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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동민 “연애할때 아내에 처음 사준 선물 SUV 자동차”

    장동민 “연애할때 아내에 처음 사준 선물 SUV 자동차”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장동민이 남다른 선물 스케일을 공개한다. 20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되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82회에서는 ‘뉴스타’ 신성과 ‘미녀 개그우먼’ 박소영의 데이트 현장이 펼쳐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특별 MC 장동민이 함께한다. 장동민은 ‘신랑수업’ 식구들과 인사하면서 “결혼 3년 차, 4학년 4반, 15개월 지우아빠 장동민”이라고 밝혀 모두의 부러움을 산다. 이어 그는 “아내의 배 속에 5개월 된 아기가 있다”며 연년생 아빠라는 사실도 밝힌다. 신성과 박소영은 차를 타고 데이트 장소로 이동한다. 이때 박소영은 신성에게 선물 받은 물건을 슬며시 꺼낸다. 그러자 문세윤은 장동민에게 “연애할 때 형수님한테 처음 사준 물건이 뭐였냐”고 돌발 질문을 던진다. 장동민은 “아내가 갖고 싶어 했던 SUV 자동차를 사줬다”고 답한다. 이에 ‘멘토’ 이승철은 “장재벌”이라며 ‘엄지척’을 한다.
  • 고귀한 남성, 주체적 여성 ‘la traviata’

    고귀한 남성, 주체적 여성 ‘la traviata’

    “4월에 함께 콘서트하면서 ‘정말 잘 맞는다. 같이하면 좋겠다’고 생각했거든요. 만날 기회가 없을 것 같았는데 이번에 만났네요.” 처음과 처음이 만났다. 주세페 베르디(1813~1901)의 첫 번째 로맨스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에서 소프라노 박소영(37)과 테너 김효종(41)이 처음으로 전막 오페라 무대에 오른다. 그간 숱하게 부르고 꿈꿔 왔던 무대이기에 최고를 보여 주겠다는 각오가 남다르다. 국립오페라단이 오는 21~24일 서울 중구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선보이는 ‘라 트라비아타’에서 박소영은 비올레타를, 김효종은 알프레도를 맡았다. 두 사람은 21일, 23일 공연한다. 지난 7일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만난 박소영은 “대학 다닐 때 처음으로 했던 콘서트 오페라 작품이 ‘라 트라비아타’였는데 콘서트가 아닌 전막 오페라에 주연으로 서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새롭기도, 익숙하기도 해서 재밌다”고 말했다. 김효종은 “독일에서는 알프레도를 30회 이상 해 봤지만 무대가 아닌 객석에서만 노래하는 형식이었다”면서 “연기하는 알프레도는 처음”이라고 말했다. ‘라 트라비아타’는 코르티잔(부유층을 상대하는 고급 매춘부) 비올레타와 젊은 귀족 알프레도의 만남으로 이야기가 전개된다. 폐병을 앓고 있던 비올레타가 어렵게 알프레도에게 마음을 열지만 그의 아버지 제르몽의 반대로 결국 이별을 택한 둘의 사랑이 절절하다. 오페라를 잘 모르더라도 들어 봤을 법한 ‘축배의 노래’가 유명하다. 이 작품은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선보이는 오페라 중 하나로 꼽힌다. 박소영은 “음악 자체도 유명하고 이야기가 현실성 있게 잘 짜여 있어 완성도가 높다”고 이유를 꼽았다. 그는 “비올레타는 매력 있는 캐릭터인 데다 소프라노의 다양한 테크닉을 보여 줄 수 있다. 주체적이고 똑똑한 여성을 보여 드리려 세세한 부분까지 신경 쓰고 있다”고 말했다. 김효종이 연기하는 귀족 청년 알프레도는 사랑에 진심이면서도 괜한 오해로 비올레타와 관객들의 마음을 아프게 하는 역할이다. 김효종은 “2막에 부르는 ‘그녀를 멀리 떠나서’(Lunge da Lei)는 테너들이라면 꼭 한 번은 불러 봤을 아리아인데 잘해야 본전이라서 부담감이 크다”고 털어놨다. 이번 작품은 호피 무늬 등 화려한 의상에 더해 원작 그대로를 볼 수 있다는 점에서 관심을 끈다. 보통은 중복되는 아리아가 있어 생략하는 경우가 많은데 생략 없이 대본 그대로 다 올렸다. 박소영은 “비올레타는 꿈의 역할이지만 노래가 너무 많아 정말 어렵기도 하다. 다양한 색깔을 보여 드리겠다”고 말했다. 김효종은 “그동안 많이 들어 왔던 알프레도 느낌이 아니라 아름답고 고귀한 모습을 목소리로 나타내겠다”고 다짐했다.
  • 처음과 처음이 만난 환상의 조합… 역대급 ‘라 트라비아타’가 온다

