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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박2일’, 남극 가기전 시청자와 ‘제주도 투어’

    ‘1박2일’, 남극 가기전 시청자와 ‘제주도 투어’

    KBS 2TV 주말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1박2일’의 ‘시청자 투어’ 참가팀이 선정됐다. ’1박2일’ 제작진은 20일 “지난해 10월 접수된 12만 6천여 건의 신청자 약 150만 명을 상대로 3차에 걸친 선별작업을 벌여 최종 약 80여 명의 참가자 7팀을 거의 확정했다.”고 밝혔다. 제작 관계자에 따르면 ‘1박2일’의 ‘시청자 투어’ 7팀은 강원도 영월의 상동고교팀과 서울의 대한민국 여자 럭비팀, 서울의 개인택시모임팀, 엄마와 10자매팀 등으로 다양한 연령대와 사연을 가진 시청자들로 구성됐다. 이번에 선발된 시청자들은 강호동, 이승기 등 ‘1박2일’ 멤버들과 함께 이달 말 제주도에서 1박 2일의 일정으로 촬영을 진행하게 된다. 방송은 오는 2월 14일부터 약 3주에 걸친 방영을 계획 중이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2회째 진행되는 ‘특집 1박2일 시청자투어’는 프로그램 출연진과 제작진, 그리고 시청자 간의 교류와 소통을 잘 반영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에 KBS 한국방송은 올해 10대 기획인 ‘시청자 여러분 감사합니다’ 중 하나로 ‘시청자와 함께하는 1박2일’을 선정하기도 했다. ‘1박2일’ 측은 시청자와 함께하는 투어 이벤트를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눠 두 번 진행하는 방안도 고려하고 있다. 한편 전국시청률 40%를 넘나들며 ‘국민 예능프로그램’으로서의 위상을 세운 ‘1박2일’은 올 상반기 ‘시청자 투어’ 외에도 ‘남극 특집’을 준비하고 있다. 아직 ‘1박2일’의 남극 방문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은 완성되지 않았지만 국내 예능 사상 최대 규모의 프로젝트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강동원 “의형제-전우치, 쌍끌이 흥행돼야죠”

    강동원 “의형제-전우치, 쌍끌이 흥행돼야죠”

    강동원이 자신이 출연한 영화 ‘전우치’와 ‘의형제’가 모두 관객들에게 사랑받기를 바란다는 욕심을 드러냈다. 현재 상영중인 ‘전우치’가 500만 관객을 넘어서며 흥행을 이끌고 있는 가운데, 내달 개봉을 앞둔 ‘의형제’ 역시 좋은 결과를 낳기를 내심 바라고 있는 것. 19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열린 ‘의형제’(감독 장훈·제작 쇼박스미디어플렉스) 언론시사 및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강동원은 ‘전우치’와 ‘의형제’ 중 어떤 작품이 더 잘될 것 같냐는 질문에 난감한 표정을 지었다. 그러나 그는 “두 영화가 극장에서 함께 상영되는 것을 오래 보고 싶다.”며 두 작품 모두에게 공평한 대답을 내놓았다. 이어 “‘전우치’를 재밌게 본 관객들이 ‘의형제’를 보고, 또 ‘의형제’를 본 관객들이 ‘전우치’를 다시 봤으면 좋겠다.”고 솔직한 심정을 털어놨다. 이에 함께 참석한 송강호는 “하지만 어쩐지 오늘 강동원의 의상이 ‘전우치’ 언론시사 때만 못한 것 같다.”며 신경을 덜 쓴 것 아니냐는 농담을 던져 폭소를 유도했다. 강동원은 또 마치 ‘의형제’처럼 지난 여름의 촬영을 함께한 송강호에 대해 감사한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그는 “송강호와 많은 이야기를 나눴는데, ‘나는 네 나이 때 그만큼 연기하지 못했다, 정말 잘하고 있다’고 칭찬해준 말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회상했다. 특히 이번 영화에서 송강호와 단 둘이서만 찍는 장면이 많았다던 강동원은 “송강호의 칭찬은 나에게 큰 자신감을 불어넣었다.”고 밝혔다. 이에 송강호는 “강동원은 나와 물리적으로도 나이 차가 많이 난다. 그래서 기대 반, 걱정 반의 심정으로 촬영에 들어갔다.”면서도 “깊이 알고 보니 강동원은 생각하는 부분이나 배우관이 매우 성숙하더라. 덕분에 촬영장에서 강동원 별명이 ‘영감’이었다.”고 했다. ‘의형제’는 서울에서 벌어진 의문의 총격 사건 후 국정원에서 쫓겨난 한규(송강호 분)와 북한으로부터 버림받은 남파공작원 지원(강동원 분)이 신분을 숨긴 채 적으로 만나 점차 서로를 이해해가는 드라마를 다룬다. 송강호와 강동원의 첫 스크린 호흡이 기대를 모으는 ‘의형제’는 내달 4일 개봉 예정이다.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속도위반’ 조한선 “임신소식에 기뻤다”

    ‘속도위반’ 조한선 “임신소식에 기뻤다”

    배우 조한선이 아내의 임신 소식을 처음 들었을 때의 심정을 털어놨다. 조한선은 18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늑대들의 골방’에 출연해 “결혼을 앞두고 접한 임신 사실에 100% 기뻤다.”고 고백했다. 이날 방송에서 조한선은 예비 아빠로서의 소감과 자세를 보였다. 그는 “아기의 초음파 사진을 보면 정말 신기하고 진짜 아빠가 된 느낌이 든다.”며 떨리는 심정을 전했다. 이어 조한선은 결혼을 앞두고 아내와의 ‘속도위반’을 처가에 고백할 당시 힘들었던 경험을 밝히기도 했다. 그는 “장인 앞에 무릎을 꿇고 ‘내 불찰로 아이를 갖게 됐다’고 말했다.”고 회상했다. 당시 말이 잘 안 나와서 힘들었다는 조한선은 “모든 이야기를 마친 후의 숨 막히는 정적이 더 고통스러웠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장인의 흔쾌한 결혼 승낙을 받았다며 감사의 마음을 드러냈다. 또 조한선은 이날 방송을 통해 미뤄뒀던 프러포즈를 영상편지로 전했다. 그는 “많이 사랑한다. 내가 많이 부족해도 이해해주고 앞으로 잘 살았으면 좋겠다.”며 아내에 대한 진심어린 사랑을 표현했다. 한편 조한선은 지난 9일 2살 연하의 미술대학원생 정해정 씨와 결혼식을 올렸다. 2007년 처음 만나 사랑을 키운 조한선·정해영 부부는 현재 임신 7개월 차로 오는 5월 경 출산을 앞두고 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의형제’ 송강호 “나와 강동원이 닮았다던데…”

