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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말 박스 오피스] 돌아온 ‘캐리비안의 해적’ 극장가 장악

    [주말 박스 오피스] 돌아온 ‘캐리비안의 해적’ 극장가 장악

    돌아온 잭 스패로의 선장이 국내 극장가를 장악했다. 영화 ‘캐리비안의 해적’ 시리즈의 네 번째 편인 ‘캐리비안의 해적-낯선 조류‘가 개봉 첫 주에 100만 관객을 돌파하며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2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이 영화는 20~22일 전국 1021개 상영관에서 123만 6637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2위는 612개 관에서 상영된 ‘써니’로 55만 708명을 동원했으며 누적 관객 수는 265만 6710명이다. 3위는 제이크 질렌할 주연의 공상 과학(SF) 영화 ‘소스 코드’로 7만 7754명을 동원했다. 4, 5위는 ‘삼국지: 명장 관우’(6만 2626명)와 ‘체포왕’(5만 363명)이 각각 차지했다. 이은주기자 erin@seoul.co.kr
  • “난 잭 스패로우다!”…車폐기용품 조각상 화제

    “난 잭 스패로우다!”…車폐기용품 조각상 화제

    영화 ‘캐리비안의 해적’ 시리즈의 ‘명불허전 캐릭터’ 잭 스패로우(조니 뎁 분)의 철 조각상이 등장했다. 최근 한 인터넷 판매사이트에 잭 스패로우의 조각상이 7,700달러(약 840만원)의 가격으로 판매되고 있다. 이 조각상은 태국 방콕의 아트회사인 크리트웍스의 작품. 놀랍게도 이 조각상은 모두 자동차의 폐기용품으로 만들어졌다. 실제 잭 스패로우만큼이나 강렬한 존재감을 발휘하는 이 조각상은 폐기된 자동차의 밸브, 체인, 모터로 만들어졌으나 중후하고 섬세한 느낌을 자아낸다. 이 조각상은 키 2.7m, 무게 450kg으로 제작됐으며 신작 ‘캐리비안의 해적:낯선 조류’의 개봉에 맞춰 판매를 시작했다. 크리트웍스는 과거에도 자동차 폐기용품으로 에어리언, 건담 등을 제작해 화제가 된 바 있다. 한편 지난 19일 국내에서 개봉한 ‘캐리비안의 해적:낯선 조류’ 는 22일까지 139만189명의 관객을 끌어 모으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서울신문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주말 박스 오피스] ‘써니’ 200만 돌파 임박

    [주말 박스 오피스] ‘써니’ 200만 돌파 임박

    영화 ‘써니’가 2주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하며 200만 관객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1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써니’는 13~15일 전국 648개 상영관에서 61만 6400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 수는 177만 5286명이다. 2위는 ‘소스 코드’로 22만 2876명을 동원하며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3위는 박중훈·이선균 주연의 ‘체포왕’으로 13만 5130명을 끌어모았다. 4위는 13만 1205명을 동원한 ‘토르: 천둥의 신’, 5위는 9만 2337명의 ‘분노의 질주: 언리미티드’가 차지했다. 이은주기자 erin@seoul.co.kr
  • [주말 박스 오피스] ‘써니’도 ‘과속스캔들’처럼?

    [주말 박스 오피스] ‘써니’도 ‘과속스캔들’처럼?

    황금연휴가 낀 5월의 첫 주말 박스오피스 1위는 강형철 감독의 신작 ‘써니’가 차지했다. 9일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6~8일 ‘써니’는 전국 538개 상영관에서 32만 6874명을 동원했다. 강 감독의 전작 ‘과속스캔들’ 흥행 기록(830만명)을 이을지 주목된다. 2위는 498개 상영관에서 28만 1167명을 동원한 미국 할리우드 영화 ‘소스 코드’가 차지했다. 3위는 ‘토르: 천둥의 신’으로 22만 2491명을 끌어모았다. 4, 5위는 ‘체포왕’(16만 7502명)과 ‘분노의 질주: 언리미티드’(13만 4632명)가 각각 차지했다. 이은주기자 erin@seoul.co.kr
  • [주말박스 오피스] ‘토르-천둥의 신’ 54만명 동원 정상에

    [주말박스 오피스] ‘토르-천둥의 신’ 54만명 동원 정상에

    신들의 대결을 그린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토르-천둥의 신’이 개봉 첫 주말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토르-천둥의 신’은 지난달 29일~지난 1일 전국 557개 상영관에서 54만 3075명의 관객을 동원해 1위를 차지했다. 지난주 1위였던 반 디젤 주연의 ‘분노의 질주-언리미티드’는 476개관에서 31만 2165명을 동원해 2위로 떨어졌다. 누적관객은 98만 6266명이다. 류승범 주연의 ‘수상한 고객들’은 371개관에 13만 8039명이 들어 3위에 올랐고, 송새벽 주연의 ‘위험한 상견례’는 355개관에 13만 1922명으로 4위를 차지했다. ‘적과의 동침’은 11만 8107명으로 5위에 올랐다. 이은주기자 erin@seoul.co.kr
  • [주말 박스 오피스] ‘분노의 질주-언리미티드’ 정상에

