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박빙
    2026-03-03
    검색기록 지우기
  • 발령
    2026-03-03
    검색기록 지우기
  • 도서
    2026-03-03
    검색기록 지우기
  • 샤먼
    2026-03-03
    검색기록 지우기
  • 신동
    2026-03-03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2,736
  • 박원순 정몽준 지지율 ‘역전’…정몽준, 박원순에 3%P 앞서

    박원순 정몽준 지지율 ‘역전’…정몽준, 박원순에 3%P 앞서

    정몽준 새누리당 의원(48.5%)과 박원순 현 서울시장(45.5%)의 6·4 지방선거 서울시장 가상 대결에서 정 의원이 3%포인트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12월 30일 두 기관의 조사에서 박 시장(50.2%)이 정 의원(40%)을 10.2%포인트로 앞선 것이 역전된 것이다. 조선일보와 미디어리서치는 지난 11일부터 이틀간 서울·인천·경기·부산에서 19세 이상 500명씩을 대상으로 집 전화와 휴대전화를 병행해 RDD(임의 번호 걸기) 방식으로 여론조사를 실기한 결과 이렇게 나타났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조사의 응답률은 14.2%, 오차범위는 95% 신뢰수준에서 ±4.4%포인트다. 박 시장과 김황식 새누리당 후보가 맞대결을 할 경우 50.5% 대 39.2%로 11.3%포인트 차이로 벌어졌다. 새누리당 서울시장 후보 선호도에선 정 의원이 42.4%, 김 전 총리가 15.6%, 이혜훈 최고위원이 4.9%로 나타났다. 새누리당을 지지하는 응답자를 대상으로 같은 질문을 했을 경우에는 정 의원 63.9%, 김 전 총리 12.9%, 이 최고위원 3.7%로 격차가 더 벌어졌다. 인천시장 선거의 경우는 ‘박빙’으로 나타났다. 새정치민주연합 소속인 송영길 현 시장과 안상수 전 시장(새누리)가 맞붙을 경우 송 시장(43.9%)이 안 전 시장(42.5%)를 근소하게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다른 새누리당 후보인 유정복 전 안전행정부 장관과의 맞대결에서도 송 시장(43.8%)과 유 전 장관(42%)이 치열한 경합을 보일 것으로 집계됐다. 경기도의 경우는 새누리당의 ‘우세’가 점쳐졌다. 여당의 유력 후보인 남경필 의원과 원혜영 새정치연합 의원의 양자 대결결과는 50.9% 대 36.6%로, 남 의원과 김진표 의원(새정치연합)의 맞대결도 49.7% 대 34.9%였다. 김상곤 전 경기도교육감과의 양자대결 결과 역시 54.1% 대 33.3%였다. 부산시장에서는 새누리당 소속으로 출마를 선언한 권철현 전 주일대사와 무소속 오거든 전 해양수산부 장관의 지지율이 각각 52.4%, 36.6%로 나타났다. 하지만 서병수 새누리당 의원과 오 전 장관의 맞대결 결과는 45.8% 대 36.6%로 격차가 줄었다. 이번 조사에서 수도권 유권자에게 ‘최근 안철수 새정치연합 공동대표를 보면서 이전에 비해 이미지가 좋아졌나, 나빠졌나’라고 물은 결과, 나빠졌다는 응답이 50.5%를 차지했다. 좋아졌다는 응답은 9.5%에 그쳤다. 변화 없다는 응답은 33.6%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YTN 여론조사’ 박원순 정몽준 지지율 오차범위 내 박빙…새정치민주연합 지지율 새누리 절반

    ‘YTN 여론조사’ 박원순 정몽준 지지율 오차범위 내 박빙…새정치민주연합 지지율 새누리 절반

    ‘YTN 여론조사’ ‘박원순 정몽준 지지율’ ‘새정치민주연합 지지율’ 수도권에서 새누리당 후보들이 새정치민주연합 소속 현역 광역단체장들과 박빙의 경쟁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YTN과 여론조사 전문기관 엠브레인이 지난 1일부터 3일, 서울과 경기 거주 유권자 1천명, 인천 거주 성인 7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신뢰수준:95%, 표본오차:서울·경기 ±3.1%p, 인천 ±3.7%p)에서 여야 수도권 광역단체장 후보들은 오차 범위 내 경쟁을 벌였다. 서울시장 선거에서 새누리당 정몽준 의원과 새정치민주연합 박원순 시장의 가상 대결 결과 정몽준 의원 43.8%, 박원순 시장 42.7%로 정몽준 의원이 1.1%p 앞섰다. 새누리당에서 김황식 전 총리가 출마할 경우 김황식 전 총리 32.9%, 박원순 시장 51.5%로 박원순 시장이 우세했다. 한편 정당 지지도에서는 새누리당 40.2%, 새정치민주연합 17.7%, 통합진보당 2%, 정의당 0.9%로 나타났다. 특히 새누리당에 대한 지지율은 새정치민주연합 지지율의 두 배를 넘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울시장 여론조사]정몽준 박원순 오차범위 내 접전…경기도지사는 남경필 우세

    [서울시장 여론조사]정몽준 박원순 오차범위 내 접전…경기도지사는 남경필 우세

    ‘YTN 여론조사’ ‘박원순 정몽준 지지율’ ‘새정치민주연합 지지율’ 수도권에서 새누리당 후보들이 새정치민주연합 소속 현역 광역단체장들과 박빙의 경쟁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YTN과 여론조사 전문기관 엠브레인이 지난 1일부터 3일, 서울과 경기 거주 유권자 1천명, 인천 거주 성인 7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신뢰수준:95%, 표본오차:서울·경기 ±3.1%p, 인천 ±3.7%p)에서 여야 수도권 광역단체장 후보들은 오차 범위 내 경쟁을 벌였다. 서울시장 선거에서 새누리당 정몽준 의원과 새정치민주연합 박원순 시장의 가상 대결 결과 정몽준 의원 43.8%, 박원순 시장 42.7%로 정몽준 의원이 1.1%p 앞섰다. 새누리당에서 김황식 전 총리가 출마할 경우 김황식 전 총리 32.9%, 박원순 시장 51.5%로 박원순 시장이 우세했다. 경기도지사 선거는 새누리당 남경필 의원이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새누리당 남경필 의원과 새정치민주연합 김진표 의원의 가상 대결에서는 남경필 의원 47.6%, 김진표 의원 36.7%로 남경필 의원이 오차 범위 밖인 10.9%p 앞섰다. 남경필 의원은 새정치연합 김상곤 전 교육감과의 대결에서도 49.8%를 얻어 35.8%인 김상곤 전 교육감을 14%p 앞섰다. 인천은 새누리당 유정복 전 장관과 새정치민주연합 송영길 시장의 가상 대결에서 유정복 전 장관 40.6%, 송영길 시장 45.4%로 송영길 시장이 4.8%p 앞섰다. 한편 정당 지지도에서는 새누리당 40.2%, 새정치민주연합 17.7%, 통합진보당 2%, 정의당 0.9%로 나타났다. 특히 새누리당에 대한 지지율은 새정치민주연합 지지율의 두 배를 넘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프로야구] 박병호, 드디어 터졌다

