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바지
    2026-06-20
    검색기록 지우기
  • 이산
    2026-06-20
    검색기록 지우기
  • 대피
    2026-06-20
    검색기록 지우기
  • 최초
    2026-06-20
    검색기록 지우기
  • 사유
    2026-06-20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25,495
  • 전북 바다양식장 새만금사업 이전 회복

    새만금사업 추진으로 크게 위축됐던 전북의 바다양식장 사업이 다시 회복된 것으로 나타났다. 7일 전북도에 따르면 세계에서 가장 긴 33㎞의 방조제를 축조하는 새만금사업으로 양식장 7683㏊가 폐쇄됐다. 그러나 대체어장 개발 등으로 양식장 면적이 점차 늘어나 새만금사업 이전수준으로 회복된 것으로 분석됐다. 실제로 도내 서해안 바다양식장 면적은 1만 2744㏊로 새만금사업 이전 1만 2518㏊ 보다 226㏊ 증가했다. 특히, 전북의 바다양식장은 바지락 등 패류 위주에서 김, 해삼 등 수출이 잘되는 고소득 전략품종으로 전환이 이루어졌다. 한편, 도는 수산자원 회복과 생산증가를 위해 연안해역에 인공어초 설치, 바다목장 조성사업을 확대할 방침이다. 도는 또 가리비 시험양식 등 양식장의 품종 다변화를 추진해 어가소득을 높이기로 했다. 이와함께 전국 최초로 민물새우, 큰징거미새우 등 부가가치가 높은 갑각류 우수종자를 생산하는 내수면 연구시설을 조성할 방침이다. 전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 막바지 치닫는 조국 수사…檢, 11일 이전에 소환하나

    막바지 치닫는 조국 수사…檢, 11일 이전에 소환하나

    법조계 “정경심 구속기한 전 부를 듯” 일각선 웅동학원 조사 후 소환 전망도검찰이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금융 계좌를 추적하고 서울대 연구실을 압수수색하면서 직접 소환이 점차 가시화되고 있다. 다만 조 전 장관의 소환 여부를 놓고 검찰이 극도로 말을 아끼면서 ‘소환 데드라인’에 관한 다양한 해석이 나온다. 6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부장 고형곤)는 전날 조 전 장관의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연구실을 압수수색해 컴퓨터 하드 등을 확보했다. 검찰은 자녀의 서울대 공익인권법센터 인턴 증명서 위조 의혹과 관련된 증거 확보를 위해 막바지 강제수사에 나선 것으로 전해졌다. 나아가 검찰은 최근 조 전 장관의 계좌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받아 부인 정경심(구속) 동양대 교수의 차명 주식투자에 관여했는지 여부를 집중적으로 살펴보고 있다. 휴대전화는 압수수색 대상에 포함되지 않았다. 다만 검찰은 조 전 장관과의 소환 조율 여부에 대해선 “결정된 바가 없다”고 선을 그었다. 법조계에선 정 교수의 구속기한인 오는 11일 이전에 조 전 장관을 부를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조 전 장관이 얽혀 있는 인턴 증명서 위조나 사모펀드 관련 의혹이 정 교수 혐의와 연결되는 만큼 발 빠른 조사가 불가피하다는 것이다. 다만 8일 청와대에서 열리는 ‘공정사회를 향한 반부패정책협의회’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윤석열 검찰총장이 만날 가능성이 높다는 점이 변수로 꼽힌다. 때문에 이날을 피해 이번 주말 중에 비공개 소환될 가능성이 높게 점쳐진다. 재경지검의 한 검사는 “검찰도 더이상 소환을 늦출 이유가 없고, 조 전 장관도 소환을 거부할 이유가 없다”며 “조 전 장관 입장에서도 변호인을 대동해 검찰 조사에 임한 뒤 현재 수사 진행 상황을 확인하는 것이 향후 법률 대응에 유리할 수 있다”고 말했다.조 전 장관의 소환이 더 미뤄질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정 교수보다 뒤늦게 구속된 조 전 장관의 동생 조모 전 웅동학원 사무국장의 최장 구속기한 만기는 오는 19일이다. 검찰이 웅동학원 관련 채용비리 및 허위소송 혐의를 받는 조 전 국장에 대한 조사까지 최대한 진행한 뒤, 전체 수사를 마무리하는 시점에서 조 전 장관을 부를 수도 있다는 것이다. 한 부장검사는 “조 전 장관은 혐의는 물론이고 상징성도 크기 때문에 직접 소환은 마지막의 마지막에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며 “공모 혐의가 있다 해도 정 교수 기소 이전에 반드시 불러야 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오히려 조 전 장관 소환이 11일을 넘어가면 검찰이 웅동학원 의혹과 조 전 장관의 연관성을 크게 보고 있음을 드러내는 것이라는 해석도 나온다. 조 전 장관은 웅동학원 이사로도 재직한 바 있다. 나상현 기자 greentea@seoul.co.kr
  • [동정] 박영수 한국시설안전공단 이사장, 대한민국 봉사대상 받아

    △ 박영수 한국시설안전공단 이사장은 지난 5일 서울 여의도 KBS아트홀에서 열린 ‘2019 대한민국 봉사대상’ 시상식에서 대상과 국회 국토교통위원장 상을 받았다. 사단법인 한국유엔봉사단이 주는 이 상은 대국민 안전서비스 개선과 안전사고 예방 등에 이바지한 공적을 인정해 수여한다. 박 이사장은 청소년 대상 맞춤형 안전프로그램 보급·전파, 병영체험시설·공공 스포츠시설 무상 안전점검, 재외공관 시설물 안전점검, 안전교육 재능 기부 등에 앞장섰다.
  • 갯벌 속 보물 찾기

