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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세청, 대주그룹 계열사 해외출자 조사

    검찰 등 수사기관이 허재호 전 대주그룹 회장의 은닉 재산 추적에 나선 가운데 관세청이 대주그룹 계열사의 의심스러운 해외출자 사실을 포착하고 외환거래 조사에 나선 것으로 확인됐다. 31일 관세청에 따르면 검찰과 관세청은 대주그룹 계열사의 해외 출자가 허 전 회장의 비자금으로 사용됐을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보고 투자의 명확성과 자금 흐름 등을 확인하고 있다. 투자에 대한 수익이 발생했는지에 대한 조사도 이뤄진다. 수익이 발생했는데도 손실이 난 것으로 위장해 재산을 해외로 빼돌렸을 가능성을 주시하고 있다. 앞서 수출입과 관련한 불법 외환거래나 재산 은닉에 대한 조사도 착수했다. 불법 외환거래가 드러나면 투자액 환수 등의 조치가 뒤따를 전망이다. 관세청 관계자는 “(허 전 회장과 관련해) 특정한 혐의가 드러난 것은 아니지만 수출입 거래를 포함한 외환거래 내역 자료를 보유하고 있어 꼼꼼히 짚어 보고 있다”면서 “의심스러운 부분에 대해서는 관계 기관이 공동으로 대응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 교역량 71억弗… 10년새 4.5배↑

    교역량 71억弗… 10년새 4.5배↑

    2004년 4월 1일 우리나라와 첫 자유무역협정(FTA)을 체결한 칠레와의 교역 규모가 10년 사이 4.5배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관세청이 31일 발표한 ‘한·칠레 FTA 발효 10년’ 자료에 따르면 2003년 16억 달러이던 교역량은 지난해 71억 달러로 4.5배 증가했다. 같은 기간에 우리나라 전체 교역량 증가(2.9배)나 칠레와의 교역 구조가 유사한 일본의 칠레 교역 증가 폭(2.6배)을 훨씬 웃돌았다. 칠레 수출은 2003년 5억 달러에서 2013년 25억 달러로 4.8배 증가했고, 특히 2005년 이후 한국의 수출량이 일본을 추월했다. 수입은 11억 달러에서 47억 달러로 4.4배 이상 늘었다. 1만 달러 이상 수출품목은 670개에서 1118개로 66.9% 증가하면서 수출품목이 다변화되고 있다. 주력 수출품은 단연 자동차다. 2003년 수출액이 1억 6000만 달러로 칠레 수출액의 31.3%를 차지했지만 지난해는 비중이 52%에 이르는 12억 8000만 달러로 최대 수혜 품목으로 평가됐다. 석유제품과 합성수지, 무선통신기기 등도 최대 4배 이상 수출이 증가했다. 칠레에서 들여오는 주력 수입품은 동(銅)제품(16억 5000만 달러)과 동광(16억 2000만 달러), 제지원료(2억 9000만 달러) 등의 순이다. 기호식품 수입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포도주는 2003년 300만 달러에서 3600만 달러로, 과일주스는 10만 달러에서 3000만 달러로 급증했다. 특히 포도주는 전체 포도주 수입에서 금액에서는 한국이 프랑스에 이어 2위, 중량으로는 1위로 사실상 최대 수입국이다. 지난해 한국의 대 칠레 100대 수출품목 중 수입시장 점유율에서 1위를 차지하는 품목은 22개, 2위 33개, 3위 13개 등 5위 이내 품목이 84개로 집계됐다. 이로써 중국(68개), 미국(64개)을 넘어 FTA가 양국 간 교역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평가됐다. 대전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 [6·4 지방선거 누가 뛰나] 부산지역 기초자치단체장

