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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상 가장 오래된 올챙이 어떻게 생겼을까 [달콤한 사이언스]

    지구상 가장 오래된 올챙이 어떻게 생겼을까 [달콤한 사이언스]

    과거 초등학교나 중학교 과학 시간에 해부 실험동물로 많이 쓰였던 것이 개구리였다. 요즘은 그렇지 않지만, 10~20년 전까지만 해도 개구리는 주변에서 흔하게 볼 수 있었고, 쉽게 구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 논쟁처럼 ‘개구리가 먼저일까, 올챙이가 먼저 일까’라는 엉뚱한 생각을 한 번쯤 해본 사람도 적지 않을 것이다. 그런데, 정말 개구리나 올챙이는 언제 처음 지구상에 등장했을까.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마이모니데스대, 부에노스아이레스 자연과학 박물관, 영국 버밍엄대 지리·지구·환경과학부, 중국 척추동물 고생물학·고인류학 연구소 공동 연구팀은 1억 6100만년 전 올챙이 화석을 발견하고, 지금까지 발견된 가장 오래된 올챙이라고 1일 밝혔다. 이 연구 결과는 개구리와 두꺼비의 진화를 살펴볼 수 있는 것으로 과학 저널 ‘네이처’ 10월 31일 자에 실렸다. 개구리와 두꺼비는 꼬리가 없는 양서류를 뜻하는 ‘무미목’(無尾目)에 속한다. 무미목은 개구리목으로도 분류하는데, 개구리, 두꺼비, 맹꽁이 등이 포함된다. 개구리는 수생 올챙이 유충이 성체 형태로 변하는 두 단계의 생애 주기를 특징으로 한다. 개구리는 중생대 첫 번째 시기인 트라이아스기에 등장해 지금에 이르고 있다. 성체 개구리는 후기 트라이아스기(약 2억 1700만년~2억 1300만년)까지 화석 기록이 발견되지만, 올챙이는 중생대 마지막 시기인 백악기(약 1억 45000 만 년 전)에나 등장한다. 연구팀은 아르헨티나 파타고니아 지역 중생대 쥐라기(약 1억 6800만~1억 6100만년 전) 지층에서 잘 보존된 올챙이 화석을 발견했다. ‘노토바트라쿠스 데기우스토이’(Notobatrachus degiustoi)로 명명된 올챙이 화석에서는 머리, 몸통 대부분, 일부 꼬리까지 보이며, 눈, 신경, 앞다리까지 확인됐다. 이는 올챙이가 개구리로 변하는 변태 후기 단계에 있는 것으로 의미한다. 길이가 거의 16㎝에 이르는 것으로 확인됐다. 황소개구리의 올챙이는 길이가 15㎝에 이르지만, 보통 올챙이는 3㎝ 안팎으로 데기우스토이는 5배 더 크다. 같은 화석층에서 발견된 개구리의 몸집도 현대 개구리와 비교하면 거대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를 이끈 마리아나 쿨리버 마이모니데스대 박사(양서류 형태학)는 “이번 발견된 화석을 통해 개구리의 두 단계 변태는 개구리가 약 1억 6100만 년 전 중생대에 이미 존재했음을 알 수 있다”라며 “개구리뿐만 아니라 양서류 전체의 발달 진화를 파악할 수 있게 해준다”고 말했다.
  • [씨줄날줄] 부랴트

    [씨줄날줄] 부랴트

    ‘아바이 게세르’는 게세르 신화에 나오는 주인공의 이름이다. 아바이는 바이칼 호수 동쪽에 모여 사는 부랴트인의 구비설화에 나타난다. 함경도 방언 아바이와 마찬가지로 선조나 아버지라는 뜻을 가진 높임말이라고 한다. 부랴트인의 나라가 러시아연방에 속한 부랴트공화국이다. 부랴트인의 땅은 17세기 금과 모피를 찾아 나선 러시아인의 지배를 받았다. 남쪽은 몽골과 국경을 이루고 있는데 시베리아 횡단철도가 부설된 19세기 말부터 발전하기 시작했다. 수도 울란우데는 바이칼 호수의 도시 이르쿠츠크를 지나 동쪽으로 가는 시베리아철도와 울란바토르를 거쳐 중국 베이징이 종점인 국제철도의 분기점이다. 같은 몽골계인 한국인과 부랴트인은 구별할 수 없을 만큼 닮았다. 바이칼이나 울란우데를 여행한 한국인은 현지인으로 오인받은 경험을 털어놓곤 한다. 국립민속박물관은 일찍부터 이 지역 샤머니즘과 우리 문화의 연관성을 찾고자 현지조사하고 ‘부랴트 샤머니즘-어둠 속의 작은 등불’ 보고서를 내기도 했다. 게세르신화는 언어와 민속뿐 아니라 건국신화도 부랴트인과 한국인이 닮은꼴이라는 사실을 보여 준다. 하늘신 가운데 명망이 가장 높은 게세르는 악신(惡神)이 인간 세상을 도탄에 빠뜨리자 사람의 모습으로 지상에 내려온다는 내용이다. 이런 얼개는 알타이의 ‘마아다이 카라’, 티베트의 ‘게세르’, 몽골의 ‘게세르’, 우리 ‘단군신화’에까지 공통으로 나타난다. 홍익인간(弘益人間)이라는 보편적 인간주의를 공유하고 있다는 것이다. 러시아의 국가대표 양궁 선수는 대부분 부랴트인일 만큼 활을 잘 쏘는 것도 우리와 닮았다. 한때는 부랴트인을 한국인의 시원(始原)으로 보기도 했지만 이제는 아시아에 퍼져 살아가는 각각의 몽골계라는 설명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그런데 러시아의 침략전쟁을 도와 쿠르스크에 파병된 북한 병사가 부랴트 병사로 위장하고 있다니 저들도 이런 인연을 잘 알고 있다는 뜻이다.
  • [책꽂이]

    [책꽂이]

