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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명민·하지원 “당신이 있었기에”…청룡상 남녀주연상

    김명민·하지원 “당신이 있었기에”…청룡상 남녀주연상

    ‘내사랑 내곁에’의 김민명과 하지원 커플이 제30회 청룡영화상에서 남녀 주연상을 함께 수상하며 영광을 서로에게 돌려 시선을 모았다. 2일 오후 8시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 청룡영화상에서 김명민은 ‘박쥐’의 송강호, ‘국가대표’의 하정우 등 쟁쟁한 남우주연상 후보들과 박빙의 승부를 펼친 결과, 남자배우로서 최고의 영예를 안았다. 김명민은 ‘내사랑 내곁에’의 루게릭 환자를 연기하기 위해 20kg 이상을 감량하며 혼신의 연기를 펼쳤다. 하지만 그는 “내가 이런 큰 상을 받을 자격이 있는지 모르겠다.”는 겸손한 말로 소감의 말문을 열었다. 먼저 김명민은 ‘내사랑 내곁에’의 박진표 감독에게 특별히 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루게릭 환자 역할을 맡아 하루하루 말라가는 나를 위해 박진표 감독은 함께 식사를 걸렀다.”고 밝힌 김명민은 “박진표 감독은 내게 최고의 감독이다.”고 말했다. 또한 극중 함께 부부로 열연한 하지원에게도 “너로 인해서 ‘내사랑 내곁에’를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 정말 고맙다.”고 감사의 말을 아끼지 않았다. 김명민의 남우주연상 수상에 이어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하지원은 감격의 눈물을 감추지 못했다. 특히 하지원은 배우 데뷔 11년 만에 주요 영화시상식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해 의미를 더했다. 청룡상 여우주연상 수상에 앞서 인기스타상을 수상한 하지원은 “상에 대한 욕심은 별로 없는데, 인기스타상을 받으러 무대에 올라오니 여우주연상까지 욕심은 났다. 하지만 정말 받게 될 줄은 몰랐다.”고 솔직한 속내를 털어놨다. 특히 하지원은 ‘내사랑 내곁에’로 주연상을 동반 수상한 김명민에게 각별한 마음을 드러냈다. “김명민 선배를 곁에서 지켜봤기 때문에 내가 이 자리에 설 수 있었다. 정말 감사한다.”고 말했다. 한편 김명민과 하지원은 각각 지난달 대종상과 지난 1일의 대한민국 대학영화제에 이어 청룡상 남녀주연상까지 2관왕을 차지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청룡영화상’ 누가 웃을까?

    청룡영화상’ 누가 웃을까?

    올해 영화 축제의 대미를 장식할 제30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이 2일 오후 8시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화려하게 막을 올린다. 청룡영화상은 예산문제 등으로 올해 개최를 포기한 대한민국영화대상과 후보작 논란에 휘말렸던 대종상영화제로 인해 특히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 작품상, 여전히 예측불허 11년 연속 ‘청룡의 여인’인 김혜수와 배우 이범수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번 청룡영화상에서는 박찬욱 감독의 ‘박쥐’와 김용화 감독의 ‘국가대표’가 최다인 10가 부문에 후보로 올랐다. 특히 두 영화는 최우수작품상, 감독상, 남우주연상 등 주요부문에서 서로 경합을 벌일 예정이라 시선을 모은다. 청룡영화상이 올해 최고의 영화를 선정하는 최우수작품상 부문에는 ‘박쥐’와 ‘국가대표’를 비롯해 봉준호 감독의 ‘마더’와 윤제균 감독의 ‘해운대’, 장진 감독의 ‘굿모닝 프레지던트’가 이름을 올렸다. ◆ 김혜자 vs 하지원에 시선집중 ‘영화제의 꽃’이라 불리는 여우주연상에는 ‘마더’의 김혜자와 ‘내사랑 내곁에’의 하지원, ‘박쥐’의 김옥빈, ‘7급 공무원’의 김하늘, ‘애자’의 최강희가 이름을 올렸다. 대종상의 후보 제외로 논란을 빚었던 하지원과 김하늘은 설움을 딛고 청룡상의 여우주연상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특히 하지원은 1일 스크린 데뷔 11년 만에 제5회 대한민국 대학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데 이어 청룡상으로 2관왕을 달성할 수 있을지 기대가 모인다. 또 김혜자가 부산영화평론가협회상, 부일영화상,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에 이어 여우주연상 4관왕 행진을 이어갈지 시선이 집중된다. ◆ 장동건·김명민…별들의 전쟁 남우주연상 부문에서는 어느 때보다 치열한 ‘별들의 전쟁’이 예상된다. ‘내사랑 내곁에’의 김명민과 ‘굿모닝 프레지던트’의 장동건, ‘박쥐’의 송강호, ‘국가대표’의 하정우, ‘거북이 달린다’의 김윤석이 박빙의 승부를 벌이게 됐다. 특히 2004년 영화 ‘태극기 휘날리며’로 제25회 청룡상 남우주연상의 영광을 차지던 장동건이 올해 다시 한 번 ‘청룡의 남자’로 거듭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또 올해 대종상 남우주연상에 빛나는 김명민이 2관왕을 석권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 조연, 신인상도 불꽃 경쟁 남녀 조연상 부문에서는 ‘박쥐’ 속의 모자로 열연한 김해숙과 신하균이 함께 이름을 올렸다. 또 ‘해운대’의 김인권과 이민기가 동시에 남우조연상 후보에 올라 선의의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대종상에서 조연상을 수상했던 ‘마더’의 진구와 ‘애자’ 김영애가 각각 2관왕을 달성할 수 있을지에 관심이 모인다. 생애 단 한 번뿐인 신인상에는 ‘국가대표’의 김지석, 신인감독상 후보에도 이름을 올린 ‘똥파리’의 감독 겸 배우 양익준, ‘과속스캔들’의 박보영, ‘해운대’의 강예원 등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 사진설명 =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하지원·김혜자·김하늘·송강호·김명민·장동건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영화, 한국을 만나다’는 한국판 ‘로마의 휴일’

