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박승
    2026-08-07
    검색기록 지우기
  • 사진
    2026-08-07
    검색기록 지우기
  • 사유
    2026-08-07
    검색기록 지우기
  • 야스
    2026-08-07
    검색기록 지우기
  • 습지
    2026-08-07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3,006
  • [인사]

    ■법무부 ◇고위공무원 승진△부산보호관찰심사위원회 상임위원 최우철 ◇3급 승진△출입국기획과장 이진곤△치료감호소 행정지원과장 이성칠 ◇3급 전보△범죄예방기획과장 윤웅장△보호관찰과장 안병경△대전보호관찰소장 이영면△부산보호관찰소장 양봉환△법무부(국방대학교 파견) 이형섭 ◇4급 승진△인천공항출입국·외국인청 총무과장 박찬순△부산출입국·외국인청 이민특수조사대장 이상목△부산소년원 교무과장 김지수△부산소년원 분류보호과장 박해영△대전소년원 교무과장 조동기△대전소년원 분류보호과장 우종한△서울보호관찰소 관찰과장 김남중△대전보호관찰소 관찰과장 안성준△대구보호관찰소 관찰과장 권용목 ◇4급 전보△서울남부출입국·외국인사무소장 윤종석△화성외국인보호소장 길강묵△범죄예방데이터담당관 이용호△대구소년원장 조성민△춘천소년원장 배종상△제주소년원장 신원식△부산소년원 부산청소년비행예방센터장 황철주△서울소년분류심사원 안산청소년비행예방센터장 박종국△서울동부보호관찰소장 이영미△서울북부보호관찰소장 송인선△인천보호관찰소 서부지소장 변병귀△창원보호관찰소장 안흡△광주보호관찰소 순천지소장 김선규△제주보호관찰소장 김기환△감사담당관실 유정호△보호정책과 양현규△소년보호과 조연호△전자감독과 민덕희△광주소년원 교무과장 문승주△광주소년원 분류보호과장 이두관△서울소년분류심사원 분류심사과장 이헌구△서울보호관찰소 행정지원과장 김세훈△대전보호관찰소 행정지원과장 김준성△부산보호관찰소 행정지원과장 김용현 ■국방부 ◇국장급△전력자원관리실 군공항이전사업단장 권영철△주한미군기지이전사업단 파견근무 조경자 박승흥 ◇과장급△인사기획관실 인적자원개발과장 김근희△군사시설기획관실 건설관리과장 김미성△국방전산정보원 행정정보화과장 정영임△군사시설기획관실 부대건설사업과장 홍상미△정보화기획관실 정보체계융합담당관 문윤태△계획예산관실 전력유지예산담당관 김순자△세종연구소 교육파견 배정원△통일교육원 교육파견 박종인△군사시설기획관실 시설제도기술과장 유승인△정보화기획관실 사이버대응기술팀장 윤일원△군사시설기획관실 군주거정책과장 양원석△국방홍보원 경영지원부장 이장수△국방대학교 교육파견 김택중 ■방위사업청 ◇과장급 전보△절충교역과장 이영섭△탑재장비사업팀장 김형진△교육기획과장 조민식 ■병무청 ◇과장급 전보△사회복무국 산업지원과장 임준모△경인지방병무청 병역판정관 이연우 ◇과장급 승진△입영동원국 동원관리과장 곽태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사무처 ◇부이사관 승진△자문건의과장 박학민 ◇과장급 전보△기획재정담당관 이오갑△세종연구소 파견 이우식 ■교보증권 ◇본부장 신임△ECM본부 오세민 ■우리카드 ◇임원 승진△경영기획본부 전무 조성락△오토금융본부 상무 양일동△미래성장본부 상무 서영호 ◇임원 신규△마케팅전략본부 상무대우 이인복 ◇부서장 승진△영업추진센터 부장 이종희△은행영업부 부장 한승원△오토금융부 부장 이주원△서울지역센터 센터장 곽호석△경인지역센터 센터장 박희준△글로벌신성장부 부장 한철희△검사실 부장 양준호 ■메가경제신문 △대표이사 회장 발행인 홍성추△편집인·편집국장 류수근
  • 세종보·죽산보 해체…4대강 자연성 회복 첫걸음

