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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 액션영화의 어제와 오늘

    한국 액션영화의 어제와 오늘

    케이블 채널 슈퍼액션은 창사 4주년을 맞아 한국의 액션영화를 심층 분석한 2부작 다큐멘터리 ‘한국 액션을 말한다’를 7∼8일 오후 10시에 방송한다. 방송위원회의 제작지원을 받아 2개월 동안 제작비 1억원을 들여 만든 프로그램으로,1920년대 활극으로 불리던 나운규 감독의 ‘풍운아’부터 현대 한국형 액션 블록버스터를 대표하는 ‘태극기 휘날리며’까지 한국 액션영화를 총정리했다. 우선 ‘제1부 으악새와 다찌마와 리’에서는 한국 액션영화의 뿌리와 역사를 뒤돌아 본다. 액션영화의 대부라 불리는 정창화 감독을 만나 당시 배우들이 ‘으악’거리며 쓰러진다고 해서 ‘으악새’라는 별명을 가졌던 한국의 액션영화의 지난날에 대해 들어본다. 정창화 감독의 대표작 ‘죽음의 다섯손가락’은 1973년 4월 미국에서 개봉돼 전미 흥행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60년대 한국과 홍콩의 액션영화 합작붐을 조명하는 시간도 갖는다. 이소룡의 갑작스러운 죽음으로 ‘사망유희’의 속편 ‘최후의 정무문’에서는 한국배우 거룡이 이소룡 역할을 맡기도 했다. 거룡과 ‘사대문파’에서 발차기를 선보인 왕호의 인터뷰를 통해 한·홍 합작영화의 숨겨진 사실을 들춰낼 예정. ‘제2부 한국 액션의 새로운 도전’편은 한국 액션 부활의 신호탄을 쏘아올린 임권택 감독과 ‘장군의 아들’로 데뷔한 영화배우 박상민의 인터뷰로 시작한다. 임 감독의 액션미학을 그대로 이은 ‘테러리스트’도 소개한다. 이어 ‘게임의 법칙’‘넘버3’‘신라의 달밤’‘친구’등 지난 10년간 액션영화의 계보와 ‘화산고’‘태극기 휘날리며’등 새로운 도전에 나선 영화들을 살펴본다. 정두홍 무술감독, 싸이더스 차승재 대표, 영화평론가 심영섭씨 등의 인터뷰를 통해 현재 한국 액션영화의 위상과 미래가치에 대한 다양한 목소리도 들을 수 있다. 김소연기자 purple@seoul.co.kr
  • 기술고시도 ‘女風당당’

    기술고시도 ‘女風당당’

    올해 각종 국가시험에서 ‘여풍(女風)’행진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행정고등고시 기술직(기술고시)에서도 역대 최초로 여성 수석 합격자가 나왔다. 수석뿐만 아니라 최연소 합격자 역시 여성이며, 여성의 합격률도 역대 최고 기록을 세웠다. 중앙인사위원회는 20일 제 48회 행정고등고시 기술직 최종합격자 64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올해 기술직에는 3940명이 지원해 62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수석은 전 과목 평균 78.41점을 받은 박정민(30·여·부산대 전자계산학과졸)씨가 차지했다. 인사위 관계자는 “전통적으로 남성이 강세를 보인 기술고시에서 여성이 수석합격한 전례가 없었다.”면서 “여성이 수석합격을 차지한 것은 박씨가 처음”이라고 설명했다. 전체 합격자 64명 가운데 여성은 13명으로 20.3%에 달했다. 지난해 11.5%보다 무려 8.8%포인트 증가한 것으로 역대 최고치다. 특히 건축직은 합격자 4명 가운데 3명이 여성이었다. 이번 시험에서는 유독 재학생들의 합격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합격자 학력별 통계를 살펴보면, 대학교 재학 중인 합격자가 19명으로 전체 30%에 육박했다. 지난해 재학생 비율은 13.1%에 불과했다. 올해 역시 이색 합격자들이 배출돼 눈길을 끌었다. 건축직 합격자인 김유진(32·여)씨는 현재 행정자치부에서 근무 중인 7급 공무원이다. 연세대 건축공학과 출신의 김씨는 지체장애 4급의 장애에도 불구하고 8년에 걸친 각고의 도전 끝에 합격의 영예를 차지했다.7전8기만에 목표를 달성한 셈이다. 최연소 합격은 한국과학기술원에 재학 중인 이소라(21·여)씨, 최고령 합격은 6급 공무원인 전영호(36·국회사무처 6급)씨가 각각 차지했다. 합격자 명단은 서울신문 홈페이지(w ww.seoul.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혜승기자 1fineday@seoul.co.kr ■ 제48회 행정고등고시 기술직 최종합격자 명단 ● 기계직 :9명 20000014 정아람 20000023 이충석 20018719 문제원 20018751 권순재 20018781 이용훈 20018876 권기만 20019985 김현욱 20019993 김진호 20019998 최문기 ● 전기직: 9명 20200004 조근상 20200044 이정은 20218931 이우리 20218980 이석형 20219003 성인구 20219969 김정훈 20219970 이응대 20219976 안응수 20219994 양기성 ● 화공직 : 7명 20400002 이길준 20400003 류필무 20418891 윤은정 20418939 김열규 20418951 정진현 20418953 안지현 20419984 정연웅 ● 농업직 : 3명 20618977 이연숙 20619994 하종수 20619995 홍인기 ● 임업직 : 2명 20818978 임영석 20819996 임하수 ● 환경직 : 3명 21219979 김윤미 21219983 정경화 21219996 심광현 ●토목직(전국): 11명 21418768 한성수 21418779 이중엽 21418782 안진애 21419963 김형철 21419965 양희관 21419968 박상민 21419969 박우성 21419972 박문수 21419973 황상호 21419979 오수영 21419987 김보현 ● 토목직(서울) : 1명 21518997 임창수 ● 토목직(대구) :1명 21574899 권오환 ● 건축직 : 4명 21600009 김동준 21600023 권유정 21618893 김연희 21619006 김유진 ● 전산직 : 9명 21800034 이준목 21818733 이재선 21818861 전준범 21818867 전영호 21818871 신지명 21818881 송영진 21819991 이재석 21819997 김국현 21819998 박정민 ● 통신기술직: 5명 22018870 정필승 22018947 정윤석 22019987 장상배 22019989 이항재 22019994 이소라 총합격자 : 64명
  • 시각장애 딛고 재즈 하모니카 앨범 낸 전제덕

