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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말탐방] 서울지방경찰청 CSI

    [주말탐방] 서울지방경찰청 CSI

    ‘모든 접촉은 흔적을 남긴다.’ ‘한국판 CSI(과학수사대·Crime Scene Investigation)’로 화제를 모으며 지난달 1일 문을 연 서울지방경찰청 ‘다기능 현장증거분석실’이 과학 수사의 새로운 장을 열고 있다. 개소한 지 한 달 남짓된 ‘다기능 현장증거 분석실’에 들어서자 분석 요원들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었다.4900여만개의 지문이 입력된 지문 자동검색시스템과 수사 종합검색시스템, 족(足)윤적시스템, 컴퓨터 몽타주작성 시스템 등 22종류의 첨단장비들이 보는 이를 압도했다. 이곳에는 3개의 현장팀으로 나뉘어져 22명이 근무하고 있다. ●과학수사로 검거율 100%에 도전한다 8일 오전 3층에 있는 증거분석실에 들어서자 신재관(48·현장 1팀)경사가 광학현미경을 보며 범행 현장에서 발견된 미세 증거 분석에 몰두하고 있었다. 증거물은 며칠 전 은평구의 한 빌라에서 떨어져 숨진 20대 여인의 손톱에서 채취한 것. 신 경사는 “만약 죽기 전에 범인과 싸우거나 해서 신체 접촉이 있었다면 손톱에 상대의 피부나 입었던 옷의 섬유다발이 미세하나마 끼어있다. 이럴 경우 타살 가능성을 의심해 볼 수 있게 된다.”고 설명했다. 박성우(36·현장 1팀)경장은 국내·외에서 만들어진 신발 바닥 문양 1만 5000개가 입력돼 있는 족윤적시스템으로 종로구 다세대주택 도난사건 용의자의 족적을 찾느라 분주했다. 대낮에 창살을 절단기로 자르고 들어가 100만원어치를 훔친 범인이 남긴 유일한 단서는 신발 발자국뿐. 박 경장은 특수스티커로 채취한 발자국을 스캔해 컴퓨터에 입력한 뒤 비슷한 모양을 가진 운동화를 일일이 대조해 ‘N’사 브랜드의 조깅화였다는 것을 알게 됐다. “세상에 그 브랜드 운동화를 신은 사람이 얼마나 많은데 발자국으로 범인을 잡느냐고 생각하는 분들도 많습니다. 하지만 채취한 자료를 DB에 축적해놓으면 또다시 절도 사건이 일어났을 때 그 운동화를 통해 두 사건의 연관성을 좀 더 쉽게 찾아낼 수 있죠.” 지문 감식만 24년을 해온 베테랑 김희숙(45·현장 2팀)경사도 지문 자동검색시스템의 모니터에서 눈을 떼지 못했다. 김 경사는 “용의자로 추정되는 지문에 대한 상세정보를 컴퓨터에 입력한 뒤 경찰청에 지문조회를 의뢰하면 전국민의 지문과 대조해 빠르면 10여분만에 용의자의 신원이 파악된다.”고 설명했다. 지문이 없는 경우는 DNA 정보를 찾는다. 지난해 10월 서울 상계동에서 발생한 술집 여주인 살인 사건에서는 범행 현장에 아무런 증거가 없어 현장 감식에 애를 먹었다. 다행히 범인이 먹고 버린 포도 껍질과 신발 자국을 찾아냈다. 포도 껍질은 증거물 건조기로 말려 DNA가 손상되지 않게 처리한 뒤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 분석을 의뢰하고, 발자국은 족윤적시스템으로 운동화를 확인해 범인을 찾아내는 데 단단히 한 몫을 했다. 김 경사는 “전에는 현장에서 혈액인지 페인트인지 여부를 알지 못했고, 피해자가 성폭행을 당했는지 여부를 즉시 확인할 수 없어 애를 먹었지만 이제는 현장키트를 통해 이를 즉시 확인한 뒤 국과수에 DNA분석 의뢰를 하게 됐다.”며 자랑했다. 폐쇄회로 TV(CCTV) 분석을 맡고 있는 김진수(37·현장 3팀)경사는 최근 강남지역에서 일어난 절도사건 용의자가 담긴 화면을 반복해서 돌려보고 있었다. 용의자가 승용차를 타고 범행지역을 빠져나가는 장면이 불법주차 단속 CCTV에 담겨 이를 토대로 차량번호를 확인하고 용의자의 인상착의를 확보하려던 것. 하지만 CCTV와 차량의 거리가 멀어 차량 번호 파악이 쉽지는 않은 듯 그래픽 작업을 통해 번호를 복원해내려 애썼다. ●분석실의 자랑 ‘브레인스토밍’ 분석실을 열면서 과학수사 여건이 크게 개선됐다. 첨단 혈액측정도구로 현장에서 혈흔을 채취한 뒤 30초면 ABO식 혈액형을 감식할 수 있다. 범죄수사 드라마에서나 보았던 자외선단파장 카메라로 어두운 곳의 지문과 발자국도 확인할 수 있게 됐다. 증거물 건조기는 DNA 손상을 막아 범죄 은닉을 막는데 결정적인 공헌을 했다. 분석실의 또 다른 자랑은 ‘브레인스토밍’으로 불리는 수사통합자료시스템. 