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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자를 울려 천둥 “순수하고 병약한 캐릭터”

    여자를 울려 천둥 “순수하고 병약한 캐릭터”

    박상현(천둥)은 4월 14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신사옥에서 진행한 MBC 새 주말드라마 ‘여자를 울려’(극본 하청옥, 연출 김근홍 박상훈)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이날 박상현은 “케이블은 해봤지만 정극은 처음이라 연구를 많이 하고 있다”고 운을 뗐다. 박상현은 “가수 생활을 하면서 우리가 밀었던 콘셉트는 섹시와 남성적인 모습이었고 우리 나름으로는 많이 보여드렸던 것 같다”고 말하며 “이 드라마에서는 가수 때와는 다르게 순수하고 병약한 캐릭터를 맡아 그 모습을 많이 보여드리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상현은 이어 “많이 건장해 보여서 아쉽지만 실제로 난 천식을 앓고 있고 병약하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18일 오후 8시 45분 첫 방송. 연예팀 chkim@seoul.co.kr
  • [인사]

    ■금융위원회 ◇과장급 <부이사관 승진>△금융정책과장 권대영△기획행정실장 변영한<전보>△행정인사과장 김진홍△금융제도팀장 김연준△금융시장분석과장 손주형△산업금융과장 최용호△보험과장 이동훈△서민금융과장 김기한△신용정보팀장 남동우△자본시장과장 이형주△공정시장과장 선욱△금융정보분석원 기획협력팀장 윤상기<파견>△구조조정지원팀장 유재훈△자본시장연구원 이명순△청년위원회 권주성 ■연합뉴스 ◇논설위원실△실장 엄남석△논설위원 이병로 정광훈 김경석 황재훈◇콘텐츠평가실△실장 김민철△콘텐츠평가위원 김진형 전성옥 한기천◇편집국△편집국장 직무대행 이창섭△정치에디터 황정욱△경제에디터 김현준△전국에디터 황대일△국제에디터 이기창△외국어에디터 이동민△대구·경북취재본부장 김효중<부장>△국제뉴스1 이성한△국제뉴스2 이성섭△국제기획뉴스 윤근영△정치 성기홍△사회 최재석△전국 안수훈△문화 주종국△경제 박세진△산업 김성용△증권 권정상△소비자경제 추승호△IT의료과학 이정내△미디어여론독자 정재용△영문뉴스 황두형△영문경제뉴스 곽영섭△다국어뉴스(영문북한팀장 겸임) 황석주<대기자·선임기자>△문화부 대기자 임형두△정치부(통일외교팀) 대기자 김선한△국제기획뉴스부 대기자 윤동영 정일용△스포츠부 대기자 권훈△영문뉴스부 선임기자 남상현△북한부 선임기자 최선영△국제뉴스 선임데스크 문정식 장윤주 김권용 류창석 조채희◇콘텐츠총괄본부△본부장 유택형△부본부장 박상현△콘텐츠편집부 대기자 김승두△콘텐츠제작팀 선임기자 조보희△뉴스콘텐츠부장 최재영△콘텐츠편집부장 유경수△콘텐츠사업부장 김태한△콘텐츠제작팀장 최춘환◇기획조정실△실장 신을호△부실장 김동욱△미디어전략부장 정천기◇한민족센터△본부장 김은주◇마케팅국△국장 박창기△마케팅부장 김재홍◇경영지원국△국장 김종현◇감사팀△팀장 남맹우◇미디어기술국△부국장 정태성△미디어기술부장 한상익△ICT기획부장 김진규◇정보사업국△홍보기획부장 유청모 ■연합뉴스TV △보도국장 문병훈△보도국 부국장 고승일△정치부장 이우탁△사회부장 맹찬형△영상뉴스부장 문승재
  • 산다라박 동생 엠블랙 천둥, 에이팝에 새 둥지… 가인과 한솥밥

    산다라박 동생 엠블랙 천둥, 에이팝에 새 둥지… 가인과 한솥밥

    엠블랙 출신 천둥(본명 박상현)이 미스틱엔터테인먼트의 레이블인 에이팝에 새 둥지를 틀었다. 에이팝은 11일 “다방면에서 가능성을 지닌 천둥과 전속 계약을 맺었다”며 “음악 활동뿐 아니라 연기, 예능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에이팝은 브라운아이드걸스의 가인, 조형우 등이 소속된 기획사로 조영철 프로듀서와 작곡가 이민수·작사가 김이나 콤비가 이끌고 있다. 에이팝 측은 “천둥과 조영철 프로듀서의 인연은 데뷔 전부터 시작됐다”며 “천둥은 로엔엔터테인먼트 연습생이었고 로엔에서 조영철 프로듀서가 기획한 아이유의 3집에 피처링 참여한 적이 있다”고 인연을 설명했다. 천둥은 투애니원 멤버 산다라박의 친동생으로 2009년 엠블랙으로 데뷔했으나 지난해 말 소속사와 계약이 만료되며 팀에서 탈퇴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亞로 넘어온 통화전쟁 속 ‘이주열의 고민’

    亞로 넘어온 통화전쟁 속 ‘이주열의 고민’

