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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착] 군복 입은 中 시진핑, 전쟁 본격 준비 지시…대만 침공 언제?

    [포착] 군복 입은 中 시진핑, 전쟁 본격 준비 지시…대만 침공 언제?

    지난달에 열린 제20차 전국대표대회(당 대회)를 통해 3연임을 확정하고 장기 집권을 길을 만든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본격적인 전쟁 준비를 언급했다. 시 주석은 8일(이하 현지시간) 오후 군사위원회 합동작전지휘센터를 둘러본 뒤 “전 군은 모든 힘을 전투에 집중하고, 전투를 지향해 힘을 쏟고, 싸위서 이기는 능력을 신속히 제고하라”고 주문했다. 이어 “중국 안보 정세의 불안정성과 불확실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 군사 투쟁의 임무가 막중하다”면서 “국방과 군대를 현대화하기 위한 구체적인 조치도 실시하라”고 지시했다.이날 중국은 광둥성 주하이에서 개막한 중국 최대 에어쇼 중국국제항공우주박람회를 통해 스텔스 전투기 J(젠)-20 등 최신 공군 전력을 공개하며 전력을 과시하기도 했다. 이날 공개된 J-20, J-16, YU-20 등은 8월 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의장이 대만을 방문한 뒤 중국이 대만 주변에서 고강도 무력 시위를 벌일 때 동원됐던 전투기다. 시 주석은 이날 군복 차림으로 합동작전지휘센터에 등장해 더욱 눈길을 끌었다. “서방 국가, 시진핑 말 받아들이고 대만 침공 막기 위한 수단 동원해야” 중국이 전쟁 준비에 집중할 것이라는 시 주석의 발표가 나오자 전문가들은 우려를 감추지 못했다. 영국 인권단체 헨리 잭슨 소사이어티의 앨런 멘도자 박사는 데일리메일과 한 인터뷰에서 “서방은 시진핑이 한 말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야 한다. 중국의 지도자가 대만을 침공하는 것을 막는데 필요한 모든 수단을 동원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서방 국가들은 우선 에너지와 원자력 같은 중요 산업에서 중국의 영향력을 제거하는 과정부터 시작해야 한다. 이후 중국에 가장 의존하는 공급망 네트워크에서 중국을 분리하는 과정을 즉시 시작하고, 같은 생각을 가진 파트너 국가들과 새로운 네트워크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러시아를 제재한 것과 같은 수준의 제재가 중국을 강타한다면, 우리는 그로 인한 경제적 격변에 대비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중국의 대만 침공 시간 문제, 대만도 준비 돌입” 중국은 제20차 당 대회 개막식에서는 대만에 대한 무력 사용 포기 약속을 절대 선언하지 않겠다고 선언했고, 폐막식에서는 중국 공산당의 헌법인 당장(黨章·당헌)에 “대만 독립을 단호히 반대하고 억제해야 한다”는 내용이 처음으로 명기됐다. 이후 중국 안팎에서는 시 주석이 집권 3기에 대만 문제와 관련, 강경 기조를 견지하겠다는 뜻을 분명히 밝힌 것이라는 분석이 쏟아졌다. 중국의 연이은 위협에 대만 내부에서는 우려의 목소리가 끊이지 않고 있다. 조셉 우 대만외교장관은 대만 총통 선거와 미 대선이 겹치는 2024년이 가장 민감한 시기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시 주석의 임기가 끝나고 새로운 임기를 모색하게 될 2027년도 민감한 해로 꼽고 있다.대만 국방부 싱크탱크인 국방안전연구원 후오쇼우예 이사장은 지난 2일 타이베이 안보대화실무회의에 참석해 “중국의 대만 침공은 실행의 문제가 아니라 언제 시작될 것인지가 문제이며 대만은 전쟁을 위한 준비가 아니라, 무력 침공을 막기 위한 전쟁 준비에 돌입했다”고 발언했다. 미국도 중국의 대만 침공 가능성에 긴장감을 감추지 않고 있다. 지난달 19일 마이클 길데이 미군 해군참모총장은 한 토론에서 대만 침공 가능성에 관해 “2027년이 위험하다고 생각하지만, 나는 올해나 내년도 배제할 수 없다고 본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계속 대만의 자기방위 역량을 도울 방법을 모색할 것”이라며 “우리는 양안 간 현상이 일방적으로 변경되는 걸 보려고 하지 않는다. 확실히 무력에 의한 변화는 보고 싶지 않다”고 강조했다.
  • 아이돌 앨리스가 나섰다… 참마유크림·우도땅콩새싹차·제주딱새우라면 동남아 진출 OK

