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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고생’ 윤다영, 168cm ‘역대 최단신’ 슈퍼모델 1위

    ‘여고생’ 윤다영, 168cm ‘역대 최단신’ 슈퍼모델 1위

    고교생 윤다영(18, 백신고)이 역대 최단신의 키로 2010 SBS 슈퍼모델 선발대회 1위를 차지하는 영광을 누렸다. 5일 오후 충청남도 천안에서 열린 ‘2010 슈퍼모델 선발대회’에서 36명의 본선진출자 중 1위에 올라 감격의 눈물을 흘렸다. 현재 경기도 일산 백신고등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인 윤 양은 168.4cm의 모델로서는 작은 키로 이번 대회 본선 진출자 중 최단신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이에 굴하지 않고 자신감 넘치는 모습으로 차별화된 개성을 뽐내며 다른 후보들을 압도했다. 특히 TOP 11에 올라 2AM, 2PM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섹시함, 귀여움, 슬픔 등의 표정으로 다양한 매력을 발산해 눈길을 끌었다. 윤다영은 1위 수상에 따른 부상으로 트로피, 상금 1500만 원, 부상 승용차 등을 받게 됐으며 슈퍼모델 스킨푸드 상까지 받아 대회 2관왕에 오르는 기쁨도 누렸다. 한편 류시원과 아나운서 박선영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대회에서는 1위 윤다영에 이어 2위는 김혜지(20·미국 버지니아 주립대), 3위는 정은혜(22·한국방송통신대)가 각각 차지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오영경 기자 oh@seoulntn.com ▶ 차예련 "권상우와 생전 처음 만나 키스부터"▶ 최홍만 눈물고백 "내 모든 것 걸어 그녀 되찾을 것"▶ 김성은 "미달이, 내 인생의 독이자 약" 솔직 고백▶ 배다해 "박칼린에 혼날 때 부모님 눈물" 고백▶ 뎅기열이 韓걸그룹 탓?..태국서 핫팬츠 경계령
  • [국감 하이라이트]여야 “뭘 또 감추나” 한입 질타

    [국감 하이라이트]여야 “뭘 또 감추나” 한입 질타

    4일 국회에서 열린 외교통상통일위원회 국정감사에서는 외교통상부 특채 파동에 대한 질타가 빗발쳤다. 의원들은 오전 내내 외교부가 외무고시 2부 시험 및 특채자 명단 자료를 제출하지 않고 있다고 한목소리를 냈다. 신각수 장관 직무 대행(1차관)이 업무보고 요약본을 의원들에게 제출하지 않은 채 보고를 하자 남경필 위원장은 “사상 초유의 일이다. 외교부가 어떤 상태인지 단적으로 보여준다.”고 호통쳤다. “불성실한 외교부의 행태에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는 힐난이 이어지자 외교부는 오후에 허겁지겁 특채 직원 명단을 제출했다. 그러나 이 명단에는 이름과 소속, 직급만 게재돼 의원들이 특혜 의혹을 추적할 수는 없었다. 국감장에는 홍순영 전 장관이 증인으로 출석해 의원들과 설전을 벌였다. 홍 전 장관은 차관 시절인 1994년 외무고시 과목 중 일부를 필수에서 선택으로 바꿔 아들이 합격할 수 있도록 유리하게 조정했으며, 아들이 주미대사관에 배치되도록 유명환 전 장관에게 선처를 부탁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유명환·유종하 전 외교부 장관, 전윤철 전 감사원장은 출석하지 않았다. 민주당 김동철 의원은 홍 전 장관을 상대로 “외교부 영사과에 근무하던 유종하 전 장관의 아들이 주미 대사관으로 가자 홍 전 장관의 아들이 영사과로 갔고, 1년 뒤 유 전 장관의 아들이 북미1과로 가니까 홍 전 장관의 아들이 주미 대사관으로 갔다. 이후에도 홍 전 장관의 아들은 유 전 장관의 아들이 있던 북미1과를 거쳐 다시 주미 대사관 1등서기관으로 갔다.”면서 “전직 장관의 아들이 아니라면 가능한 일이냐.”고 따졌다. 또 “2008년 7월 아들이 1등서기관으로 가기 5일 전에 당시 유명환 장관과 저녁식사를 하지 않았느냐.”고 추궁했다. 홍 전 장관은 “나는 그렇게 천한 사람 아니다.”며 얼굴을 붉혔다. 자유선진당 박선영 의원이 홍 전 장관이 차관으로 있을 때인 1994년 2월 당시의 신문을 들이대며 “차관으로 직접 외무고시 과목 조정을 발표하지 않았느냐.”고 묻자 홍 전 장관은 “(신문이) 가짜로 만들어졌든가, 나를 죽이려고 하는 것 같다.”며 적극 부인했다. 인사개혁안도 도마에 올랐다. 한나라당 홍정욱 의원은 “재직 중인 외교관 자녀 25명 중 56%에 이르는 14명이 핵심부서인 북미국을 거친 경험이 있지만 일반 직원은 1902명 중에서 11.9%인 227명만 북미국을 거쳤다.”면서 “특채를 완전히 행정안전부에 넘기라.”고 질타했다. 한편 신각수 장관 직무대행은 한·리비아 관계 정상화와 관련한 이상득 의원의 특사파견 경위에 대해 “리비아가 혈연관계를 중시하는 아랍 국가라는 특성을 감안해 (이명박 대통령의 형인) 이상득 의원을 특사로 파견하게 됐다.”면서 “주한 리비아 경제협력대표부를 대사관으로 격상하는 방안을 리비아 측과 협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외교부 산하 단체 운용에 대한 질책도 잇따랐다. 한나라당 구상찬 의원은 국제교류재단의 지원을 받는 민간단체인 ‘한일신시대공동연구’가 룸살롱에서 업무협의를 한 것으로 드러났고, 역시 국제교류재단의 지원을 받는 ‘한중공동연구프로젝트’는 지원금으로 면세점에서 양주 등을 구입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질타했다. 이창구기자 window2@seoul.co.kr
  • [NTN포토] 박선영 아나·류시원 ‘2010슈퍼모델선발대회 사회 맡았어요’

    [NTN포토] 박선영 아나·류시원 ‘2010슈퍼모델선발대회 사회 맡았어요’

