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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통부 ‘SKT 압박’ 후퇴

    양승택(梁承澤) 정보통신부 장관은 3일 SK텔레콤의 KT 주식 처분과 관련,“빨리 처리해주면 좋겠지만 강요할 수는 없다.”고 밝혔다. 이는 SK텔레콤의 KT 대주주 유지 자체를 통신정책 도전으로 간주,조속한 처분을 요구해온 기존 입장에서 한발 후퇴한 것이다. 양 장관은 기자간담회에서 “SK텔레콤이 KT 경영권을 넘보지 않는다면 재무적인 투자와 다를 게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이어 “SK텔레콤이 KT 주식을 살 때는 주당 5만 4000원이던 것이 4만 5000원으로 떨어진 상황”이라며 SK텔레콤에 KT 주식 처분을 강제하지 않을 것임을 거듭 확인했다. 박대출기자 dcpark@
  • 2분기 디지털콘텐츠대상 시상식

    정보통신부는 2일 서울 광화문 청사에서 올 2·4분기 디지털콘텐츠대상 시상식을 가졌다. 디지털영상 부문에는 매직큐브의 ‘오베이비’가,온라인게임 부문에는 넥슨의 ‘아스가르도’가 각각 선정됐다.무선콘텐츠 부문에는 엠드림의 ‘중기갑보병K’가,기타 디지털콘텐츠 부문에는 넷코디의 ‘실시간 개인체형인식합성을 이용한 웹패션 카탈로그’가 뽑혔다. 박대출기자 dcpark@
  • “불법 스팸메일 신고하세요”

    불법 스팸메일 신고센터(www.spamcop.or.kr)가 2일 문을 열었다. 정보통신부는 최근 스팸메일 범람으로 급증하고 있는 피해를 신속하고 전문적으로 구제하기 위해 별도의 전용창구를 개설했다고 밝혔다.그동안 스팸메일 피해신고 업무는 한국정보보호진흥원(KISA)의 개인정보침해신고센터(www.cyberprivacy.or.kr)에서 맡아왔다. 정통부에 따르면 개인정보침해신고센터에 접수된 스팸메일 관련 신고·상담건수는 지난 2000년 325건에 불과하던 것이 지난해 2827건으로 급증했다.올들어서도 5월 현재 1만 1621건을 기록,폭발적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정통부는 신고센터를 통해 신고된 불법 스팸메일 발송자에 대해서는 강력 처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고상담은 불법 스팸메일 신고센터 외에도 전화(국번없이 1336)를 통해서도 가능하다. 박대출기자 dcpark@
  • ‘통신지존’ 꿈꾸는 SK텔레콤

    SK텔레콤이 ‘통신지존(至尊)’을 꿈꾸고 있다. SK텔레콤은 최근 KT의 최대 주주로 올라선 데 이어 무서운 속도로 사업영역을 확장하고 있다.이동통신 분야의 최강자로 머물지 않고 유·무선을 아우르는 ‘절대맹주’로 자리잡겠다는 야심찬 전략이 엿보인다. SK텔레콤은 지난달 28일 이사회를 열어 신사업 진출 계획을 확정했다.우선대형 포털업체인 라이코스코리아를 인수한다고 밝혔다.446억 7000만원을 투자해 76.5%의 지분을 확보키로 했다.초기에는 125억원으로 43.25%의 지분을 살 예정이다. SK텔레콤은 무선에 비해 상대적으로 취약한 유선포털 분야의 역량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SK텔레콤 관계자는 “언제 어디서나 인터넷에 접속할 수 있는 유무선 연계 종합포털을 조기에 구축,국내 유무선 포털시장을 활성화하는 역할을 수행할것”이라고 말했다. KDMC의 지분도 사들이기로 했다.연말까지 400억원 가량의 KDMC 신주를 인수할 계획이다.확보할 지분율에 대해서는 40% 정도로 예상하고 있다. KDMC는 전국 SO(유선망공급업체)들이 연합해설립한 회사로 케이블TV의 디지털화를 추진하고 있다. SK텔레콤은 현재 추진중인 차세대 멀티인터넷 전략의 일환으로 지분 참여를 결정했다.PC,이동전화,PDA(개인휴대단말기),TV 등 각종 유무선 단말기를 통해 인터넷에 접속해 양방향 디지털방송 서비스와 다양한 부가서비스 등을 이용할 수 있도록 ‘TV플랫폼’을 구축하겠다는 것이다. SK텔레콤은 위성 DAB(디지털오디오방송)사업을 추진중인 일본 MBCO 지분도 늘릴 방침이다.오는 2004년 위성 DAB 사업을 상용화함으로써 새로운 방식의 모바일 멀티미디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MBCO의 2차 증자에 30억엔(300억원)을 투자키로 했다.지난해 12월 12억엔으로 8.2% 지분을 샀다.따라서 총 투자규모는 14.2%로 늘어나게 된다. 박대출기자 dcpark@
  • 독립2주년 우정사업본부 이교용 본부장

