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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세리
    2026-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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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세리 인터뷰/우승분석/박세리 올시즌 남은 경기 전망

    - 박세리 인터뷰 애틀랜틱시티(미 뉴저지주) AP 연합 “아버지의 날에 아버지에게 우승 트로피를 선물하게 돼 기쁘다” 11개월만에 우승자로 인터뷰에 나선 박세리는 밝고 여유있는 표정을 지으며“더 좋은 경기를 보여주겠다”며 앞으로의 각오도 함께 밝혔다. 오랜만에 정상에 올랐는데. 아주 행복하다.‘야, 우승먹었다’라고 말하고 싶다.비록 우승은 했지만 아직 배워야 할 것이 많다. 그동안 부진했던 원인은. 부진했다기 보다 지난해에 너무 성적이 좋았을 뿐이다.여유있게 경기를 하다 보니 성적은 좋지 않았지만 내용은 점점 좋아지는것을 느꼈다. 우승의 원동력은. 서두르지 않고 꾸준한 마음가짐을 가지려고 애썼다.연습라운드 때에는 안좋았는데 파5홀에서 모두 버디를 잡아 기분이 좋았다.갤러리들이 일방적으로줄리 잉스터를 응원한 점이 오히려 나를 강하게 했다 25일부터 열리는 LPGA선수권은 자신있나. 물론이다.퍼팅감이 좋아 이번에 우승을 못했더라도 다음 대회에 도움이 됐을 것이다. 김경운기자 - 박세리, '클럽 교체' 정상 견인차 이번대회를 통해 박세리는 어느 때보다 안정된 기량을 선보이며 완벽한 우승을 차지했다.드라이버 샷은 물론 아이언 샷과 퍼팅에서도 지금까지와는 다른 정교한 플레이를 펼쳤다.박세리가 안정된 모습을 되찾은 데는 드라이버와퍼터 등 클럽 교체가 큰 효과를 나타냈기 때문으로 여겨진다. 지난 5월까지 LPGA에서 단 한번도 ‘톱 10’에 들지 못했던 박세리는 5월에 들어서며 그동안 사용하던 캘러웨이 GBB를 접어두고 티타늄 소재의 호크아이 드라이버로 교체했다.캘러웨이 본사의 테스트에서 컴퓨터로 스윙을 분석한 결과였다.로프트 각도는 종전의 7.5도에서 9도로 바꿨고 샤프트도 강한‘S(Stiff)’에서 ‘S’와 ‘R(Regular)’의 중간인 ‘F(Firm)’로 교체했다. 드라이버 교체의 효과는 컷다.이후 지난달 6일 첫 출전한 일본 LPGA투어 군제컵에서 박세리는 1라운드에서만 14차례의 드라이버샷 가운데 13번을 페어웨이에 적중시켰고 비거리도 300야드를 넘나들었다.드라이버 샷의 안정은 아이언 샷의 정확도에도 영향을 줘 보다 정교한 그린 공략을 가능케 하며 지난4일 끝난 US여자오픈 공동 14위, 지난 14일 로체스터 인터네셔널 4위 등 상승세의 버팀목이 됐다. 하지만 이번 대회 우승으로까지 이끌어준 또 다른 무기는 대회 직전 오딧세이를 버리고 선택한 미국 네버콤프로마이즈사의 Z/1퍼터.타구면 전체가 첨단항옥소재인 그레이 소프트 폴리머로 제작된 이 퍼터는 볼 접촉면적이 넓고힐과 토우를 텅스텐으로 만들어 롱 퍼팅시 방향성이 좋다.이번 대회에서 박세리는 5m 이상 거리의 버디퍼팅을 여러 차례 성공시켜 퍼터의 덕을 톡톡히보았다. 이와 함께 지난 1일부터 용품계약을 맺고 사용하고 있는 맥스플라이제 볼도컨트롤과 거리, 타구감에서 한몫을 했다는 평가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박세리의 자신감이라는 데 이견의 여지가 없다. 곽영완기자- 박세리 올시즌 남은 경기 전망 박세리는 과연 여름에 강한가-.단정적으로 말하기는 어렵지만 몇가지 점에서 그 징후가 엿보여 본격적인 더위를 앞두고 남은 경기의 전망을 밝게한다. 우선 지난해 박세리는 5월 중순 LPGA선수권에서 우승한 뒤 한동안 뜸하다가7월 한달동안 3개 대회를 휩쓸었다.7월 중순에 열린 제이미파크로거대회에서는 각종 신기록도 쏟아냈다.그 이전까지는 올해와 마찬가지로 이렇다 할성적을 내지 못하고 중위권을 맴돌았다. 올시즌 첫 승은 무더위가 시작되는 6월 세째주에 나았다.이에 대해 전문가들은 지난 겨울 동안 훈련부족으로 경기 감각을 못찾다가 대회에 계속 출전하면서 자신의 궤도를 찾은 결과라고 분석한다.지난해에도 대회를 치르면서미국 골프를 배우려고 했다가 예상보다 빨리 승리를 따내게 됐다는 것.따라서 지금부터는 매경기마다 우승권에 접근하리라는 전망이다. 또 박세리 등 미국 무대에서 활약하는 한국 선수들은 체질적으로 여름철에강하다는 해석도 있다.이는 메이저리거 박찬호의 경우도 마찬가지.한국선수들은 기온이 낮은 겨울철보다 여름철에 집중적으로 운동을 해왔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미국 현지의 선수보다 이때 집중력이 높다는 것이다. 박세리는 어릴적부터 겨울보다 여름을 더 좋아하고 건강했다는 아버지 박준철의 말도 박세리가 ‘여름체질’이라는 점을 뒷받침한다.하지만 무엇보다 그동안 부정확했던 아이언샷과 퍼팅이 안정감을 보였다는점이 남은 대회에서 더 큰 기대감을 준다.더구나 이번 대회를 통해 시즌 첫우승에 대한 중압감에서 벗어났고 숨겨둔 남자 친구의 존재가 공개돼 오히려한결 마음이 가볍다. 올시즌 43개의 LPGA투어 가운데 남은 대회는 24개.지난해 박세리의 등장을전세계에 알렸던 올 두번째 메이저대회인 LPGA선수권이 이번주에 열린다. 김경운기자
  • 박세리 마침내 시즌 첫승