    처음과 처음이 만난 환상의 조합… 역대급 ‘라 트라비아타’가 온다

    “4월에 함께 콘서트하면서 ‘정말 잘 맞는다. 같이하면 좋겠다’고 생각했거든요. 만날 기회가 없을 것 같았는데 이번에 만났네요.” 처음과 처음이 만났다. 주세페 베르디(1813~1901)의 첫 번째 로맨스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에서 소프라노 박소영(37)과 테너 김효종(41)이 처음으로 전막 오페라 무대 위에 오른다. 그간 숱하게 부르고 꿈꿔 왔던 무대이기에 최고를 보여 주겠다는 각오가 남다르다. 국립오페라단이 오는 21~24일 서울 중구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선보이는 ‘라 트라비아타’에서 박소영은 비올레타를, 김효종은 알프레도를 맡았다. 두 사람은 21일, 23일 공연한다. 지난 7일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만난 박소영은 “대학 다닐 때 처음으로 했던 콘서트 오페라 작품이 ‘라 트라비아타’였는데 콘서트가 아닌 전막 오페라에 주연으로 서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새롭기도, 익숙하기도 해서 재밌다”고 말했다. 김효종은 “독일에서는 알프레도를 30회 이상 해 봤지만 무대가 아닌 객석에서만 노래하는 형식이었다”면서 “연기하는 알프레도는 처음”이라고 말했다. 두 사람 각자 처음인 사연이 있어 식단과 운동으로 몸매와 체력을 관리할 정도로 최고의 공연을 위한 준비에 열심이다.‘라 트라비아타’는 코르티잔(부유층을 상대하는 고급 매춘부) 비올레타와 젊은 귀족 알프레도의 만남으로 이야기가 전개된다. 폐병을 앓고 있던 비올레타가 어렵게 알프레도에게 마음을 열지만 알프레도의 아버지 제르몽의 반대로 결국 이별을 택하면서 펼쳐지는 둘의 사랑이 절절하다. 오페라를 잘 모르더라도 들어 봤을 법한 ‘축배의 노래’가 유명하다. 특히 비올레타의 비중이 절대적이라 소프라노의 역할이 그 어떤 작품보다 중요하다. 김효종을 객석에서 부르게 한 연출 방식처럼 어떤 공연은 무대 위에 비올레타만 올라오기도 한다. 미국에서 모차르트(1756~1791) 오페라 ‘마술피리’에서 밤의 여왕으로 수십 번이나 무대에 올랐을 정도로 세계적인 소프라노 박소영조차 “여주인공이 원맨쇼 느낌이라 소프라노의 끝판왕이다. 노래 기대치도 높고 너무 어렵다”고 어려움을 토로했을 정도다. 쉽지 않은 작품임에도 ‘라 트라비아타’는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선보이는 오페라 중 하나로 꼽힌다. 박소영은 “음악 자체도 유명하고 이야기가 현실성 있게 잘 짜여 있어 완성도가 높다”고 이유를 꼽았다. 그는 “비올레타는 매력 있는 캐릭터인 데다 성악가의 기교를 보여줄 수 있는 화려한 음악, 감정의 변화를 보여주는 서정적인 음악 등 소프라노의 다양한 테크닉을 보여 줄 수 있다”면서 “비올레타를 코르티잔보다는 자유로운 예술가로 초점을 맞춰 주체적이고 똑똑한 여성을 보여 드리려 세세한 부분까지 신경 쓰고 있다”고 말했다.김효종이 연기하는 귀족 청년 알프레도는 사랑에 진심이면서도 괜한 오해로 비올레타와 관객들의 마음을 아프게 하는 역할이다. 김효종은 “2막에 부르는 ‘그녀를 멀리 떠나서’(Lunge da Lei)는 테너들이라면 꼭 한 번은 불러 봤을 아리아인데 잘해야 본전이라서 부담감이 크다”고 털어놨다. 남들에겐 쉽게 부르는 것처럼 보여도 죽을힘을 다해서 부른다는 뒷이야기도 전했다. 이번 작품은 호피 무늬 등 화려한 의상에 더해 원작 그대로를 볼 수 있다는 점에서 관심을 끈다. 보통은 중복되는 아리아가 있어 생략하는 경우가 많은데 생략 없이 대본 그대로 다 올렸다. 연출 역시 이전에 수없이 많이 올랐던 방식과 달라 출연진조차 “이렇게 새로운 것은 처음”이라고 할 정도다. 역대급 무대인 만큼 두 사람의 각오도 남다르다. 박소영은 “비올레타는 꿈의 역할이지만 노래가 너무 많아 정말 어렵기도 하다. 다양한 색깔을 보여 드리겠다”고 말했다. 김효종은 “그동안 많이 들어 왔던 알프레도 느낌이 아니라 아름답고 고귀한 모습을 목소리로 나타내겠다”고 다짐했다.미국(박소영)과 독일(김효종)에서 이름을 날려온 이들은 “지금이 전성기 같다”며 앞으로도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다만 서로가 보는 방향은 조금 달랐다. 김효종은 “오페라 가수보다는 성악가로서 클래식 장르 안에서 영역을 확장해 폭넓게 관객들과 소통하고 싶다”고 밝혔다. 박소영은 “저는 오페라 가수에 더 포커스가 맞춰져 있다. 겨울에 다시 외국에서 해외 활동을 다시 시작하려고 한다”면서 “오페라의 다양한 캐릭터를 많이 해보고 싶은 욕심이 있고 연기하는 것도 좋아해서 ‘람메르무어의 루치아’의 루치아, ‘사랑의 묘약’의 아디나 등 기회가 되는 대로 다양한 역할을 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 임원희, 소개팅女에 “강릉 와인샵 내 소유” 어필

    임원희, 소개팅女에 “강릉 와인샵 내 소유” 어필

    배우 임원희가 이상민과 함께 나간 소개팅 자리에서 재력을 과시했다. 1일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김준호와 김지민이 계획하에 탁재훈, 임원희, 이상민이 여성들과 미팅을 갖는 모습이 그려졌다. 소개팅 상대로는 프리랜서 아나운서 김우연, 개그우먼 박소영, 프리랜서 아나운서 이유빈이 출연했다. 이 자리에서 임원희는 “이중에 유일하게 내가 혼자 자가를 소유하고 있다. 또 많은 분이 자꾸 제 직업을 잊어버리는 경우가 많다. 나는 영화배우다. 무려 약 50편의 영화에 출연했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그러면서 “제 자랑하는 건 싫지만, 사실 제가 강릉에 와인샵을 갖고 있다”라고 어필했다. 소개팅녀들이 임원희에 급격한 관심을 보이자 이상민은 “하루 매출이 3만원인가 5만원 밖에 안 된다. 본인이 가서 와인 마신다더라”라고 공격을 해 웃음을 안겼다. 이상민이 “미래의 여자친구와 함께 여행을 하고 커플 패션도 맞춰 입고 싶다”고 밝히자, 임원희는 “여행을 다녀와서 월세를 내야 한다”라고 역공을 펼쳐 다시 한번 폭소를 자아냈다.
  • 우형찬 서울시의원, ‘전국 공항소음 대책 특별위원회’ 본격 출발