    ‘의형제’ 송강호 “나와 강동원이 닮았다던데…”

    송강호가 영화 ‘의형제’(감독 장훈·제작 쇼박스미디어플렉스)를 함께 한 후배 배우 강동원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송강호는 “강동원과 촬영 현장에서 정말 재미있게 지냈다.”며 진짜 의형제 같은 호흡을 과시했다. 19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열린 ‘의형제’ 언론시사 및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송강호는 “처음에는 강동원과 내가 이미지도, 외모도 많이 달라서 ‘의형제’라는 제목이 이상했는데, 서로 닮아간다고들 하더라.”고 말했다. 이어 “주변에서 강동원과 나의 얼굴도 점점 닮아간다고 하던데…”라고 농담처럼 말끝을 흐려 객석의 웃음을 유도했다. ‘의형제’에서 처음으로 연기 호흡을 맞춘 송강호와 강동원은 영화 속에서처럼 현실에서도 서로를 깊이 이해하게 됐다는 뜻을 드러냈다. 특히 송강호는 “강동원은 얼굴만 보면 말수가 적고 경상도 사내 같다고 여길 수도 있지만, 실은 정말 재밌는 이야기꾼이다.”고 칭찬했다. “강동원은 외모만큼 속내도 매력적인 배우”라고 호평한 송강호는 “강동원과 같이 사우나를 하거나 하지는 않았지만, 촬영 마치고 단둘이서 술을 마시기도 하고 많은 이야기를 나눴다.”고 회상했다. 이에 강동원 역시 “촬영 기간 중에 송강호를 만나러 부산까지 내려간 적도 있다. 그와 함께 별 희한한 얘기들을 다 나눴던 게 기억에 남는다.”고 귀띔했다. 한편 ‘의형제’는 서울에서 벌어진 의문의 총격 사건 후 국정원에서 쫓겨난 한규(송강호 분)와 북으로부터 버림받은 남파 공작원 지원(강동원 분)이 서로의 신분을 숨긴 채 벌이는 사건을 다룬 영화다. 2008년 소지섭과 강지환 주연의 ‘영화는 영화다’를 선보인 장훈 감독은 다시 송강호와 강동원을 대면시켜 남자들 사이의 의리를 묘사한다. 내달 4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김윤석·하정우 ‘황해’, 할리우드 투자 유치

    김윤석·하정우 ‘황해’, 할리우드 투자 유치

    김윤석과 하정우 주연의 스릴러 영화 ‘황해’(감독 나홍진·제작 팝콘필름)가 미국 할리우드의 대형 스튜디오인 20세기폭스사의 투자를 유치했다. 19일 ‘황해’의 배급사 쇼박스미디어플렉스 관계자는 “‘황해’는 스타엠웰메이드와 쇼박스에 이어 미국 20세기폭스사의 공동투자를 받고 올 하반기에 개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세기폭스사의 직접 투자를 받게 된 국내 영화는 ‘황해’가 최초다. 관계자는 “20세기폭스사는 이 영화의 후속편과 리메이크 제작에도 참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황해’가 할리우드에서 리메이크될 때 연출은 나홍진 감독이 그대로 맡고 프로듀서 역시 국내 제작사인 팝콘필름이 우선권을 보장받게 됐다. 이어 관계자는 “이번 ‘황해’의 투자 사례는 할리우드의 대형자본과 한국의 투자배급사가 손을 잡고 새로운 글로벌 비즈니스 모델을 제시한다는 점에서 의미를 갖는다.”고 설명했다. 20세기폭스사 측은 “나홍진 감독의 전작인 ‘추격자’에 매료돼 차기작인 ‘황해’의 짧은 시놉시스만 가지고 ‘황해’에 대한 투자를 결정했다.”고 전했다. ‘황해’는 할리우드뿐 아니라 촬영 전부터 프랑스 와일드사이드필름사에 선판매된 데 이어, 지난해 열린 홍콩아시안필름파이낸싱포럼(HAF)에서는 ‘HAF 어워드’를 수상하는 등 해외 각국의 관심을 받고 있다. ‘황해’는 빚을 갚기 위해 중국에서 살인 의뢰를 받고 서울에 잠입한 연변 남자 구남(하정우 분)과 또 다른 살인청부업자인 면가(김윤석 분)의 추격전을 그린다. 지난해 12월 크랭크인 한 ‘황해’는 약 6개월간의 촬영을 거처 올해 여름께 개봉될 예정이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김지석 “이나영! 너 진짜 많이 컸다”

    김지석 “이나영! 너 진짜 많이 컸다”

