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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와대 게시판 “당신이 대통령이어서는 안 되는 이유” 글 다시 올라와

    청와대 게시판 “당신이 대통령이어서는 안 되는 이유” 글 다시 올라와

    지난 28일 오후 박성미 감독은 “‘당신이 대통령이어서는 안 되는 이유’ 다시 올립니다”라며 청와대 자유게시판에 글을 게재했다. 박성미 감독은 청와대 자유게시판에 쓴 글 도입부에 “원 글쓴이입니다. 페이스북 친구 중 어느 분이 답답한 마음에 대통령 보라고 이 글을 청와대 자유게시판으로 가져오신 듯싶습니다. 덕분에 널리 읽힐 수 있게 돼 고마운 마음입니다. 글은 제가 썼으나 용기는 그분이 내 준 셈입니다. 부담스러우셨는지 그분이 자진 삭제를 하셨고 청와대에서 글이 삭제된 데 대해 다른 의도나 오해는 없으시길 바랍니다”라고 말했다. 앞서 27일 오전 정 모 씨가 청와대 자유게시판에 올린 ‘당신이 대통령이어선 안 되는 이유’라는 글을 게재했고 이는 조회수 50만 건을 돌파하며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그러나 28일 해당 글이 화제가 되자 정 모 씨는 원작자가 따로 있는 글을 청와대 자유게시판으로 퍼온 것이라며 자진 삭제한 바 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박성미 감독 “청와대 자유게시판 작성자 나 아냐” 동명이인 박성미 감독 누구?

    박성미 감독 “청와대 자유게시판 작성자 나 아냐” 동명이인 박성미 감독 누구?

    박성미 감독 “청와대 자유게시판 작성자 나 아냐” 동명이인 박성미 감독 누구? 청와대 자유게시판에 ‘이런 대통령 필요없다’라는 내용의 글을 쓴 원작자가 박성미 다큐멘터리 감독이 아닌 동명이인으로 밝혀졌다. 28일 다큐멘터리 감독이자 (주)디케이미디어 대표이사인 박성미 감독은 청와대 홈페이지 게시글과 관련해 자신의 페이스북에 “음…이것 참, 청와대 게시판에 글을 쓴 박성미 감독님은 제가 아니라 동명이인입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청와대 자유게시판의 ‘이런 대통령 필요없다’ 글을 처음으로 쓴 사람은 박성미 감독과 동명이인인 ‘레고로 만든 희망버스 이야기’를 제작한 박성미 감독으로 알려졌다. 청와대 자유게시판 글 박성미 감독 동명이인 소식에 네티즌들은 “청와대 자유게시판 글 박성미 감독 뉴스 보고 황당했겠는데?”, “청와대 자유게시판 글 박성미 감독 동명이인 이건 또 무슨 일이냐”, “청와대 자유게시판 글 박성미 감독 똑같은 이름 감독이 두명이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청와대 자유게시판 박성미 감독 글, 삭제되더니 다시 올라와.. 내용 보니

    청와대 자유게시판 박성미 감독 글, 삭제되더니 다시 올라와.. 내용 보니

    ‘청와대 자유게시판 글, 박성미 감독’ 청와대 자유게시판 글이 화제다. 지난 28일 오후 6시께 박성미 감독은 “‘당신이 대통령이어서는 안 되는 이유’ 다시 올립니다”라며 청와대 자유게시판에 글을 게재했다. 박성미 감독은 청와대 자유게시판에 쓴 글 도입부에 “원 글쓴이입니다. 페이스북 친구 중 어느 분이 답답한 마음에 대통령 보라고 이 글을 청와대 자유게시판으로 가져오신 듯싶습니다. 덕분에 널리 읽힐 수 있게 돼 고마운 마음입니다. 글은 제가 썼으나 용기는 그분이 내 준 셈입니다. 부담스러우셨는지 그분이 자진 삭제를 하셨고 청와대에서 글이 삭제된 데 대해 다른 의도나 오해는 없으시길 바랍니다”라고 말했다. 앞서 27일 오전 정 모 씨가 청와대 자유게시판에 올린 ‘당신이 대통령이어선 안 되는 이유’라는 글을 게재했고 이는 조회수 50만 건을 돌파하며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해당 글에는 세월호 참사와 관련해 사고 이후 정부 대처의 미흡함을 지적하는 내용이 담겼다. 그러나 28일 해당 글이 화제가 되자 정 모 씨는 원작자가 따로 있는 글을 청와대 자유게시판으로 퍼온 것이라며 자진 삭제했다. 청와대 자유게시판을 뜨겁게 달군 이 글의 원작자인 박성미 감독은 애니메이션 ‘리틀위치’, ‘희망버스, 러브 스토리’ 등을 연출했다. 네티즌들은 “청와대 자유게시판 글 삭제돼서 아쉬웠는데 다시 올렸구나”, “청와대 자유게시판 박성미 감독 글 보러 가야겠네”, “청와대 자유게시판 글, 박성미 감독 맞는 말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청와대 자유게시판 캡처(청와대 자유게시판 글, 박성미 감독)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세월호 침몰-응답하라 청와대] 靑홈피 ‘대통령 하야’ 글 원작자 “다시 올리겠다”

    [세월호 침몰-응답하라 청와대] 靑홈피 ‘대통령 하야’ 글 원작자 “다시 올리겠다”

    청와대 홈페이지가 28일 접속자가 폭주하면서 한때 마비됐다. 한 네티즌이 전날 박근혜 대통령의 하야를 요구하는 글을 올린 사실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퍼지면서 대거 접속자들이 몰려든 탓이었다.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어제(27일) 자유게시판에 정모씨라는 분이 ‘당신이 대통령이어선 안 되는 이유’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고 반향을 일으키면서 접속이 폭주했다”고 설명했다. 이 글의 조회수는 이날 오전 기준(누적기준)으로 50만건을 넘었고 SNS와 각종 커뮤니티 게시판에도 확산되고 있다. 정씨가 올린 글은 세월호 침몰 사건에 대한 정부의 미숙한 대응과 박 대통령을 질타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박 대통령에 대해 “대통령은 자기가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도 몰랐다”며 “대통령은 핵심 문제를 파악하고 해결점을 찾고 최우선 의제를 설정하며 (구조) 비용을 걱정하지 않게 책임을 지는 일을 맡아야 한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대통령이란 자리가 어려운 이유는 책임이 무겁기 때문인데, 그 책임을 지지 않는 대통령은 필요없다”며 “진심으로 대통령의 하야를 원한다”고 비판했다. 민 대변인은 ‘박 대통령이 해당 글을 봤냐’는 질문에 “알지 못한다”고 답했다. 그러나 이 네티즌은 자신이 올린 글에 대한 관심이 폭주하자 이날 오전 “제가 쓴 게 아니고 페이스북에서 퍼온 것인데 이렇게 반응이 클 줄 몰랐다. (청와대) 운영자 분은 글을 삭제해 달라”는 내용의 글을 다시 올렸다고 민 대변인은 전했다. 정씨는 글을 올린 사람에게 삭제권한이 있다는 청와대의 설명에 이날 오전 글을 삭제한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글의 원작자는 다큐멘터리 감독 박성미씨로, 그는 지난 25일 오후 7시 25분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에 이 글을 게시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박씨는 이날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청와대 게시판이 열리면 삭제된 글을 직접 다시 올리겠다고 밝혔다. 이날 청와대 홈페이지 방문자는 평소 일일 규모인 7000여명보다 2~3배 이상 늘어 종일 접속이 원활하지 않았다. 이지운 기자 jj@seoul.co.kr
  • 다큐멘터리 감독 박성미, 청와대 게시글 저작자로 밝혀져…원문은 어떤 내용?

    다큐멘터리 감독 박성미, 청와대 게시글 저작자로 밝혀져…원문은 어떤 내용?

    박성미 청와대 청와대 홈페이지 자유게시판에 ‘당신이 대통령이어선 안되는 이유’란 제목으로 게재됐던 글의 원작자자 다큐멘터리 감독 박성미로 밝혀졌다. 박성미 감독은 이 글을다시 청와대 홈페이지에 올릴 것이라고 밝혔다. 박성미 감독은 지난 25일 페이스북에 ’이런 대통령 더 이상 필요없다’는 제목의 글을 남겼다. 박성미 감독의 글을 읽은 정모 씨가 이틀 후 27일 청와대 홈페이지 자유게시판에 이 글을 ‘당신이 대통령이어선 안되는 이유’라는 제목으로 옮겨 큰 반향을 일으킨 것이다. 청와대에 따르면 박성미 감독의 글을 옮긴 정씨는 이 글에 대한 관심이 커지자 28일 자신이 쓴 글이 아니라면서 삭제를 요청했다. 박성미 감독은 28일 트위터를 통해 “‘이런 대통령 필요없다’ 글쓴이입니다. 제 글을 청와대에 옮겨주신 분이 본인 글이 아니었는데 부담된다며 게시판 운영자에게 삭제를 요청하셨습니다. 혹시 오해 있을까봐 말씀드립니다. 게시판 열리면 제가 다시 올리겠습니다. 댓글들은 대부분 저장해 두었습니다”고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청와대 글 원작자 “청와대 글 삭제 오해 말길…다시 올렸다”…원작자 누구?

    청와대 글 원작자 “청와대 글 삭제 오해 말길…다시 올렸다”…원작자 누구?

    ‘청와대 글’ ‘청와대 글 삭제’ 박근혜 대통령의 하야를 요구하는 내용이 담긴 글의 원작자가 청와대 홈페이지 게시판에서 자진 삭제됐던 글을 다시 올렸다. 다큐멘터리 감독 박성미(35·여)씨는 지난 28일 오후 6시 30분쯤 ‘당신이 대통령이어선 안 되는 이유’라는 글을 청와대 공식 홈페이지 자유게시판에 올렸다. 앞서 이 글은 다른 네티즌이 같은 게시판에 올리면서 네티즌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고 이 때문에 청와대 홈페이지가 접속 폭주로 한때 마비되기도 했다.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이 같은 사실을 전하면서 “자유게시판에 정모씨라는 분이 ‘당신이 대통령이어선 안 되는 이유’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고 이게 반향을 일으키면서 접속이 폭주했다”고 설명했다. 이 네티즌은 전날 오전 글을 올렸고, 이날 오전 9시 현재 40만건이 넘는 접속 건수를 기록했다. 이 글은 페이스북 등 각종 SNS를 통해서도 널리 확산됐다. 이 글은 세월호 참사와 관련해 사고 이후 정부 대처의 미흡함과 함께 박근혜 대통령을 비롯한 정부의 무책임함을 지적하는 내용이었다. 하지만 이 네티즌은 이 글에 대한 관심이 폭주하자 이날 오전 “제가 쓴게 아니고 페이스북에서 퍼온 것인데 이렇게 반응이 클지 몰랐다. 파란을 일으킨 점에 대해 죄송하다. 운영자 분은 글을 좀 삭제해달라”는 취지의 글을 다시 올렸다고 민 대변인은 전했다. 이에 홈페이지를 관리하는 청와대 홍보수석실의 국정홍보비서관실 측은 “자유게시판 운영 정책상 본인이 작성한 글은 본인이 삭제할 수 있고, 삭제를 원하면 실명 인증을 거친 후 직접 삭제하면 된다”는 설명글을 게시판에 올리는 한편 해당 네티즌에게도 전자우편을 통해 이러한 내용을 통보했다. 그래서인듯 이날 오전 11시 이후 이 글은 게시판에서 사라졌다. 민 대변인은 “해당 글을 게시한 네티즌이 스스로 글을 삭제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 네티즌이 올린 글이 관심을 끌자 청와대 홈페이지는 평소보다 2∼3배 많은 네티즌들이 들어오면서 접속이 불안정했다. 주요 포털사이트의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서도 ‘청와대’가 1위를 차지했다. 홈페이지를 관리하는 국정홍보비서관실의 소영호 행정관은 “평소 일일 접속자 수는 7000명 정도 되는데 지금은 2∼3배에 이르고, 동시 접속자 수도 많아 속도가 느려지고 있다”고 말했다. 박성미씨는 글에서 “페친(페이스북 친구) 중 어느 분이 답답한 마음에 대통령 보라고 이 글을 청와대 게시판으로 가져오신 듯 싶다”면서 “청와대에서 글이 삭제된 데 대해 다른 의도나 오해는 없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박성미씨는 원본글과 함께 앞서 정씨가 올렸던 글에 달렸던 212개의 댓글을 포함한 2개의 게시물을 올렸으며 두 글의 조회수가 총 3만 8000개에 이르며 청와대 홈페이지는 오후 9시 50분 현재 다시 속도가 느려진 상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청와대 자유게시판 글 박성미 감독 동명이인 “그럼 진짜 원작자 누구?”