    시각장애 딛고 재즈 하모니카 앨범 낸 전제덕

    국내 대표적인 하모니카 연주자 전제덕(31)의 데뷔 앨범을 듣는 것은 두 가지 편견으로부터 자유로워지는 일이다. 그는 생후 보름 만에 찾아온 열병으로 시력을 잃었다. 귀로 음악을 배워온 그가 이토록 유려한 연주 솜씨를 뽐낸다는 사실에 놀라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그의 입술이 빚어내는 하모니카 소리는 그의 성격만큼이나 밝고 경쾌하다. 게다가 그 세련됨은 여느 외국 음반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다.“‘하모니카는 청승맞다.’는 고정관념을 없애려는 데 신경을 가장 많이 썼죠. 느리게 하면 동요 같고 빠르게 하면 ‘뽕짝’이라는 생각이 많잖아요.” 그의 하모니카가 드럼, 퍼커션 등과 어우러져 펑키한 사운드를 들려주는 ‘우리 젊은 날’로 앨범 첫머리를 장식한 것도 그 이유다. ●재즈에 바탕둔 다양한 장르의 곡 이번 앨범에는 재즈에 바탕을 두면서 라틴, 보사노바, 레게 등 다양한 장르의 곡들을 담았다. 첫 걸음이니만큼 대중들에게 좀더 친근하게 다가가기 위함이다. 해바라기의 ‘시들은 꽃’, 김광진의 ‘편지’ 등 익숙한 노래들을 새로운 감각으로 살려냈고 ‘가을빛 저무는 날’에서 가수 BMK의 보컬과 대화하듯 이어지는 하모니카 연주도 손톱만큼의 낯섦 없이 감미롭게 감긴다. 그가 작곡한 타이틀곡 ‘바람’은 앨범의 백미. 신명나는 라틴 리듬이 5분 넘게 이어지지만 전혀 지루하지 않다. 숨쉴 틈 없이 몰아치는 속주, 화려한 기교, 테크닉은 감탄을 자아낼 뿐이다. 마지막 트랙 ‘나의 하모니카’에서는 “서둔동 가수(그가 사는 곳이 수원 서둔동이다.)”로 통하는 그의 썩 괜찮은 노래도 감상할 수 있다.“그리 졸린 음반이라고 생각하지 않거든요. 장르도 다양하고 중간중간 어렵지만 들을 만해요.(웃음)” 김덕수 사물놀이패 등에서 장구채를 잡았던 그가 하모니카와 연을 맺은 건 8년 전,22살 때다. 라디오에서 흘러나오는 스웨덴 출신의 하모니카 대가 투츠 틸레망스의 연주에 ‘필’이 꽂혔다.“우연히 라디오에서 흘러나오는 그의 연주를 들으며 빠져들었죠. 하모니카가 보조적인 악기로만 인식돼 있잖아요. 그의 연주를 들으며 하모니카도 저렇게 훌륭한 메인 악기로 사용될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어요.” 이후 투츠의 음반을 모조리 사서 들으며 독학으로 하모니카를 배웠고 현재 손꼽히는 연주자로 올라섰다. 그가 쏟아 부은 노력이 어느 정도인지는 보통 사람들로서는 가늠하기 쉽지 않다. ●조성모 등 유명가수 음반·영화 OST 참여 대중에겐 생소한 그의 이름 석 자는 이미 대중 음악인들 사이에서는 유명하다. 조성모, 박상민, 조규찬, 이적, 김정민, 말로 등 유명 가수들의 노래와 영화 ‘똥개’‘튜브’ OST에서 들을 수 있는 하모니카 소리는 다 그의 것이다. 그는 재즈의 틀 안에서 우리 전통음악을 녹여내는 작업을 “먼 미래에 하고 싶다.”고 말했다. 국악과 양악 두 분야에서 수준급 실력을 인정받았지만 정작 본인은 아직 멀었다고 겸손해한다.“음악적으로 ‘꼴깝떠네.’하는 생각 안 할 때쯤 하고 싶어요.”장애를 가진 그가 얼마나 많은 편견에 부딪히고 있는지가 솔직한 말투에서 엿보인다. “관악기 가운데 숨을 들이마시면서 하는 악기는 하모니카뿐이죠. 그래서 감정을 더욱 풍부하게 낼 수 있어요.” 그가 말하는 하모니카의 매력이다. 그 매력 속에 기꺼이 빠져들어 보자. 분명 하모니카를 재발견하게 해준 그에게 감사하게 될 것이다. 박상숙기자 alex@seoul.co.kr
  • 충무로 “옛 영광 다시 한번”

    대한민국 ‘영화 1번지’인 충무로에서 영화축제가 열린다. 신성일과 남궁원, 윤일봉, 엄앵란, 김가인, 박상민, 박준규 등 ‘신·구 청춘스타’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서울 중구는 ‘충무로 영화의 거리 추진협의회’와 한국영화인협회, 한국영화배우협회와 함께 5일 오후 4∼8시 충무로 3가 극동빌딩 뒤 은막길에서 ‘충무로 영화의 거리 페스티벌’을 연다고 2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서울경찰청 악단의 축하공연과 영화계 원로들의 축사, 퍼포먼스 등이 펼쳐지며 전문 엔터테이너가 펼치는 마술쇼와 매직쇼, 스타들과 함께 하는 영화퀴즈 등의 공연도 다양하게 선뵌다.OB,YB스타들의 팬 사인회와 배우들이 열창하는 노래자랑 무대도 준비됐다. 한국영화 85년 역사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영화 기자재, 궁궐의상 등 영화 의상 및 소품, 한국영화 명작 포스터 등을 감상할 수 있는 ‘한국영화 100년사 전시회’도 식전행사로 열린다. 영화의상과 소품을 직접 착용하고 기념사진도 찍을 수 있다.1910년대 말부터 지금까지 제작된 한국영화 5400여편 가운데 명작 100선과 키스 명장면 100선을 담은 영상물도 선보인다. 중구는 한국영화 산업의 메카였던 충무로의 옛 영광을 되살리기 위해 대한극장과 명보극장, 스카라극장, 중앙극장을 비롯한 영화관련 업체, 단체가 밀집한 충무로 2,3,4가 일대를 ‘영화의 거리’로 조성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청계천∼충무로∼남산골 한옥마을을 연결하는 구조로 조성된다. 주요 도로에는 회화나무 등 다양한 가로수를 심고 조경도 설치하며 극동빌딩 옆 대형벽면에는 핸드프린팅 조형물과 영화관련 홍보전시장도 설치할 예정이다.20년 이상 된 전통 영화관련 업소에 인증마크를 수여해 전통명가로 육성하는 방안도 고려하고 있다. 충무로는 한국영화의 개화기인 1955년 한국전쟁 직후 영화인들이 자연스럽게 모여들기 시작해 ‘춘향전’이 수도극장(현 스카라극장)에서 흥행에 성공한 뒤 영화계의 메카로 발전을 거듭해왔다. 이후 충무로 3가의 대원빌딩∼극동빌딩 앞거리에 영화관련 단체가 밀집했으나 80년대 이후 이들 단체들이 서울 강남지역 등으로 옮겨가면서 퇴락의 길을 걷고 있다. 송한수기자 onekor@seoul.co.kr
  • [보러갑시다]

    ●콘서트 ■ 이미자 콘서트 8일 오후7시30분,9일 오후7시 세종문화회관 대극장(02)784-9183. ■ 동물원 콘서트 8일 오후10시,9일 오후 6시·10시 양평 용문산 야외공연장(02)525-6929. ■ 듀크 콘서트 8·9일 오후8시 대학로SH클럽(018)334-1628. ■ 에픽하이 콘서트 10일 오후8시 압구정동 큐브(02)515-7395. ■ 박상민 콘서트 12일 오후7시30분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 1544-1555. ■ 알리시아 키스 내한공연 13일 오후8시 센트럴시티 6층 밀레니엄홀 1544-1555. ■ 윤도현밴드 홍성 콘서트 8일 오후7시30분 홍주종합경기장(02)522-9933. ■ 이정식·마리아 콘서트 9·10일 오후6시 장충체육관(02)3477-6303. ●어린이 ■ 숲속나라 울보공주 8∼31일 샘터파랑새극장(02)2232-0997.울기만 하는 공주와 자연을 사랑하는 장군의 이야기. ●무용 ■ 박종필의 춤 디딤새 8일 오후7시30분 세종문화회관 소극장(02)399-1114. ■ 아시아 타악 무용축제­아무타제 11일 오후7시30분 국립국악원 예악당(02)522-3338.제2회 한중일 아시아가무단 공연.채향순 중앙가무단(한국)타오(일본)레드 퍼피 레이디스(중국)출연. ●클래식 ■ 뉴욕필하모닉오케스트라 초청공연 15일 오후7시30분,17일 오후4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14일 오후7시30분 세종문화회관 대극장(02)6303-1919. ■ 도쿄 스트링 콰르텟 13일 오후7시30분 예술의전당 콘서트홀(02)541-6234. ■ 앙드레 류 오케스트라 내한공연 8일 오후8시,9일 오후7시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02)599-5743. ■ 건반위의 카리스마 백건우 리사이틀 8일 오후7시30분 안산문화예술의전당(031)481-3838. ■ 오페라 행주치마 전사들 8∼13일 평일 오후7시30분,토 오후 3시30분·7시30분 덕양 어울림누리 어울림극장(031)979-3848. ■ 마리엘라 데비아 초청공연 11일 오후7시30분 세종문화회관 대극장(02)399-1114. ■ 부천필의 Tondichtung 8일 오후8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02)580-1300. ■ 서울시교향악단 제642회 정기연주회 12일 오후7시30분 세종문화회관 대극장(02)399-1741. ●미술 ■ 두 출판인의 책탐험전 10일까지 파주 북하우스(031)946-8551.출판계 중진인 이기웅(열화당 대표)·김언호(한길사 대표)의 희귀본·아트북 등 전시. ■ 김춘옥 초대전 10일까지 조선화랑(02)6000-5880.‘은은함의 미학’을 살린 새로운 감각의 한국화. ■ 홍소안 작품전 11일까지 한전플라자 갤러리(02)2055-1192.광목 천 위에 그린 배채기법의 소나무 그림. ■ ‘앤디 워홀의 예술신화’전 24일까지 쥴리아나 갤러리(02)514-4266.20세기 팝아트의 거장 앤디 워홀의 자화상·초상 시리즈 등 25점. ■ 이성현 기획전 11일까지 갤러리 상(02)730-0030.자연의 정감을 담은 수묵 담채화. ■ 고승유묵전 11월30일까지 국립청주박물관(043)255-1632).통일신라에서 고려,조선,근·현대에 이르는 1500여년 한국 서예의 역사를 고승들의 선필(禪筆)을 통해 조명. ■ 신디 셔먼·바네사 비크로프트 작품전 11월 21일까지 천안 아라리오 갤러리(041)551-5100.세계적인 여성 사진작가의 사진전. ●뮤지컬 ■ 가극 금강 8·9일 의정부예술의전당(02)762-9190.김석만 연출.장민호 오만석 출연.동학농민혁명을 다룬 시인 신동엽의 동명시를 음악극으로 무대화. ■ 찰리 브라운 11월21일까지 한양레퍼토리시어터(02)3141-8425.클라크 게스너 작·박선희 연출,곽상원 김경식 출연.인기 만화캐릭터를 주인공으로 한 70년대 브로드웨이 뮤지컬. ■ 소나기 24일까지 건국대 새천년관 공연장(02)3445-7972.황순원 원작·유희성 연출,홍경인 최보영 출연.유년시잘 첫사랑에 대한 아련한 추억. ●연 극 ■ 유다의 키스 8∼31일 아룽구지극장(02)744-0300.데이비드 해어 작·박정희 연출,아일랜드 작가 오스카 와일드의 동성애를 소재로 한 연극. ■ 갈매기 31일까지 정동극장(02)751-1500.안톤 체호프 작·전훈 연출,조민기 김호정 출연.안톤 체호프 서거 100주기 기념공연. ■ 청춘예찬 11월3일까지 동숭아트센터 소극장(02)762-0010.박근형 작·연출,김영민 고수희 출연.남루한 일상에서도 희망을 잃지않는 청춘들에 대한 예찬. ■ 슬픈 연극 31일까지 나무와물 예술극장(02)745-2124.민복기 작·연출,김중기 이지현 출연.죽음을 눈앞에 둔 부부의 잔잔한 일상을 그린 2인극.
  • 13000명 함께 뛴 한강마라톤 [완주자 명단]

