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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르미 그린 달빛’ 김유정, 또 맨발 투혼 ‘거친 흙을 하얀 발로..’

    ‘구르미 그린 달빛’ 김유정, 또 맨발 투혼 ‘거친 흙을 하얀 발로..’

    ‘구르미 그린 달빛’ 김유정의 몸을 아끼지 않는 맨발 열연이 극을 빛내고 있다. KBS 2TV 월화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에서 여자인 걸 숨기고 궁에 들어와 좌충우돌 내시 적응기와 설레는 궁중 로맨스를 펼치고 있는 홍라온 역의 김유정. 지난 6일 방송된 6회분에서는 하루아침에 청나라에 끌려갈 뻔한 인생 최고의 위기에 눈물을 흘리며 보는 이들을 애태웠다. 홀로 감옥에 갇힌 채 두려움에 떨던 라온은 자신을 구하느라 청나라 사신 목태감의 목에 칼을 들이댄 왕세자 이영(박보검 분)이 폐위될지 모른다는 소식에 더욱 마음을 졸였다. 고작 내관인 자신 때문에 영이 곤경에 처할까 걱정됐던 것. 때문에 청나라로 떠나는 행렬을 막기 위해 또 한 번 목태감의 목에 칼을 들이대며 영의정 김헌(천호진 분)과 대치하는 영에게 “제가 가겠습니다”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더했다. 그렇게 두 손이 포박당한 채 청나라로 끌려가게 된 라온. 무엇보다 맨발로 돌길과 흙길을 걷느라 상처투성이가 된 라온의 두 발은 안쓰러움을 자아냈고, 실제 촬영 당시에도 따가운 돌을 맨발로 밟아야 하는 김유정에게 현장 스태프들의 걱정이 이어졌다. 하지만 김유정은 개의치 않는다는 듯, 맨발로 돌길과 흙길을 누비며 완벽한 감정 연기로 극의 몰입력을 끌어올렸고, 그 덕에 상처투성이인 라온의 발에 영이 신발을 신겨주는 장면의 감동은 극대화됐다. 한 드라마 관계자는 “김유정이 맨발로 독무를 추던 지난 4회분에서 이어 또 한 번 맨발 투혼을 펼쳤다. 불편하고 아픈 내색을 할 법도 한데, 라온의 감정에 신경 쓰고 몰입하는 프로다운 모습을 보여줬다”며 “위기를 넘기고 다시 동궁전에 돌아가게 된 라온이 영과 어떤 로맨스를 펼치게 될지, 앞으로도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구르미 그린 달빛’ 박보검, 김유정 생각하다 상사병까지 ‘멘붕’

    ‘구르미 그린 달빛’ 박보검, 김유정 생각하다 상사병까지 ‘멘붕’

    ‘구르미 그린 달빛’ 김유정을 향한 마음이 깊어진 박보검이 상사병에 걸렸다. 지난 6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에서는 박보검이 김유정을 생각하다 상사병 진단을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박보검(이영)은 어의를 불러 맥을 짚게 했고, 이에 어의는 불면증에 좋은 탕약을 올리겠다고 말했다. 그러자 이영은 “숨쉬기가 답답하고 갑자기 얼굴이 달아오르거나 헛것이 아른거리는 증상은 원인을 찾지 못했는가?”라 물었다. 이에 어의는 조금 망설이는 듯 하더니 “동의보감에서는 그와 흡사한 증상을 ‘과부 여승의 병’이라 일컫습니다”라고 대답했다. 그는 “음과 양이 서로 조화를 이루는 게 삶의 본질인데, 연심을 품어서는 안 되는 사람을 마음에 품어 속앓이가 깊어지다 보면…”이라며 설명을 이어갔다. 그러자 홍라온(김유정 분)을 떠올린 이영은 “무엄하다. 못 하는 말이 없구나, 나가거라 당장”이라며 호통을 쳤다. 이날 방송에서는 박보검이 청나라로 끌려갈 위기에 처한 김유정을 구하는 모습이 그려지면서 시청률 18.8%(닐슨코리아, 전국기준)을 기록했다. 한편 KBS2 월화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은 매주 월, 화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임효진 인턴기자 3a5a7a6a@seoul.co.kr
  • ‘구르미 그린 달빛’ 박보검 “뭘 뺏겨 본 적이 없어, 내가” 김유정 ‘눈물’

    ‘구르미 그린 달빛’ 박보검 “뭘 뺏겨 본 적이 없어, 내가” 김유정 ‘눈물’

    ‘구르미 그린 달빛’ 박보검이 김유정을 지키지 못해 눈물을 삼켰다. 지난 6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에서는 박보검(이영)이 청나라 사신에게 끌려갈 위기에 처한 김유정(홍라온)을 구하려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홍라온이 여인임을 알게 된 청나라 사신은 라온을 겁탈하려 했다. 이를 알게 된 이영이 칼을 휘둘러 청나라 사신을 위협하고 라온을 구해줬다. 하지만 라온은 청나라 사신의 신변을 위협했다는 이유로 감옥에 갇혔다. 이후 청나라 사신은 라온을 청으로 데려가겠다고 고집했다. 이에 이영은 길을 막으며 “그쯤 했으면 됐다”고 소리쳤다. 옆에 있던 최헌(천호진 분)이 “고작 저 내관 하나 때문에 칼을 뽑으신 겁니까?”라고 물었고, 이영은 “뭘 뺏겨 본 적이 없어, 내가. 하여 몹시 화가 나니 당장 풀어주거라”라고 말했다. 하지만 이를 지켜 보던 라온은 “갈 것입니다. 제가 가겠습니다”라며 자진해 청나라로 가겠다고 말했다. 라온은 이어 “저하께서 참으셔야 합니다. 제가 아닌 백성을 위해. 이 나라의 세자이시니까요”라며 눈물을 흘렸다. 박보검과 김유정의 몰입도 높은 연기에 네티즌들은 “예쁘고 잘생긴 건 둘째 치고 연기 너무 잘한다”, “라온이 세자 저하 눈빛 봐”, “‘뭘 뺏겨 본 적이 없어 내가’ 대사 대박” 등 댓글들을 달았다. 임효진 인턴기자 3a5a7a6a@seoul.co.kr
  • ‘구르미 그린 달빛’ 박보검, 김유정 구출 “안 보이니 미칠것 같았다” 심쿵 고백