    “엔딩 크레딧이 올라가는데, ‘이나영’ 바로 다음에 ‘김지석’이 있더라구요. 그런 생각이 들었어요. ‘와, 너 진짜 많이 컸구나.’” 김지석은 들뜬 목소리로 언론 시사회 당시의 소감을 밝혔다. 지난해 영화 ‘국가대표’로 800만 관객을 동원하고, 올해 ‘아빠가 여자를 좋아해’에서 이나영과 투톱으로 나선 배우가 너무 겸손한 것 아니냐고 묻자 김지석은 손사래를 쳤다. ◆ ‘국가대표’의 최대 수혜자 김지석 “크레딧에는 이나영-김지석-김희수 순서로 이름이 올랐지만, 저는 ‘아빠가 여자를 좋아해’의 시나리오를 처음 읽을 때부터 이나영과 김희수 주연의 영화라고 생각했어요. 이 영화에서 김지석은 비중이 꽤 큰 조연이죠.” 김지석의 말처럼 엄밀히 따지자면 ‘아빠가 여자를 좋아해’의 주인공은 부자 관계로 나오는 이나영과 아역배우 김희수다. 하지만 김지석은 극중 트렌스젠더로 분한 이나영이 과거를 숨기고 아빠라는 사실을 부정하고 싶은 핵심 요인으로서 영화 전반의 흐름을 좌지우지한다. “거의 데뷔 10년차가 됐지만 저는 아직 단독 주연이 부담스러워요. 그래서 ‘아빠가 여자를 좋아해’를 선택한 겁니다. 이나영과 함께 한다는 부분이나, 이렇게 큰 비중의 역할은 처음이라서 욕심이 나기도 했구요.” ‘국가대표’의 청년 가장 칠구로서 주연을 연기하지 않았냐는 질문에 김지석은 “‘국가대표’는 하정우와 4인방이 모두 함께 뛰면서 영화”라고 답했다. ‘국가대표’에서는 모두가 주연이었고, 또 한편으로는 모두가 서로를 위해 한 발자국 물러선 조연이었다는 대답이다. “물론 전 ‘국가대표’의 최대 수혜자에요. 자칫 묻혀버릴 수도 있었던 칠구를 잘 잡아주신 ‘국가대표’의 김용화 감독님께 감사하고 있습니다. 드라마 ‘미우나 고우나’가 대중들에게 김지석을 알린 시발점이었다면, ‘국가대표’는 절 배우로서 영화에 입문시켜준 작품이니까요.” 김지석은 ‘국가대표’ 덕분에 ‘여신’ 이나영과 함께 ‘아빠가 여자를 좋아해’를 찍을 수 있었던 것이 아니겠냐며 웃었다. ◆ 차기작·군대·서른살…하지만 서두를 것 없다 올해 김지석은 영화 ‘아빠가 여자를 좋아해’와 드라마 ‘추노’를 통해 각각 대중들 앞에 모습을 드러냈다. 두 작품 속의 김지석은 그가 연기해온 캐릭터의 대부분이 그랬듯이 장난스럽고 유쾌한 청년이다. “사람들이 ‘김지석’하면 떠올리는 이미지는 아마 한정적일 겁니다. 장난기 있는 호감형 남자애 같은 거요. 하지만 배우 김지석이 아닌 인간 김보석(김지석의 본명)에게는 다른 모습이 꽤 많아요.” 이미지가 굳어지거나, 비슷한 성격의 캐릭터를 연달아 맡는 것이 걱정이 되느냐는 질문에 김지석은 서두를 것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저보다 주변에서 더 걱정을 해요. 캐릭터가 고정된다거나, 빨리 주연을 맡아야하는 게 아니냐구요. 하지만 저는 원래 낙천적인 성격입니다. 게다가 아직 젊은데 너무 서두를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요.” 엘리베이터로 빨리 올라가면 그만큼 빨리 내려오게 된다는 김지석은 계단으로 천천히 올라가서 내려올 때도 아주 천천히 내려오겠다고 했다. 올해 입대를 앞둔 군대 역시 긍정적으로 생각하려 한다. “솔직히 말하면, 아쉽죠. 막 숟가락을 뜨려니까 빨리 나오라고 성화부리는 것 같기도 하구요. 하지만 선배인 장혁이 군대는 빨리 갈수록 좋다고 하시더군요. 어찌나 군대에 관한 조언을 많이 해주던지 마음속으로는 벌써 상병 달았습니다.”(웃음) 20대의 전부를 바쳐 남들에게 ‘보여지는 나’를 위해 살았다는 김지석은 군대라는 쉼표를 통해서 10년 만에 처음으로 자기 자신을 돌아보겠다고 한다. 군대를 다녀온 남자 배우들의 연기가 한층 깊어지는 것처럼, 김지석은 “나 역시 또 한 번의 변신을 앞두고 있는 것”이라고 기대했다.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 / 사진=이규하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북한군’ 이성재 “대사도 농담도 북한사투리로”

    ‘북한군’ 이성재 “대사도 농담도 북한사투리로”

    배우 이성재가 북한 인민군으로 변신해 능숙한 북한 사투리를 선보인다. 영화 ‘상사부일체’ 이후 4년 만에 스크린으로 돌아오는 이성재는 영화 ‘꿈은 이루어진다’(감독 계윤식·제작 드림슈거픽쳐스)에서 축구에 해박한 지식을 가지고 있는 북한군 분대장으로 분했다. ‘꿈은 이루어진다’는 2002년 월드컵 중계방송을 듣고 싶다는 일념 하에 공동경비구역 내 최전방 초소의 남북 병사들이 뭉쳐 월드컵 관람 작전을 펼치는 내용을 담았다. 제작 관계자는 “국내 영화 최초로 북한 군인들을 주인공으로 내세운 영화라 대사의 90% 이상이 북한말이다.”고 밝혔다. 이에 이성재를 비롯한 배우들은 촬영 기간 내내 합숙을 하며 대사는 물론, 농담까지 북한 사투리로 나누고 있다. 관계자는 “이성재가 북한 사투리로 특유의 ‘썰렁 개그’를 던져 화기애애한 촬영장 분위기를 만드는 데 기여했다.”고 전했다. 또 북한군을 연기하기 위해 삭발을 감행한 이성재는 극중 폭격 장면과 추격 장면을 촬영하다 부상을 입기도 했다. 하지만 그는 “이 정도 부상으로 촬영을 지연시킬 수 없다.”며 응급조치 후 곧바로 촬영을 진행해 현장 관계자들의 감탄을 불러일으켰다. 현재 ‘꿈은 이루어진다’는 올해 상반기 개봉을 목표로 강추위 속에서도 막바지 촬영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남·북한 축구팀이 나란히 본선에 진출하게 된 남아공월드컵이 개최돼 영화의 의미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드림슈거픽쳐스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카메론, ‘아바타’로 골든글로브…흥행과 비평 ‘쌍끌이’

    카메론, ‘아바타’로 골든글로브…흥행과 비평 ‘쌍끌이’

