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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약에 취한 대한민국

    마약에 취한 대한민국

    대검 2015 마약류 범죄백서 지난해 6월 경기도 부천에서 마약 중개상 A(49)씨가 경찰에 붙잡혔다. A씨는 미국과 중국, 홍콩 등에서 국제특송을 통해 마약을 들여왔다. 메스암페타민(필로폰)과 엑스터시, 대마초 등을 화장품이나 영양제 통에 담아 통관의 눈을 피했다. 판매에는 인터넷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가 활용됐다. A씨는 인터넷에 광고를 올린 뒤 이를 보고 연락한 사람들과 중국 SNS로 대화를 나눴다. 거래 역시 서로 얼굴을 보지 않고 남의 손도 거치지 않는 무인보관소를 이용해 신분을 감췄다. 이런 식으로 7개월 동안 80여명에게 마약 8억원어치를 팔아 치웠다. 그러나 A씨의 ‘본업’은 현직 중학교 교사였다. 마약을 산 이들도 ‘약쟁이’가 아닌 회사원과 의사, 공무원 등 ‘번듯한’ 일반인이었다. 검찰 관계자는 “인터넷과 SNS 확산 등에 따라 일반인들도 손쉽게 ‘마수’(痲手)에 사로잡히고 있다”고 말했다. 대검찰청 강력부(부장 박민표 검사장)는 22일 ‘2015 마약류 범죄백서’를 발표하고 지난해 마약류 사범이 1만 1916명에 달했다고 밝혔다. 이는 통계 집계 이래 가장 많았던 2009년 1만 1875명을 넘어서는 수치다. 여성과 미성년자도 늘어 2014년 대비 각각 5.3%, 25.5%가 증가했다. 마약류 사범 수는 2002년 당국의 대대적인 마약조직 소탕으로 7000명대로 내려갔지만 금융위기를 전후해 다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올해 1~6월 마약류 사범은 6876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5134명 대비 33.9% 증가했다. 이 같은 추세가 연말까지 계속되면 마약류 사범은 1만 5000명에 달할 전망이다. ‘국민 10만명당 마약류 사범 20명 미만’을 유지하면서 누려 온 ‘마약청정국’ 지위가 이미 흔들리고 있는 셈이다. 대검은 일반인들이 몇 번의 마우스 ‘클릭’과 스마트폰 ‘터치’ 조작만으로 국내외 판매자와 쉽게 접촉할 수 있다는 점을 사범 증가 배경으로 꼽고 있다. 실제로 서울지방경찰청은 지난해 SNS를 이용해 허브 마약을 사고판 일당 100여명을 대거 적발했다. 중국 위주였던 마약 공급 루트가 일본, 동남아, 멕시코 등으로 다변화하고 있는 점도 최근의 특징이다. 국제우편이나 특송화물을 이용한 밀수입 적발분도 15.97㎏으로 전체 주요 마약 압수량 82.5㎏의 20% 수준이다. 가장 많이 압수된 마약류는 필로폰(56.6㎏), 대마초(24.0㎏) 등의 순이었다. 최근 프로포폴과 졸피뎀이 확산하면서 압수량도 증가하고 있다. 대검 관계자는 “올해 안에 인터넷 마약 거래 관련 글을 자동 탐지하는 프로그램을 개발해 강도 높은 추적 수사를 벌일 것”이라고 말했다. 최지숙 기자 truth173@seoul.co.kr
  • [인사]

    ■감사원 ◇고위감사공무원 승진△감사청구조사단장 김용범 ■미래창조과학부 ◇과장급 전보△소프트웨어산업과장 곽병진◇우정사업본부 <고위공무원 전보>△우정사업정보센터장 이재홍△전남지방우정청장 김성칠 ■산업통상자원부 △기업협력과장 박대규△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대책단 과장 유성우 ■보건복지부 △보육정책관 고득영△국립인천공항검역소장 정충현△국립재활원장 이성재△국민연금재정과장 양윤석 ■고용노동부 △장관 비서관 최태호△규제개혁법무담당관 편도인△산재예방정책과장 김부희 ■여성가족부 ◇과장급 승진△폭력예방교육과장 장미경 ■해양수산부 △창조행정담당관 정도현△항만운영과장 홍래형 ■공정거래위원회 ◇과장급△정책홍보담당관 문재호△공정거래위원회 안병규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산업진흥본부장 이갑재△경영지원실장 길아영 ■이투데이 △부사장 겸 편집국장 박민수◇이투데이피엔씨△대표이사 강혁
  • ‘원티드’ 김아중, 마지막 촬영장 보니 박효주-엄태웅-전효성과 ‘화기애애’

    ‘원티드’ 김아중, 마지막 촬영장 보니 박효주-엄태웅-전효성과 ‘화기애애’

    ‘원티드’ 김아중의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김아중의 소속사 킹엔터테인먼트는 17일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SBS 수목드라마 ‘원티드’ 마지막 촬영 현장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사진 속 김아중은 우수에 찬 눈빛으로 어딘가를 바라보고 있는 모습이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함께 출연중인 ‘정혜인의 원티드’ 팀 동욱 (엄태웅 분), 우신(박효주 분), 보연(전효성 분)과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드라마 속 심각한 모습과 달리 환한 미소를 지으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드러내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김아중은 ‘원티드’에서 정혜인 역을 맡아 캐릭터가 지닌 감정선을 자유자재로 표현하며 섬세한 연기를 펼치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한편 ‘원티드’ 15회 에서는 혜인(김아중 분) 은 현우(박민우 분)가 살아있다는 증거를 확인하기 위해 고속 터미널로 찾아간다. 과연 혜인은 무사히 현우를 되찾을 수 있을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17일(오늘) 밤 10시 방송.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음주운전만 3번째’ 윤제문,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 선고

    ‘음주운전만 3번째’ 윤제문,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 선고

    3번이나 음주운전으로 적발돼 논란을 빚은 배우 윤제문씨가 법원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서울서부지법 형사5단독 박민우 판사는 도로교통법위반(음주운전)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배우 윤제문씨에게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17일 밝혔다. 윤씨는 지난 5월 23일 오전 7시쯤 술에 취해 신촌 인근의 한 도로에서 2.4㎞ 구간을 운행하다 도로 한복판에서 자신의 차에 잠들어있다 경찰에 적발됐다.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인 0.104%였다. 윤씨가 벌금형이 아닌 징역형까지 받은 것은 이전에 음주운전 처벌 전력이 2차례나 있었기 때문이다. 윤씨는 2010년에 음주운전으로 150만원의 약식명령을, 2013년에도 같은죄로 벌금 250만원을 받았다. 다만 법원은 윤씨가 반성하고 있는 점, 음주운전 전력을 제외하면 20여년전의 경미한 전과만 있고, 벌금형보다 더 중하게 처벌받은 전력도 없는 점 등을 참작해 집행유예를 선고했다. 또 40시간의 준법운전 강의 수강도 명령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40℃폭염, ‘뇌경색’ 요주의…“실내활동도 자제하고 쉬어야 ”