    아이돌 앨리스가 나섰다… 참마유크림·우도땅콩새싹차·제주딱새우라면 동남아 진출 OK

    참마유크림, 제주딱새우라면, 맛있는감귤초, 우도땅콩새싹차…. 제주특별자치도는 도내 수출기업 유망품목들이 오는 15일부터 12월 15일까지 베트남 사용률 1위인 ‘FTP Play’와 동남아시아 최대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플랫폼인 ‘VIU’를 통해 베트남, 인도네시아, 태국, 싱가포르 4개국에 송출된다고 9일 밝혔다. ‘오징어게임’,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등 한국 드라마부터 최근 방영된 ‘환승연애 2’ 예능 프로그램까지 한류 콘텐츠가 세계적인 인기를 끌면서 K뷰티, K푸드 등 신한류 열풍과 함께 한국제품에 대한 호감도가 높아지고 있다. 특히 한류문화를 적극적으로 소비하는 지역 중 하나인 아세안은 글로벌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플랫폼을 통해 한국 드라마와 영화, 예능 프로그램 등 다양한 콘텐츠를 즐기는 추세다. 도는 아세안지역의 시장 변화에 맞춰 해외 브랜드 인지도가 낮은 도내 수출기업 제품을 현지 트렌드를 반영한 광고를 통해 효과적으로 홍보하고, 새로운 활로 개척을 지원해 나갈 방침이다. 지난 8월 아세안국가 수출유망품목 가운데 공모 및 심사를 거쳐 시장성 있는 6개사의 제품을 선정하고, 유망 한류연예인 앨리스(7인조 여성아이돌)를 모델로 광고영상 6편을 제작했다. 모든 광고영상은 해당국가 언어로 번역·송출되며 예상 노출 수는 400만 뷰 이상이다. 도는 이번 광고가 일회성 홍보로 그치지 않고 수출상품에 대한 인지도 향상 및 쇼핑몰 입점·판촉 등을 바탕으로 수출로 직결될 수 있도록 향후 온·오프라인 프로모션 연계 등 지속적이고 일관된 마케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도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국제프리미엄소비재전(10~12일)과 베트남 호치민 국제식품박람회(16~19일)에 참가해 도내 수출기업과 공동으로 현지 마케팅을 펼친다. 최명동 제주도 일자리경제통상국장은 “코로나19로 변화된 유통 패러다임 등 글로벌 통상환경과 시장흐름에 맞는 새로운 마케팅으로 제주 기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도지사 공약인데···지자체들 외면 받는 ‘남도 영화제’

    전남도가 관광객 유치를 위해 야심차게 추진한 영화제가 지자체들의 관심 부족으로 맥이 빠진 모습이다. 9일 전남도에 따르면 도내 처음으로 전주국제영화제와 부산국제영화제처럼 다양한 대중문화를 즐길 수 있는 페스티벌 영화제를 준비하고 있다. 김영록 전남지사의 공약사항으로 전남 최대 규모의 영화제로 열린다. 하지만 전남도가 전남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개최 지역을 공모한 결과 순천시와 해남군만 신청할 정도로 타 시군들의 호응을 받지 못했다. 도가 최근 지자체들을 대상으로 공모한 ‘국립해양수산박물관’과 ‘전남형 공공산후조리원’이 과열 경쟁을 벌일 만큼 높은 관심을 보였던 모습과 큰 대조를 보였다. 이때문에 지역에 도움이 된다면 너도나도 뛰어드는 형국과는 달리 일선 시군들의 무관심으로 예산만 낭비하는 행사로 전락한다는 우려를 사고 있다. (가칭)남도영화제는 전남도가 10억원을 지원하고, 개최 희망 지역이 도 매칭으로 10억원을 부담하는 조건이다. 현장 심사를 거친 전남도는 순천만국가정원의 잔디마당을 야외 상영지로 적합하다고 판단, 지난달 28일 순천시를 개최지로 최종 확정했다. 내년 10월 개막 예정으로 영화제 기간은 일주일 정도다. 전남도는 순천에 소재한 전남영상위원회에 용역을 맡기는 등 영화제 추진 방향을 구상하고 있다. 도는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와 연계해 개·폐막식, 야외 상영 등을 박람회장 내에서 진행한다. 실내 상영관에서도 다양한 영화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해 영화인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는 방침이다. 그러나 전남도의 의욕적인 계획과는 달리 불과 1년도 남지 않았는데도 현재까지 아무런 준비가 되지 않아 이름뿐인 영화제가 될것이라는 지적을 받고 있다. 도 관계자는 “영화 전문가 집단인 전남영상위원회 역할이 가장 크다”며 “프로그램이나 기획안 등 모든 내용은 전남 영상위가 결정해 진행할 것이다”고 했다. 이와관련 전남영상위 관계자는 “순천이라는 도시에 맞는 영화제가 되도록 심도 있게 고민해나갈것이다”며 “몇편을 상영하고, 어떤 내용으로 할지 아직 아무것도 나온 게 없다”고 밝혔다. 이같은 소식에 순천시민 김모(54)씨는 “강원도와 인근의 광주시도 영화제를 하면서 흥행이 저조해 힘들어 하고 있다”며 “도대체 영화제를 왜하는지 모르겠다는 의문이 든다”고 말했다. 순천에서는 전남영상위 등의 주관으로 2013년부터 2019년까지 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가 7차례 열렸다. 시민들의 호응 부족과 흥행 실패, 일부 집행위원들의 기부금 불투명 사용 등의 문제 등으로 2020년 폐지됐다. 매년 평균 7억원 안팎씩 총 48억원의 예산이 들어갔다.
  • “교수가 직접 찾아간다” 영진전문대, 찾아가는 입학박람회

    “교수가 직접 찾아간다” 영진전문대, 찾아가는 입학박람회

    영진전문대가 ‘찾아가는 입학박람회’를 연다. 수시 2차 모집 기간인 이달 11~12일과 18~19일 경북 도내 5개 지역과 울산에서 각각 연다. 찾아가는 입학박람회는 △구미(커피스미스 구미역점), △포항(파스쿠찌 포항중앙점), △경주(투썸플레이스 경주용왕스타타워점), △상주(설빙 경북상주점), △안동(요거프레소 안동정하점), △울산(투썸플레이스 울산성남점)에서 진행된다. 이 박람회에선 입학 지원자의 원서도 받는다. 박람회 참석자에게 커피 등 다과를 제공하고, 금요일 참가자에겐 참가확인서도 발급해 준다. 이대섭 영진전문대 입학지원처장은 “날씨도 쌀쌀하고, 거리도 다소 있는 지역의 수험생들을 직접 만나 학생들의 고민을 듣고 대학 전공 선택과 취업 등 구체적인 진로 설계에 이르는 생생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마련한 자리”라면서 “대학 진학을 앞둔 학생이나 학부모님들께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 제주감귤 ‘문화’ 박람회 내일 개막

