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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통프리텔·엠닷컴 새달 공식합병

    새달 1일 한국통신프리텔과 한국통신엠닷컴이 공식 합병한다. 합병회사는 주식가격 총액기준으로 7조원 규모이며 국내업체간 통폐합으로는 사상 최대 규모다.합병 회사명은 KT프리텔로 결정됐으며 가입자 800만명이 넘는 거대 이동통신사업자가 된다. 국내 이동통신 업계는 SK계열의 SK텔레콤·SK신세기통신,KT프리텔,LG텔레콤 등 ‘2강1약’의 구도로 공식 재편된다. 이들 업체간 시장점유율도 상당한 변화가 예상되는 등 국내 통신업계에 미칠 영향이 클 것으로 전망된다. 보스턴컨설팅그룹(BCG)은 통합비용 5,000억원을 빼면 양사의 향후 5년간 합병 시너지효과를 5조8,800억원으로 전망했다. 삼성증권과 메릴린치는 각각 7조5,000억원과 4조2,000억원으로 분석했다. KT프리텔은 지난달 말 현재 861만3,991명의 가입자를 보유해 32.40%의 시장점유율을 차지하게 됐다.1,410만7,558명으로 점유율 53.17%인 SK텔레콤·SK신세기통신에 이어 2위다. 이번 통합으로 기지국은 한통프리텔 3,853개와 한통엠닷컴 3,111개 등 모두 6,964개로 늘어나 통화품질이 크게개선된다고 회사측은 밝혔다.가입자들이 제공받는 서비스 범위도 확대된다고 덧붙였다. 식별번호(016·018)는 그대로 사용하게 된다. 박대출기자 dcpark@
  • 韓·中 CDMA협력 논의

    중국을 특사방문중인 양승택(梁承澤) 정보통신부 장관은 20일 귀국에 앞서 주룽지(朱鎔基) 중국총리를 예방,중국과의CDMA(코드분할다중접속)산업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양 장관은 김대중(金大中) 대통령의 친서도 전달했다. 주룽지 총리는 이 자리에서 “한국이 일본 교과서 문제에잘 대처하고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김대통령이 제안한트랜스유라시아네트워크 구축 계획을 적극 지원하겠다”고말했다고 정통부가 전했다. 박대출기자
  • ‘손안의 PC’PDA시장 급성장

