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박경철
    2025-09-04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92
  • ‘몬주익영웅’ 대전청사에 왜?

    정부대전청사 입주기관들이 공동으로 진행하는 ‘3청사 아카데미’가 21일 오후 4시 대전청사 3동 204호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이번 아카데미에는 ‘몬주익의 영웅’ 황영조 국민체육진흥공단 마라톤감독이 초청돼 ‘땀은 절대 배신하지 않는다’를 주제로 강연한다. 평소 “선수시설은 물론 지도자가 된 지금도 소중한 땀의 가치를 절실하게 느낀다.”고 강조하는 황 감독은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에 출전, 몬주익 스타디움에 태극기를 휘날리기까지의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3청사 아카데미를 주관한 특허청 김시형 행정관리담당관은 “3청사 아카데미는 공무원뿐 아니라 시민들도 참여할 수 있다.”면서 “목표 달성을 위한 노력의 가치가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한번 되새기는 자리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3청사 아카데미는 대전지역에 있다는 지역적 한계를 극복하고 사회변화의 흐름 등을 따라잡기 위해 월 1회 사회·경제·리더십·자기계발 등 각 분야의 명사들을 초청, 강의를 듣고 있다. 그동안 산악인 엄홍길씨와 홍수환 전 복싱 세계 챔피언, 시골의사 박경철 원장, 세계적인 암 전문가인 이진수 국립암센터 원장 등이 초청됐다. 윤순호 문화재청 고도보존팀장은 “특강 주제가 시기와 잘 맞고 관심분야도 있어서 수강신청을 했다.”면서 “청사 공동 프로그램이라 그런지 자유롭고 편안하다.”고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정부대전청사 박승기기자 skpark@seoul.co.kr
  • [지방선거 후보 마감] 기초단체장 후보 명단

