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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랑 박서준 박형식, 비하인드컷 보니 화기애애한 남자들 ‘김민준까지’

    화랑 박서준 박형식, 비하인드컷 보니 화기애애한 남자들 ‘김민준까지’

    ‘화랑’의 국경 대치 장면 비하인드컷이 공개됐다. KBS 2TV 월화드라마 ‘화랑(花郞)’이 극적 전개를 펼치고 있다. 다양한 사건들을 통해 청춘들은 한 뼘씩 성장하고 있으며, 이들의 로맨스와 브로맨스 역시 깊이를 더해가고 있다. 남은 4회 동안 ‘화랑’ 속 청춘들이 어떤 이야기를 그려낼 것인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지난 ‘화랑’ 14회, 15회에서는 이 같은 청춘들의 시련과 성장을 묵직하게 그려내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네 명의 화랑이 신국의 사절단으로서 남부여에 다녀온 것. 선우(박서준 분)는 남부여 태자 창(김민준 분)과 결투를 벌였으며, 다른 화랑들 역시 목숨을 걸고 신국 백성들을 구해냈다. 특히 국경지대에서 펼쳐진 양국의 대치는 손에 땀을 쥐는 긴장감을 선사했다. 이런 가운데 2월 12일 ‘화랑’ 제작진이 화제의 국경 대치 장면 비하인드 컷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핏빛 전투를 벌인 극중 내용과 달리, 배우들의 얼굴 가득 미소가 가득하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성동일(위화랑 역), 김민준(창 역), 박서준, 박형식(삼맥종 역), 최민호(수호 역), 도지한(반류 역) 등 ‘화랑’ 배우들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들은 촬영이 잠깐 쉬는 틈을 타 초원 위에 옹기종기 모여 앉아 있다. 배우들 뒤쪽으로는 말을 탄 다른 배우들의 모습도 담겨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무엇보다 눈길을 끄는 것은 사진만으로도 고스란히 느껴지는 ‘화랑’ 촬영장의 화기애애한 팀워크이다. 뜨거운 햇살 아래에서 진행된 촬영임에도 불구하고 사진 속 배우들 모두 환하게 미소 짓고 있는 것. 특별출연으로 함께 한 김민준 역시 배우들과 친근한 팀워크를 자랑한 모습이다. 이와 관련 ‘화랑’ 제작진은 “‘화랑’의 팀워크는 자타가 공인했을 정도로 끈끈하고 화기애애하다. 사극에 더위 속에서 촬영을 진행했음에도 불구하고, 이 같은 팀워크 덕분에 ‘화랑’ 촬영장에는 늘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 더불어 특별출연으로 참여해준 김민준 역시 배우들과 완벽한 호흡을 자랑해 훈훈함을 더했다”고 전했다. 이어 “‘화랑’이 이제 4회만을 남겨두고 있다. 앞으로도 이 같은 ‘화랑’ 배우 및 제작진의 환상호흡이 계속 돋보일 전망이다. 앞으로도 뜨거운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화랑’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KBS2를 통해 방송된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제시카, 유명브랜드 패션쇼 참석 ‘레이디 가가와 어깨 나란히’

    제시카, 유명브랜드 패션쇼 참석 ‘레이디 가가와 어깨 나란히’

    가수 제시카가 세계적 유명 의류 브랜드 패션쇼에 참석했다. 제시카는 지난 8일(현지시각) 디자이너 타미 힐피거의 공식 초청을 받아 미국 캘리포니아 베니스비치에서 열린 ‘타미 힐피거’ 2017 SS 패션쇼에 한국 대표로 자리해 글로벌 패셔니스타의 영향력을 과시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 속 제시카는 감각적인 컬러가 돋보이는 원피스로 슬림한 몸매를 드러냈으며, 제복 디자인의 깔끔한 자켓을 매치해 세련된 스타일링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한 배우 박서준과 나란히 앉아 패션쇼를 감상하며 즐거운 시간을 공유했다. 특히 패션쇼 시작 전, 제시카와 디자이너 타미 힐피거의 다정한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패션쇼에는 세계적인 톱모델 지지 하디드와 팝스타 레이디 가가, 미국 힙합 그룹 블랙아이드피스 등도 참석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화랑’ 김민준, 남부여 태자 ‘창’ 역으로 합류...강렬 카리스마 ‘눈길’

    ‘화랑’ 김민준, 남부여 태자 ‘창’ 역으로 합류...강렬 카리스마 ‘눈길’

    배우 김민준이 ‘화랑’에 출연한다. 31일 KBS2 월화드라마 ‘화랑’ 측은 최근 합류하게 된 배우 김민준의 스틸을 공개했다. 김민준은 극 중 남부여의 태자 ‘창’ 역을 맡게 됐다. ‘창’은 매우 호전(好戰)적인 인물로 묘사된다. 사진 속 김민준은 캐릭터의 특성을 잘 보여주듯 카리스마 넘치는 포스를 풍기고 있다. ‘태자’라는 직책 답게 화려한 복식으로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앞서 방송된 ‘화랑’ 13회에서는 신국과 남부여의 심상치 않은 관계가 그려졌다. 신국에서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사절단을 파견한 상황. 공주 숙명(서예지 분)과 선우(박서준 분), 삼맥종(박형식 분), 수호(최민호 분), 반류(도지한 분)을 비롯한 화랑들, 숙명의 계략으로 의원으로서 함께 하게 된 아로(고아라 분) 등이 이 사절단에 포함돼 있다. 목숨이 보장되지 않은 상태에서 남부여로 떠난 사절단은 첫 발걸음부터 여러 고난에 부딪혀야만 했다. 이런 가운데 남부여 태자 창이라는 캐릭터와 배우 김민준의 첫 등장이 예고된 만큼, 이야기가 어떤 형태로 전개될 것인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KBS2 월화드라마 ‘화랑’은 31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제공=화랑문화산업전문회사, 오보이 프로젝트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화랑’ 이다인, 촬영장 비하인드 컷 공개… 한복 입은 고운 자태 ‘화사한 미소’