    금강 세종보와 영산강 죽산보가 4대강 보 가운데 처음 해체된다. 대통령 직속 국가물관리위원회는 1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정세균 국무총리 주재하에 ‘금강·영산강 보 처리방안’을 심의·의결했다. 2019년 2월 환경부 4대강 자연성 회복을 위한 조사·평가기획위원회가 금강·영산강에 위치한 5개 보의 개방 및 관측(모니터링) 결과를 바탕으로 ‘금강·영산강 보 처리방안 제시(안)’을 발표한지 약 2년 만에 최종 확정이다. 금강에서 세종보는 해체하되 시기는 자연성 회복 선도사업 성과 및 지역 여건 등을 고려해 정하도록 했다. 전반적인 수질 개선을 위해 주변 유입 오염 부하량의 근본적 저감 노력을 병행해 자연성 회복 효과를 배가시킬 계획이다. 공주보는 공도교를 유지하도록 부분 해체한다. 시기는 상시 개방하면서 지역 여건 등을 고려하되 유입 지천의 오염 부하량 저감, 수질·수생태 지표 개선 및 지역 갈등 해소를 위한 노력을 병행토록 했다. 백제보는 상시 개방하며 지속적인 관측으로 수질·수생태 관련 자료를 확보하고, 하천 수위와 지하수 수위 간 영향 관계를 파악할 계획이다. 주변 농민들의 물 이용 대책 및 물 순환 건전성을 강화하기 위한 대책도 수립도록 했다. 영산강 승촌보는 상시 개방하되 갈수기에 물 이용 장애가 없도록 개방 시기를 설정하고 지하수 및 양수장 등 용수공급 관련 대책을 조속히 추진한다. 또 수질 및 지하수 수위 변화를 관측하고 하천 용수공급 기능과 수질 관리 대책도 병행할 계획이다. 죽산보는 자연성 회복이라는 장기적 안목과 지역 여건을 고려해 해체시기를 정하도록 했다. 국가물관리위원회는 해체 또는 부분 해체 등의 시기는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지역주민 등이 협의하여 결정하도록 권고했다. 환경부는 지역주민·지자체·전문� ㅍ첫灌報샥ㅀ喚翁光� 등과 협의해 해체 또는 부분해체 시기를 정해 물관리위원회에 보고할 예정이다. 보 처리 이행 과정에서는 농업용수와 지하수 이용 등 유역물관리위원회의 제안사항을 포함해 국가물관리위원회 검토과정의 제안사항들이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정세균 총리는 “보 처리방안은 강의 자연성 회복과 물 이용이 균형을 이뤄야 한다”며 “오늘 위원회의 결정은 강의 자연성 회복을 위한 첫걸음으로 구체적인 추진방안을 마련해 실행해달라”고 강조했다. 세종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 지난해 12월 사업장 오염물질 4500t 감축…계절관리 효과?

    제2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 첫 달인 지난해 12월 사업장의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이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환경부에 따르면 2차 계절관리제 기간(2020년 12월 1~2021년 3월 31일) 고농도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자발적 협약에 참여한 사업장을 대상으로 12월 한달간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을 분석한 결과 전년 같은 달(1만 8102t)보다 25.3%(4571t) 감소했다. 오염물질별로는 질소산화물(NOx)가 3269t으로 가장 많았고 황산화물(SOx) 1224t, 먼지(TSP) 329t 등이다. 특히 석탄발전·제철·시멘트 업종에서 강화된 배출허용기준 적용 등으로 대기오염물질 저감 효과가 컸다. A사는 노후화력발전소 2기를 조기 폐쇄하고 80% 상한 제약으로 706t을 감축했다. B사는 제철소소결 공정에 선택적환원촉매장치(SCR)를 추가해 654t을 줄였다. 시멘트 제조 C사는 선택적비촉매환원장치(SNCR) 설비 및 방지시설 개선 등으로 한달 감축량이 400t에 달했다. 협약 사업장은 1차 계절관리제 참여 사업장(111개)과 2차 계절관리제 신규 사업장(44개), 유역·지방환경청 협약 사업장(169개) 등 총 324개다. 신규 사업장으로 대기업(5개)과 건설사(13개), 지방자치단체 공공자원회수시설(26개) 등이 추가했다. 324개 사업장 중 굴뚝원격감시체계(TMS)가 설치된 137개 대량배출 사업장(1~3종)의 배출량을 집계한 것으로 실제 감축량은 더욱 많다. 또 협약에 참여하지 않은 458개 TMS 설치 사업장의 오염물질 저감률(13.3%)대비 2배 정도 높았다. 환경부는 협약 사업장의 배출량을 평가해 기본부과금 감면과 자가측정 주기조정 등 자발적 감축에 대한 혜택을 부여하기로 했다. 또 효과가 입증된 오염물질 저감 노하우와 우수 사례 등을 발굴해 권역별로 확산시킬 예정이다. 김승희 환경부 대기환경정책관은 “지난해 12월 초미세먼지 농도(24㎍/㎥)가 공식 관측 후 가장 낮았던 것은 기업들의 참여와 협조가 기여한 결과”라며 “감축 실적이 우수한 기업과 사업장에 대한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세종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 인공지능·바이오 등 특허 등록 쉬워진다

    앞으로 인공지능(AI)·사물인터넷(IoT)·바이오 등 디지털 신산업 분야의 특허 등록이 쉬워진다. 특허청은 18일 우리나라 기업이 국내외 고품질 특허를 확보해 미래 성장동력을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디지털 신산업분야 특허 부여기준’을 제정했다고 밝혔다. AI·IoT 등 5대 핵심분야의 융복합 기술을 중심으로 한 특허 여부 판단 요건 및 명세서 기재 요건 등을 담고 있다. AI의 경우 기업들의 고민이 컸던 명세서 작성에 관한 지침과 유형별 특허 부여기준 및 구체적인 판단 사례 등을 명시했다. IoT 서비스 분야는 기업들의 시장 진입 확대 및 정보통신(ICT) 융복합 기술에 기존의 제조업 기반 특허 부여기준을 적용하는 불합리한 문제를 개선해 발명의 서비스 분야별 특성 및 효과를 고려하도록 기준을 정비했다. 헬스 안마의자의 사용자 맞춤형 기능을 착안해 신체 정보에 따라 좌석을 제어할 수 있는 극장용 4D 의자 등의 특허 등록이 가능해지게 됐다. 또 종자산업에서 ‘크리스퍼 유전자가위’ 기술을 이용해 개량된 종자는 적용 작물을 달리해 효과가 있으면 특허로 보호받을 수 있도록 기준을 완화했다. 그동안 불명확했던 인공지능 기반 신약 개발의 특허 부여기준을 보완해 기업이 약물재창출 기술의 개발 단계별로 최적의 특허출원 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뒷받침한다. 디지털 특허 기준 마련은 산업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심사정책 수립의 일환이다. AI 관련 특허가 최근 5년간 연평균 55% 증가하는 등 산업계는 디지털 융복합 기술 관련 특허에 대한 명확하고 구체적인 특허 부여기준을 요청하고 있다. 미국·유럽·일본 등이 4차 산업혁명기술 보호를 위해 기존 심사기준에 추가하는 것과 달리 특허청은 디지털 신산업별 특허 부여기준을 별도 제정했다. 박종주 특허청 특허심사기획국장은 “디지털 신산업 특허 부여기준은 첨단·디지털 기술이 국내·외 특허 확보 및 시장을 선점하는 첨병 역할을 뒷받침해 국가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대전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 [인사] 방위사업청, 국방부, 우리카드, 고용노동부, 농림축산식품부