    애틀랜틱시티(미 뉴저지주)외신종합 박세리(22)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11개월 만에 우승컵을 안았고 박지은(朴祉垠·20)도 프로 진출이후 10일 만에 첫 승을 올렸다. 박세리는 21일 뉴저지주 애틀랜틱시티의 시뷰매리어트 리조트골프장(파 71)에서 벌어진 숍라이트클래식 마지막 3라운드에서 버디 6개에 보기 1개로 5언더파 66타를 쳐 합계 15언더파 198타로 막판까지 추격전을 펼친 트리시 존슨을 2타차로 제치고 우승했다.올 시즌 처음이자 지난해 7월 자이언트이글클래식 우승 이후 만 11개월 만의 쾌거다.이로써 우승상금 15만달러를 보탠 박세리는 시즌 총상금이 28만9,862달러가 돼 상금랭킹에서도 8위로 뛰어올랐다. 한편 지난 11일 프로로 전향한 박지은도 이날 오하이오주 리마의 로스트크릭골프장(파 72)에서 벌어진 LPGA 2부 투어인 퓨처스투어 리마오픈 3라운드에서 이글만 2개를 기록하며 4언더파 68타를 쳐 합계 6언더파 210타로 우승했다.
  • 박세리 시즌 첫승 보인다…2R 10언더파 단독선두

    박세리(22)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숍라이트클래식에서 이틀째 단독선두를 유지,시즌 첫 승의 가능성을 높였다. 박세리는 20일 새벽 뉴저지주 애틀랜틱시티의 매리어트시뷰리조트골프장(파 71)에서 벌어진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더블보기 1개로 2언더파 69타를 쳐 합계 10언더파 132타로 줄리 잉스터에 2타 앞선 채 단독선두를 지켰다.박세리는 1라운드에서 버디 10개,보기 2개로 코스레코드이자 대회 한 라운드 최저타 신기록인 8언더파 63타의 기염을 토하는 등 US여자오픈(공동 14위) 이후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어 기대를 높이고 있다. 김미현은 이날 2언더파 69타를 쳐 2라운드 합계 3언더파 139타로 공동 17위에 올랐고 펄 신은 2언더파 140타로 공동 28위에 처졌으며 서지현은 4오버파 146타로 예선 탈락했다. 첫날 1오버파로 부진,70위대에 머물렀던 애니카 소렌스탐은 2라운드에서 데일리 베스트인 6언더파 65타를 몰아치며 합계 5언더파 137타가 돼 공동 8위로 뛰어 올랐다. 1번홀에서 티 오프한 박세리는 3번홀(파5)에서 여유있게 첫 버디를 잡아냈으나 6번홀(파 4)에서 드라이버 샷이 페어웨이를 벗어나 나무 사이에 떨어지는 바람에 4온 2퍼팅으로 더블보기를 해 주춤했다.전반을 버디 추가 없이 마친 박세리는 후반 들어 11번홀과 16·18번홀에서 버디를 추가했다. 21일 오전 1시20분 잉스터와 같은 조로 마지막 라운드 경기에 들어간 박세리는 “우승을 의식하지 않고 매홀 침착하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곽영완기자 kwyoung@
  • 박세리,로체스터 4언더 공동4위…시즌 첫 ‘톱10’