    [6·4 지방선거 누가 뛰나] 부산지역 기초자치단체장

    부산에서는 6·4 지방선거가 새누리당과 비새누리당, 야당 간 3자 대결 구도 분위기가 형성되고 있다. 새누리당과 부산시장에 출마하는 무소속 오거돈 전 해양수산부장관이 제안한 부산시민대연합(무소속연대), 그리고 민주당과 새정치연합의 통합신당인 새정치민주연합과의 삼파전을 예고하고 있다. 특히 무소속연대에는 이번 지방선거에 출마하는 전·현직 시의원과 전 구청장 등이 합류 의사를 보이면서 새로운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지역정가에서는 무소속연대가 바람을 타면 부산시장 선거뿐만 아니라 기초단체장 선거에도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분석한다. 하지만 새정치민주연합 측은 새누리당 내 경쟁에서 낙오한 후보들과 정체성이 불분명한 후보들의 연합이라며 애써 평가절하하고 있다. 부산은 16명의 기초자치단체장 가운데 새누리당이 15명, 무소속이 1명으로 새누리당이 절대 우위를 점하고 있다. 3선을 채운 배덕광 해운대구청장과 강인길 강서구청장은 이번 선거에 나오지 않는다. 두 곳은 현직 구청장이 불출마함에 따라 새누리당에서는 많은 후보가 공천을 신청하는 등 경쟁이 치열하다. 새누리당의 텃밭인 부산에서는 지난 선거 때 새누리당 후보 경선이 곧 본선이라는 우스갯소리가 돌기도 했다. 이번에도 역시 새누리당의 공천 경쟁은 뜨겁다. 지난 16일 공천을 마감한 결과 모두 48명이 신청했다. 일부 선거구에서는 새누리당이 공천제 폐지의 대안으로 마련한 상향식 공천제도가 잡음을 일으키고 있다. 조길우 동래구청장은 최근 ‘중립성’에 문제를 제기하며 공천 신청을 포기했다. 탈당 뒤 무소속 출마를 준비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김홍재 연제구의회 의장도 최근 “새누리당의 상향식 공천은 각본에 맞춰진 요식 행위에 불과하다”며 탈당하고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 새정치민주연합 후보들 역시 통합하면서 당이 기초자치단체장 공천을 하지 않기로 함에 따라 선거에서 어려움이 예상돼 노심초사하고 있다. 새누리당 후보 선출을 위한 경선이 당원과 시민이 100% 참여해 투표하는 방식으로 치러지는 동구가 관심지역으로 떠오르고 있다. 부산지역에서 당원과 시민이 모두 직접 투표하는 방식으로 기초단체장 경선을 치르기로 한 것은 동구청장이 처음이기 때문이다. 정영석 구청장과 박삼석 전 부산교통공사 감사, 최형욱 전 부산시의회 기획재경위원장 등 3명이 출사표를 던졌다. 부산의 현역 기초자치단체장 중 유일하게 무소속인 오규석 기장군수의 재선도 관심거리다. 이곳에는 지난 선거에서 오 군수에게 고배를 마신 홍성률 전 부산시의회 부의장 등 전·현직 시·군의원 등 모두 8명이 새누리당 공천을 따기 위해 치열한 경합을 벌이고 있다. 사상구는 상대적으로 야권이 강세를 보이는 곳이다. 문재인 국회의원의 지역구라는 점에서 새정치민주연합에서 가장 신경 쓰는 곳이다. 여야가 당력을 모을 수밖에 없어 치열한 공방전이 예상된다. 초선인 새누리당 송숙희 구청장과 신상해 전 부산시의원이 공천을 신청했다. 3대 부산시의회 교육문화위원장을 지낸 정대욱 전 의원도 무소속 출마를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배 구청장이 3선 연임으로 물러나는 해운대구에는 새누리당에서 6명이 공천 신청을 해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백선기 부산시의원과 김영수 시의원은 동료 의원에서 경쟁 관계로 변했다. 김 시의원은 2004년 보궐선거 당내 경선에서 배 구청장에게 패한 이후 10년 만에 재도전에 나섰다. 6명의 공천 신청자 가운데 2명의 여성도 포함돼 관심을 끈다. 강 구청장이 3연임으로 퇴임하는 강서구에는 노기태 전 부산항만공사 사장을 비롯해 5명이 공천 경쟁에 나섰으며 부산진구는 3선에 도전하는 하계열 구청장과 백운현 전 부산시 정무특보 등 5명이 경합한다. 부산진구는 이른바 ‘부산의 중심’이라고 불린다. 이번 지방선거에 대한 관심도 또한 다른 기초자치단체보다 높다. 지역 특성상 보수층과 젊은 진보층이 고루 섞여 있어 선거 판세를 가늠하기 어렵다. 새정치민주연합도 후보 간 경쟁이 치열하다. 모두 3명의 후보가 거론된다. 여성후보인 서은숙 구의원, 이덕욱 변호사, 조영진 생활정치포럼 사무처장 등이 활발히 뛰고 있다. 연제구는 이위준 구청장과 김지곤 전 연제구의회 의장 등이 새누리당 공천 경쟁을 벌이고 있다. 김홍재 연제구의회 의장은 새누리당의 상향식 공천에 불만을 갖고 최근 새누리당을 탈당,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 새정치민주연합에서는 김문갑 부산디지털대 교수와 박승언 온천천네트워크 대표가 선거에 나설 채비를 마쳤다. 지역정가에서는 “부산시민대연합에 힘이 실리면 새누리당의 강세지역인 부산에서 6·4 지방선거의 돌풍이 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고 말했다. 부산 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지구 6000바퀴 돈 KTX, 종착역은 ‘안전’

    지구 6000바퀴 돈 KTX, 종착역은 ‘안전’

