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박명수
    2025-09-09
    검색기록 지우기
  • 박찬대
    2025-09-09
    검색기록 지우기
  • 윤여정
    2025-09-09
    검색기록 지우기
  • 전자담배
    2025-09-09
    검색기록 지우기
  • 동남아
    2025-09-09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2,913
  • 조나단, 귀화시험 앞두고 라디오 하차 왜?

    조나단, 귀화시험 앞두고 라디오 하차 왜?

    ‘콩고 왕자’ 조나단이 한국 귀화시험을 앞두고 라디오 고정 게스트에서 하차했다. 1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박명수는 조나단에게 귀화 시험 준비를 잘 하고 있는지 물었다. 이에 조나단은 “시험 준비는 잘 하고 있는데 되게 긴 과정이다”라고 답했다. 박명수는 “임진왜란 3대 대첩이 뭐냐?”라고 물었고 조나단이 제대로 답을 하지 못하자 “현 상태에서는 어렵지 않을까”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조나단은 “3월에 모든 시험을 마무리하고 어떤 과정인지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박명수는 “조나단이 꼭 귀화시험에 합격해서 자랑스럽게 한국인으로 살았으면 하는 바람이다”라며 응원했다. 박명수는 조나단의 하차 소식을 전하며 “오늘 조나단이 아쉽게도 마지막 시간이다. 저는 30년 동안 방송하면서 잘린 적이 많다. 그런데 조나단은 그게 아니다. 바빠서 그러는 거니까 나중에 시간이 되면 가끔 진행도 해달라”고 말했다.
  • “유명 연예인, 매니저 시켜 사진 촬영 할인 요구”

    “유명 연예인, 매니저 시켜 사진 촬영 할인 요구”

    그룹 코요태 멤버 겸 사진작가인 빽가가 유명 연예인으로부터 사진 촬영 할인을 요구받았던 사연을 공개했다. 27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빽가가 출연했다. 이날 박명수는 사진작가로 활동하고 있는 빽가에게 “사진작가로 버는 돈이 더 많냐, 가수로 활동하는 수입이 더 많냐”고 물었다. 이에 빽가는 “그때 그때 다르다”면서 “코로나로 코요태 공연이 없을 때는 사진 일을 더 하고, 코요태 공연이 많으면 사진작가로서 일을 덜하게 되고 때마다 다르다”고 말했다. 연예인 할인에 대해 묻자 빽가는 “개인적으로 친하면 할인을 해드리긴 한다”면서 “할인을 해달라는 분도 있다. 유명한 분이다. 근데 그걸 매니저 시켜서 뒤에 숨어서 말하더라”고 공개했다. 다만 “누군지는 못 밝힌다”고 말을 아꼈다.
  • 조영구 “빌려주고 못 받은 돈만 40억”

    조영구 “빌려주고 못 받은 돈만 40억”

    방송인 조영구가 빌려주고 받지 못한 돈이 40억 원이라고 밝혀 충격을 안겼다. 지난 18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MBN 예능 프로그램 ‘모내기클럽’에는 ‘재벌집 탈모 아들’ 팀의 조영구, 여신욱, 오두환과 ‘미스털 코리아’ 팀의 아놀드 홍, 짱재, 존 그랜지가 출연했다. 이날 출연자 조영구는 “나처럼 하면 탈모 고민이 사라질 수 있다”고 밝혔고 MC 박명수는 “‘돈짱’이라는 얘기가 있다. 말 그대로 돈이 많냐”고 물었다. 이에 조영구는 “김구라가 방송에서 ‘조영구의 회사인 이사청소업체가 상장을 앞두고 있다, 영구 형이 정말 재벌이다’ 라는 말을 해서 내가 정말 부자인 것처럼 기사화 됐다”고 하소연했다. 이어 조영구는 “그러다 보니까 문제가 생겼다”며 “부자라고 소문이 나고 돈이 많다고 소문이 나니까 주변에서 돈 빌려달라는 사람이 많다. 울면서 전화가 오고 그런다”고 토로했다. 이에 MC 장도연과 박명수, 김광규는 “그래서 못 받은 돈이 얼마 정도 되냐. 한 2000~3000만원 정도 되냐”고 물었다. 그러자 조영구는 “그 정도 금액이면 말도 안 한다. 못 받은 돈만 40억원이다”라고 털어놔 충격을 안겼다. 그러면서 그는 “사실 좀 코로나로 힘들면서 돌려받지 못하고 있는데, 분명히 돌려줄 거라고 생각을 하고 있다”면서 “자기 전에 항상 돈 빌려 간 사람들을 떠올린다. 그래서 잠이 안 온다. 하지만 언젠가는 다 받을 수 있을거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한편 2008년 3월 자본금 3억원으로 시작한 조영구크린은 2016년 매출액 115억원, 당기순이익 11억6000만원의 회사로 성장했다. 또한 조영구는 영구크린의 3대 주주이자 등기이사다.
  • SM 경영권 분쟁에 박명수가 한 말은

