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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부선 “이재명, 이제 바지 벗을 시간”…신체감정 신청

    김부선 “이재명, 이제 바지 벗을 시간”…신체감정 신청

    더불어민주당 대권주자인 이재명 후보에게 허언증 환자로 몰렸다며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한 배우 김부선씨가 이 후보의 신체 특정 부위에 있는 점을 확인하겠다며 변호사를 선임하고 법원에 신체감정을 신청했다. 서울동부지법 민사16부(우관제 부장판사)는 7일 김씨가 이 후보를 상대로 낸 3억원 손해배상 청구 소송의 2차 변론기일을 열었다. 김씨 측 강용석 변호사는 “김씨가 연인 관계가 아니라면 알 수 없는 신체의 비밀을 진술하고 있다”면서 이 후보에 대한 신체감정 신청서를 냈다. 김씨는 2007년부터 1년 동안 이 지사와 연인관계였다고 주장해왔다. 이 후보가 기혼 사실을 숨기고 자신에게 접근해왔다는 것이다. 그러면서 연인관계가 아니라면 알 수 없는 이 후보의 신체 특정 부위에 있는 점을 봤다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의혹을 해소하고자 아주대병원에서 신체검사를 받았고, 병원 측은 “해당 부위에 점이나 점을 제거한 흔적은 없다”고 진단했다. 강 변호사는 “경기지사가 수원 아주대병원에서 아는 사람과 한 셀프 검증을 어떻게 인정하느냐”면서 “신체감정이 필요한 사안”이라고 했다. 이 후보 측 나승철 변호사는 “의사가 (진단서를) 허위 작성했다면 허위진단서 작성죄 등 무거운 범죄가 될 텐데 검찰은 신빙성을 인정했다”고 반박했다. 이후 김씨는 2018년 9월 이 후보를 공직선거법 위반과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로 형사 고소했다. 이 지사가 자신을 허언증 환자, 마약 상습 복용자로 몰아 정신적·경제적 손해를 입었다는 게 김씨의 입장이다. 하지만 검찰은 스캔들을 입증할 만한 증거가 나오지 않았다며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에 대해 불기소 처분했다. 명예훼손 혐의는 김씨가 “더 시달리기 싫다”며 고소를 취하했다. 김씨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이재명 저격수’ 장영하 변호사가 손해배상 청구소송 무료 변론을 맡기로 한 사실을 알리며 “이제는 당신이 그리도 좋아했던 바지 벗을 운명의 시간이 왔다”고 비꼬았다. 이 지사는 지난 5일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예비경선 TV 토론회에서 ‘여배우 스캔들’ 지적이 나오자 “제가 바지를 한 번 더 내릴까요”라고 응수한 바 있다. 재판부는 김씨 측 신청서를 받아 채택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다음 재판은 8월 25일 열린다.
  • 고구마·사이다·발끈·유감…냉온탕 오가는 이재명의 방어 전략

    고구마·사이다·발끈·유감…냉온탕 오가는 이재명의 방어 전략

    여권의 차기 대선 후보 지지율 1위인 이재명 경기지사가 더불어민주당 예비경선에서 냉온탕을 오가는 대응으로 도마 위에 올랐다. 2017년 대선 경선에서 ‘고구마 문재인’에 ‘사이다 이재명’으로 맞섰던 것과 달리 정책 비판에는 소극적 방어에 치중하고, 도덕성과 사생활 문제에는 발끈하는 모습을 보인다는 지적이다. 이는 이 지사의 본선 경쟁력과도 직결되는 숙제로 꼽힌다. 이 지사는 생산적 정책 논쟁을 환영한다는 입장을 줄곧 강조해 왔으나, 실제 TV토론회와 국민면접에서는 정면 승부를 피하는 모습을 보였다. 제한된 시간 내에 자신의 의견을 명확하게 전달해야 하는 조건에서 답변을 마무리하지 못하고 뒤늦게 페이스북에 설명을 덧붙이는 방식이 반복된다. 1위 주자인 이 지사에게 견제와 질문이 집중되긴 하지만 이를 극복하는 대처가 아쉽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 지사는 지난 4일 ‘기본소득 관련 뒤늦은 답변’이라는 글을 통해 “8대1에 가까운 일방적 토론에서 제대로 답할 시간도 반론할 기회도 없어 뒤늦게 답한다”며 전날 TV토론회에서 지적받은 기본소득 반박글을 올렸다. 지난 6일에도 박용진 후보의 기본소득 비판에 “저의 지난 페북을 다시 한번 읽어주십사 부탁드린다”며 뒷북 반박글을 올렸다. 예비경선이 후보 간 경쟁뿐 아니라 국민에게 대선 후보로서 구상과 가치를 각인하는 자리인데 방어에만 치중해 자신의 장점을 부각하지 못한다는 평가도 나온다. 여배우 스캔들 논란에 “제가 바지를 한 번 더 내릴까요?”로 응수한 것도 패착으로 꼽힌다. 이 지사는 결국 7일 TV토론회에서 추미애 후보의 비판과 사과 권고를 받고서야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지난 6일 “마녀사냥 같은 느낌”이라고 표현한 것을 두고는 ‘맷집’이 약한 것 아니냐는 우려도 나왔다. 민주당의 한 중진 의원은 “점잖은 우리 당 후보들이 점잖게 이야기하는데도 그 정도로 대응하면 야당의 독한 공격엔 어떻게 대응할지 걱정된다”고 말했다. 국민의힘 홍준표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프리섹스 천국으로 알려진 미국도 스캔들은 정치적으로 치명상을 입는데, 지금 한국의 대선후보 1, 2위가 모두 ‘무상연애 스캔들’, ‘쥴리 스캔들’에 묶여 있다”며 이 지사와 윤석열 전 검찰총장을 싸잡아 비판했다. 반면 이 지사 측은 선명한 메시지와 사이다 발언은 본선용이라고 설명한다. 캠프의 한 관계자는 “원팀 경선에서 야당과 싸우듯 날을 세우는 것은 좋은 전략이 아니다”고 말했다. 이 지사도 이날 “윤 전 총장은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 방출에 대한 분명한 입장을 밝혀야 한다”며 자신이 싸워야 할 상대가 당 밖에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 장윤제 원장, 대학발전기금 기탁

