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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경 서울시의원, ‘부동산문제 지식재산으로 풀어라’ 토론회 개최

    김경 서울시의원, ‘부동산문제 지식재산으로 풀어라’ 토론회 개최

    서울특별시의회 김경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이 지난 17일 서울특별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지식재산전문가 릴레이 토론회 제1회 ‘부동산문제 지식재산으로 풀어라’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김경 의원과 KAIST AIP(지식재산전략 최고위과정)이 함께 주관한 행사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에 따라 무청중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되어 서울시의회 토론회․공청회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 되었다. 1부 개회식은 송명화 환경수자원위원회 부위원장이 사회를 맡았으며 김 의원의 개회사에 이어 채인묵 기획경제위원회 위원장과 김희걸 도시계획관리위원회 위원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2부는 김 의원이 좌장을 맡아 발제와 토론, 종합 토론을 이끌었다. 먼저, 발제를 맡은 박성준 전 특허심판원장은 IP(Intellectual Property; 지식재산) 보호 시스템 강화를 통해 특허에 대한 신뢰성을 높이고 IP담보 회수지원제도 안정화와 IP 금융 인프라 고도화를 통해 지식재산에 대한 금융투자가 활성화된다면 부동산 시장으로의 과도한 자산 쏠림 현상은 자연스럽게 해소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정성창 소장(지식재산과 혁신생태계 연구소)이 무형 자산 시대를 선도하고 있는 선진국들의 사례를 소개하였고, 박진하 위원(KAIST AIP)은 지식재산 거래 촉진을 위해 지식재산거래소 신설, 특구 지정, 지식재산 투자에 대한 양도세․취득세 감면 등을 제안했다. 세 번째 토론자인 이지민 기자(이투데이 IT중소기업부)는 정부의 노력에도 여전히 IP금융이 활성화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IP금융 평가기간․비용 축소, 마중물 자금 지원 등을 통해 IP금융 투자에 대한 성공사례 축적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배수영 변호사(배앤파트너스 법률사무소)는 지식재산을 사업화하여 발생한 소득세․법인세를 감면해주는 ‘특허박스’ 제도 도입을 제안하며, 샌드박스에 연계한 한시적 시행 등의 절충안을 제시했다. 마지막 토론자인 이가희 원장(한국스토리텔링 연구원)은 콘텐츠 산업의 중요성이 커진 만큼 교육을 통해 지식재산을 수용하는 사회문화 의식을 조성하여 4차 산업혁명시대에 대응해야한다 주장했다. 김 의원은 “토론회를 함께 준비해주신 참가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이어질 릴레이 토론회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 시민 지식재산 교육 진흥에 관한 조례 제정안」도 오늘 소관 상임위원회를 통과한 만큼 지식재산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 제고와 역량 강화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며, 이를 기반으로 지식재산 투자 활성화까지 이어질 바란다”고 말했다. 참고로 「서울특별시 시민 지식재산 교육 진흥에 관한 조례안」제정으로 지식재산 교육에 관한 기본계획 수립과 지원사업 실시 및 재정 지원, 협력체계 구축 등에 대한 법적 근거가 마련되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특허청 차장·심판원장에 모두 행정직… 주목받는 ‘직렬 파괴’

    특허청 차장·심판원장에 모두 행정직… 주목받는 ‘직렬 파괴’

    신망 두터운 간부 양날개로 앉혀 조직 안정내년 초 국장 인사로 ‘자기 색깔’ 드러낼 듯“파격 인사나 인사 실험으로 볼 수도 있지만 배경이 궁금합니다.” 16일 특허청 차장에 김용선(53·행시 37회) 국장이, 특허심판원장에 이재우(52·행시 34회) 수석심판장이 각각 승진 임명되자 직원들 사이에서 주로 나온 반응입니다. 이로써 지난 8월 14일 김용래(52·기시 26회) 청장 부임 후 넉 달 만에 1급 인사가 마무리됐습니다. 기관장이 바뀌면 1급 인사가 뒤따르는데 늦어진 이유는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운영지원과장을 역임한 김 청장의 소신 때문입니다. 그는 부임 당시 인사와 관련해 “사람을 아는 것이 우선”이라며 “100일은 지나야 가능하지 않겠느냐”고 신중론을 밝혔습니다. ●합리적 평가받는 간부들 임명돼 반발 적은 듯 고심 끝에 행정직을 차장과 심판원장에 임명하자 ‘이례적’이라는 반응이 나오지만 ‘악수’로까지는 평가하지 않는 분위기입니다. 특허청은 1977년 개청 이후 행정직이 줄곧 차장을 맡았습니다. 심판원장도 1998년 개원 후 행정직이 임명됐지만 2005년 이후 차장은 행정직이, 심판원장은 기술직이 가는 자리로 인식됐습니다. 그러다가 2019년 1월 이 구도가 흔들리게 됩니다. 박원주 청장 때 개청 후 처음 기술직인 천세창 차장을, 행정직인 박성준 원장을 발탁했습니다. 이번 인사에서는 2년 만에 파격을 더하게 된 셈입니다. 특허청 한 간부는 “1급 인사에 직렬을 따진다는 게 무의미할 수 있다. 개인 역량을 우선 고려한 것으로 안다”며 “기술직이 서운할 수 있지만 전임 1급들과 비교해 합리적이라고 평가받는 간부들이 전진 배치되면서 상대적으로 반발이 적은 것 같다”고 전했습니다. 최근 특허청 인사가 자주 회자되고 있습니다. 김 청장 임명도 당시 관심을 받았습니다. 특허청에서 기술직이 기관장에 임명된 것은 2008년 고정식 청장 이후 두 번째입니다. 더욱이 기술고시 출신 기관장은 김 청장이 처음입니다. ●李원장 심판 업무 밝고 金차장 소통·단합 적임 산업부에서 인사를 다뤄본 청장 답게 포석이 절묘했다는 분석도 나옵니다. 고시 선배인 이 원장의 차장설이 유력했지만 송무팀장과 심판장·수석심판장 등을 거쳐 특허심판 업무에 밝다는 점을 고려해 원장직을 맡겼다는 후문입니다. 해외 연수를 마치고 최근 복귀한 김 차장의 발탁은 업무 추진력뿐 아니라 내부 소통과 단합을 이끌 적임자라는 평가가 반영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 청장은 취임 당시 ‘지식재산 생태계’ 체질 개선을 거론할 정도로 내공을 드러냈습니다. 내년 초 국장 인사가 마무리되면 본격적으로 ‘자기 색’을 드러내며 드라이브를 걸 것으로 전망됩니다. 그런 차원에서 1급 인사는 조직 내 신망이 두터운 간부들을 양 날개로 배치해 충격을 완화하며 조직을 안정적으로 이끌어가겠다는 의지로도 해석되고 있습니다. 대전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 공수처 협상 공개한 주호영 “與, 검찰 출신 거부”

    공수처 협상 공개한 주호영 “與, 검찰 출신 거부”