    ‘영화, 한국을 만나다’는 한국판 ‘로마의 휴일’

    “한국을 배경으로 오드리 헵번의 ‘로마의 휴일’ 같은 영화를 만들고 싶었다.” 5명의 감독들이 한국의 아름다움을 세계에 알리고자 의기투합한 프로젝트 ‘영화, 한국을 만나다’의 제작보고회가 2일 오후 서울 광화문 가든플레이스에서 열렸다, ‘영화, 한국을 만나다’ 프로젝트를 통해 배창호·윤태용·문승욱·김성호·전계수 감독은 각각 제주도·서울·인천·부산·춘천을 배경으로 자신의 개성을 담은 다섯 가지 스타일의 영화를 만들었다. 영화 ‘서울’을 연출한 윤태용 감독은 “유럽과 영미권에는 도시를 주인공으로 내세운 영화가 많은데, 국내에는 드물어 항상 아쉬웠다.”고 말했다. 이어 “1953년 작 ‘로마의 휴일’이 로마를 ‘연인의 도시’로 만든 것처럼 이번 작품을 통해 서울을 로맨스의 공간으로 재탄생시키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고래사냥’ ‘흑수선’ 등으로 유명한 배창호 감독은 제주도를 배경으로 3부작 옴니버스 영화 ‘여행’을 연출했다. “한국의 풍광을 담아낸 영화들이 줄어들어 안타깝다.”고 밝힌 배 감독은 제주도의 이국적인 풍광을 영화 속에 녹여낼 수 있어 작업 내내 즐거웠다는 소감을 전했다. 부산을 배경으로 ‘그녀에게’를 만든 김성호 감독은 “‘영화, 한국을 만나다’ 프로젝트는 단순한 관광 홍보용 영상이 아니다. 도시 속의 이야기를 담아내기 위해 많은 고민을 했다.”고 회상했다. 페이크 다큐멘터리 형식을 빌려 ‘시티 오브 크레인’을 연출한 문승욱 감독은 항구도시이자 개방의 도시인 인천의 속성에 집중했다. 문 감독은 “인천이라는 도시의 현실적인 분위기를 살리기 위해 다큐멘터리로 착각할 만한 영화를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앞선 4명의 감독들과는 달리 전계수 감독은 유명 대도시가 아닌 호젓한 소도시를 선택했다. 전 감독의 ‘뭘 또 그렇게까지’는 춘천으로 여행을 떠난 화가의 시선을 따라 소양호, 청평사 등 춘천의 명소를 담아냈다. 전 감독은 “상투적으로 보일 수도 있지만, 서울 시민의 눈으로 본 여행지 춘천을 표현하기에 관광 명소만큼 좋은 것이 없다.”고 강조했다. 다섯 감독이 만든 5편의 영화 프로젝트 ‘영화, 한국을 만나다’는 2010년 1월 스크린을 통해 각각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또 아리랑국제방송을 통해 총 10부작으로 전 세계 188개국 TV에서 방송된다. 사진설명 =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윤태용·배창호·전계수·문승욱·김성호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 / 사진=이규하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선덕여왕’ MBC 선정 올해 최고 프로그램에

    ‘선덕여왕’ MBC 선정 올해 최고 프로그램에

    드라마 ‘선덕여왕’이 올해 MBC에서 방송된 드라마·예능·시사교양·라디오 등 모든 프로그램 중 최우수 프로그램으로 선정됐다. ‘선덕여왕’은 지난 1일 서울 여의도 MBC방송센터에서 열린 ‘2009 프로그램 제작상 시상식’에서 드라마를 비롯, 예능, 보도 등 전 분야 심사위원들의 이견 없는 지지를 받아 최고상인 최우수 프로그램상을 받았다. 또 ‘내조의 여왕’은 드라마 부문에서 우수 프로그램상, ‘세바퀴’는 예능 부문의 우수 프로그램상을 수상했다. 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과 예능프로그램 ‘해피타임’은 외주 부문에서 우수 프로그램상을 받았다. 이밖에 ‘생방송 오늘아침’(시사교양), ‘경제매거진 M’(보도), ‘시사매거진 2580’(보도 제작), ‘서울국제마라톤 중계: 이봉주 은퇴 특집’(스포츠)이 각 부문 우수 프로그램상을 탔다. 인기리에 종영한 아침드라마 ‘하얀 거짓말’은 특별상을 받는 기쁨을 누렸다. 라디오 부문에서는 ‘최양락의 재밌는 라디오’와 ‘태연의 친한친구’가 각각 AM과 FM 부문에서 우수 프로그램상을 수상했다. 한편 MBC의 ‘프로그램 제작상’은 그 해 자사의 이미지를 높이는 데 기여한 TV 및 라디오 프로그램들을 선발하는 사내 시상식으로 진행되는 행사다. 사진 = MBC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마더’ 청룡 영화제 ‘작품상’ 등 3관왕 (종합)

    ‘마더’ 청룡 영화제 ‘작품상’ 등 3관왕 (종합)