    [프로야구] 박병호, 드디어 터졌다

    ‘토종 홈런왕’ 박병호(넥센)의 반격이 시작됐다. 박병호는 6일 마산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NC와의 경기에서 올 시즌 첫 홈런을 터뜨렸다. 개막 8경기 만에 터진 대포. 박병호는 8회 상대 선발 이재학의 3구째 체인지업을 통타, 우익수를 넘겨 115m나 날려 보냈다. 2-2 동점을 만든 솔로 홈런이다. 이로써 박병호는 외국산 거포들과의 홈런 경쟁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현재 부문 1위는 5경기에 출전해 4개의 홈런을 날린 LG의 외국인 선수 조쉬벨이다. 그러나 승리의 기쁨은 NC의 몫이었다. NC는 9회 이종욱의 극적인 끝내기 안타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9회 초 넥센 유한준의 희생타로 역전당한 NC는 2-3으로 뒤진 채 9회 말 공격을 시작했다. 1아웃 상황에서 넥센의 마무리 손승락을 상대한 이호준이 볼넷으로 걸어나갔다. 김경문 NC 감독이 승부수를 던졌다. 1루에 대주자 이상호를 기용한 것. 손승락이 흔들렸다. 다음 타자 조영훈도 역시 볼넷으로 걸어나갔다. 1, 2루 상황에서 후속 이종욱이 손승락의 두 번째 공을 받아쳐 우중간을 뚫는 안타를 날리며 이상호와 조영훈을 홈으로 불러들였다. 이종욱의 안타로 NC는 전날 넥센에 당한 역전패를 4-3으로 설욕했다. SK는 홈 문학구장에서 한화를 8-1로 대파하고 4연승, 롯데를 제치고 선두로 나섰다. SK는 김강민의 솔로 홈런을 포함, 9안타로 두들겼다. SK의 선발 한 판승. 레이예스는 8이닝 동안 1실점으로 한화 타선을 요리한 반면 한화의 기대주 송창현은 불과 1과3분의2이닝을 던지고도 무려 7개의 안타를 얻어맞고 6실점했다. 승패 역시 일찌감치 갈렸다. 2회 SK는 9번 타자 김성현부터 3번 최정까지 송창현을 상대로 4개의 적시타를 뽑았다. 4번 스캇을 건너뛴 뒤 5번 박정권도 안타를 뽑는 등 SK는 2회에만 5개의 안타로 5점을 올렸다. 1회까지 박빙의 1점차로 리드하던 SK는 순식간에 점수를 6-0으로 벌렸다. 이후 SK가 2점을 보태는 동안 한화는 단 1점만을 겨우 뽑아낸 뒤 1-8로 져 3연패에 빠졌다. 최근 3연패에 허덕이던 삼성은 울산 문수구장에서 롯데를 7-1로 꺾고 오랜만에 승리를 맛봤다. 두산도 잠실에서 KIA를 4-1로 꺾고 3연패를 끊었다. 강신 기자 xin@seoul.co.kr
  • [눈길 끄는 출마 예상자] 김종훈 동구청장 예상 후보

    [눈길 끄는 출마 예상자] 김종훈 동구청장 예상 후보

    김종훈(49·통합진보당) 동구청장은 일명 ‘현대공화국’으로 불리는 동구에서 노동계 세력의 결집을 통해 3번 도전 끝에 승리하는 저력을 보여줬다. 노동자, 서민뿐 아니라 다양한 계층과 함께 호흡하는 합리적인 진보구청장으로 눈높이 리더십을 갖췄다. 2010년 지방선거에서 당시 한나라당 후보와 박빙의 승부를 벌여 2% 차로 패한 뒤 2011년 재·보선에서 새누리당 후보를 누르고 당선됐다. 특히 그는 최근 당이 각종 악재로 흔들리지만 지지 기반을 지킬 만큼 주민들의 신뢰가 높다. 시의원 때부터 붙은 합리적인 진보 인사라는 평가가 여전하다. 그는 수년간 표류하던 화정동 재개발사업을 이끌어냈고 일산해수욕장을 사계절 해양 휴식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 전국 기초단체 중 처음 ‘인권도시’를 선언해 주민 인권 보호에 나섰다. 비정규직 근로자 권익을 보호하기 위한 지원센터를 만들었다. 방어진항 끝에 붙은 슬도를 예술의 섬으로 만들어 전국에 알리는 성과도 거뒀다. 울산 박정훈 기자 jhp@seoul.co.kr
  • 실현 가능성 떠나 경기지사 선거 판도 좌우할 변수로

    실현 가능성 떠나 경기지사 선거 판도 좌우할 변수로

    서울신문이 지난 22~23일 여론조사 기관 에이스리서치와 공동 실시한 ‘6·4 지방선거 경기도지사 선거 여론조사’ 결과에서 주목되는 부분은 ‘무상 버스’ 공약의 현실성에 대한 여론이다. 야권 예비후보인 김상곤 전 경기도교육감이 내세운 이 공약에 대해 압도적 다수가 “불가능한 공약”이라는 회의적 반응을 보인 것이다. ‘김상곤 후보가 버스요금을 무료로 하는 공약을 내놨는데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설문에 응답자의 79.6%가 “현실성 없는 불가능한 방안”이라고 답했다. “의지가 있다면 가능한 방안”이라는 응답은 13.1%에 그쳤고, “잘 모르겠다”는 7.3%였다. 그만큼 현재로선 이 파격적 공약이 현실화되기 쉽지 않다고 유권자들은 생각하고 있는 셈이다. 물론 현실성이 없다고 여기는 게 반드시 공약을 싫어한다는 의미는 아니다. 따라서 앞으로 이 공약의 현실성에 대한 논쟁의 향배에 따라 경기지사 선거의 판세가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있어 보인다. 이번 여론조사에서 야권 후보 1위(김진표 민주당 의원)와 2위(김 전 교육감) 간 지지율 격차는 1.8% 포인트의 박빙으로 나타났다. 부동층이 53.5%에 이르는 점도 판세의 변동성을 암시하는 부분이다. 이번 조사 결과 경기도민의 이념 성향은 보수(35.7%)가 진보(24.9%)를 앞섰지만 중도가 39.4%에 달하는 점도 표심의 가변성을 내포한다. 논쟁과 토론을 통해 이 공약의 현실성에 대한 긍정적 여론이 높아질 경우 김 전 교육감이 유리한 고지를 점하게 되고, 그 반대의 경우는 무상 버스에 반대하고 있는 김 의원이 승기를 잡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조사 결과 무상 버스 공약에 대해 20대 81.9%, 30대 72.3%, 40대 80.6%, 50대 81.5%, 60대 이상은 82.8%가 “현실성 없는 불가능한 방안”이라는 부정적 반응을 보였다. 직업별로는 농림어업 90.5%, 자영업 81.2%, 블루칼라 68.5%, 화이트칼라 81.0%, 전업주부 78.4%, 학생 82.5% 등이 부정적 의견을 나타냈다. 소득별로는 월소득 100만원 이하 77.5%, 101만~200만원 75.5%, 201만~300만원 84.5%, 301만~400만원 77.6%, 401만~500만원 80.4%, 501만원 이상 80.5%가 부정적으로 응답했다. 전반적으로 부정적 의견이 대세인 가운데 30대, 블루칼라, 저소득층에서 부정적 의견이 비교적 적게 나온 셈이다. 이번 조사에서 새누리당 지지자의 85.8%가 이 공약에 대해 “현실성이 없다”고 응답했고, 야권 통합신당(민주당+안철수 무소속 의원 측) 지지자의 71.9%가 부정적 의견을 보였다. 아무래도 여당 지지자의 반대가 높은 것이다. 하지만 야권 응답자도 10명 중 7명 이상이 이 공약을 회의적으로 보고 있는 셈이다. 김상연 기자 carlos@seoul.co.kr
  • [6·4 지방선거 누가 뛰나] 인천 기초자치단체장

