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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민
    2026-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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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사]

    ■건국대 ◇글로컬캠퍼스△의료생명대학장 임병우 ■삼성전자 ◇보직이동 <부사장>△생활가전 전략마케팅팀장 박재순△무선 글로벌제조센터장 장시호△무선 소프트웨어센터 부센터장 조승환△네트워크 전략마케팅팀장 박동수△상생협력센터장 주은기△메모리 플래시개발실장 경계현△메모리 솔루션개발실장 정재헌△기흥화성단지총괄 겸 메모리 제조센터장 정재륜△메모리 품질보증실장 최정혁△메모리 S.LSI LSI개발실장 장덕현△LED 사업팀장 한우성<전무>△아프리카총괄 김유영△네트워크 개발팀장 김창흥△생활가전 개발팀장 이재승△메모리 TD실장 이규필 ■삼성자산운용 ◇본부장 승진△산재보험기금운용본부 김성희△채권운용본부 유영재 ■대우건설 ◇승진 및 신규 보임 <부사장>△플랜트발전부문장 홍기표<전무>△경영지원본부장 소경용△해외인프라사업본부장 성현주△RM본부장 양혜석△MENA지원본부장 김남철△전략기획본부장 이훈복△기술연구원장 박용규△HSE-Q본부장 서병운△건축사업본부장 김창환△주택사업본부장 양동기△토목사업본부장 지홍근△발전사업본부장 백종현<상무>△글로벌관리본부장 김상렬△외주구매본부장 서복남△플랜트사업본부장 김영후△경영진단실장 조성진◇상무 승진△장윤섭 은희범 조찬형 유동규 김원호 김재호 장승규 정영수 윤정남 김성환 서대석 ■현대백화점 ◇승진 <전무>△본점장 나명식△영업전략실장 정지영<상무갑>△경영지원본부 재무담당 박민희△상품본부 패션사업부장 장교순△무역센터점장 이재실△목동점장 이채식<상무을>△영업전략실 회원운영·관리담당 김광수△신촌점장 안용준△상품본부 해외·잡화사업부장 유태영△대구점장 이인영△기획조정본부 인재개발원장 장영순△기획조정본부 미래전략팀장 윤영식△기획조정본부 사업개발팀장 김창섭<상무보>△킨텍스점장 장진영△중동점장 권태진△상품본부 미래MD전략사업부장 김해곤△기획조정본부 투자기획팀장 이종근◇전보 <상무을>△천호점장 이헌상△상품본부 식품사업부장 홍정란<상무보>△미아점장 노성렬△아울렛사업부장 김동건<부장>△상품본부 리빙사업부장 문삼권 ■현대홈쇼핑 ◇승진 <상무을>△고객만족사업부장 장길남△Hmall사업부장 한광영△패션사업부장 겸 트렌드사업부장 김종인<상무보>△중국사업부장 강윤기◇전보 <상무갑>△생활사업부장 정병호 ■현대그린푸드 ◇승진 <상무보>△유통사업부장 황철환△C&S푸드 김형욱 ■현대HCN ◇승진 <상무갑>△부산·포항지역담당 최익환<상무을>△PP사업부장 김성일<상무보>△대구·경북지역담당 고상환◇전보 <국장>△전략기획실장 오창호 ■현대H&S ◇승진 <상무을>△영업담당 김태수<상무보>△관리담당 겸 현대렌탈케어 지원본부장 민정기 ■한섬 ◇승진 <상무을>△경영기획실장 겸 전략상품사업부장 이종호 ■현대리바트 ◇승진 <상무을>△B2C사업부장 이영식△영업전략사업부장 엄익수<상무보>△생산사업부장 장선기 ■대유그룹 ◇대유에이텍 <이사 승진>△설계담당 유선웅<이사대우 승진>△화성시트사업부장 김현태◇대유위니아 <상무 승진>△생산본부장 최성준<이사 승진>△R&D센터장 장부백<이사대우 승진>△MassComm.팀장 김만석◇위니아서비스 <상무 승진>△대표이사 남동법◇대유신소재 <상무 승진>△중앙연구소장 홍찬호△완주공장장 홍종은<이사대우 승진>△품질팀장 정인택◇대유글로벌 <부사장 승진>△대표이사 권완중<이사 승진>△품질설계담당 박희권<이사대우 승진>△영업원가팀장 김동균◇대유서비스 <이사 승진>△공장장 최현주◇스마트저축은행 <이사대우 승진>△경영관리부장 정연삼◇동강홀딩스 <이사대우 승진>△경영관리팀장 김현수
  • [카드뉴스] 훈훈했쥬? 나우뉴스가 주목한 2015년 감동뉴스

    [카드뉴스] 훈훈했쥬? 나우뉴스가 주목한 2015년 감동뉴스

    2015년 한 해 동안 네티즌에게 깊은 울림과 따뜻한 감동을 전한 뉴스를 모았습니다.2016년에는 전 세계인의 마음을 울리는 감동뉴스가 더욱 많이 전해지길 기원합니다. 기획 구성│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디자인│박민선 minsun@seoul.co.kr
  • 새누리, 인재 영입 손 놓은 까닭은

    새누리당이 20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본격적인 총선 체제에 돌입했지만 정치 신인 발굴을 위한 인재 영입에는 정작 별다른 움직임이 없어 당 안팎에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새누리당 인재영입위원회 위원장직은 8일 현재 공석이다. 지난해 8월부터 인재영입위원장을 맡았던 권오을(3선) 전 의원은 지난 1일 고향 경북 안동에서 출마하기 위해 위원장직을 내려놓았다. 인재영입위원회를 다시 꾸려야 한다는 목소리가 당내에서 나왔지만 당 지도부는 이렇다 할 움직임을 보이지 않고 있다. 인재영입위원회 부위원장을 맡았던 박민식 의원은 “평시와 전시의 인재영입위원장은 위상이 다르다. 정치 신인을 영입해야 되는데 구성을 조심스럽게 해야 되지 않겠나”라고 전망했다. 당내에서는 참신한 정치 신인을 발굴하기 힘들다는 얘기도 나온다. 김무성 대표 측 관계자는 “이미 유명세를 치른 인재들은 정치권에 유입된 경우가 많아서 더이상 특별히 영입할 인재도 없다”고 푸념했다. 하지만 김 대표가 정치 신인 발굴에 그다지 적극적이지 않은 데는 공천 규칙 다툼도 한몫한다는 분석이 제기된다. 친박(친박근혜)계 인사들은 공천 규칙과 관련해 결선투표제 도입을 관철시켰을 정도로 정치 신인 영입에 적극적이다. 이는 대구·경북(TK)과 서울 강남권, 부산·경남(PK)까지 ‘현역 의원 물갈이’를 위한 공천 지분 확보를 노린 것이라는 얘기가 많다. 반면 김 대표와 가까운 비박(비박근혜)계 인사들은 경선에 따른 ‘국민공천제’를 주장하고 있어 김 대표도 굳이 인재 영입에 적극적으로 나설 명분이 없는 셈이다. 한편 친박계가 주축인 국가경쟁력강화포럼은 9일 송년 세미나에서 당 지도부의 책임론을 제기할 수도 있음을 내비쳤다. 한 친박계 중진 의원은 이날 “김 대표는 오픈프라이머리(완전국민경선제)에 정치 생명을 걸겠다고 해 놓고 무산된 이후 사과나 입장 표명이 없었다”면서 “당 지도부 책임론이 나올 수도 있다”고 전했다. 이에 비박계는 “친박계가 경제활성화 법안 통과를 오히려 방해한다”며 발끈했다. 황비웅 기자 stylist@seoul.co.kr
  • 감리교단 선거 파행 되새긴 백서 발간