    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는 13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를 둘러싼 막후 협상 과정을 공개하며 청와대와 여당이 공수처장 후보 ‘내리꽂기’를 시도했다고 주장했다. 국민의힘은 지난 후보 추천위에서 각 5표를 받아 유력 후보로 거론되는 김진욱·전현정 후보에 대해서도 반대 입장을 분명히 한 뒤 원점 재검토를 요구했다. 주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긴급 기자간담회를 열고 “정권 입맛에 맞는 처장, 편향적 검사로 공수처를 채우려고 법 바꿔가며 이렇게 서두르는 게 도대체 정상이냐”며 더불어민주당을 비난했다. 주 원내대표는 앞서 박병석 국회의장 주재로 진행한 그간의 협상 과정을 공개했다. 주 원내대표에 따르면 국민의힘은 공수처법이 개정돼 출범 자체를 피할 수 없게 된 상황에서 독립적인 인선에 최선을 다했다고 했다. 주 원내대표는 “대한변협 추천 인물과 이 정권에서 중용됐던 차관급 법조인에 대해서도 동의할 수 있다”고 밝혔지만 민주당이 ‘청와대가 검찰 출신을 원치 않는다’며 거부했다고 주장했다. 주 원내대표는 “박 의장도 여야가 모두 받을 수 있는 법관 출신 후보를 여러 명 제안했고, 우리는 많은 숫자에 동의했다”고 했다. 공수처장 협상 과정에서 어깃장을 놓은 것은 민주당이라는 것이다. 그러면서 “여야 협상 과정을 깡그리 무시하고 청와대와 여당이 처음부터 낙점했던 인물을 공수처장에 임명할 태세인데, 야당과 국민을 기만하는 행위”라고 말했다. 이어 “여야 원내대표 사이에서 거론된 다양한 후보군과 박 의장이 제안한 후보군을 포함해 공수처장 후보군을 원점에서 다시 추천해야 한다”고 했다. 민주당은 발끈했다. 박성준 원내대변인은 “주 원내대표가 회동 내용을 공개한 것은 정치적 예의에 어긋난 불쾌한 행동”이라며 “김태년 원내대표가 청와대가 검찰 출신 후보에 난색을 표했다고 말했다는 것은 거짓말”이라고 밝혔다. 민주당은 이번 주 국무회의에서 공수처법 개정안이 공포되면 곧바로 추천위를 재가동해 공수처장 후보를 확정하겠다는 방침이다. 현재 의석 분포상 추천위 후보 의결과 인사청문경과보고서 모두 야당과 무관하게 강행 처리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하영 기자 hiyoung@seoul.co.kr
  • 필리버스터 강제종료…민주당, 곧바로 국정원법 의결

    필리버스터 강제종료…민주당, 곧바로 국정원법 의결

    국가정보원법 개정안에 대한 필리버스터(무제한 반대 토론)가 13일 강제종료됐다. 더불어민주당 등은 토론 종료 직후 국정원법 개정안 의결 절차에 돌입해 법안을 통과시켰다. 정의당, 토론종결 표결 불참…국민의힘은 퇴장 국회는 이날 저녁 본회의에서 ‘토론종결 동의서’를 놓고 무기명 표결을 실시, 찬성 180표, 반대 3표, 무효 3표로 통과했다. 174석의 과반 의석을 확보한 민주당 외에도 열린민주당, 여권 성향 무소속 의원들이 찬성표를 던졌다. 반대·소수의견을 표현할 권리를 강조하며 필리버스터 강제종료에 반대해온 정의당은 이날 표결에 전원 불참했다. 국민의힘은 마지막 토론자인 윤두현 의원의 발언이 끝나고 표결이 시작되자, 일부 감표위원만 제외하고 전원 본회의장을 빠져나갔다. 2012년 국회선진화법 도입 이후 표결에 의해 필리버스터가 종료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국회법은 재적의원 5분의 3(180명) 이상이 찬성하면 필리버스터를 종료하고 해당 안건에 대한 의결을 하도록 했다. 민주당은 앞서 야당에 토론권을 보장하겠다는 입장이었으나 코로나19가 급증하는 등 사태가 심각해지자 방역과 민생 챙기기에 집중해야 한다며 전날 저녁 종결 동의서를 제출했다. 국정원법 개정안 통과…대공수사권 경찰 이관토론이 종료됨에 따라, 민주당은 곧바로 국정원법 개정안의 의결 절차에 들어갔다. 개정안은 국정원의 대공수사권을 경찰으로 이관하되 3년의 유예기간을 두고 국내 보안정보 등을 직무범위에서 삭제하는 내용이다. 개정안은 재석 의원 187명 가운데 찬성 187명으로 가결됐다. 대북전단금지법에도 필리버스터 대치 다만 국민의힘이 그 다음 안건인 대북전단금지법에 대해서도 무제한 토론을 신청해둔 상태여서 필리버스터 대치는 재개될 예정이다. 국민의힘에서 태영호 의원이 필리버스터에 나서면, 그 즉시 민주당 박성준 원내대변인이 의사과에 무제한토론 종결 동의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국회, 필리버스터 강제종료 표결 돌입…민주당 “181석 확보”

    국회, 필리버스터 강제종료 표결 돌입…민주당 “181석 확보”

    국가정보원법 개정안에 대한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의 강제 종료 여부를 결정하는 국회 표결이 시작됐다. 더불어민주당이 토론 종료를 신청해 표결에 부쳐진 것으로, 의결 정족수인 재적의원의 5분의 3(180명) 이상 찬성하면 필리버스터는 자동 종료된다. 민주당은 자당 의석 174석에 더해 여권 성향의 무소속 의원, 열린민주당 등 범여권 성향의 군소 정당의 표를 합치면 180석 이상의 찬성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다만 무기명 투표인데다 무효표 발생 가능성도 있기 때문에 민주당이 표결을 통해 토론 종료를 이끌어낼 수 있을지 확신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니다.민주당은 본회의에 앞서 온라인 의원총회를 열고 표 단속에 나섰다. 김영진 원내수석부대표는 “180석이 쉽지 않은 숫자”라며 “181석 정도 맞춘 상태인데 한 분도 빠짐없이 투표해달라. 실수 없이 무기명 투표에 임해달라”고 당부했다고 박성준 원내대변인이 전했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인사]

