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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미하는 원숭이’는 웃긴가?…넷플릭스 ‘코미디로얄’이 던진 질문들[다시, 깊이]

    ‘교미하는 원숭이’는 웃긴가?…넷플릭스 ‘코미디로얄’이 던진 질문들[다시, 깊이]

    ‘웃기는 일은 웃기지 않는다.’ 지난달 28일 공개된 넷플릭스 6부작 예능 ‘코미디 로얄’ 마지막화의 제목은 시리즈 전체를 관통하는 메시지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이라는 특전을 두고 코미디언 20명이 경합을 벌이는 서바이벌 프로그램. 정제되지 않은, 날것 그대로의 코미디가 탄생하는 과정을 보여준다. 그저 ‘웃기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개그맨들의 시행착오에서 진지한 생각거리도 툭툭 튀어나온다. “출신성분은 잊어라.” 개그맨들 사이에서는 유독 ‘출신성분’을 놓고 갈라치기가 공공연하다. 옛 MBC ‘무한도전’에서도 박명수는 정준하를 “특채”라고 무시했고, 노홍철은 심지어 “길바닥 출신”으로 명명됐다. 웃자고 한 소리지만, ‘MBC 공채 4기’ 박명수와 나머지 사이에는 묘한 위계가 만들어진다. 코미디 로얄 첫화에서도 황제성은 “저 친구(나선욱) 어디 출신이야?”라고 묻는다. “출신 없습니다”라고 대답한 김승진에게 황제성은 “아 공채는 아니었어?”라고 수긍한다. ‘구별짓기’의 기제가 발동하는 순간. 황제성과 김승진은 각각 MBC, SBS 공채 개그맨이다. 소수의 방송국이 전파를 독점하던 시절, 개그맨이 되는 방법은 많지 않았다. 방송사로부터 권위를 인정받는 것. 대중에게도 은연중 전해지는 코미디언들 사이의 기수 문화는 그래서 유효했다. 그러나 이것이 개그맨들 사이의 고유의 문화인 것도 아니다. 출신 학교와 지역, 성별, 인종, 종교 등으로 수없이 사람을 가르고 정체성을 재단하는 일은 우리 사회에서도 비일비재하다. 코미디 로얄은 여기서 묻는다. 공채라서 더 웃기고, 공채가 아니어서 덜 웃긴가. ‘유튜브 출신’으로 “근본이 없다”고 평가받던 나선욱이 우여곡절 끝에 최종 우승팀에 속한 것은 상징적인 장면이다. “누구를 웃길 것인가.” ‘곽경영’ 캐릭터로 유튜브에서 전성기를 누리는 곽범은 경합 내내 무리수를 두며 헤맨다. 헛발질의 시작은 이선민, 이재율과 함께 한 ‘숭간교미’였다. 우두머리가 보지 않는 사이 몰래 교미한다는 한 원숭이 무리의 습성에서 착안한 개그다. 개연성 없이 마구잡이로 교미를 묘사하는 장면은 웃기기는커녕 보는 이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그러나 여기서 개그계 대부 이경규와 메타코미디 정영준 대표는 ‘누구를 웃길 것인가’를 두고 의견의 날을 세운다. 이경규는 “코미디의 기본은 공감대”라며 숭간교미를 원색적으로 비난하고, 정 대표는 “모두에게 보여주려는 코미디는 아무도 안 보는 코미디”라며 곽범을 옹호한다. 무작위 공중(公衆)을 향해 개그를 펼쳐야 했던 이경규의 철학과 ‘알고리즘’과 구독자의 선택을 거쳐 시청자를 만나야 하는 정 대표의 고민이 충돌하는 지점이다. 그런데 마지막에 반전이 있다. 원숭이로 분장한 이경규가 등장하며 좌중을 초토화한다. 숭간교미를 ‘극혐’했던 그다. 일찍이 철학자 쇼펜하우어는 “어떤 관념과 관념이 불균형할 때” 웃음이 나온다고 설파했다. ‘누구를 웃길 것인지’를 넘어 ‘웃기는 일이 무엇인지’ 한 수 보여준 대가의 ‘빌드업’이라 하겠다. “웃기는 일은 웃기지 않는다.” ‘캐릭터 로얄럼블’에서 마지막으로 남은 이창호와 김두영의 대결은 지루하기 짝이 없었다. 자신은 웃지 않고 상대를 두 번 웃겨야 하는 게 게임의 규칙. 작정하고 웃지 않으려는 자를 웃기는 건 쉬운 일이 아니거니와, 서로의 상대는 코미디의 스페셜리스트다. 마지막화의 제목 ‘웃기는 일은 웃기지 않는다’는 메시지가 여기서 크게 와닿는다. “어디 한 번 얼마나 웃기는지 보자”고 말하는 사람들 앞에 서서 그들을 기어코 웃겨내는 일이 얼마나 숭고한 일인지 깨닫게 된다. 프로그램을 연출한 권해봄 PD는 이렇게 말했다. “코미디언들이 검열 없이 자유롭게 시도할 수 있고 실패할 수 있는 환경을 드리는 것에 주안점을 뒀다. 마치 자신의 특기를 갖고 하는 종합격투기 같다. 이 무기를 갖고 각 라운드를 어떻게 헤쳐 나가는지 보시면 코미디의 매력을 알 수 있을 것이다.”
  • “옛날 얘기”... 김준수, 한정판 슈퍼카 모두 처분했다