    기독교대한감리회(기감·감독회장 전용재 목사)가 교단 감독회장 선거 파행의 역사를 총정리한 백서를 펴내 개신교계의 눈길을 끌고 있다. ‘감리교 개혁을 말하다’라는 제목의 백서는 7권, 총 5500여쪽에 달한다. 선거를 둘러싸고 교단 안팎에서 벌어진 사건·사고를 집대성했으며 감독회장 선거로 빚어진 각종 소송전의 내용과 관련 판결문을 비롯해 회의록, 언론기사까지 담았다. 기감은 2008년과 2013년 감독회장 선거가 혼탁하게 치러지면서 심각한 내홍을 겪었다. 이른바 ‘감리교 사태’가 벌어진 8년에 걸쳐 감독회장 당선 무효판결이 세 번이나 나왔다. 이에 따라 임시감독회장·직무대행 체제가 등장하는가 하면 ‘총회 무효 사태’가 무려 다섯 차례 발생하는 등 개신교계에 큰 파장을 불러왔다. 이 기간 동안 교회 재판 6건, 사회재판 58건 등 총 106건의 재판이 진행돼 세간의 관심을 끌기도 했다. 한편 백서 발간을 기념해 서울 중구 정동제일교회에서 열린 학술 심포지엄에서는 ‘감리교 사태’에 대한 진단과 함께 감리교단의 자성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높았다. 박민용 협성대 총장은 “역사적 사실들을 무시하거나 과거와 끊임없이 대화하지 않는다면 감리교의 미래는 없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서형석 남서울대 교수는 “한국 감리교회는 경쟁과 갈등의 공동체가 아니라 평화와 공생의 공동체로 거듭나야 한다”고 주문했고, 고성은 목원대 교수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기 위해 ‘감독회장’이라는 호칭을 없애고 섬김과 봉사의 의미가 담긴 새로운 호칭을 고민했으면 한다”고 제안해 눈길을 끌었다. 2012∼2013년 기감 임시감독회장을 지낸 김기택(서울 성천교회 원로) 목사는 특히 “감리교단은 ‘악하고 게으른 종’이라는 소리를 듣기에 마땅하다”면서 “감리회 사태로 상처 입은 당사자들을 한자리에 초청해 위로, 화합하는 통합의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주문하기도 했다. 김성호 선임기자 겸 논설위원 kimus@seoul.co.kr
  • ‘넘버2’ 서울중앙지검장 김주현 차관 유력

    ‘넘버2’ 서울중앙지검장 김주현 차관 유력

    “항상 강한 나라도 없고, 항상 약한 나라도 없다. 법을 받듦이 강하면 강한 나라가 되고 받듦이 약하면 약한 나라가 된다.” 2일 김수남(56·사법연수원 16기) 검찰총장의 취임 일성은 강했다. 앞으로 2년간 전체 2200여명 검사들을 지휘하게 될 김 총장은 이날 서울 서초동 대검찰청 대강당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2000여년 전 중국 고전의 글귀를 들고나왔다. ‘법치’를 통해 중국 전국시대의 혼란을 수습하고자 했던 사상가 한비자의 말이다. “아직도 많은 국민들이 법보다는 실력과 힘에 의한 해결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진정한 국가발전과 국민통합을 이루기 위해서는 법질서 확립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이는 다분히 최근의 폭력적인 시위에 대한 검찰의 입장을 나타내는 말로 읽힌다. 그는 구체적으로 공안역량 재정비와 특별수사 역량 강화 등 두 가지를 임기 내 최우선 과제로 꼽았다. 김 총장은 “집회·시위 현장에서의 폭력 행위뿐 아니라 선동·비호 세력까지 철저히 수사해 불법의 악순환을 끊어야 한다”고 말했다. 또 최근 부정부패 척결과 관련, “효율적인 수사 시스템을 강구하고 특별수사 역량을 강화해 나가야 한다”면서 “적시에 신속하게 (부정사범 수사가) 이뤄져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총장 체제의 첫 진용을 짜는 검사장 승진·전보 인사는 이르면 다음주쯤 이뤄질 전망이다. 김 총장과 동기인 16기 중에서는 이득홍 서울고검장 등은 이미 자리에서 물러났다. 관례상 총장 동기가 모두 사퇴해도 전국 9명인 고검장 중 4명이 공석이 된다. 여기에 17~18기의 추가 사퇴 여부 등에 따라 인사 폭이 결정될 전망이다. 고검장 승진자는 지난해 인사 때 승진한 김주현(54·서울) 법무부 차관을 뺀 18기 검사장 11명 중에서 채워질 것으로 보인다. 김 차관과 함께 ‘18기 트로이카’로 분류되는 강찬우(53·경남) 수원지검장, 오세인(50·강원) 서울남부지검장 등이 선두주자로 꼽힌다. 문무일(54·광주) 대전지검장, 이영렬(57·서울) 대구지검장, 정인창(51·부산) 부산지검장, 박민표(52·인천) 서울동부지검장, 변찬우(55·경북) 대검 강력부장 등도 유력 후보다. 19기 고검장 발탁 가능성도 큰 것으로 알려졌다. 이럴 경우, 관례상 고검장 승진에서 탈락한 18기까지 사퇴하기 때문에 이번 검사장 인사는 10명 이상 큰 폭으로 이뤄지게 된다. 동기 중 가장 먼저 ‘별’(검사장)을 단 김진모(49·충북) 인천지검장을 비롯해 이창재(50·서울) 서울북부지검장, 황철규(51·서울) 서울서부지검장, 김강욱(57·경북) 의정부지검장, 봉욱(50·서울) 법무부 법무실장, 윤갑근(51·충북) 대검 반부패부장 등이 거론된다. 검찰 ‘넘버2’로 불리는 서울중앙지검장에는 김 차관이 가장 유력한 가운데 강 지검장, 오 지검장도 언급된다. 안태근(49·경남·20기) 법무부 검찰국장과 정점식(50·경남·20기) 대검 공안부장은 유임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대검 반부패부장 후보로는 20기 가운데 중앙지검 3차장을 지낸 박정식(54·대구) 울산지검장, 전현준(50·대구) 중앙지검 1차장과 김오수(52·전남) 대검 과수부장 등이 유력후보로 꼽힌다. 21기 중 검사장 승진 후보로는 김영진(52·경북) 법무연수원 기획위원, 최종원(49·경북) 고양지청장, 장호중(48·서울) 안산지청장, 이두식(53·충남) 서울고검 형사부장 등이 물망에 오른다. 22기 중에서는 권익환(48·서울) 성남지청장, 차경환(46·서울) 법무부 인권국장과 함께 이상호(48·충남) 중앙지검 2차장, 최윤수(48·경북) 3차장 등이 ‘안정권’으로 분류된다. 김양진 기자 ky0295@seoul.co.kr
  • ‘檢 넘버2’ 서울중앙지검장 김주현 차관 유력