    [6·4 지방선거 누가 뛰나] 인천 기초자치단체장

    인천 기초단체장 선거는 그동안 새누리당과 민주당이 번갈아 가며 우위를 점해 왔다. 2010년에는 선거를 3개월 앞둔 시점에 ‘천안함 폭침 사건’이 발생해 안보를 의식한 시민들이 여당을 지지할 것이라는 예상과는 반대로 야권이 8(민주당 6석, 민주노동당 2석) 대 1로 압승했다. 자식을 둔 40, 50대들이 대북 강경 기조를 펼쳐 결과적으로 북한의 도발을 초래한 이명박 정권을 심판했다는 얘기가 파다했다. 2006년 선거에는 당시 한나라당이 열린우리당을 8대2로 제쳤다. 치솟는 집값을 잡지 못한 참여정부의 부동산정책에 유권자들이 등을 돌렸다는 분석이 나왔다. 하지만 이것은 결과론일 뿐 투표함을 열기 전까지는 무엇이 선거에 직접 영향을 미쳤는지 누구도 모르는 것이 인천 지역의 특징이다. 따라서 현재의 이슈를 잣대 삼아 섣불리 유불리를 점치는 것은 무의미하다. 대개 투표일 전까지는 여야가 박빙의 양상을 보여 왔다. 이번 선거는 지난 지방선거에서 현 구청장에게 고배를 마신 전직 구청장들이 대거 후보군에 올라 ‘리턴매치’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남무교 전 연수구청장, 박윤배 전 부평구청장, 이영수 전 남구청장, 박승숙 전 중구청장 등이 전·현직 구청장 대결을 예고했다. 이 외에도 현 구청장에게 아쉽게 패한 강범석(서구), 최병덕(남동구), 이흥수(동구), 오성규(계양구) 예비 후보 등이 설욕을 벼르고 있다. 문제는 모두 새누리당 소속인 이들이 공천을 받을 수 있느냐는 점이다. 새누리당의 후보군이 지난 선거 때보다 많아진 데다 역학구도도 바뀌어 험난한 예선을 통과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민주당이 새정치연합과의 통합에 합의하면서 기초단체장 공천제를 폐지함에 따라 이번 선거는 큰 틀에서 현직 단체장 대 새누리당 후보 구도로 짜일 것이라는 분석이 많다. 인지도·지지도 면에서 현 단체장들이 강세를 보이지만 새누리당 후보들은 여당 인센티브를 최대한 활용할 것으로 보여 쉽지 않은 승부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인천 지역 현 구청장·군수는 전원 출마가 유력시된다. 이 중 조윤길 옹진군수, 박우섭 남구청장, 김홍섭 중구청장은 3선에 도전한다. 현 단체장 다수가 민주당 소속인 만큼 결국은 다시 새누리당과 민주당이 대결하는 모양새를 갖출 것으로 점쳐진다. 공천제 폐지에 따라 민주당 성향의 후보가 난립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야권 단일화가 벌써 공공연하게 거론되고 있다. 중구는 민주당 강선구·최정철·안병배 후보가 단일화를 모색하고 있으며 서구에서는 전년성 구청장과 전원기 후보가 단일화를 시도할 것으로 보인다. 남동구의 경우 민주당 김기홍·박인혜 후보가 1단계 단일화한 뒤 정의당 소속인 배진교 구청장과 다시 단일화하는 시나리오가 나오고 있다. 현 구청장 외에 두드러진 야권 후보가 없는 부평구, 남구, 계양구는 단일화 과정이 생략될지 모른다는 예상이 나온다. 민주당이 공천제 폐지에도 불구하고 비교적 여유를 보이고 있는 것은 이 때문이다. 민주당 인천시당 관계자는 “기초선거 무공천에 따른 후보 난립으로 야권 필패론이 제기되지만 결국 야권이 단일화될 것으로 보기 때문에 크게 우려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하지만 지난 선거처럼 단일화가 순조롭게 진행될지는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다. 민주당이 난립한 야권 성향 후보들을 묶는 데 구심점 역할을 할 수 없는 만큼 단일화를 거부하는 후보들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체계적인 단일화보다는 후보들이 각개 약진하다가 케이스별로 합종연횡이 이뤄질 것이라는 시각이 적지 않다. 지역 정치인 강모(48)씨는 “일사불란한 단일화는 어렵겠지만 인천시교육감 진보 진영 후보들과 같이 시민모임을 중심으로 단일화를 이루거나 후보들이 스스로 절박함을 느꼈을 때 단일화에 적극적으로 나서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단일화는 오히려 현직 단체장이 적은 새누리당에서 당 주도 경선을 통해 별다른 잡음 없이 이뤄질 가능성이 많다. 2010년 야권 연대에 힘입어 당선된 정의당 소속 조택상 동구청장과 배진교 남동구청장의 재선 여부도 관전 포인트다. 당시 민주당에서 후보를 내지 않는 바람에 민주노동당 간판으로 당선됐지만 이번에 야당 성향 후보가 여럿 출마할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에서 자력으로 당선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통합신당이 출범한 뒤에도 여러 가지 변수가 있을 수 있어 이번 선거는 그 어느 때보다 복잡한 방정식이 될 것으로 보인다. 김학준 기자 kimhj@seoul.co.kr
  • 김황식-정몽준, 이번에는 ‘인지도’ 놓고 신경전

