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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金배지 단 女의원들의 설 나기는

    金배지 단 女의원들의 설 나기는

    긴 설 연휴가 시작됐지만 여성들은 그리 반갑지 않다. 오죽하면 명절 스트레스가 부부싸움이나 직장을 옮기는 후유증보다 더 크다는 분석도 나올까. 시댁, 조상, 낯선 친척을 챙기느라 친정 부모님에게 소홀해지는 것까지 더하면 여성들에게 ‘명절 해방’은 괜한 소리가 아니다. 여성 국회의원이라고 다를 바 없다. 한나라당의 ‘입’으로 활약 중인 배은희 의원은 서울의 큰집에서 차례를 지낸다. 집안 일을 도와주는 아주머니가 고향으로 간 탓에 평소 하지 않던 집안일까지 해야 한다. 배 의원은 “집에서 국회의원 티 내면 큰일난다. 며느리는 며느리일 뿐”이라고 말했다. 민주당 원내 대변인인 전현희 의원은 외동 며느리다. 올해도 경북 선산의 시댁으로 내려가서 오랜만에 가족, 친지들과 뜻깊은 시간을 보낼 계획이다. 전 의원은 “명절은 여성들에게 힘들다. 하지만 시어머니와 남편이 힘을 모아준다면 여성들의 소외감도 줄일 수 있다.”고 기대했다. 자유선진당 대변인을 맡고 있는 박선영 의원은 결혼 이후 명절 때마다 찾던 경기 여주의 시댁을 더 이상 가지 않는다. 올해부터 시어머니를 직접 모시고 있다. 손위 동서가 있지만 건강이 좋지 않은 탓에 사실상 맏며느리 역할을 한다. 박 의원은 “남편이 설거지는 해 주지만 한계가 있는 것 아니겠나. 명절을 쇠고 나면 입술이 터질 지경”이라며 한숨을 내쉬었다. 한나라당 정미경 의원의 남편은 6남매 중 다섯째다. 명절이면 충남 청양의 시댁으로 향한다. 시아버지가 남편과 시동생에게 설거지, 청소를 맡겨서 명절 스트레스가 덜한 편이다. 곧 의정보고회를 해야 하지만 명절만큼은 못 다한 효도를 하려고 한다. 정 의원은 “정치인 며느리라 평소 부모님들께 잘하지 못해서 죄송하다. 이번에는 시어른들을 모시고 여행이라도 가볼 계획”이라며 환하게 웃었다. 국회 여성가족위원장인 민주당 최영희 의원은 명절이면 홀로 지내시는 시어머니를 뵈러 간다. 올해 96세지만 정정한 편이라 그렇게 고마울 수가 없다. 최 의원은 “며느리가 일하면 우리 아들이 더 나서서 거든다. 오히려 시어머니들이 그런 경우를 이해하지 못하는데 생각이 바뀌어야 한다.”고 충고했다. 민주당 박영선 의원에게 설 명절은 휴가나 마찬가지다. 미국의 동서 집에서 지내는 시어머니가 해마다 신정을 쇠러 1월 1일에 서울로 나온다. 신정 무렵이 조금이라도 물가가 싸다는 이유였지만 ‘국회의원’ 며느리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배려였다는 걸 뒤늦게 알았다고 한다. 박 의원은 “재래시장을 가보니 구제역 여파로 돼지고기 값이 2배로 올라 선뜻 사지 못하고 망설이는 분들이 많아 가슴이 아팠다.”며 안타까워했다. 올해 18년차 주부인 같은 당 김유정 의원은 설거지 전담이다. 시댁 식구들과 정치 얘기도 허심탄회하게 하는 편이다. 김 의원은 “시댁이 있는 원주가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의 세가 강한 지역이지만 지난 재·보선에서 민주당이 시장을 거머쥐는 등 분위기가 달라졌다.”며 이번에도 민심 탐방을 게을리하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구혜영·장세훈·허백윤기자 koohy@seoul.co.kr
  • 신년좌담회 여야 반응

    이명박 대통령의 신년 방송 좌담회에 대한 여야 반응은 크게 엇갈렸다. 한나라당은 유익한 좌담회였다고 긍정적으로 평가한 반면 민주당을 비롯한 야당은 진정성이 보이지 않았다며 일제히 성토했다. 한나라당 안형환 대변인은 1일 구두 논평을 통해 “다소 어려운 질문에도 솔직하게 대답해 국정 운영에 대한 대통령의 생각을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면서 “이번 좌담회에서 야당 대표와의 회동을 제안한 것 등은 향후 정국 운영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안 대변인은 대북 정책과 관련해서는 “남북 관계를 개선하기 위해 북한의 자세 변화가 선행돼야 한다는 대통령의 의지를 확인할 수 있어 다행”, 경제 정책에 대해서는 “서민 생활 개선과 물가 안정에 대한 대통령의 의지를 보여 준 것”이라고 각각 평가했다. 민주당은 “국민의 설 연휴를 망치는 정치 광고”라고 평가절하했다. 차영 대변인은 국회 브리핑에서 “시종일관 웃음을 지으면서 하는 대통령의 대화, 국정 설명에서 진정성을 찾기 힘들었다.”고 일축했다. 개헌 언급에 대해서는 “여당의 유력한 대권 후보를 무력화하고 실정을 덮으려는 국면 전환용 의도를 드러냈다.”고 말했다. 과학비즈니스벨트 선정 문제에 대해서는 “세종시 문제로 상처받은 충청권에 대한 약속을 또다시 헌신짝처럼 내버렸다.”고 비판했다. 다만 대통령의 영수회담 발언에 대해서는 “이 대통령이 진정성을 갖고 마음을 열고 허심탄회하게 국정 전반에 대해 이야기할 생각이 있다면 긍정적으로 검토할 수 있다.”는 입장을 나타냈다. 자유선진당도 “실망을 넘어 분노를 느낀다.”며 비판의 수위를 높였다. 박선영 대변인은 구두 논평에서 이 대통령이 대선 공약으로 내세웠던 과학벨트의 충청권 유치 문제에 대해 “공약집에 있었던 것도 아니다.”고 언급한 점에 대해 비난한 뒤 “과학벨트를 표가 아쉬워 공약했다니 국민을 우롱하는 것으로, 향후 대통령의 앞날이 험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민주노동당 우위영 대변인은 “국민들에게 그 어떤 선택권도 주어지지 않고, 방송을 모조리 점령한 채 일방적으로 자기 변명으로 일관한 것”이라고 쓴소리를 했다. 진보신당 강상구 대변인도 “‘잘한 것은 내 덕, 잘못한 것은 네 탓’이 오늘 좌담회의 주제였다.”며 ‘함량 미달’이라는 평가를 내놓았다. 장세훈기자 shjang@seoul.co.kr
  • 親朴 “청와대 향한 비난 차단용” 親李 “벌써 책임졌어야”

