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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전 우리 기억해준 삐약이”…신유빈 얼굴 맞댄 박명수, 무슨 인연

    “예전 우리 기억해준 삐약이”…신유빈 얼굴 맞댄 박명수, 무슨 인연

    개그맨 박명수가 2024 파리 올림픽 탁구 동메달리스트 ‘삐약이’ 신유빈(20·대한항공)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13일 박명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예전 무도(무한도전)를 기억해주며 반갑게 웃어준 울 삐약이(신유빈 별명). 너무 대견하고 장하다”라는 글과 함께 한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박명수와 신유빈은 얼굴을 맞댄 채 카메라를 향해 웃고 있다.박명수와 신유빈의 인연은 10년 전인 2014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초등학생이던 신유빈은 MBC ‘무한도전’에 나와 박명수를 비롯한 무한도전 출연진과 탁구 대결을 펼쳤다.
  • ‘모친상’ 유재환 “장례식 떠들썩하길…마지막 효도 기회 달라”

    ‘모친상’ 유재환 “장례식 떠들썩하길…마지막 효도 기회 달라”

    작곡가 겸 방송인 유재환이 모친상을 당했다. 유재환은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머니가 돌아가셨다”며 “생전에 항상 말씀하신 것이 본인 장례식은 그저 사람 많고, 많이 웃고, 많이 떠들썩하길 바라셨다”고 알렸다. 그러면서 “저와 옷깃만 스친 인연이어도 상관없이 진심으로 감사드릴 테니 그저 빈소 많이 찾아주시길 부탁드린다”며 “마지막으로 효도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시면 감사드리겠다”고 전했다. 유재환의 어머니 정경숙씨는 이날 67세 나이로 별세했다. 빈소는 연세대학교 신촌세브란스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발인은 오는 12일 오전 6시 40분이다. 장지는 인천가족공원 풍산공원묘원이다. 유재환은 어머니와 tvN ‘신박한 정리’를 비롯해 ENA ‘효자촌’ 시즌1, 2에 함께 출연한 바 있다. 한편 유재환은 개그맨 박명수의 프로듀싱팀에서 활동했다. 박명수의 ‘명수네 떡볶이’ 작사, 셀럽파이브의 ‘안 본 눈 삽니다’ 등을 작곡했으며, 2015년 예명 ‘유엘’(UL)로 가수 데뷔했다. 그는 최근 가수 지망생 등에게 무료로 작곡을 해주겠다고 접근해 금전을 요구하고 숨었다는 의혹에 휩싸였다. 여기에 성희롱, 성추행 등 여러 논란에도 휘말렸다. 그는 성희롱, 성추행 관련해선 “전혀 아니다”라고 부인했으며 작곡비 사기 의혹에는 변제 의사를 밝혔다. 이후 유재환은 지난 6월 10일 유서 형식의 메모를 공개했다. 이는 5일 전 작성한 걸로 알려졌다. 당시 유재환은 중환자실에 입원해 일반 병실로 옮겨진 후 현재는 퇴원한 상황이다.
  • 미성년자 성추행한 ‘한국인 코치’, 중국팀으로 올림픽 출전…중국팀 내 성범죄자 벌써 2명[핫이슈]

    미성년자 성추행한 ‘한국인 코치’, 중국팀으로 올림픽 출전…중국팀 내 성범죄자 벌써 2명[핫이슈]

