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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산 20승 앞둔 박민지, “그날을 앞당기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에고라는 적’읽으며 마음 다스려

    통산 20승 앞둔 박민지, “그날을 앞당기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에고라는 적’읽으며 마음 다스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에서 구옥희, 신지애에 이어 역대 세 번째로 투어 통산 20승을 노리는 박민지는 “그날을 앞당기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민지는 21일 경기도 포천의 포천힐스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KLPGA 투어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 1라운드에서 버디 7개에 보기 1개로 6언더파 66타로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면서 우승 가능성을 열어뒀다. 지난해 6월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에서 통산 19번째 우승을 거둔 박민지는 이후 우승권을 맴돌며 투어 통산 20승이라는 대기록에 도전하고 있다. 통산 20승은 구옥희, 신지애 두 명만 달성한 기록으로 박민지가 1승을 더하면 역대 3번째 주인공이 된다. 그는 “많은 분이 대기록을 기다리고 뉴스를 봐도 항상 ‘20승’이 보이더라”면서 “그날을 앞당기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웃었다. 그는 대기록 달성에 대한 부담감이 있었다고 토로했다. 박민지는 “전반기에는 20승을 빨리 채우고 싶어서 너무 떨렸다. 너무 많은 것이 걸려 있는 것 같은 기분이라 ‘1라운드 5번 홀 버디 퍼트’ 같은 것에도 손이 ‘달달’거릴 정도였다”면서 “20승에만 집중하니 바로 앞에 놓인 것에 신경을 못 썼다”고 소개했다. 그는 특히 이번 대회에 좋은 인연이 있다. 2022년과 2023년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에서 연속으로 우승했기 때문이다. 박민지는 “오늘 흐름이 전반적으로 좋았고 샷이 붙지 않을 땐 퍼트가 날카로워서 위기도 잘 넘겼다”면서 “저의 두 번째 홀이었던 11번 홀(파3)에서는 티샷이 스프링클러와 핀을 연이어 맞고 3m 정도 붙어 버디를 하는 등 운도 따랐다”고 자평했다. 지난주 열린 메디힐·한국일보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도 6언더파 66타를 기록하는 등 박민지는 최근 흐름이 나쁘지 않다. 이달 초 열린 오로라 월드 챔피언십 2라운드에서는 5언더파 67타, 지난달 중순 열린 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 2라운드에서도 6언더파 66타를 치는 등 상승세를 그리고 있다. 박민지는 이 같은 상승세 흐름에 대해 “제 기술과 기본에 더 신경 쓰기 시작하며 지금은 나아진 것 같다”면서 “동기를 어떻게 더 가져야 할지도 고민이었는데 지금은 생각도 많이 정리하고 골프에 더 집중하고 있다”고 최근 선전 요인을 설명했다. 그는 또 “음식을 먹는 것에서도 예전엔 나쁜 건 아예 먹지 말자고 채소만 먹곤 했는데 대회 때 힘을 내려고 평소보다 훨씬 많이 챙겨 먹는다는 신지애 언니의 얘기를 듣고선 많이 먹고 그만큼 힘을 더 쓰는 식으로 너무 저를 옥죄지 않고 단순하게 하는 방향으로 바뀌었다”라고도 덧붙였다. 우승하는 것에 좋다는 것은 무엇이든 한다고 밝힌 박민지는 최근 라이언 홀리데이의 ‘에고라는 적’을 읽고 있다고 소개했다. “책을 읽으면 한번 더 마음을 평화롭게 만드는 것 같다”고 수줍게 말했다. 이책은 자신의 내부에 있는 에고를 알아차려야 한다는 것으로 마치 20승 달성을 위해서는 우선 자신의 마음을 알아차려야 한다는 것과 맥을 같이 한다. 박민지는 그러면서 “하버드 상위1%의 비밀도 괜찮았던 책이었다”고 덧붙였다.
  • 4차 연장 명승부 또 나올까…박현경, 21일 개막 KLPGA 투어 BC카드·한경레이디스컵 2연패 도전

    4차 연장 명승부 또 나올까…박현경, 21일 개막 KLPGA 투어 BC카드·한경레이디스컵 2연패 도전

    지난해 4차 연장전의 명승부 끝에 우승을 차지했던 박현경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BC카드·한경레이디스컵(총상금 15억원) 2연패에 도전한다. 박현경은 21일 경기도 포천시 포천힐스 컨트리클럽(파72·6663야드)에서 열리는 대회에 참가해 지난해에 이은 명승부를 다짐했다. 박현경은 “작년 이 대회에서 우승했던 순간이 아직도 생생하다”면서 “특히 4차 연장전에서 세컨드 샷인 우드샷이 100분의 1 확률처럼 완벽하게 맞아떨어져 투온에 성공했을 때는 감정을 숨길 수 없을 만큼 벅찼다”고 말했다. 지난해보다 총상금 규모가 1억원 늘어 15억원이 된 이번 대회는 지난해 박현경과 윤이나, 박지영이 4차례 연장전을 벌여 우승자를 가리는 명승부를 연출했다. 박현경은 이 대회에서 우승한 뒤 곧바로 이어진 맥콜·모나 용평오픈도 우승하며 2주 연속 정상에 오른 좋은 기억이 있다. 올해 5월 E1 채리티오픈에서 우승하며 투어 8승을 거둔 박현경은 “최근 강점이라 생각했던 아이언 샷감이 올라오지 않아 아쉬웠지만 포천힐스 컨트리클럽은 정확한 샷과 코스 공략이 중요하기 때문에 집중해서 감을 끌어 올리겠다”고 말했다. 지난 17일 끝난 메디힐·한국일보 챔피언십에서 역대 KLPGA 투어 72홀 최저타 우승 기록을 갈아치운 홍정민은 2주 연속 우승과 시즌 3승을 벼르고 있다. 홍정민은 “샷감도 좋은 편이고 의도한 구질의 샷이 잘 나오고 있다”며 “더위에 지치지 않도록 컨디션을 잘 관리해 좋은 흐름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올 시즌 이미 3승을 거두며 다승 선두에 나선 이예원은 시즌 4승을 노리고 있다. 이예원은 “포천힐스 컨트리클럽은 좋아하는 코스라 자신감 있게 경기할 수 있다”며 “티샷만 페어웨이에 잘 올리면 수월하게 공략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지난해 연장전에서 아쉽게 박현경에게 패하며 준우승한 박지영은 “올해 샷감이나 컨디션이 좋아서 퍼트감만 살아나면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다”며 “아직 시즌 우승이 없는데 이번 대회에서 반드시 첫 승을 이루겠다”고 의욕을 내보였다. 2022년과 2023년 이 대회 우승자인 박민지는 투어 통산 20승 달성을 노리고 있다. 투어 통산 20승은 구옥희와 신지애 단 두 명만 이뤄낸 대기록이다. 올해 우승은 없지만 지난주 메디힐·한국일보 챔피언십에서 단독 2위에 오르는 등 출전한 17개 대회 중 11차례 톱10에 진입한 유현조는 시즌 첫 승을 노린다.
  • 올 시즌 2부 투어 4승으로 평정한 김민솔, 하반기 첫 KLPGA 정규투어인 메디힐·한국일보 챔피언십 첫날 7언더파 공동 선두…김아림은 2언더파로 중위권

    올 시즌 2부 투어 4승으로 평정한 김민솔, 하반기 첫 KLPGA 정규투어인 메디힐·한국일보 챔피언십 첫날 7언더파 공동 선두…김아림은 2언더파로 중위권

