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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민우 “연기몰입 위해 한 달간 친구 끊었다”

    노민우 “연기몰입 위해 한 달간 친구 끊었다”

    ‘파스타’ 요리사에서 ‘내친구’ 수의사로 돌아온 배우 노민우. 연기 변신을 위해 한 달간 밖에 나가지 않았던 사연을 털어놨다. 4일 오후 3시 목동 SBS사옥에서 SBS 새 수목드라마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이하 ‘내친구’)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주요 출연진인 이승기, 신민아, 노민우, 박수진, 변희봉, 윤유선이 참석해 포부를 밝혔다. 이날 노민우는 극중 분한 박동주 역에 몰입하기 위해 견뎌내야만 했던 고충을 밝혔다. 노민우는 “박동주는 신비스럽고 미스터리 한 인물이다. 감독께서 ‘넌(노민우) 눈이 너무 맑다. 한 달간 친구를 만나지 말고 집에 있어라’라고 조언을 줬다”라고 전했다. 이어 “감독의 말처럼 최대한 어두워지려고 노력하며 집 밖에는 거의 나가지 않았다”라고 덧붙이며 “그런데 막상 동주와 가까워지니까 감독께서 이제 동주에서 빠져나오라고 하더라. 이기적인 감독”이라고 재치 있게 답변했다. 한편 ‘나쁜 남자’ 후속으로 방영될 ‘내친구’는 철없는 대학생 차대웅(이승기 분)이 인간이 되고 싶어 하는 구미호(신민아 분)를 만나 곁에 두면서 철들고 성장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첫 방송은 오는 11일. 서울신문NTN 김경미 기자 84rornfl@seoulntn.com / 사진 = 현성준 기자 서울신문NTN 오늘의 주요뉴스 ▶ 마천동 다세대주택 지하방서 40대여성 백골 시신 발견 ▶ 비, 이정진 키 차이 인증샷 공개...”내가 크잖아!” 깜찍 해명 ▶ ”다리 벌려 무효”? 네티즌, 비 해명 불구 재인증 요청 ▶ ”넉넉하게 입지 그랬어” 유이, 뱃살굴욕 어게인 ▶ ’자이언트’ 송경철 건설귀신 관심집중…”죽어? 안 죽어?” ▶ 이완, 중대장 완장 사진 공개…김태희 사인의 위력?
  • 美 LA, 8월7일은 ‘김연아의 날’…‘피겨퀸’ 방문기념

    美 LA, 8월7일은 ‘김연아의 날’…‘피겨퀸’ 방문기념

    ‘피겨여왕’ 김연아(20)의 미국 로스앤젤레스(LA) 방문을 기념하기 위해 미국 LA 시가 오는 8월 7일을 ‘김연아의 날’로 정했다. 김연아는 미주동포후원재단이 지정한 올해 ‘자랑스런 한국인상’ 수상자로 결정돼 오는 7일 LA에서 열리는 시상식에 참석할 계획이다. 이에 LA 시의회는 3일 오전(현지시각) LA 한인 타운을 관할구역에 포함하는 허브 웨슨, 톰 라본지 시의원의 ‘김연아의 날’ 제정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허브 웨슨 의원은 기자회견을 통해 “뛰어난 피겨스케이터인 김연아 선수가 한국계 미국인들이 가장 많은 LA를 방문하는 것을 기념해 ‘김연아 데이’를 선포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한편 김연아는 미주동포후원재단 시상식 전날인 6일 LA에 도착해 LA 시청에서 안토니오 비야라이고사 시장과 ‘김연아의 날’ 결의안과 스케이트에 서명하는 행사에 참여한다. 김연아가 사인한 스케이트는 LA시청에 영구 보관될 예정이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뉴스팀 기자 ntn@seoulntn.com 서울신문NTN 오늘의 주요뉴스 ▶ ’강심장’ 박수진 고백 "김희철 손톱 때타령에 눈물 펑펑 쏟았다" ▶ ’동이’ 한효주, 친구 게둬라에게 살해 위기 ▶ 백지연 "최고 여배우 브룩 쉴즈라 불렸다" 고백 ▶ 이하늘, 여친 공개 "한발 물러나 생각해보려 우도에" ▶ 리지 소속사 측 "속옷 방송사고 사실무근" 해명
  • 박찬욱·정우성·임수정 “이병헌+최민식을 보았다”