    2024파리올림픽에 출전 중인 ‘미성년자 성범죄 전과자’에 대한 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한국에서 같은 범죄를 일으킨 지도자가 이번 올림픽에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5일 국제농구연맹(FIBA)이 소개한 2024 파리올림픽 출전 중국 선수단 명단에는 박명수 코치가 포함돼 있다. 박 코치는 1988년부터 지도자의 길을 걸으며 2004아테네올림픽 여자농구 대표팀 감독을 맡았었다. 그러나 2007년 4월 미국 캘리포니아주의 한 호텔의 자신의 방에서 미성년자인 소속팀 선수를 불러 2차례에 걸쳐 강제 추행한 사실이 확인됐다. 당시 검찰은 성폭력범죄의 처벌 및 피해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으로 박 코치를 구속 기속했고 1년 6개월을 구형했다.박 코치는 당시 피해자와 합의하지 못했고, 피해자를 포함한 농구선수들이 박 코치의 엄벌을 요구하는 탄원서를 제출했다. 그럼에도 박 코치는 실형을 피했다. 사법부는 그가 사건 당시 술에 취한 상태였던데다 농구 발전을 위해 기여한 점, 깊이 반성하고 있는 점 등을 감안해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이후 박 코치는 한국 농구계에서 퇴출됐으나, 2022년 FIBA 호주 여자농구월드컵 최종예선부터 중국과 동행한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2022 항저우아시안게임에서 중국 대표팀 벤치에 앉아 선수들을 지휘하는 모습이 포착된 바 있다. 박 코치는 이후 꾸준히 중국 선수들을 지도해 오다 이번 파리올림픽까지 참여하게 된 것으로 보인다. 성범죄 전과자를 지도자로 고용한 또 다른 중국팀 중국의 또 다른 종목 대표팀에도 미성년자 성범죄 전과자가 포함돼 있다. 호주 출신 트라이애슬론 코치인 브렛 서턴이다. 그는 중국 대표팀 지도자 자격으로 2024 파리올림픽에 참가했는데, 해당 코치가 1999년 미성년자 성폭력 혐의로 징역 2년,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은 전과가 있다는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일었다. 당시 서턴 코치는 이 사건으로 호주, 미국 스포츠계에서 퇴출됐고, 이후에 스위스로 이주해서 지도자 생활을 이어왔다. 주로 스위스 선수들의 개인 코치로 활동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서턴 코치는 중국 대표팀 지도자로 파리올림픽 참가 자격을 얻은 뒤, 대회 현장에선 스위스 선수들의 개인 지도를 병행하고 있다. 공교롭게도 미성년자 성범죄 전과가 있는 지도자를 데리고 파리올림픽에 출전한 두 팀 모두 중국팀이라는 공통점이 있다.이 밖에도 네덜란드의 비치발리볼 국가대표 스테번 판더펠더는 2014년 영국 미성년자를 성폭행한 혐의로 영국 법원에 기소돼 2016년 징역 4년을 선고받았다. 이후 네덜란드로 송환된 뒤 징역 1년을 살고 출소했고 이번 올림픽에 참가했지만, 출전 당시 관중들의 야유를 받은 바 있다.
  • 박명수, 파리 올림픽 韓호명 실수에 “혼 한번 나야” 일침

    박명수, 파리 올림픽 韓호명 실수에 “혼 한번 나야” 일침

    방송인 박명수가 2024 파리 올림픽 개막식에서 한국을 북한으로 소개하는 실수를 한 것에 대해 일침을 가했다. 29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박명수가 파리올림픽 개막식에서 있었던 실수를 언급했다. 이날 오프닝에서 박명수는 “간밤에 좋은 소식이 많이 들려왔다”면서 파리올림픽 소식을 전했다. 박명수는 이어 “나라 이름을 막 바꾸고 그러면 안 되는데, 그런 실수 앞으로 없겠죠? 왜 자꾸 나라이름을 잘못 쓰는지 모르겠다”면서 “혼 한번 나야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2024 파리 올림픽 개막식에서 주최 측은 한국을 북한으로 소개하는 실수를 저질러 논란이 됐다. 이에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홈페이지를 통해 사과 성명을 내고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이 오늘 윤석열 대한민국 대통령과 통화했다”며 “개회식에서 한국 선수단을 잘못 표현한 것에 관해 진심으로 사과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후 파리 올림픽 공식 소셜미디어(SNS)에 펜싱 남자 사브르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딴 오상욱(대전시청)의 영문 이름 ‘Oh sanguk’을 ‘Oh sangku’(오상구)로 오기해 또다시 논란이 됐다.
  • 목포 해상W쇼, 북항 노을공원서 특별공연

    목포 해상W쇼, 북항 노을공원서 특별공연

    전남 목포시의 해상W쇼가 특별한 무대로 시민, 관광객과 함께한다. 목포시는 ‘2024 목포해상W쇼’ 특별공연이 27일 오후 8시부터 북항 노을공원에서 펼쳐진다고 밝혔다. 지난 4∼5월에 이어 3회째인 해상쇼는 본격 휴가철을 맞아 무더위와 열대야를 날릴 EDM(일렉트로닉 댄스 뮤직) 워터밤 공연으로 펼쳐진다. 래퍼로 활동하는 JD와 유령의 신나는 힙합 공연으로 한여름 밤의 열기를 한껏 끌어올린다. 개그맨 박명수(G-Park)가 메인 DJ로 나서 거대한 물줄기와 함께 화려한 음악과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이어 케이 팝(K-POP)에 맞춰 북항 노을공원 밤하늘을 수놓는 10여분간 불꽃쇼는 화려하게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목포 해상W쇼를 향한 관심과 성원에 힘입어 특별공연을 마련하게 됐다”며 “워터밤 공연과 함께 시원한 여름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목포해상W쇼는 추석 귀성객을 겨냥해 9월 14일 목포 평화광장에서 정기 공연으로 돌아온다.
  • 박명수 “조세호 ‘축가 거절’ 불쾌… 결혼식 불참할 것”