    카오스, 카오스 에브리웨어(팀 파머 지음, 박병철 옮김, 디플롯) ‘카오스 이론’이라고 하면 ‘베이징에서의 나비의 날갯짓이 플로리다에 허리케인을 일으킨다’라는 말을 떠올리는 사람이 많다. 카오스 이론의 핵심은 불확실성과 예측 불가능성이다. 이론물리학자이자 기상학자로, 현재 많은 나라 기상청에서 쓰고 있는 앙상블 예측 기법의 기틀을 마련한 저자는 “예측할 수 없는 것을 예측하는 것은 가능할까”라는 질문에 대해 확률적 예측이라면 가능하다는 것을 설명한다. 비선형 확률 예측 기법은 날씨는 물론 바이러스 확산, 경제 변동, 국가 간 충돌까지 다양한 상황에서 무질서 속의 질서를 보게 해 준다. 436쪽, 2만 7800원. 나의 인생만사 답사기(유홍준 지음, 창비) 유홍준 명지대 미술사학과 석좌교수는 박물관장, 문화재청장, 한국학중앙연구원 이사장까지 다양한 경력을 갖고 있다. 그러나 그를 대표하는 것은 500만부 판매 신화를 쓴 인문학 스테디셀러 ‘나의 문화유산답사기’다. 산문이나 에세이, 수필도 아니고 ‘잡문’이라는 이름을 붙여 하나 마나 한 이야기로 생각하기 쉽지만 답사기를 쓰면서 겪었던 일들, 예술과 문화를 대하는 태도, 예술을 통해 얻을 수 있는 즐거움과 아름다움을 말하는 문장들로 가득 차 있다. 부록에는 ‘좋은 글쓰기를 위한 15가지 조언’이 실려 베스트셀러 작가의 작문 비법도 훔쳐볼 수 있다. 364쪽, 2만 2000원. 언니네 미술관(이진민 지음, 한겨레출판사) 미술관에 가는 것은 좋지만 그림을 어떻게 봐야 하는지 어려워하는 사람들이 많다. 철학자인 저자는 슬픔, 사소함, 서투름, 근육, 거울, 마녀, 직선과 곡선, 앞과 뒤, 너와 나라는 9개 키워드로 그림을 읽는 방법을 제시한다. 저자는 그림 속 요소들을 하나씩 꼼꼼히 살펴봄으로써 자기 몸에 있는 모든 감각을 온전히 느끼고, 인간을 인간답게 만드는 것이 무엇인지, 사물의 뒷모습과 보이는 것 너머를 보는 마음에 대해 생각하자고 제안한다. 332쪽, 1만 8500원. 레볼루션 코리아(구윤철 지음, 바다위의정원) 33년 동안 국가 정책과 예산을 다루는 일을 맡았던 저자가 현재 대한민국은 선진국 반열에 들어섰지만 국가 시스템 곳곳에 여전히 추격형 경제 시절의 비효율성이 남아 있다고 지적한다. 국가 발전과 국민 행복을 쌍끌이하기 위해 경제, 사회, 정치, 행정 분야에서 필요한 11가지 실행 전략을 제시한다. 320쪽, 2만 5000원.
  • 속도 붙는 ‘수색역세권 개발 사업’…김미경 은평구청장 노력 통했다

    속도 붙는 ‘수색역세권 개발 사업’…김미경 은평구청장 노력 통했다

    서울 은평구는 수색역세권 개발사업이 오는 12월 ‘서울시 지구단위계획 변경 결정’ 이후 속도가 붙고 있다. 수색역세권은 수색역, DMC역, 차량기지 등을 포함한 46만㎡의 면적으로, 대형 상업시설, 컨벤션, 업무 공간과 공원, 문화예술공간 등 주민편의 시설로 조성된다. 철도로 인해 단절된 수색과 상암의 생활권 회복을 위한 은평구와 서울시의 핵심 개발사업이다. 2014년 서울시 ‘수색역세권 개발 가이드 수립’을 시작으로 은평구, 서울시, 코레일이 함께 머리를 맞대고 구역별 개발방향 및 도시관리계획안 등을 오랜 기간 진행해 왔다. 특히 지난 4월에는 국토교통부에서 코레일을 철도건설사업 사업시행자로 지정해 본격적으로 ‘전략환경영향평가’와 ‘기본계획 수립’을 추진하고 있다. 은평구 관계자는 “DMC역은 대형쇼핑몰 건설을 위해 서울시와 사업자 간 협의 중이고, 다문화박물관 등 문화시설과 상업시설을 포함한 삼표에너지 부지는 현재 공사 중이다. 2027년 3월 준공을 목표로 한다”며 “수색역 차량기지 역시 오는 12월 서울시 지구단위계획 변경이 결정되면 사업에 더욱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근 국토교통부에서 발표한 ‘철도 지하화’ 통합개발의 경우 선도 사업 선정 이후 종합 및 기본 계획수립과 사업 시행까지 상당 기간이 걸리며, 실제 지하화가 이뤄지는 건 빨라야 2034년 지상 개발까지 마치는 건 2050년 이후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경의선(가좌역~수색역) 구간이 지하화 계획에서 제외됐으나, 수색역세권은 이미 상당한 행정절차가 진행돼 구체적인 성과를 눈앞에 둔 만큼 구에서는 속도감 있는 개발을 위해 차량기지 이전 협의 등 향후 계획에 매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철도 지하화 역시 역세권 개발과 병행해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수색역세권 개발은 은평구민의 숙원사업임에도 불구하고 면적이 넓어 구역별로 수많은 용역, 계획수립 등 행정절차가 많아 사업 진행이 더딘 것처럼 보이지만 단계별로 차근차근 진행되고 있다”며 “은평을 넘어 서울을 세계 속에서 선도할 복합역세권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 혜은이·남궁옥분 노래 들어볼까… “서울 문화의 밤 놀러오세요”

    혜은이·남궁옥분 노래 들어볼까… “서울 문화의 밤 놀러오세요”

    서울시는 늦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서울 문화의 밤’ 11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31일 밝혔다. 서울 문화의 밤은 매주 금요일 시립 문화시설 9곳을 오후 9시까지 개방하고 특별 야간 프로그램을 선보이는 행사다. 먼저 내달 1일 오후 7시 서울공예박물관 야외마당에서는 특별 프로그램이 열린다. 1부에서는 팝페라 그룹 포엣이 가을과 어울리는 곡을 선보인다. 2부에는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의 출연진인 박원순, 혜은이, 남궁옥분, 원미연이 출연해 옛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무대를 꾸민다. 서울도서관은 다양한 작가와의 만남 행사를 준비했다. 내달 15일 오후 7시에는 장은교 작가가 ‘인터뷰 하는 법’을 주제로, 22일과 29일 오후 7시에는 조현영 작가가 ‘당신의 인생에 클래식을 선물합니다’를 주제로 북토크를 연다. 운현궁에서는 내달 1일 플리마켓이 열린다. 8일에는 밤 하늘 별을 관측하는 ‘별 헤는 밤 운현궁’ 행사가 열린다. 남산골한옥마을에서는 내달 15일부터 12월 20일까지 ‘하유스 뮤지엄 백야’ 전시를 볼 수 있다. 서울시립미술관은 1일 오후 7시 미술관 전시와 연계한 수어 도슨트를 운영한다. 한성백제박물관은 내달 매주 금요일 오후 6시 서울백제어린이박물관에서 ‘엄마, 아빠와 함께 나만의 스노우볼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3만∼5만원 상당의 대학로 우수 공연을 1만원에 관람할 수 있는 ‘야간공연 관람권’ 행사도 계속 이어진다. 서울 문화의 밤 프로그램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서울 문화포털 홈페이지(culture.seoul.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보물 ‘불과환오선사벽암록’ 가평 대원사에 기증