    ■ 서울시 ●종로구청장 정창희(63·한·정인출판사 대표) 김영종(56·민·건축사) 이태희(51·기·정당인) 김성은(44·무·종로구의원) 유미영(43·무·자영업) ●중구청장 황현탁(56·한·한국카지노업관광협회 부회장) 박형상(50·민·변호사) 김길원(68·기·의사) 정동일(55·무·중구청장) 이학봉(62·무·무직) ●용산구청장 지용훈(49·한·정당인) 성장현(55·민·정당인) 서정호(63·선·정당인) 정재진(61·기·정당인) 김복남(62·기·정당인) ●성동구청장 이호조(65·한·성동구청장) 고재득(64·민·정당인) 최창준(55·노·정당인) ●광진구청장 구혜영(46·한·대학교수) 김기동(63·민·정당인) 조상훈(47·참·정당인) 정송학(56·무·광진구청장) ●동대문구청장 방태원(51·한·건국대 겸임교수) 유덕열(55·민·정당인) 김영환(72·기·대학교수) 김재전(66·무·지방자치발전연구소 운영) ●중랑구청장 문병권(60·한·중랑구청장) 김준명(56·민·정당인) 정진택(68·기·정당인) ●성북구청장 서찬교(67·한·성북구청장) 김영배(43·민·정당인) 엄윤상(43·참·변호사) ●강북구청장 김기성(62·한·고려대 겸임교수) 박겸수(50·민·정당인) ●도봉구청장 김영천(53·한·정당인) 이동진(49·민·정당인) 이백만(54·참·정당인) 권중길(58·기·정당인) 손동호(53·무·사업자) 최선길(70·무·도봉구청장) ●노원구청장 이노근(56·한·노원구청장) 김성환(44·민·정당인) ●은평구청장 김도백(60·한·태광식품 대표) 김우영(40·민·정당인) 황홍연(51·창·정당인) 박수천(61·기·한국정경문화연구소 대표) 노양학(68·무·정당인) ●서대문구청장 이해돈(55·한·전 부구청장) 문석진(54·민·공인회계사) ●마포구청장 권종수(60·한·정당인) 박홍섭(67·민·정당인) 김철(45·참·정당인) ●양천구청장 권택상(52·한·정당인) 이제학(46·민·경기대 행정대학원 겸임교수) 김유성(73·무·참전전우 환경연합회 부회장) 추재엽(54·무·양천구청장) ●강서구청장 김재현(69·한·강서구청장) 노현송(56·민·한국외국어대 초빙교수) 김근미(49·기·정당인) ●구로구청장 양대웅(68·한·구로구청장) 이성(53·민·정당인) 강신일(47·기·정당인) ●금천구청장 이종학(62·한·정당인) 차성수(53·민·동아대 사회학과 교수) 김훈(54·선·금천구의회 운영위원장) 이승무(51·노·정당인) 한인수(64·무·금천구청장) 강성현(45·무·소상공인) ●영등포구청장 양창호(42·한·정당인) 조길형(53·민·영등포구의원) 정호진(37·진·정당인) 김학중(51·기·명지전문대 겸임교수) 김형수(62·무·영등포구청장) ●동작구청장 이재순(56·한·정당인) 문충실(60·민·정당인) 정기철(43·무·e-문화예술교육연구원 이사장) 김영재(47·무·교육사업가) ●관악구청장 오신환(39·한·신림주유소 대표) 유종필(52·민·정당인) 허증(67·선·경원그룹 회장) 이봉화(38·진·정당인) 권태오(59·기·정당인) ●서초구청장 진익철(58·한·정당인) 곽세현(48·민·리슨 커뮤니케이션즈 대표) ●강남구청장 신연희(62·한·대한노인회중앙회 사무총장) 이판국(54·민·교수) 맹정주(63·무·강남구청장) 지태자(57·무·사회운동가) ●송파구청장 박춘희(55·한·변호사) 박병권(45·민·변호사) 성기청(44·참·폰누리정보통신 대표) ●강동구청장 최용호(55·한·정당인) 이해식(46·민·강동구청장) ■ 부산시 ●중구청장 김은숙(65·한·중구청장) 문창무(63·기·캐논코리아 파트너 대표) ●서구청장 박극제(58·한·서구청장) ●동구청장 박삼석(60·한·정당인) 박한재(49·무·동구생활체육회장) ●영도구청장 어윤태(64·한·영도구청장) 이태곤(50·창·정당인) ●부산진구청장 하계열(64·한·부산진구청장) 정해정(49·민·정당인) ●동래구청장 조길우(66·한·정당인) 정상원(47·민·정당인) 이경호(67·무·럭키지관 대표) 김호기(58·무·안락새마을금고 이사장) ●남구청장 이종철(66·한·남구청장) ●북구청장 황재관(63·한·정당인) 주우열(37·노·정당인) 이성식(60·무·북구청장) ●해운대구청장 배덕광(61·한·해운대구청장) 고창권(44·참·해운대구의원) 안정옥(51·무·해운대구 구의원) ●기장군수 홍성률(63·한·정당인) 손현경(47·민·정당인) 김유환(60·기·정당인) 윤을석(63·무·농업) 오규석(51·무·한의사) ●사하구청장 이경훈(60·한·정당인) 배명수(67·민·정당인) 조정화(45·무·사하구청장) ●금정구청장 원정희(56·한·세일기업 대표) 고봉복(64·무·금정구청장) ●강서구청장 강인길(51·한·강서구청장) 김진옥(43·민·철강업) 김선곤(51·선·농업) 박광명(67·무·(주)보고환경 대표) 안병해(53·무·정치인) 김동일(48·무·정치인) 구대언(55·무·대지수산대표) ●연제구청장 임주섭(65·한·정당인) 이위준(67·무·연제구청장) ●수영구청장 박현욱(55·한·수영구청장) 김성발(49·민·정당인) ●사상구청장 송숙희(51·한·정당인) 이영철(46·민·명진INC 부사장) 신상해(53·무·신라대 겸임교수) ■ 대구시 ●중구청장 윤순영(57·한·대구광역시중구청장) 김동철(58·기·대신1동 새마을금고 이사장) 조병기(44·무·연구원) 남해진(53·무·도심연구소 소장) ●동구청장 이재만(51·한·동구청장) 정덕연(51·민·칸 이벤트 대표) ●서구청장 강성호(43·한·희망서구21C포럼 대표) 서중현(58·무·서구청장) ●남구청장 임병헌(56·한·남구청장) 박형룡(44·무·정치인) ●북구청장 이종화(60·한·북구청장) 구본항(53·기·정당인) 권효기(68·무·서비스업) ●수성구청장 이진훈(53·한·정당인) 이기운(60·무·자유민주수호 시민운동가) 김형렬(51·무·수성구청장) ●달서구청장 곽대훈(54·한·달서구청장) 조기석(50·민·대한안전 대표) 김부기(54·무·정치인) ●달성군수 이석원(64·한·달성군의원) 김건수(53·참·정당인) 김문오(61·무·무직) ■ 인천시 ●중구청장 박승숙(73·한·중구청장) 김홍복(57·민·정당인) 허규(61·기·인천개항역사문화원 이사장) 노경수(60·무·정치인) ●동구청장 이흥수(49·한·BCM어학원 대표) 조택상(51·노·현대제철 재직) 이환섭(59·무·무직) ●남구청장 이영수(59·한·남구청장) 박우섭(54·민·초빙교수) 이영환(68·무·새마을금고이사장) ●연수구청장 남무교(68·한·연수구청장) 고남석(52·민·정당인) 최영배(55·무·서비스업) ●남동구청장 최병덕(52·한·정당인) 배진교(41·노·정당인) ●부평구청장 박윤배(58·한·부평구청장) 홍미영(54·민·정당인) 김현상(52·무·기업CEO) ●계양구청장 오성규(56·한·정당인) 박형우(52·민·정당인) 이병현(67·무·에코월드 대표) 이병철(47·무·기업인) 이익진(69·무·계양구청장) ●서구청장 강범석(44·한·정당인) 전년성(67·민·정당인) 박영기(48·기·정당인) 권중광(65·무·우성하이테크 대표) ●강화군수 유천호(59·한·정당인) 정해남(66·민·정당인) 안덕수(64·무·강화군수) 김윤영(61·무·상업) ●옹진군수 조윤길(60·한·공무원) ■ 광주시 ●동구청장 유태명(66·민·동구청장) 임택(46·참·정당인) 임홍채(47·무·베리웰대표) 하승완(58·무·조선대 법과대 교수) ●서구청장 하방수(44·한·정당인) 김선옥(52·민·호남 초빙교수) 강기수(58·노·정당인) 서대석(48·참·정당인) 전주언(62·무·서구청장) ●남구청장 성용재(62·한·자영업) 최영호(45·민·정당인) 황일봉(52·무·남구청장) ●북구청장 송광운(56·민·북구청장) 정형택(45·노·정당인) ●광산구청장 박창원(39·한·인베이스 포천 리조트 상임고문) 민형배(48·민·동신대 교수) 신중철(40·노·회사원) 송병태(71·참·정당인) ■ 대전시 ●동구청장 이장우(45·한·동구청장) 양승근(60·민·한밭대 겸임교수) 한현택(54·선·정당인) 박흥기(44·기·정당인) ●중구청장 이은권(51·한·중구청장) 남일(49·민·정당인) 박용갑(53·선·정당인) 오경근(41·기·자원봉사단체 연합회장) ●서구청장 조신형(47·한·배재대 행정학과 객원교수) 장종태(57·민·한국공공행정연구원 운영위원장) 박환용(60·선·정당인) 정주신(51·기·한국정치사회연구소장) ●유성구청장 진동규(52·한·유성구청장) 허태정(44·민·정당인) 송재용(56·선·정당인) 백진흠(48·기·정당인) ●대덕구청장 정용기(48·한·대덕구청장) 박영순(45·민·정당인) 최충규(49·선·대덕구의회 의장) 오노균(53·기·대전시장애인태권도협회장) 박응용(45·무·한국타이어 유기용제 의문사대책위원장) ■ 울산시 ●중구청장 박성민(51·한·중구의원) 임동호(41·민·정당인) 이철수(63·무·울산 사회교육연구소장) 조용수(57·무·중구청장) ●남구청장 김두겸(52·한·남구청장) 김진석(46·노·정당인) ●동구청장 정천석(58·한·동구청장) 김종훈(45·노·정당인) ●북구청장 류재건(49·한·북구의원) 윤종오(46·노·회사원) ●울주군수 신장열(57·한·울주군수) 이선호(49·참·회사원) 배병헌(63·무·농업) 김용원(62·무·청파수산 대표) 최병권(59·무·무직) ■ 경기도 ●수원시장 심재인(58·한·협성대 객원교수) 염태영(49·민·환경기술사) 유덕화(49·진·정당인) 이윤희(54·무·한독건설 대표) 신현태(63·무·World OKTA 국제통상전략연구원 이사장) ●성남시장 황준기(54·한·정당인) 이재명(45·민·변호사) 이대엽(75·무·성남시장) ●의정부시장 김남성(45·한·한국감정평가협회 기획위원) 안병용(54·민·대학교수) 김문원(69·무·의정부시장) ●안양시장 이필운(55·한·안양시장) 최대호(51·민·정당인) 김규봉(54·무·메리카코리아나 대표) 손영태(44·무·노동운동가) ●부천시장 홍건표(65·한·부천시장) 김만수(45·민·정치인 ) 우인회(58·참·경영컨설턴트) 유윤상(57·무·세무사) ●광명시장 안병식(63·한·약사) 양기대(47·민·정당인) 이효선(55·무·광명시장) 김철환(49·무·화가) ●평택시장 송명호(54·한·평택시장) 김선기(57·민·(사)경기평택발전연구소 대표) 김용한(54·노·대학교수) ●양주시장 현삼식(62·한·정당인) 박재만(47·민·정당인) 윤창주(32·참·정당인) 임충빈(66·무·양주시장) ●동두천시장 형남선(62·한·동두천시의원) 오세창(59·무·동두천시장) ●안산시장 허숭(41·한·정당인) 김철민(53·민·건축사) 정연철(44·노·정당인) 함운석(50·참·건축사) 박주원(51·무·안산시장) ●고양시장 강현석(57·한·고양시장) 최성(46·민·민주당 정책위 부의장) ●과천시장 여인국(54·한·과천시장) 홍순권(53·민·정당인) 류강용(47·노·정당인) 김형탁(48·진·정당인) 홍채식(63·기·정당인) 임기원(46·무·과천시의원) ●의왕시장 강철원(60·한·정당인) 김성제(50·민·정당인) 강상섭(63·무·정치인) ●구리시장 양태흥(65·한·정당인) 박영순(62·민·정당인) 김수찬(54·무·기업인) ●남양주시장 이석우(62·한·남양주시장) 이덕행(61·민·겸임교수) ●오산시장 이춘성(54·한·미도산업 대표) 곽상욱(45·민·정당인) 박신원(64·선·정당인) ●화성시장 이태섭(67·한·정당인) 채인석(47·민·경제인) 홍성규(35·노·정당인) 박지영(36·참·정당인) ●시흥시장 최홍건(66·한·한국산업기술대 명예교수) 김윤식(44·민·시흥시장) 조성찬(44·참·변호사) ●군포시장 부창렬(52·한·미래C&R 대표이사) 김윤주(61·민·정당인) 유희열(50·선·정당인) 송용순(52·기·정당인) 정금채(58·무·상영플러스 대표) ●하남시장 윤완채(48·한·정당인) 이교범(58·민·정당인) 김근래(43·노·피오피 기획 대표) 박영길(68·기·정치인) 유병훈(55·무·무직) ●파주시장 류화선(62·한·파주시장) 이인재(49·민·정당인) 황의만(64·무·변리사) ●여주군수 김춘석(59·한·건국대 충주 행정학과 초빙교수) 이희웅(61·민·정당인) 원경희(54·기·조은세무법인대표) ●이천시장 조병돈(61·한·이천시장) 이완우(53·민·정당인) 엄태준(46·참·변호사) ●용인시장 오세동(60·한·정당인) 김학규(62·민·정당인) 서정석(60·무·용인시장) ●안성시장 황은성(48·한·정당인) 이수형(47·민·정당인) 이학의(53·기·길송건설 대표) 한영식(58·무·승원공업 부회장) 허구욱(43·무·자영업) 박석규(56·무·무직) 장현수(64·무·정치인) ●김포시장 강경구(63·한·김포시장) 유영록(47·민·정당인) 정왕룡(46·참·김포시의원) 김동식(49·무·미기재) ●광주시장 조억동(53·한·광주시장) 최석민(61·민·정당인) 손동원(52·기·농업인) 김찬구(46·무·광주시의원) ●포천시장 서장원(52·한·포천시장) 박낙영(54·민·영중동물병원장) 이상만(53·기·정당인) ●연천군수 김규선(57·한·현대볼링센타 대표) 장기현(64·민·정치인) 심진택(60·선·한북화약 대표) 박영철(51·무·정치인) 최의순(39·무·무직) 이석권(61·무·정치인) ●양평군수 김선교(49·한·양평군수) 송만기(51·무·방송인) 윤칠선(55·무·양평군의원) ●가평군수 정진구(54·한·정당인) 이수환(65·무·무직) 이진용(52·무·정치인) ■ 강원도 ●춘천시장 이광준(54·한·춘천시장) 변지량(51·민·정당인) 류종수(67·선·정당인) 유현규(39·참·글로벌케이티 대표) 심재학(47·기·정당인) 최동용(59·무·무직) ●원주시장 원경묵(51·한·원주시의장) 원창묵(49·민·건축사) 김은수(46·노·노동자) 김기열(67·무·원주시장) ●강릉시장 최명희(55·한·강릉시장) 박종덕(61·기·무직) ●동해시장 김학기(62·한·동해시장) 한기선(62·무·정치인) 전억찬(60·무·교육사업) ●삼척시장 안호성(54·한·정당인) 김대수(68·무·삼척시장) ●태백시장 김연식(42·한·정치인) 박종기(62·무·태백시장) 김영규(64·무·무직) 김정식(55·무·태백시의원) ●정선군수 유창식(56·한·정선군수) 최승준(53·민·정선군의원) ●속초시장 채용생(56·한·속초시장) 김병욱(41·민·속초시의원) 이병선(47·무·정치인) ●고성군수 윤승근(55·한·정당인) 신준수(54·기·인성교육강사) 황종국(72·무·고성군수) ●양양군수 이진호(63·한·양양군수) 김남웅(63·민·농업) 김관호(61·무·아산약국 대표) 정상철(64·무·농업) ●인제군수 박삼래(59·한·인제군수) 김관용(54·민·정당인) 이기순(56·무·무직) ●홍천군수 홍병천(51·한·정당인) 최근우(54·민·정당인) 용석춘(48·참·정당인) 허필홍(46·무·홍천군의회 의장) ●횡성군수 한규호(59·한·횡성군수) 고석용(62·민·정당인) ●영월군수 박선규(53·한·영월군수) ●평창군수 권순철(60·한·정당인) 이석래(53·민·축협 조합장) 우강호(50·무·평창군 사회복지협의회장) 백용덕(61·무·무) ●화천군수 정갑철(65·한·화천군수) 송임수(65·무·농업) ●양구군수 전창범(57·한·양구군수) ●철원군수 정호조(62·한·철원군수) 홍광문(54·민·정당인) 이수환(63·무·무직) ■ 충청북도 ●청주시장 남상우(65·한·청주시장) 한범덕(57·민·미래과학연구원 원장) ●충주시장 김호복(62·한·충주시장) 우건도(60·민·정당인) 최영일(41·창·변호사) 신동환(48·무·자영업) ●제천시장 최명현(59·한·정당인) 서재관(64·민·정당인) 윤성종(45·선·비젼정보통신 대표) ●단양군수 김동성(61·한·단양군수) 이건표(64·민·동양대 초빙교수) 조창배(54·선·자영업) 김광직(48·참·정당인) 이완영(57·무·상업) ●청원군수 김병국(57·한·충북택시 대표) 이종윤(58·민·무직) 차주영(67·선·정당인) ●영동군수 정진규(41·한·회사원) 박동규(43·민·정당인) 정구복(53·선·정당인) 윤주헌(59·기·정당인) ●보은군수 김수백(61·한·정당인) 정상혁(68·선·농업) 구연흥(69·기·정당인) ●옥천군수 김정수(60·한·정당인) 김영만(58·선·정당인) 주재록(65·기·정당인) ●음성군수 이필용(48·한·정당인) 박덕영(59·민·정당인) 김전호(59·무·행정사) 이기동(50·무·정치인) ●진천군수 정광섭(60·한·진천군의원) 유영훈(55·민·진천군수) 원용균(46·진·축산업) 김경회(57·기·정당인) ●괴산군수 오용식(63·한·정당인) 노광열(60·민·정당인) 임각수(62·무·괴산군수) ●증평군수 김두환(69·한·정당인) 홍성열(55·민·증평군의원) 유명호(68·무·증평군수) ■ 충청남도 ●공주시장 김학헌(63·한·정당인) 김선환(58·민· 서민보호 365 원장) 오시덕(62·선·정당인) 이준원(45·기·공주시장) ●보령시장 신준희(72·한·보령시장) 김기호(48·민·정치인) 이시우(61·선·정당인) 김동일(61·무·무) 임세빈(45·무·보령시의원) 양창용(42·무·농업) ●아산시장 임좌순(61·한·건국대 초빙 교수) 복기왕(42·민·정당인) 강태봉(64·선·정당인) 한창대(50·기·정당인) 이건영(48·무·아산교육문화진흥원 이사장) 이교식(56·무·정치인) ●서산시장 유상곤(59·한·공무원) 신준범(45·민·서산시의원) 차성남(60·선·정당인) 임덕재(55·무·서산시의원) ●태안군수 가세로(54·한·정당인) 진태구(64·선·태안군수) 김세호(60·무·한양대 공공정책대학원 겸임교수) ●금산군수 박병남(43·민·정당인) 박동철(58·선·금산군수) 김행기(72·무·무) 안재호(45·무·재호의료재단 이사장) ●연기군수 이규진(60·한·정당인) 홍영섭(61·민·정당인) 유한식(60·선·연기군수) 권문용(67·기·아세아페이퍼텍 고문) 김준회(68·기·진산대 사무처장) 이성원(72·무·연기새마을금고 이사장) ●논산시장 송영철(50·한·유일약품 대표) 황명선(43·민·건양대 겸임교수) 백성현(50·선·정당인) ●계룡시장 이기원(57·한·정당인) 조광국(44·민·정당인) 윤차원(56·선·계룡시의원) 최홍묵(61·기·공무원(계룡시장)) ●부여군수 김대환(58·한·무직) 윤경여(60·민·기업인) 이용우(49·선·정당인) 김봉수(45·기·자영업) 강건종(67·무·무직) ●서천군수 노박래(60·한·노박래행정사무실 대표) 나소열(51·민·서천군수) 오세옥(60·선·정당인) ●홍성군수 이규용(69·한·홍성군의회 의장) 김용일(46·민·자영업) 김석환(65·선·정당인) 조성미(51·무·자영업) 한기권(56·무·자영업) ●청양군수 이석화(63·한·정당인) 한상돈(59·민·자영업) 김시환(67·선·공무원) 한덕희(47·기·학원장) ●예산군수 박기청(58·한·정당인) 최승우(68·선·예산군수) 황선봉(60·무·예산발전연구소장) ●당진군수 손창원(47·한·치과의사) 김건(45·민·우석대 정치행정학 겸임 교수) 이철환(64·선·정당인) 최동섭(60·무·당진군의회 의장) 최기택(50·무·서룡 대표) ●천안시장 성무용(66·한·천안시장) 이규희(48·민·정당인) 구본영(57·선·정당인) ■ 전라북도 ●전주시장 박용갑(64·한·정당인) 송하진(58·민·전주시장) 김민아(40·노·정당인) 김희수(57·무·전북대 초빙교수) ●군산시장 문동신(72·민·군산시장) 최재석(40·진·정당인) 서동석(50·무·호원대 행정학과 교수) ●익산시장 이한수(49·민·익산시장) 김재홍(60·무·경기대 정치전문 대학원장) 노경환(63·무·호원대 법경찰학부 강사) 박경철(54·무·익산시민연합 상임대표) ●정읍시장 김생기(65·민·정당인) 강광(73·무·정읍시장) 송완용(60·무·정치인) 허준호(52·무·삼동 대표) ●남원시장 윤승호(56·민·대방무역 대표) 이용호(50·무·정치인) 김영권(63·무·무) ●김제시장 이길동(70·민·약사) 이홍규(49·참·정당인) 이건식(65·무·김제시장) ●완주군수 임정엽(51·민·완주군수) 김배옥(53·무·농업인) 이길용(64·무·무직) 이동진(45·무·완주발전혁신연구소장) ●진안군수 송영선(59·민·진안군수) 김중기(71·무·김약국 약사) 박관삼(64·무·무직) ●무주군수 홍낙표(55·민·무주군수) 황정수(55·무·정치인) 김홍기(66·무·개인사업) 강호규(58·무·무주군의원) ●장수군수 장재영(65·민·장수군수) 김상두(76·무·정치인) ●임실군수 강완묵(50·민·정당인) 김학관(54·무·임실군의원) 정인옥(67·무·태광전자 대표)) 이강욱(68·무·자영업) 이종태(57·무·무직) 김혁(46·무·우석대 법학과 겸임교수) 박영은(57·무·북성산업대표) 오현모(57·무·농업) ●순창군수 강인형(63·민·순창군수) 이홍기(64·무·SKY72 고문) ●고창군수 이강수(58·민·고창군수) 박세근(61·기·한국폴리텍Ⅴ대학 평생교육연수원장) 정원환(53·무·양돈업) ●부안군수 장학웅(62·한·농업) 김호수(66·민·부안군수) 김종규(58·무·초빙교수) ■ 전라남도 ●목포시장 정종득(69·민·목포시장) 박기철(45·노·정당인) 박홍률(56·무·정치인) 오원옥(41·무·목포크리스찬아카데미 총무) 이인호(46·무·대학교수) ●여수시장 심정우(50·한·호남대 겸임교수) 오현섭(59·민·공무원) 강용주(48·참·여수시의원) 김재철(58·무·여수시재향군인회 회장) 김충석(69·무·회사원) ●순천시장 조보훈(63·민·정당인) 이수근(42·노·정당인) 윤병철(48·참·순천시의원) 노관규(49·무·순천시장) ●나주시장 임성훈(50·민·위텍인스트루먼트 대표) 이광형(55·무·무직) 주향득(48·무·농업) 최동원(43·무·에이비에스 농어민방송 대표) 김대동(64·무·정치인 ) ●광양시장 서종식(51·민·변호사) 박형배(43·참·정당인) 이성웅(68·무·광양시장) ●담양군수 최형식(54·민·정당인) 김용주(53·무·농업) ●장성군수 김양수(59·민·정당인) 이청(53·무·장성군수) ●곡성군수 조형래(60·민·공무원) 허남석(54·무·정치인) ●구례군수 서기동(60·민·정당인) 이의달(75·무·한약업) 전경태(62·무·무) ●고흥군수 박병종(56·민·고흥군수) 김학영(57·무·무직) 진종근(61·무·무직) 신금식(52·무·정치인) 송재원(63·무·농업) ●보성군수 정종해(63·민·공무원) 박철현(64·무·회사원) 이탁우(53·무·정치인) ●화순군수 구충곤(51·민·정당인) 임호경(58·무·정치인) 전완준(51·무·화순군수) ●장흥군수 이명흠(61·민·정당인) 박형기(55·노·정당인) ●강진군수 강진원(50·민·정당인) 황주홍(58·무·공무원) ●완도군수 김종식(59·민·완도군수) 이경구(63·참·정당인) 김신(47·무·완도군의원) ●해남군수 박철환(51·민·군의원) 이석재(64·무·정치인) ●진도군수 곽봉근(65·한·정당인) 이동진(64·민·정당인) 김희수(54·무·정치인) 김병동(68·무·무직) 김경부(71·무·농업) ●영암군수 김일태(65·민·영암군수) ●무안군수 서삼석(50·민·무안군수) 정해균(60·무·동신대학교 사외이사) 양승일(66·무·목포미래병원 이사장) 임재택(59·무·무직) 나상길(65·무·농업) ●영광군수 정기호(55·민·영광군수) 김기열(44·무·농업) ●함평군수 안병호(62·민·문화농장대표) 이상선(63·무·우리쌀소비촉진범국민협의회장) ●신안군수 강성종(62·민·정당인) 박세준(43·무· 가궁 한옥 센터 이사장) 박우량(54·무·신안군수) ■ 경상북도 ●포항시장 박승호(52·한·공무원) 허대만(41·민·포스칼슘 상무) 정기일(45·참·정당인) ●울릉군수 정윤열(67·한·울릉군수) 신봉석(61·무·울릉군의원) 최수일(58·무·정치인) ●경주시장 최양식(58·한·정당인) 이광춘(40·노·정당인) 최병두(39·참·나눔캐터링서비스 대표) 김경술(61·기·무) 황진홍(53·무·정당인) 김백기(66·무·무직) 김태하(52·무·변호사) 백상승(74·무·경주시장) ●김천시장 박보생(59·한·김천시장) 김응규(54·무·정치인) ●안동시장 권영세(57·한·정당인) 이동수(59·무·안동축제관광조직위 이사장) ●구미시장 남유진(57·한·구미시장) 김석호(51·기·정당인) 구민회(54·무·자영업) ●영주시장 장욱현(53·한·정당인) 김주영(61·무·영주시장) ●영천시장 김영석(58·한·영천시장) 이성희(56·무·인천도시관광 대표) ●상주시장 이정백(59·한·상주시장) 성백영(59·기·정당인) 김광수(61·무·교수) 정송(55·무·영남대 외래강사) ●문경시장 김현호(55·한·대구과학대 겸임교수) 신현국(58·무·문경시장) 고재만(55·무·유한약국 대표) 임병하(58·무·무) ●예천군수 이현준(55·한·예천시외버스터미널 대표) 윤영식(51·무·대한전기 이사) 김학동(47·무·타임교육경영고문) ●경산시장 이우경(60·한·정당인) 최병국(54·무·경산시장) ●청도군수 이중근(68·한·청도군수) 안성규(58·기·정당인) 박순동(50·무·한중개발 이사) ●고령군수 곽용환(51·한·정당인) 박홍배(59·기·자영업) 정재수(61·무·무) ●성주군수 김항곤(58·한·정당인) 오근화(56·무·농업) 최성곤(49·무·계명대 교수) ●칠곡군수 김경포(59·한·정당인) 김시환(47·무·농업) 배상도(71·무·공무원) 장세호(53·무·사조대림수산 사외이사) ●군위군수 장욱(55·한·정당인) 권오준(51·기·정당인) 오규원(62·무·무) 김영만(57·무·정치인) ●의성군수 김복규(70·한·의성군수) ●청송군수 한동수(61·한·청송군수) ●영양군수 이희지(61·무·무) 권영택(47·무·영양군수) 권재욱(48·무·영양군의원) ●영덕군수 김병목(58·한·영덕군수) 이상도(69·기·재경영덕군향우회 회장) 정라곤(60·기·친박연합 사무부총장) 유학래(55·무·상업) ●봉화군수 박노욱(49·한·농업) 엄태항(61·무·전 도의원) ●울진군수 김용수(70·한·공무원) 임광원(59·무·울진자치발전연구소 소장) ■ 경상남도 ●창원시장 박완수(54·한·창원시장) 문성현(58·노·정당인) 김영성(59·기·정당인) 주정우(69·무·무직) 허상탁(57·무·종교인) 김규문(58·무·무직) 전수식(53·무·무직) ●진주시장 이창희(58·한·정당인) 하정우(41·노·정당인) 김권수(49·무·정당인) 정영석(63·무·공무원(진주시장)) 김재천(63·무·정치인) ●통영시장 안휘준(50·한·치과의사) 박청정(67·선·정치인) 이국민(51·참·극작가) 정동영(54·무·통영시의원) 김동진(59·무·관세사) ●고성군수 이학렬(58·한·고성군수) 박종부(56·기·정당인) 이재희(59·무·정치인) 하태호(50·무·무직) ●사천시장 정만규(69·한·만구수산 회장) 송도근(62·무·도시재생연구소장) 박용한(47·무·항공우주박물관장) 박상길(46·무·봉화대 신문 대표) ●김해시장 박정수(64·한·정당인) 김맹곤(64·민·정당인) 김종간(59·무·김해시장) 신용옥(53·무·정치인) 송윤한(44·무·공인회계사) ●밀양시장 엄용수(45·한·현 밀양시장) 이태권(66·민·정당인) 김용문(63·무·무직) ●거제시장 권민호(54·한·정당인) 이세종(53·노·회사원) 김한주(42·진·변호사) 유승화(60·무·무직) 이태재(51·무·거제시의원) ●의령군수 김채용(60·한·의령군수) 권태우(60·무·무직) 김진옥(58·무·정치인) ●함안군수 조영규(62·한·함안군수) 하성식(58·무·한국제강 대표 회장) 안갑준(55·무·무직) ●창녕군수 김충식(60·한·창녕군수) 성이경(51·무·창녕군의원) 김종규(61·무·무) ●양산시장 나동연(54·한·양산시의원) 정병문(46·민·정당인) 이철민(47·무·양산자치행정연구소장) 서병세(64·무·대학교수) 주철주(63·무·자영업) 김일권(58·무·양산시의원) ●하동군수 조유행(63·한·하동군수) 김종관(47·무·농업) 양일석(62·무·농업) ●남해군수 박정달(55·한·정당인) 정현태(47·무·남해군수) 문준홍(45·무·정치컨설팅) ●함양군수 천사령(67·한·함양군수) 박종환(55·무·성결대 객원교수) 이철우(61·무·정치인) ●산청군수 이재근(57·한·산청군수) 배성한(58·기·전문음식점 경영) ●거창군수 이홍기(51·한·정당인) 강석진(50·무·무직) 양동인(57·무·거창군수) ●합천군수 심의조(71·한·정치인) 김윤철(45·무·무직) 하창환(60·무·무) 김무만(54·무·무) <범례> ●한=한나라당 민=민주당 선=자유선진당 노=민주노동당 창=창조한국당 진=진보신당 참=국민참여당 기=기타정당 무=무소속. 후보자는 이름 나이 정당 직업 순. ●광역·기초의원 출마자 명단은 서울신문 인터넷 홈페이지(www.seoul.co.kr)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제주도는 제주특별자치도특별법 제정으로 기초단체장(시장·군수)과 기초의원을 뽑지 않고 도지사와 도의회 의원만 선출합니다.
  • [인사]