    13000명 함께 뛴 한강마라톤 [완주자 명단]

    서울신문과 서울시가 공동주최한 ‘제2회 하이서울 한강마라톤대회’가 3일 오전 시민과 마라톤 동호회원 등 선수 7000여명과 가족 6000여명 등 모두 1만 3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서울 한강시민공원 여의도지구 일대에서 펼쳐졌다. ‘뛰는 즐거움!함께하는 세상’을 슬로건으로 푸른 한강변을 달린 이날 대회는 42.195㎞의 풀코스와 21.0975㎞의 하프코스,10㎞ 코스로 나눠 진행됐다. 풀코스 남자 부문에서는 김광연(36·인테리어업)씨,여자 부문은 용향수(35·주부)씨가 각각 2시간44분10초와 3시간29분55초로 우승을 차지했다.하프 코스에서는 박태국(37·회사원)씨와 장경자(43·주부)씨가 1시간19분6초와 1시간34분4초로 각각 남녀 1위를 기록했다.또 10㎞에서는 뉴질랜드 출신의 마크 보이어(32·서울국제학교 교사)가 34분31초,조선희(41·주부)씨가 41분57초로 가장 먼저 골인선을 밟았다. 이명박 서울시장은 대회사에서 “마라톤이 국민 스포츠로 자리잡은 상황에서 푸른 한강과 녹색의 땅을 벗삼아 달리는 이번 대회가 시민의 건강과 마라톤의 열기를 더욱 증진시키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채수삼 서울신문 사장은 “숨가쁜 도시생활에서 벗어나 시민들이 뛰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면서 “새로운 100주년을 준비하는 서울신문도 마라토너처럼 늘 진실의 편에 서는 발걸음을 멈추지 않겠다.”고 밝혔다. 대회는 삼성전자와 오케이아웃도어닷컴이 협찬하고,니베아·한진택배·동아오츠카·해태제과·경주콩코드호텔·농협·하이트프라임·청폐·마이미코리아·마미손·여행춘추·콩나물·딥스코리아·포토로·삼익전자공업·명성실업·한국스포츠산업개발원이 협력했다. 유영규기자 whoami@seoul.co.kr ● 완주자 명단 [풀코스] ▲김광연 ▲박태훈 ▲황문섭 ▲김진희 ▲강달용 ▲이광택 ▲고태평 ▲경기설 ▲안정호 ▲장자성 ▲장은익 ▲이혜복 ▲임근식 ▲김현곤 ▲정용태 ▲엄선종 ▲김학례 ▲이의신 ▲한정희 ▲고이섭 ▲고현석 ▲서승교 ▲권영찬 ▲황익현 ▲조정우 ▲이항우 ▲김종철 ▲정서성 ▲정진영 ▲문종호 ▲이남호 ▲김학신 ▲이청규 ▲장달수 ▲SCHENK Johannes ▲손낙성 ▲박세현 ▲이원재 ▲임종석 ▲오석환 ▲강동근 ▲손행섭 ▲박유환 ▲김희석 ▲이계홍 ▲유희종 ▲김상국 ▲이한기 ▲김주용 ▲함장성 ▲김택근 ▲박연호 ▲최찬집 ▲이상돈 ▲장용구 ▲민문기 ▲김학범 ▲박은석 ▲김종성 ▲임상규 ▲박서구 ▲임진승 ▲추인구 ▲이종두 ▲이재천 ▲김춘수 ▲임태립 ▲장준갑 ▲함찬일 ▲이상원 ▲이상희 ▲정원호 ▲정구충 ▲최창희 ▲박용철 ▲서호진 ▲송병선 ▲김진수 ▲김영동 ▲김남천 ▲김영석 ▲류택상 ▲김희봉 ▲김시창 ▲김종규 ▲김호윤 ▲최동식 ▲이병우 ▲심기성 ▲김태기 ▲전광수 ▲정진관 ▲김남수 ▲김창렬 ▲김종열 ▲문정복 ▲양성익 ▲이경열 ▲정선종 ▲최종진 ▲양섭 ▲윤복현 ▲박상민 ▲정재용 ▲이남수 ▲김성 ▲백승삼 ▲김용석 ▲노충식 ▲김승호 ▲김용식 ▲권영광 ▲최대식 ▲박정호 ▲배봉맹 ▲이수진 ▲김석근 ▲원대희 ▲정삼조 ▲양원희 ▲석병환 ▲유준호 ▲조충식 ▲정동호 ▲정선근 ▲김주면 ▲이종원 ▲박상대 ▲원종백 ▲송기복 ▲김영기 ▲이해석 ▲장순랑 ▲김관식 ▲김나한 ▲노을영 ▲류종관 ▲전창만 ▲이해승 ▲김재언 ▲이문희 ▲전욱진 ▲남호명 ▲최상만 ▲신만철 ▲김영수 ▲박두신 ▲박영식 ▲이경두 ▲소병선 ▲전명환 ▲이찬수 ▲채종국 ▲김창욱 ▲허남헌 ▲유철성 ▲김영춘 ▲김용석 ▲배장용 ▲정영수 ▲장호순 ▲강태구 ▲김현남 ▲전순영 ▲최상철 ▲임학기 ▲김희중 ▲이재우 ▲차재원 ▲신두식 ▲최봉우 ▲양승직 ▲강대봉 ▲홍문성 ▲김창성 ▲이완섭 ▲윤용준 ▲백인집 ▲이석형 ▲이철호 ▲오동수 ▲황의순 ▲김성학 ▲이복의 ▲이진희 ▲김용겸 ▲김경봉 ▲노성철 ▲장기영 ▲김경수 ▲권오용 ▲윤병오 ▲안영수 ▲손기웅 ▲한진성 ▲이종철 ▲송윤락 ▲배선태 ▲이강범 ▲이찬규 ▲김동균 ▲성무랑 ▲박종현 ▲안승진 ▲신재식 ▲박중현 ▲손동우 ▲이규선 ▲류현상 ▲차석군 ▲송동호 ▲박세범 ▲최대언 ▲김영근 ▲홍승범 ▲정지형 ▲김종만 ▲김형관 ▲김정남 ▲최성학 ▲문인식 ▲이철의 ▲조성국 ▲이한성 ▲이영환 ▲김일건 ▲김광범 ▲이원근 ▲정현준 ▲장수봉 ▲이호춘 ▲고영우 ▲김용수 ▲김선기 ▲김기석 ▲장근학 ▲이상돈 ▲이원경 ▲김경동 ▲김병건 ▲최근철 ▲박원요 ▲김도성 ▲장종근 ▲유인범 ▲오재만 ▲이정복 ▲김진환 ▲전갑선 ▲김진호 ▲진연우 ▲이건민 ▲소순범 ▲황춘성 ▲조희도 ▲장병권 ▲김용하 ▲배명규 ▲계용 ▲최지돈 ▲이귀범 ▲이종인 ▲이학준 ▲문광신 ▲석병준 ▲토슨핀터 ▲이용철 ▲김병성 ▲홍종식 ▲김주헌 ▲오윤식 ▲김의종 ▲길광철 ▲조재민 ▲최인철 ▲복종규 ▲김호곤 ▲원종식 ▲김태회 ▲정창현 ▲허민 ▲박준기 ▲신원기 ▲이승준 ▲김정선 ▲임영주 ▲고원택 ▲이훈기 ▲박철규 ▲임재흥 ▲이동수 ▲라태진 ▲이병헌 ▲이무형 ▲김희주 ▲윤지원 ▲최상식 ▲이행우 ▲한상용 ▲한도석 ▲김대성 ▲김동엽 ▲노철원 ▲이규락 ▲류기원 ▲전광주 ▲송주호 ▲용영중 ▲박영근 ▲박인 ▲김영준 ▲노영기 ▲홍정표 ▲이장규 ▲박상열 ▲홍석준 ▲홍형기 ▲김종학 ▲권혁철 ▲김우성 ▲김홍익 ▲우기성 ▲공명환 ▲권효상 ▲이한솔 ▲김기재 ▲최형길 ▲최교숭 ▲이동호 ▲양승현 ▲이영우 ▲권태칠 ▲권혁록 ▲박동윤 ▲김현팔 ▲현종환 ▲문경수 ▲김창우 ▲박재경 ▲이진욱 ▲박동기 ▲권수근 ▲정민영 ▲구윤회 ▲신동훈 ▲道無知 ▲이용빈 ▲이용경 ▲김현호 ▲우근헌 ▲공훈배 ▲정지환 ▲최규전 ▲김시종 ▲김형철 ▲이상주 ▲박상욱 ▲이재언 ▲김영화 ▲김춘석 ▲라남정 ▲이재곤 ▲황권오 ▲최장규 ▲서영석 ▲이광희 ▲황선규 ▲이상진 ▲박명순 ▲김병관 ▲박성근 ▲박문기 ▲윤찬규 ▲우승일 ▲이호준 ▲김상수 ▲안동규 ▲허병욱 ▲김용화 ▲정해식 ▲김대중 ▲안수일 ▲노석주 ▲이상용 ▲권영상 ▲구중일 ▲강대중 ▲안성길 ▲백성남 ▲노무근 ▲현정훈 ▲방현수 ▲이중철 ▲김진국 ▲윤행림 ▲이시명 ▲안재오 ▲김익환 ▲한경호 ▲유귀연 ▲서자원 ▲Schulte Allan ▲조백순 ▲김민성 ▲정기영 ▲김종선 ▲김봉현 ▲윤찬중 ▲이태동 ▲김용진 ▲김광섭 ▲강창훈 ▲장시영 ▲박용태 ▲정호연 ▲오도섭 ▲채광국 ▲강남식 ▲양민수 ▲김종만 ▲안병정 ▲유차원 ▲안중현 ▲박창식 ▲이달우 ▲백형식 ▲박중호 ▲김찬중 ▲김홍완 ▲김효곤 ▲김기표 ▲이철구 ▲심필섭 ▲김재홍 ▲박창범 ▲차은탁 ▲임성환 ▲임경호 ▲유명환 ▲송윤석 ▲문홍선 ▲하장수 ▲김명수 ▲윤준호 ▲서치종 ▲장선용 ▲김창균 ▲김문겸 ▲신상욱 ▲정세원 ▲임관수 ▲장길현 ▲김현철 ▲정수현 ▲최운식 ▲Christopher kennedy ▲신상철 ▲유정태 ▲이정주 ▲김정균 ▲이상원 ▲김종근 ▲김동운 ▲유영수 ▲유기석 ▲정형재 ▲안동준 ▲양준모 ▲이완희 ▲김광영 ▲박규엽 ▲이종만 ▲김영문 ▲강대경 ▲이호열 ▲전종호 ▲김범면 ▲윤성헌 ▲장석현 ▲김준환 ▲오석관 ▲배용일 ▲김필훈 ▲김홍일 ▲김희성 ▲이동춘 ▲김학철 ▲정희성 ▲고영진 ▲김진목 ▲한두현 ▲송하윤 ▲김정화 ▲문수길 ▲권준태 ▲황성우 ▲백광흠 ▲조현세 ▲이민흥 ▲조운제 ▲이경수 ▲박춘제 ▲박종호 ▲방청영 ▲김장태 ▲김학일 ▲정정우 ▲김향 ▲하동훈 ▲유한수 ▲전인국 ▲장상택 ▲금기면 ▲진종근 ▲이인규 ▲김용선 ▲조영철 ▲이종운 ▲남영진 ▲오규학 ▲황준 ▲윤일용 ▲김경수 ▲박노경 ▲송광윤 ▲김상남 ▲유제천 ▲이충영 ▲강왕렬 ▲송인대 ▲Shiota Ryosuke ▲장승현 ▲황규욱 ▲박홍식 ▲조한경 ▲김대원 ▲김현중 ▲이광식 ▲김말옥 ▲김유권 ▲신현봉 ▲이철하 ▲이근희 ▲조시형 ▲박정건 ▲조종현 ▲최동곤 ▲김재갑 ▲이대식 ▲윤창훈 ▲이제환 ▲양한성 ▲김원진 ▲이충호 ▲장강영 ▲김덕중 ▲문인천 ▲박종필 ▲신유순 ▲이제중 ▲류세현 ▲양정훈 ▲황의형 ▲이민수 ▲손유현 ▲신승원 ▲양창모 ▲장창부 ▲박종원 ▲김민규 ▲강현일 ▲조용철 ▲이태석 ▲이상훈 ▲백인섭 ▲채규훈 ▲손성규 ▲강의석 ▲김주호 ▲최철림 ▲이준희 ▲양연 ▲김동호 ▲하태석 ▲안경원 ▲강봉석 ▲김준환 ▲장재훈 ▲이성모 ▲이재복 ▲김충훈 ▲김국창 ▲용향수 ▲장영신 ▲유행애 ▲정현숙 ▲곽병희 ▲신선미 ▲장성자 ▲Vera 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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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희 ▲김은희 ▲권정화 ▲옥경진 ▲장소진 ▲전성옥 ▲이청미 ▲김영이
  • [보러갑시다]