    장윤제 원장, 대학발전기금 기탁

    대구보건대는 최근 장윤제연합치과의원 장윤제 원장이 대학발전기금으로 3000만원을 기탁했다고 7일 밝혔다. 장 원장은“코로나 19 장기화의 어려운 상황을 성공적으로 극복하고 시대변화에 발 빠르게 대응하며 지역사회와 국가를 이바지할 유능한 보건의료 전문직업인 양성에 최선을 다하는 대구보건대학교의 발전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발전기금 기부 취지를 전했다. 남성희 총장은“기부자의 따뜻한 마음은 대한민국 대표 전문직업인 양성대학으로서 보건의료 ? 산업 혁신을 선도하고 지역사회와 국가에 이바지할 유능한 보건의료 전문직업인 양성으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기부금은 연구학술활동지원, 교육지원, 장학금 지급, 캠퍼스 환경개선, 50주년 기념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될 예정이다. 대구보건대학교 발전기금 기부자는 2006년부터 현재까지 총1500여명이며, 누적 모금액은 약 28억 6000만원에 이른다.
  • 진중권 “이재명 ‘여배우 스캔들’ 이미 끝난 얘기...검증할 필요 없어”

    진중권 “이재명 ‘여배우 스캔들’ 이미 끝난 얘기...검증할 필요 없어”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가 여당 대선후보인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일명 ‘여배우 스캔들’과 관련해 “검증할 필요가 없다고 본다. 이미 끝난 얘기”라고 말했다. 지난 6일 진 전 교수는 JTBC ‘썰전 라이브’를 통해 “물론 심증은 갈 수 있지망 문제는 증거가 없고 여배우도 여태까지 객관적인 증거를 제시하지 못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경찰 조사니, 검찰 조사니 해서 (새로운 증거가) 나온 게 없는데 이걸 다시 꺼낸다는 게 우습다”고 덧붙였다. 또한 “이것은 사생활 문제고 오래된 과거의 일이다. 이런 것까지 들춰야 하는가”라며 “공직자에 대한 검증은 중요하지만 이렇게 흘러가는 것이 올바른 검증인지 회의가 있다”고 말했다. 진행자는 “새로운 정황이나 증거가 나온다면 ‘대선주자 거짓말 논란’으로 갈 수도 있지 않냐”고 말했다. 이에 진 전 교수는 “그렇지만 일단 증거가 없다”며 “경기도지사 선거 때 (이 내용이) 나왔을 때도 (여배우) 그 분의 얘기를 들어봤는데 진술이 엇갈리고 일관되지 못한다. 사진도 엉뚱한 사진이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분에겐 뭔가 있을지 몰라도 객관적으로 검증돼야 하지 않냐”라며 “공론장을 이렇게 혼탁하게 만들어야 하는가 생각한다. 정리된 문제는 넘어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이 후보를 둘러싼 일명 ‘여배우 스캔들’ 논란은 지난 2018년 경기도지사 선거 당시 불거졌다. 이 후보가 배우 김부선씨와 부적절한 관계였다는 내용이었다. 당시 김씨는 이 후보의 신체 특정 부위에 있는 점을 실제로 봤다고 주장했다. 이에 이 후보는 아주대병원에서 신체검증을 받은 뒤 의료진으로부터 “언급된 부위에 점의 흔적이 보이지 않는다”는 판정을 받았다. 이 문제는 최근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TV토론에서 다시 불거졌다. 정세균 전 국무총리는 이 후보를 향해 “대통령이 갖춰야 할 덕목 중 도덕성이 굉장히 중요하다”며 해당 루머에 대한 해명을 요구했다. 이에 이 후보는 “제가 바지를 한 번 더 내릴까요. 어떻게 하라는 겁니까”라고 답하며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해당 발언에 대해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은 “너무 민망했다. 갑자기 바지 내린다는 표현은 놀랍기도 하고 엉뚱하고 부적절했다”고 지적했다. 이에 이 후보는 “하도 답답해서 (그랬다)”라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사과했다.
  • 고이케 ‘日 첫 여성총리’ 가까워졌나