    ■법무부 △국제법무과장 박정현 ■산업통상자원부 △산업혁신성장실장 장영진△통상교섭실장 김정회 ■국토교통부 ◇과장급 전보△모빌리티정책과장 김동현△수원국토관리사무소장 한동훈 ■법제처 △법령해석국장 안상현 ■동아미디어그룹 ◇동아일보△대기자 국장급 이기홍△논설위원실장 국장급 천광암△편집국장 이명건 ◇채널A△보도본부장 국장급 강수진 ■조선일보 △편집국장 주용중△경영기획본부장 박두식 ■TV조선 △보도본부장 신동욱△보도본부 부본부장 겸 시사제작국장 윤정호 ■중앙그룹 ◇중앙홀딩스△총무팀장 이상훈△부동산팀장 성현목△전략2팀장 박철한△재무팀장 겸 제이콘텐트리 재무팀장 홍순철 ◇중앙일보△경영기획팀장 하승진△총무팀장 류승현 ◇JTBC스튜디오△콘텐트사업부문 콘텐트사업4팀장 이아름△콘텐트사업3팀장 윤태진△콘텐트사업2팀장 현향단△콘텐트사업1팀장 임지은△전략·디지털본부 신성장팀장 이태호△전략팀장 주현태△스튜디오제작팀장 김학준△비지니스솔루션팀장 박정재 ■헤럴드 ◇헤럴드△마케팅본부 마케팅기획담당 심재익△코리아헤럴드 마케팅국장 김진수△헤럴드에듀 대표 겸 신사업국장 이정환△CS센터장 송태광 ◇헤럴드경제△정책부장 이해준△전국부장 겸 서울시팀장 이진용△사회부장 박도제 ◇코리아헤럴드△국장석 부장 이주희△경제산업부장 이선영△정치사회부장 최희석 ■SBSCNBC ◇보도국△경제부장 황인표△생활경제부장 윤진섭△보도제작부장 김날해△뉴미디어부장 최서우 ◇제작파트△김형민 경제기획제작팀장△백종우 경제편성팀장△김대훈 플랫폼Biz팀장 ■삼성전자 <세트부문 승진자>◇부사장△고승환 김경환 김이태 김학상 성일경 윤장현 이강협 이기수 이병준 이준희 장성재 정현준 주창훈 최방섭 최승범 홍두희 Joseph Stinziano(스틴지아노) ◇전무△고대곤 김강태 김경훈 김기훈 김병도 김상우 김세호 김수진 김인식 김정식 김창업 문승도 박성호 배광진 안재우 오치오 원종현 유미영 윤종덕 윤준오 이광렬 이기호 이시영 이원준 이학민 이헌 장문석 정재신 정호진 조인하 한상숙 황태환 Menno Van Den Berg(메노) ◇상무△공병진 권기덕 권기덕 권영재 권태훈 권호범 김륭 김문수 김민우 김상윤 김성구 김용훈 김은하 김재홍 김찬무 김찬호 김태훈 김현종 노수혁 라병주 박민규 박성제 박장용박재현 박준영 박충신 박행철 박형민 배희선 손석준 신규범 안대현 양시준 염강수 오창호 유한종 이경준 이대성 이동진 이상수 이성원 이승철 이승호 이윤경 이윤수 이정원 이준 이지훈 이현우 임아영 장우영 장준희 전소영 전승수 전진규 정희재 조유성 조익현 조철형 조희권 주형빈 최경수 최병철 최병희 최영일 최재혁 최종무 한종호 허진욱 허훈 현대은 Dmitry Kartashev(드미트리) ◇마스터△문한길 정석재 최항석 함명주 ◇전문위원△전무급 김용재 박철우 정서형△상무급 권춘기 김재진 윤여완 최호규 <ds부문 승진자=“”>◇부사장△권상덕 김민구 김상규 심은수 윤태양 이석준 이성수 이종열 최길현 최완우 한인택 한진만 홍형선 황기현 ◇전무△고관협 박성준 박진영 신성우 안상호 안정착 엄재훈오종훈 이근호 이상재 이은철 이재열 이진엽 조상연 조필주 지현기 최기환 최승걸 최용원 최윤준 최창규 피재걸 ◇상무△고주현 고택균 구봉진 권오겸 김경태 김명오 김봉수김석희 김시우 김용상 김윤재 김태정 노강호 노승남 박동욱 박봉일 선동석 손동우 송기재 신민호 신인철 이강규 이윤성 이호 임재우 장순복 전대호 전진완 정승진 정용덕 정재용 조욱래 진인식 천기철 최삼종 최윤석 최현호 홍준식 Seishu Arai(아라이) ◇펠로우△윤보언 ◇마스터△김상준 김익수 문성욱 배근희 성석강 손영훈 우동수 이민우 임현욱 전찬희 조정현 최윤석 ◇전문위원△전무급 오경석 임석환 주혁△상무급 이병진 황호송 ■제일기획 △부사장 윤석준△전무 진우영△상무 기민수 김태경 김형구 박찬규 이화준 정유석 ■에스원 △전무 정창문△상무 강항식 김경산 송대곤 ■삼성전기 △부사장 안정수△전무 김응수 이운경 장정환 조강용 최재열△상무 곽준호 김동진 김성민 김성훈 김태영 김현우 서정욱 이충은 장훈근△마스터 안영규 ■삼성SDI △부사장 김윤창 심의경△전무 김익현 박정준 박효상 이재영△상무 강용해 김진욱 김태안 나재호 방선희 오 영 오인석 유아름 윤장호 이경근 이종화 장운석△마스터 윤석준 ■삼성SDS △부사장 강석립△전무 금기호 김동관 김종필 백동훈 안대중△상무 김영권 김익상 김정민 김학길 박정미 양재영 윤효진 이지환 정영훈 조상원 최규만 한상원 ■SK하이닉스 △신규 연구위원(Fellow) 김백만 이민규 이상호 이세호 이주엽 ■동국제강 △이사 정순욱 남돈우△상무 이대식 장선익 권오윤 ■세아그룹 △전무 홍만기 홍상범 성지경△상무 변영길 서한석 이기웅△이사 조희현 윤찬식 박건훈 김용현△이사보 조현용 김기현 김호경 권세일 장창범 ■서울아산병원·아산사회복지재단 ◇서울아산병원△진료부원장 이제환△관리부원장 임종진△기획조정실장 박수성△경영지원실장 박철완△홍보부실장 강석규 ◇아산사회복지재단△경영지원실장 김유성 ■한국폴리텍대학 △한국폴리텍Ⅳ대학 학장 박봉순
  • [인사] 삼성전자