    박찬욱·정우성·임수정 “이병헌+최민식을 보았다”

    박찬욱 감독과 배우 정우성, 임수정, 엄정화 등이 이병헌과 최민식의 신작 영화 ‘악마를 보았다’(감독 김지운)에 대한 응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악마를 보았다’ 제작사 측은 4일 박찬욱, 봉준호 감독을 비롯, 정우성, 송강호, 임수정, 이범수, 엄정화, 공형진 등 영화 촬영 현장을 찾은 영화인들의 응원 영상을 공개했다. 먼저 박찬욱 감독은 “김지운 감독과 최민식, 이병헌 모두 친한 사람들이라 세 번이나 촬영 현장에 와야 했다”고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세트가 아주 멋있고 프레임만 봐도 긴장이 감돈다. 특히 최민식이 연기를 좀 잘했겠나. 잘하면 잘한 만큼 견디기 힘든 영화가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호평했다. 이병헌이 결혼식 사회를 담당할 만큼 절친한 배우 이범수는 김지운 감독의 팬임을 자처하며 영화 촬영 현장을 방문했다. 또 엄정화는 “8월에 가장 기대되는 영화가 바로 ‘악마를 보았다’다”며 기대를 감추지 않았다. 최민식과의 오랜 인연으로 직접 피자를 사 들고 현장을 찾은 공형진은 “또 하나의 명품 영화가 나올 것 같다는 소문과 예상이 퍼져 있다. 나도 팬의 입장, 관객의 한 사람으로서 빨리 보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악마를 보았다’는 살인을 즐기는 연쇄살인마(최민식 분)와 그에게 약혼녀를 잃고 그 고통을 뼛속 깊이 되돌려주려는 한 남자(이병헌 분)의 광기 어린 대결을 그린다. 오는 11일 개봉 예정. 사진 = 서울신문NTN DB, 페퍼민트앤컴퍼니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 서울신문NTN 오늘의 주요뉴스 ▶ ’강심장’ 박수진 고백 "김희철 손톱 때타령에 눈물 펑펑 쏟았다" ▶ ’동이’ 한효주, 친구 게둬라에게 살해 위기 ▶ 백지연 "최고 여배우 브룩 쉴즈라 불렸다" 고백 ▶ 이하늘, 여친 공개 "한발 물러나 생각해보려 우도에" ▶ 리지 소속사 측 "속옷 방송사고 사실무근" 해명
  • [NTN포토] ‘SBS 새 수목드라마 ‘구미호’ 화이팅!’

    [NTN포토] ‘SBS 새 수목드라마 ‘구미호’ 화이팅!’

    [서울신문NTN 현성준 기자] 4일 오후 3시 서울 양천구 목동SBS에서 열린 SBS 새 수목드라마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 (연출 부성철 / 극본 홍정은, 홍미란) 제작발표회에서 이승기, 변희봉, 윤유선, 박수진, 신민아, 노민우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내 여자친구는 구미호’는 우연히 만난 구미호와 사랑에 빠지는 한 남자의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로 오는 11일 첫 방송된다.현성준 기자 gus@seuolntn.com
  • ‘악동’ 김희철 “손톱에 때…때…때” 때타령, 박수진 두 번 울렸다