    경북 경주의 오늘 낮 최고기온이 39.3℃에 이르는 등 전국적으로 폭염이 맹위를 떨치고 있다. 12일 가정의학과 전문의들에 따르면 이럴 때일수록 수분과 전해질 보충에 신경을 쓰고, 실외뿐만 아니라 실내활동도 되도록 자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특히 심장질환에 신경을 쓰는 사람이 많지만, 한여름철에는 열사병으로 인한 사건·사고는 대부분 ‘뇌경색’ 때문에 발생하므로 여기에 더욱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는 주장도 제기됐다. 박민선 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교수는 “폭염이 기승을 떨칠수록 실외보다 실내에서 활동하는 사람이 많지만 사실 우리 몸은 외부 온도 변화에 매우 민감하므로 실내에서도 최대한 휴식을 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정상적인 건강상태를 유지하고 있는 사람이라도 외부 온도가 40℃에 이르면 입맛이 떨어지므로 수분, 전해질을 비롯한 영양분 보충에 신경을 써야 한다는 조언도 덧붙였다. 일반적으로 우리 몸에서 땀이 1㏄ 정도 배출되면 0.6㎈ 정도 소모되기 때문에 무엇보다 ‘잘 먹는 것’이 중요하다는 견해다. 박 교수는 “한여름에는 다소 체중이 증가하더라도 충분한 영양분을 섭취해 땀 배출을 원활하게 해야 한다”며 “입맛이 없어 육류 섭취가 꺼려진다면 식사할 때마다 일부러라도 다른 반찬이라도 한 젓가락 더 먹는 습관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열대야를 잊기 위해 저녁때 음주를 하는 것은 폭염을 극복하는 바람직한 방법은 아니다. 박 교수는 “8월 초부터 중순까지는 직장인들의 휴가철이 몰려있어서 과도한 음주를 하는 사람도 많다”며 “가벼운 맥주 한잔이라도 마실 때는 시원할지 몰라도 결국에는 체온을 높이기 때문에 오히려 역효과를 불러일으키기 쉽다”고 경고했다. 박 교수는 특히 이맘때쯤 가장 대비를 해야 하는 질환은 바로 ‘뇌경색’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박 교수는 “폭염으로 야외활동을 하다가 사망사고를 당하는 사람의 대부분 원인은 뇌경색 때문”이라며 “수분과 전해질을 충분히 섭취해 땀 배출을 해야 갑작스러운 뇌경색을 막을 수 있다”고 당부했다. 연합뉴스
  • [인사]

    ■행정자치부 △서울청사관리소장 김송일△정부통합전산센터 운영기획관 조소연◇고위공무원 승진△대전청사관리소장 허만영◇과장급 전보△주민생활환경과장 천영평△지방세특례제도과장 김성기△지방세입정보과장 서정훈△국가기록원 수집기획과장 강성천△국가기록원 대전기록관장 이강옥△서울청사관리소 관리과장 명창환 ■보건복지부 △아동권리과장 임대식△질병관리본부 생명과학연구관리과장 김일열△읍면동 복지허브화추진단 기반조성팀장 박민정 ■여성가족부 △법무감사담당관 인정숙△여성정책과장 류기옥△청소년활동안전과장 강정민△청소년자립지원과장 양철수△복지지원과장 김민아◇과장급 승진△경력단절여성지원과장 윤세진 ■한국산업인력공단 △비서실장 윤아선 ■서울신용보증재단 △감사실장 황종대△회생지원부장 주승휴△기업진흥실장 겸 자영업지원센터장 김태웅△시정협력추진단 양시선△도봉지점장 정동욱△성수지점장 이선종△이수지점장 김승영△사이버중앙지점장 김경수 ■헤럴드경제 △모바일편집장 겸 사내벤처총괄팀장 엄호동 ■한양대 ◇서울캠퍼스△공과대학1학장 박대효◇ERICA캠퍼스△프라임(PRIME)사업단장 이재성△프라임사업단부단장 백동현 ■인제대 △프라임사업단장 김태구△프라임사업부단장 홍용근△백인제기념도서관장 박재섭△박물관장 이영식△외국어교육원장 김성철△소프트웨어교육원장 이형원△한국어문화교육원장 이수경△식당직영사업단장 박석근 ■일동제약 △일동히알테크 대표이사 이은국△일동바이오사이언스 대표이사 이장휘 ■새마을운동중앙회 △기획·사업본부장 김대기△교육본부장 전원흠△경영사업단장 박노열△감사실장 직무대리 김명선
  • [서울포토] 박민수, 체조로 다져진 몸매

    [서울포토] 박민수, 체조로 다져진 몸매

    올림픽 기계체조 대표 박민수가 30일(현지시간) 리우데자네이루 애슬리트 파크에서 훈련을 하고 있다.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울포토] 체조 박민수 ‘날렵한 움직임’

    [서울포토] 체조 박민수 ‘날렵한 움직임’

    올림픽 기계체조 대표 박민수가 30일(현지시간) 리우데자네이루 애슬리트 파크에서 훈련을 하고 있다.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박선숙·김수민 의원 구속영장 또 기각…법원 “방어권 침해”(종합)

    박선숙·김수민 의원 구속영장 또 기각…법원 “방어권 침해”(종합)

    박선숙 “앞으로도 진실 밝히기 위해 최선 다할것” 국민의당 총선 홍보비 리베이트 수수 의혹사건에 관여한 혐의로 박선숙 의원과 김수민 의원에 대해 재청구됐던 구속영장이 29일 또 기각됐다. 서울서부지법 박민우 영장전담판사는 이날 두 의원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통해 검찰이 재청구한 영장을 기각했다. 박 판사는 “피의자 모두 주거가 일정하고 도주할 염려가 희박하며 증거인멸 우려가 있다고 보기 어렵다”면서 “이같은 사정에 비춰보면 현 단계에서 구속은 피의자 방어권을 지나치게 침해한다고 판단된다”고 사유를 설명했다. 앞서 검찰은 지난 8일 박 의원과 김 의원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으나 법원은 방어권 보장이 필요하고, 구속의 타당성을 인정하기 어렵다며 12일 영장을 기각했었다. 그러나 검찰은 29일 “구속의 필요성, 이미 구속된 왕주현 전 국민의당 사무부총장과의 형평성을 고려할 때 두 의원에 대한 구속 수사는 불가피하다고 판단해 법과 원칙에 따라 구속영장을 재청구했다”고 말했다. 검찰은 사건 관련자들이 진술을 번복하고 허위 진술을 하는 등 조직적인 증거인멸 정황이 있고, 검찰이 요청한 자료를 국민의당이 제출하지 않는 등 수사에 협조적이지 않다는 점에서도 구속의 필요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대검은 특히 구속영장이 다시 청구된 국민의당 박선숙·김수민·박준영 의원이 20대 총선 선거사범 중 가장 혐의가 무겁다며 서부지검의 영장 청구를 적극 거들기도 했다. 하지만 이날 법원이 영장을 재차 기각함에 따라 향후 수사에 적지않은 차질과 어려움이 예상된다. 일각에서는 검찰이 불구속 기소쪽으로 가닥을 잡을 가능성도 높다는 관측이 나온다. 박선숙 의원은 영장이 기각된 후 청사를 빠져나오며 “앞으로도 법적 절차에 따라 진실을 밝히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사건의 진실에 대해 잘 판단해 주신 판사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다음달 1일에는 수억원의 공천헌금을 수수한 혐의로 서울남부지검이 구속영장을 재청구한 국민의당 박준영 의원에 대한 영장실질심사가 열린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리베이트 의혹’ 박선숙·김수민 영장 또 기각

