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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소한 일’의 팔 작가 시블리 시상 취소…말레이, 프랑크푸르트 도서전 보이콧

    ‘사소한 일’의 팔 작가 시블리 시상 취소…말레이, 프랑크푸르트 도서전 보이콧

    팔레스타인 출신 작가 아다니아 시블리는 세계 최대의 도서박람회인 프랑크푸르트 도서전에서 오는 20일(현지시간) 도서전 산하 문학진흥단체 리트프롬이 수여하는 리베라투르상을 받을 예정이었다. 그런데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가 지난 7일 이스라엘을 기습공격하고 이스라엘이 보복 공습을 지속해 막대한 인명 피해가 발생하는 바람에 주최 측은 시상을 취소한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스위스 취리히에서 발행되는 타게산차이거는 “이런 시대에 이스라엘을 살인 기계로 묘사한 소설이 상을 받을 수 있느냐”고 물었는데 주최 측이 답한 것이었다. 시블리의 작품 ‘사소한 일’(Minor Detail, 2020, 도서출판 강)이 반이스라엘과 반유대주의 감성을 문화계에 끌어들였다는 비판이 적지 않았다. 이 작품은 1949년 이스라엘군 부대가 베두인족 소녀를 살해한 실화에다 수십 년 뒤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행정도시 라말라에서 이 범죄를 조사하는 여성 언론인의 활약을 상상력으로 버무렸다. 유대인과 이스라엘을 맹목적으로 편드는 이들에게는 무척 불편할 수 있는 내용임에 틀림없다. 공교롭고 조금 부담스럽긴 해도 굳이 시상을 취소할 이유가 없었는데 주최 측은 작가의 동의도 구하지 않은 채 성급히 시상 취소부터 발표했다. 이에 전 세계 작가 350여명이 공개 서한을 보내 비판하는 등 한바탕 난리가 났다. 17일에는 팔레스타인을 편들 수밖에 없는 말레이시아가 주최 측의 친(親)이스라엘 행보를 이유로 올해 독일 프랑크푸르트 도서전에 참가하지 않기로 했다. 세계 최대 도서전인 프랑크푸르트 도서전은 18일 개막해 22일까지 개최될 예정이다. 말레이시아 교육부는 전날 성명을 통해 “명백히 국제법을 어기고 인권을 침해한 이스라엘의 팔레스타인을 향한 폭력과 타협하지 않을 것”이라며 프랑크푸르트 도서전에 참가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고 로이터 통신이 전했다. 교육부는 이번 결정이 팔레스타인과 연대하고 전폭적으로 지지하겠다는 정부 방침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국민 다수가 무슬림인 말레이시아는 오랜 기간 팔레스타인을 지지해왔다. 지난 7일 하마스의 기습공격으로 이스라엘과의 무력 충돌이 시작된 후에도 일관되게 팔레스타인 지지를 표명해 왔다. 안와르 이브라힘 말레이시아 총리도 전날 의회에 출석, 서방 국가들이 하마스에 대한 규탄을 요구했다고 비판하며 하마스와의 관계를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 “자원봉사 어렵지 않아요”… 대구시 자원봉사박람회 두류공원서

    “자원봉사 어렵지 않아요”… 대구시 자원봉사박람회 두류공원서

    자원봉사 참여 문화를 확산시키고 봉사 실천 방법을 소개하는 대구시자원봉사박람회가 21일 두류공원 인라인스케이트장에서 열린다. 올해로 17회째다. 17일 대구시에 따르면 ‘시민이 안전한 도시! 자원봉사의 힘으로!’라는 슬로건 아래 열리는 이번 행사는 재난 및 기후위기 대응을 중심으로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을 소개하고 자원봉사 체험을 통해 시민이 자원봉사를 효과적으로 이해하도록 돕는 데 초점을 맞췄다. 행사 현장은 자원봉사 신규 가입을 지원하는 자원봉사등록관, 시민 안전과 재난·기후위기 대응을 주제로 한 홍보체험관, 이벤트관 등 60여개 부스로 구성되고 자원봉사와 관련된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기회도 제공된다. 시는 행사 당일 오후에는 약 2시간 동안 두류여울길을 따라 참가자들이 걸으면서 쓰레기 줍기와 환경보존 홍보를 함께하는 ‘지구를 살리는 걸음기부’ 행사도 진행한다. 이종화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많은 시민이 가족·친구와 함께 박람회장을 방문해 가치 있고 재미있는 자원봉사를 손쉽게 접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내 일을 찾아서… 서대문구청 취업박람회

    내 일을 찾아서… 서대문구청 취업박람회

    중년의 구직자들이 16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청에서 열린 2023 취업정보박람회를 찾아 이력서를 작성하고 있다. 서대문구가 개최한 이 박람회에는 27개 기업이 참여했다. 연합뉴스
  • 여수세계박람회장 사후활용 업무협약 체결