    제30회 청룡영화상의 최고 영예인 최우수작품상은 봉준호 감독의 ‘마더’에 돌아갔다. 2일 오후 8시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배우 김혜수와 이범수의 진행으로 열린 청룡영화상 시상식에서 ‘마더’는 최우수작품상과 진구의 남우조연상, 조명상 등 3관왕의 영광을 안았다. ‘국가대표’는 김용화 감독의 감독상과 뛰어난 스키 점프 영상 촬영을 인정한 촬영상을 수상해 2관왕에 올랐다. ‘영화제의 꽃’이라 불리는 여우주연상은 ‘내사랑 내곁에’의 하지원이 수상해 기쁨의 눈물을 흘렸다. 특히 하지원은 청룡상 인기스타상도 수상해 두 배의 기쁨을 누렸다. 강력한 여우주연상 후보로 점쳐졌던 ‘마더’의 김혜자는 불발에 그쳤다. 또 ‘내사랑 내곁에’에서 20kg을 감량해가며 루게릭병 환자를 연기한 김명민은 대종상에 이어 청룡상 남우주연상으로 두 번째 주연상을 수상했다. 남녀조연상은 ‘마더’의 진구와 ‘박쥐’의 김해숙이 각각 수상했다. 대종상과 청룡상에서 2차례나 남우조연상을 받은 진구는 봉준호 감독에게 “(저를 캐스팅한 것은) 최상의 선택이었다.”고 농담을 던져 좌중의 웃음을 유발하기도 했다. 남녀 신인상은 ‘똥파리’의 양익준, 김꽃비 커플과 ‘과속스캔들’의 박보영이 차지했다. 특히 김꽃비는 올해 대종상영화제 신인여우상에 이어 청룡상까지 차지해 2관왕을 달성했다. 올해 청룡영화상은 지난 9월 세상을 떠난 여배우 고 장진영에 특별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에 자리한 영화인들은 생전 청룡영화상 여우주연상을 두 차례 수상한 바 있는 장진영을 추모하며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한편 이번 청룡영화상 시상식에는 가수 신승훈과 박진영, 2PM, 러브홀릭스 등이 화려한 공연을 펼쳐 올해의 마지막 영화 축제를 축하했다. ▼ 이하 제30회 청룡영화상 수상자 및 수상작 ▶최우수작품상=마더 ▶감독상=김용화(국가대표) ▶남우주연상=김명민(내사랑 내곁에) ▶여우주연상=하지원(내사랑 내곁) ▶남우조연상=진구(마더) ▶여우조연상=김해숙(마더) ▶신인남우상=양익준(똥파리) ▶신인여우상(공동수상)=박보영(과속스캔들), 김꽃비(똥파리) ▶신인감독상=강형철(과속스캔들) ▶촬영상=박현철(국가대표) ▶조명상=최철수, 박동순(마더) ▶음악상=조영욱(박쥐) ▶미술상=조화성, 최현석(그림자 살인) ▶기술상=한스 울릭, 장성호, 김희동(해운대) ▶각본상=이용주(불신지옥) ▶인기스타상=이병헌, 하정우, 하지원, 최강희 ▶단편영화상=김한결(구경) ▶특별상=고(故) 장진영 ▶한국영화최다관객상=해운대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 / 사진=이규하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강동원·김남길 그리고 장근석…2009년은 ‘악동남’

    강동원·김남길 그리고 장근석…2009년은 ‘악동남’

    2009년 하반기 연예계는 나쁜 남자에 장난기를 섞은 ‘악동남’들이 장악할 태세다. 영화 ‘전우치’의 강동원, 드라마 ‘선덕여왕’의 비담 김남길, 드라마 ‘미남이시네요’ 장근석 등이 바로 매력적인 악동남의 표상이다. 2009년 최고의 악동남은 바로 ‘선덕여왕’에서 비담으로 열연한 김남길이다. 대중들에게 더 친숙한 김유신, 김춘추 등을 모두 따돌리고 가장 높은 인기를 끌고 있는 캐릭터다. 윗사람 아랫사람 구분 없이 모두에게 반말을 하는 비담은 제멋대로이고 자유분방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쾌감을 주며 진중한 캐릭터들 사이에서 독보적인 매력을 발산했다. 최근 종영한 드라마 ‘미남이시네요’에서 황태경 역을 맡은 장근석 역시 나쁜 남자와 귀여운 악동 기질을 동시에 드러내 큰 사랑을 받았다. 여자인 고미녀(박신혜 분)를 상대로 배드민턴 경기에 열을 올리고, 3천원짜리 핀을 10만원 짜리라고 우기는 등 까칠함 속에 숨겨진 장난기를 드러내 재미를 주었다. 오는 23일 개봉을 앞둔 ‘전우치’의 강동원 역시 스크린의 악동남 캐릭터로 분했다. 강동원의 전우치는 도사지만 술과 여자에 더 관심을 보이고 스승인 천관대사(백윤식 분)를 ‘노인네’라고 부르는 장난도 서슴지 않는다. 특히 마음에 든 여성(임수정 분)을 보쌈 하는 등 온갖 만행들을 서슴지 않는 악동 중의 악동 캐릭터를 보여줄 계획이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MBC / 사진설명 = (왼쪽부터) 장근석, 김남길, 강동원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부산 관광 맡겨주세요”…최지우 홍보대사 위촉