    갯벌 속 보물 찾기

    5일 충남 태안군 고남면 고남리 가경주 앞 갯벌에서 어민들이 줄지어 바지락을 캐고 있다. 태안군 제공
  • 갯벌 속 보물 찾기

    갯벌 속 보물 찾기

    5일 충남 태안군 고남면 고남리 가경주 앞 갯벌에서 어민들이 줄지어 바지락을 캐고 있다. 태안군 제공
  • 애플 실리콘밸리 주택난 해결 위해 25억 달러 기부

    애플 실리콘밸리 주택난 해결 위해 25억 달러 기부

    애플이 미국 실리콘밸리의 주거난을 해소하기 위해 25억 달러(약 2조 9000억원)를 기부하기로 했다. 구글과 페이스북에 이어 글로벌 정보기술(IT) 대기업으로는 세 번째이자 최고액 기부다. 미 경제매체 CNBC 등에 따르면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는 4일(현지시간) 블로그에 올린 글에서 “세계가 실리콘밸리라는 이름을 알기 전부터 애플은 이 지역을 고향으로 불러왔다”며 “우리는 (실리콘밸리가) 사람들이 가족을 일구고 지역사회에 이바지하면서 살 수 있는 활기찬 지역으로 남아 있도록 보장하는 것에 대한 깊은 시민적 책임감을 느낀다”고 밝혔다. 그는 그러면서 “저렴한 주택은 안정성과 존엄성, 기회와 자존심을 의미한다. 이런 것들이 너무 많은 사람들에게 손이 닿지 않는다는 것은 지속 가능하지 못한 상태라는 것을 알고 있다”며 “애플은 그 해법의 일부가 되기 위해 헌신하고 있다”고 밝혔다. 실리콘밸리는 애플과 구글, 페이스북 등 IT 대기업들이 밀집하면서 지역이 급속히 팽창하고 집값이 급상승하는 바람에 이곳 현지 주민들이 이를 감당하지 못하고 이탈하는 현상이 가속화되고 있다. 이에 실리콘밸리 지역 주민들은 IT 대기업들에게 지역사회에 대한 기여를 압박해 왔다. 이에 따라 구글이 지난 7월 샌프란시스코 베이 지역에 5000채 이상의 저렴한 가격 주택 공급을 위해 10억 달러를 기부했고, 페이스북도 지난달 10억 달러 규모의 금액을 내놓겠다고 약속한 상태다. 애플은 오랫동안 실리콘밸리 일대에서 최대 고용주였다. 특히 2107년 쿠퍼티노 지역에 ‘애플 파크’가 자리잡으면서 지역 내 인구 증가에 큰 영향을 미쳤다. 애플은 25억 달러 가운데 10억 달러를 주 정부가 짓고 있는 저가 주택 공급 사업을 위한 기금에 투자할 예정이다. 또 다른 10억 달러는 서비스업 노동자와 학교 직원, 참전용사를 위한 첫 주택 구입자 대출 보조에 투입된다. 3억 달러는 애플 소유 부지에 저렴한 주택을 건설하는 데 투자되고, 1억 5000만 달러는 지역 비영리단체 ‘하우징 트러스트 실리콘밸리’의 적정가격주택 펀드에, 5000만 달러는 노숙자 문제 해결에 각각 기부된다. CNBC는 “주변 쿠퍼티노 지역사회에 대한 애매한 태도로 악명이 높은 애플로서는 이번 기부는 크고 놀라운 금액”이라며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IT 기업들의 기준을 올리는 것”이라고 평가했다. 김규환 선임기자 khkim@seoul.co.kr
  • w컨셉 연예인 착용, 토스 행운퀴즈 정답은?

    w컨셉 연예인 착용, 토스 행운퀴즈 정답은?

    ‘w컨셉 연예인 착용’ 문제가 온라인상에서 화제다. 5일 토스 행운 퀴즈 홈페이지에 출제된 퀴즈는 “셀럽이 착용한 그 상품! 셀럽 리얼 웨이! 지금 W컨셉에서 가장 트렌디한 셀럽들의 #OOTD를 확인하세요! 옷 잘 입기로 소문난 셀럽 ‘□□□’가 선택한 FRONTROW (프론트로우)의 Layered Collar Wool Jacket! □□□은 누구일까요?”이다. 이번 ‘W컨셉 연예인 착용’ 토스 행운 퀴즈 정답은 ‘윤승아’이다. 두 번째 ‘W컨셉 연예인 착용’ 문제는 “최근 종영된 캠핑클럽에서 스타일리시한 패션을 선보인 핑클의 이진이 선택한 □□□□□의 Wool Blend Coat! □□□□□에 들어갈 브랜드는 무엇일까요?”이며, 정답은 ‘마론에디션’이다. 세 번째는 “여성스러운 머메이드 실루엣과 클래식한 체크 패턴을 시그니처로 한 브랜드, YOUR NAME HERE에서 드라마 배가본드에서 활약중인 수지가 착용한 바지가 있습니다. 이 바지의 이름 □□□은 무엇일까요? (정답은 한글로 입력해주세요)”이며, 정답은 ‘유진이’이다. 네 번째는 “프렌치 감성을 기반으로 한 □□□□의 삭 드 아르케 숄더백을 연예인 김나영이 착용해서 W컨셉에서 큰 인기를 얻었는데요! 이 브랜드의 이름은 무엇일까요?”이고, 답은 ‘루에브르’이다. 사진 = 서울신문DB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대구 연구개발특구, ‘다이나믹 이노베이터 1기 데모데이’ 성황리 마무리