    ‘리베이트 의혹’ 박선숙·김수민 영장 또 기각

    총선 홍보비 리베이트 수수 혐의를 받는 국민의당 김수민 의원과 박선숙 의원에 대해 검찰이 청구한 구속영장이 또다시 기각됐다. 서울서부지법 박민우 영장전담 판사는 29일 두 의원에 대해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 뒤 “피의자가 도주나 증거 인멸의 우려가 없다”며 영장을 기각했다. 영장이 두차례 기각되면서 왕주현(52) 전 국민의당 사무부총장을 구속기소한 후 김 의원과 박 의원의 혐의를 입증하기 위해 집중한 검찰 수사가 타격을 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 김 의원은 이날 오후 1시쯤 법원에 출석해 검찰이 영장을 다시 청구한 것에 대해 “오해가 되는 부분에 대해 법원에서 다시 한 번 소명하겠다”고 담담하게 말했다. 박 의원도 “법적인 절차를 통해 진실을 밝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검찰에 따르면 박 의원은 지난 20대 총선 직전 김 의원이 대표로 있던 홍보업체 브랜드호텔 관계자들로 꾸려진 태스크포스(TF)를 만들어 선거 홍보업무를 총괄하게 했다. 이후 왕 전 사무부총장과 공모해 3~5월 사이 선거 공보물 인쇄업체 비컴과 TV광고 대행업체 세미콜론에 사례비 명목으로 리베이트 2억 1620여만원을 TF팀에 지급하게 한 혐의(공직선거법·정치자금법 위반)를 받고 있다. 또 지난 4월 리베이트로 지급한 돈까지 실제 사용한 선거비용인 것처럼 꾸며 선거관리위원회에 3억여원을 보전해 달라고 청구해 이 중 1억원을 받아 챙기고, 이를 은폐할 목적으로 허위 계약서를 작성한 혐의(사기·범죄수익 은닉의 규제 및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도 받고 있다. 김 의원에게는 국민의당 홍보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선거운동을 수행하고, 그 대가로 브랜드호텔 계좌를 통해 1억여원의 리베이트를 받아 챙겨 왕 부총장과 박 의원의 정치자금 수수 범행에 가담한 혐의(공직선거법·정치자금법 위반)를 적용했다. 또 지난 5월 이 같은 불법 행위를 은폐할 목적으로 허위 계약서를 작성한 혐의(범죄수익 은닉의 규제 및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도 있다. 이민영 기자 min@seoul.co.kr
  • 박선숙·김수민 의원 구속영장 또 기각···法 “증거인멸 우려 없다”

    박선숙·김수민 의원 구속영장 또 기각···法 “증거인멸 우려 없다”

    국민의당 총선 홍보비 리베이트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박선숙, 김수민 의원을 상대로 재청구한 구속영장이 또다시 기각됐다. 법원은 이달 초 검찰이 청구한 구속영장을 기각한 사유를 똑같이 제시했다. 검찰의 무리한 수사라는 비판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서울서부지법은 지난 29일 진행된 두 의원에 대한 영장실질심사(구속 전 피의자 심문)를 마치고 30일 검찰의 구속영장 청구를 기각한다고 밝혔다. 박민우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두 의원이 모두 “주거가 일정하고 도망할 우려가 희박해 증거인멸 우려가 있다고 보기 어렵다”면서 “이와 같은 사정에 비추어보면 현 단계에서의 구속은 피의자 방어권을 지나치게 침해한다”고 기각 사유를 제시했다. 앞서 이번 사건을 수사하는 서울서부지검은 “구속의 필요성, 이미 구속된 왕주현 전 국민의당 사무부총장과의 형평성을 고려할 때 두 의원에 대한 구속 수사는 불가피하다”면서 지난 28일 두 의원의 구속영장을 다시 법원에 청구했다. 검찰은 지난 8일 박 의원과 김 의원의 구속영장을 청구했으나 법원은 “방어권 보장이 필요하고, 구속 타당성을 인정하기 어렵다”며 지난 12일 검찰의 구속영장 청구를 기각한 적이 있다. 검찰은 최초 영장이 기각된 이후 두 의원이 증거를 인멸할 우려를 입증하는 데 초점을 맞춰 보강 수사를 해왔다. 검찰은 추가적인 통신수사와 관련자 조사를 통해 기존 혐의를 뒷받침할 증거를 보강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또다시 영장 청구가 기각되면서 검찰 입장에서는 선거사범 수사에 또 한번 큰 타격을 입었다. 박 의원은 지난 4월 13일에 치러진 20대 총선을 앞두고 김 의원이 홍보업체 브랜드호텔의 광고·홍보 전문가들로 꾸려진 국민의당 태스크포스(TF)를 만들어 선거 홍보업무를 총괄하게 했다. 박 의원은 왕 전 사무부총장과 공모해 올 3∼5월 선거공보물 인쇄업체 비컴과 TV 광고대행업체 세미콜론에 광고계약 관련 리베이트로 2억 1620여만원을 요구해 TF에 지급한 혐의(공직선거법·정치자금법 위반)를 받고 있다. TF 홍보위원장으로 활동한 김 의원은 홍보활동 대가로 1억여원의 리베이트를 받아 챙기고 박 의원과 왕 부총장의 정치자금 수수 범행에 가담한 혐의(공직선거법 위반) 등을 받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원티드’ 지현우, 박민수 유괴 진범 찾아 “미친 능력” 누군가 보니 ‘소름’

    ‘원티드’ 지현우, 박민수 유괴 진범 찾아 “미친 능력” 누군가 보니 ‘소름’