    고이케 ‘日 첫 여성총리’ 가까워졌나

    집권 여당인 자민당이 사실상 완패한 지난 4일 도쿄도의회 선거에서 진정한 승자는 고이케 유리코 도쿄도지사라는 평가가 나왔다. 그가 주축이 된 도민퍼스트회가 4년 전 선거에 이어 이번에도 자민당의 의석 수 과반 달성을 저지하면서 고이케 지사의 존재감이 강조되고 있다. 스가 요시히데 총리 체제로 올가을 중의원 총선거를 치르기 어렵다는 우려가 자민당 내에서 흘러나오면서 일본 최초의 여성 총리를 꿈꾸는 고이케 지사의 행보에 관심이 모아지는 상황이다. 6일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자민당과 연립 여당인 공명당에서 고이케 지사에 대한 경계감이 강해지고 있다. 자민당의 중진 의원은 이 신문에 “중의원 총선에서 고이케 지사가 ‘첫 여성 총리’를 내걸면 얼마나 표를 모을지 모르겠다”며 고이케 지사의 영향력을 우려했다. 자민당이 이처럼 두려워하는 이유는 고이케 지사를 상대로 여러 선거에서 번번이 패했기 때문이다. 파벌 경쟁에서 밀린 불만으로 자민당을 탈당했던 고이케 지사는 2016년 도쿄도지사 선거에서 자민당 후보를 누르고 당선됐고 2017년 도쿄도의회 선거에서 자신이 만든 도민퍼스트회가 자민당을 꺾고 제1당이 되는 이변을 일으켰다. 이번 도쿄도 내 코로나19 재확산으로 도의회 선거전은 쉽지 않았다. 심지어 고이케 지사는 지난달 22일 과로를 이유로 입원했다. 중요한 선거를 코앞에 두고 입원했기에 선거를 포기하고 자민당 지원으로 돌아선 게 아니냐는 분석도 나왔다. 하지만 고이케 지사는 선거 막바지에 퇴원해 곧바로 집중 지원 유세에 나서면서 ‘동정론’을 일으켰다. 그 결과 도민퍼스트회는 자민당보다 2석 적은 31석을 차지하며 선전했다. 공명당의 야마구치 나쓰오 대표는 전날 방송 인터뷰에서 “(고이케 지사가) 최종 구원투수가 됐다”고 평가했다. 올해 만 69세로 뉴스 앵커 출신인 고이케 지사는 특유의 보여 주기 식 정치로 여론을 주도하는 ‘극장 정치’에 능숙하며 이번에도 그 전략이 통한 것으로 보인다. 다만 고이케 지사가 일본 특유의 파벌 정치에서 지지를 받지 않는 한 최초의 여성 총리가 되는 건 쉽지 않다. 스가 총리에 이어 당내 2인자인 니카이 도시히로 간사장이 고이케 지사와 정기적으로 만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그를 총리 후보로 염두에 두고 있는 게 아니냐는 분석도 있다. 전날 니카이 간사장을 만난 고이케 지사는 이번 선거 결과를 기회로 중앙 정치에 복귀하는 것이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왜 그렇게 (기사를) 쓰려고 하는지 이해할 수 없다”며 구체적인 답변을 피했다.
  • 與주자들 ‘바지 발언’ 협공에… 이재명 “마녀사냥 느낌”

    與주자들 ‘바지 발언’ 협공에… 이재명 “마녀사냥 느낌”