    대구 연구개발특구, ‘다이나믹 이노베이터 1기 데모데이’ 성황리 마무리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대구본부(이하 대구특구)의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인 다이나믹 이노베이터 1기 데모데이가 지난 1일 대구 엑스코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대구특구가 진행하는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참가 기업 중 선발된 우수한 19개 기업이 참여한 이번 데모데이에서는 IR피칭 및 부스 전시 등 저마다 기업의 기술과 아이템을 뽐내기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 특구의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은 지난 6월부터 신청기업을 모집, 선발하여 4개월여에 걸친 기업 운영 관련 교육과 멘토링 프로그램, 전문가 매칭, 연계 기업 매칭 등 스타트업이 초기에 직면하는 실질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짜였으며, 전문 액셀러레이터가 상주하며 수시로 발행하는 기업의 애로사항을 해결한 것으로 주목받고 있다. 국내 최대 무박 2일 ICT 아이디어 및 창업 경연 페스티벌인 ‘제5회 글로벌 이노베이터 페스타’와 함께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연구특구의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통해 선발, 육성된 대구 경북지역 우수 스타트업 기업들이 소개됐으며, 이중 치열한 IR피칭 경쟁을 통해 엄선된 이랑텍과 할크는 액셀러레이팅 기업인 와이앤아처와 다래전략사업화센터로부터 각각 1억 원과 4천만 원의 투자유치를 이루는 성과를 보였다. 이랑텍은 5G 통신용 RF filter를 할크는 전기차를 위한 열제어 기술을 선보여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이날 IR행사에는 인라이트벤처스,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신한금융투자, 대경ACI엔젤클럽 등 10여 명의 VC들이 참석해 유망 스타트업의 기술을 평가했으며, 100여 명의 참관인원이 몰려 큰 반향을 일으켰다. 대구특구 김용욱 본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대구 경북 지역의 우수 기업을 소개해 기쁘다”라며 “수도권에 편중된 스타트업 시장에서 대구 경북 지역이 새로운 대안으로 떠오를 수 있도록 국내 시장 뿐 아니라 세계 진출도 적극 지원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또한 “DGB대구은행과 연구개발특구가 함께 조성한 ‘대구창업캠퍼스’를 활용해 우수 기업을 발굴, 육성하고자 노력 중이며, 이달 말 글로벌 액셀러레이터 와이앤아처와 함께 중국 심천에서도 데모데이를 개최하는 등 해외 진출도 적극 후원하고, 데모데이를 통해 스타트업에 투자기회 제공 및 대경권 벤처캐피털리스트, 엔젤클럽과의 연계를 통해 대구의 투자생태계 활성화에도 이바지 하겠다”라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안철수 뉴욕 마라톤 풀코스 완주…3시간 59분 14초 기록

    안철수 뉴욕 마라톤 풀코스 완주…3시간 59분 14초 기록

    안철수 전 바른미래당 의원이 3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시티마라톤에 참가해 풀코스를 완주했다. 그는 현재 미 스탠퍼드대 방문학자 자격으로 미국에 체류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안철수 전 의원은 이날 뉴욕 스테이튼 아일랜드에서 출발해 브루클린, 퀸스를 거쳐 맨해튼의 센트럴파크까지 이어진 42.195㎞ 풀코스를 완주했다. 안 전 의원은 풀코스 완주기록은 3시간 59분 14초다. 연합뉴스가 공개한 사진을 보면 안철수 전 의원은 뉴욕시티마라톤 로고가 새겨진 긴소매 라운드 티와 반바지 차림에 모자를 쓰고 있었다. 완주 지점을 앞두고 체력에 많이 소진된 듯 다소 힘겨워 보이는 표정이었다. 안철수 전 의원은 지난 9월 29일에도 당시 체류 중이던 독일 베를린 마라톤 대회에 출전해 풀코스를 3시간 46분 14초에 완주한 사실이 이미 알려진 적이 있다. 그는 지난해 6·13 지방선거 때 바른미래당 후보로 서울시장에 출마했다가 패배한 뒤 같은 해 9월 1년 체류 일정으로 독일로 유학을 떠났다. 이어 지난 6월 트위터를 통해 “10월 1일부터는 독일을 떠나 미국 스탠퍼드 법대의 ‘법, 과학과 기술 프로그램’에서 방문학자로 연구를 이어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오세진 기자 5sjin@seoul.co.kr
  • ‘김건모 ♥’ 장지연, 김건모 보자마자 “오빠 너무 귀여워”

    ‘김건모 ♥’ 장지연, 김건모 보자마자 “오빠 너무 귀여워”

    김건모의 피앙세 장지연의 모습이 공개돼 화제다. 지난 3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서는 김건모와 어머니 이선미 여사가 출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선미 여사는 ‘집사부일체’ 멤버들을 위한 식사를 준비했다. 이 과정에서 김건모의 예비신부 장지연이 이선미 여사의 식사 준비를 거드는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됐다. 멜빵바지를 입은 김건모를 본 장지연은 “오빠 너무 귀엽다”며 연인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 이와 함께 장지연의 아름다운 외모도 눈길을 사로잡았다. 해당 방송이 결혼 발표 전 촬영된 만큼 김건모는 결혼에 대한 직접적인 언급을 하지 않았다. 다만 그는 “행복하자~행복하자~”며 자이언티의 ‘양화대교’를 개사해 예비신부를 향한 마음을 담은 노래를 부르며 예비신부에 대한 애정을 간접적으로 드러냈다. 이선미 여사 또한 “앞으로 축하할 일이 있을 것 같다”며 결혼과 관련된 의미심장한 발언으로 눈길을 끌었다. 한편, 김건모는 13세 연하의 피아니스트 장지연과 내년 1월 30일 결혼한다. 김건모와 장지연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5개월 열애 끝에 결실을 맺게 됐다. 사진=SBS ‘집사부일체’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걷다가 벼락 맞은 것 같은 한 해…올해는 하늬 하고 싶은 거 다 해

