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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터키, ‘IS 피신’ 쿠르드족 난민 딜레마

    터키, ‘IS 피신’ 쿠르드족 난민 딜레마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가 터키 접경 지역인 시리아 북부 쿠르드족 거주지로 진격하면서 쿠르드족 난민이 대거 발생하자 터키 정부가 딜레마에 빠졌다. 최근 수일간 쿠르드족 난민 13만명을 받아들였던 터키는 21일(현지시간) 돌연 국경을 닫아 버렸다. 늘어나는 쿠르드족에 부담을 느낀 것으로 보인다. AFP통신은 이날 “터키 당국이 초소 2곳만 남겨 두고 대부분 국경을 폐쇄했다”고 보도했다. 터키는 더는 난민을 받지 않겠다고 밝혔다. 터키 경찰은 쿠르드족의 피난을 돕기 위해 국경 인근에 모인 터키 쿠르드족을 최루탄과 물대포를 쏴 해산시켰다. 터키 쿠르드족 수백 명은 “우리는 형제들을 돕기 위해 여기에 왔다”면서 “터키 정부는 시리아 쿠르드족의 유입을 막고 있다”고 비난했다. 쿠르드족에 대한 터키의 행태는 이중적이다.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대통령은 전날 “우리가 가만히 앉아서 쿠르드족 난민을 바라보고 있을 수만은 없다. 민족, 종교와 관계없이 그들을 포용하겠다”고 말했지만 하루 만에 국경을 막았다. 쿠르드족을 박해하는 IS도 22일 터키로 통하는 시리아 국경을 봉쇄했다. 터키 인구의 20%가량을 차지하는 쿠르드족은 터키 정부에 부담스러운 존재다. 쿠르드족은 과거 분리독립을 꿈꾸며 무장항쟁을 벌이기도 했다. 이러한 이유로 터키는 쿠르드족의 세력이 커지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 쿠르드 민병대에 합류하겠다며 시리아로 떠나는 터키 쿠르드족의 통행도 금지하고 있다. IS와 터키는 쿠르드족이라는 공동의 적을 가진 셈이다. 미국은 IS 격퇴에 쿠르드 민병대를 지상군으로 활용하려는 전략을 세우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미국, 영국, 프랑스가 쿠르드 민병대에 첨단무기 교육 훈련을 시키고 있다고 전했다. 결국 터키는 쿠르드족을 견제하기 위해서라도 IS와 미국 사이에서 표면적 중립을 지킬 것으로 보인다. 터키 일간 사바흐에 따르면 터키는 지난 19일 8개 초소를 열었으며, 난민들에게 의료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누만 쿠르툴무시 터키 부총리는 “최근 터키로 입국한 시리아 난민이 13만명을 넘었다”면서 더 늘어날 것으로 우려된다고 밝혔다. IS는 시리아 북부 쿠르드족 거주지인 아인알아랍(쿠르드명 코바니) 인근까지 진격해 60여개 마을을 점령했다. 시리아 반군은 IS가 쿠르드족을 대량 학살할 수 있다며 국제사회의 중재를 요구했지만 미국이 언제 공습할지는 알 수 없는 상황이다. 서맨사 파워 주유엔 미국대사는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공습을 결정한다면 미국 단독으로 공습하지 않을 것”이라면서 국제연합군을 확보하고 나서 공습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민영 기자 min@seoul.co.kr
  • Luxury Supercar Weekend Korea의 ‘스타와 함께하는 즐거운 기부’는 계속된다

    Luxury Supercar Weekend Korea의 ‘스타와 함께하는 즐거운 기부’는 계속된다

    45개국이 참여하는 제17회 인천아시아경기대회가 개막되는 등 유쾌한 볼거리와 독특한 이벤트들이 풍성한 가을을 예고하고 있다. 특히나 눈길이 가는 소식으로는 오는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경기도 분당 야탑역에 있는 테마폴리스에서 개최 예정인 세계적인 럭셔리 & 슈퍼카 이벤트인 ‘Luxury Supercar Weekend Korea’다. 이번 이벤트를 진행하는 Luxury Supercar Weekend Korea 운영위원회에 따르면 행사 수익금 전액은 ‘스타와 함께 하는 즐거운 기부’를 진행하는 ‘위제너레이션’에 기부 펀딩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위제너레이션의 기부 활동에는 대한민국 종교문화축제와 함께 하는 백혈병소아암환아 지원 캠페인에 개그맨 송중근이, 푸른나무 청예단과 함께 하는 폭력피해 청소년 힐링 캠페인에 K팝스타 김아현이, 서울SOS어린이마을 영유아 지원 캠페인에 배우 변정수가, 밀알복지재단과 함께 하는 장애아동 치료비 지원 캠페인에 방송작가 겸 가수 유병재가 함께 하고 있다. 2009년 캐나다 벤쿠버에서 처음 시작된 Luxury Supercar Weekend는 캐나다 CTV에서 세계 5대 모터쇼로 선정할 만큼 인기 있는 큰 행사로 100여 대의 슈퍼카, 올드카, 튜닝카들이 전시되고, 신차 발표, 럭셔리 명품 런칭쇼, 패션쇼 등이 함께 열려 수많은 참가자들이 다양한 럭셔리 라이프 스타일을 즐길 수 있는 이벤트다. 아시아에서 최초로 개최되는 ‘Luxury Supercar Weekend Korea’에는 운영위원장에 스포츠 해설가 온대호 위원이 위촉되었으며, 투자사로는 주식회사 오너스코리아 (대표, 이동원)와 주식회사 오씨에너지 (대표 김범규) 참여하며, 주관사는 카넥트(대표 전준수)와 벨로체 미디어이며 이번 기부 펀딩 행사에 이태원 폰에잇 클럽 (대표 이원희) 도 함께 참여한다. ’Luxury Supercar Weekend Korea’는 다음 행사에도 지속적으로 기부 행사와 함께 진행 될 예정이라고 한다. 지난 7월에는 Luxury Supercar Weekend 개최를 축하하고 이를 널리 알리기 위해 ‘슈퍼카 퍼레이드’가 진행돼 큰 인기를 끌었다. 슈퍼카 퍼레이드에는 람보르기니, 페라리, 포르쉐, 마세라티 등의 럭셔리 & 슈퍼카 수십 여대가 참여하였으며, 야탑 테마폴리스에서 출발하여 서울 강남 주요 지점을 통과해 이태원까지 진행되었다. Luxury Supercar Weekend Korea는 한국에서 최초로 개최되어 럭셔리카, 슈퍼카 전시와 함께 품격 있는 다양한 행사들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모터쇼로 성장하는 것은 물론, 뜻 깊은 기부 펀딩을 통해 많은 이들에게 사랑을 전하는 행사로 자리매김해 나갈 전망이다. 250억 원 상당의 100여 대의 슈퍼카, 드림카 한자리에 Luxury Supercar Weekend Korea에는 롤스로이스 팬텀, 레이스, 마세라티 콰트로포르테, 기블리, 마이바흐 62s, BMW M6, M5, 메르세데스-벤츠 SLS AMG 로드스터, S 63 AMG, 아우디 R8 Spyder, RS5, RS7, 벤틀리 GTC, 닛산 GTR, 포르쉐 카레라 GT, 재규어 F-TYPE,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 무르시엘라고, 페라리 458 이탈리아, F430, 애스턴마틴 DB9, 멕라렌 MP4 12C 등의 럭셔리 & 슈퍼카들과, 아우디 SQ5, BMW X6, 랜드로버 이보크 등의 SUV, 그리고 BMW의 전기차 i3,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수퍼카 i8이 전시될 예정이다. 국산차 중에서는 현대 에쿠스, 제니시스와 기아 K9도 참가 예정이다. 일반적인 모터쇼와는 달리 흔히 볼 수 없던 럭셔리 & 슈퍼카 100여대를 한자리에서 직접 볼 수 있다는 것이 Luxury Supercar Weekend Korea의 큰 장점이다. Luxury Supercar Weekend Korea에 초대받은 셀러브리티만 약120여명 넘어 Luxury Supercar Weekend Korea에서는 슈퍼카 100여대를 가까이서 직접 볼 수 있을 뿐 아니라 다양한 공연 및 명품 런칭 행사, 패션쇼 등이 펼쳐지며, VIP라운지도 마련된다. 이를 위해 유명 연예인, 패션모델, 레이싱 모델 등 120여명이 대거 참여할 예정이며, 행사 모든 관객에게 식음료 무료 서비스와 관객들의 투표로 럭셔리 & 슈퍼 레이싱 모델 선발대회도 개최하여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Luxury Supercar Weekend Korea 행사의 좋은 취지를 함께하기 위해 럭셔리 슈퍼카 랩핑 전문 업체인 더랩 인터내셔널 (대표 이경민) 함께 참여하여 멋진 디자인을 선보일 예정이다. Luxury Supercar Weekend Korea 티켓은 티켓링크, 온오프믹스, 예스24 등 절찬 판매 중 이다. Luxury Supercar Weekend Korea는 2014년 개최를 시작으로 향후에는 그 동안 국내에서는 단 한번도 볼 수 없었던 희귀 럭셔리 차량까지도 참여를 유도하여 한국 자동차 매니아들의 눈과 마음을 즐겁게 할 연간 축제가 되도록 할 계획이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바로크부터 현대까지… 천년을 완성하다