    보물 ‘불과환오선사벽암록’ 가평 대원사에 기증

    경기 가평군은 1991년 보물로 지정된 ‘불과환오선사벽암록’이 가평 대원사에 기증됐다고 31일 밝혔다. 서울 종로구 삼성출판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던 불과환오선사벽암록은 도를 깨치는데 좋은 글 100여편을 뽑아서 엮은 것인데, 환오 스님이 시문에 대해 평가해 이를 다시 알기 쉽게 풀이한 책이다. 이번에 기증받은 벽암록은 세조11년(1465년)에 금속활자로 간행한 것이며, 현존하는 것 중 가장 오래되고, 전권이 남아 있어 높은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가평군은 소장처인 삼성출판박물관 김종규 관장의 기증 의사에 따라 최근 김 관장과 대원사 회주 보인스님,서태원 가평군수,김용태 국회의원,신도 등이 참석한 가운데 불과환오선사벽암록을 봉정식을 봉행했다. 서태원 가평군수는 “가평군민과 불교 신도를 위해 벽암록을 기증해주신 김종규 관장에게 감사드린다”며 “대원사에 벽암록이 기증되면서 가평이 불과환오선사벽암록과 현등사 동종 등 2개의 보물을 보유하게 됐다”고 밝혔다.
  • [인사]

    ■국립중앙박물관△유물관리부장 장은정
  • 저무는 가을 주말, 예술로 채우다

    저무는 가을 주말, 예술로 채우다

    가을의 막바지, 다가오는 주말을 풍성하게 채워 줄 특별한 영화와 전시 그리고 공연이 찾아온다. ●4천원 행복… 미스터리 영화 ‘4분 44초’ 새달 1일 개봉하는 영화 ‘4분 44초’는 매일 4시 44분, 입주민과 방문객이 연이어 실종되는 북촌아파트의 미스터리한 사건의 실체를 담은 이야기다. 편당 4분 44초로 구성된 8개의 에피소드를 총 44분의 러닝타임으로 담아낸 영화로, 짧지만 강렬한 임팩트로 보는 재미를 추구한다. 스크린으로 무대를 옮긴 유지애, 함연지, 이진기, 임나영부터 명품 배우 장영남까지 다채롭고 신선한 캐스팅 조합으로 화제를 모았다. 신선한 포맷과 더불어 4000원이라는 파격적인 티켓 가격으로 관람 가능하다. ●신당창작아케이드 기획전시 ‘공예직감’ 서울 종로구 안국동 서울공예박물관에서는 신당창작아케이드의 2024년 입주 예술가 기획전시인 ‘공예직감’이 열린다. 공예·디자인 청년 작가의 자생력을 높여 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기획전시에서는 공모를 통해 선발된 36인의 신당창작아케이드 입주 예술가 공예작품 총 70점이 공개된다. 전시명처럼 다양한 작품을 동시에 만나는 문화적 경험으로 관람객의 감각을 깨우는 ‘직감의 장’을 제시한다. 해마다 선보여 온 일상 공예품은 물론 아트퍼니처, 평면 오브제, 디자인 작품들이 다수 출품돼 동시대 미감의 경향성을 반영했다. 전시는 새달 10일까지. ●세계 축제로 거듭난 ‘포항국제음악제’ 2021년 시작해 올해로 4회째를 맞는 ‘포항음악제’가 ‘포항국제음악제’로 명칭을 바꾸고 세계적인 음악 축제로 발돋움하기 위해 새달 1일 첫발을 내디딘다. 밴 클라이번 최초 우승의 선우예권, 독일 ADR 콩쿠르 한국인 첫 우승자 김유빈, 카라얀 지휘자상에 빛나는 윤한결까지 무대에 나선다. 개막 공연은 윤한결의 지휘와 김유빈 플루티스트의 협연을 시작으로, 둘째 날과 셋째 날에는 베토벤과 스트라빈스키 현악 앙상블, 피아니스트 백혜선의 무대가 펼쳐진다. 5일과 6일 프랑스 아로드 콰르텟에 이어 선우예권은 7일 포항시립교향악단과 함께 라흐마니노프와 차이콥스키 협연 무대를 선보일 계획이다.
  • 경북 포항 소재 네이처이앤티, 국토부 ‘한국건축문화대상’ 대상 수상

    경북 포항 소재 네이처이앤티, 국토부 ‘한국건축문화대상’ 대상 수상

    경북 포항에 본사를 둔 네이처이앤티가 시공한 경기 화성시 어린이집이 한국건축문화대상 최고상인 대상을 받았다. 30일 네이처이앤티에 따르면 국토교통부가 이날 서울 한성백제박물관에서 진행한 ‘2024 한국건축문화대상 시상식’에서 화성시립 장지하나어린이집으로 공공부문 건축물 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한국건축문화대상은 국토교통부 주관 건축 분야 최고 권위 행사로 매년 공공·민간·주택 등 3개 부문에서 우수 작품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장지하나어린이집 건물은 밝고 개방적이면서도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공간을 아늑하게 구성해 어린이집 설계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시공사인 네이처이앤티는 국토교통부 장관상, 설계자는 대통령상을 받았다. 신태호 대표이사는 “국내 최고 권위의 건축문화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해 매우 기쁘고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설계에 대한 시공 경험을 바탕으로 미래 세대에게 더 나은 환경을 제공하는 데 힘쓰겠다”고 했다.
  • 쇼팽 사후 200년 만에 신곡 공개… ‘미발표 왈츠곡 악보’ 뉴욕서 발견

