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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한도전 달력 2시부터 예약…MBC tshop, d&shop, GS shop 대기중

    무한도전 달력 2시부터 예약…MBC tshop, d&shop, GS shop 대기중

    MBC ‘무한도전’의 2014년 달력과 다이어리 예약 판매가 곧 시작된다. MBC는 지난 20일 “2014년 ‘무한도전’ 달력 및 다이어리가 22일 오후 2시부터 MBC tshop, d&shop, GS shop을 통해 판매된다”고 밝혔다. 2014년 ‘무한도전’ 달력은 올 한해 방송된 ‘박명수의 어떤가요’ ‘멋진 하루’ ‘와이키키 브라더스’ ‘무한상사’ ‘명수는 12살’ ‘간다간다 뿅간다’ ‘시크릿 바캉스’ ‘소문난 칠공주’ ‘여름예능캠프’ ‘100 빡빡이의 습격’ ‘응원단 특집’ ‘무도나이트’ 등의 주제 속에 복고풍의 디자인을 콘셉트로 제작됐다. ’무한도전’ 달력 및 다이어리는 탁상용 달력, 벽걸이용 달력, 다이어리 2종으로 구성됐으며, 예년과 마찬가지로 ‘무한도전’ 달력 및 다이어리의 주문 폭주를 예방하기 위해 사전 예약이 실시된다. 무한도전 달력 예약 판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무한도전 달력, MBC tshop 가입 완료 끝”, “무한도전 달력, d&shop, GS shop 로그인 준비”, “무한도전 달력, MBC tshop, d&shop, GS shop 폭주하면 어떡하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무한도전 달력 22일부터 판매…어디서? 디자인은? 궁금증 폭발

    무한도전 달력 22일부터 판매…어디서? 디자인은? 궁금증 폭발

    무한도전 달력 MBC tshop, d&shop, GS shop 판매 내년도 무한도전 달력 및 다이어리가 22일 오후 2시부터 MBC tshop, d&shop, GS shop을 통해 판매된다. 무한도전 달력은 올해 방송됐던 ‘박명수의 어떤가요’ ‘멋진하루’ ‘와이키키 브라더스’ ‘무한상사’ ‘간다간다 뿅간다’ ‘시크릿 바캉스’ ‘소문난 칠공주’ ‘여름예능캠프’ ‘100 빡빡이의 습격’ ‘응원단 특집’ ‘무도나이트’ 등 코너를 중심으로 복고풍 디자인으로 꾸몄다. 무한도전 달력 및 다이어리는 탁상용 달력, 벽걸이용 달력, 다이어리 2종(실버, 네이비)으로 구성됐다. 특히 다이어리를 구매할 경우 ‘무한도전’ 로고 스티커를 함께 증정한다. 네티즌들은 “무한도전 달력 너무 갖고 싶다”, “나도 무한도전 달력 사려고 MBC tshop 접속했는데”, “무한도전 화이팅’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영화 多樂房] ‘녹색의자 2013 - 러브 컨셉츄얼리’

    [영화 多樂房] ‘녹색의자 2013 - 러브 컨셉츄얼리’

    지난 2월 저세상 사람이 된 박철수는 1978년 ‘골목대장’으로 데뷔한 이래 영화와 TV를 넘나드는 연출 활동을 계속하다 1995년 ‘301 302’를 기점으로 그만의 고유한 독립영화 시스템을 구축하고 추구해 왔던 ‘문제적 감독’이다. 올해 부산국제영화제는 그의 갑작스러운 죽음을 애도하는 ‘박철수 추모전: 영원한 영화 청년’을 통해 5편의 영화를 선보였다. 31일 개봉한 ‘녹색의자 2013-러브 컨셉츄얼리’는 그중 한 편이다. 미국 유학 후 귀국해 미술 입시학원을 운영하는 서른네 살의 매혹적인 여자 문희(진혜경). 그녀는 남편과 별거한 채 오랜 연인인 인규(선준)와 사제지간 이상의 관계를 맺어 온 윤 교수(배장수) 사이를 오가며 자유로운 연애를 즐기면서 살아간다. 그녀에게 새 남자가 다가온다. “어린 시절 할머니를 따라간 예식장에서 신부 문희를 보고 첫눈에 반”해 “그녀를 만나기 위해 미술을 시작했고 학원까지 다니게” 된 열아홉 살의 대학 입시생 주원(김도성)이다. 영화는 두 남녀의 위험하면서도 운명적인 만남과 사랑을 추적한다. 때론 도식적이면서도 때론 허를 찌르는 파격적인 극적 과정과 결말로 향하면서. ‘301 302’(1995)와 ‘학생부군신위’(1996), ‘들개’(1982), ‘어미’(1985)와 달리 이 영화가 추모전에 포함된 까닭이 대표성 때문이 아니라 유작이라는 사실 때문임은 굳이 강조할 필요가 없을 터. 그만큼 영화는 다른 네 편의 영화적 수준에는 못 미친다. 한 평론가(송경원)가 지적했듯 고인과 각별한 개인적 친분을 나눴던 내게도 연출이 지나칠 정도로 느슨하고 식상하게 비친다. 그러나 ‘녹색의자 2013’이 “IPTV에서 크게 흥행한 전작 ‘붉은 바캉스 검은 웨딩’을 의식하고 만들어진 기획영화 이상도 이하도 아니”며, “이 작품이 박 감독의 마지막으로 기억된다는 사실이 슬플 뿐이다”라는 진단에는 동의할 수 없다. 사랑과 섹스를 통한 남녀 관계에 대한 탐색은 박철수 (영화)세계의 지속적인 주제와 소재였다. 그런 만큼 영화는 그 탐색의 일단락을 선언하는 유의미한 함의를 담고 있다. 고인이 되지 않았다면 박철수는 또 다른 세계를 향해 나아갔을 게 틀림없다. 안주하지 않으려고 무던히 애를 썼던 그간의 이력처럼 말이다. 그와 연관해 영화의 해피엔딩과 야외에서 벌거벗은 채 문희와 주원이 포옹하고 있는 모습을 롱숏으로 보여주며 끝맺는 마지막 이미지는 크고 깊은 울림을 선사한다. 실화 여부를 떠나 그 선택은 그저 감독의 바람이자 환상 정도로만 치부될 수도 있다. 그러나 60대 중반의 감독이 여전히 (성적) 성장통을 치르고 있었다면? 성장은 그저 생물학적 나이를 넘어서는, 삶 자체의 문제이지 않은가. 더욱이 그 안에는 크고 작은 영화적 덕목들이 생동한다. 더러는 어색한 데다 세련되진 않아도 풋풋한 자연스러움을 발산하는 주·조연들의 연기, 오수진의 인상적인 음악 연출 등이 그렇다. 전찬일 영화평론가
  • ‘그녀의 비밀은 무엇?’… 유사라 란제리룩 ‘바캉스’ 포스터 화제

