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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대세 “44년전 패배 갚는다” 호날두 “북한전서 골 뽑겠다”

    정대세 “44년전 패배 갚는다” 호날두 “북한전서 골 뽑겠다”

    남아공월드컵 본선 조별리그 G조 북한의 브라질전이 열린 지난 16일 새벽. 경기 뒤 정대세(가와사키)는 유창한 포르투갈어를 사용하면서 서유럽과 남미의 기자들을 상대로 인터뷰했다. 포르투갈어를 배운 이유는 단순하다. “세계적인 선수가 많기 때문이고, 그들과 대화하고 싶어서.”라는 게 그의 대답이다. 그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를 만나면 무슨 말을 먼저 꺼낼까. ‘인민 루니’ 정대세와 호날두가 남아공월드컵 무대에서 격돌한다. 정대세는 21일 오후 8시30분 케이프타운의 그린포인트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포르투갈과의 대회 G조 조별리그 두 번째 경기에 나선다. 북한과 포르투갈과의 대결은 44년 만이다. 1966년 잉글랜드대회를 통해 첫 월드컵 무대를 밟은 북한은 8강전에서 포르투갈에 뼈아픈 역전패를 당했다. 앞서 북한은 16강전에서 박두익의 결승골로 이탈리아를 1-0으로 꺾고 8강에 올라 세계 축구를 떠들썩하게 만들었다. 경기 시작 53초 만에 박승진이 선제골을 터뜨리고 전반 21분과 22분 이동운과 양성국이 릴레이골을 추가했지만 모잠비크 태생의 ‘흑표범’ 에우제비우에게 내리 4골을 헌납, 3-5의 역전패로 눈물을 삼켰다. 이번 대회 정대세는 박두익의 정신을 이어받았다. 정대세는 16일 브라질과의 첫 경기에서 0-2로 뒤진 경기 막판 지윤남의 만회골을 돕는 헤딩 패스로 자신의 역할을 절반 이상 해냈다. 무엇보다 빤히 보이는 적진 한가운데서 ‘조선식’의 예리한 역습을 자유자재로 구사하며 세계 언론의 관심의 중심에 섰다. 벌써 항간에는 독일 분데스리가의 보쿰에서 군침을 흘리고 있다는 얘기도 나돈다. 에우제비우를 잇는 포르투갈의 간판은 호날두다. 코트디부아르와의 첫 경기에서 무득점, 아직 월드컵 마수걸이골을 신고하지 못한 호날두는 “북한전에서만큼은 골을 뽑겠다.”며 강한 의욕을 드러내고 있다. 그의 존재감은 이번 남아공월드컵에서 누구보다 묵직하다. 아르헨티나의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 브라질의 카카(레알 마드리드)와 함께 이번 월드컵에서 팬들이 주목하는 3대 ‘빅스타’다. 정대세는 20일 취재진과의 인터뷰에서 “호날두가 에우제비우보다 전술적, 기술적인 면에서 더 낫다. 사실 그가 두렵기는 하다.”면서도 “그러나 포르투갈만큼은 꼭 이겨 44년 전 패배를 돌려주고 싶다. 우리는 브라질에도 이길 수 있었다. 월드컵 16강을 위해 반드시 포르투갈을 잡아야 한다.”고 각오를 다졌다. 더반 최병규기자 cbk91065@seoul.co.kr
  • 수입물품 유통이력관리제 효과

    국민 건강 보호 및 시장 질서 확립을 위해 도입한 수입물품 유통이력관리제도가 정착돼 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관세청에 따르면 수입물품 유통이력관리품목에 대해 합동점검한 결과 11개 회사가 원산지표시를 위반했고, 3개사는 유통이력신고를 위반해 적발됐다. 이들 업체에 대해서는 과징금 및 과태료가 부과됐다. 수입물품 유통이력관리제는 수입 후 유통단계에서 불법행위를 막기 위해 지난해 도입됐다. 현재 쇠고기(광우병 우려 12개 부위)와 천일염·냉동복어·안경테·냉동고추 등 10개 품목이 지정됐다. 이들 품목의 수입·유통업체는 수입통관 후 소매까지 유통 단계별 변화를 신고토록 했다. 이 같은 감시 기능이 강화되면서 안경테의 경우 2008년 169건이던 원산지 표시 위반 행위가 2009년 87건, 올 들어 10건으로 감소했다. 올 2월 유통이력관리 품목에 포함된 고추는 지난해 21건에서 4건 적발에 그쳤다. 관세청 관계자는 “제도가 정착됐다는 평가에 따라 계도 위주에서 단속 위주로 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라며 “8월부터 국내 소비가 많은 구기자와 곶감, 냉동조기 등 5개 품목을 추가 지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관세청이 코리아리서치센터를 통해 신고 대상업체와 소비자 등을 대상으로 유통이력제도에 대한 설문조사를 벌인 결과 국민의 80%, 당사자인 신고업체의 60%가 국가경제와 국민 건강보호에 효과가 있다고 평가했다. 정부대전청사 박승기기자 skpark@seoul.co.kr
  • 대전~광주 무궁화호 하루 2회 축소 운행

    코레일은 7월5일부터 일부 일반열차 운행시간을 조정한다고 17일 밝혔다. 호남선 대전~광주 간 무궁화호 운행이 1일 4회에서 2회로 축소된다. 출근열차를 제외하고 이용객이 적은 오후 시간대 2개 열차의 운행을 중지하기로 했다. 경전선에서는 1일 4회 운행하던 부전~목포구간을 부전~순천으로 변경하고, 1일 4회 운행하던 순천~목포구간을 순천~광주송정까지 연장해 1일 8회 증편한다. 장항선은 선로 개량에 따라 운행시간이 최고 22분 단축되고 충북선에는 신형전기기관차가 투입되면서 운행시간이 최고 7분 짧아진다. 강릉에서 동해로 오전 8시10분 출발하는 무궁화호 열차 운행시간이 오전 7시50분으로 앞당겨져 출근이 가능해졌다. 또 괴목역은 여객열차가 정차하지 않는다. 정부대전청사 박승기기자 skpark@seoul.co.kr
  • [시·도지사 당선자에게 듣는다 (16)끝]우근민 제주지사