    <세트부문 승진자> ◇ 부사장 승진 △ 고승환 김경환 김이태 김학상 성일경 윤장현 이강협 이기수 이병준 이준희 장성재 정현준 주창훈 최방섭 최승범 홍두희 Joseph Stinziano(스틴지아노) ◇ 전무 승진 △ 고대곤 김강태 김경훈 김기훈 김병도 김상우 김세호 김수진 김인식 김정식 김창업 문승도 박성호 배광진 안재우 오치오 원종현 유미영 윤종덕 윤준오 이광렬 이기호 이시영 이원준 이학민 이헌 장문석 정재신 정호진 조인하 한상숙 황태환 Menno Van Den Berg(메노) ◇ 상무 승진 △ 공병진 권기덕 권기덕 권영재 권태훈 권호범 김륭 김문수 김민우 김상윤 김성구 김용훈 김은하 김재홍 김찬무 김찬호 김태훈 김현종 노수혁 라병주 박민규 박성제 박장용박재현 박준영 박충신 박행철 박형민 배희선 손석준 신규범 안대현 양시준 염강수 오창호 유한종 이경준 이대성 이동진 이상수 이성원 이승철 이승호 이윤경 이윤수 이정원 이준 이지훈 이현우 임아영 장우영 장준희 전소영 전승수 전진규 정희재 조유성 조익현 조철형 조희권 주형빈 최경수 최병철 최병희 최영일 최재혁 최종무 한종호 허진욱 허훈 현대은 Dmitry Kartashev(드미트리) ◇ 마스터 선임 △ 문한길 정석재 최항석 함명주 ◇ 전문위원 승진 [전무급] △ 김용재 박철우 정서형 [상무급] △ 권춘기 김재진 윤여완 최호규 <ds부문 승진자=“”> ◇ 부사장 승진 △ 권상덕 김민구 김상규 심은수 윤태양 이석준 이성수 이종열 최길현 최완우 한인택 한진만 홍형선 황기현 ◇ 전무 승진 △ 고관협 박성준 박진영 신성우 안상호 안정착 엄재훈오종훈 이근호 이상재 이은철 이재열 이진엽 조상연 조필주 지현기 최기환 최승걸 최용원 최윤준 최창규 피재걸 ◇ 상무 승진 △ 고주현 고택균 구봉진 권오겸 김경태 김명오 김봉수김석희 김시우 김용상 김윤재 김태정 노강호 노승남 박동욱 박봉일 선동석 손동우 송기재 신민호 신인철 이강규 이윤성 이호 임재우 장순복 전대호 전진완 정승진 정용덕 정재용 조욱래 진인식 천기철 최삼종 최윤석 최현호 홍준식 Seishu Arai(아라이) ◇ Fellow 선임 △ 윤보언 ◇ Master 선임 △ 김상준 김익수 문성욱 배근희 성석강 손영훈 우동수 이민우 임현욱 전찬희 조정현 최윤석 ◇전문위원 승진 [전무급] △ 오경석 임석환 주혁 [상무급] △ 이병진 황호송
  • 이재명 “3차 재난기본금, 연초에는 지급해야”...여당은 ‘난색’

    이재명 “3차 재난기본금, 연초에는 지급해야”...여당은 ‘난색’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연초에는 3차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해야 한다”고 밝혔다. 25일 이 지사는 페이스북을 통해 “우리의 삶을 지탱해주는 노동이 얼마나 불안정한 상태에 있는지를 코로나19를 앓으며 비로소 알게 됐다”며 “기왕에 지급할 거라면 속도가 중요하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두 차례의 (재난지원금 지급) 경험은 선별지급이 아니라 보편지급이, 그리고 현금 아닌 시한부 지역화폐로 지급하는 것이 재정지출효과를 극대화해 실물경제에 도움이 된다는 사실을 명확히 보여줬다”면서 지역화폐를 통한 보편지급 방식을 제안했다. 이 지사는 “더 장기적이고 구조적인 위기에 대응해가야 한다”며 “지금부터는 코로나 이후에도 계속될 ‘일자리 소멸’에 대비해 국민의 경제적 기본권을 보장하는 제도와 체계를 구축해가야 한다”며 자신의 지론인 ‘기본소득’ 도입을 재차 촉구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은 3차 재난지원금 지급과 관련해 “본 예산에 넣기가 물리적으로 어렵고, 국채 발행 등의 설계도 해야 한다”며 신중한 입장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 24일 국회 예결특위 간사인 박홍근 의원은 이날 의원총회에서 “지금은 12월 2일 예산안을 처리하는 데 총력을 다하겠다”며 “재난지원금 예산을 반영하는 것은 물리적인 시간이 부족하다”고 난색을 표했다고 의총 뒤 박성준 원내대변인이 전했다. 박 원내대변인은 “이번 정기국회 내에서 긴급재난지원금 논의는 어려울 것”이라고 밝혔다. 같은날 청와대 핵심관계자 또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어떤 피해가 있는지 지켜봐야 할 문제인 것 같다”고 언급한 것으로 전해졌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민주, 野 3차 재난지원금 주장에 “정치적 노림수” 일침

    민주, 野 3차 재난지원금 주장에 “정치적 노림수” 일침

    더불어민주당이 24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3차 재난지원금 지급 주장에 대해 정기국회 회기 내 논의는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다. 국회 예결특위 간사인 박홍근 의원은 이날 의원총회에서 “지금은 12월 2일 예산안을 처리하는 데 총력을 다하겠다”며 “재난지원금 예산을 반영하는 것은 물리적인 시간이 부족하다”고 난색을 표했다고 의총 뒤 박성준 원내대변인이 전했다. 박 원내대변인은 “이번 정기국회 내에서 긴급재난지원금 논의는 어려울 것”이라고 밝혔다. 김영진 원내수석부대표는 MBC 라디오에 출연 “재난지원금을 통해 경제위기를 극복하고자 하는 총론에 대해서는 동의한다”면서도 “이 사안을 일주일 내에 결정해서 내년 본예산에 넣는 것은 현실적으로 무리가 된다고 보고 있다”고 말했다. 김 수석부대표는 “여야의 동의, 국민적 합의가 필요한 사안”이라며 “2일까지 빨리 마치고 재난지원금에 대해 논의를 해나간다면 큰 어려움이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정청래 의원도 tbs 라디오에서 “본예산에 반영하는 것은 물리적으로 불가능할 수 있다”며 “추가경정예산(추경)으로 하자고 여야가 그냥 합의하면 될 것”이라는 의견을 전했다. 민주당 핵심 관계자는 “야당이 생각하는 방식은 그린 뉴딜을 포함한 뉴딜 예산을 확 깎아 재난지원금을 지급하는 것인데, 그렇게는 할 수 없다”며 “본예산을 먼저 끝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 “국민의힘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가덕신공항 문제 등에서 돌파구를 찾지 못하는 상황에서 재난지원금 이슈로 판을 바꿔보려는 정치적 노림수가 있다고 본다”고 꼬집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한국판 뉴딜 예산 깎아 ‘3차 재난지원금’ 마련할까…與·靑 난색