    청와대 자유게시판 글 박성미 감독 동명이인 “그럼 진짜 원작자 누구?”

    청와대 홈페이지에 ‘이런 대통령 필요없다’라는 내용의 글을 쓴 원작자가 박성미 다큐멘터리 감독이 아닌 동명이인으로 밝혀졌다. 28일 다큐멘터리 감독이자 (주)디케이미디어 대표이사인 박성미 감독은 청와대 홈페이지 게시글과 관련해 자신의 페이스북에 “음…이것 참, 청와대 게시판에 글을 쓴 박성미 감독님은 제가 아니라 동명이인입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청와대 자유게시판의 ‘이런 대통령 필요없다’ 글을 처음으로 쓴 사람은 박성미 감독과 동명이인인 ‘레고로 만든 희망버스 이야기’를 제작한 박성미 감독으로 알려졌다. 청와대 자유게시판 글 박성미 감독 동명이인 소식에 네티즌들은 “청와대 자유게시판 글 박성미 감독이 두명이라고?”, “청와대 자유게시판 글 박성미 감독 동명이인 황당하네”, “청와대 자유게시판 글 박성미 감독 깜짝 놀랐을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청와대 자유게시판 글 관심 폭주에 일베 “청와대 사수하자”

    청와대 자유게시판 글 관심 폭주에 일베 “청와대 사수하자”

    ‘청와대 게시판’ ‘청와대 글’ ‘일베 청와대’ 청와대 게시판에 ‘당신이 대통령이어선 안 되는 이유’라는 글이 뜨거운 관심을 모으며 한때 접속 폭주로 사이트가 마비될 정도에 이르자 일베 회원들이 ‘청와대 게시판 사수’를 예고했다. 다큐멘터리 감독 박성미(35·여)씨는 지난 28일 오후 6시 30분쯤 ‘당신이 대통령이어선 안 되는 이유’라는 글을 청와대 공식 홈페이지 자유게시판에 올렸다. 앞서 이 글은 다른 네티즌이 같은 게시판에 올리면서 네티즌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고 이 때문에 청와대 홈페이지가 접속 폭주로 한때 마비되기도 했다. 이 글은 세월호 참사와 관련해 사고 이후 정부 대처의 미흡함과 함께 박근혜 대통령을 비롯한 정부의 무책임함을 지적하는 내용이었다. 하지만 이 네티즌은 이 글에 대한 관심이 폭주하자 이날 오전 “제가 쓴 게 아니고 페이스북에서 퍼온 것인데 이렇게 반응이 클지 몰랐다. 파란을 일으킨 점에 대해 죄송하다. 운영자 분은 글을 좀 삭제해달라”는 취지의 글을 다시 올렸고 오전 11시쯤 자진 삭제했다. 글 원작자인 박성미씨는 “페친(페이스북 친구) 중 어느 분이 답답한 마음에 대통령 보라고 이 글을 청와대 게시판으로 가져오신 듯 싶다”면서 “청와대에서 글이 삭제된 데 대해 다른 의도나 오해는 없으시길 바란다”고 밝히며 삭제됐던 글을 댓글 등과 함께 다시 올렸다. 한편 ‘당신이 대통령이어선 안 되는 이유’가 화제가 된 뒤 청와대 자유게시판에 ‘이런 대통령을 원한다’, ‘대통령이 두렵다’ 등의 글이 속속 올라오자 친정부 극우 성향의 일베 회원들은 ‘청와대 홈페이지 화력지원 바란다’, ‘화력지원 안 오면 직무유기다’, ‘박근혜 대통령을 보호하자’는 제목의 게시물을 올렸다. 이날 일베 회원들이 언급한 ‘화력지원’이란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 사이 분쟁이 발생했을 때 아군을 옹호하는 글이나 댓글을 남기는 행위를 말한다. 청와대 게시판에 대한 화력지원은 박 대통령과 정부를 비난하는 글에 반대하는 댓글을 남기거나 박 대통령을 옹호하는 글을 남기는 것을 뜻한다. 일부 일베 회원들은 “청와대 게시판 아직 좌익 세력에 의해 장악되지는 않았다. 사수하자”, “자연스럽게 글 쓰면 된다. 욕설 쓰지 마라”, “일베 티 안나게 정상적으로 글 남겨라” 등의 조언을 하며 박근혜 대통령 옹호 글 남기기를 독려했다. 청와대 자유게시판 일베 사수 선언에 네티즌들은 “청와대 자유게시판 일베 사수 선언, 가만 있어라”, “청와대 자유게시판 일베 사수 선언, 정신 못 차렸군”, “청와대 자유게시판 일베 사수 선언, 그만해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다큐멘터리 감독 박성미 “청와대 게시글 원작자는 나…삭제된 글 올릴것” 논란

    다큐멘터리 감독 박성미 “청와대 게시글 원작자는 나…삭제된 글 올릴것” 논란

    박성미 청와대 청와대 홈페이지 자유게시판에 ‘당신이 대통령이어선 안되는 이유’란 제목으로 게재됐던 글의 원작자자 다큐멘터리 감독 박성미로 밝혀졌다. 박성미 감독은 이 글을다시청와대 홈페이지에 올릴 것이라고 밝혔다. 박성미 감독은 지난 25일 페이스북에 ’이런 대통령 더 이상 필요없다’는 제목의 글을 남겼다. 박성미 감독의 글을 읽은 정모 씨가 이틀 후 27일 청와대 홈페이지 자유게시판에 이 글을 ‘당신이 대통령이어선 안되는 이유’라는 제목으로 옮겨 큰 반향을 일으킨 것이다. 청와대에 따르면 박성미 감독의 글을 옮긴 정씨는 이 글에 대한 관심이 커지자 28일 자신이 쓴 글이 아니라면서 삭제를 요청했다. 박성미 감독은 28일 트위터를 통해 “‘이런 대통령 필요없다’ 글쓴이입니다. 제 글을 청와대에 옮겨주신 분이 본인 글이 아니었는데 부담된다며 게시판 운영자에게 삭제를 요청하셨습니다. 혹시 오해 있을까봐 말씀드립니다. 게시판 열리면 제가 다시 올리겠습니다. 댓글들은 대부분 저장해 두었습니다”고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성난 민심이 묻다… “대통령은 왜 사과 안 하나”

    세월호 참사에 대한 박근혜 대통령의 사과 여부가 정국의 초점으로 떠오른 가운데 28일 청와대 홈페이지가 박 대통령을 비판하는 한 네티즌의 글로 접속자가 폭주하면서 한때 마비되는 사태까지 벌어졌다.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어제(27일) 자유게시판에 정모씨라는 분이 ‘당신이 대통령이어선 안 되는 이유’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고 반향을 일으키면서 접속이 폭주했다”고 밝혔다. 정씨가 올린 글은 세월호 사건에 대한 박 대통령의 대처에 대해 “대통령은 자기가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도 몰랐다”며 “대통령은 핵심 문제를 파악하고 해결점을 찾고 최우선 의제를 설정하며 (구조) 비용을 걱정하지 않게 책임을 지는 일을 맡아야 한다”고 했다. 아울러 “대통령이란 자리가 어려운 이유는 책임이 무겁기 때문인데, 그 책임을 지지 않는 대통령은 필요없다”며 “진심으로 대통령의 하야를 원한다”고 했다. 그러나 이 네티즌은 자신이 올린 글에 대한 조회수가 50만건(누적 기준)을 넘는 등 관심이 폭주하자 이날 오전 “제가 쓴 게 아니고 페이스북에서 퍼온 것인데 이렇게 반응이 클 줄 몰랐다. (청와대) 운영자 분은 글을 삭제해 달라”는 내용의 글을 다시 올렸다고 민 대변인은 전했다. 정씨는 글을 올린 사람에게 삭제 권한이 있다는 청와대의 설명에 이날 오전 글을 삭제한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글의 원작자는 다큐멘터리 감독 박성미씨로, 그는 지난 25일 오후 7시 25분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 글을 게시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박씨는 최근 해외에서 ‘박근혜 대통령 퇴진 운동’을 펼쳐온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해프닝일 수 있는 사건이지만 청와대의 ‘사과’를 요구하는 민심의 일단일 수 있다. 청와대는 이날 ‘왜 대통령이 세월호 참사에 대해 사과를 하지 않느냐’는 기자의 질문에 “때가 되면 나오지 않겠느냐”며 조만간 어떤 형식으로든 사과가 나올 것임을 암시했다. 지금까지 사과가 나오지 않은 데 대해 박 대통령을 오랜 기간 보좌했던 한 정치인은 “개인적인 성품도 하나의 원인일 것”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사인 간의 문제를 사과할 때도 일이 커져 정말 미안한 일은 어느 정도 수습을 하고 나서 사과하려 하지 않느냐. 사안의 엄중성으로 보아 누가 봐도 사과하지 않고 지나갈 일은 아니다. 평소 진정성을 강조해온 만큼 ‘진정한 사과’를 생각하고 있을 것”이라고 관측했다. 이어 “지난 50~60년 대통령들이 때마다 사과했지만, 사고는 되풀이됐다. 어느 정도 원인이 진단되고 사후조치가 윤곽을 드러낼 때쯤에 나오는 사과가 국민과 피해자들이 바라는 진정한 사과가 되지 않겠느냐”고 했다. 29일에는 국무회의가 예정돼 있어 박 대통령이 어떤 언급을 할지 주목된다. 이지운 기자 jj@seoul.co.kr
  • 청와대 자유게시판 원작자 “다시 올리겠다”

    청와대 자유게시판 원작자 “다시 올리겠다”

    청와대 자유게시판 원작자 “다시 올리겠다” 세월호 침몰 사고와 관련해 대통령 하야를 요구하는 글을 쓴 원작자가 글을 다시 올리겠다고 밝혀 눈길을 끈다. 지난 27일 세월호 침몰 사고와 관련해 대통령의 하야를 주장하는 글인 ‘당신이 대통령이어선 안 되는 이유’가 청와대 홈페이지 자유게시판에 올라왔다 삭제됐다. 이 글은 약 52만명이 읽을 정도로 반향을 일으켰지만 게시자가 자신이 직접 쓴 글이 아니라며 자진 삭제했다. 이후 원작자로 밝혀진 박성미 씨는 다시 글을 올릴 계획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박성미 씨는 지난 2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동일한 내용의 글을 올린 바 있다. 청와대에 올라온 글이 네티즌의 주목을 받자 박성미 감독은 28일 트위터를 통해 “‘이런 대통령 필요없다’ 글쓴이입니다. 제 글을 청와대에 옮겨주신 분이 본인 글이 아니었는데 부담된다며 게시판운영자에게 삭제를 요청하셨습니다. 혹시 오해 있을까봐 말씀드립니다. 게시판 열리면 제가 다시 올리겠습니다. 댓글들은 대부분 저장해 두었습니다”라고 말했다. 네티즌들은 “청와대 자유게시판 원작자 박성미 씨네”, “청와대 자유게시판 원작자 박성미 다시 올리겠다니 대단하다”, “청와대 자유게시판 원작자 박성미 씨 댓글까지 다 보관하다니 꼼꼼하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주말 하이라이트]

