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박근형
    2026-04-02
    검색기록 지우기
  • 주객 전도
    2026-04-02
    검색기록 지우기
  • 지상작전
    2026-04-02
    검색기록 지우기
  • 자연 상태
    2026-04-02
    검색기록 지우기
  • 레게머리
    2026-04-02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485
  • 이규한, “현재 여자친구와 1년 안에 결혼할 예정” 깜짝 발표

    이규한, “현재 여자친구와 1년 안에 결혼할 예정” 깜짝 발표

    배우 이규한의 훈훈한 매력이 물씬 풍기는 화보가 공개됐다. 이번 bnt 패션 화보에서 그는 부드러움과 강렬한 카리스마를 자유자재로 넘나들며 카멜레온 같은 모습을 선보였다. 데뷔 15년차인 그의 연기 내공은 화보 촬영장 속에서 풍부한 감성과 다채로운 표정으로 빛을 발했으며 컷 소리에 맞춰 각기 다른 포즈를 구현해내 현장 스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슈퍼스타아이, 엘번드레스, 반도옵티칼 등으로 구성된 이번 화보에서 그는 블랙 바탕 위에 볼드한 도트 패턴이 들어간 니트와 슬렉스로 이루어진 첫 번째 콘셉트에서 깔끔함과 도회적인 분위기를 물씬 풍겼다. 이어 이어진 ‘멋과 여유를 즐기는 부드러운 남자’의 콘셉트에서는 화이트 니트와 톤 다운된 브라운 체크 슬렉스 팬츠로 겉으론 차갑게 느껴지지만 진정하고 따뜻한 사랑을 하는 남자를 표현했다. 마지막 콘셉트에서 그는 모던하고 세련된 느낌의 타이에 남색 수트로 묵직하고 위엄 서린 강렬한 카리스마를 선보였다. 또한 앤티크한 소품과 조화롭게 어우러진 그의 깊이 있는 눈빛과 표정은 댄디한 남자의 정석을 완벽히 보여줬다. 화보와 진행된 인터뷰에서 여자 친구에 대해 “평범한 친구다. 결혼식 날짜는 잡지 않았지만 1~2년 안에 결혼 할 예정이다”라며 깜짝 결혼 발표를 전했다. 또한 “이규한은 클럽의 영의정”이라는 하석진의 폭탄 고백에 대해 그는 호탕한 웃음을 지으며 “하석진과 같이 놀았던 당시 둘 다 솔로였고 그 때가 제 인생에 마지막으로 열심히 놀았던 때다”라며 클럽 생활을 언급해 웃음을 줬다. SBS ‘사랑만 할래’에서 상대 배우 남보라에 대해 “열심히 하는 친구고 앞으로 발전 가능성이 무궁무진하다고 본다”며 “남보라 때문에 드라마를 시작했다고 한 것은 웃자고 한 이야기다”라고 전했다. 연기에 대한 질문에 “빨리 아버지 역할을 맡아 롤모델인 이순재, 박근형 선생님처럼 오랫동안 일을 하고 싶다. 연예인으로서의 화려한 삶이 아닌 순수하게 연기자로만 남고 싶다”라며 연기에 대한 입장관을 말했다. 영화를 해보고 싶지 않냐는 질문에 그는 “작품이 들어오면 들어오는 대로 다 한다. 제가 고를 수 있는 입장이 아니다”라며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최근 오창석도 인터뷰에서 똑같은 이야기를 했다라고 전하자 “오창석도 아마 저와 마찬가지일 것이다”며 “나보다 유명하면 스타고 아니면 힘든 거야 우리처럼 힘든 사람들은 들어오는 대로 해야 한다”라고 전해줬다고 한다. 1년 정도 혼자 일하며 체력적으로 대인 관계적으로 부딪히는 부분이 많아서 힘들었다는 이규한. 이제는 오랫동안 함께 일할 수 있는 파트너를 찾고 아름다운 피앙세와의 멋진 결혼식으로 달콤한 시간들이 다가오길 바래본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박근형 아들 윤상훈 ‘열창클럽 썸씽’에서 부자 간의 진한 애정 보여줘

    박근형 아들 윤상훈 ‘열창클럽 썸씽’에서 부자 간의 진한 애정 보여줘

    10일 방송된 SBS 추석특집 예능프로그램 ‘열창클럽 썸씽’에는 박근형과 그의 아들인 뮤지션 배우 윤상훈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윤상훈은 “아버지가 저보다 아들 루한이와 더 잘 놀아 준다” 18개월 된 아들 루한 군을 언급했다. 박근형은 아들 윤상훈과 있을 때는 다소 어색한 분위기를 보였으나, 손자 루한과는 몸으로 직접 놀아주며 머리채가 잡혀도 웃음을 잃지 않는 등 넘치는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박근형은 “손주를 보고 사람꽃, 인꽃이라고 하지 않느냐”며 “봐도 봐도 질리지 않고 항상 아름답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박근형은 “젊은 시절에는 연극에 미쳐 있었다. 나 때문에 고생했던 가족, 아이들과 가까워지고 싶어서 손을 내밀어 보지만 어색하고 ‘나를 싫어하나’ ‘나를 어려워하나’ 싶다”며 “아들과 아버지가 함께 공동 작업을 해서 음악을 한다는 것이 참 좋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참여하게 됐다”고 출연 계기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박근형은 아들 윤상훈과 ‘Can’t Take My Eyes Off You’를 함께 부르며 감동의 무대를 선사했다. 박근형 아들 윤상훈 부자의 소식에 네티즌들은 “박근형 아들 윤상훈, 부자 간의 모습 훈훈하다” “박근형 아들 윤상훈, 감동의 무대” “박근형 아들 윤상훈, 역시 멋지다” “박근형 아들 윤상훈, 보기 좋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예능] 돌아온 ‘나가수’‘건강보감’… 통편집 ‘개콘’ 다시 한번