    [시·도지사 당선자에게 듣는다 (16)끝]우근민 제주지사

    우근민 제주도지사 당선자는 그동안 관선, 민선 등 모두 4차례나 제주도지사를 지냈다. 다음달 취임하면 다섯번째 제주도정을 이끌게 돼 제주의 구석구석 속사정을 누구보다 잘 아는 인물로 꼽힌다. 우 당선자는 16일 서울신문과 인터뷰에서 “이번이 마지막 봉사며 다음에는 출마하지 않는다.”며 “4년 동안 오직 도민만 바라보고 제주도정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선거 이후 해군이 해군기지 공사 강행 의지를 밝혀 또 갈등이 우려된다. -해군기지 건설 자체를 반대하지 않는다. 해군기지 갈등을 풀지 않으면 제주 사회가 단 한 발짝도 앞으로 나가지 못한다는 것이 도민 사회의 중론이다. 강정마을 주민, 제주도민, 국방부(해군) 모두가 납득할 수 있는 ‘윈윈’ 방안을 찾아야 한다. 지금은 해군기지와 관련된 모든 당사자들이 차분하게 다시 한번 상대방의 입장에 귀를 기울일 때다. 상대방 입장에서 한 번 더 생각하는 마음으로 문제에 접근해야 한다. 해군이 공사 강행만을 강조한 것은 시기적으로 적절치 않을 뿐만 아니라, 새로운 해결 방안을 바라는 도민 여론에도 부합하지 않는다. 취임하면 곧바로 국방부장관, 해군 참모총장 등을 만나 논의를 해 나가겠다. →핵심공약인 기초단체 부활에 도민들의 관심이 높다. -2006년 기초단체 폐지 이후 읍·면지역의 목소리가 도정에 제대로 반영되지 않았고, 도지사에게 모든 게 집중돼 부작용도 있었던 게 사실 아닌가. 기초단체 부활은 지방자치법상 기초단체와 달리 법인격이 없고 기초자치단체의 장은 주민들이 직접 선출하지만 기초 지방의회는 두지 않는 방안이다. 대신 제주도의회에 지역상임위원회를 두어 실제로 기초 지방의회의 기능을 수행하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이는 제주특별법을 개정하면 얼마든지 실현이 가능하다. 앞으로 전문가 등으로 연구팀을 구성해 추진해 나가겠다. →현 제주도정이 핵심적으로 추진한 영리병원과 관광객 전용 카지노 도입에 대한 견해는. -영리병원 도입은 시기상조다. 공공의료시설 확충이 더 시급하다. 의료기관이나 시설 부족으로 제대로 치료받지 못해 고통 받는 사례가 많지 않은가. 도민이 의료 서비스에 대해 만족할 때 가서 검토해도 늦지 않다. 관광객 전용 카지노 도입은 재원 확보 측면에서는 도움이 된다. 하지만, 도민이 공감하지 않으면 꼭 할 필요가 없다. →관광 등 제주가 먹고 사는 경제문제는 어떻게 풀어가나. -수출 1조원을 달성하기 위해 ‘수출진흥 4개년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제주공항과 서귀포항 인근에 ‘자유무역지구’를 조성하겠다. 자유무역지구에서 생산과 가공, 포장, 디자인, 유통 및 통관 절차가 원스톱으로 이뤄지도록 할 생각이다. 수출과 마케팅 업무를 전담할 ‘통상마케팅본부’와 도지사 직속의 ‘수출진흥회의’를 설치할 계획이다. 외국인 관광객 연간 200만명 유치를 위해 국내외 항공 노선을 확대하고, 외국인 관광객을 겨냥한 관광상품을 개발하겠다. 승마와 요트, 골프, 낚시, 패러글라이딩을 5대 핵심 레저스포츠로 선정해 전략적으로 육성하겠다. →도민들은 언제든지 도민들과 소통하는 도지사를 원하고 있다. 방안이 있나. -도민의 소리를 많이 듣겠다. 인수위원회 내에 “도민의 소리를 듣는 ‘도민 제안실’을 마련, 운영 중이다. 이를 통해 소외된 지역주민들과 민생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제한 없는 소통을 통해 도민 대통합에 나서겠다. 접수된 사안에 대해선 정책에 반영할 것은 적극 반영하고, 개선이 필요한 부분은 대책을 마련해 나가겠다. 도민들의 적극인 관심을 당부 드린다. →산북(제주시)에 비해 산남(서귀포)이 소외되고 있다는 불만이 높다. -감귤식품산업 클러스터를 서귀포·남원지역에 조성하겠다. 이곳에서 감귤을 활용한 식품·바이오산업을 일으키겠다. 세계적인 국내외 식품기업과 연구소를 끌어들이겠다. 서귀포항 인근에 조성할 자유무역지구 안에서 생산과 가공, 포장, 디자인, 유통, 수출국 통관절차가 원스톱으로 이뤄지도록 하겠다. 산남지역을 아열대 과수농업 전진기지로 만들고, 서귀포의료원의 공공의료 수준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겠다. →선거 이후 공직사회가 불안해하고 있다. 대책은. -선거 때 공무원들이 이랬다 저랬다 얘기를 많이 들었지만, 나는 일로 승부하겠다는 공무원은 편을 가르지 않았다. 떳떳하게 자신있게 일로 승부하라고 당부하고 싶다. 그러나 공무원의 특정후보 줄대기는 이제 제주사회에서 사라져야 할 구태다. 일하는 조직을 만드는게 우선이다. 글 사진 황경근기자 kkhwang@seoul.co.kr ●우근민 당선자는 뛰어난 친화력으로 도민들의 지지와 신뢰를 이끌어 냈고, 유연하고 모나지 않은 행정능력으로 그동안 관선, 민선 4차례에 걸쳐 도정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왔다는 평가를 받고있다. 해녀의 아들로 제주에서 태어나 누구보다 서민들의 삶을 잘 알고 있다. 제주의 인문계 고교에 수석 합격했지만 등록금이 없어 실업계에 진학, 장학금으로 공부했고 육군 간부후보생으로 입대, 군 장교로 근무하기도 했다. 1973년 육군 소령으로 근무 중 상관인 심흥선 장군이 총무처장관으로 발탁되자 비서관으로 공직과 인연을 맺었다. 총무처 차관, 남해화학 사장, 한국비료공업협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등산을 좋아하며 주량은 소주 1병 정도로 제주산 소주만을 고집하고 폭탄주도 마다 않는다. 간호장교 출신인 부인 박승련씨와 2남을 두었다.
  • 조달기준 부적합 128개업체 적발

    조달청은 15일 공공기관에 물품을 납품하는 제조업체 중 기준에 부적합한 128개 업체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조달청 품질관리단은 조달등록된 2만 1600개 국내 제조업체 중 다수 제품 등록업체 179개(2387개 제품)를 대상으로 직접생산 여부를 점검해 71.5%인 128개 업체(757개 제품)를 적발했다. 적발된 제품에 대해서는 조달등록을 말소하는 한편, 공공기관 입찰에서 배제키로 했다. 계약을 체결했거나 공급한 업체에 대해서는 별도 처벌 수위를 결정할 방침이다. 이번 점검은 나라장터를 통한 공공기관 입찰 참가 제조등록 업체 수가 증가하면서 업체 간 과열 경쟁에 따른 저가 낙찰이 빈발한다는 지적에 따라 이뤄졌다. 조사 결과 이들 업체는 저가낙찰 후 값싼 외국산 물품을 들여오거나 하청 생산으로 품질이 낮은 제품을 납품하는 등 시장질서를 어지럽히고 계약이행을 못해 공공사업에 지장을 초래하기도 했다. 변희석 품질관리단장은 “적발된 부적합 제품 757개를 등록취소시켜 성실한 제조업체의 입찰 참여 및 납품기회를 확대하는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정부대전청사 박승기기자 skpark@seoul.co.kr
  • [지금 대전청사에선…] 관세청 후임 차장 누구 ‘술렁’