    ■놀라운 대회 스타킹(SBS 토요일 오후 6시 20분) 다양한 나라에서 온 다문화 가정 아이들이 뭉친 ‘레인보우 합창단’이 떴다. 피부색은 다르지만 노래에 대한 열정으로 뭉친 합창단은 11개국 25명의 초등학생으로 이뤄졌다. ‘레인보우 합창단’은 합창단 이름처럼 모두 다른 피부색을 가지고 있지만,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진정한 한국인인데…. ■신년특집 명불허전(OBS 일요일 밤 9시 15분) 대한적십자사가 올해로 창립 109년을 맞는다. 2011년 대한적십자사 첫 여성 총재로 취임한 유중근 총재를 만나 나눔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본다. 매일 이른 새벽에 일어나 나눔에 대해 생각한다는 그의 나눔 철학은 무엇일까. ■정도전(KBS1 토요일 밤 9시 40분) 공민왕 말기. 노국공주의 영전공사와 공민왕의 광기 때문에 고려는 점점 몰락하고 있을 때, 성균관 말단 관직인 정도전은 공민왕에게 민심을 살펴 나라를 다스리라는 상소를 제출한다. 하지만 공민왕이 읽기 전 고려의 실세인 이인임은 상소를 가로채고…. ■2013 코이카의 꿈(MBC 토요일 밤 12시 40분) 사랑과 봉사의 상징인 이태석 신부의 숭고한 뜻을 기리는 이태석 신부상. 외교부에서 주관하는 이태석 신부상의 올해 수상자는 이름이 많이 알려지지 않은 한 수녀였다. 방글라데시 빈민촌에 학교를 세우고 장애아들을 모아 가족을 꾸린 타대오 수녀로, 빈민촌의 아이들은 그를 ‘마더’라 부른다. ■희망풍경(EBS 토요일 오전 6시 30분) 입으로 그림을 그리는 화가 박성미씨는 손발이 자유롭지 못한 뇌병변 1급 장애를 갖고 있다. 그는 시설에서 자립한 후 본격적으로 화가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한편 4시간씩 하루도 빼놓지 않고 작품에 몰두하는 성미씨. 오는 8월에 열리는 개인전 때문에 쉴 틈 없이 바쁘다. ■진짜 사나이(MBC 일요일 오후 6시 25분) 백골용사가 되기 위한 군 생활 제2막이 시작된다. 범상치 않은 새 선임들의 등장과 함께 백골 용사의 길은 결코 쉽지 않다. 최악의 적, 한파와의 싸움을 이겨내는 이들. 피할 수 없다면 즐기자는 마음으로 임하니 힘든 훈련들이 싫지만은 않다. ■신년특집 SBS 스페셜(SBS 일요일 밤 11시 15분) 신년특집으로 우리 교육의 현실을 진단한다. ‘부모 vs 학부모’라는 프로그램 타이틀에서도 나타나듯 진정한 부모와 학부모의 역할을 모색하고, 과도한 입시경쟁으로 인해 한국 사회와 가정이 겪는 어려움을 심도 있게 취재했다. 과연 부모들이 다른 선택을 할 수 있다면 어떤 변화가 가능할까.
  • [인사]

    ■감사원 ◇승진△감사청구조사국장 김명운◇전보△재정·경제감사국장 김상윤△공공기관감사국장 강경원△감찰정보단장 박찬석△감사품질관리관 한정수△특별조사국장 손창동△행정지원실장 유병찬△재정·경제감사국 제3과장 이병식△공공기관감사국 제2과장 김용범△특별조사국 조사4과장 백맹기△감찰담당관 엄광섭△심사2담당관 황광돈△사회복지감사국 제1과장 마광열△특별조사국 조사3과장 조승현◇신규보임△감사청구조사국 대전사무소장 정진석△감찰정보단 제1과장 박준홍△결산담당관 김성진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실장△기획조정 조규상△조사연구 김종성◇국장△방송심의 최옥술△통신심의 박행석△권익보호 박순화◇팀장△감사 정호근△방송심의기획 김형성△유료방송심의1 이대열△유료방송심의2 장경식△방송광고심의 양귀미△통신심의기획 한명호△권리침해정보심의 송명훈△뉴미디어정보심의 이원모△정보건전화지원 이희영△명예훼손분쟁조정 성호선△민원상담 김철환◇전문위원△방송심의국 김인곤△통신심의국 김양하△조사연구실 함상규 박우귀◇연구위원△조사연구실 김희철 염상민 이종민 이선영 이현희◇사무소장△광주조기진△대구 이종대△대전 이은경△강원 강희영 ■교육과학기술부 △체육예술교육과장 송근현△주명현 ■문화체육관광부 △2013평창동계스페셜올림픽세계대회조직위원회 문화행사1부장 김승규△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 사무처 예방치유과장 최태경 ■환경부 △상하수도정책관 이재현△한강유역환경청장 김진석△영산강〃 정회석 ■조달청 ◇승진△품질관리단장 이상윤△대변인 이계학△국유재산기획조사과장 이미숙△경영지원팀장 임근자△쇼핑몰단가계약〃 배완△원자재비축과장 김주생△부산청 장비구매팀장 이석규△인천청 〃 유재봉△감사담당관실 임중식△규제개혁법무담당관실 이영생△물품관리과 최인기△자재장비과 김기분△시설기획과 홍기수△기술심사팀 문영철◇전보△청장실 비서관 류재일<담당관>△행정관리 고임세△규제개혁법무 박영태<과장>△정보기획 이현호△국유재산관리 유문형△원자재총괄 김종환△국제협력 이형식△정보기술용역 김응걸△쇼핑몰기획 김일수△시설총괄 설동완△예산사업관리 김자연<팀장>△기술심사 차원섭<품질관리단>△품질총괄과장 김경만<서울청>△경영관리과장 김영국△시설〃 문병모<지방청장>△광주 권수혁△충북 정진만△전북 김대수 ■우정사업본부 ◇우체국장△부산금정 김용모△익산 김승만 ■축산물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원 △전략기획실장 조재진△경영지원처장(직대) 김영수△심사1처장 박민서△심사2처장 김병훈△중부지원장 배도권 ■국립산림과학원 <과장>△산림경제경영 전현선△산림병해충연구 정영진△산림생명공학 문홍규△특용자원연구 김세현<연구소장>△남부산림자원 박용배△난대·아열대산림 박정환 ■한국표준과학연구원 △국제협력실장 김형하◇센터장△바이오임상표준 김숙경△무기분석표준 임용현△유기분석표준 김병주△신기능재료표준 추민철△에너지소재표준 남승훈△진공기술 윤주영△나노측정 조현모△안전측정 윤동진△첨단측정장비 안상정△양자측정 하동한△나노바이오융합 한상윤△뇌인지측정 김기웅△의료융합측정표준 임현균△표준보급 박종선△중소기업협력 김윤배△기술사업화 강우현△국가참조표준 채균식 ■보훈공단 △관리이사 정하태 ■한국환경공단 △대기관리처장 정석현△수질오염방제센터장 김종◇임용△기후대기본부장 안연순 ■서울대 △국제협력본부장 정종호 ■연세대 △경영대학장(경영전문대학원장 겸임) 박영렬 ■신세계 경영전략실 ◇승진 <상무>△홍보팀 한정일△S.com총괄 영업담당 김예철<상무보>△신사업T/F팀장 조두일 ■신세계백화점 ◇승진 <부사장보>△상품본부장 손영식<상무>△의정부점장 김재억△인사담당 김정식△인천점장 손기언△광주점장 유신열△마산점장 이종묵△기획담당 정건희<상무보>△영등포점장 곽웅일△재무담당 오용진△패션연구소장 최민도△충청점장 최주경△패션담당 손문국◇업무위촉변경△본점장 조창현 ■이마트 ◇승진 <부사장>△고객서비스본부장 이갑수<부사장보>△비식품본부장 이영수<상무>△시스템담당 김기곤△마케팅담당 김형석△패션레포츠담당 이연주<상무보>△HMR담당 전병구△생활용품담당 한용식△트레이더스담당 노재악△신선식품담당 민영선◇업무위촉변경△식품본부장 최성재△기획담당 남윤우△CSR담당 이규원△가공식품담당 이태경△재무담당 박성규△점포지원팀장 제용현 ■신세계인터내셔날 ◇승진 <부사장보>△지원담당 양춘만<상무>△해외3사업부장 강효문△해외2사업부장 장철원△GAP사업부장 최영익<상무보>△PL사업부장 서원식 ■신세계푸드 ◇승진 <상무>△외식담당 구태서◇업무위촉변경△지원담당 황진하 ■신세계건설 ◇승진 <부사장보>△지원담당 박근용<상무>△공사담당 문길남<상무보>△기술담당 배진모 ■신세계I&C ◇승진 <상무보>△시스템개발사업부장 전창우 ■스타벅스커피코리아 ◇업무위촉변경△지원담당 정철욱 ■조선호텔 ◇승진 <상무>△지원담당 김진영 ■신세계사이먼 ◇승진 <상무보>△지원담당 정의철 ■신세계SVN ◇승진 <상무보>△영업1담당 방종관 ■에브리데이리테일 ◇승진 <상무>△신사업담당 오재경<상무보>△매입담당 최영두◇업무위촉변경△판매담당 성열기 ■동양시멘트 ◇선임△대표이사 전무 김종오◇승진△해운사업본부 대표이사 상무 이상화 ■㈜동양 ◇승진△이사대우 이완형 황정선 ■현대중공업 △부사장 윤문균 김종도 김환구 한상익 김지원△전무 한영석 김정생 김봉남 윤경구 주영걸 김종민 김문현 김재훈△상무 강영석 이윤식 이성건 이상균 이종욱 김태현 윤종양 조종필 최규명 김종석 김경열 이태영 김명조 조만규 김영환 이상기 공기영 김장천 조성우 정봉기 양동빈△상무보 박승용 박학준 배영만 박영규 윤기영 정일진 김규태 이찬호 안광헌 김지헌 박정락 이호형 김근안 손득균 강성우 김헌성 서덕원 박인권 ■현대미포조선 △전무 이태동 강철수 임상흔△상무 안수복 정동희 문우진 한영삼 서호원 유희철 박태욱△상무보 정성두 홍성구 ■현대삼호중공업 △전무 이택봉△상무 이성규 주종흥△상무보 은희석 유영호 신용완 ■현대오일뱅크 △부사장 문종박△전무 강달호△상무 주영민 정희진 한환규 박주윤 ■코오롱그룹 ◇대표이사 선임·승진△코오롱워터앤에너지 이두원◇승진 <전무>△코오롱 김승일△코오롱인더스트리 안태환 홍성안△코오롱글로벌 김채식<상무>△코오롱 임성만△코오롱인더스트리 최영백 윤재은△코오롱글로벌 한인호△코오롱글로텍 강신혁 노춘식△코오롱패션머티리얼 조충환△코오롱워터앤에너지 전달근<상무보>△코오롱인더스트리 한경애△코오롱글로벌 정용훈△코오롱글로텍 최지철 안정선△코오롱패션머티리얼 김영세△코오롱플라스틱 박상봉◇전보 <상무>△코오롱 김영범△코오롱인더스트리 박성미△코오롱플라스틱 장희구△코오롱베니트 손선익<상무보>△코오롱글로벌 이기원 ■한솔그룹 △한솔PNS 대표이사 서재우◇승진 <부사장>△한솔제지 경영지원본부장 이천현<상무>△한솔제지 대전공장장 이창훈△〃 구매담당 이계성△한솔케미칼 울산공장장 이정우△한솔CSN 영업2담당 하동호△한솔EME 사업관리담당 조희준△신텍 구매담당 선관주△경영기획실 커뮤니케이션팀장 김진만 ■한진해운 ◇승진△전무 송영규△상무 김종훈 박진기 심대식 이석현 조재희 정국위 정윤한 정재순△상무보 권기현 김광대 김명성 김종백 박정삼 이국종 이성호 조명덕 ■CJ E&M △대표이사 강석희 ■CJ게임즈 △대표이사 김홍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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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눈(雪)의 계절’… 그와 그녀들의 ‘눈’에 얽힌 추억