    親朴 “청와대 향한 비난 차단용” 親李 “벌써 책임졌어야”

    28일 유정복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의 사의 표명을 두고 계파·정당 간 반응과 해석이 엇갈렸다. 한 친박계 의원은 “유 장관을 지속적으로 흔든 데는 구제역 사태에 대한 비난 여론이 이명박 대통령에게 향하는 것을 차단하고 정치적 희생양으로 만들려는 의도가 깔려 있었던 것”이라면서 “(이번 사의 표명은) 반박의 의미”라고 밝혔다. 박근혜 전 대표의 비서실장 출신인 유 장관은 지난해 ‘8·8 개각’ 때 ‘친박계 몫’으로 입각했다. 지난 27일 최중경 지식경제부 장관 취임으로 친박계인 최경환 전 장관이 물러난 데다, 유 장관의 사의가 받아들여지면 정부 각료 중 친박계는 자취를 감추게 된다. 이와 관련, 또 다른 친박계 의원은 “(친박계가) 앞으로 정부로 들어가는 것은 아무런 의미가 없다.”면서 “사실상 친박계 입각은 더 이상 없을 것”이라고 잘라 말했다. 하지만 친박계 의원들은 대체로 “안타깝지만 책임질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면서 유 장관의 사의 표명이 계파 갈등의 불씨가 될 가능성은 낮다고 선을 그었다. 청와대도 일부 친 박계 의원들의 불만을 일축했다. 청와대 핵심관계자는 “유 장관이 사의 표명을 했지만 실제로 대통령이 유 장관의 사의를 수용할지는 더 지켜봐야 하지 않겠느냐.”고 말했다. 당 지도부와 친이계 등도 유 장관의 사의 표명에 대해 확대 해석을 경계하고 있다. 당 고위 관계자는 “유 장관이 친박계여서 책임론이 거론되는 게 아니라 친박계이기 때문에 이제야 책임론이 나오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한 친이계 의원도 “계파 문제로 접근하면 절대 안 될 것”이라면서 “유 장관이 많은 애를 쓴 것은 다 알지만, 시스템 미비 등에 대한 상징적인 책임을 지는 차원이라고 봐야 할 것”이라고 선을 그었다. 전날 고위당정협의 비공개 회의에서도 유 장관에 대한 책임론이 거론된 것으로 전해졌다. 홍준표 최고위원은 보고하는 유 장관의 말을 끊고 “국가적 재앙 사태에 대해 구제역이 진정되면 책임을 져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에 유 장관은 “매뉴얼대로 대응했는데 매뉴얼에 문제가 있었다.”고 답변했다. 야당들은 유 장관 사의 표명을 계기로 정부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민주당 차영 대변인은 “유 장관이 물러나는 것은 당연하며, 경질로 구제역의 모든 문제가 해결되는 게 아니다.”라면서 “구제역 국정감사를 통해 명백한 인재·관재의 책임을 묻겠다.”고 강조했다. 자유선진당 박선영 대변인은 “구제역 방역에 실패하고 대책 마련도 못하고 있는 장관이 어떻게 구제역을 종식시키고 말끔히 수습할 수 있단 말인가. 빨리 물러나야 일이 제대로 된다.”고 압박했다. 장세훈·강주리기자 shjang@seoul.co.kr
  • 한나라 “대법원 판결 존중” 민주 “정치적 판결”

    여야는 27일 ‘박연차 게이트’에 대한 대법원의 확정 판결에 대해 엇갈린 반응을 보였다. 한나라당은 대법원의 판결을 존중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하지만 이날 판결로 이광재 강원도지사와 서갑원 의원이 각각 지사직과 의원직을 상실한 민주당은 ‘보복 수사에 따른 정치적 판결’이라며 강하게 비난했다. 한나라당 배은희 대변인은 “대법원의 판결을 존중한다.”면서 “오는 4월 재·보선에서 국민의 기대에 부응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배 대변인은 “(이 지사의 유죄 판결로)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를 앞두고 강원도정에 공백이 생겨 안타깝다.”면서 “하지만 한나라당은 반드시 동계올림픽 유치를 성공적으로 이뤄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자유선진당 박선영 대변인도 “대법원의 판단을 존중한다.”면서 “군대에 가지 않기 위해 손가락을 자른 이광재 ‘씨’는 공직에 앉을 자격이 없다.”고 주장했다. 반면 손학규 민주당 대표는 인천 타운홀미팅에서 “사법부 판단을 존중하고자 하지만 마음으로 승복하기 어려운 게 사실이다. 공평하지 않고 정의롭지 못하다.”면서 “여당 의원이 의원직을 유지한 걸 두고 잘못됐다고 하는 게 아니라 같은 사건으로 여당은 무죄가 되고 야당은 유죄를 받은 것은 특권과 차별의 사회임을 여실히 보여주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같은 당 이춘석 대변인은 “보복·기획수사에 따른 명백한 정치적 판결”이라면서 “유·무죄 판결의 차이는 오로지 한나라당과 민주당이라는 당적뿐이었다.”고 지적했다. 전현희 원내대변인도 “전 정권에 대한 정치적 보복과 야당 탄압 수사로 젊고 유능한 정치인 두명이 안타깝게 희생됐다.”면서 “정치 보복이 되풀이되는 구태가 앞으로 다시 일어나지 않아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민주노동당 우위영 대변인은 “같은 사안임에도 한나라당 의원은 의원직을 유지시켜 주고 야당 도지사와 의원에게는 지사직과 의원직 박탈이라는 형벌을 내린 것은 대법원이 공정한 판결을 위해 노력했다고 보기 힘들다.”고 말했다. 구혜영·허백윤기자 koohy@seoul.co.kr
  • “판결 존중” vs “국민기대 외면”… ‘박연차 게이트’ 엇갈린 반응