    ‘화랑’ 이다인, 촬영장 비하인드 컷 공개… 한복 입은 고운 자태 ‘화사한 미소’

    배우 이다인의 KBS2 드라마 ‘화랑’ 촬영장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30일 오전 ‘화랑’ 공식 포스트를 통해 공개된 사진 속 이다인은 햇살을 머금은 듯한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고운 빛깔의 한복은 이다인의 우윳빛 피부와 단아한 미모를 한결 돋보이게 했다. ‘화랑’에서 명량귀족 ‘수연’역으로 활약 중인 이다인은 남심을 자극하는 완벽 꽃미모와 상큼발랄한 매력으로 극에 활기를 불어넣으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끄는 중이다. 또한 그는 극중 ‘수연’의 솔직담백하면서도 러블리한 매력을 완벽하게 표현해내며 ‘화랑’에 깨알 재미를 선사하는 ‘비타민 캐릭터’로 인기를 얻고 있다. 한편, 박서준, 고아라, 박형식, 최민호, 도지한, 조윤우, 김태형, 이다인 등 눈부신 청춘들이 출연하는 드라마 ‘화랑’은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 KBS 2TV에서 방송된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화랑 박서준 고아라 “이 마음으로 널 안으면 부서질 것 같아” 역대급 고백

    화랑 박서준 고아라 “이 마음으로 널 안으면 부서질 것 같아” 역대급 고백

    박서준이 로맨스틱한 고백으로 안방극장을 달달하게 물들였다. 23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화랑’ 에서는 선우(박서준)와 아로(고아라)의 훈훈한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선우는 입맞춤 후 아로를 본체만체 지나치거나 외면하며 아로의 애간장을 태웠다. 하지만 선우는 이내 아로에게 “널 보면 안고 싶어서”라고 그동안 숨겨둔 진심을 드러냈다. 이어 “널 보면 네 손목 잡고 뛰쳐나가고 싶어져서”, “지금도 널 안고 싶은데 이 마음으로 안으면 네가 부서질 것 같아서 못 안는 거야”라는 돌직구 고백을 이어갔다. 특히 선우는 아로를 떠올리며 미소 짓거나, 아로에게 깜짝 선물로 준비한 국화꽃 다발을 이리저리 놓아보며 설레하는등 사랑에 빠진 모습을 보여주는가 하면 화랑들의 노루 사냥에서 활에 맞을 뻔한 아로를 구하기 위해 망설임 없이 몸을 던지는 등 강인하고 듬직한 면모를 보여 주었다. 친구의 억울한 죽음에 대한 뿌리 깊은 복수심으로 차가운 면모를 보여온 선우가 사랑하는 여인 앞에서는 다정하고 따뜻함으로 로맨스롤 이어가고 있어 이들의 사랑이 어떤 모습으로 전개될 지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화랑’ 박형식, 삼맥종 표 어록 제조 “안아줄까, 아님 죽여줄까”

    ‘화랑’ 박형식, 삼맥종 표 어록 제조 “안아줄까, 아님 죽여줄까”

    ‘화랑’ 박형식이 ‘삼맥종’ 표 어록을 탄생시켰다. 지난 16일 방송된 KSB2 월화드라마 ‘화랑’에서는 삼맥종(박형식 분)이 선우(박서준 분)가 친 오라버니가 아니라는 사실에 슬퍼하는 아로(고아라 분)를 위로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면서도 선우 때문에 마음 아파하는 아로를 보며 질투를 했다. 이날 방송에서 삼맥종은 울고 있는 아로에게 “안아줄까, 아님 죽여줄까. 널 이렇게 울린 놈 말해. 우너하는 대로 해줄 테니까”라는 말로 위로를 건넸다. 삼맥종은 “어떤 놈 때문에 상처를 받은 것이라면 그 놈을 죽일 거야. 어떤 놈이 걱정돼 우는 것이라면 그 놈도 죽일 거야”라며 아로를 향한 자신의 마음을 거침없이 표현했다. 뿐만 아니라 삼맥종은 한가위 축연을 앞두고 아로에게 찾아가 “난 오늘 널 위해 춤을 출 생각이야. 나한테 백성은 너 하나야, 그러니까 꼭 와”라며 아로에게 고백해 여심을 저격했다. 극 중 ‘얼굴 없는 왕’ 삼맥종(진흥왕) 역을 맡은 박형식은 ‘화랑’을 통해 심쿵하게 하는 명대사를 탄생시키고 있다. 특히 첫 사극 도전이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만큼 ‘삼맥종’이라는 캐릭터를 완벽히 소화하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한편, KBS2 월화드라마 ‘화랑’은 17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KBS2 ‘화랑’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화랑 고아라, 박서준 향한 마음에 혼란 “오라버니 아니었으면..”

    화랑 고아라, 박서준 향한 마음에 혼란 “오라버니 아니었으면..”

    ‘화랑’ 고아라가 박서준에 대한 마음에 혼란스러워했다. 10일 방송된 KBS2TV ‘화랑‘(극본 박은영, 연출 윤성식 김영조) 8회에서는 선우(박서준)에 대한 마음을 고백하는 아로(고아라)의 모습이 그려졌다. 아로는 선우가 엄마가 벙어리였다는 걸 기억하지 못하는 것을 계속 생각하면서도 선우에게 “어머니가 말 못하는 것 정도 잊어버릴 수 있다”며 이전과 같이 선우를 대했다. 하지만 두 사람 사이에는 어색한 기류가 흘렀다. 이날 아로는 친구 수연(이다인)과 술을 마시며 “오라버니가 좋다”고 고백했다. 수연은 “나도 네 오라버니가 좋다”라고 아무렇지 않게 말했다. 아로는 “오라버니가 정말 우리 오라버니였으면 좋겠는데, 또 아니면 좋겠다”며 눈물을 흘렸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월화드라마 ‘화랑’ 박서준 박형식, 주사위는 던져졌다...첫 과제 결과는?