    우형찬 서울시의원, ‘전국 공항소음 대책 특별위원회’ 본격 출발

    대한민국시도의회 의장협의회 산하 전국 공항소음 대책 특별위원회가 위촉장 수여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설 것을 다짐했다. 공항소음 대책 특별위원회는 전국 시도의장협의회에서 시도별로 공항소음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는 의원들의 참여를 받아 구성됐으며 본격적으로 전국 단위의 위원회로 특별히 주목받고 있다. 이하 참석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서울시의회 우형찬 부의장(더불어민주당) ▲대구시의회 박소영 의원(국민의힘) ▲인천시의회 신영희 의원(국민의힘) ▲광주시의회 명진 의원(더불어민주당) ▲대전시의회 안경자 의원(국민의힘) ▲경기도의회 박상현 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도의회 홍원길 의원(국민의힘) ▲강원도의회 최규만 의원(국민의힘) ▲전남도의회 최무경 의원(더불어민주당) ▲제주도의회 김황국 부의장(국민의힘)이 참석했다. 대한민국시도의회 의장협의회 회장을 역임하는 서울시의회 김현기 의장은 공항소음 특별위원회 위촉장을 수여하며 특별위원회의 책임 있는 역할과 활동을 부탁하며 전국 공항소음 대책 특별위원회에 대한 아낌없는 지원과 지지를 표명했다. 위촉식에는 위원장으로 제주도의회 김황국 부의장, 권역별 부의원장으로 수도권 홍원길 의원, 충청권 안경자 의원, 호남권 최무경 의원, 영남권 박소영 의원, 위촉 의원으로 서울 우형찬 부의장, 부산 이복조 의원, 인천 신영희 의원, 울산 정치락 의원, 경기 박상현 의원, 경남 최학범 부의장이 수여했다. 공항소음 특별위원회 김황국 의원장은 전국 권역별 위원들의 향후 활동을 위한 위촉 의원의 연대와 협의를 강조하며 권역별 시급한 현안 사안을 공유하고 문제 해결을 위한 대안 제시 등 안건을 논의했다. 서울시의회 우형찬 부의장은 대한민국의 지리적 특성상 공항의 중요성과 역할을 부정할 수 없으나 피해를 최소화하고 새로운 대안을 모색해 줄 것을 요청해 왔다. 이어 전국 공항소음 대책 특별위원회 의원들과 함께 전국에서 공항 소음문제 해결을 요청하는 시민들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대안을 제시할 것을 다짐했다. 전국 공항소음 대책 특별위원회는 이후 공항소음 피해지역의 적극적이고 현실적인 대책을 구체적으로 논의하기 위하여 오는 9월 1일 제주도의회에서 제2차 회의를 개최하기로 약속하며 성공리 끝마쳤다
  • 우형찬 서울시의회 부의장, ‘전국 공항소음 대책 특별위원회 제1차 회의’ 개최

    우형찬 서울시의회 부의장, ‘전국 공항소음 대책 특별위원회 제1차 회의’ 개최

    대한민국시도의회 의장협의회 산하 전국 공항소음 대책 특별위원회 제1차 회의가 지난 23일 서울시의회에서 개최됐다. 전국 공항소음 대책 특별위원회는 공항소음 문제 공동 대응과 적극적 대책 모색을 위해 지난 5월 대한민국시도의회 의장협의회에서 서울시의회 김현기 의장 제안으로 가결됐다. 이하 참석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서울시의회 우형찬 부의장(더불어민주당) ▲대구시의회 박소영 의원(국민의힘) ▲인천시의회 신영희 의원(국민의힘) ▲대전시의회 안경자 의원(국민의힘) ▲경기도의회 박상현 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도의회 홍원길 의원(국민의힘) ▲제주도의회 김황국 부의장(국민의힘)이 참석했다. 공항소음 특별위원회 의원은 전국 시·도의회에서 추천한 13명의 의원으로 구성됐으며 이날 위원장으로 제주도의회 김황국 부의장이 선출됐다.권역별 부위원장으로 수도권 홍원길 의원, 충청권 안경자 의원, 호남권 최 무경 의원, 영남권 박소영 의원이 선출되어 권역별 연합과 협력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김 위원장은 공항소음 방지 및 소음대책지역 지원에 관한 법률안과 2023년 소음 등고선 재고시에 따른 피해 문제와 처리현황 등을 공유하고, 향후 법률안 처리를 위한 지속적 대책과 전국 공항소음 대책 특별위원회 확대 발전시켜 전국단위의 체계적인 대응 방안을 모색할 것을 약속했다. 우 부의장은 전국 공항소음 대책 특별위원회의 첫 회의 개최에 대한 감격스러운 소감과 그동안 소외되었던 공항소음 피해지역 주민의 고충을 토론하며 공항소음 문제에 대해 국가적인 차원의 대응을 강조했고, 향후 공항소음 특별위원회의 지속적인 역할과 대응을 위한 연대와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이를 위한 아낌없는 지원과 노력을 약속했다.
  • 한 지우고 흥 채웠다… 한국무용 편견 깼다

    한 지우고 흥 채웠다… 한국무용 편견 깼다

    한복 혹은 그 비슷한 의상을 입고 절제의 미덕을 발휘해 ‘얇은 사 하이얀 고깔 고이 접어 나빌레라’와 같은 모습은 없다. 대신 인간의 다양한 감정을 적극적으로 표현하고 현대무용처럼 실험적인 장면이 등장한다. 국립무용단이 오는 20~22일 서울 중구 국립극장 달오름극장에서 선보이는 ‘넥스트 스텝Ⅲ: 안무가 프로젝트’는 한(恨)의 정서만 가득할 것 같은 한국 무용에 대한 편견을 산산이 깨트린다.●3명의 안무가가 무대 연출까지 ‘넥스트 스텝’은 국립무용단의 신진 안무가 발굴 프로젝트를 통해 선정된 세 안무가 박소영, 최호종, 정보경이 만든 작품으로 구성됐다. 무용단원인 박소영과 최호종은 각각 ‘라스트 댄스’와 ‘야수들’을, 정보경댄스프로덕션 대표를 맡고 있는 정보경은 ‘메아리’를 준비했다. 안무가가 춤은 물론 무대 연출까지 기획했다. 세 작품의 춤은 제각각이지만 공통적으로 한국적 소재와 정서에서 출발한다. ‘라스트 댄스’는 삶의 벼랑 끝에 있는 누군가의 이야기, ‘야수들’은 한국인의 가족주의, ‘메아리’는 삶과 죽음의 경계에 있는 것이 언젠가 메아리처럼 되돌아와 울림을 준다는 의미를 담았다.박소영은 “손 한번 잡아 주고 안아 주고 하는 게 삶으로 갈 수 있게 하지 않을까 생각했다”며 “부정적인 것과 우울한 것으로부터 벗어나 긍정의 기회를 찾는 이야기를 만들어 보고 싶었다”고 기획 의도를 전했다. 작품을 준비하며 무용수끼리 서로 눈을 마주하고 얻은 깊은 공감으로 작품의 감정선을 끌어냈다. 무겁고 진지한 분위기일 것 같지만 유쾌한 장면들이 한국 무용도 이렇게 흥겨울 수 있다는 걸 보여 준다.‘야수들’은 검은 옷을 입고 가위를 든 무용수들이 자신과 상대방의 옷을 자르며 이야기가 시작된다. 놀이를 주고받는 무용수들은 점차 거칠고 피폐해지면서 야수성을 드러낸다. 최호종은 “한국 사회의 급격한 변화의 모습들을 가족 놀이로 웃프게(웃기면서도 슬프게) 표현하려 했다”고 소개했다.●한국 무용의 세계화와 현대화 맥락 ‘메아리’는 떠났다 돌아오는 메아리의 속성을 철새에 투영해 무용수들이 철새처럼 움직인다. 영원한 생명이 깃들기를 기원하는 궁중음악 ‘수제천’을 재해석해 사용하는 등 한국춤의 끝없는 실험을 만날 수 있다.‘넥스트 스텝’은 손인영 전 국립무용단장이 한국 무용의 세계화와 현대화를 추진하면서 나오게 됐다. 전통을 단순히 잇고 보존하는 수준을 넘어 앞으로의 전통을 만들고 이 시대 관객들과 공감하기 위해서다. 손 전 단장은 “한국적 소재와 전통춤의 기반을 잃지 않는 선에서 세계로 나가기 위한 발판이 될 만한 작품을 선발했다”고 말했다. 국립무용단은 가능성이 있는 작품은 지속적으로 투자해 해외에서도 선보일 계획이다.
  • 도시녹지 ‘10·20·30 원칙’, ‘3·30·300 규칙’ 마련