    박세리가 올시즌 첫 ‘톱10’에 진입하는 호조를 보였다. 박세리는 14일 미국 뉴욕 피츠포드의 로커스트힐골프장(파 72)에서 열린 로체스터인터내셔널 마지막 4라운드에서 4언더파 68타를 쳐 합계 4언더파 284타로 베스 대니얼과 함께 공동4위에 올랐다.이로써 박세리는 2라운드에서 올시즌 한 라운드 최소타인 6언더파를 치면서 시즌 첫 10위권에 진입했다. 박세리는 2라운드에서 무려 8개의 버디를 잡아낸데 이어 4라운드에서도 보기없이 3·6·12·13번홀에서 4개의 버디를 낚는 저력을 과시했다.그러나 박세리는 첫날 퍼팅이 흔들리면서 5오버파로 예선 탈락의 위기까지 몰리는 등여전히 기복이 심한 경기 운영을 되풀이하고 있다. 김미현은 4라운드에서 버디 3개 보기 4개 등으로 1오버파 73타에 그쳐 합계 3오버파 291타,공동31위로 처졌고 펄신은 10오버파 298타로 부진,70위에 머물렀다. 한편 호주의 캐리 웹은 이날 2언더파 70타를 쳐 합계 8언더파 280타로 미국의 신디 맥커디를 1타차로 따돌리고 우승,시즌 5승째를 챙겼다.웹은 올 시즌 11개 대회에서모두 10위권을 유지하는 안정된 기량을 보였다.우승상금 15만달러를 받은 웹은 이로써 시즌 상금 100만달러(현재 94만1,198달러) 돌파를 눈앞에 뒀다. 김경운기자 kkwoon@
  • LPGA 1R, 김미현 선두와 3타차 13위

    피츠퍼드(미 뉴욕주)외신종합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로체스터인터내셔널대회 첫날 경기에서 김미현과 박세리의 희비가 엇갈렸다. 김미현은 11일 새벽(이하 한국시간) 뉴욕주 피츠퍼드의 로커스트힐골프장(파 72)에서 벌어진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4개에 보기 3개로 1언더파 71타를 쳤다.이로써 김미현은 나란히 4언더파 68타를 친 미첼 레드먼과 진 제드리츠 등 공동선두에 불과 3타 뒤진 채 로리 케인,태미 그린 등과 공동 13위에올라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그러나 박세리는 극심한 난조를 보인 끝에 버디없이 보기만 5개를 기록,5오버파 77타로 공동 99위에 랭크돼 예선통과 조차 어렵게 됐다. 재미교포 펄 신은 1오버파 73타로 공동 37위,서지현은 3오버파 75타로 공동75위를 달리고 있다.
  • 김병현 “올 ML 최고루키감”

    ‘코리안 새내기 병건(Byung Gun)을 주목하라-’.7일 발행된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지는 메이저리그 최연소선수 김병현(20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을 올 미국 프로야구 최고의 루키 가운데 한명으로 소개했다.이 주간지는 신시내티 레즈의 신인인 정통파 투수 스코트 윌리엄슨(23)을 ‘영건(Young Gun)’으로 언더드로 김병현은 ‘병건’으로 비유해 눈길을 끌었다.특히 “스트라이크존 앞에서 갑자기 솟구쳐 올라 타자들이 받아치기에 매우 힘들다”며김병현의 볼에 ‘닌텐도 슬라이더’라고 이름 붙인 애리조나 포수 대미언 밀러의 표현을 인용하는 등 칭찬했다.또 지난해 6월 미국 올림픽대표팀과의 경기에서 15개의 삼진을 뽑아내는 활약을 보였고 그의 고향 광주는 물론 한국의 팬들로 부터 관심을 모으고 있다고 전했다. 세계적으로 가장 많은 발행부수를 자랑하는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는 특급스타들조차 기사에 실리는 것을 자랑스러워하는 전문지로 한국인으로선 박찬호와 박세리,박지은 정도가 보도됐을 뿐이다. 김병현은 태평양을 건나간 지 석달여,메이저리그에 진출한지 10여일 만에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를 장식해 미국 스포츠계의 깊은 관심을 반영했다. 일러스트레이티드는 김병현과 윌리엄슨이 아직 주전 마무리로 자리를 잡지는못했으나 조만간 정상급 투수로 발돋움할 것이라고 높은 평가를 내렸다. 송한수기자 onekor@
  • 박지은 ‘새 그린여왕’ 예고…US여자오픈 8위 기염