    ‘그녀의 비밀은 무엇?’… 유사라 란제리룩 ‘바캉스’ 포스터 화제

    배우 유사라가 주연인 영화 ‘바캉스’의 메인 포스터가 공개돼 화제다. 이번에 공개된 ‘바캉스’ 포스터에서 유사라는 붉은의 속옷 차림으로 소파에 누워있는 모습을 통해 섹시하면서도 몽환적인 분위기를 선보였다. 포스터 속 유사라의 야릇한 표정과 ‘그녀의 비밀이 밝혀집니다’라는 카피는 유사라가 어떤 비밀을 갖고 바캉스를 떠날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유사라는 영화 ‘바캉스’에서 섹시하고 신비한 매력을 지닌 팜므파탈 수인 역을 맡아 이제까지 보여주지 못한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영화 ‘바캉스’는 지상 최고의 낙원 세부로 초대 받은 여섯 남녀의 화려한 바캉스 뒤에 숨겨진 음모를 그려낸 에로틱 스릴러로 주상욱, 장미인애 주연의 ‘스릴러’를 연출한 박선욱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영화는 지난 17일 개봉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여행 가방]

    관광공사 9월 여행지 5곳 추천 한국관광공사는 ‘가끔은 혼자이고 싶어라, 훌쩍 떠나는 힐링 여행’을 주제로 9월에 가볼 만한 곳을 선정했다. ‘이국적인 허브의 숲에 몸을 맡기다, 포천 허브아일랜드’(경기 포천), ‘곰 여인의 전설이 강물 되어 흐르네, 공주 고마나루와 공산성’(충남 공주),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 동해 논골담길’(강원 동해), ‘홀로 걷는 여행의 즐거움, 경주 양남 주상절리 파도소리길’(경북 경주), ‘나홀로 여행의 예행 연습장, 전주한옥마을’(전북 전주) 등 5개 지역이다. 부산 호텔·관광지 새달 할인 부산이 ‘통 큰 할인’을 벌인다. 부산관광공사는 ‘2013 부·울·경 방문의 해’를 기념해 부산시와 함께 9월 1일부터 10월 10일까지 주요 호텔과 음식점·관광지를 5~70%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는 ‘부산그랜드세일’을 벌인다고 밝혔다. 외국인뿐 아니라 내국인도 할인쿠폰을 이용할 수 있다. 백화점 6곳, 골드테마거리 280곳, 국제시장·부전인삼시장·부평시장 등 총 3800여개 업소가 참가한다. 할인 쿠폰은 29일부터 부산관광공사 홈페이지(http://www.bto.or.kr)에서 출력하거나 김해공항·국제여객터미널·부산역·관광안내소와 주요 호텔에서 직접 받으면 된다. (051)780-2177. 하이원리조트, 가을 패키지 출시 강원 정선의 하이원리조트(대표 최흥집)는 9월 1일~11월 28일 가을 패키지 5종을 선보인다. ‘우리가족 하이원 가을여행기 패키지’가 눈에 띈다. 4인용 호텔 패밀리룸 1박과 안전체험테마파크인 365세이프타운, 고생대 자연사 박물관(이상 태백), 삼탄아트마인(정선) 입장권 각 2장, 태백 레이싱파크의 카트 및 ATV 50% 할인권 등으로 구성됐다. 홈페이지(www.high1.com) 참조. 레드캡, 하와이 크루즈 상품 출시 레드캡 투어가 늦깎이 바캉스족을 위해 하와이 크루즈여행 상품을 선보였다. 노르웨지안 크루즈 아메리카 호에 올라 9일간 오하우와 마우이, 카우아이 등 4개 섬을 돌아본다. 299만원부터. 아시아나 항공을 이용한다. 9월 13일까지 예약 시 동반자 1인 20만원 할인된다.
  • ‘스타뷰티쇼’가 주목…무실리콘 샴푸 ‘아큐아퓨어’ 화제

