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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립공원, 지역주민이 직접 안내

    국립공원관리공단은 4일 생태관광 활성화를 위해 지리산·설악산·경주 등 3개 국립공원에서 현지 주민이 직접 기획하고 안내하는 여행상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달 중 시범운영되는 상품은 지리산 10개, 설악산 9개, 경주 8개 등 27개로 1박 2일 상품이 4개, 나머지는 당일 또는 반나절이 소요되는 프로그램이다. 공단은 원활한 운영을 위해 주민 34명을 선발, 교육을 마쳤으며 주민들이 여행상품을 직접 개발, 운영하도록 했다. 6시간이 소요되는 지리산 하동 옛길 탐방은 서산대사 옛길과 녹차밭, 숲길 트레킹, 산야초·빨치산 체험 등을 할 수 있다. 천년 역사를 간직한 설악산 신흥사 둘러보기 코스는 4시간 동안 역사와 전설을 간직한 신흥사와 설악산의 순수한 자연 속에서 명상을 즐길 수 있다. 걸어서 즐기는 경주 신라 왕경은 월성과 석빙고, 계림, 경주향교, 최부잣집, 첨성대 등을 돌아보면서 신라인으로 되돌아가는 여행이다. 상품가격은 1인 기준 1만 5000원에서 10만원까지 다양하며 예약은 공단과 업무협약을 맺은 여행전문업체 마이리얼트립 누리집(www.myrealtrip.com)에서 받는다. 공단은 올해 지리산·설악산·경주에서 시범운영한 뒤 내년부터 20개 국립공원으로 확대 시행할 계획이다. 세종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 토석채취장 환경오염 심각

     토석 채취장의 환경법규 위반 행위가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다.  환경부 중앙환경기동단속반은 지난 7월 30일부터 8월 14일까지 전국 토석채취 사업장 30개소에 대해 특별점검을 실시한 결과 25개 사업장에서 54건의 위반 사항을 적발했다고 4일 밝혔다. 특별점검 대상은 환경 훼손과 민원 발생 우려가 있는 사업장 중에서 선정했다.  춘천의 ㅅ산업은 ‘산지관리법’에 따라 토석채취 허가시 제시된 절개사면의 평균경사도를 초과해 토석을 채취, 절개사면의 안정성을 저해했고 충남 당진의 ㄱ산업은 사업계획과 달리 지표면 아래로 5~10m 추가 굴착하는 등 허가조건을 준수하지 않았다. 경북 경산의 ㄷ산업 등은 토석유출 방지를 위한 우수로와 침사시설 등을 설치하지 않았거나 오수방류수의 협의기준 초과 등이 지적됐다. 충남 부여의 ㄷ산업 등 11개 사업장은 토사유출 방지 시설을 설치하지 않거나 훼손을 방치했다 적발됐다. 이외에 날림먼지 억제시설 미설치 및 사업장 폐기물 유출 등 폐기물관리법을 위반했다.  특별단속 결과 환경영향평가 대상사업장의 협의내용 관리책임자로 지정된 관리자의 환경관리 인식이 미흡한 것으로 지적됐다. 또 협의내용 이행관리를 전문기관에 대행하는 경우에도 전문인력이 현장에 상주하지 않아 현장의 환경안전 관리가 소홀했다. 환경부는 환경영향평가 사업장의 환경관리 기준을 마련하는 등 제도개선을 추진하고 환경법 위반 행위에 대해 지속적인 단속을 실시할 방침이다. 한편 적발된 25개 사업장에 대해서는 관련 법률에 따라 고발하고 관할 기관에 행정처분을 요청했다. 세종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 기업 눈치 보다… ‘탄소 거래’ 누더기

    기업 눈치 보다… ‘탄소 거래’ 누더기

    정부가 재계의 반발에도 불구하고 내년부터 탄소배출권거래제를 시행하기로 결정했다. 다만 기업들의 비용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탄소를 많이 배출하는 차량에 부담금을 물리기로 한 것은 2020년까지 늦추고, 탄소 배출량 감축률도 10% 완화하기로 했다. ‘기업 편의만 봐주다가 배출권거래제 자체가 누더기가 됐다’는 비판도 나온다. 정부는 2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이런 내용을 뼈대로 한 ‘국가배출권 할당계획’과 ‘저탄소차협력금제 대응방안’ 등을 확정했다.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배출권거래제와 저탄소차협력금제를 동시에 실시하면 국내 산업에 지나친 부담이 된다”면서 저탄소차협력금제 연기 배경을 설명했다. 배출권거래제는 해당 업체가 할당 범위 내에서만 온실가스를 배출하고, 여분이나 부족분에 대해서는 다른 업체와의 거래를 허용하는 제도다. 저탄소차협력금제는 이산화탄소 배출량에 따라 차량 구매자에게 보조금을 주거나 부담금을 물리는 제도다. 정부는 이날 회의에서 내년부터 예정대로 배출권거래제를 시행해 온실가스 감축을 유도하기로 결정했다. 산업계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모든 업종에서 감축률을 10% 완화하고, 부담이 상대적으로 큰 발전분야 등에 대한 감축 부담을 추가로 완화해 주기로 했다. 1t당 탄소배출권거래 가격을 북미나 유럽 수준인 1만원으로 설정하고, 현재 진행 중인 장기 배출량전망치(BAU) 산정 과정에서 올해부터 2020년까지의 BAU를 재검토할 계획이다. 업계의 반발이 집중됐던 저탄소차협력금제의 부담금 부과도 2020년 말까지 시행이 연기된다. 대신 전기차에 대해서는 올해 말로 예정된 세제 감면(최대 400만원)의 일몰을 연장하고 보조금 지원 대수도 올해 800대에서 내년부터 두 배 이상 늘린다. 하이브리드차는 올해와 내년에 걸쳐 일몰이 되는 취득세, 개별소비세 등의 감면(최대 270만원)을 연장하고 내년부터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100g/㎞ 이하인 중·소형 하이브리드차를 살 때 보조금 100만원을 추가로 지급한다. 또한 국내 판매 차량들을 대상으로 시행되고 있는 평균 온실가스 연비 기준을 2020년까지 유럽연합(EU), 일본 등과 유사한 97g/㎞ 수준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양이원영 환경운동연합 에너지기후팀 처장은 “박근혜 정부가 온실가스 감축을 통한 창조 경제의 기회를 포기했다”면서 “정부 정책과 법 질서가 당장의 이익에 눈이 먼 산업계에 의해 무너진 격”이라고 비판했다. 세종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세종 이두걸 기자 douzirl@seoul.co.kr
  • 기업들 매년 할당된 배출권 정부에 제출