    ‘컴퓨터와 휴대폰이 만나면’ PDA(개인휴대용단말기)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다.초기의 전자수첩 수준에서 무선 인터넷·멀티미디어통신 등이 가능한 ‘손안의 컴퓨터’로 발전하면서 사용자들이 폭발적으로 늘고있다. PDA는 포스트PC 시대의 대표주자로 급부상하고 있다.특히휴대폰과의 통합바람은 엄청난 위력을 예고하고 있다.지난달독일 하노버에서 열린 세계 정보통신전시회 ‘세빗 2001’에서는 휴대폰 기능을 합친 PDA가 향후 대세임을 보여주었다. 국내에서는 지난 13일부터 코엑스에서 열린 ‘서울모바일엑스포’에서 무선 인터넷 기술이 결합된 PDA와 관련기기들이대거 선보였다.한국통신프리텔,한맥아이티 등 60여개 업체가PDA용 첨단기술들을 쏟아냈다. PDA 역사는 84년 영국의 사이언(Psion)이 첫 개발한 ‘사이언 오거나이저’로 시작됐다.그러나 20년도 안돼 21세기 생활패턴을 바꿀 ‘차세대 컴퓨터’로 자리잡고 있다. 기능에서 확인된다.대형 액정화면으로 인터넷에 접속,다양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휴대폰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메모장,주소록,일정관리 등은 기본이다.크기는 손바닥 정도에불과하다. PDA는 휴대폰과 무선인터넷 시장을 다투고 있다.휴대폰 기능을 통합한 단말기는 물론 핸드헬드PC 등 PC형태를 축소한다기능 복합 단말기 등으로 시장을 노리고 있다.관련업계는2.5세대 초고속 무선인터넷 서비스인 cdma2000-1x,즉 IS-95C서비스가 대중화할 하반기부터 시장 판도변화를 예상하고있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시장 규모는 8만여대.99년의 6만대와 별 차이가 없다.휴대폰이 연간 1,000만대 이상팔린 것과 비교가 안된다.그러나 올해는 ‘PDA 원년’이 될것이라는 전망까지 나온다.올 초 국내시장 규모는 10만∼15만대로 추산됐으나 1·4분기 매출이 업체별로 2∼4배 급성장했다.4배 이상을 예상하기도 한다. 그러나 PDA가 차세대 컴퓨터로 자리를 굳히려면 배터리문제등을 해결해야 한다. 이동통신,컬러 LCD(액정장치) 등 다양한 기능과 장치가 부가되면서 전력소모가 훨씬 커졌다.전송속도,PC와의 데이터 호환,응용 프로그램 부족도 숙제다. 박대출기자 dcpark@. *국내시판 단말기업체 주력상품. ■싸이버뱅크(www.cb.co.kr)는 지난해 ‘PC이폰’(PC-EPhone)을 세계 최초로 출시해 ‘대박’을 터뜨렸다. PC이폰은 PDA·이동전화·블루투스(무선접속) 기술 등이 결합돼 있다.용량이나 성능면에서 486급 미니컴퓨터 수준이라는 설명이다. 해상도는 640×480 VGA급을 실현한다.회사측은 ‘휴대폰 같은 PC’라며 거대 메이저회사들의 제품보다 기술적으로 6개월 이상 앞섰다고 주장한다. 싸이버뱅크는 무선통신·정보기기 분야의 연구개발 전문 벤처기업.PDA 기술,이동통신 기술,OS(운영체계)·응용프로그램기술, 인터넷 네트워크기술 등을 보유하고 있다.관련분야의국내 최고 기술진 80여명이 원천이다.차량정보단말기,전자책,게임폰 분야로 접목시킨 신제품을 개발중이다. 미주지역에서는 올 상반기 상당한 규모의 수출계약을 맺었다.일본시장에서는 일본소프트뱅크와 합작법인을 설립,6월부터 판매할 예정이다.남미시장은 장기 공급계약을 체결한 비텔콤을 통해 진입할 계획이다. ■국산 PDA업계의 터줏대감격인 제이텔(www.jtel.co.kr)의주력모델 ‘셀빅 아이’(Cellvic i)는 지난해 10월 홍콩전자전에서 홍콩전자산업협회 대상을 받았다.세계 최소형(크기 98×60×120㎜,무게 86g)에 영어와 중국어를 완벽하게 지원,세계 유수업체들을 제치고 최고 영예를 안았다.지난 2월에는한국산업디자인진흥원으로부터 우수벤처디자인상을 받기도했다. 셀빅아이는 크기는 작지만 성능은 웬만한 PC 못지않게 다양하다.메모·필기장 주소록 일정관리 계산기 영한·한영사전및 필기체 인식 등 PDA의 일반적인 기능은 기본이고,우수한무선인터넷 기능을 갖췄다.휴대폰을 케이블로 연결하면 곧바로 인터넷 검색과 e메일 송·수신을 할 수 있다.특히 일반문서파일을 셀빅용으로 가공하면 ‘쿨뷰’(Coolview)라는 소프트웨어를 통해 전자책으로 읽을 수도 있다. 회사측은 셀빅아이가 올 1·4분기 자사제품 판매량 가운데80%를 차지했으며,국내 전체 PDA 시장에서는 50%의 점유율을보였다고 밝혔다. ■‘럭시앙’(LUXian)은 국내 최초로 미 마이크로소프트(MS)의 인증을 받은 국제표준형 PDA.지금까지 외국산 PDA를 수입·판매해온 세스컴(www.cesscom.com)이 첫 고유모델로 내놓은 야심작이다. 가장 큰 특징은 휴대폰이 내장돼 음성전화는 물론이고 64Kbps 속도의 IS-95B 고속데이터통신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는것.따로 휴대폰을 케이블로 연결할 필요가 없어 버튼만 누르면 인터넷 검색과 e메일 송·수신을 할 수 있다. 206㎒급 CPU에 16MB 램을 채용해 비슷한 가격대에서는 속도가 가장 빠르고 화면 해상도 240×320에 16가지 농도로 조절되는 흑백액정을 장착,선명한 화면을 볼 수 있다고 회사는밝혔다.MP3 플레이어,대용량 개인정보 관리기능을 갖췄으며한글 소프트웨어도 20여가지가 내장됐다.특히 MS 포켓 엑셀,포켓 워드,인터넷 익스플로러 등 필수 사무용 소프트웨어가기본 탑재됐다.책이나 잡지를 읽을 수 있는 전자책 기능도갖췄다.한국통신프리텔과 공동마케팅을 펼쳐 빠르게 소비자들에게 접근한다는 계획이다. ■‘제스 컬러’(ZeSS Color)는 종합 인터넷 솔루션업체엠플러스텍(www.mplustech.com)이 지난해 8월 출시한 컬러액정 PDA.동급 최대 메모리(24MB)와 컬러PDA로는 가장 저렴한 가격(60만원대)을 자랑한다.제스 컬러는 MP3플레이어,음성을 녹음하는 보이스펜,지리정보시스템(GPS) 등 기능을 갖췄다. 무선주식거래,영어사전 검색,개인정보 관리,금전지출 관리,이미지 보기,온라인 게임 등도 할 수 있다. 32비트 92㎒ CPU를 장착했으며 깨끗한 음질을 제공하는 스피커와 마이크가 내장됐다. 무선적외선 포트가 달려 노트북PC나 휴대폰 등과 간편하게자료를 주고 받을 수 있다.팩스모뎀 랜카드 스캐너 등 다양한 주변기기를 부착할 수 있도록 설계돼 기능 확장성도 뛰어나다. 올해 PDA부문에서 300억원의 매출을 목표하고 있는 엠플러스텍은 제스 컬러를 기반으로 IMT-2000(차세대이동통신)의핵심인 무선인터넷 정보단말기 분야의 선도업체로 자리매김한다는 전략이다. ■‘아이팩 포켓PC’(iPAQ)는 세계 PC업계를 장악하고 있는컴팩(www.compaq.co.kr)의 다기능 멀티미디어 PDA.요즘 추세에 맞춰 휴대폰과 MP3플레이어 기능을 함께 갖췄다. 320×240㎜ 컬러 터치스크린 액정을 장착했으며 무게 170g에 첨단 인체공학 디자인을적용,편리성이 높다.PDA용으로는가장 빠른 206㎒급 32비트 CPU를 사용했다.내장 메모리도기본 32MB(최대 96MB 확장 가능)에 달해 동영상 등을 빠르게볼 수 있다. 워드와 엑셀 등 다양한 사무용 소프트웨어가 깔렸으며 한글처리도 완벽하다.스테레오 스피커가 내장돼 있고 버튼만 한번 누르면 쉽게 음성을 녹음할 수도 있다.고급 액정을 사용해 야외에서도 화면을 볼 때 빛이 반사되지 않으며 광 센서가 부착돼 화면밝기를 자동으로 조절해 준다. CDMA 확장팩(30만원대)을 달면 휴대폰으로 활용할 수 있으며 휴대폰 디지털카메라 디지털TV 위치추적장치 블루투스 등다양한 기기를 연결해 쓰는 것도 가능하다.
  • ‘디지털의 총아’휴대폰 만능시대