    걷다가 벼락 맞은 것 같은 한 해…올해는 하늬 하고 싶은 거 다 해

    ‘극한직업’ 차기작 론스타 다룬 ‘블랙머니’ 형사·검사 이어 변호사까지 연기 변신 미인대회·엄친딸 이미지 편견 딛고 연기 “작품은 선물 같다” 한·佛 합작 드라마도 3년 전 예능 프로그램(‘SNL코리아’ 시즌7)에 나와 “헤이~ 모두들 안녕? 내가 누군지 아니?” 했던 미스코리아는 이제 자기 이름이 무엇이냐고 물어볼 필요가 없는 흥행 배우가 됐다. 올 초 개봉한 영화 ‘극한직업’으로 관객 1600만명을 동원하고, 이어 방영된 SBS 드라마 ‘열혈사제’에서 시청률 20%를 가뿐히 넘긴 배우 이하늬(36)다. 2019년을 ‘하늬 하고 싶은 거 다 해’로 보낸 그를 최근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만났다. 전날 2019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시상식에서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을 받은 그는 올해는 “선물 같다 못해 기적 같은 해”라고 했다. “1600만명이 넘는 영화를 만난다는 건, 배우 입장에선 걷다가 벼락 맞는 일이 아닐까 싶어요. 얼떨떨하면서도 너무나 감사한 일이에요. 하지만 빨리 내려놓고 다음 캐릭터와 에너지를 준비해야죠.” 한 해의 막바지, 이하늬가 들고 나온 영화는 뜻밖에 ‘부러진 화살’(2011), ‘남영동 1985’(2012) 등 사회적 메시지가 강한 영화들을 연출한 정지영 감독의 ‘블랙머니’다. 2003년 외환은행을 헐값에 인수한 미국계 사모펀드 론스타가 2012년 하나금융에 다시 매각하는 과정을 영화화했다. 이하늬는 ‘극한직업’의 형사, ‘열혈사제’의 검사에 이어 이번엔 변호사로 변신한다. 정 감독은 이하늬가 출연했던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은밀하고 위대한 동물의 사생활’을 보고 캐스팅을 결정했단다. 프로그램에서 그가 다큐멘터리 감독으로서 친구를 독려하고 리더십을 발휘한 주도적인 모습을 보인 게 정 감독의 눈에는 영화 속 국제통상 전문 변호사 김나리의 당당한 캐릭터와 겹쳤다.김나리를 만들기 위해, 정 감독이 이하늬에게 주문했던 네 글자는 ‘자신만만’이었다. 김나리는 냉철한 엘리트이면서도 사회 정의에 귀 기울일 줄 아는 감성을 가진 입체적인 인물이다. 이하늬는 “‘나 단단한 여자야’라고 표출하는 게 아니라 내재된 단단함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고 자신의 분석을 소개했다. ‘디테일’을 살리기 위해 유학파 변호사이자 외국 펀드의 법률 고문인 김나리의 영어 구사에 특히 힘을 쏟았다. “한국 사람이 한국에서 한국식 영어를 배워서 하는 정도가 아니라, 미국에서 오랫동안 살았고 일을 하고 있는 캐릭터이기 때문에 경제 용어도 일상 용어처럼 입에 붙이는 작업들을 많이 했어요.” 그런 노력 끝에 영어로 국제 회의를 주관하는 김나리의 모습에는 전혀 위화감이 없다. 이하늬의 영어 연기에 도움을 준 건 2008년 미국의 연기 스튜디오로 떠났던 유학 경험이다. 오랫동안 국악을 수련해 온 사람이기에, 무대 서는 일의 무거움을 알았던 까닭에 결정한 일이었다. 2006년 미스코리아 진으로 데뷔한 이래 특별한 수식어가 없던 시절이지만 마음이 조급하진 않았다. “누군가는 ‘쟤 뭐하는 거야’ 할지언정, 저는 가고자 하는 방향이 분명했어요. 그래서 좀더 초탈해서 광범위하게 활동할 수 있었고요. ‘어떤 캐릭터든 마다하지 않고 열심히 연기하겠습니다’라는 마음들이 조금 전해진 거 같아요.” 남부러울 거 없는 ‘엄친딸’ 이미지이지만 그는 스무살 이후로 부모님으로부터 용돈을 받아 본 적이 없다고 했다. 그래서 유학 생활도 경제적으로 녹록지 않았다. 연기를 처음 할 때 한 카메라 감독이 한 말에 적잖이 충격을 받기도 했다. 감독은 “너는 왜 이걸 하려고 그러냐? 안 해도 되잖아. 시집갈 수 있을 때 가라”는 말은 던졌다. 그때 그는 다짐했다고 털어놨다. “네, 시집가기 전에 배우로 잘 한 번 성장해 보겠습니다.” ‘극한직업’ 이병헌 감독에게는 코미디의 타이밍을, 정 감독에게선 배우로서 현장에서 누리는 자유로움을 배웠다. 현재 진행형으로 진화 중인 배우 이하늬에게 다음 목표는 뭘까. “배우로 아직은 이끼가 더 많이 껴야 하는 ‘중간에 있는 돌’이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열려 있는 작업을 더 많이 하고 싶어요.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인도도 좋고, 할리우드, 유럽, 아프리카도 좋아요. 물론 배우에게는 작품은 선물처럼 와야 하는 거라 그 시기도 작품도 알 수 없지만 마음 한켠엔 늘 생각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미국 최대 연예 에이전시와 전속계약을 맺은 이하늬는 김지운 감독이 연출하는 한국·프랑스 합작 드라마 ‘클라우스47’(가제) 촬영을 앞두고 있다. 이슬기 기자 seulgi@seoul.co.kr
  • 올리비아 뉴튼 존 ‘그리스’ 마지막 장면 입은 옷 4억 7345만원에 경매