    ■방송통신위원회 ◇일반직 고위공무원 승진 △방송진흥기획관 정한근 ■문화체육관광부 ◇고위공무원 파견 △G-20정상회의 준비위원회 홍보기획단장 김희범 ■환경부 ◇과장급 전보 △감사관실 환경감시팀장 양재문△기후대기정책관실 대기관리과장 김필홍△상하수도정책관실 생활하수〃 나정균△국립생태원건립추진기획단 부단장 박응렬◇과장직위 승진△강원도 환경협력관 최기형△영산강유역환경청 환경관리국장 유승광△국립환경과학원 금강물환경연구소장 최성헌◇부이사관 승진△환경보건정책관실 환경보건정책과장 백운석△상하수도정책관실 수도정책〃 조병옥△자연보전국 국토환경평가〃 김선호◇4급 승진△감사관실 감사담당관실 남택명△국제협력관실 지구환경담당관실 김준기△녹색환경정책관실 녹색협력과 김용석△기후대기정책관실 기후대기정책과 이상진△물환경정책국 물환경정책과 신건일△상하수도정책관실 수도정책과 이창규△자연보전국 자연자원과 권군상 ■국토해양부 ◇국장급 승진 △2012여수세계박람회조직위원회 파견(육상전시건설본부장) 김성탁◇국장급 전보△중앙해양안전심판원 수석조사관 지희진◇부이사관 승진△간선도로과장 권오성△해운정책〃 박경철◇과장급 전보△국무총리실 파견(세종시기획단) 정태화 ■기상청 ◇고위공무원 <전보>△부산지방기상청장 이일수<승진임용>△대전지방기상청장 김낙빈 ■공정거래위원회 ◇일반직고위공무원 승진 △서울지방공정거래사무소장 장덕진 ■2012여수세계박람회조직위 △대외협력본부장 배영한 ■한국학중앙연구원 △한국학대학원장 문옥표△교학처장 김병선 ■정보통신정책연구원 △통신정책연구그룹장 박동욱△미래전략연구〃 정국환 ■덕성여대 △발전정책실장 양정호△여대생커리어개발센터장 정원호△박물관장 민형원△펑생교육원 부원장 유석형△사무처장 최용덕 ■대우엔지니어링 ◇승진 <부사장>△화공에너지사업본부장 유승규<상무>△경영기획실장 최상규△산업플랜트사업그룹 담당 김용기△화공사업그룹 〃 이강복△에너지/발전사업그룹 〃 이상명◇전보 <전무>△산업플랜트사업본부장 민호준<상무>△경영지원실장 김기남
  • 전국 230곳 기초단체장 명단(전라·경상)