    싱가포르에 이어 호주까지 자국 통화가치 방어에 나서고 중국도 돈풀기에 가세하면서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내릴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원·달러 환율이 하루에 달러당 10원 이상 떨어지는 등 원화 강세가 나타나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지난해 9월 말 기준 1060조원인 가계부채가 더 늘어날 수 있어 이주열 한은 총재로서는 쉽지 않은 선택의 기로에 섰다. 4일 국제금융센터에 따르면 호주 중앙은행이 지난 3일 기준금리를 전격 인하하면서 올 들어 기준금리를 내린 나라가 10개국으로 늘었다. 루마니아, 인도, 페루, 스위스, 이집트, 덴마크, 터키, 캐나다, 러시아 등 9개국 대부분이 지난달 시장의 예상을 뛰어넘는 수준으로 금리를 내렸다. 유럽중앙은행(ECB)은 3월부터 매달 600억 유로의 국채를 사들이기로 했고 싱가포르는 싱가포르달러 가치 상승을 늦추겠다는 발표를 했다. 유럽에서 시작된 통화정책이 아시아권으로 넘어온 것이다. 이에 따라 국고채 3년물 금리가 지난달 29일부터 기준금리(연 2%)를 밑돌고 있다. 4일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13.3원 떨어진 달러당 1084.1원을 기록했다. 지난달 6일 달러당 1100원대가 무너진 뒤 지난 2일 1100원대에 올라섰으나 ‘하루 천하’에 그친 것이다. 지난 3일 발표된 1월 소비자물가도 금리 인하 기대를 높이고 있다. 0.8%인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담뱃값 인상에 따른 상승분을 빼면 0.22%에 불과하다. 서대일 KDB대우증권 연구원은 “낮은 물가 상승률과 내수회복 지연 등을 고려하면 금리 인하가 불가피해 보인다”고 전망했다. 한은 금융통화위원회는 오는 17일 금통위를 열고 기준금리를 결정한다. 지난 3일 공개된 1월 금통위 의사록에 따르면 금통위원들은 가계부채를 여러 차례 언급했다. 정부가 주택담보대출을 현행 단기·변동금리 대출에서 장기·고정금리의 분할상환 방식으로 유도하지만 이는 상환구조를 바꾸는 것이지 가계부채 총량이나 증가 속도를 줄이지는 못할 것이라는 우려에서다. 지난해 말 기준 가계부채는 오는 26일 발표된다. 당분간은 환율의 흐름이 주요 가늠자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박상현 하이투자증권 투자전략팀 상무는 “원화 가치가 대다수 주요국 통화에 비해 강세라 수출 경쟁력에 부담이 되고 있다”며 “원화가 환율전쟁에서 자칫 소외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정책 당국의 고민거리가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김지만 NH투자증권 연구원은 “금리 인하 기대감이 커진 것은 사실이나 원화 가치가 아직 안정적이라 금리 동결 기조를 유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국제 금융시장 변동성도 변수다. 황재철 국제금융센터 연구원은 “경기회복 동력이 미진해 각국이 통화정책을 통해 경기 부양을 시도하면서 환율 갈등 등 혼란으로 인한 시장 변동성이 커질 수 있다”고 전망했다. 전경하 기자 lark3@seoul.co.kr
  • [인사]

    ■행정자치부 ◇국장급△정책기획관 이재영△지방행정연수원 기획부장 남궁영△세종청사관리소장 조소연△인천시 기획조정실장 이용철△충남도 기획조정실장 김용찬◇부이사관△충남도 전출 서철모 ■농림축산식품부 ◇신규 임용△한국농수산대학 총장 김남수△비상안전기획관 이종천 ■국민안전처 ◇해양경비안전본부 <치안감 승진>△남해해경안전본부장 남상욱△서해해경안전본부장 송나택△중부해경안전본부장 김두석<경무관 승진>△해경안전본부 해양장비기술국장 이원희△남해해경안전본부 안전총괄부장 류춘열△해경안전본부 대기 윤성현<경무관 전보>△동해해경안전본부장 박찬현△제주해경안전본부장 이평현 ■법제처 ◇부이사관 파견△사회문화법제국 조대현◇서기관 파견△경제법제국 김용성 ■국세청 ◇고위공무원 승진△부산지방국세청 징세송무국장 김형환◇부이사관 전보△중부지방국세청 납세자보호담당관 김진현◇부이사관 승진 <본청>△전산운영담당관 이창숙△납세자보호담당관 조정목△부가가치세과장 김한년△세원정보과장 정재수<광주지방국세청>△성실납세지원국장 박석현◇서장급 전보 <본청>△법인세과장 송바우 ■중소기업청 △경남지방중소기업청장 엄진엽△경기지방중소기업청 공공판로지원과장 백명호△전북지방중소기업청 창업성장지원과장 심대용 ■코트라 ◇간부 보임 <실장>△인재경영 손수득△기업역량강화 이상광△글로벌기업협력 김상묵△통상지원 양국보△고객전략 박봉석△홍보 김기준△비서 전춘우<코트라지원단장>△동남권 황중하△강원권 기세명<단장>△IT사업 한상곤△외국기업고충처리 노철△글로벌CSR사업 이장희<원장>△코트라글로벌연수원 정종태<팀장>△기획 박성호△건설플랜트사업 정형식△조직망지원 이성수△수출유망기업 유재원△개발협력 김종경△일류화사업 김상순△정부3.0추진 장수영△고객지원 김성수△글로벌취업 고상영△선진시장 고상훈△경제외교지원 이금하△서비스금융산업유치 신승훈△글로벌창업 정영수 ■아주경제 △산업부장 김태균△지방부 광주·전남주재부장 김태성 ■메리츠종금증권 ◇전무△투자금융사업본부장 함형태 ■라이나생명보험 ◇상무△CVM본부 책임자 김수화◇이사△경영지원부 책임자 박상현 ■KT DS △사장 김기철 ■바이엘 코리아 △대표이사 잉그리드 드렉셀
  • 현대차 임원인사 명단 발표…현대차그룹 임원 인사 살펴보니

