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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티아라, ‘순수’ & ‘섹시’ 티저 영상 공개

    티아라, ‘순수’ & ‘섹시’ 티저 영상 공개

    신예 걸그룹 티아라의 음반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티아라의 소속사 코어콘텐츠미디어는 24일 오후 온라인 음악사이트 엠넷닷컴(Mnet.com)을 통해 싱글앨범 타이틀곡 ‘거짓말’과 수록곡 ‘놀아볼래?’의 2가지 티저 영상을 전격 공개했다. ‘국민 남동생’ 유승호의 출연으로 화제를 모은 ‘거짓말’ 영상 속에서 티아라 멤버들은 순수한 커플 연기를 선보였다. 특히 티아라 멤버 지연은 유승호와 풋풋한 키스신을 연기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놀아볼래?’에서는 티아라 멤버들의 파워풀한 댄스와 수준급의 랩 실력이 공개됐다. ‘거짓말’의 순수한 소녀 이미지와는 달리 ‘놀아볼래?’ 속 티아라는 섹시한 매력을 발산하며 보는 이들을 압도한다. 한편 티아라는 기존 멤버 은정 효민 지연에 가수 전영록과 배우 이미영의 딸로 알려진 보람, 큐리, 소연 등 새 멤버를 투입해 새롭게 구성됐다. 오는 29일 MBC ‘황금어장’의 ‘라디오스타’ 코너를 통해서 방송에 모습을 드러낼 티아라는 30일 엠넷 ‘엠카운트다운’ 31일 KBS 2TV ‘뮤직뱅크’ 등을 통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사진제공 = 코어콘텐츠미디어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해운대’ 첫날 관객 16만…‘해리포터’ 누르고 1위

    ‘해운대’ 첫날 관객 16만…‘해리포터’ 누르고 1위

    한국형 재난 블록버스터 영화 ‘해운대’(감독 윤제균·제작 JK필름)가 개봉 첫날 압도적인 관객 동원으로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2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22일 첫 포문을 연 ‘해운대’는 개봉 첫 날 전국 517개 스크린에서 16만 6170명의 관객을 동원해 당일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특히 ‘해운대’ 개봉 전까지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던 ‘해리포터와 혼혈왕자’는 비슷한 스크린 수(스크린 516개)에서도 ‘해운대’의 절반에 미치지 못하는 7만 7500명을 동원해 2위로 밀려났다. 그동안 한국영화는 ‘트랜스포머: 패자의 역습’ ‘해리포터와 혼혈왕자’ 등 할리우드 외화에 밀려 4주 동안이나 박스오피스 1위 접근하지 못했다. 하지만 흥행 청신호를 켠 ‘해운대’가 주말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를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개봉했거나 개봉을 앞둔 한국영화 상호간의 시너지 효과 역시 기대해 볼 수 있게 됐다. 한편 영화 ‘해운대’는 부산 해운대에서 쓰나미라는 엄청난 재난을 맞닥뜨린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영화 ‘색즉시공’ ‘1번가의 기적’ 등을 연출한 윤제균 감독의 ‘해운대’는 설경구 하지원 박중훈 엄정화 등 한국 대표 배우들의 출연으로 화제를 모았던 바 있다. 사진제공 = JK필름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제13회 부천영화제 폐막식 ‘화려한 여정’ 마무리 (종합)

    제13회 부천영화제 폐막식 ‘화려한 여정’ 마무리 (종합)

    제13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이하 부천영화제) 23일 오후 7시 경기도 부천시민회관에서 화려했던 여정을 마무리했다. 장항준 홍지영 감독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폐막식에는 영화제 홍보대사 ‘피판레이디’ 이영진, 심사위원으로 활약한 추상미, 영화제 조직위원장인 홍건표 부천시장, 한상준 영화제 집행위원장, 등이 참석해 유종의 미를 거두는 자리에 함께했다. 폐막행사에 앞선 진행된 레드카펫 행사에는 배우 이영진 김흥수를 비롯, 폐막식 사회자인 장항준 홍지영 감독이 등장해 환호를 받았다. 또한 영화 ‘데스노트’로 한국에서도 큰 인기를 누리는 일본배우 미츠시마 히카리, 배우 이코 우웨이스도, 가렛 후 에번스 감독 등 해외 영화인들도 모습을 보였다. 전자 바이올린 축하공연으로 시작된 폐막행사는 “어느 때보다 짧았던 영화제”라며 지난 영화제 기간을 회상한 한상준 집행위원장의 감사인사와 영화제 경과보고로 이어졌다. 특히 올해 부천영화제는 매진된 상영작 수의 증가, ‘싱가포르의 밤’ 행사를 통한 ‘괴물2’의 해외 제작비 지원 등 많은 수확을 거뒀다. 수상작에는 총 13편이 뽑혔다. 장편 감독상은 인도네시아 조코 안와르 감독의 ‘포비든 도어’가 받았으며, 홍콩 단테 람의 ‘비스트 스토커’가 장편 감독상을 수상했다. 미국 리처드 게일 감독의 ‘살인의 막장’과 정유미의 ‘먼지아이’ 등이 단편 부문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영화 ‘마카브르’로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싱가포르 배우 샤리파 다니쉬는 직접 폐막식에 참석해 기쁜 수상 소감을 밝혔다. ‘폰티풀’의 섬뜩한 연기로 남우주연상을 받은 스티븐 맥하티는 개인 사정으로 인해 폐막식에 불참해 이메일로 수상소감을 전했다. 한편 올해 부천영화제의 심사를 총 지휘한 토니 레인즈 영화평론가는 한국어로 심사 후기를 준비해 객석으로부터 큰 박수를 받기도 했다. 홍건표 조직위원장은 폐막 선언을 통해 “이 순간부터 내년 제14회 영화제를 내실 있고 알차게 준비해 성숙된 모습으로 찾아뵐 것을 약속드린다.”라고 말했다. 부천영화제는 오는 26일까지 수상작들과 함께 영화 ‘국가대표’ ‘하늘과 바다’ ‘밀레니엄’ ‘메란타우’ 등을 앙코르 상영할 예정이다. 사진제공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부천 경기)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국가대표’ 하정우 “아버지 김용건과 함께 출연”