    ‘내 손안에 세상을 연다’ 휴대폰이 무선인터넷 시대의 첨병으로 자리잡고 있다.디지털통신의 중심이다.가히 ‘휴대폰 만능시대’를 맞고 있다. 올 하반기에는 국산 동영상 컬러 휴대폰이 나온다.무선 인터넷과 음성·영상이 결합된 꿈의 통신시대가 열리는 것이다. 내년 차세대 이동통신(IMT-2000)서비스를 앞두고 첨단 단말기 개발경쟁이 치열하다.차세대 이동통신의 전단계로 2.5세대로 불리는 cdma2000-1x 서비스가 개시되면서 불이 붙었다. 차세대 휴대폰은 음성·데이터 휴대폰,스마트폰,PDA(개인휴대단말기)+휴대폰 등 다양하게 진화하고 있다.신분증이나 현금카드 대용으로도 사용할 수 있는 모델들이 쏟아지고 있다. 휴대폰 하나로 움직이는 모바일 홈오피스 시대도 현실화되고있다. 최근 휴대폰업계의 화두는 다기능화,컬러화,소형화로요약된다. 세계 통신시장은 경기하락으로 지난해 하반기부터 성장둔화조짐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휴대폰 시장은 연간 30% 이상성장이 예상된다.가입자는 지난해 7억명에서 올해 9억8,000만명으로 전망된다.시장규모는지난해 4억1,120만대에서 올해 4억8,020만대로 추산된다.영국의 보다폰은 내년 가입자가10억명을 넘을 것으로 예상했다. 국내 전망은 단기적으로는 ‘흐림’,장기적으로는 ‘맑음’이다.보조금 폐지,사업자 축소 등으로 시장규모는 지난해 1,450만대에서 올해 1,000만∼1,200만대로 축소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지난해 단말기 보조금 중단 이후 최악의 상황을 맞고 있지만업계는 cdma2000-1x 등이 확대되면 되살아날 것으로 기대한다. 국내 cdma2000-1x시장은 지난해 12월 열렸지만 아직 걸음마단계.본격적인 서비스를 위한 시스템 전국망이 완비되지 않았다.관련업계도 현단계에서는 컬러 LCD(액정표시장치) 단말기에 주력하는 단계다. 본격적인 동영상 컬러 휴대폰 출시는 올 하반기 이후에 가능해질 전망이다.144Kbps 이상의 전송속도로 데이터·동영상·음성이 결합된 기술 진화로 요약된다.현재 구현되는 64Kbps보다 2배 이상 빠르다. 박대출기자 dcpark@
  • 2005년 1,200만 가구 인터넷 접속

    근대 우정 117주년을 맞았다.정보통신부로 변신한 지 7년째되는 날이기도 하다.특히 올해는 ‘e코리아 건설’프로젝트를 시작하는 원년이다.10대 지식정보강국이라는 목표아래 정보화의 대장정(大長征)에 올랐다. ◇고종의 전교(傳敎)가 시초=1884년 4월22일 즉위 21년째인 고종은 이런 전교를 내린다.“각국과 통상한 이래 내외의 간섭이 날로 증가하고 관상(官商)이 번잡하여지니 진실로 그 뜻을 속히 체전(遞傳)하지 않으면 서로 연락해 일체가 될 수 없다.이에 명령하나니 우정총국을 설립,각 항구에 왕래하는 신서를 맡아 전하고 내지(內地)우편도 또한점차 확장하여 공공(公共)의 이익을 거두도록 하라.병조참판 홍영식을 우정총판으로 임명하여 우정총국을 변리(辨理)하게 할 것을 분부한다” 정부는 56년 이날을 ‘체신의 날’로 제정했다.94년 정통부가 발족되자 ‘정보통신의 날’로 바뀌었다. 통신은 1885년 9월28일 개설된 한성전보총국이 효시다.서울∼인천간 전신업무부터 시작됐다.전화는 10년 뒤인 1895년 도입됐다.1987년 1,000만 회선을 돌파해 ’1가구1전화’시대를 열었다. ◇사이버코리아 5년 단축=정부는 96년 6월 정보화촉진기본계획을 마련했다.2010년까지 3단계로 추진할 목표를 제시했다.석달 뒤 구체적인 실천계획인 정보화촉진시행계획을확정했다. 정부는 지난해 말 전국 1만여개 초·중·고교에 무료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디지털 교육기반을 완성했다.2005년 초고속망이 완성되면 전국 1,600만 가구 중 1,200만 가구에서 초고속 인터넷을 즐길 수 있게 된다. 정보통신산업은 핵심 성장산업으로 자리잡고 있다.지난해 말 총 매출액은 141조원에 이른다.수출 510억달러,무역수지 157억달러 흑자를 기록한 ‘효자’로 떠오르고 있다. ◇부처이기주의 극복해야=정통부가 넘어야 할 산은 많다. 무엇보다 장기 표류하고 있는 차세대 이동통신(IMT-2000)동기식(미국식)사업자를 조속히 선정해야 한다.산업자원부,문화관광부 등과의 ‘밥그릇싸움’도 중단해야 효율적인정보통신정책을 이끌어갈 수 있다.소모전 양상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범정부차원의 조정기구가 필요하다. 박대출기자 dcpark@
  • 한국해저통신 2,000만弗 해저케이블공사 수주