    ‘스타뷰티쇼’가 주목…무실리콘 샴푸 ‘아큐아퓨어’ 화제

    지난 13일 방송된 SBS E! ‘서인영의 스타뷰티쇼 시즌2’(연출 문선영) 헤어스페셜 편에서는 출연자들이 헤어 관리법을 공개하며 건강한 모발 관리 방법에 대한 ‘시크릿 비법’을 공개했다. 특히 기름진 머리나 모발에 힘이 없어 잘 끊어지는 머릿결을 가진 사람들에게 핫 아이템으로 추천하는 무실리콘 샴푸는 패널들뿐 아니라 시청자들로 하여금 많은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MC 도윤범이 “무실리콘 샴푸가 트렌드인가 보네요”라고 묻자 MC 서인영은 무실리콘케어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는지 스티커 붙이기를 즉석 제안한 결과, 모르는 패널들이 대다수였다. 이에 순철 원장은 “화장은 하는 것보다 지우는 게 중요한 것처럼 헤어도 영양을 주기 전에 깨끗하게 세정하는 것에 신경 써야 한다”면서 “컨디셔너나 트리트먼트의 영양이 잘 흡수되도록 하기 위한 무실리콘 샴푸가 글로벌 헤어트렌드”라고 소개했다. 또한 ‘헤어 뷰티트레이닝’ 코너에 건성두피녀 배우 한유이와 지성두피녀 슈퍼모델 김유진이 출연, 1주일간 트레이닝 솔루션 결과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 가운데 헤어에 볼륨이 없어 고민이었던 한유이는 순철 원장의 조언대로 무실리콘 샴푸로 바꾼 후 헤어 볼륨을 완성했다고 밝혀 박수를 받았다. 이어진 바캉스철 비치헤어와 비키니헤어 빅매치에서도 한층 볼륨업된 헤어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날 방송에서 오지은과 한유이가 공개한 무실리콘 샴푸는 팬틴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아쿠아 쿠어’ 제품으로 방송 후 핫이슈로 뜨고 있다. 오지은의 경우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히말라야’에 출연하면서 고산지대에 머물며 5~6일 동안 머리를 못 감은 ‘헤어 실종’ 사연을 고백하기도 했다. Spa 발상으로 탄생한 팬틴 프로브이 아쿠아 퓨어 샴푸는 불필요한 것을 씻어 낸 다음, 필요한 성분을 모발에 전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두피와 모발에 쌓인 노폐물과 먼지를 깨끗하게 세정한 후 아쿠아 퓨어 트리트먼트와 컨디셔너로 영양을 주면 하루 내내 머릿결이 찰랑거리고 가볍게 느껴진다. 팬틴 관계자는 “최근 헤어 트렌드는 헤어의 텍스처가 하나하나 자연스럽게 살아나면서 가볍고 시크해 보이는 내추럴 & 라이트 스타일”이라면서 “모발의 기름짐, 떡짐 등으로 인해 머리가 무겁다고 느끼는 것도 모두 실리콘 코팅으로 인한 현상이므로 무실리콘 샴푸를 사용하게 되면 온종일 가벼운 모발을 느낄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팬틴은 자연적인 프래그런스로 유명한 허벌 에센스 샴푸에서 프리미엄 라인을 출시한다. 허벌 에센스 핑크 로즈 컬렉션은 3가지 종류의 천연 성분 및 천연 식물 유래 성분을 배합하여 만든 실리콘 프리 샴푸와 함께 부담 없는 영양과 가벼운 마무리감을 선사하는 컨디셔너로 구성된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3초 배드민턴과 바캉스 어때요?

    3초 배드민턴과 바캉스 어때요?

    5일 서울 영등포구의 롯데마트 빅마켓 영등포점에서 모델들이 바캉스 시즌을 맞아 ‘3초 배드민턴키트’ ,‘미니탁구대 세트’ 등 휴대하기 좋은 스포츠용품을 선보이고 있다. 손형준 기자 boltagoo@seoul.co.kr
  • ‘미술관 바캉스’

    ‘미술관 바캉스’

    물놀이로 휴가를 모두 허비하기에는 뭔가 아쉽다. 이럴 때 먼 곳을 돌아가지 않아도 가족과 함께 들러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휴가지 인근 미술관·전시회는 가뭄 속 단비와 같은 존재다. 지난 5월 개관한 강원 원주시 지정면 ‘한솔뮤지엄’(033-730-9000)은 ‘산속 미술관’의 정취를 뽐내며 두 달여 만에 유료 관람객 2만여명을 끌어모았다. 서울에서 자동차로 2시간 걸리는 만만찮은 거리임에도 8년간 공들여 지은 전원형 미술관의 매력이 강점. 7만여㎡의 면적에 5000㎡의 전시공간을 갖춰 작품을 둘러보는 데 족히 2㎞는 걸어야 한다. 이인희(85) 한솔그룹 고문이 40여년 넘게 수집해온 박수근, 이중섭, 김환기, 이대원, 박고석 화백의 작품 등 한국 근현대 미술품을 양껏 볼 수 있다. 시가 1000만 달러(약 111억 3900만원)에 달하는 헨리 무어의 대형 브론즈 조각을 비롯해 조지 시걸, 베르나르 브네 등의 조각도 만날 수 있다. 8월 한 달간 일요일 오전 9시부터 11시 30분까지 오광수 관장이 직접 해설하는 ‘아침 근대미술산책’이 열린다. 토요일(오후 6시 30분~9시)과 일요일(오전 9시~11시 30분)에는 ‘달빛재즈콘서트’가 이어진다. 경기 양주시 장흥면의 ‘가나 어린이미술관’(031-877-0500)은 최근 새 단장을 마쳤다. 어린이 관람객을 위한 예술체험 놀이터, 현대 미술 거장들의 원작을 감상할 수 있는 교육 시설, 이벤트 위주의 예술가 아틀리에 등으로 구성됐다. 대형 레고 블록과 종이상자로 집짓기 등을 할 수 있는 ‘블록 팩토리’, 미끄럼틀을 타고 내려가 동화 속 세계를 체험하는 ‘볼풀 아일랜드’도 갖췄다. 동해안을 찾는 피서객이라면 시원한 동강을 배경으로 열리는 ‘동강국제사진제’(033-375-4554)에 들를 수 있다. 올해 12회째인 사진제는 다음 달 22일까지 동강사진박물관과 야외전시장 등 강원 영월군 영월읍 일대에서 열린다. 올해의 주제는 ‘시원한 동강의 하늘에 낭만을 걸다’. 젊은 작가전, 국제전 등 10개의 전시회와 워크숍은 색다른 경험을 안길 것이다. 오상도 기자 sdoh@seoul.co.kr
  • 남성 22%만 노출 심한 여성 좋아한다