    관세청이 후임 차장 임명을 앞두고 관심을 끌고 있다. 산림청의 운전원 공모에는 110여명이 몰려 공직에 대한 높은 선호도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임명 앞두고 관심 후임 관세청 차장에 이대복(56·행정고시 23회) 인천공항세관장과 김철수(54·행시 25회) 부산세관장이 물망에 오르고 있다. 내부 신망이 두텁고 존경받는 간부들로 환영하는 분위기이나, 시기적으로 아쉽다는 지적이다. 손병조(54·행시 23회) 차장이 2년 넘게 장수하면서 행시 동기와 후배들의 처신이 어려운 상황으로 몰렸기 때문이다. 일각에서는 손차장이 사무관부터 관세청에서 잔뼈가 굵은 전문가로 차장 재임기간 2년을 넘기며 분란을 유발시킨 것에 대해 아쉬움을 표하기도 했다. 현재 관세청에는 안웅린 관세국경관리연수원장이 행시 22회, 이대복 세관장과 우종안 서울세관장이 23회, 김도열 인천세관장이 24회다. 차장 인선 후 후폭풍도 예상되고 있다. 고참 국장들이 본부 세관장으로 배치된 인사 구도에도 변화가 있을 전망이다. 한 관계자는 “차장 임기가 정해진 것은 없지만 1년 후 용퇴하는 모습이 사라졌다.”면서 “결국 조직이 부담을 안게 됐다.”고 지적했다. ●운전원 1명 모집에 113명 몰려 산림청이 지난 1~4일까지 기능직(10급) 운전원 1명을 공모한 결과 113명이 응시하자 당황스러워하고 있다. 대다수가 대학 졸업자고 연령대도 20~50세로 광범위했다. 특히 석사 학위자와 연구원·장교 출신에 특수면허 소지자 등도 응시했다. 산림청은 1차 서류전형에서 운전경력과 음주·사고·벌점·자기소개서 등 5개 항목을 평가해 85점 이상을 얻은 11명을 최종 후보로 선발, 면접을 실시할 계획이다. 정부대전청사 박승기기자 skpark@seoul.co.kr
  • [전통시장 문화의 옷을 입다] (4) 추억을 파는 곳

    [전통시장 문화의 옷을 입다] (4) 추억을 파는 곳

    강원 춘천시 낭만시장과 전남 여수시 교동시장은 ‘추억’을 간직하고 있다. 두 시장은 올해 중소기업청의 문화관광형시장과 문화체육관광부의 문전성시(門前成市) 프로젝트를 융합한 첫 모델로 선정됐다. 시장의 기능과 콘텐츠를 공동 기획해 문화를 통한 전통시장 활성화를 도모한 시도라는 점에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지난달 말 교동시장은 ‘교동선언’을 통해 지역과 함께 하는 커뮤니티 마켓을 선포했고, 낭만시장은 첫 ‘낭만투어’를 선보였다. ■ 강원 춘천 낭만시장 눈·입 즐거운 색다른 장터 춘천시는 도시 자체가 추억과 낭만을 간직하고 있다. 호반의 도시·겨울연가·닭갈비에 최근 마임축제 등을 선보이며 관광객을 끌어들인다. 춘천시내 중심에 위치한 중앙시장은 50년 동안 간직했던 이름 대신 낭만시장을 전면에 내세웠다. 시장 내에 지역의 대형슈퍼마켓을 유치하는 등 활성화를 위한 변화에 상인들이 동참했다. 중앙시장은 한류관광지 명동과 닭갈비골목 등 주변에 관광 인프라가 풍부하지만 관광객이 시장 입구에서 유턴(U턴)하면서 ‘도심 속 섬’으로 전락했다. 상가에서 시장이 이어지지만 시장을 알리는 이정표조차 없다 보니 존재감마저 희미해졌다. 낭만시장은 춘천의 대표적 문화공간으로 조성된다. 끊어진 관광객의 발길을 시장으로 돌리기 위한 용틀임을 시작했다. ●공연장으로 탈바꿈한 시장 지난달 말 ‘신나는 시장으로 놀러가자’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건 낭만투어가 선을 보였다. 춘천 낭만시장이 문화관광형·문전성시 프로젝트의 시작을 알리는 첫 프로그램이다. 투어의 중심을 시장에 둔 시도라는 점에서 눈길을 끌었다. 서울에서 열차로 춘천에 도착한 참가자들은 낭만극장에서 공연 관람과 공개방송 등에 참여한 뒤 옛 모습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는 시장 곳곳을 둘러봤다. 드라마 겨울연가에서 남자 주인공이 식사를 했던 분식집은 손님들로 북적거렸다. 시장에 활기가 돌자 상인들의 얼굴에 웃음이 떠나질 않았다. 낭만투어에 참가한 김동훈씨는 “춘천에 여러번 왔지만 이번 여행은 색다른 경험이었다.”면서 “시장에서 공연을 보고 마임을 접할 수 있었던 것이 색달랐다.”고 말했다. 팸투어 형식으로 진행된 첫 시도에 시장경영지원센터와 상인회는 가능성을 확인한 듯 고무된 표정이다. 먹을거리와 즐길거리 같은 콘텐츠 보강의 필요성을 체감하는 기회가 되기도 했다. 이선철 PC(Project Coordinator·문화기획자)는 “예전 최고의 공연장이었던 난장의 모습을 재현할 계획”이라면서 “춘천은 관광객을 끌어들일 수 있는 힘이 있다. 문화발전소로 변화하는 시장에서 새로운 즐거움을 찾을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춘천낭만시장사업단은 사업 시행에 앞서 시장 내에 극장을 지어 마술 등을 선보이며 상인들이 선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상인들의 참여가 관건으로 자칫 이벤트로 끝날 수 있다는 경험적 체득에서 시작된 것이다. 낭만시장 프로젝트는 현대화된 시설을 활용하는 한편 문화 공간을 조성하는 방향으로 연말까지 차례대로 진행된다. 낭만투어를 앞두고 낭만극장 조성이 5월 마무리됐다. 아케이드 시어터는 100m에 달하는 중앙통로와 공간에 공연장을 조성하고 노점상 리노베이션 등을 끝냈다. ●관광객·주민·상인참여 프로그램도 7~8월에는 옛모습을 간직하고 있는 시장 분위기와 막국수·닭갈비·빈대떡·밀전병을 비롯해 순대·부침개·국밥 등 장터 먹을거리를 판매하는 저잣거리가 선을 보인다. 저잣거리 주변에는 낭만상점도 들어선다. 빈 점포를 대학생 및 지역예술가·단체 등에 제공하는 한편 관광객과 주민·상인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선보일 계획이다. 이 PC는 “시장에서의 공연은 완성 및 유명도보다 상인과 고객이 함께 즐길 수 있고 지속 가능해야 한다.”면서 “지방자치단체 및 지역 문화단체 등과 연계해 시장을 예술 창작 공간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도심관광 및 지역관광형의 모델을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권헌일 춘천중앙시장 대표이사는 “춘천을 많이 찾는 일본인 관광객을 타깃으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면서 “시장에 휴식공간을 조성하는 등 그냥 지나치는 곳에서 머무는 장소로 인식이 바뀌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춘천 박승기기자 skpark@seoul.co.kr ■ 전남 여수 교동시장 여수판 ‘왕푸징 야시장’ 꿈 ‘아따 마흔다섯이랑께….’ 지난달 25일 전남 여수시 교동시장이 45번째 생일을 맞아 걸쭉한 잔치를 벌였다. 이 자리에서는 지역민과 소통하고 지역발전에 기여하는 ‘지역커뮤니티시장’으로서의 청사진(교동선언)이 제시됐다. 교동시장은 배에서 들어온 물건을 판매하는 어시장이 발전한 형태로 지금도 노점(380개)이 점포(74개)의 5배에 달하는 특이한 구조를 가지고 있다. 연매출이 350억~400억원으로 추산되는 여수 최대 규모의 상설시장이라는 자부심도 대단하다. 지역특산품인 돌산 갓김치와 조기·서대 등 팔거리와 주변 식당에 서대회·붕장어·참장어 등 먹을거리도 갖추고 있다. 그러나 오전 4시에 영업을 시작해 오후 3시면 문을 닫는 ‘새벽시장’이다 보니 외부에는 잘 알려져 있지 않다. 여름철 관광객이 몰리고 2012년 여수엑스포라는 호재를 앞두고 교동시장을 명소로 만들기 위한 움직임이 본격화됐다. ●지역커뮤니티시장 청사진 밝혀 교동시장 주변은 돌산대교와 돌산공원, 전라좌수영 객사인 진남관 등 관광자원이 풍부하다. 또 시장 내에는 연등천을 가로지르는 4개 다리가 운치를 더한다. 도·소매가 함께 이뤄지다보니 여수시내 식당은 대부분이 이곳에서 장을 본다. 제수용품도 이곳에서 조달한다. 그런 만큼 유동인구도 적지 않다. 교동시장 활성화의 한 축은 상점 대부분이 문을 닫는 오후 시간대에도 시장형태를 유지한다는 것. 상인회와 지자체는 여수의 특산음식을 맛보고 즐길 수 있는 ‘야시장’을 구상하고 있다. 현재 16개가 운영 중인데 2단계는 주류를 판매하지 않는 포장마차 34개를 입점시켜 총 50개의 테마마차거리(남산1교~남산교)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테마포장마차에서는 테이크 아웃형 일품음식을 판매하는데 베이징의 왕푸징 꼬치거리를 연상할 수 있다. 포장마차에서 판매할 시장음식 선정을 위한 경연대회도 준비하고 있다. 이동 홍보 수단으로 시장바이크도 선보인다. 폐자전거 등을 이용한 다양한 형태의 아트바이크를 제작해 관광객에게 대여해 주는 한편 도시락 배달서비스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계획이다. 류태창 시장경영지원센터 문화관광형시장사업추진기획단장은 “교동시장은 지역의 대표적 시장으로 높은 인지도가 장점”이라며 “잘 갖춰진 인프라를 활용해 야시장을 활성화하면 인근 서시장 등과 연계해 좋은 모델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교동시장은 특이하게 시장 활성화의 한 축으로 공공시장을 추구하고 있다. 지역문제 해결에 적극 나선다는 방침을 정한 시장진흥회는 엑스포 전시장 이주민들이 원하면 오후 시간대 포장마차를 운영할 수 있는 길을 터줬다. 7월에는 ‘교동도시락’을 선보인다. 교동도시락은 소외계층에 매일 점심으로 배달된다. 류제홍 PC는 “장기적으로 기업체와 시장, 유통업체가 참여하는 공동 프로젝트로 추진할 계획”이라면서 “시장상인들이 사업비의 30%를 부담하고 직접 조리를 담당하는 등 지역과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교동도시락·공작소 사업 준비 상인들은 신선한 식재료를 공급하는 한편 개발한 도시락을 판매 또는 직접 구입하는 새로운 사업 모델이 될 수 있다. 교동도시락을 포함해 개발된 시장 음식의 판매권도 상인들에게 우선 제공할 방침이다. ‘교동공작소’는 지역예술인과 시장을 연결시키는 공방이다. 낮에는 지역민에게 공예 등 문화 교육의 장으로, 야간에는 관광객을 위한 전시·판매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시장에서 구매한 음식을 먹으며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수변카페와 포켓무대 등 문화공간 확충에도 나선다. 주변 관광지와 연계해 스탬프를 받아오면 시장에서 선물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선보일 예정이다. 최정식 진흥조합 이사장은 “교동시장은 전통적으로 먹을거리가 부족해 시장 활성화의 최우선 과제가 됐다.”면서 “‘여수라면’같이 교동을 대표할 수 있는 음식 및 용기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여수 박승기기자 skpark@seoul.co.kr
  • 제47회 국군모범용사 명단