    ■ 방위사업청 ◇ 과장급 전보 △ 절충교역과장 이영섭 △ 탑재장비사업팀장 김형진 △ 교육기획과장 조민식 ■ 국방부 ◇ 국장급 △ 전력자원관리실 군공항이전사업단장 권영철 △ 주한미군기지이전사업단 파견근무 조경자 △ 주한미군기지이전사업단 파견근무 박승흥 ◇ 과장급 △ 인사복지실 인사기획관실 인적자원개발과장 김근희 △ 군사시설기획관실 건설관리과장 김미성 △ 국방전산정보원 행정정보화과장 정영임 △ 군사시설기획관실 부대건설사업과장 홍상미 △ 정보화기획관실 정보체계융합담당관 문윤태 △ 계획예산관실 전력유지예산담당관 김순자 △ 세종연구소 교육파견 배정원 △ 통일교육원 교육파견 박종인 △ 군사시설기획관실 시설제도기술과장 유승인 △ 정보화기획관실 사이버대응기술팀장 윤일원 △ 군사시설기획관실 군주거정책과장 양원석 △ 국방홍보원 경영지원부장 이장수 △ 통일교육원 교육파견 김택중 ■ 우리카드 ◇ 임원 승진 △ 경영기획본부 전무 조성락 △ 오토금융본부 상무 양일동 △ 미래성장본부 상무 서영호 ◇ 임원 신규선임 △ 마케팅전략본부 상무대우 이인복 ◇ 부서장 승진 △ 영업추진센터 부장 이종희 △ 은행영업부 부장 한승원 △ 오토금융부 부장 이주원 △ 서울지역센터 센터장 곽호석 △ 경인지역센터 센터장 박희준 △ 글로벌신성장부 부장 한철희 △ 검사실 부장 양준호 ■ 고용노동부 ◇ 실장급 승진 △ 중앙노동위원회 상임위원 김민석 ◇ 국장급 전보 △ 노동시장정책관 김유진 △ 고용지원정책관 민길수 △ 통합고용정책국장 황보국 △ 직업능력정책국장 송홍석 ◇ 과장급 전보 △ 국제협력담당관 이성룡 △ 외국인력담당관 정해영 △ 고용보험기획과장 엄대섭 △ 여성고용정책과장 임동희 ■ 농림축산식품부 ◇ 국장급 전보 △ 농림축산검역본부 영남지역본부장 안용덕 ◇ 국장급 파견 △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 사무국 부국장 박성우 △ 교육훈련(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박순연 △ 교육훈련(국방대학교) 전한영 ◇ 과장급 전보 △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기획조정과장 노영호 ◇ 과장급 파견 △ 교육훈련(세종연구소) 남현수
  • 불황에 임금 체불 줄었다?… 고용유지지원금의 ‘역설’

    지난해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경기침체에도 정부 지원이 확대되면서 임금 체불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지난해 발생한 임금 체불액은 1조 5830억원으로 역대 최대였던 2019년(1조 7217억원) 대비 8.1% 줄었다. 임금 체불 청산액은 1조 2549억원으로 전년 대비 3.8% 늘었다. 업종별로는 제조업이 35.4%(5603억원)로 가장 많았고 건설업 17.6%(2779억원), 도소매음식숙박업 15.2%(2403억원) 등 순이었다. 30인 미만 기업 체불액이 전체의 73.8%(1조 1680억원)를 차지했다. 임금 체불이 감소한 데는 위기 극복을 위한 노사 간 노력과 고용유지지원금·소상공인지원금 등 정부 지원 확대가 한몫했다. 경영난을 겪는 기업이 휴업·휴직으로 고용을 유지하면 정부가 휴업수당 등 일부를 지원해 기업의 인건비 부담을 덜어 주는 고용유지지원금은 지난해 휴업·휴직이 늘면서 지원받은 사업장이 7만 2350곳으로 전년(1514곳) 대비 48배로 증가했다. 지원 대상 노동자는 77만 3074명, 지급액은 2조 2777억원에 달했다. 지난해 청산되지 않은 체불액(미청산액)은 3281억원으로 전년(5122억원)보다 35.9% 줄었다. 임금 체불 노동자에게 정부가 사업주를 대신해 일부를 지급하는 소액 체당금 상한액이 400만원에서 1000만원으로 오른 영향 등이 반영됐다. 고용부는 설 명절에 앞서 18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임금 체불 예방 집중지도기간을 운영한다. 사회보험료 체납 등 사업장 지도를 강화하고 신속한 청산을 유도한다. 세종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배출, 공동주택 88% 시행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배출, 공동주택 88% 시행