    ■콘서트 ■ 엘튼 존 콘서트 17일 오후 8시 잠실종합운동장 1544-1555. ■ 김범수·박상민 대구 콘서트 17·18일 오후7시40분 대구파크호텔 야외특설무대(053)939-0300. ■ 김장훈 콘서트 18일 오후 7시30분 연세대 노천극장 1544-1555. ■ 박효신 대구 콘서트 18·19일 오후 7시 대구 경북대 대강당(053)626-1980. ■ 이승철 콘서트 18일 오후 8시 전쟁기념관 평화의광장(02)550-2596. ■ 조용필 인천 콘서트 18일 오후 7시30분 인천문학경기장 보조경기장(02)522-9933. ■ 박완규 부산 콘서트 19일 오후 3시·7시 부산KBS홀 1588-9088. ■ 신승훈 인천 콘서트 19일 오후 3시·7시 인천종합예술문화회관 대극장 1544-5954. ■어린이 ■ 브룸브룸 매직브룸 16일∼10월10일 서울교육문화회관(02)762-2741.마법학교를 배경으로 한 어린이영어뮤지컬. ■국 악 ■ 知友-Autumn’s Concerto 21일 오후 7시30분 국립국악원 예악당(02)399-1185. ■ 情가악회 4번째 공연 ‘情歌’ 21∼23일 오후 8시 유씨어터(02)762-0810. ■ 2004 세계 사물놀이 겨루기 한마당 17∼19일 경기도 양평군 용문산 국민관광지(02)762-7300. ■ 소리극 ‘아!도라산아’ 16·17일 오후 7시30분 국립국악원 예악당(02)580-3300. ■ 중요무형문화재 제30호 가곡발표회 ‘북천이 맑다거늘‘ 18일 오후7시30분 진주교대 대강당(02)363-1778. ■클래식 ■ 호세리와 플라멩고 기타 앙상블 연주회 19일 오후 7시30분 세종문화회관 소극장(02)544-0778. ■ 클라리넷 거장 데이비드 시프린 초청 ‘낭만과 추억’ 17일 오후7시30분 대전문화예술의전당 아트홀(042)610-2266. ■ 영국 작곡가들의 영미가곡 19일 오후 3시 영산아트홀(02)2265-9235. ■ 전국음악대학 심포닉밴드 ‘가을축제’ 18·19일 오후 3시·7시30분 한전아트센터(02)583-9574. ■미 술 ■ 오수환 작품전 30일까지 가나아트센터(02)720-1020.우주의 힘을 일필휘지의 선으로 풀어낸 ‘변화’ 시리즈. ■ 함연주 작품전 19일까지 갤러리 아트파크(02)733-8500.자디 잔 크리스털 스톤으로 연출한 ‘빛의 조각’과 나일론·머리카락 작품. ■ 아테네 화필기행전 19일까지 사비나미술관(02)736-4371.김봉준 김성호 김홍주 박병춘 박은선 안창홍 양대원 이강화 이만수 이종빈 정정엽 최민화 홍성담 등 13명의 작가가 참여한 그리스미술 특별전.서울신문사와 사비나미술관 공동 주최. ■ 색채의 마술사 샤갈전 10월15일까지 서울시립미술관(02)724-2904.‘도시 위에서’‘비테프스크 위의 누드’등 주요 유화 작품과 드로잉,판화 등 120여점. ■ 이은숙 작품전 21일까지 갤러리 라메르(02)730-5454.‘살구꽃 피는 마을’‘가을의 빛’등 자연의 서정을 노래한 유화. ■ 이기칠 작품전 30일까지 김종영미술관(02)3217-6484.작가의 ‘작업실’을 만드는 과정을 입체적으로 보여주는 조각작품. ■ 신디 셔먼·바네사 비크로프트 작품전 11월 21일까지 천안 아라리오 갤러리(041)551-5100.세계적인 여성 사진작가의 사진전. ■뮤지컬 ■ 크레이지포유 10월3일까지 세종문화회관대극장(02)552-4030.커비 워드 연출,남경주 배해선 출연.화려한 탭댄스가 빛나는 브로드웨이 코미디 뮤지컬. ■ 마리아마리아 10월3일까지 세우아트센터(02)6409-0901.성천모 연출.뮤지컬 배우 김선영의 모노 뮤지컬. ■ 찰리 브라운 11월21일까지 한양레퍼토리시어터(02)3141-8425.클라크 게스너 작·박선희 연출,곽상원 김경식 출연.인기 만화캐릭터를 주인공으로 한 70년대 브로드웨이 뮤지컬. ■ 안악지애사 10월2일까지 코엑스 오디토리움(02)558-7854.윤정환 작·연출,엄기준 김선미 출연.고구려 고분을 소재로 한 창작뮤지컬. ■연 극 ■ 웃어라 무덤아 26일까지 스타시티 아트홀(02)764-7064.고연옥 작·김광보 연출,문경희 강승민 출연.물질적 욕망에 휩싸인 나약한 인간의 모습을 표현. ■ 백마강 달밤에 10월10일까지 동숭아트센터 동숭홀(02)745-3966.오태석 작·연출,성지루 황정민 출연.충청도 대동굿을 무대로 우리 전통 연희를 현대적으로 재창조. ■ 손숙의 어머니 10월2일까지 코엑스아트홀(02)747-6295.이윤택 작·연출,손숙 전성환 출연.굴곡많은 삶을 살아낸 우리네 어머니들의 초상.
  • [토요영화] 나에게 오라