    올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드림투어(2부)에서 4승을 거두며 드림투어를 평정하고 있는 김민솔이 하반기 처음으로 출전한 정규투어 대회 첫날 맹타를 휘두르며 조기졸업 기회를 잡았다. 김민솔은 14일 경기 포천시 몽베르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KLPGA 투어 메디힐·한국일보 챔피언십(총상금 10억원)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7개를 기록하며 7언더파 65타를 적어내며 홍정민, 김민선조혜림, 정소이 등과 함께 공동 선두에 나섰다. 65타는 2020년 대유위니아 MBN 여자오픈 2라운드 때 안시현이 세운 코스 레코드와 같은 타이 기록으로 첫날부터 상위권에 올라 우승 경쟁을 향한 발판을 마련했다. 국가대표 시절 이미 기대를 모았던 김민솔은 올해 드림투어에서 활약하고 있다. 이미 4승을 거둔 그는 상금랭킹 1위에 올라 내년 KLPGA 투어 시드를 사실상 확보했다. 그렇지만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게 된다면 단번에 KLPGA 투어 시드권자로 11월까지 열리는 투어 대회에 출전할 수 있게 된다. 지난 10일 끝난 제주 삼다수 마스터스에서 우승한 고지원이 더이상 드림투어에서 뛰지 않고 KLPGA 무대로 옮긴 것과 같은 경우다. 드림투어 2승 이상 선수에게 주는 시드로 이번 대회에 출전한 김민솔은 “고지원 선수의 우승과 상관없이 지금 경기력 흐름이 좋기 때문에 우승을 한번 해보고 싶다고 생각했다”며 욕심을 숨기지 않았다. 김민솔과 함께 올 시즌 우승을 거둔 홍정민과 김민선도 나란히 보기없이 7언더파를 몰아치며 시즌 2승을 향한 교두보를 마련했다. 1번 홀(파4)부터 버디를 잡으며 기분좋게 출발한 김민솔은 비로 인해 출발이 2시간여 늦어졌지만 이에 영향을 받지 않았다. 8번 홀부터 10번 홀(파4)까지 3개 홀 연속 버디를 잡은 김민솔은 14번 홀(파5)과 15번 홀(파3)에서도 버디를 추가했다. 김민솔은 18번 홀(파4)에서도 2.2m를 남긴 버디 기회를 잡았지만 아쉽게 살짝 벗어나면서 코스 레코드 기록을 갈아치우지 못했다. 김민솔은 올 4월 국내 개막전인 두산건설 위브 챔피언십 첫날에도 선두에 나선 적이 있었지만 이후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하고 공동 29위로 대회를 마친 적이 있다. 이를 의식한 듯 김민솔은 “첫날 잘하고 기자회견장에 오는 건 기분 좋은 일”이라며 “항상 드는 생각이지만 끝까지 잘 마무리하고 싶은 생각”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번 시즌을 치를수록 성장하고 있다면서 “최대한 경험을 많이 쌓고 과정에 집중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그래서 올해 좋은 성적이 많이 나오고 있다”며 “지난주에 우승한 (고)지원 언니처럼 나도 우승하고 싶다”고 소망했다. 지난 10일 끝난 제주 삼다수 마스터스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노승희가 버디 7개를 잡았지만 보기 1개로 6언더파 66타로 박민지, 유현조 등과 함께 공동 6위 그룹을 형성했다. KLPGA 통산 20승을 노리는 박민지도 버디 8개에 보기 2개로 쾌조의 샷감을 보이며 리더보드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2년 만에 고국무대에 나선 김아림은 버디 5개를 기록했지만 보기도 3개를 범하면서 2언더파 70타로 공동 48위에 머물렀다. 김아림은 “퍼팅 라인을 읽는데 착시가 있었다. 연습 라운드에서 라인의 포인트를 파악했다고 생각했지만 오늘 다시 확인해 보니 조금 달랐다”면서 “경기를 잘 풀어나가다가 막판에 흐름이 엉켜 아쉽다”고 말했다.
  • 메디힐 군단, 스폰서 대회 휩쓰나… 김아림까지 2년 만에 KLPGA 출격

    메디힐 군단, 스폰서 대회 휩쓰나… 김아림까지 2년 만에 KLPGA 출격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활약 중인 김아림을 비롯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를 주름잡고 있는 이예원과 박현경, 배소현 등 메디힐 골프단 선수들이 스폰서 대회에서 집안싸움을 펼친다. 2년 만에 KLPGA 투어에 모습을 보이는 김아림은 14일 경기 포천의 몽베르 컨트리클럽(파72)에서 개막하는 메디힐·한국일보 챔피언십(총상금 10억원) 대회에서 이예원 등과 우승을 놓고 자웅을 겨룬다. 이번 대회에 메디힐 소속으로 나서는 선수는 모두 13명에 달한다. 2023년 8월 한화 클래식 이후 2년 만에 초청 선수로 한국 투어 무대에 서는 김아림은 해외파의 자존심을 세우려 한다. KLPGA 투어 소속이던 2020년 12월 US여자오픈에서 깜짝 우승하며 미국 무대에 진출한 김아림은 지난해 11월 롯데 챔피언십에서 트로피를 추가했고, 올해 1월 메디힐과 스폰서 계약을 맺었다. 김아림은 최근 끝난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 AIG 여자오픈에서 3라운드까지 단독 2위였고 최종 라운드 챔피언조에서 우승 경쟁 끝에 공동 4위를 차지하는 등 상승세를 타고 있다. 역시 올해부터 메디힐 후원을 받는 이예원과 배소현은 이번 대회 우승을 위해 지난주 열린 제주 삼다수 마스터스 대회도 건너뛰며 체력을 비축했다. 전반기에만 3승을 거둔 이예원은 “후원사 대회인 만큼 잘하고 싶은 마음이 크다”면서 “이 대회를 겨냥해 아이언과 드라이버샷을 정교하게 치는 연습을 중점적으로 했다”고 소개했다. 메디힐 모자를 쓰고 처음 후원사 대회에 나서는 박현경도 산악 코스에 강한 만큼 유력한 우승 후보로 거론된다. 박현경은 “지난해(3위)보다 더 좋은 성적을 거두고 싶다”고 우승 욕심을 에둘러 드러냈다. 메디힐 소속 외에는 이 대회 초대 챔피언이자 지난 대회 우승자인 박지영은 디펜딩 챔피언 자격으로 2연패를 노리고 있다. 이예원에 이어 올 시즌 2승을 거둔 방신실이 우승을 추가하며 다승왕 경쟁에 나설지 등 눈길을 끄는 요소가 많다. 평균 타수 1위의 유현조와 통산 20승에 1승만을 남겨둔 박민지 등이 어떤 성적을 낼지도 관심이다.
  • 메디힐 군단, 스폰서 대회 휩쓸까…김아림도 메디힐 모자 쓰고 2년 만에 국내 대회 출전

    메디힐 군단, 스폰서 대회 휩쓸까…김아림도 메디힐 모자 쓰고 2년 만에 국내 대회 출전

    올 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활약 중인 김아림을 비롯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에서 활동하는 이예원과 박현경, 배소현 등 메디힐 소속 선수가 스폰서 대회를 휩쓸까. 2년 만에 고국 무대에 모습을 보이는 김아림을 비롯한 이예원 등은 14일부터 경기 포천의 몽베르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리는 KLPGA 투어 메디힐·한국일보 챔피언십(총상금 10억원) 대회에서 우승을 놓고 자웅을 겨룬다. 지난 2023년 8월 한화 클래식 이후 2년 만에 국내 무대에 모습을 보이는 김아림은 초청 선수로 해외파의 자존심을 세우려 한다. 2023년 귀국 당시에도 메인 스폰서 주최 대회 참가를 위해 귀국한 김아림은 이번 대회에서도 ‘메디힐’ 로고가 들어간 모자를 쓰고 우승을 노리고 있다. 2020년 12월 열린 US여자오픈에서 비회원 신분으로 우승한 김아림은 2024년 11월 롯데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데 이어 올 2월 개막전인 힐튼 그랜드 베케이션스 토너먼트에서도 우승하며 LPGA 투어 통산 3승을 달성했다. 특히 최근 끝난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인 AIG 여자오픈에서는 3라운드까지 단독 2위였고 최종라운드 챔피언조에서 우승 경쟁 끝에 공동 4위로 마치는 등 상승세를 타고 있다. 메디힐의 후원을 받는 안나린도 추천 선수로 이름을 올렸다. 올해부터 메디힐 후원을 받는 이예원과 배소현은 이번 대회 우승을 위해 지난주 열린 제주 삼다수 마스터스 대회도 건너뛰며 체력을 비축했다. 시즌 3승으로 후반기 첫 승을 노리는 이예원은 “후원사 대회인 만큼 잘하고 싶은 마음이 크다”면서 “이 대회를 겨냥해 아이언과 드라이버샷을 정교하게 치는 연습을 중점적으로 했다”고 소개했다. 메디힐 모자를 쓰고 처음 치르는 후원사 대회에 나서는 박현경도 산악 코스에 강한 만큼 유력한 우승 후보로 거론된다. 박현경은 “최근 3년간 이 대회에서 5위, 2위, 3위를 했다. 대회장이 계속 변경되었는데도 좋은 성적을 거두었기에 이 대회에서는 자신감이 생긴다”면서 “작년(3위)보다 더 좋은 성적을 거두고 싶다”고 우승 욕심을 에둘러 밝혔다. 이 대회 초대 챔피언이자 지난 대회 우승자인 박지영은 디펜딩 챔피언 자격으로 2연패를 노리고 있다. 이예원에 이어 올 시즌 2승을 거둔 방신실이 우승을 추가하며 다승왕 경쟁에 나설지, 메디힐 군단의 집안싸움으로 끝날지 등 관심을 끄는 요소가 많다. 평균 타수 1위의 유현조와 통산 20승에 1승만을 남겨둔 박민지 등이 어떤 성적을 낼지도 관심이다.
  • KLPGA 투어 2주 휴식 후 다시 티샷!… 신설 오로라월드 챔피언십 내일 개막