    ‘원티드’ 지현우의 미친 형사적 직감이 폭발했다. 지난 28일 방송된 SBS 수목 드라마 ‘원티드’(극본 한지완, 연출 박용순) 12회에서 지현우가 드디어 김아중 아들 박민수 납치범의 정체를 알아냈다. 이날 방송에서 승인(지현우)은 홀로 현우(박민수) 유괴 사건과 SG그룹과의 연관성을 찾기 위해 동분서주하며 사건을 조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승인은 모든 사건의 시작은 SG그룹이었고 SG그룹이 한솔 부친에게 어떤 연구를 의뢰했고 이지은(심은우) 부친은 그 연구를 관리하는 SG그룹 직원이었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또한, SG그룹이 어떤 사실을 덮기 위해 혜인(김아중)의 전 남편 함태영과 나재현을 죽이라고 지시한 사실까지 밝혀내 충격을 안겼다. 승인은 동료 형사 영식(지현준)에게 방송국 사람 중 가족이 갑자기 죽었거나 아픈 사람이 있냐고 물었다. 방송 작가 우신(박효주)의 딸이 몸이 약하고 준구(이문식)는 부인과 8년 전에 사별했다는 영식의 이야기를 들은 승인은 준구가 범인일 것이라 의심했다. 방송 말미에 이지은이 은신처에서 미옥(김선영)을 통해 나수현(이재균)이 죽었다는 이야기를 들은 후 누군가에게 몰래 전화를 걸었다. 같은 시각 준구는 방송 중 진동이 울리는 휴대전화를 아무도 없는 곳에서 몰래 받았고 준구가 현우(박민수) 유괴 진범임이 밝혀졌다. 승인은 미옥에게서 이지은이 현우 유괴범에게 전화한 것 같다는 말을 듣고 곧바로 진범이 준구임을 확신하고 방송국에서 준구를 찾았지만 준구는 이미 사라진 뒤였다. 지현우가 박민수 유괴범의 정체를 알아내 극의 절정을 보여준 ‘원티드’는 단 4회 방송만을 남겨두고 이문식이 과연 어떠한 이유로 박민수를 유괴했는지, 아니면 이문식 또한 유괴 공범이고 배후에 또 다른 진범이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사진=SBS ‘원티드’ 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박선숙·김수민·박준영 ‘영장 재청구’ 혐의는…

    박선숙·김수민·박준영 ‘영장 재청구’ 혐의는…

    검찰이 공직선거법과 정치자금법 등의 위반 혐의를 받는 박선숙·김수민·박준영 국민의당 의원에 대해 다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지난 20대 총선 이후 구속된 선거사범 가운데 이들의 혐의가 가장 무겁다는 것이 검찰이 내세운 판단이다. ●檢 “증거인멸 가능성 높아 불가피” 서울서부지검 형사5부(부장 김도균)는 박선숙·김수민 의원에 대해 “피의자들이 범행을 부인하고 국민의당도 관련 자료 제출 요구를 거부하면서 수사에 협조하지 않고 있다”며 구속영장을 재청구했다고 28일 밝혔다. 박 의원은 지난 3~5월 홍보 관련 태스크포스(TF)를 꾸린 뒤 왕주현 전 국민의당 사무부총장과 공모해 선거 공보물 인쇄업체와 TV 광고 대행업체에 사례비 명목으로 리베이트 2억 1620만원을 TF팀에 지급하게 한 혐의(공직선거법·정치자금법 위반)를 받고 있다. 김 의원은 당 홍보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선거운동을 한 대가로 자신의 회사 계좌를 통해 리베이트 1억여원을 챙긴 혐의(공직선거법 위반)를 받는다. 두 의원의 구속 여부는 29일 서울서부지법에서 박민우 영장전담판사 심리로 열리는 영장실질심사에서 결정된다. ●대검 “총선 사범 중 가장 무거운 혐의” 한편 이날 대검찰청 공안부(부장 정점식)는 “국민의당 박선숙·김수민·박준영 의원이 20대 총선 선거사범 중 가장 혐의가 무겁다”고 밝혔다. 박준영 의원은 공천을 대가로 신민당 시절 전 사무총장 김모(64)씨에게 총선 직전까지 세 차례에 걸쳐 3억 5000만원 상당을 수수한 혐의(공직선거법·정치자금법 위반)를 받고 있다. 서울남부지검 형사6부(부장 강정석)는 지난 5월 박 의원에 대한 구속영장이 법원에서 기각된 지 두 달 만인 이날 “수사의 원칙과 기준, 형평성과 공정성을 들어 영장을 재청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 최지숙 기자 truth173@seoul.co.kr
  • ‘원티드’ 생방송 재개할 수 있을까..김아중 엄태웅 ‘비장한 표정’

    ‘원티드’ 생방송 재개할 수 있을까..김아중 엄태웅 ‘비장한 표정’

    리얼리티 쇼 ‘원티드’는 생방송을 재개할 수 있을까. SBS 수목드라마 ‘원티드’는 톱여배우 정혜인(김아중 분)의 아들 현우(박민수 분)가 납치되면서 벌어지는 일련의 사건들을 그린 미스터리 스릴러 드라마다. 파격적인 소재, 촘촘한 스토리와 상상을 초월하는 충격 전개, 배우들의 집중력 있는 열연 등이 잘 어우러진 ‘원티드’는 웰메이드 장르물 드라마로 호평을 이끌어내고 있다. 극 중 혜인은 아들을 찾기 위해 매일 범인이 요구하는 충격적인 미션들을 수행해야만 한다. 그리고 이 과정에서 절대적으로 필요한 장치가 바로 생방송 리얼리티 쇼 ‘정혜인의 원티드’이다. 범인은 ‘정혜인의 원티드’가 매일 밤 방송될 것, 그 곳에서 자신이 요구한 미션을 수행할 것, 매회 시청률 20%를 넘길 것을 요구했다. 이처럼 극 전개에 큰 축을 담당하는 리얼리티 쇼는 수 차례 위기에 처했다. 정혜인의 쇼윈도 남편이자 UCN 방송국 사장인 송정호(박해준 분)가 방송 중단을 선언했던 것. 그리고 7월 27일 방송된 11회에서는 UCN 방송국을 인수한 SG그룹에서 방송에 대한 압박을 가하기 시작했다. 궁극적으로 7년 전 사건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이는 SG그룹이 나선 만큼, 시청자의 불안감이 더욱 커진 상황이다. 이런 가운데 28일 ‘원티드’ 제작진은 12회 방송을 앞두고 리얼리티 쇼 ‘정혜인의 원티드’ 스튜디오에 모여 있는 방송팀의 모습을 공개하며 궁금증을 자극했다. 현우의 엄마이자 범인의 미션을 수행하고 프로그램을 진행해야 하는 정혜인, 방송을 이끄는 PD 신동욱, 방송을 만드는 작가 연우신(박효주 분), 이 모든 것을 책임지겠다고 나선 국장 최준구(이문식 분), 방송국 사장 송정호까지. 저마다 복잡하고 심각한 표정을 짓고 있어 궁금증을 자아낸다. 과연 리얼리티 쇼 ‘정혜인의 원티드’는 생방송을 진행할 수 있을까? 이들은 범인의 미션을 수행하고 현우를 안전하게 지켜낼 수 있을까? 공범인 나수현(이재균 분)의 죽음 이후 진범은 어떤 행동을 보일 것인가. 이 모든 내용이 그려질 ‘원티드’ 12회에 귀추가 주목된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가수와 배우의 만남…공개연애 중인 스타커플 2부 ‘가수-배우 커플’

