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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V 하이라이트]

    ■인간극장(KBS1 오전 7시 50분) 3년 전 핼러윈 데이 축제의 현장에서 아일랜드 순수 청년 킬리안 번과 한국인 이인실씨가 만났다. 아일랜드에서 날아온 수줍음 많은 청년은 8세 연상의 그녀에게 첫눈에 반했고, 인실씨 역시 자신보다 어리지만 박력 있는 그의 모습에 호감을 갖는다. 그렇게 시작된 사랑은 어느덧 1000일이 지났다. 그리고 이들은 연인이 아닌 부부의 연을 맺으려고 하는데…. ■고래전쟁(tvN 밤 8시 50분) ‘고래 싸움에 새우 등 터진다’라는 속담에서 착안한 삼자대면 요리쇼로 방송인 홍진경, 이휘재, 박미선이 MC를 맡았다. 이번 시간에는 쌍둥이 엄마로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가수 ‘SES 슈’ 유수영이 함께한다. 그녀를 위해 얄미운 남편 임효성과 어머니 박선자 여사가 고부 사이보다 더 살벌한 ‘장모님 대 사위’의 요리 싸움을 선보인다. ■건(캐치온 오후 3시 50분) 디트로이트의 한 스트립 클럽에서 대형 총기 난사 사건이 벌어진다. 무기 거래를 둘러싼 이권을 놓고 리치와 알리 일당이 맞붙은 것이다. 디트로이트 경찰국은 총기 거래 조직을 일망타진하기 위해 한때 리치와 같은 조직에 몸담았던 앤젤을 스파이로 침투시키고 포위망을 좁혀 나간다. 앤젤은 리치에게 신임을 얻는 한편 서서히 자신을 둘러싼 의심에 불안을 느끼게 된다.
  • 김경란 송재희, 왜 헤어졌지? 1년 전 카페 데이트 보니..‘안타까워’

    김경란 송재희, 왜 헤어졌지? 1년 전 카페 데이트 보니..‘안타까워’

    ‘김경란 송재희’ 지난 2일 김경란은 MBC 예능프로그램 ‘세상을 바꾸는 퀴즈-세바퀴’에 출연해 결혼에 대한 솔직한 고민을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서 그녀는 “결혼하는 게 제일 어려운 일 같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에 래퍼 산이는 “아름답고 지적이며 인간적이기까지 한데 왜 솔로냐?”며 “김경란 아나운서는 모든 남자의 이상형인데 왜 솔로인지 …”라며 김경란 아나운서에 대해 언급했다. 그러자 MC 박미선은 “김경란이 얼마 전에 하나 정리가 됐다. 지금 쉬는 중”이라며 송재희와 결별을 암시하는 말을 던졌고, 이에 김경란은 당혹스러워 하는 모습이 역력했다. 이에 당황한 김경란은 “좋은 남자 만나서 일도 사랑도 열심히 하고 싶다”고 밝혔다. 김경란은 지난해 4월 서울의 한 교회에서 송재희를 만나 교제를 시작했다. 같은 해 6월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8월에는 서울의 한 카페에서 테이트를 하는 모습이 서울신문에 포착되기도 했다. 다정스런 연인들의 모습이었다. 한편 김경란 송재희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경란 송재희, 너무 안타깝네요” “김경란 송재희..헤어진지도 몰랐네” “김경란 송재희..잘 어울렸는데” “김경란 송재희..다시 좋은 사람 만나길 바래요” “김경란 송재희..데이트 사진보니 안타까워”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서울신문DB (김경란 송재희)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세바퀴 김경란 애인 결별 얘기 나오자...송재희, 지금 어떤 상태인가 봤더니

    세바퀴 김경란 애인 결별 얘기 나오자...송재희, 지금 어떤 상태인가 봤더니

    세바퀴 김경란 애인 결별 얘기 나오자...송재희, 지금 어떤 상태인가 봤더니 김경란(37) 아나운서가 탤런트 송재희(35)와 지난 5월 결별한 사실이 TV 방송에서 새삼스럽게 거론됐다. 김경란 아나운서는 크게 당황해 하는 모습을 보였다. 2일 MBC 예능프로그램 ‘세바퀴’에 출연한 김경란은 “결혼이 세상에서 제일 어려운 일 같다. 언제쯤 누구와 결혼할 수 있을까 싶다”고 말했다. 그러자 MC 박미선이 송재희와 결별 얘기를 끄집어냈다. 박미선은 “김경란이 얼마 전에 하나 정리가 됐다. 지금은 쉬는 중이다”라고 했다. 그러자 김경란 아나운서는 당황한 모습을 감추지 못했다. 김경란 송재희 커플의 결별은 이미 지난 5월 세간에 알졌다. 김경란 송재희는 교회에서 만나 지난해 4월부터 연인으로 발전했으나 올 초 헤어졌다. 5월 보도 당시 김경란 소속사 라인엔터테인먼트 측은 “두 사람이 각자 바쁜 스케줄로 자연스럽게 사이가 멀어지면서 결별하게 됐다”고, 송재희 소속사 엠지비엔터테인먼트 측도 “두 사람이 헤어진 것은 맞지만 좋은 동료 사이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송재희는 최근 SBS 드라마 ‘사랑만 할래’에서 악역 주인공 ‘강성재’로 열연했다. 현재 악역 이미지에서 벗어난 새로운 캐릭터의 차기 작품을 준비 중이다. 세바퀴 김경란 송재희 결별과 관련해 네티즌들은 “세바퀴 김경란 송재희, 두 분 다 행복하세요”, “세바퀴 김경란 송재희, 앞으로 연애에 성공하길”, “세바퀴 김경란 송재희, 얼마나 사랑했을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세바퀴’ 김경란, 송재희 결별 언급 “사랑보다 일이 먼저였냐” 산이 돌직구에..

    ‘세바퀴’ 김경란, 송재희 결별 언급 “사랑보다 일이 먼저였냐” 산이 돌직구에..