    서울신문과 국방부는 공동으로 육·해·공군·해병 부사관의 사기를 진작하기 위해 모범용사 60명을 선정, 13일 발표했다. 다음은 제47회 국군모범용사 명단. ◇육군 △육군본부 인사참모부 이명직 원사 △1107공병단 오성일 원사 △교육사령부 배태환 원사 △2군단 지휘부 김용수 원사 △7사단 3연대 장승호 원사 △21항공단 송명섭 원사 △특전사령부 김배식 원사 △과학화훈련단 김현수 원사 △3공수 정찰대 김병준 원사 △특수임무단 안태식 원사 △8군단 22사단 김충배 원사 △6포병여단 임병수 원사 △39사단 118연대 하만석 원사 △군수사령부 최규록 원사 △53군지단 문진호 원사 △20사단 윤동철 원사 △수도방위사령부 여상조 원사 △3군단 정보대대 김용진 원사 △55사단 171연대 장봉수 원사 △3군사 근무지원단 김찬수 상사 △8사단 21여단 신점식 원사 △28사단 80연대 이정식 상사 △57사단 이재한 상사 △25사단 71연대 조영준 원사(진) △1사단 11연대 박영안 상사 △6사단 19연대 김강인 상사 △1군사령부 이학봉 상사 △3군단 21사단 유무훈 상사 △51사단 168연대 신동렬 중사 △8군단 23사단 이성용 중사 △1군단 송상화 상사 △육본 인사사령부 김경옥 상사 △국방부 근지단 김주득 원사 △203 기무사 이용욱 원사 △국군 심리전단 최준덕 원사 △정보사령부 최병률 원사 △국군 체육부대 권석남 상사 ◇해군 △군수사령부 김영식 원사 △작전사령부 박홍근 원사 △9잠수함전단 강석순 원사 △해군사관학교 한일호 원사 △5전단 박석천 원사 △교육사령부 정용태 원사 △7전단 이승주 원사 △진해기지사령부 서영식 원사(진) △특수전여단 신진식 상사 ◇해병대 △제2해병사단 박병근 원사 △연평부대 김주연 원사 △제6해병여단 김창도 원사 △국방부 운영지원과 김남열 상사 ◇공군 △제17전투비행단 김진한 원사 △중앙전산소 최영빈 원사 △제16전투비행단 신동길 원사 △남부전투사령부 전성열 원사 △제3훈련비행단 주봉관 원사 △제30방공관제단 신근우 원사 △제91항공시설전대 정영식 원사 △제1방공포병여단 박승규 원사 △제8전투비행단 이상봉 원사 △중앙관리단 서병환 상사
  • [인사]