1964년부터 현재까지 서울에서 발생한 수사기록 정보를 검색할 수 있어 발생 일시와 장소, 범죄유형, 수사결과 등 다양한 DB를 활용할 수 있다. 그동안 수십년 경력의 베테랑 형사들의 ‘감(感)’에만 의존해야 했던 갖가지 범행 패턴들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게 됐다. 또 여러 관할에 걸친 사건들을 온라인을 통해 서울 전 형사들이 함께 자료를 공유하고 ‘댓글’로 의견을 주고받아 수사방향 설정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분석실 한 쪽에서 꼼꼼하게 수사기록 DB를 작성하고 있던 ‘프로파일러(범죄심리분석가)’ 김윤희(30)경장은 범죄심리학 전공자로 지난해 과학수사대에 특채됐다. 김 경장은 “미제사건의 DB를 철저하게 분석해 데이터를 축적하다보면 나중에라도 유사 사건이 발생할 경우 동일범 소행 여부 등을 빠르게 판단할 수 있죠. 이런 식으로 프로파일링 작업이 이어지면 수사가 미궁에 빠지는 일이 크게 줄어들 겁니다.”라고 설명했다. 과학수사실장인 박동주(40)경감은 “모든 범죄는 반드시 흔적을 남기게 돼 있다.”면서 “과학수사를 통해 검거율 100%에 도전하겠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정교래(30)현장1팀장은 “과학수사 인력의 전문화를 위해 이공계 전공자에 대한 특채도 고려하는 것으로 안다.”면서 “아직까지 미개척 분야인 만큼 도전 정신을 가진 젊은이들의 많이 지원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류지영기자 superryu@seoul.co.kr ■ 경찰이 본 미국 드라마 CSI 미국의 범죄수사 드라마 ‘CSI:과학수사대’ 시리즈는 전세계 과학수사대원들을 스타로 만들었다. 국내에서도 과학수사대원이 초등학생들의 장래희망 1∼2위를 다투고 있고, 대원들이 ‘CSI’ 로고가 새겨진 작업복을 입고 현장에 나타나면 여학생들의 환호성이 이어진다. 서울지방경찰청 과학수사대원들은 자신들을 유명하게 만들어준 ‘미드’(미국드라마)에 대해 어떻게 생각할까?답변은 예상과 달리 부정적이었다. 지나치게 과장한 것도 문제지만 증거감식 방법을 자세하게 설명해 범죄은닉 요령까지 일러주는 역효과를 내기 때문이란다. ●CSI는 만병통치약? 이 드라마에 대한 가장 큰 불만은 대중에게 ‘어떤 미제사건도 CSI의 손만 거치면 한 권의 완벽한 범죄시나리오로 재구성된다.’는 그릇된 인식을 심어 주었다는 것. 정교래 경위는 “실제로 미국에서는 배심원들이 ‘드라마에서 머리카락 하나만 있어도 범인을 찾던데 너희는 이렇게 단서가 많은데도 왜 범인을 못 잡느냐.’며 법정에서 과학수사대원에게 호통치는 경우가 다반사”라면서 “드라마는 드라마일 뿐인데 과학수사에 대한 기대감이 너무 커져버렸다.”고 꼬집었다.CCTV 분석을 담당하는 김진수 경사도 “각 경찰서에서 CCTV 차량 분석을 의뢰하면서 ‘드라마에서처럼 화면상의 극히 작은 일부분을 무한히 확대해 달라.’는 어이없는(?) 요구를 한다.”면서 “현재의 기술로는 CCTV에서 불과 10여m만 떨어져도 번호판 식별이 쉽지 않은 게 현실”이라고 토로했다. ●범죄지능화에도 한 몫? 각종 현장증거 분석방법들을 상세히 설명해 일반인이 몰라도 되는 증거은닉 분야도 자연히 알게 된다는 점 또한 안타까워했다. 지문감식을 담당하는 김희숙 경사는 “계획적인 범죄의 경우 예전에는 지문만 지우고 달아났지만 최근에는 드라마 탓인지 현장에 조금이라도 단서가 될 만한 증거들은 모두 치우고 떠나는 예도 많다.”고 설명했다. 발자국 감식을 담당하는 박성우 경장도 “과학수사 요령 등을 설명하면 되레 이를 역이용해 수사를 방해하려는 이들이 생겨날까봐 걱정되기도 한다.”고 털어놨다. ●과학수사의 중요성 알린 점은 인정 그렇지만 대중에게 현장 보존과 과학수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 데 기여한 것은 높이 평가한다. 정 경위는 “드라마 덕분에 ‘현장의 먼지 하나, 흔적 하나도 범인을 잡는 결정적인 증거가 되는 만큼 현장에 손대선 안 된다.’는 인식이 강해졌다.”고 말했다. 불과 몇 년 전만 해도 범행 현장 주변 사람들이 ‘재수없다.’며 경찰이 오기 전 현장을 청소하는 일이 많았지만 요즘에는 주민들에 의한 현장 훼손도 줄었다는 것이 정 경위의 설명이다. 글 류지영기자 superryu@seoul.co.kr 사진 류재림기자 jawoolim@seoul.co.kr