    고품질 제품으로 재활용이 가능해 지난해 12월 25일부터 전국 공동주택으로 확대 시행된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 배출’ 제도가 연착륙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분리 배출에 대한 인식이 높아진 영향이나 효과를 더 높이려면 수거함 확대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17일 환경부에 따르면 지난 7~11일까지 전국 세대수 상위 5개 공동주택(아파트) 550개 단지(107만 세대)를 대상으로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 배출 현장을 점검한 결과 88%인 485개 단지에서 시행 중인 것으로 조사됐다. 65개 단지는 수거함이 설치되지 않았다. 시행 중인 공동주택은 신규 제작·공급한 별도 수거용 마대(32%), 그물망·비닐 등 활용(37%), 기존 플라스틱 수거함에 별도 배출 안내문 부착(31%)하는 방식으로 배출하고 있다. 지연 아파트에는 기존 마대에 부착할 수 있는 안내문을 배포할 계획이다. 다만 일부 아파트는 투명페트병 수거함이 동별로 설치된 일반 재활용 수거와 달리 단지 내 거점별로 설치돼 불편을 겪고 있다. 투명페트병 별도 배출에 따라 선별량도 증가하고 있다.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가 15개 수거·선별업체(전국 점유율 24%)를 표본 조사한 결과 투명페트병 수거량은 제도 시행 1주차(12월 25∼31일) 126t에서 3주차(1월 9∼14일) 147t으로 17% 증가했다. 환경부는 6월까지 현장 점검을 확대하는 한편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 배출이 우수한 아파트를 선정하는 등 제도 정착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1월 중 분리 배출 미시행 65개 단지를 포함한 1000개 단지를 대상으로 표본조사와 함께 지방자치단체와 공동으로 전국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1만 7000개)의 시행 여부를 전수 조사해 개선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세종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 ‘흙 속의 진주를 찾는다’…지자체 참여 ‘IP 제품혁신 지원’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중소기업이 보유한 우수한 지식재산권을 사업화하는 ‘IP 제품혁신 지원사업’이 성과를 보이고 있다. 17일 특허청에 따르면 2012~2020년까지 실시한 IP제품혁신 지원사업을 통해 지원한 중소기업은 400곳으로 매출 증가와 기술 보호 효과로 이어지고 있다. 2019년 조사결과 수혜기업 109곳은 지원 전과 비교해 연평균 매출이 38% 증가했고 신규 지재권을 137건 출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7년 지원업체인 ㈜에브리봇은 청소기능과 디자인을 개선한 제품 출시 7개월만에 5만대를 판매했다. 업소용 식기세척기 제조업체인 ㈜프라임은 2018년 자동화 공정과 관련된 문제를 해결한 후 아워홈과 단독공급 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올렸다. 특허청은 그동안 추진 결과를 분석해 올해부터 중기부·지자체·창조경제혁신센터와 공동으로 지원 규모를 확대하고 기존 수혜기업들에 대해 후속지원을 다양화하는 등 협업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허청이 특허 분석정보를 활용해 지원대상 기업의 IP 제품화 및 기술적 문제 해결에 나선다. 협업기관은 검증(목업 및 시제품 제작)과 특허·디자인 등 권리화를 지원하며, 개선된 제품의 사업화를 위한 투자유치설명회도 제공키로 했다. 특허청은 올해 대전시·성남시와 함께 지역 중소기업이 보유한 우수 지식재산(IP)의 사업화를 지원한다. 우수 IP의 제품화를 위한 시제품 제작과 기술 보호, 투자유치 지원 등을 통합지원하는체계로 대전과 성남 소재 창업 7년 미만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시행한다. 신제품 기획과 문제해결, 제품 고도화 과제로 구분되며 과제별 최대 8200만원의 지원이 이뤄진다. 지원을 희망하는 기업은 18일부터 2월 15일까지 대전테크노파크와 성남산업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대전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 “야간 산불 진화를 명 받았습니다” 드론산불진화대 첫 가동

    “야간 산불 진화를 명 받았습니다” 드론산불진화대 첫 가동

    대형 산불(100㏊)로 확대될 위험이 높은 야간 산불 진화에 올해부터 ‘드론’이 실전 투입된다.16일 산림청에 따르면 그동안 연구개발과 다양한 시연을 거쳐 ‘드론 산불진화대’를 가동키로 했다. 드론 진화대는 10개팀으로, 1팀당 드론 3대가 편성됐다. 지방청과 산불 발생이 많은 지역항공관리소, 강원 동해안 지역에 우선 배치할 예정이다. 산불 통계를 보면 최근 3년(2018~2020년)간 연평균 73.3건의 야간 산불로 남산 면적(339㏊)의 2.9배(969.9㏊)에 달하는 산림 피해가 발생해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 그러나 야간에는 헬기 투입이 어려워 산불 진화를 인력에 의존하면서 피해가 커질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더욱이 시야 확보가 안돼 진화대원이 산불 상황 판단이 힘들어 안전사고 발생 위험도 높다. 산림청은 드론을 활용해 진화 방법을 계획하고 진화탄과 살수, 지연제(리타던트) 살포 방식 등을 시험한 결과 효과가 확인된 진화탄 드론과 도로와 인접한 지역에 한해 드론 2대를 투입한 살수 진화 전략을 마련했다. 산불 진화에 투입되는 드론은 최대 이륙중량이 40㎏으로 자제 중량(15.5㎏)을 고려할때 무게가 20㎏인 진화탄 탑재만 가능하다. 지연제는 무거워 추락 위험이 있고, 살수는 실효성이 떨어지는 것으로 평가됐다. 이에 따라 야간에 투입하는 드론은 직접 진화보다 민가 등 보호시설 중심으로 방화선 구축 및 확산 방지에 활용키로 했다. 또 적외선 카메라를 장착해 야간 산불 현장을 파악하는 기능과 주간에 잔불과 뒷불 진화 역할도 담당한다. 30㎏ 탑재가능한 산불대응용 대형 드론 개발에도 나설 계획이다. 산림청은 산불진화뿐 아니라 산림자원조사, 병해충 방제, 측량 등 다양한 산림사업에 드론이 활용되면서 드론 전문가 양성을 위한 지난해 12월 28일 산림항공본부에 전문교육기관인 ‘산림항공 드론 비행훈련센터’를 설립했다. 정부 부처에 드론 훈련센터가 설치된 것은 처음이다. 훈련센터는 내부 직원들을 대상으로 드론 조종자 교육과정과 산림 사업에 맞춘 임무특화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다만 민간 교육기관과 협업 차원에서 소속 기관 직원들에 대한 위탁을 실시하는 한편 민간 대상 교육 프로그램도 마련키로 했다. 박종호 산림청장은 “산림재해 대응의 실효성을 높이고 산림 공무원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4차 산업기술을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며 “스마트산림 정책 추진으로 산림 자원과 국민의 생명·재산을 보호하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대전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 코레일네트웍스 노조 파업 중단…“자회사 파업 한계”