    ‘38억 2000만통→50억 200만통(우편물)’ ‘21조원→30조원(예금수신고)’ ‘10조원→17조원(보험자금)’ ‘공공행정 서비스부문 3년 연속 1위’ 우정사업본부가 1일로 정보통신부에서 독립한 지 2년을 맞았다.이교용(李敎鎔·사진) 본부장은 지난 99년과 지난해 연간실적을 비교한 통계로 경영 성과를 대신했다. ◇e비즈니스 기업으로 도약 계획은. 우체국 인터넷 쇼핑몰,인터넷우체국(www.epost.go.kr),인터넷뱅킹(www.epostbank.go.kr)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충할 계획입니다.인터넷 쇼핑몰의 취급 품목 확대와 eCRM(고객관계관리),모바일 서비스 등을 통해 인터넷우체국의 접수환경을 개선할 것입니다.공인인증기반의 보안메일과 인터넷내용증명제도 등 다양한 서비스도 오는 9월까지 도입하고요.지난달부터 시행하고 있는 전자청구·지불시스템(EBPP)도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우체국의 글로벌화에 대해. WTO 뉴라운드 협상으로 인한 우편시장의 개방압력에 대응해 협상에 적극 참여하고 있습니다.초특급 우편서비스,국제전자상거래도 확대하고요.또 지난 4월부터 전국 모든 우체국 창구에서 215개 국가로 서류 및 특송물품을 발송하는 ‘EMS 프리미엄 서비스’도 시작했습니다. ◇이번 월드컵 때 통신지원은 어떻게 했는지. 지난 1월부터 우편안전지원단을 신설,탄저균 등을 이용한 우편테러에 철저히 대비해 왔습니다.특히 5월부터는 모든 국제우편물에 대해 소형금속탐지기 5148대와 X-레이 투시기 43대를 운용해 검색을 강화했습니다.또 월드컵 경기장과 숙소·프레스센터 등에는 29개의 임시우체국을 운영했고요. ◇우편주문판매를 우체국쇼핑으로 바꿨는데. 고객이 보다 친숙하게 서비스를 이용하고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브랜드명을 변경했습니다.1일부터 취급 상품도 541품목 5304종에서 632품목 6512종으로 대폭 늘렸습니다. ◇오는 8월 필라코리아2002세계우표전시회 준비상황은. 이 전시회는 오는 8월2일부터 11일까지 서울 삼성동 COEX에서 열리는 또 하나의 ‘문화월드컵’입니다.150개 국가의 전문우표 수집가가 1000여 작품을 출품할 예정입니다. 특히 북한측도 필라코리아 기념우표 발행을 준비하고 있으며,어떤 형태로든 참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박대출기자 dcpark@
  • IT투자펀드 1550억 신규 조성

    정부와 민간기업이 공동 출자하는 1550억원 규모의 새로운 IT(정보통신)전문투자조합이 결성된다. 정보통신부는 오늘 8월 정부와 창투사,대기업 등 민간기업이 각각 669억원,881억원을 출자하는 IT전문 투자조합을 결성할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이조합은 150억원 규모의 소형 펀드 6∼7개와 250억원 규모의 대형펀드 2∼3개 등 모두 9개 펀드로 운영된다.투자 대상은 창업한지 7년 이내의 신생 IT기업으로 자금지원과 함께 마케팅 및 경영노하우 등이 지원된다.정통부는 7월중순께 조합결성 공고를 내고 7월말까지 펀드운영 및 조합업무를 담당할 벤처캐피탈 업체를 선정,8월부터 본격적인 투자활동을 벌일 예정이다.새로운조합이 설립되면 민관합동 IT전문투자 조합은 모두 48개,펀드규모는 7450억원으로 늘어난다. 박대출기자 dcpark@
  • KT ‘IT투어’ 계속한다