  • [인사]

    ■ 교육인적자원부 △산학협력과장 변영만■ 한국공항공사 ◇1급 승진 △제주지역본부 지원총괄팀장 이재훈△외주관리〃 안종현△제주지역본부 건축설비〃 홍관표△건설사업2〃 권순구△항로시설본부 지원총괄〃 장세훈◇2급 승진△청주지사 운영팀장 이길은△부산지역본부 고객지원〃 정광일△제주〃 항무〃 함영주△〃 재무관리〃 김경화△안전환경팀 환경TF〃 황태욱△서울지역본부 조경〃 조희형△부산〃 전기통신〃 이창섭△미래경영센터 R&D TF팀 임영희◇1급 전보△사업개발팀장 이한성△제주지역본부 운영단장 정호석△포항지사장 문성돈△항공인력개발원 교수 정석래△항행시설팀장 최중봉△항무계획〃 박담용◇2급 전보△인사총무팀 사회공헌TF팀장 이정문△항공인력개발원 교수 백종은△항로시설본부 전산팀장 김진교△정보관리〃 안희주△서울지역본부 토목〃 이승우△〃 건축시설〃 정태형△〃 기계시설〃 구재삼△안전환경〃 민병훈△여수지사 시설〃 김종원△서울지역본부 레이더〃 윤용호◇3급 전보△부산지역본부 토목팀장 최정수■ 한국전력 ◇본사 △감사실장 김종호△기술기획실장 장영진△기획처장 정찬기△재무처장 홍종광△구조조정처장 김임호△노무처장 이인교△물류경영처장 황기철△전력수급처장 황우엽△배전처장 오재형△배전운영처장 김지년△송변전처장 김문덕△송변전건설계획처장 이춘식△계통계획처장 황종영△정보통신처장 김홍△아주사업처장 허경구△구미사업처장 이영하△원자력사업처장 변준연◇사업본부장△서울 김기학△남서울 김광중△인천손세찬△경기 백승도△충남 조성희△전남 전덕수△대구 조인국△부산 황동목△경남 허두집◇지사장△강릉 이웅기△충북 장완성△경북 이원국△제주 김귀중◇지점장△서울사업본부 박형렬 임대환△남서울사업본부 이호웅 이택범 안준기 신상표△인천사업본부 김기호 김완종△경기사업본부 유정근 우현종 강희태△충남사업본부 오승균 김은식△전남사업본부 박래용△대구사업본부 이용태 이복렬 이진형 정상봉△부산사업본부 김훈 강영석 이재희 이정규△경남사업본부 강문규△고양지점장 신명식△구리지점장 정종필 △서청주지점장 이광희△익산지점장 조성인◇전력관리처장△서울 김인섭△남서울 김창곤△인천 김명수△수원 하광을△제천 차연수△대전 정만위△광주 조춘익△대구 김우겸△부산 이근영△창원 김동현◇건설처장△부산전력구 온대현△전력계통 장석한◇기타사업소△업무지원처장 박영호△사옥건설처장 박노석△IT지원처장 이상대◇전력연구원△원장 박상덕△원자력발전연구소장 안홍준△전력계통연구소장 명근식△전력경영연구소장 신창근△수석연구원(갑) 이용관 김종진△중앙교육원 교육요원 조성훈 방병천△필리핀현지법인장 이강원■ 영화진흥위원회 △영화진흥위원 송종길■ 한국정보문화진흥원 ◇실·단장 △경영혁신단장 장현창△디지털접근지원단장 신광우△정보활용촉진단장 서종길△정보화역기능대응단장 김병구△국제정보격차해소협력단장 박원근△국가지식정보사업단장 신인철△정보격차해소연구센터장 최두진△검사역 신덕식 ◇팀장△경영기획 이병하△혁신전략 한상필△홍보영상 조용준△접근기획 홍경순△접근기반 박효수△접근지원 김진호△정보활용기획 박영식△정보역량개발 양석민△평생정보화교육 이의순△건전정보문화 남길우△미디어중독대응 김혜수△IT WORLD 이욱진△글로벌기획 조정문△글로벌사업 최명순△글로벌HRD 최완식△지식자원협력 한석안△지식자원구축 강종관△지식포털운영 권순진△행정지원 박종배△미래사회전략 고정현△조사연구 김은정■ 주택산업연구원 △금융·경영연구실장 권주안△정책연구실 이성재■ 한겨레신문사 △편집인석 기획위원 홍세화△교육사업부장 강석운△한겨레경제연구소 설립추진팀장 이원재■ 대한전기협회 ◇2급 승진 △기술처 기술운영팀장 이동제△기술기준처 발전기술팀장 서효복△KEPIC처 원자력팀장 김안섭△〃 전기팀장 이덕재◇보직 부여△KEPIC처 기술지원팀장 이성근■ 국민은행 ◇부장 △재무관리 張光淳△재무보고통제 梁琮熙△채널기획 具滋源△고객만족 姜庸熙△수신 李致漢△가계여신 任炳洙△소호여신 白承均△기업자금관리서비스 鄭在同△기업금융업무지원 崔相雲△기업금융경영개선 咸植△기업금융여신심사 李明奎△자산유동화 鄭相權△카드업무지원 李啓熙△카드영업추진 咸泳卓△카드마케팅 趙正熙△PB사업 金亨泰△PB영업추진 金知學△부동산사업 車炯根△외화자금 鄭允植△금융공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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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東男△창원 