    아마추어 박지은(20)이 최고 권위의 메이저대회인 US여자오픈골프대회에서10위권에 올라 ‘새천년 그린여왕’의 탄생을 예고했다. 박지은은 7일 미국 미시시피 웨스트포인트의 올드웨이벌리골프장(파72)에서 열린 마지막 4라운드에서 버디 2개,보기 1개,더블보기 1개로 1오버파 73타를 쳐 합계 5언더파 283타로 공동 8위를 차지했다. 박지은은 대회 사상 아마추어 최저타 기록(종전 290타)을 경신하며 헬렌 돕슨 등 프로 선수들과 동률을 이뤘다. 박지은은 이번 대회에서 독보적인 장타자임을 증명했다. 드라이버 샷의 4라운드 평균 비거리가 263.4야드나 돼 출전선수 가운데 최고였다. 특히 페어웨이 안착률도 82%로 7위에 올라 그린에서 세기만 다듬으면 내년미국 여자프로골프(LPGA) 무대 ‘태풍의 핵’으로 호평을 받았다. 미국 언론의 집중조명을 받으며 아마추어 고별전을 마친 박지은은 “학업과 운동을 함께 하느라 힘들었지만 앞으로 프로로서 골프에만 집중해 반드시세계 1위에 오르겠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박지은은 11일 LPGA의 2부리그인 퓨처스투어에서 오로라헬스케어클래식을 시작으로 10주 연속 대회에 출전한다.그 사이 LPGA 자동출전권도 따낼 계획이다. 한편 노장 줄리 잉스터(39)가 합계 16언더파 272타로 2위 셰리 터너를 5타나 제치고 우승,상금 31만5,000달러를 받았다. 대회 최저타 기록(종전 274타)을 세우며 생애 4번째 메이저타이틀을 거머쥔잉스터는 25∼28일 LPGA선수권에서 우승하면 사상 첫 여자프로골프 ‘그랜드슬램’을 달성하게 된다.반면 박세리는 합계 3언더파 285타로 공동 14위에그쳐 아쉬움을 남겼고 로리 케인이 8언더파로 4위,캐리 웹은 6언더파로 7위에 머물렀다. 김경운기자
  • LG019여자오픈골프 ‘중견 3총사’ 초대 챔피언 도전

    김보금과 심의영 박금숙이 시즌 2관왕에 도전한다. 대한매일의 자매지로서 최고의 발행부수를 자랑하는 스포츠서울이 올 시즌3번째로 마련한 제1회 LG019여자오픈대회가 9일 경기도 용인의 레이크사이드골프장(파72)에서 개막,3라운드 스트로크플레이로 열린다. 이번 대회는 올 상반기 마지막 대회로서 최고액의 상금인 1억5,000만원.특히 이번대회는 10여개의 대회가 몰려있는 하반기의 판세를 가늠한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올들어 개막전을 제외한 지난 3개 대회를 나란히 우승한 이들 3명의 30대중견 선수들은 자신들 사이에서 비로소 우열이 가려지는 이번 대회에서 초대 챔프자리를 놓고 불꽃 대결을 벌일 전망이다. 김보금(31)은 매일우유오픈에서 막판 역전승의 감격을 안았고 심의영(39)과 박금숙(33)은 각각 한솔레이디스오픈과 서산카네이션오픈에서 전통적 상위랭커들을 누르고 우승했다.매일우유오픈 첫날 경이적인 7언더파 65타의 코스레코드를 세웠던 오명순(32)도 우승의 의지를 불태운다. 박세리 김미현이 빠진 국내 무대에서 상위권을 형성해온 정일미(27)와 서어람(26)강수연(23)송채은(27)이종임(27) 등 20대 선수들은 이번 대회를 자존심 회복의 기회로 삼는다. 여기에 임선욱(17 분당중앙고)으로 대표되는 10대 아마추어 선수들이 프로언니들에 강력한 도전장을 내밀고 있다.임선욱은 시즌 개막전인 제주삼다수오픈 우승에 이어 지난주 서산카네이션오픈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는 등 최근의 상승세가 매섭다. 김경운기자 kkwoon@
  • US여자오픈 골프 3R, 지은·세리‘멀어진 우승컵’

    박지은과 박세리가 US여자오픈 골프대회 우승권에서 멀어졌다. 박지은(20)은 6일 미국 미시시피 웨스트포인트의 올드웨이벌리골프장(파 72)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1오버파 73타를 쳐 합계 6언더파 210타를 기록,공동10위로 밀렸다.박지은은 2라운드까지 7언더파 137타로 공동5위에 올랐으나 이날 7·8번홀에서 연속 보기를 범하는 등 버디 2개 보기 3개를 기록,선두에 9타나 뒤져 우승 가능성이 희박해졌다. 6언더파 138타로 공동9위에 머물던 박세리(22)는 드라이버 샷이 흔들려 버디없이 보기 2개로 2오버파 74타를 쳐 합계 4언더파 212타로 공동18위에 그쳤다.박세리는 드라이버 샷을 14개홀 가운데 6개홀에서만 페어웨이에 올렸고아이언 샷마저 흔들리는 등 ‘총체적 난조’를 면치 못했다. 노장 줄리 잉스터(39)는 54홀 최저타 기록(종전 97년 앨리슨 니콜라스 13언더파)을 세우며 합계 15언더파 201타로 공동2위 켈리 퀴니와 로리 케인을 4타나 앞서 이 대회 첫 우승 및 시즌 3승을 눈앞에 뒀다.캐리 웹은 4언더파를보태 8언더파 208타로 공동14위에서단독 5위로 뛰어 오르는 저력을 보였다. 한편 박지은은 7일 새벽 2시,박세리는 새벽 1시30분 마지막 4라운드 티 오프를 했다. 김경운기자 kkwoon@
  • 박세리 4위 ‘회심의 샷’…US오픈, 첫날 출발 산뜻