    ‘구르미 그린 달빛’ 박보검, 김유정 구출 “안 보이니 미칠것 같았다” 심쿵 고백

    ‘구르미 그린 달빛’ 박보검이 김유정을 구출, “내 곁에 있으라”는 돌직구 고백으로 진심을 전했다. 그의 변함없는 ‘엔딩 매직’에 시청률은 18.8%(닐슨코리아,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지난 6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연출 김성윤, 백상훈, 극본 김민정, 임예진, 제작 구르미그린달빛 문전사, KBS미디어)에서는 청나라에 끌려갈 절체절명의 위기에서 홍라온(김유정)을 구해낸 왕세자 이영(박보검), 김윤성(진영), 김병연(곽동연)의 완벽한 합동 작전이 그려졌다. 라온을 향한 혼란스러운 감정에 일부러 차갑게 대한 영. 하지만 홀로 책을 읽어도, 활을 쏴도 어느새 일상 곳곳에 배경처럼 자리 잡은 라온의 흔적을 느꼈고, “연심을 품어선 안 되는 사람을 마음에 품고”라는 어의의 말에 정곡을 찔린 듯 당황을 금치 못했다. 자신도 모르는 새 라온을 향한 마음이 커진 것. 때문에 세자의 대리청정권을 쥔 청나라 사신이 영을 곤란에 빠뜨릴까 두려워하다 큰일을 당할 뻔한 라온 앞에서 영은 “대체 왜 이렇게 나를 화나게 만드는 것이냐”며 화를 냈지만, 이내 “너를 보면 화가 나 견딜 수가 없는 나 때문이다”고 고백했다. 그리고 정당한 방법으로 라온을 구해내기 위해 병연과 작전을 구상했다. 일찌감치 사신 일행의 밀매를 눈치 채고 병연에게 그들의 꼬리를 잡기 위해 목태감과 친밀한 관리와 상인을 알아보라 지시한 영. 이에 병연은 고민 끝에 의문의 사내에게 지시 받았던 고리대금 관리들의 명부 책 중 한 권을 빼내 영에게 전달했다. 그리고 윤성은 병연에게 “청으로 환국하는 육로가 변경되었다는 정보를 들었다”며 거래가 의심되는 곳을 표시한 지도를 건넸다. 그렇게 라온과 다시 마주한 영. “이대로 끌려가게 될까 봐 두려웠습니다”라는 그녀의 말에 일부러 담담히 “나도 두려웠다. 늦을까 봐”라며 안심시켰다. 이어 “저 보면 화가 난다면서요”라는 라온의 질문에 “지금도 화가 난다. 그런데 보이지 않으니 더 화가나 미칠 것 같았다. 그러니 내 곁에 있어라”며 진심을 고백했다. 영의 고백으로 다음회에 기대를 높인 ‘구르미 그린 달빛’은 오는 12일 월요일 밤 10시 7회가 방송된다. 사진=KBS2TV ‘구르미 그린 달빛’ 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구르미 그린 달빛’ 김유정, 눈물샘 폭발 ‘박보검 뺨치는 연기 스펙트럼’

    ‘구르미 그린 달빛’ 김유정, 눈물샘 폭발 ‘박보검 뺨치는 연기 스펙트럼’

    ‘구르미 그린 달빛’이 김유정의 넓은 연기 스펙트럼이 제대로 빛을 발하고 있다. KBS2TV 월화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연출 김성윤, 백상훈, 극본 김민정, 임예진, 제작 구르미그린달빛 문전사, KBS미디어)에서 여인의 몸으로 궁에 들어와 아찔한 고비들을 넘겨가며 씩씩하고 달달한 내시 적응기를 겪고 있는 홍라온 역의 김유정이 10년이 넘는 연기 경력을 밑바탕으로, 깨물어 주고 싶은 사랑스러움부터 안아주고픈 짠한 매력까지 완벽히 아우르며 극의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첫 방송부터 산전수전 다 겪어온 덕분에 해가 갈수록 배짱과 능글거림이 늘어가는 홍라온으로 완벽히 변신한 김유정. 이영(박보검)을 자신이 연서를 대필해준 정도령(안세하)의 정인으로 오해, “오늘 하루 편견 따위 잊고 추억 한 자락 만들어 보자”며 능청스레 리드하더니, 그가 자신의 정체를 의심하자 흙구덩이에 놔둔 채 줄행랑을 치며 사랑스러운 뺀질이의 탄생을 알렸다. 빚쟁이들 때문에 소환 신분으로 입궐, 영과 재회한 이후로부터는 본격적인 궁중 로맨스로 매주 설렘을 선사하고 있다. 남자 행세를 하고 있지만, 벗으로만 여기던 영의 눈빛과 손길에 점점 떨리는 마음을 감추지 못하는 섬세한 감정 표현으로 대리 설렘을 유발하고 있다. 영이 진두지휘한 왕(김승수)의 사순 진연에서 독무를 추기로 한 애심이가 사라지자, 그가 곤란에 빠질 것을 염려, 무희로 변신한 대목에서는 대사 없이 아름다운 춤사위만으로 화면을 장악하며 김유정의 진가를 입증하기도 했다. 그런 그녀가 오늘 밤은 공개된 스틸에서 예상할 수 있듯, 감당할 수 없는 위기에 눈물샘을 폭발하며 극의 몰입도를 끌어올릴 예정이다. 언제나 유쾌하고 당차던 라온이 눈물을 흘린 이유는 무엇일까. 관계자는 “오늘 밤, 온갖 고난에도 밝고 씩씩함을 잃지 않았던 라온이 눈물을 흘리게 된다. 라온의 위기를 시작으로, 쉴 틈 없이 몰아치는 美친 전개가 될 것”이라고 귀띔하며 “라온에게 닥친 위기는 무엇이고, 그녀가 이 위기를 벗어날 수 있을지 지켜봐 달라”고 당부했다. 오늘(6일) 밤 10시 6회가 방송된다. 사진제공 = 구르미그린달빛 문전사, KBS미디어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구르미 그린 달빛’ 박보검 “본방사수를 명한다, 내 드라마다!”