    도시녹지 ‘10·20·30 원칙’, ‘3·30·300 규칙’ 마련

    식재 구덩이는 최소 2m 이상, 가지치기는 25% 이상 자르지 말자. 그동안 보기 좋은 나무만 심고, 제각각 관리되던 가로수 등 도시녹지에 대한 지침이 처음으로 만들어졌다. 도시 내 생물다양성과 도시 그늘 증진을 위한 생태·환경적 가치를 반영했다. 환경부와 국립생물자원관이 31일 발표한 ‘도시 내 녹지관리 개선방안’은 ‘10·20·30 원칙’을 제시했다. 도시숲 조성시 단일수종 10% 이하, 동일 속 20% 이하, 같은 과 30% 이하로 유지해 다양성을 확보토록 했다. 나무를 심을 때는 자생종을 우선 고려하고 꿀이 많은 ‘밀원식물’과 새와 곤충의 먹이가 되는 ‘식이식물’을 심어 교목·관목·초본이 어우러지는 다층식재를 권고했다. 다만 플라타너스·은행나무와 같이 자생종이 아니더라도 널리 분포하는 수종은 그대로 유지할 것으로 제시했다. 도시 그늘 확대 방안으로 도시녹지량 관리를 위한 ‘3·30·300 규칙’을 마련했다. 학교와 직장 등 일상에서 잘 관리된 나무가 3그루 이상 보이고, 나무그늘이 도시 면적의 30% 이상, 300m만 가면 공공 녹지공간을 볼 수 있는 방식이다. 가지치기 기준과 수목 건강을 증진하기 위한 방안도 담고 있다. 나무의 건강한 생육 환경을 위해 구덩이는 2m 이상 파고, 뿌리를 다치게 하지 않도록 굴착과 건축자재·폐기물 방치 등을 제한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현재 도시 녹지는 미관 및 영업 불편 등을 고려해 대부분 나무 몸통만 남기고 가지치기하는 데 앞으로는 나뭇잎이 달린 수목 부분이 75% 이상 유지토록 했다. 과도한 가지치기는 가로수의 대기오염 정화기능을 떨어트리고 수목 생장과 잎마름병에 취약해진다는 게 환경부의 설명이다. 도시 녹지관리는 환경부, 국토교통부, 산림청, 지자체가 각각 담당해 상호 정책 연계성이 낮은 것으로 지적돼 왔다. 박소영 환경부 자연생태정책과장은 “도시 내 녹지는 도시생태축 연결과 생물서식처, 도심열섬 완화, 탄소흡수, 대기오염 정화 등의 다양한 역할을 수행한다”며 “개선안이 동일하게 적용되긴 어렵지만 현장 여건에 맞게 탄력적인 적용을 요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신혼여행’ 오나미, ♥박민 망사속옷에 “코끼리가 날 보잖아”

    ‘신혼여행’ 오나미, ♥박민 망사속옷에 “코끼리가 날 보잖아”

    인도네시아 발리로 신혼여행을 떠난 오나미(39)·박민(37) 부부가 19금 망사 속옷 선물에 깜짝 놀란다. 19일 KBS2 예능 ‘걸어서 환장 속으로’에서는 김민경과 박소영이 오나미·박민 부부의 허니문 베이비 탄생을 위해 망사 속옷을 선물하는 모습이 방송된다. 김민경과 박소영은 발리를 떠나기 전 이들 부부에게 “우리가 가장 바라는 것으로 꼭 주고 싶었다”며 준비한 선물을 전한다. 오나미는 “뭔지 알 것 같다”며 자신만만하게 선물 내용을 유추하지만 김민경과 박소영은 야릇한 미소를 흘리며 “아니”라고 말한다. 박소영은 “꼭 사용해보고 이야기해줬으면 좋겠다”라고 말해 선물에 대한 궁금증을 키운다. 발리에 도착한 오나미·박민 부부는 예상을 뛰어넘는 충격적인 선물에 말을 잇지 못한다.오나미는 손바닥 한 뼘도 채 되지 않는 남편의 코끼리 속옷을 보며 “미쳤나 봐. 코끼리가 지금 나 보고 있잖아”라며 동공 지진을 일으킨다. 이어 자신의 속옷을 보고는 “양파망 같다”고 말해 웃음을 안긴다. 오나미와 영상통화를 한 박소영은 한 술 더 떠 “오늘 밤 한 번 입어봐. 바로 조카 생긴다니까”라고 당부한다. 한편 코미디언 오나미와 K리그 축구선수 출신 박민은 축구라는 공통의 관심사를 통해 인연을 맺었다. 두 사람은 1년 6개월간의 열애 끝에 지난해 9월에 결혼식을 올렸다.
  • 내밀한 방에서 색다르게 변신한 한국무용… 국립무용단 ‘더 룸’

    내밀한 방에서 색다르게 변신한 한국무용… 국립무용단 ‘더 룸’