    내년부터 시행되는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제에 대해 궁금한 점을 Q&A로 풀어본다. Q 배출권거래제란. A 정부가 기업들에 배출할 수 있는 온실가스 허용량을 부여하고 자체 감축 외에는 배출권 매매 등을 통해 의무를 달성하도록 하는 온실가스 감축제도다. 감축을 통해 허용량이 남은 기업은 시장에 판매해 수익을 창출할 수도 있다. Q 도입 효과는. A 거래제는 시장원리에 따른 것으로, 산업계의 온실가스 감축 부담을 완화할 수 있다. 참여자 간 거래로 가격이 형성돼 더 저렴한 감축기술을 구매, 활용할 수 있고 가격이 높으면 고효율의 감축기술 도입으로 산업구조를 저탄소 구조로 전환할 수 있다. 유럽연합(EU)의 경우 도입 전 t당 20~655달러이던 감축한계비용이 시행 후 14~135달러로 감소했다. 자발적 온실가스 감축을 통해 국가 신뢰도를 높일 수 있다. Q 거래제는 어떻게 운영되나. A 정부는 5년 단위 계획기간에 배출권 총수량, 할당량을 마련한다. 계획기간 시작 전에 할당 대상업체를 지정하면 업체는 매년 말 할당된 양만큼의 온실가스 배출권을 정부에 제출해야 한다. 이를 지키지 못한 업체는 부족한 배출권에 대한 과징금을 문다. Q 배출권 무상할당과 유상할당이란. A 정부가 할당 대상업체에 배출권을 할당하는 방식으로 무상은 무료로 배출권을 분배함으로써 업체의 부담이 적어진다. 유상은 할당된 배출권을 정부가 정한 일정한 경매방식을 통해 일부 또는 전부를 판매하는 방식으로 오염자 부담원칙을 적용한다. 우리나라는 산업경쟁력을 고려해 1차 계획기간 배출권을 100% 무상할당하고 2차 기간에도 수출주력 및 에너지집약업종은 100% 무상할당할 계획이다. Q 시행이 연기된 저탄소차협력금제란. A 탄소 배출량이 많은 차량 구매자에게 부담금을 부과하고 적은 차량 구매자에게는 보조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Q 이행비용이 28조원에 이르는 등 산업계의 부담이 과도한데. A 온실가스 감축비용은 현행 온실가스 목표관리제에서도 동일하게 발생한다. 이는 감축 활동이나 배출권 거래가 없고 전체 감축 부담이 과징금으로 전환되는 극단적인 추산이다. 이행비용은 감축활동에 따른 비용·편익, 배출권 구입비용과 판매수익 등을 고려해 산정해야 한다. 세종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 꿈이 남았다 눈이 말했다

    꿈이 남았다 눈이 말했다

    루게릭병(근위축성 측색경화증·ALS)은 세상에서 가장 잔인한 병으로 불린다. 중추신경계 운동신경세포가 파괴돼 손, 발, 혀, 목 등 온몸의 근육이 마비된다. 통상 발병 이후 3~4년 만에 죽음에 이른다. 유일하게 움직일 수 있는 것은 눈동자와 눈꺼풀뿐. 하지만 의식과 오감은 고스란히 살아 있다. 그래서 더 가혹한 병이다. 2002년 발병 이후 벌써 13년째 고통을 겪어 온 그를 만나기 전 내심 긴장했다. 하지만 2일 경기 용인시 수지구 자택에서 만난 박승일(43)씨는 조심스럽게 안부를 묻는 기자에게 “짱”이라고 답했다. 그는 눈으로 말했다. 간병인이 자음·모음이 적혀 있는 글자판을 보여 주면 눈을 깜빡이며 단어를 조합해 갔다. 박씨 눈이 움직인 대로 완성된 문장을 간병인이 펜으로 적어서 보여 주는 식으로 소통은 이뤄졌다. 긴 대화는 힘들었지만 짧은 답변에서도 유머 감각이 엿보였다. 바깥소식을 계속 듣는지 묻자 “당근이죠”라고 답했다. 처음 루게릭병 환자를 접한다는 사실을 알았는지 “얼음 땡! 쫄지(긴장하지) 마세요”라고 농담도 건넸다. 대전고-연세대에서 선수 생활을 했던 박씨는 2002년 프로농구팀 모비스에서 국내 최연소 코치로 데뷔했다. 하지만 루게릭병 판정을 받으면서 코치 생활은 4개월 만에 끝났다. 그렇게 좋아하던 코트를 떠났지만 여전히 희망을 품고 사는 그는 세상에 적극적으로 루게릭병을 알려 왔다. 요즘 들어 박씨에게 기분 좋은 일이 많이 생겼다. 지난 7월 미국에서 루게릭병 환자를 돕기 위한 모금 운동으로 시작된 ‘아이스 버킷 챌린지’ 캠페인이 국내에서도 확산되고 있기 때문이다. 아이스 버킷 챌린지는 얼음물을 뒤집어쓰면서 잠시나마 루게릭병 환자처럼 근육이 오그라드는 고통을 경험하는 동시에 환자들을 위해 기부를 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박씨는 “감사할 따름”이라고 밝혔다. 캠페인이 알려지기 전 이틀 동안 “‘똥꿈’(길몽)을 꿨다”고 했다. 어머니 손복순(73)씨는 “아들은 길몽을 꿀 때마다 복권을 사라고 한 적이 있다”고 설명했다. 박씨의 마지막 꿈인 루게릭 요양병원 건립비용을 마련하기 위해서다. 루게릭병 환자들을 돕기 위해 박씨와 가수 션이 2011년 설립한 승일희망재단의 루게릭 병원 건립기금 모금액은 12억원을 돌파했다. 올 들어 7억원이 답지했는데 대부분 아이스 버킷 챌린지 열풍 이후 최근 2주 새 7000여명의 기부자가 낸 기금이다. 병원 건립에는 최소 45억원 정도가 필요하다. 박씨의 누나인 박성자 승일희망재단 상임이사는 “최근에는 얼음물 샤워 대신 다른 이벤트로 루게릭병 환자를 돕겠다는 전화도 많이 온다”면서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관심이 이어졌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오세진 기자 5sjin@seoul.co.kr
  • ‘진짜사나이’ 혜리 애교에 곽지수 분대장 함박미소 지어놓곤 페북에 해명글