    [서울신문NTN 이대선 기자] 박선영 아나운서와 류시원이 5일 오후 충청남도 천안 삼룡동 천안삼거리공원에서 열린 SBS ‘슈퍼모델선발대회’에서 무대에 입장하고 있다. 1992년 첫 대회 이후 올해로 19회를 맞는 ‘슈퍼모델선발대회’는 1,400:1의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본선에 진출한 36명의 슈퍼모델 후보들이 최종 본선 무대에 섰으며 1위 윤다영, 2위 김혜지, 3위 정은혜가 선정되었다. 이대선 천안(충남) daesunlee@seoulntn.com
  • [사설] 탈북 국군포로 6개월 방치 말이 되나

    6개월 전 고향 땅에 묻히려고 병든 몸을 이끌고 압록강을 넘은 여든네 살의 국군포로가 있다. 중국의 한국영사관에서 눈물을 흘리며 고국귀환의 날을 손꼽아 기도하고 있다. 2008년에 이은 두 번째 탈북이었다. 국군포로 김모 이병은 24살의 꽃다운 나이로 강원도 인제 가리봉 전투에 투입됐다. 총상을 입고 전사처리됐지만, 기적적으로 살아난 이후 60년 동안 한시도 귀환의 꿈을 접지 않았다. 북한 땅에 사는 가족에게 누가 되지 않으려고 탈북하기 전 사망신고까지 했다. 비운의 국군포로가 참다 못해 최근 대한민국 국회와 국방장관에게 탄원서를 보냈다. 지난 세월의 역경과 귀환에 대한 간절한 기원이 담겨 있는 21장짜리 사연을 자유선진당 박선영 의원 편에 전하면서 국회에서 편지 전문을 낭독해 달라고 부탁했다. 국군포로 김씨가 자신의 존재를 외부에 적극적으로 공개키로 결정한 데에는 까닭이 있을 법하다. 6개월을 질질 끄는 한국 정부의 외교력 부재에 희망을 잃었고, 중국 측의 비협조와 북한 측의 집요한 강제북송 요청에 불안감을 느꼈을 것이다. 지난해 두만강을 필사적으로 헤엄쳐 탈출했다가 중국 공안에 붙잡힌 지 6개월 만에 북한으로 북송된 여든한 살 국군포로 정모씨의 일이 생각났을 듯하다. 앞서 2007년 1월 가까스로 탈북에 성공한 국군포로 일가족 9명이 우리 영사관의 업무처리 미숙으로 북송된 사례가 새삼 떠올랐을지도 모른다. 정부의 소극적이고 안이한 외교력과 대중국 저자세 외교가 몇 명 남지 않은 국군포로들을 사지로 내몰고 있다. 1994년 제1호 국군포로 조창호 예비역 중위를 시작으로 79명이 조국의 품으로 돌아온 이후 생존 추정 국군포로는 모두 560명이다. 모두 여든 살이 넘은 고령자이다. 중국은 일본과의 영토분쟁이 벌어지자 전방위 압박을 가한 끝에 자국 선장을 데려오는 데 성공했다. 미국은 클린턴·카터 전 대통령을 차례로 북한에 특사로 보내 북한법을 어긴 자국민을 귀환시켰다. 미군은 한국전쟁 때 숨진 미군의 유해를 찾으려고 지금도 한반도 전역을 수색 중이다. 제 발로 탈출한 국군포로 한 명 데려오지 못하는 우리 외교부는 뭐 하는 조직인지, 왜 필요한지 묻고 싶다.
  • 김황식 총리 후보자 내정 각계 반응

    여야는 16일 김황식 총리 후보자 내정에 대해 “지역 화합을 이루기 위한 인사”라면서 일단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나라당 안형환 대변인은 “김 후보자는 신망과 능력을 고루 갖춘 분으로 지역 화합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면서 “야당도 흠집내기를 자제하고 국정 공백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협조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민주당 조영택 대변인은 “이명박 정부 인사의 문제점으로 지적돼온 지역 편중 인사 해소 차원에서는 긍정적”이라면서“이번 인사의 성패는 내각 통할자로서의 책임있는 국정수행 여부에 달려 있음을 명심해야 한다.”고 밝혔다. 자유선진당 박선영 대변인은 “도덕적이고 청렴하고 법 전문가로서의 능력이 뛰어난 분”이라면서도 “그러나 총리로서의 자격이 충분한지에 대해선 앞으로 인사청문회 과정에서 정밀하게 검증하겠다.”고 했다. 총리실도 모처럼 분주하고 활기차게 움직였다. 임채민 총리실장은 오후 청와대의 발표 직후 감사원을 찾아 김 총리 후보자에게 현안 및 청문회 준비를 위해 필요한 사항 등을 보고했다. 총리실 직원들은 무엇보다 한 달 넘게 이어진 공석이 메워진다는 것만으로도 다소 안정감을 되찾는 분위기였다. 총리실의 한 간부는 “정치형·정무형보다는 실무형 총리이기 때문에 지금까지의 공백 상태를 다잡고 대통령이 표방한 공정한 사회의 기치를 높여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는 게 중론”이라고 말했다. 총리실의 한 관계자는 “감사원장을 지내면서 정책 운용이나 조직관리 능력 등을 충분히 보여준 분이기 때문에 기대감이 높다.”고 전했다. 하지만 ‘방심’은 금물이라는 반응도 나왔다. 정무실 관계자는 “청문회는 항상 자신할 수 없고 수험생처럼 조심스러운 마음가짐으로 임해야 한다는 입장”이라고 설명했다. 감사원 직원들의 반응은 환영 일색이었다. 김 후보자는 2년여 동안 감사원을 이끌면서 공무원의 무사안일을 방지하기 위해 ‘적극행정 면책제도’를 신설하는 등 감사의 패러다임을 바꿨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법조계도 대법관 출신 총리의 탄생을 반기는 분위기였다. 법조계의 한 원로 인사는 “김 후보자는 법원칙을 중시하는 합리주의자로서 사람을 잘 아울러 적이 없는 분”이라고 평가했다. 이동구·이창구·홍성규·유지혜기자 wisepen@seoul.co.kr
  • [부고]