    현대차 임원인사 명단 발표…현대차그룹 임원 인사 살펴보니

    ‘현대차 임원인사 명단’ ‘현대차그룹 임원 인사’ ◇현대자동차 ▲부사장(6명) 공영운 방창섭 송대곤 이용우 정락 조원홍 ▲전무(17명) 고을석 권혁동 김동규 김시평 김우태 김태석 윤여성 이광국 이석동 이인철 장동철 전상태 정배호 정영철 조성환 최정연 하언태 ▲상무(23명) 기회봉 김기성 김윤구 김종률 도보은 도신규 문상민 양동걸 양희원 윤석태 이강래 이상흔 이승원 이제봉 장세호 정순영 정시득 정인옥 정현칠 차석주 최준혁 허승현 홍존희 ▲이사(47명) 권영만 김기웅 김두홍 김상우 김선민 김일원 김후근 김흥철 남상현 남찬진 배정국 서강현 서문석 송광수 신동근 안병기 오광식 오영춘 오익균 우창완 윤경섭 이경섭 이경헌 이광기 이규석 이기영 이기춘 이민섭 이봉주 이영희 이용탁 이재희 이종삼 이종숙 이준석 장인성 정명채 정신환 정준철 정창호 조상백 조석구 조진호 지복진 진수항 허병길 현영길 ▲이사대우(45명) 기정성 김경태 김광철 김기남 김도윤 김상철 김영빈 김용균 김익태 김종진 김종태 김진택 김창국 김철 김철민 김한진 김홍순 류지성 민동철 민병훈 민영수 박상민 박상주 박상현 박영동 박현달 서원우 손신모 오준연 유승범 윤종혁 윤학노 이광열 이종부 임재성 임호택 전금동 정봉영 정원대 조규택 조성운 조영환 조윤덕 주수천 홍성오 ▲연구위원(3명) 박순철 정인수 한동희 ◇기아자동차 ▲부사장(2명) 김견 한천수 ▲전무(8명) 김영선 김창석 박병윤 박용규 서명진 정찬민 최준영 황정렬 ▲상무(9명) 강윤식 김대식 김민건 김성기 신문영 신장수 이일섭 이채윤 최재현 ▲이사(15명) 권용석 권일권 김경한 김승철 김재윤 김진하 박래석 서보원 송지면 양지수 우양훈 이창주 조성진 한용구 허웅 ▲이사대우(26명) 강동원 국중필 김봉호 김영욱 류종현 문정빈 박재현 박재현 박준범 박진영 박태진 안기석 엄원용 유철희 윤영곤 이강 이기택 이남오 이용민 이원병 장인종 정낙설 정원정 정태화 최선필 홍승종 ◇현대모비스 ▲부사장(1명) 정승균 ▲전무(1명) 전용덕 ▲상무(6명) 강항식 권혁성 김만홍 김현수 이선범 조양래 ▲이사(9명) 김원혁 박진우 박찬홍 신동우 여욱동 이병기 이상준 이상호 정도희 ▲이사대우(18명) 강한태 권장수 김동빈 김용희 김화중 류원열 박철호 박태정 배성룡 양승열 이상열 이상화 이우일 임성수 정재모 정해교 조재목 최준우 ◇에이치엘그린파워 ▲상무 권중록 ◇현대위아 ▲전무 전춘석 ▲상무 백경수 백봉만 ▲이사 강영모 권재현 김사원 김용권 김인수 박영우 정구섭 한영관 ▲이사대우 이병돈 장정규 최창현 ◇현대파워텍 ▲상무 김준연 이정옥 ▲이사 김정일 김홍민 ▲이사대우 김한주 오호균 장인 ◇현대다이모스 ▲상무 박병헌 이종윤 최규민 ▲이사 김진섭 이해춘 ▲이사대우 박진목 ◇현대케피코 ▲전무 김도태 ▲이사 변태선 ▲이사대우 곽우진 박찬정 ◇현대오트론 ▲상무 박찬호 ▲이사 김훈태 ▲이사대우 류승현 ◇현대아이에이치엘 ▲상무 김동구 ◇현대제철 ▲부사장 송충식 이계영 ▲전무 김상규 김상영 조현래 ▲상무 김경식 김점갑 류종순 민태홍 변상진 서광용 정윤호 주우정 ▲이사 김기철 김진섭 김학연 유기종 이종헌 최법호 ▲이사대우 김형철 백종현 이경호 이성수 이성호 임종협 최주태 ◇현대하이스코 ▲부사장 박봉진 ▲전무 심원보 ▲이사 박경식 임기웅 ▲이사대우 이명구 최영모 ◇현대비앤지스틸 ▲부사장 이선우 ▲상무 지재구 ▲이사 박승룡 장대흡 ▲이사대우 이계정 ◇현대캐피탈 ▲부사장 김병두 ▲상무 강태진 ▲이사 남찬우 안관선 ▲이사대우 이소영 이정원 ◇현대카드 ▲상무 김성문 ▲이사 여운탁 전성학 ▲이사대우 문삼욱 채병서 ◇현대커머셜 ▲상무 이병휘 ▲이사 구종홍 박현웅 ◇현대라이프생명보험 ▲이사대우 최덕상 ◇현대건설 ▲부사장 김인수 김형일 ▲전무 김재경 박성붕 염유신 장재훈 ▲상무 윤영준 이두식 이석홍 하영천 황희수 ▲상무보A 강남원 김국년 김원식 김창희 김충식 문갑 박구용 양희창 엄기태 임종호 정대영 조성동 조호규 최진엽 한성호 ▲상무보B 김광평 민준기 박상윤 박종태 박종필 신광수 양승욱 이우호 정태화 조상훈 차문호 채수열 최원석 최재범 최효룡 허암 허재석 홍성계 ◇현대종합설계 ▲상무보B 김연수 남상철 한철욱 ◇현대스틸산업 ▲상무보B 김종수 박흥식 ◇현대엔지니어링 ▲부사장 변동언 ▲전무 김영태 김창학 황헌규 ▲상무 강순문 김영근 이종호 하종현 ▲상무보A 김원옥 이재환 임승재 장천수 조준희 진병태 최영근 허수진 ▲상무보B 고유석 김철승 박준성 심재호 유인식 이현덕 정윤호 조정현 ◇현대글로비스 ▲전무 이건용 ▲상무 구형준 ▲이사 서상석 조연창 허상철 ▲이사대우 김진곤 김태우 우영주 ◇현대로템 ▲상무 김형욱 윤성덕 최용균 ▲이사 박병회 안효철 채경수 ▲이사대우 김익수 김정훈 김철근 손형곤 안병무 조장욱 조현표 황성기 ◇현대오토에버 ▲전무 유세열 ▲상무 최문용 ▲이사 윤기준 ▲이사대우 유승호 ◇이노션 ▲전무 김태용 전주호 ▲상무 김태영 정영탁 ▲이사 이상훈 최준수 ◇현대엠엔소프트 ▲이사 김종선 서상학 ▲이사대우 정화열 ◇전북현대모터스에프씨 ▲전무 이철근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승혁 남자프로골프 대상 2관왕

    김승혁 남자프로골프 대상 2관왕

    김승혁(28)이 올 한 해를 결산하는 한국남자프로골프 시상식에서 두 개의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김승혁은 17일 발렌타인 2014 한국프로골프 대상 시상식에서 상금왕과 대상 트로피를 받았다. 김승혁은 골프기자단이 선정한 ‘베스트 플레이어 트로피’ 초대 수상자에도 뽑혔다. 박상현(31·메리츠금융그룹)은 평균 69.86타를 기록해 덕춘상(최저평균타수상)을 받았다.
  • 상금왕 ‘錢爭’