    ‘세바퀴 김경란 송재희’ ‘세바퀴’에서 방송인 김경란이 전 연인 언급에 당황스러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경란은 2일 MBC ‘세바퀴’에 출연해 “결혼이 세상에서 제일 어려운 일 같다. 언제 누구와 결혼할 수 있을까 싶다”라고 털어놨다. 이에 가수 산이는 김경란에게 “아름답고 지적인데다 인간적이기까지 하다”라며 “왜 솔로인지 모르겠다. 사랑보다 일이 먼저였느냐”라고 물었다. 이때 MC 박미선이 “최근에 하나 정리됐다. 지금은 연애를 쉬는 중”이라고 대신 대답했다. 최근 결별한 배우 송재희를 간접적으로 언급한 것. 당황한 김경란은 “좋은 남자 만나서 일도 사랑도 열심히 하겠다”라고 마무리했다. 김경란은 지난해 4월 서울의 한 교회에서 송재희를 만나 교제를 시작했다. 같은 해 6월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8월에는 서울의 한 카페에서 테이트를 하는 모습이 서울신문에 포착되기도 했다. 그러나 송재희 소속사 측은 지난 5월 “송재희 김경란이 서로 각자 바쁘게 활동하며 소원해지다가 자연스럽게 결별하게 됐다”고 결별을 발표했다. 네티즌들은 “김경란 송재희 언급에 당황한 듯”, “김경란 송재희 잘 어울렸었는데 안타깝다”, “김경란 송재희 결별, 아픈 곳 또 찌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MBC,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김경란, 결별한 송재희의 언급에 당황하자 박미선 “얼마 전에 하나 정리됐다” 두둔

    김경란, 결별한 송재희의 언급에 당황하자 박미선 “얼마 전에 하나 정리됐다” 두둔

    김경란-송재희’ 방송인 김경란과 결별한 배우 송재희가 화제다. 송재희는 지난달 18일 종영한 SBS 아침드라마 ‘나만의 당신’에서 악역을 맡았다. ‘나만의 당신’은 구두닦이로 정직하게 살아온 어머니 슬하에서 자란 딸이 야망에 눈이 먼 모자의 끔찍한 사고에 휘말린 뒤 역경을 극복하는 과정을 그렸다. 송재희는 지난 3월 개봉한 단편영화 ‘파이널리’에서 주인공으로 연기했다. ‘파이널리’는 성악가 임형주가 자신의 앨범 동명의 타이틀로 제작한 뮤직무비 형식의 10분짜리 단편영화다. 송재희는 2004년 광고모델로 데뷔한 뒤 2012년 3월 종영한 MBC 드라마 ‘해를 품을 달’에서 청렴한 선비 허염 역으로 시청자들에게 각인시켰다. 김경란과 송재희는 연상연하 커플로 지난해 4월 만남을 시작, 6월 공식적으로 사귐을 인정한 뒤 지난 5월 헤어졌다. 김경란은 2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세상을 바꾸는 퀴즈, 세바퀴’에서 송재희와 결별 언급에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MC 박미선은 “김경란이 얼마 전에 하나 정리가 됐다. 지금 쉬는 중”이라며 송재희와 결별을 언급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세바퀴 김경란, 송재희 결별...다시 끄집어낸 박미선, 대체 왜 남의 아픈 속사정을

    세바퀴 김경란, 송재희 결별...다시 끄집어낸 박미선, 대체 왜 남의 아픈 속사정을

    세바퀴 김경란, 송재희 결별...다시 끄집어낸 박미선, 대체 왜 남의 아픈 속사정을 김경란(37) 아나운서가 한때 커플이었던 배우 송재희(35)와 결별한 사실이 방송에서 거론되면서 크게 당황해 하는 모습을 보였다. 2일 MBC 예능프로그램 ‘세바퀴’에 출연한 김경란은 “결혼이 세상에서 제일 어려운 일 같다. 언제쯤 누구와 결혼할 수 있을까 싶다”고 언급했다. 그러자 MC 박미선은 “김경란이 얼마 전에 하나 정리가 됐다. 지금은 쉬는 중이다”라면서 김경란이 송재희와 결별한 사실을 언급했다. 박미선의 갑작스런 언급에 김경란 아나운서는 당황한 모습을 감추지 못했다. 공개 연애를 선언했던 김경란 송재희 커플의 결별은 이미 지난 5월에 세간에 알려진 바 있다. 김경란 송재희는 교회에서 만나 지난해 4월부터 연인으로 발전했으나 올 초 헤어졌다. 지난 5월 보도 당시 김경란 소속사 라인엔터테인먼트 측은 “두 사람이 각자 바쁜 스케줄로 자연스럽게 사이가 멀어지면서 결별하게 됐다”고 밝힌 바 있다. 송재희 소속사 엠지비엔터테인먼트 측도 “두 사람이 헤어진 것은 맞지만 좋은 동료 사이를 유지하고 있다”고 했다. 세바퀴 김경란 송재희 결별과 관련해 네티즌들은 “세바퀴 김경란 송재희, 잘됐더라면 좋았을 텐데”, “세바퀴 김경란 송재희, 아픈 결별의 상처를 박미선은 왜 끄집어냈지?”, “세바퀴 김경란 송재희, 이제는 서로 아픔을 잊었겠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송재희는 최근 SBS 드라마 ‘사랑만 할래’에서 악역 주인공 ‘강성재’로 열연했다. 현재 악역 이미지에서 벗어난 새로운 캐릭터의 차기 작품을 준비 중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경란, 전 남친 송재희 언급에 ‘급당황’, “결혼이 세상에서 제일 어려운 일”

    김경란, 전 남친 송재희 언급에 ‘급당황’, “결혼이 세상에서 제일 어려운 일”