    ‘눈(雪)의 계절’… 그와 그녀들의 ‘눈’에 얽힌 추억

    서울에 첫눈이 왔다는 소식이 벌써 들려왔다. 그런데 대부분 사람들은 이를 올겨울 첫눈으로 인정하지 않는다. 그 첫눈이야 억울하겠지만 눈에 보이고, 펑펑 와야지만 ‘첫눈’이 왔다고 말할 수 있기 때문. 즐거운 이야기든 슬픈 이야기든 누구나 눈에 얽힌 사연은 한두 가락씩은 있다. 싱글들의 잊지 못할 눈에 얽힌 추억을 들어봤다. 올겨울 눈에 추억을 새기고, 사랑이 영글기를 기대하면서. ●넘어지고·화내고 ‘굴욕의 나날’ 학원강사 이은정(29·여)씨는 지난겨울 폭설 때문에 평생 잊지 못할 ‘대굴욕’을 당했다. 이씨는 지난해 12월 친구의 소개로 한 남자를 만났다. 별로 마음에 들지 않았지만, 남자가 적극적으로 연락하자 올 초 두 번째 만남을 갖기로 했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예쁘게 보일 욕심을 낸 것이 화근이었다. 미니스커트에 10㎝ 높이 부츠를 신고 잔뜩 멋을 내고 나갔는데 만나자마자 눈이 내리기 시작했던 것. 남자는 눈치도 없이 눈이 온다며 강아지처럼 좋아했고, 갑자기 눈을 맞으며 산책을 하자고 제안했다. 이씨는 마지못해 승낙을 하고 뒤뚱뒤뚱 걷기 시작했다. 내리막길에서 이씨는 그만 넘어져 엉덩방아를 찧고 말았다. 무안함을 느낄 새도 없이 옆에서 지켜보던 남자가 깔깔거리며 웃는 소리에 이씨는 정신을 차렸다. 민망함은 사라지고 화만 났다. 남자는 나중에 미안하다며 사과했지만 이씨의 마음은 풀리지 않았다. “어쩌면 하이힐 부츠를 신고 나간 제 잘못일지도 모르죠. 그 이후로는 눈 올 때면 항상 굽 낮은 구두만 신어요.” 회사원 최영수(33)씨는 어느 해 겨울 마음에 둔 여자친구에게 “첫눈이 오면 특별한 이벤트를 하겠다.”고 공언했다가 실행하지 못해 오히려 사이가 서먹해진 안 좋은 경험이 있다. 최씨는 첫눈이 올 때를 대비해 미리 전망이 좋은 고급 음식점에 이벤트 물품들을 갖다 놓았고, 영상편지 등 여자친구의 환심을 살 갖가지 프로그램까지 준비해 뒀다. 많은 이들 앞에서 고백하는 것이 쑥스럽긴 해도 여자친구가 이런 이벤트를 원하는 눈치여서 한달 정도 여유를 두고 정성껏 행사를 준비했다. 하지만 운명의 장난일까. 이벤트를 하기로 약속한 전날 심한 독감 증상이 나타났고, 병원에서 진료를 받은 그는 비몽사몽간에 자취방으로 돌아온 뒤 그대로 혼절하듯 쓰러졌다. 다음날 여자친구는 “왜 예약해 놓고 오지도 않느냐.”고 타박했고 “독감이 심해 가지 못했다.”는 대답에도 화를 풀지 않았다. 그는 “‘다시 날을 잡아 이벤트를 하겠다’는 말에도 화를 내는 여자친구에게 서운해 제대로 연락하지 않다가 그대로 사이가 멀어져 버렸다.”면서 “첫눈이 올 때 거창한 이벤트를 준비해야 한다는 강박관념 때문에 오히려 일이 더 어그러져 버렸다.”고 한탄했다. 서울에 사는 회사원 김중원(32)씨는 2년 전 초겨울 기다리고 기다리던 첫눈 소식을 일기예보에서 듣게 됐다. ‘그냥 흩날리는 눈 말고 강원도에 가서 진짜 눈을 맞아봐야겠다.’고 마음먹은 그는 평소 사랑을 고백하려던 동료 여직원을 데리고 설악산으로 향했다. 하지만 급히 떠나다 보니 월동장비를 챙겨오지 못한 것이 문제였다. 강원도 국도에서 차량이 미끄러지는 바람에 가드레일을 살짝 들이받는 사고가 났고, “눈이 무섭다. 다시 돌아가자.”는 여직원의 성화에 그림 같은 설경은 구경도 못하고 차를 돌릴 수밖에 없었다. 귀갓길이 심한 정체로 막히자 동료 여직원은 “다시는 강원도에 오지 않겠다.”고 잘라 말해 그를 더 당황하게 만들었다. 그는 “눈을 워낙 좋아해 급하게 떠났던 것이 화근이었다.”면서 “올해 초 눈이 많이 왔을 때도 사고 났던 그때가 떠올라 제대로 여행도 떠나지 못했다.”고 토로했다. ●사건·사고로 얼룩진 눈 오는 날 회사원 박성미(31·여)씨는 지난겨울 내린 폭설만 생각하면 아직도 아찔하다. 애지중지하던 ‘애마’ 자동차가 크게 망가질 뻔했기 때문이다. 지난해 여름 벼르고 벼르던 ‘오너 드라이버’의 길을 걷기 위해 박씨는 자동차를 장만했다. 회사생활 5년차 만에 처음 갖게 돼 가장 인기 있는 준중형차로 뽑았다. 박씨는 “나 말고는 아무도 운전대를 못 잡게 할 정도로 아끼던 차였다.”고 말했다. 올 1월 회사 첫 출근날, 박씨는 평소와 다름없이 차를 운전해 집을 나섰다. 박씨의 부모는 이런 날 차를 갖고 다니는 게 아니라며 만류했지만 “날 궂을 때 버스나 지하철 타는 게 싫어서 차를 샀다.”면서 의기양양하게 끌고 나갔다. 평소 차로 30분이면 가는 길이었기 때문에 ‘설마 무슨 일 나겠어’하는 생각도 있었다. 그러나 동네 어귀에서부터 말썽이 났다. 경사가 30도 정도인 곳에서 박씨의 차는 힘을 쓰지 못했다. 엔진소리만 요란하다가 차가 갑자기 반바퀴를 휙 돌자 정신이 아찔했다. 빙글 돌던 차는 결국 동네 어귀에 있던 가로수를 들이박았다. 결국 생돈 50만원을 날려야 했다. “그 이후에 체인이랑 월동장비를 모두 구입해 놨지만 겁나서 눈 오는 날에 차를 못 몰겠더라고요. 지난겨울에는 내내 눈이 와서 뚜벅이로 생활했어요.” 대기업에서 일하는 조현수(31)씨도 비슷한 사연을 갖고 있다. 몇 해 전 첫눈이 온다는 소식에 들떠 강원도로 떠났다가 집에 돌아오지 못할 뻔한 기억 때문에 “다시는 강원도에 가지 않겠다.”고 마음먹었다. 처음 강원도 속초에 도착했을 때까지는 좋았다. 친구들과 오랜만에 함께 떠난 여행이라 눈을 맞으며 바닷가에 가서 사진도 찍고 맛있는 음식도 먹고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그런데 너무 늦게 출발한 탓인지 길이 막히기 시작하더니 서울을 눈앞에 두고 길이 주차장으로 변한 것이 아닌가. 속초에서 서울까지 오는 데 무려 15시간이 걸리는 대장정을 겪다 보니 ‘첫눈’만 생각하면 진저리가 난다고 했다. 그는 “첫눈도 좋지만 두번째 눈, 세번째 눈도 사실 따지고 보면 같은 눈”이라면서 “차라리 여유 있게 눈 구경하러 가는 게 낫다고 생각해 요즘은 첫눈에 너무 연연하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눈만 오면 치를 떠는 싱글도 있다. 2년 전 군대를 졸업하고 복학한 대학생 김윤수(25)씨. 그는 눈만 오면 여기저기 불려다니며 하루종일 ‘삽질’했던 악몽이 떠오른다. 꽁꽁 언 손과 발로 몇 시간씩 눈을 치운 기억이 강해 눈을 보면 로맨틱한 감정보다 힘들었던 군대시절만 생각난다. 그는 “군대를 다녀온 남자들 중에 상당수는 눈만 오면 앞이 깜깜한 나 같은 기분을 느낄 것”이라면서 “도로에 쌓인 눈 치우랴 인근 마을 제설작업 지원 가랴 눈 오면 불쌍한 군인들만 떠오른다.”고 머리를 절레절레 흔들었다. 또 그는 “눈이 오면 죽마고우들과 따뜻한 국물에 소주를 마시면서 군대시절 눈 치웠던 얘기로 날밤을 새운다.”며 “첫눈은 우리에게 안주 삼아 얘기하는 단골소재”라고 덧붙였다. ●지워지지 않는 연인과의 추억 그날이었다. 마치 로맨스 영화에서처럼 첫눈에 반한 그녀를 만난 날이 바로 첫눈이 내리던 그때였다. 무역회사에서 일하는 김성모(36)씨는 아직도 첫눈이 내릴 때만 되면 가슴 한쪽이 시린다. 8년 전 눈이 내리던 11월의 어느 날, 온라인을 통해 만난 여성이 새록새록 떠오른다. 그는 “당시에는 지금처럼 채팅으로 사람을 만나는 게 흔하지도 않았는데, 약속이 갑자기 취소되는 바람에 우연히 채팅을 하다 근처에 사는 사람과 충동적으로 저녁 일정을 잡았다.”면서 “그녀를 기다리는데 마침 첫눈이 내렸고, 택시에서 내리는 그녀가 그동안 제가 그려오던 이상형이라 정말 가슴이 멎을 뻔했다.”면서 애틋한 심경을 전했다. 긴 생머리에 반달형의 눈, 적당한 키…. 그는 ‘이렇게 사람한테 반하는 거구나.’라며 몇 년간 짝사랑의 열병에 시달렸다. 하지만 여러 번 구애를 해도 친구 이상은 받아주지 않는 그녀 때문에 마음고생만 하던 그는 지난해 어렵게 마음을 접었다. “이제 그냥 첫눈 오는 날 떠오르는 아름다운 추억으로 남기려고요. 다른 사람을 만나도 아직은 그녀가 떠오르긴 하지만요. 제가 너무 순애보인가요.” 고등학교 교사인 정승운(30)씨는 첫눈에 얽힌 가슴 아픈 사연이 있다. 지난해 사귀었던 연인과 첫눈 때문에 헤어졌기 때문이다. 낭만적인 것을 유난히 좋아하던 예전 여자친구가 첫눈 오는 날 저녁에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만나자고 몇 달 전부터 노래를 불렀는데 정씨가 이를 깜박한 것. 그는 “도대체 진눈깨비가 날리는 게 첫눈인지 함박눈이 펑펑 내려야 맞는 건지도 헷갈리고, 그날 일이 바빠 생각이 나지 않았다.”면서 “이유 없이 기억해 내지 못한 것을 애정이 식었다고 오해한 애인이 예전 일까지 들춰 따지기 시작하면서 결국 이별까지 이르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도대체 여자들은 왜 첫눈에 그렇게 의미를 부여하는지 모르겠다.”면서 “남자들은 눈이 오면 길이 미끄러워 차가 막힌다든가, 날씨가 추워지겠구나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지 특별히 로맨틱한 감정에 사로잡히는 사람은 많지 않다.”고 투덜거렸다. 정현용·백민경·이민영기자 min@seoul.co.kr
  • 종군기자들이 찍은 6·25영상 복원

    종군기자들이 찍은 6·25영상 복원

    6·25전쟁 당시 실제 전장(戰場)에서 종군기자들이 담은 영상이 60년 만에 복원된다. 국방홍보원은 올해 한국전쟁 60주년을 맞아 전장을 담은 영상을 복원해 다큐멘터리 영화를 제작한다고 14일 밝혔다. 홍보원이 기획하고 DK미디어가 제작하는 이 영화의 제목은 ‘60년 전, 사선에서’(‘60 years ago, Last Voice 2010·포스터)이다. 총감독은 DK미디어의 박성미 감독이 맡았다. 이 영화는 6·25전쟁이 시작된 1950년 고(故) 한형모 감독 등이 종군기자로 전장을 돌며 촬영한 작품인 ‘정의의 진격’ 필름 원본을 바탕으로 했다. 피란민들을 위해 필름이 일부 편집된 ‘정의의 진격’은 전쟁이 끝나기 직전 상영됐으며 1954년 태국과 타이완에 수출되기도 했다. 하지만 전쟁을 전후한 혼란 속에 필름이 사라졌다가 지난해 발굴됐다. 이번에 만들어지는 영화는 원본 영상을 디지털로 복원한 뒤 6·25전쟁의 실제 참전용사 33명의 증언을 곳곳에 삽입해 제작했다. 특히 그동안 한번도 공개되지 않았던 북한군이 촬영한 영상을 포함하고 있어 전쟁의 생생한 모습을 그대로 보여준다. 박 감독은 “죽어도 잊지 못할 기억을 가진 노병과 기억조차 없는 우리가 이 영화를 통해 60년 전 전쟁터에서 겪은 그들만의 기억을 공유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막바지 작업이 이뤄지고 있는 영화는 다음 달 중순 시사회를 거쳐 6월24일 전국 40개 영화관에서 동시 개봉될 예정이다. 오이석기자 hot@seoul.co.kr
  • [인사]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3급 승진 △기획재정담당관(세종시기획단 파견) 손병석 ■공정거래위원회 ◇국장급 승진 △경쟁제한규제개혁작업단장 김종선 ■이데일리 <편집국>△논설실장 이종석△경제부장 안근모△금융〃 김기성△국제〃 김병수△편성〃 김희석△뉴스편집〃 김병길 ■코오롱그룹 ◇전무 승진 △경영기획실 김경용△㈜코오롱 이해운 이재혁△코오롱건설 김태홍 이철승△코오롱글로텍 맹진영△코오롱아이넷 이호선◇상무 승진△경영기획실 장재혁 이진용△㈜코오롱 안태환 박종민 백기훈 성익경 김철수△코오롱건설 김종수 김채식△코오롱아이넷 정영훈△코오롱제약 인치승△코오롱생명과학 박상후△코오롱패션머티리얼 김흥권△코오롱베니트 김성수◇상무보 승진△경영기획실 노영국 임성만△㈜코오롱 최영백 김현상 황일서 박준식△코오롱건설 김윤수 김광환 노성훈 정승봉 임성균 나윤호△코오롱글로텍 강신혁 노춘식 김용섭△코오롱아이넷 이석준△코오롱생명과학 이상우△코오롱패션머티리얼 왕융국△코오롱플라스틱 김복수◇상무대우 승진△코오롱패션머티리얼 노환권◇상무보대우 승진△코오롱글로텍 박성미◇전보△㈜코오롱 엄정근 ■대림그룹 <대림산업> ◇승진 △부사장 곽동익△전무 박홍춘 추문석 김진서 신승동△상무 김만수 유환용 이필근 이용표 이기배 강경일 이원복 김호 박성만◇신규 선임△상무보 최동엽 최호영 강영국 장종기 박성윤 김한기 이영준 이유진 조상래 배선용 정일현 김만중 이부의 조인식<고려개발> ◇승진△전무 박영일△상무 지외식△상무보 이강우 황규희 박상원 우희석<삼호> ◇승진△상무 고광현◇신규선임△상무보 황인석<대림코퍼레이션> ◇승진△상무 주재윤◇신규선임△상무보 정진욱<대림씨엔에스> ◇승진△부사장 이병선△상무 이학규◇신규선임△상무보 박장배<오라관광> ◇승진△상무 조장현<대림자동차> ◇신규선임△상무보 류홍영 명창용 ■IBK투자증권 △신채널 T/F 팀장 박창근△기획〃(소통공감팀장 겸임) 김형준 ■에스크베리타스자산운용 △준법감시인 이진우◇본부장△리스크관리(전무) 구태영△전략기획(상무) 송호준△PEF(이사) 김대규△부동산(부장) 정영권
  • [주말에 뭘 보러갈까]