    제주감귤 ‘문화’ 박람회 내일 개막

    햇빛과 바람, 농부들의 땀이 한데 어우러진 황금빛 열매, 그 새콤달콤쌉싸름한 2022 제주감귤박람회가 10일 개막한다. 제주도농업기술원과 제주국제감귤박람회조직위원회는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서귀포농업기술센터 일원에서 ‘감귤의 맛 세계로, 제주의 꿈 미래로’를 주제로 2022 제주감귤박람회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국내 단일 과일 품목 박람회 중 최대 규모인 제주감귤박람회는 올해 10회째를 맞는데, 코로나19 발생 이후 3년 만의 정상 개최다. 올해 박람회의 특징은 감귤문화 박람회 지향이다. 지난 1일부터 14일까지 한국미술협회 서귀포지부와 공동으로 2022 감귤아트페스타 기획전시를 서귀포시 감귤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열고 있다. 10명의 작가가 참여해 제주 감귤을 주제로 그림, 미디어아트, 설치미술 등 20여점의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우수감귤전시관, 농기계·농자재전시관, 감귤산업관 등 82개 업체·단체에서 120여개 전시 부스를 운영한다. 감귤 따기 체험, 귤림추색길 걷기, 귤빛가요제, 감귤삼춘선발대회, 감귤요리 경연대회, 어린이 감귤사생대회 등 다양한 문화 체험 행사가 열린다. 양병식 조직위원장은 “교통, 화재, 안전사고 시설 점검은 물론 심폐소생술(CPR) 등 안전교육을 강화해 안전 박람회로 치를 것”이라고 말했다.
  • 서울 심야택시 7000대 늘린다

    서울 심야택시 7000대 늘린다

    서울시가 연말연시 심야 택시난에 대비하기 위해 개인택시의 강제휴무제인 3부제를 연말까지 한시적으로 해제한다. 또 법인택시를 야간조 중심으로 편성해 심야 운행 택시를 총 7000대 늘린다는 계획이다. 서울시는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한 연말연시 심야 승차난 종합대책을 8일 발표했다. 우선 10일부터 개인택시 부제를 45년 만에 전면 해제한다. 개인택시는 운전자의 과로 방지, 차량 정비 등을 위해 가·나·다(3부제)로 운영됐다. 2일 운행 후 하루 쉬는 방식이다. 연말까지는 0~9조로 나뉘어 월~금 야간조에 투입된다. 이를 통해 약 5000대의 공급이 늘어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앞서 시는 지난 4월 개인택시 심야 시간대 부제를 해제했지만 일평균 운행 대수가 1208대 증가한 데 그쳤다. 백호 도시교통실장은 “매일 운행에 대한 기사의 부담이나 무단 휴업 증가 등의 부작용이 우려될 수 있어 연말까지 한시적으로 부제 해제를 시행 후 재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법인택시는 현재 운행 중인 2교대를 야간조 중심으로 편성한다. 여기에 취업박람회를 통한 신규 채용 등으로 2000대를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이미 예고된 대로 다음달 1일부터 택시 심야 요금도 오른다. 심야 할증 시간을 밤 12시에서 오후 10시로 앞당기고, 시간대별 최대 40%까지 할증률이 조정된다. 내년 2월부터는 기본 요금이 3800원에서 4800원으로 오른다. 올빼미버스 운행도 확대한다. 다음달 1일부터 올빼미버스 3개 노선(N32·N34·N72) 연장을 포함해 총 37대를 증차한다. 특히 심야 시간 인파가 몰리는 강남·홍대·종로권을 달리는 노선(N15·N26·N61·N62)은 더 많은 버스가 자주 다니도록 한다.
  • 오다야, 기업 매칭 플랫폼 출시

    오다야, 기업 매칭 플랫폼 출시

    기업 매칭 플랫폼 ‘오다야’(odaya)는 새 기업 매칭 플랫폼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오다야는 기업 홍보 및 기업 매칭 전문기업으로, 중소기업 누구나 쉽게 기업을 홍보하고 제품 판매 및 일거리 공유를 할 수 있도록 돕는 플랫폼이다. 회사는 각 기업의 프로젝트에 맞는 매칭을 도와주고 있으며 기업, 구직자에게 맞는 채용정보를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국내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박람회 행사 일정을 한번에 확인할 수 있다고 전했다. 중소기업 운영 시 지인을 통하거나, 수소문만으로 일거리를 얻을 수 있었던 번거롭고 힘들었던 사항을 플랫폼을 통해서 조금 더 편하고 빠르게 기업을 알리고 수주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홍성표 오다야 대표는 “이번에 새롭게 준비된 기업 매칭 플랫폼을 통하여 더욱 효과적인 마케팅 방법을 제시하고 이로 인해 모든 기업의 매출 상승을 기대 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오다야는 이번 플랫폼 출시를 기념해 회원가입 및 파트너 등록시 사이트내 광고를 무료로 게재할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 올해 제주감귤박람회는 감귤문화 박람회