    임금인상과 정년연장 등을 요구하며 두 달여 총파업을 벌였던 코레일 자회사인 코레일네트웍스 노동조합이 15일 파업을 중단했다. 전국철도노동조합 코레일네트웍스지부와 철도고객센터지부는 이날 “자회사 파업만으로 정부 정책을 바꿔내기 힘든 것을 확인했다”며 간부 파업으로 전환을 선언했다. 이들은 서울역에서 ‘총파업 투쟁 승리 결의대회’를 진행하고 “기획재정부와 국토교통부는 ‘비정규직의 정규직화’라는 정부 정책을 실현할 의지가 없음이 확인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총파업에 참여한 양 지부 소속 조합원 1000여명은 이날 오후 3시 현장으로 복귀키로 했다. 조상수 철도노조위원장 등 지도부 4명의 무기한 단식 농성도 중단됐다. 노조는 “현장으로 돌아가지만 투쟁 의지가 꺾인 것은 아니며 공공기관 자회사 노동자, 시민사회단체와 함께 사회적으로 더 큰 투쟁을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코레일네트웍스는 주요 역 매표와 광역철도 역무·철도고객센터 상담 업무 등을 맡는 코레일 자회사다. 노사 합의사항인 시중노임 단가 100% 적용, 정년연장 등을 요구했지만 기재부 예산편성 지침 등으로 실현되지 않다 지난해 11월 총파업에 돌입했다. 대전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 가정 내 플라스틱 쓰레기 10개 중 7개는 식품포장재

    가정 내 플라스틱 쓰레기 10개 중 7개는 식품포장재

    가정에서 나오는 플라스틱 쓰레기 10개 중 7개는 식품 포장재로 나타났다.15일 그린피스 서울사무소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18∼24일 전국 260개 가구에서 배출된 플라스틱을 조사한 결과 1만 6629개 중 식품 포장재가 71.5%(1만 1888개)를 차지했다. 제품별로는 음료 및 유제품(37.9%), 과자·간식·디저트류(23.4%), 면류·장기보관 식품(10.6%) 순이었다. 식품 포장재 외에 화장품·세안용품·문구류 등 생활 도구가 8.7%, 배달 용기가 7.5%, 포장재료가 7.4%를 각각 차지했다. 조사결과 플라스틱 배출과 관련해 시장점유율과 배출량이 유사하다는 점에서 식음료 품목별 1위 업체들의 책임이 요구됐다. 그린피스는 “1회용 플라스틱 배출에 대한 기업의 책임을 다하기 위해서는 실제 사용량부터 투명하게 공개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세종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 최재형, 신임 감사위원에 ‘세월호 검사’ 조은석 제청

    최재형, 신임 감사위원에 ‘세월호 검사’ 조은석 제청

    감사원은 15일 최재형 감사원장이 신임 감사위원으로 검찰 출신 조은석 변호사(56)를 임명제청했다고 밝혔다. 감사원 감사 결과를 최종 심의하는 감사위원은 감사원장의 제청으로 대통령이 임명한다. 지난해 4월 퇴임한 이준호 전 감사위원의 후임으로 9개월째 공석으로 있었다. 조 내정자는 전남 장성 출신으로 광주 광덕고와 고려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사법시험(29회)에 합격한 후 27년간 검찰에 몸담았다. 대검찰청 형사부장, 청주지검장, 서울고검장, 법무연수원장 등을 거쳐 2019년부터 변호사로 일해왔다. 감사원은 조 내정자에 대해 “2014년 형사부장으로 재직하면서 세월호 수사를 원칙과 소신대로 지휘하는 등 냉철한 상황 판단과 강직한 성품으로 정평이 나있다”고 설명했다. 또 “검찰 재직시 내부 상하관계에서 합리적 의견 개진과 소탈하고 따뜻한 화법으로 소통해 조직문화를 건강하고 유연하게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았다”고 덧붙였다. 당초 여권은 감사위원 자리에 김오수 전 법무부 차관 임명을 추진했지만 최 원장이 ‘친여 성향’을 이유로 제청을 거부하며 갈등 속에 인선이 지연됐다. 더욱이 월성1호기 감사 문제와 맞물려 지연이 장기화됐다.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 “설 농수산물 선물 20만원까지 됩니다”…권익위, 한시적 상향