姜大炫△광산 金錫珍△광주 羅振豪△광화문 李鍾麟△남동공단 金宗燦△둔산 朴基岩△디지털밸리 金雲泰△디지털센터 林東述△부천 金龍九△서인천 李載顯△순천 黃潤晧△신사동 金正洙△익산 金珽洙△정자동 崔孝植△종로5가 金址燮△충무로 金泰洙△호계동 朴鉉培 ◇센터장△방배PB 金海京△청담〃 朴惠慶△경인심사 李相勳△남부〃 徐甲錫△북부〃 金弘植△충청〃 羅錠業△경매/소송관리 金正坤△기업여신관리 姜湧遠△신용여신관리 金斗錫△인천〃 閔明植△포항〃 尹東石△전주〃 李京在△제주〃 黃基澤△청주〃 金麗中△천안〃 兪承錄△자금결제처리 孫泰甲△서울대출실행 李鶴武△집단〃 金禹森△서울업무지원 鄭健澤△업무상담 咸京植△대전콜 申完洙△경인업무지원 李濟京△대구〃 崔倫燾△전주〃 兪昌熙 ◇기관영업부장△李淳根△李容浩△池慶浩△金淳泰△羅敬萬△裵吉烋△劉起東△崔柱倫 ◇개설준비위원장△롯데잠실PB센터 沈載五△백석역지점 金東敏△창동아이파크〃 申斗淳■ 하나은행 ◇지점장 △삼양동 李明錫■ 비씨카드 ◇상무이사 승진 △IT 담당 윤병한△마케팅 〃 조중화 ◇팀장·지점장 승진△카드센터구축 TF 이덕희△경영지원 김태진△청주지점장 권기동 ◇팀장 전보△경영전략 서거정△경영혁신 김흥수△인사기획 채병철△교육CS 정명철△재무관리 이영수△가맹점운영 송병식△회원청구 송선진△승인정산 이정호△국제업무 이중규△상품개발 장홍식△제휴마케팅 이경훈△마케팅지원 김진철△영업점관리 안광오△여행 최성욱△개발 이덕수△준법감시 최기언◇지점장 전보△상계 홍명표△창원 김세용△동래 최동훈△춘천 김진철△포항 조용문△순천 김상기■ 신한생명 (단장)△중앙지원단 李相潤 (부장)△영업기획 金哲△영업교육 崔正煥△개인고객 朱鳳一△법인고객 趙翊成△CM고객 尹錫在△리스크관리부 金武河△융자부 李榮俊△인사부 吳濟延△총무 朴閏熙△감사 崔在圭 (팀장)△경영기획 劉鳳赫△DB제휴 崔振基△고객만족 裵森容 (지점장)△혜화 朴相信△중부 張錫河△명동 金泰煥△청계 簡鍾澤△신촌 吳源喆△강서 洪誠培△인천위너스 兪丁植△구월 權赫鎭△계양 鄭尙謨△서초 禹弘均△사당 朴漢姬△잠실 張裕熙△테헤란 南憲祐△용인위너스 李永在△부천 丁暎澤△안양 金龍△안산위너스 李泰炯△평촌위너스 吳東現△남부산 李永宰△부산 韓景淑△청운위너스 金桃福△청솔위너스 余鍾烈△울산 朴哲賢△범어 朴東植△대명위너스 沈權輔△진주 全炳鎬△마산 王炳奎△동청주 金鎭山△아산 任世淳△대전 鄭甫永△보령 張翼熙△상록위너스 韓仁洙△정읍 李昇眞△남원 姜逸錫△목포 吳東根△광주 吳正煥△빛고을위너스 張炳貴△광화문위너스 孫明鎬△세종위너스 金在枓△탐라 愼桓揆△중앙AM 徐光鎭△서울AM 崔東孝△경인AM 宋種敏△중부법인AM 黃仁相△동부법인AM 李周明△남부법인AM 鄭演根△하나법인AM 金甲淵△SKTM 韓相一△롯데TM 李暻歡△현대TM 崔明福△행복에이스 裵東運△희망에이스 邊在祐△으뜸에이스 朴鍾鎭△대구방카슈랑스 河景鎭△부산방카슈랑스 申命機 (센터장)△영남고객지원센터 辛永京△대구〃 都在彦△광주〃 康允壽■ 금호생명 (지점장 )△미디어 魚診善△제일 張浩起△한강 李仁洙△영동 裵閏嬉△광양 趙鎭相△곡성 金顯哲■ ING생명 ◇ 승진 △다이렉트채널본부총괄 상무 박동주△다이렉트채널본부 다이렉트세일즈부 이사 김래원■ 대한투자증권 ◇임원 선임 △영남지역본부장 백승헌△강남지역〃 조현준 ◇임원 전보 △충청·호남지역본부장 장능원■ 한성대 △교무처장 강신일△기획협력〃 한정수△총무〃 이병은△입학홍보〃 방갑산△인문대학장 박호영△사회과학〃 민성기△공과〃 홍윤기△일반대학원장 이상한△행정〃 이성우△디지털중소기업〃 정진택△학술정보관장 이정숙△사회교육원장 최기흥△전자계산소장 최재봉△산학협력단장 이창원△법인사무국장 정대홍■ 신성대 △기획관리실장 이승재△도서관장 김준권△인성교육〃 백미열■ 순천향대 △교무담당관 신혜종△입학〃 강병권△기획〃 전창완△산학연구〃 김동식■ ㈜만도 ◇부사장 승진 △평택사업본부장 徐仁錫◇상무 승진△국내영업담당 咸泳煥△중앙연구소장 黃仁龍△원주사업본부 경영지원실장 孫正遠△원주사업본부 조향1공장장 沈昌燮△익산사업본부장 李尙洌◇상무보 승진△평택사업본부 CBS1공장장 金炯中△원주사업본부 경영지원실 경영관리팀장 朴泰彦■ TU미디어△경영지원실장 김장기△성장전략실장 박기한△Biz개발본부장 이철희△판매본부장 조정섭
  • “멍멍! 6년 구조활동 끝내고 떠나요”