    [예능] 돌아온 ‘나가수’‘건강보감’… 통편집 ‘개콘’ 다시 한번

    꽉 찬 한가위 보름달만큼이나 예능 상차림도 풍성하다. 평소에 놓쳤던 인기 프로그램은 물론 눈길을 끄는 특집 프로그램, 새로운 예능 트렌드를 엿볼 수 있는 파일럿 프로그램들로 가득하다. MBC는 신구의 조화가 돋보이는 프로그램들을 준비했다. 8일 밤 8시 40분에 방송되는 ‘띠동갑내기 과외하기’는 스타들이 꼭 배우고 싶었던 분야를 개인 과외를 통해 배운다는 독특한 설정으로 배우 김성령(47)-가수 성시경(35), 배우 송재호(75)-진지희(15) 등 적게는 12세부터 많게는 60세까지 차이 나는 띠동갑 스승과 제자 네 쌍이 출연한다. 시나위, 김종서, 박기영, 플라이 투더 스카이, 더원, 효린 등이 출연하는 추석특집 ‘나는 가수다’는 9일 오후 6시 15분에 방송된다.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의 대표 코너 ‘건강보감’도 추석특집 ‘건강보감 리턴즈’(10일 오후 6시 15분)로 돌아온다. 오리지널 MC인 이경규를 비롯해 김구라, 샘 해밍턴, 김광규, 데프콘, 조정치, 서장훈 등이 출연해 추석 연휴 가족의 건강과 웃음을 책임진다. 강호동이 진행하는 새 예능으로 관심을 모았던 SBS ‘열창클럽 썸sing’은 9일과 10일 밤 8시 40분에 방송된다. 강호동, 김정은, 박근형, 임상아, 다이나믹 듀오, 악동뮤지션, 임창정, 로이킴 등 출연자들이 ‘내 인생의 OST’를 사연과 함께 소개하고 가수들과 컬래버레이션 무대를 꾸민다. 9일과 10일 오후 5시 40분에 방송되는 ‘주먹 쥐고 주방장’은 한 번에 5000명이 식사할 수 있는 지구촌 최대 크기의 식당인 중국 후난성 서호루에서 김병만, 빅토리아, 헨리, 강인, 육중완 등이 펼치는 요리 도전기다. KBS 2TV는 명절 인기 프로그램인 ‘당신이 한 번도 보지 못한 개그콘서트’를 9일 오후 6시에 방영한다. ‘개그콘서트’에서 녹화한 코너 중 통째 편집되거나 조기 폐지된 코너들을 재조명한다. 베테랑 개그맨들로 구성된 개그 판정단에서 가장 많은 표를 얻은 코너와 시청자 투표로 선정된 코너가 다시 소개된다. 케이블에도 볼만한 프로그램이 포진해 있다. tvN은 신비의 땅 페루에서 펼쳐지는 이적, 윤상, 유희열의 배낭여행을 그린 ‘꽃보다 청춘’ 1~6회를 6일 오전 9시와 9일 오후 3시에 연속 방송하고, 6일 밤 9시 50분에는 조영남이 호스트로 나선 추석특집 ‘SNL 코리아’를 방송한다. 이은주 기자 erin@seoul.co.kr
  • [화보] 숏커트 한지민, 풀어헤친 셔츠 속 일자 쇄골’도발적 섹시미’

    [화보] 숏커트 한지민, 풀어헤친 셔츠 속 일자 쇄골’도발적 섹시미’

    배우 한지민의 드라마틱한 뱅 헤어와 숏커트 화보가 화제다. 한지민이 최근 얼루어 코리아와 함께 한 인터뷰 화보를 통해 뱅 헤어와 숏커트 두 가지의 콘셉트의 드라마틱한 헤어스타일을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여배우로서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한 것. 또한 인터뷰를 통해 곧 촬영에 들어가는 영화 ‘장수 상회’에 대해서는 “시나리오를 읽었을 때 굉장히 따뜻했다”며 영화에 대한 호감도를 나타냈고 “관객의 입장에서 좋아하는 장르의 영화이고 윤여정, 박근형 선생님, 강제규 감독님 등 신인 때부터 함께 작업하고 싶었던 분들이라 더 매력적으로 다가왔다”고 덧붙였다. 드라마에 비해 영화 작업을 많이 하지 못했던 한지민은 좀 더 다양한 역할에 도전해보고 싶은 마음에 드라마에 비해 준비할 시간이 여유로운 편인 영화에 도전해보고 싶은 마음을 비추기도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가장 더운 곳, 가장 시원한 연극