    때론 울고, 때론 웃고, 때론 소리 지르고, 때론 다 집어던지고, 때론 미친 듯 춤추기도 하고…. 사람들은 대개 밖에서 미처 할 수 없는 것들을 방에서 하곤 한다. 각자 가진 크기는 다르겠지만 방은 꾸미지 않은 진짜 나를 드러낼 수 있는 내밀한 공간이다. 국립무용단의 ‘더 룸’은 방에서 풀어헤친 감정들을 몸짓으로 표현한 작품이다. 세계적 수준의 벨기에 ‘피핑 톰 무용단’에서 활약한 현대무용가 김설진이 연출을 맡았다. 2018년 초연 당시 객석 점유율 99.5%를 기록했던 흥행작으로 2~4일 재공연 역시 매진 행렬이 이어졌다. ‘더 룸’은 방에 등장하는 8명의 무용수가 따로 또 같이 일상을 누비며 각자의 감정을 마주하고 충돌시킨다. 한국무용에 숙련된 무용수들이 연기와 무용의 경계를 넘나들며 한국무용이 이렇게도 변신할 수 있다는 걸 보여 준다. 극의 분위기를 좌우하는 핵심 요소는 음악이다. 한국무용이라면 응당 있어야 할 국악 대신 조르주 비제의 오페라 ‘카르멘’ 중 ‘하바네라’, 영국 밴드 라디오헤드의 ‘Go Slowly’ 등이 나오는데 곡에 따라 인물들의 몸짓과 감정 표현도 달라진다. 한국무용과 서양음악의 낯선 조합은 무용수들의 자연스러운 움직임 덕에 이질감이 사라지게 된다.‘더 룸’의 진짜 매력은 세밀한 몸의 표현력에 있다. 무용수들은 감정과 관련한 특정한 단어, 이를테면 ‘기쁨’, ‘슬픔’, ‘고독’, ‘절망’, ‘귀찮음’, ‘사랑’과 같은 것들을 몸으로 표현해낸다. 어떤 감정이 몰아칠 때 책에서 마음을 딱 대변해주는 구절을 만난 것처럼 무용수들의 몸짓은 감정의 실체를 제대로 더 깊이 들여다보게 한다. 관객들은 무대 위에서 무슨 일이 벌어지는지 이해가 안 가다가도 어느 순간 내가 겪은 일처럼 느끼게 된다. 공감의 교차는 무용수들의 개인적인 에피소드를 채집해 배합한 데서 온다. 각자의 사연에서 가져와 표현하다 보니 남의 일처럼 여겨지다가도, 살면서 누구나 한 번쯤 경험했을 감정에 동질감을 느끼게 된다. 이별 후 방에서 괴로워하는 일, 못된 상사에게 소리 지르고 싶었던 일, 청소하다 혼자 신나서 춤추고 하는 일처럼 살면서 누구에게나 지나쳤을 시간이 고스란히 녹아 있다.삶의 무게가 느껴지는 겹겹의 의상을 입고 유려한 날갯짓을 펼쳐 보이는 김현숙, 격정적인 에너지로 관객을 압도하는 김미애, 권태로운 일상을 춤으로 승화한 윤성철, 능청스러운 막춤의 경지를 보여주는 김은영은 국립무용단 중견 무용수다운 장악력으로 이야기를 끌어나간다. 퇴색해가는 사랑 앞에 흔들리는 문지애와 황용천, 곡예의 경지에 이른 독보적인 기량으로 신선한 충격을 안긴 박소영과 최호종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단원들이 함께 있는 국립무용단의 장점을 제대로 살렸다. 배우들이 하나씩 나와 인사하고 물러가는 다른 작품들과 달리 커튼콜을 하는 순간까지도 작품의 연장선으로 활용한 점도 신선하게 다가온다. 손인영 국립무용단 예술감독은 작품에 대해 “코로나19 팬데믹으로 고립됐던 지난 3년의 세월을 떠올리면 ‘방’이 주는 의미가 사뭇 달라졌음을 느낄 수 있다”면서 “내면의 기억에 대해 생각할 거리를 던지는 작품”이라고 전했다.
  • 먹방부터 음악·예능까지… 숏폼 콘텐츠 ‘재미 쏠쏠하네~’

    먹방부터 음악·예능까지… 숏폼 콘텐츠 ‘재미 쏠쏠하네~’

    롯데홈쇼핑, 유튜브 채널 ‘내내스튜디오’ 론칭 롯데홈쇼핑은 지난 15일 유튜브 예능 채널 ‘내내스튜디오’를 론칭했다고 24일 밝혔다. 내내스튜디오는 편의점 꿀조합템 추천, 대전 맛집 등 상품 리뷰, 유머, 정보 등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숏폼 콘텐츠를 공개하면서 론칭 일주일 만에 조회수 20만회 이상을 기록했다. 지난 22일에는 개그우먼 김민경이 메인 MC로 출연하는 ‘맛나면 먹으리’를 론칭했다. 개그맨을 비롯해 김민경의 지인까지 매회 새로운 게스트를 맛집에 초대해 대화를 나누고 먹방을 선보이는 푸드 웹예능이다. 론칭 전 공개한 예고편 영상이 조회수 6만회 이상을 기록하는 등 기대감을 모았다. 첫 회에서는 김민경이 개그우먼 박소영과 함께 고향인 대구의 단골 떡볶이집을 방문해 먹방을 선보였다. 또한 고향 친구를 초대해 학창 시절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향후 구독자 87만 명의 유명 유튜버 ‘랄랄’이 MC로 합류해 먹방, 토크, 예능 등의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내달 중에는 유명 인기 아이돌이 진행하는 보이는 라디오 콘셉트의 음악 예능 콘텐츠를 론칭한다. 한편 롯데홈쇼핑은 콘텐츠 커머스 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달 31일 서울 양평동 본사에서 식품 전문 업체 ‘올박스’와 콘텐츠 커머스 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인기 셀럽을 활용한 예능 콘텐츠 공동 기획 ▲신규 개발 식품 공동 투자 ▲예능 소개 상품 TV홈쇼핑 입점 ▲롯데홈쇼핑 자체 IP와 연계한 푸드 콘텐츠 제작 등에 관해 상호 협력해가기로 협의했다. 롯데홈쇼핑은 콘텐츠 전문 기업과의 협업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콘텐츠 경쟁력을 확보하고 이와 연계한 콘텐츠 커머스를 강화해간다는 계획이다. 이보현 롯데홈쇼핑 콘텐츠부문장은 “유튜브 예능 채널 내내스튜디오를 통해 공개한 푸드 웹예능 ‘맛나면 먹으리’가 고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 푸드, 음악 등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자체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이와 연계한 상품 판매를 통해 콘텐츠 커머스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제인 에어·폭풍의 언덕 쓴 브론테家의 삶 그린 ‘웨이스티드’

    제인 에어·폭풍의 언덕 쓴 브론테家의 삶 그린 ‘웨이스티드’