    SM 경영권 분쟁에 박명수가 한 말은

    방송인 박명수가 이수만 전 총괄 프로듀서와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 현 경영진들 사이에서 벌어진 경영권 분쟁과 관련해 생각을 밝혔다. 17일 오전 방송된 KBS 라디오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빅데이터 전문가가 출연해 SM 경영권 분쟁에 대해 이야기했다. 박명수는 “사실 저는 무슨 말인지 모르겠다, 한때는 제 사장님이었는데, 제가 SM 1기였다”라고 했다. 이어 “내용을 들어봐선 모르겠는데, 큰 지분을 갖고 있는 쪽이 경영권을 행사하지 않나”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아무튼 회사에 있는 아티스트들이 상처 안 받고 계속해서 잘 활동할 수 있는 무대가 만들어져야 할 텐데 어린 친구들이 상처 입을까 봐 신경 쓰인다”라며 “잘 정리되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수만 SM 전 총괄 프로듀서-하이브 연합 측과 이성수 탁영준 SM 공동대표의 현 경영진-카카오-얼라인파트너스 연합 측은 현재 SM의 경영권을 놓고 대립하고 있다.
  • 박명수, “월급만 그대로” 작심 발언

    박명수, “월급만 그대로” 작심 발언

    방송인 박명수가 난방비 부담에 시달리는 청취자의 고민에 공감했다. 12일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한 청취자가 “가스비, 전기료가 너무 올라 입장료를 올렸다”고 털어놓자, 박명수는 “진짜 걱정이다. 단지 가스비만 문제가 아니라 전기세 등 전체적으로 공공요금이 다 오르는데 월급만 안 오른다”고 공감을 표했다. 박명수는 이어 “그렇다고 월급을 올려 달라고 할 수도 없다. 절약이 답”이라며 “아파트값도 오르고 내리듯이 언젠가는 세상이 좋아질 텐데 문제가 좋아졌으면 내릴 거냐. 안 내리니까 그게 더 문제”라고 지적했다. 더불어 “유가가 안정되면 빠르게 가격에 반영돼야 한다. 그런 게 정확하게 개선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 이승윤 ‘싱어게인’ 1억 상금 놀다가 탕진

    이승윤 ‘싱어게인’ 1억 상금 놀다가 탕진

    가수 이승윤이 ‘싱어게인’ 상금 1억원을 탕진했다고 털어놨다. 이승윤은 6일 방송된 KBS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출연해 “우승 상금 1억을 탕진했다. 노는 데에 썼다. 빚도 갚고 부모님도 드렸는데 너무 좋아하셨다”며 “배달 음식을 가격을 안 보고 시켜 먹었다”고 웃었다. ‘싱어게인’ 30호 가수로 혜성처럼 등장해 우승의 영광을 차지한 이승윤은 음원 수익이 172원에 불과했던 고생 가득했던 시절도 떠올렸다. 이승윤은 “당시 행사에 버스킹 가수로 지원할 수 있다. 장비 들고 가서 거마비 받고, 거마비를 모아서 월세를 냈다”고 털어놨다. 박명수는 “이승윤이라는 사람은 유명하지만, 히트곡 하나 나와야 될 것 같다”라고 말하자, 이승윤은 “맞다. 인정해야 하는 부분이다”고 했다. 그러면서도 그는 “히트곡을 만들고 싶다고 만들 수 있는 게 아니더라”면서 “23살 때는 제가 천재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평범한 사람 같다. 제 취향이 확고한 사람이다”고 했다. 음악을 독학했다는 이승윤은 “‘이정선 기타교실’이 진짜 완벽한 교본이다. 그걸 보고 독학했다”면서 “악보 볼 줄 모른다. 진짜 감으로만 한다. 코드 밖에 못 본다. 하나하나 짚으면 당연히 읽는데 한번 보고 칠 줄은 모른다”고 말해 박명수를 놀라게 만들기도 했다.
  • 별, ‘희귀병 셋째’ 또 병원입원…스케줄 펑크