    ‘구르미 그린 달빛’ 박보검 “본방사수를 명한다, 내 드라마다!”

    ‘구르미 그린 달빛’ 박보검이 본방사수 독려에 나섰다. 6일 KBS2 월화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박보검의 사진과 함께 “본방사수를 명한다! 내 드라마다!”라는 짧은 글이 올라왔다. 사진에는 박보검이 따뜻한 불빛을 배경으로 어딘가를 강렬하게 바라보는 모습이 담겼다. 예사롭지 않은 박보검의 눈빛은 분위기를 사뭇 진지하게 했다. 또한 함께 올라온 글은 지난 방송에서 “(김윤성에게 떠나려는 것을) 불허한다. 내 사람이다”라는 이영(박보검 분)의 대사를 인용한 것으로 지난 방송 명장면을 다시 떠올리게 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본방 보고나면 허락해 주실거죠?”, “암요 본방사수 하겠습니다”, “오늘도 심쿵사 예약이요” 등 댓글들을 달았다. 임효진 인턴기자 3a5a7a6a@seoul.co.kr
  • ‘구르미 그린 달빛’ 박보검, 칼 들었다 “내 사람이다” 진영은 총 겨눠..‘무슨 일?’

    ‘구르미 그린 달빛’ 박보검, 칼 들었다 “내 사람이다” 진영은 총 겨눠..‘무슨 일?’

    ‘구르미 그린 달빛’ 박보검과 진영이 각각 검과 총을 들었다. 오늘(6일) 밤 방송되는 KBS 2TV 월화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연출 김성윤, 백상훈, 극본 김민정, 임예진, 제작 구르미그린달빛 문전사, KBS미디어) 6회분에서는 홍라온(김유정)을 향한 마음이 점점 커져만 가는 이영(박보검)과 김윤성(진영)이 그녀를 지키기 위해 각각 검과 총을 빼 든다. 지난 5회분에서 감기에 걸린 라온에게 “걱정은 무슨?”이라는 퉁명스러운 말과 달리, 진심 어린 따스한 행동으로 츤데레 배려의 정석을 보여준 왕세자 영. 라온을 위해 망설임 없이 물에 뛰어들고, 풍등에 ‘홍내관의 어머니를 찾게 해주세요’라는 소원을 적은 후 “네 소원 이뤄달라는 게 내 소원이다”는 말로 뭉클한 감동을 선사했다. 라온에게는 잘 해주고 싶고, 신경 쓰이는 영의 진심이 드러난 것. 윤성 역시 마찬가지였다. 자신에게 여자인 걸 들킨 후 자꾸 피하는 라온에게 “내가 홍내관의 비밀을 나눠 가졌다 그리 생각해주면 안 되겠습니까?”라며 듬직한 면모를 보였고 영이 그랬듯, 감기에 걸린 그녀를 위해 환약을 내밀었다. 선약을 했던 라온이 영과 함께인 모습에 뒤돌아서기도 했지만, 이내 결심이 선 듯 되돌아와 “지금이라도 함께 가주시겠습니까?”라고 물었다. 영은 이에 “불허한다, 내 사람이다”라고 명하며, 세 남녀의 본격적인 삼각관계의 시작을 알렸다. 그렇게 라온을 사이에 두고 대립을 시작한 영과 윤성. 하지만 라온을 생각하는 마음만큼은 비교할 수 없이 크나큰 두 사람은 오늘(6일) 밤, 위기에 빠진 그녀를 위해 적극적인 행동을 개시한다고. 관계자는 “오늘(6일) 밤, 영과 윤성이 라온을 위해 검과 총을 빼 든다. 과연 라온에게 닥친 위기는 무엇이고, 두 남자는 그녀를 구해낼 수 있을지, 깊어지는 삼각관계만큼 흥미진진한 전개가 펼쳐질 6회분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구르미 그린 달빛’은 오늘(6일) 밤 10시 방송된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구르미 그린 달빛 박보검♥김유정, 연못 입수 비하인드 “물 만난 고기인줄”

    구르미 그린 달빛 박보검♥김유정, 연못 입수 비하인드 “물 만난 고기인줄”