    상금왕 ‘錢爭’

    “2014시즌 상금왕을 가리자.”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상금 랭킹 1, 2위 김승혁(왼쪽·28·5억 4800만원)과 박상현(오른쪽·31·4억 2000만원)이 생애 첫 상금왕 타이틀을 놓고 맞붙는다. 6일 인천 송도 잭니클라우스 골프장(파72·7320야드)에서 개막하는 신한동해오픈(총상금 10억원)은 시즌 마지막 메이저이자 올 시즌 최종전. 여자 투어인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 견줘 올 한 해 옹색한 살림을 꾸려 왔지만 투어 1인자를 대표하는 타이틀 경쟁만큼은 뜨겁다. 김승혁은 지난 5월 SK텔레콤오픈에서 투어 데뷔 9년 만에 우승을 일궈낸 ‘늦깎이’다. 당시 KLPGA 투어 간판스타 양수진(23)과의 열애를 공개해 화제를 모은 인물이기도 하다. 양수진은 당시 전속 캐디가 없던 김승혁에게 자신의 캐디를 보내주는 등 숱한 핑크빛 뒷얘기를 남기기도 했다. 김승혁은 지난달 5일에는 도카이클래식을 제패해 일본프로골프투어(JGTO) 생애 첫 우승을 신고했고, 27일에는 심술궂은 안개 탓에 닷새 동안 펼쳐진 내셔널타이틀 대회인 코오롱 한국오픈에서 2승째를 수확, 단박에 상금 랭킹 1위로 올라섰다. 곧바로 지난주에는 BMW마스터스에 등판, 유러피언프로골프(EPGA) 투어를 경험한 뒤 돌아와 “반드시 상금왕을 차지하겠다”며 투지를 불태우고 있다. 한때 정상을 눈앞에 놓고도 번번이 마지막 라운드에서 눈물을 뿌렸던 박상현 역시 늦깎이나 다름없다. 2008년 투어를 시작, 이듬해 2승을 거뒀지만 4라운드 징크스에 발목을 잡혀 이후 4년을 빈손으로 돌아섰던 비운의 사나이다. 그러나 올해 다시 2승을 움켜쥐며 남자 투어의 정상을 자처하고 있다. 김승혁과의 상금 격차는 1억 2800만원. 대회 우승상금 2억원을 보태고 김승혁이 3위 이하의 성적에 그칠 경우 자력으로 상금왕에 등극할 수 있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노승열 “4년 전 역전패가 약이 됐어요”

    노승열 “4년 전 역전패가 약이 됐어요”

    미국에서는 우승을 맛봤지만 정작 한국에선 승리를 신고하지 못한 ‘한국 골프의 미래’ 노승열(나이키)이 제57회 코오롱 한국오픈에 도전장을 다시 내밀었다. 지난 4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취리히클래식 챔피언인 노승열은 21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대회 공식 기자회견에서 “4년 전 한국오픈은 성장에 바탕이 되는 좋은 경험이 됐다”며 “이번에는 한국 첫 우승을 일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4년 전 마지막 날 10타 차 선두를 달리다 양용은에게 역전패했다. 양용은이 “사실 그날 아침 클럽하우스에서 10타 위의 승열이에게 ‘편하게 치라’고 인사하고 나갔는데…”라고 하자 노승열은 “편하게 칠 상황을 안 만들어 줬다”고 받아쳐 기자회견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PGA 투어 출전 자격도 잃은 데다 지난 5월에는 KB금융그룹과의 후원 계약도 끝나는 등 코스 안팎에서 어려운 시기를 보냈던 양용은은 “성적이 계속 안 나다 보니 나 스스로를 많이 가뒀던 것 같은 느낌”이라면서 “이번 대회가 열리는 우정힐스에 좋은 기억이 많아 슬럼프에서 벗어나는 계기로 삼고 싶다”고 말했다. 7년 만에 한국오픈에 출사표를 던진 나상욱도 “한국에서는 아직 우승 소식을 전하지 못했다. 올해 반드시 정상에 오르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23일부터 나흘 동안 천안 우정힐스골프장(파71)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해외파들의 ‘작심’ 외에 나란히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2승을 달리는 박상현(메리츠금융), 김우현(바이네르)의 시즌 3승 경쟁도 눈길을 모으고 있다. 장형우 기자 zangzak@seoul.co.kr
  • 탱크 안방 차지한 박상현…최경주 인비테이셔널 우승

    탱크 안방 차지한 박상현…최경주 인비테이셔널 우승

    박상현(31·메리츠금융)이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2연승을 차지했다. 박상현은 12일 전남 레이크힐스순천 골프장(파72·6947야드)에서 끝난 최경주 인비테이셔널 4라운드에서 버디 8개와 더블 보기 1개를 묶어 6언더파 66타를 쳤다. 최종합계 21언더파 267타가 된 박상현은 김태훈(29·19언더파 269타)을 따돌리고 정상에 올라 지난 8월 바이네르-파인리즈오픈에 이어 2개 대회 연속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시즌 2승이자 통산 4번째 우승이다. 1라운드 선두, 2라운드 공동 선두였던 박상현은 이날로 순연됐던 3라운드를 마친 뒤 다시 단독 선두로 나섰고, 끝까지 리더보드 꼭대기를 지켜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을 거뒀다. 박상현은 4라운드 3∼6번홀 줄버디를 포함, 전반에만 5타를 줄이며 맹렬히 추격하던 중학생 아마추어 이재경(15·강진중)과의 격차를 벌리는 듯했다. 하지만 박상현은 10번홀(파5)에서 더블보기를 써 내며 이재경에게 한 타 차로 쫓겼고, 12번홀(파4)에서는 이재경이 버디를 낚으면서 두 선수가 어깨를 나란히 했다. 여기에 김태훈(29)도 14번홀(파5) 버디로 공동 선두에 합류, 챔피언조 3명의 선수가 공동 선두에 이름을 올렸다. 그러나 15번홀(파4) 버디로 다시 단독 선두로 나선 박상현은 16번홀(파3)에서도 버디를 추가했다. 이재경과 김태훈도 버디로 압박했지만, 박상현은 17번홀(파4) 만만치 않은 거리의 버디 퍼트를 뽑아내 승기를 잡았다. 대회를 개최한 최경주(44·SK텔레콤)는 최종합계 14언더파 274타로 공동 4위로 마감했다. 장형우 기자 zangzak@seoul.co.kr
  • ‘2위만 5번’ 김하늘 시즌 첫 승 보인다