    가장 더운 곳, 가장 시원한 연극

    이달 말부터 경남 일대에 공연예술 감성이 폭발한다. 피서와 연극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거창국제연극제가 오는 25일 열리는 데 이어 밀양연극촌이 주관하는 밀양여름공연축제가 이튿날 개막한다. 두 축제 모두 오랜 전통과 검증된 작품으로 무장한, ‘믿고 찾아가는 축제’다. 올해로 14회째를 맡는 밀양여름공연예술축제(26일~8월 10일)는 밀양시 부북면 밀양연극촌 내 극장 6곳에서 44편(야외 프린지 5편 포함)을 선보인다. ‘소통하고 치유하는 연극’을 주제로, 타인과 소통하고 공동체의 연대감을 확인하는 시간으로 꾸몄다. 서울에서 진행한 ‘셰익스피어 탄생 450주년’ 시리즈를 이어받아 ‘셰익스피어의 모든 것’(연출 알렉시스 부크·7월 30~31일), ‘템페스트’(연출 오태석·8월 1~2일), ‘길 잃어 헤매던 어느 저녁에 맥베스’(연출 백하룡·8월 7~8일) 등을 준비했다. 박근형 연출과 양정웅 연출이 다르게 변주하는 ‘로미오와 줄리엣’도 8월 3~4일과 5~6일에 각각 만날 수 있다. 어린이뮤지컬 ‘미운오리새끼’(연출 조승희·26~28일), 일본극 ‘잠든 마을’(연출 반트 후그론드·29~30일) 등 가족극 6편과 김성녀 국립창극단 예술감독이 열연하는 뮤지컬 ‘벽속의 요정’(연출 손진책·26~27일), 밀양 백중놀이(26일), 퓨전 국악콘서트(8월 3~4일) 등 장르를 넘나드는 작품을 17일 동안 빼곡하게 채웠다. (055)355-2308. 하루 앞선 25일부터 8월 10일까지 거창의 대표 축제인 ‘제26회 거창국제연극제’가 진행된다. 국가명승 53호인 거창 수승대 주변 6개 극장과 공원 등에서 11개국 51개 단체가 총 132회 공연을 펼친다. ‘연극의 하늘, 사랑의 별들’을 모토로 삼은 축제는 포스터에서부터 연극에 대한 애정이 풍긴다. 엉덩이에 의자가 달린 여성이 홍보전단을 붙이는 모습은 우스꽝스럽다. 그 포스터가 셰익스피어이고 여성 옆에 놓인 수많은 전단까지 눈길이 닿으면, 여성 엉덩이에 붙은 의자는 실수가 아니라 열정이라는 것을 깨닫게 된다. 그런 열정을 담아 극단 함박웃음의 뮤지컬 ‘마리아, 마리아’가 축제의 개막을 알린다. 이어 경기도립극단의 ‘외톨이들‘(연출 고선웅·28일), 극단 목화의 ‘백마강 달밤에’(연출 오태석·29~30일), 밀양연극촌의 ‘오구’(연출 이윤택·31일~8월 2일) 등 내로라하는 연출들의 작품을 비롯해 카자흐스탄·이란·페루 등 해외 공연팀의 연극·무용 작품, ‘위저드 머털’ 등 어린이뮤지컬, 가면극, 음악극 등 풍성하게 준비했다. (055)943-4152~3. 최여경 기자 cyk@seoul.co.kr
  • ‘활력소’ 써니, FM데이트 새 DJ…게스트가 무려 박근형? “대단하다”

    ‘활력소’ 써니, FM데이트 새 DJ…게스트가 무려 박근형? “대단하다”

    써니 FM데이트 소녀시대의 ‘활력소’ 써니가 MBC FM4U(서울/경기 91.9㎒) ‘FM데이트’의 새 DJ로 전격 발탁됐다. MBC 라디오는 5일 “12일부터 써니가 ‘FM데이트’의 새 DJ로 함께한다. 퇴근길의 따뜻한 위로가 되어주는 프로그램이 될 것이다”고 전했습니다. 써니는 ‘이언, 김신영의 심심타파’에서 고정게스트로 활약하는가 하면 슈퍼주니어의 멤버 성민과 9개월 동안 DMB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DJ를 하는 등 이미 라디오 DJ로서 자질을 인정받아왔다. 써니는 “어릴 때 언니들의 영향으로 라디오를 많이 듣고 자랐고, 지금도 이동 할 때 차에서 자주 라디오를 듣는다. 그동안 대중들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별로 없어서 아쉬웠는데 이런 기회를 얻게 돼 굉장히 설레고 기쁘다”면서 “많은 청취자들과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를 나누는 DJ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FM데이트 제작진 역시 “무대 위에서 볼 수 없었던 친근하고 소탈한 써니의 색다른 매력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FM데이트는 평소 써니와 친분이 있는 것으로 알려진 개그맨 안영미가 고정게스트로 합류하가 하면 tvN 예능프로그램 ‘꽃보다 할배’에서 인연을 맺은 배우 박근형도 흔쾌히 출연을 약속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써니가 진행하는 ‘FM데이트 써니입니다’ 첫 방송은 오는 12일 오후 8시 MBC FM4U와 인터넷 라디오 ‘미니’를 통해 들을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써니 FM데이트 DJ 낙점, 퇴근길 책임진다 ‘안영미-박근형 출연’ 기대

    써니 FM데이트 DJ 낙점, 퇴근길 책임진다 ‘안영미-박근형 출연’ 기대

    ‘써니 FM데이트’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써니(25)가 ‘FM데이트’에서 청취자들을 만난다. MBC 라디오는 5일 써니가 오는 12일부터 ‘FM데이트’의 새로운 DJ로 청취자의 퇴근길을 책임지게 됐다고 알렸다. ‘FM데이트’의 새 DJ 써니는 MBC 라디오국을 통해 “어렸을 때 언니들의 영향으로 라디오를 많이 듣고 자랐다. 지금도 스케줄로 이동할 때 차에서 자주 라디오를 듣는다. 그간 대중들과 직접 소통할 기회가 없어서 아쉬웠는데 이런 기회를 얻게 돼 굉장히 기쁘다”고 ‘FM데이트’ DJ로 발탁된 소감을 전했다. 써니는 이어 “많은 청취자와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를 나누는 FM데이트 DJ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MBC 제작진은 “무대 위에서 볼 수 없었던 친근하고 소탈한 써니의 매력을 ‘FM데이트’에서 볼 수 있을 것이다”고 덧붙였다. 써니가 DJ를 맡은 ‘FM데이트’는 평소 써니와 친분이 있는 개그우먼 안영미가 고정 게스트로 출연한다. 또 tvN ‘꽃보다할배’에서 써니와 대만 여행을 함께했던 배우 박근형도 출연을 약속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FM데이트 써니입니다’의 첫 방송은 오는 12일 오후 8시 MBC FM4U와 인터넷 라디오 ‘미니’를 통해 들을 수 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유쾌한, 발칙한, 셰익스피어