    ‘IT(정보기술) 신화는 계속된다.’ 한일 월드컵 공식후원사인 KT와 자회사인 KTF는 28일 외국기자 등을 대상으로 실시해 온 IT투어를 월드컵 이후에도 지속시키기로 했다. 두 회사는 월드컵 기간동안 ‘사이버 킥오프 코리아 IT 투어2002’를 가졌다.한국의 IT산업 현장체험 프로그램으로 마련한 이 행사에는 40개국 144명이 다녀갔다. 외국 기자들이 한국의 IT산업 현황을 해외언론에 잇따라 소개하면서 투어참가 요청이 쇄도하고 있다.다음달에는 인도의 IT관계자 90여명이 이 투어에 참가할 예정이다. 일본의 CEO(최고경영자) 45명도 오는 9월 참가한다.이들의 방한은 KOTRA 일본지국에 요청함으로써 이뤄졌다. IT투어 코스는 바뀐다.월드컵 기간에 운영한 ‘KT플라자’는 월드컵 폐막과 동시에 문을 닫는다.대신 서울 삼성동 COEX 전시장인 ‘메가웹’과 경기 성남시 분당본사의 ‘HDS(홈디지털 서비스)’전시장 등이 활용된다. KT는 월드컵 기간에 인기를 끌었던 PC방,황둔마을 청송농원(인터넷을 통한 농산물 직거래 현장)과 연계할 방침이다.삼성전자,LG전자 등 국내 IT 기업들과도 협력해 알찬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다. 관계자는 “IT투어를 잘 활용하면 한국의 IT산업 홍보에 큰 효과를 거두게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박대출기자 dcpark@
  • 2004년까지 813억 투입 고품질 인터넷망 구축키로

    정보통신부는 2004년까지 813억원을 들여 고품질 인터넷망을 구축키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정부 등 공공기관이 사용하는 초고속 정보통신(ATM) 망을 이용해 이같이 추진할 방침이다. 오는 9월말까지 VPN(가상사설망) 서비스를 개발해 내년 상반기중 정부 등 공공기관에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이어 KT 등 기간통신 사업자의 초고속 인터넷망을 고품질화하도록 유도해 일반가정에도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고품질 인터넷망 구축에는 정보통신망의 핵심기술인 MPLS 기술이 이용된다.이 기술은 현재 인터넷망의 기술적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등장한 것으로 통신망의 대역폭을 사전에 예약,사용함으로써 영상,음성,실시간 데이터 등의 통신품질을 보장해 준다. 박대출기자 dcpark@
  • 휴대폰으로 동영상 국제통화

    휴대폰으로 서로의 얼굴을 보며 국제통화를 하는 시대가 열렸다. KT아이컴은 26일 일본의 이동통신 사업자인 ‘J-Phone’과 한일간 동영상 국제통화를 세계 최초로 시연했다고 밝혔다. 이날 한일간 로밍(망공용)은 비동기식(유럽식)의 IMT-2000(차세대 이동통신)기술로 실시됐다. 이 기술은 내년부터 상용화될 2㎓ 주파수 대역에서 제공되는 3세대 이동통신 서비스다.세계 어디서든 음성,동영상,데이터 등 무선 멀티미디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통화는 서울 삼성동 COEX와 일본 도쿄의 J-Phone 본사 및 시내 중심가를 연결해 이뤄졌다.KT아이컴측에선 조영수 사장,J-Phone측에선 존 톰슨 부사장이 맡았다. 양사는 지난 5개월간 로밍 프로젝트를 함께 추진해 왔다.KT아이컴망은 LG전자 장비,일본 J-Phone망은 스웨덴 에릭슨 장비로 구축됐다. 단말기는 LG전자 영상단말기(K-8000)가 사용됐다. 박대출기자
  • 이통3사 모바일 광고시장 ‘후끈’

