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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국피난 유엔평화군 21명/크메르루주가 납치

    【프놈펜 로이터 AFP 연합】 유엔은 2일 캄보디아의 크메르 루주 게릴라들이 태국영토내에서 그것도 정복을 입은 태국군인들이 보는 앞에서 유엔평화유지군 21명을 총으로 위협,체포해갔다고 발표했다. 유엔은 유엔평화유지군이 태국영토내에서 준동중인 크메르 루주 게릴라들에 의해 체포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라고 전했다. 유엔관리들은 파키스탄 보병 16명과 중국·영국및 프랑스 군사 옵서버 3명,호주인 통신대원 1명및 캄보디아 통역 1명등 모두 21명의 유엔평화유지군이 캄보디아북부 프레아 비헤아르주에서 박격포를 피해 태국으로 월경한후 크메르 루주 게릴라에 납치됐다고 전하고 유엔은 태국측에 이 사건을 조사토록 협조를 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 아제르 반군·정부군 전투/3명 사상/서방외교관 철수 시작

    【바쿠 AP 연합】 대통령의 사임을 요구하면서 정부군과 대치해온 아제르바이잔반군이 15일 정부군과 충돌해 양측에서 사상자가 발생했다고 아제르바이잔의 투란통신이 보도했다. 투란 통신은 아제르바이잔 대통령 공보실의 발표를 인용,반군과 정부군이 수도 바쿠 남부 1백20㎞ 떨어진 곳에서 전투를 벌여 양측에서 3명의 사상자를 냈다고 전했다. 투란 통신은 아불파즈 엘치베이 아제르바이잔 대통령의 사임을 요구한 반군의 최후통첩 시한이 이날 만료되면서 반군이 아지카불 시 근교에서 정부군에 선제공격을 가했다고 밝히고 양측이 박격포와 기갑부대를 동원했다고 보도했다. 아제르바이잔의 전임 야전사령관 수레트 구세이노프는 이미 총리와 국회의장을 사임시키는데 성공했으며 그가 이끌고 있는 반군은 수천 명의 병력과 10여대의 경탱크및 장갑차등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수도 바쿠 지역의 미국을 비롯,몇몇 외국 대사관과 석유회사들은 현지 상황이 악화됨에 따라 직원들을 철수시키기 시작했다고 현지 서방 외교소식통들이 전했다.엘치베이 대통령은 14일 외교사절들과 만나 반군이 무력으로 정권을 전복시키려 하고 있다고 비난하고 「단호하게」 대처할 것임을 분명히 했다.
  • 세르비아 박격포 공격에 장례식 회교도 8명 사망

     【사라예보 로이터 AFP 연합】 보스니아 수도 사라예보에서 12일 장례식을 치르던 회교도 8명이 박격포 공격을 받고 사망했다. 이날 사라예보의 부다코비치공동묘지에서 지난 10일 포탄에 맞아 사망한 사람의 장례식을 치르던 30명의 추도객들에게 박격포 1발이 떨어졌으며 이중 8명이 사망하고 5명이 부상했다고 현지 관리들이 밝혔다. 이번 피해는 회교도 국경일인 지난 1일 사라예보의 한 축구장에서 경기하던 회교도 15명이 역시 세르비아계 거점에서 발사된 2발의 박격포탄을 맞고 사망한 이래 최다 희생자를 낸 참사다.
  • 세르비아 주민투표 일부지역 격전 재개

    【팔레(보스니아) 로이터 연합】 보스니아의 세르비아계 지도자 라도반 카라지치는 15일 세르비아계 주민들이 이번 국민투표에서 유엔이 지지하는 국제평화안을 거부할 경우 자신은 미하일 고르바초프 구소련 대통령에게 새로운 평화안 마련을 요청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도 수도 사라예보 동북쪽의 회교도 전략요충도시인 브르치코시등 2개지역에서 탱크와 박격포 및 로켓포가 동원된 격전이 재개됐다고 유엔평화유지군이 발표했다.
  • 국민불편 주는 「경호」사라졌다/문민시대 청와대경호실 몰라보게 변화