    할리우드 SF 블록버스터 ‘아바타’의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제67회 골든글로브 감독상을 수상했다. 카메론 감독은 17일(현지시간) 미국 LA 베버리힐튼호텔에서 열린 제67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12년 만에 ‘타이타닉’의 영광을 재현했다. ‘아바타’는 이번 골든글로브에서 감독상을 비롯, 드라마부문 작품상을 수상해 2관왕에 올랐다. 1997년작 ‘타이타닉’으로 제55회 골든글로브 4관왕을 비롯, 제70회 아카데미시상식 등 각종 시상식을 휩쓴 카메론 감독은 ‘아바타’로 다시 한 번 대중과 평단을 동시에 만족시키고 있다. 인간과 외계행성 판도라의 원주민 나비족의 사랑과 대결은 그린 ‘아바타’는 지난해 12월 개봉 이후 전 세계적으로 14억 달러 이상을 벌어들이며 카메론 감독의 전작 ‘타이타닉’에 이어 역대 세계 영화 흥행 2위에 등극했다. 뿐만 아니라 ‘아바타’는 지난 15일 골든글로브 시상식에 앞서 열린 제15회 크리틱스초이스어워드에서도 액션영화상을 비롯, 촬영상·편집상·아트디렉션상·음향효과상·시각효과상 등 6관왕에 올랐다. ‘아바타’가 골든글로브에서 2관왕에 오름에 따라 내달 개최되는 아카데미시상식에서의 수상 결과 역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카메론 감독의 전작 ‘타이타닉’은 지난 1998년 아카데미시상식에서 11개 부문 수상이라는 기염을 토한 바 있다. 사진 = 20세기폭스코리아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천만 앞둔 ‘아바타’…신작영화는 ‘혹한기’

    천만 앞둔 ‘아바타’…신작영화는 ‘혹한기’

    할리우드 SF 블록버스터 ‘아바타’가 국내 개봉 외화 중 최초로 천만 관객 돌파를 앞둔 가운데, 강동원 주연의 ‘전우치’가 500만 관객을 넘어섰다. ‘아바타’와 ‘전우치’는 각각 5주와 4주 연속으로 국내 박스오피스 1·2위를 틀어쥐고 동반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18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아바타’는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주말 3일 동안 전국 관객 72만 739명을 동원해 총 누적관객 925만 2363명을 기록했다. ‘아바타’는 주중 1일 평균 관객 10만 명, 주말 관객은 30만 명 내외를 스크린 앞으로 끌어 모으고 있어, 이번 주 안에 천만 관객 돌파가 확실해 보인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개봉 5주를 넘어선 ‘아바타’는 여전히 90%가 넘는 예매 점유율을 보이고 있다. 한 영화 관계자는 “‘아바타’의 천만 관객 돌파는 기정 사실화됐다.”며 “현재 추세라면 1500만 관객도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아바타’보다 한 주 뒤에 개봉한 ‘전우치’는 지난 주말 3일 동안 전국 관객 43만 3483명을 모아 총 누적관객 505만 8852명을 달성했다. ‘전우치’는 박스오피스 상 2위의 성적이지만, 지방 관객과 방학을 맞은 가족 단위 관객들로부터 지지를 얻고 있어, ‘아바타’의 아성 속에 흥행을 이룬 유일한 한국 영화가 됐다. ‘아바타’와 ‘전우치’의 흥행 열풍에 올해 1월 개봉작들은 기세를 펴지 못하고 있다. 지난 7일 개봉한 ‘용서는 없다’가 2주 연속 박스오피스 3위로 누적관객 74만 3291명을 기록해 겨우 체면치례를 했다. ‘용서는 없다’에 이어 할리우드 애니메이션 ‘아스트로 보이: 아톰의 귀환’과 미국의 흥행 화제작인 ‘파라노말 액티비티’가 각각 박스오피스 4위와 5위를 차지했다. 또 이나영의 남장으로 화제를 모은 ‘아빠가 여자를 좋아해’와 송윤아 주연의 ‘웨딩드레스’ 등은 박스오피스 5위 안에도 들지 못해 기대에 미치지 못한 첫 주 성적을 거뒀다. 사진 = 각 영화 포스터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1박2일’ 김종민ㆍMC몽 “우리 절친됐어요”

    ‘1박2일’ 김종민ㆍMC몽 “우리 절친됐어요”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1박2일’의 멤버 김종민이 가거도에 낙오자로 남겨진 데 이어 극심한 뱃멀미를 겪는 등 온갖 고생을 경험했다. 하지만 김종민은 함께 낙오된 MC몽과 고비를 넘기고 ‘절친’으로 발전하게 됐다. 17일 방송된 KBS 2TV ‘1박2일’은 강호동, 이승기 등 멤버들이 전라남도 흑산도로 떠난 가운데 ‘복불복 가위바위보’에서 진 MC몽과 그의 선택을 받은 김종민만 가거도에 낙오됐다. 섬으로 이동하는 중 ‘1박2일’ 멤버들이 거친 파도로 인해 뱃멀미를 호소한 가운데, 특히 김종민은 극심한 멀미 증세를 보여 주변의 걱정을 사기도 했다. 가거도에 남겨진 MC몽과 김종민은 2년 전 ‘1박2일’ 멤버들이 실패한 감성돔 포획 미션을 받았다. 하지만 차가운 바닷물로 인해 감성돔 잡기에 실패한 두 사람은 다른 멤버들이 머물고 있는 흑산도로 돌아가기를 포기하고 가거도의 숙소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김종민과 MC몽은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를 패러디한 ‘우리 절친됐어요’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또 79년생 동갑내기인 두 사람은 즉석에서 ‘79친구’ 라인을 결성해 반신욕과 식사를 함께 하는 등 한층 돈독해진 우정을 나눴다. 이날 방송된 ‘해피선데이’는 전국 시청률 24.6%(TNS미디어코리아)를 기록했고, 이중 ‘1박2일’은 39%의 높은 시청률을 보이며 주말 예능프로그램의 독주 체제를 굳혔다. 오는 24일 방송을 앞둔 ‘1박2일’ 흑산도 편 2부에서 김종민과 MC몽은 ‘가거도 낙오 편-우리 절친됐어요’를 이어가며 서로에 대한 신랄한 폭로전을 펼칠 예정이다. 사진 =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 화면 캡쳐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최일남서 박민규까지… 소설·소설가 100인을 말한다