    가수와 배우의 만남…공개연애 중인 스타커플 2부 ‘가수-배우 커플’

    최근 연예계에는 많은 가수-배우 커플이 탄생했다. 같은 연예계에 몸 담고 있지만 하는 일은 너무도 다른 ‘가수’와 ‘배우’. 열애 사실을 당당하게 공개한 후 꾸준하게 예쁜 사랑을 키워가고 있는 가수-배우 커플들을 살펴봤다. 1. 비(34)-김태희(36) 2013년 연예계는 새해 첫날부터 떠들썩하게 시작됐다. 1월 1일 톱스타 비-김태희의 열애설이 터진 것. 두 사람은 2011년 11월 소셜커머스 광고 촬영을 통해 인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비와 김태희는 열애설을 공식 인정하고 4년 넘게 공개 연애 중이다. 이후 몇 차례 결혼 소식이 전해졌지만, 비가 자신의 SNS를 통해 “결혼하게 되면 직접 밝히겠다”며 결혼 보도를 일축했다. 두 사람이 결혼까지 골인하게 될 지 팬들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2. 주지훈(34)-가인(29) 주지훈과 가인은 2014년 5월 열애를 공식 인정하고 2년째 연애중이다. 두 사람은 오래 전부터 알고 지내던 사이로, 주지훈이 가인의 솔로앨범 ‘Fxxk U’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면서 연인으로 발전했다. 당시 뮤직비디오 속 두 사람의 농도 짙은 커플 연기는 많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3. 태양(28)-민효린(30) 배우의 뮤직비디오 출연으로 사랑을 꽃피운 커플이 여기 또 있다. 두 사람은 2014년 6월 태양이 발표한 솔로 음반 타이틀곡 ‘새벽 한 시’ 뮤직비디오에 민효린이 출연하며 처음 인연을 맺었다. 이후 온라인상에는 두 사람의 데이트 목격담이 올라와 교제 의혹이 불거졌고, 이에 양 측은 “햇수로 2년째 교제 중”이라고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4. 이동건(36)-티아라 지연(23) 2015년 7월 공개 연애를 시작한 이동건과 지연. 두 사람은 한중합작영화 ‘해후’를 촬영하면서 급속도로 사이가 가까워졌고, 13살 나이 차를 극복하고 연인이 됐다. 당시 이동건은 팬 카페에 “나보다 많이 어린 친구지만 나이차를 느껴본 적이 없을 만큼 오히려 내게 의지가 되어줄 만큼 현명하고 신중한 사람이다. 그녀는 내가 지켜줄 것이다. 오랜 기다림 끝에 찾아온 사람. 사랑. 인연이고 운명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라며 지연을 향한 마음을 고백한 바 있다. 5.이상윤(35)-애프터스쿨 유이(28) 이상윤과 유이는 올 초부터 풋풋한 열애를 이어오고 있다. 이상윤과 유이는 지난해 12월 홍콩에서 열린 ‘2015 MAMA’(엠넷 아시아뮤직어워드) 시상식 레드카펫에 팔짱을 끼고 등장해 많은 플래시 세례를 받았다. 당시 ‘MAMA’ 측은 참석자들이 많은 관계로 스타들을 커플 형식으로 두 사람씩 묶어 포토월에 세웠다. 특별한 기준 없이 그저 차례가 겹치면서 함께 포토월에 서게 된 두 사람. 당시 친분이 없었던 이상윤과 유이는 이후 한 모임에서 다시 만나면서 연인으로 발전하게 됐다. 6. 이민호(29)-미쓰에이 수지(22) 이민호와 수지의 열애설이 불거진 것은 2015년 3월. 두 사람이 파리, 런던, 서울 등 국경을 넘나들며 데이트 중이라는 보도가 나왔고 양 측은 “호감을 갖고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열애를 인정했다. 특히 당시 두 사람이 데이트를 즐긴 곳으로 알려진 런던의 최고층 빌딩 ‘더 샤드’도 화제가 됐다. 2012년 개관한 72층 건물 ‘더 샤드’는 유럽연합에서 가장 높은 건물로, 5성급 호텔인 샹그릴라 호텔(ShangriLaHotel)이 있다. 하루 숙박비는 약 49만원부터 116만원까지 다양하다. 7. 정경호(33)-소녀시대 수영(26) 정경호와 수영은 두 번의 열애설을 부인한 끝에 결국 2014년 1월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두 사람은 지난 2012년 9월쯤부터 연인 관계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중앙대학교 연극영화과 선후배 사이로 친하게 지내다 연인으로 발전한 두 사람. 정경호는 KBS2 특집드라마 ‘퍼펙트 센스’에 출연한 수영을 응원하기 위해 현장에 ‘커피차’를 선물하는 등 달달한 연인의 정석을 보여주고 있다. 8. 밴드 쏜애플의 보컬 윤성현(30)-박민지(27) 윤성현과 박민지는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나 ‘록 음악’이라는 공통의 관심사로 가까워졌다. 1년 넘게 열애 중인 두 사람은 “아직 나이가 어리기 때문에 결혼을 생각 중인 단계는 아니다”고 결혼설을 일축했다. 두 사람의 열애 사실이 알려진 후 과거 박민지와 윤성현이 각자의 인스타그램에 올린 ‘같은 장소에서 찍은 사진’ 등이 열애 증거로 재조명됐다. 9. 조정석(36)-거미(35) 2015년 열애설이 불거졌을 때 이미 2년째 열애 중이었던 조정석과 거미. 지인의 소개로 만나 친구로 시작한 두 사람은 음악이란 공감대로 소통하며 연인이 됐다. 특히 지난해 MBC ‘복면가왕’에 출연한 거미는 힘들었던 슬럼프에 대해 고백하던 중 “남자친구(조정석)가 자신감을 북돋아줬다. 항상 클래스가 다르다고 생각해줬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김민지 기자 mingk@seoul.co.kr
  • ‘원티드’ 지현우, 유괴사건 알고보니 김아중과 자작극? ‘충격 엔딩’

    ‘원티드’ 지현우, 유괴사건 알고보니 김아중과 자작극? ‘충격 엔딩’