    여야는 27일 ‘박연차 게이트’에 대한 대법원의 확정 판결에 대해 엇갈린 반응을 보였다.  한나라당은 대법원의 판결을 존중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하지만 이날 판결로 이광재 강원도지사와 서갑원 의원이 각각 지사직과 의원직을 상실한 민주당은 ‘보복 수사에 따른 정치적 판결’이라며 강하게 비난했다.  한나라당 배은희 대변인은 “대법원의 판결을 존중한다.”면서 “오는 4월 재·보선에서 국민의 기대에 부응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배 대변인은 “(이광재 지사의 유죄 판결로)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를 앞두고 강원도정에 공백이 생겨 안타깝다.”면서 “하지만 한나라당은 반드시 동계올림픽 유치를 성공적으로 이뤄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자유선진당 박선영 대변인도 “대법원의 판단을 존중한다.”면서 “군대에 가지 않기 위해 손가락을 자른 이광재 ‘씨’는 공직에 앉을 자격이 없다.”고 주장했다.  반면 민주당 이춘석 대변인은 “보복·기획수사에 따른 명백한 정치적 판결”이라면서 “유·무죄 판결의 차이는 오로지 한나라당과 민주당이라는 당적뿐이었다.”고 비판했다. 이 대변인은 “법원마저 현명한 판결을 기다린 국민의 기대를 철저히 외면했고, 사법부 역사에 오점을 남겼다.”고 지적했다.  같은 당 전현희 원내대변인도 “전 정권에 대한 정치적 보복과 야당 탄압 수사로 젊고 유능한 정치인 두명이 안타깝게 희생됐다.”면서 “정치 보복이 되풀이되는 구태가 앞으로 다시 일어나지 않아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민주노동당 우위영 대변인은 “같은 사안임에도 한나라당 의원은 의원직을 유지시켜 주고 야당 도지사와 의원에게는 지사직과 의원직 박탈이라는 형벌을 내린 것은 대법원이 공정한 판결을 위해 노력했다고 보기 힘들다.”면서 “4·27 재·보선에서 국민들은 한나라당뿐 아니라 대법원의 편파적 판결에 대해서도 분명하게 심판할 것”이라고 말했다.  구혜영·허백윤기자 koohy@seoul.co.kr
  • [인사]

    ■고용노동부 ◇별정직 고위공무원 임명 △중앙노동위원회 상임위원(사무처장 겸임) 김윤배 ■아주경제신문 <편집국>△온라인국장 이종택■고려대 △교수학습개발원장 이희경 ■충남대 △대학원장 황의동△국제교류본부장 김규찬△소프트웨어연구소장(컴퓨터공학과장 겸임) 김영국△입학관리부본부장 김정일 ■한국여성정책연구원 △기획조정본부장 유희정<실장>△성인지정책연구(성인지통계·패널센터장 겸직) 전기택△가족·사회통합정책연구(가족정책센터장 겸직) 장혜경△평등·인력정책연구(여성일자리정책센터장 겸직) 김태홍△창의행정(관리회계팀장 겸직) 권주미<단장>△삶의질전략 양애경<팀장>△연구기획·평가 신선미△경영전략 이경식△국제개발협력 김은경△경영지원 이병옥△지식정보 김성배<센터장>△성인지예산 조선주△성별영향평가 김경희△다문화·인권안전 박선영△평등문화정책 안상수△여성인재정책 박수미 ■산업은행 ◇부행장 선임 <본부장>△재무 김갑중△리스크관리 김윤태△국제금융 노융기△투자금융 류희경△기획관리 이삼규◇부행장 전보 <본부장>△기업금융 김한철△자본시장 한대우△개인금융 임경택◇부행장 유임△성장기업금융본부장 송재용◇센터장 및 지역본부장 이동 <센터장>△연금신탁 김상로△PF 공세일△여신심사(여신심사1부장 겸임) 윤재민<지역본부장>△서울 최윤석△경기강원 이병로△영남 최판원◇부점장 이동 <부장>△종합기획 김열중△인사 성기영△업무지원 박동환△여신심사2 이신형△자금 최종복△재무기획 김대현△영업 권일진<실장>△PF1 손동호△PF2 이대현△기업금융1 신홍순△기업금융3 최재홍△기업금융4 권영민△성장기업지원 지광남△개인영업추진 조완우△투자금융 송문선△기업구조조정 안양수△외환영업 이재호△자금거래 정용호△발행시장 이상명△KDB컨설팅 박형규△BRS사업 임맹호<소·원·센터장>△산은경제연구소 박기순△산은기술평가원 류진학△트레이딩센터 문태석△선양사무소 박석<지점장>△금천 지창수△도곡 황성철△마포 박일서△여의도 김재일△부평 강태구△분당 이상철△시화 김동백△안산 이경렬△안양 전봉만△평택 신현덕△원주 정지복△금정 박성명△김해 김영해△대구 강병윤△포항 김진하△광주 범문호△목포 이왕섭△전주 김도영△충주 김종율△잠실개인금융 정재섭△싱가포르 박용수<개설준비위원장>△가산지점 안영섭△성동지점 이기복△용인지점 안종호△녹산지점 문봉환<총괄점포장>△중국(베이징지점장 겸임) 김명식<파견>△KDB홍콩 김영모△KDB아일랜드 김병호◇단장 등 이동△산은아카데미원장 이상흠<단장>△종합기획부 여신영업추진 김홍태△여신심사1부 산업분석 백대영△개인영업추진실 상품기획 윤재근△국제금융실 해외사업 조승현△선릉개인금융영업 김재곤△해운대개인금융영업 김봉주
  • SBS 신입아나운서 ‘최강 스펙’ 화제