    김황식-정몽준, 이번에는 ‘인지도’ 놓고 신경전

    ’김황식 정몽준’ ‘김황식 지지율’ ‘정몽준 지지율’ 새누리당 서울시장 후보 자리를 놓고 경쟁을 벌이고 있는 정몽준 의원과 김황식 전 국무총리가 이번엔 ‘인지도’를 놓고 설전을 벌이고 있다. 김황식 전 총리가 지난 19일 “정몽준 의원이 인지도가 높을 뿐, 저의 행정경험이나 능력을 (시민들이) 알게 되면 인지도도 올라갈 것이다. 곧 지지율을 따라잡을 수 있다”고 한 게 발단이 됐다. 이에 정몽준 의원은 날선 반응을 보였다. 하루 뒤인 20일 정몽준 의원은 기자들과 만나 “아무런 한 일이 없는 사람이 인지도가 어떻게 오르겠느냐”며 “김 후보가 정치를 좀 모르시는 게 아닌가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정몽준 의원은 또 “인지도는 노력의 결과로서 서울시민이 저를 알아보고 길거리서 반갑게 인사하는 것은 제가 서울시에서 한 일이 있다고 생각해서 그런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김황식 전 총리가 자신이 호남 출신이라고 밝힌 것에 대해서도 “새 정치라고 하면 지역감정을 해소하고 뛰어넘어야 한다”면서 “지역감정은 만국의 병인데 이를 이용하겠다는 것은 새 정치라고 볼 수 없다”고 비판했다. 그러자 김황식 전 총리 측은 곧바로 보도자료를 보내 “김황식 전 총리에 대한 서울시민들의 인지도가 높아지면서 지지율도 상승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정몽준 의원과 김황식 전 총리를 모두 아는 사람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에서는 초박빙 접전을 나타내고 있는데, 김황식 전 총리가 귀국 이후 시민들과 접촉면을 넓혀 가면서 지지율이 정몽준 의원을 따라잡고 있다는 것이다. 김황식 전 총리 측은 국민일보와 글로벌리서치가 지난 17일 1000명을 대상으로 3명(정몽준·김황식·이혜훈)의 새누리당 후보를 모두 아는 사람에 한해 후보적합도를 조사한 결과 정몽준 39.7%, 김황식 38.4%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같은 조사에서 인지도 여부와 상관없이 새누리당 후보 적합도를 질문했을 경우에는 정몽준 의원이 44.6%를 얻으며 30.9%의 김황식 전 총리를 크게 앞섰다. 김황식 전 총리 측은 “96%가 넘는 인지도를 보이고 있는 정몽준 후보에 비해 김황식 후보의 인지도는 아직 70%에 그치고 있다”며 “김황식 후보에 대한 국민과 서울시민들의 인지도가 높아지면서 후보적합도나 야당 후보와의 경쟁력도 함께 올라가고 있는 추세”라고 밝혔다. 김황식 전 총리도 이날 오전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조만간에 인지도가 올라가면 당연히 지지율도 올라갈 것이라고 생각하고 또 자신한다”고 밝혔다. 새누리당이 20일 6·4지방선거 광역단체장 후보 공천 신청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일괄 면접’에서도 정몽준 의원은 ‘박심(朴心·박근혜 대통령의 의중) 논란’, 상향식 공천 경선룰 등을 놓고도 신경전을 벌였다. 정몽준 의원과 김황식 전 국무총리, 이혜훈 최고위원 등 서울시장 후보 ‘3인방’에 대한 면접은 도시락 오찬을 겸해 80여 분간 진행됐다. 정몽준 의원은 간담회를 마친 뒤 기자들을 만나 “8년 전에 당시 박근혜 당 대표가 저한테 전화해 서울시장 출마에 관심이 있느냐고 물어본 적이 있다”면서 “제가 관심 있으면 한번 도와줄 것 같은 느낌을 받았는데 요즘은 ‘그때가 좋았던 때’라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또 간담회 직전에도 “서울은 대선에서 진 동네”라며 “박근혜 대통령이 그렇게 인기가 많았는데도 서울에서는 졌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피 터지게 경쟁하는 과정에서 무슨 사고가 날지 모르고, 그렇게 갈라지면 본선에서도 마음이 갈라진다”면서 “상향식 공천도 좋은데 그저 ‘상향식 공천 잘됐으니 끝’이라는 식이면 아주 무책임하다”며 경선룰도 비판했다. 반면 김황식 전 총리는 별다른 대응없이 ‘침묵 모드’를 취했다. 간담회에서도 아예 발언을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황식 전 총리는 간담회를 마친 뒤 기자들에게 “나는 일절 발언하지 않았다”면서 “한마디도 안했다”고 거듭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황식 지지율 조사 놓고 정몽준과 ‘인지도’ 설전

    김황식 지지율 조사 놓고 정몽준과 ‘인지도’ 설전

    ‘김황식 지지율’ ‘정몽준 지지율’ 새누리당 서울시장 후보 자리를 놓고 경쟁을 벌이고 있는 정몽준 의원과 김황식 전 국무총리가 이번엔 ‘인지도’를 놓고 설전을 벌이고 있다. 김황식 전 총리가 지난 19일 “정몽준 의원이 인지도가 높을 뿐, 저의 행정경험이나 능력을 (시민들이) 알게 되면 인지도도 올라갈 것이다. 곧 지지율을 따라잡을 수 있다”고 한 게 발단이 됐다. 이에 정몽준 의원은 날선 반응을 보였다. 하루 뒤인 20일 정몽준 의원은 기자들과 만나 “아무런 한 일이 없는 사람이 인지도가 어떻게 오르겠느냐”며 “김 후보가 정치를 좀 모르시는 게 아닌가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정몽준 의원은 또 “인지도는 노력의 결과로서 서울시민이 저를 알아보고 길거리서 반갑게 인사하는 것은 제가 서울시에서 한 일이 있다고 생각해서 그런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김황식 전 총리가 자신이 호남 출신이라고 밝힌 것에 대해서도 “새 정치라고 하면 지역감정을 해소하고 뛰어넘어야 한다”면서 “지역감정은 만국의 병인데 이를 이용하겠다는 것은 새 정치라고 볼 수 없다”고 비판했다. 그러자 김황식 전 총리 측은 곧바로 보도자료를 보내 “김황식 전 총리에 대한 서울시민들의 인지도가 높아지면서 지지율도 상승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정몽준 의원과 김황식 전 총리를 모두 아는 사람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에서는 초박빙 접전을 나타내고 있는데, 김황식 전 총리가 귀국 이후 시민들과 접촉면을 넓혀 가면서 지지율이 정몽준 의원을 따라잡고 있다는 것이다. 김황식 전 총리 측은 국민일보와 글로벌리서치가 지난 17일 1000명을 대상으로 3명(정몽준·김황식·이혜훈)의 새누리당 후보를 모두 아는 사람에 한해 후보적합도를 조사한 결과 정몽준 39.7%, 김황식 38.4%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같은 조사에서 인지도 여부와 상관없이 새누리당 후보 적합도를 질문했을 경우에는 정몽준 의원이 44.6%를 얻으며 30.9%의 김황식 전 총리를 크게 앞섰다. 김황식 전 총리 측은 “96%가 넘는 인지도를 보이고 있는 정몽준 후보에 비해 김황식 후보의 인지도는 아직 70%에 그치고 있다”며 “김황식 후보에 대한 국민과 서울시민들의 인지도가 높아지면서 후보적합도나 야당 후보와의 경쟁력도 함께 올라가고 있는 추세”라고 밝혔다. 김황식 전 총리도 이날 오전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조만간에 인지도가 올라가면 당연히 지지율도 올라갈 것이라고 생각하고 또 자신한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울시장 여론조사]박원순 지지율, 정몽준 오차범위 내 앞서

    [서울시장 여론조사]박원순 지지율, 정몽준 오차범위 내 앞서

    ‘서울시장 여론조사’ ‘정몽준 지지율’ ‘박원순 지지율’ 서울시장 선거 가상 양자대결에서 박원순 서울시장이 새누리당 정몽준 의원을 오차범위 내에서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국민일보가 18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박원순 서울시장은 김황식 전 국무총리와의 가상대결에서는 14.1% 포인트 차의 여유 있는 리드를 유지했다. 국민일보와 글로벌리서치가 새누리당 ‘빅3’ 후보 중 마지막으로 김황식 전 총리까지 공식 출마선언을 한 직후인 지난 17일 서울 거주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6·4지방선거 서울시장 선거 여론조사를 한 결과, 박원순 서울시장은 49.4%의 지지를 얻어 43.8%를 기록한 정몽준 의원을 5.6% 포인트 차로 앞섰다. 두 후보 간 지지율 격차는 오차범위인 ±3.10%에 머물렀다. 또 박원순 서울시장과 김황식 전 총리의 맞대결에선 박원순 서울시장이 52.1%의 지지를 얻은 반면 김황식 전 총리는 38.0%에 그쳤다. 새누리당 후보 적합도에서는 정몽준 의원이 44.6%를 얻으며 30.9%의 김황식 전 총리를 크게 앞섰다. 이혜훈 최고위원은 9.0%를 기록했다. 하지만 김황식 전 총리가 정몽준 의원보다 인지도가 낮은 점을 감안해 3명의 후보를 모두 아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후보 적합도를 따로 질문한 결과, 김황식 전 총리(38.4%)와 정몽준 의원(39.7%)은 초박빙 접전을 펼쳤다. 이에 따라 뒤늦게 서울시장 선거전에 뛰어든 김황식 전 총리가 얼마나 인지도를 높이느냐 여부에 따라 새누리당 경선 판도가 좌우될 것으로 보인다. 정당 지지도에서는 새누리당이 44.1%의 지지를 얻었으며, 야권의 통합신당(새정치민주연합)은 22.5%를 기록했다. 지지 정당이 없는 부동층은 26.3%로 나타나 이들의 표심이 지방선거 결과에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박근혜 대통령의 국정운영 지지도는 63.3%를 기록하며 고공행진을 이어갔다. ‘매우 잘 운영하고 있다’고 답한 응답자는 17.0%, ‘어느 정도 잘 운영하고 있다’는 46.3%였다. 응답자의 33.3%는 박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비판적인 인식을 나타냈다. 이번 조사는 유·무선 임의걸기(RDD) 전화조사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응답률 17.5%, 신뢰수준은 95%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울시장 여론조사]박원순 지지율, 정몽준에 오차범위 내 앞서…김황식과는 14%P 차이