    올해 제주감귤박람회는 감귤문화 박람회

    햇빛과 바람, 농부들의 땀이 한데 어우러진 황금빛 열매, 그 새콤달콤쌉사름한 2022 제주감귤박람회가 10일부터 개막된다.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과 제주국제감귤박람회조직위원회는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서귀포농업기술센터 일원에서 ‘감귤의 맛 세계로, 제주의 꿈 미래로’를 주제로 2022 제주감귤박람회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국내 단일 과일 품목 박람회 중 최대 규모인 제주감귤박람회는 올해 10회째를 맞으며, 코로나19 발생 이후 3년 만에 정상 개최된다. 특히 올해 박람회의 특징은 감귤문화 박람회를 지향한다. 한국미술협회 서귀포지부와 공동으로 2022 감귤아트페스타 기획전시를 지난 1일부터 14일까지 서귀포시 감귤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열고 있다. 고순철, 김정란, 박능생, 송창훈, 양형석, 윤성지, 이세정, 이영림, 한석경, 민경언까지 10명의 작가가 참여하며, 한국미술협회 서귀포지부 소속 오민수 작가의 기획 아래 제주감귤을 주제로 그림, 미디어아트, 설치미술 등 작품 20여 점을 선보이고 있다. 감귤 등 특정작물로 아트 페스티벌을 여는 건 처음이다. 기존 형식을 탈피해 제주 감귤의 과거, 현재, 미래 그리고 감귤산업의 비전을 담은 스토리 퍼포먼스 형태로 준비했다. 우수감귤전시관, 농기계·농자재 전시관, 감귤산업관, 감귤품종전시관, 미래농업관, 치유농업관, 우수감귤직거래장 등 82개 업체 및 단체에서 120여 개 전시부스를 운영해 미래농업을 선도하는 산업박람회의 역량을 선보인다. 또한 감귤따기 체험, 귤림추색길 걷기, 전통다도 체험, 귤빛가요제, 감귤삼춘선발대회, 감귤요리 경연대회, 어린이 감귤 사생대회 등 다양한 문화, 체험, 경연 행사가 열린다. 온라인 강연, 감귤 경매, 감귤 럭키타임 쇼핑, 감귤차와 다식 등 다양한 라이브 방송 프로그램도 즐길 수 있다. 양병식 조직위원장은 “3년 만에 정상적으로 개최되는 만큼 7만여명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교통, 화재, 안전사고 시설 점검은 물론 심폐소생술(CPR) 등 안전교육을 강화해 ‘안전 박람회’로 치를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 中도 못 피한 글로벌 수요 하락 [사진으로 보는 중국]

    中도 못 피한 글로벌 수요 하락 [사진으로 보는 중국]

    지난 7일 중국 동부 장쑤성의 대표적 수출항인 롄윈강 항만에서 수많은 컨테이너가 선적을 기다리고 있다. 중국 해관총서(관세청)에 따르면 10월 수출은 2983억 7000만 달러(약 420조 2000억원)로 전년 동월 대비 0.3% 감소했다. 월간 수출 증가율이 마이너스로 돌아선 것은 코로나19 대유행 초기인 2020년 5월 이후 29개월 만이다. 중국에서는 폭염과 가뭄, 전력난, 코로나19 재확산 상황에서 미국과 유럽연합(EU)의 금리인상으로 글로벌 수요가 위축되면서 8월부터 수출 증가율이 꺾였다. 위안화 약세 현상도 수출 회복에 별 도움을 주지 못했다. 수출은 투자와 함께 중국 경제를 이끄는 두 쌍두마차다. 수출이 줄기 시작했다는 것은 그만큼 경기 하방 압력이 더 커졌음을 뜻한다. 이런 상황에서 상하이에서 진행 중인 중국국제수입박람회(CIIE)에 참가한 기업 수가 전년보다 40% 이상 감소했다고 홍콩 명보가 보도했다. 올해에는 전 세계에서 1700여개 업체가 참가해 지난해(2900여개)보다 크게 줄었다. 명보 취재에 응한 박람회 소식통은 “코로나19 전만 해도 참가기업이 3000∼4000개에 달했다”며 “(참가기업 감소의) 원인을 특정하긴 어렵지만 방역·격리 문제 때문만은 아닌 것 같다”고 말했다. 미중 갈등 심화와 시진핑 집권 3기 출범 등 국제정세가 어느정도 영향을 줬다는 뜻이다. CIIE는 미중 무역전쟁이 본격화한 2018년 국제사회 영향력을 키우고자 마련한 행사다. 베이징 AFP 연합뉴스
  • 서울시, 45년만에 개인택시 3부제 전면해제

    서울시, 45년만에 개인택시 3부제 전면해제

    서울시가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후 첫 연말을 앞두고 심야 택시난에 대비하기 위해 개인택시 3부제를 45년 만에 해제한다. 또 법인택시를 야간조 중심으로 편성하고 신규기사를 적극 채용해 총 7000대를 늘린다는 계획이다. 서울시는 8일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한 연말연시 심야 승차난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이번 대책은 크게 ▲심야 택시 공급 확대 ▲올빼미 버스 등 심야 버스 수송 능력 증대 ▲대시민서비스 개선 ▲운수종사자 처우 개선 ▲안전 강화 등 으로 나뉜다. 우선 개인택시는 10일부터 부제를 연말까지 전면 해제한다. 그동안 유지돼왔던 가·나·다(3부제), 9·라(특별부제) 등의 부제가 폐지되고, 대신 순번에 따라 0~9조로 나뉘어 월~금 야간조에 집중 투입된다. 이를 통해 약 5000대의 공급이 늘어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앞서 시는 지난 4월 개인택시 심야시간대 부제를 해제했다. 이후 개인택시 운행대수가 일평균 1208대 증가한데 그쳤다. 이와 관련해 시 관계자는 “부제해제 효과를 미미하게 분석하고 있다”며 “오히려 기사들의 매일 운행에 대한 부담이나 무단휴업 증가 등 부작용이 우려될 수 있는 만큼, 연말까지 한시적으로 시행 후 재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법인택시도 승차난 해소에 적극 참여한다. 현재 운행 중인 2교대를 야간조 중심으로 편성하고, 이번달 중 취업박람회를 개최해 신규자 채용 등 구인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시는 여기에 근속기간까지 늘리면 2000대를 확보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미 예고된 대로 다음달 1일부터 택시 심야요금도 오른다. 우선 1단계로 심야할증시간을 자정에서 오후 10시로 앞당기고, 시간대별 최대 40%까지 할증률이 조정된다. 이렇게 되면 심야 6시간 근무시 월 55만원의 소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내년 2월 1일부터는 택시 기본요금을 3800원에서 4800원으로 1000원 인상한다. 기본거리를 1.6㎞로 400m 축소한다. 특히 2㎞ 운행 시 34%, 10㎞ 운행 시 11.5㎞ 등 단거리 운행에 유리하게 돼 승차거부 완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외에도 승차난 지역에 시민들이 택시 잡는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심야 승차지원단 운영을 확대한다. 기존 강남역, 홍대입구, 종각 등 3곳에서 수서역, 서울역 등 승차난이 심한 지역 11곳으로 늘려 택시 승차를 지원하는 임시승차대를 설치해 현장에서 시와 택시조합 관계자들이 승객-택시 간 1:1 매칭을 지원한다. 올빼미버스 운행도 확대한다. 심야시간 시민 이동지원 위해 다음달 1일부터 올빼미버스 3개 노선(N32, N34, N72) 연장을 포함해 총 37대를 증차한다. 심야시간 서울시내 대표적인 혼잡 발생지역인 강남·홍대·종로권을 달리는 노선(N15, N26, N61, N62)은 차량을 집중 배차한다. 심야 승차난을 가중시키는 목적지 미표시제도도 우선적으로 추진한다. 현재는 승객이 플랫폼 중개택시를 애플리케이션(앱)으로 무료 호출시 승객의 목적지가 기사에게 표출돼 택시기사가 장거리 등 요금이 더 나오거나 원하는 방향의 목적지를 선택하는 ‘골라태우기’가 가능한 구조다. 이에 대해 시는 택시기사의 합법적 승차거부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플랫폼 회사와 주무 부처인 국토교통부에 지속적으로 목적지 미표시 의무화를 요구하고 있다. 심야할증 및 기본요금 조정이 모두 시행될 경우 심야시간대 운행하는 기사의 월 평균 소득(세전)은 당초 264만원에서 344만원으로 80만원(30%) 늘어나 기사의 처우개선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백호 시 도시교통실장은 “앞으로도 정부, 택시 업계, 플랫폼 업체와 긴밀하게 협업해 운수종사자 처우, 서비스 개선, 택시 공급 확대의 선순환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올빼미버스 등 대중교통 수송력도 확충해 시민들의 심야 이동 편의를 다각도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오늘부터 양재동서 관광일자리 박람회