    전국 반나절 생활권을 실현한 고속철도(KTX)가 개통 10주년을 맞았다. 코레일은 2004년 4월 1일 세계에서 다섯 번째로 ‘고속철 시대’를 연 KTX의 누적 이용객이 4억 1400만여명으로, 전 국민이 평균 8차례 이상 탑승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30일 밝혔다. 현재 하루 평균 이용객은 15만명으로 개통 첫해(7만 2000명)보다 2배 이상 늘었다. 운행 횟수는 첫해 하루 132회에서 232회로 늘었고, 하루 평균 주행 거리도 4만 8000㎞에서 8만 8000㎞로 확대됐다. 개통 이후 총 운행 거리는 2억 4000만㎞로 지구(4만 192㎞)를 5971바퀴 돈 거리다. 첫해 5500억원에 불과했던 운행 수입은 지난해 말 1조 6000억원으로 늘었고, 코레일 전체 여객 수입의 76%를 차지하고 있다. KTX를 이용한 출퇴근도 증가했다. 첫해 8202장이던 정기권은 지난해 7만 1770장으로 9배 증가하고 하루 이용객이 7000명에 달했다. 서울~천안아산이 23.8%를 차지했다. KTX는 국내 출장을 당일 출장으로 바꿔놨고, 서울로의 원정 쇼핑과 의료 진료도 가능하게 했다. 또 KTX 정차역 주변이 지역의 중심으로 부상하는 역세권 효과도 낳았다. KTX가 빠르게 안착한 이유에는 높은 정시율(도착 예정 시간 15분 이내 도착)도 있다. 정시율은 첫해 86.7%에서 현재 99.8%에 이른다. 그럼에도 안전에 대한 불안감은 여전하다. 탈선 사고와 차량 고장 등에 따른 지연 운행으로 운임을 환불해 준 건수가 연간 30여건에 이르고 있다. 최연혜 코레일 사장은 “국민 생활의 친숙한 동반자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안전 관리에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대전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 가리왕산 활강경기장 조건부 승인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활강(알파인) 경기장이 강원 정선의 가리왕산 중봉에 예정대로 건설된다. 지방자치단체와 환경단체 간에 논란을 빚던 사안이 ‘산림 규제’ 완화 차원에서 전격 통과된 것이다. 산림청 중앙산지관리위원회는 지난 28일 강원지사가 요청한 중봉 활강 경기장 조성 사업 협의안을 조건부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산지의 용도 변경 안건이 심의를 통과함에 따라 국유림 사용허가 등을 거쳐 본격적인 조성 공사가 시작될 예정이다. 산지관리위는 올림픽 후 슬로프는 산림으로 복구하고 이 지역을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78㏊)으로 환원하는 것을 원칙으로 올림픽 개최 이전까지 복원 계획을 수립해 심의를 받도록 했다. 사후 활용 계획이 결정되더라도 산지관리위의 심의를 받아야 한다. 생태복원센터 등을 구성해 전문가 참여하에 친환경적 조성, 복원을 추진하고 장기적인 식생 변화 모니터링을 수행하는 조건도 부여했다. 그러나 산지관리위가 산림 생태 복원 계획이 구체적으로 마련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보류한 사안을 20일 만에 통과시키자 환경단체들은 활강 경기장 건설 반대 운동에 나설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대전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 충무공 백의종군길 천안에 기념비

    충무공 백의종군길 천안에 기념비

    충무공 이순신 장군이 원균의 모함을 받아 옥살이한 뒤 백의종군하던 길에 기념비가 세워졌다. 28일 아산백의종군보존회에 따르면 지난 27일 충남 천안시 광덕면 보산원1리 마을 입구 지방도 623호 도로변에 백의종군의 길 기념비를 설치했다. 이 기념비는 높이 3.5m, 폭 2.5m 크기로 기단 위에 자연석을 파 만든 것이다. 이곳은 아들의 옥살이 소식을 듣고 전라도에서 올라오다 숨진 어머니의 장례식도 못 치르고 계속 남하하던 충무공이 잠시 쉬면서 자신의 아들 면 등과 만난 터다. 충무공은 1597년 봄 서울에서 전남 순천까지 백의종군했다. 기념비는 민속전통공예 작가 배방남(73)씨가 제작했다. 배씨는 “오래전 충무공의 억울한 마음을 풀어주고 싶어 기념비를 만들었는데 마침 백의종군보존회와 뜻이 맞아 천안시와 협의한 끝에 비를 세우게 됐다”면서 “4월 28일 충무공 탄신일 전에 장군이 좋아했다던 백철쭉을 기념비 주변에 수북이 심을 생각”이라고 밝혔다. 기념비 전면에는 비문이 새겨져 있고 뒷면에는 백의종군 중 아들과의 만남 등 보산원리에서 있었던 난중일기 내용을 담았다. ‘후세에 장군의 우국충정 정신을 길이 남기고자 기념비를 세웠다’는 취지문 비석을 따로 설치했다. 아산백의종군보존회는 이 일을 계기로 기념비 설치를 계속 이어 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박승운(66) 회장은 “서울, 경기, 전남 등의 문화원과 협의해 백의종군 길 곳곳에 기념비를 설치하는 활동을 계속 벌이겠다”면서 “서울에서 전라도까지 백의종군 길 전 구간을 말 타고 가 보고 싶은 개인적인 꿈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천안 이천열 기자 sky@seoul.co.kr
  • [주말 하이라이트]

    ■드라마 스페셜-괴물(KBS2 일요일 밤 11시 55분) 명문대 학생 태석은 실랑이 끝에 꽃뱀 민아를 죽인다. 총선에 출마할 예정인 태석의 아버지 창훈은 변호사 현수에게 사건의 해결을 의뢰한다. 현장을 살펴보던 현수는 태석에게 자수할 것을 권유하고 자신이 시키는 대로만 하면 무죄로 풀려날 수 있다고 장담한다. 그런데 태석의 사건을 맡은 담당 검사는 법조계에서 ‘청개구리’로 소문난 진욱이었다. 현수와 진욱은 사법연수원 동기로 묘한 긴장관계에 있다. 현수는 폐쇄공포증을 앓는 태석의 심신상실을 주장하며 여론을 선동하지만 현수의 움직임을 주목하고 있던 진욱은 신문 중 태석을 반드시 잡아넣겠다고 선언하는데…. ■놀라운 대회 스타킹(SBS 토요일 오후 6시 20분) 슈퍼주니어M의 헨리가 새 코너 ‘스타×스타킹’에 등장한다. 예능 블루칩으로 등극한 헨리는 특유의 엉뚱한 매력과 함께 숨겨둔 음악적 재능을 선보인다. 특히 영화 ‘말할 수 없는 비밀’의 명장면으로 꼽히는 피아노 연주 장면을 그대로 재현해 MC 및 패널들을 깜짝 놀라게 만든다. ■명불허전(OBS 일요일 밤 9시 15분) 소작농 부모에게서 6남매 중 막내로 태어난 박승 전 한국은행 총재는 벼, 목화, 고구마 농사를 두루 짓는 집안에서 자랐기에 유년 시절부터 발 벗고 농사일에 나서야 했다. 가난 때문에 숱한 좌절을 겪어야 했던 시절, 그가 품은 꿈은 무엇이었을까. 그를 이끈 원동력은 무엇이었는지 들어본다.
  • 특허·상표·디자인 심사 한 번에