    [서울시장 여론조사]박원순 지지율, 정몽준에 오차범위 내 앞서…김황식과는 14%P 차이

    ‘서울시장 여론조사’ ‘정몽준 지지율’ ‘박원순 지지율’ 서울시장 선거 가상 양자대결에서 박원순 서울시장이 새누리당 정몽준 의원을 오차범위 내에서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국민일보와 글로벌리서치가 새누리당 ‘빅3’ 후보 중 마지막으로 김황식 전 총리까지 공식 출마선언을 한 직후인 지난 17일 서울 거주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6·4지방선거 서울시장 선거 여론조사를 한 결과, 박원순 서울시장은 49.4%의 지지를 얻어 43.8%를 기록한 정몽준 의원을 5.6% 포인트 차로 앞섰다. 두 후보 간 지지율 격차는 오차범위인 ±3.10%에 머물렀다. 또 박원순 서울시장과 김황식 전 총리의 맞대결에선 박원순 서울시장이 52.1%의 지지를 얻은 반면 김황식 전 총리는 38.0%에 그쳤다. 반면 박원순 서울시장과 김황식 전 국무총리의 가상대결에서 박원순 시장은 14.1% 포인트 차로 여유 있게 앞섰다. 새누리당 후보 적합도에서는 정몽준 의원이 44.6%를 얻으며 30.9%의 김황식 전 총리를 크게 앞섰다. 이혜훈 최고위원은 9.0%를 기록했다. 하지만 김황식 전 총리가 정몽준 의원보다 인지도가 낮은 점을 감안해 3명의 후보를 모두 아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후보 적합도를 따로 질문한 결과, 김황식 전 총리(38.4%)와 정몽준 의원(39.7%)은 초박빙 접전을 펼쳤다. 이에 따라 뒤늦게 서울시장 선거전에 뛰어든 김황식 전 총리가 얼마나 인지도를 높이느냐 여부에 따라 새누리당 경선 판도가 좌우될 것으로 보인다. 정당 지지도에서는 새누리당이 44.1%의 지지를 얻었으며, 야권의 통합신당(새정치민주연합)은 22.5%를 기록했다. 지지 정당이 없는 부동층은 26.3%로 나타나 이들의 표심이 지방선거 결과에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박근혜 대통령의 국정운영 지지도는 63.3%를 기록하며 고공행진을 이어갔다. ‘매우 잘 운영하고 있다’고 답한 응답자는 17.0%, ‘어느 정도 잘 운영하고 있다’는 46.3%였다. 응답자의 33.3%는 박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비판적인 인식을 나타냈다. 이번 조사는 유·무선 임의걸기(RDD) 전화조사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응답률 17.5%, 신뢰수준은 95%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50년 절친 ‘리턴 빅매치’

    50년 절친 ‘리턴 빅매치’

    ‘죽마고우’ 간 진검승부가 시작됐다. 6·4 충북지사 선거가 50년지기 친구로 알려진 민주당 이시종 지사와 새누리당 윤진식 의원 간의 맞대결로 성사될 가능성이 커졌기 때문이다. 이름하여 ‘절친 매치’다. 두 사람은 2008년 18대 총선에서 충주에 나란히 출마해 선거사에 남을 박빙의 승부를 펼쳤다. 이 지사가 1500여 표의 아슬아슬한 차이로 윤 의원을 꺾었다. 신승한 이 지사는 당선 소감 첫 마디로 “고교 동창과의 대결이라는 냉혹한 현실 앞에 당선의 기쁨을 나누기보다는 낙선한 윤 후보를 먼저 위로하고 싶다”고 했다. 친구와 정적으로 만났지만 둘의 우정에는 변함이 없음을 과시한 것이다. 이후 이 지사는 2010년 6월 지방선거에서 충북지사에 당선됐다. 윤 의원은 그해 7월 치러진 재·보궐 선거에서 당선돼 이 지사의 남은 임기를 이었다. 재선 의원 경력의 두 사람은 이번에 충북지사 자리를 놓고 외나무다리에서 만났다. 6년 만의 ‘리턴 빅매치’다. 각종 여론조사에서 ‘현역 프리미엄’ 영향으로 아직은 이 지사의 지지율이 근소하게 앞서고 있지만 윤 의원의 추격세가 만만찮은 상황이다. 만약 윤 의원이 당내 경선을 통해 충북지사 후보로 낙점되면 죽마고우 간 손에 땀을 쥐게 하는 명승부가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 두 사람은 충주중-청주고 동창생이다. 이 지사는 1971년 10회 행정고시에 합격한 뒤 청와대 행정관, 충주시장, 내무부 지방기획국장 등을 지낸 정통 행정관료 출신이다. 윤 의원은 이 지사보다 한 해 늦은 1972년 12회 행정고시에 합격해 참여정부 시절 산업자원부 장관을 역임했으며 이명박 정부에서 청와대 정책실장을 지낸 경제통이다. 이영준 기자 apple@seoul.co.kr
  • 정몽준 지지율, 박원순 맹추격하지만 김황식과도 지지율 격차 줄어