    길어진 장마로 올여름 무더위는 다소 늦게 찾아올 것으로 알려졌다. 이 때문인지 길거리 패션이 예년 같지 않다. 무더위 혹은 바캉스를 위해 핫팬츠나 시스루룩을 준비한 여성들에게는 안타깝지만 남성은 의외로 이러한 패션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는 설문 결과가 나와 눈길을 끌고 있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최근 조사기관 바우처코즈프로가 시행한 여성의 옷에 관한 조사에서 노출이 적은 우아한 옷을 좋아하는 남성이 45%에 달해 노출이 많은 옷이 좋다는 응답(31%)보다 높았다고 보도했다. 이때 남성 4명 중 1명은 옷을 입은 여성이 어떤 사람인지를 전제로 했지만, 대다수 남성은 단정한 옷을 입고 있는 여성이 주목된다고 답했다. 이와 달리 노출이 심한 옷을 입은 여성이 마음에 든다고 답한 남성은 22%에 그쳤다. 이 밖에도 연락처를 받고 싶다고 생각된 여성을 묻는 말에 대해서는 남성 55%가 품위있는 옷차림의 여성이라고 답했으며, 노출이 있는 옷차림을 한 여성에 대해서는 38%만이 응답해 이 부분에서도 열세를 보였다. 이에 대해 바우처코즈프로의 조지 찰스는 “대화를 나눌 때는 아무래도 좋지만 친해지고 싶을 때에는 품위있는 여성을 바라는 것이 남성의 본심”이라고 말했다. 어찌보면 로열 베이비의 탄생에 열광하는 영국에서만큼은 품위있는 캐서린 왕비의 패션에 대한 인기가 높은 것도 이러한 영향을 받고 있는 것인지도 모르겠다. 이에 대해 일부 여성 네티즌들은 “남성의 눈 따위 상관없다”면서 “자신이 좋아하는 옷을 입을 뿐”이라고 주장했다.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바캉스 반찬’ 골라 담으세요

    ‘바캉스 반찬’ 골라 담으세요

    휴가철을 맞아 28일 서울 성동구 롯데마트 행당역점에서 모델들이 ‘바캉스 반찬 골라담기’ 행사에 나온 반찬들을 선보이고 있다. 롯데마트는 호두멸치조림, 마늘쫑 장아찌, 무말랭이, 절임깻잎 등 다양한 반찬 4팩을 낱개 구매 시보다 30%가량 저렴한 가격인 1만원에 판매하고 있다. 도준석 기자 pado@seoul.co.kr
  • [생명의 窓] 살, 금욕과 사랑 사이/구미정 숭실대 기독교학과 강사

    [생명의 窓] 살, 금욕과 사랑 사이/구미정 숭실대 기독교학과 강사

    며칠째 다리에 깁스를 하고 있어서 동선이 제한되다 보니 만만한 게 컴퓨터다. 오늘도 글을 쓴답시고 종일 컴퓨터만 두드려댔다. 아니다. 실은 글을 쓰는 틈틈이 ‘인터넷질’도 뻔질나게 했다. 한데 인터넷이라는 요망한 세상 속을 빛의 속도로 헤집고 다니는 동안, 아무하고도 ‘살’이 닿지 않았다는 사실이 문득 기이하게 여겨진다. 분명 그 안에서 무수한 인연들과 부닥치고, 또 익명의 다중이 공들여 집적해 놓은 정보를 공짜로 얻기까지 했는데, ‘살’은커녕 ‘말’도 닿지 않았다. 이런 무례한! 인간의 무수한 관계 가운데 머리로만 맺어지는 관계만큼 공허한 게 또 있을까. 생각으로는 아프리카에서 굶어 죽는 아이들 수백 명쯤 거뜬히 살리고도 남는다. 그뿐이랴? 말로도, 그래야 한다고, 그럴 거라고 수없이 사기를 치고 위선을 떨 수 있다. 문제는 살이다. 다만 손끝이라도, 살과 살이 맞닿아야 진짜다. 생각과 말에는 뼈만 있는 게 아니다. 살도 있다. 살이 붙어야 비로소 생각은 현실이 되고, 말은 실천이 된다. 살은 없고 뼈만 있으면 생각은 독선이 되고, 말은 폭력이 되기 쉽다. 그러니 생각과 말의 구원 능력은 살에 달려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하루 종일 컴퓨터만 두드린 내 손은 철저히 금욕적이었다. 장구한 인류 역사에서 최근에 등장한 컴퓨터가 ‘호모 사피엔스’의 자리를 순식간에 대체한 이래, 어느 종교보다도 강력한 금욕주의를 창안했다고 하면 지나친 상상일까. 컴퓨터는 살이 닿는 모든 관계를 프로그램화해 인터넷 속의 가상 관계로 전환시키고, 인스턴트식 편리성에 중독되게 만든다. 하여 컴퓨터가 ‘전지전능’해질수록 우리의 살은 더욱 인간성을 상실할 것이라는 게 나의 추측이다. 살과 살의 건강하고 자연스러운 관계를 억누르는 금욕주의는 애당초 탈선과 타락으로 이어지기 쉽다. 예수가 자신의 살과 피를 내어준 뜻이 거기에 있지 않을까. 그는 머리와 입으로만 사랑을 주장하지 않았다. 그의 사랑은 몸을 입은 것이었고, 몸을 바친 것이었다. 그가 화병에 시달리던 베드로의 장모를 향해 손을 내밀었을 때, 이미 죽었다고 선언된 야이로의 딸을 향해 손을 내밀었을 때, 그것은 단순한 ‘만짐’의 의미가 아니었다. 당시 유대 사회의 통념상 병에 걸린 부정한 몸 또는 부정의 극치인 시신을 접촉하는 행위는 상대방의 부정이 옮는다는 뜻이었다. 그러므로 모름지기 살을 나누는 사랑에는 서로의 운명에 참여하겠다는 결연한 의지가 동반되어야 하는 것이 아닐까. 하다 못해 봄에 살을 섞어 가을에 열매를 맺는 나무들도 목숨 바쳐 제 사랑에 책임을 지고 있지 않은가. 여름은 무엇보다도 금욕주의가 해체되는 계절이다. 노동의 금욕에서 벗어나 인간과 자연이 가장 능동적으로 살을 섞는 시기다. 도시 문명은 ‘바캉스’라는 이름으로 이를 제도화했다. 그렇게라도 하지 않으면 인간성이 구원 받을 길이 없다는 걸 조금이나마 깨달은 탓이다. 한데 자연은 오래전부터 문명의 부정을 제 몸으로 옮겨 인간 대신 십자가를 지고 있건만, 인간은 어떤가. 쓰고 버리는 관성에 찌든 나머지, 자연은 고사하고 다른 사람의 몸에다가도 못된 짓만 하는 건 아닌지.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고 했다. 한 가지 관계 속에 열 가지 관계가 들어 있다. 아무리 사소한 관계라도 근신하며 정성을 쏟는 것, 그것이 깨어 있는 인간의 삶이다. 그러니 설령 산을 오르더라도 침조차 함부로 뱉지 말 것. 초록의 나무들이 지금 열렬히 사랑하고 있나니.
  • “1시간에 400g 감량” 신비의 다이어트 식물 ‘함초’