    ‘국가대표’ 하정우 “아버지 김용건과 함께 출연”

    배우 하정우가 영화 ‘국가대표’(감독 김용화·제작 KM컬쳐)에 아버지인 김용건과 함께 출연한 소감을 밝혔다. 22일 오후 서울 삼성동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열린 영화 ‘국가대표’ 언론시사회에 참석한 하정우는 “‘국가대표’를 통해 아버지와 처음으로 영화에 함께 출연했다.”며 “소중한 추억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극중 입양아 차헌태로 분한 하정우는 엄마를 찾아 한국에 왔다가 방 코치(성동일 분)의 설득으로 한국 스키점프 국가대표로 성장하는 모습을 연기했다. 배우 김용건은 극중 올림픽 유치 위원장으로 출연해 아들 하정우와 첫 호흡을 맞췄다. 이번 시사회를 통해 처음 ‘국가대표’를 봤다는 하정우는 “영화를 보니 이젠 내가 참 늙었구나 생각했다.”고 말해 객석의 웃음을 끌어냈다. ‘국가대표’에서 스키점프 선수로 분한 배우들은 점프 장면을 촬영하기 위해 와이어를 매고 정상에서 내려와 점프하기 직전까지를 실제로 연기했다. 하정우는 “출발대에 대기할 때마다 12층 난간에 걸터앉은 듯한 공포를 느꼈다.”며 “실수가 생명을 위협할 만큼 위험한 장면들이 많아 신경을 곤두세웠다.”고 힘들었던 시간들을 회상했다. 또 영화 촬영 중 손목 부상으로 고생한 하정우는 “손목 부상 때문에 아픈 것보다도 동료 배우들과 열렬한 어깨동무를 할 수 없어 안타까웠다.”고 장난스럽게 말하기도 했다. 한편 ‘국가대표’는 열악한 현실 속 모두가 불가능하다고 믿었던 도전에 성공한 한국 스키점프 선수들의 실화를 모티브로 한 영화다. 영화 ‘미녀는 괴로워’를 연출한 김용화 감독의 신작으로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는 이 영화는 오는 30일 개봉 예정이다.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 / 사진=한윤종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남상미 “금융가와 열애? 금시초문”

    남상미 “금융가와 열애? 금시초문”

    배우 남상미가 갑작스레 불거진 열애설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22일 오전 한 매체는 남상미가 지난해 지인의 소개로 5세 연상의 금융 전문가와 만나 지난봄부터 연인관계로 발전했다고 보도했다. 남상미와 열애설이 난 금융전문가는 연예기획사와 유명 의류브랜드에 지분을 소유하고 있는 재력가로 알려졌다. 하지만 남상미는 22일 다른 매체를 통해 “금융 쪽에 아는 사람이 없다.”며 열애설을 일축했다. 지난달까지 남상미와 함께했던 전 소속사 관계자는 “당시 따로 만나는 사람은 없었던 것으로 알고 있지만 정확한 근황은 알지 못한다.”며 말을 아꼈다. 한편 ‘얼짱’으로 유명세를 타며 연예계에 데뷔한 남상미는 지난해 SBS 드라마 ‘식객’으로 사랑받았다. 또 내달 13일 개봉을 앞둔 공포영화 ‘불신지옥’을 통해 올 여름의 호러퀸 등극을 노리고 있다. 사진제공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김지석 “내 영화 ‘국가대표’ 보며 눈물흘려”

    김지석 “내 영화 ‘국가대표’ 보며 눈물흘려”

    배우 김지석이 주연으로 나선 영화 ‘국가대표’(감독 김용화·제작 KM컬쳐)를 처음 본 소감을 전했다. 22일 오후 서울 삼성동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열린 영화 ‘국가대표’ 언론시사회에 참석한 김지석은 “내가 출연한 영화를 보고 스스로 눈물을 흘렸다면 이상하다고 하실 지도 모르겠지만, 정말 눈물이 났다.”고 쑥스럽게 밝혔다. 이에 함께 출연한 배우 김동욱도 “나 역시 눈물이 나더라.”며 김지석의 말에 동감했다. 영화 ‘국가대표’에서 김지석은 나이든 할머니와 동생을 돌봐야하는 소년가장 칠구로 분했다. 어려운 집안을 부양해야하는 칠구는 군대 면제를 받기 위해 스키점프 국가대표에 도전하게 된다. ‘국가대표’의 결과물에 만족한다는 김지석은 본인이 연기한 칠구가 다른 배우들보다 멋진 스키점프를 보여주는 장면이 적었다는 점을 유일한 아쉬움으로 꼽았다. 또 “와이어를 달고 연기하는 것이지만, 실상 스키점프 준비대에 올라서면 그 공포는 상상을 초월한다.”고 밝힌 김지석은 “촬영이 시작됐는데도 스태프들이 와이어 줄을 잘 잡고 있는지 자꾸만 확인했다.”며 촬영 당시를 회상했다. 한편 ‘국가대표’는 한국에서 비인기 종목으로 구분되는 스키점프 선수들이 열악한 현실 속에서도 모두가 불가능하다고 믿었던 성공을 이뤄낸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다. 배우 하정우 김지석 등이 실제 국가대표 선수에 버금가는 훈련을 통해 열연을 펼친 영화 ‘국가대표’는 영화 ‘미녀는 괴로워’로 연출력을 인정받은 김용화 감독의 신작이다. 오는 30일 스키점프의 설원으로 관객을 초대할 예정이다.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 / 사진=한윤종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고은아, ‘제2의 김혜수’ 차세대 섹시퀸 예약