    바로크부터 현대까지… 천년을 완성하다

    ‘극과 극은 통한다’는 말을 무대에서 증명한 성악가가 있다. 고음악과 현대음악을 카멜레온처럼 넘나드는 소프라노 서예리(38)다. 독일 언론에서 ‘천년을 아우르는 소프라노’라고 상찬할 만큼 그는 음악에 대한 열정과 진정성으로 서로 다른 시대의 음악을 꿰뚫고 있다. 다음달 3일 서울 강남구 LG아트센터에서 여는 그의 국내 첫 독주회 ‘바로크 & 현대’는 지난 11년간의 음악적 행보를 압축한 자리다. 고음악(몬테베르디, 쿠프랭, 헨델)과 현대음악(베리오, 진은숙, 리게티)의 레퍼토리를 절묘하게 섞은 프로그램은 벌써부터 음악계 관계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유럽을 주 무대로 활동 중인 그는 인터뷰도 이메일로 진행해야 할 만큼 바쁜 연주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이달만 해도 벨기에, 독일, 헝가리, 한국을 넘나든다. “과거에는 들어오는 공연마다 ‘아깝다’는 생각에 모두 받아들였다”는 그는 “지금은 완벽하게 책임질 수 있는 공연만 하려 한다”고 했다. 악보 보느라 밤을 꼬박 새우고 공연 도중 쉬는 시간에 다음 연주회 악보를 새로 공부할 정도로 악바리처럼 매달렸다. 1년에 집에 있는 날이 20~30일에 불과할 정도로 강행군이었다. 그 결과 2003년 인스부르크 고음악 페스티벌에서 르네 야콥스가 지휘하는 몬테베르디의 오페라 ‘오르페오’의 닌파 역으로 솔로 데뷔한 이후 필립 헤레베헤, 지기스발트 카위컨, 마사아키 스즈키 등 바로크 거장들의 부름을 꾸준히 받고 있다. 동시에 피에르 불레즈, 진은숙 등 동시대 작곡가들에게도 섭외 1순위다. 내년에 열리는 불레즈 90세 기념 연주회에도 출연할 예정이다. 비결을 묻자 그는 “시대는 달라도 음악을 대하는 자세와 준비, 노력은 다르지 않다”며 “두 시대 음악 모두 당대의 배경을 이해하고 작곡가의 생각과 의도를 간파하는 게 중요한데 그 작업이 즐겁고 해석의 자유도 넓어 푹 빠질 수밖에 없다”고 했다. 그가 매료된 각 시대 음악의 매력은 뭘까. “소박한 음색의 당대 악기, 과장되지 않은 목소리로 표현되는 게 고음악의 매력이죠. 듣기만 해도 마음이 정갈해지는 느낌이에요. 종교적인 칸타타(바로크시대 성악곡)나 바흐의 오르간곡을 들으면 천국의 소리를 엿듣는 게 아닌가 싶을 정도로요. 현대음악의 매력은 의외성이죠. 멜로디를 기억하고 흥얼거리기 어렵다는 말은 그 음악에 익숙해질 수 없다는 뜻인데요. 그러니 감상할 때마다 새로운 소리, 효과가 들리고 작곡가의 의도가 다르게 드러나요. 청중들이 편하게 감상하도록 내버려 두지도 않지만 고압적인 자세도 없죠. 그 안에 깃든 자유로운 기질을 즐기다 보니 이렇게 둘 다 소화할 수 있는 거겠죠.” 이번 연주회 프로그램에서 그는 특히 고국의 관객들에게 소개하고 싶은 곡으로 이탈리아 작곡가 루치아노 베리오의 ‘세쿠엔차 III’를 꼽았다. “제가 아이를 낳기 전이었다면 아마도 이 곡을 다채로운 발성들을 표현해 내야 하는 매우 형식적인 작품이라고 생각하고 거기에 맞춰서 해석했을 거예요. 그런데 아이를 낳은 후 이 곡에 대한 생각이 완전히 바뀌었어요. 이 곡은 느닷없이 울다 웃다 소리를 질렀다가 또 갑자기 조용해지는 아기처럼 예측할 수 없어요. 표현의 변덕이라고 할까. 즉흥적이면서도 인간의 가장 자연스러운 본성을 그대로 표현해야 하는 곡이죠. 그 느낌을 그대로 살려 보려고 해요.” 주변에서 ‘욕심이 많은 연주자’라는 평을 받는 그는 “고음악과 현대음악 모두 내 것으로 완성하려 한다는 점에서는 맞는 말”이라며 “누구보다 고음악을 맛깔나게 부르면서도 어떤 연주자보다 현대음악 작곡가들의 뜻을 잘 살리는 음악을 하고 싶다”고 했다. 3만~7만원. (02)2005-0114. 정서린 기자 rin@seoul.co.kr
  • 獨 전성기 연 조련사 한국 축구 확 바꾼다