    오늘부터 양재동서 관광일자리 박람회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 한국관광협회중앙회 등 12개 관계기관이 함께 개최하는 ‘2022 관광산업 일자리 박람회’가 8일~9일 서울 양재동 에이티(aT)센터에서 개최된다. 공공기관 및 관광기업 채용설명회, 관광기업 주니어멘토 직무 토크쇼, 관광리더 특강 등 다양한 취업지원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사전 구직 신청자는 물론 현장 신청자까지 일대일 대면면접이 실시된다. 박람회엔 호텔, 여행, 마이스(MICE) 등 총 100여 개 기업이 참여한다. 8일엔 한국관광공사, 서울관광재단, 그랜드코리아레저(GKL) 등 3개 공공기관, 9일엔 페어몬트호텔, 씨트립여행사, 트립비토즈 등 업종별 관광기업 채용설명회가 각각 열린다. 또 여행사, 관광벤처 등에 근무하는 입사 3년차 이하의 주니어 멘토가 참여하는 직무토크쇼를 통해 관광업계의 생생한 취업 및 직무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채용설명회, 토크쇼, 특강은 취업전문 유튜브 채널인 캐치TV에서 실시간 중계한다. 채용 준비를 지원하는 프로그램들도 마련됐다. 호텔업협회, 통역안내사협회, 국제회의전문기획자(PCO)협회, 마이스협회, 한국카지노업관광협회 등 5개 관광업종별 협회는 분야별 취업·진로 상담을 지원한다. 서울지방고용노동청에서는 국가가 지원하는 일자리 지원사업에 대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컨설팅, 이력서 사진촬영 스튜디오, 메이크업 컨설팅 등 다양한 부대행사들이 예정돼 있다. 관광업계의 노동, 인권, 윤리 등 이슈에 대한 노무사, 변호사 등 전문가 무료상담도 제공한다.
  • 국민은행 ‘KB굿잡 취업박람회’

    국민은행 ‘KB굿잡 취업박람회’

    KB국민은행이 7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3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KB굿잡 우수기업 취업박람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KB국민은행은 중소·중견기업의 인재 채용 기회를 마련하고 구직자의 취업률을 높이기 위해 2011년부터 매년 박람회를 개최하고 있다. KB굿잡은 국민은행의 일자리 정보 제공 프로젝트다. 개막식에는 오영교 동반성장위원장, 김성호 국방전직교육원장, 이재근 KB국민은행장, KB 홍보모델 김연아 등이 참석해 구인 기업과 구직자들을 격려했다. 구인 기업의 인건비 부담을 줄여 주기 위해 채용 정규직원 1인당 100만원, 기업당 연간 최대 1000만원까지 지원금을 제공하며,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에는 최대 1.3% 포인트의 금리 우대 혜택도 준다. 구직자에게는 300명 선착순으로 1만원의 면접지원금을 지급한다. 이재근 행장은 “구인 기업과 구직자 모두에게 기회를 창출하기 위한 훌륭한 선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삼성바이오 “빅파마와 위탁개발 계약 논의 중”

    삼성바이오 “빅파마와 위탁개발 계약 논의 중”