    ■대법원 ◇승진 <법원이사관>△서울고법 사무국장 류원석△대구고법 〃 최환열△서울중앙지법 〃 조돈희<법원부이사관>△서울중앙지법 민사국장 나승택△의정부지법 고양지원 사무국장 정종명△대구지법 서부지원 〃 권지혜△부산지법 동부지원 〃 배봉현△창원지법 〃 박완식<법원서기관> [법원서기관]△의정부지법 윤상열△수원지법 이재문 신영삼 정성호△춘천지법 장성수 김정철△대전지법 고제봉 김윤중△부산지법 최용환 서재문△울산지법 김년구 송기선 김현빈△창원지법 정경환 설이환△광주지법 오재필 정찬형△제주지법 박종복 정용이[사법보좌관]△춘천지법 유경중△대전지법 박기대 이병찬△청주지법 나재훈△대구지법 백운수 김기섭 홍승표△창원지법 김경대 이칠봉△광주지법 이형범△전주지법안호창◇전보 <법원부이사관>△서울행정법원 사무국장 서형교△서울북부지법 〃 권오복△서울서부지법 〃 김찬규△의정부지법 〃 조한근△대구지법 〃 안병일△부산지법 〃 이주용<법원서기관> [법원서기관]△법원공무원교육원 조영△대전고법 노수웅△대구고법 황복인△특허법원 유점동△서울중앙지법 이혜란 이채웅 이헌기△서울동부지법 한의동△서울남부지법 남정례△서울북부지법 곽남구 오종인△서울서부지법 강현규△의정부지법 남현숙△수원지법 유영학 정혜숙 장창수 박병욱 박재신△대구지법 이철수△부산지법 박기초△광주지법 허의천 황연호 이미숙[사법보좌관]△서울중앙지법 강기호 정준호 유연희 송필량△서울동부지법 최상수△서울북부지법 손경준 홍성자△서울서부지법 김영선 김영부△의정부지법 지석재 조정근△인천지법 김형호 이기형△수원지법 이동룡 채기훈 이재석 이동선 김명환 오명섭 신진섭△춘천지법 김효태 김익재△대구지법 김종민△창원지법 손형모△광주지법 이영복 (7월1일자) ■농림수산식품부 ◇고위공무원 임명 △국립수산과학원장 김영만 ■KBS ◇지역직할부장급 <시청자본부 수신료정책국 사업지사장>△강북 박근성△강남 류삼우△인천 유석근△경기남부 조하룡△경기동부 정구성△경기북부 박상섭<보도본부 보도국(취재) 국제부 지국장>△워싱턴 홍기섭△파리 이충형△도쿄 권혁주△베이징 강석훈△모스크바 김명섭<뉴미디어·테크놀로지본부 네트워크관리국 소장>△여주송신 이봉중△화성송신 장윤식△양주중계 조상학<부산방송총국 국장>△보도 강철구△시청자서비스 황영만<창원방송총국 국장>△보도 정해석△기술 이기룡△시청자서비스 이흥숙<진주방송국>△국장 구자룡<대구방송총국 국장>△기술 강명수△시청자서비스 김혁년<광주방송총국 국장>△기술 기차서△시청자서비스 조병철<전주방송총국 국장>△기술 이계수△시청자서비스 김영성<대전방송총국 국장>△기술 정진엽△시청자서비스 곽승헌<청주방송총국 국장>△기술 조정형△시청자서비스 유원규<충주방송국>△국장 직무대리 이준용<춘천방송총국>△시청자서비스국장 이재원<원주방송국>△국장 서기철<제주방송총국>△시청자서비스국장 한승현◇프로젝트팀장△편성센터 G20주관방송프로젝트팀장 허진△〃 3D콘텐츠프로젝트〃 표만석△정책기획본부 디지털전략추진단장 정찬호△〃 신사업발굴프로젝트팀장 장두희◇본사부장급 <감사실 부장>△기획·경영감사 김광석△방송감사 김석희△기술감사 김명환<인적자원실>△인사운영부장 정인균△인재개발원장 윤영미<국제협력실>△실장 김경희<시청자본부> [시청자권익보호국 부장]△시청자서비스 최수형△시청자사업 정일태△사회공헌 양원석△KBS홀운영 김종근[수신료정책국 부장]△수신료정책기획 윤준호△난시청서비스 최수철△재원운영 노승희[방송문화연구소]△공영성평가부장 진규동[총무국 부장]△총무 남인식△재무 임형순△관재 공원보△후생안전 유병돈[안전관리실]△실장 송원섭<편성센터 부장>△아카이브관리 이미경△편성운영 최용규[편성국 부장]△편성기획 김창조△1TV편성 정기윤△2TV편성 홍혜경△라디오편성 강희창[아나운서실 부장]△아나운서 김성수△한국어연구 유애리<보도본부>△보도운영부장 오영철[보도국(편집) 부장]△뉴스제작1 장한식△뉴스제작2 김영철△뉴스제작3 정혜승△인터넷뉴스 김종진△라디오뉴스제작 윤제춘[보도국(취재) 부장]△정치외교 정지환△경제 박찬욱△사회1 김대회△사회2 박승규△문화과학 이재숙△네트워크 김용석△국제 이현주[시사제작국 부장]△탐사제작(직무대리) 채일△시사제작1 김현△시사제작2 이현님[스포츠국 부장]△스포츠취재 배재성△스포츠중계 곽삼수△스포츠제작 김춘길△스포츠사업 정진화[보도영상국 부장]△영상취재 이승익△영상편집 곽재우<콘텐츠본부>△콘텐츠기획부장 김덕기△콘텐츠운영〃 홍순구[EP]△교양국 박태경 함형진 이은수△다큐멘터리국 김성수 김규효 박석규△예능국 김경식 유찬욱△드라마국 고영탁 이강현△외주제작국 서양택 주연자[콘텐츠정책국 부장]△콘텐츠사업 권오석△지적재산권 마기현[라디오센터]△라디오1국 EP 최영 임주빈 정철훈 이경우△라디오2국 EP 백승엽 소상윤 윤남중△라디오운영부장 허종환<제작리소스센터>△제작리소스운영부장 정복승[TV기술국]△총감독 이정우 김윤제 김영동△TV송출부장 박순만△콘텐츠특수영상〃 강한석[보도기술국]△총감독 김영종 박태홍△보도그래픽부장 정현철[영상제작국]△총감독 최기준 곽노창 고승민[라디오기술국]△총감독 손준희 이문희 김만중[중계기술국]△총감독 설창규 총감독 현윤웅<제작리소스센터(시설관리) 부장>△건축기전 김상배△전력운용 김하영△시설관리 신광식<뉴미디어·테크놀로지본부> [미래미디어전략국 부장]△미래미디어기획 박병열△플랫폼개발운영(직무대리) 김진권△미래미디어운영 김순기[기술연구소 부장]△방송기술연구 안홍준△미래기술연구 이범구[방송시설국 부장]△장비관리 김석기△제작시설 이종옥△송신시설 김칠성[디지털인프라국 부장]△시스템운용 양세주△정보시스템개발 이원재△정보인프라 유신열△디지털품질관리 김승일[네트워크관리국]△네트워크운용부장 송승길△소래송신소장 김태훈△남산〃 이우영△관악산〃 손성준△김제〃 윤명진△당진〃 김규영<정책기획본부>△남북협력기획단장 강선규△법무실장 이준안[기획예산국 부장]△기획 신동춘△예산 김윤로△대외정책 이강덕△지역정책 김진원△성과관리 윤영한△계열사정책 김대회 ■한국일보 ◇승진 △사업국 국장 고석홍 ■예술의전당 △지원본부장 전해웅△사업〃 정동혁△감사보 정재영◇부장△경영기획 조내경△총무 배성기△시설 이은관△고객만족 신영균△음악사업 태승진△공연사업 윤동진△전시사업 문창국△홍보 김광수
  • 2차 사시 D-13… 3대과목 준비 이렇게