    박명수 “조세호 ‘축가 거절’ 불쾌… 결혼식 불참할 것”

    박명수가 축가를 거절한 조세호에 불쾌감을 드러냈다. 16일 방송된 KBS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DJ 박명수가 고정 출연자 김태진과 ‘모발모발 퀴즈쇼’ 코너를 진행하며 청취자와 소통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박명수의 축가를 거절한 주인공을 맞히는 퀴즈가 진행됐다. 앞서 박명수는 “축가 상위 10위인 내 노래를 거절했다. 결혼식에 불참할 것이다”라고 밝힌 바 있다. 박명수의 축가를 거절한 사람은 오는 10월 20일 결혼을 앞둔 인물은 바로 조세호였다. 박명수는 “조세호가 저랑 굉장히 친한 동생이다. 근데 축가를 거절해서 상당히 불쾌하다. 축가를 부르겠다고 자청했는데 됐다고 해서 (결혼식에) 안 가겠다고 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기분 안 좋아서 안 가기로 했다. 그냥 옆에서 밥 먹고 오려고 한다. 결혼식장 옆에 있는 레스토랑에서 ‘어 조세호 결혼하네? 몰랐네’ 이러고 넘어갈 거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 서경석, 서울대 교수 앞에 무릎 꿇었다는 사연

    서경석, 서울대 교수 앞에 무릎 꿇었다는 사연

    서울대 출신 개그맨 서경석이 교수님께 무릎을 꿇고 겨우 학교를 졸업했다고 밝혔다. 14일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박명수가 서경석의 모교인 서울대학교로 캠퍼스 투어를 떠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서경석은 “왜 서울대 다니다가 개그맨을 하려고 했냐”는 박명수의 물음에 “원래는 반복되는 대학 생활이 싫어서 새로운 자극을 좀 받아보려고 갔는데 그렇게 됐다”고 설명했다. 서경석은 “학교 다닐 때 처음에는 불문학자가 되려고 했다. 처음엔 개그맨은 생각하지 않았다. 개그맨 생활이 이렇게 오래갈지 몰랐다”고 말했다. 이에 박명수는 “대학교 3학년 때 개그맨이 됐으니까, 한때는 학업과 일을 병행한 거 아니냐?”고 물었다. 그러자 서경석은 “한때가 아니고, 2년 반 동안 학업과 일을 병행했다”며 “정말 힘들었다. 특히 여기는, 다른 데는 어떤지 모르겠는데 속된 말로 예외 없다. 수업에 안 들어가거나 시험을 잘 못 보면 학점을 안 주고 학점이 일정 이하면 졸업이 안 된다”고 짚었다. 서경석은 “‘웃으면 복이 와요’에 출연했을 당시 프로그램 일정에 맞춰 수강 신청을 끝냈는데, 갑자기 녹화 일정이 바뀌어서 전공과목과 시간이 겹쳤다. 말도 못 하고 수업에 안 나갔더니 교수님이 ‘이런 제자 필요 없다. 졸업 안 시키겠다’고 했다”고 전했다. 그는 “교수님을 한 달 동안 매주 찾아갔다. 네 번째 만에 오해를 풀었다”며 “무릎 꿇고 사과드리고 겨우 졸업했다”고 고백했다.
  • 짝사랑남♥ 박명수 두고…정선희 “서경석에 설렘” 고백

    짝사랑남♥ 박명수 두고…정선희 “서경석에 설렘” 고백

    개그우먼 정선희가 과거 개그맨 서경석에서 설렘을 느꼈다고 고백했다. 14일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정선희는 “당시 ‘저 사람 매력 있다’라고 생각한 사람이 있었다. 설렘 포인트가 있었던 사람은 바로 서경석”이라고 깜짝 고백했다. 정선희의 25년 만에 폭탄 고백에 그녀를 짝사랑했던 박명수는 “또 서울대”라고 아우성쳤다. 정선희의 전남편이 서울대 출신이기 때문이다. 그러자 정선희는 “그래도 내가 명수 오빠의 개그는 참 좋아했다”라고 수습했다. 정선희는 유재석·전현무와의 일화도 전했다. 정선희는 “고2 때 재석이와 개그 프로그램을 같이했다. 그 당시 장국영을 따라 하트 머리를 한 재석이 모습이 메뚜기 같아서 메뚜기라고 불렀는데 그 이후부터 그의 별명이 됐다”고 밝혔다. 이어 “재석이는 매너가 있었다. 치마를 입고 깜빡 잠이 든 내 무릎에 본인 코트를 덮어줬었다”고 덧붙였다. 반면 전현무에 대해선 “‘해피투게더’에 오랜만에 출연했을 때가 전현무의 주가가 한창 오르던 시절이었다. 그런데 내가 ‘무시퍼’에 대해 잘 모르자 전현무가 ‘저를 몰라요?’라며 어이없어하더라”라고 폭로했다. ‘무시퍼’는 전현무가 그룹 ‘샤이니’의 ‘루시퍼’를 춰 붙은 별명이다. 이에 전현무는 “당시 말하자마자 후회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 박명수, 쯔양과 ‘다정한 통화’…“쯔양은 믿을 만하지”