    “부산 관광 맡겨주세요”…최지우 홍보대사 위촉

    한류스타 최지우가 부산시의 관광홍보대사로 위촉돼 일본 관광객 유치 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선다. 부산시는 “3일 오후 4시 부산시청 국제의전실에서 최지우를 부산관광홍보대사로 위촉한다.”고 밝혔다. 최지우는 이날 허남식 부산시장으로부터 위촉패를 받고, 부산 중구 남포동에서 개최되는 ‘최지우와 함께하는 부산 종합관광안내소’의 개소식에도 참석할 예정이다. 최지우와 부산의 인연은 지난 2월 종영한 드라마 ‘스타의 연인’에서 비롯됐다. 최지우는 극중 고향으로 설정된 부산 남구 이기대를 비롯, 해운대해수욕장, 동백섬 등 부산의 아름다운 풍광을 영상과 함께 전한 바 있다. 특히 최지우가 극중 연인인 유지태와 함께 남포동 피프(PIFF) 광장에서 호떡과 떡볶이를 먹는 장면이 방영된 이후 이곳을 찾는 일본 관광객들이 종전보다 70% 이상 증가하는 효과를 가져오기도 했다. 부산시 관계자는 “최지우의 이미지와 캐릭터를 활용해 사인이 들어간 기념 홍보 엽서, 브로마이드 등 다양한 관광기념품 개발을 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편 최지우는 10일 개봉을 앞둔 영화 ‘여배우들’의 홍보 활동에 매진하고 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권상우·탑 주연 ‘포화 속으로’ 1일 크랭크인

    권상우·탑 주연 ‘포화 속으로’ 1일 크랭크인

    권상우·차승원·김승우·빅뱅의 탑이 주연을 맡은 전쟁 영화 ‘포화 속으로’(감독 이재한·제작 태원엔터테인먼트)가 1일 양수리에서 첫 촬영을 시작했다. 6.25 전쟁 당시 71명의 학도병과 북한 정규군의 전투를 다룬 ‘포화 속으로’는 권상우와 탑이 학도병, 차승원과 김승우가 각각 남·북한 장교 역을 맡아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날 촬영은 전쟁 중 어린 학도병들이 식량을 찾아 인근 민가를 찾는 장면으로, 권상우는 촬영 분량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촬영장을 찾아 응원의 마음을 전했다. 극중 학도병 대장 역할인 탑과 국군 대위 역의 김승우는 현재 함께 출연 중인 드라마 ‘아이리스’의 방송이 완료된 후 18일부터 ‘포화 속으로’의 촬영에 합류할 예정이다. 영화 관계자는 “‘포화 속으로’의 제작팀이 극중 완성도 높은 전쟁 장면을 만들기 위해 크랭크인에 앞서 합천, 양수리 등지에서 테스트 촬영을 지속해 왔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 29일에는 촬영팀을 비롯한 제작팀 전체가 광화문에서 진행된 드라마 ‘아이리스’의 시가전 촬영에도 참여해 실전 예행연습을 하기도 했다. ‘내 머리 속의 지우개’의 이재한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포화 속으로’는 올 겨울 합천 등지에서 촬영을 진행해, 2010년 상반기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MBC 다큐 ‘라이온퀸’ 제작 중 유럽 先판매

    MBC 다큐 ‘라이온퀸’ 제작 중 유럽 先판매

    4일 방송을 앞둔 MBC 자연 다큐멘터리 ‘라이온퀸’이 지난 4월 프랑스에서 열린 국제방송견본시 미프(MIP)를 통해 유럽에 사전 판매된 사실이 알려졌다. ‘라이온퀸’은 4억 2500만원의 제작비와 6개월간의 촬영을 통해 완성된 대형 프로젝트로, 아프리카 탄자니아 세렝게티의 사자 무리를 추적하며 이들의 생태를 담았다. ‘라이온퀸’을 연출한 최삼규 PD는 “특히 유럽 방송사에서 ‘라이언퀸’에 대해 관심을 보였다. 방송이 된 뒤에 구매를 결정하겠다는 곳도 많았다.”고 밝혔다. 사전 판매 당시, ‘라이온퀸’은 아프리카 탄자니아에서 제작 중이었다. 완성본조차 나오지 않은 상황에서도 ‘라이온퀸’은 세계 다큐멘터리 시장을 장악한 BBC, 내셔널지오그래픽과의 경쟁에서 좋은 성적을 거뒀다. 한편 손석희 교수의 내레이션으로도 화제를 모은 ‘라이온퀸’은 오는 4일과 11일 오후 10시 55분 ‘제1부: 초원의 여전사들’과 ‘제2부: 위대한 유산’의 2부작으로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 = MBC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남지현, ‘선덕’ 이어 ‘크리스마스’도 좌충우돌 연기

    남지현, ‘선덕’ 이어 ‘크리스마스’도 좌충우돌 연기

    SBS 새 수목드라마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에서 한예슬의 아역으로 출연하는 남지현이 몸을 사리지 않는 열연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9월 말부터 10월 초까지 경남 산청과 경기도 이천을 오가며 진행된 촬영에서 남지현은 야구공에 머리를 맞고, 벌을 받던 중 소변을 참지 못해 그 자리에서 해결하는 엽기적인 코믹 캐릭터를 소화했다. 또 남지현은 오리를 피하려다가 자전거를 탄 채로 논두렁에 처박히고, 잃어버린 펜던트를 찾기 위해 강물에 뛰어드는 등 몸을 사리지 않는 연기로 촬영 관계자들의 박수를 받았다. 남지현은 “‘선덕여왕’에서 덕만(이요원 분)의 아역을 연기할 때도 싸우고 넘어지는 연기가 많았는데,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에서도 비슷했다.”고 밝혔다. 이어 “촬영 당시 열심히, 그리고 재미있게 연기했다. 이번 드라마도 많은 인기를 얻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의 신경수 PD는 “남지현은 단 2회 출연임에도, 몸을 사리지 않는 연기를 선보였다. 다음 드라마에도 꼭 다시 캐스팅하고 싶다.”고 칭찬했다. 한편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는 드라마 ‘발리에서 생긴 일’의 최문석 PD와 ‘미안하다 사랑한다’의 이경희 작가가 힘을 합친 작품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고수·한예슬·조민수 등이 출연한다. 사진 = 싸이더스HQ, SBS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송강호·김승우 ‘밤안개’서 첫 연기 대결