    방송인 김경란이 최근 결별한 연인 송재희의 언급에 당황했다. 김경란은 지난 2일 방송된 MBC ‘세상을 바꾸는 퀴즈’에 출연해 “결혼이 세상에서 제일 어려운 일 같다. 언제쯤 누구와 결혼할 수 있을까 싶다”라고 털어놨다. 래퍼 산이가 이에 “오늘 김경란을 처음 봤다. 아름답고 지적이고 인간적이다. 왜 솔로인지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을 보이자 MC 박미선은 “얼마 전 하나 정리 됐다. 잠깐 쉬는 중”라며 김경란과 결별한 송재희를 언급했다. 지난 5월 송재희 소속사 측은 “올해 초에 헤어졌는데 뒤늦게 알려진 것”이라며 송재희와 김경란의 결별 소식을 전했다. 당시 송재희 소속사 측은 “서로 각자 바쁘게 활동하며 소원해지다가 자연스럽게 헤어지게 됐다”면서 ”두 사람의 나이가 적지 않은데 결혼 또는 이별을 빨리 선택해야 됐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송재희는 영화 ‘모노폴리’로 데뷔한 뒤 영화 ‘사랑방 손님과 어머니’, ‘로드넘버원’과 드라마 ‘해를 품은 달’, ‘옥탑방 왕세자’, ‘구암 허준’ 등에 출연했다. 최근 종영한 SBS 드라마 ‘나만의 당신’에서 악역 강성재을 맡았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세바퀴 김경란 남자친구 결별...헤어진 송재희, 지금 어떤 상태인가 봤더니

    세바퀴 김경란 남자친구 결별...헤어진 송재희, 지금 어떤 상태인가 봤더니

    세바퀴 김경란 남자친구 결별...헤어진 송재희, 지금 어떤 상태인가 봤더니 김경란(37) 아나운서가 탤런트 송재희(35)와 지난 5월 결별한 사실이 TV 방송에서 새삼스럽게 거론됐다. 김경란 아나운서는 크게 당황해 하는 모습을 보였다. 2일 MBC 예능프로그램 ‘세바퀴’에 출연한 김경란은 “결혼이 세상에서 제일 어려운 일 같다. 언제쯤 누구와 결혼할 수 있을까 싶다”고 말했다. 그러자 MC 박미선이 송재희와 결별 얘기를 끄집어냈다. 박미선은 “김경란이 얼마 전에 하나 정리가 됐다. 지금은 쉬는 중이다”라고 했다. 그러자 김경란 아나운서는 당황한 모습을 감추지 못했다. 김경란 송재희 커플의 결별은 이미 지난 5월 세간에 알졌다. 김경란 송재희는 교회에서 만나 지난해 4월부터 연인으로 발전했으나 올 초 헤어졌다. 5월 보도 당시 김경란 소속사 라인엔터테인먼트 측은 “두 사람이 각자 바쁜 스케줄로 자연스럽게 사이가 멀어지면서 결별하게 됐다”고, 송재희 소속사 엠지비엔터테인먼트 측도 “두 사람이 헤어진 것은 맞지만 좋은 동료 사이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송재희는 최근 SBS 드라마 ‘사랑만 할래’에서 악역 주인공 ‘강성재’로 열연했다. 현재 악역 이미지에서 벗어난 새로운 캐릭터의 차기 작품을 준비 중이다. 세바퀴 김경란 송재희 결별과 관련해 네티즌들은 “세바퀴 김경란 송재희, 두 분 다 행복하세요”, “세바퀴 김경란 송재희, 앞으로 연애에 성공하길”, “세바퀴 김경란 송재희, 얼마나 사랑했을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경란, 연인이었던 송재희 언급에 ‘당황’, “언제쯤 누구와 결혼할 수 있을까”

    김경란, 연인이었던 송재희 언급에 ‘당황’, “언제쯤 누구와 결혼할 수 있을까”

    방송인 김경란은 지난 2일 방송된 MBC ‘세상을 바꾸는 퀴즈’에서 “결혼이 세상에서 제일 어려운 일 같다”고 밝혔다. 또 “언제쯤 누구와 결혼할 수 있을까 싶다”고 속내를 드러냈다. 최근 배우 송재희와 결별한 사연을 내비친 것이다. 래퍼 산이가 나섰다. “오늘 김경란을 처음 봤다. 아름답고 지적이고 인간적이다. 왜 솔로인지 이해할 수 없다”고 했다. MC 박미선이 끼어들었다. “얼마 전 하나 정리 됐다. 잠깐 쉬는 중”라며 김경란과 결별한 송재희를 언급했다. 김경란이 당황스러울 수밖에 없는 상황이 연출된 것이다. 송재희 소속사 측은 지난 5월 “올해 초에 헤어졌는데 뒤늦게 알려진 것”이라며 송재희와 김경란의 결별 소식을 말했었다. 당시 송재희 소속사 측은 “서로 각자 바쁘게 활동하며 소원해지다가 자연스럽게 헤어지게 됐다”면서 ”두 사람의 나이가 적지 않은데 결혼 또는 이별을 빨리 선택해야 됐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송재희는 영화 ‘모노폴리’로 데뷔한 뒤 영화 ‘사랑방 손님과 어머니’, ‘로드넘버원’과 드라마 ‘해를 품은 달’, ‘옥탑방 왕세자’, ‘구암 허준’ 등에 출연했다. 최근 종영한 SBS 드라마 ‘나만의 당신’에서 악역 강성재을 맡았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김경란, 결별한 송재희 언급에 “당황했지만, 한때 이렇게 다정한(사진)했었는데...”

    김경란, 결별한 송재희 언급에 “당황했지만, 한때 이렇게 다정한(사진)했었는데...”