    박명수, 쯔양과 ‘다정한 통화’…“쯔양은 믿을 만하지”

    방송인 박명수가 유튜버 쯔양을 향한 무한 신뢰를 드러냈다. 12일 박명수의 유튜브 채널 ‘할명수’에는 ‘냉면 아저씨의 여름 한정 연례행사 비빔냉면 투어 다녀왔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박명수는 매니저와 함께 서울 내 비빔냉면 맛집을 탐방했다. 박명수는 서울 중구에 위치한 한 냉면집을 찾았고, 제작진은 “쯔양 추천 맛집이다”라고 설명했다. 박명수는 “쯔양이면 믿을 만하지”라며 신뢰를 드러냈다. 가게 안에 들어간 박명수는 사장님 추천 방식대로 참기름, 설탕, 겨자, 양념장을 다 넣고 비빔 냉면을 먹었다. 박명수는 “집에서 엄마가 해준 냉면 같다”면서 폭풍 흡입했다. 식사 후 박명수는 “쯔양이 추천해준 곳인데 너무 맛있다”며 쯔양과 통화를 시도했다.이때 박명수는 쯔양의 유튜브 채널 구독자 1000만명 돌파를 축하했고, 쯔양은 밝은 목소리로 “진짜 감사하다”고 화답했다. 박명수는 이어 “여기 냉면집 왔는데 진짜 맛있다”며 “이제 1000만 넘으면 볼 수 없냐”고 물었다. 그러자 쯔양은 “아니다. 다이아 버튼 들고 나가겠다”고 약속하며 “1000만 돌파 축하해주셔서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쯔양은 최근 전 남자친구에게 4년간 지속적인 폭행과 협박을 당했다고 고백했다.
  • ‘논문 표절 논란’ 설민석, 3년 만에 방송 복귀 “공포스러웠다”

    ‘논문 표절 논란’ 설민석, 3년 만에 방송 복귀 “공포스러웠다”

    역사 강사 설민석이 논물 표절 논란 후 3년 만에 대중 강연에 나선다. MBC는 최근 진행된 신규 예능 ‘심장을 울려라 강연자들’(이하 ‘강연자들’) 녹화에서 설민석을 포함해 출연진 7인의 모습을 공개했다. 12일 오후 9시 40분 첫 방송하는 ‘강연자들’은 대한민국 각 분야 대표 아이콘 7인이 모여 펼치는 심장 펌핑 합동 강연쇼다. 설민석을 비롯해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오은영 박사, 김성근 야구 감독, 한문철 변호사, 금강 스님, 개그맨 박명수, 김영미 다큐멘터리 PD가 강연을 맡았다. 이날 강연자 7인은 ‘한계’라는 하나의 주제를 가지고 각자 강연을 펼친다. ‘강연자들’의 첫 강연 주제 ‘한계’는 방청 모집 시 받은 신청 사연에서 다양한 연령층의 고민으로 가장 많이 언급된 단어다. ‘한계’라는 하나의 주제를 7인의 강연자들이 어떻게 다른 시선으로 풀어낼지 이목이 쏠린다. 3년 만에 대중 강연에 나서는 설민석은 강연 전부터 긴장감을 감추지 못했다. 그는 다소 굳은 표정으로 무대에 서서 “이 자리에 서기까지 너무 떨리고 공포스러웠습니다”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 신동 “SM 주식 꼭지에 팔아 한강뷰 빌라 샀다” 고백

    신동 “SM 주식 꼭지에 팔아 한강뷰 빌라 샀다” 고백

    그룹 슈퍼주니어 신동이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 주식을 팔아 한남동 고급 빌라를 매입했다고 했다. 신동은 4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슈퍼주니어의 또 다른 멤버 려욱과 함께 게스트로 출연했다. 진행자인 박명수가 “SM에서 슈퍼주니어 멤버들에게 주식을 줬냐”고 물었고, 신동은 “지금은 없지만, 예전에 받은 적이 있다”고 했다. 신동은 당시에 받은 주식을 “최고치에서 잘 팔았다”며 “그걸 모아 집을 샀다”고 말해 박명수를 깜짝 놀라게 했다. 신동은 2000년 한남동 고급 빌라인 유엔빌리지로 이사했고, 당시 자체 콘텐츠 ‘슈주 리턴즈’를 통해 새집을 공개하기도 했다. 신동의 집은 시원하게 내려다보이는 한강뷰부터 최첨단 스마트 홈 시스템까지 갖춰 슈퍼주니어 멤버들도 부러움을 보였다. 해당 건물은 2002년 준공된 95평 빌라로 침실 3개 화장실 2개 구조다. 넓은 부엌과 다용도실을 비롯해 욕실에서도 한강 조망이 가능하게 설계돼 있다. 또 한 층에 한 세대뿐인 구조에 층고가 높아 개방감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 “연예인들 어떻게 하라고” 소름 돋는 ‘이것’…연예계 발칵 뒤집더니