    ‘박세리가 달라졌다’-.미국 여자프로골프(LPGA)투어 US오픈 2연패를 노리는 박세리가 첫날 안정된 퍼팅 감각을 선보여 우승 가능성을 활짝 열었다. 박세리는 4일 미시시피 웨스트포인트의 올드웨이벌리골프장(파 72)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1개로 4언더파 68타를 기록했다.박세리는 8언더파 64타로 선두에 나선 미국의 켈리 퀴니에 불과 4타 뒤진 채 도티페퍼,셰리 스테인하우어와 함께 공동4위에 올랐다.올시즌 부진을 거듭하던박세리는 이날 예리한 아이언 샷을 바탕으로 6m짜리 버디퍼팅을 낚는 등 모처럼 특유의 집중력을 뽐냈다. 박세리는 2번홀에서 가볍게 첫 버디를 잡은 뒤 3번홀(파3)에서 6m 버디 퍼팅을 성공시켰고 6번홀에서도 버디를 보태 전반 3언더파로 순항했다. 11번홀(파4)에서 드라이버 샷이 흔들려 끝내 보기를 범했으나 14·17번홀에서 다시 버디를 추가했다.박세리는 4일 밤 10시50분 2라운드 티 오프를 했다. 박세리와 같은 조로 나서 눈길을 끈 미국 아마추어 최강 박지은도 15·16·17번홀 3연속 버디 등에 힘입어 2언더파 70타로 공동16위에 랭크돼 상위권진입의 여지를 남겼다.또 미국 주니어 상위랭커인 유학생 강지민도 박지은과 나란히 2언더파를 치며 선전,아마추어로서 가장 좋은 성적을 냈다. 이밖에 강수연은 1오버파 73타로 공동64위,펄신은 2오버파 74타로 공동83위로 다소 부진했고 장정과 조효정은 각각 4오버파,7오버파로 100위권 밖으로밀려 예선탈락 위기에 놓였다. 한편 지난주 코닝클래식에서 프로데뷔 2년만에 첫승을 따낸 퀴니는 이날 대회 한 라운드 최다 언더파와 동타를 이뤘다.시즌 3승에 도전하는 줄리 잉스터는 7언더파 65타로 모라 던을 1타차로 제치고 단독2위에 나섰고 캐리 웹(호주)은 2언더파로 공동15위에 머물렀다. 김경운기자 kkwoon@
  • US여자오픈 이모저모

    총상금·전통 메이저중 최고■54회째를 맞는 이 US오픈은 메이저대회 가운데서도 가장 전통이 길고 총상금도 175만달러로 가장 많다.우승 상금만해도 웬만한 투어대회의 3배인 31만5,000달러로 남자 투어대회와 엇비슷하다.지난해 박세리가 만 20세 9개월 8일만에 우승,역대 최연소 우승기록을 세웠고 55년 우승한 페이 크로커가 만40세 11일로 역대 우승자 가운데 최연장자로 기록돼 있다. 벙커 90개·호수 5개의 최고코스■대회 장소인 올드웨이벌리는 미시시피주에서 가장 뛰어난 코스로 꼽히는골프장.이번 대회에는 파 72(36-36)에 총연장 6,433야드로 조성됐다.90개의벙커와 5개의 호수가 있고 페어웨이 군데군데 도사리고 있는 둔덕과 하늘을찌를듯 높이 솟은 나무숲도 선수들에게는 부담. 한편 3일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쏟아져 연습 라운드가 2시간 정도 지연되기도 했다. SBS·스포츠TV 매일 생중계■이번 대회는 공중파 서울방송(SBS)과 케이블 채널인 스포츠TV가 생중계한다.SBS와 스포츠TV(채널 30)는 4일부터 나흘간 매일 새벽 4시부터 1∼4라운드를 모두 생중계할 계획으로 1∼2라운드는 ESPN으로부터,3∼4라운드는 NBC로부터 화면을 받는다. ■박세리는 1년전 US여자오픈에서 우승할 당시와는 같지 않지만 골프에 대한재능과 의지는 여전히 뛰어나다고 뉴욕타임스가 2일 박세리에 대한 특집기사에서 소개.이 신문은 올해 박세리의 성적이 부진하지만 이는 갑자기 주목 받은데 따른 생활의 변화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지적했다. 신문은 이어 그녀가 지난 1년여동안 명성과 부에는 항상 대가가 따른다는 교훈을 얻었으며 그의 선수생활은 이제 시작일 뿐이라며 그녀는 자신의 우상인 낸시 로페즈와 같은 성공을 거두려는 단호한 의지를 갖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경운기자 kkwoon@
  • ‘맨발의 영광’ 다시한번…세리 올2번째 메이저 티샷