    ‘특허 규제’도 대폭 개선된다. 우선 기업의 사업전략에 맞춰 특허·상표·디자인 심사를 한 번에 받을 수 있는 ‘일괄심사제도’가 다음 달 1일부터 시행된다. 이로써 한 기업이 개발한 스마트 냉장고의 냉매기술(특허)과 외관(디자인), 브랜드명과 로고(상표) 등의 권리화가 출원인이 원하는 시점에 가능해진다. 기업 입장에서는 강력한 지식재산권으로 무장한 제품을 원하는 시기에 출시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는 것이다. 26일 특허청에 따르면 일괄심사제는 지난해 12월 특허·실용신안을 대상으로 실시, 현재 SK이노베이션이 13건의 특허출원을 신청해 심사가 진행 중이다. 내달부터는 상표와 디자인까지 확대된다. 심사의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 심사 착수 전 심사관과 출원인이 만나 의견을 나누는 일괄심사 설명회도 열린다. 특허청은 지재권별 심사부서가 협업을 통해 다양한 분야를 협력 심사할 수 있는 심사 시스템의 변화를 기대하고 있다. 신청요건 규제도 완화된다. 일괄심사 신청을 위해서는 우선심사를 신청해야 했지만 필요한 경우만 신청하도록 개선해 출원인 부담을 줄였다. 또 제품 사진과 거래 영수증 등을 증명 서류로 내던 것을 하나만 제출토록 했고, 기업의 영업비밀 보호를 위해 필요한 경우 자료 제출이 아닌 심사관 열람 방식으로 변경했다. 특허청 관계자는 “일괄심사 대상 확대 및 요건 완화로 특허 신청인들의 경쟁력 강화가 기대된다”면서 “시행 초기라 신청 건수는 적지만 기업들의 관심이 매우 높다”고 말했다. 대전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 김아랑 화보, 남심 자극하더니 여자들도 공감…”아이돌 해도 되겠네”

    김아랑 화보, 남심 자극하더니 여자들도 공감…”아이돌 해도 되겠네”

    김아랑 화보, 남심 자극하더니 여자들도 공감…”아이돌 해도 되겠네” 여자 쇼트트랙 국가대표 김아랑의 걸그룹 뺨치는 미모가 네티즌들 사이에 화제가 되고 있다. 이날 인터넷에서는 ‘김아랑 화보’가 주요 검색어로 떠올랐다. 26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공상정, 김아랑, 박승희, 심석희, 조해리 등 지난 2월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활약한 쇼트트랙 국가대표 선수들이 나왔다. DJ들이 최근 화보 촬영을 언급하며 “서로 느끼기에 누가 가장 예뻤냐”는 에 심석희는 “김아랑 언니가 제일 예뻤다”고 답했다. 이에 대해 김아랑은 “옷도 예쁘게 입고 메이크업도 하고 하니 어색했다. 처음에는 포즈를 어떻게 해야 하나 고민했지만 찍다 보니 좋았다”고 말했다. 패션매거진 ‘마리끌레르’는 지난 20일 여자 쇼트트랙 국가대표 5인방의 패션 화보를 공개한 바 있다. 김아랑 화보에 대해 네티즌들은 “김아랑 화보, 다시 봐도 매력적”, “김아랑 화보, 저 정도면 아이돌에 손색없는 외모”, “김아랑 화보, 다른 선수들도 다 예쁘긴하다” 등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아랑 화보, 유니폼 벗으니 여신 외모가..‘이연희와 진짜 닮았네’

    김아랑 화보, 유니폼 벗으니 여신 외모가..‘이연희와 진짜 닮았네’

    김아랑 화보가 화제다. 최근 여자 쇼트트랙 국가대표 선수 김아랑은 패션매거진 ‘마리끌레르’에서 여자 쇼트트랙 국가대표 선수 조해리, 박승희, 공상정, 심석희와 함께 화보 촬영에 참여했다. 김아랑은 평소 즐겨 입던 유니폼과 털털한 헤어스타일에서 봄을 맞은 소녀로 변신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화이트 톤의 원피스에 핑크 재킷을 걸치고 상큼한 눈웃음을 선보인 그녀의 모습은 배우 이연희를 닮아 화제를 모았다. 김아랑 화보를 접한 네티즌은 “김아랑 화보..말이 필요없네”, “김아랑 화보..이연희 화보 인 줄”, “김아랑 화보..진짜 이연희와 닮았네”, “김아랑 화보..심석희도 예뻤는데 김아랑은 더 예쁘네”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26일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 심석희는 화보 촬영 중 누가 가장 예뻤냐는 질문에 “그날 김아랑 언니가 제일 예뻤다”고 답한 바 있다. 사진 = 패션매거진 ‘마리끌레르’ (김아랑 화보)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해경, 바다서 입은 PTSD 숲에서 치유한다

