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박서준
    2025-08-04
    검색기록 지우기
  • 사이버대학
    2025-08-04
    검색기록 지우기
  • 신지
    2025-08-04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679
  • 유재석 “‘무도’ 멤버 중 시장감으로 추천? 그럴 인물이 없다”

    유재석 “‘무도’ 멤버 중 시장감으로 추천? 그럴 인물이 없다”

    “‘무한도전’ 멤버들 중에 시장감이요? 그럴만한 인물이 없어요.”배려의 아이콘이자 바른 이미지로 많은 사랑받고 있는 개그맨 유재석이 ‘무한도전’ 멤버들 중에는 투표하고 싶은 인물이 없다고 고백했다. 유재석은 최근 서울 강남구 김영준스튜디오에서 진행된 ‘613 투표하고웃자’ 캠페인에 참여해 ‘내가 시장에 당선된다면’, ‘웃기지마세요’, ‘내가 바라는 사회는’이란 주제로 유쾌하지만 철학있는 언변을 펼쳤다. ‘613 투표하고웃자’는 고소영 노희경 작가 류준열 박근형 박서준 배성우 이병헌 이준익 감독 정우성 한지민(가나다 순) 등 총 30여명의 배우와 작가, 감독들이 참여, 조회수 500만건을 기록하며 지난해 대통령 선거 당시 가장 큰 화제를 낳은 ‘0509 장미프로젝트’를 이어받은 최대 투표 프로젝트. 이번에는 최고의 예능인들이 뭉쳤다. 강호동, 김구라, 김국진, 김준현, 김태호PD, 남희석, 박경림, 박나래, 박수홍, 박휘순, 신동엽, 양세형, 유세윤, 유재석, 이수근, 이휘재, 임하룡, 장도연, 정준하 등(가나다 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예능인과 예능 PD가 ‘613 투표하고웃자’ 라는 프로젝트명 아래 투표 참여의 순수한 뜻을 담아 전원 노개런티로 진행했다. 특히 올해는 613 지방선거를 맞아 일상의 삶을 바꾸는‘동네 민주주의’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자 뜻맞는 스타들과 기획자, 에디터, 포토그래퍼 등 다양한 이들이 특정 단체 없이 모여 민간 차원에서 진행,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후원했다. YTN스타가 영상촬영과 편집을 맡고 김영준 스튜디오에서 사진 촬영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한 많은 예능인들은 ‘주변 지인 중에 시장감을 꼽아달라’는 질문에 유재석을 추천 했다. 이에 그는 “지금까지도 그래왔고 앞으로도 제가 하는 일을 열심히 하면서 최선을 다해서 많은 분들에게 웃음을 줄 있도록 하겠다”라고 예능인으로서의 자부심을 드러냈다. 반대로 ‘시장으로 추천할 만한 주변 인물’을 묻자 유재석은 “제 주변에는 없는 것 같다”며 선뜻 답하지 못했다. ‘무한도전’ 멤버들과 김태호 PD가 후보군으로 언급됐지만 그는 “멤버들 중에는 그럴만한 인물이 없다”며 “또 김태호 PD는 ‘무한도전 시즌2’를 해야해서 안 될 것 같다”고 재치있는 답변을 내 놨다. ‘대중들에 웃음을 주는데 스스로도 많이 웃고 있느냐’는 질문에는 “동료들 때문에도 웃고, 집에 가서는 아내 나경은 씨나 아이들 때문에도 웃고, 많이 웃고 사는 거 같다”고 털어놨다. 최근 둘째 임신 소식을 전해 화제가 되기도 했던 유재석은 “아이를 키우고 있는 아빠의 입장에서 늘상 교육에 대해 관심을 갖고 있다”며 자주 바뀌지 않고 일관된 교육 정책에 대한 바람을 전하기도 했다. 데뷔 이후 오랜 무명기를 겪었던 유재석은 “모든 분들이 공평하게 기회를 얻고, 그 기회를 통해서 본인이 실현하고 싶은 목표를 위해 갈 수 있는, 일한 만큼의 공정한 댓가를 받는 그런 세상이 됐으면 한다”고 투표를 통해 실현하고 싶은 사회상을 밝혔다. 또 “과거에는 누가 꿈을 물어보면 ‘내 이름을 단 토크쇼를 하고 싶다’고 했는데, 지금 돌이켜보면 너무 창피하다. 지금은 제작진이 이름을 단다고 해도 하지 말라고 할 것”이라고 고백하기도 했다. 이어 “제가 앞으로 이 일을 언제까지 할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하는 날까지 아쉬움 없이 최선을 다하고 소임을 다 마치는 게 제 목표”라고 새로운 포부도 밝혔다. 촬영을 마친 유재석은 “제가 웃음을 드리는 일을 하고 있지만, 세상이 행복해지고 즐거워져야 웃을 일이 많아진다. 그래서 투표를 해야되고, 그래야 세상이 바뀌지 않을까 생각한다”라며 밝고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투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진 사진 촬영에서 유재석은 익살스러움과 진지함을 오가며 다양한 표정을 보여줬다. 사진 촬영은 ‘소통’을 주제로 종이컵 실 전화기로 출연자들이 대화하는 콘셉트로 진행됐다. 국내 최고의 예능인들이 참여한 ‘613 투표하고웃자’ 의 사진과 영상은 오는 6월 1일부터 TV 방송을 비롯해 중앙선거관리위원회 SNS 및 언론사 플랫폼을 통해 공개된다. 사진=김영준 스튜디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김비서가 왜 그럴까’ 박서준, 자아도취 끝판왕 “김비서가 날 좋아해”

    ‘김비서가 왜 그럴까’ 박서준, 자아도취 끝판왕 “김비서가 날 좋아해”