    최일남서 박민규까지… 소설·소설가 100인을 말한다

    시인 고은(77)의 시집은 헤아리기 어렵다. 시집, 에세이 등을 합쳐서 족히 150권을 넘겼지만 정확히는 본인조차 잘 모른다. 1960년 첫 시집 ‘피안감성’을 시작으로 50년 세월 동안 쉼없이 써내려 가며 이뤄놓은 작업이다. 또 하나가 있다. 문학평론가 김윤식(74)이다. 국내 문단은 그의 평론집 등 저서를 숨가쁘게 꼽다가 결국 포기했다. 100권을 훌쩍 넘겼음을 그저 짐작할 뿐이다. 때로는 곳곳에서 진행했던 강의록을 풀어서 쓰기도 했고, 때로는 문예지 등에 기고했던 글을 묶어내기도 했다. 그렇다고 한국 문학 평단의 거목인 김윤식의 미덕이 방대한 저술량에 있는 것은 아니다. 그 핵심은 문학 현장과의 지칠 줄 모르는 소통과 교감을 가능하게 하는 성실함이다. 노() 비평가는 자신의 숱한 노작(勞作)에 또 한 권을 보탰다. ‘우리 시대의 소설가들’(강 펴냄)이다. 2007년 7월부터 지난해 9월까지 문예지에 발표된 소설들을 읽고 우리 시대 소설문학의 현주소를 가감없이 드러냈다. 그가 국내 문예지에 발표되는 모든 중·단편 소설을 읽는다는 사실은 공공연한 비밀이다. 현장 비평을 통해 어느 누구보다 ‘지금 여기’에 충실할 수 있는 근거이기도 하다. 소설가 박완서는 “발로 뛰고 눈으로 더듬어 우리 문학의 지도를 만들었다. 훗날 후학들이 그가 그린 지도를 정정할 수 있을 테지만 이 최초의 지도를 전적으로 무시할 수는 없을 것”이라고 노 평론가의 업적을 높게 평가했다. 그는 이번에도 무려 100명의 작가들이 쓴 148편의 소설을 꼬박 읽었다. 그리고 때로는 그 절창에 공감을 하기도 하고, 때로는 노 선배의 에두른 비판을 남기기도 했다. 박민규, 김연수, 김중혁, 김애란, 윤이형 등 젊은 작가들부터 신경숙, 구효서 등 중견작가들과 박완서, 최일남 등 원로작가들에 이르기까지 모두 아우르고 있다. 더욱 놀라운 것은 이제 막 문단에 발을 디딘 신춘문예 당선자들에게도 비평의 레이다망을 접지 않고 있는 점이다. 2008년 신춘문예 당선작과 2009년 신춘문예 당선작을 비교 분석하며 우리 문학의 현재적 징후, 미래적 전망까지 곁들이고 있다. 김윤식은 “그달 그달 발표된 작품을 읽기란 참으로 난감한 모험의 연속이었다. 새로 나온 작품들이 뿜어낸 뜨거움과 빛, 천둥소리에 귀먹고, 눈멀고 화상 입은 손발로 쓴 글이 나의 현장 비평”이라고 40년을 지침없이 계속해온 현장 비평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박록삼기자 youngtan@seoul.co.kr
  • ‘셉템버이슈’, 엣지녀 김혜수보다 더한 편집장

    ‘셉템버이슈’, 엣지녀 김혜수보다 더한 편집장

    오는 28일 개봉하는 영화 ‘셉템버 이슈’는 쉽게 말해 2006년작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의 다큐멘터리 버전이다. 이 다큐멘터리 영화는 미국 최고의 패션지 ‘보그’의 편집장으로 20년간 군림해온 안나 윈투어가 1년에 발행되는 12권의 잡지 중 가장 중요한 9월호를 만드는 과정을 담았다. 윈투어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에서 메릴 스트립이 열연한 ‘악마’ 편집장의 실제 모델로 유명하다.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의 동명 원작 소설의 저자 로렌 와이스버거는 윈투어의 어시스턴트로 일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이 소설을 썼다고 밝힌 바 있다. 또 지난해 인기를 모은 국내 드라마 ‘스타일’에서 ‘엣지녀’ 박기자로 분한 김혜수도 윈투어에게 캐릭터를 빚졌다. 냉혹한 완벽주의자로서 부하 직원들을 닦달하는 박기자의 모습은 ‘얼음여왕’이란 별명을 가진 윈투어를 국내 잡지사로 일부 옮겨온 것처럼 보이기도 했다. 하지만 ‘셉템버 이슈’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와 ‘스타일’이 간과한 부분을 명확히 드러낸다. 바로 ‘셉템버 이슈’의 ‘악마’ 편집장은 한 권의 완벽한 잡지를 위해 온 몸을 다 바쳐 일한다는 것이다. ‘셉템버 이슈’ 속의 윈투어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의 미란다나 ‘스타일’의 박기자처럼 모든 일을 어시스턴트에게 맡기지 않는다. 자신의 가방쯤은 직접 들고, ‘뭐든 엣지있게’를 부르짖는 대신 정확한 문제점을 세밀하게 지적한다. 또 그녀는 명품 브랜드인 프라다를 입고 샤넬을 더 많이 입지만 어디까지나 실용적이고 일하기에 적합한 차림이다. 일터를 패션쇼장으로 착각한 듯했던 ‘스타일’ 박기자의 모습은 윈투어를 비롯, 미국 보그 잡지사의 어떤 직원에게서도 찾아볼 수 없다. 물론 윈투어는 ‘핵폭탄 윈투어’라는 별칭에 어울리게 냉정하고 때론 냉혹할 정도의 모습을 보인다. 패션 디렉터가 애써 연출해낸 화보 사진을 망설임 없이 빼고, 에디터들이 애써 만든 기획안의 취약점도 거침없이 짚어낸다. 이에 일부 직원들이 윈투어를 넌더리난다는 눈빛으로 보고 불만을 쏟아내는 모습도 스크린 위에 가감 없이 담겼다. 하지만 미국 보그지의 발행인은 ‘셉템버 이슈’의 감독 R.J.커틀러와의 인터뷰를 통해 “분명 윈투어는 따뜻한 사람이 아니다. 하지만 그녀가 일을 효율적으로 해내는 방식이다.”고 말한다. 픽션의 과장을 걷어낸 ‘셉템버 이슈’는 안나 윈투어가 대책 없는 악마가 아니라 세계 패션계를 이끄는 바쁜 현대 여성이라는 사실을 담백하게 드러낸다. 오는 28일 개봉 예정. 사진 = 예인문화, 미로비젼,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스틸이미지 / 사진설명 = (위, 왼쪽부터) 김혜수, 안나 윈투어, 메릴 스트립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추노’ 시청률 30% 돌파… ‘아이리스’ 넘었다