    “설 농수산물 선물 20만원까지 됩니다”…권익위, 한시적 상향

    지난해 추석에 이어 올해 설 명절에도 직무 관련 공직자 등에게 허용되는 농축수산물 선물 상한액이 20만원으로 한시 상향된다.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농축수산 업계 지원 및 침체된 내수 경기 진작을 위한 조치다. 국민권익위원회는 1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전원위원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청탁금지법 시행령 개정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개정안은 오는 19일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시행되며, 설 연휴가 끝나는 내달 14일까지 적용된다. 이 기간 공직자들이 받을 수 있는 농축수산물·가공품 선물 가액 범위가 기존 10만원에서 20만원으로 확대된다. 농산물은 한우·생선·과일·화훼 등이며 농축수산 가공품은 농수산물을 전체 원료·재료의 50% 이상 사용해 가공한 제품으로 홍삼·젓갈·김치 등이다. 청탁금지법은 음식물·선물·경조사비 상한액을 3만원·5만원·5만원으로 제한하는 ‘3·5·5 규정’을 적용하는 데 선물은 농축수산물에 한해 10만원까지 허용하고 있다. 위윈회는 전례없는 위기 상황을 감안해 설 명절에 한해 기준을 올리기로 결정했다. 정부는 업계 등의 요청에 따라 설 명절 선물 가액 상향을 검토해왔다. 정세균 총리는 지난 12일 “지친 농어민에게 소중한 단비가 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전현희 권익위원장은 “민생대책의 일환으로 부득이하게 이뤄진 조치로 반부패·청렴 의지가 약화된 것은 아니다”고 설명했다. 세종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 페루에 한국형 통합수자원관리 모델 구축

    한국의 통합수자원관리 모델이 페루에 진출한다. 국내 환경기업들의 중남미 물 시장 진출의 마중물 역할이 기대된다. 환경부는 15일 정부세종청사 6동 회의실에서 페루 국가수자원청과 ‘페루 리막강 통합수자원관리 사업’ 협력각서를 비대면 서명방식으로 체결했다. 이번 협력은 2018년 10월 시작된 리막강 통합수자원관리 사업 추진에 필요한 기자재 설치 등에 앞서 양국간 업무분장 등 구체적인 사항을 규정하기 위해 것이다. 총 사업비 70억원이 투입되는 이 사업은 환경부가 무상원조자금 50억원을 제공하고, 페루 중앙정부가 20억원을 투입한다. 페루 수도 리마를 관통하는 리막강은 하천 길이 127㎞, 유역 면적 3504㎢로 영산강과 비슷한 규모다. 수변공간 난개발과 하·폐수 무단 방류 등으로 인한 수질 오염이 심각하고,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돌발성 강우로 홍수 피해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페루 정부의 요청에 따라 2015년부터 리막강 복원 종합계획(마스터플랜) 수립과 리막강 수자원정보센터 타당성조사 사업을 진행해왔다. 2018년부터 리막강 유역에 13개 유량·수질 관측소와 통합수자원정보센터를 구축하기 위한 사업이 추진 중으로 기본계획 수립과 실시설계를 완료했다. 사업이 완료되면 유량·수질 등 물관리에 필요한 정보를 수집·분석해 홍수·가뭄 등 수재해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수질 오염 등 리막강 유역의 물 문제 해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동진 환경부 수자원정책국장은 “리막강 통합수자원관리 사업을 계기로 한국과 페루 간 물 분야 협력이 강화되고, 국내 기업의 중남미 물 시장 진출이 확대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세종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 ‘대전청사’ 중소벤처기업부도 8월까지 세종으로 이전

    ‘대전청사’ 중소벤처기업부도 8월까지 세종으로 이전

    정부대전청사에 입주해 있는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가 오는 8월까지 세종으로 이전한다. 행정안전부는 이같은 내용의 ‘중앙행정기관 등의 이전계획 변경’에 대해 대통령 승인을 받아 15일 관보에 고시했다. 세종시 이전 대상은 중기부 본부 소속 정원 499명이다. 중기부가 세종으로 이전하면 세종시에는 중앙행정기관 23곳과 소속기관 22곳, 공무원 1만 5601명이 근무하게 된다. 2017년 7월 차관급 외청에서 장관급 부처로 승격한 중기부는 조직 규모 확대 및 타 부처와의 협의 등을 이유로 정부대전청사에 있는 세종시로 이전하기로 하고 지난해 10월 행안부에 이전의향서를 제출했다. 행안부는 공청회와 관계기관 협의 등 이전 절차를 진행했다. 중기부의 세종 이전으로 관계부처 간 협업을 확대해 소상공인 지원,지역경제 회복 등 정책을 신속하고 원활하게 추진하는 등 행정효율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중기부가 빠지는 정부대전청사로는 기상청 등의 이전이 거론되고 있다. 세종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 가습기살균제·석면·환경오염 피해구제 확대