    ●나에게 오라(iTV 오후 11시30분) 송기원의 자전적 소설 ‘너에게 가마,나에게 오라’를 영화한 작품.박상민,최민수,김정현 주연. 감옥에서 출소한 춘근이 어깨에 잔뜩 힘을 준 채 2년 만에 고향장터에 나타난다.그는 초등학교 때부터 공부와 담을 쌓은 이후 줄곧 장돌뱅이로 살아왔다.같은 날,교복차림의 윤호 역시 장터에 도착한다.모범생이었던 그는 사생아라는 사실에 방황하다 학교를 중퇴했다.스스로 타락의 길로 접어들어 든 그는 춘근의 똘만이 역할을 자청한다.112분.
  • 실내악단 ‘예음클럽’ 5년만이네

    실내악단 ‘예음클럽’ 5년만이네

    공연예술전문 월간지 객석과 함께했던 프로젝트 실내악단 예음클럽이 해단 5년 만에 다시 한자리에 모인다.객석 창간 2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커버 스토리’라는 타이틀로 새달 2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무대에 서는 것. 사람의 겉을 다스리는 예(禮)와 안을 다스리는 음(音)의 조화를 추구한다는 의미를 가진 예음클럽은 1984년 객석의 창간과 동시에 중견 솔리스트들을 중심으로 만들어졌다.85년 첫 무대를 연 이래 매월 1회 공연을 꾸준히 이어가며 국내 클래식계에 잔잔한 파문을 일으켰다.피아노 5중주 형태로 시작했지만 멤버들이 늘면서 목관 5중주 등 새로운 장르를 개척하기도 했다. 현재 예술의전당 사장인 피아니스트 김용배씨를 비롯해 피아니스트 김대진(한국종합예술학교 교수)·김금봉(연세대 교수),바이올리니스트 이택주(예술의전당 음악감독)·김순영(추계예술대 교수),비올리스트 오순화(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첼로 박상민,더블베이스 안동혁 등 쟁쟁한 아티스트들이 예음클럽을 거쳐갔다. 이들을 포함해 15명이 20주년 기념 콘서트를 꾸민다.프로그램은 슈베르트의 ‘피아노 5중주 송어’,풀랑크의 ‘피아노 6중주’,생상스의 ‘트럼펫 7중주’ 등 대중적이면서도 최근 실내악단의 기근으로 좀처럼 듣기 힘든 곡들을 골랐다.객석 발행인인 연극배우 윤석화씨는 “예음클럽은 한국 실내악의 살아있는 역사”라면서 “지켜야 할 것을 지키는 것이 예술의 사명이라는 생각으로 콘서트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오후 8시.1만∼10만원.(02)3673-2001. 김소연기자 purple@seoul.co.kr
  • MBC 22일부터 ‘오리무중’ 시청자와 함께 푸는 추리쇼

    MBC는 기상천외한 사회현상을 추리를 통해 풀어보는 정보오락(infortainment)프로그램 ‘오리무중(연출 민운기)’을 오는 22일 오후 10시35분 방영한다. 개그맨 박수홍과 탁재훈이 진행자로 나서는 ‘오리무중’은 세계 곳곳에서 벌어지는 미스터리한 사건들을 놓고 패널과 시청자가 함께 문제를 푸는 본격 추리쇼.시청자들에게 미리 정답을 알려주고 패널들이 문제를 푸는 기존 퀴즈 프로그램과 달리 정답은 미리 공개하지 않는다.이날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첫 선을 보인 뒤 시청자 반응이 좋으면 가을 개편에 맞춰 정규 편성할 예정이다. 22일 방송에서는 안재환 홍록기 조은숙 박상민 지상렬과 이병훈씨 등이 패널로 참여해 걸쭉한 입담과 재치있는 답변을 쏟아낸다.이날 방송에서 첫번째 미스터리 문제는 ‘러시아 모스크바의 한 거리에서 발생한 연쇄살인 사건,그 실체를 밝혀라’.사전녹화에서 박상민은 “화성연쇄 살인사건의 잡히지 않은 범인이 러시아로 갔다.”고 말하는가 하면 조은숙은 “범죄 현장에서 흉기를 부착한 고양이를 줄에 매달아 건물에서 내던진 것이다.”라는 답변으로 출연자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이영표기자 tomcat@seoul.co.kr
  • [seoulite]효자동 홍일점 4년차 12통장 이수희 씨

    예사 ‘컬러링(휴대전화 신호음)’이 아니었다.가수 박상민의 ‘해바라기’를 통장님 전화에서 듣게 되다니.나이 지긋한 어르신을 생각하고 전화를 걸었던 기자에게 ‘보통 통장이 아닐 것’이라는 ‘직감’이 전해졌다. 이수희(47·여)씨는 최근 영화 ‘효자동 이발사’로 주목받고 있는 종로구 효자동에서 제12통장을 맡고 있다.그는 효자동 통장 16명 중 홍일점이다.강남구나 서초구는 대개가 여성통장인데 무슨 호들갑이냐 하겠지만 그래도 아직 종로에서는 꽤 특별하다.통장들이 대부분 60대 이상의 남성인데 비해 이수희 씨는 40대 여성이다.튀지 않을 수 없다. 매달 25일 통장들이 모여 회의하는 날이면 이수희 씨를 제외한 효자동 15명의 통장들은 “미녀 통장 납신다.”며 농을 건넨단다.하지만 괜한 농담은 아닌듯하다.그도 그럴 것이 젊었을 적엔 남자들이 줄을 섰을 법한 미모도 갖추고 있다. “여성통장이 한 명만 더 있으면 좋겠어요.이런 저런 수다떨면서 일하면 더 재밌을 것 같거든요.” 효자동 홍일점 통장으로서 어려운 점이 없냐는 질문에 딱 한가지 바람이 있다면서 한 말이다.주목받는게 싫지는 않지만 좀더 속깊은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친구 통장’이 있으면 더 좋겠다는 것이다.‘4년차 통장’인 그는 효자동 내에서도 옥인동 일대 120여 가구를 책임지고 있다. 그는 그리 많은 가구가 사는 곳이 아닌데도 주소만 이곳에 둔채 몰래 이사가는 사람들이 최근 점차 늘어간다고 걱정한다.“아무래도 카드빚 때문인 것 같아요.주소를 옮기면 또 은행에서 독촉해 올 테니 이곳에 그대로 두고 가는 것이죠.” 얼마전 이수희 씨는 한 번 ‘작심’하고 싸웠다고 한다.어떤 부녀회장 한 분이 ‘통장들이 하는 일도 없이 월급만 20만원씩 받아간다.’고 한 말에 너무 화가 났던 것.그는 “다른 사람은 몰라도 적어도 나만큼은 20만원어치 이상의 일을 하고 있다.”라고 되받아쳤다.그리고 너무 후련했단다. “언젠가는 통장이 없어질지 모르지만 지금은 아닌 것 같아요.아직도 우리가 해야할 일이 많은 걸요.”자신의 가치를 스스로 만들어 가는 40대 후반,종로구 효자동 홍일점 통장의 모습이었다. 김기용기자 kiyong@seoul.co.kr
  • 쉬어가기˙˙˙