    이낙연 “좀더 진솔·겸손한 소명 있어야”정세균 “도덕성 검증인데… 당황스럽다”李 “동네북 역할, 기쁘게 감당하겠다”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 선출 예비경선에 돌입한 후보 간 감정싸움이 격해지고 있다. 여론조사 1위 주자인 이재명 후보가 자신에게 집중된 견제와 검증에 감정적으로 응수한 데 대한 다른 주자들의 비판과 이에 대한 이재명 후보의 반박이 계속됐다. 이낙연 후보는 6일 국회 기자회견 후 이재명 후보가 전날 TV토론회에서 여배우 스캔들에 “제가 바지를 한 번 더 내릴까요?”라며 화를 낸 데 대해 “좀더 진솔하고 겸손한 소명이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국민들께서 민주당 대선 후보 선택 과정을 어떻게 볼 것인가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했다. 정세균 후보도 이날 라디오 인터뷰에서 이재명 후보의 태도를 지적했다. 정 후보는 “성실하게 답변하면 되지 그걸 그렇게 조금 제가 당황스러울 정도의 태도를 보이는 것은 저로선 의외였다”고 했다. 또 “경선이라고 하는 것은 도덕성이나 능력을 검증하는 것”이라며 “이런 검증을 하지 않고 본선에 내보내면, 결과적으로 본선 승리에 문제가 있으면 당이 패배하는 것 아니냐”고 지적했다. 박용진 후보도 경선은 본선을 대비한 검증의 시간인데 이재명 후보가 이를 피하려 한다고 지적했다. 박 후보는 “위트로 해야 할 얘기를 그냥 정색하고 바지 발언으로 가 버리게 되는 이런 일이 본선에서 있다면 ‘폭망각’”이라며 “완전히 망하는 것”이라고 했다. 또 자신의 이재명 후보 공격에 대해선 “2017년에 이재명 후보가 문재인 후보에게 했던 것의 반의반도 안 된다”고 했다. 이재명 후보는 이를 ‘마녀사냥’에 빗대며 불쾌감을 숨기지 않았다. 그는 이날 부동산시장법 국회토론회 참석 후 “마녀사냥 같은 느낌이 들기도 했는데 경쟁의 한 부분으로 수용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내성을 기르는 백신을 맞는 측면에서 매우 유용하다”면서도 “다만 백신이 과해서 병에 걸리지 않을까 걱정되기도 하는데 잘 견뎌 내고 원팀이 깨지지 않도록 하겠다”고 했다. 이재명 후보는 여배우 스캔들에 “인터넷에 치면 다 나온다. 앞으로는 그런 질문을 하지 말고 인터넷을 열심히 찾아보라”고 했다. 이는 2018년 아주대병원 신체 검증을 거쳐 검찰 불기소 처분을 받아 이미 의혹이 해소됐다는 주장이다. 자신의 태도 논란이 이어지자 이재명 후보는 페이스북에 “‘동네북’ 역할, 기쁘게 감당하려고 한다”면서 “저뿐만 아니라 정치하는 사람들 모두의 숙명과도 같은 역할일 것”이라고 적었다. 이재명 캠프의 박찬대 수석대변인은 “치열해도 품격은 있어야 한다”며 “토론회에서 일부 후보들은 도덕성 검증이란 미명하에 과도한 신상 털기와 네거티브만을 했다. 여러 의혹은 지난 대선과 지방선거에서 이미 해소된 것들”이라고 일축했다.
  • 이재명, ‘바지 내릴까’ 발언 비판에…“질문 말고 인터넷 찾아봐라”

    이재명, ‘바지 내릴까’ 발언 비판에…“질문 말고 인터넷 찾아봐라”

    주자들 협공에 “마녀사냥 느낌”宋 대깨문 언급엔 “드릴 말씀 없다” 더불어민주당 대권주자인 이재명 경기지사는 여배우 스캔들과 관련한 자신의 ‘바지 한 번 더 내릴까요’ 발언 논란에 대해 “인터넷에 치면 다 나온다”고 말했다. 이 지사는 6일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열린 토론회에 참석한 뒤 관련 질문을 받자 “그것을 어떻게 하겠느냐. 앞으로는 그런 질문을 하지 말고 인터넷을 열심히 찾아보라”고 웃으며 말했다. 해당 의혹은 2018년 아주대병원 신체 검증을 거쳐 검찰 불기소 처분을 받아 이미 해소됐다는 취지의 발언으로 보인다. 그는 전날 TV토론을 사례로 들며 “‘당신 마녀지!’라고 해서 ‘아닌데요’ 했더니 ‘아닌 거 증명해봐!’”라고 한다“며 ”그것을 어떻게 증명하느냐. 마녀사냥 같은 느낌이 들기도 했는데 경쟁의 한 부분으로 수용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토로했다. 토론에서 방어적 모습만 보인다는 지적에는 ”A매치 같은 국가 대항전을 하면 부상을 감수하며 열심히 싸워 이겨야 하는데 이건 내부 팀 구성 과정으로 부상하거나 팀워크가 깨지면 본경기가 위험하다“며 ”좀 답답하지만 견뎌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 지사는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장모가 요양급여 편취 등으로 구속된 것과 관련, ”검찰은 굉장한 권한을 갖고 있어서 친인척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며 ”만약에 저였다면 장모가 된 이후에는 (검찰) 권한에 의한 부정부패가 없게 했을 것이고, 본인의 권한을 활용해 어떤 혜택이나 이익을 보지 못하게 철저히 막았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 지사는 ”철저하게 사전 봉쇄했어야 하는 것 아닌가“라고 지적했다. ”가족 간 폭언 문제도 출발 자체가 친인척 비리 문제“ 이날 이 지사는 자신의 형수 욕설 논란을 거론하며 ”가족 간 폭언 문제도 출발 자체가 친인척 비리 문제였다. (형의) 시정개입을 막다 보니 충돌이 발생했고 어머님에게 사람으로서 할 수 없는 성적 폭언을 해서 저희가 다툰 것이 녹음됐다“고 설명했다. 송영길 대표가 전날 당 강성 지지층을 가리켜 ‘대깨문’이라고 표현한 데 대해선 ”특별히 드릴 말씀이 없다“고 말했다. 한편 이 지사는 이날 부동산 정책과 관련해 ”대통령의 철학, 의지는 뚜렷했던 것 같다“면서도 ”지시가 제대로 (실행)된 것이 없다. 결국 관료들이 저항한 것“이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관료들의 저항, 토건 세력, 기득권의 저항을 이겨내야 한다“며 ”강력한 리더십을 발휘해 지시 불이행에 엄정하게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 이재명 ‘바지 내릴까’로 격해지는 與 예비경선…“본선가면 폭망각”