    “옛날 얘기”... 김준수, 한정판 슈퍼카 모두 처분했다

    가수 김준수가 동방신기 출신 김재중과의 우정을 자랑했다. 27일 방송된 KBS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김준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준수는 김재중과의 연락을 “자주 한다”고 답했다. 앞서 김재중은 자신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에서 “준수가 노력도 엄청 많이 하지만 타고난 게 있다”며 “음색과 타고난 재능은 못 따라가는 부분들이 있다”고 한 바 있다. 이에 김준수는 “이 얘기를 해준 것에 대해서 정말 고맙더라. 노력도 많이 했다”라며 고마워했다. 이어 김준수는 “(김재중 유튜브를) 너무 재미있게 보고 있다. 너무 재미있다고 말한 적이 많다. 거의 다 봤다”라며 “재중이형 모니터 해주고 싶은 마음도 있다”라고 깊은 우정을 자랑했다. 김준수는 과거에 비해 물욕도 사라졌다고 했다. 그는 “그냥 밥 맛있게 먹고 그런 것에 관해 걱정만 없는 정도라면 가치 있는 것을 더 쫓게 되는 거 같다. 전 안정감과 안도감이 더 중요한 거 같다”라고 말했다. 이에 박명수가 “1대밖에 없는 차가 있었다는데”라며 한정판 슈퍼카의 근황을 묻자 김준수는 “옛날이야기다. 다 처분했다”라고 해 놀라움을 안겼다. 김준수는 억 소리 나는 슈퍼카를 여러 대 보유했었던 것으로 유명했다. 평상시 타고 다니는 차도 7억 50000만원의 정도였고, 국내에 단 하나뿐인 스포츠카와 초고급 세단 등 총 41억원가량의 차량을 소유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 “고지혈증·혈압·당·중성지방 다 나빠”…박명수, 충격적인 건강

    “고지혈증·혈압·당·중성지방 다 나빠”…박명수, 충격적인 건강

    개그맨 출신 방송인 박명수가 자신의 건강 소식을 전하며, 자신만의 건강관리 요령을 공개했다. 18일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박명수는 “건강 검진 결과가 안 좋게 나왔다. 명수님은 건강 관리를 어떻게 하냐”는 청취자 질문에 “나도 혈압, 당, 중성지방, 콜레스테롤 다 안 좋다”며 “고지혈증 약을 먹고 있고 혈압 약도 먹는다”고 고백했다. 박명수는 이어 “그래서 하루에 2끼에서 3끼정도 먹고 매일 1시간씩 걷는다”며 “그런데도 만 보가 되지 않더라. 만 보를 걸으려면 8㎞는 걸어야 한다”고 답했다. 이어 “지금이라도 계단을 많이 이용해라. 3층까지는 계단으로 다녀도 된다”고 조언했다.
  • “좋냐?”…박명수, 에스파 윈터 때문에 한수민과 싸웠다