    프로야구 삼성은 10일 기아와의 홈경기에 앞서 아시아 신기록인 39경기 연속안타의 주인공 박종호와 가수 박상민씨가 공동 조성하는 소아암환자 돕기 기금 마련 행사를 연다.이번 행사는 지난달 성금 500만원에 안타 1개당 1만원씩 적립하기로 한 박종호의 뜻에 박상민씨가 동조해 이뤄졌다고.박상민씨 역시 500만원을 먼저 내고,박종호가 안타를 칠 때마다 1만원씩 기금을 적립하게 되며,시즌이 끝난 뒤 총 모금액을 기부할 계획.˝
  • [패션+α]

    ●타미 힐피거는 16일 새로운 형식의 홈페이지(www.tommy.co.kr)를 선보인다.스타일리스트 정윤기씨가 제안하는 ‘타미 스타일’을 제공하는 ‘타미 웹진’,‘타미 파티’ 정보,타미 마니아를 위한 커뮤니티 ‘클럽 타미’ 등을 새로운 콘텐츠로 제공한다. ●애경산업 케라시스는 헤어스타일링 신제품을 출시했다.헤어왁스(90㎖·7700원선)는 식물성 천연왁스를 함유한 부드러운 크림타입,헤어스프레이(200㎖·7000원선)는 스위스 허브추출물을 비롯한 보습제가 있어 모발손상을 방지한다. ●제일모직 빈폴진은 5월22일 ‘진스타 페스티벌’을 연다.이달 24일까지 온·오프라인으로 참가지원을 받고 3차에 걸친 오디션을 통과하면 본선무대에 오를 수 있다.자세한 내용은 beanpolejean.nate.com,문의 (02)2076-6523. ●LG패션 TNGT는 4월말까지 전국 매장에서 결혼예복을 2벌 이상 구매하는 고객(선착순 300명)에게 결혼 1주년 기념일에 맞춰 정장교환권을 주는 ‘러브웨딩 이벤트’를 진행한다.청첩장을 매장 직원에게 제시하면 교환권을 우편으로 전달한다. ●미국코튼마트는 4월말까지 싸이월드(www.cyworld.com)에서 ‘가족사진 콘테스트’를 열고,추첨을 통해 해외여행권,1492마일즈 의류 상품권을 증정한다. ●두타는 오픈 5주년을 맞이해 다채로운 이벤트를 연다.16일 야외무대에서 엄정화 박상민 채연 동방신기 등 인기가수들의 공연을 열고,5월부터는 격주 금요일마다 M.net ‘뮤직타워’ 공연을 펼친다. ●한국화장품은 20일부터 5월말까지 시판용 한방화장품 ‘명방선’ 홈페이지(www.ihkcos.co.krbs)에서 퀴즈를 맞힌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드럼세탁기,아이크림,에센스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한다. ●유니레버코리아는 피부에 순하게 작용하는 18∼24세를 위한 허브 클렌징 ‘폰즈 퓨어&마일드’를 출시했다.크림 클렌저 300㎖,클렌징 로션 200㎖,폼 클렌저 175g 각 1만원. ●아가방은 아기의 구강 청결에 필요한 유아 전용 구강청결제 ‘베이비케어’를 선보였다.칫솔질이 어려운 아기를 위한 베이비케어 1단계는 5000원,비타민E와 자일리톨 등이 들어있어 충치를 유발하는 뮤탄스균의 성장을 억제시키는 베이비케어 2단계는 3000원.02-527-1430∼2.˝
  • [보러갑시다]

    ■ 폴란드 실레지안 현악사중주단 연주회 26일 오후8시 호암아트홀(02)751-9606.피아노 박휘암. ■ 기타리스트 롤랑 디용 콘서트 27일 오후7시30분 예술의전당 콘서트홀,30일 오후7시30분 전주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연지홀(02)545-2078. ■ 예술의전당이 만드는 이야기 콘서트-강충모의 뮤직 스토리 27일 오후7시30분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02)580-1300.바이올린 김남윤,첼로 박상민,클라리넷 오광호,비올라 오순화,베이스 이호교,소프라노 김영미. ■ 금난새의 테마가 있는 음악회-음악 속의 수수께끼 28일 오후4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02)533-8744.유라시안 필하모닉. ■ 2004 교향악축제-코리안 심포니 오케스트라 4월1일 오후7시30분 예술의전당 콘서트홀(02)580-1300.지휘 로버트 올슨,바이올린 제니퍼 고. ■ 한유숙 도예전 30일까지 통인화랑(02)735-9094.옛것을 바탕으로 새로운 것을 창조하는 법고창신의 도예 세계. ■ 김선자 작품전 31일∼4월6일 단성갤러리(02)735-5588.장지에 석채를 사용해 그린 다양한 빛깔의 채색화. ■ 유서형 개인전 31일∼4월6일 관훈갤러리(02)733-6469.존재의 가벼움을 주제로 한 유화 및 혼합미디어 작품. ■ 남석우 작품전 30일까지 갤러리 라메르(02)730-5454.작가적 상상력에 의해 번안된 소나무 풍경. ■ 장윤우 금속조형전 31일까지 삼청각(02)3676-3460.‘잘린 나무와 환경’ 연작 등 30여점의 금속작품. ■ 달의 뒤쪽 30일∼4월15일 문예진흥원예술극장 소극장(02)744-0300.조정일 작·권은아 연출,윤예인 방재승 출연.사방이 지뢰밭인 낯선 공간에 갇힌 자들과 이곳에 추락한 어느 비행사간의 갈등과 좌절. ■ 우동 한그릇 5월30일까지 김동수플레이하우스(02)3675-4675.구리 료헤이 작·김동수 (연출),김석주 한경미 출연.우동으로 용기를 얻은 세 모자. ■ 줄리에게 박수를 4월25일까지 예술극장 나무와물(02)745-2124.박수진 작·손대원 연출,박희순 이상혁 출연.연극에 대한 열정 하나로 버티는 배우 지망 청춘들의 희망가. ■ 냉정과 열정사이 5월9일까지 설치극장 정미소(02)3672-3001.이항나 연출,조한철 전익령 출연.영화,연극,미술을 결합시킨 멀티시어터. ■ 아소토유니온 콘서트 26일 오후7시30분 대학로 질러홀 1588-1555. ■ 최희준 콘서트 26·27일 오후8시 정동극장(02)751-1534. ■ 딥퍼플 내한공연 26일 오후8시 대구컨벤션센터,28일 오후7시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02)2055-1677. ■ 라이브 이마주 콘서트 27일 오후6시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02)3675-2754. ■ 이승환·전인권 콘서트 27일 오후5시 장충체육관(02)2040-1000. ■ 인순이 대구 콘서트 27일 오후 3시·7시 호텔 인터불고 컨벤션홀(053)939-0300. ■ 자전거 탄 풍경 콘서트 27일 오후 4시·7시30분,28일 오후3시 성균관대학교 600주년 기념관(02)567-1318. ■ 정원영밴드 콘서트 27일 오후7시,28일 오후6시 클럽피닉스(02)518-8676. ■ 조영남 의정부 콘서트 27일 오후7시 의정부 예술의전당 대극장(031)828-5841. ■ 국립국악관현악단 정기연주회-엄마와 함께하는 국악보따리 26일 오전11시·오후4시 국립극장 달오름극장(02)2274-3507.5세∼초등학생 대상 국악관현악. ■ 국립발레단의 해설이 있는 발레-마리우스 프티파의 밤 4월2일 오후7시30분,3일 오후 4시·7시30분 호암아트홀 1544-1555.‘잠자는 숲속의 미녀’‘라 바야데르’‘레이몬다’등 명작 하이라이트 공연. ■ 나부상화 5월9일까지 세우아트센터(02)742-0917.우봉규 작·박근형 연출.고려말 전등사 설화를 바탕으로 한 뮤지컬. ■ 매직 투 러브 28일까지 매직리더스마술전용극장(02)2068-0734.손정섭 연출.사랑을 소재로 마술과 뮤지컬을 결합한 새로운 형식의 공연. ■ 점프 27일∼4월11일 문예진흥원예술극장 대극장(02)501-7888.이준상 연출,무술 가족과 2인조 도둑이 펼치는 유쾌한 코미디. ■ 오세암 31일까지 서울교육문화회관 대극장(02)555-0822.정채봉 원작,이광열 연출.엄마를 찾아 길떠나는 남매의 이야기. ■ 커다란 책속 이야기가 고슬고슬 4월4일까지 축제소극장(02)977-4856.한국 전통의 닥종이 인형이 어우러진 새로운 형식의 가족극.공연창작집단 뛰다.˝
  • 원로가수 최희준 26~27일 복귀공연