    獨 전성기 연 조련사 한국 축구 확 바꾼다

    단기간에 성과를 내는 것보다 한국 축구의 근본 체질을 바꿀 수 있는 적임자를 골랐다. 대한축구협회가 5일 독일 출신 울리 슈틸리케(60) 감독에게 2018년 러시아월드컵 마지막 경기까지 국가대표팀 지휘봉을 맡기기로 했다. 본선행이 좌절되면 계약이 해지되는 조건이다. 이용수 협회 기술위원장은 이날 경기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취재진과 만나 “그가 부인과 함께 한국에 와서 유소년은 물론 여자축구까지 전반적인 일에 적극적이고 열정적으로 임하고 싶다고 밝혔다”며 선임 배경을 설명했다. 스페인 마드리드에 거주하던 그는 이 위원장의 연락을 받고 지난 2일 영국 런던에서 두 시간 동안 면담을 했다. 슈틸리케 감독은 8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 이날 오후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우루과이와 대표팀의 평가전을 관전하며 다음달 10일과 14일 두 차례 평가전부터 대표팀을 지휘하게 된다. 그의 선임은 상당히 뜻밖으로 받아들여진다. 당초 협회 기술위가 제시한 사령탑 자격에 못 미치는 대목이 적지 않다. 스페인 레알 마드리드에서 화려한 현역 생활을 했으나 감독으로선 큰 업적을 이루지 못했다. 성인 대표팀 지휘 경험은 스위스와 코트디부아르 감독을 2년씩 맡은 게 전부다. 월드컵 본선 지휘봉을 잡은 적도 없고, 유럽 클럽에서도 우승컵을 들어 올리지 못했다. AFP통신은 “한국이 뜻밖에도 독일 감독을 선임했다”며 그를 ‘저니맨’이라고 낮잡아 표현했다. 이 위원장은 그러나 “슈틸리케 감독이 자신의 경험을 솔직히 얘기해 준 것이 마음에 와 닿았다”고 털어놓았다. 스위스 대표팀을 지휘했을 때 브라질과의 경기 도중 ‘터치라인 근처에서 선수보다 더 많이 뛰어다녔다’는 얘기에 감명받았다는 것이다. 그는 독일이 브라질월드컵을 제패하고 바이에른 뮌헨 등의 클럽팀들이 다른 리그보다 뛰어난 성적을 올리는 등 독일 축구가 전성기를 맞도록 뒤에서 헌신한 인물이다. 기술위는 이 점을 높이 샀다. 독일 프로축구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와 레알 마드리드 등에서 수비형 미드필더와 최종 수비수로 뛰었던 슈틸리케 감독은 독일 각급 대표팀에서도 활약했으며 A매치 42경기를 소화한 뒤 1984년 은퇴했다. 1998년 독일 대표팀의 코치로 부임한 그는 에리히 리베크 감독과 갈등을 빚다가 2000년 유럽선수권대회(유로2000) 직전에 물러났다. 이 때문에 성격이 불같다는 얘기도 있다. 그의 진가가 발휘된 것은 2000년부터 2006년까지 유소년, 청소년 대표팀을 맡으면서다. 유로2000에서 독일은 1승도 올리지 못하고 조별리그 탈락의 참사를 겪은 뒤 대표팀을 재건하기 위해 과감한 유소년 투자, 세대교체 작업을 이뤄 냈는데 슈틸리케 감독이 설계자 역할을 한 것. 일부에서는 베켄바워의 후계자란 얘기도 있다. 그 뒤 알아라비, 알사일리아 등 카타르 클럽에서 최근까지 사령탑을 맡았다. 2년 전 알사일리아로 임대됐을 때 인연을 맺은 프로축구 전북 수비수 김기희(25)는 “안정적인 플레이를 선호하는 과묵한 남자”라며 “부분 전술 운영 능력이 좋고 선수 특징과 상대 팀 전술에 따른 포지션 활용이 뛰어났다”고 돌아봤다. 슈틸리케 감독의 과거를 돌아볼 때 단기전이나 토너먼트, 예를 들어 내년 아시안컵에서 승부사 기질을 보여 주기는 힘들다. 하지만 세계 최강 독일 축구를 내부에서 정밀하게 들여다본 인물이 한국 축구를 근본적으로 바꾸는 데 일정한 역할을 해 주길 기대하는 것이다. 임병선 전문기자 bsnim@seoul.co.kr
  • 서태지, 신비주의 벗은 컴백공연 ‘크리스말로윈’ 뜻 보니…“이건 역대급이야”

    서태지, 신비주의 벗은 컴백공연 ‘크리스말로윈’ 뜻 보니…“이건 역대급이야”

    ‘서태지’ ‘서태지 컴백’ 최근 ‘딸 바보’에 등극한 가수 서태지가 약 5년 만에 ‘블록버스터급’ 공연을 들고 컴백한다. 1일 서태지의 소속사 서태지 컴퍼니는 “서태지의 9집 활동 서막이 될 컴백 공연 ‘크리스말로윈’을 오는 10월 18일 서울 잠실 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연 타이틀인 ‘크리스말로윈’은 크리스마스(Christmas)와 할로윈(Halloween)의 합성어로, ‘새로운 음악 축제’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서태지의 9집 정규 앨범 수록곡들을 최초로 공개할 예정이며, 신곡 외에도 데뷔 22주년 기념으로 ‘하여가’, ‘컴백홈’, ‘너에게’ 등 과거 히트곡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 5년 만에 팬들을 찾는 만큼 공연 규모 역시 역대급이다. 서태지는 이번 공연에서 세계적인 스피커 제조사인 JBL의 최상위종인 VTX스피커를 설치한다. 이 기종은 세계적인 록밴드 메탈리카가 월드투어 시에 사용한 것으로 유명하다. 뿐만 아니라 이날 공연을 위해 세계적인 스피커 디자이너인 폴 바흐만이 내한해 직접 공연 음향 디자인을 총 점검할 예정이기도 하다. 서태지 컴백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서태지 드디어 컴백하는구나!”, “서태지 기다렸다! 신나게 놀아보자!”, “서태지 어떤 음악 가지고 돌아올까”, “서태지 9집 앨범 완전 기대된다”, “서태지 9집 두근두근”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서태지의 컴백 공연 1차 티켓 예매는 오는 9월 3일 오후 8시부터 온라인 예매사이트 인터파크에서 시작한다. 사진=서태지 컴퍼니(’서태지’) 연예팀 mingk@seoul.co.kr
  • 바이올린 연주에 맞춰 춤추는 코끼리

    바이올린 연주에 맞춰 춤추는 코끼리

    바이올린 연주에 맞춰 춤을 추는 코끼리 영상이 화제다. 지난 24일 유튜브에 올라온 ‘바이올린에 맞춰 춤추는 코끼리들’(Elephants Dancing to Violin)이란 제목의 영상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영상에는 미국 위스콘신주 바라부에 있는 서커스 세계박물관의 코끼리들이 바이올린 연주에 맞춰 춤을 추는 모습이 담겨 있다. 44세, 45세 켈리와 비올라란 이름의 두 코끼리가 갇혀 있는 울타리 앞. 위스콘신 체임버 오케스트라의 ‘엘레노 바르취’(Eleanor Bartsch)란 이름의 여성이 바흐의 ‘두 대의 바이올린을 위한 협주곡’을 연주하자 켈리와 비올라는 코와 몸을 옆으로 연신 흔들어대며 그녀의 연주를 즐긴다. 잠시 후, 그녀가 연주를 중단하자 켈리와 비올라가 미동도 없이 가만히 서 있는다. 현재 이 동영상은 1만 4000여 건의 조회수를 기록 중이다. 사진·영상= Eleanor Bartsch youtube 손진호 기자 nasturu@seoul.co.kr
  • 이지아, 미국 출국 모습 포착…”배우 아닌 시나리오 작가” 되기 위해