    ‘추노’ 시청률 30% 돌파… ‘아이리스’ 넘었다

    KBS 2TV 수목드라마 ‘추노’의 시청률 상승 곡선이 치솟았다. ‘추노’는 방송 4회 만에 전국 시청률 30%대를 돌파하며 수목드라마의 왕좌를 차지한 데 이어, 전작 ‘아이리스’보다 더 빨른 속도로 ‘국민 드라마’에 도전하고 있다. 시청률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의 집계에 따르면 14일 방송된 ‘추노’ 4회는 30.8%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날 3회분이 기록한 시청률 27.2% 보다 3.6% 포인트나 상승한 수치다. 지난해 시청자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았던 KBS 2TV 수목드라마 ‘아이리스’는 방송 당시 7회 만에 시청률 30%의 고지를 넘은 바 있다. 하지만 화려한 영상미에 탄탄한 이야기 구조, 배우들의 연기력까지 더해져 ‘아이리스’보다 낫다는 평을 받는 ‘추노’는 전작의 흥행 속도를 훨씬 앞서 기대를 모은다. 이날 방송된 ‘추노’ 4회에서는 대길(장혁 분)은 태하(오지호 분)를 추적하던 중 그와 함께 있는 혜원(이다해 분)을 대면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혜원은 과거 대길의 집안 노비이나 첫사랑이었던 언년이로, 대길은 집안의 몰락 후 추노꾼이 돼 전국을 누비며 그녀를 찾고 있었다. 태하에게 화살을 날리려던 대길은 그와 함께 있는 혜원을 보고 멈칫하는 모습을 보인다. 본격적인 시작을 암시한 대길와 혜원, 태하의 삼각관계에 시청자들은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더하고 있다. 사진 = KBS 2TV ‘추노’ 화면 캡쳐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이병헌·김지운 콤비, ‘악마를 보았다’로 재결합

    이병헌·김지운 콤비, ‘악마를 보았다’로 재결합

    이병헌이 영화 ‘달콤한 인생’과 ‘좋은놈 나쁜놈 이상한놈’에 이어 김지운 감독 영화에 다시 출연할 전망이다. 지난해 드라마 ‘아이리스’를 비롯, ‘지.아이.조: 전쟁의 서막’ 등으로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동시에 달군 이병헌은 김지운 감독의 신작 ‘악마를 보았다’를 차기작으로 고려하고 있다. 내달 크랭크인 예정인 ‘악마를 보았다’는 최근 제목을 ‘아열대의 밤’에서 수정·확정했다. 이 영화는 사이코패스에 의해서 약혼녀를 잃은 남자가 범인을 추격하는 내용을 그린 액션 느와르 영화다. 이병헌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아직 최종 계약은 하지 않았지만 구체적인 이야기가 오고 가는 것은 맞다.”고 말했다. 만약 이병헌이 출연을 확정 짓는다면 그는 극중 사이코패스에게 지독한 복수를 가하는 남자를 연기하게 된다. 또 사이코패스 역에는 최민식이 먼저 낙점된 상황이다. 최민식은 극중 연쇄살인범으로 분해 ‘올드보이’와 ‘친절한 금자씨’ 등에서 선보인 섬뜩한 연기에 재도전하게 됐다. 한편 이병헌은 올해 할리우드 영화 ‘지.아이.조’의 속편 촬영에도 돌입한다. 미국 현지 언론들에 따르면 ’지.아이.조’ 2편은 올 하반기 촬영 예정이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하명중감독 “김기범·황보라, ‘주문진’ 찍으며 예뻐져”

    하명중감독 “김기범·황보라, ‘주문진’ 찍으며 예뻐져”

    그룹 슈퍼주니어의 멤버 김기범과 배우 황보라가 스크린 속에서 순수한 연인으로 분했다. 강원도 주문진을 배경으로 한 영화 ‘주문진’(감독 하명중·제작 하명중영화제작소)을 함께 한 두 사람은 지난해 영화를 촬영하는 동안 진짜 연인처럼 호흡을 맞췄다. 15일 서울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린 ‘주문진’ 언론시사 및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황보라는 “하명중 감독이 영화 촬영 후 나와 김기범이 진짜 연인이 되면 ‘주문진’은 성공이라고 말했다.”고 회상했다. 황보라는 “나와 김기범은 아직도 연인으로 발전하지 못했다. 내가 이 영화는 제대로 소화하지 못한 모양이다.”고 농담을 던졌다. 이어 “하지만 ‘주문진’ 속에서 만큼은 정말 연인처럼 함께했다.”고 말했다. 하명중 감독은 “김기범과 황보라가 영화를 찍으며 점점 더 예뻐지더라. 아마 영화 속에서 진짜 사랑을 하듯 연기를 했기 때문인 것 같다.”고 두 주연배우들을 칭찬했다. 과거 배우로서 활발히 활동했던 하명중 감독은 특히 김기범에 대해 “데뷔 당시의 나를 보는 것 같다. 아마 배우로서의 가능성은 나보다 훨씬 높을 것”이라고 호평했다. 올해 영화에 이어 연극에도 도전을 앞두고 있는 김기범은 “기회가 된다면 연기에 더 많은 시간을 치중하고 싶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주문진’은 강원도 주문진의 아름다운 풍경을 배경으로 죽은 연인을 잊지 못해 유령처럼 살아가는 남자와 그를 사랑하는 시골소녀의 이야기를 다룬다. 극중 김기범은 사랑했던 연인을 잃은 슬픔에 존재감을 상실한 고스트로 분했다. 거장 감독 하길종의 동생 하명중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주문진’에는 김기범과 황보라 외에도 전수경, 최주봉 등 연기파 배우들이 조연으로 출연해 힘을 더했다. 오는 21일 개봉 예정이다.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 / 사진=이규하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추노’ 선정성 vs 사실성 논란