    ‘구르미 그린 달빛’ 박보검 김유정의 연못 입수 장면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아련한 꿈같았던 이 장면은 힘든 촬영에도 웃음을 잃지 않고 최선을 다하는 배우들의 노력이 더해져 완성됐다. 지난 5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연출 김성윤, 백상훈, 극본 김민정, 임예진, 제작 구르미그린달빛 문전사, KBS미디어) 5회분에서는 위장내시 홍라온(김유정)에게 점점 이끌리고 있는 왕세자 이영(박보검)의 진심이 드러났다. 연못에 빠진 라온을 위해 1초의 망설임도 없이 직접 물속에 뛰어든 것. 연못 아래로 서서히 가라앉는 라온을 한 손에 안고 빠르게 수면 위로 떠오른 영. 짧은 순간이었지만, 라온을 향한 영의 마음을 엿볼 수 있었던 이 장면은 설렘과 애틋함을 자아냈고, 마치 꿈속에 온 듯한 아련한 영상미는 속도를 더해가는 두 사람의 로맨스에 아름다움을 더했다. 그간 라온이 걱정되고 신경 쓰이는 마음을 퉁명스러운 행동으로 에둘러 표현했던 영의 진심이 드러나며 궁중 로맨스에 새로운 전환점을 맞게 된 연못씬은 지난 6월과 8월 두 번에 나눠 촬영됐다. 수중 전문 촬영장과 연못가에서 오랜 시간 진행됐지만, 공개된 사진에서도 알 수 있듯, 박보검과 김유정은 더운 여름에 오히려 시원하다며 해맑은 웃음으로 현장 분위기를 끌어 올렸다는 후문이다. ‘구르미 그린 달빛’ 관계자는 “박보검은 수중 촬영에서 물 만난 고기처럼 자유자재로 움직였고, 김유정 역시 힘든 내색 없이 물속에서도 감정 연기를 완벽히 해냈다. 덕분에 아름다운 결과물이 나온 것 같다”며 “점점 깊어지는 영과 라온의 로맨스가 어떻게 흘러갈지, 오늘 방송도 꼭 지켜봐 달라”고 당부했다. ‘구르미 그린 달빛’ 6회는 오늘(6일) 밤 10시 방송된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구르미 그린 달빛’ 박보검 김유정, 물 속에서 꼭 껴안고..“내 사람이다”

    ‘구르미 그린 달빛’ 박보검 김유정, 물 속에서 꼭 껴안고..“내 사람이다”

    ‘구르미 그린 달빛’ 수중 촬영 사진이 화제다. ‘구르미 그린 달빛’ 측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물속에 함께 빠진 영과 라온 보기만 했는데 왜...벌써 설레죠?”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해당 장면은 지난 5일 방송된 ‘구르미 그린 달빛’ 5회분에 등장했다. 이날 위장 내시 홍라온(김유정)은 연못에 빠졌다. 이에 왕세자 이영(박보검)은 단 1초의 망설임도 없이 물에 뛰어들었고, 내시들이 내민 두루마기마저 벗어 주려했다. 이후 김윤성(진영)을 따라나서려는 라온의 팔을 붙잡으며 “불허한다. 내 사람이다”라는 궁중 로맨스에 새 국면을 암시했다. 한편 ‘구르미 그린 달빛’ 시청률은 전회보다 무려 2.9% 상승, 자체 최고 시청률인 19.3%(닐슨코리아, 전국기준)을 기록했다. 수도권 시청률은 20%를 나타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구르미 그린 달빛’ 시청률, 20% 코앞 ‘월요병도 치유하는 박보검 힘’

    ‘구르미 그린 달빛’ 시청률, 20% 코앞 ‘월요병도 치유하는 박보검 힘’

    ‘구르미 그린 달빛’이 매회 자체최고시청률을 기록하며 20%에 육박했다. 6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5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 5회는 전국기준 19.3%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를 수성했다. 이는 지난 4회 방송분이 기록한 16.4%에서 무려 2.9%P 오른 수치로 자체 최고 시청률에 해당한다. ‘구르미 그린 달빛’은 시청률 20%가 넘으면 드라마 외적으로 재밌는 행사가 진행될 전망. 박보검이 광화문에서 팬 사인회를 개최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세자 박보검이 광화문에 등판하는 일이 곧 펼쳐질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몬스터’는 9.4%, SBS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는 5.7%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월화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 로맨스보다 더 설레는 ‘감초 케미’

    월화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 로맨스보다 더 설레는 ‘감초 케미’

    ‘케미’는 로맨스에만 있는 게 아니다. 월화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이 다양한 인물들의 감초 케미로 극의 재미를 배가시키고 있다. KBS2TV 월화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연출 김성윤, 백상훈, 극본 김민정, 임예진, 제작 구르미그린달빛 문전사, KBS미디어)이 왕세자 이영(박보검)과 위장내시 홍라온(김유정)의 설레는 궁중 로맨스로 시청률 고공행진을 이어나가고 있는 가운데, 극의 곳곳에 숨어있는 감초 케미가 깨알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 왕세자 박보검- 내시 이준혁, 궁브로맨스 케미 라온의 내관 시험을 돕기 위해 내시 복을 벗으라는 영에게 “사람들 다 보는데”라며 수줍음 가득한 표정으로 웃음을 자아냈던 장내관(이준혁). 악명 높은 동궁전에서 최장 근무 기록을 보유한 그는 까칠한 세자의 기분을 맞춰주기도 하지만, 영이 중전(한수연)의 회임 소식을 전하러 온 성내관(조희봉)을 매몰차게 내쫓자, “저하, 중전마마 경하 드리옵니다. 이 한 마디하고 오시는 게 그리 어려우십니까?”라는 철저한 직업의식을 발휘, 그림자처럼 떼려야 뗄 수 없는 끈끈한 케미를 선보이고 있다. ◆ 위장내시 김유정- ‘김형’ 곽동연, 호형호제 케미 귀신이 산다는 자현당에 숙소를 배정받은 라온은 그곳에 사는 영의 호위무사 김병연(곽동연)과 대면했다. 첫 만남부터 술에 취해 영의 손가락을 물어버린 라온은 그에게 문화 충격 이상을 선사했지만, 천진난만한 그녀에게 경계를 허문 병연은 백지 서신의 비밀을 풀어주는 등 듬직함을 보이고 있다. 물론 “김형이라고 불러도 되죠?”라는 라온의 말을 단칼에 거절했지만, 그녀의 쉴 새 없는 조잘거림을 들어주는 병연을 보고 있노라면, 호형호제할 날이 얼마 남지 않아 보인다. ◆ 내시 동기 태항호-오의식, 18세 단짝 케미 라온과 소환(견습 내시) 동기인 도기(태항호)와 성열(오의식). 연륜 있는 겉모습과 달리, 18세라는 정체로 반전을 선물하더니, 조선의 아재개그와 리액션 콤비로 또 다른 반전을 선물했다. 양물 검사를 앞두고 땀을 비 오듯 흘리는 라온에게 “궁이 싫은 건가? 궁 싫어? 궁시렁 궁시렁?”이라는 개그를 시전하는 성열과 이에 미친 듯 웃으며 “자넨 천재야”라며 맞받아쳐 주는 도기의 찰떡같은 단짝 케미로 등장할 때마다 짧고 굵은 웃음을 선물하고 있다. 덕분에 라온은 “이게 웃기시오?”라며 한숨만 늘어갈 뿐이지만 말이다. 영과 라온의 궁중 로맨스뿐만 아니라, 다양한 캐릭터들의 감초 케미로 놓칠 수 없는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는 ‘구르미 그린 달빛’은 오늘(5일) 밤 10시 5회가 방송된다. 사진제공 = KBS2TV ‘구르미 그린 달빛’ 방송 화면 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월화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 박보검·진영·유정에 위기 닥칠까