    “연예인들 어떻게 하라고” 소름 돋는 ‘이것’…연예계 발칵 뒤집더니

    “저도 들어봤어요. 전 그 노래(밤양갱)를 부른 적이 없어요. 어쩌면 그렇게 똑같냐. 우리 연예인들은 어떻게 해야 합니까.” 방송인 박명수가 지난 3월 KBS 라디오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본인의 ‘밤양갱’ 커버 영상을 본 뒤 전한 소감이다. 최근 온라인상에서 가수 아이유가 부른 ‘밤양갱’(비비 원곡), 임재범이 부른 ‘하입보이’(뉴진스 원곡) 등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커버곡이 화제다. 목소리의 주인공이 직접 부른 게 아닌 AI 기술로 유명 연예인의 목소리를 학습시켜 만든 영상이다. AI 커버곡 영상 중에는 100만 조회수를 기록하며 큰 화제를 모은 것도 있다. 하지만 일부 가수는 자신의 목소리와 너무 비슷한 걸 넘어 엔터 산업 생태계를 위협할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가수 장윤정은 AI 곡을 듣고 “이건 좀 심각하다. 소름 돋는다”면서 “노래까지는 AI가 안 될 거라고 생각했는데, 이러면 가수가 왜 레코딩(녹음)을 하겠냐”고 일침을 가하기도 했다. 논란이 일자 유튜브는 음성 데이터를 모방한 생성형 AI 콘텐츠를 삭제할 수 있는 조항을 만들었다. 개인정보 침해, 정치적 행위 등 사적·공적 이익을 심각하게 훼손하는 경우 당사자가 직접 삭제를 요청할 수 있다. 지난 3일 테크크런치 등 외신에 따르면 유튜브는 생성형 AI 콘텐츠에 영향 받는 당사자가 개인정보 침해를 이유로 콘텐츠를 삭제할 수 있도록 했다. 미성년자, 컴퓨터에 접근할 수 없을 상황인 자, 또는 사망한 자 등 예외를 제외하곤 당사자가 직접 삭제를 요청해야 한다. 신고가 접수되면 유튜브 측은 ▲콘텐츠 변경·합성 여부 ▲해당 콘텐츠의 공개 여부 ▲개인 식별 가능 여부 ▲사실적인지 여부 ▲패러디·풍자 또는 기타 공익적 가치 여부 ▲범죄·폭력, 제품·정치인의 보증 등 민감한 행동에 가담한 유명인 등장 여부 등을 고려해 판단한다. 유튜브는 콘텐츠를 삭제할 경우 콘텐츠 게시자에게 48시간 동안 조치를 취하도록 안내한다. 콘텐츠 게시자가 해당 시간 안에 콘텐츠를 삭제하면 민원은 종료된다. 미해결 시 유튜브는 등장 인물을 흐림 처리하는 등 식별 불가능하게 조치할 수 있다.
  • “박명수 결혼 잘했네”…‘스벅 재테크’ 80억 번 한수민, 137억 건물 또 샀다