    불법 중국어선을 단속하는 과정에서 정신장애를 겪는 해양경찰들이 울창한 숲에서 상처 난 심신을 달랜다. 이는 부하를 아끼는 김석균 해경청장이 숲을 돌보는 신원섭 산림청장에게 요청해 이뤄졌다. 25일 산림청에 따르면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가 있는 해경 28명이 26일부터 28일까지 2박 3일간 경기 양평의 ‘산음자연휴양림’에서 산림치유 프로그램에 참가한다. 산림청과 해경청 간의 업무협약에 따라 위험한 단속 및 사고 현장에서 PTSD 고위험군 징후를 얻은 해경들의 심리치료를 위해서다. 해경에서는 최근 5년간 148명이 우울증 치료를 받았고, 해경 특공대원 196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도 100명(51%)이 PTSD를 경험한 것으로 조사됐다. 소방대원들의 PTSD 경험(38.8%)보다 높은 수치다. 산림치유는 숲 속에서 음이온과 피톤치드, 쾌적한 환경적 요소와 같은 치유 인자를 인간의 오감과 접촉해 인체의 면역력을 높이고 스트레스, 우울증 등을 완화시켜 건강을 회복하는 치유법이다. 참가자들은 며칠 푹 쉬면서 사전·사후 스트레스 지수 측정(HRV)과 산림욕 체조, 숲 속 트레킹, 걷기 명상, 숲 에너지 받아들이기 등 다양한 산림 치유 프로그램을 체험한다. 김 청장 등 해경 간부들도 1박 2일간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해 대원들을 격려하고 산림치유의 효과를 경험할 계획이다. 산림청은 산림치유지도사(2명)와 치유의 숲 운영요원 등 전문인력을 투입해 몸으로 만나는 숲, 마음으로 만나는 숲, 나를 찾는 숲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신 청장은 “불법어선 단속 등에 투입돼 사투를 벌어야 하는 대원들이 산림치유를 통해 건강과 정신적 안정을 되찾았으면 한다”면서 “시범 운영 결과를 분석해 프로그램을 체계화하고 확대하는 방안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산림청은 앞서 지난해 PTSD에 시달리고 있는 소방대원과 사회복지공무원 등 151명을 대상으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한 바 있다. 대전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 정부 과잉단속? 지자체 ‘물’단속? 오염물질 적발률 격차 큰 까닭은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환경오염물질 단속 격차가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의 과잉 단속인지, 지자체 단속이 느슨한 탓인지 분석을 통해 효율적인 단속 대책이 마련돼야 할 것으로 지적됐다. 25일 환경부에 따르면 지난해 지자체의 환경오염물질 배출 적발률은 7.7%에 불과했지만 환경부가 5차례 실시한 특별단속에서는 적발률이 40%로 5배 이상 높았다. 지자체의 단속 신뢰성이 떨어지면서 정부가 별도의 단속에 나서는 등 행정력 낭비가 심각한 상황이다. 환경부 중앙환경기동단속반은 지난달 24~28일 경기·인천·충북·세종 지역의 폐수 다량배출 사업장 47곳을 점검해 14곳(17건)을 적발했다. 이들 지역은 지난해 지자체의 환경감시 활동이 미흡(점검률 80% 이하·적발률 7% 이하)했던 곳이다. 적발 사업장은 오염방지 시설을 거치지 않은 폐수를 무단배출하는 등 오염방지 시설을 부적절하게 운영한 곳이 5건, 허용기준을 초과해 배출한 사례 5건 등이다. 특히 수질자동측정기기(TMS) 교정값을 임의로 조작하거나 측정기기 교정값을 허위로 기재한 곳도 3곳이 적발됐다. 공공기관 등이 설치한 폐수·하수 처리시설 4곳에서도 수질 TMS 교정값을 거짓 기재하거나 수질검사를 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환경부는 위반 정도가 심한 인천의 K산업 등 8개 사업장을 고발하기로 했다. 세종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 교보환경대상 교육부문 김덕성씨

    교보환경대상 교육부문 김덕성씨

    ‘독수리 아빠’로 알려진 김덕성(62·철성고 교사)씨가 제16회 교보환경대상 환경교육부문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교보생명교육문화재단은 25일 김 교사를 비롯한 4개 부문 수상자를 선정, 발표했다. 김씨는 지난 14년간 겨울나기를 위해 경남 고성을 찾는 독수리에게 먹이주기 활동을 해오는 등 독수리들의 후원자로 활동하고 있다. 2002년부터 매월 음악회를 열어 생명문화운동을 전개하고 있는 ‘무등산풍경소리’가 생명문화부문, 국내 유일한 여성 환경운동단체인 여성환경연대는 생태대안부문 대상자로 각각 선정됐다. 이밖에 인도의 풀뿌리 지역사회 비정부기구(NGO)인 ‘우드야먀’가 국제부문 우수상을 받았다. 시상식은 다음 달 22일 오후 6시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열린다. 세종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 박원순 비난했던 미모의 전 女아나운서 결국…