    ‘2위만 5번’ 김하늘 시즌 첫 승 보인다

    김하늘(26·비씨카드)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시즌 첫 승을 향해 기분 좋게 출발했다. 김하늘은 9일 경기 여주 블루헤런 골프장(파72·6741야드)에서 열린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버디 6개를 쓸어 담고 보기는 1개로 막아 5언더파 67타로 단독 선두에 올랐다. 올 시즌 이번 대회 전까지 19개 대회에 출전해 꾸준한 기량을 보였던 김하늘은 2위만 5차례 하는 등 번번이 정상의 문턱에서 돌아섰다. 특히 지난달 KDB대우증권 클래식에서는 마지막 날 공동 2위를 달리다 막판에 전인지(20·하이트진로)를 연장전으로 끌고 들어갔지만 샷이 워터해저드에 빠져 우승을 놓치기도 했다. 하지만 이날 김하늘은 전반부터 연속 버디 4개를 잡아내며 순조롭게 출발했다. 4번홀(파5)에서 시작된 버디 행진은 7번홀(파5)까지 이어졌다. 9번홀(파4)에서는 보기를 적어내 주춤하는 듯했지만 13번홀(파4)에서 버디를 추가했다. 이어 17번홀(파4)에서 6번째 버디를 잡아낸 뒤 18번홀(파5)을 파로 막으며 단독 선두 자리를 지켰다. ‘역전의 명수’ 김세영(21·미래에셋)이 버디 4개를 잡아내며 4언더파 68타를 쳐 2위에 올랐다. ‘디펜딩 챔피언’ 장하나(22·비씨카드)와 김효주(19·롯데), 윤채영(27·한화) 등 모두 6명이 나란히 3언더파 69타로 공동 3위 그룹을 형성했다. 이날 레이크힐스 순천 골프장(파72·6947야드)에서 열린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최경주 인비테이셔널 1라운드에서는 올 시즌 국내 남자 골프 상금 1위와 다승 1위가 접전을 벌였다. 상금 랭킹 1위 박상현(31·메리츠금융)이 버디 8개를 몰아치고 보기 1개를 곁들여 7언더파 65타로 1위를 달렸다. 다승 및 발렌타인 대상 랭킹 1위인 김우현(23·바이네르)은 6언더파 66타로 박상현을 1타 차로 추격했다. 대회 1라운드는 안개로 2시간 40분 정도 늦게 시작해 절반의 선수들이 18홀을 다 돌지 못했고 잔여 경기는 10일 오전 6시 50분에 계속된다. 장형우 기자 zangzak@seoul.co.kr
  • 최경주 인비테이셔널 9일 티샷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최경주 인비테이셔널’ 대회가 우여곡절 끝에 올해도 열린다. 올해로 4회째. 9일부터 12일까지 전남 순천의 레이크힐스순천 컨트리클럽에서 열린다. 불과 3주 전까지 나인브리지여주 골프장 사용 등 3년 연속 후원을 맡았던 CJ가 난색을 보여 개최가 불투명했던 대회는 CJ가 비용 일부를 부담하고 레이크힐스가 골프장을 내주면서 극적으로 성사됐다. 총상금 5억원(우승상금 1억원)이 걸린 이 대회에는 개최자 최경주를 비롯해 지난해 챔피언 강성훈(27·신한금융그룹),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활동하는 이동환(27·CJ오쇼핑), 올해 대회 연속 우승을 노리는 박상현(31·메리츠금융그룹), 올 시즌 3승에 도전하는 김우현(23·바이네르) 등이 참가해 치열한 승부를 펼친다. 최경주는 또 여성 골퍼 박세리(37)를 대회장에 초청해 국내 남녀 프로골프투어의 발전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강신 기자 xin@seoul.co.kr
  • ‘만년 2위’ 박상현 4년 10개월 만에 정상

    ‘만년 2위’ 박상현 4년 10개월 만에 정상

    ‘만년 2위’ 박상현(메리츠금융)이 4년 10개월 만에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 투어 정상에 섰다. 박상현은 24일 강원 고성군 파인리즈골프장(파71·7209야드)에서 끝난 바이네르-파인리즈오픈 4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1개를 묶어 4언더파 67타를 적어내 최종합계 15언더파 269타로 우승했다. 2009년 10월 에머슨퍼시픽 힐튼 남해오픈 우승 이후 58개월 만에 신고한 개인 통산 3승째다. 박상현은 올 시즌 직전 열린 2014 KPGA 코리안 윈터투어 1차 대회와 지난주 이벤트대회로 열린 동아제약 동아ST 챔피언십 정상에 올랐지만 공식 대회에서는 번번이 우승 문턱을 넘지 못했다. 지난 5월 GS칼텍스 매경오픈에서 준우승을 하는 등 착실히 상금을 쌓아 온 박상현은 이날 우승으로 1억원을 더하며 시즌 3억원을 돌파해(3억 1290만원) 상금 선두에 나섰다. 박상현은 15번홀(파4)까지 챔피언 조의 류현우와 동타를 이루며 팽팽히 맞섰으나 류현우가 16번홀(파4) 보기로 주춤한 뒤 17번홀(파3) 버디를 잡아내며 타수를 2타 차로 벌려 승부를 갈랐다. 17번~18번홀(파4) 연속 버디를 잡아낸 맹동섭(호반건설)이 합계 14언더파 270타로 준우승했다. 대회를 개최한 구두 제조업체 안토니 바이네르 김원길 대표의 아들 김우현(바이네르)은 4언더파 280타, 공동 27위의 성적을 냈다. 장형우 기자 zangzak@seoul.co.kr
  • [인사]