    쇼팽 사후 200년 만에 신곡 공개… ‘미발표 왈츠곡 악보’ 뉴욕서 발견

    낭만주의 시대를 상징하는 작곡가이자 피아니스트 프레데리크 쇼팽(1810~ 1849)이 작곡한 것으로 추정되는 왈츠 악보가 사후 200년 만에 발견되면서 세계 클래식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뉴욕타임스(NYT)는 29일(현지시간) 쇼팽의 알려지지 않은 왈츠 악보를 찾게 된 과정을 상세히 소개하며 인기 피아니스트 랑랑이 연주한 영상도 함께 공개했다. 쇼팽의 미발표 작품이 발견된 건 매우 이례적인 일로, 이번에 발견된 A단조 왈츠곡은 쇼팽이 20대 초반이던 1830~1835년에 작곡한 것으로 짐작되고 있다. 지난봄 미국 뉴욕 ‘모건 라이브러리 앤드 뮤지엄’에서 음악 큐레이터로 일하는 작곡가 로빈슨 매클렐런은 수장고를 살펴보다 ‘아이템 147호’를 발견했다. 가로 13㎝, 세로 10㎝ 정도 크기의 악보 맨 위에 필기체로 ‘Chopin’(쇼팽), 왼쪽 상단에는 ‘Valse’(프랑스어로 왈츠)라고 적혀 있는 걸 본 그는 숨이 멎을 뻔했다. 그는 곧바로 악보 사진을 찍어 쇼팽 연구 권위자인 제프리 칼버그 펜실베이니아대 교수에게 보냈다. 칼버그 교수 역시 “입이 떡 벌어졌다”면서 처음 보는 곡이라고 말했다. 48마디로 구성된 이 곡은 길이가 약 80초에 불과할 정도로 짧고 도입부에 ‘포르테’(f·강하게)를 세 번 겹쳐 쓴 포르티시모가 표기된 점이 기존 쇼팽 왈츠와 사뭇 다르다. 모건 박물관은 전문가 감정을 맡긴 결과 종이와 잉크 재질, 필적뿐만 아니라 ‘쇼팽의 인장’으로 평가되는 낮은음자리표가 그려진 걸로 미뤄 쇼팽의 작품이라고 확신했다. 무엇보다도 이 곡의 주요 멜로디가 쇼팽 스타일과 일치한다고 판단했다. 현재 알려진 쇼팽 왈츠는 20번까지 번호가 붙어 있지만 20번은 진품이 아니고 17번도 진위 논쟁이 있다. 이외에 10여곡 더 있다고 알려졌지만 악보는 전해지지 않는다. 쇼팽은 종종 머리에 떠오른 악상을 악보에 그린 뒤 잉크로 그은 흔적을 남겼고, 친구들에게 “미발표 작품은 사후에 폐기되기를 원한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 악보로 연주 영상을 찍은 랑랑은 “이 곡의 거친 도입부가 폴란드 시골의 엄혹한 겨울을 떠올리게 한다”며 “가장 쇼팽다운 스타일의 곡 중 하나”라고 말했다.
  • 뉴욕 모건박물관, 약 200년 만에 쇼팽 미발표 왈츠곡 발굴

    뉴욕 모건박물관, 약 200년 만에 쇼팽 미발표 왈츠곡 발굴

    폴란드 작곡가 프레데리크 쇼팽의 작품으로 추정되는 새로운 음악이 작곡된 지 거의 200년 만에 발견됐다. 뉴욕타임스(NYT) 등 외신은 29일(현지시간) 미 뉴욕주의 모건도서관·박물관 수장고에서 지금껏 알려지지 않은 쇼팽의 왈츠곡이 발굴됐다고 보도했다. NYT는 이틀 전 최근 발견된 쇼팽의 왈츠를 피아니스트 랑랑이 연주한 녹음본과 함께 공개했다. 1849년 39세의 나이로 절명한 천재 작곡가 쇼팽의 미발표 작품이 새로 발견된 것은 매우 드문 일이다. 쇼팽은 폴란드 바르샤바의 한 교회에 술병 안에 그의 심장이 보존돼 있을 정도로 음악계에서 가장 사랑받는 인물 중 한 명이다. 그는 다른 클래식 작곡가들에 비해 다작을 하지 않았고 거의 대부분 피아노 독주를 위한 작품만 250여 곡을 썼다. 이 작품은 큐레이터 로빈슨 맥클렐런이 새로운 컬렉션을 분류하던 중 발견했다. 그는 파블로 피카소가 서명한 엽서, 프랑스 여배우 빈티지 사진, 브람스와 차이코프스키의 편지 등과 함께 147번에 있던 쇼팽의 알려지지 않은 곡의 악보를 발견하고 얼어붙었다. 그는 악보를 발견하자마자 디지털 피아노로 연주해봤다. 그는 악보를 연주한 뒤 감상에 대해 “이 곡은 조용하고 불협화음으로 시작하여 폭발적인 화음으로 폭발하는 비정상적으로 화산 같은 곡이었다”고 밝혔다. 이후 그는 펜실베니아 대학의 쇼팽 학자인 제프리 칼버그에게 악보를 찍은 사진을 보냈다. 악보를 본 칼버그 교수는 “입이 떡 벌어졌다”면서 “전에는 본 적이 없는 작품이라는 걸 알았다”고 말했다. 원고의 종이와 잉크를 테스트하고 필체와 음악 스타일을 분석하고 외부 전문가에게 자문을 구한 끝에 이 작품이 낭만주의 시대의 위대한 환상주의자인 프레데릭 쇼팽의 미발표 왈츠곡으로, 반세기 만에 처음 발견된 작품일 가능성이 높다고 결론을 내렸다. 쇼팽이 20대 초반이었던 1830년에서 1835년 사이에 작성된 것으로 알려진 이 원고는 몇 가지 특징이 있다. 쇼팽의 다른 왈츠보다 짧다. 48마디로 이루어져 있어 약 80초 길이에 불과하다. A 단조의 이 곡은 시작 부분 근처에 최대 볼륨을 의미하는 트리플 포르테가 표기된 것이 특이하다. 하지만 모건은 쇼팽의 몇 가지 특징을 지적하며 왈츠가 진품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한다. 일단 종이와 잉크가 쇼팽이 당시 사용했던 것과 일치하고, 악보에 그려진 필체가 쇼팽의 필체와 일치한다. 악보에는 쇼팽의 서명은 없었지만 악보에 쓴 필체를 통해 쇼팽의 인장이라 볼 수 있는 낮은 음자리표가 있었다. 이 왈츠에는 리듬과 표기법에 약간의 오류가 있었지만, 맥클렐런은 “쇼팽이 작곡한 곡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NYT는 “발굴된 걸작에 대한 보고가 때때로 회의적으로 받아들여지고 위작과 위조의 역사가 있는 클래식 음악 분야에서는 이 발견이 논쟁을 불러일으킬 수 있지만 최근 몇 년 동안 중요한 발견도 있었다”고 짚었다. 예를 들어, 독일 라이프치히의 한 도서관은 지난 9월 12분 분량의 모차르트 현악 삼중주 사본을 발견했다고 발표한 바 있다는 것이다. 이번에 발견된 쇼팽 왈츠곡의 특이한 점은 진위 여부에 대한 논쟁을 촉발할 것으로 보인다. 원고의 사진을 검토했지만 모건 연구에 참여하지 않은 케임브리지 대학의 음악 교수인 존 링크 “이것이 정말 쇼팽의 음악인가?”라고 말해야 할 정도로 매우 특이한 요소가 많이 있다”면서도 “그럼에도 필체, 종이, 잉크의 분석에 이의를 제기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이어 “중요하고 결정적인 증거”라고 덧붙였다. 그는 이 미발표 작품이 “쇼팽의 상상력이 완전히 발동한 상태, 즉 아이디어가 구체화되기 전에 일종의 창조적 폭발을 반영할 수 있다”고 말했다. 미발표된 곡이 공개된 것에 대해 쇼팽은 어떻게 느낄까. 쇼팽은 종종 격렬한 낙서와 검은 잉크로 자신의 실수를 은폐했고, 친구들에게 “미발표 작품이 사후에 폐기되기를 원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저명한 피아니스트이자 작곡가인 스티븐 휴는 “자신의 음악이 여전히 사랑받는 것에 기뻐할지도 모른다”고 말했다. 그는 이 왈츠가 “아주 사소한 작품일 수 있지만 매력과 소중함이 있다”며 “쇼팽이 자신의 유산이 강하고 자신의 곡이 잘 수집되고 잘 연구되고 잘 녹음되어 있다는 것을 알고 있는 한, 그의 미발표 작품을 발굴한 맥클렐런이 십자가에 못 박힐 것이라고는 상상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맥클렐런은 BBC 인터뷰에서 “우리가 가장 확신하는 것은 쇼팽의 손으로, 쇼팽이 직접 손으로 쓴 종이에 쓰여졌다는 것”이라며 “완전히 확실하지 않은 것은 그가 작곡한 음악이라는 것이라는 점”이라고 말했다. 그는 “저는 98% 정도 확신하며, 이 곡을 들어본 많은 사람들이 이미 쇼팽의 곡이라는 것을 직감적으로 느끼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어 ”음악에는 기존 쇼팽의 곡과 다른 면이 있다“면서 ”폭풍우가 몰아치는 듯한 오프닝은 조금 놀랍지만 완전히 이채로운 건 아니다. 그리고 멜로디는 쇼팽의 특성이 느껴진다”고 말했다.
  • 日 전직 여배우 “일본인 패주고 싶다”…‘이곳’ 찾은 반응, 왜?