    SBS 신입아나운서 ‘최강 스펙’ 화제

    슈퍼모델 출신 아나운서 유혜영 등 SBS 신입 아나운서들의 스펙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2010년 말 입사한 SBS 신입 아나운서 3인방이 이른바 엄친아, 엄친딸로 눈도장 찍으며 호감 가는 외모와 함께 다양한 경력과 실력으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그 중 슈퍼모델 출신 첫 아나운서가 된 유혜영은 176센티미터의 큰 키와 화려한 외모를 자랑해 더욱 주목을 받고 있는 상태. 대학 재학 중 학교 홍보모델로 시작해 2006년 한중 슈퍼모델 선발대회 3위에 입상했다. 프로모델로서 1년여 활동하며 잡지 모델 등으로 활동했던 유 아나운서는 SBS ‘한밤의 TV 연예’ 리포터, 케이블TV, 지역민방사 등에서 뉴스캐스터, 연예뉴스 MC 등으로 경력을 쌓았다. 유 아나운서는 슈퍼모델답게 무대 위에서의 자신감이 뛰어나고, 눈빛으로 표현하는 능력이 탁월하다는 평가다. 본인도 “대형공연의 MC 등 예능분야에서 활약하고 싶다. 특히 슈퍼모델 출신으로서 언젠가는 슈퍼모델 선발대회의 MC를 맡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밖에도 SBS 신입 아나운서 중에는 토익 5회 990만점, 토익스피킹 4회 200점 만점, 전국 대학생 영어 말하기 대회 금상 수상, 영어학습 관련 서적 3권 저술 등 뛰어난 영어 실력을 자랑하는 ‘영어의 달인’도 있다. 바로 김주우 아나운서다. EBS, 시사닷컴 등에서 영어 관련 프로그램을 다수 진행한 경험이 있는 김주우 아나운서는 서울대, 연세대 등 국내 유수 대학 및 기업체에서 영어 관련 강의를 해온 화려한 경력의 소유자. 뿐만 아니라 태권도 공인 4단인 김주우 아나운서는 노래에도 소질이 있어 외국인과 함께 만든 다국적 밴드의 메인 보컬 활동 등 각종 노래 경연대회 입상 다수, 뮤지컬 배우 오디션에 합격한 경험도 있다. 김주우 아나운서는 “일부러 스펙을 쌓으려 한 건 아니며 어릴 때부터 호기심이 많아 다양한 분야를 공부하게 됐다”며 “인생 목표는 아나운서였다. 다양한 경험들이 도움이 되리라 생각했다”고 밝혔다. 그는 현재 토요특집 ‘모닝와이드’에서 2개의 코너를 맡아 활약하고 있으며 1월 하순 첫 방송될 ‘미소코리아’의 MC로도 일찌감치 낙점됐다. ‘신입 아나운서 3인방’ 중 막내인 김민지 아나운서 역시 미대교수 겸 작가인 어머니의 영향을 받아 선화예고, 이화여대 서양화과를 졸업한 ‘엄친딸’이다. 타고난 예술적 감수성을 바탕으로 입사 전 케이블채널 KBSN에서 ‘아이러브베이스볼’ 진행을 맡기도 했던 김민지 아나운서는 “아나운서란 날개 달린 신발과 같다”며 방송을 통해 힘들게 사는 사람들부터 사회저명인사까지 두루 접하고 그들의 삶을 전하고 싶은 소망을 전했다. 한편 이들의 선배이자 주말 SBS 8뉴스를 진행하고 있는 박선영 아나운서는 “이번 신입 아나운서들은 풋풋함을 간직하고 있으면서도 다양한 경력을 자랑하는 준비된 방송인들이다. 이들을 보며 나도 자극을 받게 된다”며 “지금의 설렘과 열정을 잃지 말고 계속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사진 = SBS 서울신문NTN 오영경 기자 oh@seoulntn.com
  • 구제역, 여야 영수회담 물꼬 틀까

    구제역 재앙이 꽉 막힌 정국의 물꼬를 트는 계기가 될 수 있을까. 자유선진당 이회창 대표가 12일 구제역 확산에 따른 대책마련을 위해 제안했던 여야 영수회담을 “청와대가 받아들였다.”고 밝혀 이런 가능성을 높였다. 하지만 청와대의 회답에는 민주당을 포함한 여야 3당 대표가 모두 모여야 한다는 어려운(?) 조건이 달려 있어 장담하긴 이르다. 이 대표는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근원적인 구제역 대책을 초당적으로 강구하기 위해 대통령과 3당 대표의 회동을 (지난10일)제안한 바 있는데, 어제 청와대가 이런 제안을 받아들여 ‘3당 대표가 모인다면 대통령도 함께 구제역 대책에 관한 협의를 하고 싶다’는 회답을 해 왔다.”고 소개했다. 하지만 민주당의 반응은 냉랭했다. 이춘석 대변인은 “민주당은 기본적으로 구제역 대책 마련에는 협조한다는 자세이지만, 지난 연말 예산 및 법안 날치기 통과에 대한 여권의 진지한 사과 등이 없는 상황에서 명분이 어떻든 간에 형식적으로 만나는 건 큰 의미가 없다고 본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선진당 박선영 대변인은 “연말 국회 문제를 거론하자면 선진당의 본회의장 진입을 막은 민주당부터 사과해야 하는 것 아니냐.”고 따졌다. 이에 대해 임영호 정책위의장은 “민주당을 설득해 보겠지만 3당 대표가 모두 모이지 않는다면 의미가 퇴색될 것”이라고 아쉬워했다. 구혜영·홍성규기자 cool@seoul.co.kr
  • [여의도 블로그] 민주·선진 도 넘은 ‘2중대 설전’

    “한나라당의 정략에 말려 개헌이나 궁합을 맞추는 자유선진당은 ‘한나라당 2중대’다.”(민주당 이규의 부대변인) “민주당은 북한 괴뢰정권을 외눈박이로 사랑하는 ‘북괴 노동당 2중대’다.”(자유선진당 박선영 대변인) 보통 야당이라는 통칭은 여당에 맞서는 ‘한편의 무리’로 인식되기 십상이다. 하지만 개개의 정당은 모두 특유의 정강과 정책을 가진 개별 정치 집합체다. 지난 4일 국회 기자회견장에선 이런 실상을 여실히 확인시켜주듯 야당 대변인 간에 설전이 있었다. 민주당과 선진당이 서로의 정체성까지 트집 잡으며 ‘2중대’ 논쟁을 벌였다. 앞서 민주당 박기춘 원내수석부대표가 “이명박 대통령이 사단장(안상수 대표)을 시켜 2중대장(이회창 대표)에게 개헌을 하자고 하니 명령에 복종하는 답변을 했다.”며 힐난한 게 발단이 됐다. 더구나 지난달 8일 국회 본회의장 입장을 물리력으로 막은 민주당에 깊은 앙금이 남아 있는 선진당으로선 참기 힘든 모욕이었던 모양이다. 선진당 박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민주당은 북괴 노동당 2중대다. 아니 2소대다. 오합지졸 2분대다.”라고 분풀이했다. 이에 민주당 이 수석부대변인은 “박 대변인이 (한쪽 눈이 불편한) 박지원 원내대표를 들먹이며 ‘외눈박이 정권’이라는 인신공격성 용어까지 사용했다.”고 맞섰다. 감정 싸움은 야권 공조 체제마저 뒤흔들었다. 선진당은 5일 구제역 문제 해결을 위해 민주당이 제안한 야5당 원내대표 회담에 불참했다. 선진당 내부에선 “감히 누구 보고 오라 가라 하느냐.”라는 감정 섞인 반응도 흘러나왔다. 한 걸음 더 나아가 박 대변인은 이날 민주당 손학규 대표가 원내교섭단체 대표 라디오 연설에서 ‘2012년 정권교체’를 다짐한 것과 관련, “달력을 제대로 보고 연설하라. 지금은 국내외 사정이 어려워 대권을 논할 때가 아니다.”라고 꼬집었다. 마침 선진당은 야4당과의 공조 없이 구제역 문제 등에 대해 독자 대응 노선을 걷기로 했다. 감정만 앞세운 여야 간, 야야 간 갈등이 깊어지고 있다. 홍성규기자 cool@seoul.co.kr
  • 안상수 ‘자연산 발언’ 대국민 사과