    한국통신은 자회사인 한국해저통신이 미국 타이컴사와 동남북 아시아 7개국을 연결하는 C2C(City to City)해저 케이블 건설공사를 수주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수주한 공사는 2,000만달러 규모로 한국해저통신이수주한 공사로는 최고 금액이다. 99년 중국-미국케이블, 일본-미국케이블,지난해 남미해저케이블 건설공사에 이어 4번째다. C2C해저케이블은 전송용량 80Gbps급(초당 A4용지 1,000만장 전송용량)으로 동남북 아시아 7개국을 연결하게 된다. 한국해저통신은 총연장 1만7,000만㎞ 중 부산에서 일본 시마구간의 850㎞,중국 난후이 구간의 585㎞ 등 모두 1,435㎞를 건설한다. 한국해저통신은 최첨단 해저케이블 유지보수 선박 세계로호(8,300t급)를 투입,오는 6월 중순부터 10월 말까지 시공해 시스템을 12월 개통시킬 계획이다. 박대출기자
  • 한국 정보통신대 2대총장 안병엽·이각범씨 후보 추천

    한국정보통신대학원대학교(ICU) 총장추대위원회는 17일제2대 총장후보로 안병엽(安炳燁)전 정보통신부장관과 이각범(李珏範)전 청와대 정책기획수석 등 2명을 추천했다.ICU는 오는 23일 이사회를 열어 총장을 최종 선임한다. 박대출기자 dcpark@
  • 국민 2명중 1명 인터넷 이용

    지난달 말 현재 국내 인터넷이용자가 2,100만명에 육박한것으로 조사됐다. 7세 이상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인구의절반에 이르는 셈이다. 한국인터넷정보센터는 16일 전문조사기관인 인터넷메트릭스사에 의뢰해 실시한 ‘인터넷 이용자 실태조사’결과에서 이같이 파악됐다고 밝혔다.조사는 지난달 전국 3,582가구 1만58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95% 신뢰수준에서 최대허용오차는 ±0.996% 수준이라는 설명이다. 7세 이상 응답자 중 ‘월평균 한번 이상’인터넷 이용자는 2,093만명(48.5%)으로 집계됐다. ‘일주일에 한번 이상’ 이용자는 1,956만명(45.4%)이었다.16세 이상 응답자 중‘월평균 한번 이상’은 1,633만명(44.0%),‘일주일에 한번 이상’은 1,522만명(41.0%)으로 나타났다. 남성 인터넷 이용자는 1,196만명으로 여성(897만명)보다299만명이 많았다.그러나 남녀 이용자 구성비율은 99년 10월 66.9:33.1에서 57.1:42.9로 10% 가까이 격차가 줄었다. 연령별로는 7∼19세의 이용률이 81.6%로 압도적이었다.이어 20대 78.3%,30대 48.4%,40대 29.0%,50대 6.2%순이었다.학력별로는 중·고·대학생의 인터넷 이용률은 95%로 가장 높았다. 인터넷 이용장소로는 가정(65.9%) 회사(17.4%) PC방(11.4%) 학교(3.3%)순으로 나타났다.가정 이용자는 대폭 증가하는 반면 PC방 이용자는 감소세를 보였다. 가구당 PC보급률은 72.1%였다.e메일은 인터넷 이용자의 81.3%가 보유한 것으로 조사됐다.e메일은 평균 1.65개를 갖고 있었다. 인터넷 주접속 사이트의 경우 컴퓨터·인터넷 정보사이트에 접속하는 응답자가 85.3%로 가장 많았다.연예·오락·사이트는 50.2%,뉴스·언론은 14.3%,여가·스포츠는 13.8%였다.인터넷 이용 때 불편사항으로는 ‘느린 통신속도’가54.9%로 가장 많이 지적됐다. 박대출기자 dcpark@
  • 한·몽골 CDMA협력 합의