    이지아, 미국 출국 모습 포착…”배우 아닌 시나리오 작가” 되기 위해

    할리우드 제작사와 시나리오 계약을 맺어 화제를 모은 배우 이지아(36)가 현지 시나리오 작업을 위해 지난주 미국으로 출국했다고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가 25일 밝혔다. 이지아는 미국 독립 영화사 마이바흐 필름 프로덕션의 계열사 퍼스펙티브 픽처스와 3개 작품에 대한 시나리오 계약을 했으며, 이중 첫 작품인 ‘컨셔스 퍼셉션’(conscious perception)이 내년 중순 촬영에 들어간다고 소속사는 전했다. ’컨셔스 퍼셉션’은 사람의 마음을 조작할 수 있는 기술이 미래 사회에 소개되면서 벌어지는 혼란을 소재로 한 영화로, 제작비는 100억 원 규모로 알려졌다. 이지아는 중학생 때인 1993년 가족과 함께 미국으로 건너갔으며 패서디나 아트센터 대학에서 그래픽디자인을 공부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삼성전자, 2020년까지 올림픽 공식 후원

    삼성전자, 2020년까지 올림픽 공식 후원

    삼성전자가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과 2020년 도쿄 올림픽을 공식 후원한다. 삼성전자는 17일(현지시간) 중국 난징에서 국제올림픽위원회(IOC)와 2020년까지 올림픽 후원을 연장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1998년 나가노 동계올림픽부터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까지 9회 연속 무선통신 분야 공식 후원사를 맡아온 삼성전자는 이로써 20년 이상 올림픽 파트너로 활동하게 된다. 이날 올림픽 후원 계약식에는 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과 이영희 부사장,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이 참석했다. 삼성전자는 88년 서울올림픽 지역 후원사로 참가하면서 올림픽과 처음 인연을 맺었다. 이후 97년에는 IOC와 올림픽 파트너사 계약을 최초로 체결했다. 한편 중국을 방문 중인 이재용 부회장은 중국의 차세대 지도자 후보로 꼽히는 후춘화 광둥성 당 서기를 면담했다. 광둥성은 삼성전자 휴대전화 생산기지가 있는 곳이다. 김양진 기자 ky0295@seoul.co.kr
  • 조수미 인순이, 교황 앞에서 열창…조수미 ‘아베마리아’ ‘넬라 판타지아’ 인순이 ‘거위의 꿈’

    조수미 인순이, 교황 앞에서 열창…조수미 ‘아베마리아’ ‘넬라 판타지아’ 인순이 ‘거위의 꿈’

    ‘조수미 인순이’ ‘조수미 교황’ ‘인순이 교황’ ‘조수미 아베마리아’ ‘조수미 넬라 판타지아’ ‘인순이 거위의 꿈’ 조수미 인순이 교황 미사 전 공연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인순이 ‘거위의 꿈’과 조수미 ‘아베마리아’ ‘넬라 판타지아’가 눈길을 끌었다. 가수 인순이가 교황이 집전하는 ‘성모승천대축일 미사’에 앞서 ‘거위의 꿈’을 열창했다. 지난 15일 대전 월드컵경기장에서 프란치스코 교황이 집전하는 ‘성모승천대축일 미사’에 앞서 대전교구 소년소녀합창단과 가수 인순이, 소프라노 조수미 등이 식전 문화행사를 가졌다. 이날 식전 문화행사에서 인순이는 세 번째 순서로 무대에 올라 ‘거위의 꿈’, ‘우산’, ‘친구여’ 등을 불렀다. 이는 미사에 초대된 세월호 참사 유가족을 비롯해 절망하는 모든 이들을 위한 위로와 공감, 응원의 의미를 담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가톨릭 신자인 소프라노 조수미는 바흐-구노의 ‘아베마리아’와 엔리오 모리코네의 ‘넬라 판타지아’를 불러 눈길을 끌었다. 조수미는 무대가 끝난 후 “교황님 앞에서 노래할 수 있어서 행복하고 가까이서 뵐 수 있어서 기쁘다”라고 말했다. 한편 ‘성모승천 대축일’은 매년 8월 15일에 맞는 천주교의 중요한 기념일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조수미 인순이, 교황 앞에서 열창…조수미 ‘아베마리아’ 인순이 ‘거위의 꿈’

    조수미 인순이, 교황 앞에서 열창…조수미 ‘아베마리아’ 인순이 ‘거위의 꿈’

    ‘조수미 인순이’ ‘조수미 교황’ ‘인순이 교황’ ‘조수미 아베마리아’ ‘인순이 거위의 꿈’ 조수미 인순이 교황 앞 열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5일 대전 월드컵 경기장에서는 내한 중인 프란치스코 교황이 집전하는 ‘성모승천 대축일 미사’가 진행됐다. 이날 대전교구 소년소녀합창단과 가수 인순이, 소프라노 조수미 등이 식전 문화행사에서 무대를 꾸며 눈길을 끌었다. 식전 공연은 오전 8시 40분 대전교구 소년소녀합창단의 공연부터 시작됐다. 인순이는 세 번째 순서로 무대에 ‘거위의 꿈’, ‘우산’, ‘친구여’ 등 3곡을 불렀다. 가톨릭 신자인 조수미도 노래로 희망의 메시지를 증폭시켰다. 그녀는 바흐-구노의 ‘아베마리아’와 엔리오 모리코네의 ‘넬란 판타지아’를 불렀다. 또한 ‘님이 오시는지’, ‘사랑의 기쁨’ 등의 노래를 선사했다. 조수미는 무대가 끝난 후 “교황님 앞에서 노래할 수 있어서 행복하고 가까이서 뵐 수 있어서 기쁘다”라고 말했다. 한편 ‘성모승천 대축일’은 매년 8월 15일에 맞는 천주교의 중요한 기념일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조수미 인순이, 교황 미사 앞서 열창… 인순이 ‘거위의 꿈’ 조수미 ‘아베마리아’ ‘넬라 판타지아’

    조수미 인순이, 교황 미사 앞서 열창… 인순이 ‘거위의 꿈’ 조수미 ‘아베마리아’ ‘넬라 판타지아’