    고은아, ‘제2의 김혜수’ 차세대 섹시퀸 예약

    고은아가 영화 ‘10억’(감독 조민호·제작 이든픽쳐스)을 통해 ‘제2의 김혜수’라는 별명에 걸맞은 매력을 발산한다. 영화 ‘10억’에서 강남 텐프로 출신의 연기지망생 이보영으로 분한 고은아는 도발적인 매력을 아낌없이 드러낼 예정이다. ‘10억’의 조민호 감독은 “고은아는 집중력이 대단한 천상 배우”라며 “영화 촬영 당시부터 박해일 박희순 등 선배 배우들 틈에서도 기죽지 않고 넘치는 끼를 발휘했다.”고 칭찬한 바 있다. 고은아는 그동안 CF와 뮤직비디오 브라운관 스크린을 넘나들며 신세대 유망주로 활약해 왔다. 소녀의 이미지에서 벗어나 글래머러스한 몸매를 공개하며 ‘제2의 김혜수’라는 호칭을 얻은 고은아는 ‘10억’을 통해 보다 발전한 모습으로 관객을 놀라게 할 전망이다. 한편 영화 ‘10억’은 서호주의 대자연 속 오지를 무대로 상금 10억이 걸린 잔혹 서바이벌 게임쇼를 그린 스릴러 영화다. 고은아 외에 배우 박해일 박희순 신민아 이민기 이천희 등 연기파 배우들이 총출동해 화제를 모았다. 오는 8월 6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사진제공 = 이든픽쳐스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정윤기가 사랑하는 스타, 공간 그리고 패션 (인터뷰②)

    정윤기가 사랑하는 스타, 공간 그리고 패션 (인터뷰②)

    톱스타들과 함께하며 그들의 스타일과 패션을 창조하는 스타일리스트 정윤기(39)의 일상은 물론 화려하다. 정윤기는 절친한 탤런트 이혜영과 함께 쇼핑하고, 배우 권상우와 카페에서 담소를 나눈다. “차승원, 송윤아, 김정은, 정우성처럼 오랫동안 함께한 배우들과는 친구처럼 지내요. 최근 스타일링을 맡았던 수영선수 박태환 군과 전화 통화도 자주 하구요.” ◇스타일리스트, 이럴 땐 상처받아 하지만 힘들 때도 많다. 스타일리스트로서 가장 마음이 아픈 건 역시 ‘베스트 드레서’와 ‘워스트 드레서’가 극명하게 갈릴 때다. “특히 제가 동시에 스타일링한 배우 중 ‘베스트’와 ‘워스트’가 나뉘면 그렇게 속상할 수가 없어요. 누군가 베스트 드레서로 뽑히면 다른 배우들에게 너무 미안해요.” 한 예로 정윤기는 배우 손예진을 들었다. 청룡영화제에서 베스트 드레서로 꼽힌 손예진이 대한민국영화제에서는 워스트 드레서로 추락한 것이다. 얼마나 안타깝고 아쉬웠는지 모른다며 정윤기는 한숨을 쉬었다. 또 애써 대중들에게 사랑받는 스타일 아이콘으로 만들어줬더니 훌쩍 떠나가는 사람들을 볼 때 정윤기는 스타일리스트란 직업에 회의를 느끼기도 한다. “스타일리스트라는 직업은 인간적 교감과 믿음이 가장 중요해요. 깨물어서 안 아픈 손가락 있나요. 제가 스타일을 담당했던 배우들이 떠날 때는 너무 힘들죠.” ◇정윤기가 추천하는 패션 플레이스 이처럼 심신이 힘들 때 혹은 스타일링의 영감이 필요할 때 정윤기가 주로 찾는 장소는 패션 멀티숍들이다. “지금 우리가 앉아 있는 스수와(Ce Soir)를 자주 방문해요. 럭셔리하고 빈티지한 제품들이 많아 제가 즐겨 찾는 멀티숍입니다.” 정윤기 외에도 김성일, 한혜연 등 많은 스타일리스트들이 선호하는 청담동 편집매장 스수와는 키치하고 펑키한 감성의 브랜드를 위주로 빈티지 액세서리 드레스 슈즈 등 트렌디 컬렉션을 선보인다. 액세서리로 포인트를 주는 스타일을 즐긴다는 정윤기는 특히 스수와에서 만날 수 있는 빈티지의 느낌을 살린 실용적인 디자인의 다양한 쥬얼리에 반했다고 했다. “또다른 곳으로는 패션과 리빙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텐코르소코모(10 Corso Como)를 추천합니다. 북유럽 스칸디나비안 스타일의 인테리어 속에서 새로운 아이템을 발굴하고 싶다면 멀티숍 프로젝트민트를, 독특한 남성 패션 제품을 찾는다면 분더숍맨(Boon The Shop Men)을 방문해 보세요.” 눈 감고 있는 시간이 아까워 하루에 6시간 이상 잔 적이 없다는 정윤기는 한국 최고의 스타일리스트라는 타이틀을 얻었지만 아직도 욕심이 많다. “패션을 이해하기 위해 많이 보는 것만큼 좋은 게 없어요. 그래서 다양한 브랜드의 제품들을 선별해 놓은 멀티숍을 둘러보는 건 참 많은 공부가 됩니다.” 패션이란 사실 소비에서 시작됐지만 자기 만족이자 자기전투력으로 발전했다고 말하는 스타일리스트 정윤기의 소망은 하나다. 바로 모든 사람들이 패션을 사랑하고, 패션을 자기 발전으로 승화시키는 것이다.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 / 사진=강정화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감독’ 구혜선 “차기작 진행, 캐스팅 중”