    ●전북 ▲전주시 송하진(59·시장·민) 김희수(57·도의회의장·민) 김민아(40·전도의원·민노) 박종문(52·전청와대비서관·무) ▲군산시 문동신(72·시장·민) 강임준(55·전 도의원·민) 김철규(68·전도의회의장·민) 서동석(51·호원대교수·민) 최관규(48·원자력통제기술원책임연구원·무) ▲익산시 이한수(51·시장·민) 고현규(52·원광대총동창회부회장·한) 천광수(49·전 국회의원보좌관·민) 윤승용(53·전청와대홍보수석비서관·민) 김병곤(61·전 도의회의장·민) 김연근(50·전도의원·민) 김재홍(60·전 국회의원·민) 배승철(58·도의원·민) 박경철(54·익산시민연합상임대표·무) 박헌재(57·익산상공회의소부회장·무) ▲정읍시 강광(74·시장·민) 김생기(64·전 석유협회장·민) 송완용(59·전 전북도정무부지사·민) 이학수(49·도의원·민) 정도진(48·시의회의장·민) 심요섭(49·변호사·무) 김달중(57·전 농수산부차관·무) ▲김제시 이건식(66·시장·무) 이길동(71·고향발전연구소장·민) 경은천(55·시의회의장·민) 김상복(66·전도의회부의장·민) ▲남원시 최중군(70·시장·민) 최영환(58·전남원부시장·민) 윤승호(56·전 도의원·민) 김재성(64·전 언론인·민) 배종선(55·전 시의장·민) 황의동(50·전북농정심의위원·민) 하재룡(62·전 정읍부시장·민) ▲완주군 임정엽(52·군수·민) 이상영(67·민주당도당부위원장·민) 이돈승(51·센트럴타워대표이사·민) 이길용(64·완주신문회장·민) 김배옥(54·전 전주완주축협조합장·무) ▲임실군 강완묵(52·한국농민회사무총장·민) 김관수(52·전 총리비서관·민) 김진명(48·도의원·민) 김학관(55·군의회의장·민) 김혁(50·전 언론인·민) 한인수(55·도의원·민) 오현모(58·군의원·무) 이종태(58·전 임실부군수·무) ▲고창군 이강수(59·군수·민) 고석원(63·도의원·민) 박세근(61·전 고창교육장·민) 성호익(55·전 군의장·민) 임동규(65·도의원·민) 정길진(69·전 도의장·민) 진남표(63·전 군의장·민) ▲순창군 강인형(63·군수·민) 김병윤(53·도의원·민) 이홍기(63·재경향우회명예회장·민) ▲부안군 김호수(67·군수·민) 김경민(56·부안독립신문대표·민) 김성수(50·군의장·민) 김종엽(67·재경향우회장·민) 장석종(59·군의원·민) 최규환(75·전 부안군수·민) 김종규(59·전 부안군수·무) 장학웅(63·전 위도중교장·무) ▲진안군 송영선(59·군수·민) 고준식(47·지구당정책실장·민) 이충국(56·전 도의원·민) 안성현(47·GNN진안뉴스대표·민) 박관삼(65·전 진안부군수·무) 김중기(72·약사·무) ▲무주군 홍낙표(56·군수·민) 장용진(43·정당인·한) 황정수(56·도의원·민) 강호규(58·군의원·민) 김홍기(67·전 도의원·민) 이해연(46·군의원·민) ▲장수군 장재영(64·군수·민) 박용근(49·전 도의원·민) 최용득(62·전 장수군수·민) ●전남 ▲목포시 정종득(69·시장·민) 천성복(47·정당인·한) 민영삼(51·전 민주당 부대변인·민) 이광래 (54·전 목포시의회 의장·민) 이상열( 57·전 국회의원·민) 이호균(47·전남도의원·민) 정영식(65·전 행정자치부 차관·민) 최기동(60·전 목포시의회의장·민) 홍영기(56·전 서울지방경찰청장·민) 박기철(45·자영업·민노) 배종호( 48·일자리방송 사장·무) 박홍률(56·전 국정원 충북도지부장·무) ▲여수시 오현섭(60·시장·민) 심정우(51·당협위원장·한) 김용우(56·한국유해해양생물방제연합회장·한) 김강식(54·남해안발전연구소장·민) 김재철(59·여수재향군인회장·민) 배성기(58·전 산업자원부 기획관리실장·민) 김영복(57·당협위원장·민노) 김미경(46·당협위원장·진) ▲순천시 노관규(52·시장·민) 구희승(48·변호사·민) 김철신(52·전 전남도의회의장·민) 박광호(48·순천시의회의장·민) 박동수(58·전 순천시의회의장·민) 박흥수(56·전남도의원·민) 이은(59·전 해양부차관·민) 조보훈(64·전 전남도 정무부지사·민) 이수근(42·당협위원장·민노) ▲나주시 강인규(55·나주시의원·민) 김대동(64·전 나주시장·민) 손기정(67·전 전남도정무부지사·민) 이길선(60·전 나주시의원·민) 임성훈(51·전 서울시의원·민) 홍석태(59·전남도 건설방재국장·무) ▲광양시 이성웅(68·시장·민) 김재휴(61·전 보성부군수·민) 김종대(60·전 전남드래곤즈단장·민) 남기호(53·전남도의원·민) 서종식(51·변호사·민) 정현복(61·전 광양부시장·민) 유현주(39·광양민생상담소장·민노) ▲담양군 강종문(57·전남도의원·민) 송범근(58·전남도의원·민) 유창종(57·전 담양부군수·민) 최형식(55·전 담양군수·민) 최화삼(56·담양군의원·민) ▲곡성군 조형래(61·군수·무) 류근기(48·전 전남도의원·민) 박정하(54 곡성신문 사장·민) 이영진(58·전 곡성군의회의장·민) 허남석(56·전 곡성경찰서장·무) ▲구례군 서기동(62·군수·민) 박인환(61·전남도의회의장·민) 전경태(63 ·전 구례군수·무) ▲고흥군 박병종(57·군수·민) 김학영(58·전 고흥경찰서장·민) 신금식(52·고흥타임즈 발행인·무) 신윤식(63·전남도의원·민) 이일형(58·전남도의원·민) 장인식(60·전 국회 전문위원·무) 장철우(53·변호사·민) 진종근(63·전 고흥군수·무) ▲보성군 정종해(63·군수·민) 박철현(64·전 광주시도시공사 사장·민) 김철우(45·보성군의회의장·민) 이탁우(53·전남도의원·민) 유동률(72·전 전남도 약사회장·민) 황병순(66·전남도의원·민) ▲화순군 전완준(51·군수·민) 구충곤(51·전남도의원·민) 박판석(55·농촌문제연구소장·민) 배동기(54·전 화순부군수·민) 임호환(65·전 농업기반공사 전남본부장·민) 이윤모(56·전남도공무원교육원장·무) 임호경·58·전 화순군수·무) ▲장흥군 이명흠(61·군수·민) 백도선(65·전 전남도공무원교육원장·민) 박형기(55·지역위원장·민노) 박형상(52·변호사·무) 안종운(62·전 농어촌공사 사장·무) ▲강진군 황주홍(56·군수·무) 강진원(51·전 전남도국장·민) 국영애(51·전남도의원·민) 차봉근(65·전 전남도의회 의장·민) 황호용(65·전남도의원·민) 김근진(55·강진농협조합장·무) 윤충현(56·한국농어촌공사 강진완도지사장·무) ▲해남군 김충식(60·군수·민) 김석원(52·전남도의원·민) 김향옥(61·사업·무) 박상일(52·해남군지역혁신위원회 회장·민) 윤목현(54·전 무등일보 부사장·민) 이석재(64·전 전남도의원·민) ▲영암군 김일태(65·군수·민) 김원배(53·민주당 중소기업위원회 부위원장·민) 김재원(53·전 박준영 전남지사 정책보좌관·민) 김재철(64·대불대석좌교수·민) 전동평(50·알파중공업 대표·민) ▲무안군 서삼석(51·군수·민) 김석원(43·전남도의원·민) 김철주(51·전남도의원·민) 나상옥(56·목포무안신안축협 조합장·민) 박봉래(59·전 무안군의회의장·민) 양승일(65·전남도의원·민) 임재택(60·전 목포문태고 교장·민) 정해균(62·전 여수부시장·민) ▲함평군 김성호(55·전남도의원·민) 나병기(55·전남도의원·민) 노인수(59·변호사·민) 안병호(63·전 함평축협 조합장·민) 이상선(63·전 육군군수사령부 정비관리처장·무) 전세정(40·변호사·무) 정두숙(49·KBS PD·무) ▲영광군 정기호(56·군수·민) 정화균(58·전 영광부군수·민) 김규현(60·전 영광군의회의장·무) 장 현(54·호남대 교수·무) 전태갑(68·전남대 명예교수·무) 정규련(47·변호사·무) ▲장성군 이 청(53·군수·무) 김양수(60·전 전남도공무원교육원장·민) 김한종(55·전 전남도의원·민) ▲완도군 김종식(60·군수·민) 김 신(47·완도군의원·민) 박현호(59·전 광양시부시장·민) 차용우(57·군의회의장·민) 이경구(54·자영업·무) ▲진도군 설철호(58·남도문화예술진흥회 부회장·한) 강희원(55·전 광명시의원·민) 김경부(70·전 진도군수·민) 김흥래(69·전 행자부차관·민) 이동진(65·전 전남개발공사사장·민) 김희수(55·전 진도군 환경녹지과장·무) ▲신안군 박우량(54·군수·무) 고기원(58·전 제3보병사단장·한) 강성종(62·전남도의원·민) 김관선( 53·전 광주시의원·민) 김일중(59·전 전남도의원·민) 박석배(47·국회의원 보좌관·민) 남상창(58·전 진도부군수·무) ●경북 ▲포항시 박승호(52·시장·한) 허대만(41·전 시의원·민) ▲경주시 백상승(73·시장·한) 김동환(48·전 국회의원 보좌관·한) 김백기(66·경주시행정동우회 부회장·한) 박병훈(46·전 경북도의원·한) 최양식(58·전 행안부 1차관·한) 황진홍(53·전 경주부시장·한) 김경술(61·전 경주부시장·무) 김태하(51·변호사·무) 김순직(55·전 서울시디자인총괄본부장·무) ▲김천시 박보생(59·시장·한) 김응규(54·전 도의원·한) 박일정(53·시의원·한) ▲안동시 권영세(56·전 대구시 행정부시장·한) 유경상(44·국민참여당 경북도당 정책위원장·참) ▲구미시 남유진(56·시장·한) 채동익(62·전 구미시 경제통상국장·한) ▲영주시 김주영(61·시장·한) 김동조(54·전 시의원·한) 박성만(45·전 도의원·한) 박시균(71·전 국회의원·한) 우성호(55·전 도의원·한) 장대봉(58·전 영주경찰서장·한) 장욱현(52·전 대구 테크노파크 원장·한) 최영섭(47·정당인·한) 권영창(65·전 시장·무) ▲영천시 김영석(58·시장·한) 이성희(55·인천도시관광주식회사 대표이사·한) ▲상주시 이정백(59·시장·한) 강용철(60·전 상주시 행정지원국장·한) 김광수(60·전 서울소방방재본부장·한) 성백영(58·전 한국토지주택공사 상임감사·한) 송병길(53·대구지법 상주지원 사법보좌관·한) 송용배(57·김천 부시장·한) ▲문경시 신현국(58·시장·한) 고우현(60·경북도의원·한) 고재만(55·전 시의원·한) 박윤일(53·충주대 교수·한) 이상진(60·전 시농업기술센터 소장·한) 임병하(57·전 포항 북부경찰서장·한) 탁대학(59·시의원·한) 박인원(74·전 시장·한) 함윤철(49·건설업·무) ▲경산시 최병국(55·시장·한) 윤성규(62·시의원·한) 윤영조(62·전 시장·한) 이우경(60·전 도의원·한) 정재학(53·전 도의원·한) 황상조(51·도의원·한) ▲군위군 김하영(56·군위군새마을협의회 회장·한) 장욱(55·한나라당 군위군 운영위원장·한) 오규원(56·전 군위군 농업기술센터 소장·한) 김영만(57·도의원·무) ▲의성군 김복규(69·군수·한) 이상문(64·의성축협조합장·한) 최유철(56·의성군 자원봉사센터장·한) ▲청송군 한동수(60·군수·한) 권구오(62·전 한국농촌공사 청송지사장·한) 안의종(67·전 군수·한) 윤경희(51·전 군수·한) ▲영양군 권영택(49·군수·한) 이희지(62·전 부군수·한) 윤철남(48·남해화학 경북북부 지사장·한) 권재욱(48·군의원·무) ▲영덕군 김병목(58·군수·한) 박문태(55·민족통일영덕군협의회 회장·한) 이상도(69·재경향우회장·한) 정라곤(58·전 봉화군 부군수·한) ▲청도군 이중근(68·군수·한) 김상순(71·전 군수·한) 김희갑(56·전 흥국생명 울산권역 대표지점장·한) 박영봉(50·영남대 교수·한) 안성규(59·전 경북도 감사관·한) 김하수(51·대구가톨릭사회복지회 기획실장·무) ▲고령군 곽광섭(59·전 군의원·한) 곽용한(52·전 면장·한) 정재수(60·전 부군수·한) 이종술(64·대구성서관리공단 전무이사·한) ▲성주군 이창우(71·군수·한) 김항곤(58·전 성주경찰서장·한) 박기진(63·도의원·한) 오근화(56·전 군의원·한) 이택천(65·전 대구지방경찰청장·한) 최성곤(49·계명대 교수·한) ▲칠곡군 배상도(70·군수·한) 김주완(60·전 대구한의대 교수·한) 김희원(49·전 구의원·한) 박순범(52·도의원·한) 김경포(59·전 칠곡군 기획감사실장·한) 장세호(53·정당인·한) 송필원(65·육군3사관학교 명예교수·무) ▲예천군 김학동(49·예천경제인포럼 상임 부회장·한) 남시우(59·군의원·한) 오창근(61·한국도로공사 이사·한) 윤영식(52·도의원·한) 이현준(56·도의원·한) 최명환(62·전 예천교육장·한) 전우대(60·대창 중·고 총동창회장·무) ▲봉화군 엄태항(62·군수·한) 김천일(62·군의회 의장·한) 박노욱(50·전 도의원·한) ▲울진군 김용수(69·군수·한) 강진철(50·전 언론인·한) 김기호(48·전 경북매일신문 사장·한) 박상백(49·푸른생활경제연구소장·한) 이화영(58·울진 중·고교 총동문회장·한) 임광원(59·전 경북도 경제통상실장·한) 윤영대(62·전 통계청장·한) 장정윤(64·전 서울 용산구선관위 사무국장·무) ▲울릉군 정윤열(68·군수·한) 신봉석(62·군의원·한) 오창근(65·전 군수·한) 유병태(56·의문사진상규명위원회 특별조사관·한) 정종태(65·전 군수·한) 최수일(58·전 군의회 의장·한) ●경남 ▲창원·마산·진해통합시 박완수(55·창원시장·한) 황철곤(56·마산시장·한) 강기윤(50·창원을당협 위원장·한) 공창석(60·전 도행정부지사·한) 김무철(61·전 마산부시장·한) 김오영(56·도의원·한) 박판도(57·전 도의회 의장·한) 변영태(51·전 진해시의원·한) 안상근(47·도 정무부지사·한) 오원석(63·거창대 총장·한) 이래호(48·당부대변인·한) 이태일(66·도의회 의장·한) 전수식(54·전 마산부시장·한) 정광식(56·마산시의원·한) 홍종욱(51·녹산산단혁신클러스터추진단장·한) 허성무(46·전 청와대비서관·민) 문성현(58·전 당대표·민노) 이장규(46·도당정책위원장·진) 송정문(38·도당부위원장·진) 여영국(46·전 금속연맹 조직국장·진) 김병로(67·전 진해시장·무) 허정도(57·전 경남도민일보 사장·무) 하해성(55·법무사·한) 김규문(58·전 창원시예비군제1대장·무) 김하용(60·진해시의회부의장·무) 주정우(69·기업인·무) ▲진주시 정영석(64·시장·한) 강갑중(61·도의원·한) 김권수(50·전 도의원·한) 김기한(61·변호사·한) 이일구(51·변호사·한) 이창희(59·경남발전연구원장·한) 전병욱(54·시의원·한) 이기동(51·자치분권전국연대집행위원장·민노) 하정우(42·도당사무처장·민노) ▲통영시 진의장(65·시장·한) 강부근(64·전 시의원·한) 구상식(54·시의장·한) 김윤근(52·도의원·한) 김종부(58·전 마산부시장·한) 박청정(60·세계해양연구센터소장·한) 안휘준(51·치과원장·한) 정동영(55·시의원·한) 김동진(59·전 시장·무) ▲사천시 강은순(61·전 거창부군수·한) 강을안(59·전 함양부군수·한) 김인(56·경남무역 대표·한) 김정완(59·경상대 교수·한) 김현철(55·시의원·한) 백중기(61·남해대 총장·한) 송영곤(62·세계화장실협회 사무총장·한) 이정한(63·전 사천부시장·한) 조영두(58·밀양부시장·한) 정만규(69·전 시장·한) 송도근(63·전 건설교통부 관리관·무) 정미순(60·전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남지사장·한) 김일수(70·운전·무) 박용한(47·회사원·무) 박상길(46·생활정보신문대표·무) ▲김해시 김종간(59·시장·한) 김영립(57·시의원·한) 김문희(59·전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장·한) 박정수(65·김해생명나눔재단 이사장·한) 송윤환(45·인제대 겸임교수·한) 이유갑(52·도의원·한) 정용상(57·전 도의원·한) 허좌영(57·도의원·한) 장유수(62·언론인·한)김맹곤(65·전 국회의원·민) 정영두(47·전 청와대행정관·민) 김근태(45·김해진보연합 공동대표·민노) 이봉수(54·도당위원장·참) ▲밀양시 엄용수(45·시장·한) 박종흠(60·대한건설협회경남도회 사무처장·한) 박태희(54·전 도의원·한) 이병희(51·도의원·한) 이창연(45·박근혜 전대표특보·한) 최호진(51·밀양JC 회장·한) 박한용(60·전 국가정보원 경제조정관·미) 조현제(50·전 밀양축협조합장·무) ▲거제시 김한겸(61·시장·한) 권민호(54·전 도의원·한) 유승화(60·전 대한건설협회 부회장·한) 이상문(49·시의원·한) 이세종(54·거제안실련대표·민노) 김한주(42·거제경실련집행위원·진) 이태재(51·시의원·무) ▲양산시 강태현(41·변호사·한) 나동연(55·시의원·한) 박규식(59·도의원·한) 박일배(57·전 시의원·한) 양정길(67·전 시의원·한) 우종철(53·법무사·한) 장운영(44·변호사·한) 조문관(55·전 도의원·한) 주철주(63·전 도의원·한) 박종국(50·전 시의회부의장·한) 서병제(64·대학교수·한) 이상훈(45·의료인·한) 천인복(59·부산도시공사 관리본부장·한) 정병문(47·전 시의원·민) 김일권(59·시의원·무) 우대하(45·양산신문 대표·무) 이철민(47·양산자치행정연구소장·무) ▲의령군 김채용(65·군수·한) 권태우(61·도의원·한) 서은태(53·전 새마을협의회군지회장·한) 박민웅(48·전 농총 부의장·민노) 김진옥(58·도의원·무) ▲함안군 조영규(61·군수·한) 안갑준(56·함안군종합민원실장·한) 정찬윤(44·도당부위원장·한) ▲창녕군 김충식(60·군수·한) 강모택(51·도의원·한) 박상제(48·도의원·한) 성이경(52·군의회 의장·한) 한홍윤(54·법무사·한) 김종규(62·전 창녕군수·무) ▲고성군 이학렬(58·군수·한) 박재하(47·명성건설 대표·한) 이상근(57·전 군의원·한) 이재희(60·전 도의원·한) 제정훈(65·전 통합민주당지구당위원장·한) 제정인(60·고성군의사회장·한) 최평호(62·전 고성부군수·한) 하태호(51·고성미래신문 대표·한) 하학렬(52·군의원·한) 백두현(44·당부대변인·민) 박종부(57·전 새고성농협장·무) ▲남해군 정현태(47·군수·무) 김대욱(63·전 용평리조트 대표이사·한) 김일주(60·전 남해부군수·한) 문주홍(45·전국언론네트워크뉴스인 대표·한) 박정달(56·전 군농업기술센터소장·한) 최홍백(63·전 도농업지원과장·한) 최태백(45·남해사람들 대표·무) ▲하동군 조유행(64·군수·한) 서상윤(61·전 하동부군수·한) 양일석(62·도의원·한) 김종관(48·산골제다 대표·무) ▲산청군 이재근(57·군수·한) 권철현(62·전 산청군수·한) 배성한(58·전 한국음식업중앙회 종로구지회장·한) 이승화(54·전 도의원·한) ▲함양군 천사령(67·군수·무) 박선호(61·전 새마을중앙연수원 교수·한) 박종환(56·전 함양경찰서장·한) 배종원(60·군의원·한) 서춘수(60·전 도농수산국장·한) 이철우(61·전 울산교육청 부교육감·한) ▲거창군 양동인(57·군수·한) 김영철(58·전 농협중앙회 거창군지부장·한) 백신종(58·도의원·한) 변현성(46·마케팅발전소 대표·한) 이태헌(46·학교운영위원회 전국공동의장·한) 이홍기(52·전 경남도도시계획과장·한) 정종인(58·대장경엑스포추진위원장·한) 김재휴(58·도의원·무) ▲합천군 심의조(72·군수·한) 김윤철(46·도의원·한) 이병웅(57·전 군의원·한) 이창규(64·전 도의원·한) 조찬용(55·도의회전문위원·한) 하창환(61·전 군기획감사실장·무)
  • 추락하는 ‘한국 토크쇼’에 날개는 있다