    2차 사시 D-13… 3대과목 준비 이렇게

    23일부터 치러질 올해 2차 사법시험이 2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1차 관문을 통과한 1963명의 수험생들과 지난해 1차 합격으로 인한 면제자 2315명 등 4278명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겨뤄 800명을 뽑는 ‘좁은 문’을 통과해야 한다. 올해 경쟁률은 5.35대1로 최근 5년 새 가장 높다. 지난해 추가합격자가 대거 발생(275명)함에 따라 올해 응시생들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 당초 1700명 선까지 감축하려던 1차 선발인원을 대폭 늘린 데 따른 결과다. 내년 1차 시험 선발인원은 예정대로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올해 1차를 면제받은 2315명은 올해를 사실상 마지막 기회라 생각하고 고삐를 더욱 죄고 있다. 신림동 고시촌의 전문가들은 2주 남은 막판 기간을 효과적으로 활용해 후회 없는 승부를 펼칠 것을 주문한다. ●올 경쟁률 5.35대 1… 5년새 최대 사시 2차 시험은 23~26일 나흘에 걸쳐 치러진다. 민법, 상법, 행정법, 헌법, 민사소송법, 형법, 형사소송법 등 7개 과목이다. 이 가운데 수험생들이 가장 집중해야 할 과목은 민법이다. 문제 난도도 높을뿐더러 100점 만점인 다른 과목에 비해 150점으로 배점 비중이 크기 때문이다. 박승수 베리타스법학원 민법 강사는 “출제위원들은 2차 수험생들이 공부시간 중 3분의1은 민법에 투자한다는 전제하에 출제하므로 이에 걸맞은 실력을 키워야 한다.”면서 “지식보다는 문제해결 능력을 보여줄 수 있는 답안을 작성해야 한다.”고 권했다. 채권자 대위권, 관습법상 법정지상권 등이 중요한 부분으로 꼽힌다. 교회의 교인들이 집단적으로 탈퇴한 경우의 법률관계 등 교회분열 관련 판례도 잊지 말아야 할 부분이다. 윤동환 한림법학원 민법 강사는 “중요한 부분들은 각별히 유의할 필요가 있다.”면서도 “특정 분야에 대한 집중적인 투자보다는 주제별로 강약을 조절하며 민법 전반을 두루 검토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상법은 지난해까지 3년 연속 보험편에서 출제된 만큼 올해는 상법총칙분야와 어음수표분야의 출제 가능성이 높다. 상법총칙에서는 상업사용인의 표현책임과 의무, 명의대여자책임, 영업양도편의 출제가 유력하게 예상된다. 어음수표분야에서는 어음이론, 어음의 무권대리나 위조, 백지어음 분야가 가장 유력한 논점이다. 전통적으로 출제 빈도가 가장 높은 회사법도 챙겨둬야 한다. 신주발행과 관련한 삼성 전환사채사건은 대법원 판결 등이 누적돼 그 어느 해보다 출제 가능성이 매우 높다. 황의영 한림법학원 상법 강사는 “세세한 학설의 논거를 일일이 암기하려는 지엽적 공부보다 판례, 법전을 중심으로 핵심내용을 연상하는 식으로 광범위한 쟁점을 처음부터 끝까지 빼놓지 말고 훑어야 한다.”고 주문했다. 행정법은 다른 과목들과 달리 새로운 이론이나 판례가 꾸준히 등장한다. 류준세 베리타스법학원 행정법 강사는 “과목 특성상 낯선 판례들을 만날 가능성이 높은 만큼 최신판례를 중심으로 특이한 사안들을 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주민등록신고, 개별공시지가 이의신청에 관한 최근 판례와 협의의 소의 이익 등을 다시 한 번 점검할 필요가 있다. 김정일 한림법학원 행정법 강사도 “공부해 오면서 정리해 둔 자료들을 반복해서 숙지해야 할 단계”라면서 “기본서에 더해 최신판례를 꼭 챙겨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책·고시·취업>최신 뉴스 보러가기 ●“특이 문제에는 기본 원리 대입을” 바짝 다가온 시험에 초조해져 공부량을 급격히 늘려서는 안 된다. 수험생들은 시험 당일 최적의 컨디션을 유지하기 위해 평일 일정을 시험시간에 맞춰 조절할 필요가 있다. 무리해서 새로운 내용을 접하기보다는 그동안 공부해 온 내용들을 다시 한번 되짚어 시험장에서 정확하게 표현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게 전문가들의 조언이다. 4일간 실시되는 긴 시험인 만큼 개별 과목 난이도에 일희일비하기보다 호흡을 길게 잡고 최대한의 능력을 발휘해야 한다. 류준세 강사는 “실제 시험장에서 특이문제와 만나더라도 수험기간에 공부한 쟁점 중에서 출제되므로 기본원리들을 떠올리면서 침착하게 대처하면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이재연·남상헌기자 oscal@seoul.co.kr
  • [인사]

    ■기획재정부 ◇과장급 전보 △인사과장 박충근△관세제도〃 임종성△산업관세〃 주태현△다자관세협력〃 정정훈△대외경제총괄〃 조원경△통상조정〃 조용범△FTA국내대책본부 교육홍보팀장 정희갑 ■KBS ◇국장급 △인적자원실장 박갑진△심의〃 오진규<시청자본부>△시청자권익보호국장 직무대리 진종철△수신료정책국장 이원태△방송문화연구소장 이준삼△총무국장 김원한△주간(홍보) 한상덕<편성센터>△편성국장 서재원△아나운서실장 박경희<보도본부>△보도국 주간(취재) 이선재△시사제작국장 이화섭△보도영상〃 강성호<콘텐츠본부>△교양국장 오필훈△다큐멘터리〃 양희섭△예능〃 전진국△드라마〃 이응진△외주제작〃 정순길△라디오센터 라디오1국장 변석찬△〃 라디오2〃 윤석훈<제작리소스센터>△TV기술국장 직무대리 이위찬△보도기술국장 이재필△영상제작국장 직무대리 김형탁△라디오기술국장 박승춘△중계기술국장 직무대리 임근철△주간(시설관리) 소돈영<뉴미디어·테크놀로지본부>△미래미디어전략국장 이종화△기술연구소장 김태환△방송시설국장 백석일△디지털인프라〃 서강원△네트워크관리〃 김석두<정책기획본부>△기획예산국장 직무대리 최철호△광고국장 박희성△주간(노사협력) 직무대리 고강균△뉴KBS추진단장 〃 안희구<방송총국장>△청주 신창섭△춘천 윤동찬△제주 김동주
  • [경제플러스] CJ프레시웨이 대표 박승환씨