    모바일 광고시장이 달아 오르고 있다.국내 이동통신 3사들이 26일 모바일 광고시장 확대를 본격화하고 나섰다.서로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다양한 광고기법 개발을 서두르고 있다. 휴대폰이나 PDA(개인휴대 단말기)등을 이용한 모바일 광고는 지난해 도입됐다.광고기법이나 고객 혜택 측면에서는 아직 초보적인 단계다.콘텐츠는 기존 텍스트나 단순 이미지 형태 등에 머물고 있다.그러나 곧 동영상,방송 등을 이용한 최첨단 멀티미디어 광고기법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모바일 광고가 새로운 광고사업 모델로 떠오르고 있다.시장규모는 올해 400억원에서 2005년에는 10배 늘어날 것으로 이통업계는 내다본다.KTF는 이날 서울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모바일광고 사업설명회를 가졌다.본격적인 사업은 7월부터 개시할 예정이다. KTF는 다양한 조건과 상황이 반영된 최첨단 광고기법을 동원할 방침이다.성별,나이,거주지,현재 위치,직업,시간대,특정 물품구매 또는 극장,공연장 이용경험 등을 감안한 신개념 미디어로 선보이겠다는 것이다. 유용한 정보제공은 물론 할인쿠폰,이벤트 등도 곁들일 계획이다. SK텔레콤은 지난해 9월 모바일 광고시장에 뛰어들었다.지난 달에는 계열사이자 모바일 광고기획사인 에어크로스를 통해 ‘모바일포럼’을 여는 등 시장확대를 본격화하고 나섰다. LG텔레콤은 이달말 구체적인 사업계획안을 결정할 예정이다.KMB 등 모바일 광고업체와 공동으로 추진해 온 단계에서 벗어나 모바일광고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대안을 모색하고 있다. 박대출기자 dcpark@
  • SKT, 라이코스코리아 인수

    SK텔레콤이 라이코스코리아를 인수한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은 라이코스코리아의 대주주인 스페인업체 테라 라이코스 및 미래산업과 협상을 갖고 라이코스코리아를 인수키로 사실상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SK텔레콤은 우선 테라 라이코스의 지분 43.25%를 인수하고 차후에 라이코스코리아의 신주발행을 위한 증자에 참여해 지분 50% 이상을 확보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SK텔레콤은 빠르면 오는 28일 이사회를 열어 인수방안을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이와 관련,SK텔레콤 관계자는 “테라라이코스 및 미래산업측과 라이코스코리아 인수방안을 놓고 의견 접근이 거의 이뤄진 것으로 알고 있지만 구체적인 내용은 밝힐 수 없다.”고 말했다. SK텔레콤은 이에 앞서 올 초부터 테라 라이코스와 미래산업 등과 라이코스코리아인수협상을 진행해왔다. SK텔레콤은 유무선포털인 네이트(www.nate.com)를 운영하고 있으며 라이코스코리아를 네이트와 통합,유무선포털 사업을 강화할 방침이다. 박대출기자
  • 국가기관등 발주 SW사업 중소기업 참여 대폭 확대

    소프트웨어(SW)사업을 둘러싸고 급증하고 있는 분쟁을 조정하기 위한 기구가 설립된다. 국가기관 등이 발주하는 일정금액 이하의 소액사업은 중소 SW업체만 입찰에 참가할 수 있게 된다. 정보통신부는 25일 이같은 내용의 SW산업진흥법 개정안을 마련했다. 개정안에 따르면 기술력과 사업수행 능력이 우수한 SW 사업자에 대해서는 전문기업으로 지정하기로 했다. 사업자 선정을 위한 제안서 평가 때 가산점도 줄 계획이다. 개정안은 중소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국가기관 등이 발주하는 사업에는 중소기업의 참여를 확대키로 했다. 아울러 공정한 계약체결을 유도하기 위해 SW사업의 표준계약서를 정해 보급하기로 했다. 박대출기자 dcpark@
  • ‘IT 장비’ 무장한 히딩크號