    월화드라마 ‘화랑’ 박서준 박형식, 주사위는 던져졌다...첫 과제 결과는?

    ‘화랑(花郞)’들의 첫 과제, 결과는 어떻게 나올까. 지난 3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화랑’에서는 풍월주 위화랑(성동일 분)은 화랑들에게 물 수(水)와 임금 왕(王) 두 글자를 내놓았다. 이어 “물로써 왕에 대해 논하라. 단, 그 바탕에는 도덕경이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9일 제작진이 첫 과제에 임하는 화랑들의 모습을 공개했다. 먼저 선우(박서준 분)와 삼맥종(박형식 분)의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다른 화랑들이 모두 앉아 있는 가운데, 두 사람만이 우뚝 서 있기 때문이다. 글자라고는 주령구에 쓰여 있는 것밖에 모르는 선우가 도덕경을 바탕으로 해야 하는 과제에서 어떤 답변을 할지, 또 왕이라는 신분을 숨긴 채 화랑이 된 삼맥종은 왕에 대해 어떻게 이야기할지 궁금증을 더했다. 이어 수호(최민호 분), 한성(김태형 분), 반류(도지한 분), 여울(조윤우 분)에게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수호와 한성은 진지한 표정으로 수업을 듣다가도, 막상 시험이 다가오자 커닝을 준비하는 모습이 포착돼 웃음을 자아낸다. 머리보다 몸이 앞서는 수호와 해맑은 막내 한성, 지성미 넘치는 반류와 여전히 신비로운 여울. 이들은 첫 과제에서 어떤 성적을 얻을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들은 세 번의 불통을 받으면 선문에서 쫓겨나게 된다. 각자 이유는 다르지만 이들 모두 선문에 남아 화랑이 되고자 한다. 선우는 이미 한 번의 불통을 받은 가운데 이번 과제에서 누가 통을 받고 누가 불통을 받을지 향후 전개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KBS 2TV 월화드라마 ‘화랑’은 이날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화랑’ 박형식, 시청자 ‘삼맥종앓이’ 대체 뭐길래?

    ‘화랑’ 박형식, 시청자 ‘삼맥종앓이’ 대체 뭐길래?

    ‘화랑’ 박형식이 ‘삼맥종앓이’를 불러일으키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훔쳤다. 지난 2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화랑’ 5회에서는 왕좌를 찾기 위해 신분을 숨기고 화랑에 임명된 삼맥종의 본격적인 화랑 적응기가 그려졌다. 박형식(삼맥종 역)은 자신의 신분을 감춘 뒤 ‘지뒤’라는 가명으로 우여곡절 끝에 화랑 입성, 임명식에서 어머니인 김지수(지소태후 역)와 대면했다. 박형식은 “내가 세상에 나오는 날은 내가 결정하기로 했거든요. 어머니”라며 당당히 자신의 왕좌를 되찾기 위해 나섰다. 박형식은 또 박서준(선우 역)과 납치된 고아라(아로 역)를 구하게 되고, 그 곳에서 고아라가 박서준의 여동생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묘한 삼각관계를 형성했다. 추후 그려질 박형식과 박서준의 티격태격 브로맨스 또한 기대감을 높였다. 박형식은 극중 어린 나이에 왕의 자리에 올랐지만 어머니의 그늘에 가려 얼굴을 드러낼 수 없는 얼굴 없는 왕 삼맥종(진흥왕) 역을 맡아 잘생긴 미모와 중저음 보이스로 안정적인 연기를 선보이며 호평 받고 있다. 한편 ‘화랑’은 드라마 사상 최초로 신라시대 화랑을 본격적으로 그린 작품으로 1500년 전 신라의 수도를 누비던 꽃 같은 사내 화랑들의 뜨거운 열정과 사랑, 눈부신 성장을 담은 청춘 사극이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월화드라마 ‘화랑’ 고아라-박서준-박형식, 삼각로맨스 본격화 ‘심쿵주의보’

    월화드라마 ‘화랑’ 고아라-박서준-박형식, 삼각로맨스 본격화 ‘심쿵주의보’