    ■국토교통부 ◇국장급 승진△토지정책관 권대철 ■코레일 △차량기술단장 정현우△관제실장 김현섭△운전기술단장 안병호△정보기술단장 박종빈△비상계획처장 김근준△운전기술단 운전계획처장 김연수△수송조정처장 김종선△물류수송처장 강성욱△차량기술단 차량계획처장 박규한 ■KBS △감사실장 정인균△심의실장 이선재△수신료현실화추진단장 임병걸◇편성본부△편성국장 오진산△협력제작국장 김찬규△아나운서실장 윤영미△영상제작국장 양기성◇보도본부△보도국장 정은창△디지털뉴스국장 송종문△해설위원실장 윤준호△보도영상국장 이희엽<직무대리>△편집주간 박찬욱△취재주간 박승규△국제주간 용태영△시사제작국장 김만석◇TV본부△교양문화국장 함형진△예능국장 박중민<직무대리>△기획제작국장 우종택△드라마국장 문보현◇라디오센터△라디오1국장 이인숙△라디오2국장 소상윤◇제작기술센터△TV기술국장 김영호△보도기술국장 윤재균△라디오기술국장 반재홍◇글로벌한류센터△콘텐츠사업주간 송재헌◇기술본부△기술연구소장 직무대리 이근식△네트워크관리국장 장윤식△건설인프라주간 김상배◇시청자본부△시청자국장 이재숙△총무국장 김회종△재무국장 이윤복△재원관리국장 김영진△광고국장 직무대리 조봉호◇정책기획본부△기획국장 직무대리 윤태호△예산주간 김윤로△노사협력주간 김우성△방송문화연구소장 김혜례◇방송총국장△광주 홍기섭△전주 서현철△대전 박상현△청주 강영원△제주 전복수 ■OBS △인천총국장 이윤택△인사총무팀장 김태우△전략기획팀장 신성호 ■서울대 △언어교육원장 전영철△기초교육원 부원장 유재준△국제협력본부 부본부장 신성호△대학신문사 주간 유홍림△출판문화원장 권석만△인권센터장(인권상담소장 겸임) 정진성△어린이보육지원센터장 이순형 ■서울대병원 ◇실장△의료혁신 신찬수△정보화 한준구△교육인재개발 권준수△대외협력 방문석 ■서울시립대 △법학전문대학원장 경건 ■교보증권 ◇신임△제1지역본부장(제2지역본부장 겸임) 송의진△삼성타운지점장 이준호◇전보 <본부장>△금융상품영업 조성진△법인영업 김병호<지점장>△영업부 임재영 ■ING생명 △마케팅본부 총괄 부사장 박익진 ■하이트진로 ◇상무 선임△마케팅실장 이강우
  • 스카이에듀, 2015학년도 합격 전략 입시설명회 개최

    스카이에듀, 2015학년도 합격 전략 입시설명회 개최

    고등 온라인 교육업체인 스카이에듀가 6월 모의고사 다음날인 오는 13일부터 학부모와 수험생을 대상으로 2015학년도 합격 전략을 위한 심층 입시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오는 13일 서울(롯데호텔)과 분당(한국디자인진흥원)을 시작으로 14일 부산(벡스코), 15일 대구(범어 세인트웨스튼호텔), 17일 평촌(롯데백화점), 18일 일산(킨텍스), 20일 수원(경기도문화의전당) 7개 도시를 순회하며 대규모로 진행된다. 스카이에듀는 분당 명인학원, 평촌 해냄학원, 수원 이강학원과 공동으로 입시설명회를 개최한다. 문성욱, 헤일리, 장유영 강사가 진행을 맡은 이번 설명회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실시된다. 1부에서는 국어 이근갑, 윤재웅, 장유영 수학 양진영, 김지석, 영어 킹콩 김재형, 이박사, 사탐 이지영, 과탐 강화연, 박상현, 최정윤, 엄영대 등 온라인 스타강사가 총 출현하여 6월 모의고사 이후 과목별로 효과적인 학습법을 구체적으로 제시한다. 2부에서는 이현 대표가 2015학년도 대입전형의 핵심 포인트와 필수 전략을 공개한다. 스카이에듀 대표이자 유명 윤리 강사인 이현 대표는 “6월 모의고사를 통해 자신의 위치를 파악했다면 이제 본인에게 적합한 전략을 세워야 한다. 변화된 올해 수능에서도 결국 정확하고 구체적인 정보가 목표 대학 합격을 좌우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사전 예약자에게는 입시자료집, 강좌할인권, 강사별 강좌 할인권을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사전 예약은 스카이에듀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KBS 女앵커, ‘뉴스9’ 단독 진행 오프닝부터…

    KBS 女앵커, ‘뉴스9’ 단독 진행 오프닝부터…

    길환영 KBS 사장 ‘진퇴양난’, 최영철 앵커 출연 안해 ‘뉴스9’ 19분 분량 단축…백운기 보도국장 일주일만에 인사발령 KBS 기자협회의 제작거부가 현실화 되면서 길환영 사장이 진퇴양난에 빠졌다. KBS 기자협회는 19일 오후 1시 길환영 사장의 퇴진을 요구하면서 “현 시간부터 내일까지 제작거부에 들어가며 모든 업무를 중단한다”고 밝혔다. 기자들은 물론 KBS ‘뉴스9’ 최영철 앵커 등 뉴스와 시사 프로그램 진행을 맡고 있는 앵커 13명도 길환영 사장의 퇴진을 요구하면서 기자협회와 뜻을 같이 했다. 때문에 이날 ‘뉴스9’은 19분만에 단축 방송으로 끝이 났다. 최영철 앵커는 이날 뉴스에 출연하지 않았고 결국 이현주 아나운서가 단독으로 진행했다. 이현주 아나운서는 오프닝에서 “오늘 뉴스는 KBS 기자협회의 제작거부로 혼자 진행하게 됐다. KBS가 최근 진통을 겪고 있는데, 이런 진통을 바탕으로 더 좋은 뉴스를 보여드리겠다”고 밝혔다. 지난 16일 보도본부 부장단 18명이 길환영 사장의 사퇴를 요구하면서 총사퇴한데 이어 기자들과 앵커까지 제작 거부에 돌입, 파행이 이어지자 일각에서는 길환영 사장이 결국 스스로 물러나는 수순을 밟지 않겠느냐는 분석도 있다. 실제로 이날 지난 12일 KBS 보도국장으로 임명된 백운기 국장이 일주일만에 보도본부 해설위원으로 발령난 것 역시 여론의 압박을 이기지 못한 것 아니냐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KBS는 이날 백운기 전 국장 대신 박상현 보도본부 해설위원실장을 신임 보도본부장으로 임명했다. 이세강 보도본부 해설위원도 신임보도본부장을 맡게 됐다. 하지만 KBS 관계자는 백운기 전 보도국장의 인사와 관련, “사장 결정이기 때문에 답변할 사항이 아니다”라고 말을 아끼고 있다. 한편 KBS 기자협회는 이날 제작거부를 선언하면서 “이틀 안에 길환영 사장이 사퇴 여부를 밝히지 않을 경우 제작거부를 계속 이어갈 방침”이라고 밝혀 파장이 커질 것으로 보인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KBS사장 사퇴 거부… 기자협은 제작 거부