    ‘악동’ 김희철 “손톱에 때…때…때” 때타령, 박수진 두 번 울렸다

    ’악동’ 김희철의 때타령이 걸그룹 슈가 출신 배우 박수진을 두 번 울린 사건이 박수진의 고백을 통해 백일하에 드러났다. 박수진은 3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 출연해 “김희철이 주말드라마 ‘천만번 사랑해’ 촬영시절 ’손톱 때타령’을 늘어놔 펑펑 운 적이 있다”고 폭로했다. “김희철과는 평소 남매처럼 편하게 지내는 사이”라며 입을 연 박수진은 “하루는 촬영을 하는데 그날따라 이상하게 김희철이 기분이 안 좋아보였다”고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김희철이 연기 도중 손을 자기 얼굴쪽으로 잡아당기는 장면을 촬영하는데 갑자기 손톱 끝을 살펴보더니 ‘너 때문에 감정을 잡을 수가 없다’고 화를 내 놀라고 창피해 눈물을 흘렸다”고 전했다. 그러나 이것은 1막에 불과했다. 촬영이 끝나고 철수하는 차량에서 희철이 신나게 박자에 맞춰 노래를 부르고 있었다. 무슨 노래인지 가만히 들어보니 “때~때~때” 하는 때 타령. 그 노래로 두 번째 놀림을 당한 그 순간 참았던 눈물이 다시 펑펑 쏟아져 나왔다. 박수진과 김희철은 종영한 SBS 주말드라마 ‘천만번 사랑해’에서 우여곡절 끝에 결혼에 골인하는 귀여운 커플 연기를 선보인 바 있다. 한편, 이날 ‘강심장’에는 신민아, 박수진, 노민우 2AM 임슬옹, 은지원, 나르샤, 안혜경, 오세정, 양세형, 황현희, 김영철, 김효진, 정주리, 슈퍼주니어-은혁, 신동, 이특 등이 출연해 이야기보따리를 풀어놨다. 사진 = SBS 서울신문NTN 뉴스팀 기자 ntn@seoulntn.com NTN 주요 뉴스 ▶ ‘자이언트 괴담’ 화제…조연배우 죽음으로 퇴장? ▶ 이하늘 “날 양치기 중년 만든 인기가요 PD진 깔금하게 사과” 요구 ▶ 리지, 노출사고? 벌칙 수행중 수영복 벗겨져 ‘아찔’ ▶ 박상민, 데뷔 22년 만에 50만평 정원 집 최초공개 ▶ 세븐-박한별 커플사진 공개…8년 연애커플 애정 과시
  • 이완, 중대장 완장 사진 공개…김태희 사인의 위력?

    이완, 중대장 완장 사진 공개…김태희 사인의 위력?

    육군 현역으로 입대한 배우 이완의 최근 사진이 공개됐다.4일 육군훈련소 공식홈페이지 내 ‘보고픈 얼굴 검색’이라는 코너에서 이완과 다른 훈련병들이 함께 찍은 훈련 3주차 단체사진이 공개됐다.사진 속에서 이완은 왼쪽 어깨에 ‘훈련병 중대장’을 상징하는 완장을 차고 있어, 늦은 입대에도 불구하고 통솔력을 발휘하며 잘 적응하고 있는 모습을 보였다.입대 전 한 인터뷰에서 이완은 “누나 김태희에게 A4 용지 500장에 시간나면 사인을 해 놓으라고 말해 놓았다”며 “8개월 후쯤 누나가 면회 올 것”이라고 말해 편한 군 생활을 예고하기도 했다.이완은 지난달 12일, 오후 1시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를 통해 입소했으며 5주간 기초 군사훈련을 받고 현역으로 군복무 할 예정이다.사진 = 육군 홈페이지 서울신문NTN 오영경 인턴기자 oh@seoulntn.com 서울신문NTN 오늘의 주요뉴스 ▶ ’강심장’ 박수진 고백 "김희철 손톱 때타령에 눈물 펑펑 쏟았다" ▶ ’동이’ 한효주, 친구 게둬라에게 살해 위기 ▶ 백지연 "최고 여배우 브룩 쉴즈라 불렸다" 고백 ▶ 이하늘, 여친 공개 "한발 물러나 생각해보려 우도에" ▶ 리지 소속사 측 "속옷 방송사고 사실무근" 해명
  • 박수진, 손톱때 굴욕사연 공개…‘김희철이 너무해~’

    박수진, 손톱때 굴욕사연 공개…‘김희철이 너무해~’

    그룹 ‘슈가’ 출신 연기자 박수진이 지난 3일 밤, SBS ‘강심장’에 출연해 SBS 드라마 ‘천만번 사랑해’ 촬영중 상대역 김희철로부터 손톱 때로 굴욕당한 사연을 공개해 시선을 모았다. 방송에서 박수진이 들려준 내용은 이렇다. 김희철과는 평소 남매처럼 편하게 지내는 절친한 사이. 하루는 촬영을 하는데 그날따라 김희철이 이상하게 기분이 안 좋았다고. 그러다 연기 도중 갑자기 박수진에게 ‘너 때문에 감정을 잡을 수가 없다’고 화를 냈단다. 이유인 즉, 김희철이 박수진의 손톱에 낀 때가 거슬려 연기몰입이 되지 않았다는 것. 박수진은 “미안하다고 사과한 뒤 화를 꾹 참았지만 김희철의 얼굴은 굳어있었다. 근데 마지막 자동차신 촬영에서 김희철이 노래로 ‘때때때때때때때때’하는데 순간 울컥해 막 울었다”고 당시 상황을 전해 주위를 폭소로 물들였다. 사진 = 방송화면 캡처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서울신문NTN 오늘의 주요뉴스 ▶ 마천동 다세대주택 지하방서 40대여성 백골 시신 발견 ▶ 비, 이정진 키 차이 인증샷 공개..."내가 크잖아!" 깜찍 해명 ▶ "다리 벌려 무효"? 네티즌, 비 해명 불구 재인증 요청 ▶ "넉넉하게 입지 그랬어" 유이, 뱃살굴욕 어게인 ▶ ’자이언트’ 송경철 건설귀신 관심집중…"죽어? 안 죽어?" ▶ 이완, 중대장 완장 사진 공개…김태희 사인의 위력?
  • [NTN포토] 박수진 ‘초롱초롱한 눈망울’