    식자재 유통업체 CJ프레시웨이는 박승환 전 CJ제일제당 베이커리 BU(Business Unit)장을 새 대표로 7일 내정했다. 3월 취임한 박연우 전 대표가 최근 사임한 데 따른 후속 인사다. 새 대표는 다음달 15일 정기주총에서 공식 선임된 뒤 취임할 예정이다.
  • 산림청, 무기계약직 급여 30% 인상

    산림청이 기간제 직원의 명칭을 무기계약직에서 ‘산림행정원’으로 바꾸는 등 처우개선에 나섰다. 산림청은 최근 ‘무기계약근로자 처우개선책’을 마련했다고 6일 밝혔다. 공직에서 무기계약근로자는 ‘마이너리티’다. 직명조차 없다 보니 호칭도 ‘A양’ ‘B씨’ 등으로 부른다. 계약직과 정규직의 중간 형태로 정년까지 근무할 수는 있지만 승진은 안 된다. 처우도 공무원에 비해 열악하다. 이에 따라 산림청은 우선 산림행정원이라는 직명을 부여, 이들이 소속감과 긍지를 갖고 일할 수 있도록 했다. 급여수준도 30% 인상한다. 초기 타 부처에 비해 급여 수준이 낮았고, 특수직무에 대한 고려가 안 돼 무기계약 전환 시 봉급이 줄어드는 현상이 발생했다. 무기계약근로자 인건비는 기타직 보수로 편성하지만 전체 158명 중 96명만 반영돼 부족분을 사업비나 시험연구비의 일용임금으로 충당하면서 사기저하가 심각했다. 7월부터 특수분야에 대한 봉급 기준표를 제정해 적용하고 자기계발 및 건강관리 등을 위한 맞춤형 복지포인트도 지급한다. 명절휴가비와 가족수당 등도 공무원 지급기준을 적용한다. 매년 말 중간 정산해 지급하던 퇴직금도 본인이 원하면 퇴직 시 일시금 또는 연금으로 수령할 수 있도록 금융기관과 계약을 체결했다. 정부대전청사 박승기기자 skpark@seoul.co.kr
  • 철도시설공단 6급 사원 36명 공채

    한국철도시설공단은 6급 사원 36명을 공개채용한다고 4일 밝혔다. 철도시설공단의 신입사원 채용은 2006년 이후 처음이다. 모집분야는 사무직 12명과 토목직 14명, 건축직 2명, 전기직 6명, 통신직 2명 등이며 학력 및 연령제한은 없다. 최근 2년 이내 공인어학시험 성적이 토익기준 750점 이상(TEPS 628점 이상), 남자는 접수마감일 기준 병역을 필했거나 면제된 자를 대상으로 한다. 취업보호대상자와 장애인, 2009년 공단에서 청년인턴으로 6개월 이상 근무했거나 기능직(무기계약직)으로 2년 이상 재직자에 대해서는 5%의 가점이 주어진다. 또 워드프로세서와 공인회계사 등 자격증 가점 혜택도 있다. 원서 교부 및 접수는 11일까지이며 철도시설공단 홈페이지(http://krnetwork.incruit.com)에서 온라인으로 이뤄진다. 선발은 서류전형과 필기 및 인·적성검사, 면접 등을 거쳐 내달 15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정부대전청사 박승기기자 skpark@seoul.co.kr
  • 휴가철 국유휴양림 추첨제 예약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4일 여름휴가철인 7∼8월 36개(제주 절물·서귀포 휴양림은 제외) 국유휴양림 이용예약을 추첨제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자연휴양림은 인터넷(www.huyang.go.kr) 예약을 통한 선착순 방식이나 여름 휴가철은 수요가 폭증하면서 2003년부터 추첨제로 전환했다. 7월 이용분은 9일 오전 9시부터 15일 오전 10시까지 인터넷을 통해 접수하고 당첨자는 15일 오후 산림청과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홈페이지에 공고할 계획이다. 휴양림은 날짜, 객실을 불문하고 1인당 1회 신청만 가능하고 당첨자는 18일 자정까지 결제를 해야 한다. 미결제로 취소된 객실과 신청이 들어오지 않은 객실은 19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으로 예약할 수 있다. 8월분은 6월 중 별도 공지할 예정이다. 정부대전청사 박승기기자 skpark@seoul.co.kr
  • [NTN포토] 박승화, ‘고 김광석’ 을 생각하며~

    [NTN포토] 박승화, ‘고 김광석’ 을 생각하며~

    [서울신문NTN 한윤종 기자] 5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일산 아람누리 극장에서 진행된 ‘故 김광석 추모 콘서트’에 참석한 가수 유리상자의 박승화가 멋진 공연을 하고 있다. 지난 1월 김광석의 고향인 대구를 시작으로 대전 전주 부산 등에서 열린 ‘김광석 추모 콘서트’에는 동물원, 유리상자, 나무자전거, 한동준, 박학기, 바비킴, 서인국이 참여 했으며 지난 17일 현역으로 군 복무를 마친 성시경이 제대 후 첫 무대를 가졌다. 한윤종 기자 고양(경기) han0709@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인사]