    [주말 박스 오피스] ‘분노의 질주-언리미티드’ 정상에

    액션스타 빈 디젤을 앞세운 ‘분노의 질주’ 시리즈의 다섯 번째 작품 ‘분노의 질주-언리미티드’가 개봉 첫 주말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25일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분노의 질주’는 지난 22~24일 전국 554개 상영관에서 39만 6071명(33.2%)을 모아 1위를 차지했다. 류승범 주연의 ‘수상한 고객들’은 23만 5213명(19.7%)에 그쳐 2위로 떨어졌다. 3위 ‘위험한 상견례’는 19만 3149명(16.2%)으로 누적관객 200만명을 돌파했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은 10만 94명으로 4위, 애니메이션 ‘노미오와 줄리엣’은 5만 9453명으로 5위에 올랐다. 임일영기자 argus@seoul.co.kr
  • 혈세 9억 투자 ‘달빛’ 흥행 참패

    전북 전주시가 거액의 혈세를 투자해 제작한 영화 ‘달빛 길어올리기’가 당초 기대와 달리 관객 동원에 실패해 뒷말이 무성하다. 한지 제작에 관한 열정을 담은 영화 ‘달빛 길어올리기’는 거장 임권택 감독이 직접 메가폰을 잡아 예술성이 뛰어난 것은 물론 관객들의 호응도 클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하지만 지난달 17일 개봉 이후 한달 가까이 흘렀지만 결과는 가히 굴욕적이다. ‘재미없다.’는 입소문이 퍼지면서 관객들은 싸늘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개봉 이후 지난 12일까지 26일 동안 전국에서 5만 4690명이 관람한 것으로 집계됐다. 박스오피스 순위는 20위. 여기에 전체 관객의 83.8%인 4만 5852명이 전북 지역 주민인 것으로 나타났다. 전북을 제외한 다른 시·도의 관객은 1만명에도 미치지 못하는 것이다. 전주시 학생들의 단체관람도 한몫을 했다. 영화는 개봉 당일 전북지역 3392명, 전국 6457명으로 박스오피스 순위 전북 1위, 전국 10위로 출발했다. 그러다 3월 19일 전북 3454명(1위), 전국 8265명(11위)을 정점으로 관객이 급격히 줄기 시작했다. 급기야 4월 둘째주에 들어서는 전국 관객이 100명 이하로 떨어지는 민망한 상황이 벌어졌다. 지난 7일에는 전북지역 65명(10위), 전국 74(35위)명으로 줄었고 11일에는 전북지역 30명(11위), 전국 36명(36위)이라는 충격적인 결과를 보였다. 관객들로부터 외면당하자 상영관도 대폭 줄었다. 개봉 당시 150여개 영화관에서 상영을 시작했으나 13일 기준 4개로 줄어 냉혹한 영화시장에서 흥행에 실패했음이 입증됐다. 이 중 3곳이 전주 지역 상영관이다. 상황이 이쯤 되자 영화 제작에 6억 9000만원, 홍보비로 2억원 등 8억 9000만원의 혈세를 퍼부은 전주시는 매우 곤혹스러운 입장을 넘어서 절망하고 있다. 전주 임송학기자 shlim@seoul.co.kr
  • [주말박스 오피스] ‘위험한 상견례’ 100만 돌파…2주째 정상

    [주말박스 오피스] ‘위험한 상견례’ 100만 돌파…2주째 정상

    송새벽·이시영 주연의 로맨틱 코미디 ‘위험한 상견례’가 주말 박스오피스에서 2주째 정상을 지켰다. 1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위험한 상견례’는 지난 8~10일 전국 583개 상영관에서 45만 2196명을 끌어모아 1위를 유지했다. 지난달 31일 개봉하기 전부터 유료 시사회를 대대적으로 열었던 이 영화의 누적 관객은 137만 4249명이다. 잭 스나이더 감독의 ‘써커펀치’는 9만 6104명을 모아 2위로 출발했고, 인도 영화 ‘내 이름은 칸’은 8만 6067명이 들어 전주보다 4계단 상승한 3위에 올랐다. 노년의 사랑을 그린 ‘그대를 사랑합니다’는 6만 6270명을 보태 4위를 지키면서 누적관객 150만명을 돌파했다. 키라 나이틀리 주연의 ‘라스트 나잇’은 5만 8892명을 동원해 5위를 차지했다. 이은주기자 erin@seoul.co.kr
  • [주말 박스 오피스] 개봉 첫주 ‘위험한 상견례’ 관객 48만명 압도적 1위

    [주말 박스 오피스] 개봉 첫주 ‘위험한 상견례’ 관객 48만명 압도적 1위

    송새벽의 첫 주연작, ‘여성복서’(?) 이시영 공동주연으로 화제를 모은 ‘위험한 상견례’가 개봉 첫 주말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4일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위험한 상견례’는 1~3일 전국 596개 상영관에서 48만 4591명(44.2%)의 관객을 빨아들였다. 2~4위는 도토리 키재기. ‘킹스 스피치’는 9만 8344명을 기록, 1계단 떨어진 2위로 선방했다. 스페인 스릴러 영화 ‘줄리아의 눈’은 8만 9382명으로 3위를 지켰다. 임일영기자 argus@seoul.co.kr
  • [주말 박스 오피스] ‘킹스 스피치’ 개봉 2주만에 정상 등극