    ‘김비서가 왜 그럴까’의 자아도취 보스 박서준이 완벽한 비서 박민영의 갑작스런 사직 통보에 고민에 빠진 모습이 포착됐다.오는 6월 6일 첫 방송 예정인 tvN 새 수목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는 재력, 얼굴, 수완까지 모든 것을 다 갖췄지만 자기애로 똘똘 뭉친 ‘나르시시스트 부회장’ 이영준(박서준 분)과 그를 완벽하게 보좌해온 ‘비서계 레전드’ 김미소(박민영 분)의 퇴사밀당로맨스다. 최근 공개된 예고 영상은 자아도취 보스 이영준과 완벽한 비서 김미소의 퇴사밀당 전초전을 예고해 퇴사를 두고 본 게임에 들어갈 두 사람의 케미스트리와 밀당에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자신의 모습에 도취된 영준과 그가 원하는 대답을 척척 하는 미소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영준은 “눈부시지 않나? 나한테서 나오는 아우라!”라고 거침없이 말할 정도로 극강의 나르시시즘을 자랑하고 있어 웃음을 자아내는 동시에, 영준의 전속 비서가 ‘고단한 근무환경’임을 느끼게 한다. 이어 “저 이제 그만두려고요”라고 영준에게 나긋나긋하게 사직 통보를 하는 미소와 그의 퇴사 선언 이유를 추측하며 고민에 빠진 영준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무엇보다 기억을 되돌리던 중 두 눈이 촉촉해진 미소의 모습을 떠올리며 “김비서가 날 좋아해!”라고 확신에 찬 영준. 그의 확신이 왠지 빗나갈 것 같아 폭소를 자아낸다. 과연 미소의 퇴사 이유가 무엇일지, 사직을 통보한 미소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 영준이 어떤 행동을 취할 지 호기심이 높아진다. 더불어 영준과 미소 두 사람이 펼칠 짜릿하고 유쾌한 퇴사밀당로맨스에 기대감이 한껏 높아지고 있다. 한편, tvN 새 수목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는 동명의 인기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다. 오는 6월 6일 오후 9시 30분 첫 방송. 사진=tvN ‘김비서가 왜 그럴까’ 예고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김비서가 왜 그럴까’ 박서준, 스스로에 심취 ‘잔망 나르시시즘’

    ‘김비서가 왜 그럴까’ 박서준, 스스로에 심취 ‘잔망 나르시시즘’

    ‘김비서가 왜 그럴까’ 박서준의 캐릭터 티저가 공개돼 시선을 강탈한다. 마치 슈트 광고를 보는 듯 감각적 영상 속 박서준의 우월한 기럭지와 모델 포스가 여심을 사로잡고 있다.오는 6월 6일 첫 방송 예정인 tvN 새 수목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는 재력, 얼굴, 수완까지 모든 것을 다 갖췄지만 자기애로 똘똘 뭉친 나르시시스트 부회장 이영준(박서준 분)과 그를 완벽하게 보좌해온 ‘비서계 레전드’ 김미소(박민영 분)의 퇴사밀당로맨스로 시청자들에게 설렘을 선사할 예정이다. ‘김비서가 왜 그럴까’ 박서준 캐릭터 티저 예고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 속 박서준은 미친 슈트핏과 우월한 비주얼로 심쿵을 유발한다. 특히 동작 하나하나가 CF 속 모델 포즈를 연상시키는가 하면, 몸에 착 붙는 슈트핏이 박서준의 훤칠한 기럭지를 드러내 여심을 흔든다. 미친 비주얼로 심쿵을 유발한 박서준은 이어 ‘잔망 나르시시즘’으로 여심을 공략한다. 거울 앞에 멈춰서 자신을 감상하는 것에 심취한 것. 미술 작품을 감상하는 듯 거울을 통해 자신의 얼굴을 스캔하는 박서준의 모습에서 잔망매력이 뚝뚝 떨어진다. 이어 스스로를 향해 완벽하다고 감탄하며 자기애의 절정이 무엇인지 보여주고 있다. 이에 자신을 향한 무한 사랑을 능청스럽게 소화할 박서준의 색다른 모습이 기대감을 자극한다. 한편, tvN 새 수목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는 동명의 인기 웹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작품이다. 웹소설 기반의 동명의 웹툰 역시 유료구독자수 누적 450만뷰를 돌파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은 바 있다. 오는 6월 6일 수요일 첫 방송. 사진=tvN ‘김비서가 왜 그럴까’ 예고 영상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김비서가 왜 그럴까’ 박민영, 9년차 비서 완벽 변신..박서준 컨트롤

    ‘김비서가 왜 그럴까’ 박민영, 9년차 비서 완벽 변신..박서준 컨트롤

    ‘김비서가 왜 그럴까’ 박민영, 박서준의 캐릭터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9년차 비서 박민영이 박서준을 완벽하게 컨트롤하고 있어 시선을 모은다.오는 6월 6일 첫 방송 예정인 tvN 새 수목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연출 박준화/ 극본 정은영/ 제작 본팩토리, 스튜디오드래곤) 측은 ‘일잘’ 비서 박민영의 내공이 발휘되는 캐릭터 티저를 공개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김비서가 왜 그럴까’는 재력, 얼굴, 수완까지 모든 것을 다 갖췄지만 자기애로 똘똘 뭉친 나르시시스트 부회장 이영준(박서준 분)과 그를 완벽하게 보좌해온 ‘비서계 레전드’ 김미소(박민영 분)의 퇴사밀당로맨스로 시청자들에게 설렘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개된 영상 속 박민영은 어느 각도에서나 아름다운 360도 무결점 미모를 뽐내고 있다. 특히 박민영의 자신감 넘치는 표정과 당당한 걸음걸이가 ‘걸크러시’ 카리스마를 폭발시킨다. 무엇보다 박서준을 완벽히 컨트롤하는 박민영의 능력이 ‘비서계 레전드’의 위엄을 드러낸다. 박민영은 거울 앞에서 자신의 모습에 심취되어 있는 박서준을 단번에 깨운다. “부회장님 자기 감상 시간 끝났습니다. 이제 일 좀 하시죠?”라며 부드러운 미소와 함께 촌철살인 멘트를 날린 것. 이에 현실로 돌아온 박서준은 거울 속 자신의 모습과 차마 헤어지기 힘든 듯 “아쉽군”이라며 쉬이 발걸음을 떼지 못하고 있다. 무척이나 어려운 이별을 한 그는 “다음에 또 만나”라고 자신에게 작별인사를 건네는 잔망매력까지 뽐내 코믹함을 더하고 있다. 이처럼 나르시시스트 부회장 박서준을 완벽하게 컨트롤하는 박민영의 9년차 내공이 빛을 발하는 가운데 두 사람의 아찔한 밀당 케미가 예고돼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한편, tvN 새 수목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는 오는 6월 6일 첫 방송된다. 사진=tvN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백상예술대상’ 최우수연기상 조승우 “‘비밀의 숲 시즌2’ 하고싶다”