    ●임승수(서울신문 교열팀 국장)인수(천안 쌍용고 교사)윤수(드림이엔지 부장)씨 부친상 조현봉(승리익스프레스 대표)박용도(특허청 사무관)씨 장인상 심혜경(정독도서관 사서)윤현비(공주교대부속초 교사)박선영(드림이엔지 부장)씨 시부상 13일 공주장례식장, 발인 15일 오전 8시 (041)854-1122 ●손무곤(창원상공회의소 사무국장)현곤(유성T.N.S 상무)철곤(신진테크 차장)씨 부친상 박판주(창원남고 교무부장)씨 장인상 13일 창원 파티마병원, 발인 15일 오전 8시30분 010-3861-0381 ●김종실(LMW 회장)씨 별세 형도(광평마그네트알미늄 대표이사)씨 부친상 12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5일 오전 9시 (02)3010-2631 ●조병천(사업)병환(김천 생명과학고 교사)병식(흥덕신용협동조합 전무)병창(SK증권 대전지점장)씨 모친상 13일 청주의료원, 발인 15일 오전 8시 (043)279-0150 ●김진우(미국 일리노이대 명예교수·연세대 석좌교수)씨 부인상 12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15일 오전 8시 (02)2227-7560 ●정성문(서울아산병원 마취통증의학과 부교수)원우(휘닉스커뮤니케이션즈 차장)씨 부친상 김유정(전 이화여대 강사)씨 시부상 12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5일 낮 12시 (02)3010-2293 ●이재경(사업)씨 모친상 박종민(대한주택보증 지점장)박철현(사업)주창호(운산공고 교사)강현수(한국마사회 차장)씨 장모상 12일 천안 단국대병원, 발인 15일 오전 7시30분 (041)550-7167 ●조용철(전 인하대 공대 교수)씨 별세 황(광운대 공대 교수)은정(성균관대 약대 〃)씨 부친상 윤홍덕(서울대 의대 교수)길기혁(한진해운 차장)씨 장인상 12일 서울대병원, 발인 14일 오전 10시30분 (02)2072-2035 ●최현일(영남대 건설시스템공학과 교수)씨 부친상 최무현(상지대 행정학과 교수)씨 장인상 13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5일 오전 9시 (02)3010-2237 ●구영(서울대 치의학대학원 교수)정미 은미(동의대 교수)씨 부친상 김광옥(신양엔터프라이즈 대표)이중희(부경대 교수)씨 장인상 13일 서울대병원, 발인 16일 오전 8시 (02)2072-2014
  • 외교부 특채 비리 감사 확대

    외교통상부 특채 비리를 감사 중인 행정안전부가 조사 대상을 정치권에서 제기된 다른 특채 의혹까지 확대했다. 조사 결과 발표는 빠르면 올 추석 연휴 이전에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12일 행안부와 외교부에 따르면 행안부 특별인사감사팀은 자유선진당 박선영 의원 등이 제기한 외교부 특채 의혹에 대해 외교부 자체 조사자료를 넘겨받아 검토 중이다. 행안부는 이들 외에도 전윤철 전 감사원장 등 다른 고위 관료 자녀의 특채 의혹이 잇따라 터져 나옴에 따라 먼저 외교부가 자체 확인토록 한 후 관련 내용을 넘겨받아 정밀히 들여다볼 방침이다. 정치권에서 의혹이 제기된 인사 중 일부는 행안부가 당초 조사 대상으로 잡고 있는 외교관 자녀 8명에 포함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행안부는 유명환 전 외교부 장관 딸을 포함해 2000년 이후 채용된 외교관 자녀 8명의 특채 과정에 대한 감사에 착수한 상태다. 이를 통해 행안부는 몇몇 외교관 자녀의 채용 과정에서 외교부가 이들에게 편의를 제공하려고 시험 운용과정에서 관계법령 및 내부규정을 어긴 사실을 일부 발견한 것으로 전해졌다. 행안부는 구체적인 감사 내용에 대해선 극도의 보안을 유지하면서 추석 연휴 전까지 감사를 마무리한다는 목표로 조사를 진행 중이다. 행안부 관계자는 “국민의 의혹이 집중된 만큼 철저히 파헤쳐 이른 시일 안에 결과를 발표하겠지만 상황에 따라 발표 시점이 추석 이후로 미뤄질 수도 있다.”고 밝혔다. 이재연기자 oscal@seoul.co.kr
  • 김한석, 새벽까지 천정명과 함께한 아내에 ‘질투폭발’

    김한석, 새벽까지 천정명과 함께한 아내에 ‘질투폭발’

    개그맨 김한석이 새벽까지 아내와 함께 있었던 배우 천정명에게 질투가 폭발했던 사연을 털어놨다. 김한석은 9월 10일 방송된 SBS ‘스타부부쇼 자기야’에 아내 박선영 씨와 함께 출연해 “늦게까지 일하는 아내 때문에 화가 나서 실수한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김한석은 “집안일을 끝내놓고 적적한 마음에 소주를 4병 정도 마셨다. 그런데 밤 12시가 넘도록 아내가 오지 않자 화가 났다”며 “술에 취한 상태에서 아내의 직장 상사에게 무작정 전화를 걸었다”고 말했다. 이어 “아내의 상사에게 내가 막무가내로 ‘이러시면 안된다’고 말하자 상사는 ‘아내가 현재 천정명과 광고촬영 중이다’고 말하더라”고 회상했다. 김한석은 “천정명과 아내가 새벽까지 함께 있을 생각을 하니 술김에 더 화가 났다”고 고백해 출연진의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프로그램 게시판을 통해 “아내 사랑이 너무 깊어서 그런가보다. 두 분이 알콩달콩 사는 것 같아 부럽다”, “김한석의 집착이 왜 이렇게 귀엽지? 그만큼 아내를 사랑하니까 질투도 하는 거겠지”, “두 분 모습이 너무 보기 좋다. 앞으로도 잘 살길 바란다”등 다양한 의견을 전했다. 사진 = ‘스타부부쇼 자기야’ 방송화면 캡처 서울신문NTN 이효정 인턴기자 hyojung@seoulntn.com ▶ 이아현 “지방분해주사 맞고 괴사성피부염… 다이어트 비극▶ ‘제빵왕 김탁구’ 악녀 유진, 청순녀 벗고 팜므파탈 변신 ▶ 빅토리아, 선화 이어 ‘2대 발습녀’ 공식인정…왜? ▶ 슈퍼스타K2 TOP 11 공개…현승희·김보경 ‘고배’ ▶ 첫사랑추적사이트, 이휘재·김나영 관계는? ‘화제만발’ ▶ 2NE1 락시크룩, 섹시+큐트+파워풀 “사랑스런 여전사"
  • [사설] 외교부 간판 아예 ‘외교가족부’로 바 꿀텐가

