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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택서 경기정원박람회 개막

    평택서 경기정원박람회 개막

    16일 경기 평택시 농업생태원에서 열린 ‘2025 경기정원문화박람회’를 찾은 시민들이 활짝 핀 맨드라미와 댑싸리 등을 보며 가을 정취를 만끽하고 있다. 박람회는 19일까지 계속된다. 연합뉴스
  • 캠핑·골프용품 한자리에

    캠핑·골프용품 한자리에

    16일 서울 강남구 세텍(SETEC)에서 열린 ‘2025 더골프쇼&더캠핑쇼 in 서울’ 박람회를 찾은 관람객들이 캠핑 장비를 살펴보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텐트, 캠핑용품, 아웃도어, 골프용품 등 다양한 브랜드가 참여해 가을 캠핑과 골프 제품을 선보이고 트렌드를 제안한다. 연합뉴스
  • ‘2028 완도국제해조류산업박람회’ 국제행사 승인 총력

    ‘2028 완도국제해조류산업박람회’ 국제행사 승인 총력

    전남 완도군이 ‘2028 완도국제해조류산업박람회’ 국제 행사 승인을 위한 총력전에 나섰다. 2028 완도국제해조류산업박람회는 해조류의 미래 가치를 높여 해조류의 산업화와 세계화는 물론 대규모 산업형 박람회로 개최해 수산 식품 수출을 선도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2028년 4월 21일부터 5월 14일까지 완도 해변공원 일원에서 ‘해조류, 생명의 기원에서 인류의 미래로’라는 주제로 해조류 이해관 등 7개 전시관 운영과 국제 해조류 심포지엄, 수출 상담회 등을 개최할 예정이다. 특히 전시 행사를 넘어 블루카본으로서의 해조류 미래 비전 제시와 기후변화 대응 식품 산업 모델 개발, 글로벌 교류 확대를 통한 산업형 박람회 정착, 수산업 중심 지역 경제 활성화 등을 추진한다. 완도군은 지난 5월 ‘2028 완도국제해조류산업박람회 기본계획 수립 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하고 국제 행사 승인을 위해 전남도와 함께 해양수산부와 기획재정부 등 중앙부처와 협의를 이어가고 있다. 10월에는 국제행사 개최 계획서를 해양수산부에 제출할 계획이며, 정부 심의 통과와 국제기구 및 관계기관과의 연대 강화, 박람회조직위 구성 등 철저한 준비로 국제행사 승인을 이끌겠다는 전략이다. 국제행사 승인은 정책성 등급 조사 등을 거쳐 ‘26년 상반기에 이뤄질 예정이다. 국내 최대 해조류 생산지인 완도군은 지난 2014년과 2017년 두 차례에 걸쳐 해조류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특히 2017 박람회는 약 100만 명의 관람객이 다녀갔으며 해조류 관련 해외 기업과 바이어 유치 등 3천억 원에 달하는 경제적 파급효과를 거두며 해조류박람회의 가능성을 대내외에 입증했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2028 완도국제해조류산업박람회는 완도군이 해조류산업을 선도하는 글로벌 중심지로 도약하는 전환점이 될 것이다”며 “정부의 국제 행사 승인과 범정부 차원의 지원을 이끌어 내기 위해 모든 역량을 쏟겠다”고 말했다.
  • “캄보디아 사람들, 정말 순수하고 따뜻해요”…한국 여성 내세워 이미지 세탁 [김유민의 돋보기]

    “캄보디아 사람들, 정말 순수하고 따뜻해요”…한국 여성 내세워 이미지 세탁 [김유민의 돋보기]