    유쾌한, 발칙한, 셰익스피어

    소행성이 지구를 향해 달려오고 있다. 세상은 난장판이다. 재난영화에서나 볼 법한 그 난리가 밖에서 벌어지는 지금 이 순간, 당신을 무엇을 할 텐가. 독일 극작가 모리츠 링케의 ‘여자의 벗은 몸을 아직 못 본 사나이’(1997)에 등장하는 연극연출가와 배우들은 이 와중에 셰익스피어의 작품 ‘로미오와 줄리엣’ 중 발코니 장면을 연습한다. ‘인류에게 알려진 가장 유명한 순간’을 완성하는 일이 연극인에게는 세상 종말을 앞둔 마지막 순간에도 이루고 싶은 욕망이라는 것인가. 영국의 대문호 윌리엄 셰익스피어의 희곡은 그 자체로 처절한 비극과 유쾌한 희극을 빚기도 하지만 ‘셰익스피어’라는 브랜드를 품고 완전히 다른 작품으로 파생되기도 한다. 비영어권 국가에서는 자국의 전통이나 시대상을 녹여 풀어내며 자유로운 변형도 시도한다. 셰익스피어 탄생 450주년이라는 의미가 있는 올해, 더 다양한 형식과 내용으로 셰익스피어 작품이 관객들에게 다가온다. “그런데 왜 하는지, 표어는 무엇이고 해석은 어떤지가 없다. 1980년대 초 기국서 연출의 ‘햄릿1’을 보면 셰익스피어를 통해 시대를 해석한다. 그게 셰익스피어의 개념이고 주제다.” 연출가 이윤택(62)은 ‘제2회 셰익스피어 문화축제’의 배경과 시각을 이렇게 설명했다. 셰익스피어학회와 손잡고 학술행사에 공연을 엮은 ‘확장판’ 문화축제를 여는 이유다. 문화축제의 공연 프로그램은 젊은 극작 연출가들이 다시 쓴 셰익스피어를 만날 수 있는 ‘셰익스피어의 자식들’과 기국서, 이윤택, 양정웅, 박근형 등 한국 중견 연출가들이 참여한 ‘셰익스피어와 동시대 연극’으로 구성됐다. ‘여자의 벗은 몸을 아직 못 본 사나이’는 이채경 연출이 다듬어 ‘로미오와 줄리엣 발코니 장면을 연습하다’라는 제목으로 오는 27일까지 공연한다. 연극에 갇혀 있고, 세상에 고립되고, 소통이 없는 현대인들의 삶에 딴죽을 건다. 이어 비극의 대명사 리어왕과 희극의 대명사 돈키호테의 만남을 상상한 ‘늙은 소년들의 왕국’(5월 1~18일), 전쟁 같은 하루를 사는 현대인들에게서 맥베스를 끌어내는 ‘길 잃어 헤매던 어느 저녁에 맥베스’(②·5월 22일~6월 11일), 일본 극단 신체의 풍경이 제작한 ‘레이디 맥베스’(③·6월 14~18일)가 차례로 무대에 오른다. ‘셰익스피어와 동시대 연극’은 한국 연극의 걸출한 연출가들을 연이어 만나는 자리다. 양정웅 연출의 ‘로미오와 줄리엣’(①·7월 1~8일)은 주인공들의 성별을 뒤바꿨다. 클럽에서 눈이 맞는 경쾌하고 현대적인 로미오와 줄리엣이다. 박근형 연출 역시 같은 작품(7월 9~27일)을 각색해 공연한다. 기국서 연출은 20년 만에 ‘미친 리어’의 두 번째 작품인 ‘미친 리어2’(7월 12~20일)를 내놓는다. 40년간 리어왕을 맡은 노배우와, 한때 잘나가는 코미디언이었지만 연극 속에서는 영 웃기지 못하는 또 다른 노배우의 이야기다. 기 연출이 광대 역으로 출연할 예정인 데다 이윤택이 연출을 맡아 노장의 만남으로 관심을 끈다. 셰익스피어 37개 작품을 97분짜리 연극으로 재구성한 알렉시스 부크 연출의 ‘셰익스피어의 모든 것’(6월 20~28일)도 준비했다. 공연은 서울 중구 흥인동 충무아트홀과 종로구 혜화동 게릴라극장에서 펼쳐진다. 공연 이외에 9월 28일까지 낭송연극제, 교수연극단 셰익스피어의 아해들의 ‘줄리어스 시저’, 시민여성극단 바보들의 무대의 ‘한여름 밤의 꿈’, 문화축제 기념 세미나, 해설이 있는 셰익스피어 영화 보기 등이 이어진다. 박정근(대진대 영문과 교수) 셰익스피어학회 회장은 “햄릿형의 비극적 인물에서 한바탕 사랑의 꿈을 꾸고 깨어난 보텀형 인간까지 셰익스피어 작품 속 인물들을 이해하고 현대인의 삶을 포괄적으로 들여다볼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02)763-1268. 최여경 기자 cyk@seoul.co.kr
  • 길 잃은 꽃할배 신구, 가방 내던지며 “동서남북이라도 알려줘” 무슨 일?

    길 잃은 꽃할배 신구, 가방 내던지며 “동서남북이라도 알려줘” 무슨 일?

    ‘길 잃은 꽃할배 신구’ 14일 방송된 tvN ‘꽃보다 할배’ 스페인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편에서는 꽃할배들이 스페인의 천재 건축가 가우디의 작품을 감상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꽃할배들은 가우디 투어를 마치고 숙소로 돌아가던 중 길을 잃고 헤맸다. 이에 이순재와 박근형이 각각 길을 찾기 위해 거리로 나섰지만 이들마저 사라져버렸고, 신구와 백일섭 두 사람은 결국 나영석 PD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그러나 나 PD는 “나도 잘 모른다”고 했고 신구는 대답을 듣자마자 이순재의 배낭을 땅에 내팽개치며 화난 모습을 보여 나 PD를 당황케 했다. 이어 신구는 “동서남북이 어딘지만 알려달라” “박근형 찾아내라”며 닦달해 반전매력을 선보이기도 했다. 길 잃은 꽃할배 신구 모습에 네티즌들은 “길 잃은 꽃할배 신구..답답했을 듯”, “길 잃은 꽃할배 신구 귀여워”, “길 잃은 꽃할배 신구..점점 재밌어지는 꽃보다 할배”, “길 잃은 꽃할배 신구..나도 여행가고 싶네”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 = tvN ‘꽃보다 할배’ 영상 캡처 (길 잃은 꽃할배 신구) 온라인뉴스부 seoulen@seoul.co.kr
  • 공연과 만난 인문학