    기후변화와 미세플라스틱 등 잠재적 유해인자에 대한 건강영향 감시가 이뤄지고 환경오염 피해구제가 강화된다. 환경부는 14일 이 같은 내용의 제2차 환경보건종합계획(2021∼2030년)을 확정해 올해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2차 계획은 환경보건 정책의 영역을 ‘환경유해인자 사전 예방·관리’에서 ‘피해 대응·복구’까지 확대했다. 환경피해 예방을 위해 국민환경보건 기초조사 항목을 2020년 30종에서 2030년 100종으로 확대하고, 노출된 오염물질의 정확한 측정을 위해 ‘웨어러블(착용 가능한) 첨단 측정장비’ 등을 활용할 계획이다. 특히 2027년까지 1617억원을 투입해 환경 유해인자와 건강영향과의 상관성도 면밀히 조사하기로 했다. 미세먼지·소음 등 유해인자의 건강영향과 함께 기후변화, 나노물질·미세플라스틱·미생물 등 잠재적 인자에 대한 건강영향도 조사할 계획이다. 난개발·교통밀집지역 등에 대한 건강영향조사 확대를 비롯해 빅데이터를 기반해 지역별 환경피해 예측지도를 작성하는 등 취약지역에 대한 환경·건강감시를 강화한다. 또 등록된 화학물질에 대해 유해성 심사를 조기 진행하고, 허가·제한·금지물질 관리체계도 개선한다. 납과 프탈레이트 가소제 등 어린이 활동공간의 환경안전 관리기준을 높여 엄격 관리할 방침이다. 가습기살균제·석면·환경오염 피해 등 피해 종류별로 달랐던 전담부서를 통합하고 환경보건문제 전담 상담창구 등도 운영한다. 환경오염 피해구제 내용과 범위를 확대하고 환경오염 피해 구제 시 합리적 수준의 지원금이 지급될 수 있도록 강화한다. 적극적인 피해구제가 이뤄지도록 피해규모·심각성·지속성 등을 고려해 정부가 우선 구제를 실시할 계획이다. 세종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 미세먼지 고통 시대 “부모님댁에도 친환경 보일러 놔 드려야...”

    정부가 생활권 주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질소산화물 저감 효과가 우수한 친환경 가정용 보일러 보급을 확대한다. 14일 환경부에 따르면 2017년 기준 전국 주거·건물용 냉난방 보일러의 초미세먼지 배출량은 전체 4.8%를 차지한다. 특히 수도권 등 대도시, 인구밀집지역은 난방에 의한 오염도가 높은 데 서울의 경우 배출량이 19.3%로 3번째로 높다.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 보급 사업은 2017년부터 도입돼 지난해까지 총 44만대를 지원했다. 올해는 300억원을 투입해 일반가정 22만대, 저소득층 1만대 등 총 23만대를 공급할 계획이다. 수도권에 한해 지원하던 2017~2018년에는 연평균 1만여대에서, 2019년부터 전국으로 대상을 확대하면서 보급 물량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 친환경 보일러는 일반 보일러(질소산화물 배출농도 173·에너지 효율 80~85%)과 비교해 질소산화물 배출(20 이하)이 적고 에너지효율(92%)이 높아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의 환경표지인증을 받은 보일러다. 환경부는 일반 보일러를 친환경 보일러로 교체하거나 친환경 보일러를 새로 설치할 경우 20만원을 정액 지원하고, 저소득층에 대해서는 지원금을 지난해 50만원에서 올해부터 60만원으로 20% 확대했다. 대기관리권역에서는 1종 인증(친환경 보일러)을 받은 보일러만 제조·공급·판매할 수 있다. 다만 친환경 보일러는 배출가스 열을 한번 더 사용함에 따라 응축수가 발생해 배수구가 필요한 데 배수구 확보 등이 어려운 곳에 한해 2종 인증 보일러 설치를 인정하고 있다. 지난해 4월부터 기존 수도권 외에 중부권·남부권·동남권이 대기관리권역으로 추가 지정됐다. 세종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 결국 서울·경기 대체매립지 독자 추진… ‘쓰레기 대란’ 조마조마

    결국 서울·경기 대체매립지 독자 추진… ‘쓰레기 대란’ 조마조마

    2㎢이내 세대주 50%이상 동의 얻어야유치 지자체에 특별지원 2500억원+α인천, 자체 매립지 후보로 영흥도 선정 2025년 ‘매립 종료’ 강행 땐 법적 분쟁직매립 금지로 님비시설 확대 혼란도수도권 ‘쓰레기 대란’을 막기 위한 지방자치단체들의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다. 인천시가 지난해 ‘2025년 수도권 매립지 매립 중단’을 선언한 후 영흥도를 자체 매립지 후보지로 선정하자 서울·경기도가 대체 매립지 조성에 나섰다. 수도권 지자체들이 폐기물 처리에 ‘각자도생’하는 모양새가 됐지만 실현 가능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나온다. 더욱이 2026년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에 따라 소각장 등 설치와 겹치면서 ‘님비 시설’ 확대를 놓고 혼란이 가중될 수 밖에 없게 됐다. 13일 환경부와 서울시·경기도·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에 따르면 서울·경기 지역에서 발생하는 폐기물 처리를 위해 대체 매립지를 공모한다. 대상지역은 수도권 전역으로, 인천 및 공유수면까지 포함했다. 14일부터 4월 14일까지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가 접수한다. 전체 부지면적 220만㎡ 이상, 실매립면적은 최소 170만㎡ 이상을 확보해야 한다. 생활폐기물 및 건설·사업장폐기물 등의 소각재 및 불연폐기물만 처리하고 지정폐기물은 매립하지 않는다. 입지를 희망하는 기초지자체장은 후보지 경계 2㎞ 이내 지역에 주민등록상 거주하는 세대주를 대상으로 50% 이상, 신청 후보지 토지 소유자 70% 이상 동의를 받도록 했다. 선정된 지자체에는 법정 지원과 함께 추가 혜택이 제공된다. 시설 설치 사업비의 20% 이내에서 주민편익시설을 설치하고 매년 반입수수료의 20% 이내를 주민지원기금으로 조성해 주변 영향지역 내 주민을 지원한다. 또 특별지원금 2500억원과 매년 반입 수수료의 50% 가산금을 주변지역 환경개선사업비로 편성해 지자체에 직접 제공한다. 대체매립지 부지 소유권은 매립지 사후관리 종료 후 해당 지자체로 이관된다. 2026년 수도권 지역의 생활폐기물 직매립이 금지될 수 있도록 시도별 소각장 설치 등 폐기물 처리시설도 확충하기로 했다. 인천에 이어 서울·경기가 대체 매립지 조성에 나서면서 논란을 피할 수 없게 됐다. 환경부와 수도권 3개 지자체가 참여한 4자 협의체는 2015년 6월 28일 수도권 매립지 잔여 매립부지 중 3-1공구(103만㎡)를 사용하고 대체매립지를 조성하는 데 합의했다. 다만 ‘대체매립지가 확보되지 않은 경우 수도권 매립지 잔여부지의 최대 15%(106만㎡) 범위 내에서 추가 사용한다’는 단서 조항을 뒀다. 환경부는 “수도권 매립지 사용과 별개로 매립지 공백을 없애기 위한 대책”이라고 설명했지만 인천시가 2025년 매립 종료를 강행 시 법적 분쟁을 피할 수 없을 전망이다. 4자 합의에 따라 인천에 양도된 1·2 매립장 면허권과 매립지 부지 매각대금, 반입수수료 50% 가산료,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인 서울~인천 도시철도 연결 비용 등을 놓고 법적 분쟁이 우려된다. 더욱이 인허가와 설계, 공사기간 등을 감안할 때 2025년까지 매립장 2곳 설치가 쉽지 않다는 것이 중론이다. 환경부 관계자는 “수도권 매립지의 폐기물 반입량과 매립량이 매년 감소해 2025년 이후 사용이 가능하고 쓰레기 재앙이 현실화되는 상황에 대한 부담이 크기에 심도 있는 협의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세종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 가정용 전기분해형 살균기, 소금 과다 사용 위험