    [NTN포토] 박수진 ‘초롱초롱한 눈망울’

    [서울신문NTN 현성준 기자] 4일 오후 3시 서울 양천구 목동SBS에서 열린 SBS 새 수목드라마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 (연출 부성철 / 극본 홍정은, 홍미란) 제작발표회에서 박수진이 인사를 하고 있다.’내 여자친구는 구미호’는 우연히 만난 구미호와 사랑에 빠지는 한 남자의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로 오는 11일 첫 방송된다.현성준 기자 gus@seuolntn.com
  • [NTN포토] 박수진 ‘앞도 조심, 뒤도 조심’

    [NTN포토] 박수진 ‘앞도 조심, 뒤도 조심’

    ㅁ[서울신문NTN 현성준 기자] 4일 오후 3시 서울 양천구 목동SBS에서 열린 SBS 새 수목드라마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 (연출 부성철 / 극본 홍정은, 홍미란) 제작발표회에서 박수진이 치마를 가리고 있다.’내 여자친구는 구미호’는 우연히 만난 구미호와 사랑에 빠지는 한 남자의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로 오는 11일 첫 방송된다.현성준 기자 gus@seuolntn.com
  • 이승기 “신민아와의 우연한 키스신, 감사했다”

    이승기 “신민아와의 우연한 키스신, 감사했다”

    배우 이승기와 신민아가 키스신에 대한 솔직한 심정을 밝혔다. 4일 오후 3시 목동 SBS사옥에서 SBS 새 수목드라마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이하 ‘내친구’)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주요 출연진인 이승기, 신민아, 노민우, 박수진, 변희봉, 윤유선이 참석해 포부를 밝혔다. ‘내친구’는 첫 방송부터 시청자에게 달콤한 장면을 선물한다. 두 남녀 주인공인 이승기와 신민아의 키스신이 전파를 탈 예정이기 때문. 이 작품을 통해 처음 만난 두 배우에게 키스신을 찍어 본 소감을 묻는 질문에 이승기와 신민아는 베테랑 배우답지 못하게 먼저 쑥스러운 미소로 대답했다. 신민아는 “그간 찍어온 키스신과 달랐다”라고 운을 뗀 후 “이승기와의 입맞춤은 감정을 주고받지 않는 장면이라 쉬울 줄 알았는데 1회 방송분부터 키스신이라 민망해 어려웠다”고 밝혔다. 반면 이승기에겐 신민아의 키스신이 특별했다. 이승기는 “사실 대본상에는 키스 장면이 없었다. 감독이 직접 현장에서 방향을 잡아준 것. 개인적으로 감사드리며 토달지 않고 열심히 몰입했다”라고 당시를 회상하며 미소를 지었다. 한편 ‘나쁜 남자’ 후속으로 방영될 ‘구미호’는 철없는 대학생 차대웅(이승기 분)이 인간이 되고 싶어 하는 구미호(신민아 분)를 만나 곁에 두면서 철들고 성장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첫 방송은 오는 11일. 서울신문NTN 김경미 기자 84rornfl@seoulntn.com / 사진 = 현성준 기자 서울신문NTN 오늘의 주요뉴스 ▶ 마천동 다세대주택 지하방서 40대여성 백골 시신 발견 ▶ 비, 이정진 키 차이 인증샷 공개...”내가 크잖아!” 깜찍 해명 ▶ ”다리 벌려 무효”? 네티즌, 비 해명 불구 재인증 요청 ▶ ”넉넉하게 입지 그랬어” 유이, 뱃살굴욕 어게인 ▶ ’자이언트’ 송경철 건설귀신 관심집중…”죽어? 안 죽어?” ▶ 이완, 중대장 완장 사진 공개…김태희 사인의 위력?
  • 붐 군대 별명은 개붐? 양세형 “개념 없어 붙였다”