    두산아트센터가 오는 24일부터 7월 5일까지 ‘불신시대’라는 주제로 연극, 인문학 강연, 미술 전시 등을 펼치는 ‘두산인문극장 2014’를 연다. ‘믿음이 가능하지 않은 시대’에 필요한 신뢰 회복이나 해결책 모색이 아니라 회의, 의심, 반목 등의 불신 자체에 대한 탐구다. ‘우리는 사랑할 수 있는가’ ‘우리는 지속할 수 있는가’ ‘우리는 함께 할 수 있는가’ 등의 세 가지 큰 틀 속에 연극과 영화 각각 3편, 9개 강연으로 구성했다. ‘사랑’ 분야에서는 극단 골목길의 연극 ‘베키 쇼’(연출 박근형, 4월 1~26일)를 공연한다. 미국 TV시리즈 ‘콜드 케이스’의 작가인 지나 지온프리도의 작품으로, 화합이 어려워 보이는 가족을 통해 인간 군상을 흥미롭게 조명한다. 4월 7일에는 현역 최고령 영화감독인 마노엘 드 올리베이라(106)의 ‘게보와 그림자’를 상영한다. 강연으로는 ‘오, 나의 친구들이여 친구란 없다’(3월 31일), ‘사랑에 관한 질문들’(4월 14일)을 준비했다. 5월과 6월에는 각각 ‘지속’과 ‘함께’ 분야가 이어진다. 연극 ‘엔론’(연출 이수인, 5월 7~31일)과 ‘배수의 고도’(연출 김재엽, 6월 10일~7일 5일), 영화 ‘지젝의 기묘한 이데올로기 강의’(5월 19일)와 ‘이웃의 소리들’(6월 9일), 강연 ‘민주주의와 그 불만’(5월 19일), ‘대화의 예술, 예술의 대화’(6월 2일) 등을 진행한다. 아울러 3월 24일에는 재독 철학자 한병철이 ‘피로사회-투명사회-불신사회’를 주제로 강연하고 두산갤러리에서는 4월 23일부터 5월 31일까지 기획전시 ‘숨을 참는 법’을 연다. 강연에는 최장집 고려대 명예교수를 비롯해 민승기 경희대 후마니타스칼리지 객원교수, 서동진 계원예대 교수, 김진석 인하대 철학과 교수 등이 나선다. 강연과 영화를 기획한 유운성 문지문화원 사이 기획부장은 “강연에서는 동시대의 문제에 집중한 소장학자들의 담론을 듣고, 영화로써 사회를 이해하는 폭을 넓힐 수 있도록 했다”면서 “국내에 처음 소개되는 영화도 만나는 의미 있는 시간”이라고 설명했다. 최여경 기자 cyk@seoul.co.kr
  • 꽃보다 할배, 방송 앞두고 ‘겨울왕국’ 패러디…이순재가 엘사라고?

    꽃보다 할배, 방송 앞두고 ‘겨울왕국’ 패러디…이순재가 엘사라고?

    7일 방송을 앞드고 있는 tvN ‘꽃보다 할배’의 ‘겨울왕국’ 패러디가 화제다. ‘꽃보다 할배’ 제작진들은 이날 ‘겨울왕국’을 패러디한 ‘겨울여행’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해당 사진에서 꽃보다 할배 멤버인 백일섭, 김구, 이순재, 이서진, 박근형은 각각 순록, 눈사람 올라프, 엘사, 안나, 크리스토프로 합성돼 폭소를 안겼다. 방송에 앞서 나영석 PD는 “할배들의 여행을 특집이나 단편적인 화제성의 여행으로 만들고 싶지 않았다”며 “시청자들이 우리의 여행에 함께 동참하듯 연속극을 보는 기분으로 편안히 즐겨주셨으면 한다”고 당부의 말을 전헀다. 한편 7일 밤 9시 50분 tvN ‘꽃보다할배’ 스페인 편의 첫 번째 이야기가 전파를 탄다. 이날 방송에는 오랜만에 여행에 나서며 의욕에 차 여행준비를 하는 할배들 모습이 셀프 카메라 형식으로 그려질 예정이다. 꽃보다할배 겨울왕국 패러디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꽃보다할배, 드디어 오늘”, “꽃보다할배, 기다렸다”, “꽃보다할배, 나도 스페인 가고파”, “꽃보다할배, 이번에도 광고 많은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순재 인생철학 “나이 팔십, 주저앉아 대우받으려는 것은..” 명언 줄줄

    이순재 인생철학 “나이 팔십, 주저앉아 대우받으려는 것은..” 명언 줄줄

    ‘이순재 인생철학’ 배우 이순재가 인생철학을 전했다. 7일 방송된 tvN ‘꽃보다 할배’ 스페인 편 첫 방송에서는 맏형 이순재가 리더를 맡아 동생들을 이끄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순재는 “나이 먹었다고 주저앉아 대우나 받으려는 것은 늙어 보이는 것이다. 한다면 되는 것”이라고 인생철학을 밝혔다. 이어 이순재는 “인생은 긍정적으로 보면 좋다. 이제 우리 나이는 닥치면 닥치는 대로 살아야 한다. 그럴 때 나는 ‘당장 내일 할 일이 있으니까. 끝을 생각하기보다 현재에 최선을 다해야지. 팔십이라는 것도 빨리 잊고, 아직도 육십이구나’하며 산다”며 인생철학을 설명해 감동을 자아냈다. 네티즌들은 “이순재 인생철학, 많이 배웠다”, “이순재 인생철학, 정말 멋진 할배다”, “이순재 인생철학, 감동이었다”, “이순재 인생철학, 이래서 꽃할배 본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꽃보다 할배’는 이순재, 신구, 박근형, 백일섭의 황혼 배낭여행기를 담은 여행 버라이어티로 나영석 PD가 연출을 맡았다. 시즌2에서는 스페인을 여행하며 짐꾼으로는 배우 이서진이 함께 한다. 사진 = tvN ‘꽃보다 할배’ 캡처(이순재 인생철학)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꽃보다 할배 방송 눈앞…신구, 점차 흥분한다는데