    별, ‘희귀병 셋째’ 또 병원입원…스케줄 펑크

    가수 별이 지난주 라디오 방송 스케줄을 돌연 취소한 사연을 공개했다. 30일 박명수 ‘라디오쇼’에서는 별이 출연해 세 아이 육아 속에 14년만에 들고온 정규 앨범을 만들기까지의 힘든 과정을 설명했다. 별은 “지난 중에 ‘가요광장’ 방송을 돌연 취소했다. 셋째가 갑자기 병원에 입원하게 되서 사실 어제까지 병원에 있었다”고 사과했다. 이어 “요즘 독감이 너무 무섭더라. 이 자리를 빌려 청취자와 관계자분들에게 죄송하다는 말씀 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박명수가 “이 자리를 빌리지 말아달라”고 짓궂게 말하자 별은 “청취자분들이 ‘가요광장’은 안나가고 ‘라디오쇼’에만 나왔다고 오해하실까봐 말씀드리고 싶다”고 덧붙였다. 별의 셋째는 희귀병인 ‘길랭-바레 증후군’을 앓고 있다. ‘길랭-바레 증후군’은 팔다리에 통증과 마비 등의 증상을 보이며 원인이 불명확해 마땅한 치료 방법이 없다. 앞서 별은 “지금은 너무 건강하고 회복한 상태”라고 알렸으며 “준비없던 아이 투병에 대신 아파주고 싶을 정도로 안타까웠다”고 털어놓은 바 있다. 별은 “하하가 육아를 많이 도와주냐. 아침에 일어나 애들 어린이집도 보내고 하냐”는 박명수의 질문에 “아이가 셋이라 많이 도와줄 수 밖에 없다. 하지만 가끔 자는 척을 할 때가 있는데 제가 귀신같이 알아챈다”고 웃었다. 한편 별은 가수 하하와 지난 2012년 결혼, 슬하에 2남 1녀를 두고 있다.
  • 박명수 “집 가면 밥이 맛없어 안 먹는다” 폭탄발언

    박명수 “집 가면 밥이 맛없어 안 먹는다” 폭탄발언

    박명수가 이른바 ‘먹방 여행’으로 인한 후유증을 호소했다. 지난 21일 방송된 티캐스트 E채널 ‘토요일은 밥이 좋아’(토밥좋아) 56회에서는 ‘토밥즈’가 쌀국수, 된장박이 삼겹살, 닭볶음탕 식당 등 군포 맛집 투어를 이어간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멤버들은 된장으로 숙성한 삼겹살을 먹으면서 모두 입을 모아 극찬했다. 노사연은 “방송 나오면 여기 못 온다”면서 향후 손님이 폭증할 것이라고 예상했고, 결국 멤버들이 맛집 공개를 거부하는 사태까지 벌어졌다. 박명수는 “방송에 못 내도록 지금 녹화본을 사겠다”며 군포 편 방송을 막으려고 시도했다. 이에 김종민은 “진짜 그 정도로 맛있다, ‘토밥좋아’ 역대급 맛집”이라며 특색 있는 된장박이 삼겹살의 맛을 인정했다. 현주엽 또한 된장박이 삼겹살을 먹던 중 감탄을 이어갔다. 그는 “희한하다. 당분간 삼겹살 못 먹을 거 같은데”라며 기존 삼겹살과 확실히 차별화되는 된장박이 삼겸살 매력에 빠졌다. 박명수는 “‘토밥좋아’ 때문에 입맛이 고급스럽게 돼서 어떻게 하냐”며 “집에 가면 밥이 맛이 없어서 안 먹는다”고 폭탄 발언을 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그는 “이 삼겹살을 우리 딸에게도 좀 먹여야겠다”며 삼겹살 맛을 칭찬했다.
  • ‘무한도전’ 기습키스 사건 뭐길래…황정민 “오버해 죄송”

    ‘무한도전’ 기습키스 사건 뭐길래…황정민 “오버해 죄송”