    “다복이의 앞날에 평안과 행복만이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지난 6년간 전세계 지진참사현장을 누비며 구조활동을 펼친 구조견 ‘다복이’가 10일 은퇴식을 갖고 무거운 짐을 털어냈다. 이날 오전 경기도 남양주시 중앙119구조대 강당에서는 국내 최초로 구조견 은퇴식이 열렸다. 주인공 다복이는 40여명의 구조대원들의 박수를 받으며 다른 구조견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일터를 떠났다. 올해 여덟 살의 다복이는 지난 1999년 8월 중앙119구조대에 소속된 이후 국제공인 1급 구조견으로서 국내외에서 총 49회에 걸쳐 구조활동을 벌였다. 특히 1999년 터키와 타이완,2003년 알제리,2004년 이란 등의 지진참사현장에서 제몫을 톡톡히 해냈다. 그간 다복이와 호흡을 함께 했던 핸들러 박동주 소방장은 다복이를 보내면서 “혹독한 훈련에도 묵묵히 제 역할을 다했던 다복이가 남은 생애는 편안하게 생활했으면 좋겠다.”며 마지막 인사를 건넸다. 임무를 마친 다복이는 이제 일반가정에 분양돼 안락한 가족의 품에 안기게 됐다. 강혜승기자 1fineday@seoul.co.kr
  • [롯데 인테리어 매장]주인님~ 집안을 바꿔 드릴까요

    [롯데 인테리어 매장]주인님~ 집안을 바꿔 드릴까요

    롯데백화점 본점8층. 가을철 집안분위기를 깔끔하게 매만져 주는 홈 인테리어전문매장들. 유럽·미국풍의 이국정서가 물씬 풍기는 다양한 인테리어제품들이 소비자 발길을 잡는다. 산 정상에서 시작된 아름답고 화려한 단풍이 산 전체를 물들이면서 점점 가을이 깊어지고 있다.집 안의 벽지나 가구를 바꾸는 ‘대형 공사’는 말할 것도 없고,침구·커튼·쿠션·러그(소형 카펫) 등 패브릭(섬유)제품을 통해 포인트를 주는 것만으로도 무르익는 가을 정취를 한껏 맛볼 수 있다. 하지만 해마다 계속되는 진부함은 싫증이 나는 까닭에 뭔가 참신하고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하고 싶다면 이곳을 찾아보면 어떨까. 롯데백화점 본점 8층에 있는 ‘로라애슐리’와 ‘플라망’,‘케빈 리 컬렉션’은 가을철 집안 분위기를 깔끔하게 매만져 주는 홈 인테리어 전문매장들이다.유럽이나 미국풍의 이국(異國)정서가 물씬 풍기는 가을을 맛보게 해주는 다양한 토털 홈 인테리어 제품으로 소비자들을 발길을 잡고 있다. 집안 분위기를 영국 꽃무늬의 로맨틱한 스타일로 바꾸기를 원한다면 ‘로라애슐리’를,유럽풍의 현대와 고전이 공존하는 스타일의 가구와 소품을 사려면 ‘플라망’을,아름다운 꽃과 현대적인 감각의 가구,악센트를 줄 수 있는 고전적인 장식품으로 미국풍 분위기로 꾸미고 싶다면 ‘케빈 리 컬렉션’을 선택하는 것이 제격이다. 이곳에서 만난 주부 전경숙(37·서울 성동구 금호1동)씨는 “생활소품에서부터 침구,장식품,커튼,가구에 이르기까지 집안의 공간과 조화를 이룰 수 있는 다양한 인테리어 소품들을 한데 모아 놓고 있어 원스톱 쇼핑이 가능한 것이 최대의 장점”이라며 “계절이 바뀌거나 마음이 답답하면 자주 들러 새로운 유행 경향을 알아보기도 하고 간단한 인테리어 소품을 구입해 집안 분위기를 바꾸기도 한다.”고 말했다. ●영국풍의 로맨틱 분위기 영국 인테리어·패션 브랜드인 ‘로라애슐리’는 편안한 꽃무늬와 고급스러운 색감이 트레이드 마크다.가구와 커튼,소파와 장식용품에서부터 여성의류인 ‘레디스웨어’와 2∼9살 여자 어린이들을 위한 ‘걸스’에 이르기까지 최상의 품질을 지향하는 상품을 선보였다.200개가 넘는 원단으로 만든 주문형 커튼과 소파,벽지,쿠션,조명 등의 제품은 보는 것만으로도 즐거움을 준다. 특히 다양하게 디자인한 패브릭 제품을 소비자가 직접 선택할 수 있기 때문에 자신들의 취향을 한껏 살려 독특한 집안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것이 강점.침구류의 경우 싱글세트 30만원대,퀸세트는 40만원대,2인용 소파의 경우 200만∼300만원대,커튼(원단 1m당)은 4만 5000∼12만원,쿠션 7만원대,러그 40만원대,조명은 10만원대 등이다. ●할아버지의 고풍스러움 벨기에 출신 플라망 형제의 작품인 ‘플라망’은 할아버지 세대에서 물려받은 듯한 고풍스러움과 편안함,어머니의 품속과 같은 포근함을 추구하고 있다.원목 테이블을 가득 채운 아기자기한 크리스털 그릇들,은촛대에 불을 환히 밝히고 아이리시 꽃을 꽂은 크리스털 유리병 등이 대표적인 제품들이다.일일이 손으로 다듬은 수제품들이 많아 고급스러움도 곁들여져 있음은 말할 필요도 없다. 이 덕분에 플라망의 브랜드 인지도는 이미 세계적이다.세계 27개국,500여개의 매장을 보유하고 있다.