    월화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 박보검·진영·유정에 위기 닥칠까

    KBS2 월화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 박보검과 진영이 본격적인 대립 구도를 예고했다. 5일 공개된 KBS2 월화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 예고편에서는 (진영 분)이 이영(박보검 분)에게 “저하께서 대리청정을 하시려는 이유 말입니다”라며 날을 세우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이영이 “조선에서 외척을 몰아내기 위함이다”라고 말해 두 사람의 관계가 어떻게 펼쳐질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한 내시들을 관리하는 마종자(최대철 분)가 홍라온(김유정 분)을 보며 “볼수록 계집에 뺨 치게 생겼단 말이야”라고 말해 라온의 ‘남장여자’ 정체가 탄로날지 스토리 전개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날 조하연(채수빈 분)의 첫 등장도 예고돼 눈길을 끈다. 조하연이 등장하는 곳은 축제 분위기가 가득한 저잣거리다. 이 곳에서 조하연은 이영과 첫 만남을 가진다. 이영이 풍등을 파는 사람에게 “소원은 빌고 싶은데 돈이 없는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거라”고 말하면서 조하연을 눈짓으로 가리켜 두 사람이 어떤 관계로 이어질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마지막으로 윤성의 할아버지인 김헌(천호진 분)이 “입막음은 그리 하는 것이 아니야. 숨통을 끊어서 닫게 만들어야지”라고 말하는 동시에 물에 빠진 라온을 구하는 이영의 모습이 보이며 라온의 목숨마저 위태로워지는 것은 아닌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KBS2 월화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은 이날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임효진 인턴기자 3a5a7a6a@seoul.co.kr
  • ‘구르미 그린 달빛’ 채수빈 첫 등장, 박보검과 어떤 사이?

    ‘구르미 그린 달빛’ 채수빈 첫 등장, 박보검과 어떤 사이?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에 배우 채수빈이 본격 등장함을 알리는 캐릭터 소개 영상이 공개됐다. 채수빈은 오늘 5일 방송되는 KBS 2TV 월화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극본 김민정, 임예진/연출 김성윤, 백상훈/제작 구르미그린달빛 문전사, KBS미디어) 5부에서 세자빈 조하연 역으로 첫 등장하면서 극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세자빈 조하연은 청순하고 단아한 외모와는 달리 냉철한 판단력과 당당함으로 이영(박보검 분)을 찾아가 직접 정략결혼을 제안하는 당돌함을 가진 신여성 캐릭터다. 조하연 역은 양반가 자제임에도 개화기 신여성 같은 신선한 매력이 있는 캐릭터로, 뒤로 갈수록 중요한 역할이라고 ‘구르미 그린 달빛’의 강병택 CP가 인터뷰를 했을 정도로 제작진들에게 큰 기대를 받고 있다. 특히 제작발표회에서 공개된 하이라이트 영상에서 짧게 등장했지만, 채수빈의 단아한 자태와 당당하지만 귀여움이 묻어나는 연기 모습은 기존의 ‘구르미 그린 달빛’ 시청자들에게도 궁금증과 함께 기대치를 더욱 높이고 있는 상황이다. 지난 4일 소속사 SNS를 통해 공개된 영상에서 채수빈은 “조하연은 현대적인 가정에서 자라 당차고 자기 주장도 강한 아이다. 딸 바보 아빠 밑에서 사랑을 많이 받고 자라서 건강하고 밝은 성격이다”라며 캐릭터 성격을 먼저 설명한 후, 이어 “그러한 아이가 영이를 만나 처음으로 내 뜻대로 되지 않는 큰 벽을 만나게 되면서 한 인물이 변화해가는 과정을 보여줄 수 있을 것 같다.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 드린다”는 말로 앞으로 이야기 전개를 설명하며 귀여운 미소로 소개를 마쳤다. 거기에 더해 채수빈은 분홍색 한복과 다양한 장신구를 한 모습으로 등장해 명문가 가문 규수다운 아름다운 자태를 선보여 보는 이의 시선을 끈다. 데뷔한 후 짧은 경력이지만 애절한 북한 스파이에서 심청이, 밝고 착한 취업 준비생, 자신의 목표를 위해 친구까지 이용하는 얄미운 우등생 역까지 쉴 틈 없이 다양한 역에 도전해 신인상 2관왕을 이루며 그 노력을 인정받았던 채수빈이 이번에 또 다른 성격의 배역을 맡아 어떻게 소화해낼지 주목하게 만든다. 한편 3회만에 시청률 16%를 돌파하는 저력을 선보이며 큰 화제를 모으고 있는 ‘구르미 그린 달빛’ 5부는 5일 오후 10시에 방영될 예정이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구르미 그린 달빛’ 박보검·김유정 로맨틱 풍등 데이트 ‘심쿵 눈빛’

    ‘구르미 그린 달빛’ 박보검·김유정 로맨틱 풍등 데이트 ‘심쿵 눈빛’