    “1시간에 400g 감량” 신비의 다이어트 식물 ‘함초’

    본격적인 바캉스 시즌을 맞아 다이어트 식품으로 활용하는 ‘함초’(퉁퉁마디)가 주목받고 있다. 26일 ‘MBC 생방송 오늘 아침’에서는 다이어트 효과가 뛰어난 식물 함초를 소개했다. 방송에 출연한 함초 다이어트 경험자들은 3개월에 10kg 이상을 뺐다고 입을 모았다. 또 함초 발효액을 먹은 출연자들이 1시간 만에 체지방을 400g 이상 감량하는 효과를 보고 놀라움을 표시했다. 함초는 ‘바다의 산삼’, ‘신비의 약초’로 불린다. 함초의 함은 짠맛을 의미하며 약재류로 분류된다. 바닷가 갯벌에서 자라는 식물이어서 소금대용으로도 먹을 수 있다. 함초는 체중 감량뿐 아니라 손발 저림과 변비에도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위장 기능을 활성화 시켜 소화가 잘되고 변비를 예방해 비만과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라는 사실이 부각되고 있다. 함초는 남해안과 서해안에 자생하고 있지만 최근에는 대량 생산을 위해 농장에서 재배하는 사례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씨줄날줄] 휴가 경제학/오승호 논설위원

    프랑스에서는 바캉스의 계절에 지인들을 만나면 “언제 떠나느냐”는 말이 인사라고 한다. 휴가 계획을 묻는 것이다. 7월 14일 프랑스혁명 기념일을 기점으로 그 다음 주말을 ‘그랑 데파르’(Grand dpart, 대출발)라고 한다. 한창 휴가로 들떠 있는 시기다. 바캉스의 원조는 프랑스. 1936년 노사 간 협약이 체결돼 연간 15일의 유급휴가를 갈 수 있게 되면서 처음 시작됐다. 1970년대 초 조르주 퐁피두 대통령은 바캉스를 국가정책의 하나로 내걸며 휴가를 독려했다. 1984년 프랑수아 미테랑 대통령 시절에는 여가담당 장관까지 두면서 법정 유급휴가를 5주로 늘리기도 했다. 프랑스 사람들은 한 달 휴가를 가기 위해 11개월을 일한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휴가에 대한 열정이 대단하다. 프랑스인은 바캉스를 발명했다고 하던가. 우리나라에 휴가제도가 도입된 것은 1970년대 중반. 당시에는 자가용 차량이 흔치 않아서인지 가까운 바닷가를 많이 찾았다. 우리나라 세시풍속에 ‘유두’(流頭)라고 있다. 일부 지방에서는 ‘물맞이’라고도 한다. 절기상 음력 6월 15일이 유두절이다. 양력으로 보면 장마가 끝나 본격적인 휴가가 시작되는 시기다. 이때는 맑은 개울물을 찾아 머리를 감거나 목욕을 하고 음식물을 먹으면서 하루를 보낸다. 우리나라 여름휴가의 원조라고 할 만하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 직장인들의 연평균 근무시간은 2193시간으로, 주요 국가 중 1위다. 직장인들이 휴가를 사용하지 못하는 가장 큰 이유를 ‘업무 때문’(67%)이라고 밝힌 설문조사도 있다. 1주일 이상 휴가를 몰아 쓸 수 있는 ‘집중 휴가제’나 ‘리프레시(refresh) 제도’를 도입하는 기업들이 늘고 있다. 생산성 향상과 내수에 도움을 준다고 여겨서다. 정부는 올해 여름휴가 여행 총 지출액을 3조 9000억원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로 인한 경제적 효과는 엄청나다. 생산 유발효과는 6조 5000억원, 고용 유발효과는 5만명에 이른다고 한다. 여행 소비의 양극화 현상이 지난 1분기에도 뚜렷하게 나타났다. 저소득층은 여행을 자제하거나 저가 국내 단체관광을, 고소득층은 고가 국외 단체관광을 많이 한다. 1분기 내국인 출국자 수는 372만명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국정과제에 들어 있는 한국형 체크바캉스제(저소득층 여행 지원) 도입을 서두르고, 숙박 등 중저가 관광시설을 확충해야 한다. 의료·휴양, 국내 연안 크루즈 등 고소득층의 여행 니즈를 충족하는 융합관광상품을 많이 개발하면 휴가의 경제 효과는 훨씬 더 커질 것이다. 오승호 논설위원 osh@seoul.co.kr
  • 해운대에서 ‘한여름밤의 힙합 페스티벌’ 열린다

    해운대에서 ‘한여름밤의 힙합 페스티벌’ 열린다

    ’한여름밤의 힙합 페스티벌’이 부산 해운대에서 성대하게 펼쳐진다. 오는 26~27일 이틀 동안 부산 해운대구 그랜드호텔 클럽 하이브에서 DJ DOC, 박재범 등 힙합 스타들이 펼치는 ‘아이 러브 비치 파티’(I ♥ beach party)가 한여름 밤을 뜨겁게 달군다. 개성 넘치는 랩과 대중을 휘어잡은 자유분방한 에너지가 돋보이는 DJ DOC와 탄탄한 팬덤을 확보한 박재범 외에 45RPM, 2인조 긱스(GEEKS), 4인조 그룹 M.I.B, 스윙스, 매드클라운 등 최고의 힙합 전사들이 총출동해 명실상부한 힙합 페스티벌의 진수를 보여줄 예정이다. 스포츠서울과 인스브랜드가 함께하는 이번 행사는 특히 성수기 해운대 쓰레기 제로를 지향하는 캠페인도 펼쳐져 더욱 의미를 더한다. 해마다 계속되는 ‘바캉스 오염’을 최소화하는 의미에서 공연 전과 후에 각각 진행한다. 오는 23~26일, 27~30일까지 각각 3박 4일간 대학생 자원봉사 선발대가 ‘스스로 만들어 가는 바캉스 문화’를 기치로 에코백 나눠주기 및 환경미화 자원봉사, 그리고 재활용 쓰레기 분리 배출 안내 등을 실시한다. 지나친 해운대 음주문화를 건전 음주문화로 바꾸기 위한 캠페인도 펼친다. 행사관련 자세한 정보는 페이스북 페이지(http://www.facebook.com/playvalue)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티켓 판매는 인터파크를 통해 지난 5일부터 실시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삼송2차 아이파크, 12일 견본주택 개관 ‘관심’

