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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두산/창업 100돌 타임캡슐 매설

    ◎맥주 숙성통 모양에 기록·물품 1천점 담아/그룹 발상지 종로 「박승직 상점」터에 묻어 두산그룹 창립 1백주년 기념행사의 하나인 타임캡슐매설식이 1일 그룹발상지인 옛 배오개 「박승직상점」터인 서울 종로4가 연강소공원에서 열렸다. 창립 2백주년이 될 2096년8월1일 개봉될 이 타임캡슐은 직경 77㎝,높이 1m50㎝의 맥주숙성 탱크모양으로 두산의 1백년 역사를 상징하는 기록과 물품 2백종 1천여점이 담겨져 지하 5m 땅속에 묻혔다.크기가 작은 수장품은 실물로,큰 것은 미니어처나 마이크로필름,CD롬으로 만들어 매설됐다. 수장품중에는 21세기 사업계획서,급여명세서,입사시험문제지,인사고과표,법인카드,25년근속자명단 등 기업경영과 인사관련품목부터 CF모음,OB베어스야구팀 유니폼,코카콜라병,국어사전,88서울올림픽화보집 등도 들어있다.또 계열사의 생산품인 「종가집 김치」도 알루미늄으로 특수처리된 「파이렉스관」에 담아 1백년동안 숙성되도록 묻었다. 이날 매설식에는 박용곤 그룹회장과 조순 서울시장을 비롯한 1백여명의 그룹 내외인사가참석했다.〈손성진 기자〉
  • 두산그룹 새달 창업 100주년

    ◎타임캡슐 묻기·맥주 빨리마시기 등 행사 다양/직물도매업서 출발… 46년 「두산」 상호 첫 사용/주류·건설·유통 등 현재 24개 계열사 거느려 두산그룹이 다음달 1일 국내기업으로서는 최초로 창업 1백주년을 맞는다. 두산은 1백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오는 1일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박용곤 그룹회장을 비롯한 1만2천여명의 내외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창업기념행사를 갖는다.1천2백여명의 국내외 각계 인사가 참석하는 대규모 리셉션과 만찬 계획도 있다.또 그룹 발상지인 종로4가 담배인사공사 옆에 조성한 소공원에서 그룹의 역사를 알 수 있는 소품 1천여점을 담은 타임캡슐을 매설한다.캡슐은 1백년후인 2096년 개봉된다.이와함께 맥주 빨리 마시기,팔씨름 등 1백가지 분야에서 우승한 사원 1백명을 시상하는 등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1896년 구한말 보부상인 매헌 박승직 선생이 설립한 직물도매상점인 「박승직상점」을 모태로 하는 두산은 창업 50년되던 해인 지난 46년 설립한 「두산상회」에서 두산을 사용,오늘에 이르렀다. 성실,신뢰,인화를 기업신조로 삼고 있는 두산은 현재 24개 계열사를 거느리고 지난해 총매출 5조3천억원,수출 5억5천만달러를 달성한 거대 기업군으로 성장했다.주류 식음료 분야에 OB맥주 등 6개사,건설 기계업종에 두산건설 등 8개사,정보 유통분야에 두산정보통신 등 10개사가 있다. 창업1세기를 맞아 두산은 올해 그룹 CI통일작업을 벌여 계열사 이름을 OB맥주 등 일부 회사를 제외하고는 모두 두산으로 통일했으며 그룹 마크도 바꾸었다.〈손성진 기자〉
  • 두산,계열사 대대적 통폐합/내년 1백돌… “제2창업” 선언