    [주말 박스 오피스] ‘킹스 스피치’ 개봉 2주만에 정상 등극

    콜린 퍼스 주연의 ‘킹스 스피치’가 개봉 2주째에 주말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28일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킹스 스피치’는 지난 25~27일 사흘간 전국 404개 상영관에서 17만 3231명(점유율 15.6%)의 관객을 모아 지난 주보다 한 계단 상승한 1위를 차지했다. 17일 개봉 이후 누적 관객은 51만 5160명. 앞서 2주 동안 1위를 지켰던 공상과학(SF) 블록버스터 ‘월드 인베이젼’은 16만 8636명에 그쳐 2위로 밀려났다. ‘마이 블랙 미니드레스’는 13만 9980명으로 3위를, ‘그대를 사랑합니다’는 12만 4969명으로 4위를 지켰다. 오는 31일 개봉을 앞둔 송새벽·이시영 주연의 ‘위험한 상견례’는 유료 시사회만으로 10만 1375명을 불러 모아 5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임일영기자 argus@seoul.co.kr
  • [영화 프리뷰] 31일 개봉 ‘미트 페어런츠 3’

    [영화 프리뷰] 31일 개봉 ‘미트 페어런츠 3’

    붙여만 놓으면 으르렁거리는 장인과 사위의 세 번째 이야기. 그렉 퍼커(왼쪽·벤 스틸러)가 팸(테리 폴로)과 결혼한 지 벌써 5년. 쌍둥이 남매는 5번째 생일을 앞뒀다. 병원에서도 능력을 인정받아 간호사들을 관리하는 지위에 오른다. ‘허당’ 그렉도 가장 노릇만큼은 제대로 하는 듯싶다. ●장인·사위 주먹다짐 세 번째 이야기 중앙정보부(CIA) 심리분석가 출신으로 ‘인간 거짓말탐지기’인 장인 잭 번즈(오른쪽·로버트 드니로)는 가문의 가장 자리를 그렉에게 물려줄 때가 왔음을 직감한다. 툭하면 심장이 고장 나고, 또 다른 사위는 바람이 난 터. 그렉은 장인의 기대에 부응하려 애쓰지만 쉽지 않다. 아내의 옛사랑이자 장인이 아끼는 케빈(오언 윌슨)은 주위를 얼쩡거린다. 설상가상 발기부전 치료제를 홍보하는 섹시한 영업 사원 앤디(제시카 알바)와 그렉이 어울리는 모습이 장인의 ‘안테나’에 포착된다. 오는 31일 개봉하는 ‘미트 페어런츠 3’(Little Fockers)는 미국에서는 빅히트를 기록한 시리즈다. 영화 전문 사이트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미트 페어런츠’(2000)는 북미에서만 1억 6624만 달러를 벌어들였다. 2004년 개봉한 ‘미트 페어런츠 2’(Meet the Fockers)는 제작비(8000만 달러)의 3배가 넘는 2억 7926만 달러를 쓸어담았다. 역대 최고인 1억 달러의 제작비를 들인 3편은 1억 4843만 달러를 벌었다. 1·2편보다는 못하지만 무난한 성적표다. 주먹다짐을 벌이는 유별난 장인과 사위, 퍼커의 철없는 부모 등은 1편부터 계속된 설정이다. 굳이 전편을 안 봤어도 진도를 따라잡는 데 무리는 없다. ‘빵’ 터질 만큼 큰 웃음은 없지만, ‘피식, 피식’ 하는 웃음은 끊이지 않는다. 큰 기대만 안 한다면 무난한 선택이란 얘기다. 1·2편에서 메가폰을 잡았던 제이 로치 대신 폴 웨이츠가 바통을 이어받았다. ‘아메리칸파이 1·2’ ‘어바웃 어 보이’ ‘인 굿 컴퍼니’ 등 슬랩스틱보단 상황에 따른 웃음을 만드는 데 장기가 있다. ●드니로·알바 등 배우 보는 재미 쏠쏠 시리즈를 지탱해 온 ‘올스타 출연진’은 그대로다. 드니로는 1980~90년대 마틴 스코세이지(‘카지노’ ‘케이프 피어’ ‘좋은 친구들’)나 마이클 만(‘히트’) 영화에서의 카리스마 넘치는 캐릭터뿐 아니라 코미디도 힘들이지 않고 소화해 낸다. 대배우다. 억울한 외모 때문에 당하는 역할을 주로 해 온 ‘코미디의 달인’ 스틸러와의 호흡도 거의 완벽하다. 주인공이 어울리지만 조연으로 나선 코미디 스타 윌슨이나 칠순 안팎의 더스틴 호프먼(74)·바브라 스트라이샌드(69)의 감초 연기는 입맛을 돋우는 봄나물 같다. 완벽한 외모로 떴지만 빈약한 연기와 형편없는 ‘선구안’으로 고전했던 알바는 연기 달인들이 차린 밥상에 튀지 않게 숟가락을 얹었다. 단역으로 나오는 로라 던과 하비 케이틀을 알아챘다면 당신도 영화깨나 본 셈이다. 15세 관람가. 98분. 임일영기자 argus@seoul.co.kr
  • 새 봄 충무로 ‘착한 영화’ 가 뜬다