    ’송재희 김경란 결별’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경란(39)과 배우 송재희의 결별이 다시 화제다. 김경란은 지난 2일 방송된 MBC ‘세상을 바꾸는 퀴즈’에 출연, 자신의 결혼에 대해 푸념하듯 ‘속내’를 드러냈다. 김경란은 “결혼이 세상에서 제일 어려운 일 같다”면서 “언제쯤 누구와 결혼할 수 있을까 싶다”고 밝혔다. 김경란은 지난해 4월 서울의 한 교회에서 송재희를 만나 교제를 시작했다. 같은 해 6월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8월에는 서울의 한 카페에서 테이트를 하는 모습이 서울신문에 포착되기도 했다. 다정스런 연인들의 모습이었다. 하지만 송재희 소속사 측은 지난 5월 19일 “송재희 김경란이 서로 각자 바쁘게 활동하며 소원해지다가 자연스럽게 결별하게 됐다. 두 사람의 나이가 적지 않은데 결혼 또는 이별을 빨리 선택해야 했을 것”이라며 결별을 발표했다. MC 박미선은 이날 방송에서 김경란의 결별과 관련, “얼마 전 하나 정리 됐다. 잠깐 쉬는 중”라며 두둔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김경란, 옛 연인 송재희와의 결별, “아픔 얼마나 컸으면...”

    김경란, 옛 연인 송재희와의 결별, “아픔 얼마나 컸으면...”

    ’김경란, 송재희 결별’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경란(39)이 2일 방송된 MBC ‘세상을 바꾸는 퀴즈’에 출연, 자신의 결혼에 대해 푸념하듯 ‘속내’를 드러냈다. 김경란은 “결혼이 세상에서 제일 어려운 일 같다”면서 “언제쯤 누구와 결혼할 수 있을까 싶다”고 밝혔다. 송재희와의 결별에 대한 아픔과 충격을 드러낸 듯하다. 김경란은 지난해 4월 서울의 한 교회에서 송재희를 만나 교제를 시작했다. 같은 해 6월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8월에는 서울의 한 카페에서 테이트를 하는 모습이 서울신문에 포착되기도 했다. 다정스런 연인들의 모습이었다. 하지만 송재희 소속사 측은 지난 5월 19일 “송재희 김경란이 서로 각자 바쁘게 활동하며 소원해지다가 자연스럽게 결별하게 됐다. 두 사람의 나이가 적지 않은데 결혼 또는 이별을 빨리 선택해야 했을 것”이라며 결별을 발표했다. MC 박미선은 이날 방송에서 김경란의 결별과 관련, “얼마 전 하나 정리 됐다. 잠깐 쉬는 중”라며 두둔했다. 김경란이 출연한 ‘세바퀴’ 소식을 들은 네티즌들은 “김경란 결별, 얼마나 마음 아팠으면”, “김경란 결별, 데이트 사진만 봐도 참 좋아보였는데”, ‘김경란 결별, 훌훌 털고 새 사람 만나길”이라는 등의 갖가지 반응을 보엿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김경란, 송재희 언급에 당황하다가 “ 좋은 남자 만나 일도, 사랑도 열심히...”

    김경란, 송재희 언급에 당황하다가 “ 좋은 남자 만나 일도, 사랑도 열심히...”

    방송인 김경란이 최근 결별 사실이 방송에서 언급되자 당황하는 기색이 역력했다. 2일 방송된 MBC ‘세상을 바꾸는 퀴즈-세바퀴’에서는 김경란이 출연, 예능감을 뽐냈다. 김경란은 방송에서 “결혼이 세상에서 제일 어려운 일 같다. 언제 누구와 결혼할 수 있을까 싶다”며 속내를 내비쳤다. 래퍼 산이는 김경란에게 “잠깐 말씀하시는 것만 들어도 아름답고 지적이고 인간적이기까지 하다”고 칭찬했다. 그러면서 ”왜 솔로냐. 사랑보다 일이 먼저였냐”고 되물었다. 박미선은 이에 “최근에 하나 정리 됐다”면서 ”지금은 쉬는 중”이라고 대신 대답했다. 당사자인 김경란을 당황하게 한 것이다. 앞서 5월 송재희 소속사 측은 “올해 초에 헤어졌는데 뒤늦게 알려진 것”이라며 송재희와 김경란의 결별 소식을 전했다. 당시 송재희 소속사 측은 “서로 각자 바쁘게 활동하며 소원해지다가 자연스럽게 헤어지게 됐다”면서 ”두 사람의 나이가 적지 않은데 결혼 또는 이별을 빨리 선택해야 됐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경란은 곧바로 “좋은 남자 만나서 일도 사랑도 열심히 하겠다”고 재치있게 수습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부고] 마흔하나, 너무 일찍 떠난 해피 바이러스

    [부고] 마흔하나, 너무 일찍 떠난 해피 바이러스

    연기자 겸 가수 유채영(본명 김수진)씨가 24일 위암으로 세상을 떠났다. 41세. 유씨 측은 이날 “유씨가 지난해 10월 위암 말기 판정을 받아 같은 달 신촌 세브란스병원에서 수술을 한 뒤 투병했으나 최근 상태가 갑자기 악화돼 세상을 떠났다”고 밝혔다. 유씨의 임종은 남편과 가족, 배우 김현주, 방송인 박미선과 송은이 등이 지켰다. 1994년 혼성그룹 ‘쿨’로 데뷔해 혼성듀오 ‘어스’로도 활동한 유씨는 1999년 솔로 가수로 나서 대표곡 ‘이모션’, ‘이별유애’ 등으로 사랑받았다. 2009년의 싱글 ‘어나더 디케이드’가 마지막 음반이다. 연기로도 영역을 넓힌 그는 영화 ‘누가 그녀와 잤을까?’, ‘색즉시공 2’를 비롯해 드라마 ‘패션왕’, ‘천명:조선판 도망자 이야기’ 등에 출연하며 개성파 조연으로 주목받았다. MBC 라디오 ‘좋은 주말’을 진행하면서도 밝은 모습을 잃지 않아 지난달 프로그램을 중단할 때까지 청취자들은 그의 투병 사실을 눈치채지 못했다. 유족으로는 남편 김주환씨가 있다. 빈소는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특2호실이며 발인은 26일 오전이다. (02) 2227-7580. 이은주 기자 erin@seoul.co.kr
  • 유채영 임종 김현주 지켜봐 “항암치료로 체력 고갈돼 더 이상 버티기 힘들었을 것” 팬·네티즌 응원 목소리 이어졌지만 끝내 세상 떠나