    ‘진짜사나이’ 혜리 애교에 곽지수 분대장 함박미소 지어놓곤 페북에 해명글

    ‘진짜사나이 혜리’ ‘진짜사나이’ 혜리의 앙탈 섞인 애교에 광대승천하며 웃음을 터뜨렸던 곽지수 분대장이 페이스북에 해명글을 올려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사나이(이하 ‘진짜사나이’)’ 여군특집에는 혜리의 앙탈 애교와 이를 바라보는 곽 분대장의 해맑은 미소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라미란, 홍은희, 김소연, 지나, 맹승지, 혜리, 박승희 등 멤버들은 훈련소를 떠나며 소대장, 분대장 등과 인사를 주고받았다. 혜리도 아쉬운 마음에 눈물을 보이며 말을 잇지 못했다. 이날 방송에서 막내 혜리는 마지막 인사를 하며 아쉬움이 담긴 눈물을 보였고 말을 잇지 못하자, 곽 분대장은 “말 바로 합니다. 울음 그칩니다”라고 말했다. 이에 혜리는 “이이잉”이라며 애교섞인 투정을 부렸고, 곽지수 분대장은 자신도 모르게 환한 ‘기계 미소’를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퇴소식을 마친 라미란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제일 웃겼던 건 곽지수 분대장님이었다”라며 “항상 ‘조용히 합니다’ ‘정숙합니다’라며 정색하시던 분이 혜리 후보생의 애교 한 번에 미소를 짓더라”고 말하며 “나도 한 번 앙탈을 부려볼걸”이라고 부러워해 폭소를 자아내기도 했다. 곽지수 분대장은 1일 자신의 SNS에 “제가 혜리 씨의 손을 잡고 웃은 건 절대 혜리 씨가 좋아서 웃은 게 아니라 드디어 방송이 끝났다는 기쁨에 웃은 겁니다”라고 해명해 화제가 됐다. 진짜사나이 혜리 애교 곽지수 분대장 해명에 네티즌들은 “진짜사나이 혜리 애교 곽지수 분대장 해명, 좋으면 좋다고 솔직히 얘기해도 된다”, “진짜사나이 혜리 애교, 곽지수 분대장, 어떻게 안 웃을 수 있겠나”, “진짜사나이 혜리 애교 곽지수 분대장, 혜리 애교에 넘어갈 수밖에 없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진짜사나이’ 여군특집 혜리 애교에 곽지수 분대장 광대승천해놓곤…페북에 해명글

    ‘진짜사나이’ 여군특집 혜리 애교에 곽지수 분대장 광대승천해놓곤…페북에 해명글

    ‘진짜사나이 여군특집 혜리’ ‘진짜사나이’ 여군특집 혜리의 갑작스런 애교 섞인 앙탈에 잇몸미소를 터뜨렸던 곽지수 분대장이 페이스북에 ‘믿음이 안 가는’ 해명글을 올려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었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사나이(이하 ‘진짜사나이’)’ 여군특집에는 혜리의 앙탈 애교와 이를 바라보는 곽 분대장의 밝은 미소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라미란, 홍은희, 김소연, 지나, 맹승지, 혜리, 박승희 등 멤버들은 훈련소를 떠나며 소대장, 분대장 등과 인사를 주고받았다. 혜리도 아쉬운 마음에 눈물을 보이며 말을 잇지 못했다. 이날 방송에서 막내 혜리는 마지막 인사를 하며 아쉬움이 담긴 눈물을 보였고 말을 잇지 못하자, 곽 분대장은 “말 바로 합니다. 울음 그칩니다”라고 말했다. 이에 혜리는 “이이잉”이라며 애교섞인 투정을 부렸고, 곽지수 분대장은 자신도 모르게 환한 ‘기계 미소’를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퇴소식을 마친 라미란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제일 웃겼던 건 곽지수 분대장님이었다”라며 “항상 ‘조용히 합니다’ ‘정숙합니다’라며 정색하시던 분이 혜리 후보생의 애교 한 번에 미소를 짓더라”고 말하며 “나도 한 번 앙탈을 부려볼걸”이라고 부러워해 폭소를 자아내기도 했다. 곽지수 분대장은 1일 자신의 SNS에 “제가 혜리 씨의 손을 잡고 웃은 건 절대 혜리 씨가 좋아서 웃은 게 아니라 드디어 방송이 끝났다는 기쁨에 웃은 겁니다”라고 해명해 화제가 됐다. 진짜사나이 혜리 애교 곽지수 분대장 해명에 네티즌들은 “진짜사나이 혜리 애교 곽지수 분대장 해명, 좋으면 좋다고 솔직히 말해요”, “진짜사나이 혜리 애교, 곽지수 분대장 정말 복을 타고 났다”, “진짜사나이 혜리 애교 곽지수 분대장, 나 같았으면 승천했을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환경부, 위해성 없으면 모든 폐기물 재활용 허용