    여수세계박람회장 사후활용 업무협약 체결

    전라남도와 여수시, 여수광양항만공사가 여수박람회장을 세계적인 해양관광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한 여수박람회장 사후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정기명 여수시장, 박성현 여수광양항만공사 사장은 16일 여수세계박람회장 컨벤션센터에서 여수세계박람회장의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개발계획 수립과 남해안권 해양관광 기반시설 확충 및 다목적 해양복합공간 조성을 위해 필요한 사항을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여수세계박람회 사후활용을 위해 종합개발 계획수립 및 사업 추진을 위한 재정확보와 정책건의 및 행정지원과 전문가 및 지역사회 의견수렴, 박람회장과 지역 발전을 위한 국제컨벤션센터 구축 등이다. 이에 따라 여수광양항만공사는 지역민과 관계기관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박람회장의 마스터플랜 수립을 위한 방향성 기초조사 용역을 신속하게 추진하고 기초조사 결과를 토대로 여수세계박람회 사후활용 마스터플랜 수립용역을 추진한다. 김영록 지사는 “2012 여수세계박람회는 대한민국 해양자원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우리나라 해양관광산업을 비약적으로 발전시킨 기폭제 역할과 여수가 세계적 해양관광도시로 발돋움하는 데도 큰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 여수시와 여수광양항만공사와 함께 여수가 전남 마이스산업의 중심과 남해안 글로벌해양관광벨트 거점으로 육성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현편 전남도는 여수를 중심으로 남해안남중권에 기후변화협약당사국총회(COP33) 유치와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 개최, 남해안권 종합개발청 신설 등 세계적인 복합해양관광 중심지 육성을 추진하고 있다.
  • 종로구, 광화문 광장에서 청소년 진로직업박람회 개최

    종로구, 광화문 광장에서 청소년 진로직업박람회 개최

    서울 종로구가 오는 19일 광화문광장에서 놀이마당에서 다양한 직업의 세계를 탐구하고 꿈을 키울 수 있는 ‘2023 종로구 청소년 진로직업 박람회’를 연다고 16일 밝혔다. 박람회는 종로구 내 기업, 교육기관과 손잡고 청소년에게 진로 탐색과 직업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청소년의 가치 있는 꿈을 지역 사회 구성원들이 같이 만들어가자는 의미를 담아 ‘가치 있는 꿈, 같이 꾸는 꿈’이라는 표어를 내걸었다. 또 종로구 청소년진로기획단이 프로그램 기획·운영에 직접 참여했다.박람회는 4차산업혁명 시대를 대표하는 드론, 로봇 기술과 종로를 기반으로 한 전통 공예·귀금속 등 60개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종로구 기업연계 창의 교육에 참여하고 있는 현대엔지니어링 스마트 기술 센터는 사족보행로봇 ‘스팟’과 산업용 드론 체험 부스를 연다. 정문헌 종로구청장은 “청소년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펼치겠다”며 “체험 부스를 둘러보며 진로에 대해 곰곰이 생각하고 무한한 가능성을 열어가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 부산서 세계 첫 해상도시 조성 방안 모색…17일 컨퍼런스

    부산서 세계 첫 해상도시 조성 방안 모색…17일 컨퍼런스

    부산시가 세계에서 처음으로 시도하는 해상도시 조성을 위해 전문가들이 머리를 맞대는 국제 컨퍼런스가 열린다. 시는 17일 오전 10시 부산 해운대구 파크하얏트호텔에서 ‘함께하는 미래 : 세계 최초의 스마트 해상도시’를 주제로 ‘부산 해상 스마트 시티 국제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지닌해부터 유엔 해비타트(UN-HABITAT), 미국에 본사를 둔 블루테크 기업 오셔닉스와 함께 세계 첫 해상도시인 ‘오셔닉스 부산’ 조성을 추진해왔다. 부산항 북항 앞 바다에 부유식 플랫폼 3개를 띄우고 연결해 1만 2000명 수용이 가능한 6.3㏊ 해상도시를 만드는 구상이다. 태양광 패널로 해상도시 운영에 필요한 에너지를 생산하고, 물을 포함한 자원을 재활용하는 지속 가능한 도시를 구현하는 게 목표다. 컨퍼런스에는 박형준 부산시장, 박성훈 해양수산부 차관, 브르노 데콘 유엔 해비타트 아시아태평 지역본부 대표, 국내외 기업 관계자, 전문가 등 150여명이 참가한다. 특히 이타이 마다몸베 오셔닉스 공동창립자 겸 최고경영자가 ‘오셔닉스 부산 건설 및 자금조달 방안’을 주제로 발표한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2030부산세계박람회 개최지인 북항 앞바다에 조성될 해상스마트도시는 지속 가능한 인류 미래의 상징이 될 것”이라며 “이번 콘퍼런스가 해상스마트시티를 구현하기 위한 국제적인 담론이 펼쳐지고, 지속 가능한 삶을 지향하는 부산의 비전을 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 제28회 순천 낙안읍성 민속문화축제···9만명 성황

    제28회 순천 낙안읍성 민속문화축제···9만명 성황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순천 낙안읍성에서 개최한 ‘제28회 순천 낙안읍성 민속문화축제’에 관람객 9만여명이 방문하며 3일간의 일정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순천 낙안읍성, 조선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 개막식은 낙안군수 부임 행렬을 시작으로 노관규 시장을 비롯한 정병회 시의회장, 축제추진위원장인 강형구 순천시의원 등 주요 내빈들과 1만여명의 관람객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순천 낙안읍성에서 처음 선보인 도립국악단 초청공연과 조선시대 과거문시를 재현해 100명이 참여한 낙안 골든벨, 전통장례문화를 복원한 상여소리가 새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많은 관심과 호응을 받았다. 민속문화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인 백중놀이와 성곽쌓기, 수문장 교대식, 기마장군 순라의식은 총 100여명의 대규모 인력으로 구성해 화려한 모습으로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이 외에도 민속놀이 경연대회, 큰줄다리기, 안중걸 작가의 캐리커쳐 드로잉쇼, 무료 기념사진 촬영, 장승깎기 체험, 기능인 특별전 등 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 많은 이들의 호평을 받았다. 특히 올해는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찾은 관광객들이 방문하면서 문전성시를 이뤄 축제 마지막날까지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축제는 사적지 지정 40주년을 기념해 더 의미가 있었다”며 “순천 낙안읍성은 CNN이 선정한 한국 최고의 여행지이자 주민들이 어울려 살아가는 살아있는 사적지로 앞으로도 순천 낙안읍성이 세계의 대표 관광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애정과 관심을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 하반기 최대 할인 행사 ‘온라인투어 세일 페스타’ 진행… 최대 150만원