    이재명 ‘바지 내릴까’로 격해지는 與 예비경선…“본선가면 폭망각”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 선출 예비경선에 돌입한 후보 간 감정싸움이 격해지고 있다. 여론조사 1위 주자인 이재명 후보가 자신에게 집중된 견제와 검증에 감정적으로 응수한 데 대한 다른 주자들의 비판과 이에 대한 이재명 후보의 반박이 계속됐다. 이낙연 후보는 6일 국회 기자회견 후 이재명 후보가 전날 TV토론회에서 여배우 스캔들에 “제가 바지를 한 번 더 내릴까요?”라고 화를 낸 데 대해 “좀더 진솔하고 겸손한 소명이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국민들께서 민주당 대선 후보 선택 과정을 어떻게 볼 것인가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했다. 정세균 후보도 이날 라디오 인터뷰에서 이재명 후보의 태도를 지적했다. 정 후보는 “성실하게 답변하면 되지 그걸 그렇게 조금 제가 당황스러울 정도의 태도를 보이는 것은 저로선 의외였다”고 했다. 또 “경선이라고 하는 것은 도덕성이나 능력을 검증하는 것”이라며 “이런 검증을 하지 않고 본선에 내보내면, 결과적으로 본선 승리에 문제가 있으면 당이 패배하는 것 아니냐”고 지적했다.박용진 후보도 경선은 본선을 대비한 검증의 시간인데 이재명 후보가 이를 피하려 한다고 지적했다. 박 후보는 “위트로 해야 할 얘기를 그냥 정색하고 바지 발언으로 가버리게 되는 이런 일이 본선에서 있다면 ‘폭망각’”이라며 “완전히 망하는 것”이라고 했다. 또 자신의 이재명 후보 공격에 대해선 “2017년에 이재명 후보가 문재인 후보에게 했던 것의 반의반도 안 된다”고 했다. 이재명 후보는 이를 ‘마녀사냥’에 빗대며 불쾌감을 숨기지 않았다. 그는 이날 부동산시장법 국회토론회 참석 후 “‘당신 마녀지!’라고 해서 ‘아닌데요’ 했더니 ‘아닌 거 증명해 봐!’라고 한다”며 “아닌 것을 어떻게 증명하느냐. 마녀사냥 같은 느낌이 들기도 했는데 경쟁의 한 부분으로 수용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이재명 후보는 여배우 스캔들에 “인터넷에 치면 다 나온다. 앞으로는 그런 질문을 하지 말고 인터넷을 열심히 찾아보라”고 했다. 이는 2018년 아주대병원 신체 검증을 거쳐 검찰 불기소 처분을 받아 이미 의혹이 해소됐다는 주장이다. 그러면서 “내성을 기르는 백신을 맞는 측면에서 매우 유용하다”면서도 “다만 백신이 과해서 병에 걸리지 않을까 걱정되기도 하는데 잘 견뎌 내고 원팀이 깨지지 않도록 하겠다”고 했다. 이재명 캠프의 박찬대 수석대변인은 “치열해도 품격은 있어야 한다”며 “토론회에서 일부 후보들은 도덕성 검증이란 미명하에 과도한 신상털기와 네거티브만을 했다. 여러 의혹은 지난 대선과 지방선거에서 이미 해소된 것들”이라고 일축했다.
  • 이재명 “바지 내릴까요” 김부선 “국민이 가엽다”

    이재명 “바지 내릴까요” 김부선 “국민이 가엽다”