     앞으로 환경위해성 기준을 충족하는 모든 폐기물의 재활용이 허용된다.  환경부는 2일 재활용 극대화를 위해 재활용 기준 충족 때 원칙적으로 모든 폐기물의 재활용을 허용하는 내용의 폐기물관리법 일부 개정안이 국무회의에서 통과됐다고 밝혔다.  현행 폐기물 재활용은 법령에 반영된 57개 용도나 방법에 맞아야 가능해 새로운 재활용 기술이 개발되더라도 기술검증과 법령개정 절차 이행 등으로 실제 사용되려면 2년 이상의 시간이 필요했다.  이로 인해 우수한 기술이 나와도 조기 상용화되지 못한데다 토양에 직접 처리하는 성·복토재 등과 같은 재활용은 중금속 등으로 인한 지하수 영향 여부확인 등 위해성 예방과 관리에 어려움을 겪었다.  개정안은 환경안전을 담보로 한 재활용 확대가 핵심이다. 현행 57개 재활용 용도와 방법은 그대로 유지된다. 폐유기용제는 재생연료유로만 재활용할 수 있었으나 비소·수은 등 중금속 기준 충족 때 재생유기용제 등 산업용 원료로 재활용할 수 있다. 성·복토재 등 폐기물을 대지나 토양에 처리하는 재활용도 사전에 환경 위해성을 평가하고 저감 기준을 마련해 안전하게 관리되면 재활용이 허용된다.  한편 2009년 3조 8000억원에서 지난해 4조 5000억원 규모로 성장한 국내 폐기물 재활용 시장은 제도 개선으로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세종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 위해성 없으면 모든 폐기물 재활용

     앞으로 환경위해성 기준을 충족하는 모든 폐기물의 재활용이 허용된다.  환경부는 2일 재활용 극대화를 위해 재활용 기준 충족 때 원칙적으로 모든 폐기물의 재활용을 허용하는 내용의 폐기물관리법 일부 개정안이 국무회의에서 통과됐다고 밝혔다.  현행 폐기물 재활용은 법령에 반영된 57개 용도나 방법에 맞아야 가능해 새로운 재활용 기술이 개발되더라도 기술검증과 법령개정 절차 이행 등으로 실제 사용되려면 2년 이상의 시간이 필요했다.  이로 인해 우수한 기술이 나와도 조기 상용화되지 못한데다 토양에 직접 처리하는 성·복토재 등과 같은 재활용은 중금속 등으로 인한 지하수 영향 여부확인 등 위해성 예방과 관리에 어려움을 겪었다.  개정안은 환경안전을 담보로 한 재활용 확대가 핵심이다. 현행 57개 재활용 용도와 방법은 그대로 유지된다. 폐유기용제는 재생연료유로만 재활용할 수 있었으나 비소·수은 등 중금속 기준 충족 때 재생유기용제 등 산업용 원료로 재활용할 수 있다. 성·복토재 등 폐기물을 대지나 토양에 처리하는 재활용도 사전에 환경 위해성을 평가하고 저감 기준을 마련해 안전하게 관리되면 재활용이 허용된다.  한편 2009년 3조 8000억원에서 지난해 4조 5000억원 규모로 성장한 국내 폐기물 재활용 시장은 제도 개선으로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세종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 ‘진짜사나이’ 혜리 애교에 곽지수 분대장 좋다고 웃어놓곤 뒤늦게 페북에 해명글

    ‘진짜사나이’ 혜리 애교에 곽지수 분대장 좋다고 웃어놓곤 뒤늦게 페북에 해명글

    ‘진짜사나이 혜리’ ‘진짜사나이’ 혜리의 앙탈 섞인 애교에 광대승천하며 웃음을 터뜨렸던 곽지수 분대장이 페이스북에 엉뚱한 해명글을 올려 네티즌들의 시선을 모으고 있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사나이(이하 ‘진짜사나이’)’ 여군특집에는 혜리의 앙탈 애교와 이를 바라보는 곽 분대장의 해맑은 미소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라미란, 홍은희, 김소연, 지나, 맹승지, 혜리, 박승희 등 멤버들은 훈련소를 떠나며 소대장, 분대장 등과 인사를 주고받았다. 혜리도 아쉬운 마음에 눈물을 보이며 말을 잇지 못했다. 이날 방송에서 막내 혜리는 마지막 인사를 하며 아쉬움이 담긴 눈물을 보였고 말을 잇지 못하자, 곽 분대장은 “말 바로 합니다. 울음 그칩니다”라고 말했다. 이에 혜리는 “이이잉”이라며 애교섞인 투정을 부렸고, 곽지수 분대장은 자신도 모르게 환한 ‘기계 미소’를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퇴소식을 마친 라미란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제일 웃겼던 건 곽지수 분대장님이었다”라며 “항상 ‘조용히 합니다’ ‘정숙합니다’라며 정색하시던 분이 혜리 후보생의 애교 한 번에 미소를 짓더라”고 말하며 “나도 한 번 앙탈을 부려볼걸”이라고 부러워해 폭소를 자아내기도 했다. 곽지수 분대장은 1일 자신의 SNS에 “제가 혜리 씨의 손을 잡고 웃은 건 절대 혜리 씨가 좋아서 웃은 게 아니라 드디어 방송이 끝났다는 기쁨에 웃은 겁니다”라고 해명해 화제가 됐다. 진짜사나이 혜리 애교 곽지수 분대장 해명에 네티즌들은 “진짜사나이 혜리 애교 곽지수 분대장 해명, 비겁한 변명이다”, “진짜사나이 혜리 애교, 곽지수 분대장, 남자답게 솔직히 말하자”, “진짜사나이 혜리 애교 곽지수 분대장, 좋으면 좋았다고 하자”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불법 폐수배출 단속

     ‘단속’ 중심으로 이뤄지던 불법 폐수배출 대책이 ‘지원’으로 전환된다. 매번 적발되는 폐수배출 사업장이 영세해 관리 역량이 부족하고 폐수처리 비용 부담 등으로 근본적인 해결이 이뤄지지 않는 것을 고려했다.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1일 불법 폐수배출 관행 근절을 위해 2일 기술지원 자문단을 구성, 가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자문단은 산업계와 학계 등의 전문가 21명으로 구성, 영세 폐수배출 사업장을 대상으로 시설 및 운영 전반에 대해 자문하고 업체 요청시 현장을 방문해 직접 점검을 실시한다. 또 기업의 역량 제고 및 폐수 배출시설의 정상화를 위한 기술·자금 지원 등 맞춤형 상담도 해줄 계획이다.  환경부와 기술원은 기술분야 외에 환경기업이 지원받을 수 있는 다양한 제도 홍보에도 나섰다. 기업이 환경오염방지시설을 설치하거나 노후 또는 취약한 환경물질 취급시설을 개선할 경우 3년 거치 4년 상환 조건로 융자받을 수 있다. 또 중소환경기업 사업화 지원과 환경기술개발사업 및 신기술 인증·기술검증제도 등도 유용한 지원책이다. 환경부 관계자는 “기존 오염물질 배출 영세사업장에 대한 단속·처벌 위주의 환경행정에서 벗어나 기업의 어려움을 파악해 맞춤형 지원하는데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세종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 변협 찾아간 원로 대표 “법치에 맞게 지원하길”