    ‘화랑’의 박서준과 고아라, 박형식의 삼각로맨스가 본격화된다. KBS 2TV 월화드라마 ‘화랑(花郞)’은 1500년 전 꽃 같은 청춘들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청춘의 이야기에서 절대 빠져선 안될 것이 바로 로맨스다. ‘화랑’ 역시 풋풋하고 애틋한 삼각 로맨스를 보여주며 안방극장에 심쿵주의보를 발령했다. ‘화랑’ 삼각 로맨스의 주인공은 박서준(무명/선우 역), 아로(고아라 역), 박형식(삼맥종 역)이다. 박서준과 박형식은 극 중 전혀 다른 매력으로 고아라에게 다가서며 시청자의 가슴까지 떨리게 만들고 있다. 이런 가운데 2일 ‘화랑’ 제작진이 5회 본방송을 앞두고, 애틋하고도 아련한 느낌의 박서준-고아라의 투샷을 공개하며 열혈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이날 공개된 사진 속에는 눈을 감은 채 잠들어 있는 선우와, 그런 선우를 간호하기 위해 방에 들어선 아로의 모습이 담겨 있다. 누워 있는 선우의 곁에는 붉은 핏자국이 묻어난 붕대가 놓여 있어, 그가 얼마나 큰 부상을 입었는지 짐작할 수 있다. 선우를 진짜 오빠로 알고 있는 아로는 걱정이 가득한 표정으로 선우의 곁에 머물고 있다. 눈길을 끄는 것은 아픈 와중에도 아로의 손을 덥석 잡은 선우의 모습. 아로를 지키기 위해, 안지공(최원영)을 목숨을 구하기 위해 화랑이 되기로 결심한 선우. 개처럼 거침 없고, 새처럼 자유롭게 살아왔던 그의 삶에 있어서 그만큼 아로의 존재가 중요해졌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 특별해진 감정선이 아로의 손목을 꽉 쥔 선우의 손에 오롯이 담겨 있는 것이다. 아로가 놀랄 것도, TV 앞 시청자의 가슴이 덜컹 내려 앉을 것도 분명하다. ‘화랑’ 제작진은 “’화랑’ 5회는 여섯 청춘들이 본격적으로 화랑에 입성하는 중요한 회차가 될 전망이다. 동시에 4회에서 불씨 당겨진 ‘화랑’의 삼각 로맨스가 깊이를 더해가며 시청자의 가슴을 간질간질 두근두근 뛰게 만들어 드릴 것이다. 오늘 밤 방송되는 ‘화랑’ 5회에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귀띔했다. 2일 월요일 밤 10시 방송.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레드벨벳 웬디 슬기, ‘화랑’ 네번째 OST ‘너만 보여’ 3일 0시 공개

    레드벨벳 웬디 슬기, ‘화랑’ 네번째 OST ‘너만 보여’ 3일 0시 공개

    레드벨벳 웬디 슬기가 ‘화랑(花郞)’의 네 번째 OST 트랙 주자로 나선다. KBS 2TV 월화드라마 ‘화랑(花郞)’이 흥미진진한 스토리, 반짝반짝 빛나는 청춘들의 사랑과 우정 등을 보여주며 안방극장 오감만족 드라마로 떠올랐다. 이 같은 ‘화랑’의 재미를 더욱 크게 만들어 주는 것이 다채로운 극의 감성을 표현한 특별한 OST다. 3일 0시 ‘화랑’의 네 번째 OST 트랙 ‘너만 보여’가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한동근, 방탄소년단 뷔-진, 볼빨간사춘기 등 핫한 뮤지션들의 참여로 크게 주목을 모았던 ‘화랑’의 네 번째 OST 주인공은 바로 막강 걸그룹 레드벨벳의 웬디와 슬기다. 레드벨벳 웬디 슬기가 부른 ‘너만 보여’는 ‘화랑’의 음악감독인 오준성 작곡가의 곡으로 사랑에 빠진 소녀의 설렘과 솔직한 고백을 담았다. 레드벨벳 웬디-슬기의 상큼하고 사랑스러운 목소리는 극 중 서로 다른 매력의 두 남자 선우(박서준 분)와 삼맥종(박형식 분), 이 두 남자 사이에서 고민에 빠지게 될 아로(고아라 분)의 알콩달콩 청춘 로맨스를 핑크빛으로 물들일 전망이다. 한동근의 ‘그곳이 어디든’, 방탄소년단 뷔-진의 ‘죽어도 너야’, 볼빨간사춘기 ‘드림’ 등 앞서 공개된 ‘화랑’ OST 곡들은 모두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여기에 데뷔 때부터 연달아 히트곡을 탄생시키며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대세 걸그룹 ‘레드벨벳’의 웬디와 슬기가 참여 소식을 알려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나아가 ‘화랑’의 다음 OST 라인업 주자는 누가 될 것인지 또한 주목된다. 한편 ‘화랑’은 1500년 전 신라의 수도 서라벌을 누비던 꽃 같은 사내 화랑들의 뜨거운 열정과 사랑, 눈부신 성장이 담긴 본격 청춘사극이다. 여섯 청춘들의 본격적인 화랑 입성을 예고하며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는 ‘화랑’ 5회는 오늘(2일) 밤 10시 KBS2를 통해 방송된다. 사진제공= 화랑문화산업전문회사, 오보이 프로젝트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화랑’ 박형식 고아라 박서준, 본격 삼각관계 시작...엇갈린 운명