    삼송2차 아이파크, 12일 견본주택 개관 ‘관심’

    삼송지구의 랜드마크 단지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삼송2차 아이파크’가 오는 12일 견본주택을 개관하며, 예비청약자를 맞을 예정이다. 청약일정은 오는 16일 특별공급, 17일 1,2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18일에는 3순위 접수를 마친 후, 25일 당첨자 발표가 이뤄진다. 계약은 7월 30일부터 8월1일까지다. 삼송2차 아이파크는 삼송지구 내에서 지하철 3호선 삼송역과 가장 가까운 거리에 있는 단지로, 입지여건이 우수하다. 또 중대형 대단지인데다 브랜드 파워까지 3박자를 갖췄다는 평가다. 삼송지구 A-20블록에 들어서는 삼송2차 아이파크는 지하1층~지상29층, 10개 동, 총 1066세대 규모로 구성은 전용 74㎡ 288세대, 전용 84㎡ 778세대다. 평면은 판상형과 2면 개방형의 특화설계가 조화를 이룬다. 가변형 벽체와 광폭형 구조 등도 관심거리로 넉넉한 수납공간과 북한산과 창릉천 조망권 확보하는 설계도 눈에 띈다. 이 아파트는 비슷한 규모의 주변 단지와 비교할 때 단지중앙의 대규모 오픈스페이스가 돋보인다. 단지를 공원처럼 꾸미고, 지상공간을 보다 다양하게 활용하고, 넉넉한 동간 거리를 확보하는데 유리한 구조라는 게 분양관계자의 설명이다. 삼송지구의 쾌적한 자연환경을 강조하기 위해 가족들이 단지 내에서 캠핑을 즐길 수 있도록 가족캠핑장이 조성된다. 건물 옥상에는 옥상정원이 마련되고 삼송지구의 야경을 만끽할 수 있는 스카이가든도 갖춰진다. 건물에 생명을 불어넣는 첨단 시스템들도 눈길을 끈다. 조명, 가스, 난방, 환기, 도어록 제어 가능한 홈콘트롤 시스템, 실시간 에너지 사용량을 조회하고 대기전력을 차단할 수 있는 에너지 절감 시스템 등이 있다. 보안기능을 위해 차량번호인식 주차관제 시스템, CCTV 연동 LDE조명 시스템, 비상콜버튼 등 주민들의 안전을 지키는 다양한 보안 시스템이 설치된다. 스마트폰 전용 앱을 사용하면 홈네트워크를 원격으로 제어할 수도 있다. 삼송2차 아이파크 견본주택에서는 오픈 기념이벤트로 매일 200명에게 쌀을 3일간 증정하고, 오픈 3일 동안 상품교환권을 지참한 사람들에게 여름 여행용 상품도 증정한다. 또 피아노, 기타, 바캉스용품 등도 경품으로 마련돼 있다. 모델하우스는 고양시 덕양구 삼송동 175-2번지 고양중학교 옆에 위치해 있다. 3호선 삼송역 4번 출구에서 모델하우스까지 무료 셔틀버스가 수시로 운행될 예정이다. 분양문의: 1566-3022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케이블 하이라이트]

    ■어럽쇼!(QTV 밤 9시 50분) 멤버들은 각자 개성대로 공항 패션을 차려입고 나온다. 이때 티셔츠에 반바지를 입고 나온 샘 해밍턴과 한껏 멋을 내고 차려입은 박성광이 티격태격 신경전을 벌인다. 샘 해밍턴은 박성광에게 외국 행사를 위해 비즈니스석을 4번이나 타봤다고 자랑하지만, 멤버들에게 외국 행사가 호주에서 진행되는 행사라는 것을 들키고 만다. ■푸른거탑(tvN 밤 11시) 행보관과 미스김의 결혼식에서 축가를 부르게 된 3소대원들은 그동안의 군 생활을 돌아보며 추억에 잠긴다. 사건·사고의 주인공들이 모여들면서 예식장은 활기를 되찾고, 유쾌한 결혼식이 거행된다. 시간이 흘러 말년부터 차례로 한 사람씩 제대를 맞으며 순리대로 흘러가는 것만 같던 순간 어느새 민간인이 된 신병에게 충격적인 현실이 다가온다. ■굿 닥터(캐치온 오후 4시 20분) 레지던트 마틴은 신장병으로 병원에 입원한 18세 소녀 다이앤을 첫 환자로 담당하게 된다. 마틴은 누구나 인정하는 좋은 의사가 되기 위해 그녀를 정성껏 치료한다. 그의 정성스러운 치료 덕분에 다이앤의 건강은 점차 나아지고 퇴원하게 된다. 하지만 그녀가 퇴원한 후 마틴에게는 알 수 없는 허전함과 상실감만이 남게 되는데…. ■네이트 쇼(홈스토리 오후 5시) 다재다능한 영화배우 줄리안 무어가 첫 손님으로 등장한다. 인테리어에 관한 담소를 나누고 저렴한 비용으로 그녀만의 스타일을 따라잡을 방법을 네이트와 함께 소개한다. 신문에 등장하는 부동산 매물광고에 숨은 뜻도 살펴본다. 또한 자녀들이 인터넷을 사용함으로 인해 생길 수 있는 문제들을 미리 예방할 방법도 알아본다. ■트루블러드 6(스크린 밤 10시) 릴리스의 피를 마시고 변해 버린 빌. 에릭과 수키 일행은 무사히 도망쳐 나오지만 빌의 정체는 알 수 없다. 한편 제시카는 모두 앞으로의 일을 얘기하는 중에 갑자기 고통을 호소한다. 결국 수키가 제시카와 함께 빌을 찾아가고, 그 자리에 나타난 에릭과 노라. 수키는 에릭을 공격하는 빌의 등에 나무 말뚝을 박지만 빌은 죽지 않는다. ■벨제바브(챔프 밤 10시) 오가는 후루이치가 남쪽 섬으로 바캉스를 떠난지도 모르고 후루이치 집을 찾는다. 마침 쓸쓸히 앉아있는 알랭들롱도 불쌍해 보이고, 혼자만 호강하고 있는 후루이치 때문에 배가 아프기도 한 오가는 알랭들롱에게 후루이치를 데려오라고 시킨다. 오가와 함께 찜질방 같은 시민수영장을 찾게 된 후루이치는 반갑지 않은 중학교 선배들과 만난다.
  • [케이블 하이라이트]