    ◎29개 계열사·4개 투자사를 20개로 대폭 축소/식음료 비중 낮추고 고부가가치 산업 진출 두산그룹(회장 박용곤)이 96년의 창업 1백주년을 앞두고 계열사를 대폭 축소하고 고부가가치 산업에 진출키로 하는 등 제2창업을 선언했다. 1896년 박승직 창업주가 현재의 서울 종로4가 베오개거리 자리에서 연 「박승직 상점」이란 상호의 면직물 가게에서 출발해 오늘에 이른 두산은 현재 29개 계열사를 거느리고 4개 회사에 출자하는 거대 기업군으로 성장했다. 두산은 창업2세기에 들어가는 내년부터 도전적인 경영체제로 전환하기 위해 우선 주력인 식음료업의 비중을 낮추고 부가가치가 높은 산업에 진출할 계획이다.성장 기반으로 새로 참여할 사업은 멀티미디어 등 정보문화사업과 생명공학을 중심으로한 정밀화학산업 등 기술집약산업이다.그룹 기획조정실 인원을 80명에서 40명으로 줄여 전문경영인에 의한 자율 경영체제를 강화할 계획도 있다.이렇게 해서 식·음료부문의 비중을 52%에서 37%로 낮춘다는 복안이다. 이를 위해 29개의 계열사 가운데 유사업종을19개로 통폐합해 사업구조를 개편하기로 했다.동양맥주와 두산농산을 OB맥주,두산건설·두산개발·두산엔지니어링 등의 건설부문은 두산건설,동아출판사·두산창업투자·두산렌탈·두산환경은 두산동아로 내년부터 통폐합해 4개군으로 개편한다.또 20∼49%의 지분을 갖고 있는 한국쓰리엠·한국코닥·한국네슬레 등 3개 출자회사의 지분을 매각하기로 했다.다만 보람은행의 지분은 그대로 유지한다. 그룹 이미지를 통일하기 위해 (주)백화는 두산백화,경월은 두산경월,오비씨그램은 두산씨그램으로 회사 이름을 바꾼다.두산기업은 두산레스피아로 명칭을 바꾸어 스포츠·레저산업에도 진출할 방침.또한 경기도 분당에 종합병원을 건립,의료 사업에도 진출한다. 두산은 이같은 조직 개편과 사업 다각화로 올해 5조4천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되는 그룹 매출액을 2000년에는 15조원 규모로 끌어 올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 기네스협,법인으론 조흥은행 선정/“국내 가장 오래된 기업은 두산

    한국기네스협회(회장 김재기)는 30일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법인기업에 조흥은행을,개인기업에 두산그룹을 각각 선정했다. 조흥은행은 1897년 탁지부(현 재정경제원)의 인가를 받은 법인형태의 한성은행으로 출발,1903년 공립 한성은행으로 개명한 뒤 1백주년을 앞둔 오늘의 조흥은행으로 이어져오고 있다는 점이 인정됐다. 두산그룹은 1882년 창업자 박승직씨(1864∼1950년)가 개인 환포상(이동 포목상)으로 시작,상인의 길로 들어서면서 1896년 8월1일 배오개 네거리에 박승직 상점을 개업하면서 새로운 전기를 맞았다는 점에서 그 시기를 창업의 기점으로 삼아 가장 오래된 개인기업으로 결정됐다. 한편 상업은행은 이에 대해 『조흥은행의 전신인 한성은행은 1900년 1월에 폐업했으며 그후 1903년 2월에 조흥은행 전신인 공립 한성은행이 설립됐으므로 한성은행과 공립 한성은행은 별개로 봐야 한다』며 『따라서 1899년 1월30일에 설립된 상업은행 전신인 대한천일은행이 최초의 민족 자본은행』이라고 주장했다.
  • 조흥은/두산/“우리가 한국 최고 기업”

    ◎조흥은­“전신인 한성은 1897년에 설립”/두산­“「박승복 상점」 한성은보다 1년 앞서” 조흥은행과 두산중 국내 최고기업은 어딘가. 선수를 친 곳은 1897년 민족자본으로 설립된 한성은행의 후신 조흥은행.조흥은행은 지난달 31일 한국기네스협회로부터 현존하는 국내 최고 기업임을 인정하기 위한 실사작업에 들어갔다고 발표했다.그러자 자신들이야말로 국내 최고기업이라고 믿어 온 두산이 2일 이를 반박하는 내용의 자료를 여의도 한국기네스협회에 제출키로 결정,반격에 나섰다. 두산은 1896년 종로4가에 문을 연 「박승직상점」이 모태.박승직상점은 해방 다음해인 1946년 두산상회로 이름을 바꾸고 오늘의 그룹으로 발전해왔다.두산의 약점은 해방 이듬해에 약 6개월간 영업을 중단했던 점이다.조흥은행도 이점을 지적하고 있다. 내년 8월1일의 창사 1백주년 행사를 준비하고 있는 두산측은 조흥은행의 발표에 감정적인 섭섭함을 드러내고 있다.조흥은행이 97년의 백주년 행사와 관련,두산그룹의 백주년기념사업팀을 방문해 준비상황과 자료들을 요청할 때는 언제고 지금와서 자기네가 최고라고 주장하는 것은 『말도 안된다』는 것.두산그룹은 이날 이태현 백주년기념사업팀장을 한국기네스협회에 보내 자신들이 국내 최고기업임을 입증하는 자료들을 제출했다.서울시가 서울 정도 6백주년 기념으로 발간한 「서울 명소 6백선」,86년 출간된 「두산그룹 90년사」,전경련에서 펴낸 「한국주요기업사전」,대한상공회의소간 「한국기업총람」,동국대 조병찬교수의 「한국시장 경제사」등 수십종. 특히 「두산그룹 90년사」는 지난 86년 박두병 2대 회장 생가(현재 연강홀자리)에서 발견된 박승직 창업자의 육필 일기책을 근거로 작성,두산의 모체인 박승직상점이 한국 최초의 기업임을 학계등으로 인정받은 가장 확실한 증거라고 주장하고 있다.해방직후 혼란기때 6개월동안 상점을 폐쇄하기는 했지만 법인은 살아있었기 때문에 영속성이 없다는 조흥은행의 주장은 이해부족이라고 일축하고 있다. 한국기네스협회는 조흥은행 쪽.6개월간의 영업중단 때문에 조흥은행이 국내최고라는 입장이다.
  • 두산/물로 크고 물로 위기에/「페놀방류」 계기로본 90여년 그룹사