    ‘화랑’ 박형식 고아라 박서준, 본격 삼각관계 시작...엇갈린 운명

    ‘화랑’ 박서준 고아라 박형식의 삼각 로맨스가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27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화랑’에서는 주인공 청춘들의 삼각 로맨스의 불씨를 당기며 짜릿한 재미를 선사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향후 삼각 로맨스를 그려낼 선우(박서준 분), 아로(고아라 분), 삼맥종(박형식 분)의 감정 및 관계 변화가 풋풋하게 그려졌다. 어렵게 지소 태후로부터 풀려난 선우는 자신을 기다리던 아로의 품에 쓰러졌다. 아무것도 설명해주지 않은 채 정신을 잃은 선우 때문에 아로는 당황했다. 그런 두 사람의 모습을 멀리서 지켜본 이가 바로 삼맥종이다. 삼맥종에게 있어 아로는 걱정되고 신경 쓰이는 여인. 선우와 아로를 지켜보는 삼맥종의 싸늘하고도 가슴 아픈 시선에서 삼각 로맨스의 불씨가 켜졌다. 세 사람의 만남은 또 있었다. 화랑이 되기로 마음먹은 선우를 위해 말 타는 법을 알려주던 아로가 위험에 처한 것. 아로를 태운 말이 주체 없이 내달렸고, 그런 아로를 구하기 위해 선우가 달려간 것이다. 그리고 이 모습을 목격한 삼맥종 역시 따라 달렸다. 한참을 달린 후 말은 멈췄고, 아로는 말에서 떨어졌다. 선우는 몸을 날려 아로를 받아냈고, 삼맥종은 그런 두 사람을 지켜봤다. 이후 선우와 삼맥종은 공자들과 축국시합을 하게 됐다. 이 과정에서도 선우와 아로, 삼맥종 3인의 감정은 미묘하게 깊어졌다. 말에서 떨어졌던 아로를 걱정하는 선우, 화랑이 되기로 한 선우를 걱정하는 아로, 그런 두 사람을 지켜보며 자신도 모르게 질투심을 느끼는 삼맥종까지. 이들의 이야기는 극 전체를 아우르는 청춘들의 파릇파릇한 에너지와 서툴지만 풋풋한 느낌은 시청자들의 마음을 파고들었다. 이 같은 삼각 로맨스의 강렬한 신호탄은 엔딩 장면에서 더욱 돋보였다. 납치당해 위기에 처한 아로와 그녀를 찾아 온 선우와 무명 두 남자의 모습은 긴장감을 조성했다. 온몸이 묶여버린 아로와 그 곳에 나타난 선우와 무명. 두 사람 중 과연 아로를 구해내는 공자는 누구일지, 시작만으로도 설레는 삼각 로맨스가 어떤 짜릿함과 애틋함을 선사할 것인지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청춘들의 본격적인 화랑 입성이 예고됐다. 수호(최민호 분), 반류(도지한 분), 여울(조윤우 분), 한성(김태형 분) 등 청춘들이 각자 다른 사연을 품은 채 화랑으로서 발걸음을 내딛게 된 것이다. 이에 다음 방송분에 대한 관심이 더욱 커지고 있다. 사진제공=KBS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화랑 이광수, 죽음 이후에도 강렬 존재감 ‘뭉클’

    화랑 이광수, 죽음 이후에도 강렬 존재감 ‘뭉클’

    ‘화랑’ 이광수가 짧은 등장에도 강렬한 존재감을 발휘,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26일 방송된 KBS2TV ‘화랑(花郞)’ 3회에서 막문 역으로 특별출연한 이광수가 짧은 등장에도 안방극장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절친한 벗 무명(박서준 분)의 회상과 환영 속 장면에 나타나 안타까움을 더한 것. 앞서 막문은 무명의 품에 안겨 비극적인 죽음을 맞이했다. 이후 무명은 막문의 친부 안지공(최원영)의 집에서 지내던 중 무명이 그리워하던 여동생 아로(고아라)를 바라보았다. 무명은 막문이 여동생을 그리워하며 대화를 나누던 때를 떠올렸다. 당시 막문은 “키가 딱 이쯤이었는데. 진짜 작았어, 예쁘고. 지금쯤 많이 컸겠지? 한 이만큼 컸을까?”라며 “미치게 보고 싶다. 죽기 전에 만날 수 있을까?”라고 했었고 이를 떠올린 무명은 가슴 아파했다. 무명은 안지공의 제안으로 세상을 떠난 벗 막문의 인생을 살게 되었고, 막문의 방에 앉아 그의 환영을 보았다. 막문은 “미안하냐? 내 방에서 자려니까, 미안하냐고”라며 무명의 얼굴을 바라보았다. 막문은 “내 누이 예쁘지? 되게 착하지?”라며 피식 웃었고 “약속했다, 너. 지켜준댔다” 라고 말했다. 이에 무명은 “보고 있는데 왜 이렇게 보고 싶냐”라고 말해 시청자들의 가슴을 먹먹하게 만들었다. 극중 이광수는 짧은 등장에도 강렬한 존재감을 발휘하며 시청자들에게 아련함과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특히 그는 동생을 그리워하며 자신의 벗 박서준을 향해 슬픔이 서려있는 따뜻한 미소를 지어 가슴 아픈 장면을 더욱 절절하게 표현해냈다. 한편 이광수가 특별출연한 ‘화랑’은 드라마 사상 최초로 신라시대 화랑을 본격적으로 그리는 작품으로 1500년 전 신라의 수도 서라벌을 누비던 꽃 같은 사내 화랑들의 뜨거운 열정과 사랑, 눈부신 성장을 그리는 본격 청춘 사극이다. 매주 월,화요일 오후 10시 방송.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낭만닥터 김사부’ 결방에 ‘화랑’ 고아라 박서준 웃었다 “시청률 1위”

    ‘낭만닥터 김사부’ 결방에 ‘화랑’ 고아라 박서준 웃었다 “시청률 1위”

    ‘낭만닥터 김사부’가 결방한 가운데 박서준 고아라 주연 ‘화랑’이 월화드라마 시청률 1위에 올랐다. 27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의 집계에 따르면 26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화랑’은 13.1%의 전국 일일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7.2%보다 5.9% 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동 시간대 방송된 지상파 프로그램 시청률 중 1위다. ‘화랑’의 시청률 대폭 상승은 경쟁작인 SBS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 결방 영향이 컸다. ‘낭만닥터 김사부’는 이날 ‘2016 SBS 가요대전’ 생방송으로 인해 결방했다. ‘2016 SBS 가요대전’ 1부는 6.9%, MBC ‘불야성’은 4.4%의 시청률을 얻었다. 사진=SBS ‘화랑’ 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화랑 고아라-박서준-박형식, 꽃청춘 모여들다 ‘화랑 창설 움직임’ 기대 폭발