    <연극> ■갈매기 5~30일 정동극장. 지루하고 어려운 체호프 대신 쉽고 재밌는 체호프를 표방한 새로운 해석의 무대로 지난해 초연 당시 호평을 받은 작품. 몇몇 주역을 제외하고 전년 멤버가 그대로 출연한다. 전훈 연출, 송옥숙 남명렬 김호정 출연.(02)751-1500. ■고양이늪 13일까지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 광기와 집착에 사로잡혀 파멸로 치닫는 여인의 이야기. 아일랜드 여성극작가 마리나 카의 대표작으로 국내 초연이다. 한태숙 연출, 서이숙 지현준 공호석 출연.(02)744-7304. ■코끼리 사원에 모이다 4∼27일 동숭아트센터소극장. 각자의 사연을 간직한 사람들이 동물원에 모여든다. 노동혁 작·남동훈 연출, 박성준 곽자형 출연.(02)764-8760. ■러브레터 12월31일까지 한양레퍼토리시어터. 두 남녀가 일생을 통해 편지를 주고 받으며 엮어가는 사랑이야기.A.R. 거니 작·최형인 연출, 이호재 설경구 최형인 정경순 출연.(02)764-6460. <뮤지컬> ■바리 4~9일 국립극장 해오름극장. 자신을 던져 병든 나라와 죽어가는 아비를 구한 바리공주 신화를 현대적으로 각색한 가무극. 바리 신화의 드라마틱한 서사에 동서양의 음악과 몸의 언어를 얹었다. 김정숙 작·유희성 연출, 신영숙 홍경수 출연.1588-7890. ■나비의 현기증 4∼13일 극장 용. 연극, 무용, 아크로바트가 결합된 종합예술로 벨기에 서커스극단 페리아 뮤지카의 아시아 초연작.1544-5955. ■헤드윅 무기한 라이브극장. 동독 출신 트랜스젠더 가수의 성 정체성 고민을 풀어낸 록 뮤지컬. 이지나 연출, 송용진 김다현 엄기준 서문탁 출연.1588-7890. ■아이 러브 유 무기한 연강홀. 사랑에 관한 스무개의 에피소드를 엮은 로맨틱 뮤지컬. 한진섭 연출, 남경주 이정화 오나라 정상훈 출연.(02)501-7888. ■비밀의 정원 12월31일까지 백암아트홀. 역대 뮤지컬 명곡들과 명장면들에 새로운 스토리를 입혔다. 남경주 연출, 최정원 출연.(02)501-7888. <미술> ■필로프린트 판화전 4~10일 서울 현대백화점 미아점 갤러리. 판화에 대한 애정으로 똘똘 뭉친 사람들의 모임인 ‘필로프린트’의 18회 정기전. 판화의 저변 확대와 판화미술의 발전을 위해 창작에 열을 올리는 서정화, 김혜경, 신우희, 박성미, 이영기, 장진봉씨 등의 작품이 선보인다. 이들 작품외에 중국 작가들의 작품도 전시.(02)2117-2117. ■백순실전 가을에 딱 어울리는 황토빛의 그림들로 가득찼다. 차(茶)에 대한 애정을 화폭에 담아온 그녀는 이번에도 변함없이 동다송(東茶頌)시리즈를 선보인다. 소리로 치면 남도 민요가 흘러 나오고, 영화로 치면 서편제를 보는 듯한, 한국적인 미가 물씬 풍긴다.15일 서울 인사동 노화랑.(02)2117-2117. ■박수근가(家) 3대에 걸친 화업의 길 경매를 열면 항상 최고가를 기록하는 한국 최고의 화가 박수근의 장녀 인숙, 장남 성남, 장손 진흥씨의 작품을 한자리에 모았다.5일∼2006년2월26일 강원도 양구군 박수근 미술관.(033)480-2655. ■김경렬전 한국의 나무들을 주소재로 하여 우리의 삶을 되새겨 보는 자리. 겨울 시련을 이겨내고 꽃을 피우는 매화나무, 넓은 그늘로 쉼터를 만들며 마을의 수호신 역할을 하는 느티나무 등 우리 삶속에 살아있는 나무들을 그린 유화 17점이 전시된다.8일까지 서울 인사동 인사아트센터.(02)736-1020. <클래식> ■베를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내한공연 7~8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중후하고 화려한 색채, 폭발적인 사운드로 음악의 제왕으로 불리는 베를린 필의 21년만의 내한 공연. 영국출신 젊은 거장 사이먼 래틀경의 영입으로 새롭게 변신한 베를린 필의 모습을 확인하는 자리가 될 듯. 베토벤의 3번 교향곡 ‘영웅’을 비롯, 서양음악의 걸작품들을 연주한다. 토마스 아데의 ‘아쉴라’는 한국초연.(02)6303-1915. ■정명훈&아시아 연합오케스트라 6일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031)729-5615. ■히사이시 조&코리안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미야자키 하야오 애니메이션 O.S.T콘서트 3일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031)729-5615. <어린이> ■하마가 난다 11월13일까지 사다리아트센터 동그라미극장. 하늘을 나는 꿈을 이룬 라이트 형제와 조선시대 발명가 정평구의 이야기.(02)382-5477.
  • 9급공채 합격자 여성 강세 여전

