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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상총리 임명동의안 부결/청와대 “이럴수가…”충격속 명망가 중심 후임인선 나서

    청와대는 31일 장상(張裳) 총리서리의 총리인준안이 국회에서 부결되자 ‘깊은 유감’을 표시하면서 내부적으로 커다란 충격과 당혹감에 휩싸였다. 청와대는 특히 임기를 7개월도 남지 않은 시점에서 총리인준안이 국회에서부결돼 김대중(金大中) 대통령의 국정장악력이 크게 약화될 것을 우려했다.더욱이 남은 국정과제 해결에도 상당한 차질이 예상됨에 따라 수습책 마련에 부심했다. 관저에서 휴가 중이던 김 대통령은 임명동의안이 부결된 이후 박지원(朴智元) 비서실장으로부터 장 총리서리의 사직원을 보고받은 뒤 사표를 수리하면서,깊은 유감을 표시했다고 박선숙(朴仙淑) 청와대 대변인이 밝혔다. 김 대통령은 이번 주까지 예정된 휴가를 중단하고 1일 청와대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할 예정이다.국정의 중심에 서서 흔들림 없이 국정을 챙겨나가겠다는 게 김 대통령의 뜻이라고 한다. 차기 총리와 관련,박 대변인은 “총리대행은 법률적 검토결과 문제가 있는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당분간이라도 부총리가 총리를 대행하기보다는 다시 총리서리를 임명하거나 총리를 지명하겠다는 뜻이다. 하지만 총리서리제를 위헌으로 보는 시각이 적지않은 만큼 이번에는 총리를지명하는 쪽으로 갈 가능성도 없지 않다. 그는 총리직 공석시 국정에 차질이 우려된다는 지적에 대해 “차질이 없도록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지만 ▲언제까지 공석으로 둘지 ▲서리를 지명한 뒤 인준절차를 밟을지,아니면 총리후보를 지명한 뒤 국회인준을 거친 뒤 임명할지 등에 대해서는 즉각 밝히지는 않았다. 하지만 중립적인 명망가로 새 총리를 지명하거나 총리서리를 임명할 때까지는 상당한 진통이 예상되고 있다. 앞서 박 대변인은 장 총리서리의 인준 부결에 대해 “통절한 심경을 금할수 없다.”는 표현으로 강한 유감을 표시했다. 이춘규기자 taein@
  • 김대통령 내일부터 휴가

    김대중(金大中) 대통령이 오는 28일부터 1주일간 여름휴가에 들어간다고 박선숙(朴仙淑) 청와대 대변인이 26일 밝혔다.김 대통령은 매년 여름휴가 때청남대에서 3∼4일 정도 머물렀으나 이번에는 이희호(李姬鎬) 여사와 함께청와대 관저에 머물며 쌓인 피로를 풀고 독서도 할 것으로 알려졌다.주위에서 지방행을 권유했으나 김 대통령이 고사했다는 후문이다. 오풍연기자 poongynn@
  • 정부,대북 신중접근 안팎/ 여론 줄타기…이례적 ‘속도조절’

    “시간을 두고 검토하겠다.관계부처간 충분한 협의를 거칠 것이다.” 북한의 서해교전 유감표명 및 장관급 회담 제의가 나온 하루 뒤인 26일 정부 당국자들이 내놓고 있는 말들이다.북한이 약간의 전향적인 제스처만 취해도 이를 즉각 수용,한발 더 앞선 후속조치로 대응하던 이전 양상과 많이 달라진 모습이다. 정부는 통일부가 “분명한 사과로 받아들인다.”고 천명한 것처럼 내부적으론 북한의 제의를 수용한 것으로 알려졌다.다음주 적절한 시점에 북한의 제안을 받아들일 가능성이 높다.그러나 ‘사과가 미흡하다.’는 일부 여론을 고려,다소 시간을 갖고 고심하는 분위기를 보여주려 하고 있다. 정부가 26일 열려던 국가안전보장회의(NSC)를 일단 연기하고 김형기(金炯基) 통일부차관 주재 관계부처 국장급 전략기획단 회의로 대체한 것도 같은 맥락이다.2시간 동안 진행된 전략기획단 회의에서도 적극적인 후속 대책을 먼저 발표하기보다는 신중한 자세로 접근한다는 원칙론에 무게를 둔 것으로 알려졌다. 전날 통일부가 “북측의 전통문을 명백한 사과로간주한다.”고 평가한데 대해서도 청와대측은 “신중하지 못했다.”며 힐책한 것으로 알려졌다.박선숙(朴仙淑) 청와대대변인은 “충분히 검토해 입장을 정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오는 31일 열리는 브루나이 아세안지역안보포럼(ARF)을 준비하는 외교부도 신중한 태도를 견지하고 있다.이 회의에선 북·일 외무회담이 잡혀 있고 남북 및 북·미 외무회담 가능성도 열려 있어 향후 한반도 정세의 가늠자가 될 전망이다. 외교부 관계자는 “북측의 유감표명으로 분위기가 개선된 것은 사실이지만,조금더 두고봐야 한다.”고 밝혔다.국내적으로도 북측 전통문이 우리 요구에 미흡하다는 의견이 상당하고,약속을 여러차례 깬 북한이 먼저 대화를 제의해 오는게 순서라는 설명이다.ARF에서의 북·미 대화에 대해서도 “최근 북한의 남북대화 약속파기와 미 특사 파견 제의에 대한 무응답 여파가 쉽게 가라앉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북한의 이번 태도 표명이 남북한간 사전 물밑접촉의 결과이며 우리가 사전에 인지했다는 시각에 대해서도 정부는 “사실이 아니다.”며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다. 그러나 경색된 남북 및 북·미 관계를 해소하기 위해선 북한을 설득하는 것이 급선무라는 논리가 정부 일각에서 강하게 제기돼온 점과,정부 당국자들이 북한 변화 가능성을 계속 시사해왔다는 점 등에서 막후 접촉설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김수정기자 crystal@
  • 北 서해충돌 유감표명/ 청와대 반응-‘사실상 사과’ 일단 수용