    화랑 고아라-박서준-박형식, 꽃청춘 모여들다 ‘화랑 창설 움직임’ 기대 폭발

    ‘화랑(花郞)’에서 화랑 창설의 운명이 열렸다. KBS 2TV 월화드라마 ‘화랑(花郞)’은 1500년 전 신라의 수도 서라벌을 누비던 꽃 같은 사내 화랑들의 뜨거운 열정과 우정, 사랑과 눈부신 성장을 그린 청춘 사극이다. 극의 중심에는 꽃 같은 사내들이, 그 사내들이 한 데 모인 화랑이 있는 것이다. 이런 의미에서 ‘화랑’ 3회는 매우 중요했다. 26일 방송된 ‘화랑’ 3회에서는 지소태후(김지수 분)와 위화랑(성동일)을 중심으로 본격적인 화랑 창설 대업이 시작됐다. 그리고 이후 ‘화랑’이라는 이름으로 묶이게 될 청춘들이 하나 둘씩 이 운명의 소용돌이 속으로 걸어 들어오기 시작했다. ‘선우’라는 이름으로 살게 된 무명(박서준)도, 얼굴 없는 왕의 굴레를 벗어 던지고 싶은 삼맥종(박형식)도. 먼저 무명은 선우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얻었다. 죽은 친구 대신 안지공(최원영)의 아들로, 아로(고아라)의 오라비로서 살게 된 것이다. 그러나 그의 삶은 다시 휘몰아치기 시작했다. 태후의 행차 도중, 친구를 죽인 원수의 얼굴을 본 것. 무명은 칼을 휘두르며 행차에 뛰어들었으나 붙잡혔다. 안지공은 무명을 살리기 위해, 과거 정인이었던 지소태후 앞에 무릎 꿇었다. 누구보다 파란만장한 삶을 살아온 무명이다. 천인촌에서 이름조차 없이 자랐고, 눈 앞에서 가족처럼 소중했던 벗의 죽음을 목격했다. 죽은 친구를 대신해 선우라는 이름을 얻은 후에도 태후에게 약점을 잡히고 말았다. 이런 무명에게 화랑이라는 운명이 어떻게 다가올지, 무명은 어떻게 화랑이 될 것인지 시청자 마음 속에 큰 궁금증을 심어준 것이 바로 ‘화랑’ 3회이다. 그런가 하면 삼맥종은 스스로 화랑을 향해 걸어갔다. 얼굴 없는 왕 삼맥종은 화랑이 되기 위해 직접 위화랑을 찾아갔다. 위화랑은 이름도, 집안도 밝히지 않은 삼맥종을 의심했다. 그리고 진심을 내보이지 않는다면 화랑이 될 수 없다고 선전포고했다. 얼굴 없는 왕이라는 운명의 굴레를 벗어 던지고 싶은, 자신이 나설 때는 자신이 정하고 싶은 삼맥종이 화랑을 그 기회로 삼으려 한 것이다. 이외에도 왕경 최고 라이벌 수호(최민호)와 반류(도지한) 역시 자의든 타의든 화랑이라는 운명에 얽히게 됐다. 아로로부터 왕경 공자들의 정보를 파악한 위화공은 두 사람이 튀는 경쟁의식을 가졌음을 알았다. 그리고 이를 이용해 두 사람을 하나로 엮으려는 계략을 세웠다. 위화랑은 신국의 신성한 장소인 나정에서 만나 싸움을 하자는 서찰을 각각 수호와 반류에게 보냈다. 서로에게만은 절대 지고 싶지 않은 두 사람이 한껏 발끈하는 모습을 통해 위화랑의 계략이 제대로 통했음을 암시했다. 화랑을 창설하고 이를 위해 꽃 같은 청춘들을 모으고 싶은 위화랑의 계략이 어떻게 수호와 반류를 이끌어낼 것인지 ‘화랑’ 4회를 더욱 궁금하게 만들었다. 이들은 모두 화랑이 될 것이다. 여기에 여울(조윤우)과 한성(김태형) 역시 또 다른 이유로 화랑이 될 것이다. 그리고 이들이 함께 생활하고 부딪히며 성장해 나가는 이야기가 바로 드라마 ‘화랑’이다. 드디어 열린 화랑 창설의 운명과 하나 둘씩 모여드는 청춘들. 회를 거듭할수록 스토리가 탄탄해지고 있는 가운데, 청춘들의 본격적인 만남이 어떤 짜릿함을 선사할 것인지 27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4회에 귀추가 주목된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화랑’ 이광수, 박서준과 훈훈한 투샷 ‘브로맨스란 이런 것’

    ‘화랑’ 이광수, 박서준과 훈훈한 투샷 ‘브로맨스란 이런 것’

    ‘화랑’ 이광수가 박서준과 함께 한 인증샷이 공개됐다. 20일 박서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드디어 모아뒀던 화랑 사진 좀 풀어볼까요. 일단 너무 사랑하는 광수형 덕에 멋지게 즐겁게 찍었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KBS2 새 월화드라마 ‘화랑’에서 ‘무명’ 역으로 출연 중인 박서준과 지난 2회분에 특별 출연한 이광수의 모습이 담겼다. 이광수는 ‘무명’의 절친 ‘막문’ 역으로 출연했다. 지난 방송에서 막문은 우연히 삼맥종(박형식 분)의 얼굴을 봤다는 이유로 공격을 받은 뒤 죽음을 맞이했다. 이날 박서준은 친구를 지키지 못했다는 자책과 후회의 눈물을 흘리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광수 또한 평소 보여주던 코믹한 이미지와는 달리 진지한 연기로 색다른 매력을 선보였다. 촬영 뒤 훈훈한 모습을 보인 두 사람의 모습은 보는 이들도 함께 웃음짓게 했다. 사진=인스타그램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화랑 이광수, 발랄-진지 오가며 맹활약 “특별출연 그 이상의 존재감”

    화랑 이광수, 발랄-진지 오가며 맹활약 “특별출연 그 이상의 존재감”