    추락하는 ‘한국 토크쇼’에 날개는 있다

    토크쇼를 즐겨봤다는 시청자 김진희 씨(32)에게 1990년대는 아련한 추억이다. ‘주병진 쇼’부터 ‘서세원 쇼’, ‘이홍렬 쇼’와 ‘이승연의 세이세이세이’, ‘김혜수 플러스 유’까지 유쾌한 토크쇼가 가득했기 때문. 그러나 2010년 대한민국 토크쇼는 퇴보했다. 수십 명 스타들이 줄지어 나오는 인해전술과 낯 뜨거운 폭로가 일상이 된 감흥 없는 토크쇼는 질적으로 심각하게 추락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토크쇼는 신작 홍보가 절실한 연예인들이나 소위 ‘예능형’ 스타들이 자리한다. 진솔하고 유쾌한 이야기는 자취를 감춘 채 사실관계가 명확치 않은 이야기가 ‘최초 고백’ 혹은 ‘폭로’라는 탈을 쓴 채 전파를 타고 있다. 하지만 추락하는 토크쇼에도 날개는 있다. 양적인 팽창에 비해 질적인 성장은 보잘 것 없는 수준이나 한국형 토크쇼도 조금씩 발전하는 면모를 보이고 있다. 한국형 토크쇼 르네상스가 올 수 있을까. 위기 속에 엿보인 가능성 3가지를 알아봤다. ◆ 폭 넓은 영역의 게스트 출연 지난 10일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는 다큐멘터리 ‘아마존의 눈물’의 제작진이 출연했다. 사라져가는 아마존 소수 부족들을 밀도 있게 조명해 호평을 받은 이들이 직접 스튜디오에서 다큐멘터리 촬영에 합류한 배경과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를 솔직하게 전한 것. ‘무릎팍 도사’는 연예인 출연 일변도에 하나의 획을 그은 셈이다. 개중에는 홍보성 출연도 있었으나 대부분 시청자들이 그동안 쉽게 접하지 못했던 이봉주, 안철수, 박경철, 한비야 등 각계각층 유명인사들을 카메라 앞으로 끌어내 진솔한 이야기를 담아내려 노력했다. 연예인 출연 일변도 탈피는 대단한 의외성을 띄었다. 한층 폭넓어진 이야깃거리와 시청자와의 공감대 확산은 사회적인 의미 전달과 동시에 연예인이 출연하지 않아도 시청률로도 보답할 수 있다는 걸 증명해낸 의미 있는 성공이었다. ◆ 시청자의 적극적 참여 유도 전 세계적으로 가장 유명한 토크쇼로 꼽히는 ‘오프라 윈프리쇼’에는 명성에 걸맞은 톱스타들이 출연한다. 하지만 늘 그렇지만은 않다. 시청자들이 편지를 쓰고 스튜디오에도 나오는 등 적극적인 참여로 함께 만들어가면서 무려 28년 간 미국 낮 시간대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다. 그런 면에서 KBS 2TV ‘승승장구’는 ‘오프라 윈프리쇼’처럼 시청자 참여형 토크쇼에 가깝다. 출연 스타에 대한 궁금증을 포털 사이트에 직접 질문을 올려 물어볼 수도 있으며 일주일에 한번씩 거리에 나오는 스타들과 얼굴을 맞댈 기회도 얻을 수 있다. ◆ 장악력 있는 토크쇼 MC 역량 엘런 드제너러스, 오프라 윈프리, 제이 레노, 데이비드 레터맨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바로 미국에서 유명한 토크쇼의 진행자라는 사실이다. 이들은 각기 다른 대화법과 진행으로 토크쇼의 정체성을 확립, 최고의 토크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우리나라의 토크쇼도 이처럼 토크쇼 진행자들의 역량이 프로그램의 질을 좌우한다. ‘무릎팍 도사’의 강호동은 오버 진행, ‘승승장구’의 김승우는 너무 조용하다는 지적을 받지만 반대로 강호동의 떠들썩한 재치, 김승우의 차분하고 친근한 대화법은 저마다 토크쇼의 색깔을 내며 제 자리를 찾아 가고 있다. 엄밀히 말하자면 예능계에서 토크쇼는 여전히 갈 길을 찾지 못해 표류 중이다. 최근 빚어진 씨엔블루 정용화의 거짓사연 논란은 자극적인 에피소드 중심으로 진행되는 한국 토크쇼의 한 단면이다. 한국 토크쇼가 방황기를 마치고 다시 한번 비상할수 있을지 많은 사람들의 관심이 필요하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인사]

    ■대법원 ◇전보 <고법 부장판사>△대법원 수석재판연구관 권순일△〃 선임재판〃 송우철△사법연수원 수석교수 김상준△서울고법 서기석(수석) 김용덕 이종오 장석조 김인욱 김동오 민중기 안영진 윤성근 이승영 한범수 이균용 황병하 김명수 박병대 최완주(헌법재판소) 고영한 이태종 이종석△대전고법 신귀섭(수석) 이민걸 윤준 이동원 권택수(청주지법 소재지 근무)△대구고법 김창종(수석) 김기정 임성근△부산고법 김용상 김용석 이정미 홍기태 한승 김용빈 최인석 한양석(창원지법 소재지 근무)△광주고법 윤성원 최규홍 이상주(전주지법 소재지 근무)△특허법원 김용섭(수석) 변현철[수석부장판사]△서울중앙지법 최성준(민사) 박홍우(형사) 지대운(파산)△인천지법 이경춘△수원지법 임종헌△대전지법 이광만△대구지법 김찬돈△부산지법 김신△광주지법 선재성[부산지법]△동부지원장 우성만◇겸임 <고법 부장판사>△대전고법 이성보(청주지방법원장)△광주고법 박삼봉(전주지방법원장)△법원행정처 사법정책실장 임시규(서울고법 부장판사)△법원도서관장 강영호(〃)<고법 판사>△서울고법 시진국 이원석 진상훈(이상 춘천지법 판사)△부산고법 김승주 김진욱 손호관(이상 창원지법 판사)△광주고법 박상국 송선양(이상 전주지법 판사)◇직무대리△서울행정법원 수석부장판사 이광범◇파견복귀△서울고법 부장판사 유남석 ■통일부 △중앙공무원교육원 고위정책과정 임병철△인도지원과장 김종우 ■공정거래위윈회 ◇고위공무원 <승진>△대변인 김성하<파견>△중앙공무원교육원 정중원 ■한국고용정보원 △검사역 김경구△기획·품질진단TF팀장 서호준 ■고려대 △학생처 차장·경력개발센터장·원스톱 서비스센터부장·교직원상조회장 신정△관리처 차장·시설부장 박종은△후생복지부장 이광호 ■명지대 △부총장 겸 대학원장 김영순△법과대학장 이기헌△예술체육〃 박종성△문화예술대학원장 윤용이△인문캠퍼스 학생지원처장 겸 경력개발원장 이성구△산학협력단장 이종명△자연캠퍼스 생활관장 김경순△상담실장 김정민△국제교육원장 정윤수△명지미디어센터장 선정원△공학교육혁신센터 부센터장 박강 ■아이뉴스24 △통신미디어부장 김익현△디지털산업〃 이균성△경제시사〃 정종오△스포츠연예〃 전인엽(부국장) ■IBK투자증권 ◇부사장 선임 △경영기획본부장 장상헌 ■솔로몬투자증권 ◇전무 영입 △리테일사업본부장 임재택 ■아주그룹 ◇승진 <전무이사>△아주산업 김지만△아주IB투자 박상선<상무이사>△경영진단실 박성진△아주산업 성기광△아주아이티 신동오△아주프론티어 서병헌△아주캐피탈 이상문△아주IB투자 양광선 조남춘<상무이사보>△아주캐피탈 장영선△회장실 박경철
  • [인사]

    ■문화체육관광부 ◇고위공무원 전보 △국립광주박물관장 이원복△국립중앙박물관 학예연구실장 조현종◇학예연구관 전보 <국립중앙박물관>△학예연구실 유물관리부장 박방룡△〃 고고부장 김정완△교육문화교류단 전시팀장 임학종△〃 교육팀장 손명조◇박물관장△국립부여박물관 강대규△국립김해박물관 송의정△국립제주박물관 권상열△국립진주박물관 진화수△국립공주박물관 유병하 ■국토해양부 ◇과장급 전보 △해운정책과장 박경철△항만물류기획〃 황종우△건축문화팀장 김복환△해양보전과장 김윤호△인천지방해양항만청 항만물류기획〃 전복휴△2012여수세계박람회 조직위원회 파견 양판승 김영소
  • 시골의사 박경철, 청취자 맞춤 재무설계