    안상수 ‘자연산 발언’ 대국민 사과

    한나라당 안상수 대표가 잇단 설화(舌禍)와 관련,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대국민 사과 성명을 발표했다. 안 대표는 성명에서 ‘룸살롱 자연산’ 발언 등에 대해 “모든 것이 제 부덕의 소치이며 반성의 시간을 통해 여당 대표로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꼈다.”면서 “이 어려운 시기에 여당 대표로서 적절치 않은 발언과 실수로 인해 큰 심려를 끼쳐 대단히 죄송하다.”고 밝혔다. 안 대표는 이어 “앞으로 여당 대표로서 모든 일에 더욱 더 신중을 기하겠다.”고 다짐했다. 그러나 안 대표는 ‘한나라 호(號)’의 키는 더욱 강하게 잡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당을 화합시켜 집권 여당으로서 막중한 책무를 다할 수 있도록 앞장서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서민생활, 경제활성화를 위해 모든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당 내부에서는 사과 시기가 늦었다는 질책도 제기된다. 당의 한 관계자는 “안 대표가 논란이 발생했던 당일이나 그 다음날 최고위원회의 등을 통해서 사과 의사를 밝히는 게 조기 수습 차원에서 옳았을 것”이라면서 “차일피일 사과를 미루다 대표는 물론 당까지 여론의 뭇매를 실컷 맞은 뒤 뒤늦게 대응, 국민들에게 진정성이 전해졌을지 의문”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당 전반적으로는 ‘안상수 흔들기’는 잦아들 듯한 분위기다. 파문을 빨리 수습해야 한다는 인식에서다. 당 대표의 동요가 심하다보니 내부의 결속력이 강해지고 있는 셈이다. 기존의 소극적인 ‘대안 부재론’을 벗어난 것이다. 김무성 원내대표는 이날 서울신문과의 전화통화에서 “대표가 사과성명을 발표한 만큼 파문이 마무리돼야 하고 다음 주부터는 당 대표가 중요한 일에 매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수도권의 한 재선의원도 “더 이상 야당 공세 등에 흔들리고 끌려 다녀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안 대표는 이 과정에서 당내 ‘비우호적 인사’에게도 일일이 전화를 걸어 조언을 구하고 도움을 요청했다는 후문이다. 비서실장인 원희목 의원은 “안 대표가 며칠 동안 많은 고민을 한 끝에 스스로 사과성명 발표를 결심했다.”고 전했다. 그러나 민주당 차영 대변인은 “안 대표가 ‘반성’이라는 립서비스가 아니라 ‘사퇴’라는 행동을 보여주기를 바란다.”고 말했고, 자유선진당 박선영 대변인도 “말로만 반성은 국민을 또 한번 우롱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강주리·김정은기자 kimje@seoul.co.kr
  • [씨줄날줄] 포탄개그/육철수 논설위원

    이탈리아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는 제목과 달리 참 가슴 아픈 얘기를 담고 있다. 시대적 배경은 1930년대 말, 독일의 나치군대가 이탈리아를 침공한 시기다. 독일군은 유태인들을 모조리 수용소로 잡아가는데, 아버지(귀도)와 네살짜리 아들(조슈아)도 이를 피하지 못했다. 그러나 아버지는 천진난만한 아들에게 전쟁의 공포와 참혹한 수용소 생활을 모르도록 ‘게임’을 하고 있는 것처럼 속였다. 전쟁의 참화 속에서도 어린 아들을 보호하기 위해 유머를 잃지 않고, 고비마다 지혜를 발휘하는 아버지의 희생이 너무 애처롭다. 북한군의 연평도 포격 후 정치인들의 부적절한 언행이 입방아에 오르고 있다. 영화 속 아버지가 아들에게 한 것처럼, 국민이 전쟁을 느끼지 못하도록 구사한, 속깊은 유머였으면 좋으련만 그게 아니어서 문제다. 피폭 다음 날 연평도를 찾은 송영길 인천시장은 포염에 그을린 술병을 보고 “이거 진짜 폭탄주네.”라고 말했다고 한다. 그 이튿날 국회 본회의장에서 박선영 의원(선진당)은 “(대통령께서는) 조종사 같은 점퍼부터 벗어던지시라. 연평도에 가셔서 작은 눈 크게 뜨고 똑바로 보시라.”고 발언했다. 연평도 주민들이 피란길에 올랐는데 폭탄주 운운하고, 대통령에게 ‘작은 눈’을 들먹이며 인신공격을 서슴지 않는 행태에 웃어야 할지, 성을 내야 할지…. 하이라이트는 아무래도 한나라당 안상수 대표 일행의 ‘보온병 포탄’ 해프닝일 것 같다. 지난달 24일 연평도를 찾은 안 대표는 불에 탄 철제 통 두개를 들고 “이게 포탄입니다, 포탄!”이라고 말했다. 포병 출신이며 3성 장군으로 예편한 황진하 의원은 “작은 통은 76.1㎜ 같고, 큰 것은 122㎜ 방사포탄으로 보인다.”고 친절하게 설명을 곁들였다. 나중에 확인해 보니 이것은 포탄피가 아니라 보온병으로 밝혀졌다. 이 장면이 그제 방송으로 나가는 바람에 ‘병역면제’로 곤욕을 치르고 있는 안 대표는 또 시중의 조롱거리가 됐다. 황 의원도 ‘주연 같은 조연’ ‘×별 출신’이란 비아냥을 들어야 했다. 자초지종을 들어보면, 현지 주민과 안내자가 이 물체를 갖고 와서 포탄이라고 말한 게 발단이었다. 마침 취재 중이던 방송기자들의 요청으로 진지하게 연출을 했는데 그만 개그가 되어 버렸다. 보온병이 하필이면 장군 출신도 구별 못할 만큼 포탄을 빼닮았는지, 일이 꼬이려니 참…. 그러게 가만히 있으면 본전은 할 텐데, 왜 그렇게들 나서길 좋아하는지. 위기 상황에서 국가 지도자들의 밑천을 들여다보는 일은 서글프다. 육철수 논설위원 ycs@seoul.co.kr
  • 與 “강한 의지 천명” 野 “무대책 허무 담화”