    새 봄 충무로 ‘착한 영화’ 가 뜬다

    불안하고 뒤숭숭한 국내외 정세 탓일까, 여전히 옷깃을 여미게 하는 차가운 날씨 탓일까. 새 봄, 충무로에 대중의 감성을 치유하고 따뜻한 위로를 건네는 ‘치유 영화’(힐링 무비)가 대세로 떠오르고 있다. 자극적인 막장 코드나 눈길을 끄는 화려한 볼거리는 없지만, 휴먼 스토리를 앞세워 잔잔한 감동을 안겨주는 ‘착한 영화’들이 관객과의 소통을 기다리고 있다. ●상반기 줄줄이 개봉 대기 ‘치유 영화’의 선두주자는 영화 ‘그대를 사랑합니다’이다. 지난 주말 박스오피스 4위 자리를 지켰다. 네 노인들의 순애보를 주제로 인간의 삶과 사랑을 성찰한 이 작품은 개봉 2주 차까지 고전해 흥행 실패가 예상됐으나 뒤늦게 “감동적”이라는 관객의 입소문을 무섭게 타면서 누적 관객 수 100만명을 돌파했다. 올 상반기 영화계 최대 이변으로 꼽힐 정도다. 지난 24일 개봉한 판타지 영화 ‘로맨틱 헤븐’도 천국을 소재로 삶과 죽음의 의미를 돌아보게 하는 작품이다. 극 중 천국은 사랑하는 사람들이 만날 수 있는 곳으로 평화로운 치유 공간으로 설정돼 있다. 영화는 사랑하는 가족이나 연인을 떠나 보내야 하는 이별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진정한 사랑과 행복에 대해 되묻는다. 다음 달 21일 선보이는 민규동 감독의 신작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은 갑자기 닥친 엄마의 죽음 앞에서 갈등하고 반목하던 가족이 서로 치유하고 화해하는 과정을 그렸다. 노희경 작가의 동명 드라마를 원작으로 배종옥, 김갑수, 김지영, 유준상, 서영희, 류덕환 등의 연기파 배우들이 가슴 절절한 가족애를 이야기한다. ‘과속스캔들’ 강형철 감독의 신작으로 주목받는 ‘써니’(5월 개봉 예정)도 40대 중년 여성들의 이야기를 다룬 휴먼 드라마다. 시한부 삶을 살게 된 한 여인이 과거 7공주파였던 친구들과 25년 만에 다시 모여 생애 최고의 순간을 되찾아 가는 여정을 유쾌하게 그린다. 유호정, 진희경, 홍진희, 이연경 등 쟁쟁한 중견 배우들이 호흡을 맞춘다. 2011년판 ‘치유 영화’의 특징은 억지로 관객에게 눈물을 강요하는 최루성 신파가 아니라 탄탄한 줄거리를 바탕으로 한다는 점이다. 적절한 코미디에 촘촘히 짜인 구성은 기본이고, 다양한 연령대의 연기파 배우들을 포진시켜 관객층을 넓히고 감동을 배가시킨다. ‘그대를 사랑합니다’를 연출한 추창민 감독은 “비록 노인들의 이야기지만, 대사나 음향, 편집 등 영화적으로는 젊은 감각을 살려 최대한 현대적이고 지루하지 않게 다가가려고 노력했던 것이 주효했던 것 같다.”고 흥행 비결을 풀이했다. ●‘치유 영화’ 바람, 왜? 영화 관계자들은 ‘착한 영화’ 바람이 불고 있는 것은 대중들이 막장 TV 드라마나 스릴러 영화의 자극적인 코드에 식상함을 느끼는 데다 동일본 대지진 등 자연 참사로 인한 공포와 경제적 양극화로 인한 소외감이 커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한다. ‘그대를 사랑합니다’와 ‘로맨틱 헤븐’에 출연한 원로 배우 이순재는 “과학과 기술이 발전할수록 사람들은 소외감을 느끼게 되고, 그러다 보니 인간적인 정에 더욱 목말라하고 위로받고 싶어 하기 마련”이라면서 “가족애와 인간애야말로 세대를 초월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감동과 재미를 줄 수 있는 불변의 소재”라고 말했다. 감독들도 각박한 세상 속에서 관객이 영화를 통해 각자의 상처를 치유하고 감정을 순화시키기를 바랐다고 입을 모은다. 민규동 감독은 “어떤 교훈을 주기보다는 관객이 스스로 각자의 위치에서 삶과 가족에 대해 생각해 보고 위로를 받기 바란다.”고 말했다. ‘로맨틱 헤븐’의 장진 감독도 “편하고 나쁜 마음이 없어지는 공간인 천국의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관객에게 마음의 위안을 주고 싶었고, 삶과 죽음의 문제를 한번쯤 생각해보는 기회를 제공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영화 배급사인 NEW(넥스트엔터테인먼트월드)의 박준경 한국영화팀 차장은 “최근 일본 지진 등 생사가 엇갈리는 자연 재해를 목격하면서 현실을 되돌아보고 가족의 소중함을 강조한 작품들이 늘어나는 추세”라면서 “사회 전반적으로도 실컷 울거나 웃음으로써 감정을 치유하는 카타르시스용 영화가 올 상반기 극장가를 주도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은주기자 erin@seoul.co.kr
  • 송재호·윤소정 “갈 길 머잖은 노년의 사랑 더 순수”