    ◎종전 군사작전 방불케한 삭막함 탈피/유연하고 일반인 눈에 띄지 않게 수행 지난 3월3일 김영삼대통령은 경제장관회의 주재를 위해 과천정부청사를 방문했다. 일반 직원들은 전용헬기 3대가 청사위를 가로질러 떠날때에야 대통령방문을 눈치 챌 수 있었다.청사옥상에 위치한 외곽경호원들이 그제서야 눈에 들어오기 시작했다. 검색대가 따로 설치되지 않았고 주차제한등의 당연시되던 조치가 없어졌다.회의가 열리고 있던 1동 7층의 복도에서조차 몇몇 눈치있는 사람들 정도가 단정한 차림의 젊은이들을 보고 대통령의 행차를 느낄 수 있었다.대통령은 아무에게도 불편을 주지않고 갔다. 김영삼대통령시대를 맞아 청와대경호는 눈에 띄게 달라지고 있다.박상범(경호실장)경호팀의 고위관계자는 『종전 청와대 경호는 군사작전의 개념으로 이해됐었다』고 전제,『때문에 공간의 확보,점령이 경호의 기본이었다』고 말했다.이에따라 대통령이 움직이면 반경 1.5㎞(박격포사정거리)가 군·경에 의해 「점령」됐고,근접경호시에는 경호원들의 팔꿈치에 의해 일정한공간이 확보됐다.청와대경호의 삭막함은 『대통령 참석 리셉션에 참석하고 나면 대부분 반정부인사가 될 수밖에 없다』는 우스갯소리로 나타나곤 했다. 새경호팀은 종전의 공간확보라는 경호개념을 「대통령보호」로 제한하고 있다.적극적으로 위해가능요인을 제거하는 것이 아니라 위해가능성으로부터 대통령을 보호한다.때문에 경호는 유연해지고 분위기는 부드러워질 수 있다. 청와대 앞길의 외곽경호원들은 상냥해지려고 노력하고 있다.대통령이 참석하고 있는 중이라도 행사장의 출입문은 개방된다.중앙청건물이 정부청사로 사용되고 있을 당시 대통령이 참석하는 여러가지 리셉션은 곧잘 중앙청 중앙홀에서 열렸다.대통령의 입장부터 퇴장까지 출입문이 잠긴다. 지난 9일 저녁 6시쯤 청와대를 나온 일단의 승용차행렬이 은평구의 한 대중음식점으로 향했다.퇴근차량이 몰리기 시작한 그시간에 대통령과 수석비서관들은 모처럼 저녁을 함께 하기 위해 예전에 다녔던 단골식당으로 가는 길이었다.단2대의 경호차량만이 이 행렬을 호위했다.이 지역의 경찰은 대통령일행이 다녀간뒤 『비공식행사였기 때문인듯 특별한 협조요청이 없었다.다만 행렬이 나가는 방향으로 신호를 길게 했다』고 말했다. 청와대경호의 변화는 고대법대출신의 박실장의 임명에서 예고됐던 부분이다.박실장은 63년 대통령경호실법에 따라 경호실이 출범한 이래 9대 경호실장이면서 최초의 민간인 출신 실장으로 기록된다.20년동안 경호실에 근무하면서 아랫사람에게 항상 존대말을 써온 사람으로 유명하다.경호처장으로 근무하면서는 장성출신 경호실장들과 경호방법을 놓고 불편한 관계에 있기도 했다. 문민정부의 출범과 더불어 청와대에 주둔하던 공수부대가 철수했다.지금은 5백명의 경호요원들에 의해서만 경호가 이뤄지고 있다.외곽경비를 담당하고 있는 수방사 30경비단도 오는 96년까지는 경복궁에서 철수하는 것으로 계획돼 있다. 경호실은 「경호는 눈에띄지 않고,다른사람에게 불편하지 않게」라는 김대통령의 경호지침을 준수하고 있다.걱정거리가 없는 것은 아니다.청와대 앞길의 차량통행 같은 것은 경호실의 입장에서 보면 정말 죽을노릇이라고 한다.
  • 크메르루주,또 유엔군 공격/캄보디아/자동화기 등 동원,3명 살해