    붐 군대 별명은 개붐? 양세형 “개념 없어 붙였다”

    방송인 겸 가수 붐과 같은 내무반 고참이었던 개그맨 양세형이 군대에서의 붐의 별명을 폭로했다.3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 출연한 양세형은 붐의 웃지 못할 별명과 친필편지를 읽어 눈길을 끌었다.양세형은 “붐씨가 군대 안에서 별명은 개념이 없어 개붐이라고 불린다”며 “붐 씨가 항상 최선을 다하려고 하는데 워낙 사람자체가 에너지가 넘치다 보니까 이등병인데도 불구하고 군복 하나밖에 없는데 ‘오늘 뭐 입을까요’라는 등 쉼 없이 떠든다. 붐이 개붐이라는 별명을 갖게 된 결정적인 사건이 있었다”고 입을 열었다.붐이 군에 처음 와서 군기가 바짝 들었을 때 자신이 계급이 높아 붐에게 쓰레기통을 버리라고 시켰다는 양세형은 “점심시간에 청소검사를 하는데 쓰레기통이 없어서 어디 있냐고 물으니 붐이 ‘양세형 병장님이 쓰레기통을 버리라고 해서 버렸습니다’고 말해 별명이 생겼다”고 개붐이 된 에피소드를 공개했다.또 양세형은 “군 행사가 끝나고 들어가 복귀 신고를 하는데 붐이 행사에 너무 전념해 그랬는지 당직 사관님한테 ‘좋은 꿈 꾸세용’이라고 말했다”며 “군대에서는 ‘~요’라고 말을 끝내는 것 자체가 안되는데 붐이 행사버전으로 인사를 해 동료병사들이 당황했다”고 말해 출연진을 폭소케 했다.이외에도 양세형은 붐이 ‘강심장’ 식구들에게 보내는 친필편지를 읽었다. 붐이 군생활로 스튜디오에 없었지만 군에서도 죽지 않은 붐의 예능감이 전해져 출연진의 웃음을 자아냈다.사진 = SBS ‘강심장’ 화면 캡처서울신문NTN 강서정 인턴기자 sacredmoon@seoulntn.com 서울신문NTN 오늘의 주요뉴스 ▶ ’강심장’ 박수진 고백 "김희철 손톱 때타령에 눈물 펑펑 쏟았다" ▶ ’동이’ 한효주, 친구 게둬라에게 살해 위기 ▶ 백지연 "최고 여배우 브룩 쉴즈라 불렸다" 고백 ▶ 이하늘, 여친 공개 "한발 물러나 생각해보려 우도에" ▶ 리지 소속사 측 "속옷 방송사고 사실무근" 해명
  • 탤런트 박수진 고백 “김희철 손톱 때타령에 눈물 펑펑 쏟았다 “

    탤런트 박수진 고백 “김희철 손톱 때타령에 눈물 펑펑 쏟았다 “

    걸그룹 슈가 출신 탤런트 박수진이 드라마 촬영도중 손톱 때 때문에 서러운 눈물을 쏟았던 사연을 공개했다. 박수진은 3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 출연해 “김희철이 주말드라마 ‘천만번 사랑해’ 촬영시절 ’때 타령을 늘어놔 펑펑 운 적이 있다”고 폭로했다. “김희철과는 평소 남매처럼 편하게 지내는 사이”라며 입을 연 박수진은 “하루는 촬영을 하는데 그날따라 이상하게 김희철이 기분이 안 좋아보였다”고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김희철이 연기 도중 손을 자기 얼굴쪽으로 잡아당기는 장면을 촬영하는데 갑자기 손톱 끝을 살펴보더니 ‘너 때문에 감정을 잡을 수가 없다’고 화를 내 놀라고 창피해 눈물을 흘렸다”고 전했다. 그러나 이것은 1막에 불과했다. 촬영이 끝나고 철수하는 차량에서 희철이 신나게 박자에 맞춰 노래를 부르고 있었다. 무슨 노래인지 가만히 들어보니 “때~때~때” 하는 때 타령. 그 노래로 두 번째 놀림을 당한 그 순간 참았던 눈물이 다시 펑펑 쏟아져 나왔다. 박수진과 김희철은 종영한 SBS 주말드라마 ‘천만번 사랑해’에서 우여곡절 끝에 결혼에 골인하는 귀여운 커플 연기를 선보인 바 있다. 한편, 이날 ‘강심장’에는 신민아, 박수진, 노민우 2AM 임슬옹, 은지원, 나르샤, 안혜경, 오세정, 양세형, 황현희, 김영철, 김효진, 정주리, 슈퍼주니어-은혁, 신동, 이특 등이 출연해 이야기보따리를 풀어놨다. 사진 = SBS 서울신문NTN 뉴스팀 기자 ntn@seoulntn.com NTN 주요 뉴스 ▶ ‘자이언트 괴담’ 화제…조연배우 죽음으로 퇴장? ▶ 이하늘 “날 양치기 중년 만든 인기가요 PD진 깔금하게 사과” 요구 ▶ 리지, 노출사고? 벌칙 수행중 수영복 벗겨져 ‘아찔’ ▶ 박상민, 데뷔 22년 만에 50만평 정원 집 최초공개 ▶ 세븐-박한별 커플사진 공개…8년 연애커플 애정 과시
  • 김C, SBS 불만 토로 “김연아는 3곡, 난 2곡만 부르래~”