    배우 이광수가 ‘화랑’의 시작을 열고 전개를 이끌며 뜨거운 활약을 펼쳤다. 19일 첫 방송을 한 KBS 2TV 새 월화드라마 ‘화랑(花郞)’(극본 박은영/연출 윤성식/제작 화랑문화산업전문회사, 오보이 프로젝트)에 막문 역으로 특별출연 한 이광수가 맹활약을 하며 존재감을 빛냈다. 그는 극 초반의 긴장감과 몰입도를 높이며 극의 시작을 열었고, ‘청춘 사극’의 발랄함과 풋풋함을 살려내며 탄탄한 연기력으로 극의 전개를 이끌어 나갔다. 극중 이광수가 맡은 막문은 현재 천민의 신분으로 살고 있지만 본래 안지공(최원역 분)의 아들이다. 그는 어떤 사연으로 인해 홀로 천인촌에서 자랐고, 그 곳에서 이름조차 없는 사내 ‘무명’(박서준 분)과 막역한 벗이 된다. 극은 막문이 자신의 가족과 신분을 찾기 위해 무명과 함께 천인으로서 넘지 말아야 할 선 ‘왕경’을 넘으면서 시작된다. 늦은 밤, 막문과 무명은 밧줄 하나에 의지한 채 성벽을 넘었다. 그러나 그들을 기다리고 있던 것은 다름 아닌 효수된 상태의 시신들. 이에 소스라치게 놀란 막문이 비명을 질러, 다른 사람에게 들키는 것은 아닌지 긴장감을 높이며 손에 땀을 쥐게 만들었다. 겁에 질려 있는 막문에게 무명은 “너 누이 보는 게 소원이라며. 안 볼 거야?” 라고 하자, 막문은 “봐야지”라며 용기를 내 다시 마음을 다잡았다. 둘은 왕경에 무사히 입성하여 새 옷을 입고 저잣거리에 나섰다. 입성하기 어렵다던 왕경에 들어온 것이 신난 듯 갖가지 포즈를 취하며 귀여운 매력을 발산했다. 막문이 무명을 향해 해맑게 웃으며 “왕경 별 거 없네!”라고 허세 가득한 말을 하는 장면에서는 풋풋함과 발랄함을 느껴지기도. 시간이 흐르고, 가족을 찾아 저잣거리를 헤매던 막문은 우연찮게 삼맥종(박형식 분)을 발견, 그가 진흥왕임을 알게 된다. 그는 이를 본 자신을 죽이려는 부하를 무명 덕에 아슬아슬하게 따돌리며 겨우 목숨을 건지게 되고, 막문은 젊은이들이 많이 찾는다는 주점 옥타각 앞에서 누이로 짐작되는 아로(고아라 분)를 발견한다. 그는 임기응변으로 정체를 숨긴 채 옥타각 안으로 들어가 아로를 찾았지만, 이내 다른 사내와 시비가 붙으며 정체가 발각될 위기에 처했다. 설상가상으로 일방적인 폭행까지 당하며 극의 긴장감을 한껏 고조시켰다. 이광수는 극의 시작을 열고 전개를 이끌며 등장하는 장면마다 시청자들의 시선을 집중시켜 특별출연 그 이상의 존재감을 발휘했다. 또한, 발랄함과 진지함을 오가는 연기로 ‘청춘 사극’의 매력을 배가시켰다. 이 가운데 박서준과 장난을 치며 티격태격하면서도 끈끈한 ‘절친 케미’는 놓칠 수 없는 관전 포인트였다. 이에 그가 가족과 신분을 찾을 수 있을지 앞으로의 전개에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화랑’은 드라마 사상 최초로 신라시대 화랑을 본격적으로 그리는 작품으로 1500년 전 신라의 수도 서라벌을 누비던 꽃 같은 사내 화랑들의 뜨거운 열정과 사랑, 눈부신 성장을 그리는 본격 청춘 사극이다.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화랑’ 박서준 고아라, 운명적 첫 만남...‘심쿵 유발’ 포옹

    ‘화랑’ 박서준 고아라, 운명적 첫 만남...‘심쿵 유발’ 포옹

    ‘화랑’ 박서준 고아라가 첫 회부터 심쿵 만남을 가진다. 19일 첫 방송되는 KBS2 새 월화드라마 ‘화랑’ 측은 박서준(무명 역)과 고아라(아로 역)의 첫 만남 스틸컷을 공개했다. 두 사람은 첫 만남 이후 특별한 운명으로 엮이게 된다. 사진 속 박서준과 고아라는 밝은 햇살이 비추는 왕경 거리 한 가운데에서 마주한 모습이다. 신분을 감추려는 듯 삿갓을 쓴 박서준은 어떤 이유에서인지 다리에 힘이 풀려 주저 앉은 고아라를 품에 안고 있다. 첫 만남임에도 한껏 가까운 두 사람의 거리는 사진만으로도 설렘을 유발하기에 충분하다. 이와 관련 제작진은 “드라마 ‘화랑’에는 아름다운 청춘들이 있다. 그리고 이 청춘들은 자신들이 가진 매력처럼 특별한 사랑 이야기를 보여줄 것이다. 때로는 설레지만 때로는 아픈, 청춘들의 눈부신 사랑이 ‘화랑’을 통해 어떻게 펼쳐질지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KBS2 새 월화드라마 ‘화랑’은 1500년 전 서라벌을 누비던 화랑들의 열정과 사랑, 성장을 그린 청춘 드라마다. 100% 사전제작이자 신라시대 화랑을 본격적으로 그린 첫 드라마라는 점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는 만큼 첫 방송에 대한 기대감이 더해지고 있다. 19일 오후 10시 첫 방송. 사진제공=KBS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베일 벗는 ‘화랑’