    ‘조수미 인순이’ ‘조수미 교황’ ‘인순이 교황’ ‘조수미 아베마리아’ ‘조수미 넬라 판타지아’ ‘인순이 거위의 꿈’ 조수미 인순이 교황 미사 전 공연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인순이 ‘거위의 꿈’과 조수미 ‘아베마리아’ ‘넬라 판타지아’가 눈길을 끌었다. 가수 인순이와 성악가 조수미가 교황의 방한을 맞아 열창했다. 15일 대전 월드컵 경기장에서는 내한 중인 프란치스코 교황이 집전하는 ‘성모승천 대축일 미사’가 진행됐다. 식전 문화행사에서는 대전교구 소년소녀합창단과 인순이, 조수미등이 아름다운 무대를 꾸며 눈길을 끌었다. 이날 인순이는 세 번째 순서로 무대에 올라 ‘거위의 꿈’ ‘우산’ ‘친구여’ 등 가요 3곡을 불렀다. 가톨릭 신자인 조수미도 노래로 교황의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순교와 관련된 노래를 선곡한 조수미는 바흐-구노의 ‘아베마리아’와 엔리오 모리코네의 ‘넬라 판타지아’도 불렀다. 이 곡은 18세기 남미 대륙에서 순교한 예수회 선교사들에 대한 영화 ‘미션’의 주제곡이다. 특히 넬라 판타지아는 남미대륙에서 순교한 예수회 선교사들을 그린 영화 미션의 주제곡이며, 프란치스코 교황은 최초의 남미, 또 예수회 출신 교황으로도 알려져있다. 조수미는 이날 “교황님 앞에서 노래할 수 있어서 행복하고 가까이서 뵐 수 있어서 기쁘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성모승천 대축일’은 매년 8월 15일에 맞는 천주교의 중요한 기념일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조수미 인순이, 교황 미사 앞서 감동의 열창… 인순이 ‘거위의 꿈’ 조수미 ‘아베마리아’ ‘넬라 판타지아’

    조수미 인순이, 교황 미사 앞서 감동의 열창… 인순이 ‘거위의 꿈’ 조수미 ‘아베마리아’ ‘넬라 판타지아’

    ‘조수미 인순이’ ‘조수미 교황’ ‘인순이 교황’ ‘조수미 아베마리아’ ‘조수미 넬라 판타지아’ ‘인순이 거위의 꿈’ 조수미 인순이 교황 미사 전 공연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인순이 ‘거위의 꿈’과 조수미 ‘아베마리아’ ‘넬라 판타지아’가 눈길을 끌었다. 가수 인순이와 성악가 조수미가 교황의 방한을 맞아 열창했다. 15일 대전 월드컵 경기장에서는 내한 중인 프란치스코 교황이 집전하는 ‘성모승천 대축일 미사’가 진행됐다. 식전 문화행사에서는 대전교구 소년소녀합창단과 인순이, 조수미등이 아름다운 무대를 꾸며 눈길을 끌었다. 이날 인순이는 세 번째 순서로 무대에 올라 ‘거위의 꿈’ ‘우산’ ‘친구여’ 등 가요 3곡을 불렀다. 가톨릭 신자인 조수미도 노래로 교황의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순교와 관련된 노래를 선곡한 조수미는 바흐-구노의 ‘아베마리아’와 엔리오 모리코네의 ‘넬라 판타지아’도 불렀다. 이 곡은 18세기 남미 대륙에서 순교한 예수회 선교사들에 대한 영화 ‘미션’의 주제곡이다. 특히 넬라 판타지아는 남미대륙에서 순교한 예수회 선교사들을 그린 영화 미션의 주제곡이며, 프란치스코 교황은 최초의 남미, 또 예수회 출신 교황으로도 알려져있다. 조수미는 이날 “교황님 앞에서 노래할 수 있어서 행복하고 가까이서 뵐 수 있어서 기쁘다”며 소감을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조수미 인순이, 교황 미사집전 앞서 열창…조수미 ‘아베마리아’ ‘넬라 판타지아’ 인순이 ‘거위의 꿈’

    조수미 인순이, 교황 미사집전 앞서 열창…조수미 ‘아베마리아’ ‘넬라 판타지아’ 인순이 ‘거위의 꿈’

    ‘조수미 인순이’ ‘조수미 교황’ ‘인순이 교황’ ‘조수미 아베마리아’ ‘조수미 넬라 판타지아’ ‘인순이 거위의 꿈’ 조수미 인순이 교황 미사 전 공연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인순이 ‘거위의 꿈’과 조수미 ‘아베마리아’ ‘넬라 판타지아’가 눈길을 끌었다. 가수 인순이와 성악가 조수미가 교황의 방한을 맞아 열창했다. 15일 대전 월드컵 경기장에서는 내한 중인 프란치스코 교황이 집전하는 ‘성모승천 대축일 미사’가 진행됐다. 식전 문화행사에서는 대전교구 소년소녀합창단과 인순이, 조수미등이 아름다운 무대를 꾸며 눈길을 끌었다. 이날 인순이는 세 번째 순서로 무대에 올라 ‘거위의 꿈’ ‘우산’ ‘친구여’ 등 가요 3곡을 불렀다. 가톨릭 신자인 조수미도 노래로 교황의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순교와 관련된 노래를 선곡한 조수미는 바흐-구노의 ‘아베마리아’와 엔리오 모리코네의 ‘넬라 판타지아’도 불렀다. 이 곡은 18세기 남미 대륙에서 순교한 예수회 선교사들에 대한 영화 ‘미션’의 주제곡으로도 유명하다. 조수미는 이날 “교황님 앞에서 노래할 수 있어서 행복하고 가까이서 뵐 수 있어서 기쁘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성모승천 대축일’은 매년 8월 15일에 맞는 천주교의 중요한 기념일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조수미 인순이, 교황 앞 열창…인순이 ‘거위의 꿈’ 조수미 ‘아베마리아’ ‘넬라 판타지아’

    조수미 인순이, 교황 앞 열창…인순이 ‘거위의 꿈’ 조수미 ‘아베마리아’ ‘넬라 판타지아’

    ‘조수미 인순이’ ‘조수미 교황’ ‘인순이 교황’ ‘조수미 아베마리아’ ‘조수미 넬라 판타지아’ ‘인순이 거위의 꿈’ 조수미 인순이 교황 앞 열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인순이 ‘거위의 꿈’과 조수미 ‘아베마리아’ ‘넬라 판타지아’가 눈길을 끌었다. 15일 대전 월드컵 경기장에서는 내한 중인 프란치스코 교황이 집전하는 ‘성모승천 대축일 미사’가 진행됐다. 이날 대전교구 소년소녀합창단과 가수 인순이, 소프라노 조수미 등이 식전 문화행사에서 무대를 꾸며 눈길을 끌었다. 이날 식전공연에서 가톨릭 신자인 소프라노 조수미는 바흐-구노의 ‘아베마리아’와 엔리오 모리코네의 ‘넬라 판타지아’를 불렀다. 이 곡은 18세기 남미 대륙에서 순교한 예수회 선교사들에 대한 영화 ‘미션’의 주제곡이다. 특히 넬라 판타지아는 남미대륙에서 순교한 예수회 선교사들을 그린 영화 ‘미션’의 주제곡으로, 프란치스코 교황이 최초의 남미 출신 교황으로도 알려져 있어, 노래 선곡에 남다른 의미가 보인다. 인순이는 ‘거위의 꿈’, ‘우산’, ‘친구여’ 등 3곡을 불렀다. 조수미는 무대가 끝난 후 “교황님 앞에서 노래할 수 있어서 행복하고 가까이서 뵐 수 있어서 기쁘다”라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조수미 인순이, 교황 미사에 앞서 ‘아베마리아’ ‘넬라 판타지아’ ‘거위의 꿈’ 등 불러…교황 방한 이틀째