    국회의원을 지낸 ‘하숙생’의 원로가수 최희준(68)이 무대로 돌아온다.26∼27일 오후 8시 정동극장에서 이틀간 콘서트를 열고 특유의 구수한 음색을 들려줄 예정이다. 정동극장이 5060세대를 위한 기획 공연의 일환으로 마련한 무대이자,이달 한국문화예술진흥원 상임감사직을 물러나는 그의 가요계 복귀 무대이기도 하다.이번 공연을 계기로 그는 전국순회공연,새음반 발매 등 다시 본격적인 가수생활에 접어든다. 한국 스탠더드 팝의 대부로 평가받는 최희준은 ‘우리애인은 올드미스’‘맨발의 청춘’‘진고개 신사’ 등 5060세대들의 사랑과 희망을 노래했던 주옥같은 히트곡들뿐 아니라 박상민 등 후배가수들의 노래도 선사한다.3년 전 800석 규모의 정동극장에서 관객과 만난 바 있는 그의 이번 공연은 어느 때보다 ‘말많은 공연’이 될 것으로 보인다.40여년이 넘는 가수생활,국회의원으로 출마하면서 느꼈던 여러가지 단상들,히트곡에 얽힌 에피소드 등 지금까지 매체를 통해 접할 수 없었던 개인적 이야기들을 ‘덤’으로 들려줘 가족적인 분위기를 자아낼 계획.그동안 무대에서 노래에만 열중했다는 그는 “나이 먹어가는 얘기,살아온 얘기들을 관객들과 함께 나누고 싶다.”라고 말했다.허스키 보이스가 매혹적인 후배가수 임희숙과 최백호가 게스트로 출연,대선배의 소박한 무대를 빛내줄 예정. 부모님을 위해 티켓을 예매하는 효심 깊은 자녀들에게 효도 메시지를 극장 전광판에 띄울 수 있는 기회를 주는 등 각종 이벤트도 곁들인다.(02)751-1534. 박상숙기자 alex@˝
  • [8일 TV 하이라이트]

    ●대장금(오후 9시55분) 장금은 병든 백성을 돌보며 의술에 정진하겠다며 궁을 떠나 활인서로 간다.병자들을 돌보며 민정호와의 사랑도 키워나간다.수라간에서는 최고상궁을 뽑는 경합에서 민상궁이 최고상궁이 된다.장금은 민상궁에게 정상궁과 한상궁 마마님의 뜻을 이을 분은 민상궁 마마님이라며 용기를 준다. ●정보특종(오후 3시20분) 17대 총선을 앞두고 출마자들의 윤곽이 드러나고 있는 가운데 유권자들에게 자신을 알리기 위한 움직임이 시작되고 있다.최근에는 정치자금 비리를 비롯 정치권의 어지러운 분위기 때문에 어느 때보다 깨끗한 선거를 외치는 목소리가 높아졌다.시민들의 반응은 어떤지 살펴본다. ●해외특선공연(오후 11시) 영국 블루스계의 대부 ‘존 메이올’.그의 70번째 생일을 기념하여 지난해 7월 영국 리버풀에서 콘서트가 열렸다.1964년,당시 최고의 블루스 기타리스트로 유명한 에릭 크랩튼과 존 메이올의 ‘블루스 브레이커스’의 초창기 멤버들까지 한데 모여 화제가 되었던 콘서트를 만나본다. ●경찰24시(오후 10시50분) 출근길에 사라진 여자.이틀 뒤 울면서 전라도 장흥이라고 알리는 전화가 오고는 소식이 없다.가족들은 스토커처럼 따라다닌 남자에게 납치되었다고 한다.그러나 그 남자의 동생은 두 사람이 예전에 사귀었던 사이였고 몇번 봤었다고 한다.과연 그 남자는 스토커일까,전에 사귀던 애인일까? ●야심만만(오후 11시5분) 엄정화 김주혁 박상민 강현수 에스더가 ‘여자를 착각하게 만드는 남자의 말과 행동’을 주제로 이야기한다.자기가 좋아했던 여자와 닮았다고 말할 때,어떤 스타일의 남자를 좋아 하냐고 했을 때 등 여자를 착각하게 만드는 남자들의 말과 행동에는 무엇이 있는지 여자 네티즌의 답변을 들어본다. ●달려라 울엄마(오후 9시20분) 주희와 말숙은 아나운서가 된 세정에게 공인은 행동을 조심해야 한다며 자신들이 단속해 주겠다고 한다.스캔들을 우려해 옛 애인 석재를 단속하고,극장에서 방귀를 뀌어도 자신들이 한 짓이라고 말한다.또 행동만 조심할 게 아니라 선행도 해야 한다며 거지에게 돈을 준다. ●한민족 리포트(밤 12시) 캘리포니아 남부의 가든 그로브의 한국인 형사 조 김의 하루는 마약범죄자들과 시작된다.생활고를 잊으려 마약을 하고,마약을 사기 위해 범죄를 저질러야 하는 악순환을 뿌리뽑는 것이 그의 목표다.한편 범죄속에 지친 자신의 희망을 확인하기 위해 아내가 근무하는 초등학교를 종종 찾아간다.˝
  • [21일 TV 하이라이트]

    ●누구누구(오후 6시5분) 남자팀 게스트로는 무명시절을 함께 겪은 코디네이터가 나온다.지금의 스타와 함께 아픔을 나눈 그는 누구의 동료인지 지켜본다.여자팀 게스트는 훤칠한 외모에 모델과 밸리댄서를 겸하고 있는 스타의 선배가 나온다.남자팀에 박상민 임호 지상렬 강현수,여자팀에 빈 채연 이지현 신정선이 출연한다. ●인사이드 월드(오후 1시20분) 오래전부터 재생가능 에너지를 연구해온 아이슬란드.연료전지 버스를 사용하고 수소로 만들어낸 전기를 전국에 공급할 계획이다.아이슬란드에서 개발한 수소에너지는 미국에서 수소자동차로 현실화됐다.지금의 석유자동차와 달리 대기 오염문제를 해결하고 연비도 우수한 자동차를 소개한다. ●희망충전 경제를 굴려라(오후 6시30분) 갑작스러운 아버지의 죽음으로 홀로 남은 어머니와 가정을 책임져야 하는 친구를 돕고자 안산 초지 고등학교 7인의 퀴즈 달인들이 도전한다.우리가 일상생활에서 쉽게 접하는 경제활동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궁금증과 실속있는 경제퀴즈 등이 출제된다. ●뮤직($)조이(오후 6시) 영국의 보이밴드 ‘테이크 댓’으로 데뷔하여 아이돌 스타에서 영국의 국민가수로 성장한 로비 윌리엄스. 지난해 여름 영국 넵워스 공원에서 37만명의 관객을 모았던 라이브 실황을 전해준다.‘We Will Rock You’‘No Regrets’ 등 히트곡들을 들려준다. ●발리에서 생긴 일(오후 9시45분) 새 집으로 이사 온 첫날 밤 늦게까지 술을 마신 수정은 다음날 아침 전날 일이 기억 나지 않아 불안해 한다.갤러리로 출근한 수정은 영주에게 이 달까지만 나오고 그만두겠다며 일방적으로 통보한다.순간 영주가 수정에게 이사를 갔느냐고 묻자 수정은 아무 대답을 못한다. ●진주목걸이(오후 7시50분) 난주가 바다로 떠난 것을 안 기남은 난주에게 달려가다 인숙과 마주친다.인숙은 기남에게 난주를 내놓으라고 소리치지만,기남은 난주가 모든 것을 알고 있고 당신 역시 끝났다고 말한다.한편 재만을 계단에서 밀었던 사람이 인숙이라는 사실을 안 순복은 분노에 차서 인숙을 찾아간다. ●무인시대(오후 10시10분) 이의민은 중서문하평장사에 오르고,최충수는 자신을 등용할 때까지 기다리겠다며 이의민의 집 앞에서 날을 새운다.최충헌은 아이들을 홍련화에게 데려가 기녀 수업을 받게 하고 자운선이 나라를 망칠 요부로 자랄 것이라는 말을 듣는다.이의민은 관직 임용을 앞두고 두경승,문극겸과 대립한다.˝
  • [20일 TV 하이라이트]