    ‘백상예술대상’ 최우수연기상 조승우 “‘비밀의 숲 시즌2’ 하고싶다”

    ‘2018 백상예술대상’에서 배우 조승우가 남자 최우수연기상을 받았다.신동엽, 박보검, 수지가 MC를 맡은 제54회 백상예술대상이 3일 오후 서울 코엑스 D홀에서 열렸다. 이날 TV부문 남자 최우수연기상에는 MBC ‘역적:백성을 훔친 도적’ 김상중, KBS 2TV ‘쌈, 마이웨이’ 박서준, MBC ‘돈꽃’ 장혁, tvN ‘비밀의 숲’ 조승우, KBS ‘황금빛 내 인생’ 천호진이 오른 가운데 조승우가 호명됐다. 조승우는 “‘비밀의 숲’을 시청해주신 시청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너무 큰 사랑을 받아서 작년 한해 내내 행복했다”며 “사실 저희 집에는 그동안 받았던 상이 하나도 없다. 독립을 해서 살고 있어서 어머님 집에 제 상에 다 있는데 굳이 상을 집에 놓지 않은 이유는 부담스럽기도 하고 어깨가 무겁기도 하고, 잘난 사람도 아닌데 괜히 자만하고 그럴까봐 쳐다 보지도 않는다. 하나 있다. 예비군에서 훈련 열심히 받았다고 받은 표창장이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배두나 씨가 되게 많이 생각이 난다. 저의 아주 훌륭한 파트너였던 배두나 씨께 감사드린단 말씀 드리고 싶다. 작가님, 감독님, (유)재명이, (이)준혁이, (이)규형이 너무 감사드린다‘며 ”저 개인적으로 시즌5까지 갔으면 좋겠다. 어떻게 생각하시냐. 부디 ’비밀의 숲‘, 제가 행복하게 찍었던 ’비밀의 숲‘이 시즌제로 갈 수 있게 응원해달라“고 말해 팬들의 환호를 자아냈다. TV부문 여자 최우수연기상은 JTBC ’미스티‘에서 고혜란 역으로 열연한 김남주에게 돌아갔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하지원 “이상형? 잘 웃게 해주는 사람..연하남 편해”

    하지원 “이상형? 잘 웃게 해주는 사람..연하남 편해”

    하지원이 이상형에 대해 솔직하게 고백했다.1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하지원과의 인터뷰 내용이 공개됐다. 하지원은 근황에 대해 “(미세먼지 때문에)창 밖에서 꽃만 보고 있어요 나가지는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팬들에게 피아노 치는 모습을 선물로 드리면 어떨까 해서 집에서 (피아노) 연습을 정말 열심히 했다”며 피아노를 배우기 시작했다고도 말했다. 이날 리포터는 하지원에게 이승기, 지창욱, 박서준 등 연하남들의 이상형으로 꼽히고 있다고 언급했다. 리포터는 이어 하지원의 이상형을 물었고, 하지원은 “나를 잘 웃게 해주고, 건강하고, 맛있는 거 해주는 사람”이라고 밝혔다. 이어 “오히려 지금은 동갑 친구들이 많이 없다 보니까 동갑이 제일 불편하다. 연하인 친구들은 조금 더 친구 같고 편하고”며 이상형으로 연하남을 언급했다. 사진=SBS ‘본격연예 한밤’ 방송 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김비서가 왜 그럴까’ 박민영, 하이힐 신고 전력질주 ‘무슨 일?’

    ‘김비서가 왜 그럴까’ 박민영, 하이힐 신고 전력질주 ‘무슨 일?’

    ‘김비서가 왜 그럴까’ 박민영이 첫 촬영부터 하이힐을 신고 전력 질주해 눈길을 끌고 있다.오는 6월 첫 방송 예정인 tvN 새 수목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연출 박준화/ 극본 정은영/ 제작 본팩토리, 스튜디오드래곤)는 재력, 얼굴, 수완까지 모든 것을 다 갖췄지만 자기애로 똘똘 뭉친 나르시시스트 부회장 이영준(박서준 분)과 그를 완벽하게 보좌해온 ‘비서계 레전드’ 김미소(박민영 분)의 퇴사밀당로맨스로 시청자들에게 설렘을 선사할 예정이다. 박민영은 극중 이영준을 9년 동안 보필한 김미소 역을 맡았다. 특히 김미소는 뛰어난 업무 스킬을 갖춘데다 어떤 상황에서도 미소를 잃지 않는 비서계의 레전드로, 완벽함 뒤에 ‘모태솔로 건어물녀’라는 반전매력이 숨어 있는 인물. 이에 박민영이 극과 극 매력을 오가며 시청자를 사로잡을 것을 기대케 한다. 그런 가운데, 박민영(김미소 역)의 첫 촬영 모습이 포착돼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박민영은 온 힘을 다해 도로를 달리다가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 환한 미소를 지으며 ‘비서계 레전드’다운 포스를 내뿜어 기대감을 자아낸다. 공개된 스틸 속 박민영은 스커트를 입고 하이힐을 신었음에도 불구하고 도로를 전력 질주하고 있다. 그는 숨이 턱까지 차오르는 표정으로 달리고 있다. 핸드백을 한 손으로 움켜쥐고 아슬아슬하게 균형을 잡으며 뜀박질을 하고 있는 박민영의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는 동시에 궁금증을 자극한다. 이어 누군가의 앞에 멈춰선 박민영은 환한 미소를 지어 보는 이들까지 미소 짓게 만든다. 특히 달린 적 없다는 듯 180도 다른 표정을 짓고 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는 극중 박민영이 출근중인 모습으로, 하이힐을 신고 전력으로 내달릴 만큼 출근시간이 임박한 상황이다. 완벽한 업무 스킬의 상징인 그가 출근길에서 전력질주를 하는 모습은 반전 허당 매력을 드러내는가 하면, 출근 시간에 늦지 않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직장인들의 공감을 자아낸다. 이처럼 회사에서는 완벽함에 가까운 비서이지만 업무외적인 부분에서는 허당스럽고 귀여운 매력의 건어물녀로 연애경험이 없는 모태솔로라는 반전포인트가 극과 극 반전미를 뿜어낼 예정. 이에 박민영의 반전 매력에 시청자들이 흠뻑 빠질 것을 기대하게끔 한다. ‘김비서가 왜 그럴까’ 측은 “첫 촬영부터 박민영의 연기열정에 감탄했다. 그는 하이힐을 신고 약 1시간 남짓 도로를 전력질주를 했다. 구두가 벗겨질뻔한 상황에서도 타고난 연기 센스로 자연스럽게 상황을 이어가 현장에서 더욱 실감난 장면을 만들었다. 또한 전력질주 후 제작진을 향해 환한 미소를 보여주며 첫 촬영부터 현장에 기분 좋은 에너지를 전했다”며 “박민영은 남다른 연기열정으로 촬영장을 종횡무진하고 있다. 많은 기대를 부탁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tvN 새 수목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는 오는 6월 중 첫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제공=tvN ‘김비서가 왜 그럴까’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김비서가 왜 그럴까’ 티저 공개, 심각한 표정 짓는 박서준 ‘무슨 일?’