    유채영 임종 김현주 지켜봐 “항암치료로 체력 고갈돼 더 이상 버티기 힘들었을 것” 팬·네티즌 응원 목소리 이어졌지만 끝내 세상 떠나

    유채영 임종 김현주 지켜봐 “항암치료로 체력 고갈돼 더 이상 버티기 힘들었을 것” 팬·네티즌 응원 목소리 이어졌지만 끝내 세상 떠나 연기자 겸 가수 유채영(본명 김수진)이 24일 오전 8시 위암으로 별세했다. 41세. 유채영 측은 이날 “유채영 씨가 지난해 10월 위암 말기 판정을 받아 같은 달 신촌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에서 수술을 받고서 투병했으나 끝내 세상을 떠났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20일 상태가 갑자기 악화했다”며 “남편과 가족, 배우 김현주·방송인 박미선과 송은이 씨가 임종 때 그녀의 곁을 지켰으며 아쉽게도 유언은 없었다. 안타깝게 생을 마감한 고인의 생전 밝았던 모습을 오래 기억해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앞서 유채영의 투병 소식은 지난 21일 세상에 알려졌다. 이날 이후 연예계 안팎에서는 그를 응원하는 목소리가 이어졌지만 사흘 만에 그는 끝내 유명을 달리했다. 그동안 유채영의 병실은 남편과 어머니, 시어머니 등의 가족과 배우 김현주가 지켰다. 이 측근은 “유채영 씨가 눈을 한 번씩 뜨고서 가족, 김현주 씨와 눈을 마주치기도 했다”며 “가족들의 애끓는 심정에도 불구하고 항암 치료로 체력이 너무 약해져 더 이상 버티기 힘들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유채영은 지난해 9월 1990년대 가수들의 합동 공연인 ‘리바이벌(Revival) 1990’s 나이트 콘서트’ 관련 기자회견에 참석해 밝은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한달 후 속이 좋지 않아 건강검진을 받았고 위암 판정으로 바로 수술대에 올랐다. 하지만 이미 다른 장기로 암세포가 전이된 상태여서 항암 치료에만 전념해왔다. 그는 투병 중에도 MBC 라디오 ‘좋은 주말’을 진행하면서 밝은 모습을 잃지 않았다. 1주일에 한번씩 녹음을 했지만 지난달 하차할 때까지 청취자들은 투병 사실을 눈치채지 못했다. 1994년 혼성그룹 쿨로 데뷔해 혼성듀오 ‘어스’로도 활동한 유채영은 1999년 솔로 가수로 나서 대표곡 ‘이모션’(Emotion), ‘이별유애’ 등으로 사랑받았다. 2009년 싱글 ‘어나더 디케이드’(Another Decade)가 마지막 음반이다. 연기로도 영역을 넓힌 그는 영화 ‘누가 그녀와 잤을까?’(2006), ‘색즉시공 2’(2007)를 비롯해 드라마 ‘패션왕’(2012), ‘천명:조선판 도망자 이야기’(2013) 등에서 코믹 연기를 선보이며 개성파 조연으로 주목받았다. 또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재치있는 입담과 코믹한 캐릭터로 사랑받았으며 라디오 DJ로도 활약해 지난해 MBC 방송연예대상 라디오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유족으로는 남편 김주환 씨가 있다. 빈소는 신촌 세브란스 장례식장 특2호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26일 오전 7시 40분이다. 화장 후 유해는 서현추모공원에 안치된다. 네티즌들은 “유채영 사망, 임종 지킨 김현주, 슬프고 우울하다. 오늘 비가 오니 더 슬퍼”, “유채영 사망, 임종 지킨 김현주, 고인이 하늘나라에서는 아프지 않고 즐거운 모습으로 살아가길 기원합니다”, “유채영 사망, 임종 지킨 김현주, 정말 기사 보고 저절로 눈물이 났다. 슬프고 안타깝고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유채영 임종 김현주 지켜봐 “눈 뜨고 가족 바라보기도…항암치료로 체력 고갈돼” 팬·네티즌 함께 울었다