    ‘원티드’ 지현우가 김아중과 짜고 심은우를 빼돌려 의심을 사고 있다. 지난 21일 방송된 SBS 수목 드라마 ‘원티드’(극본 한지완, 연출 박용순) 10회에서 지현우가 김아중과 짜고 현우(박민수) 유괴 공범인 심은우를 빼돌려 시청자들을 혼란에 빠뜨렸다. 이날 방송에서 이지은(심은우)을 ‘원티드’에 출연시키라는 미션에 따라 혜인(김아중)과 수사팀은 이지은을 ‘원티드’에 출연시켰다. 하지만 생방송 중 방송국이 갑자기 정전되었고 그 사이를 틈타 이지은이 사라졌다. 이지은이 사라진 후 방송을 마무리한 혜인이 곧바로 찾아간 곳은 다름 아니라 승인(지현우)의 집이었고 그곳에 있던 이지은의 모습과 승인, 혜인의 모습이 그려진 채로 목요일 방송이 끝을 맺었다. 그 누구보다 현우를 간절하게 찾고 있는 혜인과 오롯이 사건 하나만 바라보는 승인이었기에 이러한 엔딩은 시청자들에게 충격을 안겼다. 이로 인해 시청자들은 승인과 혜인을 의심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되었다. 승인과 혜인 사이에는 ‘사랑하는 사람의 의문의 죽음’이라는 연결고리가 있고 그 두 사건이 연관 있음은 이미 앞선 방송들을 통해서 밝혀진바. 승인은 아직 상식이 죽임을 당해야 했던 이유를 밝히지 못했고 혜인 역시 전남편이 누군가에 의해 죽임을 당했는지 밝혀야만 하는 상황. 결국, 이 두 사람은 상식과 전남편의 죽음을 밝히기 위해 현우 유괴 사건을 구성한 것이 아닐까 하는 의심을 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됐다. 10회에서 승인과 혜인이 ‘원티드’ 방송 전 차 안에서 긴밀한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도 그려졌기 때문에 현우 유괴 사건이 승인과 혜인의 자작극이라는 추측에 힘이 실린다. 극이 진행될수록 충격적인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며 ‘원티드’ 속 모든 캐릭터가 의심되는 상황에서 다음 주 방송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매주 수,목요일 밤 10시 방송.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태양’ 진 NC… 그래도 테임즈 덕에 빛났네

    ‘태양’ 진 NC… 그래도 테임즈 덕에 빛났네

    에릭 테임즈(NC)가 시즌 26호째 아치를 그리며 승리를 이끌었다. 테임즈는 21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SK를 상대로 열린 KBO리그 경기에 4번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1회말 무사 2루 상황에서 상대 투수 문승원을 상대로 비거리 120m짜리 투런포를 때려냈다. 후반전 들어 첫 대포. 이로써 테임즈는 이날까지 26개의 홈런을 기록하며 이 부문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켜냈다. 2위 루이스 히메네스(LG·23개), 공동 3위 김재환(두산·22개)·윌린 로사리오(한화·22개), 5위 최정(SK·21개) 등 경쟁자들과의 격차를 점점 벌리고 있는 모습이다. 테임즈는 올 시즌 홈런왕을 노리고 있다. 지난 시즌 53개의 아치를 그려내며 홈런왕을 차지했던 박병호(당시 넥센)는 메이저리그로 진출했고, 48개로 2위였던 야마이코 나바로(당시 삼성)는 올 시즌 일본에서 뛰고 있다. 두 거포의 부재로 작년 홈런 3위(47개)였던 테임즈가 이 부문의 왕좌를 차지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실제로 테임즈는 작년 못지않은 맹타를 휘두르고 있다. 그는 올 시즌 75경기째 출전이던 이날 26호포를 터트렸는데 작년에도 75경기째이던 7월 10일 넥센전에서 시즌 26번째 홈런을 때려냈었다. 테임즈의 활약으로 NC는 7-4 승리를 일궈냈다. 나성범의 적시타와 테임즈의 투런포로 1회에만 4점을 얻어낸 NC는 이후 2회와 4회에 각각 1점씩을 내주며 추격을 당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6회말에 김태군이 2루타로 한 점을 추가하고, 박민우의 적시타로 또 한 점을 보태며 승기를 가져왔다. 이태양(NC)의 승부조작 혐의가 드러나 팀 분위기가 뒤숭숭했음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는 모습이었다. 김경문 NC 감독은 “불미스러운 일로 팀이 힘든 상황에서 1승 이상의 값진 성과를 얻었다. 선수들과 노력해서 더 좋은 경기로 팬들께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에서는 한화가 kt를 8-1로 완파했다. 한화는 kt와의 후반전 첫 3연전을 2승 1패로 마치고 4연속 위닝시리즈를 달성해냈다. 사직에서는 롯데가 KIA를 10-1로 눌렀고, 잠실에서는 삼성이 두산을 만나 6-3으로 승리를 챙겼다. 고척에서는 넥센이 LG를 7-4로 일축했다.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 유턴족도 교과 성적보다 경력·소질로 매력발산을