    한국인 납치·감금 피해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된 가운데, 캄보디아 내무부가 한국인 여성을 전면에 내세워 자국 이미지 개선에 나섰다. 캄보디아 내무부는 14일 페이스북 계정에 “한국인이 캄보디아에서 13년간 살아온 경험을 한국인 및 세계인과 공유하기 위해 나섰다”는 글과 함께 한국인 여성이 등장하는 영상을 게시했다. 프놈펜에서 카페를 운영한다고 밝힌 이 여성은 “최근 뉴스에서 캄보디아에 대한 걱정스러운 이야기들이 자주 들리지만 사실 제가 살아가는 이곳의 모습은 그것과는 많이 다르다”고 말했다. 이어 “캄보디아 분들은 정말 순수하고 따뜻한 분들이다. 낯선 분들에게 잘 웃어주고 작은 일에도 서로 도와줄 줄 아는 분들”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물론 어느 나라든 어려움이 있겠지만 저희에게 캄보디아는 여전히 평화롭고, 사람들 마음에는 따뜻함이 가득한 것 같다”며 “뉴스에서 보는 모습이 이 나라의 전부는 아니다. 저희는 캄보디아에서 평화롭게 감사하며 살고 있다”고 덧붙였다. 캄보디아 내무부는 15일에도 또 다른 한국인 여성을 등장시킨 게시물을 올렸다. 태국과의 국경 분쟁으로 피해를 입은 캄보디아인들을 돕는 모금 활동을 알리는 내용이었다. 이 여성은 “캄보디아를 사랑한다. 분쟁 피해를 입은 국민들을 돕기 위해 열리고 있는 헌혈 캠페인 및 모금 활동을 여러분들께 알려드리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국 언론에서 캄보디아 내 범죄 보도가 잇따르자 자국의 범죄 피해 우려를 불식시키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캄보디아 “한국인 80명 구금 중…귀국 거부” 캄보디아 당국은 현재 한국인 80여명을 구금 중이며 본인들이 귀국을 거부하고 있다고 밝혔다. 캄보디아 내무부 대변인은 중국 신화통신에 “한국 당국자들이 접촉했지만 이들이 한국으로 돌아가기를 거부했다”며 “한국 언론에 보도된 실종자 80명과 이들이 동일 인물인지 여부는 알 수 없다”고 말했다. 앞서 한국 외교부는 지난해 1월부터 올해 8월까지 캄보디아 내 한국 공관에 접수된 실종 및 감금 피해 신고가 550건이라고 밝혔다. 지난 8월 기준으로 여전히 소재가 파악되지 않는 인원은 80여명이다. 지난 8월에는 캄보디아 박람회에 다녀오겠다며 집을 떠난 20대 한국인 대학생이 현지에서 고문을 당해 숨진 채 발견됐고, 지난 9월에는 프놈펜에서 50대 한국인 남성이 거리에서 납치돼 고문을 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피해자 가족이 경찰과 외교부에 신고를 해도 ‘정확한 위치를 알아야 한다’며 외면당해, 국회의원의 도움을 받고서야 구출된 사연도 알려져 논란이 됐다. 몸값 2000만원…한국인 겨냥 범죄 급증 한국인을 겨냥한 범죄가 급증한 데는 이유가 있다. 한국 외교부에 따르면 한국인의 캄보디아 내 납치감금 신고 건수는 2022년 11건에 불과했다. 그러나 2023년 21건, 2024년 221건으로 폭증했고, 올해는 1월부터 8월까지만 330건을 기록했다. 캄보디아 현지에서 피해자 구조 활동을 하고 있는 오창수 선교사는 YTN 라디오 인터뷰에서 “(여기에) 한국 사람들이 온 이유는 한국 사람들의 몸값이 제일 비싸다. 그리고 또 한국 사람들이 보이스피싱으로 얻는 수익이 제일 크다”고 전했다. 한국인들을 중국인에 팔 때 1만~1만 5000달러(약 1420만~2130만원)를 받는다는 것이다. 캄보디아는 최근 미얀마, 라오스와 함께 온라인 사기 범죄의 중심지로 부상했다. 인권단체 국제앰네스티는 지난해 6월 보고서는 캄보디아 내 50여곳의 범죄단지에서 노예 노동, 인신매매, 고문 등이 횡행하고 있으며, 캄보디아 정부가 이들 시설을 사실상 방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보고서는 중국의 카지노 규제 강화로 대형 카지노들이 캄보디아, 라오스, 미얀마 등지로 이동했고, 코로나19로 여행이 제한되면서 범죄조직들이 온라인 범죄로 눈을 돌렸다고 분석했다. 미국 싱크탱크 미국평화연구소(USIP)는 사기 산업이 캄보디아 GDP의 약 절반에 달하는 연간 125억 달러(약 17조 9000억원) 이상을 창출하고 있다고 추산했다.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의원실이 경찰청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경찰청은 올해 1월~8월 인터폴을 통해 캄보디아에 20건의 국제공조를 요청했지만, 실제 회신은 6건에 그쳤다. 캄보디아 정부는 범죄를 막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입장이다. 위성락 외교부 2차관은 “캄보디아 정부가 검거한 한국 국민에 대해서는 (한국 정부에) 넘기겠다는, 출국시키겠다는 입장”이라며 “캄보디아가 다른 목적을 갖고서 우리와의 협조를 회피하지는 않는다. 캄보디아 국가 자체나 국민에 대해 불필요하게 부정적 인식을 갖는 일은 멈췄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셈 속헹 캄보디아 한국관광가이드협회장은 프놈펜포스트 인터뷰에서 “희생자들은 대부분 불법 일자리에 지원한 사람들”이라며 “한국 정부가 (사기)범죄와 관광을 구분하지 않은 점이 안타깝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 정부가 해야 할 일은 자국민에게 온라인 사기의 전형적인 수법, 특히 고액 일자리 제안을 미끼로 한 사기, 그리고 피해를 예방하는 방법을 더 잘 교육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우리 정부는 16일 0시부터 일부 지역의 여행경보를 상향 조정했다. 캄폿주 보코산, 바벳시, 포이펫시는 여행금지(4단계) 지역으로, 시하누크빌주는 출국권고(3단계) 지역으로 지정됐다. 기존 특별여행주의보 지역(웃더민체이·프레아비히어·바탐방 등)은 그대로 유지된다. 그 외 지역은 여행자제(2단계)로 상향됐다. 외교부는 “여행금지 지역을 방문하거나 체류할 경우 여권법에 따라 처벌받을 수 있다”며 여행 취소를 당부했다.
  • 태안군 찾은 김태흠 “수소 도시 등 발전 견인하겠다”

    태안군 찾은 김태흠 “수소 도시 등 발전 견인하겠다”