    올시즌 두번째 메이저대회인 US여자오픈골프대회가 3일 밤(이하 한국시간)미시시피주 웨스트포인트의 올드웨이벌리골프장에서 개막,4일간의 열전에 들어갔다. 모두 150명이 출전한 이번 대회에는 지난해 우승자인 박세리를 비롯해 프로행을 선언한 전미여자아마추어 톱랭커 박지은,재미교포 펄 신 강지민 조효정 제니 박,예선을 거쳐 본선에 오른 강수연과 장정 등 역대 가장 많은 8명의한국선수가 출전해 어느 때보다 관심을 끌고 있다. 한국선수 가운데는 강수연이 3일밤 10시30분 제니퍼 캉가스,메리 베스 짐머만과 함께 1라운드 첫홀에 올라 경기에 들어 갔으며 이어 펄신이 11시20분에밀리 클라인,제인 게데스와 같은 조로 티 오프했다.그 뒤로 강효정이 4일새벽 0시50분 경기에 돌입했고 챔피언조인 박세리와 박지은은 셰릴 스타인하우어와 함께 4일 오전 3시 1번홀에서 티 샷했다.이밖에 장정과 강지민은 각각 4일 오전 3시40분,3시50분에 출발했으며 제니 박은 오전 4시50분 뒤에서3번째 조로 티 오프했다. 한국선수들은 개막에 앞서 2일 가진 연습라운드때함께 모여 기념촬영을 하며 서로를 격려하는 등 선전을 다짐했다. 곽영완기자 **
  • 신인 자세로 한샷 한샷 최선…박세리 공식기자회견

    웨스트포인트(미 미시시피주)이강래특파원 박세리는 2일 올드웨이벌리CC에서 공식 기자회견을 갖고 전년도 챔피언답게 여유있는 모습으로 2연패를다짐했다. 출전 소감은. 신인이란 마음가짐으로 최선을 다할 생각이다.대회 코스와 동료 선수,갤러리 등 많은 부분에 익숙하기 때문에 심리적인 부담이 별로 없다. 지난 대회의 연장 18홀을 되돌아보면. 드라이버 샷이 워터헤저드로 날아갈 때 ‘승부는 끝났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으나 볼이 물속에 빠지지 않은 것을 확인하고 ‘아직 기회가 있다’라는희망을 가졌다.짧은 순간이었지만 긴 시간처럼 느껴졌다. 이번 대회 코스는 어떤가. 지난 대회에 비해 쉬운 편이다.페어웨이와 그린도 넓어 안심이 된다.대부분의 홀 주변에 있는 워터헤저드가 마음에 걸린다. 연습라운드에서 꼼꼼히 메모한 내용은. 드라이버 샷의 낙하 지점과 방향 등을 체크했다.퍼팅 실수를 줄이기 위해그린의 상태 등을 점검했다.스윙에 큰 문제가 없지만 템포가 조금 느려졌다. sunny@
  • 54년전통 US여자오픈 오늘밤 티오프

    54년 전통의 US여자오픈골프대회 올해 패권은 누가 차지할까-. 미국의 CNN 등이 꼽는 우승 후보는 캐리 웹(24) 등 모두 15명.한국의 박세리(22)와 박지은(20)도 당당히 이름을 올려 놓고 있다. 호주 출신의 웹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서 13승이나 쌓았지만 메이저대회에서 한차례도 정상을 밟지 못해 ‘여자골프의 데이비드 듀발’로 불린다.US오픈에서도 97년 4위에 오른 것이 가장 좋은 성적 이었고 지난해에는 공동 31위에 그쳤다.하지만 웹은 올 시즌 이미 4승을 거두는 등 수직 상승세를 타고 있어 “이 순간을 위해 골프를 했다”는 각오가 빈말처럼 들리지않는다. ‘골프 명가’스웨덴의 간판 애니카 소렌스탐(28)은 이 대회와 인연이 남다르다.95·96년 연속 우승,96년 역대 최소타(272타)우승을 기록하는 등 경력이 우승후보 가운데 가장 화려하다.최근 웹의 돌풍에 밀려 주춤하고 있으나베이브 자헤리스의 통산 3회 우승(48·50·54년)에 도전장을 던진 상태.관록의 낸시 로페즈(42)도 빼놓을 수 없다.LPGA 통산 48승과 또 다른 메이저대회인 LPGA선수권 3회 우승이라는 불멸의 기록을 지녔으나 US오픈에서는 아쉽게 4차례나 준우승(75·77·89·97년)에 그쳤다.로페즈는 생애 23번째 출전을앞두고 “대회가 열리는 올드웨이벌리CC는 내게 가장 적합한 코스”라며 자신감을 나타냈다. 지난해 사상 최다인 92홀 연장 승부에서 ‘맨발의 샷’으로 우승,전세계 골프팬을 열광시킨 박세리 또한 “이제 페이스를 올릴 때”라며 2연패 각오를밝혔다.사상 최초로 아마추어 그랜드 슬램을 달성한 박지은이 우승한다면 캐서린 라코스테(67년)에 이어 30여년만에 쾌거를 이루며 박세리가 지닌 역대최연소 우승 기록(20년9개월8일)도 6개월 경신하게 된다. 이밖에 통산 17승을 자랑하는 97년대회 챔피언 로라 데이비스(35)와 US오픈을 뺀 3개 메이저대회 우승 경력이 있는 줄리 잉스터(38),통산 32승을 한 베스 다니엘(43) 등도 정상을 넘볼만 하다. 김경운기자 kkwoon@
  • US오픈 내일 티오프