    송강호·김승우 ‘밤안개’서 첫 연기 대결

    배우 송강호와 김승우가 영화 ‘밤안개’(가제, 감독 이현승·제작 스튜디오블루)에서 조직의 보스와 킬러로 분해 처음으로 스크린 호흡을 맞추게 됐다. ‘밤안개’의 제작사 측은 1일 “송강호와 김승우는 극중 오랜 친구였으나 적으로 재회하게 된 두 남자의 우정과 한 여자를 둘러싼 삼각관계를 연기한다.”고 밝혔다. 극중 송강호는 보스 두헌 역을 맡아 불안함과 고독, 그리고 한 여자에 대한 지독한 사랑을 섬세하게 연기할 예정이다. 또 김승우는 킬러 강우로 분해 감정을 절제한 냉혹함과 숨길 수밖에 없는 사랑의 감정을 과묵한 내면 연기로 소화한다. 연기파 배우 송강호와 드라마 ‘아이리스’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열연을 펼치고 있는 김승우가 영화 속 두 남자의 20년 우정과 긴장을 어떻게 표현해낼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한편 영화 ‘시월애’의 이현승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 ‘밤안개’는 내년 상반기부터 촬영에 돌입할 계획이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윤여정 “고현정 ‘욱’ 하는 성격 때문에…”

    윤여정 “고현정 ‘욱’ 하는 성격 때문에…”

    윤여정이 이재용 감독의 오랜 구상이었던 영화 ‘여배우들’(제작 뭉클픽쳐스)에 추진력을 달아준 사람은 바로 고현정이었다고 밝혔다. 윤여정은 최근 기자간담회에서 “고현정이 욱하는 성격이 있다. 사석에서 만난 이재용 감독이 여배우들의 이야기를 하고 싶다고 하자 고현정이 당장 하자고 추진력을 불어넣었다.”고 회상했다. 시작은 호기롭게 출발했지만 여배우들의 캐스팅 등 여러 가지 문제들이 발생했다. 이재용 감독은 “영화 준비 과정을 영화로 만들어도 될 만큼 많은 사건들이 있었다.”고 말했다. 구체적인 대본이 없이는 연기할 수 없다는 여배우도 있었고, 여배우들 모이는 것 자체가 무섭다는 배우들도 있었다. 이재용 감독은 “지금 생각해보면, 이들 6명의 여배우들이 아니었다면 이 영화는 무사히 끝나지 못했을 것”이라고 했다. 이에 윤여정은 “우리가 대한민국 최고의 여배우들은 아니지만, 이재용 감독의 연출력을 믿고 또 그를 좋아하는 여배우들이 모여 즐겁게 일한 셈이다.”고 겸손하게 말했다. 이재용 감독은 ‘여배우들’ 속 허구와 진실의 경계에 대한 질문에 “여배우들은 이럴 것이라고 내가 생각한 부분도, 여배우들의 내공을 믿고 맡긴 부분도 있다. 진실은 그녀들만이 알고 있다.”고 의미심장한 대답을 내놓았다. 한편 “여배우들은 한 자리에 모이지 않는다.”는 불문율을 깨고 쟁쟁한 배우 6명을 패션 화보 촬영장에 집합시킨 영화 ‘여배우들’은 오는10일 그녀들의 전쟁을 공개할 예정이다.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 / 사진=이규하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박지윤 ‘서울’로 스크린 데뷔

    박지윤 ‘서울’로 스크린 데뷔

    가수 겸 배우 박지윤이 옴니버스 영화 ‘영화, 한국을 만나다’의 ‘서울’(감독 윤태용) 에피소드를 통해 스크린에 데뷔한다. 지난해 드라마 ‘비천무’ 이후 1년 만의 연기자 복귀다. 박지윤의 영화배우 데뷔작이 될 ‘서울’은 윤태용·배창호·문승욱·김성호·전계수 등 다섯 명의 감독들이 한국의 아름다움을 지역별로 엮는 ‘영화, 한국을 만나다’의 에피소드 중 하나다. 박지윤은 영화 ‘소년, 천국을 만나다’의 윤태용 감독의 지휘 하에 여배우 지혜 역을 맡아 서울의 명소들을 누비며 꾸밈없는 매력을 선보일 계획이다. 한편 ‘영화, 한국을 만나다’는 2010년 상반기 개봉 예정이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디앤디미디어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고현정 “최지우와 한판 싸움 잘 나왔네요”

    고현정 “최지우와 한판 싸움 잘 나왔네요”

    고현정이 영화 ‘여배우들’(감독 이재용·제작 뭉클픽쳐스) 속 동료배우 최지우와의 정면 대결 장면에 대해 흡족한 마음을 드러냈다. 30일 오후 서울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열린 ‘여배우들’ 언론시사 및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고현정은 “최지우와 맞붙는 장면의 편집이 자연스럽게 잘 됐다. 이재용 감독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오늘 시사회를 통해 처음으로 완성된 영화를 봤다는 고현정은 “‘여배우들’을 보기 전에는 어떻게 나올까 걱정하기만 했는데, 보고 나니까 촬영 당시가 생각나 뭉클했다.”는 소감을 전했다. ‘여배우들’을 위해 어떤 사전 준비를 했느냐는 질문에, 고현정은 “큰 욕심 없이, 어떻게 하면 나 자신으로서 솔직하면서 여배우로서 다른 여배우들과 조화롭게 연기할 수 있을까 고민했다.”고 회상했다. 그 결과 현실과 허구의 경계를 교묘하게 넘나들며 자기 자신으로서의 여배우를 연기해낸 고현정은 “한국의 한 여배우로서 하고 싶었던 이야기를 이번 영화 속에서 거의 다 했다.”며 만족스러워했다. 하지만 “사실 우리 6명이 한국을 대표하는 여배우는 아니다. 이 작품으로 인해 다른 배우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우려를 표하기도 했다. 한편 6인의 여배우들이 참여한 영화 ‘여배우들’은, 패션잡지 ‘보그’의 특집 화보 촬영을 위해 처음 한 자리에 모인 여배우들의 대화와 이들 사이에서 벌어지는 다이내믹한 사건들을 담는다. 내달 10일 개봉 예정이다.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 / 사진=이규하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국내기업 해외 특허분쟁 는다