    하반기 최대 할인 행사 ‘온라인투어 세일 페스타’ 진행… 최대 150만원

    온라인투어는 16일부터 하반기 여행 박람회 ‘온라인투어 세일 페스타’(이하 온세페)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온세페 프로모션은 ▲항공 ▲여행 ▲이벤트 총 3개로 구성돼 전 세계 지역별 항공권, 여행상품 등 모든 상품을 역대급 초특가로 제공하며 다양한 경품 이벤트도 함께 선보인다. 해당 이벤트는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와 오후 1시에 공개되는 선착순 특가로, 오늘부터 오는 31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프로모션 혜택으로는 패키지 여행상품 전용 할인 코드를 운영하며, 상품 금액에 따라 예약 시 최대 7%의 혜택을 제공한다. 하반기 할인행사 중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온세페는 동남아, 일본, 중국, 유럽, 미주, 남태평양, 크루즈 등 인기 여행지 여행 상품을 최대 150만원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으며, 해외 항공권 ‘99특가’는 오는 17일 후쿠오카 9만 9000원, 24일 오사카 9만 9000원, 31일 다카마츠 9만 9000원에 초특가 왕복항공권을 선보인다. 아울러 KB국민카드의 경우 KBPay 결제 시 최대 14만원 즉시할인혜택의 청구할인 이벤트가 진행 중이며, 여기에 항공사 제휴 신용카드 사용 시 추가 할인 혜택과 마일리지 적립도 가능하다. 이벤트 기간 내 예약 고객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베트남 왕복 항공권 및 일본, 베트남, 필리핀, 괌·사이판 호텔 숙박권 등 경품 혜택도 준비했다. 이외에도 ‘SNS 삼행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중 ‘온세페’로 재치 있는 삼행시를 지어 댓글을 작성하면 자동 응모되며, 추첨을 통해 온라인투어 상품권 30만원권(1등), 20만원권(2등), 10만원권(3등), 스타벅스 아메리카노(30명) 등을 준다. 자세한 내용은 온라인투어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서울시의회 정책위원회, 교육·교통·안전·의정활동 정책연구성과 최종 발표 워크숍 성료

    서울시의회 정책위원회, 교육·교통·안전·의정활동 정책연구성과 최종 발표 워크숍 성료

    김용호 서울특별시의회 정책위원장(국민의힘, 용산1)은 12~13일 제19기 정책위원회 정책연구 최종 발표를 위한 하반기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서울특별시의회 정책위원회는 서울시의 중요한 정책 사안에 대한 조사와 분석을 담당하는 위원회로서,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시의성 있는 정책 제안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가운데 상반기는 속초에서, 하반기는 부산에서 워크숍을 통해 소위원회별 주요 정책 연구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하반기 워크숍은 김용호 정책위원장을 포함해 외부전문가 등 총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 간 소위원회별 연구됐던 과제를 최종 발표했으며 열띤 논의와 토론의 장이 마련됐다. 김 정책위원장은 11월 9일 서울시립미술관 세마홀에서 개최 예정인‘맨발걷기 및 국민댄조(댄스와 체조)운동을 통한 서울시민건강 증진 정책방안’이라는 세 번째 정책포럼에 대해 발표하면서, 최근 전국적으로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맨발걷기의 건강상 중요성과 필요성 및 치매예방을 위한 국민댄조 운동을 결합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서울에 황톳길 및 마사토길 등의 ‘건강한 길 조성’을 서울시에 정책적으로 적극 제안해 천만 서울시민들이 100세까지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유관기관인 부산시의회를 방문, 본회의장 견학과 부산시의회 정책 및 입법활동 지원현황 등을 알아보고 안성민 부산광역시의회 의장(국민의힘, 영도1)과 차담을 통해 지방의정활동 발전은 물론 양대 광역지방자치 교류와 협력에 만전을 기할 것을 약속했다. 1박 2일 워크숍 일정 중 우수정책 정책탐방의 일환으로 북항재개발 홍보관을 방문해 북항 재개발 1, 2차 사업 추진현황 및 주요 사업계획에 대한 설명을 들었고, 2030 부산세계박람회 홍보 관련 영상을 시청하며 엑스포 유치를 통한 국가균형발전 등에 공감하며 그 결실이 있기를 응원했다. 김 정책위원장은 “시정에 대한 위원님들의 관심과 노력 덕분에 완성도 높은 최종 연구성과물이 탄생했다” 며 최종 연구발표에 대한 노고에 감사 말씀을 전했고, “부산의 우수한 시정 현장 탐방으로 벤치마킹할 기회를 가져 유익한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끝으로 김 위원장은, “오늘 발표하지 못한 연구과제는 제6차 전체회의를 통해 마지막 결실을 맺기를 희망한다”라고 밝혔고, “11월 9일 개최될 제3차 정책포럼인 ‘맨발걷기 및 국민댄조(댄스와 체조) 운동을 통한 서울시민건강 증진’으로 서울시 어르신들의 치매예방은 물론 100세까지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등 서울시 정책위원회 각 위원님들께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해 달라”며 당부했다.
  • 숙명여대 특수대학원, 2024학년도 전기 신·편입생 모집