    더불어민주당 대선 주자로 나선 이재명 경기지사는 5일 여배우 스캔들에 대해 “제가 바지를 한 번 더 내릴까요”라고 말했고, 스캔들 당사자인 배우 김부선은 “알 권리가 없는 국민이 가엽다”라는 반응을 나타냈다. 정세균 전 국무총리는 JTBC 토론회에서 이재명 지사를 향해 “윤석열 전 검찰총장에 대한 도덕성 검증을 철저히 해야 한다면, 이 후보에 대한 검증도 철저해야 한다. 소위 말하는 스캔들 해명 요구에 대해 회피를 하거나 거부를 하는 건 대선후보로서 부적절하다”고 지적했다. 이재명 지사는 “제가 혹시 바지를 한 번 더 내릴까요?”라고 되물었다. 가수 나훈아는 과거 중요부위에 상해를 입었다는 루머에 대해 기자회견을 열고 “내가 직접 보여줘야겠느냐”라며 바지를 내려서라도 결백을 입증하겠다고 해 화제가 된 바 있다. 국민이 납득할 수 있는 해명을 바란다는 정 전 총리의 지적에 이 지사 측은 논평을 내고 “검찰 불기소로 정리가 된 사안임에도 사생활을 들추기도 했다”라며 비판했다. 정 전 총리도 물러서지 않았다. 정 전 총리는 페이스북을 통해 “개인 사생활이 아니다”라며 “공인으로서 검증이며 정권 재창출이 걸린 대한민국의 미래다. 이 후보가 우리 당 후보가 된다면 어차피 야당이 공격할 일. 미리 털고 가야 한다”라고 강조했다.스캔들 당사자인 배우 김부선은 페이스북을 통해 이 지사를 향한 발언을 쏟아내고 있다. 김부선은 6일 “철저한 검증이라는 단어는 함부로 쓰는 것이 아니다. 선택의 여지가 없는, 알 권리 없는 국민들이 가엽다”라면서 “함께한 시간들을 할 수만 있다면 싹 지워버리고 싶다. 진심으로 참회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 지사가 2015년 성남FC 구단주(성남시장)로 있을 당시 구단 광고비와 후원금 등의 명목으로 관내 대기업들로부터 160억여원을 유치한 기사를 공유한 뒤 “빤스도 협찬받은 거냐. 얼른 경찰 조사 받자”라고 적었다. 댓글로 “협찬 160억 조사 받자”, “눈물겨운 이재명에게 전쟁 같은 사랑”이라고 적기도 했다. 김부선은 2007년 이 지사와 처음 만나 15개월에 걸쳐 부적절한 관계를 유지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같은 해 9월 이 지사를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 이 지사는 “양육비 문제를 상담한 일이 있어 집회 현장에서 몇 차례 우연히 만난 게 전부”라고 부인하고 있다. 김부선은 2018년 이 지사의 신체 특정 부위에 있는 점을 실제로 봤다고 주장했고, 이 지사는 아주대병원에서 신체 검증을 받은 뒤 의료진으로부터 “언급된 부위의 점은 보이지 않는다”는 판정을 받기도 했다.
  • 이재명 “마녀사냥 느낌 들지만 수용…팀워크 깨지면 본경기 위험”

    이재명 “마녀사냥 느낌 들지만 수용…팀워크 깨지면 본경기 위험”

    더불어민주당 대선 예비경선에서 경쟁자들의 집중 검증을 받는 이재명 경기지사가 6일 “내성을 기르는 백신을 맞는 측면에서 매우 유용하다”면서도 “다만 백신이 과해서 병에 걸리지 않을까 걱정되기도 하는데 잘 견뎌내고 원팀이 깨지지 않도록 하겠다”고 했다. 이 지사는 이날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열린 부동산시장법 국회토론회 참석 후 “‘당신 마녀지!’라고 해서 ‘아닌데요’했더니 ‘아닌 거 증명해봐!’라고 한다”며 “아닌 것을 어떻게 증명하느냐. 마녀사냥 같은 느낌이 들기도 했는데 경쟁의 한 부분으로 수용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도 했다. 여배우 스캔들 관련해 자신의 ‘바지 한 번 더 내릴까요’ 발언이 논란에 된 데 대해선 “인터넷에 치면 다 나온다. 앞으로는 그런 질문을 하지 말고 인터넷을 열심히 찾아보라”고 했다. 이는 2018년 아주대병원 신체 검증을 거쳐 검찰 불기소 처분을 받아 이미 의혹이 해소됐다는 취지의 발언이다. 토론에서 이 지사가 줄곧 방어적 태도를 보인다는 지적에는 “A매치 같은 국가 대항전을 하면 부상을 감수하며 열심히 싸워 이겨야 하는데 이건 내부 팀 구성 과정으로 부상하거나 팀워크가 깨지면 본경기가 위험하다”며 “좀 답답하지만 견뎌야 한다”고 했다.
  • 프로레슬러 복면쓰고 시의회 출석?…日 시의원 법정투쟁 나섰다