    미국 여자 프로골프의 올 시즌 두번째 메이저대회인 제54회 US여자오픈이 3일 밤 미시시피주 웨스트포인트의 올드웨이벌리골프장(파72)에서 개막돼 4일동안 열전에 들어간다. 총상금 150만 달러가 걸린 이번 대회에는 지난해 우승자인 박세리와 아마추어 톱랭커 박지은,재미교포 펄신 등 역대 가장 많은 8명의 한국 선수들이 출전,세계 정상급 선수들과 기량을 겨룬다.지역 예선을 거쳐 출전권을 얻은 선수는 국가대표 출신 강수연과 장정,골프유학생 강지민과 조효정,제니 박 5명. 모두 150명이 출전하는 이번 대회는 4라운드 72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펼쳐지며 2라운드를 마친 뒤 추려낸 상위 60명이 3∼4라운드 결선 라운드를 치른다.4라운드에서 공동 선두가 나오면 서든데스 방식의 플레이오프 대신 다음날 18홀의 연장 라운드를 펼치는 점이 특징. 이번 대회를 대비해 최근 2주일 동안 충분한 휴식을 취한 박세리는 4일 새벽 3시 박지은,지난해 브리티시여자오픈 우승자 셰리 스테인하우어와 ‘챔피언조’로서 첫 라운드를 펼치게 돼 뜨거운 관심을 모은다.또절정의 기량을뽐내는 호주의 캐리 웹이 첫 메이저대회 우승을 이룰지도 주목된다. 김경운기자 kkwoon@- 박세리, 맥스플라이사와 계약 한편 박세리는 세계적인 골프용품업체인 맥스플라이사와 3년간 매년 10만달러를 받는 조건으로 용품계약을 맺었다.박세리는 계약기간 동안 볼과 장갑을 사용한다.박세리의 매니지먼트를 담당하고 있는 IMG사는 1일 박세리가 지난해부터 맥스플라이 공을 애용한데다 맥스플라이사가 계약에 적극성을 보여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 매일우유오픈 골프대회…프로들 “구겨진 자존심 회복”

    프로골프 선수들이 자존심 회복을 선언했다-. 최고의 발행부수를 자랑하는 대한매일의 자매지 스포츠서울이 공동 주최하는 매일우유여자오픈골프대회가 26일 경기도 용인시 아시아나골프장에서 3라운드 54홀 스트로크플레이로 개막한다. 올 시즌 두번째 스포츠서울투어인 이번 대회는 프로와 아마추어 132명이 총상금 1억원을 놓고 각축을 벌인다.특히 지난 제주삼다수오픈에서 여고 1년생 아마추어 임선욱(16)에게 개막전 패권을 내준 프로골퍼들은 상처난 자존심을 되찾기 위해 최선의 기량을 선보인다는 각오다. 선두 그룹으로 박현순 정일미 서아람 송채은 이종임 박희정 등이 꼽힌다.박현순(27)은 박세리에 이어 김미현 마저 미국으로 활동무대를 옮겨 명실상부한 국내 최강자.지난해 SK엔크린골프대회 우승 등으로 상금 랭킹 2위,라운드 평균 타수(73.29)와 버디수(2.81)에서도 2위를 지켰다.더구나 올시즌 일본투어 데뷔를 앞두고 상당한 근력 훈련으로 체력을 다졌다.박현순은 “이번에 우승하면 바로 일본 프로테스트에 참가할 생각”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미녀골퍼’ 정일미(27)도 각오가 대단하다.일본 진출을 주변의 설득으로한발 물러선 만큼 국내 최강자 자리를 노리고 있다.정일미는 25일 열린 프로암대회에서 “대회가 열리는 서코스에서 6언더파 66타를 쳐 감이 좋다”고자신감을 내비쳤다. 서아람(26)은 지난 한솔레이디스오픈에서 이틀 동안 단독 선두를 달리다 막판 2오버파로 부진,심의영에게 아깝게 우승컵을 내줬다.서아람은 “구겨진자존심을 회복할 기회“라고 벼른다.송채은(27)은 굴곡이 심한 그린 때문에난코스로 알려진 아시아나CC를 평소 가장 자주 찾았던 선수.송채은은 “하반기부터 출전하는 일본 투어에 앞서 기량 점검도 할 겸 최선을 다하겠다”고다짐했다. 김경운기자 kkwoon@
  • 美주니어골프 랭킹 1위 강지민 US여자오픈 출전