    한·몽골 양국은 16일 양국간 CDMA(코드분할다중접속)산업협력을 확대키로 합의했다고 정통부가 16일 밝혔다. 몽골을 방문 중인 양승택(梁承澤) 정보통신부 장관은 이날 몽골 엥흐바야르 총리와 회담을 갖고 몽골 CDMA 사업자인 스카이텔의 사업확대를 지원하기로 합의했다.몽골의 제2이동통신 사업자인 스카이텔은 SK텔레콤(25%)과 대한전선(35%)이 대주주로 참여하고 있다.양 장관은 몽골의 한국어와 정보통신 전공자 중 일부를 한국에 초청해 정보기술(IT)전문교육과 석·박사과정을 이수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대출기자
  • 한통, SK텔레콤 주식 3% SK에 매각 추진

    한국통신이 SK텔레콤 주식 13.4% 중 3% 가량을 SK텔레콤에 매각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15일 한국통신에 따르면 자사가 갖고 있는 SK텔레콤 주식 중 3% 정도를 SK텔레콤에서 자사주로 매입하는 방안을 놓고 양사간에 실무협상을 벌이고 있다. 한통 관계자는 “SK텔레콤의 목표주가를 정해 놓고 SK텔레콤의 주가가 목표주가에 도달하는 시점에 계약하기로 의견접근이 이뤄진 단계”라고 말했다.양측은 일정 시한 내에 SK텔레콤의 주가가 목표주가에 이르지 못하면 주가에관계없이 SK텔레콤측에서 목표주가로 사는 방안도 논의하고 있다.양사는 목표주가를 주당 25만원선으로 잡고 있는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SK텔레콤의 주가는 지난 13일 종가기준으로 주당19만2,000원에 그치고 있어 매매계약에 적지 않은 어려움이 예상된다.SK텔레콤 주식 3%는 1,194만1,503주로 13일종가기준으로 2조2,923억원이다.주당 25만원으로 환산하면 2조9,854억원에 이른다. 한통은 매각대금을 차세대 이동통신(IMT-2000)과 인터넷사업,초고속망 확충 등 신규사업 투자 재원으로활용할 계획이다. 박대출기자 dcpark@
  • 휴대폰 보조금 2주간 단속

    휴대폰 단말기 보조금 지급행위에 대한 일제 조사가 착수된다.통신위원회(위원장 尹昇榮)는 16일부터 2주일동안 전국의 이동전화 대리점을 상대로 단말기 보조금 지급행위를철저히 단속, 위반행위에 대해 강력히 제재할 것이라고 13일 밝혔다. 통신위원회는 SK글로벌의 PCS(개인휴대통신)019 재판매를계기로 보조금 지급행위가 사실상 부활되고 있다는 지적에따라 이같이 조사하기로 했다. 전국의 지점과 대리점은 물론 PCS 019를 재판매하는 SK글로벌과 PCS 016과 PCS 018을 재판매하는 한국통신별정에대해서도 중점 조사할 계획이다. 박대출기자 dcpark@
  • 초고속 인터넷시장 재편 움직임

    ‘약(藥)인가,독(毒)인가’ SK텔레콤이 초고속 인터넷 경쟁에 본격 가세했다.과당경쟁에 시달리고 있는 초고속 인터넷업체들은 국내 최대의무선통신사업자가 뛰어들자 바짝 긴장하고 있다. ●SK텔레콤,수도권부터 공략=12일 국내 최대의 케이블 TV사업자인 C&M커뮤니케이션과 초고속 인터넷 서비스를 위한 제휴를 체결했다.C&M커뮤니케이션은 서울 송파·강동,경기 구리 등 10개 지역에 CATV 방송사를 갖고 있다.1만여가입자에게 초고속 인터넷서비스를 제공한다.양사는 수익을 나눠 갖기로 했다. SK텔레콤은 지난해 12월 유선사업에 진출했다.초고속 인터넷 ‘싱크로드’를 출시한 뒤 현재 4만여 가입자를 확보하고 있다.이날 제휴로 서비스지역은 9곳에서 19곳으로 늘게 됐다. SK측은 기존 백본망 이외에 막대한 투자비가 소요되는 자체망 구축은 하지 않기로 했다.대신 망을 구축해놓은 사업자들과 손잡고 지역내 인지도,조직,인력을 활용한다는 전략이다. 연말까지 500억여원을 투입,33만 가입자를 확보할 계획이다.케이블모뎀 등 가입자 설치 비용 등으로 투자비를 최소화했다.서울·수도권 및 6대 광역시를 중심으로 40여개 지역까지 서비스를 확대하기로 했다. ●돈 안되는 500만시대=초고속 인터넷 사업자들에 따르면지난달 말 초고속 인터넷 가입자는 500만명을 넘어선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99년 말 27만여명,지난해 5월 100만명에서 무서운 속도로 급성장했다.연초만 해도 연말까지 600만 가입자를 예상했으나 700만도 가능하다는 분석이 나온다. 그런데도 사업자들의 수익성은 크게 나아지지 않고 있다. 한국통신,하나로통신,두루넷,드림라인,파워콤 등 7개 사업자가 과당경쟁을 벌이고 있기 때문이다.한국통신을 제외하고는 대부분이 만성적자에 허덕이고 있다. 중복투자가 가장 큰 원인으로 지적된다.하나로통신은 부채가 1조5,000억원,두루넷은 1조3,000억원에 이른다고 정통부는 밝혔다. ●약체들을 더욱 약하게(?)=정보통신부는 연초에 ‘통신3강’체제로의 개편방침을 발표하면서 초고속 인터넷업체를 ‘제1 개편대상’으로 규정했다.초고속 인터넷 업체를 숫적으로 줄이겠다는 얘기다.시내전화(2개),시외전화(3개),국제전화(3개),이동전화(3개) 등과는 구조조정 내용이 다르다. SK텔레콤의 가세는 과당경쟁 심화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군소업체들은 ‘공룡’의 가세로 설 자리가 더욱 좁혀지게 됐다.정통부의 3강개편 방침에 정면으로 역행하는 처사라는 비판론이 그래서 나온다. ●정통부,SK를 제3의 축으로=정통부는 SK텔레콤의 진입을바라고 있다.SK의 가세로 M&A(통폐합)가 가속화되고,3강체제 개편에 도움이 된다는 게 정통부 시각이다. 업계에서는 SK측이 단기간에 대규모 가입자를 확보하려면 기존업체 인수가 불가피하다고 보고 있다.SK측이 인수대상을 물색하고 있다는 얘기도 들린다. 정보통신부 고위 관계자는 “일부 초고속인터넷 사업자들이 매각의사를 갖고 있어 최근 업계 관계자들과 논의했다”며 “SK텔레콤측에 두루넷이나 드림라인의 인수를 적극검토해줄 것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박대출기자 dcpark@
  • 정통부, IT기업 해외진출 330억원 지원