    【프놈펜 AP UPI 연합】 캄보디아에 파견된 불가리아 출신 유엔 평화유지군 3명이 3일 크메르 루주군으로부터 공격을 받고 사망했다고 유엔 평화유지군 대변인 에릭팔트가 3일 밝혔다. 그는 프놈펜 북서쪽 70㎞ 가량 떨어진 콤퐁 스퍼주 한 마을에 위치한 불가리아출신 장병의 소대 진지에 2일 크메르 루주군이 박격포와 자동화기등을 동원,공격을 가해와 소대원중 3명이 사망하고 6명이 부상했다고 말했다. 크메르 루주군의 대 유엔 평화 유지군 공격은 지난 1주일 사이 6번째를 기록했다고 그는 덧붙였다. 그러나 크메르 루주군 지도자인 키우 삼판은 이번 공격과 관련,크메르 루주군의 소행이 아니다고 말했다. 한편 익명을 요구한 유엔 소식통은 캄보디아 사태가 악화될 경우,캄보디아에 평화 유지군을 파견한 일부 국가에서 평화유지군의 철수를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 캄군,크메르루주 맹공/51명 사망/파일린사령부 접수 목표

    【프놈펜 AFP AP 연합】 캄보디아의 프놈펜 정부군은 파일린에 있는 크메르 루주 사령부를 접수하기 위해 야포와 로켓탄·박격포 등을 동원,유엔캄보디아과도행정기구(UNTAC) 설치이후 가장 대대적인 공격을 감행했다고 유엔관리들이 1일 밝혔다. 관리들은 이번 공격이 지난주부터 시작되었으며 3일동안 태국과 베트남 등 이웃국가들과 접경하고 있는 동·서쪽 국경까지 확대,5개주 9개 지역으로 번졌다고 전했다. 정부군은 현재 크메르 루주 사령부가 있는 파일린에서 20㎞ 떨어진 곳까지 진격한 것으로 전해졌다.특히 정부군은 이번 작전을 벌이면서 태국에서 돌아온 난민을 비롯한 민간인들을 강제로 탄약을 나르도록 하거나 심지어 전선에 투입하기도 했다고 에릭 버먼 유엔 대변인이 말했다.그러나 정부군측은 이같은 사실을 전면 부인했다. 버먼 대변인은 이어 『이처럼 대규모 공격은 예전에는 없었다』면서 『우리는 정부군의 공격이 자위를 넘어선다는 점을 이미 알렸다』고 강조했다. 캄보디아에 파견중인 유엔평화유지군은 이번 전투로 위험에 처하지는않았다고 그는 덧붙였다. 정부군 대변인은 이번 공격에서 크메르 루주 반군 51명이 숨지고,89명이 다쳤으며 2명을 생포했다고 말했으나 정부군측 인명피해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 보스니아내전 다시 격화/제네바 평화회담 결렬따라

    ◎사라예보시외로 전투 확산 【사라예보·베오그라드 AFP AP 로이터 연합】 유고내전을 종식시키기 위한 제네바회담이 실패로 돌아간 것과 때를 같이해 세르비아 민병대측이 30일 보스니아 수도 사라예보에 집중포격을 가해 18명의 사망자가 발생하는 등 보스니아­헤르체고비아내전이 또다시 가열되고 있다. 사라예보지역외에 북부 그라다차치지역에서는 이날 하루종일 탱크와 대포를 동원한 전투가 벌어졌으며 동부 고라제에서는 포격으로 2명이 사망했다. 또 탄유그 통신은 동부 브라투나치지역과 세르비아 접경 림강부근에서도 맹렬한 총격전이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사라예보에서는 세르비아 민병대가 이날 대통령궁주변에 박격포공격을 가해 대통령 궁 경비원 2명이 숨지고 10명이 숨졌으며 코세보 병원 인근의 한 터널에도 박격포탄 3발이 떨어졌고 사라예보 중심부의 한 성당 근처에도 포격이 가해졌다.
  • 패전뒤 귀국 도와준 은인/전 일군간부,애타게 찾아(조약돌)