    외교통상부는 어제 유명환 전 장관 딸의 ‘특혜 특채’ 책임을 물어 임재홍 기획조정실장을 보직 대기조치(대기발령)하고 실무책임자인 한충희 인사기획관을 엄중경고한 뒤 외교안보연구원 근무로 발령 냈다. 또 이번 파동의 지휘선상에 있었던 신각수 제1 차관이 담당하던 인사업무를 천영우 제2 차관에게 넘겼다. 이같은 조치는 물론 임시방편적인 것이다. 앞으로 조사결과에 따라 구체적인 문책이 결정되겠지만 장관 딸의 특채와 관련해 책임있는 경우는 지위 고하를 막론하고 모두 엄하게 처벌해야 한다. 만약 꼬리자르기식의 조사를 한다거나, 몸통은 보호하고 깃털만 처벌하려고 한다면 외교부나 조사를 벌이는 행정안전부 모두 국민을 우롱하는 꼴이 될 것이다. 유 전 장관 딸의 특채와 관련한 진상규명 및 처벌과는 별개로 계속 터져나오는 외교부 내 다른 특채에 따른 책임도 반드시 규명·처벌하고 넘어가야 한다. 보면 볼수록 외교부의 특채는 의혹 덩어리다. 양파껍질 벗기듯 자고 나면 또 다른 의혹이 꼬리를 문다. 특채와 관련해 총체적으로 썩었다고 해도 그리 지나친 말이 아닐 듯싶다. 자유선진당 박선영 의원에 따르면 외교부는 2006년 6월 5급 특채 공모를 한 뒤 합격자 중 일부를 6급으로 강등시켰다. 대신 특채과정에서 떨어진 대사 딸 등 외교부 고위관료의 자녀 2명을 두 달 뒤 5급으로 채용했다. 외교부는 고위 관료의 자녀를 합격시키기 위해 논술형 필기시험은 없애고 면접시험만 치르는 꼼수까지 부렸다고 한다. 기가 찰 노릇이다. 중소기업도 이렇게 채용하지는 않는다. 편법·탈법적인 특채가 관행처럼 이뤄져 왔기 때문에 인사라인에 있던 관리들이 죄의식을 느끼기나 했을까. 이번에 드러난 것은 빙산의 일각일 것이다. 아예 외교부는 간판을 ‘외교가족부’로 바꿔 다는 게 맞을 듯싶다. 행안부나 감사원은 그동안 있었던 외교부의 파행적인 특채를 낱낱이 파헤쳐 관련자를 엄중히 문책해야 한다. 부정한 방법으로 들어온 외교부 관리들은 조금이라도 양심이 남아 있다면 더 이상 자리를 지키지 말고 누가 나가라고 하기 전에 당장 사표를 쓰는 게 맞다. 그게 선의의 피해자에게 늦었지만 조금이라도 속죄하는 길이다.
  • “외교부, 대사 딸·사위도 특채”

    대사의 딸과 사위가 전형절차를 바꾸는 편법을 통해 외교통상부 직원으로 특별채용된 것으로 드러났다. 자유선진당 박선영 의원은 8일 “외교부가 2006년 5급 특채에서 선발된 합격자들을 6급으로 발령내고, 얼마 뒤 다시 특채공고를 내 앞서 불합격된 탈락자 중 고위 관료 자녀 2명을 5급으로 채용했다는 제보가 있다.”면서 “특히 처음 선발과정에서는 면접과 필기시험으로 평가했으나 두 번째 모집 과정에선 필기시험을 없애고 면접만으로 평가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당시 대사의 딸 홍모씨가 합격했고, 다음해인 2007년 10월에는 홍 대사 사위인 박모씨도 5급으로 외교부에 특별채용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앞서 감사원은 이미 지난해 2월 정부부처의 공무원 특별 채용 과정에 문제가 있다는 사실을 적발하고 보완을 지시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한나라당 진영 의원이 공개한 감사원의 ‘행정안전부 기관운영감사 결과 처분요구서’에 따르면 감사원에서 중앙행정기관 39곳의 2006년 이후 특채 실태조사를 한 결과 외교통상부는 2006년 2월 시험공고도 내지 않고 계약직 경력자 1명을 일반직으로 채용했다. 기획재정부와 국방부, 노동부, 조달청, 통계청, 국가인권위 등도 별정직·계약직 공무원을 공고 없이 일반직으로 특별채용했다. 감사원은 행안부 장관에게 “특채 제도가 본래 취지에 어긋나게 변칙·부당 운영되지 않도록 특채 관련 용어의 정의, 채용절차와 방법 등 운영의 원칙과 세부기준을 정립하는 방안을 마련하기 바란다.”고 조치했다. 이 감사는 2006년 1월~2008년 9월 행정안전부가 수행한 업무 전반을 대상으로 한 것으로 지난해 2월 감사결과가 최종 확정됐다. 유지혜기자 wisepen@seoul.co.kr
  • NHN, 개발자 컨퍼런스 성황리 개최

    NHN, 개발자 컨퍼런스 성황리 개최

    [서울신문NTN 김수연 기자] NHN은 지난 8일 업계 개발자들과 자사 기술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한 개발자 컨퍼런스 ‘NHN 데뷰(DeView) 2010’을 성황리 마쳤다고 밝혔다.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개발자 컨퍼런스에는 고등학생부터 개발자에 이르기까지 전국 각지에서 약 20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평철 NHN 최고기술책임자(CTO)가 인사말을 맡고 김정민 포털개발센터장이 ‘어떻게 하면 건강한 소프트웨어를 만드나?’라는 주제로 기조연설을 진행 했다.김정민 센터장은 연설을 통해 실제 서비스를 개발하고 운영하면서 현업에서 겪고 있는 문제점과 시행착오, 이에 대한 해결 방안 등을 소개했다. 이어 박선영 네이버QA랩장의 ‘네이버는 이렇게 테스트한다’, 게임제작팀장을 맡고 있는 김은경 과장의 ‘Wolfboy를 통한 한게임의 애플 앱스토어 첫 도전기’, 김기영 포털전략팀 차장의 ‘네이버 오픈 API 제공 방안’ 등의 세션이 진행됐다.특히 네이버는 ‘네이버 오픈 API 확대 제공 방안’ 세션에서 기존 ‘검색’과 ‘지도’ 중심의 API에 ‘개인화’와 ‘소셜 API’까지 제휴 API 형태로 연내 추가 제공할 방침이라고 전했다.네이버 측은 “이번 오픈 API 확대 제공으로 이용자들의 서비스 경험이 풍부해지고 참여하는 개발사에도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수연 기자 newsyouth@seoulntn.com
  • [‘장관의 딸’ 특채 파문] MB, 행안부에 직접 “특채 특별감사하라” 지시