    정보통신부는 11일 올해 330억원을 들여 정보기술(IT)산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키로 했다.정통부는 이날 김동선(金東善) 차관 주재로 정보통신산업 해외진출지원협의회를 열어 IT산업의 해외진출지원 종합계획을 확정했다. 정통부는 이달말 중동지역에 SI(시스템통합) 시장개척단을 파견,국내 SI기업의 수주를 지원하는 등 연말까지 모두 4차례 파견할 방침이다.하반기에는 2억2,000만달러규모의베네주엘라 전자주민증 사업수주 등을 지원하기 위해 중남미 지역에 시장개척단도 보내기로 했다. 박대출기자
  • 국내 가정 PC보급 1,000만대 넘어서

    국내 가정에 보급된 PC가 1,000만대를 넘었다는 통계가나왔다.인터넷 마케팅리서치 및 컨설팅 전문업체인 ㈜베스트사이트(대표 안승욱 www.bestcite.com)는 11일 한국갤럽과 함께 조사한 ‘PC 인덱스 보고서’에서 이같이 밝혔다. 전국 1만가구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지난 2월 현재 1,070만 가구 이상이 PC를 갖고 있는 것으로 추산했다. 가구당 PC보급률은 75%로 4가구 중 3가구가 보유하고 있는 셈이다.가정에서 구입한 PC의 브랜드는 삼성(30%)이 가장 높은 점유율을 보였으며 LG-IBM(11.6%)도 약진한 것으로조사됐다. 박대출기자 dcpark@
  • 통신 5弱 “”3强 통신시장을 뚫어라””