    조수미 인순이, 교황 미사에 앞서 ‘아베마리아’ ‘넬라 판타지아’ ‘거위의 꿈’ 등 불러…교황 방한 이틀째

    ‘조수미 인순이’ 조수미 인순이가 교황 미사에 앞서 공연을 펼쳤다. 가수 인순이와 소프라노 조수미가 ‘성모승천대축일 미사’에 앞서 노래해 화제다. 15일 대전 월드컵경기장에서 프란치스코 교황이 집전하는 ‘성모승천대축일 미사’에 앞서 대전교구 소년소녀합창단과 가수 인순이, 소프라노 조수미가 식전 문화행사에서 노래를 불렀다. 이날 식전 공연은 오전 8시 40분 대전교구 소년소녀합창단의 공연부터 시작됐다. 가수 인순이는 세 번째 순서로 무대에 올라 ‘거위의 꿈’ ‘우산’ ‘친구여’ 등 가요 3곡을 불렀다. 인순이는 “’거위의 꿈’을 부르며 희망을 나누고 ‘우산’을 부르며 서로 힘이 되는 사람을 생각해보고 ‘친구여’를 부를 때는 함께 잘 살자고 힘을 북돋우고 싶다”며 자신의 선곡의 뜻을 밝혔다. 가톨릭 신자인 소프라노 조수미도 노래로 교황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조수미는 바흐-구노의 ‘아베마리아’를 선곡 했다. ’아베마리아’는 구노가 조선에서 순교한 프랑스 파리외방전교회 선교사인 친구를 기리며 만든 곡이다. 그는 엔리오 모리코네의 ‘넬라 판타지아’도 불렀다. 이 곡은 18세기 남미 대륙에서 순교한 예수회 선교사들에 대한 영화 ‘미션’의 주제곡으로 잘 알려져 있다. 조수미는 이외에도 ‘님이 오시는지’ ‘사랑의 기쁨’ 등의 노래를 선보이며 교황 집전 미사를 앞둔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조수미는 이날 “교황님 앞에서 노래할 수 있어서 행복하고 가까이서 뵐 수 있어서 기쁘다”며 행사의 소감을 밝혔다. 교황 방한 이틀째 소식에 네티즌들은 “교황 방한 이틀째, 대단하다”, “교황 방한 이틀째, 보고 싶다”, “교화 방한 이틀째,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영화 多樂房] 모스트 원티드 맨

    [영화 多樂房] 모스트 원티드 맨

    고인(故人)이 된 배우가 남기고 간 영화를 볼 때면 야릇한 감정이 배를 간질이곤 한다. 갑작스레 숨을 거둔 이들이라 할지라도 그들은 마치 그것이 마지막 영화가 될 줄 알았던 것처럼 혼신의 힘을 다해 한 컷 한 컷 찍었다는 느낌 때문이다. 영화 ‘마스터’(2012·폴 토머스 앤더슨)로 베니스국제영화제에서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필립 시모어 호프먼의 유작, ‘모스트 원티드 맨’ 역시 더 이상 현실에서는 만날 수 없는 한 배우의 영혼이 담겨 있는 영화라고 할 수 있다. 후세에 ‘연기의 마스터’라는 별칭으로 기억될 그의 마지막 숨결이 이 영화를 통해 스크린 위에 생생하게 되살아난다. 정보부 소속 첩보원 ‘군터 바흐만’(필립 시모어 호프먼)은 인터폴 지명수배자 ‘이사’를 바로 체포하지 않고 그를 미끼로 온건파 무슬림인 닥터 압둘라가 테러리스트들의 자금줄임을 밝혀내려 한다. 이 야심 찬 계획을 실현시키기 위해 바흐만은 정부 사람들에게 시간을 달라고 설득하는 한편, 이사와 연루된 변호사 및 은행가를 자기 편으로 끌어들인다. 바흐만의 조직원들이 위장한 채 곳곳에 배치되어 요주의 인물들을 감시, 감청하는 장면들은 ‘감시자들’(2013·조의석, 김병서)류의 영화를 떠올리게도 하지만, 이 영화는 액션보다 심리전의 스릴을 전달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는 점에서 여느 첩보물들과 차별화된다. 바흐만은 대사관에서 파견된 상관을 설득하기 위해 협상의 기술을 펼치고, 이사가 아무런 의심 없이 변호사와 은행가를 따를 수 있도록 치밀한 각본을 써내려간다. 한 단계, 한 단계씩 일이 풀려나갈 때마다 영화의 긴장감은 오히려 더욱 고조되는데, 사실상 확실한 물증 없이 바흐만의 머릿속에서만 짜 맞춰진 이 프로젝트가 과연 진실과 맞아떨어질 것인가 하는 이야기의 절정부에 시시각각 다가서기 때문이다. 그러나 ‘모스트 원티드 맨’이 잘 만들어진 심리 첩보물에 그쳤다면 이 영화는 선댄스영화제에서 찬사를 듣지도 못했을 것이며, 바흐만은 뛰어나기는 해도 영화에 늘 등장하는 평범한 리더로 남았을 것이다. 이 영화는 국지전 속에서 출신 성분으로 인해 고통당하는 무고한 사람들의 인권문제를 짚어주면서, 정부세력들이 평화라는 모토를 앞세워 당연하게 자행하고 있는 폭력적 갈등 해결 방식에 질문을 던진다. 반면 바흐만은 거칠고 강한 리더지만, 이 사건에 연루된 모든 사람들에게 최대한 피해가 가지 않는 방식으로 일을 마무리 짓고자 한다. 매일매일 지역 분쟁으로 인한 끔찍한 피해 상황을 접하고 있는, 분노에 찬 우리들에게 그래서 이 영화는 새로운 시각을 열어주고 있는 것이다. 과연, 우리가 그토록 바라는 평화는 어떤 방식으로 이뤄낼 수 있을 것인가? 세계적인 포토그래퍼에서 영화 감독으로 변신해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안톤 코르빈은 이 영화에서 인물들의 배치와 표정의 미묘한 변화를 카메라에 포착해냄으로써 치열한 심리전을 묘사했다. 그 가운데 필립 시모어 호프먼의 명연기가 있음은 물론이다. 모노톤의 차분함을 잃지 않으면서도 고혹한 아름다움을 간직한 항구 도시 함부르크 속의 군터가 하나의 이미지로 오래 기억될 것 같다. 7일 개봉. 청소년 관람불가. 윤성은 영화평론가
  • [올린다! 음악 감수성] 세종문화회관 오케스트라 영등포 공연… 수준 높이고 가격 낮춰