    “좋냐?”…박명수, 에스파 윈터 때문에 한수민과 싸웠다

    방송인 박명수가 그룹 에스파 윈터 때문에 부부싸움을 했다고 말했다. 16일 방송된 KBS 라디오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에스파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박명수는 앞서 유튜브 웹예능 ‘할명수’를 통해 실물이 가장 예쁜 멤버로 윈터를 꼽은 바 있다. 이에 윈터는 “알고 있다”며 “팬분들이 말해주기도 했고, 영상도 직접 봤다”고 말했다. 박명수는 “한 명을 꼽아야 하는데 갑자기 윈터가 생각이 난 거다. 정말 네 분을 팬으로서 다 좋아한다”라며 “당시 최근에 본 게 윈터라 그렇게 답했던 것 같다. 다른 멤버들이 안 예뻐서가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이어 “그런데 윈터가 갑자기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 나오더라. 그걸 우리 와이프가 보고 ‘좋냐?’ 하길래 ‘좋다’고 했다”며 “윈터 때문에 싸웠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좋냐고 물어서 좋다고 답한 것뿐인데 혼났다. 방송에 윈터가 나오는 줄 모르고 봤다가 얼마나 당황했는지 모른다”고 말했다.
  • 빽가 “연예인 교회모임은 ㅇㅇ모임… ‘이게 뭐지’ 싶어 탈퇴”

    빽가 “연예인 교회모임은 ㅇㅇ모임… ‘이게 뭐지’ 싶어 탈퇴”

    가수 빽가가 첫키스의 추억에 대해 털어놨다. 15일 방송된 KBS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방송인 이현이와 빽가가 출연했다. 이날 코너 주제는 ‘내 첫 키스의 추억’이었다. 빽가는 “에피소드를 너무 안 푼다”며 답답해하는 박명수에 “에피소드가 없다. 엄마가 MBN ‘동치미’에 출연하셨다. 워낙 세시니까. 방송 안 하신다 했는데 몰래 하셨더라. 제가 없어도 섭외가 들어온다고 한다. 전 나가는지도 몰랐다. 근데 전 웬만하면 안 하시는 게 좋지 않을까 싶은데(좋아하신다)”라고 전했다. 빽가 기억에 남는 키스에 대해 “저는 키스에 관해 막 그랬던 기억은 없고 첫 키스는 기억난다. 중학교 때부터 만나던 친구가 있다. 입학하자마자 사귄다는 뜻도 모르고 6년 정도 만났다. 저는 그 친구랑 (첫 키스를) 했는데 어지럽고 창피해서 도망갔다”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그는 “한때 교회 모임을 들었는데, 연애 모임 같더라. 여기저기 사랑의 작대기가 생겨났다. 저는 탈퇴를 했다. 거의 다 연예인들이었는데 ‘이게 뭐지’ 싶었다”라고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 태진아 “子 이루, 아내 옥경이 대소변 받아”

    태진아 “子 이루, 아내 옥경이 대소변 받아”

    가수 태진아가 아내의 근황과 함께 애정을 드러냈다. 13일 방송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태진아가 내빈으로 출연해 박명수와 대화를 나눴다. 이날 태진아는 아내 옥경이의 근황을 묻는 박명수의 질문에 “(아내가) 5년 전부터 치매를 앓았는데 한 일 년 전부터 속도가 빨라지더라. 지금은 약도 이것저것 먹고 있고 입원도 하고 퇴원도 하고 있다”고 했다. 이어 그는 “지금은 (치매 악화가) 멈춰있는 상태다. 제가 느낄 땐 그렇다”라고 했다. 태진아는 “제가 아내 직접 목욕도 시켜주고 제가 없을 땐 이루가 한다. 저를 50% 찾으면 나머지는 이루를 찾는다”라며 부자가 아내를 돌보고 있다고 했다. 이어 “요즘 내가 발목을 다쳐서 이루가 ‘아빠 내가 다 할게요’ 해서 다 해주고 있다. 대소변도 다 받아야 한다”며 아들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 정혁 “비혼주의, 시간 지날수록 확고해져”

    정혁 “비혼주의, 시간 지날수록 확고해져”

    모델 정혁이 비혼주의 생각이 더 확고해졌다고 밝혔다. 8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는 ‘빽정의 소신 발언’ 코너로 꾸며져 빽가와 정혁이 출연했다. 이날 박명수는 청취자의 연애와 결혼에 관한 고민을 상담해주는 ‘소신 발언’ 시작에 앞서 “정혁 씨 결혼 안 한 거 맞냐?”고 질문을 던졌다. 정혁은 “결혼 안 했고 앞으로도 안 할 것 같다”고 답했다. 박명수는 “옛날에 비혼주의자라고 얘기했는데 지금도 그렇냐?”고 재차 물었다. 정혁은 “지금도 변함없다. 시간이 지나면서 비혼이 점차 확고해지고 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 규현, 박명수 ‘55억’ 자택에 ‘감탄’… “궁궐 같다”