    [‘장관의 딸’ 특채 파문] MB, 행안부에 직접 “특채 특별감사하라” 지시

    청와대는 유명환 외교통상부 장관 딸의 특채를 둘러싼 의혹과 관련해 유 장관이 조만간 사퇴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다. 행정안전부에서 대통령령인 인사감사규정에 따라 특채가 공정했는지에 대해 특별감사를 진행하고 있지만, 결과와 관계없이 이미 특채 자체에 대해 국민여론이 돌아선 점 등을 고려해 유 장관의 교체는 시간의 문제일 뿐 불가피하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당초 외교부가 감사를 하려고 했지만, 이명박 대통령이 직접 행안부가 특별감사를 하라고 지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대통령은 지난 2일 밤 관련 보도에 대한 보고를 받은 데 이어 3일 아침 일찍 사실관계 등에 대해 다시 보고를 받았다. 청와대 내부에서는 “‘공정한 사회’라는 집권 후반기 핵심 국정철학과 정반대의 사례인 만큼 유 장관을 경질해야 한다.”는 의견이 이미 이 대통령에게 보고됐다. 이 대통령도 고민을 거듭하고 있지만 ‘경질’ 쪽에 무게가 쏠려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대통령의 마지막 결심만 남은 것으로 보인다. 유 장관이 바뀔 경우, 총리가 공석인 상황에서 국무위원 제청권을 행사할 사람이 없어 후임 장관을 선임하기 어렵다는 지적도 제기됐지만 청와대는 당분간 ‘장관대행체제’로 가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청와대가 이처럼 입장을 빠르게 정리한 것은 한나라당 의원들까지 비판적인 시각을 드러냈기 때문이다. 원희룡 사무총장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공정한 사회는 모든 사람의 가슴을 끌어당기는 깃발인데…”라면서 “깃발 든 사람이 벌거벗고 있으면 사람들이 깃발을 보겠는가, 몸뚱이를 보겠는가. 탄식이 나올 뿐”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고려시대 ‘상피제’를 거론, “상피제가 있다. 능력이 뛰어나도 회피한다. 한 사람의 능력 차이보다, 다른 사람들의 신뢰 차이가 훨씬 사회에 영향이 크기 때문”이라면서 “나의 경우는 다르다? 인류의 경험이고, 인간의 이치”라고 비판했다. 한 친이계 초선 의원은 “어처구니가 없다. 국민이 어떻게 받아들이겠느냐.”면서 “지역구에서 아무리 열심히 뛰어봤자 이런 일 한 건 터지면 ‘말짱 도루묵’이 된다. 공정한 사회도 ‘말짱 도루묵’이 됐다.”며 한숨을 내쉬었다. 자유선진당 박선영 대변인도 “특별한 사람을 위한 ‘맞춤형 특별채용’도 이명박 정부의 청년실업 대책인가.”라면서 “‘공정한 사회’는 ‘공정한 정부’가 선행되어야 하고, ‘공정한 장관’이 있어야 ‘공정한 정부’가 구성·유지된다.”고 지적했다 민주당도 목소리를 높였다. 박지원 비상대책위 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비대위 회의에서 “장관 딸 한 사람만 특채하는 게 공정한 사회인가.”라면서 “이 대통령은 자신이 말하는 ‘공정한 사회’가 무엇인지 답변해 달라.”고 말했다. 민주당 외교통상통일위원회 위원들은 성명을 내고 “유 장관은 지난해 4월 상임위 회의장에서 야당 의원에게 ‘여기 왜 들어왔어. ××놈’이라는 막말을 했고, 지난 7월에는 젊은이들의 투표행태를 비난하며 ‘북한에나 가라.’고 했다.”면서 “장관은 즉각 사퇴하고, 검찰은 특채과정을 수사하라.”고 주장했다. 김성수·이창구·홍성규기자 sskim@seoul.co.kr
  • 올 가을 결혼을 앞둔 여배우들의 웨딩 스타일은?

    올 가을 결혼을 앞둔 여배우들의 웨딩 스타일은?

    최근 여배우들의 결혼 소식이 잇따라 전해지며 그녀들이 선택할 웨딩드레스, 웨딩 주얼리에 대한 관심 또한 높아 지고 있다. 맑고 청순한 이미지의 한지혜, 데뷔 초부터 깜찍한 외모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이유리, 또 단아하면서 지적인 이미지의 이지애 아나운서까지 결혼을 앞둔 스타들의 이미지에서 살펴본 웨딩 스타일에 대해 알아봤다. ◆한지혜의 ‘Feminine Style’평소 맑고 깨끗한 이미지와 함께 연예계 패셔니스타로 주목 받고 있는 배우 한지혜는 톡톡 튀는 배역부터 청순가련형의 역할까지 다양한 배역을 자연스럽게 소화하며 사랑 받는 배우이다. 오는 21일 화요일에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리는 그녀는 웨딩 장소로 하와이를 선택했다.최근 평생 한번뿐인 결혼식을 조용하고 성스럽게 진행할 수 있는 프라이빗한 공간을 원하는 스타들이 늘어나며 이영애, 김윤진, 은지원 등도 하와이에서 결혼식을 올린바 있는데 스타들처럼 대중들 사이에서도 자신이 원하는 것을 모두 반영한 이른바 오더메이드 웨딩 (Order-made wedding)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배우 한지혜처럼 페미닌한 예비 신부를 위한 웨딩 스타일로는 2010년 패션 트렌드로 떠오른 레이스 소재의 드레시한 웨딩드레스와 지난 5월 결혼식을 올린 배우 박선영이 선택한 이에스돈나의 Bouquet (부케) 다이아몬드와 같은 라인의 제품이 잘 어울리는 스타일. 결혼식의 포인트인 아름다운 부케를 모티브로 디자인해 신부의 아름다움을 빛내주기에 충분하다. ◆이유리의 ‘Lovely Style’데뷔 초부터 깜찍한 외모와 함께 탄탄한 연기력으로 사랑 받고 있는 배우 이유리. 오는 6일 월요일 결혼을 앞 두고 웨딩 화보를 공개한 그녀는 평소 그녀의 이미지처럼 하얗고 투명한 피부를 강조하면서 화려한 패턴의 드레스를 선택해 사랑스러운 신부의 이미지를 연출했다.이처럼 어린 신부에게 사랑스러우면서도 성숙한 이미지를 더해줄 웨딩 주얼리로는 진주 세트가 적합. 단아한 페어 형태가 중앙으로 모아져 진주가 은은한 빛을 내어 우아하면서도 아름다운 신부의 이미지를 연출해 주기에 제격이다. ◆이지애 아나운서의 ‘Luxury Style’MBC 김정근 아나운서와 깜짝 결혼 발표를 하며 오는 10월 9일 토요일 결혼을 앞두고 있는 KBS 이지애 아나운서. 단아하면서도 지적인 이미지로 사랑 받고 있는 이지애 아나운서를 위해서는 실크 새틴 소재에 심플함이 돋보이는 드레스에 고급스러우면서도 스타일리시함이 가미된 다이아몬드 주얼리로 포인트를 주는 것도 좋다.최근 스타들의 결혼 소식과 함께 화제가 되고 있는 웨딩 스타일은 이제 단순한 화제를넘어 일반인 신부에게도 웨딩드레스와 예물을 남들과 다른 자신만의 스타일을 추구 하고자 하는 관심은 더욱 높아지고 있다. 이에 스타들의 웨딩 스타일처럼 실용성과 함께 자신의 이미지에 맞는 특별한 의미가 담긴 믿을 수 있는 제품을 선택 하다면 여성이 꿈꾸는 웨딩에 영원한 가치를 더해줄 수 있다.사진 = 이에스돈나, 이지애 미니홈피, 유끼커뮤니케이션서울신문NTN 채현주 기자 chj@seoulntn.com
  • 2차대전 참전 63國 승인 “독도는 한국땅” 지도 공개