    김C, SBS 불만 토로 “김연아는 3곡, 난 2곡만 부르래~”

    가수 김C가 SBS ‘김정은의 초콜릿’에 불만을 토로했다. 김C는 4일 자신의 트위터에 ‘간만에 투덜대고 싶네. 월드컵 때문에 출연팀 많다고 2곡만 부르라더니 빙상의 신에게는 3곡을 부르라 하시네. 대단하시군요. 하하하’라는 내용의 글을 남겼다. 김C의 이번 발언은 지난 1일 SBS ‘김정은의 초콜릿’(이하 초콜릿)에 출연해 3곡의 노래를 부른 ‘피겨 여왕’ 김연아를 염두에 두고 한 것으로 보인다. 당시 김연아는 브라운아이드걸스 나르샤의 ‘아임 인 러브’(I’m in love), 아이유의 ‘기차를 타고’, 보아의 ‘공중정원’ 등 총 3곡을 불렀다. 한편 김C에 앞서 이하늘도 지난 1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강심장’에 출연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DJ DOC가 ‘인기가요’ 출연을 거부당했다고 주장, 파문을 일으킨 바 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김C 트위터 서울신문NTN 오영경 인턴기자 oh@seoulntn.com 서울신문NTN 오늘의 주요뉴스 ▶ ’강심장’ 박수진 고백 "김희철 손톱 때타령에 눈물 펑펑 쏟았다" ▶ ’동이’ 한효주, 친구 게둬라에게 살해 위기 ▶ 백지연 "최고 여배우 브룩 쉴즈라 불렸다" 고백 ▶ 이하늘, 여친 공개 "한발 물러나 생각해보려 우도에" ▶ 리지 소속사 측 "속옷 방송사고 사실무근" 해명
  • [NTN포토] ‘청순미인’ 박수진, 곧게 뻗은 각선미

    [NTN포토] ‘청순미인’ 박수진, 곧게 뻗은 각선미

    [서울신문NTN 현성준 기자] 4일 오후 3시 서울 양천구 목동SBS에서 열린 SBS 새 수목드라마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 (연출 부성철 / 극본 홍정은, 홍미란) 제작발표회에서 박수진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내 여자친구는 구미호’는 우연히 만난 구미호와 사랑에 빠지는 한 남자의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로 오는 11일 첫 방송된다.현성준 기자 gus@seuolntn.com
  • 2AM 임슬옹, 신민아 커피CF 불매운동 펼친 사연