    ‘감독’ 구혜선 “차기작 진행, 캐스팅 중”

    단편영화 감독으로 데뷔한 배우 구혜선이 차기작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감독 자격으로 제13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를 방문 중인 구혜선은 21일 오후 경기도 부천CGV에서 열린 영화 ‘유쾌한 도우미’의 ‘관객과의 대화’에 참석해 “차기작으로 미스터리 음악 영화를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차기작은 ‘유쾌한 도우미’보다 더 편안하게 접근할 수 있는 영화로 만들 생각”이라는 구혜선은 현재 첼리스트를 주인공으로 한 차기작의 시나리오를 완성해 배우 캐스팅에 들어갔다. 한편 구혜선의 감독데뷔작 ‘유쾌한 도우미’는 구원받고자 성당을 찾아온 사람들에게 안락사를 행해주는 신부와 수녀, 그리고 이들을 찾아온 성진이라는 남자의 일주일을 담은 14분 분량의 단편작품이다. 올해 부천영화제의 단편영화 상영작으로 선정된 ‘유쾌한 도우미’는 지난 5월 부산아시아단편영화제에서 관객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사진제공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해운대’ 하루 앞당긴 22일 개봉…자신감 표출

    ‘해운대’ 하루 앞당긴 22일 개봉…자신감 표출

    한국형 재난영화 ‘해운대’(감독 윤제균·제작 JK필름)가 개봉일을 하루 앞당겼다. 당초 오는 23일 개봉 예정이었던 ‘해운대’는 지난 16일 언론시사회 후 호평에 힘입어 개봉일을 하루 앞당긴 22일로 확정했다. ‘해운대’의 배급사인 CJ엔터테인먼트는 21일 오후 “극장 측 요청에 따라 22일 개봉하기로 했다.”며 관객과 평단의 긍정적인 반응을 통한 결정에 자신감을 드러냈다. 한편 영화 ‘해운대’는 한국 최대 휴양지인 해운대에서 쓰나미라는 엄청난 재난을 맞닥뜨린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영화 ‘색즉시공’ ‘1번가의 기적’ 등 독특한 소재와 섬세한 연출로 인정받은 윤제균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해운대’는 설경구 하지원 박중훈 엄정화 등 한국 대표 배우들의 합작으로도 화제를 모았다. 오는 22일 하루 앞당겨 개봉한다. 사진제공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스타일리스트 정윤기, 패션 속 스타와 함께하는 사람 (인터뷰①)

    스타일리스트 정윤기, 패션 속 스타와 함께하는 사람 (인터뷰①)