    올리비아 뉴튼 존 ‘그리스’ 마지막 장면 입은 옷 4억 7345만원에 경매

    영국에서 태어나 호주에서 가수 겸 배우로 활약한 올리비아 뉴튼 존(71)이 1978년 존 트래볼타와 호흡을 맞춘 영화 ‘그리스’의 마지막 장면에 입었던 검정 가죽재킷과 착 달라붙는 바지 한 벌이 40만 5700달러(약 4억 7345만원)에 경매됐다. 줄리안스 옥션이란 회사가 지난 2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비벌리힐스에서 진행한 경매를 통해 뉴튼 존의 옷 한 벌은 당초 예상 낙찰가의 곱절 가까이에 이름이 공개되지 않은 원매자에게 팔렸다. 뿐만 아니라 그녀가 간직하고 있던 대본 등 많은 이 영화 관련 품목들이 모두 240만 달러(약 28억원)에 새 주인의 품에 안겼다. 뉴튼 존이 시사회 때 걸쳤던 분홍빛 가운은 예상가의 세 배인 1만 8750 달러에 팔렸다. 수익금 일부는 그녀의 유방암 4기 치료에 쓰이고 대부분은 자선단체에 건네진다. 뉴튼 존은 1992년과 2013년에도 유방암 진단을 받은 일이 있어 이번이 세 번째 투병이며 최근에도 의료용 마리화나나 여러 자연요법을 통해 열심히 병마와 싸우고 있다고 밝혔다. 앞의 검정 의상 한 벌은 뉴튼 존이 연기한 샌디가 조신한 여고생에서 매력적이며 가죽 옷 밝히는 바이커의 연인으로 변신하는 것을 잘 나타내줬다. 둘이 함께 놀이터에서 ‘유 아 더 원 댓 아이 원트’를 신나게 부르는 장면을 기억하는 올드팬들이 적지 않을 것이다. 당시 그녀가 입었던 바지는 1950년대 제작돼 이미 20년 가까이 된 상태라 지퍼도 고장 나 손수 바느질해 입었다는 일화가 전해진다. 또 착 달라붙는 바지를 입기 위해 오랫 동안 제대로 먹지도 마시지도 못했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뉴튼 존은 특별히 이번 경매에 앞서 매입자들이 물품들과 함께 하는 사진을 찍어 개인적 소감을 담은 메모와 함께 자신에게 보내달라고 주문했다고 방송은 전했다. 그녀는 소장하던 물품을 많이 처분하는 것이 “삶을 간추리려는” 취지라고 표현했다. 임병선 기자 bsnim@seoul.co.kr
  • 독도 추락 헬기 수색 나흘째...실종자 4명 구조 총력

    독도 추락 헬기 수색 나흘째...실종자 4명 구조 총력

    독도 해상에서 소방헬기가 추락한 지 나흘째인 3일 해경과 해군이 가용 장비와 인력을 총동원해 사고 수습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이날 오전 7시 30분을 기해 해군 청해진함에서 해난구조대(SSU) 소속 심해잠수사를 사고 헬기가 가라 앉은 수심 78m 지점에 투입했다. 해경은 밤새 인근 해역을 9개 구역으로 나눠 함정과 선박 15척, 항공기 4대를 투입해 입체적인 수색을 진행했다. 수색당국은 이날 오후 풍랑특보예비특보가 내려진 만큼 실종자 수색 및 인양에 속도를 내고 있다. 앞서 해군 청해진함은 2일 거꾸로 뒤집혀 있는 헬기 동체를 발견해 촬영했다. 헬기는 동체와 꼬리 부분이 절단됐고, 프로펠러는 해저에 닿아 있는 상태였다. 또 이날 오전 동체로부터 각각 110m, 150m 떨어진 해저면에서 시신 2구를 수습했다. 1명은 상의를 탈의한 채 남색 반바지를 착용하고 있었고, 나머지 1명은 주황색 상의, 남색 기동복을 입고 있어 소방관으로 추정하고 있다는 게 해경의 설명이다. 당국은 수습된 시신 3일 오전 7시 54분쯤 경북 울릉보건의료원으로 이송했고 대구의 한 병원에서 DNA검사 등 신원 확인 절차가 이뤄질 것으로 전해졌다. 수색 당국은 동체 안에서 발견된 시신과 나머지 실종자 4명을 찾기 위한 수색을 진행한 뒤, 기상 상황을 고려해 헬기를 인양할 예정이다. 동해 조한종 기자 bell21@seoul.co.kr
  • 해경 “독도 추락 헬기, 동체와 꼬리 완전 절단”(종합)

    해경 “독도 추락 헬기, 동체와 꼬리 완전 절단”(종합)