    ‘구르미 그린 달빛’ 박보검과 김유정이 아름다운 풍등 데이트를 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5일 방송되는 KBS2 월화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 측은 박보검(이영)과 김유정(홍라온)의 풍등 데이트 스틸컷을 공개했다. 궁에서 벗어난 왕세자 이영과 위장 내시 홍라온은 이번 데이트를 통해 아름다운 감성 로맨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영과 라온은 축제 분위기가 가득한 저잣거리로 나선다. 각별한 벗 혹은 연인처럼 둘만의 시간을 보내던 중, 소원을 이뤄준다는 풍등을 사이에 두고 영과 라온은 마주보게 된다. 스틸 속 아름다운 분위기만큼 설레는 두 사람의 눈 맞춤은 보는 이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구르미 그린 달빛’ 측은 “이날 방송분에서는 김유정을 향한 박보검의 진심을 엿볼 수 있는 에피소드와 대사들로 한층 업그레이드된 궁중 로맨스를 펼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서로를 바라보는 눈빛과 감정들이 조금씩 변해가는 박보검과 김유정이 어떤 아름다움과 설렘을 선사할지 기대 부탁드린다”는 입장을 전했다. 한편, KBS2 월화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은 이날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임효진 인턴기자 3a5a7a6a@seoul.co.kr
  • ‘1박2일’ 박보검, 일어나자마자 이불정리 ‘반전 등근육까지..눈호강’

    ‘1박2일’ 박보검, 일어나자마자 이불정리 ‘반전 등근육까지..눈호강’

    ‘1박2일’ 박보검이 바른생활 사나이로 등극했다. 4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1박2일’에서는 자유여행대첩 3탄이 그려졌다. 이날 아침 기상송이 울리자 박보검은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이불부터 정리했다. 이어 옷차림새와 얼굴 매무새를 가다듬었다. 옷을 갈아입을 때는 카메라를 고려해 등을 보이고 상의를 탈의했다. 특히 탄탄한 등 근육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이날 차태현 팀(차태현, 데프콘, 김종민, 박보검)과 김준호 팀(김준호, 윤시윤,정준영,김준현)은 시민들과 즉석에서 복불복 대결을 펼치는가 하면, 하루 동안 찍은 여행 사진을 SNS에 업로드 해 ‘좋아요’ 수를 올리는 등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며 여행을 이어갔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연기 위해서라면 문제없어요”…‘뚱보’ 특수분장 도전한 연예인 10인

    “연기 위해서라면 문제없어요”…‘뚱보’ 특수분장 도전한 연예인 10인

    영화나 드라마에서 종종 특수분장으로 파격 변신한 배우들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연예인이라면 예쁘고 멋져 보이고 싶은 것이 당연지사. 하지만 스타들은 오직 자신이 맡은 캐릭터를 위해 과감히 특수분장에 도전하는데요. 최근에는 배우 정혜성이 KBS2 월화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에서 다소 후덕한 체형의 공주 역할을 위해 특수분장을 하고 카메라 앞에 섰습니다. 특수분장을 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보통 4~5시간. 오직 작품을 위해 고통스럽고 긴 작업시간을 견디며 특수분장에 도전한 스타들을 살펴봤습니다. 1. ‘구르미 그린 달빛’ 정혜성 정혜성은 최근 KBS2 월화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에서 왕세자 이영(박보검 분)의 여동생 명은 공주 역을 맡아 열연 중입니다. 통통한 공주 역할을 위해 특수분장에 도전한 정혜성. 정혜성이 명은공주로 변신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총 4시간 30분 정도. 얼굴과 목, 손 등에 실리콘으로 만든 인조 피부를 붙이고 한복 안에 몸집을 커 보이게 하기 위한 팻슈트까지 껴입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 ‘드림하이’ 아이유 아이유는 KBS2 ‘드림하이’(2011)을 통해 ‘뚱보’ 특수분장에 도전했습니다. 그는 기린예고 동창생 제이슨(장우영 분)에게 한 눈에 반한 후 피나는 다이어트에 성공하는 초밥소녀 필숙 역을 맡았습니다. 제작진에 따르면 아이유의 특수분장을 위해 총 6천만원이 소요됐으며, 분장 시간은 총 5시간이 걸린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3. ‘로맨스타운’ 정겨운 “먹을 때도 입이 잘 안 벌어져서, 한 입에 쏙 들어가는 걸 먹거나 빨대로 빨아먹곤 했다.” KBS2 ‘로맨스타운’(2011)에서 150kg 거구로 변신한 정겨운은 특수분장의 고충에 대해 이와 같이 말했습니다. 당시 정겨운은 원래 모습을 찾아볼 수 없는 육중한 몸매와 바가지 머리로 파격변신해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4. ‘미녀는 괴로워’ 김아중 특수분장에 도전한 연예인을 언급할 때 김아중을 빼놓을 수 없죠. ‘뚱녀’ 변신의 원조격인 김아중. 그는 영화 ‘미녀는 괴로워’(2006)에서 100kg에 육박하는 거구에서 전신 성형수술로 미녀가 된 강한나 역을 맡았습니다. 6시간에 걸친 특수 분장을 견디며 열연을 펼친 김아중은 해당 영화로 대중들에게 이름을 널리 알렸습니다. 5. ‘허삼관’ 윤은혜 윤은혜는 영화 ‘허삼관’(2015)에서 마을처녀 임분방 역을 맡아 100kg의 거구로 특수분장 했습니다. 감독 하정우는 “임분방 캐릭터는 살집 있고 푸근한 인상이지만 파격적으로 전혀 반대의 외모인 윤은혜 씨에게 제안을 했고 흔쾌히 수락해줬다”며 윤은혜를 캐스팅한 이유를 밝혔습니다. 6. ‘칼잡이 오수정’ 오지호 ‘조각 미남’ 오지호도 과거 SBS드라마 ‘칼잡이 오수정’(2007)을 통해 150kg의 뚱보 특수분장에 도전한 바 있습니다. 그는 극 중 사랑하는 여자에게 버림받은 후 다이어트를 통해 꽃미남으로 거듭나는 고만수 역할을 맡았습니다. 7. ‘오마이비너스’ 유인영 유인영은 KBS2 ‘오 마이 비너스’(2015)에서 과거 120kg이 넘는 거구에서 피나는 다이어트로 몸짱이 된 변호사 오수진 역할을 맡았습니다. 실리콘으로 얼굴과 손 등을 덮고, 몸에 맞게 특수 제작된 의상을 입는 등 장장 3시간이 걸리는 특수분장을 소화해낸 유인영. 그는 “특수 분장으로 사람들이 아무도 알아보지 못해 촬영은 편했지만, 한편으로는 좀 섭섭하더라”며 소감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8. ‘오마이비너스’ 신민아 특수분장에도 미모를 숨길 수 없었던 신민아. 그는 KBS2 ‘오 마이 비너스’(2015)에서 21세기 비너스에서 ‘몸꽝’이 돼버린 강주은 역할을 연기했습니다. 당시 신민아의 특수 분장에는 총 2억 원이 소요됐다고 알려져 많은 화제를 모으기도 했습니다. 9. ‘돈의 화신’ 황정음 황정음은 SBS ‘돈의 화신’(2013)에서 폭식으로 스트레스를 푸는 복재인 역할을 위해 특수분장을 시도했습니다. 그는 “특수분장 때문에 옷을 갈아입고 화장실에 갈 때 10분이 넘게 걸린다”며 “석고를 얼굴에 오랫동안 대고 있어야 해서 답답한 마음에 울기도 했었다”고 특수 분장의 고충을 토로한 바 있습니다. 10. ‘화평공주 체중감량사’ 유진 유진은 KBS2 ‘화평공주 체중감량사’(2011)에서 4시간에 걸친 특수분장을 통해 화평공주로 변신했습니다. 극중 유진이 맡은 화평공주는 결혼 첫날밤 자신을 소박 맞힌 남편에게 충격을 받고 각고의 노력 끝에 체중 감량에 성공, 미모의 여인으로 거듭나는 인물입니다. 김민지 기자 mingk@seoul.co.kr
  • “연기 위해서라면 문제없어요”… ‘뚱보’ 특수분장 도전한 연예인 10인