    숙명여대 특수대학원, 2024학년도 전기 신·편입생 모집

    7개 단위대학원 17개 학과 석사과정 모집…입시 설명회도 숙명여자대학교 특수대학원에서 2024학년도 전기 특수대학원 신·편입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숙명여자대학교 특수대학원은 현재 7개 단위대학원을 운영 중으로 야간·남녀 석사과정을 통해 실무형 전문분야 석사학위 취득이 가능하다. 또한 모집단위별로 학위 취득과 함께 자격증 동시 취득이 가능해 실무 활용도를 더욱 높일 수 있다. 7개 단위대학원은 ▲TESOL국제학대학원(기후환경융합학과, TESOL학과) ▲문화예술대학원(전통무용, 전통식생활문화전공, 전통음악전공, 화예디자인전공, 뷰티디자인전공, 피아노교수학전공, 아동예술교육전공) ▲심리치료대학원(놀이치료학과, 미술치료학과) ▲인적자원개발대학원(인적자원개발학과, 커리어개발학과) ▲음악치료대학원(임상음악치료학과) ▲정책대학원(문화행정학과, 사회복지학과) ▲원격대학원(향장미용학과, 교육공학과, 영유아교육학과, 실버비즈니스학과, 음악치료학과) 등이다. 이번 모집은 7개 단위대학원 17개 학과(21개 모집단위)의 석사학위 과정 신∙편입생이 대상이다. 입학 원서 접수 기간은 11월 1일 오전 10시부터 11월 9일 오후 5시까지며 특수대학원 홈페이지 ‘2024학년도 전기 원수접수’ 클릭 또는 진학어플라이 원서접수 페이지에 직접 방문해서 접수하면 된다. 서류 제출 기간은 11월 1일 오전 10시부터 11월 13일 오후 5시까지며 시험 일정 및 장소 안내는 모집단위별 대기실과 입실 시간은 특수대학원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하게 된다. 12월 2일에는 면접 및 구술시험이 진행되며 합격자 발표는 12월 14일이다. 모집 자격(일반전형, 일반(교사)전형, 특별전형)은 신입학, 편입학 공통으로 2024년 2월 29일 이전 국내 및 국외 대학에서 학사학위 취득(예정)자 또는 법령에 따라 그와 동등한 학력이 있다고 인정되는 자이다. 일반(교사)전형과 특별전형은 지원 자격이 추가되는데 일반(교사)전형은 초중등학교 현직 교사(사립학교교직원), 특별전형은 ‘학군 제휴 협약’에 의해 교육부로부터 추천을 받은 자이다. 신입학의 경우 학사 취득 전공과 무관하게 지원할 수 있으며 일반(교사) 전형 및 특별전형의 경우 개별 지원 자격을 확인해야 한다. 편입학은 이전 대학원 학점 이수 기준을 충족해야 지원이 가능하며 인정 학점에 따라 2학기 또는 3학기로 편입할 수 있다. 신입학의 경우 모집단위별로 출신대학 성적, 면접∙구술 점수를 기준으로 전형을 진행하며 TESOL학과의 경우 원서접수 시 공인 영어 성적 또는 필답시험을 선택하여 해당 점수를 전형에 반영한다. 전형 요소별 반영 비율은 모집단위별로 상이하다. 또한 예체능계 모집단위의 경우 실기를 포함한 면접∙구술시험으로 진행된다. 편입학 및 재외국민 신입학(정원외)은 선발대상 전체 모집 단위에 대해 면접∙구술 100%로 진행된다. 수업은 주 2일(학기당 6학점 수강기준, 15주) 야간에 실시한다. 온라인 석사학위 과정인 원격대학원 외 나머지 대학원에서도 일부 수업을 원격수업으로 수강할 수 있다. 다만, 학과(전공) 별로 수강기준학점 및 수업 시간(주간수업)은 상이하다. 현재 재학생 대상 다양한 장학제도도 운영 중이다. 성적우수장학금, 원우회임원장학금, 현직교사 및 공무원장학금, 교직원장학금, 특수대학원교류장학금, 교육지원장학금 등 다양한 장학금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숙명여자대학교는 1호선 남영역, 4호선 숙대입구역, 6호선 효창공원앞역, 경의중앙선 효창공원앞역에서 도보로 이동 가능하며, 서울역, 용산역과도 인접해 있어 서울 및 수도권은 물론 다양한 지역에서의 교통 접근성이 매우 뛰어나다. 한편 원서 접수에 앞서 10월 18일~1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순헌관 앞 광장에서 특수대학원 학과(전공) 홍보 박람회를 진행한다. 박람회에서는 학과 및 전공의 교수가 직접 1:1 대면으로 학과에 대한 안내와 졸업 후 진로 등을 상담하며, 참여 학생들을 대상으로 선착순 쿠폰 지급 및 다양한 체험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그 외 입학에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숙명여자대학교 특수대학원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 중동 리스크 어떻게 돌파할까…파리서 내년 전략 찾는 최태원