    한국판 뉴딜 예산 깎아 ‘3차 재난지원금’ 마련할까…與·靑 난색

    코로나19가 재확산되자 정치권에서 3차 재난지원금 예산을 내년도 본예산에 반영하자는 주장이 24일 국민의힘과 정의당 등 야당을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예산안 처리 법정 시한인 다음달 2일까지 3차 재난지원금을 반영한 예산안을 통과시킬 수 없다고 난색을 표하면서도 본예산 처리 이후 3차 재난지원금을 위한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할 수 있다고 여지를 남겼다. 국민의힘은 2차 재난지원금과 마찬가지로 3차 역시 피해업종을 중심으로 선별 지급을 주장했다. 이종배 정책위의장은 이날 원내대책회의에서 “코로나19 3차 대유행으로 경제 위기 직격탄을 맞는 택시, 실내체육관, 학원, 피시방 등 피해업종 지원과 위기 가구 긴급생계지원 등을 위한 3조 6000억여원의 재난지원금을 필요한 곳에 적시에 지급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국민의힘은 3차 재난지원금 재원 마련을 위해 한국판 뉴딜 예산을 50% 이상 감액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예산안조정소위원회는 전날 1차 감액 심사를 마무리했지만 한국판 뉴딜 예산 89건에 대해서는 심사를 보류했다. 이 때문에 이날부터 가동된 민주당 소속 정성호 예결특위 위원장, 민주당 간사인 박홍근 의원, 국민의힘 간사인 추경호 의원 등 3인 협의체에서 한국판 뉴딜 예산을 놓고 치열한 공방을 벌이는 상황이다. 예결위 핵심 관계자는 통화에서 “현재까지 감액만 4조, 증액은 11조로 이견이 좁혀지지 않은 상황에서 추가로 재난지원금을 논의하긴 어렵다”고 말했다. 민주당은 한국판 뉴딜 예산을 포함한 내년도 예산안부터 먼저 원안대로 처리한 다음 3차 재난지원금을 논의해야 한다고 선을 그었다. 3차 재난지원금 지급에 반대하지는 않지만 예산안 법정 시한까지 일주일가량 남은 상황에서 새롭게 3차 재난지원금을 편성하고 이를 심사하기까지 물리적으로 시간이 부족하다는 의미다. 김영진 원내수석부대표는 MBC 라디오 인터뷰에서 “(3차 재난지원금은) 여야의 동의, 국민적 합의가 필요한 사안”이라며 “2일까지 (본예산 처리를) 빨리 마치고 재난지원금에 대한 논의를 해나간다면 큰 어려움이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성준 원내대변인도 이날 민주당 의원총회 후 브리핑에서 “이번 정기국회 내 3차 재난지원금 논의는 어렵다”며 “(편성 논의는) 올해를 넘길 것 같다”고 밝혔다. 청와대는 코로나19 재확산 상황을 보고 3차 재난지원금 편성을 논의해야 한다고 말을 아꼈다. 청와대 핵심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강화한 지 하루밖에 안 됐다”며 “(3차 재난지원금은) 방역에 최선을 기울이면서 사회적 거리두기로 어떤 피해가 있는지 지켜봐야 할 문제”라고 말했다. 김진아 기자 jin@seoul.co.kr
  • 노영민, 정치인 윤석열? “국민 다수가 그렇게 생각”

    노영민, 정치인 윤석열? “국민 다수가 그렇게 생각”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은 13일 윤석열 검찰총장에 대해 “정치가는 아니다”라면서도 “본인의 의도는 모르겠지만 다수의 국민이 그렇게 생각하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노 실장은 예산안 심사를 위해 열린 이날 국회 운영위원회에서 더불어민주당 박성준 의원이 “윤 총장이 정치의 영역으로 들어온 것 같은데 비서실장은 어떻게 생각하느냐”고 질문하자 이같이 답했다. 박 의원이 ‘전문관료는 대중선동가여서는 안된다’는 막스 베버의 발언을 인용하며, 정치적으로 해석되는 윤 총장의 행보를 비판하자 노 실장은 “그 부분에 대해서는 본인이 잘 판단해서 처신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을 아꼈다. ‘견제받지 않는 견제자로서의 위상을 가진 검찰을 누가 감독해야 하는가’라는 질문에는 “법 체계상 검찰청은 법무부 장관 소속의 중앙행정기관이며, 검찰 사무의 최고 감독자는 법무부 장관”이라고 말했다. 이는 지난 국정감사 내내 논란이 되고, 법무부와 검찰 간 대립을 극명하게 보여준 윤 총장의 “검찰총장은 장관의 부하가 아니다” 발언에 대한 정부의 일관된 답변이기도 하다. 신융아 기자 yashin@seoul.co.kr
  • 청와대 참모진 무더기 불출석에 운영위 靑국감 연기

    청와대 참모진 무더기 불출석에 운영위 靑국감 연기

    여야는 29일 열릴 예정이었던 국회 운영위원회의 청와대 국정감사를 다음 달 4일로 연기했다. 운영위는 이날 청와대 참모진 7명이 국감 하루 전 불출석을 통보한 데 야당이 크게 반발하자 일정을 재합의했다. 국민의힘 김성원 원내수석부대표와 더불어민주당 박성준 원내대변인은 이날 운영위원장실 회동을 마친 뒤 “다음주 수요일(4일) 오전 11시로 국감을 연기한다”고 밝혔다. 이날 기관 증인으로 출석할 예정이었던 서훈 국가안보실장과 김종호 청와대 민정수석 등 청와대 참모진 7명은 전날 운영위에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했다. 특히 서 실장은 최근 미국 출장을 다녀온 이후 방역당국으로부터 대면 접촉을 하지 말라는 지침을 받았다는 사유를 제출했다. 청와대 참모들이 줄줄이 불참한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국민의힘은 강력히 항의하며 국감 참석 여부를 고민하기도 했다. 주호영 원내대표는 “청와대 주요 임무가 안보 정책인데 안보실장이 빠지면 국감이 의미가 없다”며 “헌법상 대통령의 책무는 국가 보위이며 안보”라고 지적했다. 다만 주 원내대표는 “저쪽(청와대)이 국감 받기 싫어서 (보이콧을) 유도하는 것 아니냐”면서 결국 불참 대신 연기로 선회했다. 이에 여야 원내지도부는 운영위원장실에서 회동을 하고 국감 일정을 연기하는 것에 합의했다. 국민의힘은 운영위 국감에서 국가안보실을 상대로 실종 공무원이 북한군에 살해된 사건 등을 집중적으로 질의할 전망이다. 앞서 국방위의 국감에서 피격 해수부 공무원의 친형 이래진씨 등에 대한 증인 채택이 무산되면서 국가안보실에 대한 운영위 국감을 벼르고 있었다. 한편 이날 주 원내대표는 대통령경호처장이 찾아와 전날 있었던 시정연설 전 사전환담 참석 과정에서 벌어진 몸수색 논란에 대해 “의전이 매끄럽지 못했던 것에 대단히 죄송하다”고 사과하자 수용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하영 기자 hiyoung@seoul.co.kr
  • 민주, 정정순 체포동의안 30일 원포인트 본회의 표결