    ‘檢 넘버2’ 서울중앙지검장 김주현 차관 유력

    “항상 강한 나라도 없고, 항상 약한 나라도 없다. 법을 받듦이 강하면 강한 나라가 되고 받듦이 약하면 약한 나라가 된다.” 2일 김수남(56·사법연수원 16기) 검찰총장의 취임 일성은 강했다. 앞으로 2년간 전체 2200여명 검사들을 지휘하게 될 김 총장은 이날 서울 서초동 대검찰청 대강당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2000여년 전 중국 고전의 글귀를 들고나왔다. ‘법치’를 통해 중국 전국시대의 혼란을 수습하고자 했던 사상가 한비자의 말이다. “아직도 많은 국민들이 법보다는 실력과 힘에 의한 해결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진정한 국가발전과 국민통합을 이루기 위해서는 법질서 확립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이는 다분히 최근의 폭력적인 시위에 대한 검찰의 입장을 나타내는 말로 읽힌다. 그는 구체적으로 공안역량 재정비와 특별수사 역량 강화 등 두 가지를 임기 내 최우선 과제로 꼽았다. 김 총장은 “집회·시위 현장에서의 폭력 행위뿐 아니라 선동·비호 세력까지 철저히 수사해 불법의 악순환을 끊어야 한다”고 말했다. 또 최근 부정부패 척결과 관련, “효율적인 수사 시스템을 강구하고 특별수사 역량을 강화해 나가야 한다”면서 “적시에 신속하게 (부정사범 수사가) 이뤄져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총장 체제의 첫 진용을 짜는 검사장 승진·전보 인사는 이르면 다음주쯤 이뤄질 전망이다. 김 총장과 동기인 16기 중에서는 이득홍 서울고검장 등은 이미 자리에서 물러났다. 관례상 총장 동기가 모두 사퇴해도 전국 9명인 고검장 중 4명이 공석이 된다. 여기에 17~18기의 추가 사퇴 여부 등에 따라 인사 폭이 결정될 전망이다. 고검장 승진자는 지난해 인사 때 승진한 김주현(54·서울) 법무부 차관을 뺀 18기 검사장 11명 중에서 채워질 것으로 보인다. 김 차관과 함께 ‘18기 트로이카’로 분류되는 강찬우(53·경남) 수원지검장, 오세인(50·강원) 서울남부지검장 등이 선두주자로 꼽힌다. 문무일(54·광주) 대전지검장, 이영렬(57·서울) 대구지검장, 정인창(51·부산) 부산지검장, 박민표(52·인천) 서울동부지검장, 변찬우(55·경북) 대검 강력부장 등도 유력 후보다. 19기 고검장 발탁 가능성도 큰 것으로 알려졌다. 이럴 경우, 관례상 고검장 승진에서 탈락한 18기까지 사퇴하기 때문에 이번 검사장 인사는 10명 이상 큰 폭으로 이뤄지게 된다. 동기 중 가장 먼저 ‘별’(검사장)을 단 김진모(49·충북) 인천지검장을 비롯해 이창재(50·서울) 서울북부지검장, 황철규(51·서울) 서울서부지검장, 김강욱(57·경북) 의정부지검장, 봉욱(50·서울) 법무부 법무실장, 윤갑근(51·충북) 대검 반부패부장 등이 거론된다. 검찰 ‘넘버2’로 불리는 서울중앙지검장에는 김 차관이 가장 유력한 가운데 강 지검장, 오 지검장도 언급된다. 안태근(49·경남·20기) 법무부 검찰국장과 정점식(50·경남·20기) 대검 공안부장은 유임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대검 반부패부장 후보로는 20기 가운데 중앙지검 3차장을 지낸 박정식(54·대구) 울산지검장, 전현준(50·대구) 중앙지검 1차장과 김오수(52·전남) 대검 과수부장 등이 유력후보로 꼽힌다. 21기 중 검사장 승진 후보로는 김영진(52·경북) 법무연수원 기획위원, 최종원(49·경북) 고양지청장, 장호중(48·서울) 안산지청장, 이두식(53·충남) 서울고검 형사부장 등이 물망에 오른다. 22기 중에서는 권익환(48·서울) 성남지청장, 차경환(46·서울) 법무부 인권국장과 함께 이상호(48·충남) 중앙지검 2차장, 최윤수(48·경북) 3차장 등이 ‘안정권’으로 분류된다. 김양진 기자 ky0295@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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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정거래위원회 ◇과장급 전보△공정거래위원회 박세민◇과장 직위 승진△전자거래과장 김문식 ■조달청 ◇부이사관 승진△전자조달국 정보기획과장 조영호◇서기관 승진△전자조달국 조달등록팀 조진석△시설사업국 토목환경과 김은라◇과장 직위 승진△서울지방조달청 공사관리팀장 윤희경◇과장 전보△충북지방조달청장 차원섭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실장 전보△경영지원실장 박상두△인재경영실장 박인범△포괄수가실장 이충섭△DUR관리실장 이병민△의료정보표준화사업단장 기호균△심사운영실장 인병로△심사1실장 박명숙△의료급여실장 유현자△평가2실장 윤순희△연구조정실장 안학준△서울지원장 강경수△대구지원장 김종철△창원지원장 유명숙△인재경영실 김충의(경찰대 교육) 강지선(서울대 교육) 김선동(연세대 교육) 고선혜 최명례(한국외대 교육)△광주지원장 배선희△경영지원실 이경자(의료기관평가인증원 파견) 이병일(한국보건사회연구원 파견) ■뉴스웨이 △경제부장 윤철규 ■고려대 △의무부총장 김효명△생명과학대학장 겸 생명환경과학대학원장 김익영△의무기획처장 박종훈△연구교학처장 윤영욱 ■인제대 백병원◇서울백병원△스포츠메디컬센터소장 하정구◇상계백병원△연구부원장 고경수△소화기병센터소장 신원창◇부산백병원△인제대 의무산학협력부단장 정재일◇해운대백병원△홍보실장 김태오△QI실장 이정녀 ■ING생명 ◇임원 선임 <상무>△상품부문장 노동욱 ■한화생명 △영업부문장 윤병철△투자부문장 권희백△B2B영업본부장 백종헌△고객지원실장 박상빈△투자전략실장 박상욱△전략기획실장 김현철△전사혁신실장 엄성민△퇴직연금담당 김광성 ■한화손해보험 △자동차보험부문장 김영준△장기보상본부장 김규하△강남지역본부장 김남옥△경인지역본부장 우용호△방카사업본부장 정차용△기업영업1본부장 정진선 ■녹십자홀딩스 △전무 장평주△상무 장애경◇녹십자△전무 김경조 이민택△상무 허기호◇녹십자엠에스△상무 이의섭◇녹십자이엠△사장 이영찬△전무 윤원태◇녹십자헬스케어△전무(대표) 전도규◇녹십자랩셀△전무 박종섭△상무 박순영 성필석◇인백팜△부사장 정문호◇녹십자(중국) 생물제품유한공사△전무 김창섭◇녹십자웰빙△상무 김상현◇녹십자의료재단△상무 이상곤◇녹십자아이메드△상무 우병호 ■JW중외그룹 ◇JW홀딩스 <부사장>△대표이사 전재광<수석상무>△경영지원본부장 김준범<상무>△대외협력실장 김교필<이사대우>△구매지원실장 송웅빈△해외영업1팀장 이종훈△고객만족팀장 남기덕△경영기획팀장 이승철◇JW중외제약 <부사장>△의약사업본부장 신영섭<전무>△제품개발본부장 이성열△제품플랜트장 한현석<상무>△유통관리실장 안상순△강남종병지점장 구자억<이사대우>△호남지점장 왕정운◇JW생명과학 <상무>△품질보증부장 노정열△생산지원부장 서명준<이사대우>△수액전략팀장 이철웅◇JW중외메디칼 <수석상무>△진단사업본부장 김성구◇JW크레아젠 <상무>△경영기획실장 강현필◇JW케미타운 <이사대우>△경영기획실장 김필곤 ■한국다우케미칼 △대표이사 유우종 ■GS에너지 ◇상무 신규 선임△감사실장 강신덕△E&P사업부문장 진형로△경영기획실장 이정욱△전력/집단에너지사업부문장 허서홍△경영지원부문장 심성도 ■GS칼텍스 ◇부사장 승진△대외협력실장 김기태△서플라이&트레이딩본부장 이영환△정유영업본부장 정원헌◇전무 승진△기술부문장 신승수△법인사업부문장 허준홍◇상무 신규 선임△기획조정부문장 김상현△자금부문장 문정윤△정비부문장 임현호△원유/제품부문장 장혁수△영남소매사업부문장 허우영◇전입△경리부문장 유재영 ■GS파워 ◇상무 신규 선임△신사업부문장 김응환 ■GS리테일 ◇부사장 승진△수퍼사업부 대표 권붕주△경영정보부문장 김용원◇상무 신규 선임△편의점사업부 2부문장 김성기△디지털사업부문장 김경환 ■GS홈쇼핑 ◇상무 신규 선임△브랜드사업부장 백정희 ■GS E&R ◇부사장 승진△경영지원본부장 김석환 ■GS EPS ◇전입△경영관리부문장 윤길상 ■GS건설 ◇전무 승진△인프라부문 대표 이상기△건축수행본부장 안채종△도시정비담당 김환열△라빅Ⅱ PJT PD 김형선△사업지원실장 허윤홍△인프라수행본부장 고병우△바레인 LNGIT PJT PD 최귀주◇상무 신규 선임△개발사업담당 김규화△건축공사Ⅱ담당 이규복△플랜트구매Ⅱ담당 한종원△인프라싱가포르수행담당 김호태△플랜트수행설계Ⅰ담당 이상무△NSRP PJT PD 김진태△델리설계법인장 권혁태△플랜트기본설계담당 홍명철△포천열병합발전소건설공사 PD 임기문△ERC PJT PD 정기석△루마이타/샤나엘 PhaseⅢ PJT PD 황원수‘ ■삼천리 ◇승진△상무 신현우 전병철△이사대우 김정태 박용복◇보직 인사 <부사장>△전략본부장 손원현<전무>△지원본부장 안민호△전략담당 길형도<상무>△기획본부장(직무대행) 겸 재경담당 박무철△인천지역본부장 윤양노△기술담당 차봉근△광명열병합사업단장 김치완△감사담당 허정훈△남부지역담당 신현우<이사>△서부지역담당 김원중△마케팅담당 현운식<이사대우>△중부지역담당 조성용△사업관리담당 김정태△스포츠단장 박용복 ■삼천리ENG ◇승진△상무 유태봉◇보직 인사 <상무>△경영지원본부장 유태봉 ■삼천리ES ◇보직 인사 <전무>△경영지원본부장 송화종<상무>△EPC사업본부장 이완상 ■동국제강 ◇이사 전보△윤리경영팀장 박규홍 ■인터지스 ◇이사대우 신규 선임△기획관리실장 이상석◇상무 승진△영업담당 정원우◇이사 승진△하역담당 이상열◇전보 <상무>△경인지사담당 박동호<이사대우>△운송담당 김동석 ■국제종합기계 ◇상무 승진△영업담당 김동익 ■DK UIL ◇상무 승진△베트남법인장 박기원◇이사 승진△천진법인장 길기석△생산기술본부장 박민석 ■DK UNC ◇이사 신규 선임△IT서비스사업본부장 김오련◇이사대우 신규 선임△경영지원본부장 오용석 ■페럼인프라 ◇사장 승진△고문성
  • 아인슈타인·볼테르 키운 8할은 지극한 사랑