    중동 리스크 어떻게 돌파할까…파리서 내년 전략 찾는 최태원

    2030 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 민간유치위원장을 맡아 글로벌 무대를 뛰어 온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엑스포 개최지 선정 투표가 열릴 프랑스 파리로 그룹 주요 경영진과 계열사 최고경영자(CEO)들을 불러들였다. 최 회장은 파리에서 그룹 하반기 경영 전략 회의를 열고 내년 및 중장기 경영 전략을 점검하는 한편 막바지 엑스포 유치전에도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15일 재계에 따르면 SK그룹은 오는 16~18일(현지시간) 파리에서 그룹 CEO 세미나를 열어 계열사별 내년 경영 목표를 논의하고 대외 환경 등을 진단한다. 당초 SK그룹은 전기차 배터리와 반도체 등 유럽 시장에서 수요가 높은 사업을 중심으로 올해 성과와 내년 사업 방향 등을 중점적으로 살펴볼 계획이었지만 최근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무력충돌에 따른 중동발 경영 리스크가 커짐에 따라 계열사별 공급망 점검과 대안 모색 등이 주요 의제로 떠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SK는 SK이노베이션과 SK지오센트릭 등 정유와 석유화학 사업도 폭넓게 펼치고 있어 이번 중동 사태가 업계 전반에 미칠 영향을 주시하고 있다.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모두 원유 생산국은 아니지만 전쟁 장기화로 중동지역 산유국에 여파가 확산하면 국제 유가가 더 치솟고 석유화학 원자재 수급에도 차질을 빚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이에 앞서 최 회장은 지난 13일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에서 알라르 카리스 에스토니아 대통령 및 정부 고위 관계자들을 만나 경제산업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SK와 에스토니아 정부는 이 자리에서 정보통신기술(ICT)과 그린에너지 등의 분야에서 양국 협력을 증진해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하루 앞선 12일에는 ‘한·카리브 고위급 포럼’ 참석차 방한한 자메이카, 그레나다, 벨리즈 등 카리브공동체(카리콤) 각국 정부 대표단과 만찬을 함께하면서 농업·ICT·관광 등 분야에서의 협력 방안을 협의했다.
  • “안동소주의 세계화 적기… 2030년까지 360억 투자”

    “안동소주의 세계화 적기… 2030년까지 360억 투자”

    “우리나라 대표 명주인 안동소주를 비롯한 경북의 명품 전통주를 세계화하겠습니다.” 이철우 경북지사는 경북의 우수 생산품과 문화예술을 알리기 위해 미국 방문길에 앞서 지난 5일 가진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스카치위스키보다 역사가 200년 앞선 안동소주를 중국의 마오타이, 유럽의 위스키, 일본의 사케 등에 견줄 만한 브랜드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전 세계적으로 한국 문화에 관심이 높은 시기에 안동소주를 한국 술의 대표 브랜드 이미지로 만들어 세계화하고 전통주를 콘텐츠로 하는 테마관광상품을 육성하겠다는 구상이다. 다음은 이 지사와의 일문일답. -경북 전통주의 세계화 배경은. “안동소주는 오랜 역사와 지역 문화를 기반으로 위스키, 마오타이, 사케처럼 세계적으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전통주로 발전할 잠재력을 지니고 있다. 세계화에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품질고급화 등을 충분히 준비하면 승산이 있다. 안동소주 양조장 대표 등 전문가, 공무원, 학계 등으로 태스크포스(TF)단을 구성해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의견을 모아 가고 있다.” -지금이 안동소주를 세계화할 적기로 보는데. “코로나19 이후 국내외 ‘홈술’(집에서 먹는 술) 문화로 위스키 등 프리미엄 증류주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고 방탄소년단(BTS)과 드라마 ‘오징어 게임’ 등 한류 콘텐츠가 세계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때를 놓쳐서는 안 된다.” -최근 지역 전통주의 세계화 사업을 위한 지원 체계 등이 구축됐다. “2030년까지 안동소주 세계화 전략 기본계획, 생산 기반 구축 및 수출·유통 등에 36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이를 실행하기 위해 ‘경북도 지역전통주 산업육성 지원 조례’를 전부 개정했으며 올해 2차 추가경정예산에서 ‘안동소주 세계화 기반 구축 사업’ 예산을 확보했다.” -앞으로의 계획은. “안동소주의 세계화 기반을 다지기 위해 외국인에게 친근감 있는 네이밍을 포함한 브랜드 이미지(BI) 및 공동주병 개발로 이미지를 개선하고 세계주류박람회 참가, 국제학술대회 개최 등 관련 산업의 외연 확대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 ‘안동소주 테마파크’와 ‘술 박물관’ 등도 조성할 계획이다.” -지난달 경북도가 라오스에서 메콩라오 수출입유한공사와 안동소주의 동남아시아 진출 업무협약을 체결했는데. “라오스에 안동소주 공장을 건립하는 게 핵심이다. 안동소주가 인도차이나반도의 중심에 있는 나라인 라오스에서 생산돼 중국, 베트남, 태국 등 동남아시아인 입맛을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 영등포, 4060세대 일자리 찾아 드려요

    영등포, 4060세대 일자리 찾아 드려요

    서울 영등포구가 오는 19일 오후 여의도동 FKI타워(옛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에서 재취업을 준비하는 중장년 구직자를 위한 ‘중장년·어르신 희망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한경협 중장년내일센터, 서울남부고용노동지청, 금천구와 함께 여는 이번 취업박람회는 ▲1대1 현장 면접을 실시하는 기업채용관 ▲원스톱 취업서비스를 제공하는 부대행사관 등 총 39개 부스가 운영된다. 기업채용관에는 한국맥도날드, 현대그린푸드, CJ프레시웨이 등 25개 기업이 참여한다. 현직 인사담당자가 구직자와 1대1 현장 면접을 통해 채용을 진행한다. 박람회를 찾은 구직자를 위한 이력서 상담, 이력서 사진 촬영, 어르신 일자리 안내 등 10여 가지의 원스톱 취업서비스를 제공하는 부대행사관도 마련돼 있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앞으로도 고용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구민이 필요로 하는 일자리 정책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 강진군, 2023 부산국제관광박람회 ‘최우수 마케팅상’