    박원순 비난했던 미모의 전 女아나운서 결국…

    새누리당은 25일 여의도 당사에서 중앙당 공천관리위원회를 열어 6·4 지방선거에서 서울을 비롯한 광역단체장 후보군을 2∼5배수로 압축(컷오프) 했다. 서울시장의 경우 정몽준 의원, 김황식 전 국무총리, 이혜훈 최고위원을 경선 주자로 남기고 앞으로 다시 정밀 여론조사를 실시해 2배수 압축 여부를 결정키로 했다. 공천관리위 부위원장인 김재원 의원은 “서울에서 다른 후보들은 경쟁력이 월등히 떨어진다고 보고 1차에서 탈락시켰으며 다시 정밀 여론조사를 실시해 (더 압축할지 여부를) 추후 판단키로 했다”면서 “최대한 신속히 실시해 오는 27일 회의 때 보고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새누리당에 서울시장 후보 공천 신청을 했던 정미홍 정의실현국민연대 상임대표, 강성현 영등포구 대림우리전통시장 금산인삼 대표, 이성복(전 육군중령) 컴퓨터 프로그래머는 1차 관문에서 탈락하는 고배를 마시게 됐다. 대구의 경우는 서상기 조원진 의원, 주성영 권영진 전 의원, 이재만 전 구청장 등 5명으로 압축한 뒤 여론조사를 다시 실시키로 했다. 광역시 가운데 부산은 서병수 박민식 의원과 권철현 전 의원으로, 인천은 유정복 의원과 안상수 전 시장, 대전은 박성효 의원과 이재선 전 의원, 노병찬 전 대전시 행정부시장으로 경선 후보가 확정됐다.울산은 김기현 강길부 의원 2명이 경선을 치르게 됐다. 경쟁률이 가장 치열한 대구는 서상기 조원진 의원, 주성영 권영진 전 의원, 이재만 전 동구청장 등 5명으로 일단 정한 뒤 다시 압축할 방침이다. 광주는 이정재 시당위원장이 단독 후보로 선정됐고전남은 배종덕 전 새누리당 목포시지구당 위원장과 이중효 가천대 겸임교수가 경선을 치르게 됐다. 충북은 윤진식 의원과 서규용 전 농림수산식품부 장관, 경북은 김관용 지사와 권오을 전 의원, 박승호 전 포항시장,경남은 홍준표 지사와 박완수 전 창원시장으로 경선 후보가 확정됐다. 또 제주는 원희룡 전 의원과 김경택 전 정무부지사, 김방훈 전 제주시장 등 3명, 세종시는 유한식 세종시장과 최민호 전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이 컷을 통과했다. 남경필 원유철 정병국 의원,김영선 전 한나라당(현 새누리당) 대표가 맞붙은 경기도와 충남,강원은 추후 다시 회의를 열어 경선 후보를 결정하기로 했다. 한편 새누리당 서울시장 후보 경선에서 탈락한 정미홍 상임대표는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당내 경선제도에 대해 불만을 표출했다. 정 상임대표는 KBS 아나운서 출신으로 초대 민선시장인 조순 전 서울시장 재임 시절 서울시 홍보담당관, 의전비서관 등을 지냈다. 정 상임대표는 지난해 1월 자신의 트위터에 “(박원순) 서울시장, (이재명) 성남시장, (김성환) 노원구청장 외 종북 성향의 지자체장을 모두 기억해서 내년에 있을 지방선거에서 반드시 퇴출해야 한다”는 글을 올렸다가 정보통신망법상 허위 사실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돼 잇따라 손해배상 선고를 선고를 받았다. 지난 14일 새누리당 서울시장 후보 경선 참여를 선언할 때에도 “박원순 시장의 달콤한 말과 선한 이미지의 가면을 벗기겠다”고 각오를 밝힌 바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중기청 산하 공기관 성과창출 무한경쟁

    중기청 산하 공기관 성과창출 무한경쟁

    중소기업청 산하 공기관들이 성과 창출을 위한 무한경쟁에 돌입했다. 한정화 중기청장은 24일 정부대전청사 대회의실에서 박철규 중소기업진흥공단(중진공) 이사장 등 5개 산하 기관장과 경영성과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는 임기 중 달성할 중장기 경영목표 등 기존 내용뿐 아니라 정상화를 위한 부채관리 및 방만경영 예방을 위한 실행 계획이 포함됐다. 재무건정성 확보와 복리후생비 개선, 외부 브로커 개입 등 비리 근절, 고객 중심의 서비스 제공을 위한 조직혁신 방안 등이다. 중진공의 경우 부채비율 개선을 통한 기금 건전성 제고, 올해 설립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온누리상품권 확산 등 전통시장 성장기반구축 강화,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은 창업지속률 향상 등 소상공인 경쟁력 제고 등을 담았다. 또 창업진흥원은 창업자 맞춤형 지원을 통한 기술창업 성공률 제고, 신용보증재단중앙회는 보증신청서류 획기적 감축과 정보보호 강화 등이 협약에 포함됐다. 중기청은 성과협약에 따른 기관별 정상화 이행계획 실적을 매월 점검, 독려할 방침이다. 한정화 중기청장은 “협약은 국민과의 약속이자 공공기관장에 부여된 중요한 과제”라고 말했다. 대전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 식목일 캠페인송 제작 노래제목 짓기 이벤트

    식목일 캠페인송 제작 노래제목 짓기 이벤트

    제69회 식목일(4월 5일)을 맞아 나무 심기에 대한 국민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신원섭 산림청장과 숲해설가, 유아숲체험원 어린이 등이 무대 앞에 섰다. 산림청은 24일 ‘식목일 캠페인송’을 제작, 음원을 공개하기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캠페인송은 음악감독 출신 전용석씨가 재능기부를 통해 이뤄졌다. 나무심기에 대해 주문을 걸듯 반복하는 중독성 있는 노랫말은 지난해 전국 청소년 숲사랑 작품공모전에서 입상한 성참초등학교 박선정 어린이의 ‘나무를 심는 날’이 활용됐다. 캠페인송 제작에는 신 청장과 숲해설가, 병해충 방제예찰단, 산림청 직원, 노벨 어린이집 아동들, 시나위 등 가수 6개팀 등이 재능 기부를 통해 참여했다. 한편 산림청은 식목일 캠페인송 노래제목 지어주기 페이스북 이벤트 프로모션을 24일부터 4월 7일까지 진행한다. 산림청 페이스북에 게시된 음원공개 UCC를 보고 노래 제목을 남기면 된다. 대전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 [6·4 지방선거 누가 뛰나] 인천 기초자치단체장