    “‘스피드 경영’과 ‘디지털 이니셔티브(주도권)’. 이것이 삼성바이오로직스의 경쟁력입니다.” 위탁생산(CMO) 사업의 ‘초격차’ 벌리기에 나선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속도’와 ‘디지털’ 역량을 바탕으로 위탁개발(CDO) 사업자로서의 본격적인 도약을 자신했다. 올해 세계 10위권 대형 제약사(빅파마)와 CDO 계약을 논의하고 있다고도 밝혔다. CMO가 의약품의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의 개념이라면 CDO는 의약품의 대량 생산을 위한 공정 개발 서비스를 말한다. 후보물질이 있어도 자체 세포주와 공정 개발 시설이 부족해 생산공정 개발과 임상에 착수할 역량이 모자라는 기업이 주로 찾는다. 제임스 박 글로벌영업센터장(부사장)은 지난 1일(현지 시간)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한국 기자들을 상대로 간담회를 열고 “생산능력 강화로 글로벌 최고 CMO 사업자의 입지를 굳히는 한편 CDO 사업으로 포토폴리오를 적극적으로 확장하고 있다”면서 “CDO가 성공하면 3~4년 후엔 이를 CMO 물량으로 충분히 전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CDO는 수익성은 높지 않으나 생산 전주기 서비스를 제공해 CMO 고객을 미리 선점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고객사가 상용화에 성공하면 기존에 협력관계에 있는 기업에 상업용 물량의 생산을 맡길 가능성이 크다는 것이다. 실제 삼성바이오로직스의 글로벌 경쟁사로 꼽히는 중국의 우시바이오로직스(우시)는 CDO 프로젝트를 통해 CMO 사업을 확대한 케이스이다. 업계는 미중 갈등 여파로 ‘차이나 리스크’가 부각되면서 우시 사업에 일부 제동이 걸린 만큼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이런 분위기를 어떻게 기회로 삼을지 주목하고 있다. 우시는 독일에서 열린 국제제약박람회(CPHI2022)에도 참가하지 않았다. 박 센터장은 경쟁사 이름을 언급하진 않았지만 “일부 경쟁사가 어려워지면서 위탁생산개발(CDMO)을 위수탁하는 회사를 우리 쪽으로 끌고 올 수 있을지 빅파마들과 논의하고 있다”고 했다. 신약 개발에 나설 가능성을 묻는 말엔 “삼성바이오에피스를 100% 인수하긴 했지만 에피스는 우리의 고객 중 하나고 우리는 여전히 CDMO사 중의 하나”라면서 선을 그었다. 그러면서도 “언젠가 (신약 개발을) 하겠지만 정해진 타임라인은 없다”고 여지를 열어 놨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올해 바이오젠이 보유한 바이오복제약 개발사 삼성바이오에피스 지분 50%를 인수하며 의약품 연구개발 역량을 내재화했다.
  • “유유제약, 신약 개발로 체질 바꿀 것”

    “유유제약, 신약 개발로 체질 바꿀 것”

    국내 제약업계 3세 경영인인 유원상 유유제약 대표가 바이오유럽과 국제의약품박람회(CPHI2022)에서 연이은 신약 도전 의지를 밝혔다. 유 대표는 유유제약 창업주이자 유한양행 창업주 유일한 박사의 동생인 고 유특한 회장의 손자다. 유 대표는 지난 2일(현지시간)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CPHI2022에서 기자들을 만나 “유유는 신약 프리미엄이 없다는 시장 인식을 불식시키겠다”며 안구건조증 치료제와 탈모치료제를 기반으로 제네릭(복제약) 중심 사업에서 신약 개발로 유유제약의 체질을 바꾸겠다고 강조했다. 유 대표는 이번 전시기간 직접 박람회장을 돌아다니면서 회사와 안구건조증 치료제 후보물질 ‘YP-P10’ 등에 대한 홍보 책자를 나눠 주면서 세일즈를 펼쳤다. 거대 제약회사 스위스 노바티스에서 3년여간 영업을 한 경험을 바탕으로 격식 없는 발품 팔기에 나선 것이다. 유 대표는 YP-P10에 대해 “임상시험을 하고 좋은 약이 될 수 있을 것이란 자신감이 있어서 여기에 왔다”면서 “직접 뛰어서 어떤 방법으로든 좋은 약을 만들겠다는 목표다”고 말했다. YP-P10은 미국에서 임상 2상을 하고 있다. 유유제약은 매출 1000억원대 중소 제약사로 매출 대부분이 제네릭 의약품에서 나온다. 유 대표는 2019년 부친과 함께 회사 공동 대표에 선임된 이후 지난해 5월부터 단독 대표로 회사를 경영하고 있다.
  • 단독 부스 열고 신기술 홍보… K제약바이오 존재감 알렸다