    배우 황정민이 과거 ‘무한도전’ 출연 당시 방송인 박명수에게 뽀뽀했던 일을 사과했다. 20일 방송인 박명수의 유튜브 채널 ‘할명수’에는 ‘대배우 ‘교섭’ 했다고 뭐가 다를 줄 알았어? 구닥다리가 구닥다리하는데 뭐가 문제야’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의 주인공은 영화 ‘교섭’의 주역인 황정민과 강기영이었다. 영화 ‘교섭’을 홍보하는 강기영에게 박명수는 “캐스팅 된 이유는 뭐냐. 핫해서냐”며 급진행에 나섰다. 강기영은 “그때는 그렇게 핫하지 않았다”고 너스레를 떨며 “지금 되게 핫하다는 의미 같았죠?”라고 농담해 웃음을 안겼다. 박명수는 이에 “핫하다. 버스 정류장에 (광고가) 다 붙어있는데. 황정민도 안 붙어있다”고 칭찬했다. 이어 세 사람은 함께 만두를 빚으며 이야기를 나눴다. 박명수는 황정민이 2016년 MBC 예능 ‘무한도전’에 출연했을 때를 떠올렸다. 박명수는 “옛날에 황정민이 ‘무한도전’에 나와서 나한테 뽀뽀를 했다”며 “뜬금없이 왜 뽀뽀를 했던 거냐. 내가 이상형이냐”고 물었다. 이에 황정민은 “이 자리를 빌려 죄송하다. 짓궂게 장난친 것이다. 제가 오버한 거다. 너무 죄송하다”면서도 “어쨌든 내가 좋아하는 사람의 표현이기도 하다”고 애정을 표했다. 이에 박명수가 “그렇다면 고맙다”며 “번호 줄 수 있으시냐. 굉장히 귀찮게 할 텐데 괜찮으시겠냐. 매니저 번호 주시면 안된다. 본인 직통 주셔야 한다”고 질척거려 웃음을 더했다.
  • 박명수 “지드래곤과 고깃집서 만나…내가 계산해”

    박명수 “지드래곤과 고깃집서 만나…내가 계산해”

    박명수가 지드래곤과의 일화를 공개했다. 7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DJ 박명수는 8주년 특집으로 애청자들의 여론조사를 소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DJ 박명수는 “지드래곤과 고깃집에서 만났다”고 전했다. 이어 “인사하고 사진도 찍고 했다. 시간 되면 라디오, 유튜브 나오라고 했는데 웃고만 있더라”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어떤 뜻인지는 모르겠지만 나오긴 할 거다. 내가 계산해줬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 김태호 PD ‘무한도전’ 계획 밝혔다