    꽃보다 할배 방송 눈앞…신구, 점차 흥분한다는데

    ‘평균연령 77세 할배’들이 스페인으로 떠났다. 일정을 직접 짜고 돈을 쪼개 쓰며 스스로 길을 찾아간다. 이전 여행이 ‘관광’에 가까웠다면 이번 스페인편은 ‘여행’에 더 무게를 두었다. 오는 7일 첫 방송되는 tvN 배낭여행 프로젝트 3탄 ‘꽃보다 할배-스페인편’은 좀 더 난이도를 높여 시청자를 만난다. 바르셀로나에서 시작해 마드리드에서 끝나는 9박 10일 동안, 이국적인 풍광을 배경으로 할배들의 고생담이 펼쳐진다. 할배들이 처음 여행한 프랑스-스위스편과 타이완편은 낭만적인 여행과 이들을 모시며 쩔쩔매는 ‘짐꾼’ 이서진의 모습이 대조를 이루면서 재미를 줬다. 스페인편은 모든 일정을 할배들의 손에 맡겼다. 1인당 10만원이던 하루 용돈도 줄였다. 이서진도 하루 늦게 합류한다. 나영석 PD는 “배낭여행을 할 때는 의견이 안 맞아 싸우고 화해하고, 힘든 일정에 지치기도 하고 누군가 도와주기도 한다”면서 “여행이라는 건 원래 그런 것이고, 할배들에게도 더 좋은 추억으로 남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더 힘들어진 여행 속에서 할배들의 새로운 감정선을 엿볼 수 있는 게 ‘꽃할배’ 스페인편의 관전 포인트라고 나 PD는 짚었다. 여유 있고 푸근했던 ‘구야형’ 신구는 조금씩 흥분하기 시작하고, 맏형 이순재는 리더십을 발휘한다. 박근형은 이전보다 더 여행을 즐기며 ‘로맨티스트’의 면모를 뽐낸다. 반면 막내 백일섭은 여전히 심드렁한 캐릭터로 웃음을 끌어낸다. 이서진이 낯선 땅에서 고군분투하는 모습도 또 다른 재미다. 프랑스-스위스와 타이완에서는 영어 실력과 타고난 감각으로 어렵지 않게 짐꾼 역할을 수행했지만 스페인은 영어도 잘 통하지 않는 나라라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해 왔단다. 하지만 할배들의 요청으로 도전한 요리는 족족 실패하고, 부족한 용돈은 제작진에게서 빼앗아 온다. 제작진의 몰래카메라에 줄곧 당하기만 했던 이서진이 이번에는 제작진과 난투극에 가까운 ‘밀당’을 벌인다. 나 PD는 “이제는 이서진이 제작진의 허를 찌르기도 한다”면서 “제작진도 열흘 내내 긴장의 끈을 놓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유럽과 이슬람의 문화를 섞어 놓은 스페인의 특색도 볼거리를 선사한다. 첫 번째 여행지인 바르셀로나는 천재 건축가 가우디의 도시다. 나 PD는 “안방에서 가우디의 건축물을 감상하고 이슬람 문화의 영향을 받은 다양한 문물을 보는 재미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
  • 더 힘들어진 할배들 더 강해진 짐꾼 서진 이번엔 스페인이다!

    더 힘들어진 할배들 더 강해진 짐꾼 서진 이번엔 스페인이다!

    ‘평균연령 77세 할배’들이 스페인으로 떠났다. 일정을 직접 짜고 돈을 쪼개 쓰며 스스로 길을 찾아간다. 이전 여행이 ‘관광’에 가까웠다면 이번 스페인편은 ‘여행’에 더 무게를 두었다. 오는 7일 첫 방송되는 tvN 배낭여행 프로젝트 3탄 ‘꽃보다 할배-스페인편’은 좀 더 난이도를 높여 시청자를 만난다. 바르셀로나에서 시작해 마드리드에서 끝나는 9박 10일 동안, 이국적인 풍광을 배경으로 할배들의 고생담이 펼쳐진다. 할배들이 처음 여행한 프랑스-스위스편과 타이완편은 낭만적인 여행과 이들을 모시며 쩔쩔매는 ‘짐꾼’ 이서진의 모습이 대조를 이루면서 재미를 줬다. 스페인편은 모든 일정을 할배들의 손에 맡겼다. 1인당 10만원이던 하루 용돈도 줄였다. 이서진도 하루 늦게 합류한다. 나영석 PD는 “배낭여행을 할 때는 의견이 안 맞아 싸우고 화해하고, 힘든 일정에 지치기도 하고 누군가 도와주기도 한다”면서 “여행이라는 건 원래 그런 것이고, 할배들에게도 더 좋은 추억으로 남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더 힘들어진 여행 속에서 할배들의 새로운 감정선을 엿볼 수 있는 게 ‘꽃할배’ 스페인편의 관전 포인트라고 나 PD는 짚었다. 여유 있고 푸근했던 ‘구야형’ 신구는 조금씩 흥분하기 시작하고, 맏형 이순재는 리더십을 발휘한다. 박근형은 이전보다 더 여행을 즐기며 ‘로맨티스트’의 면모를 뽐낸다. 반면 막내 백일섭은 여전히 심드렁한 캐릭터로 웃음을 끌어낸다. 이서진이 낯선 땅에서 고군분투하는 모습도 또 다른 재미다. 프랑스-스위스와 타이완에서는 영어 실력과 타고난 감각으로 어렵지 않게 짐꾼 역할을 수행했지만 스페인은 영어도 잘 통하지 않는 나라라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해 왔단다. 하지만 할배들의 요청으로 도전한 요리는 족족 실패하고, 부족한 용돈은 제작진에게서 빼앗아 온다. 제작진의 몰래카메라에 줄곧 당하기만 했던 이서진이 이번에는 제작진과 난투극에 가까운 ‘밀당’을 벌인다. 나 PD는 “이제는 이서진이 제작진의 허를 찌르기도 한다”면서 “제작진도 열흘 내내 긴장의 끈을 놓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유럽과 이슬람의 문화를 섞어 놓은 스페인의 특색도 볼거리를 선사한다. 첫 번째 여행지인 바르셀로나는 천재 건축가 가우디의 도시다. 나 PD는 “안방에서 가우디의 건축물을 감상하고 이슬람 문화의 영향을 받은 다양한 문물을 보는 재미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
  • 미소천사와 할배들, ‘미소천사’ 누구? ‘꽃보다 할배-스페인’ 기대 폭발