    ‘김비서가 왜 그럴까’ 티저 공개, 심각한 표정 짓는 박서준 ‘무슨 일?’

    tvN 새 수목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의 1차 티저 영상이 공개돼 화제다.오는 6월 방송 예정인 tvN 새 수목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연출 박준화/ 극본 정은영/ 제작 본팩토리, 스튜디오드래곤) 측이 1차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책상에 앉아 깊은 생각에 빠진 박서준의 모습이 보는 이들의 궁금증을 자극한다. ‘김비서가 왜 그럴까’는 재력, 얼굴, 수완까지 모든 것을 다 갖췄지만 자기애로 똘똘 뭉친 나르시시스트 부회장 이영준(박서준 분)과 그를 완벽하게 보좌해온 ‘비서계 레전드’ 김미소(박민영 분)의 퇴사밀당로맨스. ‘로코남신’ 박서준과 ‘로코여신’ 박민영의 만남으로 기대감을 모으는 가운데 ‘이번 생은 처음이라’, ‘식샤를 합시다’ 등 히트메이커 박준화 감독이 연출을 맡아 여심을 자극하는 로맨틱 코미디를 예고하고 있다. 공개된 1차 티저 영상에는 고민에 빠진 부회장 박서준과 그를 걱정하는 부속실 직원들의 모습이 담겨 있다. 사내의 심상치 않은 분위기를 감지한 유명그룹 부속실 직원들의 분주한 움직임이 눈길을 끈다. 이어 등장만으로 분주한 움직임을 멈추게 만드는 부회장 박서준의 존재감이 이목을 집중시킨다. 유명그룹 부회장 이영준 역의 박서준은 드넓은 집무실에 홀로 앉아 심각한 고민에 빠져있다. 서서히 고개를 들어 “김비서가 왜 그럴까”라고 읊조려 반전 허당 매력을 드러내고 있다. 그를 깊은 고뇌에 빠지게 한 이는 바로 ‘김비서’. 이에 ‘김비서’의 존재에 궁금증이 더해지는 한편, 고민 한 톨 없을 것 같은 박서준이 비서 문제로 고뇌하는 코믹한 자태에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tvN 새 수목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는 동명의 인기 웹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작품. 웹소설 기반의 동명의 웹툰 역시 유료구독자수 누적 450만뷰를 돌파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은 바 있다. 오는 6월 중 첫 방송된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박민영, 박서준과 호흡..‘김비서가 왜 그럴까’ 출연 확정

    박민영, 박서준과 호흡..‘김비서가 왜 그럴까’ 출연 확정

    배우 박민영이 tvN 새 수목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 출연을 확정하며 박서준과 호흡을 맞추게 됐다.tvN 새 수목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연출 박준화/ 극본 정은영/ 제작 본팩토리, 스튜디오드래곤) 측은 “박민영이 ‘김비서가 왜 그럴까’의 주연 ‘김미소’ 역으로 출연해 앞서 캐스팅을 확정한 박서준과 달콤살벌한 밀당케미를 뽐낼 예정이다”고 밝혔다. ‘김비서가 왜 그럴까’는 재력, 얼굴, 수완까지 모든 것을 다 갖췄지만 자기애로 똘똘 뭉친 ‘나르시시즘 재벌 2세’ 이영준과 그를 완벽하게 보좌해온 ‘비서계 레전드’ 김미소의 퇴사밀당로맨스다. ‘주군의 태양’, ‘그녀는 예뻤다’, ‘명불허전’ 등 히트작을 제작해 온 본팩토리가 제작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극중 박민영은 한치의 오차 없는 일 처리와 생글생글 웃는 미소로 나르시시즘 재벌 2세 ‘이영준(박서준 분)’의 곁을 9년동안 지킨 전설적인 비서 ‘김미소’ 역을 맡았다. 김미소는 미모도 능력도 만점이지만, ‘모태솔로’라는 반전매력을 지닌 캐릭터다. 특히 웃는 얼굴로 완벽한 파트너 이영준에게 뜬금포 사직서를 제출해 희대의 고민거리를 안길 예정이다. 이에 극중 펼쳐질 박서준-박민영의 달콤살벌한 밀당케미에 대한 기대감이 수직 상승한다. 박민영은 드라마 ‘성균관 스캔들’, ‘시티헌터’, ‘리멤버-아들의 전쟁’ 등 사극부터 액션, 법정극까지 장르를 불문하고 안정된 연기력과 캐릭터 소화력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그런 가운데 ‘김비서가 왜 그럴까’로 데뷔 이후 첫 로맨틱코미디 장르에 도전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미모도 능력도 만점인 김비서 김미소와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만큼 이번 작품을 통해 그가 보여줄 새로운 매력과 연기변신에 관심이 모아진다. ‘김비서가 왜 그럴까’ 제작진 측은 “매 작품마다 탄탄한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의 신뢰를 얻고 있는 배우 박민영이 ‘김미소’ 역할에 제격이라고 생각했다”며 “박민영의 사랑스러움 가득한 첫 로코 연기와 함께 박서준과의 케미스트리를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tvN 새 수목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는 동명의 인기 웹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작품. 웹소설 기반의 동명의 웹툰 역시 유료구독자수 누적 450만뷰를 돌파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은 바 있다. 오는 6월 중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나무엑터스, 콘텐츠와이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워너원 강다니엘, ‘만우절에 잘 속아줄 것 같은 스타’ 1위