    日 전직 여배우 “일본인 패주고 싶다”…‘이곳’ 찾은 반응, 왜?

    일본 성인물(AV) 배우 출신 유튜버가 서대문형무소를 찾아 내놓은 반응이 화제다. 우에하라 아이(32)는 최근 자신의 한국 유튜브 채널 ‘찬양하라 우에하라’에 서대문형무소를 방문한 첫 영상을 올렸다. 우에하라는 2016년까지 AV 배우로 활동했고 현재는 유튜버이자 뷰티 살롱 대표로 지내고 있다. 우에하라는 서대문형무소 역사관을 찾아 일제강점기 독립운동가들이 투옥됐던 곳이라는 설명을 들었고 서대문형무소 사형장과 감옥 등을 둘러봤다. 견학을 마친 그는 “잔혹해서 마음이 아프다. 일본인을 한 대 패주고 싶다”면서 “독립운동가들 덕분에 한국의 지금 모습이 있기에 굉장히 감사하다”고 밝혔다. 이어 “일본의 안 좋은 이미지가 아직 한국인들에게 남아 있을지 모르겠지만 지금은 평화로운 시대니까 사이가 좋아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해당 영상에는 “우에하라 아이는 최근 한국어 공부를 시작했다고 한다. 그리고 한국의 역사에 대해서 더 자세히 알고 싶다고 말했다. 일본에서 만난 한국 친구들 역시 진짜 역사를 알려면 한국의 많은 유적지나 박물관에 가볼 것을 권했다고 한다. 그래서 처음으로 선택한 곳이 이곳 서대문 형무소”라는 설명이 붙었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첫 영상이 의미 있다”, “과거 공부하려 노력해 줘서 고맙다”, “이런 분들이 많아져서 진정한 한국 일본의 화해가 이루어지길 바란다” 등 댓글을 달았다. 우에하라는 AV계를 떠난 후 크리에이터로 변신해 불닭볶음면 먹방이나 K팝 댄스 챌린지 영상 등을 통해 한국 문화에 대한 관심을 보여왔다. 지난 8일에는 한국 유튜브 채널 ‘찬양하라 우에하라’를 개설하고 한국에서의 다양한 체험을 소재로 영상을 올리고 있다. 서대문형무소 외에도 한강 공원 피크닉, 한국 지하철 체험, 한국 PC방 방문 등의 영상도 올라왔다.
  • [의정광장] 한강 버스·올림픽, 속도 아닌 방향을

    [의정광장] 한강 버스·올림픽, 속도 아닌 방향을

    지난 7월 26일 올림픽 역사상 최초로 경기장이 아닌 파리 센강을 배경으로 야외에서 진행된 개회식이 전 세계인들에게 공개됐다. 비가 오는 중 진행돼 “유료로 산 표값을 하지 못하는 개회식”이라는 비판이 일기도 했으나, 루브르박물관ㆍ노트르담대성당과 같은 관광 명소와 센강 주변의 여러 요소를 활용한 공연들은 호평을 받았다. 만약 서울에서, 한강에서 이런 국제 행사가 열린다면 어떨지 상상한 사람이 서울시의원인 본인뿐만은 아닐 것이다. 개최지의 격을 상승시킬 수 있는 국제대회로 ‘올림픽’만 한 이벤트가 없기 때문이다. 오세훈 시장 역시 2036년 올림픽을 서울에 유치하자고 주창하며, 센강보다 훨씬 수려하고 깨끗한 한강에서 올림픽이 치러지면 세계인의 눈길을 끌 것이고 1988년 이용했던 시설물들이 존치돼 있어 탄소ㆍ온실가스 배출 저감에도 도움이 되는 흑자 올림픽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하지만 그렇게 뛰어나다고 강조한 한강을 배경으로 현재 진행 중인 ‘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로 눈을 돌리면 2036 올림픽 유치 주장의 논거와는 꽤 다른 방향으로 가고 있는 게 아니냐는 생각이 든다. ‘한강 버스’ 사업에서 건조 중인 친환경 하이브리드 선박이 얼마나 효과적일지까지 언급하지 않더라도 수백억원을 들여 선착장을 새로 만드는 게 ‘탄소 배출 저감’에 도움이 된다고 하기 어렵거니와 운영 상황이 ‘흑자’로 전환되기까지 얼마나 걸릴지 확실하지 않은데도 거쳐야 할 사전 절차까지 무시한다는 지적을 받으면서도 빠르게 착수됐다. 게다가 경기 김포시 경전철 골드라인 혼잡 문제를 해결하는 대안 중 하나가 되겠다며 야심 차게 출발했건만 예산 확보 문제 등으로 막상 김포시에는 정류장을 조성하지 못한 채 서둘러 진행 중이다. 선착장과 대중교통과의 접근성을 높이겠다며 제시한 시내버스 노선 정류소 위치 조정 역시 언제 어떻게 관련 부서들과의 협의 등이 이루어져 마무리될지 알 수 없는 불확실한 상황이다. 이런 상황에서 시는 ‘한강변 간선도로 재구조화 기본계획 수립용역’ 입찰을 진행 중이라고 공개했다. 간선도로로 단절된 한강 수변 공간의 연결성을 회복하고, 한강변 간선도로의 기능을 회복하기 위한 개선안까지 마련해 미래 교통량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한다는 목표로 추진하는 사업이라고 한다. 그런데 한강 버스 사업뿐만 아니라 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에서 대표적인 단점으로 지적받는 내용이 간선도로 등으로 인한 한강 접근성 부족이다. 그렇다면 대규모 프로젝트 시행 전에 이러한 기본계획이 먼저 마련됐어야 하지 않나. 기본계획은 항로를 유지하는 역할을 하는 ‘조타수’와 같다. 이러한 조타 기능을 갖추지 못하고 추진되는 정책은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지 못한다. 교통 분야에서 교통수단이 진행되는 방향과 그 속도를 일컬어 ‘교통의 흐름’(traffic flow)이라고 한다. 한강 버스가 교통수단으로서 정상적인 흐름에 따라 운행되기 위해서 이제는 한 방향으로 제대로 나아가고 있는지를 살펴봐야 할 때다. 올림픽 재유치를 위해서도 원팀을 강조하고 있지 않은가. 시민이 누릴 진정한 ‘삶의 질’인 ‘환경’을 보전하고 지속하는 데 최선을 다하는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장으로서, 여러 사업이 중구난방으로 진행되는 게 아니냐는 우려를 잠재우고 시민을 위한 정책 방향에 부합하는 조타수 역할을 할 기본계획이 이제라도 만들어지길 바라 본다. 임만균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장
  • 김용호 서울시의원, ‘서울 2024 청계천 역사문화길 걷기대회’ 참석