    시골의사 박경철, 청취자 맞춤 재무설계

    ‘시골의사’ 박경철 안동신세계연합클리닉 원장이 진행하는 KBS 2라디오 ‘박경철의 경제포커스’(연출 박기완)가 3일로 방송 1주년을 맞아 특집방송을 준비했다. 월~토 오전 7시10분에 방송하는 ‘박경철의 경제포커스’는 주식투자 전문가로도 유명한 박 원장이 여러 경제전문가들과 함께 경제 지식 및 정보를 전하는 프로그램이다. 방송은 매일 아침 그날의 경제동향을 짚어보고 국내외 경제 이슈를 분석한다. 또 증권시장 상황을 분석해 주식투자 전략을 구상해 보는 등 재테크에 필요한 실질적인 경제 정보를 전하면서 청취자들의 사랑을 받아 왔다. 특집방송은 3일과 4일, 이틀 동안 이어진다. 3일에는 ‘시골의사에게 묻는다’ 특집으로 꾸몄다. 본래 프로그램은 박 원장이 경제전문기자, 경제연구소 연구원 등 관련 전문가들에게 경제동향을 묻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나 이날 방송은 거꾸로 청취자들이 박 원장에게 직접 질문을 한다. 경제 분야에 한정하지 않고 정치·사회·문화는 물론 박 원장의 인생관 등 개인적인 질문도 두루 받는다. 4일 ‘우리집 돈관리, 어떻게 할까요?’특집은 그동안 프로그램 내 여러 코너 중 가장 큰 사랑을 받은 ‘시골의사의 재무처방’ 코너를 2시간 동안 진행한다. 대출 상환방법, 교육비 문제, 노후 준비 등 일반 가정에서 겪는 재무설계 문제의 해법을 개개인에 맞춰 제시한다. 출연 신청을 해 질문이 채택된 청취자들은 박 원장과의 통화를 통해 즉석에서 각종 궁금증을 풀 수 있다. 프로그램 홈페이지에서 신청하거나 3일과 4일 방송시간(오전 7시10분~8시55분)에 유료문자 #1061 또는 게시판, 전화 (02)368-1234~6으로 질문할 수 있다. 강병철기자 bckang@seoul.co.kr
  • “21세기형 리더십은 뒤에서 밀어주는 것”

    “21세기형 리더십은 수평적이고 병렬적인 리더십입니다. 기존의 리더십이 개인의 능력을 발휘해 다수를 앞에서 이끌 수 있도록 했다면, 새로운 리더십은 뒤에서 전체를 밀어주는 형태로 나타나야 합니다.” 안철수(왼쪽) 카이스트 교수가 한국리더십센터 주최로 24일 이화여자대학교 대강당에서 열린 ‘2009 글로벌 리더십 페스티벌’에서 “우리사회의 리더십 개념 자체가 바뀌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약점 많은 리더들이 우리사회 갈등 증폭 ‘이 시대 지속 가능한 발전을 리드하라’는 주제로 주식 전문가인 시골의사 박경철(오른쪽)씨와 대담자로 나선 안 교수는 “무조건 부드러운 리더십이 수평적이라는 생각은 잘못된 것”이라며 “감성적인 리더십과 냉정한 리더십이 함께 어우러져야 하고 권한을 위임했다고 해서 간섭을 안 하는 것은 직무유기”라고 말했다. 리더와 관리자의 차이에 대해서는 “관리자는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정해진 시간과 돈 아래 어떤 일을 이뤄나가는 목표지향적인 관점이고, 리더는 사람들의 참여를 이끌어낼 수 있는 능력지향적인 관점으로 볼 수 있다.”고 정의했다. 이에 대해 박씨는 “우리사회가 지나치게 나쁜 관리자를 많이 만난 것 같다.”면서 “약점이 많은 리더들이 우리사회의 갈등과 위험을 증폭시킨 것으로 본다.”고 평가했다. 안 교수는 기득권층이 유지될 수 있는 사회구조의 개혁을 우리사회의 우선적인 과제로 꼽았다. 글로벌 시대에는 국가 내부뿐 아니라 전세계가 경쟁상대인데, 기득권을 보호하는 구조 자체가 경쟁력 약화로 이어진다는 것이다. 박씨 역시 ‘자기자신의 노력이 자신을 감동시킬 수 있는 것이 중요하다.’는 조정래 작가의 말을 인용하며 리더가 끊임없이 경쟁력을 키우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리더를 따라가기보단 롤모델 삼아야 두 사람은 젊은이들에게 ‘리더를 따라가기보다는 롤모델로 삼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안 교수는 “호기심이 왕성하고 인생에 있어서 재능과 자질을 고민하는 젊은이들이 사회적 힘”이라며 “불량 청소년은 없고 이들을 잘못 이끈 불량 어른이 있을 뿐”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박씨는 “앞에 바위가 있으면 그 앞에서 굶어죽는 것보다는 부딪치는 게 낫다.”면서 “기성세대들이 젊은 세대에게 뜻을 펼치지 못하게 한 것은 안타까운 일”이라고 말했다. 또 “지금 중고등학생들이 자신의 실패에 대해 ‘더러운 세상 만났다.’고 얘기하지 않도록 용기를 주는 어른이 나와야 한다.”고 밝혔다. 박성국기자 psk@seoul.co.kr
  • 무릎팍 출연 명사 박경철과 안철수의 ‘우정’

    강호동이 진행하는 ‘무릎팍 도사’에 주식 전문가이자 의사인 ‘시골의사’ 박경철(45)씨가 출연해 진한 감동과 함께 15%에 이르는 시청률을 기록했다.  역시 연예인이 아닌 사회 명사로 출연했던 안철수씨도 16.6%의 시청률을 기록한 바 있어 사진작가 김중만, 김영희 PD, 산악인 엄홍길 등 연예인이 아닌 초대손님과 ‘무릎팍 도사’가 만났을 때 감동과 시청률이 오른다는 전례를 또 입증했다.  블로그(http://blog.naver.com/donodonsu/)를 운영 중인 박경철씨는 최근 한 기고문을 통해 안철수씨의 지도력에 대한 글을 쓴 적이 있는데 박씨가 진행하는 TV 프로그램에 안씨가 출연할 정도로 서로 ‘존중하는 사이’로 우정을 나누고 있다.  박씨는 ‘안철수 박사의 리더십에 대해’란 제목으로 “안철수 박사는 새로운 시대가 요구하는 리더십의 ‘전형’을 보여준다.”라고 밝혔다.  그는 “안철수의 지도력에는 나의 성공은 나만의 것이 아니라는 강력한 연대의 메시지가 숨어 있다. ‘정의’ 혹은 ‘정의로움’의 입장에서 모든 문제를 풀어야 한다는 안철수 지도력의 근본이 그가 젊은 청년들에게 ‘백마 타고 온 초인’처럼 여겨지는 이유”라고 설명했다.  박씨가 평가한 안철수씨의 지도력의 근본은 그의 인생관과도 통한다. 박씨는 ‘무릎팍 도사’에서 ‘공공의료’의 중요성을 강조했고, 쓸모있는 사람 그리고 그리운 사람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두 사람은 모두 의대를 졸업해 의사의 길을 걸었으나 현재는 다른 일을 하고 있다는 공통점을 지니고 있다. 안씨는 스스로 ‘활자 중독증’이라고 밝혔고 박씨 역시 학창시절 수업시간에 책상을 들고 나와 책을 읽다가 선생님에게 혼났다고 방송에서 밝혔을 정도로 책을 좋아한다. 활발한 저술활동은 두 사람의 공통점이다.  박씨는 ‘어려운 시기의 멘토’란 주제로 안철수씨와 인터뷰를 한 적도 있는데 인터뷰 후기를 통해 “안철수 박사는 ‘정돈되고 정갈하며, 투명한 사람’이란 느낌을 받았다.”라고 털어놓았다.  의사의 길을 걷다 우회해 다른 길을 걸으며 우정을 쌓아가다 ‘무릎팍 도사’를 통해 국민에게 감동을 안겨준 박경철씨와 안철수씨가 그동안 밝혀 온 소신대로 앞으로 또 어떤 감동을 줄지 기대가 된다. 한편 24일 이화여대 대강당에서 열리는 제7회 글로벌 리더십 페스티벌에서는 안철수씨와 박경철씨가 한 무대에서 리더십을 주제로 대담을 펼친다. 한국리더십센터가 주최하는 올해 리더십 페스티벌의 주제는 ‘이 시대 지속 가능한 발전을 리드하라’다. 인터넷서울신문 윤창수기자 geo@seoul.co.kr
  • [인사]

    ■교육과학기술부 ◇고위공무원 파견 △한·일역사공동연구위원회 이승무◇고위공무원 승진△경상대 사무국장 강영순◇부이사관 승진△사립대학지원과장 구자문△우주개발〃 유국희◇부이사관 전보△대학지원과장 박주호◇서기관 전보△학술진흥과장 박영숙△과학기술문화〃 김병규△지방과학팀장 선태무△글로벌인턴지원단 부단장 이황원△교과서기획과장 김태훈 ■문화체육관광부 <국립국어원 교육진흥부>△국어능력발전과장 정호성△한국어교육진흥〃 김정훈◇부이사관△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김정배 ■특허청 ◇서기관 전보 △기획조정관실 행정관리담당관실 박현희△상표디자인심사국 최대순△기계금속건설심사국 공조기계심사과 김충호△특허심판원 김상희 ■기상청 ◇4급 승진 △대변인실 김승배△기획조정관실 국제협력팀 김세원△예보국 예보상황1과 권오웅△〃 슈퍼컴퓨터운영팀 이경헌△기상산업정보화국 기상자원과 오용해 ■전북도 △대외협력국장 김영규 ■친일반민족행위자재산조사위 △운영지원과장 이종중 ■한국석유공사 ◇임원 승진 △부사장 김성훈△신규탐사본부장 임홍근△비축사업본부장 백문현◇임원 전보△기획관리본부장 권흠삼 ■한국기계연구원 ◇본부장△선임연구 김동수△나노융합·생산시스템연구 송창규△그린환경에너지기계연구 김용진△시스템엔지니어링연구 정정훈△경영기획 김홍배◇실장△감사 이상철△기술사업 이근호△기획예산 임계현△총무재무 조재균△지식경영홍보(직무대리) 조상배△인력개발 김달식△시설자재 이정기◇검사역△검사역 김경만 이현웅(부설 재료연구소 파견) ■서울대 △음악대학장 정태봉△박물관장 송기호△생명공학공동연구원장 이명철△사회과학대학 교무부학장 김청택△공과대학 교무부학장 최만수△공과대학 학생부학장 김재정 ■서울시립대 △도시과학대학·도시과학대학원 교학과장 남황우△도시과학대학 공간정보공학과장 권재현 ■연세대 <신촌캠퍼스>△교무처 정책부처장 겸 교육개발지원센터 부소장 김진영△장애학생지원센터 부소장 남형두△디자인센터 소장 박효신△박물관장 김도형△공학원장 이상조△공학원 부원장 명재민△사회복지센터 소장 김동배△방사선안전관리센터 〃 이태호△언어연구교육원장 겸 언어연구교육원LA분원장 서상규△언어연구교육원 부원장 김현철△평생교육원장 홍종화△평생교육원 부원장 도현철△국학연구원장 백영서△국학연구원 부원장 김성보△언어정보연구원 부원장 유현경△게놈연구소장 김영준△문과대학 교학부학장(외국어문학부장 겸직) 김장환△문과대학 기획부학장(인문학부장 겸직) 정명교△공과대학 교학부학장 박효선△공과대학 기획부학장 조용수△생활과학대학 부학장 하미경△언더우드국제대학 〃 김 마이클△정보대학원 부원장 이봉규△교육대학원 〃 박태윤△공학대학원 〃 임춘성△생활환경대학원 〃 고애란<원주캠퍼스>△연세매지방송국주간 겸 연세학보주간 김성헌△원주사회복지센터 소장 박주영△첨단의료기기기술혁신센터 소장 겸 의용계측 및 재활공학연구센터 소장 윤형로△인문예술대학 부학장 채승진△보건과학대학 부학장 겸 보건환경대학원 부원장 서영준 ■숭실대 △인문대학장 조규익△평생교육센터장 김문겸△평생교육원장 조문수△아동교육〃 이경화△공학교육혁신센터장 이원△IT산학공동교육〃 이원철◇연구소장△한국평생교육HRD 기영화△첨단IT융합정보기술 장훈△수중음향통신 심태보△문화콘텐츠기술 최형일△벤처·중소기업창업경영 박윤재△산업경제 박창수 ■한양대 △인문과학대학 부학장 김성제△입학실장 오차환△산학협력〃 홍진표 ■한국산업기술대 △산학협력단 부단장 양해정△산학협력단 총괄기획팀장 직무대리 홍원유△행정처 총무팀장 한성호△기계설계공학과장 강병훈△메카트로닉스공학과장 남대훈△에너지·전기공학과장 임계영 ■한국폴리텍대학 ◇지역대학장 △한국폴리텍Ⅰ대학 서울강서캠퍼스 이종남△한국폴리텍Ⅰ대학 성남캠퍼스 김완수△한국폴리텍Ⅱ대학 화성캠퍼스 정경수△한국폴리텍Ⅲ대학 원주캠퍼스 조영환△한국폴리텍Ⅴ대학 익산캠퍼스 김정기△한국폴리텍Ⅵ대학 영주캠퍼스 유덕상△한국폴리텍Ⅶ대학 진주캠퍼스 김화수 ■서울여대 △인문대학장 이원명△자연과학〃 조경혜△기획정보처장 이미식△도서관장 김택중△외국어교육원장 권승혁△학보사·방송국 주간 오진곤 ■성신여대 △부총장 조경태△대학원장 이우선△교육대학원장 조길자△문화산업〃 안홍석△사회과학대학장 겸 금융정보대학원장 김용직△기획처장 신철호△입학홍보〃 김종배△산학협력단장 이명숙△중앙도서관장 윤용남 ■한신대 △교목실장 이금만△기획처장 이일영△교무〃 정기현△학생〃 김항섭△사무〃 박동련△입학관리실장 신광철△정보관리〃 손승일△대학원장 최성일△학술원장 이일영△신학대학원장 강성영△교육〃 유문선△문예창작〃 최수철△사회복지실천〃 홍선미△국제평화인권〃 최수철△중앙도서관장 서강목△산학협력단장 홍선미△국제교류원장 김용표△학보사·방송국주간 윤상철△출판부장 김종엽△박물관장 권오영△기록정보〃 안병우△체육〃 박동련△신학대학원 교학부장 이영미△장공도서관장 강성영△생활관장(서울) 김창주△교역지도실장 박경철△중등교육연수원장 유문선△교수학습센터장 서강목△종합인력개발〃 오현숙△평화와공공성〃 연규홍△경기지역발전연구〃 정건화 ■중앙일보 △편집국 아트디렉터 정병규■세계일보 △논설위원 강호원△기획담당 부국장 겸 경제부장 김선교 ■국토해양신문 △대표이사 발행인 허광회△편집인 겸 국장 허문수△편집국장 홍제진 ■자생한방병원 <강북분원>△대표원장 김재형△원장 문자영 김경직 이태규 유종민 박상민<수원분원>△대표원장 임진강△원장 김경옥 조재경 김봉현 전춘산<영등포분원>△대표원장 왕오호△원장 최성권 곽남길 강준규 빈상은 ■STX건설 △영업본부장(전무이사) 정구철
  • EBS 창사특집 교육대토론