    북한의 연평도 포격 도발에 대한 이명박 대통령의 대국민 담화를 지켜본 여야의 반응은 극명하게 갈렸다. 한나라당 안형환 대변인은 29일 논평에서 “북한의 도발 야욕이 노골적으로 드러난 만큼 추가 도발에는 반드시 응분의 대가를 치르게 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천명한 것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한다.”고 밝혔다. 반면 민주당 이춘석 대변인은 “현 국면 타개와 국민 불안 해소에 턱없이 미흡한 담화였으며 사과는 했지만 무대책과 강경 기조만을 확인시킨 담화였다.”고 평가절하했다. 민주노동당 우위영 대변인은 “무력충돌을 야기하는 모든 말과 행동을 즉각 중단하고 중국이 제안한 6자회담 수석대표 협상에 적극 호응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자유선진당 박선영 대변인은 “한없이 허탈하고 허무한 담화”라면서 “대통령의 알맹이 없는 사과만으로는 서해 5도의 안전을 보장할 수 없다.”며 실천을 강조했다. 진보신당은 “제2, 제3의 연평도 사태를 막을 방안이 없는 공허한 담화”라고 꼬집었다. 강주리·허백윤기자 jurik@seoul.co.kr
  • ‘北 무력도발’ 국회 규탄결의안 채택

    ‘北 무력도발’ 국회 규탄결의안 채택

    국회는 25일 오후 본회의를 열어 북한의 연평도 포격 도발 행위를 강력 규탄하는 결의안을 채택했다. 결의안은 지난 23일 북한의 연평도 포격을 남북기본합의서 등을 위반한 ‘무력도발 행위’로 규정하고, 북한의 사죄와 재발방지 등을 강력하게 요구했다. 우리 정부에는 북한의 추가도발 행위에 단호하고 신속한 대응과 함께 유엔을 비롯한 국제사회의 인식공유를 위한 외교적 노력 등을 병행해줄 것을 촉구했다. 그러나 여야는 표결 과정에서 날카롭게 대립했다. 표결에 앞선 찬반 토론에서 미래희망연대 송영선 의원은 “‘폭행사건 합의서’에 불과한 이 결의안은 김정일과 북한군에게 우리 정부와 군을 얕잡아보게 하는 빌미를 제공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반면 진보신당 조승수 의원은 “강경한 대응, 몇 배의 보복, 즉각적 응징이 한반도 평화에 어떤 도움이 되겠나. 이성적으로 규탄하는 동시에 한반도 평화의 실현을 진지하게 결의안에 담아야 한다.”며 반대 입장을 밝혔다. 그러자 한나라당 조원진 의원 등이 “빨갱이같은 사람이다. 내려오라.”고 고함을 질러 소란이 일기도 했다. 자유선진당 박선영 의원은 “영토 수호마저 어정쩡한 중도실용으로 넘어가려는 국군통수권자 이명박 대통령도 분명한 죄인”이라고 비판했다. 민주당 안규백 의원은 “이에는 이, 눈에는 눈’식 대결정책은 한반도를 중동처럼 화약고로 만들 수 있다.”고 주장했다. 표결은 재석의원 271명 중 261명이 찬성한 가운데 민주노동당 소속의원 5명 전원을 포함해 창조한국당 유원일·민주당 장세환·미래희망연대 송영선·무소속 유성엽 의원 등 9명이 기권했고 조승수 의원은 유일하게 반대했다. 이지운기자 jj@seoul.co.kr
  • 김부선 스캔들 의혹 정치인의 막말 못견디다… 선진당 윤혜연 부대변인 실신

    김부선 스캔들 의혹 정치인의 막말 못견디다… 선진당 윤혜연 부대변인 실신

    영화배우 김부선씨의 ‘정치인과 잠자리를 했다’는 최근 언론 인터뷰와 관련, 정치인의 자정을 촉구하는 논평을 냈던 자유선진당 윤혜연(31) 부대변인이 17일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선진당에 따르면 윤 부대변인이 오전 10시 30분쯤 최고위원회의를 마친 뒤 사무실에 들어서자마자 쓰러져 여의도 성모병원으로 후송됐다. 선진당 관계자는 “어제 김부선씨와 잠자리를 한 정치인으로 지목됐던 장본인으로부터 전화로 막말을 들었는데, 밤새 속을 끓이다가 쓰러진 것 같다.”면서 “병원에서도 극심한 스트레스 때문이라고 했다.”고 말했다. 윤 부대변인은 지난 15일 김씨 발언과 관련, ‘정치인의 성(性)모럴이 위험수준이다’라는 논평을 통해 “해당 지방자치단체장은 사생활 보호와 명예훼손이라는 그림자 속에 숨지 말고 진실을 밝혀야 한다.”고 논평했다. 선진당 박선영 대변인은 “윤 부대변인이 실명이나 전직을 거론한 적도 없는데, 해당 정치인이 무지막지한 언어폭력을 쓰면서 협박까지 했으니 얼마나 만감이 교차했겠는가.”라며 해당 지자체장과 소속 정당인 민주당의 사과를 촉구했다. 홍성규기자 cool@seoul.co.kr
  • 탈북 80대 국군포로 국내 송환