    시신 2구 꼬리 가까운 쪽에서 발견동체 내 시신 1구는 발 부분만 확인3일 동해상 풍랑 예비특보 내려져해경 “가능하면 오늘 중 동체 인양”응급환자를 이송하려다 독도 인근 해상에 추락한 소방헬기가 동체와 꼬리가 완전히 절단된 채 바다 밑에 가라앉은 것으로 확인됐다. 정확한 추락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실종자 7명 가운데 3명을 발견한 수색 당국은 시신 수습과 추가 실종자 수색에 집중할 계획이지만 오는 3일부터 독도 등 동해상에 강한 바람이 불 것으로 예보돼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예상된다.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2일 오후 브리핑을 통해 해군 청해진함에 탑재한 무인잠수정과 해군 잠수사 등을 추락 사고 현장에 투입해 헬기 동체 주변 300m를 훑었다고 밝혔다. 탐색 결과 헬기 동체는 거꾸로 뒤집어져 프로펠러가 해저 면에 닿아 있는 상태로 파악됐다. 헬기 꼬리는 동체에서 완전히 분리돼 110m 떨어진 곳에서 발견됐다.실종자는 무인잠수정을 통해 외부에서 제한적으로 확인한 결과 동체 내부에서 1구, 꼬리 부분 인근에서 2구 등 시신 3구를 발견했다고 해경은 밝혔다. 꼬리 쪽에서 발견된 시신 2구의 위치는 동체로부터 90m와 150m에 있었다고 해경은 밝혔다. 이날 오전 9시 24분 헬기 동체로부터 90m 떨어진 곳에서 발견된 시신 1구는 상의가 벗겨진 상태였고, 하의는 검은색 긴바지를 착용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어 오전 10시 8분 헬기 동체에서 150m 떨어진 곳에서 발견된 추가 시신 1구도 상의는 탈의한 채 검은색 반바지를 착용했는데 전날 발견된 실종자로 추정된다고 해경은 밝혔다. 동체 내 시신 1구는 이날 낮 12시 28분 헬기 동체 탐색 중 발견됐으며 헬기 구조물에 가려 발 부분만 확인했다.이날 수중 집중 수색에는 해군 해난구조대(SSU) 소속 심해잠수사 50여 명이 투입됐다. 수색 당국은 시신을 수습한 뒤 지문 및 가족 확인을 통해 최종적으로 신원을 확인할 방침이다. 수색 당국은 헬기 동체에 대한 정밀 수색을 벌인 뒤 동체 쪽에서 발견된 시신을 먼저 인양할지, 동체와 함께 인양할지 결정할 방침이다. 당국은 독도 남쪽 직경 약 37㎞를 10개 수색 구역으로 나눠 해경 함정 5천, 해군 함정 5척 등 18척의 함정과 7대의 항공기를 투입해 바다 위 수색도 진행하고 있다. 그러나 오는 3일 동해 남부 앞바다와 동해 중부 먼바다, 동해 중부 앞바다 등 동해상에 풍랑 예비특보가 내려지는 등 기상이 악화함에 따라 수색 작업에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해경 관계자는 “내일부터는 기상 여건이 좋지 않을 것으로 예상돼 가급적이면 이날 중 동체를 인양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고 헬기에는 기장과 부기장, 정비사 1명, 항공구급사 1명, 항공구조사 1명 등 소방공무원 5명과 손가락 절단 환자, 환자의 동료 선원 등 7명이 탑승했다. 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 임세령♥이정재, 동반 출국 포착 “남다른 패션 감각”

    임세령♥이정재, 동반 출국 포착 “남다른 패션 감각”

    임세령♥이정재 커플이 애정전선에 이상이 없음을 확인시켰다. 임세령 대상그룹 전무(42)와 배우 이정재(46)는 1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동반 출국했다. 공항에 따로 도착한 두 사람은 밝은 표정으로 출국장을 나섰다. 이정재는 청색 셔츠와 흰 바지, 선글라스로 내추럴한 패션 감각을 뽐냈고, 임세령은 무릎 밑으로 내려오는 트렌치코트에 니트를 어깨에 걸치고, 스니커즈를 매치했다. 청순한 미모도 돋보였다. 이정재 임세령 커플은 5년여 째 사랑을 키워오고 있다. 지난 2015년 1월 데이트 사진이 공개된 이후 타인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자유롭게 만남을 가져왔다. 지난 3월에는 홍콩에서 정우성과 동반 데이트를 즐기기도 했다. 한편 임세령 전무는 대상그룹 임창욱 명예회장의 2녀 중 맏딸로 연세대 경영학과, 뉴욕대 심리학을 전공했다. 패션에 관심이 많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정재와 인연도 故 우종완 패션디렉터를 통해서인 걸로 알려졌다. 사진=자료사진(해당 기사와 직접적 관련 없음)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日 의원연맹 “한일관계 최대위기, 韓대법 판결·韓정부 대응 탓”

    日 의원연맹 “한일관계 최대위기, 韓대법 판결·韓정부 대응 탓”