    ■코레일(한국철도공사) ◇2급 이상 △기획조정실장 한문희△전북본부장 최덕률△경북〃 임현준△부산경남〃 김복환△연구원장 김관형<팀장>△재무관리실 원가관리팀장 신동진△글로벌비즈니스센터 국제협력〃 안병호△여객본부 영업지원〃 고범석△광역철도본부 광역차량〃 정재국△물류본부 물류마케팅〃 윤성련△기술본부 차량기술단 일반차량〃 신대언△서울본부 인사노무〃 박철환△서울본부 전기〃 장민주△수도권서부본부 차량〃 이성우△수도권동부본부 차량〃 천춘규△강원본부 경영전략〃 맹주환△강원본부 차량〃 연규행△충북본부 영업〃 한병근△충북본부 차량〃 양진우△대전충남본부 경영전략〃 이규영△대전충남본부 인사노무〃 곽웅구△대전충남본부 전기〃 김인철△전북본부 경영전략〃 유기태△전북본부 인사노무〃 노병옥△전북본부 시설〃 박대희△광주본부 차량〃 박승언△경북본부 시설〃 유필재△경북본부 전기〃 고준영△대구본부 안전환경〃 김문기△대구본부 시설〃 정인식△부산경남본부 안전환경〃 윤봉근△부산경남본부 영업〃 서성기△부산경남본부 시설〃 강태구△부산경남본부 전기〃 이영형△인재개발원 전문교육〃 고재철△철도교통관제센터 일반전기운용〃 심규식△철도협력합동〃 김병호△서울본부 용산역장 유석태△수도권서부본부 수원〃 조영식△수도권동부본부 청량리열차승무사업소장 심치호△대전충남본부 천안역장 탁거상△대전충남본부 대전〃 최길묵△전남본부 순천기관차승무사업소장 이상수△대구본부 경주역장 윤양수△시설장비사무소장 이찬수◇2급 이상△서울본부 수도권철도차량정비단 박완기 최성균△대전충남본부 대전철도차량정비단 김경섭 남시호△부산경남본부 부산철도차량정비단 김희만 이정성 정연일△감사실 최윤환△고객가치경영실 서성식 장미경△기획조정실 마우성 김용래 박철호△재무관리실 이용복△인사노무실 최은주 강석진 전유진△수송안전실 최봉근 한창용 유형일 박정우△글로벌비즈니스센터 원종철△여객본부 도현철 박상민 안정신 김오영 이민성 김진석△광역철도본부 김경재 백승진 김세기 허오석△물류본부 김범열 지남덕 손복한 신상철△사업개발본부 김성모 김창민 이희택△기술본부 차량기술단 백종길△〃 시설기술단 김남혁 장봉춘△연구원 나강운△인재개발원 배정열 한두섭△정보기술단 홍승표 전성근△서울본부 이치영 이성길△수도권서부본부 김현구△강원본부 김영억 이경환△충북본부 손영수△대전충남본부 고규철 최창수△광주본부 이성호△전남본부 하홍길 김시섭△경북본부 강석철 정병준 김종훈 김영복 유진환△대구본부 강진수△부산경남본부 김희덕 황상웅△부산경남본부 문종원△대전충남본부 대전철도차량정비단 우순종△코레일공항철도㈜ 파견 천명호△코레일테크㈜ 〃 서석화 ■에코원 선양 ◇부장 승진 △경영관리본부 기획팀장 김인호△홍보팀장(비서팀장 겸임) 김규식
  • 코레일 2급 이상 간부 100여명 인사

    코레일이 2일 2급 이상 간부들에 대한 대규모 인사를 단행했다. 정기 인사가 아님에도 100명 이상이 자리를 옮겼다. 지난달 12일 철도 노사가 임단협에서 ‘대타협’을 이뤄냈고 허준영 코레일 사장이 임기의 반환점에 다다르면서 조직정비 필요성이 제기됐다. 2급 승진자들에 대한 전면 재배치도 이뤄졌다. 또 최한주(물류본부장) 상임이사가 임기 2개월을 남기고 용퇴하면서 일부 지역본부장 및 실장급 이동도 단행됐다. 후임 물류본부장에는 이건태 부산경남본부장이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물류 전문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물류사업을 이끌 1순위 후보로 거론돼 왔다. 기획조정실장은 한문희 전북본부장이 맡게 됐다. 허 사장 취임 당시 인사노무실장이던 한 실장이 13개월 만에 복귀하면서 코레일의 경영에 변화가 예상되고 있다. 최덕률 기획조정실장은 전북본부장에 임명됐고 김복환 경북본부장이 부산경남본부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코레일 관계자는 “노사간 갈등이 봉합되고 11월 경부고속철도 2단계 개통 등을 앞두고 조직에 변화가 필요했다.”면서 “본사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은 2급 부장들이 지역본부 팀장으로 배치되면서 활력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정부대전청사 박승기기자 skpark@seoul.co.kr
  • [지금 대전청사에선…] 관세청 드라마 제작 지원 눈길

    관세청이 드라마 제작 지원을 통해 간접 홍보에 나선다. 조달청은 위상 강화에 주력하고 있다. ●세관공무원 활약상 담아 관세청이 국내 드라마 제작사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밀수와 마약 등 국제범죄를 파헤치는 세관 공무원들의 활약상을 다룰 드라마 ‘더 체인지’ 제작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관세청은 딱딱하고 위압적인 선입견을 깨고, 출입국 관문에서 활약하는 모습을 담을 ‘세관판 아이리스’를 기대하고 있다. 내년 촬영에 앞서 태스크포스(TF)까지 구성, 촬영 편의는 물론 현장을 뛰는 수사관들의 실감 나는 소재를 제공할 계획이다. 더 체인지 관계자는 “드라마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관세청의 지원이 필요하다.”면서 “필요한 경우 세관 공무원을 직접 출연시키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조달청 첫 위기관리 대책회의 보고 조달청은 최근 열린 위기관리대책회의에서 ‘우수 조달물품 지정제도 개선방안’을 보고했다. 위기관리대책회의에 조달청 안건이 올라간 것은 처음. 노대래 청장이 가치가 있는 정책 홍보를 주문한 뒤 직접 챙겼다는 후문이다. 한 관계자는 “(조달청) 역할이 정부에 제대로 전달되지 못한다는 문제 제기가 있었다.”면서 “기관장이 조연을 자임하면서 조직 전체가 활발하게 움직이고 있다.”고 귀띔했다. 정부대전청사 박승기기자 skpark@seoul.co.kr
  • 대동맥판막협착증 스텐트시술 첫 성공

    대동맥판막협착증 스텐트시술 첫 성공

    서울아산병원 심장병원 박승정·김영학 교수팀은 수술이 불가능한 대동맥판막협착증 환자 3명을 혈관확장용 스텐트를 이용해 치료하는 데 성공했다고 28일 밝혔다. 국내에서는 첫 성공 사례다. 대동맥판막협착증은 심장에서 전신으로 혈액이 나가는 가장 큰 혈관의 판막에 협착이 발생해 문제가 되는 질환이다. 이 질환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가슴을 절개하는 인공판막치환술이나 카바수술 등이 필요하지만 이번에 스텐트 시술을 받은 환자 3명은 모두 고령인 데다 지병을 가져 수술이 어려웠다는 게 의료진의 설명이다. 박 교수팀은 대퇴부 혈관을 따라 혈관확장용 풍선을 판막 부위에 밀어넣은 뒤 풍선을 부풀려 확보된 공간에 스텐트를 고정시키는 방법을 사용했다. 시술에는 평균 1시간 정도가 소요됐으며, 수술 후 입원 기간도 3일가량으로 짧았다고 의료진은 설명했다. 의료진은 “환자 3명은 수술 후 1개월이 지났지만 가슴을 절개하지 않았기 때문에 통증이나 운동장애 등의 부작용도 전혀 없다.”면서 “이들 외에 이 방법으로 치료받은 1명은 그물망이 확장되지 않아 기존 판막치환술 치료를 받았다.”고 밝혔다. 박승정 교수는 “시술 후 심장초음파 등 정밀검사 결과 대동맥판막 협착은 완전히 좋아졌으며, 증상도 빠른 호조세를 보이고 있다.”면서 “우리나라의 경우 고령 환자가 수술을 꺼리는 경향이 강한데, 스텐트시술이 성공해 고령 환자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심재억기자 jesh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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