    9급공채 합격자 여성 강세 여전

    기술직에도 여성들의 진출이 두드러졌다.가산점이 없으면 공무원이 되기 어렵다는 게 거듭 입증됐다. 중앙인사위원회는 지난 5월 실시한 국가공무원 9급 공채시험에서 행정직군 1070명,공안직군 440명,기술직군 288명 등 모두 1798명의 최종합격자 명단을 23일 발표했다.올해 공채에는 원서를 낸 사람만도 16만 1613명에 이르러 9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었다.합격자 명단은 인사위 고시 홈페이지(gosi.csc.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종 합격자 명단을 보면 여성들의 진출이 넓어지고 있다는 점이 눈에 띈다.여성들이 차지하는 전체적인 비중은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올해 여성 합격자는 851명으로 47.5%를 차지했다.2002년 48.6%,지난해 48.2%에 비해 다소 떨어진 수치지만 큰 차이는 없다.행정직군 역시 1070명 가운데 633명(59.2%)이 여성이어서 60%대를 오르내리는 최근 경향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았다. 그러나 여성들과 어울리지 않는다는 통념이 있는 공안직군과 기술직군의 여성합격자 비율은 대체로 늘었다.공안직군은 91명의 여성이 합격해 20.7%의 비율을 기록했다.지난해에 비해 4%포인트 정도 늘었다.기술직군에서는 올해 처음으로 여성 비율이 40%대를 넘어섰다.288명 가운데 127명(44.7%)이 여성으로 채워졌다.지난해 34.5%,2002년 30%에 비해 비약적으로 늘어난 것이다.양성채용목표제에 따라 추가 합격한 여성이 건축직·행정직 등에 1명씩 모두 4명에 불과하다는 점까지 고려하면 여성들의 ‘자력 진출’이 늘어났다는 풀이다. 또 이제 공무원 시험에 자격증은 필수가 됐다.합격자 가운데 가산점 혜택없이 합격한 사람은 212명으로 11.8%에 그쳤다.지난해 14.4%보다 더욱 줄어든 것이다.각종 자격증으로 가산점을 받은 수험생은 1304명으로 72.5%에 이르러 지난해보다 5%포인트 늘었다.자격증뿐 아니라 취업보호 가산점까지 챙긴 합격자는 187명으로 10.4%를 기록했다.전체 합격자 가운데 무엇이든 가산점을 받은 사람의 비율이 82.9%에 이르러 자격증 가산점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라는 사실이 다시 확인된 셈이다.수험생들의 수험준비기간은 보통 1∼2년(40.5%)이었고 6개월∼1년은 그 다음(29%)을 차지한 것으로 조사됐다. 인사위는 올해 면접에서 도입된 사례형 질문에 대해 응시생들이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는 판단에 따라 이런 방식의 면접을 더욱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아울러 대부분의 수험생들이 인터넷에 능숙하고 실제 수험과정에서도 활용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남에 따라 시험 업무에 인터넷 활용 빈도를 더욱 높이기로 했다. 조태성기자 cho1904@seoul.co.kr ■ 제46회 9급공개경쟁채용시험 최종합격자 명단 ▣ 직 렬: [전국]행정(일반) 60000006 오성근 60000090 정혜경 60000295 김지현 60000354 홍윤지 60000427 김남중 60000535 이준제 60000948 박해용 60001186 정보미 60001765 이정은 60001844 배정연 60001845 이지혜 60002180 신종혁 60002453 김대영 60002557 최진우 60003047 노영란 60003583 허혜경 60005372 이승은 60015714 정효영 60016332 이광재 60016472 김명희 60017195 곽민지 60017382 박문정 60017464 정효정 60017718 김지혜 60018106 안현주 60018489 구민혁 60018603 윤지현 60018634 문제완 60018649 오호영 60019417 이우경 60020192 김종우 60020289 김재화 60020304 신창호 60020605 박미경 60020741 김준희 60021016 김지영 60021127 정소미 60021354 백지예 60021376 최정원 60021635 이지수 60021795 이선명 60022031 오종규 60022040 김장식 60022377 김주화 60022458 김희은 60022494 이상미 60022944 황신현 60022960 이근주 60023147 김장열 60023280 김윤정 60023324 김극남 60023404 정관식 60023623 김인아 60023790 송규형 60023800 석도은 60024171 한호봉 60024267 강재훈 60024319 김강순 60024412 황보현 60024497 안숙영 60024649 윤영남 60024811 박주영 60024934 임대종 60028260 김소영 60029496 신동일 60032213 이정선 60032860 김선란 60033633 이수란 60033856 도연정 60033973 남송이 60033999 최혜은 60042012 유인옥 60042595 유재경 60046174 서동진 60048648 김경옥 60049181 임금희 60049672 김미현 60049693 정혜진 60049878 이근범 60050154 이선영 60050722 조윤희 60051107 김만봉 60051368 이수연 60051490 이수정 60051713 최규원 60056876 이유진 60057079 김민옥 60057080 전윤애 60057245 정재만 60057833 장현진 60057895 김기호 60061052 오학록 60061267 송기석 60061455 배지혜 60061734 이아영 60062017 김영주 60065939 성석언 60066014 윤은화 60066123 정지희 60066467 최미나 60067199 강지혜 60068699 홍주란 60074151 강민선 60074341 최원영 60074432 오지민 60074692 서희정 60074771 권민경 60074875 김민정 60074968 김미화 60075283 전형진 60075462 이호범 60075522 우미준 60075765 김중수 60075813 김미영 60075985 김연옥 60075987 박주리 60078950 황창섭 60079007 박효영 60079102 박민혜 60079183 김은미 60079638 김경수 60081116 하성광 60081362 장영남 60081443 홍근훈 60082018 심원영 60082664 김동일 60082835 박성주 60082941 조용남 60087159 황진복 60087416 이수현 60088054 홍미선 60088576 이유진 60088811 반혜정 60088844 김진아 60088946 이수경 60089598 정지은 60089605 제유진 60089629 최혜정 60089648 이학준 60089700 허은영 60092906 신지혜 60096241 김상홍 60097223 김영철 60097776 송승민 60098003 추충호 60098103 임영주 60099941 최미경 60099976 현지윤 계 : 148명 ▣ 직 렬: [전국]행정(장애인) 60100083 모숙자 60124934 한진규 60165999 김현수 60166009 박재범 60175987 류진현 60189987 김민석 60189990 김태현 계 : 7명 ▣ 직 렬: [지역]행정(일반) ▣ 지 역: 서울, 인천, 경기 60200072 어강우 60200129 홍지미 60200175 김성태 60200187 우혜영 60200335 조대현 60200392 이소연 60200426 박철성 60200471 임창현 60200624 김민영 60200932 안효정 60201211 김가영 60201475 장은순 60201621 이규연 60201662 배정돈 60220299 김지연 60221232 민정혜 60221472 김수경 60221663 박유순 60221836 조미상 60222033 윤재남 60222041 제갈윤 60222233 조영아 60222242 손성진 60222586 서혜진 60222764 김준철 60222795 조남승 60222823 이지숙 60222836 김윤영 60222916 이성화 60223212 피선희 60223360 이상범 60223549 이수정 60223580 나혜민 60223665 김홍경 60223695 권재만 60223733 전영완 60223776 이연나 60223823 송진희 60223884 민윤학 60223889 왕경희 60223945 송주하 60224006 유정희 60224120 서미성 60224130 최세형 60224137 황성묵 60224299 윤정규 60224362 장지원 60224395 우주연 60224425 이종훈 60224557 남경원 60224584 한관열 60224598 송영주 60224616 강종인 60224682 황영혜 60224716 송혜림 60224781 이윤미 60224819 정은정 60224874 박은아 60224904 이지영 60224918 라현성 60224979 신지혜 60224994 명정은 60225124 이선재 60228835 서인실 60228893 강성규 60233896 석민영 60233968 김경미 계 : 67명 ▣ 직 렬: [지역]행정(일반) ▣ 지 역: 강원 60234006 정희웅 60234102 박상태 60234130 서계정 60234193 고종호 60236680 홍석범 60236775 박영준 60236884 안윤미 계 : 7명 ▣ 직 렬: [지역]행정(일반) ▣ 지 역: 대전, 충남, 충북 60237002 박진천 60237047 최명규 60237093 정현아 60242509 이성휴 60242887 성시우 60246020 조정훈 60246050 임선옥 60246101 강교진 60246129 최정은 60248965 신영배 계 : 10명 ▣ 직 렬: [지역]행정(일반) ▣ 지 역: 광주, 전남 60249045 이연경 60249046 송승미 60249127 송윤상 60249190 함경신 60257875 박수정 60257946 신혜진 60257984 김명호 60257994 박안서 계 : 8명 ▣ 직 렬: [지역]행정(일반) ▣ 지 역: 전북 60261046 손주석 60265852 박성운 60265872 이동훈 60265887 김진형 60265915 이경진 60265935 김효근 60265936 이현규 60265995 조유미 계 : 8명 ▣ 직 렬: [지역]행정(일반) ▣ 지 역: 대구, 경북 60266038 김정화 60266291 곽미숙 60275704 이현실 60275885 이화영 60275926 김미정 60275932 김승태 60278941 조재현 계 : 7명 ▣ 직 렬: [지역]행정(일반) ▣ 지 역: 부산 60279055 강경원 60279102 김현희 60289287 김은정 60289785 이진경 60289844 황정순 60289883 박형수 60289966 안유진 계 : 7명 ▣ 직 렬: [지역]행정(일반) ▣ 지 역: 울산, 경남 60290047 김정미 60292795 권은영 60292896 김미정 60293076 강재일 60293139 장성환 60293204 김윤희 60293320 정명근 60297327 신득모 60297479 김동현 60297716 강수영 계 : 10명 ▣ 직 렬: [지역]행정(일반) ▣ 지 역: 제주 60298088 문숙경 60298093 한경윤 계 : 2명 ▣ 직 렬: [지역]행정(장애인) ▣ 지 역: 서울, 인천, 경기 60300010 황용운 60324961 최경복 60324983 박성아 60324992 정은욱 60324993 금지현 계 : 5명 ▣ 직 렬: [지역]행정(장애인) ▣ 지 역: 강원 60336999 박만균 계 : 1명 ▣ 직 렬: [지역]행정(장애인) ▣ 지 역: 대전, 충남, 충북 60342995 김성은 계 : 1명 ▣ 직 렬: [지역]행정(장애인) ▣ 지 역: 광주, 전남 60349007 김대중 계 : 1명 ▣ 직 렬: [지역]행정(장애인) ▣ 지 역: 전북 60361003 김지훈 계 : 1명 ▣ 직 렬: [지역]행정(장애인) ▣ 지 역: 대구, 경북 60375997 김원진 계 : 1명 ▣ 직 렬: [지역]행정(장애인) ▣ 지 역: 부산 60379005 고병국 계 : 1명 ▣ 직 렬: [지역]행정(장애인) ▣ 지 역: 울산, 경남 60393007 주재민 계 : 1명 ▣ 직 렬: 행정(정보통신) ▣ 지 역: 서울, 인천, 경기 60400007 유진희 60400044 조강임 60400086 이지연 60400102 이애경 60400117 박중근 60400118 유경림 60400200 김지영 60400278 김진희 60400312 민우경 60400337 주종용 60400447 박철민 60400512 김대중 60400642 양희연 60400652 김형준 60400694 조옥란 60400760 송정숙 60400772 이진희 60400871 장성조 60400913 오재연 60400931 김정숙 60400965 양혁 60400976 박경연 60400991 정일균 60401129 서창교 60401134 황진희 60401150 최종현 60401193 이정아 60401280 라승원 60401349 양유진 60401451 김인선 60401569 이재리 60401616 박우미 60401740 송희정 60401750 송인근 60401805 이종훈 60401840 이진화 60401991 이은경 60402055 황지희 60402113 박주열 60402249 최민관 60402322 고을주 60402373 김지선 60402428 임미연 60402586 이수정 60402680 백명은 60402750 백현철 60402932 이경미 60403176 김현주 60403297 백성하 60403299 김선덕 60419400 고민희 60419446 김근영 60419483 김유미 60419581 박민규 60419672 이은미 60420109 박수임 60420238 김정민 60420419 김재선 60420608 박미영 60420649 송보애 60420785 김경은 60420847 조선주 60420884 심규영 60420918 김숙헌 60420997 이지혜 60421112 김영식 60421220 하성희 60421303 류진희 60421341 김이숙 60421357 이현희 60421393 전은숙 60421508 오주연 60421520 구우정 60421576 노영선 60421633 조민균 60421924 김찬현 60421942 안성조 60422021 송기희 60422196 김혜정 60422250 심현민 60422253 김진희 60422342 손진오 60422537 김유정 60422634 박설아 60422696 배정숙 60422823 김효정 60423005 허정인 60423019 박성미 60423034 주상희 60423061 류제혁 60423092 류은하 60423138 오지환 60423375 정현진 60423536 선국화 60423575 김희연 60423676 박재오 60423682 조원정 60423727 장민혜 60423737 김지선 60423752 김윤정 60423823 송소희 60423837 조미라 60423849 윤혜영 60423858 김마리아 60423868 이경화 60423872 김태호 60423888 이의신 60423903 임지숙 60423972 박영기 60423983 김성혜 60423999 유경아 60424017 윤재필 60424062 전새미 60424067 정혜윤 60424087 한정민 60424157 정혜경 60424272 박자경 60424337 박수희 60424365 김소희 60424372 정현희 60424376 강영순 60424378 강대성 60424414 윤희영 60424472 박정옥 60424527 유명수 60424583 조은미 60424584 최은주 60424613 오초희 60424629 이가영 60424634 이광식 60424635 김세원 60424719 이자영 60424815 정용삼 60424853 김은혜 60424918 이기조 60424930 전종일 60424980 방실이 60425010 김종애 60425271 박정수 60425297 김인희 60425428 박상열 60425530 양우석 60428626 채귀연 60428695 홍지혜 60428729 최성진 60428820 이종만 60428823 김승숙 60429028 오항준 60429193 이혜순 60429203 김난희 60429309 장진룡 60429399 송정웅 60429611 김청희 60432278 김형일 60432456 박경애 60432646 김재형 60432847 최영호 60432857 엄명진 60432985 최명지 60433179 이명익 60433181 이혜완 60433268 서세연 60433331 우현애 60433811 이일환 60433869 박원경 60433904 김미영 계 : 166명 ▣ 직 렬: 행정(정보통신) ▣ 지 역: 강원 60434018 백선화 60434104 박선주 60434130 이정선 60434223 홍혜진 60434242 이소영 60434537 이은숙 60434611 박상근 60434635 이은정 60434657 김정희 60434684 김영선 60434721 최태욱 60434785 정소희 60434796 전영원 60434817 최미경 60435994 이병훈 60436197 천명주 60436309 이혜경 60436345 김동현 60436437 박철용 60436440 이수정 60436472 김종두 60436574 서경미 60436740 김정오 60436793 윤보경 60436894 이성진 60436953 우유정 60436991 박준수 계 : 27명 ▣ 직 렬: 행정(정보통신) ▣ 지 역: 대전, 충남, 충북 60437012 이홍연 60437031 심정남 60437047 정혜숙 60437052 형상목 60437061 허현열 60437068 이숙 60437185 강영미 60437195 원치영 60437218 윤정원 60437249 장재호 60437304 강연옥 60437321 김인혜 60437342 유선옥 60437349 양정진 60437474 이은경 60437563 문송이 60437569 김종범 60437605 이주령 60437627 문지애 60441926 박영근 60442062 윤한식 60442067 임정혁 60442134 오현석 60442199 박영석 60442223 이옥희 60442334 한상국 60442434 한소영 60442501 이재임 60442510 최정희 60442523 정소영 60442538 김증원 60442542 나현경 60442576 권미숙 60442630 장혜영 60442676 박지영 60442689 권의환 60442720 이수영 60442767 최선혜 60442935 정미숙 60442992 김윤관 60442999 양승수 60443066 신승아 60445769 김희경 60445929 나정숙 60445985 박찬식 60445997 한민희 60448762 박수경 60448772 권은영 60448813 정원영 60448997 홍미진 계 : 50명 ▣ 직 렬: 행정(정보통신) ▣ 지 역: 광주, 전남 60449014 남호정 60449094 오성룡 60449100 황경아 60449144 강명강 60449200 박지영 60449231 박지영 60449236 기여히 60449299 노희진 60449306 정혜영 60449336 오은아 60449465 정지현 60449517 김진이 60449545 유모리 60449623 임성미 60449704 최숙희 60449721 강은정 60449915 손은지 60449938 박철균 60457752 양인경 60457753 강진선 60457854 김병오 60457909 차대관 60460988 백왕헌 계 : 23명 ▣ 직 렬: 행정(정보통신) ▣ 지 역: 전북 60461007 조영미 60461042 박광춘 60461057 박상규 60461180 박옥경 60461262 박지희 60461294 김승룡 60461315 백수경 60461358 유승기 60465767 박영진 60465776 박혜경 60465777 변광미 60465784 유원숙 60465850 김재륜 60465855 김영희 60465913 김성수 60465941 강석훈 