    워너원 강다니엘, ‘만우절에 잘 속아줄 것 같은 스타’ 1위

    ‘강댕이’ ‘인간각도기’ ‘갓다니엘’ 등 수 많은 수식어를 몰고 다니며 대중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워너원 강다니엘이 ‘만우절에 착해서 잘 속아줄 것 같은 스타 1위’(만착남)로 선정됐다.지난 3월 19일부터 3월 29일까지 중고등 인터넷 수학교육업체 세븐에듀가 540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진행한 결과 ‘만우절에 착해서 잘 속아줄 것 같은 스타 1위’로 강다니엘(270명, 50%)이 선정됐다. 강다니엘은 지난해 8월 엠넷(Mnet) ‘프로듀스 101-시즌2’가 배출한 프로젝트 그룹 ‘워너원’의 멤버로 데뷔 전부터 안정감 있는 랩과 중저음의 매력적인 목소리, 자로 잰 듯 정확한 안무로 실력을 인정받았다. 또한 SBS ‘런닝맨’, KBS2 ‘해피투게더3’, MBC ‘발칙한 동거 빈방있음’ 등과 같은 예능에서도 예능감을 발산하며 종횡무진 활약 중이다. 강다니엘은 지난 2017년 SBS 연예대상 버라이어티부문 신인상과 2017년 패셔니스타 어워즈 라이징 스타 부문 1위를 수상했고 보이그룹 개인 브랜드 평판 1위를 7개월 넘게 장악하며 그 인기를 증명했다. 강다니엘에 이어 박보검(150명, 27%)이 2위를 차지했으며 그 외 박서준(27명, 5%), 소지섭(12명, 2%), 공유(12명, 2%)가 3~5위를 차지했다. 이 같은 결과에 수학인강 스타강사 세븐에듀&차수학 차길영 수학강사는 “부산 출신인 강다니엘이 툭 던지는 중저음의 사투리와 해맑은 미소가 무의식적으로 대중들에게 신뢰감을 준다”며 “강아지를 연상케 하는 강다니엘의 순수한 외모와 예능에서 보여주는 아이 같은 천진난만한 이미지 또한 이번 여론 조사 1위에 크게 작용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한편 워너원은 29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타이틀곡 ‘부메랑’과 함께 수록곡 ‘너의 이름을’, ‘약속해요’ 무대를 선보였다. 워너원의 타이틀곡 ‘부메랑’은 자신감 강한 남자의 거부할 수 없는 짝사랑을 풀어낸 곡으로, 멤버들의 한층 물오른 비주얼과 강렬한 퍼포먼스를 엿볼 수 있다.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는 원너원 외에도 동방신기, GOT7, NCT127, 몬스타엑스, 스트레이 키즈, 우주소녀, 에이프릴 등이 출연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윤식당2’ 박서준, 공항 런웨이(?) 포착 “남친 패션의 정석”

    ‘윤식당2’ 박서준, 공항 런웨이(?) 포착 “남친 패션의 정석”

    배우 박서준이 29일 광고 촬영차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미국 로스엔젤레스로 출국했다.최근 종영한 tvN ‘윤식당2’ 에서 훈남 알바생으로 뜨거운 반응을 얻었던 박서준은 모델로 활동중인 패션 브랜드 ‘질스튜어트 스포츠’의 여름 시즌 광고 촬영을 위해 공항에 나타났다. 이날 세련된 배색 스태디움 점퍼를 입고 나타난 박서준은 완벽한 비율과 특유의 ‘훈훈미’를 뽐내며 출국장을 찾은 공항 이용객의 시선을 한몸에 받았다.한편 박서준은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tvN의 드라마 ‘김비서가 왜그럴까’의 주인공에 캐스팅되며 대세 배우로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윤식당2’ 종영, 이서진 “추가하고 싶은 메뉴? 김밥”

    ‘윤식당2’ 종영, 이서진 “추가하고 싶은 메뉴? 김밥”

    배우 이서진이 tvN ‘윤식당2’ 종영 뒤풀이 장소에서 시즌3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지난 23일 종영한 tvN ‘윤식당2’에서는 윤여정, 이서진, 정유미, 박서준이 뒤풀이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나영석 PD는 “만약 메뉴를 무한정 추가할 수 있다면 어떤 메뉴를 추가하고 싶냐”고 물었다. 이에 이서진은 기다렸다는 듯 “김밥을 하고 싶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이서진은 “김밥을 은박지에 싸서 주는 건 어디에도 없다”며 김밥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이서진은 김밥에 이어 제육볶음, 떡갈비, 김치만두 등 도전해보고 싶은 메뉴를 말했다. 그는 이어 “일주일 중 이틀은 쉬어야 한다. 주 5일제로 해야 한다”며 근무일수까지 정했다. 이를 보던 윤여정은 “별 생각을 다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tvN ‘윤식당2’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이서진 “정유미, 연락하면 맨날 쉬더라”

    이서진 “정유미, 연락하면 맨날 쉬더라”

    이서진이 정유미와의 친분을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지난 23일 방송된 tvN ‘윤식당2’에서는 윤여정, 이서진, 정유미, 박서준이 한자리에 모여 방송에 대해 이야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서진은 tvN 드라마 ‘라이브’를 촬영 중인 정유미에게 “너는 맨날 한가하다?”라고 놀렸다. 이에 윤여정은 “유미 한가하지 않다. 올 겨울에 촬영하느라 얼마나 힘들었겠냐”며 정유미의 편을 들었다. 그러면서도 윤여정은 “얘가 쉬는 날이 많은지 네가 어떻게 아냐”고 이서진에게 물었다. 이서진은 “가끔 연락하면 맨날 쉬더라”고 지적하면서도 “이번주 주말 춥대”라며 추운날 촬영을 나가는 정유미를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사진=tvN ‘윤식당2’ 방송 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윤식당2’ 박서준+나영석표 힐링예능 통했다...가라치코 ‘안녕’

    ‘윤식당2’ 박서준+나영석표 힐링예능 통했다...가라치코 ‘안녕’