    송재호·윤소정 “갈 길 머잖은 노년의 사랑 더 순수”

    요즘 극장가에 조용한 반란을 일으키고 있는 영화가 있다. 바로 ‘그대를 사랑합니다’(이하 ‘그대사’)이다. 지난달 17일 개봉한 이 영화는 소리 소문 없이 스크린을 장악하더니 마침내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21일 현재 누적관객은 103만여명. 미국 아카데미 수상작과 블록버스터 공세 속에서도 주말 박스오피스 4위를 지키고 있다. 뒷심의 원동력은 입소문. ‘돌풍의 주역’인 송재호(72)와 윤소정(67)을 만나 ‘그대사 신드롬’과 ‘노년의 사랑’ 등에 관해 얘기를 나눠 봤다. ●그레이 로맨스 할리우드 공세 막아 →‘그대사’는 김만석(이순재·76), 송이뿐(윤소정), 장군봉(송재호), 조순이(김수미·60) 네명의 황혼 순애보를 그린 영화다. 주연배우 네명의 평균 나이가 68.8세다. 젊은 톱스타나 화려한 볼거리도 없다. 인터넷 포털 사이트에 같은 제목으로 인기리에 연재된 만화가 원작이지만 원작자인 강풀의 만화 가운데 영화로 성공한 작품이 별로 없어 크게 흥행을 예상하지 않았던 것 또한 사실이다. 하지만 ‘강풀 징크스’를 깨고 2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관객을 극장으로 끌어들이고 있는데. 윤소정(이하 윤) 일단 영화가 아름답고, 완성도가 높다. 솔직히 요즘 너무 난폭하고, 자극적이고, 악만 남은 영화가 많지 않았나. ‘그대사’는 보고 나면 여운이 남고 좋은 기분을 오래 가져갈 수 있는 영화다. 험한 영화를 보면 꿈자리가 사나운데, ‘그대사’는 꿈까지 행복하게 꾸게 만든다. 송재호(이하 송) ‘그대사’의 ‘까도옹’(까칠하고 도도한 할아버지) 순재 형님이 ‘만추’의 현빈을 눌렀다는 얘기를 듣고 희망을 가졌다.(웃음) 생각만큼 홍보를 많이 못해 아쉬웠는데 관객들이 믿음을 저버리지 않았다. 이렇게 후폭풍을 타면 롱런할 수밖에 없다. 내가 출연한 영화 ‘해운대’, ‘살인의 추억’ 등의 관객수를 모두 맞혔는데 ‘그대사’는 650만명을 예상했다. →우유를 배달하는 까칠한 할아버지 만석과 폐품을 수집하지만 따뜻한 미소가 아름다운 할머니 이뿐. 치매에 걸렸어도 남편의 사랑만은 잊지 않는 할머니 순이와 그런 아내 곁을 끝까지 지켜주는 ‘로맨티스트’ 군봉. 이 두 커플이 보여주는 노년의 사랑은 젊은이들의 사랑처럼 감각적이거나 요란하지 않지만 더 큰 설렘과 울림을 준다. 윤 사랑이란 교통사고처럼 느닷없이 찾아와 설레고 아무 조건 없이 서로 좋아하는 것인데, 요즘엔 사랑이라는 포장에 계산이 다 들어가 있다. 그래서 그 거품을 빼고 나면 아무것도 남지 않는다. 갈 날이 얼마 남지 않은 노인네들이 사랑하면서 그런 조건을 따지겠나. 그러니까 더욱 순수하게 느껴지는 거다. 송 노년의 사랑은 생김새나 재력, 사회적 지위를 다 떠나서 인간 본성에 대한 사랑이기 때문에 더 아름다운 것 아닐까. 이것저것 계산하지 않고 진심으로 상대방을 생각하는 그게 진짜 사랑인 거지. (살 날이 얼마 남지 않은) 나이의 속박을 받는 것이 그저 안타까울 뿐이다. ●강요하지 않아도 흐르는 눈물 →오롯이 실버 세대를 주인공으로 한 본격적인 상업영화는 ‘그대사’가 처음이 아닐까 싶다. 그래서 더 특별하다는 생각도 드는데. 송 맞다. 그동안 노인들이 영화 주변부에 놓인 적은 많았지만, 이렇게 대놓고 주인공 삼은 영화는 처음인 듯싶다. 그렇기에 이번 영화가 더 잘됐으면 한다. 산전수전 다 겪은 노인들의 사랑은 분명 젊은이들과는 다르다. 노인들의 사랑도 젊은이들 못지않게 가슴 아프고 멋지다는 것을 전달하고 싶었다. 윤 영화에 만석 할아버지가 이뿐 할머니의 리어카에 우유팩을 얹어주고 신나하는 장면이 나온다. 별 장면 아닌데 찍으면서도 가슴이 뭉클했다. 사랑은 주는 것이지 받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 준 장면이었다. →죽음이라는 인간의 한계를 앞두고 있기 때문에 노년의 사랑이 더 아름답게 느껴지는 것이 아닌가 싶다. 군봉과 순이 커플이 보여주는 생의 마지막까지 함께하는 사랑, 만석과 이뿐 커플의 죽음 앞에서 절제하는 사랑. 이 두 사랑은 관객에게 진정한 사랑에 관해 질문을 던지는데. 송 사랑은 서로에 대한 희생과 봉사라고 생각한다. 배우자는 인생의 반려자라고 하지 않나. 군봉의 입장에서는 전혀 극단적인 선택이 아니다. 아내를 사랑하기 때문에 마지막 순간까지 함께하고자 한 거다. 윤 늘그막에 어렵게 찾아온 사랑을 두고 뒷걸음질치는 이뿐을 답답하다고 하는 분도 있는데, 젊은 애들처럼 가슴이 시키는 대로 하는 것이 꼭 사랑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때론 절제하고 사랑을 가슴에 묻고 사는 것도 필요하다. 이뿐은 평생 소외되고 자신감 없는 삶을 살아 온 이다. 만석의 사랑을 받으며 행복해하면서도 발에 안 맞는 꽃신처럼 그 사랑을 감당하기 어려웠을 거다. ●결혼생활 40~50년… 현실 속 사랑은? →실제 삶에서 두분의 사랑은. 송 아내가 첫사랑이다. 결혼한 지 벌써 50년이 넘었다. 군봉의 사랑에 더 공감한 까닭도 여기 있는지 모르겠다. 집사람이 젊었을 때 고생한 얘기 하는 것을 싫어해서 지금도 토크쇼에 일절 나가지 않는다. 배우 생활 하면서 본의 아니게 스캔들에 휘말린 적도 있었지만, 우리 부부는 50년째 누구보다 견고하고 튼튼한 집을 짓고 살아가고 있다. 윤 지난달 28일이 결혼 43주년 기념일이었다(윤소정의 남편은 배우 오현경이다). 그런데 그런 날만 되면 꼭 싸우게 되더라고.(웃음) 사랑은 변하게 마련이다. 하지만 부부는 서로에 대한 약속이다. 이 나이 되면 신뢰와 믿음으로 살아간다. →‘그대사’를 보면서 펑펑 울었다는 사람이 많지만 영화는 결코 눈물을 강요하지 않는다. 연기하면서 힘들지는 않았나. 윤 남편(오현경)이 이 영화를 두번 봤는데, 실제 윤소정의 모습이 영화에 나온다고 하더라. (서구적인) 외모 때문에 번역극에 많이 출연했고, 그로 인해 카리스마가 많이 부각됐지만 실제 윤소정은 영화 속 이뿐처럼 지극히 한국적인 여자다. 집에서 바느질과 토속 음식을 즐기고, 사고도 아주 고지식하고.(웃음) 송 또래의 삶과 사랑이라 연기에 어려움은 없었다. 추창민 감독과는 처음 작업하는데, 영화의 맛을 아는 아주 똑똑한 ‘여우’다. 배우는 언제나 선택을 받는 직업이지만, 하루하루 주어진 일에 감사하고 긍정적으로 살아간다는 두 사람. 어쩌면 노년의 사랑이란 이들의 모습처럼 겸허한 삶의 자세 때문에 더욱 아름답게 느껴지는 것은 아닐까. 이은주기자 erin@seoul.co.kr
  • [주말 박스 오피스] ‘블랙 스완’ 포트먼 아카데미 수상효과