    김태호 PD ‘무한도전’ 계획 밝혔다

    김태호 PD가 ‘무한도전’ 시즌제를 기획했다가 불발된 건에 대해 언급했다. 23일 오전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김태호 PD가 출연해 DJ 박명수와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박명수는 ‘서울체크인’에 이어 ‘캐나다체크인’으로 이효리와 자주 호흡을 맞추는 김태호 PD에게 “왜 이효리씨만 고집하느냐라는 말이 있다”라고 얘기했다. 이에 김 PD는 “고집하는 건 아니고 회사를 만든지 딱 1년이 됐다”라며 “12월16일이 창사 기념일인데 프로그램이 없는 거 보다 프로그램을 하나 하는 게 안정적이다”라고 얘기했다. 이어 “작년에 ‘서울체크인’을 찍었고 올 상반기에 좋은 성과를 냈다”라며 “이후에 9월에 전화가 오셔서 한 달 뒤에 캐나다로 입양 보낸 강아지를 보러 가는데 기록을 남기고 싶다고 하셨는데, 해외 촬영 한 달 밖에 안남았는데 가능할까 했는데 소수가 가자고 해서 제작을 했다”라고 말했다. 또한 김 PD는 “앞으로 ‘체크인’이라는 이름을 어떻게 활용할까 했는데 해외 스타들이 한국에 왔을 때 어떤 일을 할 수 있을지를 그리는 걸 또 ‘체크인’ 이름으로 하려고 한다”라고 계획을 밝혀 기대를 높였다. 박명수는 청취자들이 보내온 질문들을 소개하면서 “유재석씨가 좋냐, 박명수씨가 좋냐라는 질문이 있는데 사실 깨물어도 안 아픈 손가락들이지 아픈 손가락들이 있겠나”라고 얘기하기도 했다. 이에 김태호 PD는 “아픈 손가락 안 아픈 손가락들은 있죠”라며 “그 손가락들이 누구인지는 제 마음 속에 간직하겠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박명수는 “요즘 ‘오분순삭’이다 ‘옛날예능’이다 해서 (‘무한도전’ 콘텐츠들이) 엄청나게 뷰수가 나오고 있다”라고 얘기했고, “그 중에서 제 모습이 많이 나오더라”라고 말했다. 이에 김 PD는 “박명수씨는 거의 2014년 전으로 활약이 엄청 났다”라며 “2014년 이후에는 거의 없으셨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 PD는 ‘무한도전’ 당시 박명수에 대해 “그때 당시 했던 코미디들이 지금 봐도 재밌는 게 많다”라며 “당시에는 지나치다고 했던 게 지금 보면 통하는 유머들이 많다”라고 했다. 이어 “당시에 박명수씨를 ‘무한도전’의 홈런 타자, 4번 타자로 생각했다”라고 칭찬하기도. 김 PD는 ‘무한도전’이 여전히 사랑받고 있는 것에 대해 “‘무한도전’에 대한 어떤 전략이 있어서 들어갔다기 보다는 유재석씨 전화번호를 우연히 얻어서 ‘무한도전’ 없어지면 내 프로그램 섭외해야지해서 한 건데 생각 외로 잘 됐다”라고 했다. 이어 “좋은 아이디어 내고 회의하고 한 게 잘 된 거다”라며 “요즘도 ‘피식대학’이나 ‘메타코미디클럽’처럼 개그맨들의 개성이 드러나는 게 있는데 그때 그렇게 한 것이 아닌가 싶다”라고 덧붙였다. ‘무한도전’ 시즌제 기획에 대한 이야기도 나왔다. 이에 대해 김 PD는 “사실 ‘무한도전’ 2018년 3월31일에 끝나고 나서 그날 저하고 유재석씨만 안 울었던 기억이 난다”라며 “끝나고 유재석씨가 한 말이 박명수씨와 정준하씨가 울고 있어서 눈물을 참았다고 하시더라, 10년 이상 같이 했던 스태프 가족들과 마지막 촬영이라 더욱 그랬다”라고 했다. 이어 “제가 시즌제로도 제작할 의향이 있어서 작년에도 연락해서 10회라도 시즌제로 해보자고 했는데 뜻이 안 모아져서 못했다”라고 말했다.
  • 댄서 가비 “목욕탕서 5시간 넘게…” 무슨 일

    댄서 가비 “목욕탕서 5시간 넘게…” 무슨 일

    댄서 가비가 ‘목욕탕 트라우마’가 있다고 고백했다. 지난 14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댄서 가비와 방송인 조나단이 출연해 ‘스튜디오 혼쭐 파이터’ 코너를 진행했다. 이날 박명수는 단체 생활 고충을 토로한 청취자에게 때밀이 세트를 선물하며 “예전에는 친구들끼리 가서 때 밀어주고 그랬다”고 말했다. 이에 조나단은 “나는 대중목욕탕에 가봤지만 때는 안 밀었다. 한 번 밀어봤는데 피부가 벗겨질 것 같이 너무 아파서 소리 질렀다”며 “세신사 분이 ‘소리 지를 거면 다음 주부터 오지 마라’고 해서 그 이후로 안 갔다. 이놈을 벗겨야겠다는 마음으로 하시더라. 너무 아팠다”라고 ‘때밀이’ 경험을 떠올렸다. 이를 들은 가비는 “나는 어렸을 때부터 트라우마가 있다”고 고백해 이목을 사로잡았다. 가비는 “엄마가 목욕탕을 너무 좋아해서 어린 나를 데리고 주말마다 5~6시간 동안 목욕탕에 있었다”며 “어린 나이에 너무 힘들었다”고 이유를 밝혔다. 그러면서 “탕에 들어가서 좀 있다 보면 때를 밀 시간이 온다. 그 순간이 무서웠고 너무 아팠다. 그때부터 목욕탕을 싫어하게 했다. 나한테는 좋은 기억이 아니었다. 그래서 목욕탕을 싫어하게 됐다”고 밝혔다. 박명수 역시 “맞다. 엄마 때 밀고 나면 아이도 해주지 않나. 아프니까 그럴 수 있다”며 “아이들은 굳이 때 밀 필요 없고 때수건에 비누 묻혀서 살살 문질러주면 된다”고 구체적인 설명을 더해 웃음을 안겼다. 또 박명수는 “세신사 분이 박수 칠 때가 있다. 무슨 의미인지 아냐”고 묻자 조나단은 “잘 참고 있다는 소리? 격려의 박수냐”라고 물어 다시 한번 폭소를 안겼다. 이에 박명수는 “몸을 뒤집으라는 뜻”이라 친절하게 설명했고 그제야 조나단은 고개를 끄덕였다.
  • 박명수, 비뇨기과서 ‘쌍꺼풀 수술’ 받았다