    청와대는 25일 북한이 서해 무력도발 사태에 대해 유감을 표명한 것과 관련,신중한 태도를 보였다.박선숙(朴仙淑) 대변인이 이날 오후 “우리 정부는 충분히 검토해 입장을 정해 나갈 것”이라며 매우 조심스러운 입장을 취한데서도 알 수 있다. 하지만 내부적으로는 사실상의 사과를 해온 점에 의미를 두면서 북한의 제의를 수용하는 분위기다.‘북한이 이번에 취한 조치가 미흡하다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그렇게 단정할 필요는 없다.”고 다소 희망 섞인 분석을 내놓아 이를 뒷받침했다. 김대중(金大中) 대통령은 오후 3시30분쯤 임성준(任晟準) 외교안보수석으로부터 북한의 전화통지문 내용을 보고받은 것으로 알려졌다.앞서 김 대통령은 이남신(李南信) 합참의장을 비롯한 전군 주요지휘관들을 청와대로 초청,오찬을 함께하는 자리에서 “(서해해전과 관련)우리는 북한에 대해 사과,책임자 처벌,재발방지에 대한 확고한 보장 등을 요구하고 있다.”면서 “앞으로 우리는 국민이 납득할 수 있는 북한의 태도를 요구하고 이를 관철시킬 것”이라고 강한 의지를 피력했다. 박 대변인은 이에 대해 “김 대통령은 지난 한달간 거듭해 그같은 기조의 언급을 해왔다.”면서 “일본 방문 당시 동포간담회 및 이후 귀국보고,최근의 기자간담회,23일 서해교전 유가족 면담,이날 군 주요 지휘관 오찬에 이르기까지 북한의 사과와 재발방지 보장,책임자 처벌 등을 요구해 왔다.”고 상기시켰다. 오풍연기자 poongynn@
  • 북 “서해 충돌 유감”