    ○…일본 가고시마(녹예도)현에 살고 있는 이와시다씨(암하길웅)는 지난 45년 8월 일본이 패전한 직후 한국에서 무사히 귀국할 수 있도록 도와준 「생명의 은인」인 한국인 남자를 찾게해 달라고 25일 서울신문에 호소. 당시 광주시에 주둔하고 있던 박격포대대의 경리담당관이었던 이와시다씨는 부대가 해산하면서 일본인 부녀자 1백41명과 함께 일본으로 돌아갈 방법을 찾지못해 망연자실하고 있는 상황에서 경리담당 하사관이었던 한국인 부하가 열차와 배편을 마련해 준 덕에 일행과 함께 귀국할 수 있었다는 것.
  • 유고 새 내전 소용돌이/크로아티아 이틀째 공격에 보복

    ◎세르비아,유엔군 무기 탈취/속개된 평화회담에 먹구름 【자그레브·제네바 유엔본부 로이터 AFP AP 연합】 유고내전을 종식시키기 위한 제네바 평화회담이 23일 재개된 가운데 크로아티아군의 공화국내 세르비아계 자치지역에 대한 공격이 연 이틀째 계속되자 세르비아인들이 유엔군 무기고를 급습,중무기를 탈취하고 크로아티아계에 대한 보복공격에 나섬으로써 전유고는 새로운 내전의 소용돌이에 휩쓸릴 위기에 빠졌다. 크로아티아내 세르비아계 크라이나 자치공 민병대는 이날 지난해 휴전이후 회수된 무기를 보관중인 유엔 무기고들을 기습해 탱크·박격포·다탄두 로켓포 발사기및 대공포 등의 무기 등을 빼앗아 크로아티아 항구에 대한 포격을 감행했다. 유엔군의 사티쉬 남비아르 중령은 크로아티아내 4곳의 유엔군 순찰지역내 무기들이 강탈당했으며 크라이나지역에서의 전투가 끊이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유고 내전의 4개 교전 세력 지도자들은 사이러스 밴스 전미국무장관과 영국의 조지 오웬경의 중재로 제네바에 있는 유엔 유럽본부에서 평화회담을 속개했다.
  • 보스니아 평화회담 결렬/세르비아,유엔·EC 중재안 최종거부

    ◎사라예보서 치열한 전투 재개 【제네바 로이터 AFP 연합】 보스니아내 세르비아계는 12일 유엔과 EC(유럽공동체)가 내놓은 평화안을 최종 거부함으로써 보스니아­헤르체고나 분쟁종식을 위한 제네바 평화회담은 실패로 돌아갔다. 회담을 공동으로 주재한 사이러스 밴스 유엔특사와 데이비드 오웬 EC특사는 4개월간 지속된 평화회담의 성패를 판가름할 이날 회의를 마친뒤 가진 기자회견에서 세르비아계는 『중재안을 수락할 수 없다』고 거부의사를 분명히 했다고 전했다. 밴스유엔특사와 오웬 EC특사는 보스니아내 세르비아계를 제외한 모든 관련 당사자들이 수락한 평화중재안을 세르비아가 거부함으로써 회의는 휴회됐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들은 중재안을 거부한 보스니아내 세르비아계의 지도자 라도반 카라지치를 제외한 모든 관련당사자들 간에 쌍무협상은 지속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와관련,오웬 EC특사는 이미 세르바아계가 평화안을 거부한 사실을 EC 의장국인 덴마크에 통보했다고 밝혔으며 밴스 유엔특사도 부트로스 갈리 유엔사무총장에게 이를통보할 것이라고 전하고 『이제 유엔안전보장이사회가 추가행동의 결정 등 이 문제에 대한 입장을 분명히 할 시기』라고 강조했다. 또 프란요 투즈만 크로아티아대통령과 하리스 실라즈지치 보스니아 외무장관도 이날 회의에 참석한뒤 『세르비아계는 여전히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내에서 세르비아계의 독립국가 건설이 인정돼야 한다고 주장했다』고 전했다. 이에앞서 밴스,오웬 두 특사는 11일 두차례에 걸쳐 세르비아계 지도자 카라지치와 장시간 회담했으나 의견접근을 보지 못하자 『12일 상오 10시까지 다민족 중앙정부하에 10개 자치주를 두기로한 중재자측 평화안에 대한 최종 결정을 가져와 달라』고 요구했었다. 한편 제네바평화회담이 실패로 끝난 시점에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에서는 보스니아 회교정부와 세르비아 반군이 기관총과 박격포를 동원해 수도 사라예보 지역에서 전투를 재개했다고 사라예보 라디오가 보도했다.
  • 「이」­레바논국경 긴장고조/월경기도 팔레스타인인 2명 부상