    지난 4월 초 탈북해 제3국의 한 재외공관에서 보호를 받아온 80대 국군포로 김모(84)씨가 국내로 송환된 것으로 2일 알려졌다. 한 외교소식통은 “최근 제3국 정부가 우리 측과 교섭을 통해 김씨의 송환을 허가해줬다.”면서 “이에 따라 이번주 초에 김씨가 국내에 들어온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정부는 최근 제3국과의 고위급 회담을 가졌으며 이 자리에서 김씨의 송환문제가 결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김씨는 4월 초 탈북했으나 제3국 정부가 국내 송환을 허가해 주지 않아 제3국 한국 영사관의 보호를 받아왔다. 김씨는 지난 9월 자유선진당 박선영 의원을 통해 국회에 보내는 20장 분량의 편지와 국방부 장관에게 보내는 탄원서에서 자신의 기구한 인생사를 털어놓으며 송환을 요구하기도 했다. 김씨는 탄원서에서 “고향에서는 내가 죽은 줄 알고 제사까지 지냈고 전쟁이 나던 해 혼인했던 처는 내 묘지 앞에서 목놓아 울고 친정으로 갔다고 한다.”면서 “다시는 이런 참혹한 이산가족이 없도록 해 달라.”고 밝혔다. 김씨는 지난 2008년에도 탈북했으나 한국 입국이 여의치 않자 다시 북한으로 돌아갔다가 이번에 며느리와 함께 두번째 탈북을 감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씨의 송환으로 1953년 정전협정 이후 탈북해 조국으로 생환한 국군포로는 80명으로 늘었다. 김미경기자 chaplin7@seoul.co.kr
  • 박선영 “박지원, 제1야당 대표 물러나야”

    박선영 “박지원, 제1야당 대표 물러나야”

    박선영 자유선진당 의원이 박지원 민주당 원내대표를 향해 “정치생명이 끝났다는 것을 인정하고 자리에서 물러나야 한다.”고 말했다. 박지원 원내대표는 최근 “시진핑 (習近平) 중국 국가부주석이 ‘이명박 정부는 평화훼방꾼’이라고 발언했다.”고 주장했지만, 중국 정부의 공식 부인 이후 청와대와 야당의 정면비판을 받아왔다.  박선영 의원은 22일 평화방송 라디오 ‘열린세상 오늘’에 출연, “박 원내대표는 대국민 사과를 해야지, 자기가 한 말이 거짓으로 드러났음에도 마치 중국이 거짓말을 하고 있다는 뉘앙스를 풍기면서 국익을 위해 이쯤에서 접겠다고 하는 것은 제1야당 원내대표로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박 의원은 “(당시 대화록을 확인해본 결과) 시진핑 부주석은 남북관계의 현실을 진단하거나 책임을 파헤치는 발언은 전혀 하지 않았다.”면서 “그 자리에는 중국대사도 있었고 외교관도 세 명이나 더 있었는데 (그런 발언이 있었다면) 즉각 보고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고는 “박 원대대표는 중국어에 능통하지 못하다. 사실 확인 여부도 문제지만 사대주의적 사고를 갖고 있는 것이 더 큰 문제”라면서 “중국의 차세대 지도자로 급부상한 시진핑 부주석의 말을 빌려 ‘중국도 이렇게 생각하니까 너희 진짜 문제다’라는 식의 사대주의적 발상을 하는 것이 참담하다.”고 전했다.  앞서 박 원내대표는 시진핑 부주석이 지난해 5월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과 만난 자리에서 ‘이명박 정부가 한반도의 평화 훼방꾼 노릇을 한다’고 발언했다고 19일 주장해 파장을 일으켰다. 중국 외교부 마자오쉬(馬朝旭) 대변인은 21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확인해 본 결과 그 발언은 사실에 부합하지 않는다.”고 공식 부인했다.  이에 대해 박 원내대표는 “중국 정부의 외교적 입장을 이해한다.”며 “우리 정부의 대북 정책에 대한 근본적인 전환을 촉구하기 위한 의미에서 말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국익 차원에서 그 이상의 언급은 하지 않겠다.”고 대응했다,   서울신문 최영훈기자 taiji@seoul.co.kr
  • [부고] 설원봉 대한제당 회장

    [부고] 설원봉 대한제당 회장

    설원봉 대한제당 회장이 20일 오전 숙환으로 별세했다. 62세. 대한전선 창업자인 고 설경동 회장의 2남 2녀 가운데 막내로 1983년부터 대한제당 경영을 맡아 왔다. 경영을 맡은 뒤 1956년 회사 창업 이래 단 한 차례의 노사분규도 겪지 않은 전통을 이어와 노사관계의 새 패러다임을 제시한 경영인으로 평가받는다. 외환위기 당시 무감원, 무감봉, 무분규의 ‘3무 경영’으로 위기를 극복한 성과를 인정받아 2003년 산업자원부로부터 금탑산업훈장을 받았다. 유족으로는 부인 박선영씨와 설윤호 대한제당 부회장 등 1남 1녀가 있다. 빈소는 서울아산병원이며 발인은 22일 오전 9시. (02)3010-2631. 박상숙기자 alex@seoul.co.kr
  • [부고]

    ●최재경(사법연수원 부원장)씨 부친상 박영욱(사업)임순근(의성마늘영농조합 전무)장규택(대구 동신프레스 과장)박홍조(한국철도공사 대리)씨 장인상 최구식(한나라당 국회의원)씨 숙부상 8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1일 오전 7시 (02)3410-6915 ●민광영 일영(대법관)난영(신광중 교사)주영(이화여대 WISE거점센터)씨 부친상 박영선 박선영(자유선진당 국회의원)씨 시부상 고문주(조선대 화학과 교수)이광식(와이캡 대표)씨 장인상 8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10일 오전 8시 (02)2258-5979 ●전기창(전 한국방송광고공사 제주지사장)씨 모친상 박실(전 국회의원)씨 장모상 8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10일 오전 9시 (02)2258-5967 ●김영수(전 대한전선 상무이사)씨 별세 용진(컨설팅 대표)씨 부친상 이인한(효성 구매계획팀 차장)씨 장인상 7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0일 오전 9시 (02)3010-2261 ●김진철(프로야구 LG 트윈스 운영팀장)씨 장모상 8일 인천 길병원, 발인 10일 오전 7시 (032)472-9261, 9262 ●신승호(서울아산병원 치과레지던트)현구(탄금초 교사)씨 부친상 7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0일 오전 9시 (02)3010-2235 ●황보수일(운수업)수명(에이스프라스틱 대표)수욱(조영석재 〃)수원(아스트라제네카 부장)씨 모친상 신영철(원테크 대표)이계송(미국 뷰티타임스 대표이사)씨 장모상 8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0일 오전 6시 (02)3010-2291 ●장기태(한국증권신문 발행인)씨 별세 8일 경기 용인 기흥보정장례식장, 발인 10일 오전 10시 (031)896-1098 ●제경록(김해시의원)씨 장인상 8일 김해 진영세영병원, 발인 10일 오후 3시30분 (055)345-9445 ●김영주(사업)중주(청송안덕고 교사)용주(보험개발원 본부장)씨 부친상 8일 대구 구병원, 발인 11일 오전 8시 (053)524-4429
  • 김성환 “다운계약서 세무사가 작성”