    김태흠 충남지사가 ‘2026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성공 개최와 가로림만 해양생태공원 조성 등을 통해 태안군 발전 견인을 제시했다. 김 지사는 15일 민선8기 4년 차 시군 방문 여덟 번째 일정으로 태안군을 찾아 도민과 소통하며 미래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도민과 대화는 태안 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가세로 태안군수와 군민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태안 발전을 위해 △국제원예치유박람회 성공 개최 △가로림만 해양생태공원 조성 △태안∼안성 고속도로 건설 △수소도시 조성 등을 강조했다. 김 지사는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는 휴양과 치유가 결합한 복합관광도시인 태안을 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원예산업 새 지평을 열고 지역 경제에도 큰 활력이 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강조했다.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는 원예·치유산업 미래 발전상을 제시하고, 관광·치유 자원화 등 지속 가능한 성장동력 창출을 위해 민선8기 공약 사업으로 추진 중이다. ‘자연에서 찾는 건강한 미래 원예&치유’를 주제로 2026년 4월 25일부터 5월 24일까지 안면도 일원에서 펼쳐진다. 도는 이번 박람회에 40개국 182만 명의 관람객이 방문을 기대하고 있다. 가로림만 국가해양생태공원 조성 사업은 국가해양생태공원 지정, 생물 다양성 및 해양 공간 보전, 해양보호생물 관리를 위한 이용 사업 등이다. 태안~안성 고속도로 건설은 지난해 12월 민간 투자 사업으로 제안된 후, 지난 4월부터 한국개발연구원(KDI)에서 적격성 조사를 진행 중이다. 이 고속도로가 건설되면, 도내에서 유일하게 고속도로가 없는 태안 지역에도 광역 교통망이 연결되며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태안 수소도시는 태안화력발전소 단계적 폐지를 앞두고 조성 추진 중이다. 태안군 남면 달산리 일원에 총 313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연면적 8478㎡ 규모로 조성 중이다.
  • 울산공업축제에 해외 13개 자매·우호 도시 참가

    울산공업축제에 해외 13개 자매·우호 도시 참가

    해외 13개 도시가 ‘2025 울산공업축제’에 참가한다. 울산시는 오는 16일부터 나흘간 태화강 둔치 등에서 열리는 ‘2025 울산공업축제’에 해외 13개 자매·우호 도시가 참가한다고 15일 밝혔다. 대표단은 일본 하기시·니가타시·구마모토시·시모노세키시, 중국 창춘시·우시시, 미국 휴스턴시, 체코 모라비아실레지아주, 튀르키예 코자엘리시, 미얀마 만달레이, 베트남 칸호아, 우즈베키스탄 페르가나주 등 8개국 13개 도시 106명으로 구성됐다. 이는 지난해 3개국 7개 도시 76명에 비해 대폭 늘어났다. 이들은 15일 입국해 울산시 주최의 환영 연회에 참석한 후 16일 공업축제 개막식을 관람한다. 특히 자매도시인 코자엘리시는 개막식에서 군악대 특별 공연을 선보이며 축제 분위기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시는 또 지난해 우호 교류 협력 의향서를 체결한 우즈베키스탄 페르가나 주와의 16일 자매도시 협약을 체결한다. 대표단은 현대자동차 울산공장, HD 현대중공업, 태화강 국가정원, 대왕암공원, 장생포 고래문화특구 등 주요 산업·관광 명소도 둘러볼 예정이다. 시는 각 도시 대표단에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반구천의 암각화’와 2028년 열리는 울산국제정원박람회를 비롯해 지역의 역사·문화·생태 자원을 적극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올해는 지난해보다 더 많은 도시가 함께해 울산공업축제가 국제적인 축제로 발전하고 있음을 실감한다”며 “대표단 방문을 계기로 각 도시 간 교류와 협력이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울산~중국 광저우 하늘길 열린다

    울산~중국 광저우 하늘길 열린다

    울산공업축제를 맞아 울산공항에 국제선 여객기가 취항한다. 15일 울산시에 따르면 울산공항~중국 광저우 바이윈공항을 오가는 국제선 부정기편이 울산공업축제를 맞아 오는 16일과 20일 왕복 2회(총 4편) 운항한다. 울산공항에 국제선 부정기편 취항은 6년 만이다. 이번 부정기편 취항은 지난해 11월 25일 우호협력을 체결한 중국 광저우시와의 우호협력 증진과 중국 방문객들에게 울산을 알리기 위해다. 부정기편을 통해 양국 관광객 약 200명(편당 100명)이 이동할 예정이다. 광저우 관광객들은 부정기편으로 들어와 울산공업축제를 관람하고, 반구천 암각화와 태화강 국가정원 등 울산의 대표 관광지와 경주 등 인근 지역을 4박 5일의 일정으로 관광한다. 또 같은 일정으로 광저우를 방문하는 울산관광객은 광저우와 계림, 침저우 등 주요 관광지를 둘러볼 예정이다. 첫 운항은 공업축제 개막일인 16일 오전 10시 30분(현지시간) 광저우에서 출발해 오후 3시 울산에 도착한다. 울산에서는 같은 날 오후 5시 출발해 오후 7시 55분 광저우에 도착한다. 오는 20일도 같은 일정으로 운항한다. 앞서 울산시는 2019년 태화강 국가정원 지정을 기념해 자매도시인 대만 화롄시와 울산 간 국제선 부정기편을 3박 4일 일정으로 운행했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국제선 취항은 수도권과 제주에 편중된 외래 관광객의 지방분산을 통한 지역 균형발전에 기여할 것”이라며 “2028년 울산국제정원박람회 기간 해외 방문객 교통편의 제공을 위한 울산공항의 경쟁력 향상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고은정 경기도의원, ‘경기북부 5070 일자리박람회’ 참석