    유채영 임종 김현주 지켜봐 “눈 뜨고 가족 바라보기도…항암치료로 체력 고갈돼” 팬·네티즌 함께 울었다

    유채영 임종 김현주 지켜봐 “눈 뜨고 가족 바라보기도…항암치료로 체력 고갈돼” 팬·네티즌 함께 울었다 연기자 겸 가수 유채영(본명 김수진)이 24일 오전 8시 위암으로 별세했다. 41세. 유채영 측은 이날 “유채영 씨가 지난해 10월 위암 말기 판정을 받아 같은 달 신촌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에서 수술을 받고서 투병했으나 끝내 세상을 떠났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20일 상태가 갑자기 악화했다”며 “남편과 가족, 배우 김현주·방송인 박미선과 송은이 씨가 임종 때 그녀의 곁을 지켰으며 아쉽게도 유언은 없었다. 안타깝게 생을 마감한 고인의 생전 밝았던 모습을 오래 기억해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앞서 유채영의 투병 소식은 지난 21일 세상에 알려졌다. 이날 이후 연예계 안팎에서는 그를 응원하는 목소리가 이어졌지만 사흘 만에 그는 끝내 유명을 달리했다. 그동안 유채영의 병실은 남편과 어머니, 시어머니 등의 가족과 배우 김현주가 지켰다. 이 측근은 “유채영 씨가 눈을 한 번씩 뜨고서 가족, 김현주 씨와 눈을 마주치기도 했다”며 “가족들의 애끓는 심정에도 불구하고 항암 치료로 체력이 너무 약해져 더 이상 버티기 힘들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유채영은 지난해 9월 1990년대 가수들의 합동 공연인 ‘리바이벌(Revival) 1990’s 나이트 콘서트’ 관련 기자회견에 참석해 밝은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한달 후 속이 좋지 않아 건강검진을 받았고 위암 판정으로 바로 수술대에 올랐다. 하지만 이미 다른 장기로 암세포가 전이된 상태여서 항암 치료에만 전념해왔다. 그는 투병 중에도 MBC 라디오 ‘좋은 주말’을 진행하면서 밝은 모습을 잃지 않았다. 1주일에 한번씩 녹음을 했지만 지난달 하차할 때까지 청취자들은 투병 사실을 눈치채지 못했다. 1994년 혼성그룹 쿨로 데뷔해 혼성듀오 ‘어스’로도 활동한 유채영은 1999년 솔로 가수로 나서 대표곡 ‘이모션’(Emotion), ‘이별유애’ 등으로 사랑받았다. 2009년 싱글 ‘어나더 디케이드’(Another Decade)가 마지막 음반이다. 연기로도 영역을 넓힌 그는 영화 ‘누가 그녀와 잤을까?’(2006), ‘색즉시공 2’(2007)를 비롯해 드라마 ‘패션왕’(2012), ‘천명:조선판 도망자 이야기’(2013) 등에서 코믹 연기를 선보이며 개성파 조연으로 주목받았다. 또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재치있는 입담과 코믹한 캐릭터로 사랑받았으며 라디오 DJ로도 활약해 지난해 MBC 방송연예대상 라디오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유족으로는 남편 김주환 씨가 있다. 빈소는 신촌 세브란스 장례식장 특2호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26일 오전 7시 40분이다. 화장 후 유해는 서현추모공원에 안치된다. 네티즌들은 “유채영 사망, 임종 지킨 김현주, 너무 힘든 시기를 겪었는데 이제 편안한 세상으로 가게 됐네요”, “유채영 사망, 임종 지킨 김현주, 가족들의 마음이 너무 슬플 것 같다. 오늘 비도 오고 정말 우울하네”, “유채영 사망, 임종 지킨 김현주, 고인이 하늘 나라에서 지켜보고 있을 듯. 더 이상 아프지 않는 좋은 세상으로 가세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유채영 사망에 유채영 빈소 애도 물결…김현주, 유채영 임종 지키며 마지막 인사 나눠

    유채영 사망에 유채영 빈소 애도 물결…김현주, 유채영 임종 지키며 마지막 인사 나눠

    ‘유채영 사망’ ‘유채영 빈소’ ‘김현주 유채영’ 유채영 사망 소식에 유채영 빈소에 애도의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절친으로 알려진 배우 김현주는 유채영 임종 순간을 함께 해 주변을 안타깝게 했다. 위암으로 투병 중이던 유채영(본명 김수진)의 별세 소식에 24일 연예계에는 애도 물결이 이어졌다. 이날 오전 8시 세상을 떠난 유채영의 빈소가 신촌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되자 동료 연예인의 조문이 줄을 이어 고인의 마지막 길을 외롭지 않게 했다. 빈소에는 박준형-김지혜 부부를 비롯해 김제동, 홍록기, 신봉선, 김신영, 정종철, 채정안, 이지혜, 정가은, 백보람 등이 찾아 침통한 표정으로 조문했다. 고인의 마지막 프로그램인 MBC 라디오 ‘좋은 주말’을 함께 진행한 김경식도 제작진과 함께 빈소를 찾았다. MBC 라디오국은 고인의 영정에 감사패를 전달했고 남편 등 유족들은 이 모습을 지켜보며 눈물을 쏟아냈다. 배우 김현주는 고인이 위독하다는 사실이 알려진 지난 21일부터 병실을 지키며 임종을 함께했고, 빈소에서도 고인의 가족을 위로했다. 2008년 고인의 결혼식 축가를 부른 ‘절친’ 김창렬은 SBS 라디오 ‘김창렬의 올드스쿨’ 오프닝에서 ‘친구’라는 주제로 이야기하던 중 눈물을 쏟아내기도 했다. 유채영 측은 “고인이 가수, 연기자로 활동하고 예능 프로그램 출연도 많이 해 다양한 분야의 지인들이 슬픔을 함께 해주고 있다”고 말했다. 연예계 동료들은 SNS를 통해서도 침통하고 안타까운 심정을 나타냈다. 유채영과 음반 작업을 한 인연이 있는 프로듀서 주영훈은 트위터에 “오늘 또 사랑하는 동료가 세상을 떠났습니다. 하늘도 비를 뿌리며 함께 울어줍니다. 정말 마음이 아픕니다. 채영아, 부디 아픔 없는 그곳에서 편히 쉬렴~ 미안하다”라는 글을 올렸다. 방송인 하리수는 “언니 예전에 고생한 것, 말 못하고 가슴에 묻고 살아온 아픔 많았던 것, 전부 다 잊고 하늘에서는 행복만 가득하길 빈다. 언니는 천사니까 천국 갈 것이다. 사랑한다”고 명복을 빌었다. 또 윤종신은 “방송 밖에선 항상 차분하고 수줍었던 후배 유채영 양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하하는 “누나 편안히 쉬세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애도했다. 그의 병실에는 강수지, 송지효, 김숙, 권진영 등이 병문안하러 다녀갔으며 김현주를 비롯해 이성미, 박미선, 송은이가 유채영의 임종을 지켰다. 빈소는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특2호실이며 발인은 26일 오전 7시 40분이다. 유해는 경기도 서현추모공원에 안치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유채영 경기 서현추모공원 안치 예정...눈감는 순간 김현주 임종 지켜봐