    제2차 세계대전 종전 직후 미국·옛 소련·프랑스 등 참전 63개국이 ‘독도는 한국 땅’이라고 표기한 지도가 1일 공개됐다. 자유선진당 박선영 의원은 1945년 종전 직후 연합국 최고사령부가 지령 제677호로 제작한 지도를 공개했다. 박 의원이 러시아에서 입수한 이 지도는 러시아어로 표기돼 있는데 38선을 기준으로 북한과 남한을 분할하고, 울릉도와 독도를 한국 영토로 표기한 반면 대마도는 일본 영토로 명기해 놓고 있다. 홍성규기자 cool@seoul.co.kr
  • [이대통령 8·15 경축사] 여 “대통합·선진화 시의적절” 야 “국민 혼란 말뿐인 경축사”

    [이대통령 8·15 경축사] 여 “대통합·선진화 시의적절” 야 “국민 혼란 말뿐인 경축사”

    한나라당은 15일 이명박 대통령의 ‘8·15 경축사’에 대해 “대통합과 선진화라는 과제 속에 ‘함께 가는 국민, 더 큰 대한민국’을 역설한 것은 시의적절하다.”고 평가했다. 이어 “경축사에서 언급된 극단적인 대결정치와 지역주의 해소를 위해 더 이상 지체하지 말고 정치 선진화를 현실화시켜 나가자.”고 강조했다 반면 민주당은 “국민을 혼란스럽게 하고 공허한 말뿐인 경축사”라고 폄하했다. 조영택 비대위 대변인은 논평에서 “느닷없이 ‘공정한 사회’를 주장한 것은 전술적·인위적 의도를 느끼게 한다.”며 “남 탓으로 일관해온 현 정권이 국민 화합과 정치 선진화를 주장할 자격이 있는가.”라고 비판했다. 통일세 신설 논의 제안은 “뜬금없는 주장”이라고 했고, 일본 총리 담화가 진일보한 것이라는 대통령의 평가에는 “일본에 면죄부를 주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자유선진당은 “불행한 역사에 대한 인식이 부족하고 비전 제시문제를 국민과 국회에 전가한 매우 미흡한 경축사”라고 깎아내렸다. 박선영 대변인은 개헌과 관련, “대통령이 개헌 의지가 있다면 직접 발의하면 될 일이지, 국회에 전가하는 이유는 무엇인가.”라고 반문했다. 통일세 제안은 “기금이든 세금이든 필요하다는 데는 공감한다.”면서도 “그러나 4대강 사업 등으로 재정 건전성이 극도로 악화된 상황에서 경제적 난국을 헤쳐 나가기 위한 꼼수가 아닌지 짚고 넘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지운기자 jj@seoul.co.kr
  • “인턴총리·특임총리…사상 최악의 개각”

    “인턴총리·특임총리…사상 최악의 개각”

    야권은 8·8 개각을 놓고 “이재오 의원을 위한 정실 인사로, 사상 최악의 개각”이라고 혹평했다.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확실하게 검증하겠다고 벼르고 있어 여야 대결이 만만치 않을 것으로 보인다. 민주당 전현희 대변인은 8일 브리핑을 통해 “MB 친위대를 전면에 내세운 최악의 개각”이라면서 “안보 무능, 외교 파탄의 책임을 물어 꼭 교체해야 할 책임자들을 잔류시킨 책임회피 개각이기도 하다.”고 비판했다. 특히 김태호 국무총리 후보자와 이재오 특임장관 후보자를 겨냥해 “김태호 ‘인턴총리’를 임명해 그 위에 이재오 ‘특임총리’를 둔 격”이라면서 “영남 대통령, 영남 국회의장에 이어 영남 총리까지 임명한 것이 탕평인사, 지역균형 인사냐. 국정은 연습하는 곳이 아니다.”라고 일갈했다. 민주노동당 우위영 대변인도 “MB식 오만과 독선 인사의 완성판”이라면서 “비리혐의자인 김태호 지사를 세대교체의 중심인물로 간택한 것은 집권여당과도 소통하지 않은 일방독주 개각”이라고 질타했다. 자유선진당 박선영 대변인은 ‘북한이 좋으면 북한에 살아라.’라는 말로 논란을 일으켰던 유명환 외교통상부 장관 등의 유임에 대해 “정권의 도덕성에 문제가 있다.”고 주장했다. 강주리기자 jurik@seoul.co.kr
  • “전재희·이미경·최영희 의원이 롤 모델”

    “전재희·이미경·최영희 의원이 롤 모델”