    규현, 박명수 ‘55억’ 자택에 ‘감탄’… “궁궐 같다”

    그룹 슈퍼주니어 규현이 방송인 박명수의 집을 극찬했다. 지난 3일 유튜브 채널 ‘할명수’에는 ‘나는 솔로, 솔로 지옥? 나 때는 우결이었어. 옛날에 우결 섭외 들어왔었거든’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에는 손님으로 가수 데프콘과 규현이 출연했다. 영상에서 MC 박명수와 데프콘, 규현은 다양한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데프콘은 자신이 과거 MBC 예능 ‘무한도전’에 출연자로 출연했던 일을 떠올리며 “(유)재석이 형이나 (정)형돈이는 밥을 사줬는데, 명수 형은 녹화 끝나면 제일 먼저 퇴근했다”고 말했다. 이에 규현은 박명수가 일찍 퇴근한 이유에 대해 “집이 좋다. 집이 진짜 크다. 궁궐이다”라고 설명했다. 데프콘은 “아 그 화려한 곳”이라고 거들었고, 박명수는 “화려하지 않아”라고 반박했다. 그러나 데프콘은 굴하지 않고 “스티브 아오키 집 같은 그런 집”이라고 농담을 던져 웃음을 자아냈다. 박명수는 2018년 아내 한수민과 공동명의로 서울 용산구 경리단길에 있는 단독 주택을 55억원에 매입했다.
  • ‘장학생’ 박명수 딸, 엘리트 코스 ‘이 학교’ 합격했다

    ‘장학생’ 박명수 딸, 엘리트 코스 ‘이 학교’ 합격했다

    박명수의 딸 민서양이 선화예술고등학교에 합격했다. 27일 박명수의 아내 한수민은 인스타그램에 “민서야 너무 수고했어”라는 글과 함께 민서양의 합격증서 이미지를 공개했다. 합격증서에 따르면 민서양은 이날 선화예고로부터 합격 통보를 받았다. 민서양은 초등학생 때부터 한국무용을 배워 2020년 세종문화회관 무관중 생중계 공연 프로젝트 ‘힘내라 콘서트’의 일환으로 공연된 창작 무용극 ‘놋(N.O.T)’에 참여해 화제를 모았다. 2021년엔 무용계에서 ‘엘리트 코스’로 꼽히는 명문 예술중학교 예원학교에 입학했다. 특히 민서양은 공부와 실기를 합쳐 미술·무용·음악과 전교생 중 12명에게만 주는 장학금을 한번도 놓치지 않으며 3년 연속 장학생으로 뽑혔다. 선화예고 역시 무용계에서 훌륭한 학생들을 많이 배출하는 학교로 알려져 있다.
  • 박명수, ‘남현희 전청조 사건’에 경험담 공유