    무더위에 지친 지역 주민들을 위해 세종문화회관 공연이 집 근처로 찾아왔다. 영등포문화재단(이사장 조길형 영등포구청장)은 오는 13일 영등포아트홀에서 세종문화회관 오케스트라단의 클래식 공연, ‘우리동네 체임버콘서트’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 콘서트는 세종문화회관 소속 서울시 유스오케스트라의 수준 높은 실내악 연주와 손창우 지휘자의 재미있고 편안한 해설이 곁들여진다. 바흐의 ‘G선상의 아리아’를 비롯해 ▲비발디 ‘사계’, ▲그리그의 ‘홀베르그 모음곡’ 등 우리 귀에 익은 유명곡들로 구성돼 있어 평상시 클래식을 어렵게 생각한 주민들에게 친숙한 즐거움을 선사하여 행복지수를 상승시켜 줄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 티켓은 옥션 홈페이지(www.auction.co.kr) 또는 영등포아트홀을 방문해 1만 5000원에 예매할 수 있다. 청소년·장애인·국가유공자나 만 65세 이상 주민, 의사유족증 소지자에게는 50% 할인이 적용되며, 다둥이카드 소지자 20%, 문화마니아 10%, 영등포구 구립도서관 이용 회원 10% 등 할인 혜택으로 저렴한 가격에 수준 높은 공연을 만날 수 있다. 황비웅 기자 stylist@seoul.co.kr
  • [여자프로농구]하나외환 승부수 적중할까

    [여자프로농구]하나외환 승부수 적중할까

    여자프로농구(WKBL) 하나외환이 과감한 승부수를 던졌다. 지난 4월 새롭게 지휘봉을 잡은 박종천 감독은 29일 서울 강서구 등촌동 WKBL 사옥에서 진행된 2014~15 외국인선수 드래프트에서 ‘빠르고 공격적인 토털 농구’로 팀 컬러를 바꾸겠다며 두 젊은 루키를 선택했다. 8승27패로 지난 시즌 유일하게 10승 달성에 실패하며 최하위 수모를 겪었던 하나외환은 이날 드래프트 순위 추첨에서 6개의 구슬을 집어 넣어 1순위 지명권을 따냈다. 박 감독은 주저하지 않고 엘리사 토마스(188㎝)를, 1라운드의 역순으로 진행된 2라운드에서는 12순위로 오디세이 심스(이상 22·173㎝)를 선택했다. 공교롭게도 둘 모두 이번 시즌 미여자프로농구(WNBA) 루키들이다. 젊고, 빠르고, 공격 성향이 강하다. 대신 경험이 적고, 무엇보다 국내 코트를 경험해보지 않았다. 더욱이 하나외환이 다른 어느 팀보다 ‘어린’ 선수들로 구성된 점 때문에라도 박 감독의 선택은 모험으로 평가됐다. 프랜차이즈 스타인 베테랑 김정은이 팀의 중심인데, 가드진과 센터진의 경험은 적다. 또 베테랑 허윤자가 삼성생명으로 떠나면서 새로 들어온 정선화는 몸상태가 아직 좋지 못하다. 높이도 낮아졌다. 그래서 하나외환은 외국인선수를 센터로 뽑을 것이란 예상이 대체적이었다. 그러나 박 감독은 정통 센터보다 포지션 변형이 가능하고, 몸놀림이 빠르며 득점력이 높은 선수를 원했는데 그 결과가 토마스와 심스였다. 박 감독은 “우리 팀은 정통 센터를 중심으로 하는 정적인 플레이보다 1번부터 4번까지 전 포지션이 함께 이끌어가는 농구를 해야 한다”면서 “그러려면 포워드와 센터를 오갈 수 있는 활동적인 선수가 필요하다. 그런 면에서 토마스는 가장 적합한 선수”라고 강조했다. 심스의 키가 작다는 지적에 대해선 “더 활발하고 다이내믹한 플레이를 하기 위해 가드인 그를 택했다. 두 선수 모두 경험이 적다고 하지만, 대학리그와 WNBA를 거치며 풍부한 경험을 쌓았을 것”이라고 기대를 나타냈다. 당초 103명이 참가할 예정이었지만 18명이 다른 리그로 옮겨가 이날 드래프트에는 85명의 선수가 참가했고 구단별로 2명씩 12명을 지명했다. WKBL을 경험한 선수는 7명이 뽑혔고, 국내 코트에 첫 선을 보일 선수는 다섯이나 된다. KB스타즈는 2순위로 쉐키나 스트릭렌(24·188㎝)을 지명했다. 지난 시즌 신한은행의 정규리그 2위, 챔피언결정전 준우승에 힘을 보탠 스트릭렌은 35경기에 나와 20.03점, 7.57리바운드를 남겼다. 11순위로는 빅토리아 바흐(25·193㎝)를 지명했다. 서동철 감독은 “애초 뽑고 싶었던 선수를 모두 뽑아 만족스럽다”고 운을 뗀 뒤 “지난해보다 둘다 큰 선수를 뽑았기 때문에 국내 선수들이 좋아하지 않을까 싶다”고 여유를 부렸다. 삼성생명은 3순위로 모니크 커리(31·182㎝)를 선택했다. 그녀 역시 지난 시즌 KB에서 뛰었다. 경기당 21점에 7.83리바운드를 남겨 지난 시즌 외국인 선수상을 거머쥐었다. 10순위로는 지난 시즌 KDB에서 뛰었던 켈리 케인(25·198㎝)를 지명했다. KB나 삼성생명, 우리은행 모두 검증된 선수들을 재기용하는, 안정을 택했다. 우리은행은 4순위로 지난 시즌 삼성생명 교체선수로 뛴 샤데 휴스턴(28·183㎝)을, 9순위로 지난 시즌 함께 호흡을 맞춘 사샤 굿렛(24·194㎝)를 지목했다. 위성우 감독은 “지명 순위 때문에 어쩔 수 없이 그때 그때 맞춰 지명해야 한다”며 “문제는 누구를 뽑느냐가 아니라 팀에 가장 맞는 선수를 고르느냐”라고 말했다. KDB생명은 5순위로 린제이 테일러(33·203㎝)를, 8순위로 데브루 피터스(25·188㎝)를 골랐다. 안세환 감독은 “테일러는 2순위부터 원래 선발하려고 했던 선수”라며 “수준이 높은 중국리그에서도 지난 시즌 리바운드 상위에 올랐다. 우리와 얘기가 잘 되던 선수”라며 기대해 마지 않는 눈치였다. 신한은행은 6순위로 제시카 브릴렌드(26·193㎝)를 지명한 뒤 곧바로 7순위로 카리마 크리스마스(25·183㎝)를 택했다. 정인교 감독은 “지난 시즌 하은주가 무너져 높이가 약해 고전했다”며 “당초 빅맨을 뽑으려다 테크니션으로 방향을 선회했다. 여기에 인성도 따졌다”고 설명했다. 이날 각 구단의 선택을 받은 선수들은 입단 테이블을 마련해 계약하게 된다. 월 급여 상한은 모두 2만 5000달러. 만약 한국행을 거부하면 향후 5년 동안 국내 코트에서 뛰지 못한다. 임병선 전문기자 bsnim@seoul.co.kr
  • 여자 농구 외국인 드래프트 1순위 토마스, 하나외환으로