    아인슈타인·볼테르 키운 8할은 지극한 사랑

    과학자의 연애/박민아 등 지음/바이북스/240쪽/1만 3500원 ‘사랑할수록 더 많이 혁명할 수 있다.’ 68혁명의 대표적 구호다. 비폭력 문화혁명으로서 갖는 에너지와 순수함을 단적으로 드러냈다. 사랑의 힘은 과학 혁명에도 예외가 될 수 없다. 영화, 드라마 등에서는 흔히들 과학자는 뛰어난 두뇌와 냉철한 이성으로 우주의 운영 원리를 발견해 내고, 꽁꽁 숨겨진 자연의 비밀을 풀어 내지만, 사랑하는 여자(혹은 남자)의 마음을 알고 이해하는 데는 젬병인 인물로 묘사되곤 한다. 하지만 현실 속 과학자들의 사랑은 달랐다. ‘사랑의 힘’은 그들의 연구를 자극하고 격려하는, 학문적 영감의 원천이었다. 위대한 과학자들의 내밀한 연애사를 들여다보는 일은 사랑의 보편성과 위대함, 당대의 사회문화상을 다시금 확인하는 일이며 인류사에 길이 빛나는 과학적 성취를 좀더 쉽고 재미나게 접할 수 있는 방법이다. 상대성 이론을 발견한 아인슈타인은 천재 과학자이면서 희대의 바람둥이과에 속했다. 첫 아내 밀레바 마리치를 만나기 전의 젊은 시절은 좀 우울했다. 취리히대학을 턱걸이로 졸업한 뒤 실업자 신세에 고등학교 임시 수학교사를 전전하다가 얻은 직업이 겨우 특허청 심사원이었다. 그러면서도 수학과 물리학에 자신보다 탁월한 능력을 보인 밀레바를 만나 그의 도움 속에서 놀라운 학문의 꽃을 피울 수 있었다. 밀레바와 결혼 3년째, 광전효과와 브라운 운동, 특수상대성이론을 일제히 발표하며 과학사가들이 1905년을 ‘기적의 해’라고 부르도록 했다. 특히 특수상대성이론의 논문은 밀레바가 검토해 7곳의 오류를 수정해 줬고 ‘움직이는 물체의 전기역학적 특성에 대하여’라는 극도의 겸손한 제목까지 달아 줬다. 오만하게 기존 학계의 권위에 도전하는 듯한 인상을 피하기 위한 세심한 의도였다. 프랑스혁명의 사상적 이데올로그 역할을 맡았던 계몽주의 철학자 볼테르는 에밀리가 없었다면 그저 그런 작가로 남았을지 모른다는 평가를 들을 정도다. 에밀리와 볼테르는 18세기 프랑스 사교계에서 불륜이면서도 공인된 연인 관계였다. 하지만 여자라는 이유로 과학적 재능을 발휘하지 못한 에밀리와 귀족이 아닌 신분의 제약으로 작가적 재능 발휘에 한계가 있던 볼테르의 만남은 단순한 염문 이상이었다. 수학과 과학에 탁월한 재능을 보인 에밀리는 뉴턴의 ‘프린키피아’의 심오한 비밀을 끝까지 파고든 뒤 ‘뉴턴 자연철학의 수학적 원리’라는 명료한 해설서를 남겼다. 볼테르 역시 에밀리의 도움을 받아 뉴턴의 법칙을 당대 정치 사회를 해석하는 잣대로 삼아 계몽주의 철학의 논리적 근간을 완성시켰다. 이 밖에도 동성애라는 금지된 사랑 속에서 인공지능의 기초를 닦은 앨런 튜링, 침팬지의 생태를 관찰한 제인 구달, 완벽한 파트너십을 보여 준 퀴리 부부 등은 사랑의 위대함을 실증하는 살아 있는 사례가 됐다. 박록삼 기자 youngtan@seoul.co.kr
  • [부고]

    ●조원재(첨성대 사장)원동(전 청와대 경제수석)씨 모친상 조효남(조효남소아청소년과 원장)씨 시모상 석영대(전 한국가스공사 부사장)김승동(전 KB국민은행 부행장)씨 장모상 16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8일 오전 7시 (02)3010-2292 ●박재호(새정치민주연합 부산 남구을 지역위원장)씨 부인상 15일 부산성모병원, 발인 18일 오전 8시 (051)933-7481 ●안상욱(바텍 대표이사)상희(대신증권 팀장)상곤(금강주택 차장)씨 부친상 16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18일 오전 7시 30분 (02)2258-5940 ●강창남(한양대병원 정형외과 교수)씨 장인상 16일 제주 부민장례식장, 발인 18일 오전 6시 (064)744-4444, (02)2290-8485 ●김선(송암노인요양원 원장)씨 별세 김득린(전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회장)씨 부인상 형모(경기대 교수)형진(미국 거주)형민(명지대 교수)씨 모친상 김주리(파인트리홈 원장)박민영(전 송암노인요양원 원장)씨 시모상 15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18일 오전 7시 30분 (02)2227-7580 ●박득봉(전 동일정보통신 사장)씨 별세 정혜(농촌진흥청 주무관)광현(LG화학 과장)씨 부친상 윤헌(ABC수산주식회사 대표이사)안성제(서울시립대 기획처장)씨 장인상 15일 부산성모병원, 발인 17일 낮 12시 (051)933-7480 ●김혁(서울시립대 교수)씨 모친상 김형국(의사)씨 장모상 16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8일 오전 8시 30분 (02)3410-6923 ●김명섭(뉴스1 사진부 기자)씨 부친상 박세홍(춘천 효성교회 담임목사)씨 장인상 김현희(그랜드힐튼서울 홍보마케팅 팀장)씨 시부상 16일 태백 중앙병원, 발인 18일 오전 9시 (033)581-6744
  • [게시판] 서울시, 부산시, 법조언론인클럽

    [게시판] 서울시, 부산시, 법조언론인클럽

    ■서울시는 환자 이송을 담당하는 민간업체의 중증환자 이송 시설과 서비스 수준이 취약한 점을 고려해 공공기관 최초로 ‘이동하는 중환자실’을 이달 말부터 보라매병원에 시범 도입한다. 중증환자가 타 병원으로 이송 중 상태가 악화해 사망하는 비율은 직접 내원하는 환자보다 2.9배 높다. 대형 구급차량인 이동 중환자실은 심근경색이나 뇌졸중 등 중증환자를 다른 병원에 이송할 때 환자가 안정적인 상태를 유지하도록 전문적인 치료를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운영된다. ■부산시는 ‘4계절 관광지 부산’의 진면목을 알리는 부산관광사진전을 오는 18일부터 24일까지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사진전은 올해 부산관광사진 전국공모전에서 입상한 작품을 비롯해 국내 최대의 사진동호회인 출사코리아 회원들 작품 등 부산을 가장 아름답게 표현한 작품 40여점을 선보인다. 부산항대교의 야경을 파노라마로 담은 가로 1.2m의 대형사진과 불꽃축제로 유명한 광안대교 야경, 부산시민공원의 밤풍경 등이 서울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법조언론인클럽(회장 류희림)과 대한변호사협회(회장 하창우)는 오는 20일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인사동 관훈클럽 신영연구기금에서 ‘김영란법, 이대로 좋은가’를 주제로 토론회를 연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홍완식 건국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한국입법학회 회장)가 ‘김영란법 입법과정 고찰 및 향후 과제’라는 제목으로 주제 발표를 한다. 이어 심석태 SBS뉴미디어부장의 사회로 새누리당 서용교 의원, 김재일 경실련 정부개혁위원장(단국대 행정학과 교수), 박민 문화일보 정치부장과 채명성 변호사(대한변협 법제이사)가 토론을 벌인다. 이명선 전문기자 mslee@seoul.co.kr
  • [결혼합니다] 최철균군(두산인프라코어 근무, 최성조·김봉덕씨 차남) 박민희양(전북일보 경영기획국 차장, 박병기·안복례씨 차녀)