    스페인 가라치코 마을의 작은 한식당 ‘윤식당’이 문을 닫았다.16일 방송된 tvN ‘윤식당2’에서는 가라치코에서 마지막 영업을 펼치는 윤여정, 이서진, 정유미, 박서준의 모습이 그려졌다. 네 사람은 스페인 테네리페 섬 가라치코 마을에서 맛깔 나는 한식 요리를 선보이며 주민들과 여행객들의 사랑을 듬뿍 받았다. 시청자들은 그들의 모습에 금요일 밤마다 가라치코로 여행하는 꿈을 꿨다. 케이블 예능 시청률 역사를 새롭게 쓴 ‘윤식당2’는 나영석PD표 ‘힐링 예능’의 정수를 보여줬고, 배우 윤여정, 이서진, 정유미, 박서준 네 배우의 환상적인 호흡을 담았다. 시즌 1에 이어 이들의 단합되는 모습과 넘치는 열정이 ‘윤식당’의 성공을 이끌어냈다. ‘윤식당2’ 제작진 측은 “멤버들이 매일 퇴근 후 숙소에서 밤마다 오늘의 영업에서 있었던 문제나 서로의 역할에 있어 어려운 점을 함께 공유하고 내일을 위한 계획을 세웠다. 시행착오를 겪고 이를 해결해 나가면서 노하우도 쌓이고 멤버들 간 호흡도 더욱 돈독해졌다”며 최선을 다했던 네 배우들 열정에 박수를 보냈다. 시청자 역시 큰 호응을 보냈다. 가라치코 마을의 동화 같은 풍경과 그 안에서 어울러 살아가는 배우들의 모습은 안방극장에 작은 행복을 선사했다. 특히 시즌2에 박서준이 합류하면서 ‘윤식당’의 볼거리는 배가됐다. 잘생긴 외모뿐 아니라 친절과 열정까지 겸비한 그의 모습은 금요일 밤마다 여심을 녹였다. 여유와 사랑이 넘쳤던 가라치코의 ‘윤식당’. ‘윤식당’의 메인셰프인 배우 윤여정은 “이 동네가 정말 재미난 동네다. 동네 사람들이 와줘서 고맙다”면서 “정유미와 호흡이 잘 맞았다. ‘한식대첩’을 나가도 될 것 같다”라며 영업을 마친 소감을 전했다. 한편 ‘윤식당2’는 해외에서 작은 한식당을 차리고 가게를 운영하는 과정을 담은 프로그램으로, 지난 1월 첫 방영을 시작해 오는 23일 종영을 앞두고 있다. 23일에는 비하인드 스토리와 미공개 영상 등을 담은 ‘윤식당2’ 감독판이 방송된다. 사진=tvN 김혜민 기자 khm@seoul.co.kr
  • 배용준 손잡은 이수만… SM ‘콘텐츠 공룡’ 됐다

    배용준 손잡은 이수만… SM ‘콘텐츠 공룡’ 됐다

    배용준 주식 인수… 경영권 확보 배, 시세차익 400억… 3대 주주 리테일·식음료 사업 확장 계획 “기획·제작 경계 희미해질 것”이수만(66) SM 회장과 한류스타 배용준(46)이 손을 잡았다. 각각 가요계와 방송계에서 수많은 한류 스타를 배출해 낸 두 사람이 의기투합하면서 SM은 명실상부 종합 콘텐츠기업으로 몸집을 키우게 됐다. SM엔터테인먼트는 14일 연예기획사 키이스트와 드라마 제작사 FNC애드컬쳐를 인수한다고 공시했다. SM은 키이스트 최대주주인 배용준이 보유한 주식 1945만 5071주(25.1%)를 500억원에 취득하고 경영권을 확보하게 됐다. 배용준은 키이스트를 넘기는 대신 이수만, 국민연금에 이어 SM의 3대 주주가 됐다. 직접 경영에는 참여하지 않지만 마케팅과 키이스트의 글로벌 전략 어드바이저로 활동할 예정이다. 키이스트는 김수현, 손현주, 엄정화, 정려원, 주지훈, 박서준 등이 소속된 배우 기획사로, 일본의 최대 한류 방송 콘텐츠 플랫폼인 디지털어드벤쳐 등을 자회사로 두고 있다. 이 때문에 소녀시대, 슈퍼주니어, 엑소 등 정상급 아이돌을 보유하고 있지만 상대적으로 배우 라인업이 약했던 SM이 키이스트와의 결합으로 시너지가 배가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나온다. FNC애드컬쳐 역시 드라마 ‘언니는 살아 있다’ 등을 만든 콘텐츠 제작사로, 모기업 FNC엔터테인먼트는 유재석, 정형돈, 송은이 등 예능 군단을 자랑한다. SM은 FNC애드컬쳐가 하던 드라마, 방송 제작, 인쇄 등의 사업을 발전시키는 한편 스타와 엔터테인먼트를 기반으로 하는 리테일, 식음료(F&B), 패션, 레저 사업으로도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김영민 SM 총괄사장은 “키이스트와 디지털어드벤쳐의 강점을 살려 최고의 연예 기획 및 한류 미디어 회사로 발전시키고, 모바일·온라인을 기반으로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플랫폼 사업도 강력하게 전개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처럼 SM을 비롯해 연예 기획사들이 최근 인수·합병으로 계열사를 늘리는 주된 이유는 새로운 먹거리 발굴을 통해 안정적인 수익을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콘텐츠 업계 관계자는 “유행을 쉽게 타는 엔터테인먼트 사업의 특성상 매니지먼트만으로는 투자 대비 일정한 수익을 담보하기가 쉽지 않고 사업 확장에도 한계가 있다”면서 “기획사, 방송사, 제작사 간의 경계가 희미해지는 추세가 점점 강화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재벌닷컴이 집계한 연예인 상장 주식 부자는 전날 종가 기준으로 이수만 회장이 1843억원으로 1위, 박진영 JYP엔터테인먼트 이사가 1079억원으로 2위를 차지했다. 3위는 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 대표(1033억원)다. 4위였던 배용준은 이번 매각으로 투자 12년 만에 400억원가량의 차익을 남긴 것으로 분석된다. 신융아 기자 yashin@seoul.co.kr
  • 윤태진 “배성재와 러브라인? 좋은 여자 만나길”

    윤태진 “배성재와 러브라인? 좋은 여자 만나길”