    대한변호사협회 원로들이 1일 세월호 참사 진상조사위원회에 수사권을 부여하는 특별법 제정을 지지하는 변협 측에 “법치주의에 입각해 유가족을 지원해 달라”는 의견을 전달했다. 변협 회장을 지낸 김두현(30대), 박승서(35대), 함정호(41대), 정재헌(42대), 천기흥(43대), 이진강(44대), 신영무(46대) 변호사 등 7명은 변협의 정치적 중립에 대한 우려를 담은 의견서를 이날 위철환(47대) 회장 등 현 집행부에 전달했다. 의견서는 7명이 함께 조율했으나 정재헌, 천기흥, 이진강, 신영무 변호사 등 4명만 변협을 직접 방문했다. 이들은 의견서에서 “동행명령제도는 영장주의 원칙에 위배된다는 이유로 위헌 결정이 났고 조사위원회에 수사권과 기소권을 부여하는 것이 형사사법의 대원칙을 위반하는 게 아닌지 의견이 대립하고 있다”며 “집행부가 편향된 시각만을 담은 입법안을 제정하라고 요구하고 있다”고 지적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면담 뒤 기자들을 만난 정 변호사는 “변협 활동에 반대한다고 말한 것이 아니라 법치주의에 입각해 법조인으로서 역할을 잘해 달라고 말했다”며 당초 알려진 입장에서 한발 물러섰다.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 특허심사관 특채 5→6급으로 낮춘다

    특허청이 심사관의 직급을 현행 ‘5급 이상’에서 ‘6급 이상’으로 낮추는 방안을 추진한다. 공직사회에서 변호사 출신 등 전문직 공무원의 직급이 낮아지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1일 특허청에 따르면 현행 5급 이상을 임명하도록 규정한 ‘특허심사관’ 자격을 6급 이상으로 낮추는 내용의 특허법 시행령 개정안이 입법예고됐다. 오는 10월 직제가 확정되면 첫 ‘6급 심사관’으로 17명의 특별채용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특허청은 직원 1534명 가운데 77.4%인 1188명이 5급 이상의 간부급이고, 또 이 가운데 71.5%인 850명이 박사학위 소지자 등 심사관이 차지하고 있다. 특허청은 2015년부터 2017년까지 3년간 심사인력 315명을 증원해 심사처리 기간을 10개월로 단축한다는 계획을 내놨다. 그러나 ‘공무원 총정원제’에서 한 정부기관에 5급 이상을 매년 100명씩 늘려 주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는 판단을 했다. 이에 따라 ‘궁여지책’으로 6급 심사관 제도를 마련했다. 일반 공무원들의 능력이 우수해졌고 변호사 등 전문직 채용이 5급에서 6~7급으로 낮아지는 등 공직사회 변화상도 반영됐다. 특허청 관계자는 “공무원 증원의 어려움을 고려한 현실적 대안”이라며 “채용 과정에서부터 전문성 검증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전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 전문직 몸값 하락 추세 반영… 가속화될 듯

    전문직 몸값 하락 추세 반영… 가속화될 듯

    5급 이상을 임명하던 특허청 심사관 자격이 65년 만에 6급으로 낮아진다. 급증하는 특허심사 업무에 대응하기 위해 담당 인력을 확대하기 위한 것이라고는 하지만 공직사회에서 변호사 출신과 박사급 등 전문직들의 몸값이 낮아지는 추세가 반영됐다는 해석이 나오고 있다. 1일 특허청에 따르면 심사관은 1949년 특허국 직제에 서기관 또는 기정(기술 서기관)으로 명시된 이후 1961년 사무관 또는 기자(기술 사무관)로 바뀐 뒤 지금까지 유지되고 있다. 특허청이 직급을 낮춘 배경에는 특허와 상표 등 지식재산권 출원이 해마다 급증하고 있지만 권리를 심사하고 등록을 결정하는 심사관이 부족해 업무 과다와 심사 품질 저하 논란 등이 끊이질 않고 있기 때문이다. 특허청은 자구책으로 2010년 계약직 심사관을 도입한 데 이어 2013년 6급 주무관을 심사에 투입하는 ‘예비심사관’을 운영했지만 신분 불안 및 인력 부족 등으로 별다른 효과를 보지 못했다. 총정원 1534명 중 5급 이상이 77.4%인 1188명에 달해 5급을 지속적으로 늘리기에도 한계에 이르렀다. 이에 따라 특허청은 심사관 직급을 낮추되 전문성은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현재 전문임기제공무원 ‘나’급(계약직 심사관) 자격기준을 충족할 때 심사관으로 채용하고 자격이 미달되면 ‘심사관보’를 거치도록 했다. 심사관보는 2년간 실무수습을 거쳐 심사관으로 임명할 계획이다. 특허청 내부에서는 심사관 직급이 하향될 경우 심사관의 전문성과 책임감이 떨어져 심사의 신뢰성과 정확성이 저하될 수 있다는 비판이 나온다. 지난해 도입한 예비심사관(6급)의 심사 물량이 일반 심사관의 30~70% 수준에 불과하고 심사관의 재검토를 받는다는 점에서 실효성 논란도 뒤따른다. 공직사회에서는 특허청처럼 전문직 직급 하향이 앞으로 가속화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각 자치단체에서 로스쿨 출신 변호사를 6급으로 낮춰 채용하고 있고 경찰에서도 변호사자격증 소지자를 경감(6급 상당)으로 선발했다. 각 자치단체에 박사학위 소지자들이 6~7급 연구원으로 채용되는 경우도 적지 않다. 정부 조직과 인력을 담당하는 안전행정부 관계자는 “특허심사관 업무는 국가 간 경쟁도 있다는 점에서 그동안 상대적으로 정원 증가가 더 많이 이뤄졌지만 해마다 급증하는 관련 업무를 따라잡지 못하는 실정”이라면서 “6급 중에서도 자격이 되는 공무원에게는 특허심사업무를 할 수 있도록 특허법 시행령을 개정하자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대전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서울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 [전문가 의견] “직급하향 계속… 전문인력 확보 계기될 것” 전문가들은 민간에서 경력까지 쌓은 우수 인재들이 민간경력채용 및 개방형 직위제로 공직에 입문하는 데다 특허심사관 등 전문직의 경우 일반행정직과는 다른 전문계약직이라는 점에서 이러한 직급하향 추세는 계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아울러 이런 직급 하향으로 더 많은 전문인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이선우 한국방송통신대 행정학과 교수는 “특허심사관을 비롯해 변호사 등 전문자격을 갖춘 이들이 늘어났고 이들의 공직 입문도 증가하는 추세”라면서 “여기에 민간경력채용 등 고위직 공무원으로 채용되는 기회까지 확대되면서 박사학위나 변호사자격증 등이 있다는 이유만으로 5급 공무원에 채용하는 것은 어려운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최무현 상지대 행정학과 교수는 “특허심사관은 관련 분야 전문지식을 요하기 때문에 박사학위 소지자들이 많다”며 “5급에서 6급으로 하향된다고 해서 파장이 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최 교수는 “일반행정직에서 5급과 6급은 승진과 공직사회 내부에서의 위치 등을 감안하면 큰 차이”라면서 “특허심사관 등 전문직의 경우 대부분 승진이나 인사와는 사실상 무관한 전문계약직”이라고 말했다. 이어 “특허심사관의 경우 기존 보수와 대우가 어느 정도 유지된다면 더 많은 전문인력을 포용할 수 있는 결과를 낳을 수 있다”며 “부정적으로만 바라볼 사안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다만 “직급 조정 이후 채용 증가 여부와 보수, 대우 등에 대한 명확한 기준이 제시돼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홍인기 기자 ikik@seoul.co.kr
  • 중기청 불공정하도록 첫 고발