    북한은 25일 6·29 서해교전에 대해 유감을 표명하고 경의선 연결 등을 논의하기 위한 제7차 남북장관급회담을 서울에서 개최할 것을 전격 제의했다. 북측은 이날 오후 김령성 남북 상급(장관급)회담 대표가 정세현(丁世鉉·통일부장관) 남측 장관급회담 수석대표에게 보낸 판문점 전화통지문을 통해 “서해상에서 우발적으로 발생한 무력 충돌사건에 대해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면서 “쌍방이 앞으로 이런 사태가 재발하지 않도록 공동의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북측은 이어 “6·15공동선언 이행을 위해 이른 시간내에 서울에서 제7차장관급회담을 갖자.”면서 “이를 위해 금강산에서 8월초 실무접촉을 갖도록 하자.”고 제안했다. 북측은 또 제7차 장관급회담의 의제와 관련,“임동원(林東源) 특사의 4월5일 합의한 공동보도문의 이행문제와 경의선과 경원선 등 남북철도연결,이산가족의 상봉문제 등 그밖의 관심있는 문제를 협의하자.”고 밝혀 남북관계개선에 대한 의지를 보였다. 이에 따라 남북장관급 회담이 이르면 8월15일 광복절을 전후해 성사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장관급회담 개최를 계기로 지난달 서해교전과 미국의 대북특사 파견철회 등으로 경색된 남북관계가 복원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박선숙(朴仙淑)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북한의 제의를 충분히 검토해서 정부 입장을 정리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형기(金炯基) 통일부차관은 “서해교전 사태에 대한 북한측의 명백한 사과와 유감 표시”라면서 “진척된 입장 표명이며 긍정적으로 받아들인다.”고 말했다.김 차관은 “26일 관계부처 협의를 통해 통지문에 대해 검토한 뒤 우리 입장과 대표단,구체적 의제,일자 등을 결정해 답신을 보낼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북한의 대화제의에 대해 한나라당은 남경필(南景弼) 대변인 논평을 통해 “진정한 사과로 보기 어렵지만 유감을 표시한 것은 그나마 다행”이라며 “그러나 장관급회담은 무력도발에 대한 북한의 시인과 사과,책임자 처벌,재발방지 약속이 보장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반면 민주당 이낙연(李洛淵) 대변인은 “남북관계의 현재와 미래를 위해 북한측의 태도표명과 제안을 수용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자민련 유운영(柳云永) 대변인은 “북한의 유감표명은 책임회피용으로,결코수용할 수 없다.”며 북한의 사과와 재발방지 약속 전에는 남북장관급회담을 해선 안된다는 입장을 밝혔다. 박록삼 홍원상기자 youngtan@
  • 김대통령, 시도지사 초청 오찬

    김대중(金大中) 대통령은 2010년 세계박람회 여수 유치 문제와 관련,“월드컵 이상으로 국가발전에 중요한 문제인 만큼 지방자치단체장들도 관심을 갖고 지원해 달라.”고 말했다. 김 대통령은 24일 낮 이명박(李明博) 서울시장을 비롯한 16개 시·도 지사를 청와대로 초청,오찬을 함께하는 자리에서 “우리가 세계적으로,경제적으로 확실히 자리잡기 위해서는 여수 세계박람회 유치가 매우 중요하다.”면서 이같이 당부했다고 박선숙(朴仙淑)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오풍연기자 poongynn@
  • 靑 “마늘 부속문서 못받아”/김대통령, 정부 안이한 태도 강한 질책

    김대중(金大中) 대통령은 23일 중국산 마늘의 긴급수입제한조치(세이프가드) 연장 불가 합의 파문과 관련,“부속서류에는 2년반 후에 세이프가드가 없어진다는 것이 들어있는데,그 부속문서도 같이 발표됐으면 국민의 이해를 얻기도 지금보다 더 쉬웠을 것”이라며 “오늘과 같이 ‘속였다.' ‘감췄다.’는 등의 오해를 받는 일은 없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 대통령은 오전 국무회의를 주재하는 자리에서 “이번 마늘과 관련된 문제는 정부 부처의 안이한 태도 때문에 생겼다.”며 내각을 강하게 질책했다고 박선숙(朴仙淑)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김 대통령은 또 “부속문서 발표가 누락됨으로써 정부 부처끼리는 서로 알고 있었다고 하더라도,마치 국민을 속인 것 같은 문제가 발생했다는 것은 행정을 해나가는 데 있어 조그만 배려를 잘못했을 때 그 결과가 얼마나 크게 번질 수 있는지를 깨달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김 대통령은 “국무총리를 중심으로 경제부총리가 책임을 지고 관계부처간에 충분한 협의를 해 한 목소리를 내야 한다.”면서 “농민에 대해서도 농민들의 이익을 보살펴줄 것은 보살펴주고,설득할 것은 설득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한편 박 대변인은 김 대통령이 지난 2000년 한·중 마늘협상 당시 협상내용을 보고받았는지에 대해 “외교통상부장관이 개요만 보고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당시 경제수석이었던 이기호(李起浩) 대통령 경제특보는 이날 “외교부로부터 합의문 본문은 받았으나 세이프가드 조항이 들어 있는 부속서류는 받지 못해 대통령께도 보고드리지 못했다.”고 말했다. 오풍연기자 poongynn@
  • 노후보 ‘햇볕 비판’ 파문, 용어 자체 폐기 주장도