    [6·4 지방선거 누가 뛰나] 인천 기초자치단체장

    인천 기초단체장 선거는 그동안 새누리당과 민주당이 번갈아 가며 우위를 점해 왔다. 2010년에는 선거를 3개월 앞둔 시점에 ‘천안함 폭침 사건’이 발생해 안보를 의식한 시민들이 여당을 지지할 것이라는 예상과는 반대로 야권이 8(민주당 6석, 민주노동당 2석) 대 1로 압승했다. 자식을 둔 40, 50대들이 대북 강경 기조를 펼쳐 결과적으로 북한의 도발을 초래한 이명박 정권을 심판했다는 얘기가 파다했다. 2006년 선거에는 당시 한나라당이 열린우리당을 8대2로 제쳤다. 치솟는 집값을 잡지 못한 참여정부의 부동산정책에 유권자들이 등을 돌렸다는 분석이 나왔다. 하지만 이것은 결과론일 뿐 투표함을 열기 전까지는 무엇이 선거에 직접 영향을 미쳤는지 누구도 모르는 것이 인천 지역의 특징이다. 따라서 현재의 이슈를 잣대 삼아 섣불리 유불리를 점치는 것은 무의미하다. 대개 투표일 전까지는 여야가 박빙의 양상을 보여 왔다. 이번 선거는 지난 지방선거에서 현 구청장에게 고배를 마신 전직 구청장들이 대거 후보군에 올라 ‘리턴매치’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남무교 전 연수구청장, 박윤배 전 부평구청장, 이영수 전 남구청장, 박승숙 전 중구청장 등이 전·현직 구청장 대결을 예고했다. 이 외에도 현 구청장에게 아쉽게 패한 강범석(서구), 최병덕(남동구), 이흥수(동구), 오성규(계양구) 예비 후보 등이 설욕을 벼르고 있다. 문제는 모두 새누리당 소속인 이들이 공천을 받을 수 있느냐는 점이다. 새누리당의 후보군이 지난 선거 때보다 많아진 데다 역학구도도 바뀌어 험난한 예선을 통과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민주당이 새정치연합과의 통합에 합의하면서 기초단체장 공천제를 폐지함에 따라 이번 선거는 큰 틀에서 현직 단체장 대 새누리당 후보 구도로 짜일 것이라는 분석이 많다. 인지도·지지도 면에서 현 단체장들이 강세를 보이지만 새누리당 후보들은 여당 인센티브를 최대한 활용할 것으로 보여 쉽지 않은 승부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인천 지역 현 구청장·군수는 전원 출마가 유력시된다. 이 중 조윤길 옹진군수, 박우섭 남구청장, 김홍섭 중구청장은 3선에 도전한다. 현 단체장 다수가 민주당 소속인 만큼 결국은 다시 새누리당과 민주당이 대결하는 모양새를 갖출 것으로 점쳐진다. 공천제 폐지에 따라 민주당 성향의 후보가 난립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야권 단일화가 벌써 공공연하게 거론되고 있다. 중구는 민주당 강선구·최정철·안병배 후보가 단일화를 모색하고 있으며 서구에서는 전년성 구청장과 전원기 후보가 단일화를 시도할 것으로 보인다. 남동구의 경우 민주당 김기홍·박인혜 후보가 1단계 단일화한 뒤 정의당 소속인 배진교 구청장과 다시 단일화하는 시나리오가 나오고 있다. 현 구청장 외에 두드러진 야권 후보가 없는 부평구, 남구, 계양구는 단일화 과정이 생략될지 모른다는 예상이 나온다. 민주당이 공천제 폐지에도 불구하고 비교적 여유를 보이고 있는 것은 이 때문이다. 민주당 인천시당 관계자는 “기초선거 무공천에 따른 후보 난립으로 야권 필패론이 제기되지만 결국 야권이 단일화될 것으로 보기 때문에 크게 우려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하지만 지난 선거처럼 단일화가 순조롭게 진행될지는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다. 민주당이 난립한 야권 성향 후보들을 묶는 데 구심점 역할을 할 수 없는 만큼 단일화를 거부하는 후보들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체계적인 단일화보다는 후보들이 각개 약진하다가 케이스별로 합종연횡이 이뤄질 것이라는 시각이 적지 않다. 지역 정치인 강모(48)씨는 “일사불란한 단일화는 어렵겠지만 인천시교육감 진보 진영 후보들과 같이 시민모임을 중심으로 단일화를 이루거나 후보들이 스스로 절박함을 느꼈을 때 단일화에 적극적으로 나서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단일화는 오히려 현직 단체장이 적은 새누리당에서 당 주도 경선을 통해 별다른 잡음 없이 이뤄질 가능성이 많다. 2010년 야권 연대에 힘입어 당선된 정의당 소속 조택상 동구청장과 배진교 남동구청장의 재선 여부도 관전 포인트다. 당시 민주당에서 후보를 내지 않는 바람에 민주노동당 간판으로 당선됐지만 이번에 야당 성향 후보가 여럿 출마할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에서 자력으로 당선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통합신당이 출범한 뒤에도 여러 가지 변수가 있을 수 있어 이번 선거는 그 어느 때보다 복잡한 방정식이 될 것으로 보인다. 김학준 기자 kimhj@seoul.co.kr
  • 심석희 모델 변신, 키 173cm 모델 포스 ‘운동으로 다져진 보디라인’