    ‘추노’ 선정성 vs 사실성 논란

    KBS 2TV 수목드라마 ‘추노’가 선정성 논란에 휩싸였다. ‘추노’는 지난주 양반이 어린 여자아이에게 수청을 강요하는 장면에 이어 13일 방송에서는 혜원(이다해 분)이 겁탈의 위협을 받는 장면을 묘사했다. 이날 ‘추노’에서는 원치 않는 결혼으로부터 도피한 혜원과 태하(오지호 분)의 운명적인 만남을 그렸다. 추노꾼 대길(장혁 분)을 피해 소현세자의 묘를 찾아가던 태하는 산 속에서 위기에 처한 혜원을 구하며 인연을 맺는다. 하지만 남장을 한 혜원이 여자임을 눈치 챈 남자들이 저고리를 벗기는 장면은 다소 자극적인 설정으로 ‘추노’의 15세 이상 관람가 등급을 무색하게 했다. 일부 시청자들은 ‘추노’의 홈페이지 게시판을 통해 “두 사람의 극적인 만남을 위한 장치인 것은 알겠지만, 지나친 설정이었다.”는 의견을 내놓기도 했다. 성적인 묘사 외에도 ‘추노’의 대사에 비속어가 자주 등장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특히 13일 방송분에서는 사당패의 설화(김하은 분)가 대길의 추노패에 막무가내로 들어오는 장면에서는 여성을 낮춰 부르는 비속어가 남발됐다. 이에 대해 ‘추노’의 시청자들을 ‘사실성을 부각시키는 장치’와 ‘필요 이상의 선정성’이라는 양분된 입장을 드러냈다. 주로 왕실의 이야기를 다룬 기존의 사극과는 달리 ‘추노’는 노비 등 조선시대 밑바닥 계층에 시선을 모았다. 곧 ‘추노’에 우아한 궁중 대사나 엄격한 유교적 잣대를 기대할 수는 없는 것이 사실이다. 기존의 사극과의 차별성은 분명히 ‘추노’의 시청률을 30% 가까이 끌어올린 요인이다. 하지만 ‘추노’가 지상파 방송 드라마인 이상 수위 조절에 아쉬움이 남는다는 것이 다른 시청자들의 의견이다. 현재 ‘추노’는 전국 시청률 27.2%(TNS미디어코리아)를 기록하며 수목드라마 중 선두를 차지했다. 하지만 시청률 30%를 돌파하고 ‘국민드라마’로서의 위용을 떨치기 위해서는 선정성과 사실성 사이의 아슬아슬한 줄타기를 효과적으로 해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사진 = KBS 2TV ‘추노’ 화면 캡쳐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유지태, 수애와 ‘심야 스릴러’ 입맞춤

    유지태, 수애와 ‘심야 스릴러’ 입맞춤

    배우 유지태가 수애와 함께 스릴러 연기 호흡을 맞춘다. 유지태는 내달 크랭크인을 앞둔 스릴러 영화 ‘심야의 FM’(감독 김상만·제작 주말의명화)에서 아나운서로 분한 수애에게 광적으로 집착하는 정체불명의 청취자를 연기한다. 수애에 이어 유지태를 선택한 ‘심야의 FM’은 라디오 프로그램이 생방송되는 120분 간 정체불명의 남자에게 인질로 잡힌 가족을 구해야 하는 DJ의 사투를 그린다. 극중 유지태가 분한 한동수는 아나운서 겸 인기 DJ 고선영(수애 분)이 진행하는 라디오 생방송 2시간 동안 고선영의 가족들로 인질극을 벌이는 잔인한 인물이다. 유지태는 ‘심야의 FM’을 통해 자신이 원하는 대로 라디오 프로그램을 조종하며 차례로 살인을 저지르는 섬뜩한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그는 ‘올드보이’에서 복수의 화신을 연기한 이후 한동안 영화 ‘순정만화’, 드라마 ‘스타의 연인’을 통해 부드럽고 친근한 모습을 보였지만, 이번 작품으로 또 한 차례의 이미지 변신을 감행하게 됐다. ‘심야의 FM’은 2008년 ‘걸스카우트’를 연출한 김상만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영화다. 유지태에 앞서 캐스팅된 수애는 “‘심야의 FM’의 짜임새 있는 구성과 흥미로운 설정에 압도됐다.”고 말해 관객들의 기대를 더한다. 올 하반기 개봉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원조 걸그룹 S.E.S “8년만에 함께 노래”

    원조 걸그룹 S.E.S “8년만에 함께 노래”

    원조 걸그룹 S.E.S가 지난 2003년 공식 해체 이후 8년 만에 함께 노래를 불렀다. S.E.S 멤버였던 유진과 바다는 슈의 싱글에 참여해 ‘위드 미’(With Me)라는 곡으로 입을 맞췄다. 14일 슈의 소속사 관계자는 “슈를 비롯, 유진과 바다는 해체 이후 함께 노래하자는 뜻은 갖고 있었지만 기회가 닿지 않아 늘 아쉬워했다.”며 “세 사람이 오랜만에 녹음실에 함께 모여 옛 추억을 떠올리며 즐겁게 녹음했다.”고 말했다. 현재 가수와 배우로서 활발히 활동 중인 바다와 유진은 바쁜 스케줄 중에도 슈의 싱글 앨범에 수록될 ‘위드 미’의 녹음을 위해 밤샘을 하며 우정을 발휘했다. 이들은 프로듀서 없이 스스로 파트를 나누고 가사를 정리하는 등 S.E.S 활동 당시의 모습을 재현했다. 유진과 바다가 함께한 슈의 싱글 앨범 수록곡 ‘위드 미’는 언제나 함께 할 거라고 믿었던 날들은 지나갔지만, 앞으로도 함께 할 것이라는 내용의 곡이라 더욱 눈길을 끈다. 슈의 이번 싱글 앨범에는 ‘위드 미’ 외에도 타이틀곡인 ‘자기밖에’ 등 총 3곡이 수록돼 있다. 특히 ‘자기밖에’는 사랑의 설렘을 표현한 팝 알앤비 곡으로 슈의 발랄한 이미지와 잘 어울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2010 라이벌 CF대전④] 선덕여왕: 고현정 VS 이요원