    “박명수 결혼 잘했네”…‘스벅 재테크’ 80억 번 한수민, 137억 건물 또 샀다

    일명 ‘스타벅스 건물 재테크’로 약 81억원의 시세 차익을 올렸던 개그맨 박명수(53)의 아내이자 피부과 의사인 한수민(45)씨가 또다시 ‘스타벅스’ 건물을 매입한 것으로 전해졌다. 27일 빌딩메이트 부동산중개에 따르면 한씨는 최근 서울 마포구 서교동에 위치한 건물을 137억원에 매입했다고 뉴스1이 보도했다. 이 건물은 과거 스타벅스가 입주해 있었던 곳으로, 현재는 신축 후 일부 층이 임대 완료된 상태다. 한씨는 2021년 7월 서교동 건물을 137억 810만원에 매입했다. 매입 당시 건물은 공실 상태였다. 2021년 11월 소유권 이전을 완료했고 약 100억원의 대출을 받아 개인 명의로 건물을 소유하게 됐다. 지하 1층에서 지상 2층의 건물은 2022년 4월 건물 착공에 들어가 지하 2층에서 지상 5층으로 탈바꿈됐다. 준공 전인 2023년 3월에는 약 50억원의 추가 대출을 받기도 했다. 신축된 건물은 대지면적 395.7㎡(약 119.7평), 연면적 1234.4㎡(약 373.4평)다. 현재 일부 층은 임대가 완료됐다. 디저트 카페와 엔터테인먼트 사무실 등이 입주해 있다. 한씨는 오래된 건물을 매입해 리모델링한 뒤 스타벅스를 입점시키는 ‘스타벅스 재테크’를 성공적으로 해왔다. 2011년 10월 한씨는 서울 지하철 4호선 성신여대역 인근의 구축 건물을 29억원에 매입해 리모델링했다. 이후 전 층을 스타벅스에 임대했고, 2014년 7월 46억 6000만원에 매각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리모델링 비용을 고려하지 않았을 때 17억 6000만원의 시세차익을 거둔 것이다. 또 한씨는 2014년 10월 서울 서초구 방배동 함지박사거리 인근의 ‘SM빌딩’을 89억원에 매입해 기존 건물을 철거하고 지상 5층 규모(연면적 1386.06㎡, 419평)의 신축 건물을 지었다. 신축 비용은 약 21억원으로 추정된다. 이후 2019년 1월 이 건물을 173억 5000만원에 매각하며 63억 5000만원의 시세차익을 얻었다. SM빌딩은 현재 스타벅스 방배점, 약국, 어학원, 병원 등이 임차해 있다.
  • 박명수, 자녀 성적 고민에…“부모 DNA 따라가는 것”

    박명수, 자녀 성적 고민에…“부모 DNA 따라가는 것”

    박명수가 자녀의 교육 문제로 고민하는 청취자에게 조언을 건넸다. 24일 방송된 KBS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DJ 박명수가 등장해 청취자들과 소통했다. 한 청취자는 “주변에 보험 하는 사람도 유난히 많고, 듣다 보면 다 필요한 것 같다. 보험료가 좀 과하다”는 고민을 털어놨다. 이에 박명수는 “그렇게 불안하게 살면 단명하니까, 차라리 보험을 깨고 맘 편하게 사는 게 생명 연장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조언했다. 이혼 후 ‘결혼이 맞지 않는다는 걸 느꼈으나, 주변에서 재혼을 권유한다는 사연에 박명수는 “사실 나도 혼자 사는 것에 대해 강력히 추천한다”고 했다. 이어 “나중에 혼자 살 수 있으니, 결혼해서 아이를 키우는 것도 좋다”고 했다. 박명수는 ‘아이가 수학을 못 한다’는 한 청취자의 고민에 “나는 국·영·수를 다 못했으니까 할 말이 없다”며 “(아이는 부모) DNA를 따라가는 것”이라고 했다. 한편 박명수는 2008년 의사 한수민과 결혼해 슬하에 1녀를 뒀다. 앞서 박명수는 라디오에서 “딸의 수학 질문에 아픈 척을 했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낸 바 있다.
  • 이효리 “♥이상순과 싸운 적 없어…기분 나쁘면 문자로”

    이효리 “♥이상순과 싸운 적 없어…기분 나쁘면 문자로”

    가수 이효리가 남편 이상순과 부부 싸움을 한 적이 없다고 밝혔다. 14일 유튜브 채널 ‘할명수’에는 ‘효리가 반갑다는 생각을 한 번도..안 했는데 오늘은 좀 반갑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에서 박명수는 이효리에게 “부부 싸움 한 적 있냐”고 물었다. 이에 이효리는 “초창기 때 말다툼 한두 번 한 거 말고는 싸워본 적이 없다”면서 “난 기분 나쁘면 말을 안 한다. 할 얘기 있으면 카톡으로 대화한다”고 말했다. 박명수는 “우리도 집에서 카톡으로 대화한다. 안 싸웠는데도”라며 “왜냐면 스타일이 다르다. 내가 보는 영화랑 이쪽(아내)이 보는 영화가 느낌이 다르다”고 했다. 그러자 이효리는 “우리는 그러면 오빠(이상순)가 좋아하는 거 한 번 보고, 다음 날은 내가 좋아하는 거 본다. 그냥 난 같이 보는 게 재밌다. 같이 보면서, 같이 욕하는 재미로 보는 거다”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나는 솔로’ 하나도 안 빼놓고 본방송으로 시청한다. 약속이 있다가도 수요일 밤 10시 반이 되면 우리 둘 다 모여야 한다. 후다닥 집으로 들어온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 박명수, 윤종신이 준 축의금 액수 공개 “존경스러워”