    현 정부의 대북 햇볕정책을 적극 지지해온 민주당 노무현(盧武鉉·사진) 대통령후보가 23일 “햇볕정책 시행과정에서 몇가지 문제가 있고,한계에 봉착한 것 같다.”고 비판,파문을 일으켰다.노 후보는 “햇볕정책이라는 명칭이 문제가 있다.북한에서도 그렇고,특히 남한에서 지지를 잃고 있는 이 명칭을 계속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겠다.”며 ‘햇볕정책’이란 용어 자체의 폐기를 주장하고 나섰다. 노 후보는 또 6·29 서해교전과 관련,“대북관계 진행을 부분적으로 중단하는 것도 고려할 필요가 있다.”며 강경대응을 주문했다. 노 후보는 이날 서울 여의도당사에서 가진 요미우리 신문 등 일본 주요언론사 논설위원들과의 면담에서 “(햇볕정책) 추진과정에서 국민적 동의를 충분히 얻지 못하고 실행함으로써 많은 장애를 받게 됐고,특히 6·15 정상회담을 정략적으로 이용하고 있지 않느냐고 의심받는 것도 문제”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특히 “대통령이 되면 이런 점을 시정해 새로운 정책을 펴나갈 생각”이라며 “기조는 국민의 정부 정책을 유지하지만그 추진과정에서 야당의 동의를 얻은 후 국민적 합의수준을 높이면서 대북정책을 추진해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노 후보의 발언에 대해 박선숙(朴仙淑) 청와대 대변인은 즉각 “국민 대다수가 햇볕정책에 동의하고 있고,전 세계가 한반도의 안정과 평화를 위해선 햇볕정책 외에는 길이 없다는 점을 인정하고 있다.”고 유감을 표명했다. 파문이 확대되자 민주당 김현미(金賢美) 부대변인은 “노 후보의 햇볕정책 기조에 대한 지지 입장에는 아무런 변화가 없다.”며 진화에 나섰다. 김 부대변인은 특히 ‘대북관계 부분 중단’ 발언에 대해 “금강산관광 등 민간교류의 중단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고 해명했다. 김상연기자 carlos@
  • 盧후보 햇볕 비판 파문/ DJ와 절연 신호탄인가

    민주당 노무현(盧武鉉) 대통령후보가 23일 김대중(金大中) 대통령이 재임중 최대 업적의 하나로 꼽고 있는 대북 ‘햇볕 정책’을 정면으로 비판하고 나서 그 배경이 관심이다. 노 후보는 아울러 정부의 ‘대북 저자세’ 문제도 지적하면서 서해교전에 따른 부분적인 대북교류중단 필요성을 제기,정부차원의 대북지원 중단 요구로 해석되는 등 파장이 뒤따를 것으로 보인다.특히 노 후보의 햇볕정책이나 대북 저자세 비판수위는 야당이나 민주당 이인제(李仁濟) 의원 등의 비판수위와 크게 다르지 않다는 점에서,일각에선 노 후보가 김 대통령과 ‘제2의 6·29선언식 절연 수순’을 밟아가는 신호탄으로까지 해석된다. 물론 노 후보는 국민의 정부 대북정책의 기조는 유지하겠다고 거듭해서 밝혔지만,현 정부 정책의 선별적인 계승입장을 분명히 했다.그러면서 세부정책 추진과정에서 야당과 정보를 제대로 공유하지 않았고,국민적 합의수준이 낮았다며 혹독하게 비판했다. 우선 햇볕정책이란 명칭을 사용하지 않겠다는 의지 천명이 주목된다.북한에서도 문제삼고,남한서도 지지를 잃고 있다는 이유에서다.하지만 청와대 박선숙(朴仙淑) 대변인은 이날 햇볕정책 고수 의지를 분명히 하며 유감을 표시했다. 노 후보는 햇볕정책이 최근 한계에 봉착했다고 규정했다.즉 정책추진과정에서 국민적 동의를 충분히 얻지 못했고,6·15정상회담 성사 소식을 2000년 4·13총선 직전 발표하는 등 정략적으로 이용했다는 의심을 받았다고 지적했다.청와대로선 인정하지 않는 대목이다. 대북한 저자세를 비판한 것도 청와대와 충돌하는 대목이다.노 후보는 작심한 듯 정부가 북한의 국제적,외교적 관례를 벗어난 행동이나 도발,또 이해할 수 없는 행동에 정부가 관대하게 침묵,국민들이 정서적으로 참기 어려운 단계에 이르렀다고 몰아세웠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대통령에 당선될 경우 자신이 지적한 문제점들을 시정,‘새로운 정책’을 펴나가겠다는 의지를 피력,김 대통령의 정책과 차별화 의지를 분명히 비쳤다. 앞으로 노 후보와 청와대 사이의 긴장수위가 높아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이날의 비판을 신호로 본격적인 갈등국면에 진입할 여지도 있어 보인다.아울러 노 후보가 햇볕정책과 대북저자세 비판을 매개로 자신과 갈등관계인 이인제 의원과 정서적 거리감을 좁혀가는 수순을 밟아갈지도 주목된다.이춘규기자 taein@
  • 경제 수석 현정택, 농림부 차관 안종운, 여성부 차관 김성진