    스타일리스트 정윤기(39)는 15년째 톱스타들의 스타일을 만들어온 패션계의 마법사다. 스타일리스트 1세대, 국내 남자 스타일리스트 1호, 1998년부터 이끌어온 패션홍보대행사 인트렌드 대표 등등 그를 설명하는 수식어는 너무 다양하다. 서울 청담동의 편집매장 스수와(Ce Soir)에서 만난 정윤기는 스스로를 “패션 속에서 스타들과 함께하는 스타일리스트”라고 소개했다. ◇‘의사’ 엄정화와 ‘패션에디터’ 김혜수 만들기 지금껏 스타일링을 맡은 배우가 몇 명이나 되느냐는 질문에 정윤기는 다소 어려운 표정을 짓는다. “지금 전적으로 스타일을 맡고 있는 스타는 20명 정도에요. 하지만 그동안 함께 작업해온 연예인은 200명이 훨씬 넘어요.” 드라마 광고 잡지 레드카펫 등 영역을 넘나들며 연예인들의 스타일을 담당해온 정윤기는 그의 패션 스타일 휘하에 스타 군단을 거느리고 있다. 정윤기의 스타일링을 가장 쉽게 만날 수 있는 영역은 역시 드라마다. 종영한 드라마 ‘온에어’에서 드라마작가로 활약한 송윤아의 스타일은 드라마 만큼 인기를 끌었다. 또한 ‘내조의 여왕’에서 이혜영의 럭셔리하고 사랑스러운 스타일을 만들어낸 정윤기는 김남주의 스타일을 담당한 절친 스타일리스트 김성일과 선의의 패션 대결을 펼치기도 했다. 현재 KBS 2TV ‘결혼 못하는 남자’(이하 결못남)의 여의사 엄정화와 MBC ‘트리플’의 광고인 이정재, 그리고 방영을 앞둔 SBS ‘스타일’의 패션 에디터 김혜수의 스타일이 바로 정윤기 품속의 작품이다. “드라마 속 주인공의 스타일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캐릭터를 살리는 스타일링이에요. 드라마 시나리오를 꼼꼼히 살펴보고 직업군에 맞게 스타일을 만들죠.” 드라마 ‘결못남’의 엄정화는 여의사로 출연하기 때문에 하얀 가운을 많이 입는다. 하지만 드라마 속 엄정화의 패션은 여전히 빛난다. “‘결못남’의 엄정화 씨는 전문직 여성이잖아요. 그래서 심플하고 현실감 있는 옷을 입죠. 블루 셔츠와 면 팬츠를 활용한 베이직한 스타일을 바탕으로 목걸이 등을 활용한 액세서리 포인트를 주고 있습니다.” 정윤기의 손을 거친 또 한 명의 전문직 남성은 드라마 ‘트리플’의 ‘광고인’ 신활로 분한 이정재다. “제가 생각하는 남성 패셔니스타 트리플은 이정재, 정우성, 다니엘 헤니에요. 사실 이들은 뭘 입어도 멋진 배우들이죠.” 정윤기는 ‘트리플’ 속 이정재의 스타일을 한마디로 ‘뉴 프레피 룩’이라 말했다. “현대 남성들이 누구나 시도해볼 만한 스타일입니다. 누구나 갖고 있는 면 혹은 데님 팬츠, 재킷, 카디건을 활용해 영화 ‘노팅힐’의 휴 그랜트 같은 느낌을 살리려고 했어요.” 정장보다 캐주얼을 멋지게 소화하는 것이 더 힘들다는 정윤기는 화이트 컬러의 면 팬츠에 카디건과 투 버튼 재킷을 매치하면 베이직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분위기를 살릴 수 있다고 강조했다. “김혜수 씨는 프로에요. 더 이상 할 말이 없을 정도로 패셔너블한 스타죠.” 레드카펫의 드레스를 가장 잘 소화하는 배우 중 한 명이라는 김혜수는 정윤기와 오랜 시간을 함께 했다. “드라마 제목도 ‘스타일’이네요. 더 말할 필요도 없죠. 이번 드라마 속에서 김혜수 씨를 통해 파격적인 패션을 볼 수 있을 겁니다.” 정윤기의 인트렌드에 소속된 스타일리스트 윤상미가 담당하는 ‘스타일’ 속 김혜수의 스타일을 ‘절제와 과감’이다. 정윤기는 라인을 살리는 컬러풀한 드레스들로 드라마 속 패션에디터의 면모를 아낌없이 드러낼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스타일리시한 김혜수 씨가 한층 부각될 거예요. 특히 현대 여성이라면 누구나 사랑하는 스틸레토 힐과 잇백 시리즈, 화려한 주얼리 포인트도 대거 등장하니 기대하셔도 좋아요.” 역시 톱 스타일리스트라 불리는 정윤기의 스타일이란 시청자들의 극찬에도 그는 오히려 쑥스러워했다. “패션이라는 게 입히는 사람 손에서 끝나는 게 아니에요. 그걸 입은 사람이 얼마나 잘 소화해내는가, 스타일의 핵심은 바로 거기 있습니다.”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 / 사진=강정화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유진 “팬에게 지적당한 단점에 속상해요”

    유진 “팬에게 지적당한 단점에 속상해요”

    가수 겸 배우 유진이 팬들로부터 지적당한 단점 때문에 속상했던 경험을 밝혔다. 21일 오전 강남 신사동 압구정예홀에서 열린 영화 ‘요가학원’(감독 윤재연·제작 오퍼스픽쳐스) 제작보고회에 참석한 유진은 “이번 영화가 외모 콤플렉스를 다루는데 나도 그 때문에 속상했던 적이 있다.”고 말했다. 스스로에 대해 당당한 것을 트레이드마크라고 생각한다는 유진은 “하지만 속상한 것은 주위 사람들이 지적해주는 내 단점”이라며 쓴웃음을 지었다. 이어 “심지어 팬들도 팬카페에 내 단점을 써 둔다. 내 단점을 나보다 더 잘 알고 있는 것 같다.”고 말해 좌중의 웃음을 유도했다. 지적당한 단점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유진은 “팬카페를 참고해달라.”는 농담으로 답변을 대신했다. 한편 가요계의 요정에서 배우로 변신해 다양한 캐릭터를 선보였던 유진은 영화 ‘요가학원’을 통해 처음으로 호러퀸에 도전한다. 극중 유진은 인기 있는 쇼 호스트였지만 한 순간 후배에게 밀려나 절대적인 아름다움을 갖기 위해 ‘간미희(차수연 분) 요가학원’을 찾는 효정을 연기한다. 일과 사랑, 외모 등 모든 면에서 완벽해야 한다는 강박증에 시달리는 효정을 통해 유진은 현대 여성의 슈퍼우먼 증후군을 보여줄 예정이다. 영화 ‘여고괴담3: 여우계단’을 연출한 윤재연 감독이 여성의 내면을 섬세하게 집어낸 ‘요가학원’은 유진 박한별 등 여배우 7인의 동반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내달 20일 올 여름의 마지막 호러영화로서 개봉을 앞두고 있다.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 / 사진=한윤종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카라, 섹시·도발 ‘은발미녀’ 파격 변신