    ●최철균군(두산인프라코어 근무, 최성조·김봉덕씨 차남) 박민희양(전북일보 경영기획국 차장, 박병기·안복례씨 차녀)=21일 낮 12시30분, 전주웨딩펠리스 2층 칼리아홀 ●김승률군(김창수·안상연씨 차남) 윤지혜양(윤용원·황형숙씨 장녀)= 21일 오후 2시30분 경남 창원 미래웨딩캐슬 5층 하모니홀, 019-519-9787 이명선 전문기자 mslee@seoul.co.kr
  • TK발 與물갈이론 ‘강남권·PK’로 확산

    TK발 與물갈이론 ‘강남권·PK’로 확산

    ‘TK(대구·경북)발’ 여권의 내년 총선 물갈이론이 PK(부산·경남)와 서울 강남벨트로까지 번지고 있다. 박근혜 대통령의 정치적 고향인 대구에서 시작된 물갈이 바람이 부산·서울행 경부선 라인을 타고 확산되는 양상이다. 청와대 전·현직 비서진과 장관들이 대구는 물론 부산과 서울, 인천, 경기 등 수도권에까지 도전장을 내밀면서 이런 분위기가 가시화됐다. 서울 서초갑 출마가 유력한 조윤선 전 정무수석을 필두로 관가의 대표적 친박근혜계인 김영호 전 감사위원의 경남 진주을, 안대희(오른쪽) 전 국무총리 지명자·윤상직(왼쪽)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의 부산 해운대·기장 출마론도 기정사실화되고 있다. 김선동 전 정무비서관(서울 도봉을), 최형두 전 홍보기획비서관(경기 의왕·과천), 임종훈 전 민원비서관(경기 수원 영통), 민경욱 전 대변인(인천 연수), 최상화 전 춘추관장(경남 사천·남해·하동) 등도 PK·수도권 물갈이론에 힘을 실었다. 여기에 2, 3차 순차 개각을 통한 황우여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인천 연수), 유기준 전 해양수산부 장관(부산 서구), 유일호 전 국토교통부 장관(서울 송파을), 김희정 여성가족부 장관(부산 연제)의 여의도 복귀도 PK·수도권 물갈이론에 힘을 싣고 있다. ‘경부라인 물갈이론’은 청와대, 친박계가 20대 공천 및 박근혜 정부 후반기 국정 운영, 차기 대선 구도까지 염두에 둔 포석으로 풀이된다. 현재 새누리당 주도권을 김무성 대표를 비롯한 비박계가 장악하고 있는 데 대한 우려가 깔려 있다. 앞서 2012년 19대 공천은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 체제에서 지역구는 물론 비례대표까지 사실상 ‘친박 공천’이 이뤄졌지만 3년여가 지난 현재 당내 핵심 친박계로 분류되는 의원은 10여명에 불과하다. 친박계 좌장인 7선 서청원 최고위원을 비롯해 4선 이주영, 3선 최경환·홍문종·유기준, 재선 이정현·윤상현·김재원·유일호, 초선 이장우·김태흠 의원 등이 현재 ‘핵심 친박’으로 분류되는 정도다. 여기에 ‘신박’으로 부상한 원유철 원내대표, 비박계로 분류됐던 이인제·김태호 최고위원 정도가 친박계로 구분된다. 청와대와 친박계는 20대 총선 직후 급격히 발생될 레임덕을 방지하고 집권 말기까지 국정 운영의 주도권을 놓지 않기 위해 “역전된 계파 구도를 돌려놔야 한다”는 계산을 하고 있다. 특히 청와대는 20대 국회와 1년 9개월 가까이 동거해야 하는 만큼 당내 의석의 과반수 이상을 친위부대로 채울 구상을 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20대 국회에서 친박계 원내대표단을 구성하고 당 주도권을 쥐기 위해서는 TK는 물론 PK·강남벨트 등 여당 강세 지역을 친박계로 교체해야 한다는 것이다. 더 나아가 차기 대선 가도에서 친박계 주자를 발굴, 지원하기 위해서도 당내 친박계의 세 확보가 절실하다. 당 핵심 관계자는 “지난 6월 국회법 개정안 사태 때 여당 의원 95명이 찬성표를 던졌고, 이 중 영남권 친박들도 다수 포함돼 있었던 전례를 청와대는 우려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나 물갈이 주자들이 대거 여권 강세 지역 혹은 비박계가 현역인 지역에 나선 데 대해 시선이 마냥 곱지만은 않다.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 소속 박민식 새누리당 의원은 11일 언론 인터뷰에서 “박근혜 정부의 성공을 위해 가장 열심히 해야 할 사람이 장관과 청와대 수석들인데 총선 준비를 하고 있으면 안 된다”면서 “다 나가면 소는 누가 키우느냐”고 꼬집었다. 김 대표 측 관계자도 이날 “물갈이는 결국 국민의 뜻에 따라 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이재연 기자 oscal@seoul.co.kr
  • 김영석 “세월호 특조위 기한 연장 반대”

    김영석 “세월호 특조위 기한 연장 반대”

    김영석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가 9일 ‘4·16세월호참사특별조사위원회’(특조위) 예산 축소 논란과 관련해 “기획재정부와 협의해 예비비를 편성하는 등 다양한 방법을 강구할 수 있다”고 밝혔다. 김 후보자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해수부 장관 인사청문회에서 ‘세월호 예산 편성 문제로 특조위 정밀 조사가 불가능하다’는 박민수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의 지적에 “특조위 활동 기간이 정리되면 충분한 예산이 편성되도록 관계 부처 간 협의를 해 나가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여야는 이날 인사청문회에서도 특조위 활동 기한을 놓고 이견을 보였다. 안효대 새누리당 의원은 “세월호특별법에 ‘그 구성을 마친 날(1월 1일)부터 1년 6개월’이라고 규정돼 있는데, (내년 6월까지) 최선을 다해 보는 게 우선”이라면서 “무조건 활동 기간을 연장하는 것은 어불성설”이라고 했다. 반면 신정훈 새정치연합 의원은 “특조위 활동은 진상규명을 위해서 반드시 보장돼야 한다”고 반박했다. 이에 대해 김 후보자는 “당초 (세월호특별법의) 입법 취지가 (특조위의 활동 기한을 세월호 인양 이후까지 연장하는) 그것은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국회 농해수위는 10일 전체회의를 열어 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경과보고서를 채택한다.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 [결혼합니다] 김상준군(한화탈레스 연구원, 김주천·이연순씨 장남) 최정민양(강남보성한의원 한의사, 전북도청 수산자원팀장 최원영·권란숙씨 장녀)=

    ●김상준군(한화탈레스 연구원, 김주천·이연순씨 장남) 최정민양(강남보성한의원 한의사, 전북도청 수산자원팀장 최원영·권란숙씨 장녀)= 15일 낮 12시30분, 서울시 서초구 반포동 아펠가모 효성빌딩 LL층, 당일 전주상산고 앞 오전 8시20분 버스출발●최재석군(J&S이룸커뮤니케이션즈 대리) 정인선양(리한 기업문화팀 과장)= 14일 오전 11시, 서울 상암동 DMC타워웨딩 2층 그랜드볼룸●손대병군(손석형 전 경남도의원·김경자씨 장남) 김경희양(김성길·추해숙씨 장녀)= 14일 오후 3시30분, 창원 풀만호텔 2층 그랜드볼룸, 600-0800, 010-3852-5733(손석형)●전재우군(전해성·진자명 씨 장남) 조은정양(조월환 대전 서구청 자치행정국장·안미숙씨 장녀)= 14일 오전 11시. 아름다운 킹덤 5층●박민규군(미국서 사업, 신옥자씨 차남) 강혜림양(강창옥·김제시 백산면 새마을부녀회장 유정자씨 장녀)= 14일 오전 11시 30분, 김제 새만금컨벤션웨딩홀 4층, 010-3681-7365●최철균군(두산인프라코어 근무, 최성조·김봉덕씨 차남) 박민희양(전북일보 경영기획국 차장, 박병기·안복례씨 차녀)= 21일 낮 12시30분, 전주웨딩펠리스 2층 칼리아홀 이명선 전문기자 mslee@seoul.co.kr
  • “위 세대 업보로 인한 젊은 세대의 트라우마 이젠 뒤돌아봐야 할 때”