     중소기업청은 1일 불공정 하도급거래로 중소기업에 피해를 준 성동조선해양㈜과 ㈜에스에프에이, 에스케이씨앤씨㈜ 등 3개 업체를 검찰에 고발하도록 공정거래위원회에 요청했다.  지난 1월 의무고발요청제 시행 후 중기청이 심의위원회를 열어 고발을 결정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들 3사는 거래상 우월적 지위를 이용해 이용해 계약서 미발급, 부당한 하도급 대금 감액 등 하도급법을 위반한 불공정 행위를 반복해오다 적발됐다.  성동조선해양은 2009년부터 2012년까지 8개 수급사업자에게 24건의 개별 계약서를 발급하지 않은데다 하도급 대금 3억 800만원을 부당 감액해 공정위로부터 과징금 처분을 받았다.  기계 제조 업체인 에스에프에이는 2010부터 2012년까지 44개 업체에게 최저 입찰가보다 낮은 금액으로 하도급 대금을 지급했다 적발돼 과징금 처벌 및 교육명령 등을 받았지만 중기청은 수급자의 경졍을 위태롭게 하고 계약법을 훼손하는 불공정한 행위로 판단했다.  에스케이씨앤씨는 소프트웨어 시스템 개발·구축 등 용역 위탁과 관련해 부당한 위탁 취소 등 6개 위반 행위로 공정위로부터 3억 8600만원의 과징금 처분을 받았다.  김순철 중기청 차장은 “공정위가 고발하지 않았지만 중소수급자에게 미치는 피해 정도와 사회적 파급효과를 검토해 고발 요청을 결정했다”면서 “앞으로 고발요청권을 적극 행사해 불공정거래로 인한 중소기업 피해를 줄이겠다”고 말했다. 대전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 ‘진짜사나이’ 여군특집 혜리 애교에 곽지수 분대장 녹는 듯한 미소 지어놓곤 페북에 해명글

    ‘진짜사나이’ 여군특집 혜리 애교에 곽지수 분대장 녹는 듯한 미소 지어놓곤 페북에 해명글

    ‘진짜사나이 여군특집 혜리’ ‘진짜사나이’ 여군특집 혜리의 앙탈 섞인 애교에 함박웃음을 터뜨렸던 곽지수 분대장이 페이스북에 해명글을 올려 네티즌들의 시선을 모으고 있다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사나이(이하 ‘진짜사나이’)’ 여군특집에는 혜리의 앙탈 애교와 이를 바라보는 곽 분대장의 밝은 미소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라미란, 홍은희, 김소연, 지나, 맹승지, 혜리, 박승희 등 멤버들은 훈련소를 떠나며 소대장, 분대장 등과 인사를 주고받았다. 혜리도 아쉬운 마음에 눈물을 보이며 말을 잇지 못했다. 이날 방송에서 막내 혜리는 마지막 인사를 하며 아쉬움이 담긴 눈물을 보였고 말을 잇지 못하자, 곽 분대장은 “말 바로 합니다. 울음 그칩니다”라고 말했다. 이에 혜리는 “이이잉”이라며 애교섞인 투정을 부렸고, 곽지수 분대장은 자신도 모르게 환한 ‘기계 미소’를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퇴소식을 마친 라미란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제일 웃겼던 건 곽지수 분대장님이었다”라며 “항상 ‘조용히 합니다’ ‘정숙합니다’라며 정색하시던 분이 혜리 후보생의 애교 한 번에 미소를 짓더라”고 말하며 “나도 한 번 앙탈을 부려볼걸”이라고 부러워해 폭소를 자아내기도 했다. 곽지수 분대장은 1일 자신의 SNS에 “제가 혜리 씨의 손을 잡고 웃은 건 절대 혜리 씨가 좋아서 웃은 게 아니라 드디어 방송이 끝났다는 기쁨에 웃은 겁니다”라고 해명해 화제가 됐다. 진짜사나이 혜리 애교 곽지수 분대장 해명에 네티즌들은 “진짜사나이 혜리 애교 곽지수 분대장 해명, 혜리 애교 정말 사랑스럽다”, “진짜사나이 혜리 애교, 곽지수 분대장 애교에 녹아놓곤 해명글은”, “진짜사나이 혜리 애교 곽지수 분대장, 정말 깨물어주고 싶던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여군특집 소대장 전지숙, 시청자 움직인 ‘진짜’ 군인