    ‘첨단 IT(정보기술)도 4강 신화의 조역’이번 한일 월드컵에서 ‘히딩크호’는 첨단 IT장비로 무장했다.한층 업그레이드된 전력을 만들어낸 또다른 요인이다.히딩크 감독의 뛰어난 전술과 지략은 고도의 IT기술을 활용한 과학적이고 철저한 분석에서 출발했다. 무엇보다 치밀한 선수관리는 고성능 노트북 PC와 각종 디지털 장비로 이뤄졌다.히딩크 사단은 이들 첨단 IT장비를 활용해 선수 개개인의 정보와 훈련상황을 꼼꼼하게 기록,항목별로 계량화하고 평가했다. 김대업 대표팀 주무는 28명의 선수들을 관리하기 위해 10대의 고성능 노트북 PC를 준비했다. 미국 출신인 압신 고트비 전력분석관은 과학적 훈련 프로그램에 관한 일을 맡았다.고트비와 그의 팀원들은 애플 컴퓨터의 노트북 PC인 파워북과 소니 TRV-900,VX-2000 등 최신형 디지털 캠코더를 갖췄다. 고트비팀은 월드컵 직전에 구형 파워북 G3 기종을 최신형인 파워북 G4 800MHz으로 바꿨다.폭증하는 데이터를 보다 빠르고 정확하게 분석하기 위해서였다. 고트비팀은 이들 장비를 활용,선수들의 경기모습과 훈련상황 등을 디지털 캠코더로 찍는다.그런 뒤 디지털 캠코더의 IEEE1394 인터페이스를 이용해 대용량 비디오데이터를 파워북으로 전송한다.이어 동영상 편집 애플리케이션인 파이널 컷 프로(Final Cut Pro)를 이용해 선수 개인별로 비디오 분석자료를 편집한다. 편집된 자료들은 히딩크 감독이 브리핑할 때 조목조목 제시된다.이에따라 선수들은 자신의 슛 동작이나 수비 동작에 대해 장단점을 파악,고칠 점을 바로 파악하게 된다. 상대팀 선수의 전력분석도 디지털 기술로 이뤄진다.전력분석팀은 TV로 중계된 경기영상을 TV 인코더를 이용해 VHS 테이프가 아닌 PC로 직접 녹화한다.이를 DVD 타이틀로 만들어 선수들에게 보여주는 것이다. 선수들의 건강관리에도 노트북 PC는 빼놓을 수 없다. 김현철 팀닥터는 노트북 PC를 늘 갖고 다니면서 선수들의 부상관리와 치료 등에 적극 활용하고 있다.이렇듯 이번 월드컵은 우리 대표팀이 첨단 IT장비를 본격적으로 활용한 첫 ‘IT월드컵’으로 기록될 것 같다. 박대출기자 dcpark@
  • 오늘 ‘CDMA CEO포럼’

    전세계 CDMA(코드분할다중접속)업계의 CEO(최고경영자)와 전문가들이 서울에서 만난다. 정보통신부는 25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CDMA CEO포럼’을 갖는다고 24일 밝혔다. 미국,브라질,중국,폴란드 등 세계적 CDMA 기업의 CEO 등 국내외 전문가와 기업인 300여명이 참석한다. CDMA는 우리나라가 세계 최고의 상용화 기술을 보유한 이동통신 기술이다.정통부는 수출주력 분야인 이 기술의 해외진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 특히 우리나라가 세계 최초로 상용화한 cdma2000-1x는 3세대 이동통신의 세계 표준으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SK텔레콤,KTF,LG텔레콤 등 한국의 이동통신 3사를 비롯해 미국,일본,캐나다,루마니아 등 21개국의 36개 사업자가 제공하고 있거나 인프라를 구축중이다. 가입자는 올해 말 3,700만명에 이어 내년 말 8000만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고 정통부는 밝혔다. 박대출기자
  • FIFA 월드컵 공식 웹사이트 KTF 휴대폰으로 검색

    ‘FIFA 월드컵 공식 웹사이트(www.FIFAworldcup.com)를 휴대폰으로 검색할 수 있다.’ 한일 월드컵 공식후원사인 KTF는 자사의 무선 멀티미디어 서비스인 멀티팩을 통해 월드컵 공식 웹사이트를 제공한다고 23일 밝혔다.이에 따라 016·018 휴대폰 가입자들은 언제 어디서나 무선으로 FIFA 월드컵 공식 웹사이트에 접속할 수 있다.실시간 경기 결과는 물론 관련사진과 뉴스,동영상 하이라이트,역대 월드컵 기록 등 정보를 검색할 수 있다. 박대출기자
  • 월드컵 특수 2題/ 경기장 스카이박스 큰 인기