    정몽준 지지율, 박원순 맹추격하지만 김황식과도 지지율 격차 줄어

    ’정몽준 지지율’ ‘박원순 지지율’ ‘안철수 지지율’ ‘김황식 지지율’ 박원순 서울시장과 새누리당 유력 후보인 정몽준 의원의 양자대결 시 박원순 시장이 정몽준 의원을 오차 범위 내에서 앞서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8일 발표됐다. 매일경제신문과 MBN, 메트릭스가 지난 14~16일 각 지역별 유권자 600명씩을 대상으로 전국 6개 광역시·도 단체에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박원순 시장과 정몽준 의원의 양자대결 시 박원순 시장이 47.1%, 정몽준 의원이 40.7%로 나타났다. 박원순 시장과 김황식 전 국무총리 양자대결의 경우 박원순 시장이 50.0%, 김황식 전 총리가 32.0%로 격차가 더 벌어지는 것으로 조사됐다. 새누리당 당내 대결에서 1위인 정몽준 의원과 2위인 김황식 전 총리 간의 간격이 좁혀졌다. 새누리당 서울시장 후보 지지율은 정몽준 의원이 36.3%로 선두였고 김황식 전 총리 19.7%, 이혜훈 전 의원 6.3%였다. 대중적 인지도가 높은 정몽준 의원이 김황식 전 총리보다 16.6%포인트 앞섰다. 남성과 50대 이상 연령층에서 두 후보 간 지지율 격차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이보다 앞서 3월 5~7일 조사 때 정몽준 44.3%, 김황식 17.6%, 이혜훈 6.6%로 나왔던 것에 비하면 정몽준 의원과 김황식 전 총리 간 격차가 줄어들었다. 최근 조사가 김황식 전 총리가 미국에서 귀국해 사실상 출마선언을 한 지난 14일부터 진행된 점에 비춰보면 ‘선언 효과’가 조금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이 추세라면 갈수록 추가 상승할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이번 조사는 6개 지역별 성인 600명씩을 대상으로 했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0%포인트다. 중앙일보와 ‘한국갤럽’이 지난 15일 서울 유권자 8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서울시장 후보 지지율 여론조사에서 박원순 시장은 42.5%, 정몽준 의원이 42.1%를 기록하며 0.4%p 차의 초박빙 양상을 보였다. 새누리당 서울시장 후보 지지율은 정몽준 의원이 36.3%로 선두였고, 김황식 전 총리 19.7%, 이혜훈 최고위원 6.3%로 나타났다. 새누리당 서울시장 후보 적합도 조사에서는 정몽준 의원 38.0%, 김황식 전 국무총리 18.1%, 이혜훈 최고위원 5.5% 순이었다. 한편 정몽준 의원은 차기 대선주자 지지율 조사에서 안철수 새정치연합 중앙운영위원장을 제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7일 여론조사전문기관 ‘리얼미터’의 여야 차기 대선후보 지지율 주간 정례조사 발표에 따르면 정몽준 의원이 18.8%로 1위에 올랐다. 정몽준 지지율은 17.1%로 2위를 차지한 안철수 위원장과 1.7%p 격차를 보였다. 뒤이어 문재인 민주당 의원(11.4%), 박원순 서울시장(8.9%), 김무성 새누리당 의원(8.0%)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4.7%), 손학규 민주당 고문(3.8%) 등으로 집계됐다. 앞선 3월 첫째주 리얼미터의 정례 조사에서는 정몽준 의원이 18.3%, 안철수 의원은 21.3%로 각각 여권과 야권의 차기 대선주자 가운데 지지율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정몽준 의원이 3%의 차이를 뒤집고 1.7%차로 앞서나가기 시작한 것이다. 새누리당 서울시장 예비후보인 정몽준의 지지율 상승세가 향후 6·4 지방선거 여론조사에서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지 주목되고 있다. 이번 집계는 지난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2500명을 대상으로 휴대전화(30%)와 유선전화(70%)를 합한 ‘RDD(무작위로 선정된 전화번호를 여론조사에 활용하는 전화여론조사 방법의 일종)’ 자동응답 방식으로 조사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박원순 지지율, 정몽준 지지율 오차범위 내 앞서…차기대권 지지율은 정몽준이 안철수 제쳐

    박원순 지지율, 정몽준 지지율 오차범위 내 앞서…차기대권 지지율은 정몽준이 안철수 제쳐

    ’정몽준 지지율’ ‘박원순 지지율’ ‘안철수 지지율’ 박원순 서울시장과 새누리당 유력 후보인 정몽준 의원의 양자대결 시 박원순 시장이 정몽준 의원을 오차 범위 내에서 앞서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8일 발표됐다. 매일경제신문과 MBN, 메트릭스가 지난 14~16일 각 지역별 유권자 600명씩을 대상으로 전국 6개 광역시·도 단체에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박원순 시장과 정몽준 의원의 양자대결 시 박원순 시장이 47.1%, 정몽준 의원이 40.7%로 나타났다. 박원순 시장과 김황식 전 국무총리 양자대결의 경우 박원순 시장이 50.0%, 김황식 전 총리가 32.0%로 격차가 더 벌어지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조사는 6개 지역별 성인 600명씩을 대상으로 했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0%포인트다. 중앙일보와 ‘한국갤럽’이 지난 15일 서울 유권자 8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서울시장 후보 지지율 여론조사에서 박원순 시장은 42.5%, 정몽준 의원이 42.1%를 기록하며 0.4%p 차의 초박빙 양상을 보였다. 새누리당 서울시장 후보 지지율은 정몽준 의원이 36.3%로 선두였고, 김황식 전 총리 19.7%, 이혜훈 최고위원 6.3%로 나타났다. 새누리당 서울시장 후보 적합도 조사에서는 정몽준 의원 38.0%, 김황식 전 국무총리 18.1%, 이혜훈 최고위원 5.5% 순이었다. 한편 정몽준 의원은 차기 대선주자 지지율 조사에서 안철수 새정치연합 중앙운영위원장을 제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7일 여론조사전문기관 ‘리얼미터’의 여야 차기 대선후보 지지율 주간 정례조사 발표에 따르면 정몽준 의원이 18.8%로 1위에 올랐다. 정몽준 지지율은 17.1%로 2위를 차지한 안철수 위원장과 1.7%p 격차를 보였다. 뒤이어 문재인 민주당 의원(11.4%), 박원순 서울시장(8.9%), 김무성 새누리당 의원(8.0%)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4.7%), 손학규 민주당 고문(3.8%) 등으로 집계됐다. 앞선 3월 첫째주 리얼미터의 정례 조사에서는 정몽준 의원이 18.3%, 안철수 의원은 21.3%로 각각 여권과 야권의 차기 대선주자 가운데 지지율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정몽준 의원이 3%의 차이를 뒤집고 1.7%차로 앞서나가기 시작한 것이다. 새누리당 서울시장 예비후보인 정몽준의 지지율 상승세가 향후 6·4 지방선거 여론조사에서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지 주목되고 있다. 이번 집계는 지난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2500명을 대상으로 휴대전화(30%)와 유선전화(70%)를 합한 ‘RDD(무작위로 선정된 전화번호를 여론조사에 활용하는 전화여론조사 방법의 일종)’ 자동응답 방식으로 조사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정몽준 지지율, 박원순과 엎치락뒤치락…새정치민주연합 창당 변수

    정몽준 지지율, 박원순과 엎치락뒤치락…새정치민주연합 창당 변수

    ’정몽준 지지율’ ‘박원순 지지율’ 오는 6·4지방선거에 서울시장 후보로 나선 민주당 소속인 박원순 현 서울시장과 새누리당 정몽준 의원이 여론 조사 결과에서 박빙을 이루고 있다. 지난 15일 중앙일보와 갤럽이 서울 유권자 8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정몽준 의원은 박원순 시장과의 가상 대결에서 정몽준 의원은 42.1%, 박원순 시장은 42.5%를 기록했다. 격차는 0.4%포인트로 초박빙을 이뤘다. 신뢰 수준 95%에 오차 범위는 ±3.5%포인트다. 한국경제신문과 여론조사 전문회사인 글로벌리서치가 같은 날 조사한 결과에서는 박원순 시장이 50.4%, 정몽준 의원이 43.6%로 박원순 시장이 정몽준 의원을 6.8%포인트 앞섰다. 이는 서울시민 1000명을 대상으로 전화 설문조사를 벌인 결과다. 신뢰수준 95%에 오차범위는 ±3.1%포인트다. 지난달 25일 MBC가 조사한 여론조사에서는 박원순-정몽준 지지율 양자대결에서 박원순 시장이 41.9%, 정몽준 의원 40.7%를 보인 바 있다. 서울시장 후보 박원순 현 서울시장과 정몽준 의원이 지지율이 초박빙을 이루고 있는 가운데, 민주당과 새정치연합의 야권통합신당 ‘새정치민주연합’ 창당이 어떤 변수가 될지 주목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정몽준 지지율, 박원순과 접전…향후 지지율 변수는?

    정몽준 지지율, 박원순과 접전…향후 지지율 변수는?