    여군특집 소대장 전지숙, 시청자 움직인 ‘진짜’ 군인

    여군특집 소대장, 진짜 사나이 여군특집, 전지숙 소대장 ‘진짜 사나이’ 여군특집 전지숙 소대장의 리더십이 시청자들의 마음을 움직이며 감동을 줬다. 마녀 소대장이라고 불리며 여군특집에 참가한 연예인들을 무섭게 만들었던 전지숙 소대장은 마지막에는 찡한 감동으로 진심을 전했다. 31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사나이’ 여군특집에서는 라미란, 김소연, 홍은희, 걸스데이 혜리, 지나, 맹승지, 박승희가 여군 부사관이 되기 위해 훈련소에서 훈련을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각개전투의 교관으로 나선 전지숙 소대장은 철저한 위장을 주문했고, 홍은희에게는 소총의 위치를 바로잡으라고 소리치면서 FM으로 훈련시켰다. 여자라고 예외는 없었다. 포복을 하던 혜리가 자신의 경로에 밤송이가 많다고 하자 전지숙 소대장은 “밤송이 많으면 전투 안 합니까?”라고 혼냈다. 여군특집 소대장은 고된 훈련 속에서 흘린 여자의 눈물에 절대 흔들리지 않았다. 후보생들이 약한 면을 떨치고 진정한 군인으로 거듭나길 원했다. 맹승지가 각개전투 훈련을 소화하지 못해 열외됐고, 팔굽혀펴기를 하던 중 “여자는 이렇게 한단 말입니다”라고 말하자 “그건 여자가 그렇게 하는 거지 군인은 그렇게 안 합니다. 군인되려고 온 거 아닙니까”라며 진정한 군인정신을 보여줬다. 전지숙 소대장은 FM으로 대하면서도 그 속에 따뜻함이 있어 더 큰 감동을 줬다. 각개 전투에서 달리던 혜리가 넘어진 이후 방탄 헬멧 착용에 힘들어하자 손수 나서서 정리해줬다. 홍은희는 “어미새 같았다”며 마녀 소대장의 행동을 높이 샀다. 체력이 부실한 김소연은 화생방 교육에서 악바리 근성을 내세워 잘 버텨냈고, 이를 간파한 전지숙 상사는 “해보니까 어때? 뿌듯한가?”라며 김소연에게 자신감을 북돋아줬다. 훈련 과정을 마친 7명의 후보생은 퇴소하게 됐고, 미운정 고운정이 들었던 소대장의 쩌렁쩌렁하던 목소리에는 아쉬움 섞인 눈물이 있었다. 슬픔을 억누르던 소대장의 모습에 후보생들도 함께 눈물을 흘렸다. 철저한 상명하복으로 운용되는 특수한 조직인 군대에서 전지숙 소대장의 모습은 진짜 군인이란 어떤 모습인가를 여실히 보여줬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공직 파워 열전] 환경부 물환경정책국장

    [공직 파워 열전] 환경부 물환경정책국장

    환경부는 1980년 환경청으로 출발해 1990년 환경처, 1994년 환경부로 차츰 격상됐다. 대표적인 규제 부처이자 ‘정부 내 야당’으로 통해 상대적으로 우군이 많지 않다. 환경에 대한 관심과 중요성은 높아졌지만 새로운 정책을 내놓을 때마다 다른 정부기관의 견제와 비판을 받는 설움이 지금도 계속되고 있다. 환경 분야는 국가적 고통과 재난을 겪은 뒤 기반을 다진 아픔을 품고 있다. 예견된 반대와 산통에도 선도적으로 정책을 추진할 수밖에 없는 것이 숙명이다. 환경 규제가 당장은 불편하고 부담스럽지만 국가적 손실과 시행착오를 줄이고 안전한 미래를 위한 준비라는 사실을 ‘경험’으로 체득하고 있기에 어려운 길을 걷는다. 환경부에서 물환경정책국장(물국)은 환경부 역사의 ‘영욕’을 담고 있는 자리다. 환경 공무원들 사이에서 ‘물은 과거, 대기는 현재, 자연은 미래’로 평가된다. 환경 관료의 ‘필수코스’라는 존재감과 위상은 예전만 못하지만 조직의 초석을 다졌고 환경 문제의 시작을 알린 전통 업무의 상징성은 여전하다. 물국은 2008년 2월 수질보전국에서 명칭이 바뀌었다. 1967년 보건사회부 수질보전담당관이 모태로, 1980년 환경청이 신설되면서 수질보전국이 됐다. 물업무는 식수원뿐 아니라 수질, 친수공간 등으로 역할이 확대됐다. 공기처럼 항상, 언제든, 풍부하게 곁에 있다 보니 간과됐던 물에 대한 중요성은 두 차례 대형 사고를 겪으며 각인됐다. 1991년 낙동강 페놀 오염 사고 후 3년 만인 1994년 또다시 낙동강에서 유기용제(디클로로메탄) 오염 사고가 발생했다. 국무총리가 대국민 사과문까지 발표했고, 수질에 대한 불안감이 대두됐다. 정부가 후속 대책으로 건설부 상하수도국을 환경처로 이관해 환경부로 확대 개편하며 환경 문제에 본격적으로 나서는 계기가 됐다. 물국은 1990년대 후반부터 2000년대 초반 전성기를 맞는다. 1998년 국민의 정부가 들어서면서 수도권의 젖줄인 팔당호의 수질 문제가 촉발됐다. 아픈 만큼 성숙하듯 이때 우리나라 물 관리의 기본 토대가 만들어졌다. 환경부 에이스들이 결집해 한강수계특별대책을 내놨고, 이를 토대로 셀 수 없을 만큼의 공청회를 거쳐 낙동강, 금강, 영산강까지 포함된 4대강 수계 특별법이 탄생했다. 당시 4대강 수질개선특별대책을 수립한 주역들은 그 후 환경부의 핵심으로 급부상한다. 당시 수질보전국장으로 진두지휘했던 곽결호 국장은 차관을 거쳐 9대 환경부 장관에 임명됐다. 곽 장관 후임으로 배턴을 이어받은 이규용 국장 역시 차관을 거쳐 12대 환경부 장관을 역임했다. 문정호 수질정책과장은 수질보전국장을 거쳐 차관에 올랐고, 후임으로 수질정책과장을 맡았던 윤성규 현 장관도 수질보전국장을 거친 물국 전성시대의 산증인이다. 윤 과장 후임인 정연만 과장은 수질보전국장을 거쳐 현재 환경부 차관으로 재직 중이고 당시 오종극 서기관은 물환경정책국장으로 연을 이어 가고 있다. 이명박 정부 출범 후 물국의 위상은 급락했다. 더욱이 4대강 사업과 관련해 환경부가 제 역할을 다하지 못하면서 ‘부메랑’으로 돌아왔다. 수량은 국토부, 수질은 환경부로 ‘이원화된 물 관리’ 체계에서 4대강 수량 확보를 내세운 국책사업 앞에 한계를 드러냈다. 녹조와 큰빗이끼벌레 발생 같은 4대강 수생태계 변화에 대한 논란이 거세다. 물국이 역량을 발휘해 위기를 기회로 이끌어낼지 주목된다. 세종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 ‘진짜사나이 여군특집’ 맹승지, 훈련 도중 오열 ‘비키니 사진 반전’