    김용호 서울시의원, ‘서울 2024 청계천 역사문화길 걷기대회’ 참석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에서 부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용호 서울시의원(국민의힘·용산1)은 지난 27일 청계천에서 개최된 제1회 ‘서울 2024 청계천 역사문화길 걷기대회’에 참석해 시민들과 함께 청계천광장에서 마장체육공원까지 6㎞를 걸으며 청계천의 역사와 문화를 탐방했다. 사단법인 대한워킹투어협회(회장 박영대)가 주최·주관하고 서울시, 서울시의회, 서울시체육회, 세종텔레콤, STN스포츠, MBN방송, TV조선, 시정일보, 유향가인, K-컬쳐나눔봉사단, ㈜경우상사, 국제셀프디펜스안전협회, ROTC서울남부지회, 세이브그리티, 풍년제과, 전주안중근기념관 등이 후원한 이번 행사에는 체육활동에서 소외된 이웃과 다문화가정, 서울시민, 외국인 등 1000여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이번 대회는 참가자들이 청계광장을 출발해 청계천로와 고산자교를 거쳐 성동마장체육공원까지 이어지는 6㎞ 구간을 해설가와 함께 걸으며 청계천의 역사와 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이해하는 ‘스토리 워킹’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청계천의 역사와 문화를 지키고 계승 발전시키는 ‘서울청계천 역사문화 지킴이’ 인증을 겸하고 있어 더욱 의미 있는 대회가 됐다. 김 의원은 개회식 축사를 통해 “600년 수도 서울의 역사가 흐르는 청계천에서 시민들이 함께 모여 건강 증진과 역사와 문화도 체험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마련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서울시의회에서는 청계천이 시민들의 건강한 삶터이자 문화공간으로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이번 걷기대회 6㎞를 시민들과 완주한 김 의원은 “이번 대회를 통해 청계천을 직접 걸으며 구석구석을 면밀히 살펴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고, 청계천박물관에서 청계천의 역사를 한눈에 알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소외를 밝히며 “내년이면 개장 20주년을 맞는 청계천을 더욱 아름답게 복원하여 시민들이 서울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고 건강도 증진할 수 있는 세계적인 명소로 널리 알려질 수 있게 하겠다”고 약속했다.
  • 약탈된 유물의 목소리를 들어라! ‘다호메이’ [시네마랑]

    약탈된 유물의 목소리를 들어라! ‘다호메이’ [시네마랑]

    ‘다호메이’(Dahomey)는 1892년 다호메이 왕국을 식민지배하던 프랑스가 약탈해간 7천여개의 유물 중 26점이 본국으로 반환되는 과정을 담은 다큐멘터리다. 영화는 2021년 11월, 다호메이 왕국의 보물 26점이 파리 케브랑리 박물관을 떠나 베냉(과거 다호메이 왕국의 땅을 포함하고 있는 서아프리카 국가)으로 출발하는 여정을 함께한다. ‘다호메이’에는 다양한 이들의 목소리가 들썩인다. 130년 만에 고향으로 돌아온 보물을 반기는 대중과 유물 반환에 대한 열띤 논쟁을 펼치는 아보메이-칼라비 대학 학생들, 그리고 보물 그 자체의 목소리까지. 환희에 차고, 분노하고, 희망을 놓지 않는 그들의 목소리를 따라가보자. 파리 케브랑리 박물관의 지하 복도 CCTV. 차갑고 삼엄한 이곳은 다호메이 왕국의 보물들의 ‘감옥’이다. 이중 선택받은 26점은 베냉으로 돌아갈 준비를 한다. ‘26번 유물’인 다호메이의 통치자였던 게조 왕의 목조 동상은 130년 동안 어둠 속에 억류되었던 과거를 뒤로 하고 마침내 고향으로의 항해를 시작하며 혼란스러운 심정을 고백한다. 고향에 돌아가도 아무도 나를 알아보지 못하는 것에 대한 두려움과 바뀐 고국의 모습에서 내가 아무것도 알아보지 못하는 것에 대한 걱정. 묵직하고 깊은 목소리에는 침략국에 납치된 것에 대한 분노와 고국으로 향하는 설렘, 새로 맞닥뜨릴 현실에 대한 불안이 한 데 섞여 있다. 게조 왕의 목소리는 아보메이-칼라비 대학 학생들의 열띤 토론에 잠시 중단된다. 청년들은 수천 점 중 ‘단 26점의 유물 반환’이 갖는 의미와 세계열강과 아프리카 사이의 역사·정치적 문제까지 활발하고 광범위하게 논쟁한다. 유럽 박물관에 남은 약탈의 전리품은 치유되지 않은 식민지 피지배국의 아픔이자 되찾아야 하는 정체성이라고 베냉 청년들은 말한다. 그럼에도 반환된 26점의 유물은 환영받는다. 아직 반환되지 않은 수천 점 중 일부에 불과하지만, 신문 1면에 실리고 베냉 사람들은 ​​거리에서 축하 행사를 연다. 아보메이 특별 박물관에 전시된 게조 왕의 목조 동상은 많은 것이 달라진 다호메이의 모습을 바라보며 낯섦을 느끼고, 그래도 여전한 고향의 바람을 느끼고, 후손들의 얼굴에서 비로소 선명해진다. 유물에 시점을 부여하는 초자연적인 접근 방식으로 올해 최고의 다큐멘터리로 꼽힌 ‘다호메이’. 지금 이 시각에도 지배국의 금고에서 곪고 있는 보물들의 절규가 “나는 여기 있다”는 ‘26번 유물’의 목소리를 빌려 세상에 터져 나온다.
  • 이문열 작가, 김정옥 연출 ‘금관문화훈장’…문체부 대통령 표창 등 31명 선정