    시대에 저항한 여성은 대체로 평범하지 않게 살았다. 재능을 갖추고도 여자라는 이유로 남자보다 더 많은 차별을 감수하는 일도 비일비재했다. 그 여자가 아무리 ‘제인 에어’를 쓴 샬롯 브론테(1816~1855)나 ‘폭풍의 언덕’을 쓴 에밀리 브론테(1818~1848)라 할지라도. 샬럿과 에밀리 그리고 ‘아그네스 그레이’를 쓴 앤 브론테(1820~1849)와 화가이자 작가였던 브랜웰 브론테(1817~1848)까지 4남매는 어떤 삶을 살았을까. 서울 종로구 아트원씨어터에서 국내 초연 중인 ‘웨이스티드’(Wasted)는 위대한 반항을 꿈꿨던 남매들의 이야기를 담은 뮤지컬이다. 샬럿의 인터뷰라는 다큐멘터리 형식을 빌려 어린 시절부터 죽음에 이르기까지 샬럿이 네 사람의 삶을 추억하며 그려냈다. “우린 결혼이 아니면 탈출할 수 없어”라는 대사에서 알 수 있듯 이들이 살았던 19세기 초 여성들이 주어진 삶의 테두리를 벗어나기란 쉽지 않았다. 영국의 어느 시골마을에서 가난한 목사의 딸로 태어난 브론테 자매 역시 집안일을 하고 적당한 남자를 만나 결혼하는 삶이 예정됐을 뿐이다. 이것저것 도전하고 싶은 욕망을 드러내는 브랜웰과 자매들이 가진 기회는 차이가 크다. 재능을 갖췄지만 그 재능이 빛나지 않을 때 “삶은 헛된(wasted) 것일까” 묻고 싶어지는 순간이 온다. 함께 모여 글을 쓸 때가 가장 행복한 자매들은 책을 내려고 남자 이름의 가명을 쓰고, 처음 출간한 책이 딱 2권만 팔렸음에도 포기하지 않았다. 여성의 사회 진출이 극도로 제한되던 시기에도 굴하지 않고 써내려간 소설이 바로 오늘날 우리가 아는 그 소설들이다.이들이 온몸으로 부딪치고 표현한 저항은 무대에서 저항의 음악인 록을 통해 극대화된다. 대부분 20~30대인 젊은 배우들은 내일이 없을 것처럼 오늘 공연에 시원한 샤우팅을 쏟아낸다. 마치 스트레스를 풀러 노래방에 온 사람들처럼 부르는데, 안 그래도 노랫소리가 시원시원한 소극장 공연에 마이크까지 쓰니 에너지가 폭발한다. 박소영 연출은 “인물들에게 저항정신의 표현방법이 드라마적으로는 글과 펜이었다면 음악적으로는 마이크를 그 방법으로 썼다”고 설명했다. 좌절하면서도 꺾이지 않으며 “우리들은 각자 자신만의 소설을 쓴다”고 노래했던 이들은 결국 작가의 꿈을 이룬다. 뜻하지 않게 좌절할 일이 많더라도 모든 인생은 각자에게 단 하나뿐인 작품이라는 점에서 ‘웨이스티드’는 빛나지 못한다고 삶이 헛된 것이 아니라는 용기와 위로를 관객들에게 건넨다. 샬롯 역의 백은혜 역시 “샬롯은 넘어져도 또다시 일어나 계속 해나가려는 사람”이라며 “모든 순간이 절대 헛되지 않았고 헛된 순간은 없다고 하는 게 우리 공연의 메시지라 그 점에 가장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관객들도 주로 젊은 층이 보는데, 무언가를 이루고 싶어 간절히 열망하다 요절한 청춘들의 이야기라 청년들에게 더 깊이 와 닿는 지점이 있다. 2월 26일까지.
  • [부고]

    ●한기근씨 별세, 한종태(전 서울신문 논설위원)·경욱·경훈씨 부친상, 박상숙·박소영·진성희씨 시부상 = 12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4일. (02)3410-3151
  • 류현경 “다니엘 헤니와 작업하기 싫어” 불쾌 감정

    류현경 “다니엘 헤니와 작업하기 싫어” 불쾌 감정

    배우 다니엘 헤니가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 에피소드 주인공으로 출연한다. tvN 드라마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연출 백승룡, 극본 박소영·이찬·남인영)에서는 6년 만에 한국 안방 극장에 복귀한 다니엘 헤니가 등장한다. 다니엘 헤니는 해외와 한국을 넘나들며 활동하는 할리우드 배우로 등장한다. 그는 회사부터 방송국까지 어디서나 시선을 집중시키는 외모로 주변을 환하게 밝힌다. 그런데 여기, 세상 모두가 사랑하는 다니엘 헤니를 유일하게 싫어하는 사람이 있다. 바로 청룡영화제에서 신인감독상을 수상하며 신예로 떠오른 예민수(류현경 분)감독이다.메쏘드엔터 구해준(허성태 분) 대표는 예 감독의 신작 주인공으로 다니엘 헤니를 밀고 있다.  이를 알게 된 예 감독은 “진짜 죽여주게 어이가 없다. 다니엘 헤니랑 같이 작업하기 싫다”며 불쾌한 감정을 드러낸다. 제작진은 “다니엘 헤니가 왜 신인 감독 예민수의 미움을 사게 됐는지, 그 배경에 재미있고 흥미로운 이야기가 숨겨져 있다”며 많은 기대를 당부했다. 오늘(6일) 오후 10시 30분 tvN에서 방송된다.
  • 교양교육 혁신 ‘충청권 대학 한자리’…선문대, 충청권 교양대학 학술 심포지엄

    교양교육 혁신 ‘충청권 대학 한자리’…선문대, 충청권 교양대학 학술 심포지엄

    대학 교양교육의 본질과 방향성을 모색하기 위해 충청권 대학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선문대학교 이니티움교양대학(학장 여영현)은 30일 아산캠퍼스에서 올해 건학 50주년 사업의 일환으로 ‘2022 충청권 교양대학 학술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충청권 교양대학 간 혁신과 내실화를 통해 지속가능한 교육 내용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심포지엄은 여영현 선문대 이니티움교양대학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임준희 동양대 교수(전 대구·경남부교육감)의 ‘교양교육의 본질과 방향성’의 기조 강연이 이어졌다.교양교육의 실천과 방향성 모색을 위한 1부에서는 박상규 나사렛대 오웬스교양대학장의 ‘충청권 교양대학이 나아가야 할 교양 교육의 방향성’에 대해 주제 발표 후 박주영 순천향대 향설나눔대학장, 장영희 남서울대 교양대학장, 운세병 공주대 교양학부 교수, 배정환 한서대 혁신교육연구센터장이 토론자로 나섰다. 토론자들은 충청권 교양 교육의 본질과 대학별 성과 사례를 공유할 수 있는 협력, 소통, 혁신의 필요성에 대해 뜻을 같이했다. 학습자 중심 교양 교육의 실천 사례를 공유하는 2부에서는 선문대에서 최석규 교수의 ‘교과-비교과 연계를 위한 수준별 조사도구 활용과 교양교육의 발전방향’ 주제발표후 서보영 교수와 박소영 강사가 ‘비교과 운영사례와 교양교육의 발전방향’을 주제로 사례 발표를 했다. 지정 토론자로 나선 한서대 이광원 교수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성영애 연구교수는 대학의 실천적 사례와 수준별 교양 교육을 위한 연구 사례를 각각 발표했다. 여영현 학장은 “학생들이 스스로 흥미와 재미를 느끼고 공부하는 자기 동기화와 자기 효능감이 가장 중요하다”면서 “지식 전달 교육이 아닌 무언가를 느끼는 교양 교육의 혁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심포지엄을 시작으로 충청권 교양 대학의 교류가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4대째 장교·해군 3부자 등 탄생