    “초심 잃지 않는 ‘성실형 다선(多選)’, 전문성 살린 ‘열정형 초선(初選)’.” 여성 국회의원이 꿈꾸는 ‘이상형’은 어떤 모습일까. 서울신문이 전체 여성 국회의원 44명 가운데 28명에게 가장 본받고 싶은 동료 여성 의원은 누구인지 물었다. 복수응답을 받은 결과 가장 많은 표를 받은 의원은 한나라당 전재희 의원과 민주당 이미경·최영희 의원이었다. 보건복지부 장관인 전재희 의원은 정확한 판단력과 성실한 태도 등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한나라당의 한 재선 의원은 “지역구에서 신뢰받는 모범적인 여성 정치인으로, 소신 있고 노력하는 모습 등이 강점”이라고 말했다. 한 초선 의원은 “민심을 읽는 능력이 굉장히 정확하다.”고 평했다. ●지역구서 신뢰받는 여성정치인 이미경 의원은 소속인 민주당뿐 아니라 다른 당 의원에게서도 표를 받았다. 한 초선 의원은 “4선인데도 초심을 잃지 않고 반듯하고 순수한 모습”이라고 했고, 한 재선 의원은 “사무총장이라는 중요한 역할을 하면서 지역구 관리까지 하는 것을 보면 존경스럽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이에 대해 “시민운동을 하다가 국회에 들어왔을 때의 마음을 잊지 않으려고 노력하고, 생활정치에 관심을 갖고 그런 마음으로 지역구 관리를 하는 것이 좋은 인상을 준 것 같다.”면서 “국회의원은 권력을 누리는 자리가 아니라 무한봉사를 하는, 할 일이 많은 자리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최영희 의원은 아동·청소년 및 보건복지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의정활동으로 인정받았다. 최 의원은 아동성범죄 대책 관련 예산 확보를 위해 국회 본청 앞에서 1인 피켓시위를 하기도 했었다. 또 당의 주요행사나 선거지원유세에도 빠짐없이 참석하는 적극성도 호평을 받았다. 한 초선비례대표 의원은 “연세도 있으시고 좀더 ‘우아’하게 지내실 수도 있는데, 이전에 노동운동 할 때의 모습 그대로 모든 일에 열심이시다.”라고 말했다. ●강명순·박선영 의원도 호평 평생을 빈민운동에 투신해온 한나라당 강명순 의원과 예리한 현안 파악 능력 등을 인정받은 민주당 박선숙 의원도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한나라당 나경원 의원과 자유선진당 박선영 의원도 본받고 싶은 여성 의원으로 꼽혔다. 당을 가리지 않고 6명이나 추천한 민주당 신낙균 의원은 “여성 의원들은 모두 각자의 분야에서 선택된 사람들이라 각각 개성 있고, 특수분야에서 전문가들”이라고 평했다.
  • [재·보선 후폭풍] 기로에선 보수대연합론

    ■與 단독개헌선 20석 부족 “힘받는 것 아니냐” 분석에 한나라당이 7·28 재·보선에서 5석을 추가하며 기존 167석에서 172석으로 몸집을 불렸다. 이번 재·보선에서 3석을 건진 민주당과는 기존 83석차에서 85석 차이로 격차를 더 벌렸다. 정당별로는 한나라당 172석, 민주당 87석, 자유선진당 16석, 미래희망연대 8석, 민주노동당 5석, 창조한국당 2석, 진보신당 1석, 국민중심연합 1석, 무소속 7석으로 바뀌었다. 오는 8월 말로 예정된 미래희망연대와의 완전 합당 때는 한나라당의 의석 수가 180석으로 또 불어난다. 미래희망연대 관계자는 29일 “이미 양당의 전당대회에서 합당이 의결됐고, 당의 재무적·법률적 사무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신고 절차가 마무리되는 8월 말까진 합당이 마무리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나라당은 180석 확보로 1990년 민주정의당·통일민주당·신민주공화당의 3당 합당으로 탄생한 민주자유당(218석)에 이어 사상 두 번째 거대 정당이 되는 것이다. 한나라당은 거대 정당에 국민들이 반감을 갖지 않을까 걱정하고 있다. 180석이 단독 개헌선인 200석에 20석이 모자란 수치라는 점이 국민들을 긴장시킬 수도 있다. 재·보선 승리 뒤 처음 열린 29일 최고위원회의에서 당 지도부가 일제히 ‘겸손, 겸허’를 언급한 것도 이런 분위기와 무관치 않다. 안상수 대표는 “한나라당이 서민의 정당 국민의 정당으로 거듭나서 희망을 드릴 수 있도록 한층 더 분발하겠다.”는 말로 승리 소감을 대신했다. 한편으로는 커진 몸집이 정책 추진에 부담감으로 작용할 수 있다. 힘으로 밀어붙인다는 인상을 줄 수 있어서다. 이 때문에 이명박 대통령이 주창해온 개헌론도 힘을 받기 어려워질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한 의원은 “힘의 불균형은 어찌 됐건 여론의 견제대상이 될 수밖에 없다. 견제 심리를 누그러뜨리기 위해 더 많이 양보해야 하는데 그럴 경우 정국 대응 속도가 둔해질 수도 있다.”고 말했다. 홍성규기자 cool@seoul.co.kr ■선진당, 충남텃밭마저도 완패 “추동력 잃은 것 아니냐” 우려 이회창 자유선진당 대표가 ‘험로’에 내몰린 것 같다. 자유선진당이 7·28 재·보선 충남 천안을 선거에서 패배하면서다. 지난 6·2지방선거 충남도지사 선거에 이은 연패다. ‘맹주’를 자처했던 충남 민심에게서조차 외면당하면서 그의 정치적 입지까지 흔들리는 위기에 놓였다. 박선영 대변인은 29일 “한나라당 김호연, 민주당 박완주 후보 모두 지난 18대 총선에도 출마해 박상돈 전 의원에게 석패했을 정도로 지역 내 인지도가 높았기 때문에 (선진당으로선) 어려운 싸움이란걸 알고 있었다.”며 “선거 결과에 일희일비하지 않고 이 땅의 정치풍토를 바르게 바꾸고 선진화하기 위한 대장정에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 대표에게 직면한 위기를 부인하기에는 역부족이다. 이 대표는 지난 3월 전당대회 때 전국정당화를 선언하며 쇄신의 첫걸음으로 권위의 상징이던 ‘총재’ 직함을 스스로 떼냈다. 하지만 6·2지방선거 패배 뒤 맞은 이번 재·보선에선 전국 8개 선거구 가운데 천안을에만 후보를 내고 텃밭사수에 총력을 기울였지만 그마저도 실패하고 말았다. 이 대표의 고민이 깊어질 수밖에 없는 대목이다. 전국 정당화는 고사하고 충청 특히 충남에서의 입지를 재고해야 할 판이다. 그가 이번 재·보선에서 “한나라당과 민주당이 오만함과 방자함에 빠져 국회를 유린시킬 때 균형추 역할을 하겠다.”며 내세웠던 ‘제3당론’은 선거 패배로 폐기처분 위기에 몰렸다. 이 대표가 지방선거 뒤 내세웠던 ‘보수대연합론’ 역시 한나라당의 재·보선 완승이라는 사정 변경에 따라 실현 가능성이 낮아졌다는 해석도 흘러나온다. 이에 박 대변인은 “보수대연합론은 보수의 각성을 촉구한 차원”이라며 확대해석을 경계했다. 하지만 보수대연합을 한나라당과의 합당으로 바라보는 일각의 해석이 사그라들지 않는 것도 사실이다. 이는 이 대표의 왜소해진 정치적 입지를 방증한다. 이 대표로선 돌파구 모색이 시급한 이유이기도 하다. 홍성규기자 cool@seoul.co.kr
  • “한명숙 불구속” 김무성 발언에 檢 발끈