    KLPGA 투어 2주 휴식 후 다시 티샷!… 신설 오로라월드 챔피언십 내일 개막

    2주 휴식기를 가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가 올해 신설된 대회로 일정을 재개한다. 2025 오로라월드 레이디스 챔피언십(총상금 10억원)이 31일부터 나흘간 강원도 원주의 오로라 골프&리조트(파72·6509야드)에서 열린다. 대회장인 오로라 골프&리조트는 해발 550m 구학산 자락에 자리 잡았다. 우승 상금은 1억 8000만원. 올해 17번째 대회인 오로라월드 챔피언십은 상반기 마지막 대회로 분류된다. 하반기는 새달 7일 개막하는 제주삼다수 마스터스부터다. 올해 3승을 따내며 상금과 대상 포인트 1위를 달리는 이예원과 평균 타수 1위 유현조 등이 우승 경쟁을 벌일 전망이다. 최근 4개 대회 연속 톱10 입상에 실패한 이예원은 “휴식기에 충분히 쉬면서 근력 및 유산소 운동에 집중했다”며 “스윙 교정도 병행해서 현재 샷감이 점점 올라오고 있다”고 자신감을 내보였다. 지난해에도 3승을 거뒀으나 후반기에 승수를 추가하지 못했던 이예원은 “4승에 대한 조급함은 없지만 개인 시즌 최다승이라는 목표가 있기 때문에 우승하고 싶은 마음이 크다”고 의욕을 내비쳤다. 올해 우승은 없지만 모두 10차례, 최근 7개 대회 연속 톱10에 진입하는 등 꾸준함을 보이고 있는 유현조는 “휴식기에 샷 연습보다 체력 운동에 집중했다”며 “이번 대회에서도 톱10에 들고 싶지만 무엇보다 우승하고 싶다”고 각오를 다졌다. 투어 통산 20승에 1승을 남긴 박민지는 “대회 초대 챔피언이 되면서 20승 달성까지 한다면 더할 나위 없이 좋겠다”고 말했다. 노승희, 이가영, 김민선, 박혜준, 고지우, 박보겸이 시즌 2승, 강원도 출신인 박지영과 한진선, 김민별이 시즌 첫 승에 도전한다. 방신실, 홍정민, 이동은 등은 같은 기간 영국에서 열리는 세계 여자골프 메이저 대회 AIG 여자오픈에 출전하기 때문에 이 대회에 나오지 못한다.
  • 쓰러진 20대, 경찰관·약사·간호사 합심 구조 덕에 살았다

    쓰러진 20대, 경찰관·약사·간호사 합심 구조 덕에 살았다

    지하상가에서 갑자기 쓰러진 20대 여성을 휴직 중인 경찰관과 간호사·약사 등이 힘을 합쳐 구조했다. 21일 낮 12시 20분쯤. 인천지하철 부평역 지하상가에서 20대 여성 A씨가 갑자기 쓰러지면서 경련 증상을 보였다. 때마침 지인의 결혼식 참석을 위해 이곳을 지나던 부천 소사경찰서 소속 박민지(33) 경장은 즉시 A씨에게 다가가 대화를 시도하면서 그가 저혈당증을 앓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육아휴직 중인 박 경장은 지구대에 근무할 당시 구조·구급 활동을 한 경험이 있는 데다, 평소 다양한 응급 처치법을 공부한 덕분에 A씨의 질환을 알아차릴 수 있었다. 그는 당시 약국 밖에 나와 있던 약사에게 이런 사실을 설명하면서 당 성분이 있는 음료수를 받은 뒤 A씨에게 조금씩 먹였다. 또 혈액순환을 위해 A씨의 몸을 주물러 달라고 주변 여성 행인들에게 요청했고, 마침 주변에 있던 간호사의 도움을 받아 기도 확보와 마사지 등 추가 응급 처치를 했다. A씨는 역무원의 신고를 받고 10여분 만에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고 건강을 회복한 것으로 전해졌다. 박 경장은 “평소 다양한 응급 상황을 가정한 대처법을 영상 등으로 공부했는데 실제로 적용할 수 있게 돼 뿌듯하게 생각한다”며 “응급 상황에 힘을 합쳐 도와주신 약사, 간호사, 역무원과 주변 시민들께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 난코스에서 강한 노승희와 상금, 대상, 평균타수 1위 이예원 내셔널타이틀 놓고 격돌…21년 만에 노승희 한국여자오픈 2연패 여부도 관심

    난코스에서 강한 노승희와 상금, 대상, 평균타수 1위 이예원 내셔널타이틀 놓고 격돌…21년 만에 노승희 한국여자오픈 2연패 여부도 관심

    난코스에서 강한 면모를 보이며 21년 만에 한국여자오픈(총상금 12억원)에서 2연패를 노리는 노승희와 올 시즌 이미 3승을 거두며 상금과 대상, 평균타수 1위를 달리는 이예원이 첫 판부터 같은 조에서 샷 대결을 펼친다. 대한골프협회가 주최하는 내셔널타이틀인 DB그룹 제39회 한국여자오픈골프선수권대회가 12일부터 나흘 동안 충북 음성군 레인보우힐스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다. 지난 대회 우승자인 노승희는 올 시즌 페어웨이 안착률 1위(83.49%)가 보여주듯 가장 드라이버를 정확하게 치는 선수다. 난코스로 알려진 대회장에서 정교한 샷을 바탕으로 21년 만에 2연패라는 새로운 역사 창조를 노리고 있다. 1987년 시작된 이 대회에서 타이틀 방어에 성공한 선수는 고우순(1988, 1989년), 김미현(1995, 1996년), 강수연(2000, 2001년), 송보배(2003, 2004년) 4명뿐으로 노승희가 우승하면 5번째이자 21년 만에 기록을 세우게 된다. 노승희는 “한국여자오픈은 누구나 우승하고 싶어하는 영예로운 대회”라면서 “타이틀 방어라는 새로운 도전에 임할 수 있게 돼 즐겁고 설렌다”고 말했다. 노승희와 함께 동반 플레이를 할 상대는 올 시즌 이미 3승을 거두며 상금, 대상포인트, 평균타수 등에서 거침없는 질주를 하는 이예원이다. 이예원 역시 정교한 샷을 하는 스타일이라 강한 모습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이예원은 지난 3년간 레인보우힐스에서 재미를 못 봤다. 2023년 공동 6위에 올랐지만 2022년 공동 18위, 지난해에는 공동 44위에 그쳤다. 노승희, 이예원과 동반플레이를 하는 방신실도 무섭다. 올 시즌 1승을 이미 거둔 방신실은 장타력은 물론 상대적으로 약했던 퍼팅도 좋아지면서 달라진 모습을 보이고 있다. 특히 올 시즌 평균 타수가 69.9667타로 이예원(69.6667타)에 이어 2위인 만큼 불꽃 튀는 경쟁이 1라운드부터 펼쳐질 전망이다. 이밖에도 KLPGA 투어 통산 20승에 1승만을 남겨둔 2021년 챔피언 박민지와 2022년 우승자로 6개 대회 연속 톱10을 노리는 임희정도 같은 조에서 자웅을 겨룬다. 지난주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에서 시즌 첫 우승을 거둬 사기가 오른 이가영은 2주 연속 우승을 노리며 지난달 E1 채리티 오픈에서 시즌 첫 우승을 거두는 등 올해 출전한 10차례 대회에서 5번이나 톱10에 입상한 박현경은 2021년 준우승을 설욕하겠다는 각오다.
  • 공동 1위 3명 치열했지만… KLPGA 이가영 2차 연장 끝에 우승