    프로레슬러 복면쓰고 시의회 출석?…日 시의원 법정투쟁 나섰다

    일본 프로레슬러 출신 시의원이 복면 착용을 불허한 시의회를 상대로 500만 엔(약 5100만 원)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30일 아사히신문은 ‘복면 프로레슬러’ 스컬 리퍼-에이지(52)가 오이타현 지방법원에 오이타시의회를 제소했다고 보도했다. 2013년 2월 오이타시의원에 당선된 에이지는 초선 후 8년간 시의회에 복면 착용을 허용해 달라고 요청했으나 거부당했다. 지난 3월 복면을 쓰고 재차 의회를 방문했지만 출석이 인정되지 않았다. 시의회는 회의장에서 모자, 지팡이 등을 착용 휴대해서는 안 된다는 규정을 들어 그의 요구를 들어주지 않았다. 시의회 홈페이지와 시의회 소식지에도 복면을 쓴 에이지 의원의 사진은 한 번도 게재하지 않았다. 4월 26일 에이지 의원은 시의회 홈페이지와 시의회 소식지에 복면을 쓴 얼굴 사진을 게재해달라고 법원에 가처분 신청을 냈다. 그러나 시의회는 세 차례 심문에도 끝까지 화해를 거부했고 에이지 의원은 지난달 30일 결국 소송을 제기하기에 이르렀다.에이지 의원은 “복면 차림 거부로 정신적 고통을 받았다. 복면 착용을 지지해 준 유권자들의 민의를 시의회가 등한시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시의회 홈페이지에 복면 사진을 올리지 않은 것은 인격권 침해이자 차별이다. 차별을 용인하는 시의회라니 이상하다. 품위 규정을 내세워 소수의 의견을 존중하지 않는 관행이 있다. 소송을 통해 지방의회를 개선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싶다”고 거듭 강조했다. 이 같은 복장 논란은 얼마 전 불거진 아르헨티나 시의원의 사례를 상기시킨다. 과거부터 노출이 심한 옷차림으로 시선을 끈 아르헨티나 지방도시 살타의 현역 시의원 칸델라 코레아는 2018년 시의원 당선 이후에도 부적절한 복장으로 동료 의원들의 원성을 샀다.코레아 의원은 “일상의 삶을 이어가는 게 무슨 문제냐”는 입장이지만, 동료 의원들은 “제발 몸을 가렸으면 좋겠다. 노출이 심한 그녀를 보며 시민들이 시의회를 어떻게 생각할지 걱정이다. 시의회 품위와 직결된 문제”라고 불만을 토로했다. 복장 논란 하면 정의당 류호정 의원도 빼놓을 수 없다. 류 의원은 지난달 23일 멜빵 청바지를 입고 국회 대정부 질문에 참석했다. 앞서 16일 타투업법 제정을 촉구하는 회견에는 등이 파인 보랏빛 드레스 차림으로 등장했다. 지난해 8월에는 짧은 원피스 차림으로 국회 본회의에 출석해 주목을 받았다. 한편 프로레슬링 인기가 높은 일본에서 프로레슬러의 정계 입문은 흔한 일이다. 현역 시절 콧수염이 트레이드마크였던 하세 히로시는 아베 신조 총리 시절 문부과학상으로 입각하며 프로레슬러 출신 첫 장관에 등극한 바 있다.
  • “찌르면 출소 후 죽인다” 후임병 가슴 추행에 담뱃불 괴롭힘까지

    “찌르면 출소 후 죽인다” 후임병 가슴 추행에 담뱃불 괴롭힘까지

    군 복무 시절 후임병을 강제추행하고 담뱃불로 지지는 등 괴롭힌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20대가 전역 후 교통사고 시비 중 위협을 가한 혐의까지 더해져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인천지법 형사13부(부장 호성호)는 군인 등 강제추행 및 폭행 등의 혐의로 기소된 A(24)씨에게 징역 2년을 선고했다고 6일 밝혔다. 또 A씨에게 40시간의 성폭력 프로그램 이수를 명령하고 아동·청소년 관련 기관 등과 장애인 복지시설에 각각 3년간 취업하지 못하도록 제한했다. A씨는 2019년 10~12월 인천에 있는 한 군부대 생활관에서 침상에 누워 있는 B(20) 상병의 가슴을 양손으로 비벼 강제추행한 혐의 등으로 기소됐다. 2019년 9월부터 지난해 5월까지 부대 흡연장에서 담뱃불을 B 상병의 전투복 바지에 갖다 대는 등 후임병 3명을 폭행한 혐의도 받았다. A씨는 또 후임병들에게 자신의 겨드랑이 냄새를 맡으라는 등 괴롭혔고, “나 찔러서 교도소 가면 출소한 뒤 찾아가서 죽여버린다”며 흉기를 들고 찌르는 듯한 시늉을 하며 협박한 혐의도 있었다. 그는 전역 후 20일 만인 지난해 8월 인천시 서구의 한 도로에서 차량을 몰던 중 시비가 붙은 여성 운전자와 말다툼을 하다 트렁크에서 70㎝ 길이의 야구방망이를 꺼내와 내리칠 듯 위협한 혐의로도 기소됐다. 당시 여성 운전자의 차량에는 8살과 11살인 어린 자녀 2명도 함께 타고 있었다. 재판부는 “피고인의 범행 방법이 좋지 않고, 그 과정에서 나타난 폭력성도 상당히 심각하다”면서 “피해 병사들의 정상적인 군 복무에 큰 지장이 발생했을 것으로 보이고, 소속 부대의 기강과 질서에 미친 악영향도 적지 않다”고 판단했다. 이어 “피고인은 과거 함께 훈련받던 동기 병사들을 괴롭혔다가 군인 등 강제추행과 특수폭행 등 혐의로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고도 집행유예 기간에 재차 범행을 저질렀다”며 “재판 진행 중 도주한 점 등도 고려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 이재명 “바지 내릴까요” 답변에 정세균 “당황…성실히 답변하면 되지”