    박명수, ‘남현희 전청조 사건’에 경험담 공유

    방송인 박명수가 전 여자 펜싱 국가대표 남현희씨 사건에 경험담을 전했다. 27일 방송된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검색N차트’ 코너가 진행됐다. 이날 박명수와 전민기는 ‘다시 돌아왔으면 하는 추억의 예능 베스트5’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5위는 MBC ‘우리 결혼했어요’로 박명수는 “패널로 앉아있었는데 졸다가 잘렸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4위는 SBS ‘패밀리가 떴다’, 3위는 KBS ‘스펀지’였고 박명수는 “‘무한도전’ 무모한 도전할 때 잠깐 잘렸었다. (스펀지가) 같은 시간에 해서 나갔었는데 화를 너무 많이 내서 다 편집됐다”라고 밝혔다. 2위는 KBS ‘개그콘서트’로 박명수는 “정말 잘하시는 거다. 공영 방송에서 꼭 해 줘야 하는 것”이라며 열렬하게 환영했다. 그러면서 KBS뿐만 아니라 SBS, MBC도 동참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1위는 MBC ‘무한도전’이었다. 박명수는 “무한도전을 생각하면 기쁘고 절 여기까지 만들어준 프로그램이다. 항상 젊은 친구들이 무도 키즈라고 얘기하는 걸 보면 신기하다”며 말했다. 전민기는 ‘빈대’라는 키워드가 급증하고 있다며 “우리나라에 40년 동안 빈대가 없었는데 전 세계적으로 기승 중이다. 국내에서도 대구, 인천, 경기에서 신고가 들어오고 있다”면서 “제일 문제가 되는 곳은 프랑스 파리다. 학교에서 빈대가 발견돼 휴교까지 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마지막 키워드는 최근 큰 관심을 모으고 있는 남현희였다. 박명수는 “제가 50년 살아오면서 느낀 게 있다”면서 “모르는 사람이 나에게 (조건 없이) 호의를 베풀면 그건 100% 사기”라고 했다. 이어 “저도 과거 사우나에서 호의를 베푼 사람과 인간관계를 맺었다가 큰코다친 적이 있다”며 “여러분도 제발 속지 말라. 남현희씨도 기운 내셔서 잘 정리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 다나카 “인기 예전만 못해… 박명수 부러워”

    다나카 “인기 예전만 못해… 박명수 부러워”

    개그맨 김경욱이 자신의 부캐릭터인 ‘다나카’의 인기가 예전 같지 않다고 털어놨다. 다나카는 22일 KBS 쿨(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DJ 박명수와 전화 통화 중 “요즘 인기가 예전만 못하다. 다만 일은 끊이지 않고 있어 먹고살 만하다”고 밝혔다. 박명수는 “제 입으로 말하긴 좀 그렇지만, 요즘 10~20대에게 인기가 꽤 많다”며 콘서트를 계획 중이라고 했다. 그러자 다나카는 “박명수처럼 히트곡이 많은 사람이 되고 싶다”면서 “히트곡이 많아야 시간이 지나도 다양한 곳에서 불러준다”고 했다. 박명수는 “사실 콘서트는 돈을 벌려고 하는 게 아니다. 팬서비스”라고 반응했다.
  • ‘의사♥’ 박명수 “보톡스 맞아 미간 주름 펴졌다”

    ‘의사♥’ 박명수 “보톡스 맞아 미간 주름 펴졌다”

    개그맨 박명수가 보톡스 시술을 고백했다. 21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박명수가 청취자들의 사연을 소개하던 중 자신이 보톡스 시술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박명수는 “얼굴용 테이프를 붙이니까 훨씬 젊어 보인다”는 청취자의 메시지를 읽고 “그거 잠깐이다. 저도 처음 보톡스를 이마에 맞았다. 자꾸 주변에서 권하더라”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주름이 진짜 펴지긴 하더라. 중독될 것 같아 걱정이다”라며 “미간에 주름이 펴졌다. 진작 맞을 걸 그랬다”고 후회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박명수는 지난 2008년 의사인 한수민과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 이현이 “남편이 이벤트를 해줘도 제가 기억을 못해”

    이현이 “남편이 이벤트를 해줘도 제가 기억을 못해”

    11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빽가, 이현이, 슬리피가 ‘빽현피의 소신 발언’ 코너에서 한 가지 주제를 토론하고 청취자들의 연애, 결혼 관련 고민에 대해 조언했다. 이날 “착한데 무뚝뚝한 곰 같은 남편 때문에 눈치 빠르고 기념일 잘 챙겨주던 여우 같은 전 남친이 생각난다”라는 한 청취자의 사연에 DJ 박명수가 “이현이 씨는 여성 입장에서 어떤 스타일을 좋아하시냐?”라고 묻자 이현이가 “저는 곰 스타일을 좋아한다. 내가 회식 가서 테이블 위에 올라가 놀고 있는데 자꾸 전화하면안 되니까”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박명수가 “슬리피 씨는 어떤 스타일이고 어떤 스타일을 좋아하시냐?”라고 묻자 슬리피가 “저는 곰 같은 면이 있는데 그래도 말투는 애교가 있는 편이다. 이벤트 같은 건 잘 못한다. 아내가 제가 딱 원하는 스타일이다. 챙겨줄 때는 생일날 같은 날에 이벤트를 해주고 그런데 제가 그렇게 안 해줘도 안 서운해하고”라고 설명했다. 이에 박명수가 “100점이다. 축하한다”라고 말했고 이현이는 “안 서운해하는 거 확실히 맞냐? 한 번쯤 짚고 가야 할 수도 있다. 그게 지속되면 쌓일 수 있다. 나는 늘 해주는데 한 번도 안 받으면”이라고 조언했다. 이후 박명수가 “이현이 씨는 감동한 이벤트 있냐?”라고 묻자 이현이가 “저도 곰이고 남편도 곰이다. 남편이 이벤트를 해주면 기분은 너무 좋은데 문제는 제가 기억을 못 한다는 거다. 그래서 남편이 하나도 소용없다고 한다. 남편이 이것저것 이벤트를 많이 해주는데 하나도 기억이 안 난다. 남편이랑 영화를 봐도 그 내용이 기억이 안 난다”라고 밝혀 웃음이 터졌다.
  • 박명수, 생일카페 찾아 ‘100만원 플렉스’…지독한 팬사랑