    ■꽃보다 할배(tvN 밤 8시 40분) 평균 연령 76세의 배우 이순재, 신구, 박근형, 백일섭이 배낭여행의 메카 유럽으로 9박 10일간 배낭여행을 떠난다. 젊은 사람들은 쉽게 떠나는 여행이지만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할아버지 ‘할배 포’(H4)에게는 모든 것이 낯설기만 하다. 다행히 나영석 피디가 공항에서 소개해 준 젊은 짐꾼, 배우 이서진이 이들을 맞이하는데…. ■마스터셰프코리아 2(올리브 밤 10시) 지난주 미션 1등부터 꼴찌까지의 각 도전자에게 주어진 최고급 재료들로 요리를 만들어야 한다. 하지만 다루기가 결코 만만치 않은 재료의 등장에 도전자들은 패닉 상태에 빠진다. 어려운 재료가 계속해서 등장하는 가운데 도전자와 심사위원 간의 갈등으로 긴장감이 고조되는 상황, 과연 이번 주는 누가 탈락할까. ■피에타(스크린 밤 11시) 끔찍한 방법으로 채무자들의 돈을 뜯어내며 살아가는 남자 강도. 피붙이 하나 없이 자라 온 그에게 어느 날 ‘엄마’라는 여자가 불쑥 찾아온다. 여자의 정체를 끊임없이 의심하며 혼란을 겪는 강도는 태어나 처음 자신을 찾아온 그녀에게 무섭게 빠져들기 시작한다. 그러던 어느 날 여자는 사라지고, 곧이어 그와 그녀 사이의 잔인한 비밀이 드러난다. ■2013 인천 실내&무도 아시아 경기대회(바둑TV 오후 4시 30분) 바둑 종목 남녀 단체전 결승이 생중계된다. 한국에서는 강승민, 나현, 변상일, 이동훈이 남자 대표선수로 출전한다. 여자 대표선수는 오정아, 김채영, 최정, 오유진 등이다. 한국 등 총 10개국이 3판 2승제로 승부를 가리는 남녀단체전은 스위스리그 4회전으로 상위 4개 팀을 가리고 크로스토너먼트로 순위를 결정한다. ■디자인 매거진 룸 2(홈스토리 밤 11시 탤런트 강성연과 함께하는 첫 번째 시간. 20년 넘은 아파트 1층의 주거 공간이 새롭게 변신한다. 그리고 쇳조각으로 작품을 만드는 조각가 김병진을 찾아가 작품을 살펴본다. 인테리어 디자이너 양태오와 함께하는 리얼 데코 편에서는 바캉스를 떠날 수 없는 사람들을 위한 여름 인테리어를 소개한다. ■난감스쿨(투니버스 밤 8시) 납량 특집 시즌을 맞아 그룹 엠블랙의 대표 ‘예능돌’ 미르가 찾아왔다. 등골이 오싹해지는 무서운 이야기와 신나는 게임으로 더위를 한 방에 날린다. 오늘 수업은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버릴 공포 체험으로, 귀신 분장을 하고 눈을 가린 채 친구에게 자장면을 더 깨끗하게 먹여주는 팀이 승리한다.
  • ‘겟잇뷰티’ 바캉스편에 소개된 다이어트법 화제

    ‘겟잇뷰티’ 바캉스편에 소개된 다이어트법 화제

    지난 3일 케이블 채널 온스타일의 미용/뷰티 프로그램 ‘겟잇뷰티(get it beauty)’에서는 바캉스 시즌을 맞아 여름철 바캉스다이어트 편이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각 분야의 다이어트 전문가 4인이 체험자 4명의 사이즈 감소를 통해 그들만의 다이어트 비법을 공개해 주목을 받았다. 이날 공개된 다이어트 방법은 체질에 따른 다이어트를 제시한 사상체질다이어트, 고주파 지방파괴술과 체외충격파 등을 통한 마네킹필, 발레핏, 생활 속 웨이트 방법 등이 소개됐다. 이 가운데 허벅지와 종아리로 이어지는 하체비만형 출연자의 사이즈 감소를 만들어 낸 마네킹필 시술은 요즘과 같은 무더위에 많아진 하체 노출 고민을 해결해줄 시술로 많은 여성들의 관심을 받았다. 뷰티멘토 유진, 정민 MC 역시 큰 폭의 사이즈 감소에 놀라움을 나타냈다. 방송에 출연한 체험자 기모씨는 체중 및 체지방은 물론이고 엉덩이, 종아리, 허벅지, 발목 둘레가 큰 폭으로 감소하여 놀라운 변신을 보여 주었다. 마네킹필 시술은 비수술적 비만치료 시술로 널리 알려진 린클리닉 만의 시술이다. 단순히 고주파와 초음파를 이용하여 지방을 분해하는 비만시술과 달리, 체외충격파와 관리프로그램을 통해 지방과 근육감소는 물론, 셀룰라이트와 부종을 동시에 제거해 만족도가 높은 시술로 알려져 있다. 기씨의 시술을 진행한 김세현 원장은 “하체비만은 활동이 제한적인 현대인들에게 많이 나타나는 비만 유형”이라며 “지방과 근육, 부종 등이 복합적으로 하체비만을 이루기 때문에 더욱 세심한 관리를 필요로 한다”고 조언했다. 한편 린클리닉은 ‘겟잇뷰티’를 비롯해 ‘다이어트마스터’, ‘올리브쇼’ 등에 출연하여 다양한 비수술적 비만 치료 방법을 공개할 예정이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바캉스 가려면 이 정도는 입어줘야