    EBS는 창사 9주년을 맞아 22일부터 5일 동안 교육 대토론 특집생방송 ‘교육 패러다임을 바꾸자’를 방송한다. 매일 오후 8시20분 시작하는 방송은 교육 전반을 아우르는 주제를 정하고 각 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해 70분간 토론을 나눈다. 1부는 ‘우리는 미래 인재를 키우고 있나’라는 주제로 창의력, 상상력, 소통 능력, 공생하는 능력 등 더 높은 감성과 자질을 요구하는 미래 인재상에 대해 토론한다. 오헌석 서울대 교육학과 교수, 유순신 유앤파트너즈 대표, 박경철 의사와 홍사종 숙명여대 교수가 토론자로 나선다. 2부는 51년부터 이어진 ‘6-3-3-4 학제’의 개편 문제, 3부는 미래교육, 4부는 사교육비, 마지막 5부는 대학 교육이 주제다.
  • ‘헤지펀드의 복수’ 경계령

    ‘헤지펀드의 복수’ 경계령

    헤지펀드 제2라운드는 돌아올까.최근 외국인이 한국 주식시장에서 순매수세를 유지하자 헤지펀드의 공세가 끝났다는 안도의 한숨이 흘러나오고 있다.올 한해 동안만 34조원을 팔아치웠던 외국인들은 지난달 26일부터는 매수세로 돌아서 5거래일동안 6000억원 이상 순매수했다.2일에는 미국 증시 하락으로 105억원 순매도를 기록했지만,하루에 2000억~3000억원을 팔아치우던 것에 비하면 확실히 매도세가 줄었다 그러나 아직은 안심하기 이르다는 지적이 많다.절대 수익을 추구하는 헤지펀드가 손실만 보고 얌전히 물러나겠느냐는 얘기다. 특히 인터넷 경제대통령으로 불리는 ‘미네르바’가 ‘노란 토끼’(일본계 헤지펀드 자금)의 출현을 경고하면서 아직 2라운드가 남았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헤지펀드가 뭐기에 올해 세계 각국 증시가 폭락하는데도 공매도를 금지만 하고 폐지하지는 않았다는 점을 보면 헤지펀드의 성격이 보인다.헤지펀드의 목표는 절대 수익 추구다.공모형 일반 펀드와 달리 사모형식으로 특정 기관이나 개인의 돈을 모아 공격적으로 투자한다.주가가 오르면 상관없는데 주가가 내릴 경우가 문제다.주식을 빌려뒀다가 주가가 떨어지면 되갚는 방식으로 차익을 챙기는 공매도 기법이 개발된 이유다.헤지펀드는 하락장에서도 수익을 내야 하기 때문이다. 영국 FTSE,미국 MSCI 등에서 한국이 이머징시장에서 선진국시장 지수로 편입되기 위해서는 공매도에 대한 지나친 규제를 풀어야 한다는 게 공공연한 비밀이다.헤지펀드에 대한 비판론에도 불구하고 자본시장을 움직이는 미국·영국계 자본은 수익을 내는 게 더 중요하기 때문이다.돈이 아쉬운 각국 정부로서는 공매도를 없애지는 못한다. 더 큰 문제는 이런 헤지펀드의 정체를 알 수 없다는 데 있다.조세피난처에 위치한 가공의 회사가 많고,결산을 내는 등의 절차가 없는 데다,직접 투자할 때도 투자은행의 명의를 빌리는 일종의 차명거래 형식으로 움직이고,펀드에 따라서는 투자를 위해 빌린 돈이 자본금의 30배에 달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이다. 어디서 얼마나 되는 돈이 굴러다니는지 알 방법이 없다.몇몇 정보회사들이 보고서를 내긴 하지만 이 역시 추정치에 가깝다는 평가다. ●고환율에 베팅하는 매크로 펀드 최근 외국인 매도세가 줄고 있다지만 이는 3개월짜리 단기 헤지펀드 때문일 수 있다.헤지펀드 가운데서도 6개월에서 1년 정도를 내다보고 투자하는 매크로(macro)전략펀드가 있다.이들은 헤지펀드의 위기를 타넘기 위해 더 적극적인 전략을 구사할 가능성이 높다.최근 국제금융센터도 헤지펀드가 대형화되고 새로운 투자처를 적극 물색하고 있다는 보고서를 내기도 했다. 단기 헤지펀드가 하락장에 베팅하는 공매도를 통해 주식시장에 개입한다면 매크로헤지펀드는 고환율에 베팅해 환율시장에 끼어든다.한 증권사 관계자는 “매크로 펀드는 환율 같은 거시지표를 가지고 움직이면서 금융시장이 불안정할 때를 집중적으로 파고든다.”면서 “조지 소로스가 영국과 태국 정부를 상대로 환율 전쟁을 벌였을 때나 우리나라 외환위기 당시도 비슷한 사례”라고 말했다. 미네르바가 지적한 ‘엔캐리자금’도 이와 비슷하다.‘잃어버린 10년’ 동안 일본은 초저금리 정책을 유지했는데 이 때문에 금리가 싼 엔화를 차입해 금리가 비싼 다른 국가에 투자하는 것이다.최근 미국이 정책금리를 계속 인하하면서 금리차이를 이용한 거래가 사실상 불가능해지자 대안으로 떠오른 고금리 국가가 바로 한국이라는 얘기다.이 엔화 자금을 금융기관 등이 덥석덥석 받아썼다면 꼼짝없이 코가 꿰게 된다.블룸버그나 로이터 등 외신에서 한국시장이 공격대상이 될 것이라는 보도가 나오는 것도 이 때문이다. ●시나리오 실현 가능성은 이런 시나리오의 실현가능성에 대해서는 부정적이다.두가지 이유에서다.하나는 한국이 그렇게 위기는 아니라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전세계적 위기라 제 살기 바쁠 것이라는 생각이다.김동완 국제금융센터 상황정보실장은 “한국 경제가 개방형이라 세계시장 변화에 민감하다 보니 외국에서는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지만 우리의 문제는 ‘부실’이 아니라 ‘손익’이라는 점에서 극복할 여지가 있다.”고 말했다.필명 ‘시골의사’로 유명한 박경철씨도 “전세계적인 자산 가치 하락 때문에 곳곳에 먹이가 널렸는데 굳이 한국을 주목할 이유가 있겠느냐.”고 반문했다. 그러나 방심해서는 안 된다는 신중론도 있다.서동필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먹잇감은 세계 곳곳에 있지만 한국이 이머징 시장 가운데 가장 먹음직스러운 것도 사실”이라고 지적했다. 유정석 삼성경제연구소 연구원도 “실현가능성은 낮다.”면서도 “손실을 본 헤지펀드는 어떤 식으로든 만회하려 들 것이고 우리 외환·주식시장의 상관관계가 0.8이 넘을 정도로 민감해져 있는 상황이어서 조심해야 하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라고 말했다. 조태성기자 cho1904@seoul.co.kr .
  • 시골의사 박경철 라디오 진행

    시골의사 박경철(43)씨가 라디오 진행자로 변신한다. 그가 3일부터 KBS 2라디오(106.1㎒) ‘박경철의 경제포커스’(월~토요일 오전 7시10분)의 새 진행자로 나선다. 경제가 롤러코스터처럼 요동치는 요즘, 질박한 어투가 매력인 그가 ‘경제 멘토’로 나설 작정이다. 매주 월요일 무료로 ‘경제처방전’을 내주고,20년간의 주식투자로 쌓인 재테크 내공도 풀어낸다. 번번이 취직에 실패하는 청년실업자들이나 돈 때문에 일촉즉발의 위기상황에 직면한 부부와 고민을 나누기도 한다. 박씨는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자본시장과 사회에 대해 공식적으로 목소리를 내는 대신에 건강하고 바람직한 메신저, 아픔을 나누고 위로하는 통로 역할을 이어나갈 생각”이라고 밝혔다.
  • 부동산 시장 연착륙이 시급 실물경기 추락 공포 막아야

    부동산 시장 연착륙이 시급 실물경기 추락 공포 막아야

    “제일 급한 것은 부동산 시장 연착륙입니다. 한국판 서브프라임 사태를 피해야 합니다.” 떨어지는 주가와 치솟는 환율로 어지러운 요즘 정부가 할 일에 대해 박경철(43)씨는 이렇게 답했다. 박씨는 경북 안동에 있는 신세계병원장인 의사이지만 필명 ‘시골의사’로 더 유명한 주식투자자이자 경제평론가다. 지난 총선에는 민주당 공천심사위원으로 활동하기도 했다. 전화 인터뷰에서 박씨는 “정부가 선택할 수 있는 카드가 많지 않다.”면서도 금융위기가 실물 위기로 이어지는 과정에서 공포감을 줄이는 데 정부 정책이 맞춰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금 이 엄청난 공포는 금융위기에서 실물위기로 넘어가는 속도가 너무 빨라서입니다. 금융에서 실물로 위기가 넘어가는 것은 누구나 다 알고 있는 사실이지만 지금은 거의 동시간대에 일어나고 있거든요. 그게 공포의 핵심입니다.”공포감을 피하는 데 제일 좋은 방법은 소비자 지갑에 현찰을 든든히 채워주는 것이다. 현재 진행 중인 미국발 경제위기의 본질도 미국 중·하위 계층 소수민족의 소비둔화다. 자산가치는 무너지는데 당장 내 주머니에 쓸 돈이 없다. 공포감 때문에 지갑을 더 닫아버리니 실물 경기가 추락하는 공포의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다는 것이다. “우리 역시 부동산 시장이 무너지면 서민과 중소기업들이 무너지면서 내수 기반이 붕괴됩니다. 그것만은 막아야 합니다.” 구체적으로 어떤 대응법이 있을까.“감세와 재정정책이 함께 가야지요. 단, 무차별적인 감세는 조심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법인세를 깎아주더라도 비정규직을 많이 고용한 회사에 혜택을 주는 방식이지요. 그래야 실물경기 침체도 방지할 수 있을 뿐 아니라 함께 고통을 극복한다는 일체감이 형성되면서 돌파력이 생깁니다.”최악의 경우에는 중·하위층 주머니에 직접 돈을 넣어줄 수 있는 방안까지도 생각해봐야 한다고 말했다. 앞으로 상황은 어떻게 될까. 박씨의 대답은 ‘예측불가’였다.“주가만 해도 그렇습니다. 모두들 너무 싸다고 합니다. 기업의 과거·현재가치를 따지면 맞는 말입니다. 자산도 충분하고 수익성도 좋거든요. 그렇다고 미래에도 그럴 것이냐. 그렇지 않다, 모르겠다는게 바로 지금 위기의 핵심입니다. 그래서 코스피가 어디까지 떨어질 것이냐, 이 위기가 얼마나 갈 것이냐라는 예측은 지금 시점에선 무의미합니다.”상당 기간 어려움이 계속 되리라는 얘기다. 그러나 지나친 공포감에 대해서도 거부감을 나타냈다. 외환위기 경험으로 인한 알레르기 반응까지 겹쳐져서 시장이 더 어렵다고도 했다. 일부에서는 코스피 500선도 각오해야 한다는 말이 나온다고 전했다.“이런저런 험한 말이 나오고는 있지만 그 정도까지는 아니라고 봅니다. 해외 헤지펀드의 공격 시나리오 같은 것을 운운하는데 그런 논리로 따지면 한국 말고 더 좋은 먹잇감이 세계에 널려 있습니다.” 대신 투자자들에게는 보수적인 대처를 주문했다.‘여윳돈’,‘장기투자’ 두가지 원칙을 되돌아보라고 했다.“여유 자금이 있는 사람이라면 투자할 만한 곳을 찾을 법도 하지만 부채가 있는 사람은 지금이라도 빚을 먼저 갚고 투자를 삼가는 게 정석입니다.” 1990년대 초반 의대 재학시절부터 금융시장을 공부해왔던 박씨는 10여년 전부터 투자자 게시판에서 아이디 ‘시골의사’를 통해 탁월한 분석력과 놀라운 수익률로 명성을 쌓아왔다.‘묻지마 펀드’가 유행하던 지난해에 이미 한국·중국의 증시가 곧 꺼질 것이라는 분석을 내놓았었다.‘시골의사의 부자경제학’을 시작으로 각종 베스트셀러를 펴냈고 최근에는 ‘주식투자란 무엇인가’라는 책을 출간했다. 조태성기자 cho1904@seoul.co.kr
  • [뉴스&분석] “셀코리아 막자” 외환 긴급조치