    박명수, 비뇨기과서 ‘쌍꺼풀 수술’ 받았다

    박명수, 지석진이 성형 이야기를 나눴다. 최근 유튜브 채널 ‘할명수’에는 ‘영업 시작부터 끝까지 토크만 하다 끝나는 아저씨들 모임, 할명수 ep.108’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해당 영상에서 박명수는 지석진, 김수용과 함께 카페를 운영하게 됐다. 이들은 시작하기 전부터 티격태격 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줬다. 이날 지석진은 ‘커피프린스’ 콘셉트라는 제작진의 말에 “패러디가 되겠냐. 얼굴이 이런데”라며 “그래도 내가 제일 낫지 않냐. 얘(김수용)는 배 나오고 얘(박명수)는 얼굴 무너져서”라고 말했다. 그리곤 박명수에게 “너 많이 무너졌다”는 말을 건넸다. 그러자 박명수는 “콧구멍 수술 했잖아”라며 지석진 얼굴을 디스했고, 지석진은 “너 좀 해. 눈 밑을 좀 하던지”라고 응수했다. 이를 들은 박명수는 “나 한 거야. 지방 재배치 한 거야”라고 답했다. 이에 김수용은 “너 쌍꺼풀 안과에서 했어? 비뇨기과에서 했어?”라고 궁금증을 드러냈고, 박명수는 “처음에는 안과”라고 답했다. 더불어 박명수는 “오해할 수 있다. 예전에는 피부과가 비뇨기과를 같이 했다”고 설명을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 “다나카상 뺨 때리고 무시”…박명수 태도 논란

    “다나카상 뺨 때리고 무시”…박명수 태도 논란

    개그맨 박명수의 후배를 대하는 행동이 뒤늦게 도마 위에 올랐다. 지난달 11일 유튜브 ‘모비스라이브’에서 진행된 ‘차차나아지겠지 2’ 네 번째 에피소드에서는 박명수가 최근 부캐 ‘다나카상’으로 사랑받고 있는 개그맨 후배 김경욱을 만난 모습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박명수가 다나카의 호스트 스타일링을 따라잡기 위해 미용실에 방문, 샤기컷 디자인을 선택했다. 다나카는 박명수를 향해 “대회 나가는 개”라고 말을 하다 박명수에게 뺨을 맞았다. 박명수는 “내가 선배잖아, 선배. 개가 뭐냐”고 윽박질렀고 다나카는 “무슨 소리냐. 저는 다나카다”라고 대응했다. 그러나 박명수는 “경욱아, 너 SBS 개그맨 출신이잖아. 그거 (콘셉트를) 깨면 안 되는 거야?”라고 물었다. 이어 다나카는 “프로듀서! 프로듀서 어딨습니까? 이렇게 안 하기로 했잖아. 명수한테 얘기하기로 했잖아. 이렇게 하지 말라고”라면서 상황을 수습했지만, 박명수의 비슷한 행동은 계속됐다. 박명수는 “너 잘한다. 진짜 연구 많이 했구나”, “얘가 운을 잘 타고난 게 이게 터지면 일본 가는 거다. 일본 패러디한 거잖아” 등 말을 하면서 다나카의 세계관에 몰입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네티즌들은 “박명수가 분위기 무덤 만들었다”, “김경욱이 정말 대단하다”, “캐릭터를 왜 자꾸 부정하는거냐”, “뺨 때리는 행동은 그만 했으면 좋겠다”, “몰입이 자꾸 깨진다” 등 부정적인 반응을 쏟아냈다. 앞서도 박명수는 개그맨 김민수가 유튜브 ‘피식대학’의 부캐 ‘김영남’으로 등장하자 “김영남, 민수, 임플란티드 키드 캐릭터를 돌려 쓰는거냐”, “조카 성대모사를 해줄 수 있냐”며 세계관에 적응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 일부 네티즌들의 비판을 받은 바 있다.
  • 박명수, 비뇨기과에서 ‘이곳’ 수술했다