    유턴족도 교과 성적보다 경력·소질로 매력발산을

    고려대 스포츠의학과 석사를 졸업한 박민혁(30)씨는 올해 대구보건대학 물리치료과에 입학했다. 건강관리분야에 대한 폭넓은 이론은 습득하고 싶어서다. 영어학원 강사로 근무하던 문성진(41)씨는 몸이 불편한 이들을 치료하고 싶어 전문대학을 택한 사례다. 올해 경북전문대학 작업치료과에 입학한 문씨는 졸업 때까지 작업치료사 자격증을 취득하는 것을 우선 목표로 스무 살이나 어린 신입생들과 함께 공부한다. 오성식(62)씨는 공주시청에서 정보통신실장 등을 역임한 서기관 출신으로, 올해 한국영상대 사회복지과에 입학했다. 졸업 후 요양보호센터를 운영하려는 그는 “100세까지 일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불황의 시대지만 전문대학 일부 학과는 인기가 뜨겁다. 앞서 만난 이들처럼 4년제 대학을 졸업하고 다시 전문대학에 입학하는 이른바 ‘유턴 입학자’가 계속 증가하는 추세다. 오디션 프로그램 인기로 실용음악과는 몇 년째 상한가다. 하지만 그렇다고 아무 학과나 진학할 수는 없는 일. 전문대학 수시모집이 두 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이번 주 서울 강남 코엑스에서 ‘전문대학 EXPO’가 열린다. ●오디션 열풍에 실용음악과 경쟁률 20대1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전문대교협)는 4년제 대학에 진학했다가 전문대학의 문을 두드린 이들이 지난해 전국 126개 대학에 6122명이었고, 이 가운데 올해 1391명이 입학했다고 11일 밝혔다. 전년 대비 지원자가 633명(12%) 늘었고, 등록자는 12명(1%) 증가했다. 가장 인기 있는 전공분야는 취업률이 높은 간호와 보건이었다. 간호분야에선 536명(39%), 보건분야에선 184명(13%)이 4년제 대학 출신이었다. 연기전공이 포함된 응용예술분야가 93명(7%), 경영경제분야 72명(5%), 기계 71명(5%) 순으로 많았다. 지난해 입시에서 전국 137개 전문대학은 모두 17만 7625명(정원 내 기준)을 선발했다. 평균 경쟁률은 8.4대1, 등록률은 98.1%로 나타났다. 가장 인기 있는 전공은 실용음악과로, 평균 지원율이 21.3대1이나 됐다. 몇 년 전부터 인기를 끄는 각종 음악 오디션 프로그램 열풍으로 풀이된다. 이어 연기·연극, 뮤지컬, 모델, 영화예술과, 방송연예과 등 응용예술분야는 평균 경쟁률 14.3대1로 뒤를 이었다. ●올 137개 전문대… 자체 특별전형 55% 전국 137개 전문대는 모두 21만 4857명을 선발한다. 학생수 감소로 전년도보다 2.0%(4323명) 줄어든 숫자다. 4년제 대학과 마찬가지로 수시모집 비중이 점점 늘어나는 추세다. 2017학년도 수시모집 인원은 18만 869명(84.2%)으로 지난해보다 1.0% 포인트 증가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대학수학능력시험으로 선발하는 정시모집 인원은 3만 3988명(15.8%)에 불과하다. 전문대 수시모집 중에는 대학이 특별한 경력, 소질 등 자체적으로 정한 기준을 적용해 선발하는 ‘자체 특별전형’이 9만 9884명(55.2%)으로 가장 많다. 또 ‘비교과 입학전형’ 인원이 지난해 21개교 1845명이었지만, 올해는 38개교 5464명으로 거의 3배가 됐다. 비교과 입학전형은 산업체 인사가 학생 평가 과정에 참여하는 취업 연계 ‘맞춤형 전형’이다. 학업 성적을 반영하지 않아 대학을 졸업한 지 오래됐더라도 도전에 부담이 없다. 입학 전형요소별로는 ‘학생부 위주’가 71.7%로 가장 많고 ‘면접 위주’와 ‘수능 위주’는 각각 8.8%, 8.2%에 불과하다. 수시모집은 ‘학생부 위주’가 81.6%, 정시는 ‘수능 위주’가 51.9%다. 수능 필수인 한국사는 19개교에서 가산점 부여 등으로 활용된다. ●직업·진로정보… 14일부터 전문대 EXPO 전문대교협은 두 달 앞으로 다가온 전문대 수시전형에 맞춰 ‘2016 대한민국 전문대학 EXPO’를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C(1~4)홀에서 연다. 올해 4회째인 이번 행사는 100여개 직업체험관을 함께 운영해 초·중·고교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와 적성을 찾아보고 미래 직업을 간접경험해 볼 수 있다. 직업체험관, 전문대학 홍보관, 전문대학 학교기업관, 진로·진학상담관 등으로 나눠 운영한다. 직업체험관은 엑스포 행사 때마다 입장객들의 호응이 가장 높은 곳이다. 뷰티·의료·문화예술·식품·공학기술·관광·레저 등 총 7개 계열 94개 콘텐츠를 갖췄다. 예컨대 경북전문대 철도기관사 운전 체험관은 실제 기관사들이 자격증을 딸 때 사용하는 철도운전 시뮬레이터가 행사장에 마련된다. 경북전문대는 부사관학군단의 영상모의사격 체험관도 이번 행사에서 처음 소개한다. 현재 부사관학군단은 경북전문대를 포함해 대전과기대, 전남과학대, 영진전문대(공군), 경기과기대(해군), 여주대(해병) 등 6개 대학이 운영 중이다. 한국관광대 항공서비스과의 ‘객실승무원 체험’ 프로그램에서는 체험자의 얼굴형에 따라 어울리는 올림머리와 메이크업 시연과 메이크업 후 유니폼을 착용하고 기내 식음료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다. 농·축산 특성화 대학인 연암대는 조경사와 애견훈련사 직업체험관을 운영한다. 이 밖에 로봇조종 가상현실 체험을 비롯해 방송 콘텐츠 제작, 플로리스트, 물리치료, 간호사, 보석공예, 바리스타 등도 이번 엑스포에서 체험해 볼 수 있다. 이번 엑스포는 서울 코엑스를 시작으로 9월에는 9~10일은 광주, 22~23일에는 부산에서도 열린다. 김기중 기자 gj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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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래창조과학부 ◇고위공무원 전보△대변인 전성배△방송진흥정책국장 조경식△전파정책국장 최영해 ■금융위원회 ◇전보△행정인사과장 최용호△자본시장조사단장 유재훈△금융정책과장 이형주△산업금융과장 안창국△기업구조개선과장 이동훈△은행과장 김진홍△보험과장 손주형△서민금융과장 하주식△금융소비자과장 박주영△자본시장과장 박민우△자산운용과장 김기한△위원장 비서관 김성조△국제협력팀장 이진수◇파견△한국금융연구원 권대영△자본시장연구원 김홍식 ■한국철도시설공단 ◇처장급 전보△비서실장 이계승△안전품질실장 김용완△시설본부 자산개발처장 은찬윤△해외사업본부 해외사업2처TF장 박창완△시설장비사무소장 연덕원△충청본부 재산지원처장 권영삼◇부장급 전보△안전품질실 안전평가부장 김동엽△기획재무본부 경영성과처 윤리창의부장 전진호△건설본부 건설계획처 건설계획부장 유성기△기술본부 신호처 고속신호부장 송광열△시설본부 시설개량처 횡단시설부장 조영규△KR연구원 기술연구처 연구계획부장 강창호△수도권본부 기술처 궤도PM부장 천완길△영남본부 건설총괄처 대구선PM부장 김동문△호남본부 재산지원처 재산부장 김동범△호남본부 재산지원처 용지부장 이성기△충청본부 시설관리처 시설안전부장 이종근△충청본부 건설기술처 건축설비PM부장 한일승 ■경남도 ◇4급 전보△고용정책단장 곽진옥△재난대응과장 직무대리 정정근△건설지원과장 이준선△하천과장 김대형△회계과장 제윤억△도시계획과장 박환기△문화예술과장 조종호△의회사무처 총무담당관 이병희△농업기술원 총무과장 권현군△농업기술원 미래농업교육과장 정용조△산림환경연구원장 정한록△도로관리사업소장 최태만△환경교육원장 안병근△김해시 전출 김종권△건축과장 지영오△서민복지노인정책과장 이명규 ■서울특별시 보라매병원 △공공의료사업단장 손환철△경영혁신실장 김덕겸△의료정보보호담당 김석환△건강증진병원담당 성용원△공공의료담당 이진용△의료사회복지실장 김유경△연구담당 노은연△교육수련담당 권형민△임상시험담당 정용진△임상연구윤리센터장 정세희△홍보담당 조성용△대외협력담당 박지웅△고객경험관리담당 홍기정△의료질향상담당 김기환△진료운영담당 정영호△안과장 김태완 ■이데일리 ◇국장△e금융연구소장 이대우 ■아시아투데이 ◇임용△미래전략본부장 김성호 ■MBC △드라마1국 드라마1부장 손형석 ■성균관대 △사범대학장 겸 교육대학원장 유재봉△국정전문대학원장 권기헌△생활과학대학원장 이성림△동아시아학술원 부원장 겸 대동문화연구원장 진재교△한국사서교육원장 고영만△경영전문대학원 SKK GSB Dean 이재하△총무처장 겸 기숙사관장 박성수 ■기술보증기금 ◇본부장 승진△충청영업본부 신양식△호남영업본부 이기형◇본부장 전보△대구영업본부 장광표◇부서장 승진△기술평가부 유문재△창업성장부 남광일△업무지원부 박순국◇지점장 승진△송파 김상완△가산 유석진△오산 이의수△판교 손종우△오창 윤태진△군산 김대철◇지점장 전보△서초 신기락△서울 홍기철△구로 박주선△일산 정성훈△인천 정병용△부천 안종태△시화 김진관△김포 최진섭△수원 고용주△성남 허준△안양 이영태△안산 이상혁△용인 유영호△강릉 이승민△충주 이계혁△대전동 맹창욱△동래 박휴갑△사하 김철규△진주 박춘주△마산 강훈△대구 나현△전주 전용호△광주서 정무신△경기기술융합센터 이우익△대전기술융합센터 황태석△광주기술융합센터 표세용△서울동부회생관리센터 변종호△서울서부회생관리센터 양정주△대전회생관리센터 이명도△광주회생관리센터 김승철△부산회생관리센터 유동영 ■KB국민은행 ◇본부장 승진△외환사업본부장 이환주◇부점장급 승진 <지점장>△LH 백승덕△가양동 황교문△가오동 정현우△가장동 이상희△계산역 이원진△구리 염민철△김제 강장영△노은 권태형△당리동 이종환△대구혁신도시 김병문△디지털밸리 김경남△마들역 김상철△명륜동 정연주△분평동 박종국△사당로 김광호△서교사거리 고완수△송림동 김두영△송촌동 정용훈△송파개롱역 장정화△쌍용서 박용식△양주회천 백승호△오정동 최덕△토평 한영철△풍무동 천병주△하단동 염만선△훼밀리타운 조규철<지점 개설준비위원장>△광주하남산업단지 윤명숙△남동국가산업단지 김창기△수원산업단지 반용달△외동산업단지 이상욱<리테일지점장>△가좌공단지점 이대형△광주종합금융센터 이현복△길동종합금융센터 송재숙△내당동종합금융센터 박병곤△서교동종합금융센터 유원몽△선릉역종합금융센터 윤준태△신평동종합금융센터 권재영△유성지점 이준서△인덕원지점 유흥기△포항종합금융센터 최명숙◇부점장급 전보 <부장>△투자증권운용 임대환△자금결제 김귀숙△영업기획 전성표△기관영업2 김종규<센터장>△서인천종합금융 이방형<지점장>△경산 김태진△녹산공단 박일성△당산역 남시회△독산홈플러스 이효태△둔산크로바 신기정△문정동 최강현△방배역 허광석△부천중앙로 유정희△상계동 한갑희△시흥동 박찬용△신논현역 노완택△신부동 고덕종△쌍용동 최성규△역촌동 진광표△용종동 김홍배△의정부 강병남△작전동 강미정△장산역 서영휘△정릉동 여건동△죽전역 하태완△포천 박장수△학동역 류홍철△학익동 문중옥<지점 개설준비위원장>△군산국가산업단지 이석주 ■신한생명 ◇승진 <팀장>△기업문화팀 강육규△증권운용팀 이용혁△투자금융팀 우석문△선임계리사지원팀 모동진<지점장>△신한PWM라운지경희궁지점 안영준<파트장>△언더라이팅팀 보험금심사파트 강대윤◇전보 <팀장>△상품개발팀 정석재△퇴직연금팀 최인우<지점장>△세운지점 유현규△강동지점 박종일△원미지점 한동석△동수원지점 이장일△양산지점 김선구△청주지점 심진수△춘천지점 윤판사△탐라지점 이대희△백록지점 정동현△일산SOHO지점 이문엽△광주SOHO지점 류지훈△천안FM지점 김범중△신호지점 한영실△가야지점 박제용△범일지점 한경숙 ■대유위니아 ◇상무 승진△영업본부장 최찬수△재경본부장 신국선◇이사대우 승진△경영관리실장 김동현△유통1사업부장 이선성
  • 미래의 야구 국가대표들 만나볼 시간