    단독 부스 열고 신기술 홍보… K제약바이오 존재감 알렸다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국제의약품박람회(CPHI2022)가 지난 3일(현지시간) 사흘간의 전시 일정을 마무리했다. 올해 행사는 코로나19가 잦아듦에 따라 예년의 활기를 완전히 되찾은 모습이었다. 행사장인 메세 프랑크푸르트는 코로나19로 미뤄졌던 임상, 제품 공급 등 사업 정상화를 기대하는 제약사, 전문 바이어, 바이오테크 관계자들로 연일 문전성시를 이뤘다. CPHI는 원료의약품, 완제의약품, 설비 포장, 위탁생산개발(CDMO) 등 제약바이오 산업 전 분야를 다루는 박람회로 미국에서 열리는 ‘USA바이오’와 함께 가장 규모가 크고 인지도가 높은 업계 행사로 꼽힌다. 올해는 중국 정부의 코로나19 봉쇄 정책으로 중국 기업의 참여가 크게 낮아진 가운데 전 세계 170개국에서 2500개 이상의 기업이 참여했다. 한국에서는 삼성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 롯데바이오로직스, 동아에스티팜 등을 비롯해 유한양행, 한미약품 등이 단독 부스를 열고 기술 알리기에 총력전을 펼쳤다. 국내 기업은 지난해(20곳)보다 3배 많은 62곳이 참가했다. 특히 이번 전시는 바이오 기업이 대세를 이뤘다. 실제 5년 전만 해도 CPHI는 합성의약품, 설비 포장 업체를 비롯해 값싼 인건비를 기반으로 한 인도의 복제약 제조 위탁생산업체들이 주가 됐지만 3년 전 바이오 의약품이 전시 주제로 처음 채택된 데 이어 올해는 ‘바이오 프로덕션 존’이 별도 마련되는 등 바이오 비중이 크게 늘었다. 미국의 바이오 의약품 자국 우선 생산 기조로 중국기업에 대한 관심이 상대적으로 낮아졌지만 한국기업에 대한 관심은 크게 는 것도 체감할 수 있었다. 노바티스·론자·화이자 등 대형 제약사 관계자들은 “한국기업이 시장에서 인지도를 빠르게 높여 나가고 있다”고 입을 모았고 특히 삼성바이오로직스에 대해서는 ‘우리의 경쟁사’라고 언급한 곳도 있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론자, 캐털란트 등 글로벌 CDMO 기업과 나란히 부스를 꾸렸다. 238㎡(약 72평) 규모의 부스엔 대형 패널을 달아 자사 경쟁력과 함께 최근 부분가동을 시작한 인천 송도 4공장과 신규 이중항체플랫폼 에스듀얼 등을 소개했다. 개막식 당일 마련한 오찬을 겸한 네트워크 행사도 성황을 이뤘다. 최근 CDMO사업에 진출한 롯데 바이오로직스도 단독 부스를 차리고 국내외 주요 글로벌 제약사, 중소형 바이오테크, 공장 설비 업체 등 여러 기관 관계자들과 만났다. 셀트리온은 사흘간 60여개 기업 600여명의 관계자와 면담을 하고 신기술 도입과 원가경쟁력 확보를 위한 협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하루 평균 200명이 넘는 관계자들이 부스를 찾아 관심을 보였으며 현장에서 신규 패키징 기업과 계약하는 등 의미 있는 성과도 올렸다. 이 밖에도 합성 원료의약품 CDMO 사업을 전개하는 유한양행은 한국의 창호를 콘셉트로 한 부스를 마련하고 막걸리, 소주 등과 함께 자사 서비스 역량을 알렸다. 아울러 동아에스티팜은 세포유전자치료제(CGT) CDMO사업을, 동아에스티는 당뇨병 치료제 ‘슈가논’ 홍보에 열을 올렸다.
  • 세계 화폐 전시·예능 촬영… ‘관광 울산’ 띄운다

    울산이 세계 206개 나라 화폐 전시와 TV 예능골프 촬영, 주제별 시티투어로 국내외 관광객 몰이에 나선다. 울산시는 이달 JTBC 신규 예능 프로그램 ‘비행기 타고 버디보이즈’를 통해 울산의 관광·레저·먹거리 등을 홍보한다고 7일 밝혔다. 1편은 ‘울산이 해외보다 좋은 유일한 국내 여행지’로 지난 6일 방송됐고, 2편은 오는 13일 일요일 오후 4시 40분 방영된다. 시는 또 18일부터 사흘간 울산전시컨벤션센터(UECO)에서 ‘제1회 2022 울산화폐박람회’를 개최한다. 이 박람회는 국내 유일한 화폐 수집 전시회다. 박람회는 ‘화폐 테마 전시관’과 국내외 화폐 유통업체 35개사가 참가하는 ‘화폐 유통관’으로 운영된다. 이와 함께 코로나19로 중단됐던 시티투어버스도 11일부터 운영을 재개한다. 시티투어버스는 ▲아이와 함께 온 가족이 즐기는 수요일 ▲울산의 아름다운 야경을 만끽할 수 있는 달빛 여행 토요일 등 3개 주제로 구성됐다.
  • 새로 뽑기도 붙잡기도 어렵다… 학교급식 조리실무사 ‘별따기’

    새로 뽑기도 붙잡기도 어렵다… 학교급식 조리실무사 ‘별따기’

    강도 높은 노동과 저임금으로 학교 급식실 조리실무사가 기피 직업이 되면서 학교마다 급식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을 위기에 처했다. 조리실무사들은 임금이 더 후한 공사장 함바집이나 기사식당 등으로 떠나고 있다. 7일 경기도교육청 등에 따르면 지난 9월 1일 기준 도내 조리실무사 정원 1만 3596명 중 1.5% 수준인 196명이 결원으로 나타났다. 단순 결원율로만 보면 심각해 보이지 않을 수도 있지만, 급식조리사가 적은 학교는 3명이 일하기도 해 1~2명이 그만두면 급식 전체에 비상이 걸린다. 교육지원청별로는 용인(35명), 평택(29명), 김포(22명), 광주하남(21명), 수원(20명) 등의 결원이 두드러진다. 이들 지역은 공장, 물류창고, 아파트 신축 공사 현장이 많은 곳으로, 식당 조리원 수요가 많다. 올해 초까지 학교 급식조리실무사로 일한 A(57)씨는 “매일 수증기와 무거운 조리기구를 사용하느라 몸이 성한 곳이 없었다”면서 “기사식당에 자리가 났다는 말을 듣자마자 6년간 일한 학교를 그만뒀다”고 말했다. 학교조리실무사는 ‘교육부 및 교육청 공통 급여체계 적용 직종’ 2유형에 속한다. 기본급은 186만 8000원으로, 최저임금 월 산출액(191만 4440원)보다 낮다. 상여금이나 명절 휴가비 등이 추가돼도 월 250만원을 넘기기 어렵다. A씨는 “기사식당에서는 월 340만원을 받는다”고 했다. 신규 조리사의 중도 퇴사 비율도 높다. 더불어민주당 강득구 의원실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8~2022년) 입사한 조리실무사가 1년 내 중도 퇴사한 비율은 18~25% 수준이다. 수원교육지원청은 학교가 신규 조리실무사 채용에 어려움을 겪자 지난달 27일 열린 ‘2022 수원일자리박람회‘에 부스를 마련해 20명 채용에 나섰으나, 부스에는 단 21명만이 찾은 것으로 전해졌다. 학교비정규직노조 경기지부 관계자는 “일이 어렵고 임금도 낮은 데다 위험 요인도 많은데 누가 학교에서 일을 하려고 하겠느냐”며 “함바집이나 공장 식당이 급식 인원도 적고 월급도 더 많다”고 말했다.
  • 깐부치킨, 필리핀에 해외 최초 매장 오픈…해외진출 박차