    ‘이대로는 죽는다’ 3강(强)체제로의 개편대상에 오른 통신업체들이 치열한생존경쟁에 나섰다.대부분이 만성적인 적자를 벗어나기 위해 과감한 군살빼기나 공격적인 마케팅 등 총력전을 시도하고 있다. ◇데이콤,허리띠 졸라매기=박운서(朴雲緖) 대표이사 부회장은 최근 내핍경영을 선언했다.스스로는 월급의 10%를 자진 반납했다. 또 임원들의 헬스클럽 회원권을 매각했다.임원 4∼5명에게 준 골프장 회원권도 팔았다.광고비와 접대비는 50% 줄였다.제반 경비도 무조건 10% 삭감키로 했다.절약운동에동참하지 않으면 즉각 문책하기로 했다. 박 부회장은 “다음달부터 환골탈퇴할 것”이라고 말했다.이달 말 획기적인 구조조정안을 발표할 계획이다. ◇하나로통신,변함없는 고(go)=올해도 공격적인 경영을 계속할 방침이다.초고속 인터넷 230만 가입자 확보를 목표로 세웠다.시장점유율 35%를 달성한다는 것이다.연말까지 1조1,253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특히 연구·개발(R&D)분야의 투자를 확대하기로 했다.차세대 초고속인터넷 접속서비스의 기술개발과 인터넷사업을 강화할 계획이다. ◇두루넷,올해는 남는 장사=이홍선(李洪善·40) 대표이사부회장을 축으로 경영진이 한층 젊어졌다.새 경영진은 10일 ‘흑자 전환’을 올해 경영계획으로 선언했다.이 부회장은 “올해 매출 5,100억원,1,100억원의 수익을 낼 것”이라고 밝혔다. 두루넷은 최근 소프트뱅크·두루넷 펀드를 중심으로 한컨소시엄으로부터 2억4,000만달러를 유치했다.1,000만달러를 추가로 유치할 예정이다.상반기 코리아닷컴도 분사한다.지난 3일부터는 서울 동작,경북 상주 등 15개 SO(방송국사업자) 지역으로 서비스를 확대했다.178만 가구에서 830만 가구로 서비스 영역도 넓혔다.이를 기념해 ‘쭉쭉빵빵대잔치’이벤트를 이달 말까지 진행한다. ◇온세통신,대대적인 ‘칼바람’=황기연(黃基淵)사장은 10일 대규모 조직개편을 단행했다.지난달 16일 주주총회에서 장상현(張相鉉)전 사장 등 임원 5명을 전격 해임한 데 이은 후속 조치다.황 사장은 “체질개선과 책임경영을 통한수익창출에 초점을 맞췄다”고 밝혔다. 올해는 4,000억원의 매출 달성과 흑자전환을 목표로 정했다.국제전화 1,500억원,초고속인터넷 1,300억원,시외전화500억원 등이다.이달 한달간 초고속인터넷서비스 ‘샤크’가입자를 대상으로 아마게돈 게임CD을 무료 배포하는 등게임시장 특화 마케팅도 벌이고 있다.TV로 인터넷에 접속,전자상거래 인터넷뱅킹 정보검색 등을 할 수 있는 TV포털서비스도 이달 말 시작한다. ◇파워콤,매출=1조시대로 지난달 말 ‘비전 2005’ 선포식을 갖고 2005년까지 매출 1조2,000억원을 달성하기로 했다.현재 7,500억원의 자본금을 1조3,500억원으로 늘릴 방침이다.1조2,000억원의 자산도 2조원으로 늘릴 계획이다.인프라 확대를 위해 기가급 수준의 현 전송용량을 테라급으로 1,000배 이상 고속화하기로 했다.6층 이상 규모 빌딩의 60% 이상,300가구 이상 대단지 아파트의 50% 수준까지 광통신망을 구축할 계획이다. 박대출기자 dcpark@
  • 연기금 8,000억 週內 증시투입

    이번주에 연기금 8,000억원이 투입되는 등 올해 안에 최대 6조8,000억원의 연기금 자금이 증시에 투입된다. 차세대 이동통신(IMT-2000)출연금 1조3,000억원을 정보기술(IT)분야 등에 투자하려던 계획은 세부방안에 대해 정보통신부와 산업자원부 등 부처간 이견이 엇갈려 일주일 뒤최종결론을 내기로 했다. 정부는 10일 세종로 청사에서 진념(陳稔)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장관 주재로 경제장관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의견을모았다. 정부는 국민연금기금과 우체국예금에서 절반씩 모두 8,000억원을 가급적 이번주 내 늦어도 다음주 초에 증시에 투입하기로 했다.이와는 별도로 4대 연기금에서 올해 상반기 3조원을 증시에 투입하고,중소 연기금도 투자풀(Pool)을통해 하반기에 3조원을 투입키로 했다. 정부는 연기금의 주식투자를 활성화하기 위해 현재 사학연금 등 민영 연기금에 대해 매매대금의 0.3%를 부과하는증권거래세를 면제해 주기로 했다.앞으로 연기금의 주식투자 때는 배당소득의 10%에 대해 배당소득세가 과세되는 것을 제외하고는 모든 세금이 면제된다. 정부는 또 증시 수요기반을 확충하기 위해 확정갹출형 기업연금제도를 도입하는 방안을 노사협의를 통해 검토하기로 했다.이날 발표예정이던 IMT-2000 출연금의 IT분야 투자방안은 해당 부처끼리 이견을 보임에 따라 실무조정회의를 거쳐 일주일 뒤 사업추진 주체 등 구체안을 확정,발표키로 했다. 박대출 김성수기자 sskim@
  • IMT출연금 IT·중소벤처 지원

    정부는 9일 차세대 이동통신(IMT-2000) 1차 출연금 1조3,000억원을 정보기술(IT)분야와 중소벤처기업 등에 투자하기로 했다. 정부는 이날 청와대에서 장재식(張在植) 산자·양승택(梁承澤) 정통부장관과 이기호(李起浩) 청와대경제수석이 참석한 가운데 비동기식(유럽식) 사업자로 선정된 SKIMT와 KT아이컴이 정통부에 6,500억원씩 낸 초기 출연금에 대한활용방안을 논의했다. 정부는 IT 핵심기술개발과 중소·벤처기업에 각각 3,000억원,전문인력 양성에 2,000억원씩 투자하기로 합의했다. 정부는 10일 오전 서울 모처에서 진념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장관 주재로 경제장관간담회를 갖고 IMT-2000출연금활용방안과 연기금 주식투자활성화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박대출 김성수기자 dcpark@
  • 무선인터넷 요금 종량제로