    강진군, 2023 부산국제관광박람회 ‘최우수 마케팅상’

    전남 강진군이 최근 ㈜코트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 한국관광협회중앙회 등이 후원한 2023 부산국제관광박람회에서 최우수 마케팅상을 수상했다. 이번 박람회는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 3홀에서 지자체, 관광청, 관광업체 등 30여개 국가와 200여기관 및 업체 등 320여개 부스가 참여했다. 다양한 언택트 여행정보 제공과 관광설명회 등의 부대행사가 진행됐다. 강진군 홍보부스는 지역의 우수한 관광자원과 강진에서 1주일 살기, 오감통통 시티투어(10명 추첨 강진 무료관광), 조만간 프로젝트 등과 더불어 강진군 하반기 주요 축제 등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쳐 최우수 마케팅상의 쾌거를 이뤘다. 강진군 문화관광재단은 유튜브 구독 이벤트, 조만간프로젝트 인스타 팔로우 이벤트, 강진만 춤추는 갈대축제를 포함해 강진군 관광정보 제공 등 다양한 이벤트와 정보제공을 통해 이같은 높은 성과를 거뒀다. 임석 강진군 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강진을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관광 트렌드에 맞는 다양한 관광상품을 적극 알리고, 체류형 관광객 유치에 힘써 지역 경기 활성화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진만의 아름다운 갈대밭을 배경으로 한 ‘강진만 춤추는 갈대축제’는 지난 13일부터 오는 22일까지 강진만 생태공원에서 열리고 있다.
  • 차의과학대, 건강 기능성게임으로 ‘제16회 성남시민 건강박람회’ 참여

    차의과학대, 건강 기능성게임으로 ‘제16회 성남시민 건강박람회’ 참여

    차의과학대학교(총장 김동익)는 분당차병원과 함께 지난 15일 성남시 율동공원에서 개최된 제16회 성남시민 건강박람회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의료홍보미디어학과와 알쥐비메이커스 컨소시엄은 이번 행사에서 고령화 치매 예방 및 건강 기능성 게임 2가지를 전시했다. 고령자들의 인지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립모션 센서를 활용한 예술치료 콘텐츠(꽃꽂이) 게임 ‘88가든’ ▲키넥트 센서를 활용한 인지복합운동 콘텐츠(지휘, 체조, 응원 등) ‘88스타’를 선보였다. 립모션 센서와 키넥트 센서는 마우스, 키보드, 조이스틱 등이 없이 고령자들이 손과 몸만을 움직여도 게임이 동작을 감지할 수 있게 하는 센서다.해당 콘텐츠는 지난달 14일부터 4일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국제 콘텐츠 종합 전시회인 ‘2023 광주 에이스페어’(ACE Fair)에서도 전시한 바 있다. 하루 400~500명이 부스에 방문해 기능성게임을 체험했고, 국내외 바이어 8팀과 상담도 진행했다. 차의과학대는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지원하는 2023 콘텐츠원캠퍼스 사업을 수주해 고령자 치매 예방 및 건강증진 기능성게임을 제작했다. 대학을 중심으로 기업(알쥐비메이커스), 병원(분당차병원), 포천시청(포천 보건소), 경기콘텐츠진흥원을 체계적으로 연결하는 산·학·연·관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했으며, 이번 행사에서 전시한 기능성게임 2종은 프로젝트의 성과물이다.의료홍보미디어학과는 전국에서 의료와 커뮤니케이션 분야를 융합한 유일한 학과다. 최근 4년간 학과 전공의 특수성을 살려 콘텐츠원캠퍼스 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올해는 DTx(디지털 치료제) 개발 및 디지털 웰니스 증진 프로젝트를 기획, 연구개발하고 있다.오는 23일부터는 포천 소재 치매안심마을 두 곳에 올해 개발한 기능성게임 3종을 제공하여 고령자들의 치매 예방 및 정신건강 증진 헬스커뮤니케이션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 내년부터는 분당차병원과 협력해 기능성게임의 임상실험을 실시할 준비를 하고 있다. 포천시 치매마을에는 이번 건강박람회에서 선보이지 않은 △터치스크린을 사용한 여행 콘텐츠(가을 설악산 여행)를 추가로 공급할 예정이다.이번 건강박람회에 분당차병원은 신경과 김현숙 교수(기억력센터장) 등이 참여하여 치매 및 수면 검사와 상담을 진행했다.2023년 콘텐츠원캠퍼스 사업의 책임연구자인 장정헌 교수(의료홍보미디어학과)는 “올해 여름 방학과 휴가를 반납하며 학생들과 참여기관 알쥐미메이커스 임직원들, 분당차병원 기억력센터 등이 헌신한 결과 성남시 건강박람회에서 고령자 치매 예방 및 인지건강 증진 기능성게임 3종을 개발해 이번 행사에 전시할 수 있었다”며 “이번 성과에 그치지 않고 기능성게임을 고도화시켜 디지털치료제로 허가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또 개발 콘텐츠를 이용한 헬스커뮤니케이션 캠페인을 통해 지역사회의 건강과 복지 증진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 “누님들 감사합니다” 한덕수 총리에 도착한 ‘깜짝선물’ 정체