    카라, 섹시·도발 ‘은발미녀’ 파격 변신

    걸그룹 카라가 사랑스러운 소녀 이미지를 벗고 도발적인 은발미녀로 변신했다. 카라는 정규 앨범 발매에 앞서 21일 두 번째 스틸이미지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사진 속에서 은발을 늘어뜨린 카라는 짙은 스모키 아이 화장과 과감한 액세사리를 통해 도발적이면서도 고혹적인 매력을 발산한다. 카라의 소속사 DSP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번에 발매되는 앨범에서 카라는 음악은 물론 비주얼적인 면에서도 많은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고 전했다. 지난 주말 경기도 남양주에서 뮤직비디오 촬영을 마친 카라는 뮤직비디오 공개에 앞서 24일 티저 영상을 공개할 예정이다. 오는 30일 새 앨범을 발매하는 카라는 다음날인 31일 KBS2 ‘뮤직뱅크’를 통해 컴백 무대를 갖는다. 사진제공 = DSP엔터테인먼트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요가학원’ 감독 “획일화된 미모에 섬뜩함 느껴”

    ‘요가학원’ 감독 “획일화된 미모에 섬뜩함 느껴”

    영화 ‘요가학원’의 윤재연 감독이 아름다움을 소재로 공포영화를 구상한 동기를 설명했다. 21일 오전 강남 신사동 압구정예홀에서 열린 영화 ‘요가학원’ 제작보고회에 배우들과 함께 참석한 윤재연 감독은 “현대 여성들이 추구하는 획일화된 아름다움에 섬뜩함을 느꼈다.”고 밝혔다. ‘미(美)’를 모든 사람들이 갈망하고 결코 피할 수 없는 주제로서 설명한 윤재연 감독은 “외면의 아름다움을 일방적으로 추구하는 분위기를 영화 속에 담고자 했다.”고 전했다. 영화 ‘여고괴담3: 여우계단’을 연출했던 바 있는 윤재연 감독은 공포영화를 주로 제작하는 이유에 대해 “공포영화는 사회 어떤 면을 상징과 은유로 간접 전달할 수 있는 장르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요가학원’을 통해 다이어트로 사망하거나 성형중독으로 본연의 아름다움을 망쳐버린 사례들이 발생하는 현대사회의 폐단과 내면의 아름다움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한편 영화 ‘요가학원’은 완벽한 아름다움에 집착해 ‘간미희(차수연 분) 요가학원’을 찾은 5인 수련생이 일주일 동안의 경험하는 기이한 수련을 통해 만연해 있는 외모지상주의 현실을 묘사한다. 여성의 입장에서 여성의 외모지상주의를 공포로 빚어낸 윤재연 감독의 지휘 아래 유진 박한별 등 아름다운 7인의 여배우들이 열연을 펼치는 ‘요가학원’은 내달 20일 개봉될 예정이다.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 / 사진=한윤종 기자, 서울신문NTN DB@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박한별 “거울 중독증 캐릭터에 공감”

    박한별 “거울 중독증 캐릭터에 공감”

    배우 박한별이 영화 ‘요가학원’(감독 윤재연·제작 오퍼스픽쳐스)에서 맡은 캐릭터에 공감한다는 속내를 드러냈다. 21일 오전 강남 신사동 압구정예홀에서 열린 영화 ‘요가학원’ 제작보고회에 참석한 박한별은 “실제 배우로서 과거의 미모에 집착하는 연주에게 크게 공감했다.”고 밝혔다. 극중 박한별은 최고의 아이돌스타였던 과거에 집착하는 연주로 분해 자신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다고 생각하는 거울중독증 환자를 섬뜩하게 묘사한다. ‘요가학원’의 연주를 일종의 ‘공주병 캐릭터’로 소개한 박한별은 “스스로를 공주병이라 생각하지 않지만 여배우로서 영화 속 연주의 심리를 잘 이해할 수 있었다. 덕분에 연기하기가 비교적 편했다.”고 밝혔다. 이어 “시간의 흐름을 이해하지 못하고 거울에 비친 얼굴에 집착하는 연주가 거울을 볼 수 없는 요가학원의 금기를 어길지 영화를 통해 확인해 달라.”며 많은 기대를 당부했다. 한편 영화 ‘요가학원’은 완벽한 아름다움에 집착해 간미희(차수연 분) 요가학원을 찾은 수련생들의 기이한 비밀 수련을 통해 현대 사회에 만연해 있는 외모지상주의의 현실을 묘사한다. 6년 전 영화 ‘여고괴담3: 여우계단’으로 윤재연 감독과 앞서 인연을 맺은 박한별은 ‘요가학원’을 통해 더 발전된 모습으로 다시 한 번 호러퀸에 도전하게 됐다. 윤재연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영화 ‘요가학원’은 유진 박한별 등 여배우 7인의 동반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내달 20일 개봉 예정이다.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 / 사진=한윤종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박중훈 “조연? 이젠 ‘단체전’도 해봐야죠” (인터뷰①)

    박중훈 “조연? 이젠 ‘단체전’도 해봐야죠” (인터뷰①)