    박명수, 윤종신이 준 축의금 액수 공개 “존경스러워”

    개그맨 박명수가 가수 윤종신과 주고받은 결혼식 축의금 액수를 공개했다. 13일 방송된 KBS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한 청취자가 “빌린 돈을 갚으려고 하는데 현금으로 주면서 고맙다고 할까요. 계좌이체를 할까요”라는 사연을 보내왔다. 이에 박명수는 “100만원 단위로 넘어가면 현찰은 갖고 다니기 부담된다”며 계좌 이체를 권했다. 이어 “저도 얼마 전에 급하게 돈이 필요해서 후배한테 빌린 적이 있는데 제가 갚을 때 이자를 좀 얹어서 보냈다. 예를 들어 1000만원이면 50만원을 더 얹어 보냈다. 그러니까 후배가 아주 좋아하더라. 그리고 밥도 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돈 주는데 싫어하는 사람은 절대 없다. 그러니까 100만원 빌렸으면 5만원이라도 더 넣어 보내라. 그러면 사람들이 ‘얘 기본이 됐다’는 얘기를 한다”고 덧붙였다. 박명수는 과거 윤종신과의 일화도 공개했다. 그는 “예전에 윤종신 형 결혼할 때 제가 축의금으로 100만원을 냈다. 그런데 종신 형이 저 결혼할 때 110만원인가 120만원을 넣었더라”며 웃었다. 박명수는 “원래 보통 받은 만큼 해주지 않나”라며 “그런데 윤종신 형이 ‘야 그래도 어떻게 그래, 형이 돼서’ 이렇게 말하더라. 그래서 ‘그 양반은 참 사람이 됐구나’라고 생각했다. 존경스러운 마음이 들더라”라고 덧붙였다.
  • 박명수, 인도 여행 중 인종차별 당했다… “칭챙총”

    박명수, 인도 여행 중 인종차별 당했다… “칭챙총”

    박명수가 인도 여행 중 인종차별을 당했다. 이에 럭키가 대신 항의하며 미안한 마음을 드러냈다. 지난 10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위대한 가이드’에서는 럭키의 가이드를 따라 인도를 여행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담겼다. 일행은 그간 탄수화물만 먹은 것에 대해 아쉬워했고, 이를 위해 럭키는 자기 고향의 맛을 대접하겠다며 식당으로 데려갔다. 럭키가 주문한 추억의 음식은 염소 탄두리. 럭키는 “고기 맛 제대로 보여드리겠다”며 염소 고기 코스를 준비했고, 일행은 낯선 염소 음식에 긴장하며 먹었다. 염소 고기를 처음 먹어본 박명수는 “식감이 너무 좋다”며 감탄했다. 신현준 역시 “여태까지 먹어본 것 중 최고”라고 만족했다. 이어 일행은 자이푸르 내 시장에 가 전통 의상을 쇼핑하기로 했다. 박명수는 럭키의 추천으로 코끼리 문양의 전통 의상을 골랐다. 럭키는 흥정을 시도했지만, 직원은 정찰가라며 깎아주지 않았고 럭키는 “가격이 나쁘진 않은데 안 깎아주니까 기분이 나쁘다”며 강하게 나왔다. 이에 박명수는 “10% 할인해달라”고 조심스럽게 요청했고 결국 박명수는 할인을 받아냈다.럭키는 일행에게 용돈을 나눠준 후 팀을 나눠 쇼핑하라고 제안했다. 럭키와 박명수가 한 팀이 돼 쇼핑에 나선 가운데 두 사람은 신발 가게에 멈춰 섰다. 직원 역시 적극적으로 호객을 했고 박명수는 신발을 신어보기로 했다. 박명수가 신발을 신고 있는 사이 직원은 “칭챙총”이라며 동양인 비하 발언을 아무렇지도 않게 내뱉었다. 이를 듣자마자 럭키는 “선생님 최소한 욕은 하지 마시죠. 그 정도 예의는 지키시라”라고 했다. 그러나 직원은 뭘 잘못했냐는 듯 태연한 태도였고 럭키는 결국 욕설까지 하며 거세게 항의했다. 하지만 박명수는 직원의 말을 듣지 못해 상황을 인지하지 못했다. 럭키는 “저도 모르게 욕이 나왔다. 아무리 인도 사람이지만 이게 인도의 전부라고 오해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박명수에게 미안해했다.
  • 은퇴한 김연경, 정치 도전할까…“주변서 권유 많아”

    은퇴한 김연경, 정치 도전할까…“주변서 권유 많아”