    “누님들 감사합니다” 한덕수 총리에 도착한 ‘깜짝선물’ 정체

    “대구포 아니! 황태포 아니! 엑스포는 부산엑스포!” 한덕수 국무총리는 깜짝 선물을 받았다며 경북 칠곡군 할머니들이 만든 2030 부산 세계박람회(엑스포) 응원 동영상을 공유했다. 한 총리는 1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해당 영상을 게재하며 “6박 8일 유럽 순방을 마치고 귀국을 준비할 때 깜짝 선물이 도착했다”며 “평균 연령 85세의 경북 칠곡군 어르신 밴드 ‘수니와 칠공주’ 멤버들이 구성진 랩으로 ‘부산엑스포’ 응원가 뮤직비디오를 만들어서 보내주셨다”고 밝혔다. 이어 “동영상을 클릭하자마자 ‘대구포 아니! 황태포 아니! 엑스포는 부산엑스포!’ 라는 가사가 흘러나와 파안대소했다”면서 “운율이 척척 맞아 금방 귀에 붙고 자꾸만 흥얼거리게 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어르신들은 이번 엑스포 응원가를 만드느라 노랫말도 직접 쓰시고, 뮤직비디오 찍기 전에 일주일간 안무 연습도 하셨다고 한다”며 “BTS와 블랙핑크만 엑스포를 홍보할 수 있는 게 아니라면서 수니와 칠공주도 힘을 보태겠다는 전언에 뭉클했다”고 설명했다. 한 총리는 “2030 부산엑스포 최종 결정까지 오늘(15일)로 44일 남았다.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각오가 솟구친다”며 “칠곡 누님들, 감사합니다”라고 전했다. 칠곡군 할머니들로 구성…여든 넘어 한글 배워 수니와 칠공주는 여든이 넘어 한글을 깨친 칠곡군 할머니 8명으로 구성됐다. 그룹 리더인 박점순(85) 할머니 이름 가운데 마지막 글자인 ‘순’을 변형한 수니와 일곱명의 멤버를 의미한다. 할머니들은 랩 공연을 위해 자신들이 직접 썼던 일곱 편의 시를 랩 가사로 바꾸고 음악을 입혔다. 앞서 할머니들은 칠곡군이 운영하는 성인문해교실에서 한글을 배워 시를 쓰고 윤석열 대통령 글꼴로 알려진 칠곡할매글꼴 제작에도 참여한 바 있다. 할머니들은 ‘환장하지’, ‘황학골에 셋째 딸’, ‘학교 종이 댕댕댕’, ‘나는 지금 학생이다’ 등의 제목으로 학교에 다니지 못했던 아쉬움을 표현했다. 또 6·25 전쟁 당시 총소리를 폭죽 소리로 오해했다는 ‘딱꽁 딱꽁’과 북한군을 만난 느낌을 표현한 ‘빨갱이’ 등을 통해 전쟁의 아픔을 노래했다. 이 밖에 고인이 된 깻잎전을 좋아했던 남편에 대한 그리움을 표현한 ‘들깻잎’ 등을 선보인다.한편 한 총리는 프랑스, 덴마크, 크로아티아, 그리스 등 유럽 4개국 순방을 마쳤다. 귀국 전 페이스북에 “한국은 국제사회의 도움으로 여기까지 성공했고, 그 성공의 과실을 돌려드릴 때”라고 강조했다.
  • 파리서 ‘2024 전략·엑스포·중동 불확실성’ 챙기는 최태원

    파리서 ‘2024 전략·엑스포·중동 불확실성’ 챙기는 최태원

    2030 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 민간유치위원장을 맡아 글로벌 무대를 뛰어온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엑스포 개최지 선정 투표가 열릴 프랑스 파리로 그룹 주요 경영진과 계열사 최고경영자(CEO)들을 불러들였다. 최 회장은 파리에서 그룹 하반기 경영 전략 회의를 열고 내년 및 중장기 경영 전략을 점검하는 한편 막바지 엑스포 유치전에도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15일 재계에 따르면 SK그룹은 오는 16∼18일(현지시간) 파리에서 그룹 CEO 세미나를 열고 계열사별 내년 경영 목표를 논의하고 대외 환경 등을 진단한다. 당초 SK그룹은 전기차 배터리와 반도체 등 유럽 시장에서 수요가 높은 사업을 중심으로 올해 성과와 내년 사업 방향 등을 중점적으로 살펴볼 계획이었지만, 최근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의 무력 충돌에 따른 중동발 경영 리스크가 커짐에 따라 계열사별 공급망 점검과 대안 모색 등이 주요 의제로 떠오를 전망이다. SK는 SK이노베이션과 SK지오센트릭 등 정유와 석유화학 사업도 폭넓게 펼치고 있어 이번 중동 사태가 업계 전반에 미칠 영향을 주시하고 있다.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모두 원유 생산국은 아니지만, 전쟁 장기화로 중동지역 산유국에까지 여파가 확산하면 국제 유가가 더 치솟고, 석유화학 원자재 수급에도 차질을 빚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이에 앞서 최 회장은 지난 13일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에서 알라르 카리스 에스토니아 대통령 및 정부 고위 관계자들을 만나 경제산업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SK와 에스토니아 정부는 이 자리에서 정보통신기술(ICT)과 그린에너지 등 분야에서 양국 협력을 증진해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하루 앞선 12일에는 ‘한·카리브 고위급 포럼’ 참석차 방한한 자메이카, 그레나다, 벨리즈 등 카리브공동체(카리콤) 각국 정부 대표단과 만찬을 함께하면서 농업·ICT·관광 등 분야 협력 방안을 협의했다.
  • 서울시 약자동행 기술박람회 다음달 18일 DDP에서