    한나라당 김무성 원내대표가 지난 22일 “민주당의 요구를 받고 (검찰과) 교섭해 한명숙 전 총리를 불구속 기소하게 노력했다. 강성종 의원에 대해서는 검찰이 체포동의안을 내겠다는 것을 말리고 있었다.”고 발언한 뒤 정치권이 검찰 수사에 개입했다는 의혹이 일자 검찰이 강력히 성토하는 등 파문이 커지고 있다. ●검찰 “정치권 외압은 있을 수 없는 일” 검찰은 23일 “정치권의 외압은 있을 수도 없는 일이고 실제로도 없었던 일”이라며 유감을 표시했다. 김준규 검찰총장은 오전 대검에서 검사장급 이상 고위 간부들과 회의를 열어 “사건 처리는 (검찰이) 독자적으로 결정한다.”면서 “더 이상 검찰을 정치적으로 이용하지 말라.”고 밝혔다. 대검 조은석 대변인도 “이날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있지도 않은 일로 검찰이 오해받는 데 대해 몹시 불쾌해했다.”고 전했다. 검찰이 집권당 원내대표의 발언을 공개적이고 즉각적으로, 강도 높게 반박하는 일은 이례적이다. 검찰이 여권의 지시를 받거나 정치권과 협의하는 듯 비쳐지면서 검찰의 독립성이 상처받을 것을 우려한 때문으로 분석된다. 자유선진당 박선영 대변인도 “집권 여당이 검찰을 쥐락펴락한다.”면서 “제1야당은 여당에 봐달라고 청탁하고, 여당은 거드름을 피우면서 검찰에 압력을 넣었다고 생색내고 있다.”고 비판했다. ●김무성 “검찰과 얘기했다고 한 적 없다” 김 원내대표는 김 총장의 발언이 전해지자 “내가 검찰과 얘기했다고 한 적이 없다. (김 총장이) 잘못 해석하고 있는 것이다. 코멘트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 원내대표의 측근은 “(한 전 총리를) 불구속 수사하는 게 좋겠다는 의견을 (검찰에) 제시했다는 얘기지 검찰과 직접 교섭했다는 뜻은 아니다. 오해를 사게 돼 유감”이라고 말했다. 한나라당도 “검찰이 오해하는 그런 뜻이 아니다.”라고 곧장 진화에 나섰다. 조해진 대변인은 “김 원내대표의 발언은 큰 틀에서 민주당과의 충돌보다는 상생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취지에서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검찰은 “한 전 총리의 뇌물 혐의가 1심에서 무죄 선고됐고, 다시 체포나 구속을 시도하는 것은 정치적으로 악용될 우려가 있어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김승훈·허백윤기자 baikyoon@seoul.co.kr
  • 안상수·정세균 “재보선 양보하시죠”

    안상수·정세균 “재보선 양보하시죠”

    한나라당 안상수 신임 대표가 16일 취임 인사차 민주당 정세균, 자유선진당 이회창 대표를 잇달아 방문했다. 두 상견례는 분위기가 사뭇 달랐다. 안 대표는 정치이념이 엇갈리는 정 대표와는 뼈 있는 농담을, 보수대연합의 ‘파트너’가 될 이 대표와는 화기애애한 덕담을 주고받았다. 먼저 안 대표와 정 대표는 첫 만남에서 ‘큰 정치’, ‘경륜 있는 정치’를 강조하며 상생 정치를 다짐했다. 하지만 화제가 7·28 재보선으로 넘어가자 신경전이 펼쳐졌다. 안 대표는 “우리한테도 몇 석 남겨 줘야 살지 않겠느냐. 당 대표 되고 바로 목 떼려고 하지는 않겠죠.”라고 말했다. 이에 정 대표는 “한나라당 의석이 176석으로 늘어났는데, 개혁 진영이 100석은 되어야 심리적 균형이라도 잡을 수 있다. 크게 양보해 달라.”고 맞받았다. 특히 정 대표는 서울 은평을에 출마한 이재오 전 국민권익위원장을 빗대 “어떤 후보는 당의 도움이 필요하지 않다고 하던데 (안 대표는) 그냥 당사에 계속 계시라.”고도 했다. 반면 안 대표는 이 대표와의 상견례에선 과거 인연 등을 되짚으며 친근감을 과시했다. 안 대표는 “1996년 신한국당이 창당되면서 이 대표가 먼저 입당하고 보름 후에 내가 따라서 입당했다.”면서 “이 대표가 10년 가까이 모시는 동안 저를 많이 아껴주시고 정치를 가르쳐 주셨다.”고 말했다. 이에 이 대표는 “총리 떼고 변호사할 때 안 대표가 선동해서 정치에 입문했다.”면서 “집권여당 대표로서 힘든 일 많겠지만 서로 감싸면서 잘할 것”이라고 덕담했다. 안 대표와 동행한 원희목 비서실장과 조해진 대변인도 각각 이 대표의 대선 공약위원, 총재 보좌역을 맡았던 인연를 소개했다. 이에 안 대표가 “(이 대표를) 도로 모셔갈까요.”라고 운을 뗐고, 선진당 박선영 대변인은 “(선진당으로)들어오시죠.”라고 화답했다. 한편 김영삼 전 대통령은 오전 자택을 찾은 안 대표에게 “내각책임제는 우리나라에서 망한 제도다. 박정희가 쿠데타를 한 그런 실패한 제도를 다시 할 필요는 없다.”며 현행 대통령제 유지를 당부했다. 홍성규·강주리기자 coo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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