    “위 세대 업보로 인한 젊은 세대의 트라우마 이젠 뒤돌아봐야 할 때”

    소설가 황석영(72)이 신작 장편소설 ‘해질 무렵’(문학동네)으로 돌아왔다. 장편소설 ‘여울물 소리’ 이후 3년 만이다. 위 세대의 업보가 현재 젊은 세대의 삶을 어떻게 짓누르는지를 개개인의 삶을 통해 파고들었다. 그는 “현재 시점에서 우리의 삶을 파편화된 개인을 통해 담아 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이번 소설을 집필하게 됐다”고 밝혔다. 작가는 이번 소설을 “‘희미한 옛사랑의 그림자’에 관한 이야기”라고 소개했다. “위 세대가 겪은 일은 과거의 회한이지만 현재진행형이다. 위 세대의 업보로 인해 주어진 현재의 현실을 젊은이들이 겪고 있기 때문이다. 그런 주제 아래 소설을 구성했다.” 소설은 60대의 성공한 건축가 박민우와 이제 서른을 바라보는 젊은 연극연출가 정우희 이야기가 씨줄과 날줄로 엮여 있다. 박민우는 인생의 해 질 무렵에 서서 자신이 살아온 날들을 되짚어 본다. 더는 바뀔 것도, 꿈꿀 것도 없을 듯한 그의 일상에 생각지 못한 변화의 바람이 일었기 때문이다. 자신의 강연장에 찾아온 낯선 여자가 건네준 쪽지 속에 잊고 지냈던 첫사랑의 이름 ‘차순아’가 적혀 있었던 것. 그 작은 바람이 그가 소년 시절을 보냈던 산동네 달골, 아스라한 그 시절 가슴 설레게 했던 소녀를 불러온다. 함께 뒤엉켜 지내던 재명이, 째깐이 같은 사람들도 불러내며 견고하게만 보이던 그의 세계에 균열을 일으킨다. 정우희는 반지하 단칸방에서 산다. 음식점, 편의점 등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며 연극연출가의 꿈을 키운다. 암담한 현실에서 벗어나고자 사랑을 꿈꾸기도 하지만 세상은 여유를 주지 않는다. 남자 친구 김민우가 스스로 목숨을 끊어서다. 남자 친구의 자살 이후 그의 어머니도 쓸쓸히 홀로 죽는다. 정우희는 민우 어머니 차순아가 남긴 수기에서 그녀 마음이 한결같이 가리키던 박민우라는 이름을 발견하고, 박민우의 강연장을 찾아 그에게 첫사랑을 일깨우는 쪽지를 건넨다. 작가는 “서양이든 동양이든 근대화 기간에는 트라우마(정신적 외상)가 있다. 우리는 30년간 근대화를 해치웠기 때문에 트라우마가 더 깊다”면서 “조금 성장했을 때 뒤돌아봐야 한다. 뒤돌아봐야 할 때 뒤돌아봐야 어떤 문제가 구조화되거나 단단해지지 않는다. 그런 것에 대한 응답으로 이번 소설을 구상했다”고 말했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 황석영 “옛사랑에 관한 이야기” 3년만의 신작 ‘해질 무렵’

    황석영 “옛사랑에 관한 이야기” 3년만의 신작 ‘해질 무렵’

     소설가 황석영(72)이 신작 장편소설 ‘해질 무렵’(문학동네)으로 돌아왔다. 장편소설 ‘여울물 소리’ 이후 3년 만이다. 위 세대의 업보가 현재 젊은 세대의 삶을 어떻게 짓누르는지를 개개인의 삶을 통해 파고들었다. 그는 “올해 초 3년간 식민지시대 작가부터 최근 젊은 작가까지 우리 문학을 훑은 명단편 101편을 냈다”면서 “그렇게 한국 문학을 훑고 난 뒤 현재 시점에서 우리의 삶을 역사를 통해 드러내는 게 아니라 파편화된 개인을 통해 담아 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이번 소설을 집필하게 됐다”고 밝혔다.  작가는 이번 소설을 “그야말로 ‘희미한 옛사랑의 그림자’에 관한 이야기”라고 소개했다. “개인의 회한과 사회의 회한은 함께 흔적을 남기지만 겪을 때는 그것이 원래 한몸이라는 것을 깨닫지 못한다. 위 세대가 겪은 일은 과거의 회한이지만 현재진행형이다. 위 세대의 업보로 인해 주어진 현재의 현실을 젊은이들이 겪고 있기 때문이다. 그런 주제 아래 소설을 구성했다.”  소설은 60대의 성공한 건축가 박민우와 이제 서른을 바라보는 젊은 연극연출가 정우희 이야기가 씨줄과 날줄로 엮여 있다. 박민우는 인생의 해 질 무렵에 서서 자신이 살아온 날들을 되짚어 본다. 더는 바뀔 것도, 꿈꿀 것도 없을 듯한 그의 일상에 생각지 못한 변화의 바람이 일었기 때문이다. 자신의 강연장에 찾아온 낯선 여자가 건네준 쪽지 속에 잊고 지냈던 첫사랑의 이름 ‘차순아’가 적혀 있었던 것. 그 작은 바람이 그가 소년 시절을 보냈던 산동네 달골, 아스라한 그 시절 가슴 설레게 했던 소녀를 불러온다. 함께 뒤엉켜 지내던 재명이, 째깐이, 토막이, 섭섭이형 같은 사람들도 불러내며 견고하게만 보이던 그의 세계에 균열을 일으킨다.  정우희는 반지하 단칸방에서 산다. 음식점, 편의점 등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며 연극연출가의 꿈을 키운다. 암담한 현실에서 벗어나고자 사랑을 꿈꾸기도 하지만 세상은 그녀에게 그럴 여유를 주지 않는다. 남자 친구 김민우가 스스로 목숨을 끊어서다. 남자 친구의 자살 이후 그의 어머니도 쓸쓸히 홀로 죽는다. 정우희는 민우 어머니 차순아가 남긴 수기에서 그녀 마음이 한결같이 가리키던 박민우라는 이름을 발견하고, 박민우의 강연장을 찾아 그에게 한때 마음을 떨게 만들었던 첫사랑을 일깨우는 쪽지를 건넨다.  작가는 “서양이든 동양이든 근대화 기간에는 트라우마(정신적 외상)가 있다. 우리는 30년간 근대화를 해치웠기 때문에 트라우마가 더 깊다”면서 “조금 성장했을 때 뒤돌아봐야 한다. 삼풍백화점 붕괴, 외환 위기, 세월호 참사 등 뒤돌아볼 계기는 많이 주어졌다. 뒤돌아봐야 할 때 뒤돌아봐야 어떤 문제가 구조화되거나 단단해지지 않는다. 그런 것에 대한 응답으로 이번 소설을 구상했다”고 말했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 ‘내향성 손발톱’ 환자 볼 좁은 구두 피해야