    공동 1위 3명 치열했지만… KLPGA 이가영 2차 연장 끝에 우승

    이가영(26)이 연장 접전 끝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총상금 12억원)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이가영은 8일 강원도 원주 성문안CC(파72·6494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3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2개를 묶어 2언더파 70타를 쳤다. 최종 합계 12언더파 204타를 써 낸 이가영은 한진선, 신인 김시현과 함께 18번 홀(파5) 연장전으로 돌입, 2차 연장에서 짜릿한 버디를 솎아내며 우승을 확정 지었다. 지난해 7월 롯데오픈에서도 연장전 승리를 거머쥐며 투어 2승째를 따낸 이가영은 11개월 만에 거둔 투어 3승째도 연장에서 일구는 뒷심을 발휘했다. 이날 경기는 정규 라운드 마지막 홀까지만 해도 13언더파였던 한진선의 우승이 유력해 보였다. 한진선은 18번 홀에서 1.5m 파 퍼트만 남겨뒀지만, 퍼팅이 흔들리면서 연장으로 이어졌다. 1차 연장에서는 한진선이 10m 버디에 이어 이가영도 버디에 성공하며 김시현이 먼저 탈락했다. 2차 연장에서는 이가영이 세 번째 샷을 홀 1.6m 거리에 붙이며 승기를 잡았고, 한진선은 홀 9.4m 거리에 공을 올렸다. 이어 한진선의 버디 퍼트가 홀을 지나친 반면, 이가영은 버디에 성공하며 환호했다. 1~3라운드를 모두 공동 1위로 끝내고 연장에서 이긴 이가영은 ‘와이어투와이어’ 우승을 달성했고, 우승 상금 2억 1600만원을 받았다. KLPGA 투어 사상 첫 단일 대회 5회 연속 우승에 도전했던 박민지는 최종 합계 3언더파 213타, 공동 40위로 대회를 마쳤다. 부산 기장군 아시아드CC(파71·6496야드)에서 막을 내린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백송 홀딩스-아시아드CC 부산오픈(총상금 10억원)에서는 시즌 초 허리 부상으로 고전했던 김홍택(32)이 최종 라운드에서 3언더파 68파를 쳐 최종 합계 11언더파 273타로 우승했다. 지난해 GS칼텍스 매경오픈 우승 이후 1년 만이자 개인 통산 3번째 KPGA 투어 우승이다. 김홍택과 공동 1위를 달렸던 김비오(35)는 마지막 18번 홀(파4)에서 티샷한 공이 오른쪽 OB 구역에 떨어지는 등 이 홀에서만 3타를 잃고 3위(8언더파 276타)로 대회를 마쳤다.
  • 이예원, KLPGA 투어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 1라운드 공동 선두…5연패 노리던 박민지는 공동 69위

    이예원, KLPGA 투어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 1라운드 공동 선두…5연패 노리던 박민지는 공동 69위

    이예원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총상금 12억원) 첫날 6언더파를 몰아치며 공동 선두에 나서 시즌 4승을 향한 도전을 순조롭게 이어갔다. 반면 사상 첫 5연패라는 대업을 노리던 박민지는 1오버파 73타로 공동 69위에 그쳤다. 이예원은 6일 강원 원주시 성문안CC(파72·6494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날 1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1개로 6언더파 66타를 쳤다. 6언더파는 2023년 E1 채리티오픈 2라운드에서 김희지가 세운 코스 레코드와 타이기록이다. 이가영과 함께 공동 선두에 나선 이예원은 시즌 4승을 향해 순조롭게 출발했다. 올 시즌 3승을 거두며 2025시즌 상금과 대상 포인트, 평균 타수, 다승 등 주요 부문 1위를 독차지하고 있는 이예원은 시즌 4승과 함께 통산 10승 가능성을 부풀렸다. 이예원은 2023년 3승, 2024년 3승, 올해도 3승을 기록하며 통산 10승을 넘보고 있다. 이예원은 “코스가 워낙 까다롭다고 생각했는데 샷이나 퍼트감이 전체적으로 좋아서 만족스러운 경기가 됐다”며 “짧은 퍼트 2개를 놓친 것이 아쉽지만 그래도 중장거리 퍼트가 들어간 것도 있어서 다행”이라고 말했다. 그는 “아직 시즌 4승을 해보지 못해서 우선 4승을 한 뒤에 우승을 더 추가하고 싶다”며 “5월 말 E1 채리티오픈에서 컷 탈락했는데 쉬면서 제가 부족한 점을 연습하고 이어진 대회에 더 집중하는 계기로 삼았다”고 돌아봤다. 지난해 7월 롯데오픈에 이어 투어 3승에 도전하는 이가영이 버디 8개와 보기 2개로 이예원과 함께 공동 선두에 나섰다. 지난주 Sh수협은행 MBN 여자오픈에서 우승한 정윤지가 5언더파 67타로 임희정, 김민별, 허다빈, 서지은 등과 함께 공동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 대회 5연패에 도전하는 박민지는 1오버파 73타로 공동 69위에 머물렀다. US 여자오픈에 참가했던 황유민과 마다솜도 박민지와 같은 공동 69위에 자리했다. 10번 홀(파4)에서 경기를 시작한 박민지는 전반 9개 홀에서 보기만 1개를 기록했고 후반 들어 1, 3번 홀 버디를 잡아내며 반등했다. 그렇지만 4번 홀(파5)에서 티샷이 오른쪽 페널티 구역으로 들어가며 2타를 잃고 흐름이 끊겼다. 박민지는 소감을 묻는 말에 잠시 뜸을 들인 뒤 “이게 오늘의 답변”이라며 ‘말줄임표’가 자신의 소감이라고 밝혔다. 박민지는 “샷은 좋았는데 퍼트가 많이 안 들어갔고 막아야 할 때 못 막으면서 흐름이 좋지 못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4번홀 벌타와 관련해 “거기서 크게 실망했는데 그 실망한 마음을 끝까지 갖고 친 것 같아서 반성해야겠다”며 “빨리 잊고 다음 것을 바로바로 갔어야 했다”고 돌아봤다.
  • 박민지 역사적인 5연패에 통산 20승 도전…황유민, 유현조 등 US여자오픈 참가자들은 시차적응할까