    [주말 박스 오피스] ‘블랙 스완’ 포트먼 아카데미 수상효과

    극장가에 본격적인 ‘아카데미 특수’가 시작된 것인가. 내털리 포트먼 주연의 영화 ‘블랙 스완’이 아카데미상 수상 효과에 힘입어 주말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블랙 스완’은 지난 4~6일 전국 417개 상영관에서 28만 9818명의 관객을 동원해 1위를 차지했다. ‘블랙 스완’은 첫 주 박스오피스에서 2위 성적을 내는 데 그쳤지만 내털리 포트먼이 지난달 28일 아카데미상 여우주연상을 탄 것을 계기로 1위에 등극했다. 포트먼은 이 작품에서 완벽한 발레를 추구하다 정신분열 상태에 빠지는 발레리나 역을 열연해 호평을 받았다. 지난달 24일 개봉 이후 누적관객은 90만 1054명이다. ‘파이터’, ‘킹스 스피치’ 등 아카데미 수상작들이 줄줄이 개봉을 앞두고 있어 흥행 여파가 어디까지 미칠 것인지 주목된다. 3일 개봉한 외화 두 편도 첫 주에 강세를 보였다. 맷 데이먼 주연의 ‘컨트롤러’는 440개 상영관에 19만 1156명의 관객이 들어 개봉 첫 주 2위로 출발했으며, 조니 뎁이 목소리 연기를 한 애니메이션 서부극 ‘랭고’는 378개관에서 17만 4434명을 동원해 3위에 올랐다. 노년의 사랑을 감동적으로 그렸다는 평이 퍼지면서 관객이 불어난 ‘그대를 사랑합니다’는 358개관에 12만 7692명이 찾아 전주보다 6계단 껑충 뛴 4위를 차지하는 저력을 보였다. 전주까지 2주간 정상을 지켰던 ‘아이들’은 374개관에서 12만 566명을 보태는 데 그쳐 5위로 4계단 떨어졌다. ‘그대를 사랑합니다’와 ‘아이들’의 누적관객은 각각 62만 5126명과 175만 5952명이다. 이은주기자 erin@seoul.co.kr
  • “아이들 살해한 이유라도 아는 게 마지막 소원”