60465984 이희재 60465994 이성미 계 : 18명 ▣ 직 렬: 행정(정보통신) ▣ 지 역: 대구, 경북 60466013 정선경 60466096 최주희 60466110 김세정 60466268 김연정 60466398 최은실 60466468 민현진 60466518 김은정 60466534 윤락희 60466539 김춘옥 60466565 임채윤 60466569 조현용 60466572 김윤희 60466577 이화숙 60466655 안애리 60466683 권도기 60466695 강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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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489639 윤은희 60489678 곽미영 60489790 권순영 60489838 김현아 60489841 이학주 60489902 권용근 60489998 박안나 계 : 30명 ▣ 직 렬: 행정(정보통신) ▣ 지 역: 울산, 경남 60490001 구자훈 60490029 조경호 60490296 박상형 60492973 박지현 60492998 하애령 60493084 양지선 60493165 이준 60493259 손해경 60493266 정은진 60493276 황태일 60493541 이해정 60493554 도경연 60493718 진지원 60497012 박은정 60497022 최승현 60497151 최민정 60497187 김태훈 60497352 김건우 60497373 방성임 60497762 곽혜연 60497780 이희영 60497858 강성민 60497876 강철영 60497930 박은영 60497951 김유미 60497957 임명의 60497985 권도완 계 : 27명 ▣ 직 렬: 행정(정보통신장애인) ▣ 지 역: 서울, 인천, 경기 60600031 윤선효 60624933 송지애 60624941 임호산 60624970 홍성호 60624988 홍윤희 계 : 5명 ▣ 직 렬: 행정(정보통신장애인) ▣ 지 역: 강원 60636984 김진수 60636995 강희정 계 : 2명 ▣ 직 렬: 행정(정보통신장애인) ▣ 지 역: 대전, 충남, 충북 60637002 김종식 60637005 이범재 60642998 도응구 계 : 3명 ▣ 직 렬: 행정(정보통신장애인) ▣ 지 역: 광주, 전남 60649007 오광례 60657998 임대홍 계 : 2명 ▣ 직 렬: 행정(정보통신장애인) ▣ 지 역: 전북 60665999 정윤성 계 : 1명 ▣ 직 렬: 행정(정보통신장애인) ▣ 지 역: 대구, 경북 60666008 이재석 60666024 최정현 60666041 정수영 계 : 3명 ▣ 직 렬: 행정(정보통신장애인) ▣ 지 역: 부산 60689990 이성균 60689995 주상훈 계 : 2명 ▣ 직 렬: 행정(정보통신장애인) ▣ 지 역: 울산, 경남 60693004 이원우 60693007 문창식 계 : 2명 ▣ 직 렬: 행정(철도) 60824994 김창현 60824998 권진숙 60865999 임승현 60866006 도근정 60879006 최세경 60889994 설정문 60893001 이지훈 60893003 임경조 60897995 권형준 계 : 9명 ▣ 직 렬: 행정(철도장애인) 합격자없음 ▣ 직 렬: 세무 61200020 허인규 61200033 용수화 61200058 강은영 61200061 김정이 61200079 정주영 61200093 최은혜 61200096 유지선 61200119 유영렬 61200146 손정희 61200171 박종호 61200209 박민규 61200228 강미진 61200249 김민철 61200255 이주영 61200300 이지현 61200303 이은수 61200335 정미애 61200351 오현정 61200360 유진옥 61200391 정영건 61200412 전광준 61200459 이홍욱 61200465 김국일 61200497 신종웅 61200509 김주형 61200575 최형석 61200587 박상영 61200591 윤종현 61200612 채수필 61200678 정진걸 61200687 유미연 61200695 김철호 61200700 김승미 61200713 박수정 61200715 진영상 61200736 최태현 61200834 우민식 61200933 이수진 61222581 허진 61222725 이효주 61222753 변상미 61222914 박현아 61222992 유성두 61222998 서명진 61223134 이미연 61223279 김정미 61223291 김태훈 61223315 박진원 61223332 김종훈 61223355 염유섭 61223429 김수진 61223473 한정희 61223583 이명진 61223628 배유진 61223667 송유석 61223692 임준일 61223704 배재호 61223712 김은진 61223742 박찬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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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옥신 61624850 이아랑 61624851 박병구 61624869 구채림 61624910 윤전희 61624918 김민지 61624922 안영진 61624939 박향화 61624979 김영호 61624986 정화선 61629003 이미진 61649003 이병기 61649016 유수용 61657983 손승복 61657991 윤성래 61661001 정홍숙 61665999 최재웅 61679004 장유미 61679014 전용희 61679036 홍성민 61689926 이태민 61689950 김선화 61689975 이희자 61689981 하윤정 계 : 28명 ▣ 직 렬: 관세(장애인) 61866002 신하영 61898001 장두혁 계 : 2명 ▣ 직 렬: 교육행정 62000127 최용진 62000294 이다림 62024068 이재연 62024346 박준혁 62024571 이정희 62024624 김문수 62024694 노선희 62024971 남성임 62046002 방명환 62046012 김태중 62049013 김재학 62049026 이복형 62049046 강현진 62049193 장요순 62057901 안승진 62057944 한영석 62066005 박민영 62066031 이재진 62066041 김정희 62066134 김경민 62075911 박현철 62075968 손영락 62078984 정귀순 62079028 이경선 62089987 백진영 계 : 25명 ▣ 직 렬: 교육행정(장애인) 62224994 김봉석 62257996 마재훈 62298002 이창준 계 : 3명 ▣ 직 렬: 교정(남) 65000003 김대겸 65000007 이훈 65000009 황재광 65000024 권기종 65000026 이용상 65000054 김태동 65000056 임우태 65000072 주용하 65000078 김연창 65000083 홍성화 65000103 이용남 65000113 고재돈 65000116 김진호 65000124 최나루 65000132 엄상용 65000146 김희목 65000148 박성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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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242991 박종순 65246002 임영애 65246006 안혜승 65249016 유수정 65249021 유민희 65249047 이맹임 65257991 장자희 65261010 안유진 65261011 김부경 65261016 김선화 65266005 김정숙 65266016 지혜영 65275967 이순양 65275988 김남수 65279006 김린아 65279018 박현숙 65289981 조윤정 65289985 이민정 65289989 김세영 65293012 오미영 65297999 장선희 계 : 30명 ▣ 직 렬: 보호관찰 66000004 이종훈 66000006 김상필 66000027 공국배 66000042 한동훈 66024966 명진순 66024976 이다은 66024980 김종옥 66024981 서순배 66033978 김현주 66033985 배석인 66033993 이진희 66033994 박재형 66046003 최덕회 66049002 이선구 66061006 이신혜 66065997 박현진 66066001 오현석 66075972 박상호 66075980 이윤희 66089984 김창현 계 : 20명 ▣ 직 렬: 검찰사무 66200017 장윤석 66200018 박상진 66200031 원대로 66200049 이방원 66200051 이정원 66200053 박혜려 66200055 이창주 66200077 임황묵 66200094 황문구 66200097 두형순 66200106 이준철 66200112 고민수 66200155 서재동 66200172 정강수 66200173 이보령 66200177 황인길 66200205 김세일 66200241 현명천 66200245 정혜선 66200291 김장희 66200363 주용노 66200394 김진근 66200396 신성오 66200417 최성환 66200419 구혜진 66200430 오지영 66200436 김택건 66200457 박용필 66200463 최현석 66200487 김치훈 66200513 임경운 66200514 김치헌 66200558 이상수 66200559 정은옥 66200588 김기세 66200600 김지현 66200604 오선우 66200630 이현 66200639 전형재 66200666 조윤현 66200701 장경진 66200703 황선화 66200704 김범식 66200763 전원태 66200775 안지혜 66200779 박우길 66200780 임정렬 66200791 이홍민 66200795 황종국 66200839 김정진 66200855 양태호 66200886 정철웅 66200980 김근태 66201003 나동엽 66201028 김기영 66201238 고택신 66201301 강세진 66201310 박재하 66201349 김지영 66222402 이금효 66222453 최회원 66222557 이은영 66222722 송현준 66222735 유영종 66222741 이숙연 66222785 장난숙 66223103 강문우 66223141 오인배 66223167 송혜진 66223183 장지영 66223265 주강식 66223494 강상효 66223507 박승신 66223566 김은호 66223568 강용순 66223580 임호기 66223595 김인효 66223611 김현정 66223797 김은영 66223817 정연주 66223848 김혜정 66223859 김광현 66224024 고승식 66224045 손용규 66224049 이진영 66224059 김광길 66224112 조희경 66224125 임선화 66224145 심성보 66224178 윤수정 66224205 임윤미 66224224 이근호 66224228 이형백 66224261 김정은 66224308 이정노 66224310 염유라 66224360 김지예 66224377 김효준 66224408 이인갑 66224425 이은영 66224454 송만규 66224480 이현주 66224488 김봉준 66224504 정영 66224548 장은혜 66224562 권문성 66224563 박근완 66224566 김영 66224684 마영준 66224710 안혜성 66224745 안지혜 66224762 문대현 66224769 신동철 66224777 유덕근 66224832 김지숙 66224836 안윤정 66224894 신경준 66224899 김병렬 66224909 서세원 66224916 김민주 66224946 정영한 66228968 김대웅 66229002 이재석 66229010 김수찬 66229035 견병찬 66233904 장인덕 66233954 유영국 66237172 전정호 66242786 김상혁 66242921 안상미 66242950 강구현 66242995 안성규 66245975 김홍필 66246003 최영훈 66246115 김연 66249075 곽영섭 66249125 김성록 66249148 조병국 66249162 이지영 66249193 정숙주 66249251 박연재 66249266 최연정 66249309 고승우 66249311 황성수 66249347 오승섭 66249353 강보성 66249399 김병옥 66249526 김승준 66257665 한경민 66257847 정태진 66257908 김재홍 66257913 김현정 66257961 주성철 66257994 김형훈 66260977 김대중 66261003 박용수 66261033 유강선 66261069 김선영 66261122 이의규 66261208 윤영구 66261245 고동주 66265840 김민혁 66265894 이학철 66265941 김정규 66265974 박흥주 66265990 이훈 66266002 김건우 66266019 김대영 66266094 정호민 66266098 이인재 66266121 박성준 66266203 조성흠 66266217 최동영 66266224 박정보 66266336 김효남 66266351 최웅현 66266455 이연주 66266485 이진석 66266578 김동준 66275586 지응석 66275606 엄기혁 66275694 김기숙 66275701 조재성 66275792 윤근일 66275819 이영섭 66275839 이동욱 66275933 정석원 66275937 손원일 66275954 이수홍 66275998 방철 66278956 김석주 66278960 김동환 66279061 정희석 66279064 최원석 66279178 김용환 66279179 현준호 66279192 김명기 66279349 이정일 66279423 우영준 66289765 김재덕 66289832 서정민 66289849 배민성 66289909 김옥영 66289913 김형석 66289928 장형규 66289932 주민주 66289965 이한길 66290004 이진우 66290011 김재만 66290019 김정현 66293004 박성준 66293013 한주열 66293021 박상식 66293046 박시향 66293047 제갑주 66293095 오병건 66293190 이선영 66297759 김은정 66297820 정기호 66297843 강호경 66297926 박민성 66298062 양승석 66298063 강승훈 66299984 문은산 계 : 224명 ▣ 직 렬: 마약수사 66424926 백남욱 66424951 이선호 66424970 이재환 66424991 배종윤 66448999 손형수 66489997 김인찬 계 : 6명 ▣ 직 렬: 기계(일반) 70024945 서정옥 70024961 정치영 70065994 전종석 70075981 김성경 70089950 오태준 계 : 5명 ▣ 직 렬: 전기 70200010 문강수 70200028 차상도 70261018 서주범 계 : 3명 ▣ 직 렬: 화공 70424896 김선아 70424927 설관수 70424938 김인호 70433953 장정수 70433996 하은혜 70437006 오태헌 70478999 최민호 70489974 최인태 70489976 김유진 70489993 하정언 계 : 10명 ▣ 직 렬: 농업(일반) 70600026 장미정 70600037 한소정 70600072 김성우 70600085 김윤정 70600099 이영택 70600100 문인철 70624796 홍인애 70624797 김효린 70624811 최우인 70624843 신영아 70624847 황세천 70624890 김충렬 70624919 강승훈 70624939 정선아 70624976 김상수 70624984 임지음 70624988 강병조 70624991 오명종 70633925 조병호 70633930 이형석 70633950 안용철 70634031 김경락 70637010 곽병배 70637026 전은영 70642911 이유리 70642986 노형준 70646005 장성두 70646018 박정수 70648980 박범식 70648985 엄기훈 70649001 김종석 70649015 정지완 70649017 이현진 70649019 양재복 70649020 박미정 70649046 오종훈 70649047 안은진 70649058 정주성 70649069 배종훈 70649077 강민순 70649105 강기원 70649107 김민영 70649108 김경배 70649125 박진형 70649127 유현아 70649136 최항석 70649146 박상현 70649165 임장희 70657916 김형선 70657945 김백향 70657948 이화진 70657956 전병삼 70657963 서규진 70657967 유영신 70657989 조지미 70660995 임병채 70661013 김순하 70661020 임용찬 70661021 장은석 70661026 권오선 70665968 유미 70665970 김철희 70665986 박형삼 70666007 장은정 70666012 이주선 70675825 조미희 70675831 김홍경 70675836 최조임 70675885 강은영 70675902 이대영 70675953 이수진 70675955 이현제 70675963 서주연 70679026 정성훈 70693027 유미임 70697818 조국형 70697877 김은아 70697883 박선란 70697968 차성조 70697969 김미은 70697979 강현숙 70698012 장지호 계 : 82명 ▣ 직 렬: 임업(일반) 70800002 김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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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823103 정인선 71823359 박재현 71823449 안경미 71823461 이정희 71823668 노은주 71823691 김우영 71823718 임정은 71823815 박화선 71823931 나영수 71824007 정윤호 71824021 서정환 71824022 이지은 71824119 류선문 71824134 남영성 71824143 김계희 71824144 강옥희 71824244 정소연 71824257 이승란 71824270 김계은 71824335 정선영 71824377 김석우 71824408 심재호 71824468 주현아 71824478 강대식 71824520 정민선 71824613 이강현 71824644 양길주 71824659 백상진 71824680 양세화 71824693 양승호 71824749 이성효 71824767 신주연 71824815 김상 71824819 신동학 71824871 심영신 71824898 이인영 71824983 강국일 71824990 김세영 71828939 조광진 71833677 김수미 71833881 정은영 71833983 김재철 71834002 장원석 71837006 최상현 71842852 송재숙 71842943 원상영 71842965 전용호 71848947 김희경 71857872 문정윤 71857985 이경석 71860999 장현민 71861003 김춘호 71865817 김수진 71865952 이보영 71866036 고영목 71866052 이경연 71875685 김태순 71875734 권은정 71875844 김민정 71878920 장봉익 71878925 손종욱 71879050 최은희 71889729 김세진 71889823 박선현 71889917 김소진 71889955 김정남 71892964 백지숙 71893010 신희연 71897795 박상훈 71897865 이영일 71897981 김태연 계 : 77명 ▣ 직 렬: 전산(장애인) 72000001 배효진 72000003 홍승완 72000010 김지용 72024994 박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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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00만’ 태극기 꽂은 강제규감독