    4대째 장교·해군 3부자 등 탄생

    4대가 대를 이어 장교의 길을 걷는 병역 명문가, 할아버지와 아버지의 뒤를 이어 장교가 된 자매, 3부자와 3부녀 해군 장교, 육해공 군인 가족까지. 28일 해군사관학교에서 열린 제133기 해군·해병대 사관후보생 임관식에서 다양한 기록이 쏟아졌다. 지난 9월 입영해 11주 동안의 훈련을 거쳐 이날 임관한 100명(해군 64명·해병대 36명)은 병과별로 초등군사교육을 거쳐 각급 부대에 배치된다. 가장 우수한 성적을 거둔 신임 장교에게 수여하는 국방부 장관상은 해군 이지수(28) 소위와 해병대 김미선(29) 소위가 각각 받았다. 해군 최진영 소위는 광복군 소속으로 활동했던 증조할아버지(육군 대령 전역)부터 할아버지(육군 중령 전역), 아버지(육군 소령 전역)의 뒤를 이어 4대째 장교의 길을 걷게 됐다. 베트남전 참전용사인 할아버지(육군 상사 전역)와 해군 중령으로 전역한 아버지의 뒤를 이어 3대를 이은 병역 명문가의 해병대 임지유 소위는 해군 중위로 복무 중인 여동생과 함께 자매 해군 장교가 됐다. 해군 윤호준 소위는 현역 해군 준위인 아버지와 해군 소위 형에 이어 임관하면서 ‘3부자 해군’이 됐고, 해병대 최모성 소위는 육군 중령으로 전역한 아버지에 해군 중사로 복무하는 남동생까지 3부녀 해군이 됐다. 해군 박소영 소위는 공군 부사관(중사) 언니, 육군 장교(중위) 남동생과 함께 3남매 육해공 군인 기록을 세웠다. 국방부 장관상을 받은 김미선 소위도 남편이 해군 중사로 복무 중이다.
  • 병역 명문가 4대, 장교 3부자...해군 해병대 사관후보생 임관식 열려

    병역 명문가 4대, 장교 3부자...해군 해병대 사관후보생 임관식 열려

    4대가 대를 이어 장교의 길을 걷는 병역 명문가, 할아버지와 아버지의 뒤를 이어 장교가 된 자매, 3부자와 3부녀 해군 장교, 육해공 군인 가족까지. 28일 해군사관학교에서 열린 제133기 해군·해병대 사관후보생 임관식에서 다양한 기록이 쏟아졌다. 지난 9월 입영해 11주 동안의 훈련을 거쳐 이날 임관한 100명(해군 64명·해병대 36명)은 병과별로 초등군사교육을 거쳐 각급 부대에 배치된다. 가장 우수한 성적을 거둔 신임 장교에게 수여하는 국방부 장관상은 해군 이지수(28) 소위와 해병대 김미선(29) 소위가 각각 받았다. 해군 최진영 소위는 광복군 소속으로 활동했던 증조할아버지(육군 대령 전역)부터 할아버지(육군 중령 전역), 아버지(육군 소령 전역)의 뒤를 이어 4대째 장교의 길을 걷게 됐다. 베트남전 참전용사인 할아버지(육군 상사 전역)와 해군 중령으로 전역한 아버지의 뒤를 이어 3대를 이은 병역 명문가의 해병대 임지유 소위는 해군 중위로 복무 중인 여동생과 함께 자매 해군 장교가 됐다. 해군 윤호준 소위는 현역 해군 준위인 아버지와 해군 소위 형에 이어 임관하면서 ‘3부자 해군’이 됐고, 해병대 최모성 소위는 육군 중령으로 전역한 아버지에 해군 중사로 복무하는 남동생까지 3부녀 해군이 됐다. 해군 박소영 소위는 공군 부사관(중사) 언니, 육군 장교(중위) 남동생과 함께 3남매 육해공 군인 기록을 세웠다. 국방부 장관상을 받은 김미선 소위도 남편이 해군 중사로 복무 중이다. 사관후보생 제도는 해군·해병대 장교가 되기 위한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고 우수 인재를 확보하기 위해 1948년 도입됐다. 해군·해병대 사관후보생 출신 장교는 133기까지 2만 4500여명이 배출됐다.
  • 김수로·김호영, 공연 리허설 중 멱살잡이

    김수로·김호영, 공연 리허설 중 멱살잡이

    배우 김수로와 김호영이 뮤지컬 공연에서 제대로 맞붙는다. 22일 오후 10시 30분 방송하는 드라마 tvN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연출 백승룡, 극본 박소영·이찬·남인영)에서는 연극계 선후배 김수로와 김호영이 등장한다. 김수로가 김호영 연출 데뷔작에 주인공으로 참여하게 되며 생기는 갈등을 담는다.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스틸 컷에서는 김수로와 김호영이 리허설 중 의견 차이가 생겨 싸우는 장면이 포착됐다. 김수로는 답답한 듯 분통을 터뜨렸고, 김호영은 눈 깜짝하지 않는 단호한 표정으로 그를 바라봤다. 지난 5회 방영 직후 공개된 예고편에서도 두 사람의 대립은 이미 예견됐다. 김수로는 “이게 연극이냐”며 불만을 표출하고, 김호영은 “못 하시겠다면 배우를 바꾸는 수밖에”라고 맞받아친다. 감정이 격해진 두 사람은 급기야 서로 멱살까지 잡는다. 제작진은 “두 사람이 빵빵 터지는 웃음을 책임진다. 더할 나위 없는 호흡과 명연기를 펼칠 두 배우 활약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며 많은 기대를 당부했다.
  • 박호산·오나라, 현장서 육두문자 고성 싸움