    고은정 경기도의원, ‘경기북부 5070 일자리박람회’ 참석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고은정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고양10)은 14일(화) 고양 킨텍스 제2전시장 6홀에서 열린 ‘경기북부 5070 일자리박람회’에 참석해 중장년 구직자와 기업의 현장 매칭을 격려하고, 박람회의 실효적 성과 창출을 당부했다. 고은정 위원장은 “최고의 복지는 일자리다. 오늘 같은 현장 매칭은 결과로 말해야 한다. 말이 아닌 ‘채용’으로 증명되길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오늘 145개 기업과 40여 관계기관, 3천여 명의 구직자가 한자리에 모였다. 인구구조 변화로 50·60·70세대의 일자리 수요는 더 커질 수밖에 없는 만큼, 이력서 컨설팅–모의면접–직무체험–현장면접을 한 번에 잇는 ‘원스톱’ 방식을 더 촘촘하게 운영해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특히, 고은정 위원장은 “북부에서 체감되는 양질의 일자리가 늘어나도록 제조, 물류, 서비스, 디지털 전환 등 직무별로 매칭 동선을 세분화하고, 연령대와 경력 단절 등과 같은 이력도 반영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밝혔다. 또한, 고은정 위원장은 “5070 일자리박람회가 행사성으로 끝나서는 안된다”라며, “부스별 면접 건수, 현장·예정 채용 인원, 재면접 통보율, 직무별 매칭률 등을 분석하여 현장의 상황을 정책에 반영해야만 한다”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고은정 위원장은 “중장년의 경험과 숙련은 지역경제의 자산”이라며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도 북부 순회형 박람회 확대, 접근성 보완, 채용 중심 운영이 현장에서 작동하도록 정책 제안과 예산 심의, 현장 점검으로 뒷받침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은정 위원장은 지난 9월 장애인 취업박람회에서도 “최고의 복지는 일자리”임을 강조했으며, 제386회 임시회 경제노동위원회 회의에서 집행부에 적극적으로 경기북부 지역 양질의 일자리 발굴해달라고 당부한 바 있다.
  • 곽미숙 경기도의원 “끝이 아닌 새로운 출발… 중장년 일자리 정책, 삶의 존엄을 지켜야”

    곽미숙 경기도의원 “끝이 아닌 새로운 출발… 중장년 일자리 정책, 삶의 존엄을 지켜야”

    경기도의회 곽미숙 의원(국민의힘, 고양6)은 10월 14일 오전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2025 경기북부 5070 일자리박람회」 개막식에 참석해, “5070세대의 새로운 도전은 끝이 아닌 또 다른 출발이며, 일자리는 단순한 생계의 문제가 아니라 삶의 존엄과 자존을 지켜주는 공공의 가치”라고 강조했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와 경기북부일자리재단이 공동 주최한 행사로, 50~70세 중장년층의 재취업과 경력 전환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람회에는 경기북부 주요 기업과 기관이 참여했으며, 현장 채용관, 진로상담, 재취업 컨설팅, 평생학습 정보관 등 실질적 지원 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됐다. 곽미숙 의원은 축사를 통해 “인생의 후반기를 새롭게 써 내려가는 분들의 열정이 경기북부의 또 다른 성장 동력이 될 것”이라며 “중장년층이 가진 경험과 기술은 지역사회가 함께 나누고 지켜야 할 경험 자산”이라고 말했다. 이어 “경기도의회는 일자리 정책을 단순한 고용대책이 아닌 ‘삶의 질을 높이는 사회적 정책’으로 발전시킬 것”이라며 “특히 경기북부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일자리, 평생학습과 연계된 재취업 지원체계, 기업 참여형 일자리 모델이 실질적으로 작동하도록 세심히 살피겠다”고 밝혔다. 또한 곽미숙 의원은 “경기도가 ‘한 번의 은퇴가 끝이 아닌, 또 한 번의 기회가 시작되는 사회’를 만들어가야 한다”며 “오늘 이 자리가 5070세대 모두에게 두 번째 커리어, 두 번째 내일을 여는 의미 있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 캠핑의 모든 것, 해남으로 모인다

    국내 캠핑 산업의 흐름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대규모 박람회가 ‘땅끝마을’ 전남 해남에서 열린다. 전남도와 해남군은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사흘간 화원면 오시아노관광단지 일원에서 ‘진짜 캠핑, 지금부터 전남에서’를 주제로 ‘전남캠핑관광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내외 100여개 브랜드와 4000여명의 캠퍼가 참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캠핑 산업 전시·체험형 축제로 전남이 ‘캠핑·레저 중심지’로 도약하는 발판이 될 전망이다. 올해는 일본·중국·네덜란드 3개국 10여개 브랜드가 참여하는 ‘국제관’ 이 신설됐다.
  • 캄보디아 비극 뒤엔, 취업난 지방 청년의 눈물