    강제규(42) 영화감독은 하마터면 ‘태극기를 휘날리지 못할 뻔’했다.지난 2001년 6월 강 감독은 매우 중요한 기로에 선다.영화 ‘쉬리’ 이후 새로운 아이템으로 SF장르를 선택한 그는 몽골을 다녀오는 등 칭기즈칸을 소재로 한 시나리오 작업에 열중하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날 KBS-TV에서 제작한 6·25특집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을 우연히 접했다.그의 시선에 찰나처럼 스쳐간 장면은 이러했다.육군본부가 주도한 유해발굴사업단의 연락을 받고 50년 만에 남편의 유해와 마주하는 아내(75)와 딸(33)의 모습이었다.순간 눈물이 ‘핑’ 돌았다.어떤 예술가적 고통이 그의 가슴에 파고 들었다.곧,‘그래,한국전쟁이야!’라는 직감이 머릿속에 떠올랐다. 단박에 ‘칭기즈칸’에서 ‘태극기 휘날리며’로 방향을 확 틀었다.이때부터 1000만 관객에게 다가서는 긴 여정이 시작됐던 것이다. ● 태극기는 휘날릴 수밖에 없었다 지난 주말 서울 강남구 포이동 ‘강제규 필름’ 사무실에서 그를 만났다.머리는 80년대의 대학생처럼 길었고, 헐렁한 청바지를 입고 있었다.대작 영화의 역량이 과연 어디에서 나왔을까 하는 생각이 문득 들었다.우선 최근 미국 샌타모니카에서 가진 영화 ‘태극기∼’ 시사회의 현지 반응을 먼저 물었다. “아메리칸 필름마켓(AFM) 전용극장에서 미국과 유럽 각국의 영화관계자 200여명이 관람했지요.그런데 이례적일 만큼 한 사람도 중간에 자리를 뜨지 않았습니다.다들 눈물이 글썽한 채 나오면서 ‘쇼킹하다’고 입을 모으더군요.” 특히 그는 “시사회때는 영화의 배경이 되는 역사적 상황을 소개하는 것이 관례지만 ‘태극기∼’는 시사회 기준인 1시간40분 러닝타임보다 더 길어 그냥 진행했다.”면서 “그럼에도 다들 감동적으로 영화를 감상했다.”고 말했다. 일부에서는 아카데미 외국어영화상에도 충분히 도전해볼 만하다는 찬사도 아끼지 않았다. ● “영화는 철학적 메시지 담아야” 관객 1000만돌파의 비결에 대해 그는 “영화 ‘태극기∼’가 우리의 모든 상황을 종합해볼 때 시대적으로,정서적으로 중요한 위치에서,중요한 역할을 한 것 같다.”면서 “영화는 보고,즐겁고,기뻐하고,철학적 감동의 메시지를 줘야 한다.”고 자신의 영화철학을 피력했다. 제목을 ‘태극기∼’로 정한 특별한 까닭이 있는지 물었다.그는 “영화를 처음 시작할 때 제목을 ‘W프로젝트’로 명명했으나 막상 보도자료를 내려고 하다 보니 마땅한 제목이 없어 고민했다.”고 토로했다.또한 한국전쟁을 떠올리면 강렬한 이미지가 한가지 연상된다는 그는 “그건 군인들이 총신 끝에 태극기를 묶고 휘날리며 고지 위로 뛰어오르는 모습”이라고 말했다. 또 ‘태극기∼’가 커보이고 역설적으로 뭔가 있을 것 같다는 의견을 듣고 제목을 그렇게 확정지었다.“모든 게 당초보다 커졌지요.영화를 찍고 나니 필름길이만 해도 33만자(1자가 약 30㎝)였습니다.서울∼부산을 왕복해도 남을 거리이지요.또 전국 67군데 흩어진 촬영장소를 돌아다닌 거리도 15만㎞에 이릅니다.” 영화관련 인터뷰 기사는 많이 보도돼 그의 과거시절로 얘기방향을 돌렸다. 그는 마산에서 2남2녀중 막내로 태어났다.부친이 마산 시내에서 조그마한 장사를 했는데 마침 집 근처 강남극장(지금은 없어졌지만)의 주인과 친하게 지냈다.덕분에 어릴 적부터 극장을 공짜로 자주 드나들 수 있었다.이때 즐겨 본 영화가 ‘아톰시리즈’‘로봇태권V’‘독수리요새’ 등이었다.흑백 영사기 돌리는 모습도 가까이에서 접할 수 있었다.영화 ‘시네마천국’의 꼬마 주인공 ‘토토’처럼. 중학교때 학교 성적은 3년 줄곧 전교 1등을 차지했다.특히 수학·과학에 천재적인 재능을 발휘해 주변에서 ‘신동’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때마침 형이 비행기 조립을 무척 좋아하는 바람에 집안을 온통 비행기 조종석처럼 꾸며놓았다.그의 과학적 재능을 더욱 개발하는 바탕이 됐다(형은 나중에 공군사관학교로 진학한다.지금은 대한항공 조종사로 근무중이다). 이같은 주위의 칭찬과 배려속에 중학을 마친 그는 고교에 진학하면서 사춘기를 맞아 비뚤어지기 시작했다.철학자들이 어릴 때 그랬던(?) 것처럼 ‘인생이 뭐꼬?’라는 물음표를 하루종일 떠올리며 거리를 마냥 쏘다니기 일쑤였다.하루는 ‘불선천지 팔양신주경’을 우연히 접하면서 불경에 푹 빠지기도 했다. 또 ‘어린왕자’와 ‘갈매기의 꿈’을 읽고 생텍쥐페리와 리처드 바크의 철학사상에 탐닉하기도 했다.학교성적은 거의 꼴찌수준이었다. 그러던 어느날 ‘사진촬영’에 취미를 가졌다.카메라 하나를 둘러메고 바다로,시내로,산으로 가서 닥치는 대로 셔터를 눌러댔다.필름현상은 집 근처의 사진관 아저씨한테 직접 배웠다.이때 배운 촬영기술이 대학에 들어가자마자 선배들과 곧바로 단편영화에 제작에 나서는 토대가 되기도 했다. ● 영화감독 꿈을 펼치기 시작한 고2 이뿐만 아니었다.사진촬영을 하면서 동시에 문학서클에도 가입했다.주로 표현주의 기법의 시를 창작하면서 문학적 자질을 키워 나갔다.이때 쓴 습작시만 수백편에 이른다고 했다.그가 ‘태극기∼’ 촬영을 끝마치고 영화제작의 전 과정을 담은 책을 쓰게 된 것도 그의 문학적 재능이 뒷받침됐기에 가능했다. 그는 고등학교 시절을 돌아보며 “참,괴기하게 보냈다.”고 표현했다.그러나 그런 행동들이 지금에 와서 생각해 보면 영화감독을 할 수밖에 없는 ‘동물적 토양’이었다고 술회했다. 그가 영화감독의 꿈을 본격적으로 펼치기 시작한 것은 고2때.어느 겨울날 마산 시민극장에서 ‘닥터 지바고’를 관람했다.극장문을 나서면서 ‘영화가 이렇게 아름다운 것이구나.’하는 찡한 감동을 느꼈다.이때부터 사진 찍는 것을 중단했다.오로지 영화공부였다.마산에는 개봉극장이 거의 없어 주말이면 부산으로 달려가 개봉영화를 감상하고 막차로 돌아오곤 했다.이때 본 영화가 ‘사학비권’‘철수무정’‘하노버스트리트’‘새벽의 7인’등이었다. “고교때는 술도 마시고 좀 이상한 짓을 많이 했지요.고3때 연극영화학과에 진학하겠다고 했더니 ‘딴따라’라고 만류하는 사람도 많았습니다.또 당시만 해도 마산고에서 예체능계를 진학하는 예가 거의 없었지요.” 중앙대 연극영화과에 입학한 그는 선배들과 어울려 단편영화를 미친 듯이 찍어대기 시작했다.흔하던 미팅은 딱 한번.그것도 미팅 선약을 펑크낸 선배 대신이었다. ● ‘태극기~’는 다시 시작합니다 이때 만든 단편영화들은 ‘침묵’‘땅밑 하늘공간’‘깰수 없는 겨울잠’ 등이었다.제목에서 풍기듯 실험적인 작품에다 이미지 표현 중심의 영화가 주류를 이루었다.16㎜영화는 10여편.특히 대학 2년때 같은 학과 동료인 탤런트 박성미씨와 함께 단편 ‘가을오후’를 제작하면서 친해져 결혼에 골인했다. “89년에 결혼했지만 한동안 먹고 사는 것이 걱정이 돼 아이를 5년만에 낳았습니다.‘은행나무 침대’를 만든 후 첫째 아들 윤원이,그리고 ‘쉬리’ 이후에 둘째 지완이를 낳았지요.” ‘태극기∼가 대박을 터뜨렸으니 부인한테 보너스를 두둑히 주었느냐는 질문에 올 여름에 가서야 결산이 될 것 같다고 대답했다.그후에는 어떤 영화를 만들 것인지 물었다. “‘태극기∼’는 겨우 끝났고 다시 시작합니다.세계인들이 한국영화를 보고 울고 웃고 해야 합니다.끊임없이 그 문을 두드릴 뿐입니다.” 김문기자 km@ 강제규 감독 프로필▶1962년 11월 마산 출생 ▶81년 마산고졸 ▶85년 중앙대 연극영화과졸 ▶90년 ‘누가 용의 발톱을 보았는가’로 시나리오 데뷔 ▶96년 ‘은행나무 침대로’로 영화감독 데뷔▶99년 미국 경제주간지 비즈니스위크,아시아 개혁을 주도할 개혁 50인에 선정.강제규필름 대표 ?99년 영화 ‘쉬리’제작▶2004년 영화 ‘태극기휘날리며’ 제작 ▶수상기록=백상예술대상 각본상,대종상영화제 신인감독상,백상예술대상 각본상,아시아스타 50인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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