    1일 열린 한일·일한의원연맹 합동총회에서 일본 측이 1965년 체결된 한일청구권협정을 근거로 한국 측에 징용 배상 문제를 해결하라고 다시 촉구했다. 누카가 후쿠시로 일한의원연맹 회장은 이날 도쿄 일본 중의원회관에서 열린 제42차 합동총회 인사말에서 “현재 두 나라 관계가 최대의 위기라고 일컬어지는 이유는 ‘구 한반도 출신 노동자’인 이른바 ‘징용공’ 문제를 둘러싼 한국대법원 판결과 지금까지의 정부 대응이 청구권협정에 저촉되는 내용으로,일한 관계의 법적 기반을 무너뜨릴 수 있는 사태를 야기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누카가 회장은 이어 “과거 한국 역대 정권은 일한기본조약과 청구권 협정을 준수했다”면서 “우리는 문재인 정권에서도 선인들의 경험과 교훈을 통해 배우고 국가와 국가 간 약속을 지키며 양국이 미래를 향해 전진하고자 대립이 아닌 협조 체제를 구축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그는 또 “두 나라 간 안전보장 및 경제 분야의 혼란은 동북아의 평화와 안정, 양국 발전과 국민 생활 안정을 훼손할 수 있다고 우려한다”고 지적했다. 일본 측 기조연설에 나선 가와무라 다케오 일한의원연맹 간사장도 “한국대법원의 징용 판결은 일한 관계의 법적 기반을 흔들 수 있다”고 했다. 그는 “이 문제(개인배상)는 청구권협정으로 해결된 것이다. 한국의 사법판단이 있었다고 해도 한국의 내정을 통해 해결했어야 한다”면서 “이대로 가면 국제조약을 위반한다고 지적할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 문제 해법의 방향성을 제시해야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지소미아) 문제 해결이 가능하다고 생각한다”고 지적했다. 가와무라 간사장의 발언은 지난 7월부터 일본 정부가 불화수소 등 반도체 소재 3개 품목의 한국 수출을 규제한 것이 징용 배상 판결에 대한 보복 조치임을 시사한 것으로 볼 수 있다. 이에 대해 강창일 한일의원연맹 회장은 “강제동원 배·보상 등 역사 문제를 해결하려면 꾸준히 대화를 이어나가야 한다”며 “피해당사자들이 입은 상처와 결부된 민감한 사안인 만큼 섬세한 접근이 필요하다”고 대응했다. 강 회장은 “오해와 불신에서 비롯된 날 선 반응은 양국관계의 미래와 역사문제 해결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며 “대화 테이블에서 역지사지의 지혜를 발휘해 양국 간 입장차를 좁혀야 한다”고 말했다. 강 회장은 이어 “미국과 중국의 갈등이 심화하는 등 동북아가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신냉전의 소용돌이 속에 빠져 있는 지금 한일 양국 협력은 필수적”이라며 북한 비핵화 논의 과정에서 일본이 건설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부분이 적지 않다고 일본의 태도 변화를 촉구했다. 강 의장은 또 “일본 정부의 수출 규제 등 자유무역질서를 앞장서 흔드는 행위는 국제사회로부터 지지를 얻기 어렵다”며 이번 총회를 통해 우호 협력의 틀을 다지는 계기를 만들어나가자고 제안했다. 강 의장은 내년 7월 시작되는 도쿄 올림픽·패럴림픽에 대해 “인류의 화합과 세계평화 증진에 이바지하는 축제가 되기를 기원하고,이를 위해 이번 총회에서 양국 의원 사이의 긴밀한 논의가 이어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날 행사에 문희상 국회 의장은 ‘2020년 도쿄 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응원하는 축사를 보냈다. 이낙연 총리도 ‘정치는 가능성의 예술’이라는 독일의 ‘철혈재상’ 비스마르크의 말을 인용하면서 “한일 양국 정부와 의원연맹이 이번에 가능성의 예술을 함께 창조하기를 기대한다‘는 축사를 보냈다. 그러나 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축사를 보내지 않았다. 한일의원연맹과 일한의원연맹은 한국과 일본 국회의원들의 초당파적인 교류단체로,매년 양국에서 번갈아 합동총회를 열고 있다. 류지영 기자 superryu@seoul.co.kr
  • 檢 ‘조국 동생’ 구속 후 첫 소환…허위소송 추가 조사

    檢 ‘조국 동생’ 구속 후 첫 소환…허위소송 추가 조사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동생 조모 전 웅동학원 사무국장이 구속 이튿날인 1일 검찰에 바로 소환됐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부장 고형곤)는 이날 오후 2시부터 조 전 국장을 불러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조 전 국장은 웅동학원을 상대로 한 허위소송, 교사 채용 비리, 증거인멸 등의 혐의를 받고 있다. 특히 허위소송과 관련해 검찰은 조 전 국장이 허위공사를 근거로 공사대금 채권을 확보한 뒤, 2006년과 2017년 웅동학원을 상대로 소송을 벌여 학교법인에 100억원대 손해를 입혔다고 보고 있다. 조 전 국장은 전날인 31일 밤늦게 구속됐다. 서울중앙지법 신종열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조 전 국장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하며 “종전 구속영장 청구 전후의 수사 진행 경과, 추가된 범죄 혐의 및 구속 사유 관련 자료 등을 종합했을 때 구속 필요성과 상당성을 인정할 수 있다”고 밝혔다. 검찰이 첫 번째 구속영장 기각 이후 보강수사를 통해 추가한 강제집행면탈 및 범인도피 혐의가 유효한 것으로 보인다. 수사 막바지에 다다른 검찰은 조 전 국장의 어머니인 박정숙 웅동학원 이사장 소환 여부를 고심하고 있다. 조만간 형 조 전 장관 역시 검찰에 직접 소환될 것으로 보인다. 나상현 기자 greentea@seoul.co.kr
  • 대구특구, ‘다이나믹 이노베이터’ 1기 데모데이 개최