    미녀 스포츠 아나운서로 잘 알려진 윤태진이 bnt와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데니스골프, FRJ Jeans, 프론트(Front), 프랑코 푸지(Franco Pugi) 등으로 구성된 세 가지 콘셉트로 진행된 이번 화보에서 윤태진은 파격적인 시스루 블라우스와 스커트를 매치해 색다른 모습을 선보인 한편 섹시한 청청패션은 물론 아이돌에 버금가는 상큼한 콘셉트까지 완벽하게 소화했다. 특히 아나운서 시절 볼 수 없었던 상큼한 매력을 무한 어필해 눈길을 끌었다. 무용을 전공했던 그는 ‘춘향 선발대회’에 나가 아나운서 이금희의 조언을 듣고 아나운서로 진로를 바꿨고 스포츠 아나운서 붐이 일어난 다음 해라 더욱 치열했던 100:1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최종 발탁되는 영광을 얻었다. 이어 윤태진은 입사 후 ‘아이 러브 베이스볼’을 맡아 퇴사까지 한 해도 거르지 않고 방송한 경험을 최고의 기억이라고 꼽기도 했다. 반대로 “지금 생각해보면 현장 다니고, 스튜디오에 서고, 연습하거나 공부하고 배우는 것 등은 힘들긴 했지만 정신적으로 스트레스를 받지는 않았다. 하지만 워낙 작은 방송국에 여자 아나운서가 많고, 그 자리에 오르고 싶어하는 사람도 많다 보니 주변에서 경쟁을 부추기는 점이 있었다”며 힘들었던 경험을 고백했다.프리랜서 생활에 대해 묻자 “처음에는 굉장히 스트레스를 받았다. ‘집에만 있어도 되는 건가’, ‘이러다 내가 사라지는 것은 아닐까’ 생각했었는데, 지금은 오히려 자유로운 생활이 나와 더 잘 맞는 것 같다”며 여유로운 모습을 보여준 그는 발레와 아나운서 활동을 병행할 수 있었을 것 같은데 포기한 점이 아쉽다고 전했다. 특히 무용을 전공한 것은 한복 자태와 한국 무용을 주로 심사하는 ‘춘향 선발대회’에서도 도움이 됐다고. 이어 “한복이 잘 어울릴 자신이 있었다”며 밝게 웃었다. 한편 윤태진은 밝은 성격을 지녔지만 낯가림이 심해 처음 보는 사람에게 말을 잘 걸지 못한다고 답하기도 했다. 이 때문에 아나운서 시절 현장리포팅을 할 때도 정해진 질문만 하고 후다닥 사라져 선수들 사이에서 ‘찬바람 쌩쌩 부는 아나운서’라고 불렸다고 전했다. 예쁜 외모 탓에 선수들에게 대쉬를 많이 받았을 것 같다는 질문에는 “선수들과 친해질 기회가 많이 없던 것은 물론 사적으로 만나지도 않았다”며 “친한 선수의 경우 만나면 반갑게 인사하는 정도가 다였다”고 설명하기도 했다.이어 개인적으로 팬인 구단이나 스포츠 선수가 있냐고 묻자 “이승엽 선수는 정말 성실하시고 전 구단의 축하를 받으며 은퇴한 점 등이 존경스럽다”고 하는 한편 “NC다이노스 이종욱 선수도 매우 성실한 선수다. 팬이다”라고 답했다. 하지만 전 구단을 상대로 하는 아나운서다 보니 전 구단에 애정을 갖고 있으며 특정 구단의 팬은 아니라고 전해 프로페셔널한 면모를 보이기도 했다. SBS 파워FM ‘배성재의 텐’에서 배성재와 환상 호흡을 보여주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는 그에게 특히 둘의 러브라인을 기대하는 청취자가 많다고 하자 “성재 오빠가 나를 잘 챙겨줘서 그런 것 같다”며 “정말 따뜻하고 좋은 사람이다. 좋은 여자 만나면 좋겠다”고 웃으며 친한 사이임을 어필하기도 했다.이상형에 관한 질문에는 “과거 박해일씨 팬이었다”며 “박해일, 박서준, 양세종 같은 수수한 느낌이 좋다”고 말하는 한편 “하지만 외모보다는 성격이 더 중요한 것 같다. 주변에 나쁜 남자를 좋아하는 친구들이 있는데 많이 울어보면 변하게 될 것”이라며 본인의 경험이 담긴 조언을 전하기도 했다. 이어 ‘나미춘(나 미스 춘향이야)’라는 별명에 걸맞게 좋은 피부와 날씬한 몸매를 자랑하는 윤태진에게 관리 비법을 묻자 “재작년부터 피부가 안 좋아지기 시작하더니 심한 건성 타입으로 바뀌었다”며 “피부과도 다니고 1일1팩을 하려고 노력 중이다”고 자신만의 노하우를 전했다. 이어 “식탐이 많은 편이 아니라 잘 먹지 않는다”며 부모님의 영향을 받아 고기보다는 생선을 즐긴다고 전했다. 스포츠 아나운서를 그만두고 다양한 활동을 했지만 본인의 소극적인 면 때문인지 특별한 활동을 한 것 같진 않다던 윤태진. 2018년에는 이것저것 다양한 분야를 경험해보고 본인이 정말 원하는 일이 무엇인지 알아갈 예정이라던 그의 모습에서 진정성이 느껴졌다. 이어 그는 “윤태진을 남자로 아는 분이 많던데 앞으로 열심히 활동해 더욱 나를 알리고 싶다”며 웃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배우 박서준, 화이트데이 맞이 사탕 셀카 공개...‘현실 남친st’

    배우 박서준, 화이트데이 맞이 사탕 셀카 공개...‘현실 남친st’

    3월 14일 화이트데이를 맞아 배우 박서준이 깜짝 선물을 준비했다.14일 배우 박서준(31·박용규)이 화이트데이를 맞아 깜찍한 사진을 공개했다. 이날 박서준 소속사 콘텐츠와이 측은 공식 인스타그램에 “화이트데이 박서준이 빠지면 안 되죠~올해도 역시!”라는 내용의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사진 속에는 사탕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는 박서준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사탕만큼이나 달달한 박서준의 미소가 눈에 띄었다. 소속사 측은 “팬 여러분들을 위해 준비한 박서준표 달달한 사탕. 모두모두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박서준은 tvN 예능 ‘윤식당2’에 출연, 똑 부러지는 아르바이트 생으로 활약하고 있다. 또 오는 5월 방송 예정인 tvN 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에 출연을 확정, 안방극장 복귀를 알렸다. 사진=콘텐츠와이 공식 인스타그램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배용준의 키이스트, 이수만의 SM에 인수