    국내기업 해외 특허분쟁 는다

    국내 기업들이 수출 시장에서 특허 분쟁에 휘말리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특히 기존 외국 기업의 기술을 도용했다는 수세적 처지에서 반대로 국내 기업이 특허권을 침해받는 공세적 입장으로 전환되는 양상이다. 이같은 현상은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돼 보완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27일 한국지식재산보호협회에 따르면 국내 기업을 상대로 미국·일본·독일 등 주요 선진국에서 제기된 특허 관련 소송 건수는 올해 들어 10월 말까지 74건에 이른다. 2006년 26건에 불과했던 소송 건수는 2007년 40건, 지난해 111건 등으로 가파르게 늘어나고 있다. 협회는 외국에서 특허 분쟁을 겪는 국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법률 자문 등의 역할도 수행한다. 박민수 협회 IP분쟁지원팀 주임은 “과거에는 우리 기업들이 외국 기업의 특허를 도용했다는 이유로 소송을 당하는 사례가 많았다.”면서 “하지만 최근에는 한발 앞선 특허나 기술력을 바탕으로 해당 국가의 시장을 잠식하는 우리 기업을 견제하기 위한 수단으로 소송을 활용하는 사례가 증가하는 추세”라고 강조했다. 특히 액정표시장치(LCD) 소재와 반도체 장비 등 국내 기업들이 세계 시장을 주도하는 분야에서는 이런 유형의 분쟁이 늘고 있다. 발광다이오드(LED) 전문기업 서울반도체와 이 분야 세계 1위 기업인 일본 니치아화학공업과의 특허 분쟁이 대표적 사례. 니치아화학공업은 서울반도체를 상대로 2005년부터 4년여 동안 전세계 각지에서 30여건의 소송을 제기했다. 하지만 서울반도체는 승소를 계기로 최근 싱가포르 국부펀드인 테마섹홀딩스로부터 2800억원 상당의 투자 유치를 이끌어내는 등 특허 분쟁이 오히려 도약의 계기가 되고 있다. 우리 기업의 특허를 침해하려는 외국 기업들도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그러나 특허전담조직을 운영하는 대기업과 달리 중소기업들은 관련 인력 등이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다. 때문에 특허를 침해받은 사실 자체를 모르고 넘어가거나, 해당 외국 기업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하려 해도 비용 부담 때문에 ‘알고도 당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 한 중소기업 관계자는 “소송에 연루됐다는 사실만으로도 기업 이미지가 실추될 수 있고, 소송을 겪는 과정에서 사업 중단은 물론 비용 부담도 만만치 않다.”면서 “국내 기업들의 특허나 기술을 보호하기 위한 보다 적극적·선제적 대책도 마련돼야 한다.”고 말했다. 장세훈기자 shjang@seoul.co.kr
  • ‘2012’, ‘닌자’ 이겼다…3주 연속 국내 1위

    ‘2012’, ‘닌자’ 이겼다…3주 연속 국내 1위

    할리우드 재난 영화 ‘2012’가 국내 박스오피스에서 3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26일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던 ‘닌자 어쌔신’은 11월 넷째 주말 3일 동안(27~29일) 2위에 안착했다. 3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2012’는 지난 주말 3일 동안 전국 730개 스크린에서 64만 3291명을 모아 총 누적관객 429만 명을 기록했다. 지난 12일 개봉한 ‘2012’는 개봉 7일 만에 200만을 돌파한 데 이어 17일 만에 400만 관객을 넘어섰다. 개봉 첫 주부터 무서운 기세로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른 ‘2012’는 3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독식하며 꾸준히 관객을 모으고 있다. 비의 할리우드 주연작 ‘닌자 어쌔신’은 전국 408개 스크린에서 45만 152명(누적관객 54만 4602명)을 동원했다. 또 25일 미국에서 개봉한 ‘닌자 어쌔신’은 지난주 2100만 달러의 수입을 거두며 북미 박스오피스 6위에 올랐다. 한편 이범수 이시영 주연의 코믹 액션 영화 ‘홍길동의 후예’는 주말관객 21만 5472명(누적관객 27만 1211명)으로 박스오피스 3위를 차지했다. 손예진과 고수 주연의 ‘백야행’과 짐 캐리의 ‘크리스마스 캐롤’은 각각 4위와 5위로 그 뒤를 이었다. 사진 = ‘2012’·‘닌자 어쌔신’ 포스터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최지우 “선후배들 도움만 받아…나는 얌체”

    최지우 “선후배들 도움만 받아…나는 얌체”