    월드컵 기간동안 ‘스카이박스 비즈니스’가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스카이박스란 월드컵경기장 내의 VIP석을 말한다.1실에 12명 정도가 식사·음료등 호텔급 서비스를 받으며 경기를 볼 수 있다.비용은 2억원 안팎으로 비싼 편이다.그러나 ‘월드컵 비즈니스’의 부가가치는 훨씬 크다.월드컵 공식후원사인 KT는 지난달 31일 개막전 때 서울 상암경기장 스카이박스에 해외 통신업계의 주요 인사들을 초청해 ‘글로벌 비즈니스’를 벌였다.카야나 함마자야디 인도네시아 정보통신부 차관을 비롯해 오노이 샬루 몽골텔레콤 사장,페드로 산토스 필리핀 국영통신업체 PTNT 부사장 등을 초청했다.일본 NTT 사장과 AT&T코리아 부사장도 귀빈 영접을 받으며 개막전을 관람했다. KT는 오는 25일 준결승전 때도 인도네시아와 방글라데시의 주요 통신업체 사장단을 대거 초청할 계획이다. 공식 이동통신업체인 KTF도 준결승전 때 CDMA(코드분할다중접속) 이동통신망 컨설팅을 진행중인 인도 릴라이언스 그룹의 모디 마노즈 부회장을 초청할 예정이다.일본 후지쯔의 미치오나루토 부사장,샤프사 대표 등도 초청 인사에 포함된다. SK텔레콤은 왕티엔이 중국 중실그룹 회장,헤퀴앙 철동화하전신 사장,리쳉마오 차이나유니콤 홍콩 부총재 등을 스카이박스로 안내했다. 박대출기자 dcpark@
  • 中企 IT기술개발 163억 지원

    정보통신부는 정보통신 상용기술을 개발하기 위해 중소·벤처기업들에 163억원을지원키로 했다. 정통부는 20일 이같은 내용의 ‘2002년도 제2차 정보통신 산업기술개발사업계획’을 발표했다.자금은 IT(정보기술)관련 중소·벤처기업의 기술개발 능력의 우수성을 평가,출연 형태로 지원된다.따라서 담보제공 등의 부담이 없다. 지정공모 지원규모는 차세대 인터넷 3억원,데이터방송 10억원,임베디드 소프트웨어 10억원,컴포넌트 5억원,정보보호 10억원,전통산업 IT화 10억원,PDA 개발 10억원,IT SoC(다기능칩) 30억원 등이다. 정보통신연구진흥원 홈페이지(www.iita.re.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다음달 19일까지 우편이나 인터넷으로 신청하면 된다. 다음달 3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회관에서 설명회를 갖는다. 박대출기자 dcpark@
  • 월드컵 후원사 ‘커지는 대박’