    정부의 금융시장안정화 종합대책은 사실상 ‘외환 긴급조치’다. 달러난에 빠진 국내 금융계를 우리 스스로 구하기 위한 비상사태를 선포한 셈이다. 외화·원화 유동성 공급을 확대해 불안감을 느끼고 있는 외국인 투자자들의 추가적인 ‘셀코리아(Sell Korea)’를 막고, 국내투자자들의 ‘펀드런(대량환매)’ 가능성 등을 조기에 차단하기 위한 목적을 담고 있다. 국내 금융시장이 해외를 향해 안방문을 활짝 열어놓은 상태에서 미국과 영국 등 선진국과 똑같거나 더 나간 정책을 내놓지 않는 한 한국 시장이 반사적으로 불이익을 받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정부는 그동안 불필요하게 위기감을 부추길 우려가 있다며 은행 대외채무에 대한 정부 지급보증에 대해 유보적인 태도를 보여왔다. 그러나 영국 등 유럽 주요국들과 호주가 은행간 채무에 대한 정부의 지급보증을 선언한 데 이어 홍콩(14일), 싱가포르(16일) 정부까지 외화예금 보장조치를 발표하면서 다급해졌다. 그러나 정부의 이같은 조치가 3년 전 주가로 추락한 증권시장의 ‘패닉’과 1500원선을 향하는 원·달러 환율을 얼마나 안정시킬지는 미지수다. 국내 투자자들의 ‘펀드런’을 막기 위한 조치로는 아주 미흡하다는 평가다.‘시골의사’라는 필명으로 유명한 박경철 투자평론가는 “주가 폭락에 대한 불안심리를 해소하기에는 이번 조치가 턱없이 부족하다.”면서 “오히려 연간 펀드가입액을 600만원으로 낮추고 소득공제를 연간 50%로 확대하는 것이 더 효과적이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약속한 펀드 판매수수료 대폭 인하가 선행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다만 금융전문가들은 정부가 은행의 대외채무를 1000억달러까지 보증하고 은행권에 300억달러의 외화유동성을 확대하는 방안은 호의적으로 평가하고 있다. 익명을 요구한 한 경제전문가는 “선진국과 아시아의 금융허브인 싱가포르와 홍콩 등에서 강력한 조치를 취하는 상황에서 우리나라가 발빠르게 움직이지 않을 경우 심각한 문제가 발생할 수 있었을 것”이라면서 “우리나라는 대외의존도가 수출 등 실물뿐 아니라 금융시장에서도 상당한 수준이기 때문에 안전한 투자처를 찾고 있는 외국인 채권 투자자들이 옮겨갈 가능성을 차단해야 했다.”고 말했다. 경제의 기초체력(수출·실물경제)은 좋은데 주식시장과 외환시장의 불안이 지속돼 외국인들이 탈출을 시작하면, 외화·원화 유동성 압박으로 궁극적으로 실물로 전이되기 때문이다. 2400억달러에 못미치는 우리나라의 외환보유액 수준에서 이런 정부의 보증과 지원 대책이 가능하느냐는 지적도 있다. 그러나 은행의 대외채무에 대해 지급보증을 한다고 당장 외화가 빠져나가는 것은 아니다. 또 은행이 지급불능이라는 최악의 상황에 빠지면 정부가 대신 상환하고 은행의 해외자산을 매각해서 외화를 보전하면 되므로 문제가 없다고 정부와 한국은행은 설명한다. 또 은행에 지원하는 달러 유동성 역시 일시적으로 외환보유액에서 빠져나갔다가 다시 들어오는 구조이므로 중기적으로는 외환보유액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고 정부는 덧붙였다. 문소영기자 symun@seoul.co.kr
  • “펀드 반토막 개인 탐욕탓?” 미래에셋 부소장 직위해제

    16일 방송된 MBC 100분 토론 ‘금융위기, 확대인가? 안정인가?’에서 한상춘 미래에셋 투자교육연구소 부소장의 “반토막 난 펀드는 개인 탐욕의 결과”란 발언이 네티즌들로부터 뭇매를 맞고 있다. 이같은 네티즌들의 반발을 감안한 미래에셋측은 17일 문제의 발언을 한 한 부소장을 전격 직위해제 조치했다.  한상춘 미래에셋 부소장은 이날 토론에서 “반토막난 분들은 어떻게 합니까?”란 진행자 손석희씨의 질문에 “저희들이 12월과 1월초에 이러한 위험에 대해 사전경고를 많이 한 상태다.지금까지 환매를 못한 것은 개인의 탐욕이나 기대심리가 있었기 때문이다.지금 상태에서는 중장기적으로 한국 경기 회복을 위해 투자하는 것이 낫다.”라고 답했다.  한 소장의 문제의 발언을 하는 동안 이 말을 들은 방청객들이 뒷목을 잡거나 실소를 터뜨리는 모습이 그대로 방송됐다.  이에 대해 ‘시골의사’란 필명으로 유명한 재야의 주식전문가 박경철씨는 “일단 부채부터 줄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한 뒤 “작년말부터의 경고를 못 들은 사람들이 많다. 지금 자산투자하면 언젠가는 높은 값에 팔 수 있지만 그 ‘언제가’를 알 수 없기 때문에 그 기간 중에 쓰러질 수 밖에 없다면 차라리 그걸로 밥도 사 먹고 빵도 사 먹는 것이 낫다.”고 조언했다.  미래에셋 투자자들도 “환매하려고 할때마다 갖은 감언이설로 더 넣어놓게 하더만 이꼴 내게 하려고 그랬냐! 이제와서 개인탐욕의 결과라고? 내 다시 펀드하면 사람이 아니다.” “펀드가 마이너스여도 금융사 수수료는 왜 따박따박 다 챙겨가는가.”라며 분노감을 감추지 못했다.  네티즌들은 한술 더 떠 미래에셋 박현주 회장은 올해 1월 “개인적인 판단이지만 중국은 올림픽이 지나면 경제도, 주식시장도 더 좋아질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고 인터뷰를 한 바 있어 ‘개미’ 투자자들의 분노와 반발을 부채질하고 있다.  문제가 확대되자 미래에셋측은 17일 한상춘 부소장의 발언에 유감을 표명하고 “개인적 의견을 피력해 투자자 여러분의 심려를 끼친 한상춘 부소장을 직위 해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히고 한 부소장의 발언이 “장기투자의 필요성을 강조하는 가운데 미래에셋 입장과 달리 부적절한 표현을 썼다.”고 해명했다. 인터넷서울신문 윤창수기자 geo@seoul.co.kr
  • “당신도 이젠 책을 낼 수 있습니다”

    “당신도 이젠 책을 낼 수 있습니다”

    KBS 1TV ‘TV 책을 말하다’가 300회를 맞았다. 2001년 5월 첫 방송을 시작한 ‘TV’는 한때 경쟁적으로 등장한 엇비슷한 프로그램들이 슬슬 자취를 감춘 가운데서도 꿋꿋이 자리를 지켜온 대표적인 책 토론 프로그램. 이 장수 프로그램이 9일 오후 11시30분 300회 생일 특집으로 마련한 주제는 ‘대중저자’이다. 누구나 한번쯤은 품어봤을 책 출간의 꿈을 “더이상 꿈만이 아니다.”라고 귀띔한다. 당신도 저자가 될 수 있다! 실제로 최근 서점가에서는 전문저자가 아닌 ‘일반인 저자´의 저작물들을 심심찮게 목격할 수 있다. 일반 회사원이 취미를 넘어서는 전문서를 내는가 하면, 일반인 블로거의 글을 모아 펴낸 책이 당당히 베스트셀러 자리에 오르기도 한다. 로맨스, 추리물 등의 장르문학은 이미 인터넷을 통한 등단이 일반화되다시피 했다. 이제 전통적 의미의 경로를 통하지 않더라도 누구나 ‘내 책’을 낼 수 있는 시대인 것이다. 이 프로그램에서는 이같은 흐름을 짚어보는 것은 물론 왜 책을 쓰는지, 어떻게 써야할 것인지 등 폭넓은 질문에 대한 답을 함께 모색해본다.‘블로그 3년이면 책을 낸다!’‘소설, 아무나 쓴다?’등의 테마를 바탕으로 철학자 탁석산, 가수 호란, 경제평론가 박경철, 출판평론가 한미화씨 등이 출연해 자신의 저서 출간 경험 등을 소개한다. 또 신간 코너에서는 ‘여행을 떠나는 다섯 가지 방법’이라는 주제로 ‘오기사, 여행을 스케치하다’‘초승달도 눈부시다’ 등 여행전문가가 아닌 일반인들의 여행저서 5권을 함께 살펴본다. 강아연기자 arete@seoul.co.kr
  • [현장 행정] 강서구 ‘지식비타민 강좌’

    [현장 행정] 강서구 ‘지식비타민 강좌’

    강서구민대학, 평생학습홈페이지 구축 등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학습프로그램을 주민들에게 제공하는 강서구가 수준 높은 ‘강서지식비타민강좌’로 인기를 끌고 있다. ●둘째주 목요일은 ‘비타민’ 듣는 날 강서구는 지난해 3월부터 시작된 지식비타민강좌에 매회 700여명이 참여, 연인원 1만명이 넘는 주민들이 강의를 들었다고 3일 밝혔다. 또 정식회원으로 등록하고 강의 정보를 받아보는 마니아가 2500명에 이른다. 김재현 구청장은 “즐겁고 유익한 강좌로 지역사회의 ‘비타민’ 역할을 충실히 하고 있다.”면서 “앞으로 강의 주제와 강사 선정에 더욱 심혈을 기울여 강서구가 평생학습도시로 자리매김하는 발판으로 삼겠다.”고 강조했다. “기회는 균등하지 않고 준비하는 자에게만 주어진다.” 필명 시골의사로 잘 알려진 증권전문가 박경철 경북 안동 신세계연합병원장의 경제철학 열강에 강서구민회관이 뜨겁게 달아오른다. ‘비판하는 생각을 할 수 있어야 지식인이다’,‘투자는 본인의 책임이다.’,‘모든 것을 한 번쯤은 비판하라.’ 등 주옥 같은 말을 쏟아낼 때 마다 여기저기서 감탄사가 흘러나왔다. 지난달 8일 열린 제15회 강서지식비타민 강좌의 풍경이다. 매월 둘째주 목요일 다양한 주제와 뛰어난 강사진으로 주민들의 사랑을 한몸에 받고 있다. 손정자(36·화곡7동)씨는 “초등학교에 다니는 딸의 가정통신문에서 지식비타민강좌를 알게 된 후 열혈팬이 되었다.”면서 “TV에서나 볼 수 있는 유명 강사를 통해 전해지는 경제, 문화, 인생살이 등의 이야기는 황폐해져가는 마음을 치유하는 비타민과 같은 존재”라고 말했다. ●성공·건강·자녀교육법 등 다양한 주제 다뤄 지난해 3월 처음 문을 연 지식비타민 강좌를 통해 주민들을 울고 웃게 만든 강사는 모두 15명. 이들은 성공이야기, 건강생활법, 나를 변화시키는 방법, 올바른 자녀교육법 등 다양한 생활지식은 물론 사회적 이슈를 현실감 있고 알기 쉽도록 전달했다. 한때 백발의 웨이터로 언론의 조명을 받았던 서상록(서상록 닷컴 대표이사)씨는 온갖 힘겨운 과정을 이겨낸 자신의 인생역정을 실감나게 이야기로 풀어내 눈물샘을 자극했고, 송은영(이미지메이킹 컨설턴트)씨는 성공을 부르는 밝은 표정 연출법을 소개해 인기를 끌었다. 이 밖에도 올바른 건강생활법을 알려준 윤방부 교수, 명심보감에서 배우는 삶의 지혜를 설파한 김병조 교수, 행복한 인생 설계법을 제시한 고도원 아침편지문화재단 이사장 등 많은 강사들이 ‘마음의 비타민’을 선물했다. 첫 강의부터 한번도 빠짐없이 비타민 강좌를 들었다는 김정덕(61·발산1동)씨는 “어렵고 힘든 시기를 치열하게 살아온 이들의 모습에 가슴이 ‘찡’하다.”면서 “매월 둘째주 목요일은 친구들과 강의 듣고 점심식사를 함께하는 ‘특별한 날’이 되었다.”고 말했다. 구는 지난해 강의 내용을 수록한 ‘강서지식 비타민’ 책자 500부를 제작, 주민자치센터, 평생학습시설 등을 통해 주민들에게 무료로 나눠줬다.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 출산장려시대 피임하라고?

    출산 장려 움직임과는 거꾸로 “피임만이 해결책”이라고 주장하는 책이 있다.“아이는 부모의 인생을 갉아먹는 진드기일 뿐”이라는 말도 서슴지 않는다. 이같은 커밍아웃으로 화제가 된 책은 ‘NO KID-아이를 낳지 말아야 하는 40가지 이유’(이미지박스 펴냄).KBS 1TV ‘TV 책을 말하다’는 26일 오후 11시30분 이 책을 다룬다. 저자는 두 아이의 어머니이자 성공한 프랑스 심리학자인 코린 마이어. 그는 책에서 ‘아이는 왜 낳아야 하는가?’라는 도발적 질문을 던진다. 그에 따르면 전업주부가 되는 것은 끔찍한 일이며, 모성은 모든 여성을 옭아매는 덫이다. 마이어는 ‘엄마가 된다는 것’에 대해 지독한 독설을 퍼부으며 “아이를 낳지 말자.”고 주장한다. 이에 대해 모두 아이를 낳고 키운 부모들이지만, 참석한 패널들의 감상은 제각각이다. 경제평론가 박경철씨는 “굉장한 반어법”이라는 입장인 반면 이숙경 인터넷 사이트 줌마넷 대표는 “아이 낳고 키워본 사람들이 보면 속이 굉장히 후련해질 책”이라고 칭송한다. 이에 반해 배우 최정원은 “가슴이 답답해졌다. 어떻게 두 아이를 낳은 엄마가 이런 책을 쓸 수 있을까?”라고 탄식한다. 이미 아이를 키우고 있는 사람 혹은 예비부모들이 귀기울여 보면 육아에 대한 생각을 새롭게 다질 수 있는 기회가 될 것 같다.강아연기자 arete@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