    ◎양국,“난민수용 거부” 무력대치/PLO의장,“중동전화 위기” 【마르즈 에즈 주후르 젬라야 AP AFP 연합】 이스라엘과 레바논이 추방 팔레스타인 4백여명의 처리문제를 둘러싸고 강경대치하고 있는 가운데 레바논은 21일 추방민들의 강제축출에 나섰으며 이스라엘측은 이들에게 발포,최소 2명을 부상시켜 양측간 일촉즉발의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레바논 남부의 이스라엘 관장지역인 이른바 「안전지대」의 친이스라엘계 남부레바논군(SLA)민병대는 이날 레바논군의 지시에 따라 「안전지대」쪽으로 집단행진해오던 팔레스타인인들에게 박격포와 중기관총사격을 가해 최소 2명의 부상자가 났다고 레바논군 소식통들이 밝혔다. 팔레스타인인들은 이스라엘측의 발포가 계속되자 흩어져 사격을 피하고있으나 뒤로 물러서지는 않은채 젬라야 초소 앞 2백m 지점에서 은신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레바논군은 정부의 지시가 있은뒤 팔레스타인인 추방민들의 천막촌을 포위,짐을 꾸려 「안전지대」쪽으로 움직일 것을 명령했으며 팔레스타인인들은 젬라야 초소를 향해 집단행진하다 SLA측의 사격을 당했다. 한편 가자지구와 요르단강 서안에서는 지난 19일 이스라엘군이 팔레스타인인들의 과격시위에 맞서 발포,9세의 소녀를 포함한 7명이 사망하는등 유혈사태가 벌어졌으며 반목세력인 회교과격파 하마스와 온건노선의 팔레스타인 해방기구(PLO)는 20일 처음으로 공동성명을 발표,『지하드(성전)를 확대해 이스라엘을 불바다로 만들겠다』고 선언했다. 19일 가자지구내 칸 유니스 마을에서는 이스라엘정부의 추방조치에 항의하는 주민들의 격렬한 투석시위를 진압하기 위해 이스라엘군이 발포,6명이 사망하고 46명이 부상했다고 병원 소식통들이 말했으며 요르단강 서안지역에서도 시위진압과정에서 1명이 사살된 것으로 보도됐다.이들 지역에는 전면 통금령이 내려졌다. 또 PLO가 이미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인들에 대한 추방령을 철회,이들을 귀국시킬때까지 중동평화협상을 재개하지 않을 것이라는 입장을 밝힌데 이어 야세르 아라파트 PLO의장은 20일 중동지역은 조만간 유고사태와 같은 위기를 겪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에대해 이스라엘 정부는 유엔 안보리의 규탄결의안등 국제적인 비난여론에도 불구,추방철회 불가 입장을 재확인하고 이들 팔레스타인인들을 결코 다시 받아들이지 않을 것임을 다짐하고 있다.
  • 캄보디아 확전 우려/4개 분파 충돌 계속