    박호산·오나라, 현장서 육두문자 고성 싸움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 박호산 오나라가 키스신을 앞두고 대형사고를 친다. 21일 방송되는 tvN 월화드라마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극본 박소영 등, 연출 백승룡, 이하 연매살) 5화 에피소드 주인공으로 박호산과 오나라가 출동한다. 드라마 ‘나의 아저씨’로 함께 호흡을 맞추며 현재까지도 진한 우정을 이어온 두 사람은 ‘연매살’에서 또 한 번 완벽한 케미스트리를 뽐낼 예정이다. 재미있는 점은 박호산과 오나라가 앙숙으로 나온다는 것. 심지어 한 영화에 출연하게 된 두 사람은 인력거꾼과 경성에서 제일 가는 부잣집 딸의 신분을 초월한 절절한 멜로를 그려내야 한다. 영화 내용만 들어도 쉽지 않을 고난길이 예상되는 바, 공개된 스틸컷 속 한 폭의 아름다운 장면을 그려내고 있는 모습과 달리 현장에서 육두문자까지 날리며 대판 싸운다고. 예고편에서 박호산과 오나라의 현장에서는 “못 해 먹겠다” “누가 할 소리”라며 고성이 나온다. 감독은 “내일 못 찍으면 두 분이 책임지세요”라며 으름장을 놓는데, 중간에 낀 담당 매니저 천제인(곽선영 분)과 김중돈(서현우 분)은 이를 중재하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무엇보다 제일 큰 문제는 키스신이다. 촬영을 하면 할수록 점점 더 사이가 안 좋아지는 두 사람이 합의 절정을 보여줘야 하는 키스신을 찍을 수 있을지 궁금증이 피어 오른다. 제작진은 “5회 방송의 에피소드 주인공은 박호산과 오나라로, 이들은 만나기만 하면 대판 싸우며 또 하나의 유쾌한 에피소드를 그려낸다”라며 “스틸컷은 본방송에서 터질 웃음에 십분의 일도 되지 않는다. 두 배우의 완벽한 케미스트리로 진짜보다 더 진짜 같은 재미있는 장면이 탄생했으니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연매살’ 5회는 21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 조여정, 피부과 동안 시술 포기 “자연스럽게 살 것”

    조여정, 피부과 동안 시술 포기 “자연스럽게 살 것”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가 조여정 에피소드를 시작으로 문을 열었다. 지난 7일 첫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박소영 이찬 남인영 극본, 백승룡 연출) 1회 시청률은 케이블, IPTV, 위성을 통합한 유료플랫폼 시청률에서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4.4%, 최고 5.2%, 전국 가구 기준 3.7%, 최고 4.3%를 기록, 케이블 및 종편을 포함한 채널에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 이날 방송은 대한민국 굴지의 엔터테인먼트 회사, 메쏘드 엔터의 문을 활짝 열며 시청자들을 하드 코어 직장인 ‘매니저’들의 세계로 인도했다. 소속 배우 30여 명의 딜리버리, 스케줄 관리, 영업 기획, 계약, 언론홍보, 마케팅 등 배우와 관련된 일은 뭐든지 다 하는 매니저들. 그뿐만이 아니다. 전화는 24시간 열려 있어야 하고, 야근은 시도 때도 없고, 밤샘은 빈번, 사생활은 보장 못하는 것이 이 직종의 숙명이었다. 화려한 겉모습만 보고 들어왔다, 눈물 콧물 흘리며 떠나는 이들도 부지기수였다. 그 안에서도 메쏘드 엔터 매니저들의 활약은 눈부셨다. 무엇보다 안방극장의 시선을 사로잡은 건 첫 회 에피소드 주인공으로 활약한 메쏘드 엔터 간판 배우 ‘조여정’과 담당 매니저 김중돈의 가슴 따뜻한 이야기였다. 여정은 평소 팬이었던 쿠엔틴 타란티노의 작품에 캐스팅이 예정돼있던 상황이었다. “타란티노의 배우가 됐다”며 들뜬 그녀는 영어와 승마 학원에 다니며 만반에 준비를 했고, 잡지 인터뷰에서 차기작 관련 소식을 슬쩍 흘리기까지 했다. 그런데 미국 에이전시로부터 돌연 캐스팅이 어렵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20대 주인공을 소화하기엔 조여정이 너무 나이가 많다는 이유에서였다. 여배우에게 특히 나이가 많다는 얘기는 금기어. 유리잔 같은 여배우의 자존심을 깨지지 않게 지켜줘야 하는 매니저 중돈의 얼굴엔 짙은 다크 서클이 내려앉았다. 최대한 상처 주지 않고 이 날벼락을 전할 방법에 대한 고민이 길어질수록 두 사람 사이의 오해도 커져만 갔다. 중돈과 연락이 되지 않아 회사를 직접 찾아온 여정이 아무것도 모르는 신입 현주에게서 별안간 “힘내세요. 나이가 많다고 배우님을 거절하다니”라는 위로를 받은 것. 가장 최악의 방식으로 이 소식을 알게 된 여정은 뻔히 보이는 중돈의 거짓말에 “너랑은 이제 끝”이라는 최후통첩을 날렸다. 회사 간판 배우의 재계약 불발은 메쏘드 엔터를 뒤집어 놨다. 더군다나 태오가 여정과 함께 따로 회사를 차린다는 소문까지 돌았다. 그가 타란티노 작품의 서울 촬영 허가 건을 놓고 에이전시와 협상, 여정의 캐스팅을 되돌린 것. 다만 여정이 어려 보이기 위한 피부과 시술을 받는다는 조건이 붙었다. 나이가 들어갈수록, 할 수 있는 역할이 줄어들 것이라 각오했고, 마음의 준비도 했던 여정. 막상 이런 일을 겪고 나니 세월을 실감했다. 하지만 피부과 거울에 비친 자신과 마주한 여정은 나이가 들면 드는 대로 자연스럽게 살기로 결심하고는 시술과 타란티노의 작품을 포기했다. 중돈에게 그런 여정은 “100살 돼서 주름이 자글자글 할 때까지도 함께 할 최고의 배우”였다. 그 진심과 의리를 확인한 두 사람이 함께 탄 오토바이는 하늘에 뜬 달로 향했다. 영화 ‘ET’의 세기의 명장면을 오마주한 이 마법 같은 장면은 가슴 벅찬 감동을 고스란히 전했다. 한편, 오랜만에 휴가를 떠난 대표 왕태자(이황의)가 브라질 현지에서 사망했다는 충격 엔딩이 메쏘드 엔터에 불어 닥칠 칼바람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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