    ‘진짜사나이 여군특집’ 맹승지, 훈련 도중 오열 ‘비키니 사진 반전’

    개그우먼 맹승지가 화제다.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 사나이’ 지난달 31일 방송에서는 가수 지나와 혜리, 개그우먼 맹승지, 쇼트트랙 선수 박승희, 배우 홍은희, 김소연, 라미란이 출연한 ‘여군특집’이 방송됐다. 이날 맹승지는 각개전투 포복훈련에서 자세 불량으로 지적을 받았다. 앞서 맹승지는 제식 훈련에서 군인답지 않은 말투를 사용해 소대장의 눈 밖에 났던 상황이다. 소대장은 맹승지에게 팔굽혀펴기 20회를 실시할 것을 명령했다. 그러나 맹승지는 “못하겠습니다. 무릎 꿇고 하겠습니다”고 말했다. 이에 소대장은 당황했고 맹승지는 “여자는 이렇게 한단 말입니다”며 눈물을 쏟았다. 맹승지의 말에 분개한 소대장은 “그건 여자가 그렇게 하는 거지, 군인은 그렇게 안한다. 후보생은 군인이 되려고 온 거지 지금 여기서 여자라는 말이 왜 나오냐. 후보생이 지금 여자입니까?”라고 소리를 쳤다. 맹승지는 굴하지 않고 “남자는 아닙니다”라고 대답했고 열받은 소대장은 “남자가 되라고 안 했다. 군인이 되라고 한 거다. 못 하겠으면 가라고 했다. 체력이 부족하면 훈련이라도 열심히 하던지, 정신이라도 차리고 똑바로 합니다. 어디서 눈물을 보입니까?”라고 큰 소리쳤다. 이후 맹승지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그 당시에는 ‘왜 나도 잘하고 싶은데, 일부러 못한 것도 아닌데 왜 나한테만 뭐라고 하지?’ 그런 생각이 강했던 것 같다. 내가 생각이 짧았다”며 반성하는 모습을 보였다. ‘진짜사나이 여군특집’ 맹승지 모습을 접한 네티즌은 “‘진짜사나이 여군특집’ 맹승지..오열 안타깝다”, “‘진짜사나이 여군특집’ 맹승지..완전 구멍병사다”, “‘진짜사나이 여군특집’ 맹승지, 걸스데이 혜리와 너무 차이 난다”, “‘진짜사나이 여군특집’ 맹승지..비키니 사진은 반전 인데?”등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서울신문DB (‘진짜사나이 여군특집’ 맹승지) 연예팀 chkim@seoul.co.kr
  • 진짜사나이 이혜리 애교로 군통령 등극하나…팬↑ 인기폭발

    진짜사나이 이혜리 애교로 군통령 등극하나…팬↑ 인기폭발

    이혜리 진짜사나이 “이이잉” 앙탈애교, 분대장도 남자였다    진짜사나이 이혜리 애교, 진짜사나이 여군특집 31일 오후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이하 진짜 사나이)’에서는 배우 김소연, 홍은희, 라미란, 걸스데이 혜리, 가수 지나, 개그우먼 맹승지, 쇼트트랙 선수 박승희 등의 훈련소 퇴소 모습이 그려졌다. 이 날 멤버들은 훈련소를 떠나며 소대장, 분대장 등과 마지막 인사를 주고받았다. 특히 혜리는 훈련 기간 동안 거침없는 명랑 소녀의 모습으로 체력 2위를 차지하기도 했으며 화생방 훈련에서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혜리는 퇴소식에서 눈물을 흘리며 훈련에 대한 설움을 드러냈다. 이에 일명 ‘터미네이터’ 곽지수 분대장은 혜리에게 “말을 바로 합니다. 울음 그칩니다”며 단호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혜리는 울음을 멈추지 못하며 “이이잉”하는 앙탈 애교를 선보였다. 결국 단호했던 곽지수 분대장도 혜리의 애교에 자동적으로 잇몸 미소를 보였다. 라미란은 제작진과의 대화에서 “나도 한 번 앙탈 부릴걸”이라며 아쉬워해 웃음을 자아냈다. 진짜 사나이 이혜리 애교를 접한 네티즌들은 “이혜리 진짜사나이 오늘부터 팬할거다”, “이혜리 진짜사나이 신의 한 수”, “이혜리 진짜사나이 대박 귀엽더라”, “이혜리 진짜사나이 분대장도 남자였어”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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