    【프놈펜 AFP 로이터 연합】 북경에서 개최된 캄보디아 국제평화회담이 지난 8일 결렬된 이후 정부군과 크메르 루주를 주축으로 한 분파세력간의 충돌이 10일에도 계속되고 있어 확전의 가능성이 우려되고 있다. 캄보디아에 주재하는 한 유엔관리는 일부 지역의 휴전위반 사항은 매우 심각하다고 밝히면서 콤퐁톰 지역의 경우,이곳에서 개최된 한 종교행사장에서 박격포까지 동원된 전투가 벌어져 3명이 사망하고 24명이 부상했다고 전했다.
  • 세르비아­회교도/탱크 등 동원 격전

    【사라예보 로이터 연합 특약】 유엔아동복지기금이 선언한 「평온의 주일」을 불과 하루앞둔 31일 보스니아에서 세르비아계와 회교도간의 지난 3주이래 최대의 전투가 벌어졌다. 박격포와 탱크가 동원된 이날 전투에서 수십명이 죽거나 다친것으로 알려지고 있는 가운데 전투는 점차 시중심으로 확대되고 있는 상태이다.
  • 유고 유엔군 사령관/세르비아,한때 억류

    【사라예보·바르샤바 로이터 연합】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수도 사라예보 주둔 유엔평화유지군사령관이 세르비아민병대에 억류돼 있다가 풀려난 가운데 20일 상오 사라예보 서부 근교에서는 세르비아계 민병대와 회교도및 크로아티아인들간에 박격포까지 동원되는 치열한 전투가 재개됐다.
  • 나토,유고에 6천명 파병/세르비아,중무기 「유엔통제」 동의

    【사라예보·브뤼셀 AP 로이터 연합】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의 세르비아계 민병대 지도자 라도반 카라드지치는 2일 수도 사라예보 및 그주변에 있는 세르비아계 민병대의 탱크·대포·박격포등 중무기를 유엔감시하에 두기로 동의했으며 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는 보스니아에 대한 구호물자 수송을 경비하기 위해 병력 6천명을 파견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날 브뤼셀에서 만프레트 뵈르너 나토 사무총장은 4시간에 걸친 16개 가맹국 대사회담이 끝난후 성명을 통해 나토는 보스니아 구호물자 수송차량들을 보호하기 위한 군사적 비상계획을 지지하기로 합의했으며 이에따라 군병력을 파견할 것이라고 밝혔다.
  • 세르비아민병대 철군설속 보스니아군,고라제시 탈환

    【사라예보 AP 로이터 연합】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내 세르비아 민병대가 사라예보 남동부 전략요충지인 고라제시에 대한 포위를 풀고 철군할 것이라는 보도가 있은지 하룻만인 30일 보스니아 정부군은 고라제시의 대부분을 탈환했다고 라디오 사라예보방송이 보도했다. 한편 이날 사라예보 서부교외에서 보스니아정부군과 세르비아군간에 치열한 교전이 계속됐으며 시민들로 북적대던 한 시장에 30일 낮 박격포탄이 떨어져 15명이 사망하고 1백여명이 부상했다고 사라예보TV가 보도했다.
  • 보스니아 내전 격화/한달새 최대규모

    ◎대통령 집무실 불타/2백여명 사상 【사라예보·자그레브 AP 로이터 AFP UPI 연합】 영국의 구호물자 수송기가 위협사격을 받은 뒤 이틀동안 폐쇄됐던 사라예보 공항이 20일 재개됐으나,사라예보 중심부에서는 한달만의 최대 포격전이 벌어져 대통령 집무실이 불타고 하룻동안 41명의 사망자와 2백2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 보스니아 내전당사자들이 모든 중화기를 유엔 감독하에 두기로 합의한지 하루만인 이날 사라예보 시내에는 박격포와 로켓탄이 비오듯 퍼부어지는 가운데 보스니아 정부 청사를 비롯,의회와 주요 병원등이 불길에 휩싸였다. 크로아티아 TV는 이날 저녁 20층짜리 보스니아 정부 청사가 화염에 휩싸인 장면을 방영하면서 『정부청사가 3발의 대형 포탄에 명중됐다』고 보도했다.
  • 사라예보 전투 재개/로켓포·기관총 동원… 18명 사망