    캄보디아 비극 뒤엔, 취업난 지방 청년의 눈물

    ‘고소득 미끼’ 현혹… 해외 범죄 타깃“지방에도 양질의 일자리 만들어야” “아버지, 빌린 돈을 갚으러 캄보디아에 다녀올게요. 3주 정도면 돼요.” 대구에 사는 양모(34)씨가 지난 9일 남긴 마지막 말이다. 프놈펜에 도착한 그는 이틀간 “중국인들과 일하고 있다”고 연락했지만, 11일 오후를 끝으로 휴대전화가 꺼졌다. 불안해진 아버지는 주캄보디아 한국대사관에 도움을 요청했고, 12일 경찰에 실종신고를 냈다. 경찰은 “양씨의 행적을 추적 중”이라며 외교부에 소재 확인을 요청했다. 가족은 “지금 어디서 무슨 일을 당하고 있는지도 모른다”며 발을 동동 굴렀다. 극심한 취업난 속에 ‘돈을 벌겠다’며 해외로 향한 지방 청년들이 범죄 조직의 표적이 되고 있다. ‘고수익 보장’, ‘숙식 제공’ 같은 달콤한 말 뒤에는 폭행과 감금, 인신매매가 도사린다. 이른바 ‘캄보디아드림’은 도착과 동시에 ‘악몽’으로 바뀌고 있다. 브로커들은 청년들의 절박함을 노린다. 저신용자나 사회초년생에게 접근해 ‘고수익 일자리’라며 거짓 광고를 올리고, 댓글이나 개인 메시지로 유인한다. “거짓임을 알면서도 당장의 한 푼이 절박해 흔들리는 경우도 많다”는 게 청년들의 말이다. “캄보디아 숙식 제공, 월 500만원 보장합니다” 충남의 한 대학에 다니던 박모(22)씨는 지난 7월 학교 선배 홍모씨의 소개로 캄보디아로 향했다. 가족에겐 “박람회에 다녀오겠다”고 했지만 실제 목적은 고수익 불법 알바였다. 홍씨의 권유로 대포통장 명의를 빌려준 박씨는 22일 만인 8월 8일, 캄보디아 캄폿주 보코산 인근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부검 결과는 ‘고문과 극심한 통증으로 인한 심장마비’. 홍씨는 현재 전자금융거래법 위반 혐의로 구속 기소됐다. 14일 경찰청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이달 13일까지 접수된 캄보디아 관련 실종·감금 의심 사건은 143건. 이 중 91건은 소재가 확인됐지만, 52건은 여전히 미제 상태다. 단순 실종이 아니라 조직적 인신매매, 불법 노역, 대포통장 범죄와 얽힌 사례가 대부분이다. 표면적으로는 해외 강력범죄지만 그 뿌리는 국내의 구조적 일자리 절벽이다. 취업난에 몰린 지방 청년들이 “고소득”, “해외 기회”란 말에 속아 범죄의 덫에 빠지고 있다. 광주, 제주, 대구·경북 등지에서 캄보디아로 떠난 20~30대 청년들의 연락이 끊겼다는 신고가 잇따른다. 대구·경북에서만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22건의 실종 신고가 접수됐고, 전남에서도 지난 5월 30대 남성이 캄보디아로 간 뒤 행방이 묘연하다. 경남에서는 20대 남녀가 현지 조직에 여권과 휴대전화를 빼앗기고 감금됐다가 몸값을 내고 풀려난 뒤 귀국해 경찰에 신고했다.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8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15~29세 청년 취업자는 1년 전보다 21만 9000명 줄었다. 30대 비경제활동인구 중 ‘쉬었음’ 인구는 32만 8000명으로 사상 최대다. 한국고용정보원 분석에선 지난 10년간 취업자가 늘어난 상위 20개 시군 중 12곳이 수도권 신도시였다. 인구소멸 위험 지역의 청년 취업자는 급감했다. 양질의 일자리가 수도권에 집중되면서 지방 청년들은 ‘떠나야만 생존 가능한 구조’에 내몰린 셈이다. 이런 현실을 틈타 온라인엔 여전히 ‘캄보디아 고수익 알바’, ‘해외 IT 업무 월 1000만원’ 같은 글이 넘쳐난다. 일반 커뮤니티뿐 아니라 텔레그램, 중고 거래 앱에도 비슷한 문구가 반복된다. “텔레마케팅”, “간단한 서류 전달” 등 일을 내세우지만 실제론 온라인 사기나 불법 노역, 인신매매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 전문가들은 청년이 왜 고향을 떠나야 하는지, 그 구조적 이유에 주목해야 한다고 말한다. 이상호 한국고용정보원 연구위원은 “비수도권에 산다는 이유만으로 양질의 일자리를 찾을 기회가 차단돼 있다”며 “정보 접근성이 낮은 지방 청년일수록 위험한 유혹에 노출되기 쉽다”고 했다. 박동균 대구한의대 경찰행정학과 교수는 “지방에서는 아르바이트조차 구하기 어려운 게 현실”이라며 “당장은 고수익 미끼형 취업 사기 예방 교육이 필요하지만 장기적으로는 지방에 안정적인 일자리 기반을 만들어야 피해를 막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 ‘원예치유’ 가치 공유와 발전 모색…태안원예치유 포럼 열려

    ‘원예치유’ 가치 공유와 발전 모색…태안원예치유 포럼 열려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조직위는 14일 태안 아일랜드 리솜 그랜드홀에서 ‘2025 태안원예치유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원예치유의 가치를 공유하고 미래 발전 방향 모색을 위해 기획됐다. 포럼은 전형식 정무부지사, 이주영 태안 부군수, 도·군의원, 학회 관계자, 전문가, 도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조강연, 토크콘서트 등이 열렸다. 이날 임영석 국립수목원장은 기조강연을 통해 ‘숲과 정원이 주는 치유의 선물’을 주제로 원예치유의 가치를 설명했다. 이어 박진희 배우가 ‘흙에 내려놓은 감정: 배우와 식물이 함께한 자기 돌봄의 시간’을 주제로, 김광진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도시농업과장이 ‘원예활동(치유농업)은 왜 치유되는가’를 주제로 각각 발표했다. 토크콘서트에는 황석정 배우와 한성주 우석대 산림조경원예과 교수가 ‘삶의 질 향상과 원예치유’를 주제로 청중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직위 관계자는 “원예치유는 현대인들 정서적 피로와 신체적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평안과 건강을 지켜주는 중요한 수단”이라며 “포럼이 박람회 관심 확대와 참여 확산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6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는 내년 4월 25일부터 5월 24일까지 태안군 안면도 꽃지해안공원 일원에서 ‘자연에서 찾는 건강한 미래, 원예&치유’를 주제로 충남도와 태안군이 공동 개최한다. 40개국 182만 명의 관람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 경찰, ‘피살 韓대학생’ 통장서 수천만원 인출 확인…자금흐름 추적