    김대중(金大中) 대통령은 21일 한·중 마늘협상 파문으로 공석이 된 대통령 경제수석비서관에 현정택(玄定澤) 여성부 차관을 임명했다. 또 농림부 차관에 안종운(安鍾云) 농림부 차관보,여성부 차관에는 김성진(金成珍) 대통령 공보비서관을 각각 승진 기용했다. 박선숙(朴仙淑) 청와대 대변인은 “이번에 임명된 세 사람은 전문적인 식견과 경험이 풍부하고 업무추진력과 조직장악력을 갖추고 있어 소관 업무수행에 적임자로 판단했다.”고 인사배경을 설명했다. 이에 앞서 한덕수(韓悳洙) 전 경제수석과 서규용(徐圭龍) 전 농림부 차관은 지난 19일 오후 마늘협상 파문의 책임을 지고 사표를 제출했었다. 오풍연기자 poongynn@
  • 신임 청와대 수석·차관 프로필/ 김성진 여성차관

    언론계에서 잔뼈가 굵은 정치부 기자 출신으로 선이 굵으면서도 책임감이 강하다.98년 8월부터 2001년 10월까지 청와대 춘추관장을 지낸 뒤 부대변인을 맡아 박선숙(朴仙淑) 대변인과 호흡을 맞춰왔다. 오경임(吳京任·41)씨와 1남1녀. ▲전남 목포(49) ▲외국어대 터키어과 ▲연합통신 사회·정치·외신부 기자▲국민일보 정치부장 ▲대통령 공보비서관
  • 차관급 인사 특징/ 내부승진·전문관료·지역안배

    이번 차관급 인사에서는 실무형 정통 행정관료들의 기용이 두드러졌다.현정부들어 추진해 온 각종 개혁정책들을 성공적으로 마무리짓고 공직사회를 안정시키겠다는 김대중(金大中)대통령의 뜻이 반영됐다는 분석이다.지난 장관급 개각이 ‘친위내각’이라는 비난을 의식,전문가들을 포진시킴으로써 구설수를 피해갔다. 박선숙(朴仙淑) 청와대 대변인이 19일 “이번 인사는 주로 공직내부에서 능력있는 사람을 발탁 기용,공직사회의 분위기를 쇄신하고 사기진작을 통해 조직을 활성화하면서 국정운영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기하고자 했다.”고 개각평을 했다. 지난 11일 임명된 장상(張裳) 총리서리는 이번 차관급 인사에는 거의 관여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내부인사 승진으로 사기진작= 당초 인사 공백이 조달청장과 총리비서실장 2명임에도 불구하고 비교적 재임기간이 긴 부처의 경우 교체함으로써 인사숨통을 트고 활력을 불어넣었다.조영택 행정자치부·신언항 복지부·박문석 문화관광부 차관과 정강정 총리비서실장 등은 이같은 차원에서 내부 승진케이스로 발탁됐다. ◇실무형 포진= 내부승진인사가 아닌 경우에도 관련기관의 실무형 관료를 기용,행정의 전문성으로 업무수행에 차질을 빚지 않고 연속성을 갖도록 했다.장관과 차관이 동시에 바뀐 부처가 문화관광부와 보건복지부뿐이고 외교안보 및 경제분야 부처 차관들의 교체가 없었던 것도 이같은 맥락에서다. 재경부차관보를 지낸 권오규씨가 조달청장으로,합참 전략기획본부장 출신인 강신육씨가 병무청장으로,국립중앙과학관장을 지낸 이승구씨가 과기부차관,김중양 행자부 국가전문행정연수원장 소청심사위원장으로 각각 기용됐다. ◇지역안배= 국민화합을 위해 지역안배에도 신경을 썼다.서울과 인천·강원·충남·경북·전북·평남 출신 등이 골고루 1명씩 발탁됐다.전남출신은 2명이다.이번 인사에는 신언항 보건복지부차관과 김주현 중앙공무원연수원장 등 청와대 출신 인사들이 친정으로 복귀한 것도 눈에 띈다. 최광숙기자 bori@
  • 경제수석·농림차관 경질