    ’정몽준 지지율’ ‘박원순 지지율’ 오는 6·4 지방선거에 서울시장 후보로 나선 민주당 소속인 박원순 현 서울시장과 새누리당 정몽준 의원이 여론 조사 결과에서 앞서거니 뒤서거니 하면서 접전울 벌이고 있다. 지난 15일 중앙일보와 갤럽이 서울 유권자 8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정몽준 의원은 박원순 시장과의 가상 대결에서 정몽준 의원은 42.1%, 박원순 시장은 42.5%를 기록했다. 격차는 0.4%포인트로 초박빙을 이뤘다. 신뢰 수준 95%에 오차 범위는 ±3.5%포인트다. 한국경제신문과 여론조사 전문회사인 글로벌리서치가 같은 날 조사한 결과에서는 박원순 시장이 50.4%, 정몽준 의원이 43.6%로 박원순 시장이 정몽준 의원을 6.8%포인트 앞섰다. 이는 서울시민 1000명을 대상으로 전화 설문조사를 벌인 결과다. 신뢰수준 95%에 오차범위는 ±3.1%포인트다. 지난달 25일 MBC가 조사한 여론조사에서는 박원순-정몽준 지지율 양자대결에서 박원순 시장이 41.9%, 정몽준 의원 40.7%를 보인 바 있다. 서울시장 후보 박원순 현 서울시장과 정몽준 의원이 지지율이 초박빙을 이루고 있는 가운데, 민주당과 새정치연합의 야권통합신당 ‘새정치민주연합’ 창당이 어떤 변수가 될지 주목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게릴라 대통령’

    지난 9일 치러진 엘살바도르 대통령선거 결선 투표에서 집권 좌파인 ‘파라분도 마르티 민족해방전선’(FMLN)의 살바도르 산체스세렌(69) 후보가 승리했다. 산체스세렌 후보는 시골 교사 출신으로 1980~1992년 내전 당시 게릴라로 활약하면서 총사령관까지 지낸 인물이다. 반군 지도자로서 12년간 이어진 내전을 종식시킨 ‘1992년 평화 협정’이 체결되는 데 기여하기도 했다. 엘살바도르에서 게릴라 지도자가 대통령이 되는 것은 처음이다. 엘살바도르 최고선거법원은 산체스세렌 후보가 50.11%를 득표, 49.98%의 득표율을 올린 우파 ‘전국공화연합’(ARENA)의 노르만 키하노 후보를 물리쳤다고 13일 밝혔다. 결선 투표에 참가한 유권자는 300만명이며 두 후보의 표차는 7000표가 안 된다. 앞서 최고선거법원은 지난 10일 결선 개표 결과 두 후보의 표차가 0.2% 포인트밖에 나지 않는 ‘초박빙’ 접전을 보이자 “결과를 발표하기 어렵다”며 재검표를 하기로 했다. 내전 종식 후 게릴라단체가 결성한 FMLN은 2009년 ARENA를 꺾고 좌파 정권을 세웠다. 산체스세렌 후보는 현 마우리시오 푸네스 대통령 정부에서 교육부 장관을 거쳐 부통령까지 올랐다. FMLN은 정권을 잡은 뒤 2012년 갱단과 휴전을 이끌었으나 살인율이 여전히 치솟고, 최근 휴전마저 흔들리면서 입지가 흔들리고 있다. 산체스세렌 후보는 결과가 발표되자 지지자들에게 집으로 돌아가 차분히 있으라고 당부했다. 키하노 후보는 앞서 선거 부정이 있었다며 결과를 무효화하라고 요청했다. 그는 앞으로 3일 안에 재검표 결과에 항소할 수 있다. 백민경 기자 white@seoul.co.kr
  • [6·4 지방선거 누가 뛰나] 강원 기초자치단체장

    [6·4 지방선거 누가 뛰나] 강원 기초자치단체장

    강원도 현직 기초단체장들은 새누리당이 절반을 차지하고 있다. 18개 시장· 군수 자리 가운데 9곳이 새누리당이고 민주당 5곳, 무소속 1곳이다. 춘천과 동해시장, 고성군수는 공석으로 남아 있다. 새누리당은 2012년 4월 11일 국회의원 선거에서 9석을 모두 차지하며 여당 쪽으로 정치 무게 중심을 이끌어 왔다. 여전히 바닥 민심은 새누리당이 우세한 형세를 구축하고 있다. 더구나 민주당이 새정치연합과 최근 통합을 선언하면서 오는 6·4 지방선거에서 기초단체장은 정당 공천을 하지 않겠다고 선언, 새누리당 쪽으로의 쏠림은 더 심해질 것으로 전문가들은 보고 있다. 그동안 민주당 소속 최문순 강원도지사가 야당 쪽으로의 무게 중심을 잡고 있어 기초단체장 당적 쏠림 현상은 그리 크지 않았다. 하지만 민주당 소속 후보자들이 이번 선거에서는 모두 당적 없이 무소속으로 도전해야 하기 때문에 응집력을 잃어 불리할 것으로 보인다. 야권 성향을 가진 예비 후보들 간 단일화 움직임이 있겠지만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강원지역 기초단체장 선거는 지금까지 그랬듯이 지역에 머물며 바닥 민심을 얼마나 다졌느냐의 ‘토박이 우세론’과 중앙에서 다진 인맥으로 지역발전을 이끌겠다는 ‘인물 우세론’이 또다시 팽팽히 맞설 전망이다. 정을 나누며 살아가는 농·산·어촌이 많고 마을단위 집성촌이 여전히 존재하고 있어 도심지역에서처럼 바람몰이가 잘 먹히지 않는 곳이 강원도다. 다만 지난 선거전과 달리 이번 선거에서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레고랜드, 원자력발전소 건설 등 대형 이슈들이 많아졌고 후보들이 지역 이슈를 유권자들에게 어떻게 유리하게 이끌어 내느냐의 싸움도 승패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특히 이번 선거에서 기존 시장, 군수의 연이은 출마 없이 무주공산이 됐거나 될 지역이 4곳에 이른다. 춘천시, 동해시, 화천군, 고성군이 그곳으로 벌써 10명 안팎의 후보군들이 난립하며 출마를 저울질하고 있다. 이광준 시장의 도지사 출마로 무주공산이 된 춘천시는 역대 부시장들과 도·시의원들이 총출동하고 있다. 한 달 전 지역 여론조사에서는 변지량 민주당 도당 정책위원장(18.7%)과 최동용 전 부시장(18.5%)이 박빙의 차로 선두권에 나섰고 이재수 시의원, 전주수 전 부시장, 이수원 전 특허청장이 그 뒤를 따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아직 초반전이기 때문에 공천 과정을 거쳐 표가 결집되면 새로운 모양이 될 것으로 전문가들은 보고 있다. 지역 토박이들의 싸움과 맞물려 중앙 인물의 한판 대결 양상도 볼 만하다. 뇌물수수 사건으로 공석이 된 동해시와 임기 중 군수 사망으로 공석이 된 고성군, 3선 임기가 끝나는 화천군도 새로운 수장을 찾는다. 동해시는 경제자유구역 지정 이후 지지부진한 기업 유치가 최대 이슈로 떠오른 가운데 전직 부시장들과 전·현직 시번영회장, 시의원들, 변호사, 국회 보좌관들이 다투는 형세다. 고성군은 정당인, 군의원, 관료 출신들의 대결로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다. 지난 선거에서 한 표 차로 고배를 마신 윤승근 도의원과 조의교 전 군 기획감사실장, 한봉기 전 강원도 부지사, 박효동 도의원 등 새누리당 공천싸움도 치열할 전망이다. 3선으로 물러나는 정갑철 군수 자리를 놓고 벌이는 화천군의 경쟁도 치열하다. 산천어축제로 성공한 현 군수의 힘을 누가 받느냐가 관건이다. 강원 최대 인구가 모여 사는 원주시는 지역 여론조사에서 민주당 소속 원창묵 현 시장(41%)이 크게 앞서가는 것으로 조사됐다. 그 뒤를 김기열 전 시장과 원경묵 시번영회장 등이 쫓고 있다. 강릉시장은 도지사 출마를 포기하고 3선 도전에 나선 최명희 현 시장이 64.8%로 최재규, 심재종 후보를 크게 앞서는 것으로 조사됐다. 정당 관계자들은 “원주~평창~정선~강릉 축 지자체들은 동계올림픽을 기회로 인프라 구축 등 획기적인 지역 발전을 갈망하는 주민들의 욕구 충족이 관건이 될 것이고, 춘천권은 편리해진 교통 인프라를 이용해 추진되는 레고랜드 등 각종 개발사업을 놓고 격돌이 예상된다”면서 “또 막힌 금강산 관광 재개, 찬반으로 갈린 원자력발전소 건설 등 굵직굵직한 나름의 지역 이슈들이 유권자들의 표심을 가를 전망”이라고 밝혔다. 춘천 조한종 기자 bell21@seoul.co.kr
  • [프로농구] 전자랜드 vs KT, 박빙 예상 · SK vs 오리온스, SK 우위