    경찰, ‘피살 韓대학생’ 통장서 수천만원 인출 확인…자금흐름 추적

    캄보디아에서 현지 범죄 조직에 의해 고문당해 숨진 한국인 대학생 통장에 있던 조직 범죄수익금 수천만 원이 인출된 정황이 드러나 경찰이 자금 흐름을 추적하고 있다. 경북경찰청은 14일 숨진 대학생 박모(22) 씨의 통장에 있던 자금 수천만 원이 국내 대포통장 범죄 조직에 의해 인출된 것으로 보고, 자금 흐름과 자금인출 연루자들을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은 대포통장으로 이용됐던 박씨 통장에서 1억 원 이하의 자금이 인출됐으며, 이체 과정 등을 토대로 돈의 흐름을 추적하고 있다. 해당 통장 자금은 모두 출금된 상태로, 범죄 수익을 보전하지는 못했다고 경찰은 밝혔다. 경찰은 자금 인출에 연루된 관계자가 최소 3명 이상인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구체적인 금액을 밝히기는 어렵지만 현금 인출(CD기)과 이체 등 여러 단계의 세탁 과정을 거쳤을 가능성이 있다“며 ”수익금을 나눠 가졌다면 공범으로 볼 수 있기에 이 돈이 누구에게 흘러갔는지 유통 경로를 추적 중“이라고 말했다. 숨진 박 씨는 지난 7월 17일 ”현지 박람회를 다녀오겠다“며 캄보디아로 출국했다가 지난 8월 8일 깜폿 보코산 인근 차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그는 현지 범죄 조직에 감금·폭행 당해 사망했으며,국내 연계 조직은 대포통장 모집책을 통해 박 씨를 캄보디아로 보낸 것으로 확인됐다. 박 씨의 대학 선배였던 대포통장 모집책 홍모(20대) 씨는 지난달 구속기소 됐다. 한편 텔레그램 ‘범죄와의 전쟁2’ 운영진은 “박씨는 대포통장 명의자로 캄보디아에 넘어간 뒤 5700만원 금원(돈)에 사고(인출)가 발생해 폭행과 감금을 당했다”며 “한국인 젊은 청년이 할머니 병원비를 벌기 위해서 캄보디아에 넘어가 안타까운 생을 마감했다”라고 주장했다.
  • “캠핑의 모든 것, 해남으로 모인다”

    “캠핑의 모든 것, 해남으로 모인다”

    국내 캠핑 산업의 흐름과 감성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대규모 박람회가 ‘땅끝마을’ 전남 해남에서 열린다. 전남도와 해남군은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사흘간 화원면 오시아노관광단지 일원에서 ‘진짜 캠핑, 지금부터 전남에서’를 주제로 ‘전남캠핑관광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국내외 100여 개 브랜드와 4000여 명의 캠퍼가 참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캠핑 산업 전시·체험형 축제로, 전남이 ‘캠핑·레저 중심지’로 도약하는 발판이 될 전망이다. 행사장은 오시아노관광단지 내 6만㎡ 잔디광장과 축구장 부지에 조성된다. MSR, 스노우라인, 지프, 자칼, 에코플로우, 모비가든, 캠프벨리, 기아, 폭스바겐, 삼성스토어 등 국내외 대표 브랜드가 참가해 최신형 캠핑카·카라반, 텐트, 전력장비, 레포츠용품 등을 선보인다. 특히 올해는 일본·중국·네덜란드 등 3개국 10여 개 브랜드가 참여하는 ‘국제관’ 이 신설돼 해외 캠핑 트렌드와 제품 디자인, 친환경 캠핑 기술을 함께 전시한다. 이번 박람회는 단순한 제품 전시를 넘어 체험과 교육 중심의 ‘참여형 박람회’로 기획됐다. 닭섬 일대에는 전기·수도 등 외부 자원에 의존하지 않는 ‘오프그리드 라이프스타일 체험존’이 운영된다. 태양광 조리기기, 친환경 이동주택, 자급형 에너지 시스템 등 지속가능한 야외생활 기술을 직접 체험하며 ‘친환경 캠핑’의 미래를 제시한다.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도 다채롭다. ‘캠핑 수칙 퍼즐’, ‘해멍(바다멍) 힐링 라운지’, ‘미로파크’, ‘카약·패들보드 체험’, ‘버블체험’, ‘부시크래프트(야외생존기술)’ 등이 상시 운영돼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다. 캠핑 동호인들이 직접 참여하는 이색 대회도 눈길을 끈다. ‘장작 높이쌓기 대회’, ‘캠핑 젠가 토너먼트’, ‘농활(농촌봉사) 캠핑’, ‘캠핑고시’ 등 오직 현장에서만 즐길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특히 전국 각지에서 모인 800여 팀, 4000여 명의 캠퍼들이 오토존·RV존·미니멀존 등 13개 캠핑사이트에 머물며 오시아노의 해안 절경 속에서 캠핑의 진수를 즐길 예정이다. 둘째 날인 18일 오후 6시에는 배우 박광현의 사회로 ‘오시아노 뮤직페스타’ 가 열린다. 마크툽, 길구봉구, HYNN(박혜원) 등 인기 가수가 출연해 낭만적인 캠핑 음악의 밤을 연출하며, 이어지는 불꽃쇼가 해변의 밤하늘을 화려하게 물들인다. 또한 행사장 곳곳에는 지역 특산품 판매 부스와 푸드트럭 존이 운영돼 관광객들의 오감 만족을 더한다. 해남 특산물은 물론 전남의 대표 농수산물, 수공예품, 로컬 브랜드 제품까지 두루 선보이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해남군 관계자는 “가을철 야외활동의 최적지인 오시아노에서 캠핑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함께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전문 캠퍼뿐 아니라 가족·연인 등 일반 관광객도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고 말했다. 전남도는 이번 박람회를 계기로 ‘캠핑 관광’을 지역 관광산업의 새로운 성장축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캠핑+관광+환경’을 결합한 복합형 야외 축제를 통해 레저산업의 고도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추진한다는 구상이다.
  • 윤홍근 BBQ 회장의 ‘고향 순천’ 사랑