    코로나19로 수요가 증가한 ‘전기분해형 살균기’를 사용할 때 적정량의 소금을 사용해야 안전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13일 전기분해형 살균기에서 생성하는 살균 물질의 용도 및 제형별 최대 허용 함량과 사용 시 주의 사항을 표기하는 내용의 안전·표시기준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전기분해형 살균기는 수돗물에 소금을 넣어 전기분해 방식으로 살균물질(유효염소)을 생성하는 제품이다. 환경산업기술원이 시중에 유통 중인 34개 제품의 안전성을 조사한 결과 다목적 염소계 살균용(분사형·비분사형)은 최대 허용 함량이 190, 물걸레 청소기용은 80, 변기 자동 살균용은 10 이하로 사용해야 인체 위해 가능성이 없는 것으로 분석됐다. 시중 유통 중인 제품 중 다목적 염소계 살균용 27개는 기준을 초과하지 않았으나 물걸레 청소기용 2개와 변기 자동 살균용 4개 제품이 기준을 초과해 개선 권고 등의 조치를 했다. 다만 기기가 아닌 사용 방법상 문제로 소금 등 전구체 사용을 줄이기 위한 스푼 교체 및 기준에 맞는 사용법과 주의사항을 다시 안내하도록 했다. 목적에 따라 유효염소의 허용 함량도 달리하는 것이 필요하다. 넓은 바닥 표면을 소독하는 물걸레 청소기는 살생물물질을 과다 흡입할 우려가 있어 기준 준수 제품을 사용하고 소독 후에는 살균제가 남지 않도록 닦아내야 한다. 밀폐된 공간에서는 호흡기와 피부 보호를 위해 마스크·장갑 등 보호구를 착용한 후 충분히 환기하도록 했다. 유효염소 함량이 낮더라도 자주, 많이 사용하면 안 된다. 환경부는 기준안에 대한 행정예고를 거쳐 상반기 중 최종 확정·고시할 예정이다. 세종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 코로나19 사태 속에서 지난해 지재권 출원 사상 최대

    코로나19 사태 속에서 지난해 지재권 출원 사상 최대

    지난해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지식재산권 출원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경기가 안 좋으면 지재권 출원도 감소하는 상황이 역전된 것이다.13일 특허청에 따르면 지난해 특허·상표·디자인 등 지재권 출원은 전년대비 9.1% 증가한 55만 7229건으로 집계됐다. 2006년 이후 가장 높은 증가율이자 역대 최다 출원이다. 지난해 12월은 전년동월대비 19.1% 늘어난 6만 2065건이 출원돼 월간 출원건수로는 가장 많았다. 권리별로는 상표가 16.4% 증가한 25만 7933건을 기록했고 특허는 23만 1740건, 디자인은 6만 7556건으로 각각 3.3%, 3.9% 증가했다. 특히 상표는 최근 20년간 가장 높은 증가율 속에 1985년 이후 처음 특허 출원량을 추월했다. 브랜드 가치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높아진 것으로 해석된다. 외국인을 제외한 전 분야에서 출원이 늘어난 가운데 중소기업 출원이 전년대비 17.8% 증가한 16만 8456건으로 지재권 출원 증가를 견인했다. 산업 분야별로는 코로나19 대응과 비대면 분야 출원이 크게 늘었다. 특허는 전자상거래 분야 출원(1만 407건)이 8.4%로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이며 디지털 경제 확산에 따른 온라인 거래시장 성장세를 뒷받침했다. 디자인은 포장용품 출원이 가장 많았고, 가정용 보건위생용품(3903건) 출원은 125.9% 증가했다. 김용래 특허청장은 “지난해 지재권 출원 증가는 연구개발 투자가 반영된 것으로 코로나19 위기를 기회로 활용한다는 우리 경제의 긍정적 전망을 반영한다”며 “우리 기업이 글로벌 시장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 시책을 발굴해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전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