    미국 골프유학생 강지민(19·시애틀 킹스고 2년)이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투어 US여자오픈대회 출전권을 따냈다. 강지민은 18일 워싱턴주 에버리트골프장에서 열린 US여자오픈 예선전에서 5오버파 77타로 프로 선수인 폴라 패터슨과 함께 예선을 통과했다.강지민은지난해 12월 인터내셔널오렌지볼챔피언십 우승 등으로 미국 주니어골프협회(AJGA) 랭킹 1위에 올라있는 유망주다.이로써 다음달 4일 미시시피주 웨스트포인트에서 막이 오르는 US여자오픈대회에는 강지민을 비롯,박세리 펄신 박지은 장정 강수연 조효정 등 7명의 참가가 우선 확정됐다. 김경운기자
  • ‘슈퍼땅콩’ 쑥쑥 자란다…김미현 LPGA 톱5에

    ‘슈퍼땅콩’ 김미현(22)의 상승세가 예상보다 훨씬 가파르다-. 김미현은 17일 끝난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사라리클래식에서 3라운드 합계 14언더파 202타로 단독 5위에 오르며 LPGA 데뷔 4개월만에 자신의최고성적을 거둬 신인왕 후보 1순위로 발돋움했다. 김미현은 사흘동안의 경기에서 68-66-68타로 꾸준히 4언더파 아래를 쳐 지난주 머큐리타이틀홀더스선수권부터 7라운드 연속 이븐파 이하를 기록했다. 또 대회 우승자인 맥 맬런(17언더파)에 불과 3타 뒤진데다 톱랭커 캐리 웹을 한 타차로 제치는 등 정상급 선수에 버금가는 안정된 기량을 보여 남은 20여개 대회에서 정상을 넘볼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김미현은 이번 대회 상금 3만2,079달러(한화 3,840만원)을 보태 시즌 12개 대회에서 모두 8만7,960달러(1억550만원)를 벌어 들여 지난해 국내에서 챙긴 6,800여만원의 갑절 가까이를 벌었다. 또 6언더파 210타로 공동36위에 그친 박세리를 상금랭킹에서 20위 이상 앞질렀다. 김미현은 올 시즌 LPGA 신인왕 평점에서도 일본의 후쿠시마 아키코(26)를제치고 선두(260점)에 나섰다.1∼2위를 달리던 후쿠시마와 캐나다의 A.J.이톤(23)은 이번 대회 불참으로 점수를 보태지 못하면서 각각 252점과 211점으로 한 계단씩 내려 앉았다. 한편 김미현은 19일 텍사스 오스틴에서 메이저대회인 US여자오픈 예선전에참가한 뒤 21일부터 4일동안 필립스인비테이셔널대회에 출전할 예정이다.
  • 대한매일을 읽고-박세리 부진 섣부른 매도 말아야

    10일자 16면에는 일본 군제컵 최종라운드에서 공동 6위를 차지한 박세리 선수의 전적을 보도하고 있는데 ‘아쉬운 막판 부진’이라는 제목이 눈길을 끈다. 박 선수는 지난해 LPGA선수권 첫 우승에 이어 3개 대회에서 연거푸 우승을차지해 세계 골프계를 놀라게 했고 IMF체제하의 우리 국민들에게 커다란 자신감과 가능성을 심어줬다. 그러나 올해들어 각종 대회에 출전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승전보는 없고 오히려 어떤 대회에서는 본선 진입도 못했다는 소식 속에 ‘기량이 다한 것 아니냐’는 섣부른 속단마저 나오고 있을 정도다. 흔히 승부의 세계에서는 ‘수성이 더 어렵다’고 한다. 국제무대에서 활약하고 있는 우리 선수들이 혹 부진했다해서 성급히 평가절하하거나 매도하기보다는 끊임없이 애정을 갖고 격려하는 자세를 갖도록 하자. 황용필[모니터·회사원]
  • 김미현 ‘신들린 2R’…합계 10언더파 공동 5위

    김미현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99사라리클래식에서 공동 5위에 올라 한가닥 우승 가능성을 보였다. 김미현은 16일 새벽 테네시주 올드히커리의 허미티지골프장(파72)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6언더파 66타를 쳐 중간합계 10언더파 134타로 미셸 레드먼과 공동 5위가 됐다. 선두 미셸 맥건(128타)에 6타 뒤진 김미현은 최종 라운드에서도 1,2라운드의 상승세를 유지한다면 상위권 진입이 유력하다. 전날 역대 최소타 기록을 세우며 선두에 올랐던 애니카 소렌스탐은 4언더파를 치고 15언더파 129타를 마크,7언더파를 치며 16언더파 128타를 기록한 미셸 맥건에게 한타 차로 선두를 내줬다. 또 박세리는 드라이브샷의 불안을 극복하지 못하고 이틀 연속 3언더파를 쳐 중간합계 6언더파 138타로 공동 18위가 돼 우승권에서 탈락했다. 서지현은 합계 142타로 컷오프를 간신히 통과했다. 한편 김미현은 17일 오전 2시48분 미셸 레드먼과,박세리는 오전 1시36분 수지 레드먼과 각각 티오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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