    올 하반기 마지막 기대작으로 꼽히는 KBS 월화 드라마 ‘화랑’(花郞)이 19일 밤 10시에 베일을 벗는다. ‘화랑’은 1500년 전 신라의 수도 서라벌을 누비던 청춘 화랑들의 이야기를 본격적으로 다룬 드라마. 100% 사전 제작으로 지난 9월 모든 촬영을 마쳤다. 제작진은 “진흥왕 때 창설된 화랑이라는 역사적 모티브에 트렌디한 감각을 더해 신념을 위해 세상과 맞선 화랑들의 우정과 사랑, 성장 스토리를 그리고자 한다”고 기획 의도를 밝혔다. 청춘 사극답게 꽃미남 군단들이 대거 등장한다. 박서준과 박형식이 투톱으로 극을 이끌며 아이돌 그룹 샤이니의 최민호, 방탄소년단의 뷔(김태형), 도지한, 조윤우 등 6명이 화랑 역으로 출연한다. 박서준이 맡은 선우 역은 한번 사는 인생 거침없고 자유롭게 살고 싶은 자유분방한 성격의 화랑이다. 사극에 처음으로 도전하는 박서준은 지난 16일 열린 드라마 제작발표회에서 “극중 선우는 천인이라는 계급에서 화랑으로 성장하는, 새로운 세계를 만드는 데 중심이 되는 인물”이라면서 “신라 시대 계급 사회를 개선해야 한다는 소신을 갖고 있는 캐릭터가 상당히 매력적이었다”고 말했다. 박형식이 연기하는 삼맥종은 ‘얼굴 없는 왕’이라는 운명의 굴레를 벗어던지고 세상에 나서고자 하는 캐릭터로 훗날 진흥왕이 되는 인물이다. 박형식은 “실존 인물인 만큼 부담이 컸지만 그 나이대의 어린아이 같은 순수함을 표현하려고 했다”고 말했다. 홍일점 고아라는 신라의 원화인 아로 역을 맡았다. 아로를 사이에 두고 선우와 삼맥종이 펼치는 삼각 로맨스는 물론 두 남자의 끈끈한 브로맨스는 이 작품의 관전 포인트다. 한편 중국의 한한령으로 한류 시장이 꽁꽁 얼어붙은 가운데 이 작품은 일찌감치 중국 심의를 통과해 한국과 중국에서 동시 방영을 앞두고 있다. KBS는 ‘화랑’의 제작기를 담은 60분 분량 ‘화랑 스페셜’을 이례적으로 방송하며 화제 몰이에 나섰다. 사전 제작에 꽃미남이 대거 등장하는 청춘 사극이라는 점에서 SBS 드라마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와의 비교가 불가피한 상황. 연출을 맡은 윤성식 PD는 “구조는 비슷하지만 우리 드라마는 유쾌하고 밝은 에너지가 강한 현대적인 느낌의 사극으로서 사랑 이야기에 화랑들의 성장기를 적절하게 섞어 10~30대 여성 시청자들을 겨냥하고 있다”면서 “사전 제작한 ‘태양의 후예’와 ‘보보경심:려’의 김규태 감독의 조언을 듣고 다양한 사례를 통해 단점을 최소화하려고 노력했다”고 말했다. 이은주 기자 erin@seoul.co.kr
  • ‘꽃화랑 3인방’ 박서준·박형식·최민호, ‘1박 2일’ 출격… 멤버들과 치열한 ‘외모전쟁’

    ‘꽃화랑 3인방’ 박서준·박형식·최민호, ‘1박 2일’ 출격… 멤버들과 치열한 ‘외모전쟁’

    ‘1박 2일’에 박서준-박형식-최민호가 출격한다. 오는 18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이하 1박 2일)는 전라북도 무주로 떠난 ‘꽃미남 동계캠프’ 첫 번째 이야기가 펼쳐진다. 방송에 앞서 1박2일 제작진은 박서준-박형식-최민호의 모습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이는 최근 진행된 ‘1박 2일’ 녹화에 참여한 세 사람의 모습으로, 박서준-박형식-최민호는 녹화 내내 열정 가득한 모습을 보였다는 후문이어서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멤버들과 박서준-박형식-최민호 사이에 외모전쟁이 발발했다고 전해져 웃음을 자아낸다. 제작진이 특별히 마련한 꽃무늬 의상을 단체복으로 입게 되자 김종민은 “서준이하고 나하고 비슷한 거 같은데?”라며 외모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내기 시작했고, 이내 외모전쟁이 발발한 것. 이후 멤버들과 박서준-박형식-최민호는 서로의 눈치를 살피며 치열한 순위다툼을 벌이기 시작하는 모습으로 폭소를 유발할 예정이다. 무엇보다 최종 외모순위에는 생각지 못한 반전이 속출했다는 후문이어서, 자칭타칭 꽃미남 8인 중 ‘얼굴막내’는 누가 될지 궁금증이 고조되고 있다. 그런가 하면 공개된 스틸 속에 담긴 부채춤을 추고 있는 꽃미남 8인의 모습이 관심을 집중시킨다. 각자 양손에 분홍색 부채를 들고 원형을 그리며 돌고 있는 모습과 함께 가운데에 서있는 박서준의 모습이 눈길을 끄는 것. 특히 박서준이 꽃술을 담당하게 된 사연은 방송을 통해 밝혀질 예정이라고 해 궁금증이 모아지고 있다. 더불어 이후 그는 “극한 직업이네, 오늘”이라며 녹화 내내 혀를 내둘렀다는 후문이어서 박서준에게 어떤 시련이 닥친 것인지에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 ‘1박 2일’ 멤버들과 박서준-박형식-최민호 중 얼굴막내는 누구일지, 박서준에게 닥친 시련은 무엇일지는 오는 18일 오후 방송되는 ‘1박 2일-꽃미남 동계캠프’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KBS 2TV ‘1박 2일’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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