    박민지 역사적인 5연패에 통산 20승 도전…황유민, 유현조 등 US여자오픈 참가자들은 시차적응할까

    박민지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역사상 처음으로 단일대회 5연패 및 통산 20승을 노린다. 박민지는 6일부터 8일까지 강원 원주 성문안(파72·6494야드)컨트리클럽에서 열리는 KLPGA 투어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총상금 12억원)에서 전인미답의 기록에 도전한다. 2021년부터 지난해까지 4연패에 성공한 박민지는 이 대회에서 우승하면 지난해 이 대회 우승이후 1년 만에 승수를 추가하면서 투어 통산 20승도 채우게 된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는 안니카 소렌스탐(스웨덴)이 2001년부터 2005년까지 5년 연속 미즈노 클래식 왕좌를 지킨 사례가 있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는 타이거 우즈(미국)가 2000년부터 2003년까지 베이힐 인비테이셔널, 2005년부터 2008년까지 뷰익 인비테이셔널을 4연패 했다. KLPGA에서는 구옥희, 박세리, 강수연, 김해림이 단일 대회 3연패를 달성했으며 박민지가 지난해 이 대회에서 사상 첫 4연패 주인공이 됐다. 박민지는 대회를 앞두고 “단일 대회 5연패 도전은 다시 오지 않을 소중하고 영광스러운 기회”라며 “기록은 깨라고 있는 것이라 믿기 때문에 이런 상황을 즐겁게 누리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다만 변수는 박민지가 처음 우승한 2021년에는 대회 개최장소가 경기 파주시 서서울 CC에서 열렸고 2022년부터 지난해까지는 강원도 양양 설해원에서 개최됐다는 점이다. 이와는 별도로 US여자오픈에 참가하고 돌아온 황유민, 유현조, 노승희, 마다솜 등 4명이 시차적응을 어떻게 극복할지 여부다. 지난해에도 김민별, 김수지, 박현경이 US여자오픈에 참가한 뒤 이 대회에 출전했지만 김민별이 공동 25위, 김수지가 공동 41위. 박현경은 피로감을 이기지 못하고 컷탈락했다. 시즌 4승을 노리는 이예원과 지난주 Sh수협은행 MBN 여자오픈에서 우승한 정윤지 등도 이번 대회 우승 후보로 꼽힌다. 2023년 이 코스에서 열린 E1 채리티오픈에서는 방신실이 우승했다.
  • “일자리·지역 불균형 해소 시급… 편 가르기 정치 마침표 찍어야”

    “일자리·지역 불균형 해소 시급… 편 가르기 정치 마침표 찍어야”

    청년·노년층 모두 ‘경제 안정’ 주문 민주노총 “내란 세력 강하게 청산” 21대 대선 투표일인 3일 서울신문과 만난 시민들은 이재명 대통령 당선인에게 “정치적·경제적 안정이 필요하다”, “갈등과 분열을 끝내는 정치를 해 달라”는 바람을 전했다. 또 침체한 경제로 고통받는 현실이 나아질 수 있도록 ‘경제 성장’과 ‘일자리 창출’에 방점을 찍는 정책을 펼쳐 줄 것을 기대했다. 시민·노동단체는 새 정부에게 고강도 개혁을 요구하기도 했다. 서울 용산구에 사는 정만섭(72)씨는 이날 “은퇴하고 가게나 경비업체에서 일하려고 해도 채용이 안 된다”며 “경제가 제일 중요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대학생 김민기(25)씨는 “새 대통령이 청년층과 중장년층 모두가 상생하는 일자리 정책이 무엇인지 고민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직장인 박선홍(30)씨도 “취업이 안 되고 고용 안정성이 낮아 도피처로 대학원을 선택하는 청년들이 많다”며 “새 정부가 가장 시급하게 해결해야 할 과제는 일자리 창출”이라고 했다. 신혼부부 김승현(31)씨와 오찬미(31)씨는 “서민층의 내 집 마련을 위한 대책이나 육아휴직 활성화 같은 정책이 제대로 시행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12·3 비상계엄 이후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과정에서 심화한 극단의 정치 양극화와 사회 갈등이 완화되길 바라는 목소리도 높았다. 대학생 전인성(19)씨는 “지난해 말부터 사회가 혼란스럽고 갈등과 분열이 커지고 있다”며 “편 가르기에 마침표를 찍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직장인 박민지(41)씨는 “수도권 집중화와 지방소멸 등 지역 불균형 문제를 해소하는 정책을 펼쳐 달라”고 전했다. 직장인 목연경(33)씨는 “정치권도 갈등만 반복할 것이 아니라 국민에게 도움이 되는 정책을 위해 머리를 맞대야 한다”고 했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은 이날 성명을 내고 “대통령 중심의 일방통행식 국정운영에서 벗어나 여야 간 협치를 제도화해야 한다”며 “금융감독기구 독립과 공공의료 확충, 장기 공공임대주택 확대 등도 실현해야 한다”고 밝혔다.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은 입장문을 통해 “노조법 2·3조, 방송법 등 윤석열 정부가 거부했던 법안부터 통과시켜야 한다”며 “노조 회계공시 등 반노동정책을 폐기하고, 내란 세력 청산도 강하게 진행해야 한다”고 밝혔다.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도 논평을 내고 “오늘의 승리는 끝이 아니라 진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한 새로운 투쟁의 시작”이라며 “새 정부가 노동 존중 공약을 말이 아닌 실천으로 행하도록 감시하고 때로는 쓴소리도 마다하지 않겠다”고 했다.
  • 이예원, 시즌 4승과 함께 2연패 가능할까?…박현경, 2주 연속 우승 도전 속 30일부터 KLPGA 투어 Sh수협은행 MBN 여자오픈 개막

    이예원, 시즌 4승과 함께 2연패 가능할까?…박현경, 2주 연속 우승 도전 속 30일부터 KLPGA 투어 Sh수협은행 MBN 여자오픈 개막

    경기 양평균 더스타휴 컨트리클럽(파72)에서 30일부터 열리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Sh수협은행 MBN 여자오픈(총상금 10억원)의 가장 큰 관심사는 올 시즌 이미 3승을 거둔 이예원이 시즌 4승과 함께 2연패를 달성할 지다. 이와 함께 박현경이 2주 연속 우승은 물론 이예원의 독주를 막을 수 있을지도 관심이다. 이예원의 파죽지세는 거침이 없다. 지금까지 KLPGA 투어가 열린 8개 대회에서 3승, 톱10에만 5차례 진입하면서 대세는 이예원이라는 점을 분명히 보여주고 있다. 이러다 보니 다승 부문은 물론이고 상금랭킹과 대상 포인트, 평균타수 등 전 부문에서 1위에 올라 있다. 특히 이번 대회는 이예원이 지난해 우승하면서 익숙한 코스라 더욱 유리하다. 이예원은 직전 대회인 E1 채리티 오픈에서 보기 드문 컷 탈락을 당했지만 오히려 이를 충전의 기회로 삼았다. 이예원이 컷 탈락을 한 것은 지난해 10월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이후 7개월 만이다. 무엇보다도 이예원은 지난해 이 대회 같은 코스에서 54홀 노보기로 역대 10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 우승은 이예원에게 여러 의미가 있다. 우선 2023년부터 3년 연속 3승을 기록한 것을 넘어 개인 단일 시즌 최다승을 올리게 된다. 여기에 통산 10승도 거둔다. 이예원은 “코스가 양잔디여서 러프에 빠지면 까다롭다. 페어웨이를 지키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면서 “작년에 노보기 우승을 했던 좋은 기억이 있다. 올해도 좋은 기억을 살려 타이틀 방어를 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맞서는 박현경도 상승세다. 지난주 E1 채리티오픈에서 프로 데뷔 후 처음으로 노보기 우승을 차지한데다 올 시즌 첫 승리도 거뒀기 때문이다. 상승세를 바탕으로 2연승을 거둘 생각이다. 특히 박현경은 예전만큼 예리한 맛이 없어 애를 태웠던 퍼팅이 채리티 오픈부터 역그립으로 바꾸면서 좋아져 자신감도 올라온 상태다. 박현경은 “샷이 점점 안정되고 있고 역그립으로 바꾼 퍼트감도 계속 좋아지고 있다”며 “매 라운드에 집중하면서 마지막 날 기회가 온다면 놓치지 않고 우승에 도전하겠다”고 강조했다. 두 사람외에도 2019년과 2020년 두차례 이 대회에서 우승한 박민지는 대회 첫 3차례 우승과 함께 투어 통산 20승도 노리고 있다. 박민지는 2019년에는 더스타휴 컨트리클럽에서 우승했고 이듬해에는 경기도 포천의 대유 몽베르 컨트리클럽에서 타이틀 방어에 성공했다. 올 시즌 우승의 맛을 봤던 김민선, 박보겸, 홍정민도 시즌 2승을 노린다. 다만 지난해 KLPGA 공동 다승왕인 배소현과 마다솜, 황유민, 김수지, 지난해 신인왕 유현조, 노승희 등 6명은 US 여자오픈에 참가해 이번 대회에 출전하지 않는다.
  • 올 시즌 가장 먼저 3승 달성 이예원, 역대 4번째 3개 대회 연속 우승 도전