    심석희 모델 변신, 키 173cm 모델 포스 ‘운동으로 다져진 보디라인’

    심석희가 모델로 변신한 화보가 화제가 되고 있다. 2014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금메달을 안겨준 여자 쇼트트랙 5인방인 조해리, 박승희, 심석희, 공상정, 김아랑이 최근 패션 매거진 마리끌레르 화보촬영에 참여했다. 이들은 타이트한 경기복을 벗고 본래 나이 모습으로 돌아갔다. 봄 느낌이 물씬 나는 파스텔컬러의 원피스를 입은 모습은 빙상 위를 질주하던 동일인물들이 맞는지 고개가 절로 갸우뚱해진다. 운동으로 다져진 보디라인은 러블리 스타일도 척척 소화해냈다. 고글 뒤에 숨겨두었던 특유의 장난기로 촬영이 진행되는 동안 스튜디오에선 유쾌한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특히 심석희는 안경을 벗고 레이스 장식의 화이트 원피스를 입고 매끈한 각선미를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173cm의 훤칠한 키에 날씬한 몸매를 자랑하는 심석희는 이번 화보에서 인형같은 매력을 자랑하며 ‘봄소녀’다운 모습을 과시했다. 사진 = 마리끌레르 제공. 연예팀 seoulen@seoul.co.kr
  • 女쇼트트랙 조해리 박승희 김아랑 공상정 심석희 반전 매력 선보여 ‘깜짝’

    女쇼트트랙 조해리 박승희 김아랑 공상정 심석희 반전 매력 선보여 ‘깜짝’

    여자 쇼트트랙 국가대표 선수 조해리 박승희 김아랑 공상정 심석희가 반전 매력을 선보이는 화보를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소치 동계올림픽에 이어 2014 ISU 쇼트트랙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메달을 휩쓸며 다시 한번 세계 최강임을 증명한 여자 쇼트트랙 국가 대표 선수들이 패션지 <보그 코리아>의 스튜디오로 패션 나들이에 나섰다. 과감한 의상과 짙은 촬영용 메이크업, 생소한 헤어스타일에도 박승희는 팀의 분위기 메이커답게 “이럴 때 아니면 또 언제 해보겠나”라며 촬영 분위기를 긍정적으로 주도해나갔고, 안경을 벗은 셀카로 온라인의 화제가 되기도 했던 심석희는 낯선 환경에 잔뜩 긴장했지만 이내 수줍고 아름다운 소녀의 모습을 드러냈다. 선수들은 함께 화보를 촬영한 남자 모델들과 SNS 아이디를 교환하고 트위터,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올리며 즐거운 추억을 기록하기도 했다. 인터뷰에서 조해리는 “운동선수들은 추후 몇 년간의 젊음과 건강을 가불 받아 살아가는 것이나 마찬가지”라며 고된 훈련 과정에 대해 이야기하면서도 “경기가 끝난 후 어떤 말로도 설명할 수 없는 거대한 환희를 느낀다. 그 감정이 모든 것을 견디게 한다. 평범한 삶을 살았더라면 경험해보지 못할 커다란 감정을 느껴본 우리는 행운아들”이라며 감사한 마음을 표현하기도 했다. 지난 겨울 대한민국을 벅찬 감동에 빠뜨렸던 조해리, 박승희, 김아랑, 공상정, 심석희의 화보와 인터뷰는 <보그 코리아> 4월호와 공식 웹사이트 보그닷컴(www.vogue.co.kr)를 통해 만나볼 수 있으며, 메이킹 영상은 이달 말 보그닷컴에 공개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쇼트트랙 국가대표 화보, 심석희 몰라볼 뻔 ‘안경 벗고 모델 변신’

    쇼트트랙 국가대표 화보, 심석희 몰라볼 뻔 ‘안경 벗고 모델 변신’

    쇼트트랙 국가대표 조해리, 박승희, 김아랑, 공상정, 심석희가 모델로 변신했다. 소치 동계올림픽에 이어 2014 ISU 쇼트트랙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메달을 휩쓸며 다시 한 번 세계 최강임을 증명한 여자 쇼트트랙 국가 대표 선수들이 패션지 ‘보그 코리아’를 통해 패션 나들이에 나섰다. 과감한 의상과 짙은 촬영용 메이크업, 생소한 헤어스타일에도 박승희는 팀 분위기 메이커답게 “이럴 때 아니면 또 언제 해보겠나”라고 촬영 분위기를 긍정적으로 주도했다. 안경을 벗은 셀카로 온라인에서 관심을 받은 심석희는 낯선 환경에 잔뜩 긴장했지만 이내 수줍고 아름다운 소녀 모습을 드러냈다. 선수들은 함께 화보를 촬영한 남자 모델들과 SNS 아이디를 교환하고 트위터,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올리며 즐거운 추억을 기록했다. 인터뷰에서 조해리는 “운동선수들은 추후 몇 년간 젊음과 건강을 가불 받아 살아가는 것이나 마찬가지다”고 고된 훈련 과정을 언급했다. 이어 “경기가 끝난 후 어떤 말로도 설명할 수 없는 거대한 환희를 느낀다. 그 감정이 모든 것을 견디게 한다. 평범한 삶을 살았더라면 경험해보지 못할 커다란 감정을 느껴본 우리는 행운아들이다”고 말했다. 한편 조해리, 박승희, 김아랑, 공상정, 심석희 선수의 화보와 인터뷰는 ‘보그 코리아’ 4월호와 공식 웹사이트 보그닷컴(www.vogue.co.kr)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사진 = 보그 코리아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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