    발톱이 살을 파고드는 ‘내향성 손발톱’ 환자가 50대 여성에게서 크게 늘고 있다. 전문가들은 볼이 좁은 구두를 신는 등 잘못된 생활 습관을 고쳐야 한다고 조언한다. 1일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분석한 지난해 건강보험 지급 자료에 따르면 19만 6813명이 내향성 손발톱 때문에 병원 진료를 받은 것으로 집계됐다. 4년 전만 해도 18만 4667명이었던 환자가 매년 1.6%씩 증가하고 있다. 지난해 여성 환자는 10만 3345명으로 이 중 50대가 18.2%를 차지했다. 10대에 이어 두 번째로 많다. 남성 환자는 9만 3468명으로 10대 환자가 가장 많은 28.5%였고 다음이 20대로 18.4%를 차지했다. 상대적으로 젊은 30대까지는 남성 환자가 다소 많고 40대부터는 여성 환자가 남성을 앞질렀다. 진료 인원은 매년 8~10월에 많은 경향을 보였다. 여름에는 대개 양말을 신지 않고 신발을 신다 보니 발톱이 직접적인 자극을 받아 변형되는 일이 많다. 이 질병의 주요 원인 중 하나는 볼이 좁은 신발을 신는 것이다. 박민정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교수는 “학술적으로 증명되진 않았지만 볼이 좁은 구두를 자주 신다 보니 발톱이 눌려 살을 파고드는 내향성 손발톱이 생긴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50대 여성은 오랜 세월 구두를 즐겨 신으면서 발톱이 계속 자극을 받아 내향성이 된 것으로 보인다. 발톱이 살을 파고들면 염증이 생긴다. 초기에는 발톱 가장자리를 들어 올려 발톱 아래에 면이나 울 또는 실리콘 제제를 삽입하고, 볼이 넓은 신발을 신어 자극을 피하는 등 간단한 처치와 생활 습관 교정만으로 치료할 수 있다. 하지만 염증이 광범위하거나 계속 재발하면 발톱을 부분적으로 절제하거나 아예 제거해야 한다. 치료 시기를 놓쳐 염증이 발가락 전체로 퍼지고, 지속적으로 자극을 받으면 발톱 주름에 육아조직(모세혈관과 섬유조직이 증식한 결합조직)이 과하게 자라나 발톱을 덮을 수 있고, 당뇨병이 있다면 족부에 궤양이 생기거나 환부가 괴사할 수 있다. 따라서 되도록 빨리 치료해야 한다. 세종 이현정 기자 hjlee@seoul.co.kr
  • ICT 통해 에너지 효율적 운영 “참여 유도 대책·법 개정 필요”

    ICT 통해 에너지 효율적 운영 “참여 유도 대책·법 개정 필요”

    #사례1 직장인 김승민씨는 스마트폰으로 1만원짜리 블루투스형 비콘(근거리 무선통신장치)을 다운로드받았다. 오늘은 아침 운동 겸 자동차를 몰지 않고 40분간 걸어서 회사로 갔다. 비콘은 이를 인식해 40분에 대한 김씨의 운동 칼로리를 전기에너지로 환산해 복지 포인트로 적립했다. 엘리베이터 대신 계단을 택한 김씨는 층별로 장착된 비콘 센서 시스템을 통해 센서 앞을 지나갈 때마다 또다시 복지 포인트를 올렸다. 회사에서 회의실로 이동하게 돼 자리를 비우자 컴퓨터와 프린트의 전원이 자동으로 꺼진다. 김씨는 이렇게 에너지 절감을 통해 적립된 복지 포인트를 스마트폰으로 확인한 뒤 집에 들어가는 길에 시원한 맥주를 사 마셨다. #사례2 A병원은 모든 냉난방 시스템과 조명 등이 정보통신기술(ICT) 시스템을 통해 실시간으로 모니터링되고 있다. 환자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온도와 습도를 일정하게 유지하면서도 통신사로부터 제공받은 원격자동검침솔루션과 건물 내 다양한 센서 장착을 통해 불필요한 공간의 자동 전등 소등과 에너지 누출 등 각종 전력정보를 즉시 수집, 공급해 에너지 비용을 낮추고 있다. 한층 똑똑해진 ICT가 에너지와 접목돼 현실화되고 있는 사례다. 소비자들은 저렴한 비용으로 에너지 절감 장치를 구매해 스스로 에너지를 아끼고 절감 노력을 복지 혜택으로 돌려받아 참여율을 높인다. 병원, 공장 등 기업들은 사물인터넷(IoT)과 공장에너지통합관리시스템(FEMS)을 연계해 에너지 누수를 막고 사용패턴을 분석해 최적의 상태로 에너지를 운용할 수 있다. ●‘에너지 게놈 지도’ 만들어야 정제호 포스코 경영연구원 수석연구원은 “스마트 빅뱅 속에 모든 에너지 정보가 다양한 센서를 통해 확보되고 효율적으로 관리되는 제조·에너지 융합이 시작됐다”면서 “특히 ICT를 통해 에너지 분야도 인간의 유전자처럼 ‘에너지 게놈 지도’를 그려 필요한 곳에 필요한 만큼 쓰는 에너지 시계(視界)가 확보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일우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실장은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쓰자고 애국심에 호소해봐야 의미가 없다”며 “저렴한 통신 인프라를 이용해 대폭 확대된 에너지 서비스를 사용자가 행동으로 인식하고 복지 포인트 등 금전적 보상이 이뤄져야 참여를 이끌어낼 수 있다”고 말했다. 실제 통신사 KT는 전략적으로 ‘스마트 에너지’를 5대 미래 사업으로 키우고 있다. 조상욱 KT 미래융합사업추진실 상무보는 “에너지의 생산·거래·소비 과정에서 발생하는 방대한 데이터와 ICT의 결합으로 정확한 에너지 수요 예측과 비용 절감 극대화 등의 에너지 최적화 효과를 창출할 수 있다”고 역설했다. ICT를 포함한 에너지 융복합이 에너지산업의 지속성장에 있어 핵심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셰일가스 증산에서 비롯된 유가 하락과 신재생 에너지의 확산, 기후 변화 대응 등은 에너지사들의 수익성 악화에 따른 투자 부진으로 에너지 산업의 경쟁력마저 약화시키는 상황이다. ●“정부는 신뢰성 있는 ICT 정책을” 한전 경제경영연구원(KEMRI)은 에너지 융·복합 시대가 가져올 시사점과 향후 지향점을 모색하기 위해 ‘에너지 융·복합 산업의 현재와 미래’란 주제의 심포지엄을 지난달 30일 서울에서 열었다. 행사장에는 산학연 종사자 150여명이 참석해 ICT 등 이종 산업과의 융·복합을 위한 사업 추진 전략을 공유하고 미래 신성장 방향에 대해 활발하게 논의했다. 이재훈 한국산업기술대 총장은 “에너지산업에 ICT 및 신기술을 융합한 혁신적 서비스 제공으로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야 한다”면서 “자생력이 부족한 초기 시장 조성을 위해 민관 협업과 에너지 신산업 육성법 제정, 전기사업법 등 관련 법 개정을 통해 시장 변화를 반영해야 한다”고 말했다. 기업들은 투자 결정 과정에서 예측 가능하고 신뢰성 있는 정책을 만들어 달라고 정부에 제안했다. 박민혁 한전 신산업연구팀장은 “계량기 등 전력인프라 운영을 통해 확보되는 다양한 빅데이터를 활용해 경제적(요금)이고 편리하게 소비자들이 이용할 수 있는 모델을 개발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현제 에너지경제연구원 정책연구실장은 “획기적인 변화를 일으킬 융·복합 신기술을 받아들일 소비자들의 수용성 부분에 대한 연구가 더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출발드림팀 ‘머슬킹’ 김재윤, 단백질 헬스보충제와 운동으로 조각 몸매 완성