    바캉스 가려면 이 정도는 입어줘야

    2일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백화점 영플라자 카오스 매장에서 모델들이 비치웨어 브랜드 ‘발리비키’의 입점을 기념해 최신 수영복을 선보이고 있다. 발리비키는 최근 온라인에서 세련되면서도 저렴한 제품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정연호 기자 tpgod@seoul.co.kr
  • [열린세상] 개성공단의 기계는 격을 따지지 않는다/최종건 연세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열린세상] 개성공단의 기계는 격을 따지지 않는다/최종건 연세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덥다. 벌써 덥다. 전력이 부족하다고 하니, 속 시원하게 에어컨을 틀 수도 없다. 무엇 하나 화끈하게 시원한 게 없다. 이제 여름에 접어들면서 장마도 시작됐다. 날은 지금보다 더 더울 것이며, 습도도 올라 불쾌지수 또한 증가할 것이다. 고온과 습도에 노출된 공장의 기계가 장기간 멈춰 서 있으면, 기계는 녹이 슨다. “닦고 조이고 기름치자”는 말은 그래서 어느 공장이든 가장 중요한 구호인 것이다. 개성공단의 기계가 녹이 슬고 있다. 멈춰진 기계, 근로자가 없는 공장, 봉인된 작업장, 한낮에도 어두운 공단…. 멈춰선 공단은 기업을 망하게 한다. 기업이 망하면 기계는 고철이 된다. 고철이 된 기계는 더 이상 기계가 아니다. 그냥 고철이다. 그러니 기업인의 마음만 타들어 가는 것이다. 이대로 가다간 올해 여름은 뻔하다. 뜨거운 태양 아래 고철이 된 기계 앞에서 속이 숯검댕으로 변한 기업인들 앞에서, 그리고 이를 그저 바라만 봐야 하는 불안한 국민 앞에서 우리는 ‘격’ 따위를 따지고 ‘형식’을 논할 것이다. 친하게 지내자면서, 서로를 신뢰해야 한다면서 ‘친구의 조건’을 따지는 유체이탈 화법만 난무할 것이다. 그래서 불안했던 지난봄과 같이 우리와 북한은 비수처럼 날카로운 말 폭탄만 서로의 심장을 향해 던질 것이다. 동원된 군대는 뜨거운 태양 아래에서 훈련을 할 것이고 그 훈련은 외신을 통해 한반도의 불안정이 또 높아졌다고 전달될 것이며, 결국 바캉스를 즐기는 유럽인이나 미국인들이 태양 아래 읽는 신문 한편의 국제면을 장식할 것이다. 그러나 아는가. 그때쯤 되면 개성공단의 기계는 이미 녹이 슬고, 기업인은 사라질 것이며, 남북관계는 고철이 된다는 것을…. 고철이 된 남북관계 앞에서 화해니 협력이니, 신뢰니 하는 말들은 아무런 위안이 안 된다는 것을…. 이렇게 되면 우리는 동맹의 그늘 속으로 더 깊이 들어갈 것이다. 전시작전통제권 환수는 세상 물정 모르는 이상주의자의 꿈으로 치부될 뿐이고, 자주국방의 과제는 고작 헬리콥터를 우리 손으로 만들었다는 선에서 자위해야 할 뿐이며, 독이 한층 올라 방방 뛰는 북한 앞에서 우리는 결국 “한·미 동맹의 굳건한 토대 위에 외교력을 강화해야 한다”는 말만 되풀이할 것이다. 그러는 사이, 북한의 핵은 더욱 강력해질 뿐이고, 우리는 북한의 의도를 파악할 길 없어 워싱턴에다, 베이징에다 “북한이 왜 이래요? 어떻게 해야 하죠?”라고 물어야만 하는 무기력에 빠질 것이다. 아무것도 알지 못하는 상황, 그래서 우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미국과 중국에 더 의존해야 하는 상황 속에서 “형식이 내용!”이라고 외쳐만 대는 꼴이 될 것이다. 소장학자로서 나는 우리 대학생들에게 참 미안하다. 20년 전 내가 대학에서 배운 북핵위기, 남북관계, 동북아 국제정치의 내용들을 교수가 된 뒤에도 똑같이 강의하고 있기 때문이다. 평화와 교류보다 안보와 위기가 더 분량이 많은 강의 말이다. 동남아와 유럽의 젊은이들이 국경을 넘어 그들 지역을 무대로 직장을 구하고 삶의 질과 폭을 넓혀가고 있는 사이 우리 젊은이들은 고질적이고 원초적인 국가안보 문제의 구조 속에 갇힌 채 세계로 뻗어 나갈 수 있는 상상력을 상실하고 있다. 그러니 세상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중국 옆에 살고 있으면서, 세계 젊은이들이 모여드는 베이징이나 상하이에서 직장을 구하는 것은 상상도 못하는 일이 되어 버렸다. 글로벌이라는 개념은 고작 미국으로 유학가거나 국제기구에서 일하는 것으로 국한이 된 것이다. 평화 없는 곳에 글로벌 상상력은 한여름 밤의 꿈이다. 녹이 슬고 있는 개성공단의 기계는 신뢰 부재의 남북관계 현주소가 아니라, 신뢰를 쌓고자 하는 인내력의 부재를 상징한다. 불안한 한반도의 여름, 결국 찾을 곳이 동맹의 그늘뿐이라면, 이제 한반도 문제의 주도권이 우리에게 없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러면 우리 젊은이들을 다시 이 좁은 반도에 가두어 놓는 것이나 마찬가지다. 평화를 달성하지 못하는 국가가 부르짖는 ‘글로벌’이라는 구호는 한여름 밤 짜증나는 자동차 경적 소리에 불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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