    박명수, 비뇨기과에서 ‘이곳’ 수술했다

    개그맨 박명수, 지석진이 성형 이야기를 나눴다. 10일 유튜브 채널 ‘할명수’에는 ‘영업 시작부터 끝까지 토크만 하다 끝나는 아저씨들 모임ㅣ할명수 ep.108’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지석진은 ‘커피프린스’ 콘셉트라는 제작진의 말에 “근데 패러디가 되겠냐. 얼굴이 이런데”라며 “그래도 내가 제일 낫지 않냐. 얘(김수용)는 배 나오고 얘(박명수)는 얼굴 무너져서”라고 말했다. 박명수에게 “너 많이 무너졌다”는 말을 건넸다. 그러자 박명수는 “콧구멍 수술 했잖아”라며 지석진 얼굴을 디스했고, 지석진은 “너 좀 해. 눈 밑을 좀 하던지”라고 응수했다. 박명수는 “나 한 거야. 지방 재배치 한 거야”라고 답했다. 이에 김수용은 “너 쌍꺼풀 안과에서 했어? 비뇨기과에서 했어?”라고 궁금증을 드러냈고, 박명수는 “처음에는 안과”라고 답했다. 더불어 박명수는 “오해할 수 있다. 예전에는 피부과가 비뇨기과를 같이 했다”고 설명을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 박명수 “중고거래 상대에 쌍욕 겨우 참아” 무슨 일

    박명수 “중고거래 상대에 쌍욕 겨우 참아” 무슨 일

    코미디언 박명수가 중고 거래 예약을 취소당했던 기억을 떠올렸다. 9일 방송된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빅데이터 전문가 전민기가 출연한 가운데 본격적인 ‘검색N차트’소개에 앞서 빅보드 차트와 함께 ‘중고 거래 진상 손님 BEST 5’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5위는 ‘무료 나눔에 이것저것 요구’였다. 전민기는 “중고거래 무료 나눔을 해주는 사람들에게 ‘여기저기 흠이 있다’고 따지는 경우가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4위에는 ‘물건 받고 나서 계속 전화하기’, 3위에는 ‘잠수’가 올랐다. 전민기는 이른바 ‘잠수’에 대해 “판매자가 될 수도 있고 구매자가 될 수도 있다”며 “서로 정보는 전부 다 주고받고 거래를 할 것처럼 얘기해놓고 갑자기 사라지는 경우가 있다”라고 말했다. 이에 박명수도 자신도 비슷한 경험이 있다며 관련 사례를 고백했다. 박명수는 “예전에 마음에 드는 중고 가구가 나와서 예약을 하고 ‘내일모레 화물차 보내겠다’고 연락을 했다”고 떠올렸다. 이어 “그런데 거래 바로 전날 ‘죄송해요. 팔렸어요’라고 문자를 하더라. 약속은 나랑 해놓고. 그러니 화가 났다. 쌍욕을 하고 싶었는데 ‘X 매너군요’라고 딱 한 마디 보냈다”고 솔직히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계속해서 2위에는 ‘구입하기 전에 무한 질문하기’가 1위엔 ‘선 넘는 흥정’이 올라 모두의 공감을 이끌었다.
  • 신혼♥ 박휘순, 생식기 질환 고백…꽈추형 “특이 케이스인데?”

    신혼♥ 박휘순, 생식기 질환 고백…꽈추형 “특이 케이스인데?”

    ‘대한외국인’ 박휘순이 자신의 문제를 고백했다. 7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대한외국인’에서는 ‘닥터 스트레인지’ 특집으로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형제 양재진, 양재웅, 비뇨의학과 전문의 홍성우(꽈추형), 그리고 부팀장으로 개그맨 박휘순이 출연했다. 이날 김용만은 신혼인 박휘순에게 “결혼도 했으니 홍성우 선생님에게 물어볼 게 많을 것 같다”라고 언급했다. 박휘순은 “오늘 환자로 나왔다. 저는 문제가 좀 있다”라며 망설였다. 홍성우는 “병원을 다니고 있냐. 조금이 아닌 것 같다”라고 물었고, 박휘순은 “(전립선) 비대증이 조금 있다. 자전거를 많이 타서”라고 고민을 털어놨다. 이를 들은 박명수는 “저도 자전거를 많이 타는데 남자들한테 안 좋다는 말이 있더라”라며 물었다. 이에 홍성우는 “자전거 안장에 전립선이 딱 눌러지는 부분에 있어서 안 좋다. 안장에 눌렸는데 장기도 눌리고 자세 때문에 갇힌다. 안 좋아지는 거다. 삐둘어질 수 있다. 자전거 전문 선수들 잘 보면 엉덩이 살짝 들고 있다”라며 설명했다.
  • 소유진 “백종원, 결혼 후 달라져” 폭로