    박명수, 생일카페 찾아 ‘100만원 플렉스’…지독한 팬사랑

    방송인 박명수가 팬들을 위해 100만원을 쿨하게 결제했다. 지난 9일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는 인스타그램에 “생일 주인공도 어안이 벙벙한 생카 현장”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카페는 박명수의 팬들이 박명수의 생일을 맞아 이벤트로 개최한 것이다. 이에 박명수 역시 실제 현장을 찾아 팬들과 만났다. 박명수는 “왜 오신 거예요?”, “사진 한 장씩 찍어드릴게요” 등 연신 놀라며 악수를 나누는 등 멀리서 찾아온 팬들에게 감동하는 모습을 보였다. 박명수는 팬들의 음료와 간식을 위해 100만원을 결제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박명수는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진행을 맡고 있다.
  • 박명수, ‘바보에게 바보가’ 저작권 수익 공개

    박명수, ‘바보에게 바보가’ 저작권 수익 공개

    방송인 박명수가 ‘바보에게 바보가’로 자신에겐 저작권 수익이 한 번도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9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전설의 고수’ 특집으로 원태연 시인이 출연해 DJ 박명수와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박명수는 원태연 시인을 소개하면서 “15년 동안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박명수의 발라드 ‘바보에게 바보가’가 부를 때마다 가슴이 아픈데, 작사해주신 원태연 시인님 모셨다”라고 말했다. ‘바보에게 바보가’에 대해 원태연 시인은 “이 노래를 쓰게 된 순간이, 옛날에 (박명수의 소속사) 사장님이셨던 분이 호텔 같은 곳에 부르셨다”며 “자기는 반신욕을 하고 계시면서 박명수씨와 사모님되시는 분이랑 사연을 들려주시면서 ‘슬프지 않니’라고 하시더라, 그분 반신욕 끝나기 전에 완성한 가사다”라고 얘기했다. 이어 “이렇게 잘되리라는 기대는 하나도 없어서 가사도 자연스럽게 나왔다”라며 “잘해야 될 것이라는 의식이 있었으면 편안하게 안 나왔을 거다”라고 설명했다. 박명수는 “저작권료가 나오는데 꽤 많이 나왔나”라고 물으며, “음원차트 1등도 많이 했었고 어느 때는 노래방에서 3위도 하더라”라고 말했다. 원태연 시인은 이런 박명수의 질문에 “제가 쓴 가사는 대부분 슬픈 가사여서 축가로는 쓰신 적이 없는데 이 곡은 축가로 많이 불린다고 하더라”라며 “저작권료는 많이 나온다”라고 말했다. 이에 박명수는 “나는 노래해도 10원 한 장 안 나오는데 배 아프다”라고 반응해 눈길을 끌었다.
  • 박명수 “말하는 직업도 힘들어, UDT 출신 덱스도 다운”

    박명수 “말하는 직업도 힘들어, UDT 출신 덱스도 다운”