    윤홍근 BBQ 회장의 ‘고향 순천’ 사랑

    프랜차이즈 전문기업 비비큐(BBQ)가 순천만국가정원에 진출했다. 14일 순천시에 따르면 제너시스 BBQ그룹이 추석 연휴 동안 52만여명이 찾는 등 올해 관광객 300만명을 돌파한 대한민국 국가정원 1호인 ‘순천만국가정원’의 음식 문화를 담당한다. 오는 2030년까지 5년동안 순천만국가정원내 식당·카페·편의점 등 11개 시설 16개소에 대한 운영권을 BBQ가 맡아 관리한다. BBQ는 공개 경쟁 입찰 과정에서 모든 직원을 지역민을 채용한다는 파격적인 조건 등을 내세워 눈길을 끌었다. 순천시민 250여명의 일자리가 새로 만들어지는 셈이다. 지난달 가오픈한 BBQ는 리모델링 등을 마무리한 후 이달말 부터 정상 운영에 들어간다. BBQ 그룹이 순천만국가정원에 진출한 이유는 순천이 고향인 윤홍근(68) 회장의 강력한 의지때문이다. 순천중·고 총동창회장과 대한빙상경기연맹 회장, NGO 아이러브아프리카 총재 등을 역임한 윤 회장의 생가 터는 국가정원내 독일정원과 동천변 사이에 있는 풍덕동 하풍(평촌)마을이다. 그는 이곳에서 순천중학교 졸업때까지 생활했다. 이 마을은 지난 2009년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 장소로 지정되면서 당시 82세대 주민들이 이주했다. 시는 이 곳에 마을 유래 표지석을 세워 평생을 거주했던 주민들에게 고마움을 표하고 있다. 지난 11일 오후 윤 회장은 유소년 시절을 보낸 생가 터를 찾았다. 국가정원 식음시설 운영 상황과 판매 부스 위치, 관광객들의 이동 동선 등도 확인하기 위해 3시간 동안 현장 곳곳을 꼼꼼히 살폈다. 그는 관광객들이 불편함을 겪지 않고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대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시스템 구축을 강조했다. 음식과 세계정원, 관광 문화를 한데 어울린 최상의 장소를 만들어간다는 포부였다. 이날 태생지를 둘러보고 감회가 남다르듯 눈시울을 붉힌 윤 회장은 온통 고향 발전 생각 뿐이었다. 그는 “부지 2000평이었던 집을 멋지게 복원하려고 했는데 국가에서 국가정원으로 수용 해 뜻을 이루지 못해 아쉬움이 컸다”며 “국가 땅이 된 만큼 제 소망은 뒤로하고 순천시민들과 전국에서 오는 국민들이 이곳에서 즐거움을 누릴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들을 강구해볼 생각이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가 만든 음식이 한국의 음식으로 자리잡고, 많은 이들에게 즐거움을 제공할 수 있다면 제 개인적으로도 커다란 행복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노력해 K푸드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더 힘쓰겠다”고 주먹을 불끈 쥐었다.
  • 구로 학생들, 교복 빨리 갈아입기 도전!

    구로 학생들, 교복 빨리 갈아입기 도전!

    서울 구로구가 오는 18일 구로중학교에서 ‘제10회 구로청소년축제’를 연다고 13일 밝혔다. 구로청소년축제는 기획부터 운영까지 청소년들이 직접 이끌어가는 청소년 주도 축제다. 구로구 관계자는 “학교, 지역사회, 주민이 함께 어울리는 소통의 장이자 다양한 교육과 체험을 제공하는 배움과 성장의 장”이라고 설명했다. 청소년과 교사, 학부모, 주민 등 3000여명이 함께 어울리는 자리로 마련될 예정이다. 유튜버 ‘춤추는 곰돌’이 참여하는 관객 참여형 댄스 프로그램, 청소년 밴드의 무대, 인기 걸그룹 하이키의 초청공연 등이 열린다. 무대 인근에는 등교 과정을 스포츠 형식으로 재해석한 교복 빨리 갈아입기, 신발 갈아신기, 책가방 옮기기를 체험할 수 있는 팝업 부스를 운영한다. 아울러 12개 학교, 32개 과학 동아리가 참여하는 학생과학축전, 실내 스포츠, 인공지능(AI)·가상현실(VR) 체험 등을 체험할 수 있는 진로체험박람회 등 60여개의 부스가 운영된다.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한 이번 축제가 서로 배우고 소통하며 미래를 그려가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참여한 모든 분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축제를 즐기시길 바란다”고 했다.
  • 근대화 이끈 울산지역 산업의 역사 조명