    [프로농구] 전자랜드 vs KT, 박빙 예상 · SK vs 오리온스, SK 우위

    12일 시작하는 전자랜드와 KT의 프로농구 6강 플레이오프(PO)는 하위권이 점쳐졌던 팀들의 ‘4강 도전’이란 의미를 갖는다. 전자랜드는 지난 시즌 뒤 문태종과 이현민이 각각 LG와 오리온스로 떠나고 강혁이 은퇴하는 등 전력 누수가 많았다. KT도 서장훈과 조동현이 은퇴한 데다 신인 드래프트에서 5번 순위를 뽑으면서 하위권 전력으로 분류됐다. 하지만 끈끈한 조직력으로 6강 PO에 올라 4강 이상을 바라보고 있다. 전자랜드는 외국인 주장 리카르도 포웰-정영삼-이현호 등의 활약에, KT는 전태풍-조성민-아이라 클라크에게 기대를 걸고 있다. 다만 모두 정규리그 막바지에 지친 모습이 역력하다는 게 걸린다. 전자랜드(28승26패)와 KT(27승27패)는 정규리그 전적에서 종이 한 장 차이였고 상대 전적도 3승3패로 팽팽했다. 조직력과 활동량을 중시하고 높이에 약점을 지닌 팀 컬러마저 닮았다. KT는 포웰, 전자랜드는 조성민 봉쇄에 모든 것을 걸어야 한다. 오는 13일 시작하는 SK와 오리온스의 대결은 상대적으로 싱거운 승부가 될 것으로 점쳐진다. SK는 정규리그 37승17패로 오리온스(27승27패)에 앞선 데다 맞대결에서도 6전 전승을 거뒀다. 오리온스는 유독 SK에 오심으로 내준 패배가 많았다며 설욕을 벼른다. 그러나 두 팀 모두 정규리그 막바지에 날개를 잃은 듯 추락했다. SK는 선두권을 맴돌다 막바지 1승3패로 몰려 3위까지 내려앉았고 오리온스는 5라운드 8연승을 내달리다 마지막 6라운드에서 4승5패로 주저앉아 6위로 추락했다. 먼저 팀 분위기를 추스른 팀이 웃을 가능성이 높다. 임병선 기자 bsnim@seoul.co.kr
  • 무당층 흡수한 통합신당 4~7%P차 새누리 추격

    무당층 흡수한 통합신당 4~7%P차 새누리 추격

    민주당과 무소속 안철수 의원의 새정치연합이 통합을 선언한 뒤 시너지 효과를 내며 통합신당의 지지율이 급상승하면서 새누리당을 바짝 뒤쫓는 여론조사들이 줄을 잇고 있다. 통합이라는 컨벤션 효과에 의한 것이라 지속 여부는 좀 더 지켜봐야 하겠지만 새누리당에 크게 뒤졌던 지지율이 4~7% 포인트 차이로 근접하는 모양새다. 6·4 지방선거가 여야 박빙 대결 구도로 전환되는 기류다. 10% 포인트 안팎 시너지 효과로 인한 접전 양상이 되면서 선거 프레임(틀) 전쟁은 격렬해질 것으로 보인다. 자신감을 회복한 통합신당은 견제론에서 ‘정권 심판론’으로 급선회하고 있다. ‘약속정치 대 거짓정치’, ‘새정치 대 구정치’ 프레임으로 새누리당을 가두겠다는 의도다. 이에 맞서 새누리당은 민주당과 안 의원 측을 ‘구태 야합 정치’ ‘뒷거래 정치’로 맞받아치고 있다. 앞서 당 지도부가 채택했던 ‘지방정부 심판론’도 여전히 유효한 프레임이지만 다소 약발이 떨어지는 상황이다. 4일 중앙일보 여론조사(95% 신뢰수준에 허용오차 ±3.2% 포인트)에 따르면 통합신당의 지지율은 35.9%로, 새누리당(40.3%)을 4.4% 포인트 차이의 오차범위 내에서 추격했다. 통합 전 민주당과 새정치연합의 지지율이 각각 11.1%, 13.9%로 두 세력 지지율을 합해도 새누리당(43.0%)에 크게 뒤졌으나 무당파의 3분의1이 합류, 시너지 효과를 낸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발표된 JTBC 여론조사도 시너지 효과를 확인했다. 민주당과 안 의원이 신당을 창당해 통합할 경우의 정당 지지도는 새누리당 40.0%, 통합신당 33.5%로 나타났다. 새누리당이 오차 범위 내에서 통합신당을 앞서가는 양상이다. 무당파 이동이 작용한 것으로 풀이됐다. 내일신문이 지난 2일 디오피니언에 의뢰해 실시한 여론조사(신뢰도 95% 수준에서 허용오차 ±3.5% 포인트)에서도 새누리당이 40%, 통합신당은 34.3%의 지지율을 기록해 박빙을 보여주었다. 이 신문 조사에서 기존 정당 지지율은 새누리당 38.8%, 민주당 13.1%, 새정치연합 13.5%로 나타나 컨벤션 효과가 7.7% 포인트로 계측됐다. 두 세력 결집 효과는 크지도, 작지도 않다고 해석됐다. 속속 발표되는 여론조사에서 통합신당의 지지율이 급등한 컨벤션 효과가 확인됐지만 효과가 일시적인 것으로 끝날지, 앞으로도 계속해서 이어질지에 대해서는 전망이 엇갈리고 있다. 다만 적어도 지방선거 초반까지는 컨벤션 효과가 위력을 보일 것이란 분석이 많다. 이에 따라 지방선거에서 3자 대결을 통한 어부지리 효과를 기대했던 새누리당은 당혹해하는 분위기다. 새누리당은 안 의원이 새 정치를 포기하고 야합 정치를 택했다며 민주당 내 계파 문제나 양측의 지분 문제까지 거론하며 연일 공세를 이어가면서도, 여론 동향을 민감하게 주시하고 있다. 이에 반해 민주당은 새누리당의 공세를 “새 정치를 흠집 내려는 구태 정치”라며 반박하고 있다. 이춘규 선임기자 taein@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