    2AM 임슬옹, 신민아 커피CF 불매운동 펼친 사연

    2AM 임슬옹이 이상형 신민아의 커피CF 1인 불매운동을 펼친 사연을 고백했다. 임슬옹은 3일 방송된 SBS ‘강심장’(MC 강호동 이승기)에 출연, 신민아의 10년 팬이라고 밝혔다. “원빈과 찍은 커피 CF 1인 불매운동을 하고 있다. 10년 팬으로 키스신은 못 보겠더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임슬옹은 “덤벨을 들다 기절한 적이 있는데 머릿 속에 신민아의 얼굴이 떠올랐다”며 “‘신민아’를 외치며 일어났다”고 말해 출연진을 폭소케 했다. 임슬옹은 또한 “나는 세상에서 무서운 사람이 없다. 내가 무서워하는 유일한 딱 한 사람은 신민아다. 제발 저를 쳐다보지 말아 달라. 온 몸에 소름이 돋는다”는 말로 극도로 긴장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특히 임슬옹은 신민아 뒷자리에 앉았는데 신민아가 뒤를 볼 때마다 얼굴을 제대로 보지도 못하고 눈을 질끈 감는 등 굉장히 수줍어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SBS ‘강심장’ 방송화면 캡처 서울신문NTN 이효정 인턴기자 hyojung@seoulntn.com 서울신문NTN 오늘의 주요뉴스 ▶ ’강심장’ 박수진 고백 "김희철 손톱 때타령에 눈물 펑펑 쏟았다" ▶ ’동이’ 한효주, 친구 게둬라에게 살해 위기 ▶ 백지연 "최고 여배우 브룩 쉴즈라 불렸다" 고백 ▶ 이하늘, 여친 공개 "한발 물러나 생각해보려 우도에" ▶ 리지 소속사 측 "속옷 방송사고 사실무근" 해명
  • 붐 친필편지 공개…여전한 입담에 ‘강심장’ 포복절도

    붐 친필편지 공개…여전한 입담에 ‘강심장’ 포복절도

    붐이 현재 군복무중인 상황임에도 불구, 방송을 통해 존재감을 드러냈다. 3일 밤 방송된 SBS ‘강심장’에 출연한 개그맨 양세형이 함께 복무한 붐의 근황을 전한 것. 압권은 양세형을 통해 ‘강심장’ 식구들에게 전달된 친필편지. 방송에서 공개된 붐의 편지 내용은 이랬다. “‘강심장’을 사랑해주시는 국민 여러분. 국방부 근무지원단 홍보지원대 일병 이민호입니다. 국민 MC 강호동 선배님, 국민 MC계의 어린왕자 승기, 국민 개그우먼 김효진 선배님, 국민 아이돌 특아카데미 친구들, 국민… 김영철 선배. 강호동 선배님이 진행하는 프로그램들을 보며 많은 장병들이 웃습니다. 꼭 건강하세요. 그래야 제대하고 저 끌어주실 수 있잖아요. 아프더라도 저 제대하고 아프세요. 그땐 몰랐었습니다. 소녀시대가 동료가 아닌 사람이 아닌 신이라는 것을...” 붐의 친필편지가 읽혀 내려가는 동안 스튜디오는 웃음으로 초토화 되어갔다. 여전한 입담과 재치가 군복무중인 병사가 맞는지 의문스러울 정도. ‘소녀시대’ 언급 대목에선 스튜디오에 모인 출연자들을 포복절도하게끔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붐이 개념이 없어서 군대에서 ‘개붐’이라는 별명이 붙여진 사연도 아울러 공개돼 또한번 좌중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 ’강심장’ 박수진 고백 "김희철 손톱 때타령에 눈물 펑펑 쏟았다" ▶ ’동이’ 한효주, 친구 게둬라에게 살해 위기 ▶ 백지연 "최고 여배우 브룩 쉴즈라 불렸다" 고백 ▶ 이하늘, 여친 공개 "한발 물러나 생각해보려 우도에" ▶ ’자이언트’ 송경철 건설귀신 관심집중…"죽어? 안 죽어?"
  • [NTN포토] 박수진·신민아 ‘늘씬한 다리 아름답죠?’

    [NTN포토] 박수진·신민아 ‘늘씬한 다리 아름답죠?’

    [서울신문NTN 현성준 기자] 4일 오후 3시 서울 양천구 목동SBS에서 열린 SBS 새 수목드라마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 (연출 부성철 / 극본 홍정은, 홍미란) 제작발표회에서 신민아와 박수진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내 여자친구는 구미호’는 우연히 만난 구미호와 사랑에 빠지는 한 남자의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로 오는 11일 첫 방송된다.현성준 기자 gus@seuolntn.com
  • 2AM 임슬옹, 신민아에게 사랑의 ‘세레나데’

    2AM 임슬옹, 신민아에게 사랑의 ‘세레나데’