    울산시는 오는 16일부터 19일까지 태화강 국가정원 남구 둔치 등에서 ‘2025 울산공업축제’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올해 공업축제는 대한민국 산업 근대화를 이끈 울산 산업의 과거·현재·미래를 조명한다. 축제의 백미인 거리행진은 첫날 오후 2시 남구 공업탑로터리에서 신정시장 사거리까지 총 1.6㎞ 구간에서 120분간 펼쳐진다. 거리행진에는 현대자동차, HD현대중공업, SK, 에쓰오일, 고려아연 등 기업체와 5개 구·군이 참여한다. 시청 사거리에서는 태권도 시범단, 치어리더, 울산 출신 가수 테이가 함께하는 대규모 공연도 열린다. 개막식은 이날 오후 7시 태화강 국가정원 남구 둔치에서 열린다. 기업·근로자·시민 1만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제 공연, 축하 공연, 드론 쇼, 불꽃쇼 등으로 진행된다. 축하공연에는 박강성, 박혜신, 구창모, 린, 코요태, 정수라, 홍경민, 백지영 등이 출연한다. 중구 야외공연장에는 미래 첨단기술 전시·체험 공간인 ‘미래박람회’와 울산의 산업 변천사를 담은 ‘시간의 여정’, 인공지능 기술 학습·체험장인 ‘AI 체험관’이 마련된다. 또 남구 둔치에는 태화강 낙화놀이, 대형 정크아트, 직장인 가요제 왕중왕전, 먹거리 쉼터 등이 열린다. 마지막 날에는 4만 발의 불꽃과 700대의 드론이 북구 강동몽돌해변을 수놓는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올해는 산업도시 울산의 과거·현재·미래 산업을 집중 조명하고, AI 첨단기술을 접목한 다양한 볼거리가 제공된다”고 말했다.
  • 고양 킨텍스 3전시장 23일 착공

    고양 킨텍스 3전시장 23일 착공

    경기 고양시는 국내 최대 국제전시장인 킨텍스가 오는 23일 제3전시장 착공식을 갖는다고 13일 밝혔다. 6조 4565억원이 투입해 2028년 준공 예정이다. 제3전시장이 완공되면 킨텍스는 제1·2전시장과 합쳐 총 17만㎡ 규모의 전시공간을 확보하게 된다. 이는 미국 ‘CES’, 독일 ‘IFA’, 스페인 ‘MWC’ 등 글로벌 메가 이벤트를 유치할 수 있는 수준이다. 고양시는 연간 6조 4565억원의 생산유발 효과와 약 3만명의 고용 창출 효과를 기대한다. 인근 일산테크노밸리, 방송영상밸리, 경제자유구역 개발사업 등과 연계해 산업·문화·관광이 결합된 지역 성장 동력도 강화될 전망이다. 숙박시설도 늘어난다. 킨텍스 인근 부지에는 약 300실 규모의 4성급 ‘노보텔 앰배서더 킨텍스’(앵커호텔)가 2029년 완공 예정이다. 이렇게 되면 킨텍스는 소노캄(826실), 케이트리(422실)와 함께 약 1500실의 숙박 인프라를 갖춰 다양한 방문객의 체류 여건이 개선된다. 또 연면적 4만 1844㎡, 약 1000대 주차 규모의 주차복합빌딩이 내년 1분기 착공한다. 2028년 상반기 완공되면 킨텍스는 약 7400대 규모의 주차공간을 확보하게 된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A 킨텍스역과 직접 연계돼 접근성과 행사 수용 능력도 크게 향상된다. 고양시는 지난달 출범한 고양국제박람회재단을 중심으로 전시·산업·문화가 융합된 ‘고양형 마이스’ 체계를 구축해 독자적인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있다.
  • 하루 3000명 눈길… 아누가에 ‘대상 돌풍’

    하루 3000명 눈길… 아누가에 ‘대상 돌풍’

    대상은 지난 4~8일 독일 쾰른에서 열린 세계 최대 식품박람회인 ‘아누가(ANUGA) 2025’에서 운영한 부스에 하루 최대 3000명이 방문했다고 13일 밝혔다. 대상은 박람회 기간 미국과 유럽 등 30여개국 바이어와 300여건의 상담을 진행했다. 사진은 방문객들이 몰린 대상 부스. 대상그룹 제공
  • 오사카 엑스포 폐막… 2500만명 ‘대흥행’

    일본 오사카·간사이 만국박람회(오사카 엑스포)가 13일 6개월간의 대장정을 끝내고 폐막했다. 관람객은 2500만 명을 넘어섰고, 운영 수지도 흑자를 기록할 전망이다. 13일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입장권 판매는 약 2206만 장으로 손익분기점인 1800만 장을 크게 웃돌았다. 주관 기관인 일본국제박람회협회는 지난 11일까지 누적 입장객 수가 2508만명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입장 수입에 더해 공식 마스코트인 ‘먀쿠먀쿠’ 굿즈 판매도 호조를 보였다. 특히 지난 6월에는 검은 먀쿠먀쿠 인형이 폭발적 인기를 끌면서 일부 매장에서 대량 도난 사건이 발생하기도 했다. 먀쿠먀쿠를 포함한 엑스포 라이선스 상품 매출은 8월 말까지 800억엔(약 7511억원)에 달했다. 이로써 엑스포 운영 수지는 230억~280억엔(약 2159억∼2627억원) 흑자가 될 전망이라고 교도통신은 전했다. 다만 이는 인건비와 운영비만 적용한 것으로 정부, 지방자치단체, 재계 등 3자가 3분의1씩 부담한 박람회장 건설비는 별개다. 박람회장 건설비는 엑스포를 유치한 2018년에는 1250억엔(약 1조 1731억원)으로 예상됐으나 건설자재 가격과 인건비 상승으로 2배 수준인 2350억엔(2조 2055억원)까지 늘어났다. 향후 오사카시는 엑스포 부지인 유메시마를 국제 관광거점으로 개발할 계획이다. 북측에는 2030년 개장을 목표로 카지노를 포함한 통합형 리조트(IR)가 들어서고, 일부는 공원과 상업시설로 재개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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