    ‘시간에서 용량으로’ 무선인터넷의 이용요금 체계가 바뀐다. 정보통신부는 5일시간기준인 현행요금제를 용량기준인 패킷요금제로 바꾸기로 최종 확정했다.무선인터넷을 활성화하기 위한 취지다.최대 사업자인 SK텔레콤부터 이달안에 시행한다. ■전보다 일단 싸다 무선인터넷 요금체계는 신고제다.정보통신부는 SK텔레콤이 제시한 요금을 먼저 수용했다.1패킷당요금수준을 문자정보 6.5원,동영상 등 멀티미디어정보 2.5원으로 정했다.1회 접속 데이터량이 1패킷 미만이면 이용료를 내지 않아도 된다. 정통부는 현행 요금보다 69% 싼 수준이라고 밝혔다. 해외주요 사업자의 41% 수준이라는 설명이다.특히 일본 NTT도코모의 요금보다도 낮은 수준이라고 덧붙였다. ■사업자마다 이용료 제각각 이동통신 사업자들간에 요금신경전이 치열하다.SK텔레콤이 선수를 치자 한통프리텔·한통엠닷컴과 LG텔레콤은 요금 수위조절에 고심하고 있다. 한통측은 2원체계를 적용한 SK텔레콤과 달리 단일 요금체계를 채택할 방침이다.SK텔레콤의 문자정보요금과 같은 패킷당 6.5원을적용할 것으로 알려졌다.대신 ‘볼륨할인제’를 도입해 정보량이 많은 서비스를 할인해주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LG텔레콤은 단일요금과 2중 요금을 놓고 고민하고 있다.한관계자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지만 단일체계로 갈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어떤 경우에도 요금은 SK와 비슷하거나싼 수준으로 책정할 계획이다. ■아직은 반쪽 서비스 이동전화 사업자들은 차세대 이동통신(IMT-2000) 전 단계인 cdma2000-1x 서비스를 본격화하고있다.필요한 망 구축을 대도시부터 단계적으로 확대하는 중이다.이들 지역이 패킷요금제 대상이 된다.따라서 패킷 지역과 기존망(IS-95A/B) 지역이 당분간 혼재한다.전국에 패킷망이 깔릴 때까지는 불가피한 현상이다. 두가지 문제가 발생한다.이용자들은 혼란이 우려된다.첫째cdma2000-1x 가입자가 패킷지역에서 발신해 기존 지역으로이동하는 경우다.이때 통신단절이 생긴다. 둘째 기존지역에서 패킷지역으로 이동하면 통신단절은 없다.패킷지역 내의 기존 망에 접속되기 때문이다.대신 요금도 기존 요금을 적용받는다. ■영화 5분에 3만원(?) 패킷제를 적용하면 5분짜리 영화 예고편(5메가바이트)을 보는 데 2만9,700원이 든다.정통부는당장 동영상서비스가 안된다는 이유로 이 부분을 미루고 있다.추후 정액제를 도입한다는 원칙만 세웠을 뿐이다.그러나올 하반기 동영상 서비스가 나올 전망이다. 미리 준비하는정책이 시급하다. 박대출기자 dcpark@. ■패킷 요금제란 접속 데이터량을 단위로 요금을 책정하는체계다.정통부는 512바이트를 1패킷으로 정했다.SK요금 기준으로 할 때 텍스트정보를 512바이트 제공받으면 6.5원,1024바이트는 13원이 든다.데이터정보는 각각 2.5원,5원이다. 문자정보는 문자, 캐릭터, 일부 게임서비스 등의 서비스를말한다.멀티미디어정보는 음성,화상,문자 중 2개 이상을 결합하는 서비스다.노트북PC,PDA(개인휴대단말기) 등 부가단말기를 이용해 인터넷에 접속하면 멀티미디어 요금을 적용받는다.
  • 삼성전자 작년 납세액 1조원

    삼성전자가 지난해 장사를 잘해 납세액 1조원을 첫 돌파했다. 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해 최대 영업실적을 올려 법인세 1조9억원을 포함해 1조1,865억원의 세액을최근 확정하고 분할납부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세전이익 8조1,004억원을 토대로 과세표준액을 산출한 뒤 세율 28%를 적용하고 공제·감면분을계상해 세액을 결정했다는 것이다. 삼성전자는 99년도에는 법인세 등 6,530억원 가량(세전이익 4조279억원)을 낸 것으로 알려졌다.98년에는 1,000억원안팎이었다. 박대출기자
  • IMT 동기식 출연금 유예 검토

    정보통신부가 차세대 이동통신(IMT-2000) 동기식(미국식)사업자에게 출연금 1조1,500억원을 15년동안 장기 분할납부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이는 초기 출연금 납부를 유예,초기 투자비 부담을 완화해줌으로써 LG를 동기식 사업자로 유도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양승택(梁承澤) 정통부장관은 4일 저녁 KBS 뉴스라인에 출연,“출연금 삭감이 아니어도 동기식 IMT-2000 사업자의 향후 15년 매출액 중 3%를 정부가 거두어 들이면 출연금을 모두 납부한 효과를 거둔다”고 이같은 방침을 강력 시사했다. 양 장관은 또 “1조3,000억원이라는 출연금은 IMT-2000 사업자의 15년 매출의 3%를 계산한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LG측은 정통부측에 출연금 대폭 삭감과 동기식 선정 후 비동기 전환 허용,시장 점유율 20% 보장 등 세가지요구를 제시한 상태여서 수용여부가 주목된다. LG텔레콤 관계자는 “회사측이 여러가지를 검토해 신중히 결정할 일”이라고 말했다. 박대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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