    민주, 정정순 체포동의안 30일 원포인트 본회의 표결

    공직선거법·정치자금법·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로 21대 국회 첫 체포동의안이 접수된 더불어민주당 정정순 의원이 끝내 검찰 조사를 거부하자 민주당이 오는 30일 원포인트 본회의를 열어 체포동의안을 표결하기로 했다. 민주당은 체포동의안 본회의 보고를 하루 앞둔 27일 화상 의원총회에서 이런 방침을 확정했다. 지도부의 자진 출두 요구를 거부한 정 의원은 이날 의총에서도 검찰 수사의 부당함을 주장했다. 정 의원은 동료 의원들에게 보낸 편지에서 “온전함을 잃은 체포동의요구서 뒤에 숨어 침묵하고 있는 검찰의 도덕 없는 행동은 이미 정치에 들어와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대한민국 300명의 동료 의원을 대신해 ‘가 보지 않은 길’을 가고 있는 것뿐”이라고 주장했다. 정 의원이 의총에서도 조사 거부 입장을 되풀이하자 결국 민주당은 국회법에 따라 28일 본회의에 체포동의안이 보고되면 72시간 내인 30일 원포인트 본회의를 열어 표결에 나서기로 했다. 표결 당론은 따로 정하지 않고 소속 의원들의 자율투표에 맡기기로 했다고 박성준 원내대변인이 전했다. 무기명투표로 표결이 진행되는 만큼 결과는 미지수다. 한 재선 의원은 “오늘 의총에서도 조사를 받으러 가지 않겠다는 말만 반복한 것이 정 의원에게 불리하게 작용할 것”이라며 “부결되면 우리 당이 감당해야 할 정치적 부담이 클 것”이라고 말했다. 반면 한 초선 의원은 “검찰의 무리한 수사와 체포동의 요구”라며 “체포동의안이 통과되면 검찰이 계속 체포 영장을 신청할 수 있어 걱정”이라고 밝혔다. 손지은 기자 sson@seoul.co.kr신형철 기자 hsdori@seoul.co.kr
  • [속보] 대주주 5억원 보도에…민주 “사실 아니다”

    [속보] 대주주 5억원 보도에…민주 “사실 아니다”

    더불어민주당 측이 26일 주식 양도소득세 대상이 되는 대주주 기준과 관련해 “정부와 논의 중이고 구체적인 기준 금액은 미정”이라고 밝혔다. 민주당 박성준 원내대변인은 이날 ‘민주당이 대주주 기준을 5억원으로 조정해줄 것을 정부에 요구했다’는 한 언론 보도와 관련해 “대주주 기준 5억원을 정부에 제안하지 않았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낙연 대표 역시 “그렇지 않다. 조금 기다려보라”며 “내가 어제 홍남기 경제부총리를 만났는데 거기서 그 이야기를 하지 않았다. 나 말고 누가 누구한테 (그런 요구를) 했다는 건가”라고 덧붙였다. 한편 소득세법 시행령에 따르면 주식 양도소득세 대상이 되는 대주주 기준은 현재 10억원에서 내년부터 3억원으로 강화된다. 올해 연말 기준으로 대주주는 내년 4월 이후 해당 종목을 팔아 수익을 내면 22∼23%의 양도세를 내야 한다. 여야는 수정을 요구하고 있다.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남자, 色을 탐하다

    남자, 色을 탐하다

    #1. 40대 직장인 이용민(가명)씨는 아침에 출근할 때마다 ‘아이브로 펜슬’로 눈썹을 그린다. 거울을 볼 때마다 짧고 처진 눈썹이 늘 마음에 걸려서다. 처음엔 어색했지만 이젠 웬만한 여자들보다 더 자연스럽게 그린다고 자평한다. 요즘 눈썹 그리기가 점점 귀찮아져 문신도 진지하게 고민 중이다. #2. 20대 후반 직장인 김도인(가명)씨는 부쩍 얇아진 머리카락에 한숨을 내쉰다. ‘부장님’들만 생길 것 같았던 탈모가 내게도 오는 것일까. 본격적으로 탈모약을 먹자니 부작용이 두렵다. 탈모 관련 인터넷 커뮤니티를 돌아다니며 정보를 얻고 있지만 답답한 속이 확 뚫리진 않는다. 그나마 주변에서 비슷한 고민을 하는 또래가 많다는 게 작은 위안이다. 외모를 가꾸는 데 관심을 쏟는 남성 ‘그루밍족’이 매년 증가하고 있다. 화장품에선 ‘금남의 영역’이었던 ‘색조화장’까지도 넘보는 추세다. 다른 한편에선 남성의 오랜 두려움이었던 탈모에 대한 고민도 깊어지고 있다. 시장의 큰손으로 부상한 이들을 잡기 위해 뷰티업계도 사활을 걸었다. ●색조까지 넘본다… 男뷰티 시장 1.4조 급증 불과 20년 전만 해도 남성이 외모를 꾸미는 것은 생소한 일이었다. 남자답지 못한 것으로 생각해 쑥스러워하는 사람이 많았다. 분위기가 바뀐 것은 2010년대다. ‘예쁜 남자’ 광고 열풍이 불면서 남성 뷰티산업은 크게 성장한다. 리서치업체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국내 남성 화장품 시장 규모는 2013년 1조원을 돌파한 뒤 꾸준한 성장세다. 업계는 올해 이 시장이 1조 4000억원 규모에 이를 것으로 전망한다. 20일 CJ올리브영이 마크로밀엠브레인을 통해 실시한 설문조사(지난 7월 31일~8월 3일)에 따르면 2030 남성 응답자 500명 중 74%는 평소 외모 관리나 그루밍에 관심이 있다고 응답했다. 특히 색조화장에 대한 관심이 부쩍 늘었다. 올리브영에서 남성용 메이크업 쿠션은 지난해 7월부터 올해 6월까지 매출이 직전 같은 기간 대비 130% 늘어났다. 과거 스킨과 로션이 대부분이고 그마저도 귀찮은 남자들을 위해 둘을 합친 ‘올인원’ 상품이 인기를 끌던 것과 대비된다. ●예쁨에 남녀 없다… 男아이돌 뷰티모델로 ‘젠더리스’ 구매 경향을 보이기도 한다. 남녀를 가리지 않고 내 피부에 맞으면 사용하는 것이다. 이런 분위기에 최근 색조화장품 광고에 남성 아이돌을 내세우는 곳도 많아졌다. 남성만을 위한 제품이 아니어도 남성을 모델로 발탁하는 것이다. 프랑스 럭셔리 브랜드 ‘지방시 뷰티’는 가수 강다니엘이 립스틱 ‘르 루즈 딥 벨벳’을 바른 메이크업룩을 최근 한 잡지에 실었다. 색조 제품으로 유명한 국내 기업 클리오도 최근 가수 김우석을 모델로 내세웠으며, 그룹 ‘위아이’의 김요한(토니모리), ‘엑소’ 백현(티르티르), ‘워너원’ 하성운(베네피트) 등이 색조 광고의 모델로 나섰다. 최근 출시된 남성용 색조화장품으로는 아모레퍼시픽 ‘비레디’가 내놓은 ‘무드 업 음영 아이팔레트’가 있다. 비레디는 아모레퍼시픽의 남성 메이크업 전문 브랜드다. ‘Z세대’(1990년대 중반~2000년대 초반 태어난 세대) 남성들을 공략하려는 목적으로 지난해 론칭했다. 아이팔레트 제작에는 남성 뷰티 유튜버 ‘스완’이 제작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유명세를 타기도 했다. 업계 관계자는 “화장품 시장에서 남녀의 성 구분이 점점 흐려지고 있는 것이 사실”이라고 분석했다. ●머리‘빨’ 지킨다… 두피 케어 제품도 75%↑ 최근 많은 탈모인들을 분노케 한 사건이 하나 있었다. 내년도 해군사관학교 모집요강의 신체검진 항목 가운데 ‘탈모증’을 불합격 기준으로 포함시킨 것이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박성준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을 통해 알려진 것. 한 네티즌은 “탈모도 억울한데 정말 너무하다”고 분통을 터뜨렸다. 탈모는 남성들의 근원적인 두려움에 가깝다. 최근 5년간(2013~2018년) 탈모증으로 진료를 받은 사람이 100만명을 넘겼으며, 이 중 절반이(43.8%) 2030세대였던 것으로 나타났다(기동민 민주당 의원실, 국민건강보험공단). 특히 20대 남성 환자가 같은 기간 10% 포인트 늘어나면서 증가 폭이 20~40대 환자 중 가장 컸다고 한다. 탈모증을 직접적으로 치료할 수 있는 제품은 아니지만, 증상을 완화하고 두피를 관리할 수 있는 제품의 매출액 신장이 크게 늘어나는 이유다.올리브영에 따르면 지난해 7월부터 올해 6월까지 전년 같은 기간 대비 남성 고객들의 탈모 및 두피케어 주요 상품 구매액은 75%나 증가했다. 가장 인기 있는 제품은 ‘닥터포헤어 폴리젠 샴푸’였다. 이어 ‘TS프리미엄 샴푸’, ‘아로마티카 로즈마리 스케일링 샴푸’, ‘알페신 카페인샴푸 C1’, ‘라보에이치 탈모 증상 완화 샴푸’가 뒤를 이었다. 업계 관계자는 “화장과 두피케어 외에도 체취 제거를 위한 보디 스프레이, ‘Y존’(가랑이) 청결제에도 관심이 늘어나는 등 그동안 억눌렸던 남성들의 욕구를 채워 주는 것이 뷰티업계의 새로운 기회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오경진 기자 oh3@seoul.co.kr
  • “대머리는 해사 입학 못한다니…”