입점 심사가 까다롭기로 널리 알려진 영국 헤롯 백화점,프랑스의 라파예트 백화점과 쁘렝땅 백화점에도 매장을 갖고 있다.플라망은 여느 제품보다 견고성도 강조하고 있다.묵직한 가구는 옻칠을 한 후 7년 이상 말려 못조차 들어가지 않을 정도다.대대로 물려줄 수 있도록 만들어 가문의 역사를 가구 속 깊이 스며들게 한 셈이다. 여기에다 거실과 부엌,안방과 서재,아이들 방의 인테리어와 욕실 인테리어에도 중점을 두고 있다.긴장을 풀어주도록 편안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욕실 액세서리,달콤한 향기의 샤워젤,목욕크림 등을 내놓고 있다.플라망 제품을 수입하는 라미아이앤씨 김윤완 기획실장은 “할아버지에게서 느낄 수 있는 푸근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것이 제품의 주요 컨셉트 가운데 하나인 만큼 플라망은 과거를 재창조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며 “바로크 등의 화려함보다는 단순하고 튼튼함을 강조하는 콜로니얼(식민지적)풍과 스칸디나비아 스타일,벨기에와 프랑스를 모두 아우르고 있는 프랑스 프로방스 지역의 분위기가 혼합된 이미지를 연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고가구풍의 앤티크 스타일과는 달리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고 고전미와 현대적 감각이 공존하는 스타일의 소파,테이블,테이블 웨어,장식소품 등을 판매한다.가격은 그릇이나 와인잔이 1만∼3만원.하지만 가구류의 경우 수제품이 많아 소파,장식장은 300만∼700만원으로 비교적 비싼 편이다. ●현대와 고전의 조화 ‘케빈 리 컬렉션’은 미국에서 활동하며 미국 부호들의 인테리어 디자인과 파티,결혼식 장식을 해주고 있는 재미교포 디자이너 케빈 리의 독특한 스타일이 담겨 있는 인테리어 소품을 내놓고 있다.그는 아카데미 영화제 시상식을 비롯해 브래드 피트,마이클 잭슨,줄리아 로버츠 등 할리우드 스타들의 파티를 직접 디자인해 주는 것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박동주 롯데백화점 가정매입팀 인테리어부틱 담당 바이어는 “‘케빈 리 컬렉션’은 현대적인 감각의 가구류와 여기에 악센트를 줄 수 있는 고전적인 분위기의 소품들이 잘 어우러져 있으며 수시로 상품에 변화를 주어 새로운 스타일을 선보이고 있다.”며 “이 때문에 장식용 조화와 가구,도자기류의 소품 등이 주로 판매되고 있다.”고 밝혔다. 매장은 케빈 리가 직접 디자인한 실크 플라워와 식탁,소파,커피 테이블,장식용 접시,그릇,샹들리에,램프,액자,촛대 등을 내놓고 있다.가격대는 2만원부터 180만원까지 제품의 크기와 소재에 따라 천차만별.실크 플라워는 8000∼3만 5000원,가구는 10만∼200만원대.하지만 가구류 중 소파의 경우 소파 천의 탈부착이 가능한 심플한 스타일이 200만∼300만원대.소파 천갈이만 할 경우 50만원대.샹들리에,테이블 램프,촛대류 등의 조명소품은 4만 5000∼500만원이다. 김규환기자 khkim@seoul.co.kr
  • 슬그머니 꼬리내린 ‘공익성 강화’/SBS, 가을개편 오락성 프로 대거 신설

    SBS가 ‘오락성 강화로 시청률 높이기’를 새달부터 시행하는 가을 개편의 화두로 내세웠다.물의를 빚고 사퇴한 진행자와 제작 관계자를 대거 영입하는가 하면,지난 봄 ‘공익성’을 내세우며 출범시킨 프로그램은 대부분 폐지하기로 했다. SBS는 ‘이문세의 사이언스 파크’‘진기록 팡팡팡’‘콜럼버스 대발견’ 등 공익적 프로그램들을 반년 만에 “경쟁력이 명백히 다했다.”며 대거 폐지한다.‘네트워크 현장!고향이 보인다’, 어린이 프로그램 ‘헬로우 퀴즈짱’과 ‘세계명작동화’도 폐지 위기에 몰렸다.대신 가수 이현우가 8명의 여성과 ‘서바이벌 데이트’를 벌이는 ‘선택 리얼 데이트’(가제) 등 10대를 겨냥한 프로그램들을 신설한다. SBS는 ‘음주방송’ 등으로 물러났던 이종환(66)씨 등을 라디오 DJ로 대거 기용했다.그는 지난 7월 말 MBC 라디오 ‘이종환의 음악살롱’ 생방송에서 술에 취한 상태로 방송을 진행하면서,청취자에게 무례한 언사를 퍼부어 물러났다.새로 기용된 오미희(45)씨도 지난 2월 전 남편에 대한 명예훼손 혐의 등으로 불구속기소되어 라디오에서 중도하차한 인사다. 