    [2010 라이벌 CF대전④] 선덕여왕: 고현정 VS 이요원

    MBC 드라마 ‘선덕여왕’에서 신라의 두 여걸로 분했던 고현정과 이요원의 대결은 광고계에서도 이어지고 있다. 극중 미실과 선덕여왕으로 신라의 권력을 두고 겨루던 고현정과 이요원이 ‘연기 경합’에 이어 광고시장에서는 ‘CF 퀸 대결’로 새로운 관심을 유발하고 있는 것이다. ◆ 고현정, 카리스마와 친숙함 ‘두마리 토끼’ 다잡아 고현정의 미실이 ‘선덕여왕’을 시청률 40%대의 국민드라마로 만들었다면, ‘선덕여왕’은 고현정을 신국이 아닌 ‘CF의 여왕’으로 만들었다. 드라마에서 이루지 못했던 여왕의 꿈을 CF로 이루게 된 셈이다. 고현정의 소속사 디초콜릿이앤티에프 관계자는 서울신문NTN과의 전화통화에서 “고현정이 올해 7~8편의 CF에 모습을 드러낼 전망이다.”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고현정은 현재 모델로 활동 중인 한국닌텐도의 DC리듬세상(IT)·옥션(유통)·금호석유화학의 휴그린(인테리어) 등 3편의 광고와 대부분 재계약을 마쳤고 추가 계약도 앞두고 있다. 뿐만 아니라 고현정은 현재 화장품, 자동차 등 4개 이상의 광고와 계약을 했거나 최종 계약을 앞두고 있다. 특히 프랑스의 세계적인 화장품 브랜드 랑콤은 2005년 이미연 이후 고현정을 두 번째 한국 현지 모델로 선정해 시선을 모은다. 그렇다면 2010년 고현정의 광고 수익은 어느 정도일까. 고현정의 소속사 관계자는 “CF 편당 출연료를 정확히 밝힐 수는 없지만, 일반적으로 톱스타로 분류되는 연예인들보다 조금 더 높은 편이다.”고 귀띔했다. 톱스타의 1년 전속 기준 편당 CF 모델 비용을 8억±α 선으로 볼 때, 고현정은 올해 60억 원 내외의 광고 수익을 올릴 것으로 추산된다. 한 광고업계 관계자는 광고계에서 고현정이 얻고 있는 인기에 대해 “고현정이 기존에 갖고 있던 톱스타로서의 고급스러운 이미지에 ‘선덕여왕’을 통해 급상승한 대중적 인기가 더해졌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고현정은 도회적이고 세련된 이미지로 특히 40대 여성들에게 호감도가 높은 모델이어서 주로 가전제품과 화장품 등 중년 여성의 판단성이 요구되는 제품 모델로 선호돼 왔다는 의견이다. 그러나 고현정은 ‘선덕여왕’을 통해 대중적인 친숙함을 획득했다고 해도 여전히 편안하고 따뜻한 이미지는 부족한 편이다. 고현정의 과거 CF 중에도 어머니의 모습을 부각시키는 식품 광고 등은 거의 찾아보기 힘들다는 게 그 증거다. ◆ 이요원, 따뜻한 포용력 돋보여 ‘선덕여왕’의 주역 이요원은 지난해 총 4편의 CF로 시청자들과 만났다. 광고대행사 제일기획의 분석에 따르면 이요원은 현대해상화재보험의 하이라이프운전자플랜과 하이카, 퍼펙트종합보험 등 3편과 신동아건설의 파밀리에(주택)의 CF에 모습을 드러냈다. 또 최근에는 LG생활건강의 화장품 브랜드 오휘의 모델로 발탁돼 광고 촬영을 마쳤다. 특히 신동아건설은 지난해 9월 이요원이 전속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파밀리에의 브랜드 인지도가 상승하자 계약을 1년 더 연장했다. 이로써 이요원은 2007년 이후 3년째 파밀리에의 전속모델로 활동하게 됐다. 신동아건설의 홍보 관계자는 “이요원이 드라마 ‘선덕여왕’에서 보여준 따뜻한 이미지와 포용력이 파밀리에의 브랜드 콘셉트와 잘 맞아떨어졌다.”고 이요원을 선택한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이요원과 함께 광고뿐만 아니라 프로모션과 이벤트 등 브랜드 홍보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브랜드 관계자의 언급처럼 이요원은 부드럽고 편안한 이미지를 가지고 있다. 현재 이요원이 광고 모델로 활약 중인 아파트, 보험 상품 등의 광고에 적합한 이미지다. 또 광고업계 관계자는 “이요원은 자신감 넘치는 카리스마는 다소 부족하지만, 여성스러운 이미지로 20대 남성을 타깃으로 한 광고에 선호되는 모델”이라고 평가했다. 곧 젊은 연령대의 남성들이 주 소비층인 노트북이나 휴대폰 등 소형 가전제품의 모델로도 적합하다는 평가다. 현재 고현정과 이요원의 CF 수익을 단순 비교할 때 최종 승자는 고현정이다. 하지만 이요원은 드라마 ‘선덕여왕’의 종영과 올 상반기 개봉 예정인 영화 ‘된장’의 촬영을 모두 마친 상태라 CF에 할애할 시간이 그만큼 늘어나 광고계의 러브콜에 응할 기회가 많아졌다. 지난해 ‘신라의 여인’들로 사랑받았던 두 여배우의 2010년 CF대결 ‘제 2라운드’에 많은 시청자와 관련 업계의 시선이 몰려들 것으로 기대된다. 사진 = (위) 서울신문NTN DB (아래) MBC, 각 광고 화면 캡쳐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강동원·송혜교, ‘카멜리아’에서 첫 연인 호흡

    강동원·송혜교, ‘카멜리아’에서 첫 연인 호흡

    강동원과 송혜교의 첫 연인 호흡으로 화제를 모으는 옴니버스 영화 ‘부산 프로젝트’가 ‘카멜리아’(Camellia)로 제목을 확정했다. ‘카멜리아’는 한국과 일본, 태국 등 3개국 감독들이 참여하는 영화로 부산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사랑 이야기를 담는다. 14일 ‘카멜리아’의 제작 관계자는 “동백꽃을 의미라는 ‘카멜리아’는 시·공간을 초월한 사랑, 영원한 약속의 기다림 등의 꽃말을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 뿐만 아니라 부산의 시화(市花)로서 부산이 제2의 주인공인 영화의 제목으로 적합하다. 제목을 확정지은 ‘카멜리아’는 이달 중순부터 촬영에 돌입할 예정이다. 가장 먼저 촬영을 시작하는 장준환 감독의 ‘러브 포 세일’(love for sale)에서는 강동원과 송혜교가 서로의 기억을 잃어버린 연인을 연기한다. 이어 김민준이 캐스팅된 위싯 사사나티엥 감독의 ‘아이언 푸쉬’(Iron Pussy)와 설경구가 주연하는 유키사다 이사오 감독의 판타지 멜로 ‘카모메’(kamome)도 차례로 촬영을 진행할 계획이다. 약 한 달 간 촬영을 진행하는 ‘카멜리아’는 올해 5월 열리는 칸 국제영화제에의 출품 역시 목표로 하고 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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