    배용준의 키이스트, 이수만의 SM에 인수

    배용준 400억원 주식차익 남겨 코스닥에 상장된 연예기획사 키이스트가 메이저 연예기획사 SM에 인수됐다. 키이스트의 최대주주인 배용준은 이번 매각으로 400억원이 넘는 주식차익을 챙겼다.키이스트는 최대주주 배용준이 보유지분 1945만 5071주(25.12%) 전부를 SM에 매각한다고 14일 공시했다. 매도가는 500억원이다. 회사 측은 “경영권을 확보해 기존 사업부문과 함께 디지털 엔터테인먼트·플랫폼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자 이같이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SM은 배씨를 상대로 주당 3만 8075원씩 350억원 규모의 신주 91만 9238주를 증자를 통해 배정하고 나머지 150억원은 5월 14일 현금으로 지급하기로 했다. 배씨는 키이스트 경영권을 SM 측에 넘기는 대신 SM 주식을 확보해 주요 주주로 올라선다. 배씨는 키이스트 투자 12년 만에 4배 넘는 차익을 냈다.키이스트는 작년 11월 제출한 분기보고서에서 현재 배용준과 손현주, 김현중, 주지훈, 김수현, 엄정화, 정려원, 한예슬, 홍수현, 소이현, 이현우, 박서준, 박수진, 손담비, 구하라, 안소희, 한지혜, 우도환 등 국내 유명 연예인과 신인 아티스트들과 전속계약을 맺고 이들을 기반한 여러 문화와 엔터테인먼트 사업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주식 양수도 사실이 알려지면서 오전 10시 현재 키이스트와 에스엠 주가는 각각 8.7%, 4.4% 하락했다. 한편 재벌닷컴이 집계한 연예인 상장 주식 부자는 전날 종가 기준으로 이수만 SM 회장이 보유 상장 주식 자산이 1843억원으로 1위를 지키고 있다. 다음으로, 박진영 JYP엔터테인먼트 이사가 보유 주식 자산 규모가 1079억원으로 불어나 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 대표(1033억원)를 제치고 2위에 올랐다. 배씨는 4위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윤식당2’ 박서준, 팔로워수로 증명한 인기 “다른 세상 사람 같다”

    ‘윤식당2’ 박서준, 팔로워수로 증명한 인기 “다른 세상 사람 같다”

    ‘윤식당2’ 박서준이 스페인에서도 훈훈한 외모로 손님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9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윤식당2’에서는 식당을 찾은 외국인 손님들이 박서준의 매력에 흠뻑 빠진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벨기에와 덴마크에서 온 커플 손님은 박서준을 보고 “되게 잘생겼다. 잘생긴 한국 남자다”, “마치 다른 세상에 사는 사람 같다” 등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어 박서준에 와인을 주문한 두 사람은 무슨 프로그램을 촬영하고 있는지 물었고 박서준은 “유튜브에서 찾아볼 수 있다. 유명한 프로그램이다”라고 소개했다. 어느 정도 인기가 있는 건지 다시 묻자 박서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팔로워수를 보여줬다. 현재는 510만 명을 돌파했으나 당시 팔로워 수는 440만 명 정도였다. 이에 여자 손님은 “팔로워가 400만 명이라니 덴마크 인구가 500만 명이다”라며 놀랐다. 남자 손님은 “나의 축구 우상보다 좋아요랑 팔로워수가 많다. 팔로워가 440만 명인 사람의 와인 서빙을 받다니”라며 즐거워했다. 대만에서 온 손님들 역시 이서진, 박서준을 유심히 보면서 “여기 종업원 둘 다 너무 잘생겼어. 이런 데는 매일 와서 먹어야 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윤식당2’ 최초 저녁 영업 도전, 노하우 총동원 ‘결과는?’

    ‘윤식당2’ 최초 저녁 영업 도전, 노하우 총동원 ‘결과는?’

    ‘윤식당2’ 제작진이 후반부 관전포인트를 밝혔다.2일 방송되는 tvN ‘윤식당2’에서는 드디어 자유시간을 보내게 된 네 멤버들의 4인4색 힐링 방법이 공개될 예정이다. 대규모 단체손님을 성공적으로 소화해 낸 ‘윤식당2’ 멤버들은 반나절 동안의 자유시간을 만끽한다. 열혈 아르바이트생 박서준은 경치 좋은 산골마을 ‘마스카’로 혼자만의 나들이를 떠나고, ‘윰블리’ 정유미는 북적거리는 시내 속 쇼핑에 나선다. 윤여정과 이서진은 탁 트인 가라치코 앞바다에서 여유를 즐기며 달콤한 휴식시간을 보낸다. 이날 방송에서는 또 ‘윤식당2’ 사상 최초로 저녁 영업에 도전하는 색다른 모습도 공개된다. 그 동안 쌓인 노하우를 총동원해 저녁 영업에 나선 이들이 영업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본 방송에 앞서 공개된 예고영상에서는 오픈 전에 기다리는 손님부터 재방문 손님까지 뜨거운 인기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윤식당2’ 연출을 맡은 이진주PD는 “후반부에서는 나날이 뜨거워진 ‘윤식당’의 인기를 제대로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며 “윤식당이 가라치코 마을 주민들에게 소문이 많이 나고 지역신문에도 실려 더 많은 손님들이 찾아온다”고 밝혔다. 이진주PD는 이어 “특히 식당이 한시적으로만 운영된다는 것을 알고 후반부로 갈수록 많은 손님들이 몰려왔다. 한식이란 특별한 음식을 지금이 아니면 이 동네에서 맛 볼 기회가 흔치 않을 거란 생각에 많은 이들이 식당을 찾았다”고 설명했다. 끝으로 “시즌1에서는 손님들이 독립된 테이블마다 국적이 다른 손님들이었다면, 시즌2에서는 손님들 모두가 동네이웃이기 때문에 테이블 간 경계가 거의 사라지고 동네 사랑방 같은 공간이 됐다. 이웃의 따뜻한 정을 담아냈다. 금요일 밤, 마음 편안해지는 훈훈한 웃음을 선물해 드리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tvN ‘윤식당2’는 2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