    김성환 “다운계약서 세무사가 작성”

    7일 국회 외교통상통일위의 김성환 외교통상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는 세금 탈루, 병역기피, 비정상적 재산 증식 등과 관련한 의혹이 제기됐다. 김 후보자는 의혹들을 적극 부인했지만, 학력 허위 기재에 대해서는 잘못을 시인했다. 김 후보자는 민주당 박주선 의원이 2004년 서울 구기동 빌라를 매입할 때 다운계약서를 작성했다고 추궁하자 “다운계약서를 작성한 적이 없고, 공식 매매계약서만 갖고 있는데 (다운계약서는) 당시 관례에 따라 세무사가 했던 것으로 기억한다.”며 세금 차액은 납부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박 의원에 따르면 김 후보자는 빌라를 4억 7000만원에 사고 검인계약서에는 실거래가보다 2억 4000만원이 적은 2억 3000만원에 매수한 것으로 기록해 취득세 등 1392만원의 세금을 탈루했다. 그러나 김 후보자는 “실거래가를 기준으로 세금을 납부토록 한 법이 2006년부터 시행됐다.”면서 “범죄행위라는 것은 인정할 수 없다.”고 반박했다. 자유선진당 박선영 의원 등은 김 후보자가 1975년 징병검사 때 1급 현역병 입대 판정을 받았으나, 2년 뒤인 1977년 턱이 빠져 씹기가 힘든 선천성 턱관절·저작 장애로 4급 보충역 판정을 받은 경위를 따졌다. 박 의원이 “육안으로는 턱이나 치아가 나온 것 같지 않다.”고 의심하자 “비공개 때 바로 보여 주겠다.”고 즉답했다. 김 후보자는 주우즈베키스탄 대사로 있던 2003년 코스닥 신규 상장사인 K사의 주식을 사들인 뒤 주가급등으로 큰 수익을 거뒀다는 작전주 ‘몰빵 투자’ 의혹에 대해 “증권사 추천종목을 보고 매입했다. 작전주였다면 어떻게 4년간 보유할 수 있겠냐.”고 반문했다. 한나라당 구상찬 의원은 “공직생활 34년에 전 재산이 4억 3000만원이면 재테크에 무능하다고 할 수 있지 않느냐.”고 두둔했다. 김 후보자는 서울대 대학원 국제경제학 수료 학점인 3.0에 미달하는 2.9로 제적 상태임에도 ‘수료’라고 공무원 인사기록카드에 기록했다는 지적에 대해 “오늘 아침에 서울대에 전화하니 제적이 맞더라. 저의 불찰을 인정한다.”고 답변했다. 한나라당은 이날 인사청문회 경과보고서를 채택하자고 했으나 민주당이 반대해 보고서 채택은 8일로 미뤄졌다. 강주리·김정은기자 jurik@seoul.co.kr
  • 김성환 외교장관후보자 잇단 의혹

    김성환 외교장관후보자 잇단 의혹

    7일 국회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김성환 외교통상부 장관 후보자를 둘러싼 재산 증식 및 병역 의혹이 잇따라 제기됐다. 민주당 김동철 의원은 6일 “김 후보자는 주 우즈베키스탄 대사이던 2003년 코스닥 신규 상장사인 코어세스(현 엠씨티티코어)의 주식을 보유하기 시작해 2004년에는 다른 주식을 모두 처분한 뒤 당시 주당 565원이던 이 회사 주식 9870주(500만원 상당)를 사들였다.”면서 “주당 565원이던 이 주식은 2005년 2050원, 2006년에는 7730원으로 무려 13.7배 급등했다.”고 주장했다. 코어세스는 통신장비 업체로 2006년 9월 이상급등 종목으로 지정된 데 이어 우회상장과 잦은 대주주 변경 등 전형적인 작전주 형태를 보이다가 지난달 13일 코스닥 상장폐지 결정이 내려졌다. 김 의원은 “김 후보자가 주가 급등 직전에 문제의 주식을 대량 매입한 점이 매우 의심스럽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외교부 관계자는 “통신주가 유망하다는 증권사의 권유로 구입했다고 하며, 김 의원 주장대로 엄청나게 이익을 본 것도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이에 앞서 자유선진당 박선영 의원은 김 후보자의 보충역 복무에 대한 의혹을 제기했다. 김 후보자가 1975년 첫 신검 때는 현역 입영 대상 판정을 받았다가 2년 후 재검에서 ‘선천성 부정교합 하악탈골-저작(음식물 씹는 기능)장애’로 보충역 판정을 받은 사실을 지적한 것이다. 박 의원은 “해당 장애는 아랫니가 윗니보다 돌출된 선천 장애여서 육안으로도 쉽게 판별되는 데 어떻게 재검 때야 발견될 수 있느냐.”고 따졌다. 이와 관련 외교부 관계자는 “탈골 증세가 심하지 않다가 1977년 심해져 심각성을 알게 된 것으로 안다.”고 해명했다. 김 후보자는 이날 국회에 제출한 인사청문회 서면질의 답변서에서 남북 정상회담과 관련, “현재 정상회담을 추진하고 있지 않다.”면서 “한반도 평화에 도움이 된다면 특사 파견을 검토할 수 있다고 본다.”고 밝혔다. 한편 이명박 대통령은 김후보자의 외교통상부 장관 지명에 따른 후임 청와대 외교안보수석을 이르면 8일 임명할 것으로 6일 알려졌다. 후임 외교안보수석으로는 김태효 청와대 외교안보수석실 대외전략비서관과 김숙 국가정보원 1차장이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홍성규기자 cool@seoul.c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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