    그룹 2AM 멤버 임슬옹이 이상형 신민아를 위한 세레나데를 불렀다. 지난 3일 방송된 MBC ‘강심장’에서 이상형 신민아와 재회한 임슬옹은 녹화내내 얼굴도 마주하지 못할 정도로 긴장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임슬옹은 “바라만 봐도 소름끼친다”는 극단적인 고백으로 자신의 마음을 전한 후 정엽의 Nothing Better를 열창하며 감동을 선사했다. 떨림이 그대로 묻어난 노래는 점점 안정을 찾았고 후반부 후렴 부분에서는 감미로운 보이스톤을 그대로 살려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신민아는 임슬옹에 노래를 듣고 “TV나 드라마에서 노래를 불러주는 장면을 보면 항상 부러웠다”며 감동적인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날 ‘강심장’에는 신민아, 박수진, 노민우 2AM 임슬옹, 은지원, 나르샤, 안혜경, 오세정, 양세형, 황현희, 김영철, 김효진, 정주리, 슈퍼주니어-은혁, 신동, 이특 등이 출연해 이야기보따리를 풀어놨다. 사진 = SBS 서울신문NTN 전설 인턴기자 legend@seoulntn.com NTN 주요 뉴스 ▶ ‘자이언트 괴담’ 화제…조연배우 죽음으로 퇴장? ▶ 이하늘 “날 양치기 중년 만든 인기가요 PD진 깔금하게 사과” 요구 ▶ 리지, 노출사고? 벌칙 수행중 수영복 벗겨져 ‘아찔’ ▶ 박상민, 데뷔 22년 만에 50만평 정원 집 최초공개 ▶ 세븐-박한별 커플사진 공개…8년 연애커플 애정 과시
  • 백지연 “방송사고 ‘내귀에 도청장치’ 절대 못 잊어”

    국내 최연소ㆍ최장수 여성앵커 백지연이 3일 방송된 KBS 2TV ‘김승우의 승승장구’에 출연해 "내 귀에 도청장치는 정말 큰 방송사고였다"며 MBC 뉴스 데스크 앵커 시절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가장 기억에 남은 생방송 에피소드는 1988년에 있었던 ’내 귀에 도청장치’ 사건을 꼽았다. 백지연은 "생방송 도중에 낯선 사람이 스튜디오 안으로 들어왔다. 처음에는 속보를 전달하러 들어온 사람인 줄 알았다"며 "그런데 그 사람이 카메라 라인으로 들어오더니 남자 앵커 자리로 와 ‘시청자 여러분 내 귀에 도청장치가 있습니다’라고 외쳤다"며 당시 상황을 생생히 묘사했다. 이어 "생방송으로 (그 남자와의)난투극까지 나왔다. 그 사건은 국내 뉴스는 물론이고 해외 토픽에 실렸고, 그 사건을 계기로 방송국의 보안이 강화되기 시작했다"고 덧붙였다. 백지연의 마지막 멘트가 인상적이다. "우리(당시 뉴스를 진행했던 백지연과 남성앵커)는 졸지에 뉴스 전달자에서 뉴스 메이커가 돼버렸다" 한편 이날 백지연은 최근 수억원 대의 CF제의를 받고 출연까지 약속했다가 촬영을 거부한 사연을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사진 = KBS 2TV ‘김승우의 승승장구’ 화면캡처 서울신문NTN 뉴스팀ntn@seoulntn.com 서울신문NTN 오늘의 주요뉴스 ▶ ’강심장’ 박수진 고백 "김희철 손톱 때타령에 눈물 펑펑 쏟았다" ▶ ’동이’ 한효주, 친구 게둬라에게 살해 위기 ▶ 백지연 "최고 여배우 브룩 쉴즈라 불렸다" 고백 ▶ 이하늘, 여친 공개 "한발 물러나 생각해보려 우도에" ▶ 리지 소속사 측 "속옷 방송사고 사실무근" 해명
  • [NTN포토] 박수진·신민아 ‘비밀 이야기 속닥속닥!’

    [NTN포토] 박수진·신민아 ‘비밀 이야기 속닥속닥!’

    [서울신문NTN 현성준 기자] 4일 오후 3시 서울 양천구 목동SBS에서 열린 SBS 새 수목드라마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 (연출 부성철 / 극본 홍정은, 홍미란) 제작발표회에서 신민아와 박수진이 귓속말을 하고 있다.’내 여자친구는 구미호’는 우연히 만난 구미호와 사랑에 빠지는 한 남자의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로 오는 11일 첫 방송된다.현성준 기자 gus@seuo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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