    대구특구, ‘다이나믹 이노베이터’ 1기 데모데이 개최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대구본부는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인 다이나믹 이노베이터 1기 데모데이가 1일부터 2일까지 양일간 무박 2일로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제5회 글로벌 이노베이터 페스타와 함께 진행되는 데모데이는 참가인원 5000여명 내외의 규모로 만 15세 이상 국내외 아이디어 보유자, 예비창업자 및 7년 이내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더불어 ‘다이나믹 이노베이터 1기’ 기업 중 선정된 유망 기업을 대상으로 투자 유치 및 홍보의 기회를 제공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대구본부가 주관하며 와이앤아처, 다래전략사업화센터가 주최가 되어 IR 피칭, 부스 운영, 네트워킹, 투자 제안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유망 스타트업에게 부스 운영, IR 피칭, 그 외 기타 홍보를 통해 데모데이 행사 참가자 또는 투자관계자 대상으로 직접적인 홍보, SNS를 통한 간접 홍보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IR 피칭 기업을 대상으로 IR 디자인을 진행해 IR 컨설팅 및 디자인 지원의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또한, 행사 네트워킹을 통해 여러 스타트업과 행사 참가자, 투자자들이 서로의 고민을 나누며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한다. IR 피칭에는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대경 ACI 엔젤클럽, 케이엔투자파트너스, 이앤벤처파트너스, 신한금융투자 등 11명의 VC들이 참석해 유망 스타트업 기업들과 만남을 가지며, 일부 우수 기업들을 대상으로 직접투자도 이루어질 계획이다. 부스 운영에는 브이에스팜텍, 하늬바람, 지비소프트, 다이브, 뉴웨이, 에이엘텍, 예창 등 7개 기업이, 스타트업 오디션에는 할크, 인피닉스, 위아프렌즈 등 3개 기업, IR 피칭에는 레이텍, 할크, 비바이노베이션, 드림에이스, 브이에스팜텍, 이랑텍, 위아프렌즈, 셀젠, 튜링겐코리아 등 9개 기업이 참여한다. 김용욱 대구연구개발특구본부장은 “데모데이를 통한 다이나믹 이노베이터 1기 선정기업의 투자기회 제공 및 대경권 벤처캐피털리스트, 엔젤클럽과 연계를 통해 대구의 투자생태계 활성화에 이바지 하겠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법원 “허위소송 추가 혐의 구속 필요”… 조국 턱 밑까지 온 檢칼끝

    법원 “허위소송 추가 혐의 구속 필요”… 조국 턱 밑까지 온 檢칼끝

    曺동생 허위소송·증거인멸 혐의 부인 법원 “추가 자료로 혐의 상당부분 인정” 檢, 위장이혼 통한 채무 고의 회피 입증 채용비리 공범 해외 도피 지시 혐의도 曺일가 의혹 연루자 사법처리 곧 결정검찰이 재시도 끝에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동생 조모 전 웅동학원 사무국장 신병을 확보했다. 조 전 장관 부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에 이어 핵심인물 구속에 연이어 성공한 검찰은 이제 조 전 장관 소환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서울중앙지법 신종열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31일 밤 조 전 국장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하며 “종전 구속영장 청구 전후의 수사 진행 경과, 추가된 범죄 혐의 및 구속 사유 관련 자료 등을 종합했을 때 구속 필요성과 상당성을 인정할 수 있다”며 밝혔다. 지난 9일 새벽 첫 구속영장을 기각한 같은 법원 명재권 부장판사와는 다른 판단이다.앞서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부장 고형곤)는 지난 29일 조 전 국장에게 주어진 ▲웅동학원을 상대로 한 허위소송 ▲교사 채용 비리 ▲증거인멸 등 세 가지 의혹을 토대로 구속영장을 재청구했다. 특히 검찰은 1차 영장이 기각된 이후 보강 수사를 통해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에 대한 웅동학원의 연대 채무자였던 조 전 국장이 위장 이혼을 통해 채무를 피한 혐의와 채용비리 공범들에게 해외 도피를 지시한 혐의를 추가했다. 조 전 국장 측은 첫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와 마찬가지로 채용비리 혐의는 대체로 인정하면서도, 허위소송과 증거인멸 혐의는 전면 부인했다. 조 전 국장 측은 “채권 자체가 허위인지도 소명이 안 됐고, 본인도 허위라는 인식이 없어 범죄가 성립되지 않는다”는 취지로 주장했다. 건강상태와 관련해서도 후골인대골화증(척추를 받치는 인대가 비정상적으로 굳는 질환)으로 추가 수술이 필요하다고 호소했다. 이날 오전 목에 깁스를 하고 휠체어를 탄 채 법원에 출석한 조 전 국장은 영장심사를 마친 뒤 “제가 몸이 좋지 않다”고 말하기도 했다. 그러나 신 부장판사는 지난 9일 구속영장이 기각된 뒤 추가 수사를 통해 혐의가 어느 정도 소명됐고, 조 전 국장의 건강상태가 구속을 감내하지 못할 정도는 아니라고 판단했다. 서울구치소에서 대기하던 조 전 국장은 그대로 입소 절차를 밟았다. 검찰 수사도 이제 마무리 국면에 접어들게 됐다. 검찰은 조만간 조 전 장관을 직접 불러 조사하는 한편 조 전 장관 일가를 둘러싼 의혹에 연루된 다른 피의자들의 사법처리 여부도 종합적으로 검토할 방침이다. 나상현 기자 greentea@seoul.co.kr 이근아 기자 leegeunah@seoul.co.kr
  • 정홍기 광양읍장, 광양경찰서장 감사장 수상

    정홍기 광양읍장, 광양경찰서장 감사장 수상

    정홍기 광양읍장이 범죄예방과 주민들의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에 이바지한 공로한 광양경찰서장으로 감사장을 받았다. 정 읍장은 부임한 날부터 특유의 부지런함과 성실함을 앞세워 마을 곳곳을 아름답게 가꾸는 데 심혈을 기울여왔다. 그는 살기 좋은 지역민들의 삶을 위해 밤낮으로 헌신하는 모범을 보여 주민들에게 ‘일 잘하는 읍장’이라는 칭송을 받고 있다. 정 읍장은 “공무원으로서 마땅히 할 일을 했을 뿐인데 이렇게 과분한 상까지 받게 돼 몸 둘 바를 모르겠다”며 “살기 좋은 환경조성과 주민들의 행복을 위해 더욱 발로 뛰는 읍장이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광양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