박동주 라디오본부장은 “SBS라디오가 MBC보다 청취율이 너무 낮아 경쟁력 강화차원에서 인기 진행자들을 영입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런 사실이 알려지자 SBS 시청자 게시판에는 2일까지 ‘시청률 지상주의’를 비판하는 수백건의 항의성 글이 올랐다. SBS 노조도 성명을 내고 “SBS의 이미지를 스스로 갉아먹지 말라.”면서 “이종환씨 등의 기용을 즉각 철회하라.”고 요구했다. 나아가 SBS는 새로운 주말 오락 프로그램 ‘소원성취 토요일’(가제)의 한꼭지를 은모(45) 프로듀서가 관계하는 프로덕션에 맡길 예정이다.은씨는 연예계 비리사건으로 MBC에서 해직된 전력이 있다. MBC 관계자는 “우리쪽에서 ‘강호동의 천생연분’을 진행하던 강호동을 ‘소원성취…’로 옮겨가는 데 힘을 보탠 공로상일 것”이라면서 “상도의고 뭐고 없는 전례없는 상업주의”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채수범기자 lokavid@
  • 독자의 소리/ 지방의원 유급화 서둘일 아니다

    최근 지방의원 유급화 법안이 여·야 국회의원의 서명을 받아 국회에 제출됐다.91년 지방자치제도가 시행된 지 12년을 맞아 현재 지방의원은 4000여명에 이르고 있다. 대다수 국민은 지방의회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도,미흡한 점도 많은 것으로 생각한다.이러한 정서로 인해 그동안 여야 합의를 통해 지방의원 유급 보좌관제와 지방의원의 유급화가 시도된 바 있으나 실패했다. 지방의원의 유급화 추진에 앞서 우선해야 할 것이 많다.첫째,지방의회의 발전을 위해 의원들의 질적인 의정활동을 담보할 수 있는 제도를 마련하는 보완책이 먼저다.두번째,지방의원들이 이권에서 자유로워야 하고,중앙정부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는 대책도 함께 마련해야 한다. 현재 지방의원은 의정활동비,업무추진비,해외연수경비 등을 지원받고 있다.이중 의정활동비는 월평균(회기포함) 광역의원의 경우 170만원,시의원은 105만원 정도인 점을 고려하면 유급화는 그리 시급한 문제가 아니다. 박동주(pdk502@hanmail.net)
  • 다단계판매 4500억 부당이득

    ‘양말 1세트 30만원,칫솔살균기 100만원,온열기 1100만원….’ 회원모집 수당을 미끼로 건강보조식품 등을 엄청난 고가에 강매,8개월간 무려 4500억원대의 부당 이득을 챙긴 불법 다단계판매업체가 검찰에 적발됐다. 서울지검 형사6부(부장 鄭基勇)는 8일 다단계판매업체인‘주코 네트워크’ 회장 주수도(朱水道·46)씨 등 4명을방문판매법 위반 등 혐의로 구속기소하고 옛 상공부차관홍모(69)씨 등 22명을 불구속기소했다.이들은 지난해 6월부터 5만 2000여명의 회원을 모집,상품성이 떨어지는 건강보조식품,신변잡화 등을 고가에 판매해 4500억원대의 부당이득을 얻은 혐의를 받고 있다. ◆피해자만 5만여명=주코는 회원이 되려는 사람들에게 한달에 최소 120만원 어치의 물건을 사도록 강요했다.회원이 된 후 다른 회원 3명을 유치하면 후원수당,증원수당,교육관리수당을 지급하겠다고 약속하며 유인책을 썼다.그러나직급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본인도 매월 수십만원 어치를사야 해 수당을 만져보기는 어려웠다. 또 백화점,영화,벤처기업 투자를 내세워 회원들의돈을끌어들였다.그 결과 재산을 탕진한 회원도 여럿 있었다.피해자 가족중 한 명인 민모(28·여)씨는 “두부 한 모 사는 것도 망설였던 어머니가 주코에 회원으로 가입한 뒤 카드를 만들더니,집에는 방마다 몇십만원씩 하는 물건들이 가득 쌓여가고,카드 빚은 눈덩이처럼 불었다.”고 말했다. 검찰은 주씨가 당초 계획대로 12단계까지 회원을 모집했다면 79만 7000여명의 회원이 매월 9565억원 어치의 물건을 구입했을 것이라고 추산했다. ◆신종 수법으로 현혹=2001년 6월 설립된 주코는 다양한마케팅 수법으로 현혹,짧은 기간에 많은 회원을 끌어들였다.기존 업체들과는 다른 수당체계로 회원들을 유혹했다. 가령,한 사람이 단 3명만 모집하되 각각의 회원 모집에 따른 수당을 달리 책정했다. 회원들의 신뢰를 얻기 위해 무궁화위성 채널을 임대,위성방송으로 주씨가 매일 전국의 회원들에게 지시하는 첨단기법을 동원하기도 했다. ◆로비도 한몫=주코는 전직 상공부차관 홍씨를 영입해 회사의 실체를 위장하고,수사망이 좁혀오자 전문 로비스트등을 통해 경찰,서울시청 공무원들을 상대로 전방위 로비를 벌인 사실이 밝혀졌다.행정자치부 치안정책관 박동주씨(불구속기소)는 주씨로부터 수사 무마 청탁과 함께 1000만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서울시경 형사 목모(45·수배중)씨는 로비스트 조영구(50·구속기소)씨로부터 주씨 돈수천만원을 받았다. 검찰은 주씨가 회사 돈 5억여원을 횡령했고,회사 자금 50억여원의 입·출금 내역이 불분명한 점 등을 중시,정·관계를 상대로 한 구명로비를 한 사실이 있는지 수사하고 있다. 박홍환기자 stinger@