    올 시즌 가장 먼저 3승 달성 이예원, 역대 4번째 3개 대회 연속 우승 도전

    올 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에서 가장 먼저 3승을 이뤄낸 이예원이 이번에는 투어 역대 4번째로 3개 대회 연속 우승이라는 대기록에 도전한다. 이예원은 23일부터 경기 여주 페럼 클럽(파72·예선 6569야드·본선 6366야드)에서 열리는 KLPGA 투어 제13회 E1 채리티 오픈(총상금 10억원)에 출전한다. 올 시즌 치러진 8차례 KLPGA 투어 대회에서 3번의 우승을 거둔 이예원은 이 대회 가장 강력한 우승후보다. 지난달 열린 부산에서 열린 국내 개막전 두산건설 위브 챔피언십에서 시즌 첫 승을 따낸 이예원은 지난 11일 막 내린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과 18일 종료된 두산 매치 플레이에서 연이어 트로피를 들어 올리며 3차례 정상에 섰다. 2021년 KLPGA에 데뷔한 이예원은 2023시즌과 2024시즌에 각각 3차례씩 우승했고 연속 우승을 거둔 건 올해가 처음이었다. 무엇보다도 이예원이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게 되면 17년 만에 3개 대회 연속 우승이라는 기록을 세우게 된다. KLPGA 투어에서 3개 대회 연속 우승이 나온 건 3차례뿐으로 1996년 박세리가 첫 기록을 세웠고 이듬해인 1997년 김미현이 두 번째 3연속 대회 우승의 기록을 세웠다. 이후 2008년 서희경이 세 번째 기록을 세웠다. 이예원은 “2주 연속 우승에 도전했던 것도 감사한 경험이었는데 또 한 번 우승 기회를 맞게 돼 감회가 새롭다”라며 “3주 연속 우승이라는 특별한 기록에 도전하게 돼 영광스럽다”고 말했다. 이와함께 이예원은 2021시즌 박민지가 기록한 상반기 최다 상금(11억3260만7500원)과 상반기 최다 우승(6승) 기록 경신도 노리고 있다. 올 시즌 이예원의 누적 상금은 7억5296만4532원이다. 이번 대회 우승자는 1억8000만원의 상금을 받는데 통산 상금 39억7262만2767원을 얻은 이예원은 40억원 돌파까지 2737만7233원을 남겨두고 있다. 우승과 동시에 통산 상금도 40억원을 넘게 된다. 이예원의 절친이자 두산 매치 플레이 결승 상대인 황유민은 US 위민스 오픈 출전을 위해 잠시 쉬어간다. 반면 지난해 이 대회에서 생애 첫 우승을 달성한 뒤 공동 다승왕에 오른 배소현이 타이틀방어에 나선다. 이와 함께 상금 순위와 대상 포인트 3위를 달리는 방신실은 시즌 2승에 도전한다. 이들 외에도 박현경과 박지영, 마다솜도 시즌 첫 승 사냥을 노리고 있다.
  • 이예원, KLPGA 두산 매치플레이서 2연승…박현경은 절친 조혜림 누르고 기사회생

    이예원, KLPGA 두산 매치플레이서 2연승…박현경은 절친 조혜림 누르고 기사회생

    이예원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두산매치플레이(총상금 10억원) 조별리그에서 2연승을 거두며 2주 연속 우승과 함께 시즌 3승을 향한 발걸음을 가볍게 했다.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비겼던 박현경은 기사회생했다. 이예원은 15일 강원 춘천시 라데나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KLPGA 투어 두산 매치 플레이 둘째 날 조별리그 2차전에서 홍현지를 3홀 차로 눌렀다. 전날 서연정을 물리치고 승점 1점을 얻었던 이예원은 이날도 승리하며 승점 2점을 얻었다. 이번 대회 조별리그는 64명의 선수가 4명씩 조를 이뤄 사흘 동안 한 번씩 대결해 이기면 1점, 비기면 0.5점을 받는 방식으로 치러지며 승점을 가장 많이 얻은 선수가 16강에 오른다. 승점 2점으로 유리한 고지에 오른 이예원은 최가빈과 마지막 조별리그를 펼친다. 최가빈은 승점 1.5점을 얻었다. 이예원은 “샷 감각은 좋아서 퍼트 감각만 살리려고 집중 많이 했더니 어제보다 퍼트가 많이 나아지면서 승리할 수 있었다”며 “욕심 나는 대회다. 이 대회에 세 번 나와서 두 번 결승에 올랐으니 자신 있다. 또 결승에 올라가게 되면 우승하고 싶다”고 말했다. 특히 이예원은 2022년과 지난해 이 대회에서 모두 준우승하며 아쉬움을 달랜 바 있어 우승에 대한 갈망이 큰 상태다. 또다른 우승후보로 거론됐지만 전날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박결과 비기면서 고전했던 박현경은 친한 친구인 조혜림을 2홀 차로 누르면서 승점 1을 얻는 데 성공했다. 승점 1.5를 기록한 박현경은 2승을 올린 이동은과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무조건 이겨야 16강에 오를 수 있다. 조 선두에 나선 이동은은 박현경과 비기기만 해도 16강에 진출하는 유리한 고지를 점령했다. 박현경은 “컨디션이 온전치 않지만 그래도 지난해 우승했던 코스이기 때문에 좋은 기억을 살리면서 플레이할 생각이고 결과를 떠나서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우정을 2홀 차로 따돌린 박민지는 조별리그 2연승을 올렸다. 박민지는 “샷과 퍼트 모두 잘 돼서 버디를 7개나 잡았는데 상대 선수도 잘해서 마지막까지 힘들었다”면서 “매치플레이는 뒷심이 센 것도 중요하지만 초반에 승기를 잡아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이다연은 이날 까다로운 상대인 방신실을 3홀 차로 꺾고 승점 2를 따냈다. 1승 1패의 방신실은 2패를 당해 탈락이 확정된 김재희와 3차전에서 기사회생을 노린다. 지난해 공동 다승왕에 올랐던 배소현은 전날 김소이에 패한데 이어 이날도 임진영에게 임진영에게 1홀 차로 지면서 탈락이 확정됐다. 2022년 두산 매치 플레이 우승자 홍정민은 마다솜을 1홀 차로 제압해 2연승을 달렸다. 지난해 공동 다승왕인 마다솜도 1무 1패로 16강 진출이 무산됐다. 황유민과 유현조, 지한솔, 안송이, 박보겸, 정윤지, 조아연도 조별리그 2연승으로 승점 2점을 획득했다.
  • KLPGA 두산 매치플레이, 이예원은 순항…박현경 2연패 먹구름