    유채영 경기 서현추모공원 안치 예정...눈감는 순간 김현주 임종 지켜봐

    유채영 서현추모공원 안치...김현주 임종 지켜봐 연기자 겸 가수 유채영(본명 김수진)이 24일 오전 8시 위암으로 별세했다. 41세. 유채영 측은 이날 “유채영 씨가 지난해 10월 위암 말기 판정을 받아 같은 달 신촌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에서 수술을 받고서 투병했으나 끝내 세상을 떠났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20일 상태가 갑자기 악화했다”며 “남편과 가족, 배우 김현주·방송인 박미선과 송은이 씨가 임종 때 그녀의 곁을 지켰으며 아쉽게도 유언은 없었다. 안타깝게 생을 마감한 고인의 생전 밝았던 모습을 오래 기억해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빈소는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특2호실이며 발인은 26일 오전 7시40분이며, 유해는 경기도 서현추모공원에 안치될 예정이다. 유채영 서현추모공원 안치 소식에 네티즌들은 “유채영 서현추모공원 안치, 마지막길 편히 가시길”, “유채영 서현추모공원 안치, 다시는 그녀를 볼수 없다니” 등 반응을 보였다. 앞서 유채영의 투병 소식은 지난 21일 세상에 알려졌다. 이날 이후 연예계 안팎에서는 그를 응원하는 목소리가 이어졌지만 사흘 만에 그는 끝내 유명을 달리했다. 그동안 유채영의 병실은 남편과 어머니, 시어머니 등의 가족과 배우 김현주가 지켰다. 이 측근은 “유채영 씨가 눈을 한 번씩 뜨고서 가족, 김현주 씨와 눈을 마주치기도 했다”며 “가족들의 애끓는 심정에도 불구하고 항암 치료로 체력이 너무 약해져 더 이상 버티기 힘들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유채영은 지난해 9월 1990년대 가수들의 합동 공연인 ‘리바이벌(Revival) 1990’s 나이트 콘서트’ 관련 기자회견에 참석해 밝은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한달 후 속이 좋지 않아 건강검진을 받았고 위암 판정으로 바로 수술대에 올랐다. 하지만 이미 다른 장기로 암세포가 전이된 상태여서 항암 치료에만 전념해왔다. 그는 투병 중에도 MBC 라디오 ‘좋은 주말’을 진행하면서 밝은 모습을 잃지 않았다. 1주일에 한번씩 녹음을 했지만 지난달 하차할 때까지 청취자들은 투병 사실을 눈치채지 못했다. 1994년 혼성그룹 쿨로 데뷔해 혼성듀오 ‘어스’로도 활동한 유채영은 1999년 솔로 가수로 나서 대표곡 ‘이모션’(Emotion), ‘이별유애’ 등으로 사랑받았다. 2009년 싱글 ‘어나더 디케이드’(Another Decade)가 마지막 음반이다. 연기로도 영역을 넓힌 그는 영화 ‘누가 그녀와 잤을까?’(2006), ‘색즉시공 2’(2007)를 비롯해 드라마 ‘패션왕’(2012), ‘천명:조선판 도망자 이야기’(2013) 등에서 코믹 연기를 선보이며 개성파 조연으로 주목받았다. 또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재치있는 입담과 코믹한 캐릭터로 사랑받았으며 라디오 DJ로도 활약해 지난해 MBC 방송연예대상 라디오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유족으로는 남편 김주환 씨가 있다. 빈소는 신촌 세브란스 장례식장 특2호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26일 오전 7시 40분이다. 화장 후 유해는 서현추모공원에 안치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유채영 사망, 김현주 박미선 송은이 임종 지키며 오열.. 유쾌했던 생전 모습 안타까워

    유채영 사망, 김현주 박미선 송은이 임종 지키며 오열.. 유쾌했던 생전 모습 안타까워

    ‘유채영 사망, 김현주 박미선 송은이 임종 지켜’ 가수 겸 배우 유채영(본명 김수진)이 향년 41세의 나이로 사망했다. 24일 소속사 150엔터테인먼트는 “지난해 10월 위암 말기 판정을 받아 투병 중이던 유채영이 이날 오전 8시 병원에서 생을 마감했다”고 유채영 사망 소식을 전했다. 유채영 임종은 남편 김주환 씨와 가족, 그리고 배우 김현주, 개그우먼 박미선, 송은이 등이 지켜본 것으로 전해졌다. 김현주, 박미선, 송은이는 유채영의 임종을 보며 오열한 것으로 전해져 안타까움을 더했다. 소속사는 “위암 투병 끝에 안타깝게 생을 마감한 그의 생전 밝았던 모습들을 오래 기억해주시길 바라며 고(故) 유채영 님의 명복을 빈다”며 애도했다. 유채영은 지난해 10월 건강검진에서 위암 말기 판정을 받고 같은 달 신촌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에서 개복 수술을 받았다. 하지만 수술 도중 암세포가 기타 장기로 전이된 사실이 발견돼 암세포 일부만 제거한 뒤 항암치료를 받았으나 큰 효과를 보지 못했다. 유채영의 투병 소식은 지난 21일 세상에 알려졌다. 이후 동료 연예인을 비롯해 국민적으로 그를 응원하는 목소리가 이어졌지만 사흘 만에 끝내 사망 소식을 전해 슬픔을 주고 있다. 네티즌들은 “유채영 사망, 김현주 박미선 송은이 임종 지켰구나. 정말 슬프겠다”, “유채영 사망, 직접 만나본 적도 없는 나도 이렇게 슬픈데 임종 지켜본 김현주 박미선 송은이 마음은 어떨까”, “유채영 사망, 생전에 워낙 유쾌해서 더 마음이 아프다”, “김현주 박미선 송은이처럼 곁은 못 지켰지만 많은 동료들이 함께 기도했을 듯.. 명복을 빈다”라며 애도의 뜻을 표했다. 사진 = tnN(유채영 사망, 김현주 박미선 송은이 임종)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유채영 경기 서현추모공원 안치...마지막 순간에 가족, 김현주와 눈길 마주치며...