    “대머리는 해사 입학 못한다니…”

    해군사관학교 2021학년도 모집요강의 신체검진 항목에서 ‘탈모증’이 불합격 기준으로 포함돼 논란이 일고 있다. 15일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박성준 의원이 국방부로부터 제출받은 ‘해군 건강관리규정’에 따르면 ‘신체 각 과별 요소 평가 기준표’에 탈모증이 명시된 것으로 확인됐다. 기준표에 따르면 해군은 탈모 범위의 ▲20% 이상 30% 미만은 3급 ▲30% 이상 50% 미만은 4급 ▲50% 이상으로 2회 이상 재발이 인정되는 경우나 범발성 탈모증엔 5급을 부여한다. 3급까지는 입학을 허용하며 4급 이상은 입학을 불허한다. 이 같은 규정에 대해 시대착오적이란 지적이 나온다. 해군 건강관리규정은 탈모증을 심신장애로 분류한 군인사법 시행규칙에 의거한다. 군인사법 시행규칙은 1982년 9월 전두환 정권 때 제정됐다. 2017년 국가인권위원회는 “탈모로 인한 대머리의 경우 개인의 선택에 의해 좌우할 수 없는 자연적인 현상에 해당하는 신체적 조건”이라며 “대머리라는 이유로 채용을 거부하는 것은 인권 침해”라고 판단했다. 박 의원은 “군인사법에 시대착오적 장애 사유가 수두룩하다”며 “더이상 낡은 규정으로 피해 보는 군 장병이 없도록 군인사법 시행규칙의 대대적인 개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명수 해군사관학교장은 이날 충남 계룡대 해군본부에서 열린 국정감사에서 “규정상 탈모 30%라는 건 머리 탈모가 아닌 (질환으로 인한) 인체 전체의 탈모 기준”이라며 “머리 탈모로 신체검사에서 불합격된 사례는 없었다”고 밝혔다. 이어 “타 사관학교와 비교해 전반적인 규정을 재검토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주원 기자 starjuwon@seoul.co.kr
  • “탈모 때문에 해군사관학교 불합격, 시대착오적인 규정”

    “탈모 때문에 해군사관학교 불합격, 시대착오적인 규정”

    해군사관학교 신체검사 불합격 기준에 ‘탈모증’이 포함된 것과 관련해 시대착오적이라는 지적이 나왔다. 15일 박성준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021년 해군사관학교 모집요강의 신체검진 항목 중 업무수행에 지장이 없는 ‘탈모증’이 불합격 기준으로 포함됐다고 밝혔다. 해군사관학교의 입시 신체검사 전형이 기준으로 삼은 ‘해군 건강관리규정’에 따르면 탈모 범위의 20% 이상 30% 미만은 3급, 30% 이상 50% 미만은 4급, 50% 이상으로 2회 이상 재발이 인정되는 경우나 범발성 탈모증은 5급의 등급을 부여한다. 해당 규정이 의거한 군인사법 시행규칙은 탈모증을 심신장애로 분류하고 있으며 범발성 탈모증은 7급, 탈모 범위가 50% 이상으로 최근 1년 이내 6개월 이상의 치료에도 불구하고 치료에 반응이 없거나 악화된 경우에는 9급을 부여한다. 해당 시행규칙은 1982년 9월 전두환 정권 때 제정됐다. 앞서 지난 2017년 인권위는 “탈모로 인한 대머리의 경우 개인의 선택에 의해서 좌우할 수 없는 자연적인 현상에 해당하는 신체적 조건”이라며 대머리를 이유로 채용 거부하는 행위는 인권 침해라고 판단했다.박성준 의원은 “군인사법에 시대착오적 장애 사유가 수두룩하다”며 “더 이상 시대착오적인 낡은 규정으로 피해 보는 군 장병들이 없도록 군인사법 시행규칙의 대대적인 개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대머리면 사관학교도 못 가나?…해군의 낡은 차별 규정

    대머리면 사관학교도 못 가나?…해군의 낡은 차별 규정

    해군사관학교 2021학년도 모집요강의 신체검진 항목에서 업무수행에 지장이 없는 ‘탈모증’이 불합격 기준으로 포함돼 논란이 제기되고 있다. 15일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박성준 의원이 국방부로부터 받은 ‘해군 건강관리규정’에 따르면 ‘신체 각 과별 요소 평가 기준표’에 탈모증을 명시한 것으로 확인됐다. 기준표에 따르면 해군은 탈모 범위의 ▲20% 이상 30% 미만은 3급 ▲30% 이상 50% 미만은 4급 ▲50% 이상으로 2회 이상 재발이 인정되는 경우나 범발성 탈모증은 5급을 부여한다. 3급까지는 입학을 허용하며, 4급 이상일 경우 입학이 취소된다. 이 같은 규정은 시대착오적이란 지적이다. 해군 건강관리규정은 군인사법 시행규칙에 의거하는데, 1982년 9월 전두환 정권 때 제정된 만큼 낡은 인식에 기인했다는 것이다. 2017년 국가인권위원회는 “탈모로 인한 대머리의 경우 개인의 선택에 의해서 좌우할 수 없는 자연적인 현상에 해당하는 신체적 조건”이라며 “대머리라는 이유로 채용거부는 인권 침해”라고 판단하기도 했다. 박 의원은 “군인사법에 시대착오적 장애사유가 수두룩하다”라며 “더 이상 시대착오적인 낡은 규정으로 피해보는 군 장병들이 없도록 군인사법 시행규칙의 대대적인 개정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해군은 “불합격의 기준은 단순 ‘남성형 탈모’가 아닌 각종 질환에 의한 탈모증을 의미한다”고 해명했다. 해군 관계자는 “탈모증이란 머리카락뿐만이 아닌 눈썹 등 신체 모든 부위의 체모가 질병으로 빠지는 것을 의미한다”며 “질환성 탈모증은 유전성과 달리 지속적인 치료가 필요하기 때문에 임무수행이 어렵다”고 말했다. 이주원 기자 starjuwon@seoul.co.kr
  • 그래도 내 식구인데… 21대 국회도 체포동의안 폐기 수순