    “마땅한 작품이 없었고, 이것저것 다른 활동도 해 봤죠.” 배우 박중훈을 다시 스크린에서 만난 건 3년의 시간이 흐른 후였다. 다른 장르로 TV에 모습을 드러내기도 했지만 ‘박중훈의 영화’는 꽤 오랜 기간이 지났다. 왜 이리 오랫동안 스크린에 올라오지 않았느냐는 질문에 박중훈은 깜짝 놀란 표정이 됐다. “‘라디오스타’이후 3년 만인가요? 사실 배우 입장에서는 2년 만인데. 아시다시피 그 동안 ‘해운대’도 찍었고 토크쇼라는 것도 해보고, 공백이라는 생각은 들지 않더군요.” ◇개인전 ‘독식’ VS 단체전 ‘조화’ 배우 생활 20년을 훌쩍 넘긴 박중훈은 그 동안 찍은 영화만 40여 편에 이른다. 다양한 작품 속 하나같은 공통점이라면 박중훈이란 배우를 철저히 주연으로 내세운 영화들이었다는 것이다. “스포츠로 치면 개인경기를 참 오랫동안 해왔습니다. 하지만 이젠 단체경기도 해봐야 하는 것이 아닌가 싶더군요.” 영화 ‘해운대’(감독 윤제균·제작 JK FILM)의 포스터 속 박중훈은 하지원과 설경구에 비해 뒤편에 위치하고 있다. 포스터에 얼굴이 조그맣게 나오기는 ‘해운대’가 처음이라며 박중훈은 유쾌하게 웃었다. “‘해운대’에서 주조연급인 김휘 박사 역을 맡았죠. 사실 배우라는 사람들이 깊이 있는 주연을 맡는 데 욕심이 있지만, 여기에만 집착한다면 그건 배우가 아닌 겁니다.” 만약 영화를 결정하는 요인에 주연배우라는 핵심만 강조했다면 이번 ‘해운대’를 비롯해 많은 작품들을 놓쳤을 거라고 박중훈은 장담했다. 과욕이 앞섰던 20대 때와 달라진 점은, 영화에 보탬이 된다면 충분히 만족하는 여유가 생겼다는 것이다. “조연을 맡았다고 연기의 깊이가 낮아져서는 안 됩니다. 깊이는 더 깊어져야 해요. ‘해운대’의 김휘 박사 역이 마음에 들었던 것은 바로 이 부분 때문이죠.” 쓰나미를 예고하는 ‘해운대’의 김휘 박사는 할리우드식 재난영화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기능적인 역할을 담당한다. 박중훈은 여기에 딸에 대한 사랑, 전 부인과의 화해 등 감정적인 요소들을 심어 입체적인 캐릭터를 완성했다. “‘해운대’에서 바라는 것은 하나뿐이에요. 배우와 배우의 만남이란 화학작용 속에서 바로 내 연기가 다른 배우들과 조화를 이루는 것입니다.”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 / 사진=강정화 기자 [ → ‘박중훈 “CG는 맞춤법, 영화의 핵심은 드라마”’(인터뷰②)에서 계속]@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장동건 “오랜만의 표준어 연기 어색해”

    장동건 “오랜만의 표준어 연기 어색해”

    배우 장동건이 4년의 공백을 깨고 영화 ‘굿모닝 프레지던트’(감독 장진·제작 소랑플레이먼트)의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20일 오전 경기도 파주 아트서비스세트장에서 진행된 영화 ‘굿모닝 프레지던트’ 촬영 현장공개 및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장동건은 영화에 대해 “오랜만에 영화 현장으로 돌아와 긴장된다.”며 떨리는 속내를 숨기지 않았다. 장동건은 “그동안 작품에서 외국어나 사투리를 쓰는 연기가 많았는데 오랜만에 표준말로 연기하려니 어색하다.”는 농담으로 말문을 열었다. 코미디 장르에 처음 도전하는 장동건은 “그 동안 진지하고 무거운 역할을 주로 맡아 왔다.”면서 “다음 작품은 꼭 따스하고 잔잔한 감동을 담은 역을 맡겠다고 다짐했는데 ‘굿모닝 프레지던트’의 차지욱이 딱 맞는 캐릭터였다.”고 설명했다. 또 정말 대통령이 된다면 어떻겠느냐는 질문에 대해 “너무 힘들 것 같다. 누가 시켜줘도 하고 싶지 않은 일”이라 답한 장동건은 “배우가 이 세상에서 가장 좋은 직업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여 시선을 끌기도 했다. 한편 장진 감독의 신작 ‘굿모닝 프레지던트’로 4년 만에 국내 영화로 복귀하는 장동건은 젊고 카리스마 넘치지만 첫사랑 이연(한채영 분)을 잊지 못한 최연소 대통령 차지욱으로 분했다. 장동건을 비롯, 이순재 고두심 한채영 임하룡 등 탁월한 캐스팅으로 이미 화제를 모은바 있는 ‘굿모닝 프레지던트’는 장진 감독 특유의 코미디를 그려내 관객들에 다양한 재미를 안겨줄 것으로 기대된다. 올 10월 개봉 예정이다.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 / 사진=강정화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뒷심좋은 ‘거북이’ 끝까지 ‘달린다’…300만 돌파

    뒷심좋은 ‘거북이’ 끝까지 ‘달린다’…300만 돌파

    김윤석 주연의 영화 ‘거북이 달린다’(감독 이연우·제작 씨네2000)가 올해 개봉한 한국영화 중 3번째 300만 관객을 달성했다. 20일 오후 배급사 쇼박스와 홍보사 퍼스트룩은 “‘거북이 달린다’가 마침내 300만 관객의 고지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지난달 11일 개봉한 ‘거북이 달린다’는 ‘터미네이터: 미래 전쟁의 시작’과 ‘트랜스포머: 패자의 역습’ ‘해리포터와 혼혈왕자’ 등 외화들의 거센 공세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관객을 불러 모았다. 이로써 올해 개봉한 한국영화 중 300만 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한 영화는 ‘7급 공무원’과 ‘마더’에 이어 ‘거북이 달린다’가 세 번째 영광을 차지하게 됐다. 한편 ‘거북이 달린다’는 범죄 없는 마을 충남 예산을 배경으로 탈주범(정경호 분)에게 모든 것을 빼앗긴 시골형사(김윤석 분)의 끈질긴 승부를 코믹하면서도 드라마틱하게 그려냈다. 김윤석 정경호 견미리 등 연기파 배우들의 열연과 능청스러운 충청도 사투리 등이 돋보이는 영화 ‘거북이 달린다’는 따뜻한 아날로그적 정서로 관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사진제공 = 씨네2000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박중훈 “CG는 영화 일부분…핵심은 드라마” (인터뷰②)