    박명수가 말을 많이 하는 직업에 관해 이야기했다. 7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청취자들의 사연을 읽는 시간이 진행됐다. 이날 한 청취자는 “일할 때 말을 많이 해서 그런 걸까요? 집에 있을 때는 아무 말 안 하게 되더라고요”라는 사연을 보냈다. 박명수는 “말을 많이 하는 직업이 굉장히 힘든 겁니다. 제가 몇 번 말씀드렸잖아요. 해병대 UDT 출신의 덱스도 녹화 하나 하면 집에 가서 실신한대요. UDT가 더 낫다는 게 아니라 힘든 걸로 치면 똑같다는 거예요”라고 답했다. 그는 “다른 일도 다 힘들다. 다만 이 일도 만만치가 않다는 얘기입니다. 말 많이 하는 거 이거 쉽게 보면 안 됩니다. 집에 있을 때는 좀 쉬세요. 입 닫고 그냥 쉬시기를 바랍니다”라고 전했다.
  • ‘해변으로 가요’ 그 목소리…원로가수 박명수씨 별세

    ‘해변으로 가요’ 그 목소리…원로가수 박명수씨 별세

    “별이 쏟아지는 해변으로 가요(해변으로 가요)/젊음이 넘치는 해변으로 가요(해변으로 가요)” 재일동포 이철씨가 작사·작곡해 록밴드 키보이스의 한국어 번안곡으로 크게 히트한 1970년대 인기곡 ‘해변으로 가요’. 이 노래를 부른 박명수씨가 5일(현지시간) 미국에서 세상을 떠났다. 키보이스 원년 멤버였던 김홍탁씨 등 지인들에 따르면 그는 81세의 나이로 별세했다. 고인은 약 4년 전 전립선암 수술을 받고 투병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박명수씨는 밴드 ‘바보스’에서 활동하다 1960년대 후반 키보이스에 합류했다. 1963년 결성돼 ‘한국 록 밴드의 효시’로 꼽히는 ‘키보이스’는 원년 멤버였던 차중락(보컬), 차도균(베이스 기타), 윤항기(드럼), 김홍탁(기타), 옥성빈(키보드) 등이 팀을 이탈한 뒤 1960년대 후반부터 장영(리듬 기타), 박명수(베이스 기타), 조영조(기타) 등이 중심이 된 후기 멤버들이 ‘해변으로 가요’, ‘바닷가의 추억’ 등을 히트시켰다. 김홍탁씨에 따르면 1970년 ‘키보이스 특선 2집’에 수록된 ‘해변으로 가요’ 등 이 시기 히트곡은 주로 고인과 장영(1998년 별세)씨가 불렀다. 고인은 1970년대 키보이스에서 활동하다 미국으로 건너가 뉴욕과 라스베이거스 등지에 거주한 것으로 알려졌다.
  • 곽튜브, ‘100억 수입설’ 직접 해명 “얼마나 쉽게 버는 것처럼 보이면…”

    곽튜브, ‘100억 수입설’ 직접 해명 “얼마나 쉽게 버는 것처럼 보이면…”

    여행 유튜버 겸 방송인 곽튜브(본명 곽준빈)가 ‘100억 수입설’에 대해 해명했다. 5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곽튜브가 출연했다. 이날 박명수는 “이분은 유튜브에서 거물급 스타다. TV,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에 나왔다 하면 대박을 치는 분이다. 유튜브 구독자가 무려 170만명, 누적 조회수가 3억 9000만뷰”라며 “저랑 이경규 면전에 대고 ‘연예인들 유튜브 재미없다’고 독설을 날렸다”라며 곽튜브를 소개했다. 박명수가 “곽튜브는 어디에 나오든 동글동글하고 귀엽다. 곽튜브 같은 스타일을 좋아하는 여성분들이 많다”고 말하자, 곽튜브는 “이성적으로 좋아하시진 않고 동생이나 이웃 형 정도로 좋아하시더라”라며 겸손함을 드러냈다. 박명수는 얼마 전 김태호 PD가 운영 중인 제작사 TEO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예능총회’를 연 자리에서 곽튜브와 함께 출연했던 일을 언급하며 “이경규, 저, 홍진경이 다 있었는데 기 안 죽고 할 얘기 재밌게 하니까 보기 좋더라”라며 곽튜브를 칭찬했다. 곽튜브는 “사실 그때 엄청나게 긴장했다. 그게 예전에 했던 프로그램(‘무한도전’ 예능총회 편)을 오마주한 것 아니냐. 그걸 너무 좋아했기 때문에 긴장하고 들어갔다”며 “거기서 부탁했던 게 기성 연예인들 디스를 해달라고 했다. 돈 받았으니까 했다”라고 뒷얘기를 풀어놨다. 곽튜브는 자신이 유튜브로 100억원을 벌었다는 소문에 대해 “기사가 난 게 너무 재미있다. 얼마나 유튜버들이 돈을 쉽게 버는 것처럼 보이면 100억을 3년 만에 벌었을 거라고 믿는 게 신기했다”며 “절대 못 번다. 잘 돼도 구독자가 1억 정도 돼야 한다”라고 답했다. 박명수가 “유튜브는 광고도 붙으니까”라고 되묻자 곽튜브는 “합쳐도 100억이 뭐냐. 발끝에도 못 미친다”라고 재차 부인했다.
  • 한혜진, 전현무 긴장할 폭탄발언 “환승연애 나가고파”