    최지우가 영화 ‘여배우들’(감독 이재용·제작 뭉클픽쳐스)을 끝까지 해낼 수 있었던 것은 고현정, 이미숙 등 함께한 여배우들의 도움 덕분이었다고 고백했다. 30일 오후 서울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열린 ‘여배우들’ 언론시사 및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최지우는 “나만 빼고 다들 서로 친분이 있었다. 처음에는 나만 손해 보는 느낌이 들었다.”고 촬영 당시를 회상했다. ‘여배우들’은 여배우가 실제의 자기 자신을 연기하는 설정이지만, 기본적인 캐릭터가 설정된 극영화다. 최지우는 “극중의 최지우라는 캐릭터와 자연스러운 나를 함께 보여줘야 한다는 것이 어려웠다.”고 밝혔다. 하지만 최지우는 “고현정·이미숙·김민희 등 함께한 선후배들이 잘 끌어주고 받쳐줘서 잘할 수 있었다. 촬영장에서도 영화 속에서도 나는 얌체 같았다.”고 농담을 던져 객석에서 웃음이 터지기도 했다. 영화를 보는 내내 가슴이 설렜다는 최지우는 “지금 이 순간, 여배우로서 너무나 행복하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관객들도 ‘여배우들’을 보며 우리와 같은 기분을 느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여배우들’은 크리스마스이브에 패션잡지 ‘보그’의 화보 촬영을 계기로 대한민국 대표 여배우들 6명이 처음 한자리에 모이면서 벌어지게 되는 이야기를 다룬다. 내달 10일 개봉 예정이다.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 / 사진=이규하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여배우들’ 인터뷰①] 고현정 “베드신? 설마요… ”

    [‘여배우들’ 인터뷰①] 고현정 “베드신? 설마요… ”

    “배우라는 길을 선택한 것부터가 대중의 관심을 간절히 원했다는 증거겠죠.” 고현정은 솔직했다. 지나치게 더웠던 인터뷰 장소에 개선을 요구하던 당당한 목소리부터 불혹이 코앞으로 다가왔지만 ‘뭐 어때?’하고 심드렁하게 수용하는 자세까지. 그녀는 여배우였지만 애초부터 내숭과는 거리가 먼 여인처럼 큰 소리로 웃어댔다. 26일 오후 서울 청담동의 한 레스토랑에서 만난 고현정은 “이런 내 모습들이 ‘여배우들’ 속에 전부 담겼을까봐 걱정된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 “이재용 감독, ‘여배우들’의 정사를 찍지는 않을거라 믿어” “계획한 대로 되는 일이 있나요? ‘여배우들’도 그렇게 즉흥적으로 시작됐어요. 물론 그때는 이 작품이 영화가 되어 스크린에 걸릴 거란 생각을 못했죠.” 이재용 감독과 윤여정 그리고 고현정은 사석에서 만나 프랑수아 오종 감독의 ‘8명의 여인들’ 같은 작품을 구상했다. 시작은 가벼웠으나 최지우·이미숙·김민희·김옥빈까지 합세해 총 6명의 여배우들이 모이게 된 이 작품은 어느새 무시할 수 없는 무게감을 갖게 됐다. “이재용 감독은 파격적인 베드신으로 유명하지만, 설마 여배우 6명을 모아 놓고 ‘정사’를 찍지는 않을 거라는 믿음이 있었어요. 그래서 안심하고 출연했습니다.” (웃음) 혹시 베드신에 대한 거부감이 있느냐는 질문에 고현정은 고개를 저었다. 다만 이제 와서 노출신을 찍게 된다면 자신의 몸에 대한 CG(컴퓨터그래픽) 작업으로 제작비가 많이 들 것이라며 농담 섞인 우려를 표했다. ◆ 불혹, 활짝 피어난 여배우이고 싶다 불혹을 코앞에 둔 몸매에 대해 농담을 했지만, 고현정은 대중적 관심과 스포트라이트를 감사히 여길 줄 아는 여배우였다. “부분적인 사생활 노출은 어쩔 수 없어요. 밖에서 활동하고 사람을 만나는데 남들이 아무것도 모르기를 바라는 게 오히려 이상한 거죠. 그게 두렵다면 어딘가 숨어버리는 수밖에요.” 고현정은 그동안 조인성, 천정명 등 미남 배우들 사이에 있었던 스캔들에 대해서도 솔직하고 담담한 답변을 내놓았다. “그들과 만나지 않았는데 그런 소문이 나지는 않았겠죠. 제가 한 번도 만나지 못한 브래드 피트와는 아주 작은 엮임도 없잖아요.” (웃음) 고현정은 때론 집요하고 때론 지나친 대중의 관심이 새록새록 감사하다고 말했다. 그 안에서 여배우로서 만개하는 것이 그녀의 바람이자 목표다.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 / 사진=이규하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여배우들’ 인터뷰②] 최지우 “공주의 성인식…한걸음 UP!”

    [‘여배우들’ 인터뷰②] 최지우 “공주의 성인식…한걸음 UP!”