    “아이들 살해한 이유라도 아는 게 마지막 소원”

    “아이들을 살해한 이유만이라도 알고 싶습니다.” 대구 개구리 실종 소년들의 부모 중 한 사람인 우종우(63)씨는 6일 달서구 성서동 와룡산 인근 집에서 “그게 마지막 소원”이라고 했다. 1991년 대한민국을 떠들썩하게 했던 개구리소년 실종사건. 오는 26일이 실종된 지 만 20년이 된다. 다섯 명의 소년들은 도롱뇽을 잡기 위해 집을 나섰다가 돌아오지 않았고, 결국 11년 만에 집 인근 와룡산에서 유골로 발견됐다. 공소시효는 2006년에 이미 만료됐다. 이 사건을 다룬 영화 ‘아이들’이 지난달 17일 개봉 이후 2주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달리며 화제를 낳고 있다. 우씨는 실종 소년 부모들과 함께 시사회를 통해 영화를 봤다면서 “한 장면, 한 장면이 아들 철원이를 떠올리게 해 가슴이 미어지는 것 같았다.”고 말했다. 그는 “영화 대부분이 사실과 똑같이 묘사됐다.”면서 “특히 종식이 아버지가 범인으로 누명을 쓰는 장면은 지금 생각해 봐도 참 어이가 없는 일이었다.”고 밝혔다. 1996년 1월 모 대학의 심리학과 교수가 “실종 소년들이 가족에 의해 생매장을 당했다.”며 종식군의 아버지 김철규씨를 범인으로 지목했다. 경찰은 아버지 김씨를 꼼짝 못하게 한 뒤 중장비를 동원, 종식이 집 화장실과 보일러실, 마당 등을 모조리 파헤치는 소동을 빚었다. “처음엔 그 교수의 주장이 얼토당토않아서 부모들은 땅 파는 것을 반대했죠. 그러나 그 교수가 너무 확신에 차 계속 요구하는 바람에 그럼 그렇게 해 보라고 했습니다.” 그 교수는 시체가 나오지 않자 급히 도망가다가 부모들에게 붙잡혀 경찰에 넘겨졌다. 누명을 썼던 김(당시 49세)씨는 2001년 간암으로 세상을 떠났다. 우씨는 “종식이 아버지는 술 한 잔도 못 마시는데, 결국 화병으로 죽은 것”이라면서 “범인으로 몰린 이후 눈물을 펑펑 쏟으며 땅이 꺼져라 한숨 쉬는 일이 많았다.”고 회고했다. 종식이 어머니는 아직 영화를 보지 않았다. “생각만 해도 온몸이 떨리는데 어떻게 영화를 보겠느냐.”고 거절했다는 것이다. 우씨는 “영화를 계기로 아동범죄에 대한 근본적인 대책이 마련됐으면 좋겠다.”고 했다. 그래서 영화를 만들기 전 제작사 측에서 동의를 구했을 때 흔쾌히 승낙했다고 한다. 우씨는 영화를 본 뒤 다른 부모들과 함께 전국미아찾기운동본부를 찾아 아동범죄공소시효 폐지를 위한 기자회견을 가졌다. 그는 “20년 전이나 지금이나 애가 타는 부모 심정은 변한 게 없는데 범인을 처벌하는 법은 이미 시효가 끝났다. 아동범죄에 대해서는 끝까지 추적해 반드시 처벌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민간조사법도 제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많은 사건을 처리해야 하는 경찰에만 아동범죄 수사를 맡길 수 없으니 한 사건에만 매달릴 수 있는 탐정 등이 필요하다.”고 했다. 이 법안은 아직도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에 계류 중이다. 그는 요즘도 영규(당시 11세)군의 아버지 김현도(66)씨, 찬인(10세)군의 아버지 박건서(59)씨 등과 형제처럼 늘 함께 다닌다. 뇌졸중으로 쓰러져 몸이 불편한 김현도씨를 대신해 그의 트럭을 운전해 주고 집안일도 도와주고 있다. 우씨는 “만약 범인이 영화를 본다면 왜 죽였는지를 꼭 말해주길 바란다. 직접 나타나기 힘들면 경찰서에 이유를 적은 메모라도 보내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글 사진 대구 한찬규기자 cghan@seoul.co.kr
  • [주말 박스 오피스] 개구리소년 영화화 ‘아이들’ 2주째 정상

    [주말 박스 오피스] 개구리소년 영화화 ‘아이들’ 2주째 정상

    개구리 소년 실종사건을 소재로 한 영화 ‘아이들’이 2주째 주말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켰다. 박용우 주연의 ‘아이들’은 지난 25~27일 전국 494개 상영관에서 33만 5846명을 모아 1위를 지켰다. 누적관객은 139만 703명이다. 내털리 포트먼 주연의 ‘블랙 스완’은 357개관에서 26만 8023명을 끌어모아 개봉 첫 주 2위를 차지했다. 미국 할리우드 액션영화 ‘아이 엠 넘버 포’는 338개관에 25만 2473명이 들어 3위를 차지했다. 김명민 주연의 ‘조선명탐정:각시투구꽃의 비밀’은 393개관에서 17만 2117명을 모으는데 그쳐 전주보다 1계단 하락한 4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은 447만 939명이다. 3차원(3D) 애니메이션 ‘라푼젤’은 11만 9933명을 동원해 5위에 올랐다. 이은주기자 erin@seoul.co.kr
  • 주말 박스 오피스(2월 18~20일)