    김대중(金大中) 대통령은 19일 한·중 마늘협상 파문과 관련,한덕수(韓悳洙) 청와대 경제수석과 서규용(徐圭龍) 농림부차관이 제출한 사표를 수리했다고 박선숙(朴仙淑) 청와대 대변인이 밝혔다. 박 대변인은 “마늘 문제와 관련해 한 경제수석과 서 농림부 차관이 박지원(朴智元) 비서실장과 농림부장관을 통해 사의를 표명해 왔다.”면서 “김 대통령은 오후 박 실장으로부터 보고를 받고 사표를 수리했다.”고 설명했다. 박 대변인은 “정부는 앞으로 투명한 행정으로 국민과 함께 할 것이며 마늘 농가에 대해서는 철저한 대책을 강구할 것”이라면서 “후임 인사는 조속한 시일 내에 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2000년 7월 중국과 마늘 협상 당시 한 전 수석은 외교통상부 통상교섭본부장,서 전 차관은 농림부 차관보로 협상을 주도했으며 최근 중국과의 세이프가드(긴급수입제한조치) 연장불가 이면합의 내용이 공개됨으로써 여론의 비난을 받아 이날 문책,경질됐다. 한편 한나라당 남경필(南景弼) 대변인은 이들의 사표가 수리된 데 대해 “정부가 책임지는자세를 보인 점을 평가한다.”고 환영의 뜻을 나타낸 뒤 “그러나 더욱 중요한 것은 피해농가에 대한 보상대책인 만큼 정부는 보다 적극적으로 대책을 강구해야 한다.”고 당부했다.민주당 이낙연(李洛淵) 대변인도 “한·중 마늘협상의 잘못과 관련해 청와대 경제수석비서관과 농림부차관이 사표를 제출하고,이것이 수리된 것은 늦었지만 당연한 일이라고 본다.”면서 “공직자들이 도덕적 긴장을 되찾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논평했다. 오풍연 이지운기자 poongynn@
  • 張서리 직무중단 요구

    한나라당이 국회의 임명동의를 받지 않았다는 이유로 장상(張裳) 국무총리서리의 직무수행 중단을 요구하고 나서 파문이 일고 있다. 한나라당은 15일 최고위원회의에서 “현행 총리서리 제도는 법에 어긋나는 것으로,인사청문회법에 따른 인준절차를 거치고 국회의 동의를 받아야 정식총리로 볼 수 있다.”는 입장을 정리하고,이날 오전에 예정됐던 장 총리서리의 한나라당사 방문을 거부했다. 이와 함께 오는 22일부터 사흘간 실시될 국회 대정부 질문에서도 장 총리서리의 출석을 거부하기로 했다. 이에 총리실측은 “국회에서 총리 출석요구가 없으면 출석할 수 없는 상황”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서청원(徐淸源) 대표는 최고위원회의 직후 “인사청문회법도 마련된 만큼 청문회와 국회인준 이전 단계에서 총리를 임명하는 것은 엄연한 불법”이라며 “청문회를 통해 철저히 검증,국민여론을 봐가며 국회동의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남경필(南景弼) 대변인은 “장 총리서리가 법적 시비가 일지 않도록 적절한수준의 행동을 해줬으면 하는 것이 우리당의 바람”이라고 말해 직무정지가처분신청과 같은 법적 대응은 하지 않을 뜻임을 시사했다. 한나라당의 주장에 청와대 박선숙(朴仙淑) 대변인은 “국정운영을 책임진 입장에서 국정 공백을 가져올 그런 일은 할 수 없다.”고 반박했다. 민주당도 “국정운영 시스템에 혼란을 가져와 행정부를 사실상 마비시키려는 책략”이라고 비난하고,국회 임명동의 때까지 총리서리로서 활동할 수 있도록 협력할 것을 촉구했다. 진경호 최광숙기자 jade@
  • 청와대·민주 ‘대통령 유고발언’ 계속 성토