    KLPGA 두산 매치플레이, 이예원은 순항…박현경 2연패 먹구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두산 매치 플레이(총상금 10억원) 첫날 이예원은 시즌 3승을 향해 순항했다. 그렇지만 대회 2연패를 노리는 박현경은 예선 1차전부터 비기면서 부담을 안게 됐다. 이예원은 14일 강원 춘천시 라데나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첫날 조별리그 1차전에서 서연정을 맞아 3홀 차 쾌승을 거뒀다. 올 시즌 가장 먼저 2승을 올리고 상금과 대상 포인트 1위를 달리는 이예원은 이 대회에서 시즌 3승과 2주 연속 우승을 노리고 있다. 특히 지난해 이 대회 결승에서 박현경에게 패배해 준우승한 설욕도 벼르고 있다. 1번 홀(파4)에서 버디를 기록한 이예원은 6번 홀(파5) 보기로 삐끗했지만 서연정이 파를 지키지 못한 8번, 11번, 13번 홀을 연이어 잡으며 승기를 잡았다. 15번 홀(파4) 보기로 2홀 차로 쫓겼으나 16번 홀(파3)에서 서연정이 파세이브에 실패한 덕분에 이예원은 1승을 챙겼다. 이예원은 “공격적인 플레이를 시도했는데 퍼트가 아쉬웠다. 버디 퍼트를 많이 놓쳐 아쉬웠다”며 “그래도 샷 감각은 좋아서 이 감각을 유지하면서 플레이하고 퍼트만 보완하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예원과 함께 우승후보로 꼽히던 박현경은 1차전 상대인 박결과 비기면서 남은 조별리그 2~3차전에서 부담을 안게 됐다. 6번 홀까지 1홀 차로 끌려가던 박현경은 7, 8, 9번 홀을 내리 잡으며 경기를 뒤집는 데 성공했다. 그렇지만 10, 11번 홀 연속 버디를 잡으며 박결에 추격을 허용했다. 박현경은 16번 홀(파3) 3퍼트 보기로 패배할 뻔했지만 마지막 18번 홀(파5)에서 천금 같은 버디 퍼트를 집어넣어 귀중한 승점 0.5를 따냈다. 박현경은 “최근 계속 대회에 출전하고 일본도 다녀오면서 체력적으로 힘든 느낌이 들었다”면서 “그래도 지지 않고 무승부로 잘 끝나서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남은 경기에서는 반드시 승리를 따겠다”고 말했다. 2021년 두산 매치 플레이 챔피언 박민지는 홍지원을 4홀 차로 따돌렸다. 박민지는 “다 이겨야 (16강에) 올라가는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최대한 승리하겠다”면서 “매치플레이 방식이 상대방을 이겨야 하는 데 신경 쓰면 오히려 안 되는 그런 아이러니한 방식인 것 같다. 최대한 코스에만 집중하며 치겠다”고 말했다. 방신실은 강지선을 1홀 차로 꺾었고 황유민도 송은아를 1홀 차로 제압했다. 박보겸, 노승희, 홍정민, 김수지도 1차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반면 지난해 공동 다승왕인 배소현은 김소이에게 1홀 차로 고배를 마셨다. 안송이는 덕진EPC 챔피언십 우승자 김민선에게 2홀 차로 이겼다.
  • 박민지, KLPGA 통산 20승 도전…이예원 등 올 시즌 첫 다관왕 나올지도 관심

    박민지, KLPGA 통산 20승 도전…이예원 등 올 시즌 첫 다관왕 나올지도 관심

    박민지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통산 20승에 도전한다. 이와 함께 올 시즌 두 차례이상 우승을 차지하는 다관왕이 나오지 않은 상황에서 누가 처음으로 다관왕에 성공할 수 있을 지 관심이다. 박민지는 9일부터 사흘 동안 경기도 수원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리는 KLPGA투어 NH투자증권레이디스챔피언십(총상금 10억원)에 출전한다. 지난 2021년과 2022년 이 대회에서 2연패를 기록한 박민지는 현재 KLPGA 투어 통산 19승을 기록하고 있다. 이번에 우승하면 20승이라는 대업을 이루게 된다. 투어 통산 20승은 고 구옥희와 신지애가 보유한 최다승 기록과 타이를 이루는 대기록이다. 박민지는 “항상 잘하고 싶은 대회”라면서 “오랜 기간 함께해온 스폰서에게 성적으로 보답하고 싶다. 컨디션과 샷 감이 모두 좋아 세컨드 샷만 잘 공략하면 상위권 경쟁도 충분히 가능하다. 1차 목표는 1라운드 톱10인데 그 안에 들면 우승도 노려보겠다”고 말했다. 박민지의 투어 통산 20승 도전 외에도 올 시즌 다관왕이 아직까지 탄생하지 않은 상황에서 지난해 이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이예원이 2연패와 함께 첫 다관왕에 유력한 후보다. 지난달 국내 개막전인 두산건설 위브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이예원은 수원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지난 3년간 이 대회에서 5위(2022년), 공동 3위(2023년), 우승(2024년)하며 호조를 보였다. 지난해 3승을 올리며 공동 다승왕에도 올랐던 이예원은 “지난해 대회에서 와이어투와이어 우승을 처음 해 기억이 생생하다”며 “수원 컨트리클럽은 나와 잘 맞는 코스다. 전반적인 코스 흐름이 마음에 들고 어드레스도 편하다. 컨디션도 좋고 샷감도 점점 안정되고 있다. 드라이버 샷과 아이언 샷 리듬만 잘 맞춰간다면 이번 대회에서도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밝혔다. 이예원 외에도 이번 대회엔 박보겸과, 김민주, 방신실, 김민선, 홍정민 등 올 시즌 우승 트로피를 든 6명의 선수가 모두 출전한다. 메이저대회인 ‘크리스에프앤씨 제47회 KLPGA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홍정민은 2주 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홍정민은 “메이저 대회 우승으로 자신감을 얻었다”며 “컨디션을 회복해 2주 연속 우승을 노리겠다”고 말했다. 다만 올 시즌에는 아직까지 신인들의 우승이 없다. 송은아, 정지효 등 루키들이 첫 우승과 함께 최초의 루키 챔피언 타이틀을 차지할 수 있을지도 관심있게 볼 대목이다.
  • 골프 황금주말…국내외 스타 총출동

    골프 황금주말…국내외 스타 총출동

    계절의 여왕 5월로 접어드는 이번 주 골프 팬에게는 무슨 대회를 관전해야 할지 고민되는 황금주말이 펼쳐진다. ●KLPGA 첫 메이저… ‘K 마스터스’도 우선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시즌 첫 메이저대회인 크리스에프앤씨 제47회 KLPGA 챔피언십(총상금 13억 원)이 새달 1일부터 나흘간 경기도 양주의 레이크우드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다. KLPGA 챔피언십은 1978년 협회 창설과 함께 열린 대회로 최초의 메이저 대회라는 무게감을 지녔다. 관전 포인트는 장타 여왕 방신실이 시즌 2승에 성공하느냐다. 특히 방신실은 2023년 이 대회에서 인상적인 경기력을 선보이며 이름 석 자를 널리 알린 대회라 인연이 깊다. 방신실은 “신인 시절 정규투어 데뷔 무대가 이 대회였다. 특별한 기억이 많은 대회인 만큼 설레는 마음이 크다”고 말했다. 2025년 첫 메이저 타이틀을 놓고 박보겸, 이예원, 김민주, 김민선 등 올 시즌 우승 경험자는 물론 박민지, 박현경, 배소현, 황유민 등 강자가 총출동해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같은 기간 경기도 성남의 남서울 컨트리클럽(파71)에서는 ‘한국의 마스터스’를 표방하는 제44회 GS칼텍스 매경오픈(총상금 13억원)이 열린다.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대회이지만 대한골프협회(KGA)가 주관한다. 디펜딩챔피언 김홍택을 비롯해 올해 제네시스 포인트 1위 김백준, 상금 1위 이태훈 등 KPGA 투어 상위 65명, 아시안투어 상위 50명, 예선 통과자 10명 등 144명이 출전한다. ●LIV 골프 코리아 유명 골퍼 직관 가능 5월 2일부터 사흘간 인천 잭니클라우스 골프클럽(파72)에서는 LIV 골프 코리아(총상금 2500만 달러)가 열린다. 필 미컬슨, 브라이슨 디섐보, 브룩스 켑카(이상 미국), 욘 람, 세르히오 가르시아(이상 스페인), 호아킨 니만(칠레) 등 평소 ‘직관’이 어려웠던 ‘월드 스타’의 샷 대결을 만끽할 수 있다. 2022년 6월 출범한 LIV 골프가 한국에서 대회를 여는 것은 처음이다. 국내에서 열리는 대회에 남자 골프의 세계 톱 랭커가 이렇게 많이 나오는 것은 2019년 제주도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더 CJ컵 이후 거의 6년 만이다. 한국 선수로는 LIV에 처음 진출한 장유빈과 유럽 무대에 도전 중인 김민규, 일본에서 활약 중인 송영한이 출전한다.
  • 골프팬에게 황금 주말이 온다…KLPGA 시즌 첫 메이저대회, LIV 골프선 디섐보 등 월드스타 출동