    서울시는 다음 달 18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아트홀 1관에서 ‘2023년 약자동행 기술박람회’를 처음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약자동행 기술박람회는 오세훈 서울시장의 시정 방침인 ‘약자와의 동행’ 가치 확산을 위한 행사로 올해 처음 개최된다. 이번 행사에는 50여개 약자동행 기술 기업이 참여한다. 시는 이번 박람회에서 사회적 약자를 위한 최신 기술 경향을 소개하고, 약자동행 기술 기업에 투자유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박람회는 신기술 발표회와 약자동행 토크콘서트, 다양한 시민참여프로그램 등으로 진행된다. 시는 또 박람회 행사의 하나로 열리는 ‘IR 경연대회’에 참가할 기업을 이달 27일까지 모집한다. IR 경연대회는 1차 사전심사(서류심사), 최종 결선 총 2단계로 이뤄진다. 1차 사전심사를 통과한 기업은 박람회에서 열리는 최종 결선에 참여해 우승팀을 가린다. 우승팀에는 1000만원이, 2등과 3등에게는 각각 500만원과 1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 ‘경산 소원성취·청도 명소’ 연계 상품…경북도 대표관광상품 됐다

    ‘경산 소원성취·청도 명소’ 연계 상품…경북도 대표관광상품 됐다

    경북도는 ‘2023년 경북도 대표관광상품 왕중왕전’ 공모에서 ‘경산시+청도군’ 권역 연계 상품을 왕중왕(대상)으로 뽑았다고 15일 밝혔다. 도는 1차 서류심사, 2차 발표평가를 거쳐 본선에 진출한 6개 상품을 대상으로 답사 여행 참가자 평가(20%), 박람회 참관객 현장평가(10%), 온라인 투표평가(20%), 전문가 평가(50%) 등을 했다. 대상인 ‘경산시+청도군(남부권)’의 ‘소원이 이뤄지려면 경(산)청(도)어때?’ 상품은 소원성취 핫플레이스인 경산 갓바위(보물 제431호)와 MZ세대들이 좋아하는 청도 액티비티, 이색카페, 프로방스 야간경관 등 체험 거리를 접목했다. 소원 기도로 유명한 갓바위를 핵심 콘텐츠로 세대마다 가진 소원성취를 위한 여행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10개의 대학교가 있는 경산의 강점과 MZ세대들이 큰 관심을 가지고 많이 방문하는 청도 콘텐츠를 접목해 두 시군의 약점을 서로의 강점으로 보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상을 받은 영덕군의 ‘삼촌 여행’은 농촌(과일 따기)과 어촌(선상 해돋이·블루로드 도보 여행), 산촌(메타세쿼이아 숲)을 동시에 즐기는 관광을 주제로 했다. 우수상은 포항 드라마 촬영장 순례와 울릉 생태 힐링 코스 등을 결합한 상품이 차지했다. 도는 이들 3개 상품을 경북을 대표하는 여행상품으로 적극적으로 육성하고 널리 홍보할 계획이다. 김상철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공모전에서 뽑힌 상품들은 시군이 권역별로 서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고 강점은 더 극대화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한 대표적 사례”라며 “앞으로도 권역별 관광자원 특장점을 잘 살려 많은 이들이 지역을 찾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광주시, 지역 유니콘기업 ‘글로벌 진출’ 지원 나선다

    광주시, 지역 유니콘기업 ‘글로벌 진출’ 지원 나선다

    광주시가 지역과 한국을 대표하는 거대신생기업(유니콘) 육성에 본격 나섰다. 광주시는 지난 8월 지역내 우수한 기술력과 성장가능성이 높은 창업기업 5개사를 ‘G-유니콘’으로 선발, 최대 2억원의 사업화 자금과 글로벌 실증(PoC) 기회 제공·투자유치·대기업 오픈이노베이션 등을 지원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추진하는 ‘글로벌 실증(Poc) 프로그램’은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해 현지 수요처와 협력해 실증(PoC)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기업이 보유한 기술·아이템을 분석하고, 미국 시애틀 소재 글로벌 수요기업과 매칭해 현지 전문가 컨설팅 등 북미시장 진출을 위한 초석을 마련한다는 전략이다. 광주시는 또 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 및 마케팅 강화를 위해 미국 최대 가전박람회인 ‘CES 2024’ 등 해외 전시회 참가비도 지원한다. 올해 ‘G-유니콘’으로 선정된 기업은 ▲차량용 고정형 라이다(LiDAR) 개발·제작기업 ㈜에스오에스랩 ▲비접촉 동물개체 생체정보 분석 인공지능 딥테크 기업 인트플로우㈜ ▲폐실리콘 활용 질화규소 볼 제조 제품화 기업 ㈜첨단랩 ▲에너지절감 냉각 소재 기술기업 ㈜포엘 ▲글로벌 애니메이션 콘텐츠 기획 및 제작기업 ㈜스튜디오버튼 등 5개 기업이다. 2023 G-유니콘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에스오에스랩은 국내에서 가장 많은 라이다 기술 특허를 보유하고 있는 지역기업이다. 자율주행차용 ‘라이다’ 관련 기업 최초로 내년 코스닥 상장에 도전한다. ㈜에스오에스랩은 상장에 앞서 최근 상장 전 지분투자(Pre-IPO) 단계의 투자유치를 진행, 현재까지 누적 조달액만 538억원으로 순조롭게 상장 준비를 마쳤다. 주재희 경제창업국장은 “G-유니콘에 선정된 기업들이 지역을 넘어 세계적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글로벌 진출, 투자유치, 오픈이노베이션 등을 집중적으로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 지역 유망기업을 지속 발굴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성장한 기업이 지역생태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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