    그래도 내 식구인데… 21대 국회도 체포동의안 폐기 수순

    더불어민주당 정정순 의원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공소시효가 15일 만료됨에 따라 21대 국회에 처음 제출된 정 의원 체포동의안은 사실상 폐기 수순을 밟을 것으로 보인다. 여론의 비판과 정치권의 자정 목소리에도 또다시 ‘방탄 국회’가 재현되면서 체포동의 제도 자체가 유명무실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민주당 박성준 원내대변인은 14일 “정 의원은 검찰에 출석해서 소명하는 게 맞다”면서도 “(체포동의안 처리는) 정해진 국회법 절차에 따라 할 것”이라고 원론적 입장을 되풀이했다. 국회법상 체포동의안은 제출 후 처음 개의되는 본회의에 보고돼 표결에 부친다. 절차대로라면 지난 5일 제출된 정 의원의 체포동의안은 28일 본회의에서 처리하면 된다. 문제는 보고 후 첫 본회의가 열리기 전에 이미 선거법 공소시효가 끝난다는 점이다. 취지대로 체포동의안을 처리하려면 15일 이전에 여야가 원포인트 본회의를 열었어야 했지만 민주당은 국정감사를 이유로 난색을 표했다. 이에 국민의힘은 “민주당이 정 의원을 묵시적으로 비호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역대 국회에서는 여야를 불문하고 방탄 국회가 반복됐다. 국회 의안정보시스템에 따르면 1948년 제헌국회 출범 이후 이번 21대까지 제출된 국회의원 체포·구속·구금동의안은 총 59건이다. 이 중 가결은 11건에 불과했는데, 이마저도 현행 헌법이 적용된 13대 국회 이후에는 박은태·강성종·박주선·현영희·이석기·박기춘 체포동의안 등 6건뿐이다. 15건은 본회의에서 부결됐고 나머지는 모두 철회되거나 임기만료 폐기됐다. 비판이 쏟아질 때마다 여야 지도부는 “더이상 방탄 국회는 없다”며 체포동의안 처리를 약속했지만 성과는 미미했다. 20대 국회에서도 5건의 체포동의안이 제출됐으나 홍문종·염동렬 의원 등 2건은 부결됐고, 이우현·최경환·권성동 의원 등 3건은 임기만료 폐기됐다. 이종훈 정치평론가는 “여야를 넘어 국회의원 사이에는 동료에 칼을 댈 수 없다는 온정주의 문화가 존재한다”면서 “야당 시절 그토록 정치개혁을 부르짖었던 민주당마저 거대 여당이 되자 21대 국회 첫 사례부터 손을 놓은 것은 사실상 정치개혁의 역행이자 개혁 포기를 선언한 것”이라고 비판했다. 이런 가운데 검찰은 총선 선거법 위반 공소시효 만료를 하루 앞둔 이날 민주당 이원택·이소영·송재호 의원, 국민의힘 김병욱·배준영 의원, 정의당 이은주 의원, 무소속 이상직 의원 등을 불구속 기소했다. 이하영 기자 hiyoung@seoul.co.kr기민도 기자 key5088@seoul.co.kr
  • ‘그래도 내 식구인데’… 21대 국회에도 체포동의안 폐기 수순

    ‘그래도 내 식구인데’… 21대 국회에도 체포동의안 폐기 수순

    국회의원 특권 내려놓겠다면서불체포특권엔 ‘내 식구 챙기기’더불어민주당 정정순 의원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공소시효가 15일 만료됨에 따라 21대 국회에 처음 제출된 정 의원 체포동의안은 사실상 폐기 수순을 밟을 것으로 보인다. 여론의 비판과 정치권의 자정 목소리에도 또다시 ‘방탄 국회’가 재현되면서 체포동의안 제도 자체가 유명무실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민주당 박성준 원내대변인은 14일 “정 의원은 검찰에 출석해서 소명하는 게 맞다”면서도 “(체포동의안 처리는) 정해진 국회법 절차에 따라 할 것”이라고 원론적인 입장만 되풀이했다. 국회법상 체포동의안은 제출 후 처음 개의되는 본회의에 보고돼 표결에 부친다. 절차대로라면 지난 5일 제출된 정 의원의 체포동의안은 오는 28일 열릴 예정인 본회의에서 처리하면 된다. 하지만 문제는 보고 후 첫 본회의가 열리기 전에 이미 선거법 공소시효가 끝난다는 점이다. 취지대로 체포동의안을 처리하려면 15일 이전에 여야가 원포인트 본회의를 열었어야 했지만 민주당은 국정감사를 이유로 난색을 표했다. 이에 국민의힘은 “민주당이 정 의원을 묵시적으로 비호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역대 국회에서는 여야를 불문하고 방탄 국회가 반복됐다. 국회 의안정보시스템에 따르면 1948년 제헌국회 출범 이후 이번 21대까지 제출된 국회의원 체포·구속·구금동의안은 총 59건이다. 이 중 가결은 11건에 불과했는데, 이마저도 현행 헌법이 적용된 13대 국회 이후에는 박은태·강성종·박주선·현영희·이석기·박기춘 체포동의안 등 6건뿐이다. 15건은 본회의에서 부결됐고 나머지는 모두 철회되거나 임기만료 폐기됐다. 방탄 국회에 대한 비판이 쏟아지자 때마다 여야 지도부는 “더이상 방탄 국회는 없다”며 체포동의안 처리를 약속했지만 성과는 미미했다. 지난 20대 국회에서도 5건의 체포동의안이 제출됐으나 홍문종·염동렬 의원 2건은 부결됐고, 이우현·최경환·권성동 의원 3건은 임기만료 폐기됐다. 19대에는 11건 중 4건이 가결, 정두언·송광호 의원 2건은 부결됐다. 이종훈 정치평론가는 “여야를 넘어 국회의원 사이에는 동료에 칼을 댈 수 없다는 온정주의 문화가 존재한다”면서 “야당 시절 그토록 정치개혁을 부르짖었던 민주당마저 거대 여당이 되자 21대 국회 첫 사례부터 손을 놓은 것은 사실상 정치개혁의 역행이자 개혁 포기를 선언한 것”이라고 비판했다. 이하영 기자 hiyoung@seoul.co.kr 기민도 기자 key5088@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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