    이문열 작가, 김정옥 연출 ‘금관문화훈장’…문체부 대통령 표창 등 31명 선정

    이문열 작가와 김정옥 연극 연출가가 문화훈장 최고 등급인 금관문화훈장을 받았다. 우규승 건축가, 강인숙 영인문학관 관장, 윤흥길 작가 등도 문화훈장 수훈자로 선정됐다. 전인건 간송미술관 관장, 이금이 작가, 고선웅 서울시극단 단장 등은 대통령 표창을 받는다. 문화체육관광부는 25일 ‘2024년 문화예술발전 유공자’로 ‘문화훈장’ 수훈자 15명, ‘대한민국 문화예술상’(대통령 표창) 수상자 5명,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문체부 장관 표창) 수상자 8명, ‘예술가의 장한 어버이상’(문체부 장관 감사패) 수상자 3명 등 총 31명을 선정해 발표했다. 문화훈장은 문화예술 발전과 국민 문화 향상에 기여한 공적이 큰 사람에게 주는 훈장이다. ‘금관’은 그중 최고 등급으로 해당 분야 개척자나 원로급에 수여하는데 올해는 문학과 연극 2개 분야에서 이문열 작가와 김정옥 연극 연출가가 선정됐다. 이문열 작가는 다양한 소재와 주제를 바탕으로 90여편이 넘는 작품을 출간해 대중적 호응과 사랑을 받았다. 특히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 ‘사람의 아들’, ‘황제를 위하여’ 등 주요 작품이 31개국에 24개 언어로 번역·출간돼 한국문학을 해외에 알린 1세대 작가로 평가받으며 한국문학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렸다. 이와 함께 집필실 ‘부악문원’을 설립해 후진양성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김정옥 연극연출가는 대한민국 1세대 연극연출가로서 극단 민중극장의 대표, 극단 자유극장의 예술감독을 역임하며 ‘무엇이 될꼬 하니’, ‘따라지의 향연’, ‘대머리 여가수’ 등 100편이 넘는 작품을 연출하고 스페인 ‘시제스 국제연극제’, 프랑스 ‘오늘의 뮤지컬 시어터 페스티벌’의 초청공연 등 해외 공연으로 한국연극의 세계 무대 진출에 기여했다. 또한 ‘박물관 얼굴’ 관장으로서 ‘뮤지엄시어터’를 지향하며 국민 문화예술 향유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은관 문화훈장은 65년간 독주곡, 실내악곡, 관현악곡, 오페라, 칸타타 등 다양한 분야에 100곡이 넘는 작품들을 발표해 한국현대음악 발전에 기여한 백병동 서울대 명예교수, 평생을 한국 공연예술 ‘한극’의 학문적 연구와 공연 기법 체계화, 후진양성으로 공연예술 발전에 힘쓴 양혜숙 한국공연예술원 이사장, 46년간 올림픽선수촌 아파트, 환기미술관, 메트로폴리탄박물관 한국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하버드대학 기숙사 등을 설계해 우수한 건축 유산을 창출하고 한국건축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는 데 기여한 우규승 아키텍츠 대표 등 3명이 받는다. 보관 문화훈장은 강인숙 영인문학관 관장, 윤흥길 소설가, 하정애 무용가, 김윤신 시각예술가, 이상철 디자이너 등 5명이 받는다. 옥관 문화훈장은 신인숙 하트-하트재단 이사장, 이행자 본태박물관 대표, 김종원 영화평론가, 이병원 하와이대 교수, 김삼식 한지장 등 5명이 선정됐다. ‘대한민국 문화예술상’은 문화일반 부문 전인건 간송미술관 관장, 문학 부문 이금이 아동청소년문학 작가, 음악 부문 원일 국립아시아문화재단 월드뮤직페스티벌 예술감독, 연극 부문 고선웅 서울시극단 단장 및 예술감독, 미술 부문 김범 작가 등 5명에게 돌아갔다. 대한민국 문화예술상 수상자는 대통령 표창과 함께 상금 각 1000만원을 받는다.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은 문학 부문에서 천선란 소설가, 음악 부문에서 한재민 첼로 연주자, 국악 부문에서 박우재 거문고 연주자, 연극 부문에서 창작집단 지오의 황태선 대표, 무용 부문에서 파리오페라발레단 박세은 에투알, 미술 부문에서 한국예술종합학교 조형예술과 전소정 조교수, 디자인 부문에서 옐로소사이어티의 이제복 대표, 건축 부문에서 김국환 건축가 등 8명이 상을 받는다. 이들에게는 문체부 장관 표창과 함께 상금 각 500만원을 수여한다. 자녀를 훌륭한 예술가로 키운 ‘장한 어버이상’ 수상자로는 거문고 연주자 박다울의 어머니 김현주씨, 디스에이블드 작가 이다래의 어머니 문성자씨, 서울신문 신춘문예 출신 소설가 황시운의 어머니 성명옥씨 등 3명을 선정했다. 이들에게는 문체부 장관 명의 감사패와 함께 각 400만원 상당의 부상을 수여한다. 유인촌 문체부 장관은 “한국문화의 기반인 문학과 음악, 공연, 미술 등 순수예술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앞으로도 계속 지원하겠다”며 “한국예술의 차세대 주자를 집중적으로 지원해 세계적 수준의 작가로 육성하고 한국을 대표하는 작품이 탄생할 수 있도록 정책적으로 뒷받침하겠다”라고 밝혔다.
  • 경북산림과학박물관 새단장 거쳐 재개관