    “연기 위해서라면 문제없어요”… ‘뚱보’ 특수분장 도전한 연예인 10인

    영화나 드라마에서 종종 특수분장으로 파격 변신한 배우들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연예인이라면 예쁘고 멋져 보이고 싶은 것이 당연지사. 하지만 스타들은 오직 자신이 맡은 캐릭터를 위해 과감히 특수분장에 도전하는데요. 최근에는 배우 정혜성이 KBS2 월화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에서 뚱보 공주 역할을 위해 특수분장을 하고 카메라 앞에 섰습니다. 특수분장을 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보통 4~5시간. 오직 작품을 위해 고통스럽고 긴 작업시간을 견디며 특수분장에 도전한 스타들을 모아봤습니다. 1. ‘구르미 그린 달빛’ 정혜성 정혜성은 최근 KBS2 월화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에서 왕세자 이영(박보검 분)의 여동생 명은 공주 역을 맡아 열연 중입니다. 통통한 공주 역할을 위해 특수분장에 도전한 정혜성. 정혜성이 명은공주로 변신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총 4시간 30분 정도. 얼굴과 목, 손 등에 실리콘으로 만든 인조 피부를 붙이고 한복 안에 몸집을 커 보이게 하기 위한 팻슈트까지 껴입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 ‘드림하이’ 아이유 아이유는 KBS2 ‘드림하이’(2011)을 통해 ‘뚱보’ 특수분장에 도전했습니다. 그는 기린예고 동창생 제이슨(장우영 분)에게 한 눈에 반한 후 피나는 다이어트에 성공하는 초밥소녀 필숙 역을 맡았습니다. 제작진에 따르면 아이유의 특수분장을 위해 총 6천만원이 소요됐으며, 분장 시간은 총 5시간이 걸린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3. ‘로맨스타운’ 정겨운 “먹을 때도 입이 잘 안 벌어져서, 한 입에 쏙 들어가는 걸 먹거나 빨대로 빨아먹곤 했다.” KBS2 ‘로맨스타운’(2011)에서 150kg 거구로 변신한 정겨운은 특수분장의 고충에 대해 이와 같이 말했습니다. 당시 정겨운은 원래 모습을 찾아볼 수 없는 육중한 몸매와 바가지 머리로 파격변신해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4. ‘미녀는 괴로워’ 김아중 특수분장에 도전한 연예인을 언급할 때 김아중을 빼놓을 수 없죠. ‘뚱녀’ 변신의 원조격인 김아중. 그는 영화 ‘미녀는 괴로워’(2006)에서 100kg에 육박하는 거구에서 전신 성형수술로 미녀가 된 강한나 역을 맡았습니다. 6시간에 걸친 특수 분장을 견디며 열연을 펼친 김아중은 해당 영화로 대중들에게 이름을 널리 알렸습니다. 5. ‘허삼관’ 윤은혜 윤은혜는 영화 ‘허삼관’(2015)에서 마을처녀 임분방 역을 맡아 100kg의 거구로 특수분장 했습니다. 감독 하정우는 “임분방 캐릭터는 살집 있고 푸근한 인상이지만 파격적으로 전혀 반대의 외모인 윤은혜 씨에게 제안을 했고 흔쾌히 수락해줬다”며 윤은혜를 캐스팅한 이유를 밝혔습니다. 6. ‘칼잡이 오수정’ 오지호 ‘조각 미남’ 오지호도 과거 SBS드라마 ‘칼잡이 오수정’(2007)을 통해 150kg의 뚱보 특수분장에 도전한 바 있습니다. 그는 극 중 사랑하는 여자에게 버림받은 후 다이어트를 통해 꽃미남으로 거듭나는 고만수 역할을 맡았습니다. 7. ‘오마이비너스’ 유인영 유인영은 KBS2 ‘오 마이 비너스’(2015)에서 과거 120kg이 넘는 거구에서 피나는 다이어트로 몸짱이 된 변호사 오수진 역할을 맡았습니다. 실리콘으로 얼굴과 손 등을 덮고, 몸에 맞게 특수 제작된 의상을 입는 등 장장 3시간이 걸리는 특수분장을 소화해낸 유인영. 그는 “특수 분장으로 사람들이 아무도 알아보지 못해 촬영은 편했지만, 한편으로는 좀 섭섭하더라”며 소감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8. ‘오마이비너스’ 신민아 특수분장에도 미모를 숨길 수 없었던 신민아. 그는 KBS2 ‘오 마이 비너스’(2015)에서 21세기 비너스에서 ‘몸꽝’이 돼버린 강주은 역할을 연기했습니다. 당시 신민아의 특수 분장에는 총 2억 원이 소요됐다고 알려져 많은 화제를 모으기도 했습니다. 9. ‘돈의 화신’ 황정음 황정음은 SBS ‘돈의 화신’(2013)에서 폭식으로 스트레스를 푸는 복재인 역할을 위해 특수분장을 시도했습니다. 그는 “특수분장 때문에 옷을 갈아입고 화장실에 갈 때 10분이 넘게 걸린다”며 “석고를 얼굴에 오랫동안 대고 있어야 해서 답답한 마음에 울기도 했었다”고 특수 분장의 고충을 토로한 바 있습니다. 10. ‘화평공주 체중감량사’ 유진 유진은 KBS2 ‘화평공주 체중감량사’(2011)에서 4시간에 걸친 특수분장을 통해 화평공주로 변신했습니다. 극중 유진이 맡은 화평공주는 결혼 첫날밤 자신을 소박 맞힌 남편에게 충격을 받고 각고의 노력 끝에 체중 감량에 성공, 미모의 여인으로 거듭나는 인물입니다. 김민지 기자 mingk@seoul.co.kr
  • ‘구르미그린달빛’ 박보검♥김유정, ‘영원히 싱글 원해’ 설문조사 1위