  • ‘이동하는 몸, 흔들리는 땅’展 29일부터

    오늘날 예술가들에게 지역적 정체성은 어떤 의미를 지닐까.문화 지형이 나날이 평준화되어 가고 있는 요즘,지역미술의 개념에도 적잖은 변화가 일고 있다.서울작가니 지방작가니 하는 구분은 이제 별 의미가 없다.세계를 하나로 이어주는 거대 정보통신망은 지리적·문화적거리를 한순간에 무색케하며 지역공동체의 역할과 유대를 느슨하게하고 있다.‘집’이나 ‘땅’은 이미 농경시대의 절대적 권위를 상실한 지 오래다.작가들은 정주민적 사고보다 유목민적 사고에 더 익숙하다.이런 현실은 전시개념의 틀까지 바꿔 놓았다. 29일부터 9월 19일까지 서울 동숭동 한국문화예술진흥원 미술회관에서 열리는 ‘이동하는 몸,흔들리는 땅’전은 그 대표적인 예다.이 전시는 본래 각 지역의 우수한 작가들을 발굴,그들의 자생적 정체성을찾아주고 창작의욕을 북돋워준다는 취지에서 출발했다.그러나 작가들이 지역의 정체성과는 상관없이 사고하고 행동한다는 판단에서 전시의 방향을 바꿨다.이에 따라 전시 초점은 ‘지역에 뿌리박힌 작가’가 아니라 ‘흔들리는 땅’위를걷는 ‘이동하는 몸’으로서의 예술가에 맞춰졌다.전시를 주최한 한국문화예술진흥원은 각 지역대표로서의 작가가 아니라 오히려 지역과 유리된 개인으로서의 작가를 발굴하는데 역점을 뒀다고 밝혔다. 이번 ‘예술행위의 탈중심’작업에는 20대에서 40대에 이르는 현역작가 16명이 참여했다.강용석 권순환 김석환 김수범 김영길 김영호박동주 박민석 박상화 박이창식 윤진숙 이문형 정주하 차경섭 허강황경희 등이 그들이다.사진,비디오,웹,설치,회화 등 다양한 장르의작품들을 선보인다. 전시는 크게 두 부분으로 나뉜다.1전시실은 시간의 흐름에 따라 변화하는 땅,역사적·사회적 관점에 의해 재정의되는 땅,문명을 수용하며 변형되는 땅,가상공간을 통해 이동하는 땅 등 ‘흔들리는 땅’의실존적 형상을 표현한 작품들로 꾸며진다.특히 관심을 끄는 것은 최근 사회문제화되고 있는 매향리 폭격장에 대한 다큐멘터리 사진작업. 동두천 양공주 사진작업으로 잘 알려진 강용석은 거리두기와 톤 조절기법 등을 적절히 사용,매향리 문제에 대해 감정적인 접근을 배제하고 냉정한 시선을 유지한다.무거운 주제의식과 인화된 화면이 주는쾌락적 요소가 서로 충돌하는 그의 화면에는 분단의 비극이 숨어 있다.바로 그 지점에서 이 사진의 사회적 소명은 완수된다.황폐해진 흙덩이를 웅장한 산으로 착각하게 만드는 김영길의 스트레이트 사진도색다르다.허구와 실제를 교란하는 카메라의 눈을 통해 인간의 시각적 인식능력과 이미지의 진실성에 의문을 제기한다.김영호의 간판그림도 주목되는 작품.그에 따르면 무질서한 간판숲은 천민자본주의의 극치다.그는 형형색색의 간판들을 일정한 크기로 나눠 캔버스에 옮긴다.현대도시에 대해 부정적 인식을 갖고 있으면서도 그 유혹에 이끌리는 도시인의 감수성을 우회적으로 표현한다는 점에서 이 작품은 모호하고 중층적이며 아이러니컬하다. 2전시실에서는 변형되고 조작된 신체나 떠돌아다니는 몸 등 ‘이동하는 몸’을 주제로 담론을 벌인다.이문형은 철망부처와 철망변기작업을 통해 안과 밖,형태와 그림자,있음과 없음이 교류하는 경계의 현장을 보여준다.유전자복제 문제를 다룬 작품도 있다.차경섭은 유전자복제 사이보그에 대한 공포를 그물에 갇힌 괴물 형태의 게로 형상화한다.생명의 신비를 박탈하고 인간의 유전인자조차 욕망의 제물로 삼으려는 거대 자본주의 사회에 대한 절망과 저항이 담겼다.이밖에 출품작가중 가장 젊은 윤진숙(26)은 현기증 나는 과학문명의 질주,그속에 내던져진 존재인 인간의 무관심을 주제로 한 인터액티브 영상작업을 펼친다.(02)760-4602. 김종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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