    청와대와 민주당이 한나라당 김무성(金武星) 대통령후보 비서실장의 ‘대통령 유고 발언’을 쟁점화하고 나섰다. 박선숙(朴仙淑) 청와대 대변인은 14일 “원내 제1당 대통령후보 비서실장이 국정에 전념하고 있는 대통령에 대해 유고 운운한 것은 그 뜻이 무엇인지 의문”이라면서 “참으로 유감스러운 일”이라고 거듭 비난했다.청와대의 한 고위관계자는 “한나라당은 대통령의 유고를 바라고 있다는 뜻이냐.”며 목소리를 높였다. 민주당도 이날 한나라당에 대한 반격의 호재를 찾았다는 듯이 이 문제를 집중적으로 문제삼았다.즉,논평을 통해 “지난해 4월에도 ‘모성보호법이 통과되면 제2의 IMF가 올 수도 있다.’는 망언을 하는 등 김 실장의 성차별적 작태는 처음이 아니다.”면서 “이는 여성을 우습게 보는 증거”라고 비판했다.특히 “집권욕 때문에 대통령의 유고를 바라는 듯한 발언을 한 것은 참으로 무책임한 일”이라고 강하게 성토했다.임채정(林采正) 정책위의장도 “김실장의 발언은 이회창 후보가 미국 정보기관으로부터 정보를 받고 공작정치를해왔다는 얘기”라고 이 후보측을 압박했다. 김 실장은 지난 12일 장상(張裳) 총리서리에 대해 “우리나라가 미국 정보기관에 많은 것을 의존할 수밖에 없는데,(이 정보에 따르면)‘대통령 유고가능성이 있다.’고 한다.”며 “대통령이 유고될 경우 어떻게 여성 총리에게 국방 등 국정의 모든 것을 맡길 수 있겠는가.”라며 의문을 제기했다.이후 파문이 확산되자 그는 “대통령의 건강을 걱정해서 했을 뿐 다른 의도는 없다.”면서 “잘못됐다고 생각하고 사과한다.”고 밝혔다. 김재천기자
  • 청와대 “국민에 죄송”

    박선숙(朴仙淑) 청와대 대변인은 10일 대통령 차남 홍업(弘業)씨가 구속기소되고 관련 의혹에 대한 검찰수사 결과가 발표된 데 대해 “국민 여러분께 한없는 죄송함을 금할 길 없다.”고 말했다. 박 대변인은 박지원(朴智元)비서실장 주재의 긴급 수석회의를 마친 뒤 발표한 논평을 통해 “앞으로 모든 문제는 법에 따라 엄정하게 처리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김 대통령은 오는 15일 출입기자 간담회를 갖는 자리에서 홍업씨와 3남 홍걸(弘傑)씨 등 두 아들 문제에 대해 어떤 언급을 할지 주목된다. 오풍연기자
  • 베일벗은 홍업비리/ 청와대 반응

    청와대는 10일 김대중(金大中) 대통령의 차남 홍업(弘業)씨가 고 정주영(鄭周永) 현대그룹 전 명예회장으로부터 거액을 증여받는 등 새로운 혐의가 추가로 드러난 데 대해 충격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이었다. 김 대통령은 오전 10시30분쯤 이재신(李載侁) 민정수석으로부터 홍업씨가 구속기소됐다는 보고를 받고 아무런 언급도 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그러나 홍업씨 기소와 관련해 김 대통령이 직접 언급할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청와대는 이날 박지원(朴智元) 비서실장 주재로 긴급 수석비서관 회의를 열어 박선숙(朴仙淑) 대변인 명의의 대국민 사과 논평을 발표하는 등 긴박하게 움직였다. 청와대측은 임동원(林東源·통일특보) 전 국정원장과 신건(辛建) 현 원장이 홍업씨에게 용돈을 줬다는 내용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내용을 알지 못한다.”고 비켜갔다.두 당사자들도 직접 말을 하지 않았다.임 특보는 보좌진을 통해 “국정원장 재임 시절 일어난 일에 대해 이렇다 저렇다 얘기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더 이상의 언급을 피했다. 오풍연기자 poongynn@
  • 개각 12일쯤 단행

    김대중(金大中) 대통령은 이르면 12일쯤 문화부장관을 새로 임명하는 등 개각을 단행할 것으로 보인다. 김 대통령은 9일 오전 열린 국무회의에서 일상적인 업무 보고를 받고 지시한 것 외에 아무런 언급을 하지 않아 조만간 개각이 이뤄질 것임을 시사했다.김 대통령은 당장 개각을 하지 않을 때는 “흔들리지 말고 총리를 중심으로 국정에 전념해 달라.”고 독려했었다. 한편 김 대통령은 주5일 근무제와 관련,“지난주부터 은행이 주5일 근무제를 먼저 시작했는데 사전에 잘 대비한 결과 큰 혼란없이 성공적으로 시행됐다.”고 평가한 뒤 “미비점 등을 철저히 보완해 주5일 근무제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내각에 지시했다고 박선숙(朴仙淑)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김 대통령은 “우리는 6·13지방선거를 공정하게 치렀다.”면서 “8·8재보선과 대선도 그 이상으로 공정하게 치러서 공명한 선거문화가 완전히 정착되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이어 “국가적으로 중요한 것은 이제부터 ‘포스트 월드컵’을 성공시켜 국운융성을 이루는것”이라면서 “‘월드컵 4강’을 이룬 대한민국의 여세로 국민이 하나가 돼 노력하면 ‘경제 4강’도 이룰 수 있다.”고 덧붙였다. 오풍연기자 poongynn@
  • 홍업수사 선처요청說 논란/ 한나라 “”우리 입막으려 검찰 동원 의혹””