    【사라예보 프라하 런던 AP AFP 로이터 연합】 보스니아에 대한 인도적 구호품 제공을 위한 유엔등 국제기구의 노력이 다각적으로 전개되고 있는 가운데 보스니아 수도 사라예보시 일원에서 정부군과 세르비아군간에 박격포와 로켓포 기관총이 동원된 전투가 재개돼 18명이 숨졌다고 보스니아 관리들이 11일 말했다. 이로써 지난 2월29일 보스니아 공화국내 슬라브계의 회교도와 크로아티아인들이 독립을 선포한 이후 이에 반대하는 세르비아인들과의 내전으로 숨진 사람은 8천명을 넘어서고 있다. 한편 유럽안보협력회의(CSCE)는 13·14 양일간 체코슬로바키아의 프라하에서 회원국 고위관리들이 참석한 가운데 보스니아에 인도적 원조품 전달을 위한 무력사용가능성을 포함,긴급 행동방안에 대해 결정할 예정이다. 이와함께 제네바주재 유엔 인권위원회도 13일 긴급회의를 소집,▲보스니아의 인권유린사태와 관련,난민수용소에 대한 국제적십자사의 즉각적인 방문허용과 ▲보스니아의 인권유린사태를 감시하기 위한 유엔대표 파견등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채택할예정이다.
  • 유고 구호품 공수중단/전투재개… 사라예보공항 폐쇄

    ◎EC,“국제기구서 유고 축출” 【사라예보 브뤼셀 로이터 AP 연합】 유엔평화유지군은 20일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수도 사라예보의 공항을 비롯,시내중심가에서 치열한 전투가 재개됨에 따라 지난 3주동안 계속해온 구호품 공수를 중단했다고 유엔관리들이 밝혔다. 사라예보방송은 이날 대통령궁과 시립병원 부근에 박격포공격이 집중적으로 가해져 5명이 죽고 14명이 다쳤다고 보도했으며 주민들은 2주일만에 최악의 포격이 있었다고 말했다. 또한 사라예보 공항건물도 포격을 받았으며 포탄 파편으로 활주로도 파괴됨에따라 이날 구호품을 싣고 도착할 예정이던 수송기 20대의 비행이 취소됐다. 사라예보 주둔 유엔평화유지군의 루이스 맥켄지 사령관은 기자들에게 『구호품공수를 계속하도록 요청하는 것은 무책임한 일이 될것』이라고 말했고 미크 마그누손유엔군 대변인은 『수송기 착륙이 안전해질때 까지 사라예보 공항을 폐쇄할 것』이라고 밝혔다. 마그누손 대변인은 『휴전이 19일 오후6시부터 발효됐으나 여러건의 위반사례가 있었다』고 말했다.한편 회교도 장악하에 있는 유일한 주요 도시인 고라체시에서 치열한 전투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7만명의 주민들이 세르비아군에 의해 3개월째 외부와 봉쇄, 빵과 의료품 부족이 심각한 것으로 알려졌다. 【브뤼셀 로이터 연합 특약】 EC(유럽공동체)12개회원국은 20일 유고사태와 관련,유고를 유엔을 비롯한 세계기구로부터 축출하기로 합의했다고 외교소식통들이 밝혔다. EC각국의 외무장관들은 이날 브뤼셀에서 외무장관회담을 갖고 성명서를 채택,『EC와 회원국들은 유고의 국제기구 참여를 반대한다며 이같이 합의했다』고 소식통들은 전했다. 소식통들은 또한 EC가 세르비아와 몬테네그로를 구유고연방의 합법적 승계국으로 인정하기를 거부할 것도 고려중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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