    ◎포목상서 출발… 3대 걸쳐 23개사로/식음료품이 전체매출액의 50% 차지/코카콜라등 외국상표 많아 「로열티 장사」 별명 두산그룹(회장 박용곤)이 창업 1세기를 몇년 앞두고 최대의 위기를 맞고 있다. 지난해 매출액 2조9천억원을 기록한 대재벌이 매출규모 8백25억원에 불과한 두산전자라는 「덫」에 걸려 그룹 전체가 흔들리고 있는 것이다. 두산의 기업사는 1896년 현회장의 조부인 박승직씨가 서울 종로4가에서 포목점인 「박승직상점」을 연 것에서 출발한다. 당시 이 상점은 포목을 비롯,목면·식량·마포 등을 취급했는데 국내 최초의 제조화장품인 「박가분」이 큰 인기를 끌면서 비약의 계기를 마련했다. 이와 함께 박승직씨는 1905년에 「광장주식회사」를 설립하는 등 뛰어난 사업수완을 발휘했다. 두산이 오늘날의 재벌형태를 갖춘 것은 2대인 박두병회장 때부터이다. 2대 박회장은 동양맥주를 주력기업으로 키우는 한편 60∼70년대의 경제성장기에 식품·기계·유지·전자 등으로 사업영역을 넓혀 나갔다. 3대째인 현 박용곤회장의 두산그룹은매출액 기준으로 재계순위 12위를 차지하는 대재벌을 형성했다. 현재 그룹의 규모는 계열사 23개,투자회사 5개에 이른다. 그룹의 사업분야에는 건설·기계 등 생산재분야도 포함돼 있지만 주력업종은 역시 식·음료사업이다. OB맥주를 생산하는 동양맥주,양주 및 기타주류 제조업체인 오비씨그램·㈜백화,코카콜라 등 청량음료업체인 두산식품을 비롯,두산농산·두산유업·두산곡산·한국네슬레 등이 모두 이에 속한다. 이들 식·음료품의 매출액이 그룹내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50%에 달해 두산그룹은 「먹고 마시는」 것으로 돈을 번 재벌이라는 평도 듣고 있다. 유리병을 만드는 두산유리나 음료용 캔생산업체인 두산제관도 식·음료사업을 뒷받침하는 기업이라고 할수 있다. 이밖에 주요기업으로는 건설회사인 동산토건·동현건설,광고대행사인 ㈜오리콤,두산기계,무역업체인 두산산업 등이 꼽힌다. 이번에 페놀유출사고를 일으킨 두산전자는 매출액에 있어 그룹 총매출의 3.3% 수준이며 순위로는 14위이다. 재계에서는 두산그룹의 특징으로 외국상표를 많이 도입하고 있는 점을 들기도 한다. 코카콜라·켄터키프라이드치킨이 대표적인 경우이며 맥주의 버드와이저·레벤브로이,위스키인 패스포트·썸씽스페셜,커피의 네슬레 등이 그 예이다. 재계 일부에서는 두산이 높은 로열티를 주고 외국의 유명브랜드를 도입,손쉽게 장사하고 있다고 혹평하기도 한다. 이에 대해 「먹고 마시는」 사업도 어파치 누군가가 할 일이며 두산이 식·음료사업에 진출하면서 내수면 개발 등 농수산업 발전에 이바지했다는 반론을 제기하고 있기도 하다. 어쨌든 식·음료사업을 주로 하는 대그룹에서 식수오염사고를 일으킨데는 변명의 여지가 없다는 지적이다. 이와 함께 이번 사고를 계기로 재계는 스스로 공해방지에 만전을 기하고 있는지 점검해 보아야 하며 이에 대한 국민과 당국의 감시도 더욱 철저해져야 한다는 것이 국민적 합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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