    청와대가 김대중(金大中) 대통령의 차남 홍업(弘業)씨와 친인척들의 비리와 관련해 수사당국에 선처를 요청한 의혹이 있다는 일부 언론보도가 정치권에 논란이 되고 있다. 한나라당은 9일 주요당직자회의를 통해 “법과 질서를 붕괴시키는 사상 최대의 사안”이라며 철저한 진상규명을 다짐했다. 이강두(李康斗) 정책위의장은 “법무부장관에게도 압력을 넣었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며 “철저히 진상을 조사해 진실을 가려야 한다.”고 말했다.남경필(南景弼) 대변인은 “김 대통령은 한때 ‘아들들은 문제가 없다.’고 검찰 수사를 부정했었고,아들비리 은폐를 위해 청와대 인사가 참여한 대책회의가 있었다.”며 “현 정권은 축소·은폐 전문 정권”이라고 꼬집었다. 서청원(徐淸源) 대표는 ‘표적사정설’을 제기하기도 했다.주요당직자회의에서 그는 “검찰 일부에서 한나라당 의원들의 비리를 수집하고 있다는 정보가 있다.”며 엄중한 대응을 주문했다.이회창(李會昌) 대통령후보 측근도 “국정원도 나섰다는 얘기를 들었는데 한나라당 핵심인사들의 약점을 잡아 입을 막으려는 의도”라며 “이런 작태가 노골화한다면 결코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선숙(朴仙淑) 청와대 대변인은 그러나 9일 홍업씨와 관련한 선처 요청설에 대해 “사실과 다르다.”고 부인했다.청와대의 또다른 고위관계자도 “홍업씨가 구속됐는데 무슨 압력이냐.”며 “청와대는 홍업씨 문제와 관련해 법무부나 검찰에 결코 선처를 부탁한 적이 없다.고 반박했다. 진경호기자 jade@
  • ‘초읽기’ 개각 전망·범위/이총리 거취따라 폭 유동적

    개각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8·8재보선’에서 경기도 광명에 출마하는 남궁진(南宮鎭) 문화관광부장관이 8일 오전 박지원(朴智元) 청와대 비서실장을 통해 김 대통령에게 사의를 표명함에 따라 개각이 가시화되고 있다.김 대통령은 이날 오후 남궁 장관의 사표를 수리함으로써 조만간 개각을 예고했다. 개각 시기는 이번주 중 단행한다는 원칙을 세웠지만 시기는 다소 유동적이다.청와대 고위관계자는 ‘문화부장관 후임이 결정됐느냐.’는 질문에 “비워두면 어떠냐.”고 말해 서두르지 않을 것임을 시사했다.이어 “대통령께 (개각에 대해)구체적으로 보고드린 것이 없고,대통령의 지시말씀도 없었다.”고 전했다.하지만 장관을 그대로 비워두는 예가 많지 않아 늦어도 주말까지는 개각을 단행할 가능성이 크다. 개각의 폭 역시 오리무중이다.박 비서실장,조순용(趙淳容) 정무·이재신(李載侁)민정수석,박선숙(朴仙淑) 대변인 등은 입을 맞춘 듯 “아직 아무 것도 결정된 바 없다.”고 비켜가고 있다.“특정 언론사에 ‘특종’을 허락하지 않을테니 기다려봐 달라.”는 말만 되풀이한다. 이한동(李漢東) 총리의 거취도 여전히 불투명하다.굳이 달라진 점을 꼽자면 이 총리를 적극 두둔했던 청와대 고위관계자의 입장이 조금 변했다는 것이다.그는 “최근 (이 총리를)만나뵙지 않았다.”고 무게를 두지 않아 이 총리도 개각대상에 포함될 수 있음을 내비쳤다. 서해교전으로 인책론이 제기된 김동신(金東信) 국방장관은 교체에서 유임쪽으로 ‘가닥’이 잡혀가는 분위기다.“교전과 관련된 여러 가지 논란들이 있으나 지금도 서해를 지키고 있는 우리 장병들의 사기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신중하게 고려해야 한다.”“사기를 먹고 사는 군을 그렇게 흔들어서는 안된다.”는 청와대 관계자들의 주문도 이와 무관치 않아 보인다. 그러나 이 총리와 김 국방장관의 거취 문제는 김 대통령이 고도의 정치적 판단과 함께 여론 등을 감안,전적으로 결정할 사항이어서 속단하기 어려운 게 사실이다. 오풍연기자 poongy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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