    골프팬에게 황금 주말이 온다…KLPGA 시즌 첫 메이저대회, LIV 골프선 디섐보 등 월드스타 출동

    계절의 여왕 5월로 접어드는 이번 주 골프팬에게는 무엇을 관전 해야 할지 고민되는 황금주말이 펼쳐진다. 우선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시즌 첫 메이저대회인 크리스에프앤씨 제47회 KLPGA 챔피언십(총상금 13억 원·우승상금 2억3400만원)이 5월 1일부터 4일까지 나흘간 경기 양주시 레이크우드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다. KLPGA 챔피언십은 1978년 KLPGA 창설과 함께 열린 대회로 최초의 메이저 대회라는 무게감을 지녔다. 특히 올 시즌 KLPGA 투어 메이저대회는 기존 5개에서 4개로 줄어들어서 우승의 의미가 더 크다. 관전포인트는 장타 여왕 방신실이 시즌 2승에 성공하느냐다. 올 시즌 열린 5개 대회 중 4개 대회에서 톱10에 오른 방신실은 최근 3개 대회에서 우승 한 차례를 포함해 모두 톱5 안에 이름을 올릴 정도로 상승세다. 특히 2023년 KLPGA 챔피언십은 방신실이 인상적인 경기력을 선보이며 ‘방신실’이라는 이름 석 자를 외부에 알린 대회라 인연이 깊다. 방신실은 “신인 시절 정규투어 데뷔 무대가 이 대회였다. 특별한 기억이 많은 대회인 만큼 설레는 마음이 크다”면서 “코스 특성에 맞게 짧은 아이언 샷과 웨지 샷의 정확도를 높이는 데 집중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2025년 첫 메이저 이벤트인 만큼 박보겸, 이예원, 김민주, 김민선 등 올 시즌 우승 경험자는 물론 박민지, 박현경, 배소현, 황유민 등 강자가 총출동해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같은 날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에서는 ‘한국의 마스터스’를 표방하는 제44회 GS칼텍스 매경오픈 골프대회(총상금 13억원)가 경기 성남시 남서울 컨트리클럽(파71)에서 열린다. 대한골프협회와 아시안 투어 공동 주관으로 열리는 대회에는 지난해 이 대회 우승자 김홍택을 비롯해 올해 KPGA 투어 제네시스 포인트 1위 김백준, 상금 1위 이태훈 등 KPGA 상위 65명, 아시안투어 상위 50명, 예선통과자 10명 등 144명이 출전한다. 김백준과 이태훈은 올해 앞서 열린 두 차례 KPGA 투어 대회에서 우승을 나눠 가져 이번 대회에서 시즌 2승 고지 선착을 노린다. 박상현과 김비오, 함정우, 옥태훈, 허인회 등 투어 강자들도 우승 후보로 지목된다. 2일부터 사흘간 인천 잭니클라우스 골프클럽(파72)에서는 LIV 골프 코리아(총상금 2500만달러)가 처음으로 개최되면서 필 미컬슨, 브라이슨 디섐보(이상 미국), 욘 람(스페인) 등 평소 직접 만나기 어려웠던 ‘월드 스타’의 샷 대결을 한국 팬이 직접 볼 수 있다. 2022년 6월 출범한 LIV 골프가 한국에서 대회를 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국 대회에는 미컬슨, 디섐보, 람 이외에도 브룩스 켑카(미국), 세르히오 가르시아(스페인), 호아킨 니만(칠레), 폴 케이시(잉글랜드), 더스틴 존슨, 버바 왓슨(이상 미국), 헨리크 스텐손(스웨덴) 등 이름값이 쟁쟁한 선수가 대거 출전한다. 국내에서 열리는 대회에 남자 골프의 세계적인 톱 랭커가 이렇게 많이 나오는 것은 2019년 제주도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더 CJ컵 이후 거의 6년 만이다. 교포 선수로는 케빈 나, 앤서니 김(이상 미국), 대니 리(뉴질랜드)가 출전하고 한국 국적 선수로는 처음으로 LIV 골프에서 활약하는 장유빈을 비롯해 김민규가 출전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대회 마지막 날인 4일에는 지드래곤, 아이브, 다이나믹 듀오, 거미, 키키 등이 출연하는 콘서트가 대회장에서 열린다.
  • 브리지스톤골프의 석교상사, 골프 꿈나무 육성에 나선다

    브리지스톤골프의 석교상사, 골프 꿈나무 육성에 나선다

    브리지스톤골프 한국 총판인 석교상사가 골프 꿈나무 육성을 이어오고 있어 화제다. 석교상사는 국내 골프 용품업계에서 처음으로 골프 주니어 후원에 나선 업다. 1985년도 창립된 석교상사는 ‘한국 골프의 위상이 높아져야 회사가 발전한다’ 라는 생각으로 투어 프로를 포함해 주니어 선수까지 지원하기 시작했다. 지금도 투어 프로에 비해 주니어 선수들은 지원받을 수 있는 폭이 좁지만 그때의 주니어 용품 지원은 파격적인 혜택이었다. 석교상사는 한국 골프가 발전하기 위해서는 주니어 육성에 더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져야 된다는 생각으로 ‘주니어 골프 교실’이라는 단행본을 2~3달에 한번씩 발행해 거래처를 포함한 골프업계 종사자들에게 배포했다. ‘주니어 골프 교실’에는 주니어들의 성적과 동향을 모은 내용들이 담겨 있었다. 이후 점차 한국 골프의 역사와 위상이 인정받은 이면에는 석교상사의 이러한 노력들이 숨어 있었다. 이외에도 석교상사는 많은 주니어 대회를 협찬하고 주최하기도 했다. KGA 국제골프배, 그린배, 스포츠조선배, 명지대총장배 및 투어스테이지컵 등 다양한 주니어 대회를 후원하고 주최했다. 낙생고와 경기고, 해성고 골프부에 골프용품 지원, 피팅 교육 등을 지원하고, 이포고 골프부와는 업무 협약을 맺어 용품 지원, 교육 특강, 첨단 시스템 지원 등을 진행하는 등의 주니어 지원 사업도 펼치며 주니어 골퍼들의 환경 개선에 큰 기여를 끼쳤다. 2012년에는 현재까지도 팀 브리지스톤 소속 프로로 활동하고 있는 지한솔 프로를 포함한 남자 주니어 14명, 여자 주니어 11명으로 구성된 주니어팀을 결성하기도 하였다. 주니어 후원 또한 열심이었다. 현재 프로 선수로 활약하고 있는 박민지, 박결, 배선우, 이정은6, 전인지 프로 등이 주니어 시절 석교상사와 인연이 있었던 프로들이다. 과거부터 ‘주니어 지원’에 적극적이었던 이유는 석교상사의 경영 이념과도 맞닿아 있다. 석교상사는 남들이 하지 않는 것을 지향해 왔다. 주니어 지원이 보편적이지 않던 시절에는 주니어 지원에 힘을 쏟았고, 투어밴이 없던 시절에는 한국에 투어밴을 최초로 도입했다. 기부 또한 남들이 관심이 없고, 잘 기부하지 않는 곳을 찾아 기부한다. 당장의 홍보나 매출과는 이어지지 않더라도 도움을 준다면 진정 필요한 곳에 가야 한다는 것이 석교상사의 마음이기 때문이다. 현재까지도 석교상사는 주니어 육성에 진심인 모습을 보인다. 매년 팀 브리지스톤 전지훈련 서포트 또한 투어 선수들을 담당하는 투어 담당자 이외에 주니어 담당자까지 파견하여 아카데미 주니어들의 전지훈련도 서포트한다. 23년까지는 아카데미 학생들을 대상으로 태국 주니어들과의 교류전을 열어 주니어들이 쉽게 접하기 힘든 국제 대회 경험을 제공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주니어 후원, 주니어 무료 측정 서비스, 아카데미 추천 선수 지원 제도 및 다양한 측면에서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브리지스톤골프가 주니어 선수를 대상으로 볼 할인 판매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주니어 지원을 받지 못하는 주니어들도 볼 비용이 부담되지 않도록 50% 할인하여 판매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석교상사 홈페이지, SNS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석교상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니어 골퍼와 한국 골프 발전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 및 혜택을 고민해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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