    미래의 야구 국가대표들 만나볼 시간

    올해 프로야구 관중이 벌써 400만명을 넘어서는 등 국내 야구 열기가 뜨겁다. 한국 야구가 꾸준히 힘을 지켜 가려면 ‘뿌리’ 격인 리틀야구에 대한 투자가 중요하다. 오랫동안 리틀야구에 공들여 온 서울 용산구가 미래의 국가대표들을 미리 만나볼 수 있는 대회를 연다. 구는 오는 8일부터 18일까지 ‘제14회 용산구청장기 전국 리틀야구대회’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2003년 처음 열린 이 대회는 한 해도 빠짐없이 열려 왔다. 전국 리틀야구대회 14개 중 지방자치단체가 여는 건 용산구청장기가 유일하다. 이번 대회에는 88개 팀 1600여명의 어린 선수가 참여해 장충리틀야구장과 남양주리틀야구장, 구리주니어야구장 등에서 토너먼트 방식으로 승부를 가린다. 특히 구가 2001년 만든 ‘용산구리틀야구단’도 참가해 우승을 노린다. 창단 이후 16년간 주요대회 우승 19회, 준우승 13회를 차지한 용산 리틀야구단은 야구 인재를 키워 내는 화수분 역할을 했다. 2014년 프로야구 신인왕인 박민우(NC다이노스·1기생)와 미국 프로야구(MLB)에서 활약하는 문창종(휴스턴 에스트로스 트리플A·1기), 지난해 프로야구팀 넥센히어로즈에 1차 지명된 최원태(5기) 등이 모두 용산리틀야구단 출신이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용산구청장기 리틀야구대회는 국내에서 가장 긴 역사를 자랑한다”면서 “언젠가는 용산에서 세계대회를 유치할 수 있도록 차근차근 기반을 닦아 나가겠다”고 말했다. 유대근 기자 dynamic@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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