    경북산림과학박물관 새단장 거쳐 재개관

    경북산림과학박물관(안동시 도산면 퇴계로 2189)이 리모델링을 거쳐 새롭게 탄생했다. 개관 20년째 만이다. 경북도는 25일 경북산림과학박물관에서 김용관 남부지방산림청장을 비롯한 도내 시군 산림조합장, 임업인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개관식을 가졌다. 새롭게 문을 연 경북산림과학박물관은 변화하는 관람 환경과 관람객을 위한 새롭고 풍부한 체험형 전시와 뉴미디어 기반의 첨단기술을 반영했다. 산림과학박물관은 ▲상설전시실(생명의 근원, 숲·생명의 보금자리, 숲·숲의 기억·숲의 연대기) ▲체험학습실 ▲영상실 ▲기획전시실 등으로 구성됐다. 또한 숲속도서관, 숲 카페, 키즈카페를 새롭게 조성해 관람객의 편안한 관람과 휴식을 유도해 복합문화공간 역할도 기대된다. 박물관은 이번 재개관 이벤트 행사의 하나로 이날부터 이틀간 양일간 ‘미래의 지혜를 품은 숲, 자연의 주인공’을 주제로 산림문화체험행사를 진행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목공예품 체험행사, DIY원데이 클래스(6종), 산림과학박물관 인생네컷, 숲속 놀이터 등이다. 마술공연과 가족 사랑 레크리에이션 등 다양한 공연도 마련돼 있다. 특별전시회도 열린다. 경북우리꽃연구회의 ‘들꽃 가을 풍경’이라는 주제의 야생화 전시회(25일~31일)와 한국미술협회 경상북도지회 주관 ‘산, 나무 그리고 들꽃’ 특별 초대전이 25일부터 12월 말까지 개최된다. 경북산림박물관은 2004년 개관 이후 150만 명이 다녀가는 등 산림문화체험교육의 명소로 알려졌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이번 산림과학박물관 재개관으로 경북의 유교문화와 산림문화를 융합한 새로운 산림관광 문화 비전을 제시하고 우리나라 명품 산림문화의 전당으로 자리매김하도록 만들겠다”고 말했다.
  • 울릉, 오늘 ‘독도의 날’ 첫 공식 행사 연다

    25일 ‘독도의 날’을 맞아 전국 곳곳에서 기념행사가 펼쳐진다. 울릉군은 이날 도동소공원 특설무대에서 ‘2024 울릉군민의 날&독도의 날’ 기념행사를 치른다고 24일 밝혔다. 울릉군이 조례로 독도의 날을 제정한 후 맞는 첫 공식 행사다. 울릉군과 울릉군의회는 지난 5월 대한제국 영토 수호 정신을 계승하고자 독도를 부속 섬으로 둔 지방자치단체 차원에서 조례를 만들어 독도의 날을 기념일로 지정했다. 민간단체에서는 2000년부터 10월 25일을 독도의 날로 정하고 기념행사를 연다. 강원 삼척관광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이사부독도기념관은 독도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이날 무료로 개방한다. 관람객에게 독도 관련 책자도 무료로 배부한다. 또 강원 영월군 호야지리박물관은 국회의원회관에서 ‘한국 영토 독도를 증명하는 한국·일본·서양의 지도 특별전’을 24~25일 개최한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대한제국 고종황제 칙령 41호에서 독도 관할권을 명백히 게재한 사실에 근거해 조례로 10월 25일을 독도의 날로 지정했다”며 “울릉주민과 함께 독도 수호 최선봉에 서고, 전 세계가 주목할 날로 만들어가겠다”고 했다.
  • 안중근 의사 ‘독립’ 유묵 15년 만에 공개

    안중근 의사 ‘독립’ 유묵 15년 만에 공개

    24일 서울 종로구 대한민국역사박물관에서 개막한 안중근 의사 하얼빈 의거 115주년 기념 특별전 ‘안중근 서’에 일본 류코쿠대학 도서관이 소장한 유묵 ‘독립’이 전시돼 있다. 이 유묵이 국내에서 공개되는 것은 15년 만이다.
  • 울산 시내버스 노선 전면 개편… 12월 21일 첫차부터 시행

    울산 시내버스 노선 전면 개편… 12월 21일 첫차부터 시행

    울산 시내버스 노선이 오는 12월 21일 첫차부터 전면 개편된다. 울산시는 광역시 승격 이후 급변한 도시 및 교통 여건에 맞춰 기존 시내버스 183개 노선 중 83개 노선을 존치하고 나머지 100개 노선을 통합·변경했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통합된 노선을 보완하려고 22개 노선을 새롭게 신설했다고 덧붙였다. 시내버스 전면 개편은 배차간격 단축, 버스 몰림 운행, 정시성 확보 위한 기종점·경로 변경 등에 맞췄다. 신설 노선은 순환노선이 대표적이다. 순환노선은 태화강의 교량 6개를 경유하면서 중구와 남구 도심 간 연계, 버스 간 환승 편의를 목적으로 3개 노선을 운행한다. 시는 외곽에서 도심까지 30분 내 이동이 가능한 직행좌석 노선도 확대한다. 동구 출발 3개 노선, 북구 출발 3개 노선, 울주군 출발 1개 등 총 7개 노선을 신설했다. 신속성 확보를 위해 동일 구간 운행 시내버스 대비 정류소 수를 30~50% 정도로 감축하고, 승차감 제고를 위해 고급형 좌석 차량이 투입된다. 시는 또 인접 지역 간의 문화·체육시설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25인승 지선버스 형태의 생활·관광 밀착형 노선도 7개 신설했다. 범서읍 천상과 구영리 구간(울주 09번), 동해남부선 서생역~정크아트박물관~간절곶 해안길~간절곶 구간(울주 10번) 등이 대표적이다. 출근 시간대 버스 이용 편의를 높이려고 주거지 또는 공단지역과 인근 주요 환승 지점을 연계하는 ‘다람쥐 노선’ 2개(818번, 남구 49번)도 신설했다. 시는 시민 의견을 반영한 노선도 마련했다. 중구에서는 번영로 센트리지에서 동구 방향의 노선(118번)이 보완됐다. 동구에서는 아산로 운행 노선을 2개에서 4개로 확대했다. 북구는 주요 거점인 달천, 매곡, 모화에서 도심을 거쳐 울산대 방면을 운행하는 노선 3개를 복원했다. 울주군은 천상 지역을 직행·경유하는 4개 노선을 보완했다. 또 서생면 진하 지역주민들의 도심 접근 편의를 위해 기존 3개 노선의 회차지를 남부노인복지관에서 진하공영주차장으로 변경했다. 시내버스 노선번호 체계도 전면 정비하면서 지선버스의 경우 일련번호 1~49, 마을버스의 일련번호 50~79, 마실버스의 일련번호는 80~90번을 사용키로 했다. 시는 이번 노선 개편으로 배차간격이 10% 정도 단축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버스 몰림 운행 완화와 외곽지역과 도심지 간 신속한 연계 등도 기대했다. 시는 오는 12월 21일 노선 개편 시행과 동시에 모니터링 용역을 3~4개월 정도 실시한다. 승하차 데이터 분석을 통한 이동 패턴과 이용 불편 및 건의 사항들을 종합 검토 후 필요한 경우 부분 보완 작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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