    KBS사장 사퇴 거부… 기자협은 제작 거부

    보도, 인사 개입 논란으로 인해 안팎에선 사퇴 요구를 받고 있는 길환영 KBS 사장이 19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 본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자리에 연연하지는 않는다”면서도 “현 상황에서 사퇴를 이야기하는 것은 부적절하다”며 사퇴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 길 사장은 “김시곤 전 보도국장의 발언에서 촉발된 이번 사태가 폭로성으로 번지더니 KBS의 보도 독립성이 사장에 의해 침해당한 것처럼 악의적으로 과장, 왜곡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김 전 국장이 제기한 청와대 사퇴 압박설 등에 대해 전면 부인하면서 길 사장은 “김 전 국장에게 청와대의 뜻이니 사퇴하라는 발언은 전혀 하지 않았다. 다만 빨리 사태를 해결하지 않으면 KBS가 모든 책임을 뒤집어쓰게 되니 결단을 내려 달라는 취지로 말했다”고 밝혔다. 또한 청와대 관련 뉴스를 20분 내에 소화하라는 지시를 했다는 김 전 국장의 주장에 대해서도 “20분이라고 구체적인 지시를 내린 적이 없다”면서 “앞부분에 배치하지 않으면 지역 자체 뉴스 때문에 주요 뉴스를 볼 수 없게 되는 경우가 있어서 그런 것”이라고 설명했다. 해경 비판 축소설 등 정권비호 지시 의혹에 대해서도 “그날 예정된 보도 아이템에 대해 의견을 개진한 것이 왜곡 과장됐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전국 언론노조 KBS 본부(새노조) 관계자는 “길 사장의 발언은 KBS에서 벌어지는 문제와 해결 방안에 대한 인식이 동떨어진 것”이라면서 “사장의 퇴진만이 해결책”이라고 강조했다. 또 길 사장이 “좌파 노조에 의해 방송이 장악되는 것은 반드시 막아야 되겠다고 생각한다”고 한 것이 알려지면서 새노조는 “법적 대응을 검토하고 있다”고 했다. 길 사장이 사퇴를 거부함에 따라 안팎의 압박은 더욱 거세질 전망이다. 이날 KBS 기자협회는 길 사장의 기자회견에 앞서 오후 1시부터 다음날까지 제작을 거부하며 소속 직원들이 모든 업무를 중단했다. ‘뉴스 9’는 사전제작분으로 19분 동안 단축 방송됐다. KBS PD협회도 비상대책위원회로 전환하고 길 사장이 사퇴하지 않으면 제작 거부에 동참한다고 선언했다. 또한 KBS 이사회의 김주언, 이규환, 조준상, 최영묵 이사는 이날 이사회에 ‘길환영 사장 해임제청안’을 제출한 상태다. 한편 KBS는 19일 보도본부장과 보도국장을 전격 교체했다. KBS는 이날 오후 이세강(58) 보도본부 해설위원을 신임 보도본부장으로, 박상현(54) 보도본부 해설위원실장을 신임 보도국장으로 인사 발령했다고 밝혔다. 이은주 기자 erin@seoul.co.kr
  • 박준원, 프로 첫 넘버원

    박준원, 프로 첫 넘버원

    박준원(28·코웰)이 매경오픈 골프선수권대회에서 프로 데뷔 7년 6개월 만에 첫 우승을 차지했다. 11일 경기 성남 남서울골프장(파72·6942야드)에서 끝난 대회 4라운드. 박준원은 보기 없이 버디만 5개를 뽑아내 최종 합계 15언더파 273타를 기록, 12언더파를 친 박상현(메리츠금융)을 3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했다. 1라운드 이븐파 공동 35위로 출발한 박준원은 2라운드에서 무려 8타를 줄여 단독 2위에 오른 뒤 3라운드 공동 선두에 이어 마지막 날까지 5타를 줄이는 등 나흘 동안 무서운 추진력을 발휘해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우승 상금 2억원을 보탠 2억 2160만원을 쌓아 상금 랭킹 선두에 오른 박준원은 2006년 11월 프로 데뷔 이후 첫 승을 신고했다. 시즌 첫 메이저대회인 이번 대회까지 국내 대회에만 49차례 출전한 박준원의 종전 최고 성적은 2012년 9월 KPGA선수권 공동 준우승이었다. 승부처는 15번홀(파4). 전날 3라운드 공동 선두(10언더파 206타) 박상현과 함께 챔피언조에서 출발한 박준원은 15번홀에서 박상현이 두 번째 샷을 홀 3m 거리에 붙여 버디 기회를 잡자 더 먼 거리에서 버디 퍼트를 떨궈 김을 뺐다. 결국 버디를 놓친 박상현은 16번홀(파5)에서도 2m짜리 버디 퍼트를 놓치면서 사실상 백기를 들었다. 2009년 2승 이후 4년 만에 우승을 노린 박상현은 15번홀부터 연속 3개 홀 버디 기회를 잡고도 모두 놓쳐 뜻을 이루지 못했다. 국가대표 김남훈(성균관대)은 공동 5위(7언더파 281타)로 아마추어 선수 가운데 가장 좋은 성적을 냈다. 장형우 기자 zangzak@seoul.co.kr
  • 사이버대는 투자용?… 대학들 설립 경쟁