    ●베스트극장(오후 9시55분) 이른 나이에 결혼을 한 희영과 진호는 아이 영민이 큰 병에 걸리자 당장 수술비가 급하다.돈이 급한 이들은 선불금을 주는 룸살롱에 위장 취업한 뒤 돈을 빼돌리기로 결심한다.그러나 마담은 일주일이 지난 뒤에 돈을 주기로 하고,희영은 일주일만 버틴다는 생각으로 룸살롱 일을 시작한다. ●기로에 선 한국경제(오후 2시30분) 우리 경제의 성장률이 3% 이하로 떨어지고 기업의 설비투자증가율이 마이너스로 돌아섰다.이에 따라 일자리가 크게 줄어 청년실업이 심각한 사회문제가 되고 있다.생산성을 웃도는 임금상승과 불안한 노사관계도 계속되고 있다.노사관계와 경제성장률에 대해 토론한다. ●TV우리집 주치의(오후 9시) 치통에 턱 주변부위가 아파오는 안면통증까지 겹치는 증상을 비치성 치통이라고 한다.원인으로는 근막통증과 부기능적 습관,상악동염 및 타석증,구강종양이 있다.이 외에도 비타민D의 부족,공기 압력이나 수압이 높아지면서 치통이 발생할 수도 있다.비치성 치통에 관한 모든 것을 알아 본다. ●4막 5장(오후 10시50분) ‘이경래의 폭탄쇼’는 ‘뒤빡주’를 제조해 보고,‘흑과 백’은 고지식한 백발도사와 딴죽거는 흑발제자가 ‘독야청청’ 주제로 이야기한다.‘NG는 없다’에서는 영화 ‘미워도 다시한번’에 도전한다.‘아빠하고 나하고’는 아빠와 어린 딸 지연의 가슴 찡한 세상살이 속으로 들어가 본다. ●청혼(오전 8시30분) 진우는 아침 일찍부터 어디론가 바쁘게 전화를 해댄다.통화가 안 되자 세련은 다시 통화를 해보라고 다그치며 경희의 집 비울 날짜를 재촉한다.한편 우경과 운동 중이던 수정은 앞으론 자신을 여동생 친구로 보지 말고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한다.그러나 우경은 아무 대답 없이 운동에만 열중한다. ●윤도현의 러브레터(밤 12시10분) 장나라의 팝 발라드와 국악이 접목된 색다른 무대에 이어 박상민이 애절한 발라드를 선보인다.신인 그룹 M-Street와 가창력 있는 여가수 조이락이 화려한 무대를 꾸민다.김제동의 ‘리플해주세요’는 ‘뚱뚱해져 가는 여자친구를 예전의 모습으로 되돌릴 수는 없나요’를 주제로 이야기한다. ●찔레꽃(오전 8시5분) 준서는 자신을 찾아온 유경에게 자포자기한 심정으로 결혼하자고 말한다.유경과 준서의 일을 의심하던 옥녀는 오포댁으로부터 이야기를 듣고는 심증을 굳힌다.한편 점례가 자신 때문에 많은 빚을 진 사실을 알게 된 샤리는 진심으로 뉘우치고 신자와 동업해 돈벌이에만 열중하기로 결심한다.˝
  • [17일 TV 하이라이트]

    ●대장금(오후 9시55분) 사건의 진상을 밝히기 위해 수라간과 최판술 상단에 대한 압수수색이 이루어진다.수라간에서 압수한 금영의 양념통에서 말똥버섯이 발견된다.송이버섯을 넣어두는 곳에서 말똥버섯이 나오자 금영과 최상궁은 경악한다.결국 금영은 의금부로 끌려간다.한편 장금은 중종의 병에 대한 의문을 풀어간다. ●과학과 미래(오전 8시30분) 현대인들에게 건강은 언제나 최고의 화두이다.최근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갖고 있는 태반.임신중에 태아를 감싸는 막과 자궁을 잇는 태반에는 놀라운 효능이 숨어 있다.간기능 치료와 피부 그리고 제대혈까지 과학이 밝혀낸 신비한 태반에 대해 알아본다. ●문화1번지(오후 11시30분) 흔히 악극단의 ‘뽕짝’반주용으로만 인식되던 ‘아코디언’.그러나 러시아를 비롯한 동유럽 음악에서는 전통적으로 중요한 자리를 차지하는 당당한 정통 악기이다.우리에겐 그 위상이 잘 알려지지 않은 아코디언의 음악 세계를 소개한다.정통 아코디언 음악과 우리 귀에 익은 팝 음악을 감상해 본다. ●실제상황(오후 10시50분) 지루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고 싶었던 주부들.처음엔 단순한 호기심이었지만 제비의 달콤한 말에 갈수록 빠져든다.사업 자금이 부족하다는 제비에게 차용증 없이 돈을 빌려주지만 돌아오는건 폭행과 변심.주부들은 일탈의 대가로 빚뿐만 아니라 남편의 폭력에 상처를 받게 되는데…. ●최수종 쇼(오후 11시5분) ‘기쁜 우리 노래방’은 2040 무도회장 특집을 보여준다.70∼80년대 무도회장 선수팀 김완선 임하룡 박상민이 신세대 대표팀 자두와 함께 나온다.‘다이아몬드 스텝’의 원조 임하룡과 최수종,송은이가 막춤을 선보인다.‘대화야 놀자’에는 이문식 이성진 조미령 조형기가 출연한다. ●달려라 울엄마(오후 9시20분) 원종과 예령은 결국 결혼을 발표하고,영애는 착잡하지만 이미 모두 끝났다는 생각에 두 사람의 결혼준비 과정을 지켜본다.한편 명은은 같은 학교 얼짱인 상혁에게 사귀자는 소리를 듣고 가깝게 지내기로 한다.그런데 상혁이 명은을 좋아한 이유가 “엄마 같아서”라는 말에 충격을 받는다. ●이것이 인생이다(오후 7시30분) 우리나라 최고의 화투꾼이었던 장병윤.처자식까지 내팽개치고 손이 닳도록 연습한 끝에 당할 사람이 없을 정도였다.그는 도박판에서 초조한 순간의 고통을 잊어보려고 마약까지 손대고,끝도 없이 삶의 나락으로 떨어졌다.지금은 도박,마약에 빠진 사람들을 인도하고 있는 그를 만나본다.˝
  • 주말매거진We/이 공연 놓치면 후회-쇼팽·비틀스를 좋아하나요

    피아니스트 강충모는 1999년 4월부터 지난해 12월까지 모두 10차례에 걸쳐 ‘바흐 전곡 시리즈’에 도전했을 만큼 학구적이다.그런가 하면 음대 재학 시절에는 강의실에서 엘튼 존의 노래를 피아노를 치며 불러서 ‘엘튼 강’이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그가 이번에는 ‘강충모의 뮤직 스토리’라는 이름으로 3차례에 걸쳐 팬들과 음악 이야기를 나눈다.31일 첫번째 펼쳐놓을 이야기는 ‘피아노와 나’.그를 피아노 앞에 머물도록 유혹한 쇼팽의 즉흥환상곡과 예원학교 입시곡으로 그를 음악도의 길에 접어들도록 한 라벨의 ‘밤의 가스파르’,그리고 얼마전 바흐 전곡 시리즈에서 선보인 바흐-부조니의 샤콘,또 젊은 시절 음악가가 아닌 보통사람으로 좋아했다는 비틀스를 들려주고,이야기를 나눈다. ‘피아노와 사랑’을 주제로 새달 28일에는 스승 정진우,부인 이혜전이 나서 사랑과 음악을 이야기한다.‘피아노와 친구’라고 제목을 단 3월27일에는 소프라노 김영미,바이올린 김남윤,비올라 오순화,첼로 박상민,클라리넷 오광호,콘트라베이스 이호교 등 음악적 동반자들과의 우정을 과시한다.오후7시30분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02-580-1300. 서동철기자 dcsu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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