    출발드림팀 ‘머슬킹’ 김재윤, 단백질 헬스보충제와 운동으로 조각 몸매 완성

    단백질 헬스보충제 전문 기업 ㈜스포맥스가 주최하는 국내 최고의 보디빌딩&피트니스 대회 머슬마니아(머슬매니아) 출신 스타 선수들이 각종 매스컴에서 승승장구하고 있어 화제다. 지난 10월 25일에 방영된 KBS 2TV ‘출발드림팀’에 2015 머슬마니아(머슬매니아) 유니버스 세계대회 선발전에서 피지크 부문 그랑프리를 차지했던 김재윤을 비롯해 심재근, 백승곤, 박민우, 최성욱, 박형성 등 머슬마니아(머슬매니아) 출신 선수들이 ‘머슬킹’ 특집 방송에 다시 한 번 등장, 명품 보디와 뛰어난 운동 실력으로 불꽃 튀는 승부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머슬킹’ 특집 방송은 지난 8월 9일과 9월 20일에도 전파를 타 화제가 되었기에 이번 방송분은 그 어느 때보다도 기대감을 증폭시켰다는 후문이다. 특히 김재윤 선수는 지난 10월 27일에 출간된 국내 최고의 헬스 잡지 ‘머슬앤맥스큐(www.maxq.kr)’ 11월호 표지를 장식해 여성 독자들의 가슴을 심쿵하게 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훈훈한 외모와 명품 몸매로 유명 스포츠 브랜드 패션 모델로도 큰 활약을 펼친 김재윤 선수의 ‘머슬킹’ 비결은 무엇일까? 그는 강도 높고 집중력 있는 근력 운동과 철저한 식단 관리는 물론, 근손실이 일어나지 않도록 단백질 헬스보충제를 틈틈이 섭취하는 것이 비결이라고 말한다. 그가 최근 즐겨 마시는 제품은 ‘단백질 헬스보충제’ 사이트 ㈜스포맥스의 ‘웨이프로틴 알파’다. ‘웨이프로틴 알파’는 매우 낮은 탄수화물과 지방 함량을 자랑하며 동시에 아미노산이 추가적으로 첨가돼 운동인들의 관심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국산 단백질 헬스보충제는 맛이 없다는 편견과 다르게 수많은 시음 행사에서 맛에 대한 평가 역시 좋았다는 후문이다. ‘웨이프로틴 알파’는 모카초코맛, 딸기맛, 바닐라맛의 총 3가지 맛으로 출시가 되었으며, 여러 시음행사에서 특히 딸기맛이 인기가 많았다고 한다. ‘1회 섭취량 당 24g의 단백질을 포함하고 있으며, 탄수화물과 지방은 각각 2g에 불과하다. 1회 섭취량 당 운동인들이 단백질 헬스보충제와 별도로 많이 챙겨먹는 900mg의 글루타민, 300mg 로이신(류신), 300mg의 아르기닌을 첨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웨이프로틴 알파’는 스포맥스 쇼핑몰(www.spomax.kr)이나 전화(1577-9699)로 주문이 가능하며, 전국 28개 ㈜스포맥스 대리점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 현재 ‘웨이프로틴 알파’는 정가 95,000원에 판매되고 있는데, 제품 1통은 총 66회의 섭취횟수를 제공하기 때문에 1회 섭취량 당 약 1,400원에 정도다. 동시에 1회 섭취량은 소고기 100g에 해당하는 단백질을 제공하기 때문에 매우 경제적인 제품으로 출시되자마자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것이 금융개혁이다] “떼쓰는 당신, 서비스는 공짜 아닙니다”

    [이것이 금융개혁이다] “떼쓰는 당신, 서비스는 공짜 아닙니다”

    사례1. 박민정(가명)씨는 A은행에서 연회비 30만원의 프리미엄 카드를 이용하는 고객이다. 이 카드 고객은 1년에 한 번씩 해외 동반 1인 무료항공권(40만원 상당)을 제공받는다. 박씨는 일찌감치 내년 초 동남아행 항공권을 예약해 뒀다. 한데 최근 카드를 해지했다. 그런데도 박씨는 A은행에 내년에 예약한 무료항공권을 이용할 수 있게 해 달라고 다섯 차례나 요구했다. 은행 측이 거절하자 박씨는 “카드 가입 당시 항공권을 무료로 받기 위해선 카드를 계속 사용해야 한다는 설명을 직원이 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박씨는 이미 납부한 올해 연회비 30만원도 돌려 달라며 계속 민원을 제기하고 있다. 사례2. 준공무원인 한상만(가명)씨는 B은행에서 5년 전부터 신용대출 6000만원을 이용하고 있다. 1년마다 대출 만기가 돌아오면 꼬박꼬박 은행을 방문한다. ‘금리 협상’을 하기 위해서다. 올해도 한씨는 B은행을 찾아 “안정된 직장이 있으니 금리를 최대 한도로 내려 달라”고 요구했다. 그런데 한씨가 제시한 금리는 최고 우대금리를 적용해도 은행 입장에서는 역마진이 나는 수준이다. 거절하자 한씨는 B은행 영업점을 수시로 찾아가 1~2시간씩 소란을 피웠다. 결국 은행은 금리 0.05% 포인트 손해를 감수하고 한씨에게 금리를 깎아 줬다. 한씨는 “내년(만기)에도 영업점을 찾아갈 테니 최저 수준 금리를 준비해 놓으라”며 되레 큰소리쳤다. 금융권 종사자들은 “고객들은 은행 문턱이 높다고 불만이지만 떼쓰면 통한다고 생각하는 이들도 우리 사회에 너무 많다”고 하소연한다. 사회 분위기가 금융의 공적 기능을 중시하다 보니 ‘떼법’이 통하는 경우가 적지 않기 때문이다. C은행 영업점 직원은 27일 “우리나라 금융 소비자들은 은행이 가만히 앉아서 이자놀이로 손쉽게 돈을 번다고 생각한다”며 “그러다 보니 은행에 내는 대출 이자나 수수료는 100원도 아깝다며 부르르 떤다”고 말했다. 금융업이 대표적인 서비스산업임에도 여전히 “금융서비스를 중국집 군만두(공짜) 정도로 생각한다”(김동원 고려대 경제학 초빙교수)는 것이다. 여기에는 ‘민원에 죽고 사는’ 금융권의 분위기와 이런 분위기를 조장해 온 금융감독 당국 탓도 크다. 금융감독원은 2002년부터 금융사별 민원 평가를 하고 있다. 금융사들은 매월 민원접수 현황을 공시해야 한다. 이는 지점 경영평가(KPI)와 직원 승진, 성과급에 곧바로 영향을 미친다. 은행의 경우 영업점 KPI(1000점 만점)에서 민원 항목이 차지하는 비중은 2%(20점)이다. 민원 한 건이 발생할 때마다 1점이 감점된다. 금감원에 직접 접수되는 민원은 때에 따라 한 건에 5점 감점되기도 한다. D은행 직원은 “금감원 접수 민원으로 KPI 5점이 한 방에 감점되면 신규 카드 고객을 수백명 유치한 실적이 없어지는 것과 맞먹는다”며 “악성 민원인(블랙 컨슈머)이라도 일단 민원 접수를 못 하도록 ‘어거지’ 요구를 들어줄 수밖에 없다”고 털어놓았다. 금융 당국은 이런 문제점을 감안해 민원 평가 방식을 ‘소비자보호실태평가’ 방식으로 전환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정권이 바뀔 때마다 내놓는 선심성 채무탕감 대책도 “버티면 갚지 않아도 된다”는 ‘도덕적 해이’(모럴해저드)를 부추긴다는 비판의 목소리가 높다. 박근혜 정권 출범 첫해 ‘국민행복기금’을 통해 약 38만명이 채무를 최대 50%(소득 없는 특수 채무자 최대 70%) 탕감받았다. ‘신용카드 대란’을 수습하기 위해 노무현 정권도 신용회복위원회(2003년)와 한마음금융(배드뱅크·2004년)을 잇따라 만들었다.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를 겪은 이명박 정권에선 한국자산관리공사의 바꿔드림론(2012년)을 선보였다. 모두 채무 탕감(최대 50%) 및 조정 역할을 하고 있다. E시중은행장은 “금융사와 고객의 정상적인 계약에 의해 이뤄진 대출이라도 고객 떼법과 정부 개입에 따라 계약 관계가 쉽게 무너지고 있다”며 계약보다 떼법이 우위에 있는 풍토를 아쉬워했다. 떼법이 통하는 금융 여건에서는 정상적인 시장 가격도 형성되기가 어렵다. 대표적인 예가 수수료다. F은행 부행장은 “서비스 이용 대가로 지급하는 것이 수수료인데 국내에선 무조건 공짜(수수료 면제)를 외친다”며 “우리나라는 수수료를 죄악시하지만 해외에선 고객에게 계좌 유지 수수료까지 부과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런 여건에서 어떻게 이익을 내고 어떻게 글로벌 금융사로 성장할 수 있겠느냐”고 반문했다. 윤석헌 숭실대 금융학 교수는 “우리 금융산업이 수십 년째 제자리인 것은 시장 참여자(정부·금융사·고객) 모두 그동안 규칙을 제대로 지키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뼈 있는 말을 했다. 이민환 인하대 글로벌금융학 교수는 “금융서비스도 정당한 대가를 지불해야 한다는 인식이 자리잡아야 한다”며 “하루아침에 고객 마인드가 변하진 않겠지만 금융산업 발전을 위해 금융 소비자들의 역할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유미 기자 yium@seoul.co.kr 김헌주 기자 drea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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