    ‘구르미그린달빛’ 박보검♥김유정, ‘영원히 싱글 원해’ 설문조사 1위

    ‘구르미그린달빛’ 박보검과 김유정이 영원히 싱글이었으면 하는 남녀연예인으로 선정됐다. 결혼정보회사 디노블은 공식 블로그를 통해 22세 이상 미혼남녀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8월 16~24일, 306명 참여) ‘영원히 싱글이었으면 하는 남녀 연예인 1위’로 박보검과 김유정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결과는 시청자들의 전폭적 사랑을 받고 있는 KBS 2TV 월화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에서 호흡을 맞추고 있는 박보검(43%)과 김유정(36%)이 나란히 1위를 차지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구르미 그린 달빛’은 츤데레 왕세자 이영(박보검)과 남장 내시 홍라온(김유정)의 예측불허 궁중위장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다. 박보검과 김유정의 한층 성장한 연기력과 완벽한 케미를 인정받으며 월화극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이어 영원히 싱글이었으면 하는 남녀 연예인 2위에는 각각 모델 남주혁(21%)과 가수 겸 배우 아이유(27%)가 올랐다. 남주혁과 아이유 역시 SBS 월화드라마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에 함께 출연 중이다. 디노블 관계자는 “무더위가 한풀 꺾이고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계절을 맞이해 싱글남녀를 대상으로 영원히 싱글이었으면 하는 남녀 연예인에 대해 설문조사를 한 결과 박보검과 김유정이 1위를 차지했다”며 “드라마에서 환상적인 호흡을 자랑하는 두 배우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는 결과”라고 설명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구르미 그린 달빛’ 이영, 홍라온 최강 케미 ‘김유정-박보검 얼굴 맞대고..’

    ‘구르미 그린 달빛’ 이영, 홍라온 최강 케미 ‘김유정-박보검 얼굴 맞대고..’

    ‘구르미 그린 달빛’ 김유정과 박보검의 커플샷이 공개됐다. 1일 김유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그대 마음에 비친 내 마음은 마치 반짝반짝 윤슬 같아요. 그대 마음에 물든 내 마음은 마치 은은한 꽃구름 같아요”라는 글과 함께 박보검과 찍은 셀카를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유정과 박보검은 각각 무희와 왕세자 옷을 입고 얼굴을 맞댄 채 다정한 모습이다. 한편 KBS 2TV 월화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에서 왕세자 이영(박보검 분)과 남장내시 홍라온(김유정)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사진 = 김유정 인스타그램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정오의 희망곡’ 라붐 “박보검 신곡 홍보, 깜짝 놀랐다” 감사 인사

    ‘정오의 희망곡’ 라붐 “박보검 신곡 홍보, 깜짝 놀랐다” 감사 인사

    ‘정오의 희망곡’에 출연한 라붐이 박보검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1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스페셜 초대석 ‘라이브 온에어’에는 특별 게스트로 걸그룹 라붐(지엔, 소연, 해인, 유정, 솔빈, 율희)이 자리했다. 이날 DJ 김신영은 “박보검 씨가 라붐의 신곡이 좋다고 직접 SNS에 올렸던데 혹시 봤냐”고 질문했다. 이에 라붐 멤버들은 “진짜 너무 깜짝 놀랐다. 우리 눈을 의심했다”며 놀람과 동시에 기뻤던 당시 심경을 전했다. 특히 멤버 지엔은 “계정이 박보검 씨가 맞는지 너무 궁금해서 직접 SNS를 들어가 확인했는데 진짜 박보검 씨였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라붐은 지난달 23일 신곡 ‘푱푱’(Shooting Love)를 공개한 후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임효진 인턴기자 3a5a7a6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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