    주말 박스 오피스(2월 18~20일)

    개구리 소년 실종 사건을 소재로 한 영화 ‘아이들’이 ‘현빈앓이’를 눌렀다. 박용우 등이 출연한 ‘아이들’은 18~20일 전국 598개 상영관에서 52만 266명을 동원해 개봉 첫 주말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현빈 신드롬으로 화제를 모았던 김태용 감독의 ‘만추’는 540개 상영관에서 35만 3219명을 모아 2위를 차지했다. 3주간 1위를 지켰던 김명민 주연의 ‘조선명탐정-각시투구꽃의 비밀’은 29만 8623명을 모으는 데 그쳐 두 계단 내려갔다. 디즈니 애니메이션 ‘라푼젤’은 19만 2554명을 모아 4위에 올랐고, 리암 니슨 주연의 ‘언노운’은 17만 4039명을 동원해 5위를 차지했다. 이은주기자 erin@seoul.co.kr
  • [주말 박스 오피스] ‘조선명탐정’ 3주째 정상 지켜

    [주말 박스 오피스] ‘조선명탐정’ 3주째 정상 지켜

    김명민-오달수 콤비의 코미디가 빛난 ‘조선명탐정:각시투구꽃의 비밀’이 350만명 관객을 동원하며 2011년 흥행작 목록에 첫 번째로 이름을 올렸다. ‘조선명탐정’은 지난 11~13일 전국 563개 상영관에서 관객 49만 9822명을 동원해 3주째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누적관객 수는 358만 1417명이다. 월트 디즈니의 애니메이션 ‘라푼젤’은 368개 상영관에서 27만 9475명을 모아 2위를 차지했다. 제임스 캐머런 감독이 제작자로 나선 ‘생텀’은 361개 상영관에서 24만 338명을 동원해 뒤를 이었다. 이준익 감독의 ‘평양성’은 14만 936명으로 4위, 강우석 감독의 ‘글러브’는 11만 2327명을 모아 5위를 차지했다. ‘평양성’과 ‘글러브’의 누적관객 수는 각각 160만 8830명, 180만 1734명이다. 이은주기자 erin@seoul.co.kr
  • 중화권 스타 주걸륜, 한국계 17세 모델과 열애

    중화권 스타 주걸륜, 한국계 17세 모델과 열애

    중화권 최고의 엔터테이너인 주걸륜(저우제룬·32)이 15살 연하의 한국계 여성과 교제하는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현지언론은 “비비안수, 린즈링, 차이린 등 타이완의 내로라하는 여자연예인들과 숱한 염문을 뿌려온 주걸륜이 이번에는 17살의 어린 연인을 만나고 있다.”고 앞다퉈 보도했다. 주걸륜의 새 연인인 쿤링(昆凌)은 타이완과 한국 혼혈인 어머니와 호주 출신의 아버지에게서 태어났으며, 아기자기한 외모와 나이와 맞지 않는 섹시한 몸매로 대중의 관심을 받아왔다. 현지 언론은 주걸륜과 쿤링이 늦은 밤 만나 저녁을 먹고 새벽 2시가 되어서야 헤어지는 모습들이 목격됐으며, 두 사람이 매우 깊은 사이인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주걸륜의 할리우드 출연작인 ‘그린 호넷 3D‘의 타이완 프리미엄 시사회가 끝난 뒤에도 축하파티를 함께 한 뒤 자신의 차에 태워 집까지 바래다주는 등 공식석상에도 대동하고 있다. 또 주걸륜이 자신이 설립한 엔터테인먼트 소속이 아닌 쿤링에게 새 앨범의 뮤직비디오 여주인공 자리를 내어주고 연기수업을 받도록 하는 등 아낌없는 지지를 쏟고 있다. 한편 주걸륜은 유명 감독인 미셸 공드리의 최신작 ‘그린 호넷 3D’에 주인공으로 출연해 월드스타로 발돋움했다. 미국에서 지난달 중순 개봉한 이 영화는 개봉 첫 주말에 3350만 달러를 벌어들이며 북미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 [주말박스 오피스] ‘조선명탐정: 각시투구꽃’ 1위

    [주말박스 오피스] ‘조선명탐정: 각시투구꽃’ 1위

    설 대전을 앞둔 주말 극장가에서는 김명민의 코믹 연기 변신이 영화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조선명탐정:각시투구꽃의 비밀’이 개봉 첫 주말인 28~30일 전국 627개 상영관에서 62만 1110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2위는 47만 5194명을 불러 모은 가족영화 ‘걸리버 여행기’. 3위는 이준익 감독의 ‘평양성’으로 32만 1644명이 관람했다. 강우석 감독의 ‘글러브’는 개봉 2주차에 23만 7653명을 더해 누적 관객 100만명(101만 8060명)을 돌파했다. 이은주기자 eri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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