    소유진 “백종원, 결혼 후 달라져” 폭로

    배우 소유진이 결혼 후 달라진 남편 백종원의 ‘외조’를 전했다. 5일 오전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연극 ‘갈매기’에 출연 중인 배우 소유진과 정동화가 출연했다. 이날 DJ 박명수는 “남편 백종원이 연극 연습하는데 빵을 보내줬다고 하던데”라 물었고 정동화는 “두 박스를 보내주셨는데, 그거 말고도 계속 들어온다”고 말했다. 이에 박명수는 장난스럽게 “결혼 전보다 외조가 약하냐”라 물었고 소유진은 “연애 때는 드라마를 하면 주인공도 아니었는데 쫑파티를 남편 가게에서 다 냈다. 돈이 어마어마하게 나왔을 텐데”라며 “촬영 팀에서 간식도 보내서 스태프들이 나 붙들고 결혼하라고 할 정도였다. 감동 받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결혼 후에는 간식을 보내달라고 하면 ‘그런 거 하는 거 아니다. 남편 욕 먹는다’고 하더라”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남편이) 이순재 선생님을 존경하는데 선생님이 빵을 좋아하셔서 연습실에 많이 보내준다”고 덧붙였다. 한편 ‘갈매기’는 오는 21일부터 내년 2월 5일까지 유니버설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 ‘32kg 감량’ 유재환, 결국 요요

    ‘32kg 감량’ 유재환, 결국 요요

    다이어트의 아이콘이었던 방송인 유재환이 요요를 고백했다. 유재환은 지난 1일 자신이 출연하는 ‘효자촌’ 첫 방송을 앞두고 자신의 SNS에 “오랜만에 새 프로로 인사드려요. 미리 스포 하나 하면 저 살쪘어요. 다이어트 중입니다. 많은 시청 부탁드려요”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체중 감량 전 104kg이었던 유재환은 건강을 위해 2019년 다이어트에 돌입했다. 4개월간 피나는 다이어트 끝에 32kg에 성공해 날렵해진 모습으로 놀라움을 안겼다.하지만 ‘효자촌’ 제작발표회에 등장한 그의 모습은 이전과 사뭇 달랐다. 제법 살이 오른 퉁퉁한 얼굴로 취재진 앞에 선 것이다. 그럼에도 센스만점 입담은 여전했다. 유재환은 ‘효자촌’ 출연을 권하고 싶은 사람이 있냐는 질문에 ‘방송 스승’ 박명수를 언급하며 “밥을 먹고 카드를 긁을 때 얼마가 넘으면 화를 낸다. 그런 버릇을 고쳐주고 싶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한편 ENA ‘효자촌’은 양준혁, 장우혁, 윤기원, 유재환, 신성 등 5인방이 부모와 함께 효자촌(오로지 ‘효’의 실천을 위해 만들어진 가상의 마을)에 입주해 그리는 이야기를 담는다.
  • 박명수, 청각장애 아동에 ‘소리’ 선물했다…어느새 8명째

    박명수, 청각장애 아동에 ‘소리’ 선물했다…어느새 8명째

    개그맨 박명수의 후원으로 청각장애 아동이 인공달팽이관 수술을 받아 세상의 많은 소리를 듣게 됐다. 30일 청각장애인을 지원하는 사단법인 사랑의달팽이에 따르면 수술을 받은 사람은 올해 1월 태어난 석현지(가명) 아동이다. 현지는 거대세포바이러스에 의한 감염으로 청각장애를 갖게 됐다. 현지의 보호자는 “인공와우수술을 받고 언어재활치료를 꾸준히 받으면 소리를 들을 수 있다는 것을 알았지만, 경제적 어려움으로 수술비 마련에 대한 걱정이 앞섰다”면서 “힘든 상황에서 박명수 님의 도움으로 수술을 받을 수 있었다”고 박명수에게 감사한 마음을 드러냈다. 박명수는 2015년부터 8년째 청각장애인 지원을 위해 매달 정기후원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 후원금으로 매년 한 명의 청각장애 아동에게 소리를 선물했다. 지금까지 총 8명의 아동이 인공달팽이관 수술로 소리를 들을 수 있게 됐고, 언어재활치료도 지원 중이다. 박명수 측 관계자는 “아직 어린 현지가 수술로 힘들었을 텐데, 재활치료를 잘 받고 세상의 많은 소리를 들을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