    한혜진, 전현무 긴장할 폭탄발언 “환승연애 나가고파”

    모델 한혜진이 전 공개 연인 전현무도 덜덜 떨게 할 폭탄 발언을 내놨다. 3일 한혜진 채널에는 “나는 상의를 드러내는 게”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모델 후배 이현이, 김성희가 내빈으로 출연해 매운맛 모델 토크를 이어갔다. 한혜진은 주방에서 음식을 만들며 “오늘 친구 2명 초대했다. ‘박명수의 라디오쇼’ 듣고 있는데 오늘 올 이현이 씨가 거기 가 있더라. 한여름처럼 입고 왔다는 박명수 씨 말에 더워 미칠 것 같다고 해서 콩국수를 준비했다”고 했다. 이어진 음식은 레토르트 떡볶이. 물에 재료를 다 쏟아붓고 끓이니 떡볶이가 완성됐다. 마지막 메뉴는 토르티야. 과카몰레를 직접 만든 한혜진은 너무 많은 재료 탓에 첫 번째 토르티야 말기에 실패했다. 재도전 끝에 모든 음식을 완성하자 손님들이 도착했다.모델 김성희는 “갑자기 무슨 일이냐. 배달 음식 전문가인데 요리했다”며 놀랐다. 이어 운영하던 유튜브 채널의 잠정 휴식을 알리며 “질풍노도의 시기다”라고 씁쓸해했다. 시원한 민소매 차림으로 등장한 이현이는 “너무 덥다”며 팔을 올려 겨드랑이를 보여줘 주변을 경악게 했다. 한혜진은 김성희에게 “유튜브 1년 만에 폭삭 늙었다”고 지적했고, 이현에게는 “축구 1년 만에 폭삭 늙었다”고 했다.나는 솔로 vs 환승연애 vs 하트시그널‘ 인기 있는 연애 현실 예능 프로그램 중 ‘본인이 나가고 싶은 프로그램은?’ 질문이 나온 가운데 한혜진은 “난 환승연애”라며 “내가 전에 만났던 애들….”이라고 퍼부었다. 제작진은 ‘폭탄 발언’이라며 다음 주 공개를 예고했다.
  • “유명해진 후…” 덱스, 전 여자친구 연락 언급

    “유명해진 후…” 덱스, 전 여자친구 연락 언급

    방송인 덱스가 유명해진 후에 전 여자친구들에게 연락을 받은 적이 없다고 말했다. 지난 3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라이프타임 ‘나는 지금 화가 나있어’에는 랄랄이 싱가포르 라이브 클럽에서 일할 때 억울한 일을 겪었던 사연이 공개 됐다. 싱가포르 라이브 클럽에서 가수로 일하면서 한국 사람들과 숙소 생활을 했다는 랄랄은 2400만원을 훔쳤다는 절도 누명을 썼고, 범인과 3개월이 넘도록 함께 생활해야 했던 이야기를 털어놨다. 랄랄은 당시 사건에 얽혔던 사람들에게 연락이 온다고 전하며 “그 언니 마음은 오죽하겠나”라며 “손절했던 초등학교 친구도 ‘내 친구’ 이러면서 연락이 온다”라고 말했다. 박명수는 덱스에게 “예전 알던 여성이 잘 된 후 연락 온 적 있나”라고 물었다. 덱스는 “단 한 번도 없다. 예전에 사귀었던 분들 연락도 안 온다. 저는 모든 관계에서 깔끔하다”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권율은 “깔끔하게 끝내면 마음속으로 축하를 해주고 계실 거다”라고 거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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