    유채영 경기 서현추모공원 안치...마지막 순간에 가족, 김현주와 눈길 마주치며...

    유채영 경기 서현추모공원 안치...”위암 투병 알려진지 고작 3일만에...” 연기자 겸 가수 유채영(본명 김수진)이 24일 오전 8시 위암으로 별세했다. 41세. 유채영 측은 이날 “유채영 씨가 지난해 10월 위암 말기 판정을 받아 같은 달 신촌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에서 수술을 받고서 투병했으나 끝내 세상을 떠났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20일 상태가 갑자기 악화했다”며 “남편과 가족, 배우 김현주·방송인 박미선과 송은이 씨가 임종 때 그녀의 곁을 지켰으며 아쉽게도 유언은 없었다. 안타깝게 생을 마감한 고인의 생전 밝았던 모습을 오래 기억해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앞서 유채영의 투병 소식은 지난 21일 세상에 알려졌다. 이날 이후 연예계 안팎에서는 그를 응원하는 목소리가 이어졌지만 사흘 만에 그는 끝내 유명을 달리했다. 그동안 유채영의 병실은 남편과 어머니, 시어머니 등의 가족과 배우 김현주가 지켰다. 이 측근은 “유채영 씨가 눈을 한 번씩 뜨고서 가족, 김현주 씨와 눈을 마주치기도 했다”며 “가족들의 애끓는 심정에도 불구하고 항암 치료로 체력이 너무 약해져 더 이상 버티기 힘들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빈소는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특2호실이며 발인은 26일 오전 7시40분이며, 유해는 경기도 서현추모공원에 안치될 예정이다. 유채영 서현추모공원 안치 소식에 네티즌들은 “유채영 서현추모공원 안치, 마지막길 편히 가시길”, “유채영 서현추모공원 안치, 위암 투병 알려진지 고작 3일만에...” 등 반응을 보였다. 유채영은 지난해 9월 1990년대 가수들의 합동 공연인 ‘리바이벌(Revival) 1990’s 나이트 콘서트’ 관련 기자회견에 참석해 밝은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한달 후 속이 좋지 않아 건강검진을 받았고 위암 판정으로 바로 수술대에 올랐다. 하지만 이미 다른 장기로 암세포가 전이된 상태여서 항암 치료에만 전념해왔다. 그는 투병 중에도 MBC 라디오 ‘좋은 주말’을 진행하면서 밝은 모습을 잃지 않았다. 1주일에 한번씩 녹음을 했지만 지난달 하차할 때까지 청취자들은 투병 사실을 눈치채지 못했다. 1994년 혼성그룹 쿨로 데뷔해 혼성듀오 ‘어스’로도 활동한 유채영은 1999년 솔로 가수로 나서 대표곡 ‘이모션’(Emotion), ‘이별유애’ 등으로 사랑받았다. 2009년 싱글 ‘어나더 디케이드’(Another Decade)가 마지막 음반이다. 연기로도 영역을 넓힌 그는 영화 ‘누가 그녀와 잤을까?’(2006), ‘색즉시공 2’(2007)를 비롯해 드라마 ‘패션왕’(2012), ‘천명:조선판 도망자 이야기’(2013) 등에서 코믹 연기를 선보이며 개성파 조연으로 주목받았다. 또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재치있는 입담과 코믹한 캐릭터로 사랑받았으며 라디오 DJ로도 활약해 지난해 MBC 방송연예대상 라디오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유족으로는 남편 김주환 씨가 있다. 빈소는 신촌 세브란스 장례식장 특2호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26일 오전 7시 40분이다. 화장 후 유해는 서현추모공원에 안치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유채영 사망에 애도 물결…유채영 빈소(장례식장)는 신촌 세브란스병원, 발인날짜는?

    유채영 사망에 애도 물결…유채영 빈소(장례식장)는 신촌 세브란스병원, 발인날짜는?

    ‘유채영 사망’ ‘유채영 빈소’ ‘유채영 장례식장’ 유채영 사망에 동료 연예인들이 잇따라 애도를 표했다. 유채영 빈소(장례식장)은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 차려졌다. 위암으로 투병 중이던 유채영의 별세 소식에 24일 연예계에는 애도 물결이 이어졌다. 이날 오전 8시 유채영이 세상을 떠났다는 부고가 전해지자 생전 고인과 함께 한 동료들은 SNS(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침통하고 안타까운 심정을 나타냈다. 유채영과 음반 작업을 한 인연이 있는 프로듀서 주영훈은 “오늘 또 사랑하는 동료가 세상을 떠났습니다. 하늘도 비를 뿌리며 함께 울어줍니다. 정말 마음이 아픕니다. 채영아, 부디 아픔없는 그곳에서 편히 쉬렴~ 미안하다”라는 글을 올렸다. 방송인 하리수는 트위터에 “언니 예전에 고생한 것, 말 못하고 가슴에 묻고 살아온 아픔 많았던 것, 전부 다 잊고 하늘에서는 행복만 가득하길 빈다. 언니는 천사니까 천국 갈 것이다. 사랑한다”고 명복을 빌었다. 또 윤종신은 “방송 밖에선 항상 차분하고 수줍었던 후배 유채영 양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하하는 “누나 편안히 쉬세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애도했다. 이밖에도 배우 최정윤과 서유정, 개그맨 김경진, 개그우먼 김미연 등 동료들의 글이 이어졌다. 앞서 유채영의 투병 소식이 지난 21일 세상에 알려지자 연예계 안팎에서는 응원의 목소리가 잇달았다. 그의 병실에는 강수지, 송지효, 김숙, 권진영 등이 병문안을 다녀갔으며 김현주를 비롯해 이성미, 박미선, 송은이가 유채영의 임종을 지켰다. 빈소는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특2호실이며 발인은 26일 오전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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