    깐부치킨, 필리핀에 해외 최초 매장 오픈…해외진출 박차

    치킨 브랜드 깐부치킨은 필리핀 메트로 마닐라 파라냐케 시티에 위치한 솔레어 리조트 엔터테인먼트 시티에서 솔레어 리조트와 프랜차이즈 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솔레어 리조트 엔터테인먼트 시티는 필리핀 수도 마닐라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곳으로 2017년부터 ‘포브스 여행 가이드’에서 6년 연속 5성급 평가를 받고 있는 대규모 복합 엔터테이먼트 카지노 리조트다. LPGA 고진영과 박성현 프로의 메인 스폰서로 알려져 있으며, 총 793개의 객실, 21개의 식음료 업장, 가장 현대적인 카지노 시설, 1740명을 수용할 수 있는 대극장 및 명품 쇼핑몰 시설들을 갖추고 있다. 깐부치킨은 향후 차별화된 제품력과 깔끔한 인테리어 컨셉을 앞세워 필리핀 외식 시장 내 영향력을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이미 전기구이, 깐부통닭, 바삭한 식스팩 등 시그니처 제품을 통해 많은 고객들에게 맛으로 인정받은 만큼 치킨이 주식인 필리핀에서도 통할 것으로 보인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이밖에 깐부치킨은 필리핀 시장 진출을 통해 해외 사업 역량을 한층 더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관광과 외식업이 발달한 필리핀에서 성공하면 다른 국가들에도 큰 영향을 끼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 깐부치킨 관계자는 “필리핀이 팬데믹의 충격을 이겨내고 관광 산업이 회복되고 있는 시기에 맞춰, 유동인구가 많은 솔레어 리조트 엔터테인먼트 시티에 1호점을 오픈하게 돼 많은 기대를 하고 있다”며 “필리핀에서의 경쟁력은 향후 해외 시장 공략의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또 “필리핀 시장이 깐부치킨의 첫 해외 진출인 만큼 시장 확대에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빠른 시일 내에 1호점 오픈을 통해 깐부치킨의 제품 경쟁력을 어필하여 필리핀 시장 공략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솔레어 리조트 엔터테인먼트 시티는 11월 8~9일에 aT센터에서 열리는 ‘2022 관광산업 일자리박람회’에 참여해 깐부치킨 필리핀 1호점에서 열정을 채울 직원을 채용할 예정이다.
  • 세계 화폐 전시·인기 예능 촬영·주제별 시티투어… ‘관광 울산’ 뜬다

    세계 화폐 전시·인기 예능 촬영·주제별 시티투어… ‘관광 울산’ 뜬다

    울산이 세계 206개 나라 화폐 전시와 TV 예능골프 촬영, 주제별 시티투어로 국내외 관광객 몰이에 나선다. 울산시는 이달 JTBC 신규 예능 프로그램 ‘비행기 타고 버디보이즈’를 통해 울산의 관광·레저·먹거리 등을 홍보한다고 7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이특, 신동, 닉쿤, 강민혁, 백호 등 연예인이 골프를 즐기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울산편은 총 2편으로 제작됐다. 1편은 ‘울산이 해외보다 좋은 유일한 국내 여행지’로 지난 6일 방송됐고, 2편은 오는 13일 일요일 오후 4시 40분 방영된다. 출연자들이 울산을 배경으로 다양한 웃음과 재미를 선사한다. 특히 울산편은 공항과 태화강 국가정원, 베이스타즈CC, 언양불고기단지 등에서 촬영돼 관광·레저·먹거리 홍보를 극대화했다. 시는 또 18일부터 사흘간 울산전시컨벤션센터(UECO)에서 ‘제1회 2022 울산화폐박람회’를 개최한다. 이 박람회는 국내 유일한 화폐 수집 전시회다. 박람회는 ‘화폐 테마 전시관’과 국내외 화폐 유통업체 35개사가 참가하는 ‘화폐 유통관’으로 운영된다. 테마 전시관은 ‘세계지폐 특별전’, 동서양 주화의 역사를 보여 주는 ‘동서양 주화 3000년전’, 월드컵 축구대회를 조명하는 ‘월드컵 특별전’으로 꾸며진다. 이와 함께 코로나19로 중단됐던 시티투어버스도 11일부터 운영을 재개한다. 시티투어버스는 ▲아이와 함께 온 가족이 즐기는 수요일 ▲간절곶·옹기마을 등 체험 행사로 치유하는 금요일 ▲울산의 아름다운 야경을 만끽할 수 있는 달빛 여행 토요일 등 3개 주제로 구성됐다.
  • [포토] ‘이태원 참사 애도’ 검은 리본 달고 취업박람회 참석한 김연아

    [포토] ‘이태원 참사 애도’ 검은 리본 달고 취업박람회 참석한 김연아

    KB국민은행은 7일 강남구 코엑스 A홀에서 ‘2022 제2차 KB굿잡 우수기업 취업박람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막식에는 오영교 동반성장위원장, 김성호 국방전직교육원장, 이재근 KB국민은행장, KB홍보모델 김연아 등이 참석해 구인기업과 구직자들을 격려했다. KB국민은행은 중소·중견기업의 인재 채용 기회를 마련하고 구직자의 취업률을 높이기 위해 2011년부터 매년 ‘KB굿잡 우수기업 취업박람회’를 개최하고 있다. 사진은 피겨여왕 김연아가 이날 열린 ‘2022 제2차 KB굿잡 우수기업 취업박람회’에 참석해 이태원 참사 애도 리본을 패용한 채 자리하고 있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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