    박중훈 “CG는 영화 일부분…핵심은 드라마” (인터뷰②)

    재난영화 속의 ‘박사’라는 기능적인 역할에 가족애라는 감성을 심은 박중훈은 ‘해운대’라는 영화 역시 기술이 아닌 감정적 드라마가 핵심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문법’ CG VS ‘핵심’ 드라마 “‘해운대’는 시각적인 부분을 특히 공들여 만든 재난영화입니다. 이 시각적 구현이 ‘해운대’의 배우와 제작진 모두가 가장 부담을 느끼는 부분입니다.” 1980년대와 1990년대 초반까지만 해도 관객들은 국내 영화에 관대했다. 한국영화가 이만큼 해낸 것도 대견하다는 ‘면죄부’가 사라진 것은 국내 영화 기술의 급속한 성장 때문이었다. “이제 관객들은 한국영화에서도 할리우드 수준을 기대하잖아요. 그리고 이런 시각적인 효과가 영화 자체를 평가하는 기준이 되는데, 사실 컴퓨터그래픽(CG) 같은 기술은 영화를 이루는 문법적인 측면 중 하나일 뿐 아닙니까.” 맞춤법 상태가 훌륭하다고 좋은 글이 되는 것이 아닌 것처럼, 영화를 평가하는 잣대가 오직 CG에만 치중되는 것도 문제가 있다고 박중훈은 따끔하게 지적한다. ‘해운대’는 단순히 한국영화의 기술력만을 뽐내기 위한 영화가 아니라는 것이다. “물론 ‘해운대’는 CG에 아주 공을 들인 영화입니다. 시각적인 부분도 아주 훌륭할 것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아요. 하지만 관객들이 ‘해운대’의 ‘사람냄새 나는 드라마’에 더 관심을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오는 23일 개봉을 앞둔 ‘해운대’ 이후 또 어떤 모습으로 관객들 앞에 나설 것이냐는 질문에 박중훈은 일단은 ‘해운대’에서의 활약을 차분히 지켜봐 달라는 당부부터 전했다. “기대했던 만큼 관객들의 호응을 얻지 못한다면 실망스럽겠지만 마냥 풀 죽지도 않을 겁니다. 모두 최선을 다했으니까요. ‘해운대’의 완성도만큼만 평가받았으면 좋겠습니다.” 지난 4개월을 토크쇼를 통해 ‘인터뷰하는 사람’으로 지낸 박중훈은 오히려 인터뷰에 임하는 자세를 배웠다고 역설했다. 누군가의 선택에 응하는 것이 얼마나 좋은 일인지, 일방적으로 선택을 받아왔던 과거에는 몰랐다는 박중훈은 자신의 이름을 건 토크쇼의 실패도 아름다운 경험으로 바꾸었다. 앞으로도 인터뷰 의뢰를 받을 때면 매너 있는 자세와 적극적인 마음으로 임하겠다는 박중훈의 다짐에서 배우 본연의 자세는 어김없이 뿜어져 나왔다.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 / 사진=강정화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한채영 “‘이상형’ 장동건과 함께 해서 행복”

    한채영 “‘이상형’ 장동건과 함께 해서 행복”

    배우 한채영이 이상형으로 꼽았던 배우 장동건과 영화 ‘굿모닝 프레지던트’를 함께 한 소감을 밝혔다. 20일 오전 경기도 파주 아트서비스세트장에서 진행된 영화 ‘굿모닝 프레지던트’(감독 장진·제작 소랑플레이먼트) 촬영 현장공개 및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한채영은 “예전부터 좋아했던 장동건 선배와 함께 해서 영광이었다.”고 말했다. “함께 촬영해보니 장동건은 전에 알던 것보다 훨씬 더 좋은 배우”라고 전한 한채영은 이런 질문에 공개적으로 답하니 부끄럽다는 속내를 드러내 좌중의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장진 감독이 연극 하듯 리허설을 진행한다고 말한 한채영은 “배우들의 이해를 충분히 도우며 촬영을 진행하는 장진 감독 덕분에 많은 공부를 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장진 감독의 신작 ‘굿모닝 프레지던트’는 젊고 카리스마 넘치는 대통령, 한국 최초의 여성 대통령, 임기 말 복권에 당첨된 고령의 대통령 등 한국 대통령 3명의 이야기를 풀어낸 작품이다. 한채영은 한국의 최연소 대통령 차지욱(장동건 분)의 첫사랑인 김이연으로 분했다. 또한 전 대통령(이순재 분)의 딸이자 야당의 외교정책 고문으로 출연하는 한채영은 지성과 미모를 겸비한 한국 최고의 여인을 연기할 예정이다. 한채영을 비롯, 이순재 장동건 고두심 임하룡 등 탁월한 캐스팅으로 이미 화제를 모은바 있는 ‘굿모닝 프레지던트’는 장진 감독 특유의 코미디를 그려내 관객들에 다양한 재미를 안겨줄 것으로 기대된다. 올 하반기 개봉 예정이다.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 / 사진=강정화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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