    세계 여자배구를 호령했던 김연경(36)이 현역에서 물러난 가운데 정치에 대한 관심을 드러내 화제다. 지난 9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 261회에서는 박명수가 김연경 섭외를 위해 나섰다. 이날 김연경을 만난 박명수는 “정치 쪽에 관심이 있다던데?”라고 물었다. 이에 김연경은 “체육부 장관 이런 거”라고 조심스럽게 밝혔고, 박명수는 선례로 장미란을 언급하며 “그런 식으로 스포츠 발전을 위해 가능성 있지 않냐”고 말했다. 김연경은 “주변에서 하도 ‘해야 되지 않냐”고 얘기를 하니까 얘기한 거지 모르겠다. 큰 자리 올라갈 만한 사람인지 조금 더 지나봐야 알 것 같다“면서 ”관심 있는 게 너무 많다. 하고 싶은 것도 많고“라고 덧붙였다. 이어 방송 활동 계획에 대해서는 ”방송 쪽도 관심있다“고 긍정적으로 답했다.
  • 박기량 “강남집 월세 165만원…이사 알아보는 중”

    박기량 “강남집 월세 165만원…이사 알아보는 중”

    치어리더 박기량이 이사를 고민 중인 이유를 털어놨다. 2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박기량이 월세 고충을 토로했다. 이날 박기량은 가장 큰 고민이 월세라면서 “관리비 포함 165만원이 (월세로) 나간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못 살겠어서 이사 가려고 (한다). 동네를 옮겨야 할 듯하다”며 “서울을 아예 몰라서 강남권에 있으려 했는데”라고 말했다. 이에 박기량의 집에 가봤다는 박명수는 “(월세를) 저 정도 받을 위치”라며 “강남의 좋은 위치에 있다”고 설명했다.박기량은 “같은 돈이면 부산에서는 바닷가 스리룸에 살 수 있다”며 “8월에 이사 가려고 알아보고 있다”고 했다. 이어 “생각하는 월세는 100만원 정도”라며 “보증금은 원래 5000만원까지 생각했는데, 지금 1억원에서 2억원까지 올랐더라”라고 덧붙였다.
  • “미인이세요” 자숙 중이라던 유재환, 인스타 DM 폭로 터졌다

    “미인이세요” 자숙 중이라던 유재환, 인스타 DM 폭로 터졌다

    작곡비 사기 및 성희롱 의혹에 휩싸였던 작곡가 겸 방송인 유재환(35)씨가 또다시 일반인 여성들에게 접근했다는 폭로가 나왔다. 29일 누리꾼 A씨는 자신의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자숙하시는 줄 알았던 그분, 이분 맞죠?”라며 유씨에게 받았다는 DM(다이렉트 메시지)을 공개했다. A씨에 따르면 유씨는 A씨에게 “넘나 미인이세용”, “너무 예쁘신데 재미나용”, “혹시 가사 같은 거 써보고 싶다고 생각한 적 없나요. 저는 음악을 만들거든용”, “생각 있으시면 연락주세요. 노래하셔도 되구요” 등 여러 메시지를 보냈다. 또 다른 누리꾼 B씨 또한 “자숙하신다던 분 맞나요?”라며 유씨에게 받은 메시지를 공개해 유씨가 자신에게 “너무나 미인이세요”라고 말을 걸었다고 주장했다. 유씨로 추정되는 계정에는 유명인을 인증하는 공식 마크 ‘블루체크’ 마크는 없으나 유씨의 인스타그램 부계정 아이디와 같아 의심을 사고 있다. 유씨는 작곡비 사기 논란과 성희롱 의혹에 휩싸이면서 자신의 공식 SNS를 폐쇄한 바 있다. 다만 유씨가 실제로 A씨와 B씨에게 DM을 보냈는지 아닌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앞서 유씨는 지난달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랑하고 있다. 힘든 이 시기에 저에게 너무 큰 위로와 힘이 돼준 사람이 생겼다”며 작곡가 정인경과의 결혼을 알렸다. 그러나 결혼 발표 이후 유씨의 작곡비 사기·성희롱 의혹이 일었고 결국 그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과문을 올렸다. 작곡과 관련해 자신에게 의뢰를 취소하길 원하는 이들에게 돈을 돌려주기로 했다고 밝힌 유씨는 성추행 및 성희롱 의혹에 대해서는 부인했다. 그는 “본의 아니게 몇몇 여성지인 분들께 오해와 마음의 상처를 드려 너무나도 죄송하다. 무엇보다 최근까지도 웃으면서 연락하고 지내서 몰랐다”며 “할 줄 아는 게 음악밖에 없어 자숙하고 음악으로 봉사하며 살도록 하겠다”고 했다. 유씨는 지난 2015년 MBC ‘무한도전’의 코너 ‘영동고속도로 가요제’에 방송인 박명수의 작곡가로 등장해 얼굴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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