    여자 농구 외국인 드래프트 1순위 토마스, 하나외환으로

    여자프로농구(WKBL) 하나외환이 과감한 승부수를 던졌다. 지난 4월 새롭게 지휘봉을 잡은 박종천 감독은 29일 서울 강서구 등촌동 WKBL 사옥에서 진행된 2014~15 외국인선수 드래프트에서 ‘빠르고 공격적인 토털 농구’로 팀 컬러를 바꾸겠다며 두 젊은 루키를 선택했다. 8승27패로 지난 시즌 유일하게 10승 달성에 실패하며 최하위 수모를 겪었던 하나외환은 이날 드래프트 순위 추첨에서 6개의 구슬을 집어 넣어 1순위 지명권을 따냈다. 박 감독은 주저하지 않고 엘리사 토마스(188㎝)를, 1라운드의 역순으로 진행된 2라운드에서는 12순위로 오디세이 심스(이상 22·173㎝)를 선택했다. 공교롭게도 둘 모두 이번 시즌 미여자프로농구(WNBA) 루키들이다. 젊고, 빠르고, 공격 성향이 강하다. 대신 경험이 적고, 무엇보다 국내 코트를 경험해보지 않았다. 더욱이 하나외환이 다른 어느 팀보다 ‘어린’ 선수들로 구성된 점 때문에라도 박 감독의 선택은 모험으로 평가됐다. 프랜차이즈 스타인 베테랑 김정은이 팀의 중심인데, 가드진과 센터진의 경험은 적다. 또 베테랑 허윤자가 삼성생명으로 떠나면서 새로 들어온 정선화는 몸상태가 아직 좋지 못하다. 높이도 낮아졌다. 그래서 하나외환은 외국인선수를 센터로 뽑을 것이란 예상이 대체적이었다. 그러나 박 감독은 정통 센터보다 포지션 변형이 가능하고, 몸놀림이 빠르며 득점력이 높은 선수를 원했는데 그 결과가 토마스와 심스였다. 박 감독은 “우리 팀은 정통 센터를 중심으로 하는 정적인 플레이보다 1번부터 4번까지 전 포지션이 함께 이끌어가는 농구를 해야 한다”면서 “그러려면 포워드와 센터를 오갈 수 있는 활동적인 선수가 필요하다. 그런 면에서 토마스는 가장 적합한 선수”라고 강조했다. 심스의 키가 작다는 지적에 대해선 “더 활발하고 다이내믹한 플레이를 하기 위해 가드인 그를 택했다. 두 선수 모두 경험이 적다고 하지만, 대학리그와 WNBA를 거치며 풍부한 경험을 쌓았을 것”이라고 기대를 나타냈다. 당초 103명이 참가할 예정이었지만 18명이 다른 리그로 옮겨가 이날 드래프트에는 85명의 선수가 참가했고 구단별로 2명씩 12명을 지명했다. WKBL을 경험한 선수는 7명이 뽑혔고, 국내 코트에 첫 선을 보일 선수는 다섯이나 된다. KB스타즈는 2순위로 쉐키나 스트릭렌(24·188㎝)을 지명했다. 지난 시즌 신한은행의 정규리그 2위, 챔피언결정전 준우승에 힘을 보탠 스트릭렌은 35경기에 나와 20.03점, 7.57리바운드를 남겼다. 11순위로는 빅토리아 바흐(25·193㎝)를 지명했다. 서동철 감독은 “애초 뽑고 싶었던 선수를 모두 뽑아 만족스럽다”고 운을 뗀 뒤 “지난해보다 둘다 큰 선수를 뽑았기 때문에 국내 선수들이 좋아하지 않을까 싶다”고 여유를 부렸다. 삼성생명은 3순위로 모니크 커리(31·182㎝)를 선택했다. 그녀 역시 지난 시즌 KB에서 뛰었다. 경기당 21점에 7.83리바운드를 남겨 지난 시즌 외국인 선수상을 거머쥐었다. 10순위로는 지난 시즌 KDB에서 뛰었던 켈리 케인(25·198㎝)를 지명했다. KB나 삼성생명, 우리은행 모두 검증된 선수들을 재기용하는, 안정을 택했다. 우리은행은 4순위로 지난 시즌 삼성생명 교체선수로 뛴 샤데 휴스턴(28·183㎝)을, 9순위로 지난 시즌 함께 호흡을 맞춘 사샤 굿렛(24·194㎝)를 지목했다. 위성우 감독은 “지명 순위 때문에 어쩔 수 없이 그때 그때 맞춰 지명해야 한다”며 “문제는 누구를 뽑느냐가 아니라 팀에 가장 맞는 선수를 고르느냐”라고 말했다. KDB생명은 5순위로 린제이 테일러(33·203㎝)를, 8순위로 데브루 피터스(25·188㎝)를 골랐다. 안세환 감독은 “테일러는 2순위부터 원래 선발하려고 했던 선수”라며 “수준이 높은 중국리그에서도 지난 시즌 리바운드 상위에 올랐다. 우리와 얘기가 잘 되던 선수”라며 기대해 마지 않는 눈치였다. 신한은행은 6순위로 제시카 브릴렌드(26·193㎝)를 지명한 뒤 곧바로 7순위로 카리마 크리스마스(25·183㎝)를 택했다. 정인교 감독은 “지난 시즌 하은주가 무너져 높이가 약해 고전했다”며 “당초 빅맨을 뽑으려다 테크니션으로 방향을 선회했다. 여기에 인성도 따졌다”고 설명했다. 이날 각 구단의 선택을 받은 선수들은 입단 테이블을 마련해 계약하게 된다. 월 급여 상한은 모두 2만 5000달러. 만약 한국행을 거부하면 향후 5년 동안 국내 코트에서 뛰지 못한다. 임병선 전문기자 bsnim@seoul.co.kr
  • 윙슈트 입고 폭포 관통하는 위험천만한 묘기 ‘아찔’

    윙슈트 입고 폭포 관통하는 위험천만한 묘기 ‘아찔’

    윙슈트(비행을 목적으로 한 날개 달린 날다람쥐 모양의 옷)를 입고 폭포를 지나는 위험천만한 묘기 영상이 화제가 되고 있다. 그것은 바로 최근 미국 펜실베이니아 출신 스카이다이버 겸 베이스 점퍼 제임스 러셀(James Russell)이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올린 스위스 마을 라우터브룬넨의 ‘비아 페라타에서 폭포까지 윙슈트 비행’(Wingsuit From Via Ferrata to Waterfall) 영상. 영상에는 제임스 러셀이 알프스 산맥을 한 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비아 페리타’에서에서 윙슈트를 입고 비행하는 장면이 담겨 있다. 러셀은 보기만 해도 아찔한 절벽 가까이 아슬아슬하게 비행한다. 공기 저항으로 생긴 날아가는 제트기 소리와 함께 그가 절벽 면을 따라 비행한다. 조금 지나자 낙차 300m에 달하는 거대 슈타우프바흐 폭포가 카메라에 잡힌다. 조심스럽게 폭포로 다가간 러셀이 낙하하는 물줄기를 피하지 않고 폭포를 관통한다. 폭포 물줄기의 강한 수압에 윙슈트를 입은 러셀이 급하강하지만, 낙하산을 펴 위험에서 벗어난다. 윙슈트만을 입고 폭포를 관통한 위험천만한 스릴에 그가 환호성을 지른다. 한편 해발 806m에 위치한 스위스 시골 마을 라우터브룬넨은 1100m의 수직 절벽과 알프스의 아름다운 절경 때문에 베이스점퍼들의 성지로 주목받고 있다. 사진·영상= James Russell youtube 손진호 기자 nasturu@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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