    미소천사와 할배들, ‘미소천사’ 누구? ‘꽃보다 할배-스페인’ 기대 폭발

    ‘미소천사와 할배들’ ‘미소천사와 할배들’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25일 tvN ‘꽃보다 할배’ 제작진은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인생은 컬러풀 Part 2. 미소천사와 속닥속닥 할배들”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한 장 게재했다. 사진에는 의자에 나란히 앉아 있는 ‘꽃보다 할배’ 멤버 신구, 이순재, 박근형의 모습이 담겨있다. 신구의 선한 눈웃음과 이를 바라보며 속닥거리는 이순재, 박근형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네티즌들은 “미소천사와 할배들, 귀여우셔”, “미소천사와 할배들, 꽃보다 남자 폭풍 기대된다”, “미소천사와 할배들 빨리 만나고 싶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꽃보다 할배’ 스페인 편은 다음 달 7일 방송될 예정이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꽃할배’ 신구, 스페인에서 셀카 삼매경 ‘바닥에 털썩’

    ‘꽃할배’ 신구, 스페인에서 셀카 삼매경 ‘바닥에 털썩’

    신구가 스페인에서 셀카 삼매경에 빠졌다. 9일 tvN 배낭여행 프로젝트 ‘꽃보다 할배’ 공식 페이스북에는 ‘젊은 구대 in 스페인’이란 제목과 함께 신구의 모습이 담긴 사진 한장이 올라왔다. 사진 속 신구는 스페인의 한 거리에서 행위예술 아티스트로 보이는 사람과 셀카 찍기에 한창이다. 차가운 바닥에 털썩 앉은 채 사진 찍기에 집중하고 있는 신구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한편 이순재 신구 박근형 백일섭과 짐꾼 이서진이 함께 한 ‘꽃보다 할배’는 세 번째 여행지 스페인에서 약 열흘간의 촬영을 마쳤다. 3월 중 방송 예정. 사진 = 꽃보다 할배 공식 페이스북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주말 하이라이트]

    [주말 하이라이트]

    싱글족 카레집의 대박 대박 대박사건! ■카레의 맛(KBS2 일요일 밤 11시 55분) 싱글족이 넘치는 홍대 인근에 1인 전용 카레 식당이 문을 연다. 주인장 유미의 성질처럼 고약한 카레 맛에 가게는 파리만 날린다. 그러던 어느 날 길 잃은 강아지 같은 경표가 찾아들고, 그의 기지로 식당은 소셜다이닝 장소로 입소문을 타게 된다. 그렇게 유미는 두툼해져 가는 지갑과 함께 경표의 매력에 점점 빠져들고 만다. ■걸어서 세계속으로(KBS1 토요일 오전 9시 40분) 마야, 아즈텍 등 다양한 문명의 발상지이자 다채로운 문화를 가진 나라인 멕시코. 그 가운데 남동부에 있는 유카탄 주는 고대 마야문명의 중심지다. 7세기경 건설된 마야의 도시 욱스말과 마야인들의 피라미드가 있던 이사말을 찾아 미스테리의 문명 마야가 남긴 유적을 살펴본다. ■왕가네 식구들(KBS2 토요일 밤 7시 55분) 만정은 살라를 찾아가서 대세를 그만 만나라고 얘기한다. 민중은 거래처 사람과 수박이 일하는 곳에 점심을 먹기 위해 들어가고 거기서 가게 사장에게 혼나는 수박을 보고 안타까워한다. 앙금은 민중을 집으로 불러 다시 합치라고 말하지만, 민중은 답답해한다. ■음악여행 예스터데이(MBC 토요일 밤 12시 35분) 선후배 가수들이 한자리에 모여 오랫동안 시청자들에게 사랑받았던 노래를 함께 부른다. 케이윌, 허각, 임정희 등 후배 가수들이 1980년대 청년문화의 상징이었던 대학가요제의 인기곡들을 열창한다. ■전기현의 씨네뮤직(OBS 토요일 밤 9시 15분) 신년특집으로 재즈뮤지션들의 삶과 예술에 대해 알아본다. 2004년작 영화 ‘드 러블리’와 미국의 작곡가 콜 포터의 이야기를 소개한다. 또한 재즈계의 황제라 불리는 색소폰 연주자 찰리 파커 등 혼을 담은 연주로 자신의 생명을 불꽃처럼 연소시킨 전설적인 재즈 뮤지션들의 삶을 들여다본다. ■주말드라마 사랑해서 남주나(MBC 일요일 밤 8시 45분) 미주(홍수현)와 하림(서지석)의 상견례가 연기된 것을 알게 된 순애(차화연)는 이유가 있을 거라는 생각에 혜신(유지인)을 만나려 한다. 현수(박근형)의 재혼 선언에 유진(유호정)과 유라(한고은)는 반대 의견을 분명히 밝히지만, 유진은 현수의 마음이 진심임을 알고 흔들린다. ■SBS 스페셜(SBS 일요일 밤 11시 15분) 서울시민들에게 ‘어떤 마을에 살고 싶으십니까’라고 물었더니 31.3%가 ‘안전한 마을’이라고 대답했다. 프로그램은 6개월 동안 ‘안심마을 만들기 프로젝트’의 과정을 담았다. 서울 홍은 1동과 회기동의즐거운 골목 만들기 현장을 간다.
  • 꽃할배3 답사, 누나들 가고 할배들 컴백 ‘이번엔 어떤 나라?’