    올해 5개 안팎의 법인이 사이버대에 도전장을 낼 전망이다. 덕성여대가 여대 가운데 처음으로 사이버대 설립을 추진한다. 대학 구조조정 등 위기가 확산되면서 미래를 보고 투자하겠다는 의도다. 교육부 관계자는 24일 “이달 말 마감하는 사이버대 설립 신청에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5개 이상의 법인이 신청서를 낼 것”이라고 24일 밝혔다. 덕성여대 이사회는 지난 21일 이사회에서 가칭 ‘덕성사이버대’를 내년에 설립하는 것을 목표로 교육부에 설립 신청을 하기로 결정했다. 모집 정원은 900명쯤으로 8개 학과에 30여개 과목을 개설하는 게 목표다. 덕성여대 법인 관계자는 “정보통신기술(ICT)과 글로벌 관련 학과 위주로 설립 계획서를 낼 예정”이라며 “4개 학과를 우선 설립하고 단계적으로 증설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대학들이 사이버대 설립에 경쟁적으로 나서는 것은 장기적인 성장 모델을 확보하기 위한 투자라는 게 교육계 안팎의 분석이다. 현재 사이버대는 모두 21곳으로, 2001년 최초 9개 사이버대가 설립된 후 이듬해 15개까지 늘어나고 매년 1~2개씩 설립돼 지금에 이르고 있다. 매년 5개 안팎의 법인이 사이버대를 설립하겠다고 승인 신청을 냈지만 2012년 건양사이버대 이후 2년 동안 한 곳도 승인을 받지 못했다. 2007년 고등교육법 개정에 따라 사이버대가 정식 학위수여 대학으로 인정받으면서 설립 조건이 까다로워졌기 때문이다. 일부 대학은 기존의 사이버대 인수를 통한 ‘우회상장’을 노리기도 한다. 숭실대는 2012년 한국사이버대를 인수해 숭실사이버대를 설립했다. 김은기 숭실사이버대 기획처장은 “한국사이버대 인수는 온오프라인 교육의 시너지를 위한 것”이라면서 “사이버대를 갖추지 못한 오프라인 대학은 향후 도태될 수도 있다”고 강조했다. 물론 사이버대에서도 희비는 엇갈린다. 한양대, 고려대, 경희대를 비롯해 서울디지털대, 서울사이버대 등 입학생 2000여명 이상 대형 대학은 강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초창기 사이버대 중 일부는 부실이 이어져 매물로 나오기도 했다. 서울 모 사이버대는 2년 전 인수자를 찾기 전 어려움을 겪었고, 지방의 소규모 사이버대 몇 곳도 인수자를 기다리고 있다. 박상현 경희사이버대 기획처장은 “2001년 사이버대가 처음 설립된 후 지금까지 계속 투자를 한 사이버대와 그러지 못한 사이버대 간 명암이 극명하게 갈렸다”고 밝혔다. 김기중 기자 gjkim@seoul.co.kr
  • [인사]

    ■미래창조과학부 △규제개혁법무담당관 신승한◇과장△거대공공조정 오승곤△정보보호정책 홍진배△통신이용제도 류제명 ■문화체육관광부 △문화기반국장 김성호△국립국어원 기획연수부장 황준석△국립한글박물관장 문영호△대한민국예술원 사무국장 김현모 ■여성가족부 △청소년정책관 손애리 ■금융위원회 △금융서비스국장 손병두△공적자금관리위원회 사무국장 성대규△금융소비자보호기획단장 김근익 ■국민권익위원회 △권익개선정책국장 우경종 ■관세청 ◇과장급 <국가관세종합정보망>△개발1팀장 이석문△개발2팀장 하유정<인천세관>△조사국장 강대집△감시국장 오상훈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장 이상인◇서기관 승진△산림복지시설사업단 운영과장 장용진△국제협력담당관실 이경호△산림경영소득과 심상택 안진수△북부지방산림청 운영과장 이순욱◇기술서기관 승진△평창국유림관리소장 심명진△창조행정담당관실 김원수 이광호△법무감사담당관실 김경목△산림정책과 최은형 조용철△산불방지과 강성도△산사태방지과 조화택 ■대구시 △북구 부구청장 정원재 ■한국원자력환경공단 △기술연구소장 윤시태◇본부장△안전운영 정명섭△미래사업 최병일△경영기획 이철호△환경관리센터 김헌 ■SH공사 △홍보처장 최정수 ■미디어오늘 ◇승진△편집국장 민동기 ■뉴데일리 △마케팅본부장 임상훈 ■건국대 △의학전문대학원장 엄기일△디자인대학원장 맹형재△생명환경과학대학장 박세원△예술디자인대학장 이필하△대외협력처장 심충진△언어교육원장 오제중△기숙사 성관관장 최승철△실험동물연구센터장 배영민 ■단국대 △석주선기념박물관장 박경식△인재개발원장 이수혁△국제교육센터장 이일석 ■명지대 △경영대학원장(인문캠퍼스 개발추진위원장 겸임) 주상호△교목실장 구제홍△기획조정실장 김성철△교육지원처장(교육개발센터장 겸임) 임연수△입학처장 노승종△사무지원처장 서용범△대학원 교학처장(대외협력홍보위원장 겸임) 양진승△학술연구진흥위원장 한병문(자연캠퍼스) 박천오(인문캠퍼스)△학술연구진흥위원회 부위원장 김선호△보건소장 채의병 ■한양대 △의생명공학전문대학원장 이용성 ■경희사이버대 △부총장(미래고등교육연구소장 겸임) 안병진△기획협력처장 박상현△입학관리처장 이현수△호텔관광대학원장(문화창조대학원장 겸임) 윤병국△사회교육원장 이정민△교수학습지원센터소장 김선엽△대외협력실장 김학준△학생지원처장(장애학생지원센터소장 겸임) 임근욱 ■분당서울대병원 △대외협력실장 이재서 ■서울아산병원 ◇소장△암센터 유창식△심장영상센터 강덕현△두경부암센터 남순열△부인암센터 김용만△비뇨기암센터 홍준혁△간센터 이한주△전립선센터 주명수◇과장△내과 유빈△마취통증의학과(수술실장 겸임) 최인철△신장내과 양원석△간이식·간담도외과 김기훈△위장관외과 유문원 ■한국지엠 ◇부사장 승진△홍보부문 황지나 ■닐슨코리아 ◇승진 <전무>△소비자조사사업부 최경희<상무>△소비자패널조사사업부 조동희△사회공공조사본부 최원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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