    15년차 여배우 최지우에게도 ‘여배우들’은 결코 만만찮은 작품이었다. 첫인상에 대한 선입관, 연기력에 대한 회의, 겉도는 자신에 대한 걱정 등 최지우는 “첫 촬영을 마치고 밤잠을 설쳤다.”고 고백했다. 26일 오후 서울 청담동의 한 레스토랑에 기자와 마주앉은 최지우는 당시의 고민이 무색할 정도로 여유로운 모습이었다. 그리고 ‘여배우들’로 인해 진정 행복했다고 회상했다. ◆ 새침때기 공주님의 성인식, ‘여배우들’ “‘여배우들’에는 실제와 허구가 뒤섞여 있지만, 기본적인 캐릭터의 성격은 잡혀있었어요. 제가 연기하는 ‘최지우’는 딱 얌체 캐릭터라서 처음엔 마음에 안 들었죠.” 이번 영화를 찍으면서 최지우는 스스로도 몰랐던 자신에 대한 선입견들에 대해 알게 됐다. 이재용 감독이 설정한 ‘새침데기 공주 최지우’ 캐릭터도 그녀를 고민스럽게 만들었다. “윤여정, 이미숙 선배님과 ‘보그’의 에디터까지 제가 이 영화에 출연한다는 게 의외라는 반응이었어요. 당황스러웠죠.” 하지만 최지우는 용감한 공주처럼 작품 속으로 뛰어들었다. 주어진 역할을 소화하고, 새로운 모습도 아낌없이 보여주었다. 그리고 영화 촬영이 끝날 무렵, 함께 한 여배우들은 “최지우의 새로운 모습을 봤다.”고 입을 모았다. “20일 남짓한 촬영 기간 동안 화보 촬영장 안에서 6명의 여배우가 모여 있었으니 얼마나 많은 얘기를 나눴겠어요. 여배우들이 마음을 터놓고 대화하는 게 쉬운 일이 아닌데, 서로 위로하고 위안을 얻었어요. 덕분에 배우로서 한 발짝 더 내딛은 것 같아 만족스럽답니다.” ◆ ‘여배우들’의 진실 혹은 거짓, 누가 알겠어 쟁쟁한 여배우 6명이 모였는데 선의의 경쟁이 없었느냐는 의혹에 최지우는 “없었다.”고 단호하게 답했다. “다들 욕심은 한 꺼풀 벗어던졌어요. 내가 예뻐야 하고 비중이 많아야 한다고 생각했다면 애초에 이런 작품을 선택하지도 않았을 겁니다.” 다만 최지우는 촬영 중에 어느 선까지 솔직해야 하는지가 가장 어려웠다고 고백했다. 하지만 그녀의 고민이 무색하게 고현정 등 선배들은 걱정스러울 만큼 솔직하게 나섰다. “오히려 제가 선배들을 말릴 정도였어요. 근데 우리 영화의 특징이 사실과 허구의 경계가 모호하다는 거잖아요. 빠져 나갈 구석이 있는 거죠. 파격적인 발언이 문제가 되면, 그건 연기였다고 변명할 생각입니다.” (웃음) 작품에 대해 열정적으로 답한 최지우는 결혼과 2년째 연인인 이진욱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다. “나이가 걱정되기는 하지만 아직 결혼보다 작품 활동에 매진하고 싶다.”고 말한 최지우는 아직도 보여줄 것이 많다는 욕심을 내비쳤다.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 / 사진=이규하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여배우들’ 인터뷰③] 김민희 “‘여배우들’ 예측불허 토크쇼”

    [‘여배우들’ 인터뷰③] 김민희 “‘여배우들’ 예측불허 토크쇼”

    “고현정, 최지우 등 여배우들과 수다 떨 듯 재미있게 일했어요.” 26일 오후 서울 청담동의 한 레스토랑에 만난 김민희는 영화 ‘여배우들’에 참여한 소감을 간단하게 요약했다. 뛰어난 스타일로 패션모델의 느낌이 남아있는 김민희는 어느새 데뷔 10년차의 여배우가 되어 자기 자신을 연기하는 작품에 도전했다. ◆ 영화도 화보도, 즐겁게 놀았다 영화 ‘여배우들’의 배경은 영화 세트장인 동시에 패션화보 촬영장이다. 다른 여배우들보다 화보 촬영의 경험이 많은 김민희에게는 유독 자신 있는 장소였다. “극중 저는 촬영장을 편하게 여기는 캐릭터에요. 실제로도 그랬어요. 화보를 찍는 과정을 카메라에 담는 것은 처음이지만, 이 모든 사건이 기록되고 있는 걸 느끼지 못할 만큼 편안했어요.” 김민희는 2주를 조금 넘긴 촬영 기간 동안 윤여정·이미숙·고현정·최지우·김옥빈 등 선후배 배우들과 함께 “재미있게 놀았다.”고 말했다. 특히 김민희는 이번 작업을 통해 처음 만난 김옥빈과 친밀한 사이가 됐다. “극중 김옥빈과는 경쟁관계에요. 같은 20대 여배우끼리 서로 비교하며 갈등이 생기죠. 김옥빈과 정면으로 부딪히는 장면이 있는데, 서로를 미묘하게 건드리면서 재미있게 다퉜어요.” 아직 영화를 보지 못했다는 김민희는 당시 김옥빈과 나눈 긴 대화가 스크린 위에 어떻게 펼쳐질지 정말 궁금하다며 기대를 감추지 않았다. ◆ 지나친 기대보다 소소한 호기심을 부탁해 이재용 감독을 비롯, 한국의 유명 여배우들이 총출동한 ‘여배우들’을 필모그래피에 추가시킨 김민희는 연기력도 나이도 새로운 국면으로 접어들 준비를 하고 있다. “가끔 조급한 생각이 들어요. 내년이면 벌써 29살이거든요.(웃음) 다양한 작품을 통해 여배우로서 연기력도 확실히 인정받고 싶고, 패셔니스타라는 수식어도 놓치고 싶지 않아요.” 그렇다면 김민희는 ‘여배우들’과 그 속의 자신이 관객들에게 어떤 모습으로 비치기를 바라고 있을까. 뜻밖에도 그녀는 지나친 관심보다는 소소한 흥미를 가져달라고 소박하게 당부했다. “‘여배우들’은 예측할 수 없는 그녀들의 모습이 담긴 영화입니다. 너무 큰 기대보다는 TV에서 예능 프로그램이나 토크쇼를 보듯이 가벼운 마음으로 즐겁게 봐주셨으면 좋겠어요.”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 / 사진=이규하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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