    국내 월드컵 후원사들은 기쁨이 두배다. 한국팀이 거침없이 연승해서 좋고,월드컵 마케팅으로 얻은 ‘대박’이 더 커지고있어 즐겁다.국내 기업으론 공식 후원사인 KT와 자회사인 KTF,현대자동차만이 누리는 특권이다. 후원사 자격을 따내려고 낸 거액의 투자비는 마케팅 효과에 비하면 속된 말로 ‘껌값’이 됐다. - KT,마케팅 효과 급등= KT는 20일 대표팀의 8강 진출로 5조원의 마케팅 효과를 거둘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예선때 2조원으로 계산한 것이 브랜드 가치 급상승으로 두배반이나 껑충 뛰었다는 설명이다. 이에 따라 서울 삼성동 COEX 내 KT플라자도 ‘IT 월드컵’ 명소로 각광받고 있다.KT에 따르면 1일 관람객은 4만여명에 이른다.외국인이 40%를 차지하고 있다.그 옆의 무역센터에 꾸민 세계 최대 규모의 KT빌딩랩은 기네스북 정식 등록을 앞두고 있다. - KTF도 조단위 넘어= KTF는 단순한 월드컵 광고효과만 해도 1조 2000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브랜드 가치 상승에 따른 전체 마케팅 효과는 수조원에 이를 것으로 추산했다. 펜스광고를 기준으로 국내는 경기당 10분으로 계산해 112억원의 효과를 거둔 것으로 산정했다.본선 경기에 앞서 치러진 각종 평가전 펜스광고의 국내 광고효과는 96억원으로 잡았다.기타 신문·방송의 기사를 통한 광고효과는 463억원으로 집계됐다.모두 합치면 671억원이다. 해외 광고효과는 경기당 1분의 노출시간으로 계산해 1조 1000억원으로 나왔다.총64개 경기의 시청자는 420억명이며 KTF는 14경기에 펜스광고를 배정받아 92억명에노출된다는 설명이다. KTF는 이에 따라 한국 대표팀이 4강에 진출할 경우 최대 10억원의 상금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갖는다. - 현대차 올해 세계 8강 진입= 현대자동차도 6조원 규모로 예상했던 마케팅 효과를 10조원으로 확대 수정했다.관계자는 “당초 월드컵 공식 후원에 따른 광고효과를40억∼50억달러로 예상했으나 우리 팀의 선전으로 50억달러를 훨씬 웃돈다.”고 말했다. 이어 “국가 브랜드 인지도와 세계적 신용평가기관 및 경제지 등의 호평까지 감안하면 직·간접 이익은 80억달러에 이를 것”이라고 예상했다. 현대차는 월드컵 경기가 열리는 한·일 20개 경기장에 각각 2개의 광고판을 설치,30억 700만달러의 광고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또 공식후원사로서 그동안 벌여온 각종 이벤트를 통한 브랜드 인지도 상승효과는20억달러로 계산됐다. 현대차는 이같은 월드컵 효과를 등에 업고 올해 260만대 이상의 자동차를 생산,일본의 닛산을 제치고 세계 8위로 올라설 계획이다.오는 2010년 목표는 세계 4강이다. 박대출 전광삼기자 dcpark@
  • 유해정보 선별 SW 무료보급

    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윤리위원회는 인터넷 내용선별 소프트웨어(SW)를 공공기관에 무료로 보급한다고 20일 밝혔다.인터넷상의 불법·유해정보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한 것이다. 이 SW는 해외의 음란·폭력정보에 대한 등급표시와 국내 정보의 자율등급표시,청소년 유해매체물 표시를 식별하는 필터링 기능을 갖고 있다. 무료 보급 대상기관은 우체국 인터넷플라자,각 자치단체 정보이용실 등이다.정보통신윤리위원회는 해외의 음란·폭력사이트 등 약 14만건의 등급 데이터베이스(DB)를 구축,필터링 SW 제작업체에 제공하고 있다. 인터정보,에이엘테크 등 17개의 SW업체가 관련기술과 등급 DB를 이전받아 개발한SW는 올해안에 전국 가정에 유료로 보급될 예정이다. 박대출기자
  • 광고성 전자우편 실명화

    정보통신부는 광고성 스팸메일을 근절하기 위해 가이드라인을 마련했다고 19일 밝혔다. 정통부는 이를 웹 메일서비스업체 등 관련 업체에 보급,적극 준수토록 유도해 나가기로 했다.스팸메일 방지 가이드라인은 관련 업체들의 스팸메일 전송 때 역할과 의무를 규정함으로써 소비자들의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했다.이에 따르면 전자우편서비스 제공자는 광고성 전자우편 전송업체에 대해 인터넷 주소,전자우편 주소를 등록하는 등 실명화를 유도해 나갈 방침이다.아울러 불법 스팸메일 차단프로그램을 설치하는 등 기술적 조치도 병행하기로 했다.웹사이트 운영자에 대해서 전자우편추출 방지프로그램을 설치하고 게시판의 게시자 전자우편 주소를 암호화하는 등 보안 게시판을 운영토록 했다. 정통부는 하반기부터 위반업체에게는 시정명령 후 과태료 처분을 내릴 수 있다고 밝혔다.정통부는 이 가이드라인을 홈페이지(www.mic.go.kr,www.privacy.go.kr)나 스팸메일 신고센터(www.spamcop.or.kr)에 게시한다. 박대출기자 dc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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