    꽃할배3 답사, 누나들 가고 할배들 컴백 ‘이번엔 어떤 나라?’

    꽃할배3 답사 소식이 전해졌다. 9일 tvN ‘꽃보다 할배’ 시즌3가 1월 중하순 답사에 나설 것으로 알려져 많은 이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현재 ‘꽃보다 누나’가 종영까지 단 2회를 남겨둔 상황에서 ‘꽃보다 할배’ 시즌3가 자연스럽게 그 인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한 매체는 방송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나영석PD와 이우정작가를 비롯한 제작진이 조만간 여행지로 답사를 떠날 계획이다. 또 이순재, 신구, 박근형, 백일섭과 짐꾼 이서진 등과 함께 2월 초 촬영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 관계자는 “순조롭게 준비가 진행 중이다”며 “답사에 이어 본 촬영까지 예정대로 진행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10.5% 시청률을 기록하며 큰 인기 몰이 중인 ‘꽃보다 누나’는 윤여정, 김자옥, 김희애, 이미연과 짐꾼 이승기의 좌충우돌 크로아티아 배낭 여행기를 담았다. 사진 = tvN (꽃할배3 답사)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이상엽 수상 소감 “나의 영웅 공현주, 사랑한다” 뜨거운 고백

    이상엽 수상 소감 “나의 영웅 공현주, 사랑한다” 뜨거운 고백

    ‘이상엽 수상 소감, 공현주’ 배우 이상엽의 수상 소감이 화제다. 이상엽은 30일 열린 ‘MBC 연기대상’에서 ‘사랑해서 남주나’로 ‘오로라공주’의 오창석과 함께 남자 신인상을 수상했다. 수상 소감에서 이상엽은 “아버지의 뒷모습을 알게 해준 김남원 PD, 어머니의 따뜻함을 알게 해준 최현경 작가와 박근형 선생님까지, 이 순간을 평생 기억하며 배우의 이름을 감당할 수 있는 연기자 되겠다“고 말했다. 이어 “내게는 세 명의 영웅이 있다. 아버지 어머니 그리고 공현주”라며 “정말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라고 수상 소감을 마무리했다. 이상엽이 수상 소감에서 공개 고백한 공현주는 지난 8월 이상엽과의 교제 사실을 인정한 바 있다. 네티즌들은 “이상엽 수상 소감, 정말 멋있었다”, “이상엽 수상 소감 듣고 공현주랑 사귀는 거 알았네”, “이상엽 수상 소감, 공현주가 정말 부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연기대상’의 대상은 현재 방영 중인 ‘기황후’에서 열연을 펼치고 있는 하지원에게 돌아갔다. 사진 = MBC(이상엽 수상 소감, 공현주) 뉴스팀 boom@seoul.co.kr
  • ‘mbc 연기대상’ 연정훈 홍수현, 연속극 부문 남녀 우수연기상

    ‘mbc 연기대상’ 연정훈 홍수현, 연속극 부문 남녀 우수연기상

    배우 연정훈과 홍수현이 ‘2013 MBC 연기대상’ 시상식에서 연속극 부문 남녀 우수연기상을수상했다. 연정훈과 홍수현은 30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MBC 본사에서 열린 ‘2013 MBC 연기대상’에서 연속극 부문 남녀 우수연기상 수상자로 호명돼 무대에 올랐다. 연정훈은 수상 직후 “감사하다. 일단 ‘금 나와라 뚝딱’을 사랑해 준 시청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6개월이 넘는 촬영이었지만, 때론 힘들기도 했고 힘이 되 주기도 했다. 참 즐거운 작업이었다. 우리는 긴 시간 동안 현장에서 스태프들과 호흡을 맞추면서 서로를 위로할 수 있었는데, 혼자 방 안에서 글을 써 준 작가님께 감사드린다. 멋진 열정으로 연출해 준 감독님과 나머지 스태프들에게도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며 “그리고 같이 연기한 선후배 연기자들, 특히 한지혜 씨께도 수고했다는 말 전하고 싶다. 감사드릴 분들이 정말 많다. 우리 회사 식구들 현장에서 고생 많았다. 마지막으로, 집에서 TV를 보고 계실 부모님과 아내에게 사랑한다는 말 전하고 싶다. 앞으로 더 열심히 하는 연기다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홍수현은 “상 탈 줄 예상 못했다. 이렇게 우수상 주셔서 감사하다. 이 상은 정말 ‘사랑해서 남주나’ 우수상이라고 생각하고 싶다. 우선 열정적으로 촬영하시는 감독님들과 작가님께 감사드린다. 또 저희 아직 많이 부족한데 가르쳐주시는 박근형 차화연 선생님 감사드린다. 야외 촬영에서 스태프들 고생 많이 하는데, 그 스태프들도 이 상 같이 했으면 좋겠다. 제가 상은 MBC에서 처음 받아 본다. 이렇게 주인공을 맡은 것도 처음이다. 이 인연으로 계속했으면 좋겠다. 소속사 대표님과 항상 저를 응원해주는 팬 여러분들 사랑한다”는 소감을 남겼다. 한편 이승기와 한지혜가 진행을 맡은 ‘2013 MBC 연기대상’은 올 한해 MBC를 빛낸 드라마와 배우들이 각 부문 수상 후보에 올라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사진 = MBC 연예팀 chkim@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