    이재명 “바지 내릴까요” 답변에 정세균 “당황…성실히 답변하면 되지”

    정세균 전 국무총리는 전날(5일)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예비경선 TV 토론에서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여배우 스캔들 관련 질문에 “바지라도 한 번 더 내릴까요”라고 답변한 데 대해 “성실하게 답변하면 되지 제가 당황스러울 정도의 태도를 보이는 건 의외였다”고 말했다. 정 전 총리는 6일 오전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 인터뷰를 통해 “경선은 능력과 도덕성을 검증해야 하는 책무가 있다. 그 일환으로 국민 대신 물어본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정 전 총리는 전날 JTBC·MBN 공동주최 민주당 대선 예비후보 TV토론회에서 이 지사에게 스캔들에 관한 해명을 요구했고, 이 지사는 “어떻게 하라는 건가요. 제가 바지 한 번 더 내릴까요”라고 반문했다. 앞서 이 지사는 지난 4일 제2차 국민면접에서도 여배우 김부선과의 스캔들을 묻는 김해영 전 최고위원의 질문에 “제가 얼마나 더 증명해야 할지 모르겠다”며 “이 정도로 그만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부선은 이 지사의 신체 특징으로 점의 위치를 알고 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2018년 10월 이 지사가 직접 아주대병원에서 신체검사를 한 결과 아주대병원 측은 김부선 측이 주장한 점이 없다고 발표했다. 이후 해당 스캔들은 불기소 의견으로 수사가 마무리됐다. 정 전 총리는 “이재명 후보가 우리 당의 여론조사 지지도 1위 후보 아닌가. 그러면 경쟁자이면서 우리 당의 자산”이라며 “현재 후보가 될 가능성이 높다. 검증하지 않고 본선에 내보내면 그런 게 드러나고, 본선 승리에 문제 있다면 당이 패배하는 거 아닌가”라고 강조했다. 또 ‘병원검진을 통해 해당 의혹이 해소되지 않았나’라는 질문에는 “그런 거는 자세히 모른다. 그러면 그렇다고 국민께 이야기해야지. 저도 자세히 모르는데 국민들도 모른다”며 이 지사가 성실한 답변을 하지 않은 것에 대해 아쉬움을 표했다.
  • 與 대선 예비후보 2차 토론회 난타전

    與 대선 예비후보 2차 토론회 난타전

    민주당 대선 후보 1차 토론회에서 십자포화를 맞았던 ‘지지율 1위’ 이재명 경기지사가 2차 토론에서도 여타 후보들의 집중 공세에 시달렸다. 특히 정세균 전 총리는 배우 김부선씨와 이 지사의 스캔들을 언급하며 끈질기게 물고 늘어졌다. ●李지사 질문받던 중 얼굴 굳어지기도 5일 JTBC와 MBN이 공동 주최한 민주당 대선 예비후보 2차 토론에서 이 지사가 여타 후보들에게 집중적으로 질문을 받았다. 이 지사는 질문을 받던 중 얼굴이 굳어지기도 했다. 정 전 총리는 “스캔들 해명을 회피하고 거부하는 것은 부적절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이 지사는 “가족 간의 다툼이 녹음돼서 물의를 일으킨 상태인데 자주 말씀드린 것처럼 불찰이고 사과한다”고 말했다. 이에 정 전 총리가 “다른 문제, 스캔들을 말한 것”이라고 되묻자 이 지사는 “제가 바지 한 번 더 내리면 되나. 어떻게 하라는 건가”라고 되받았다. 이 지사가 거칠게 반응하자 정 전 총리는 토론회가 끝난 후에도 페이스북에 “개인 사생활이 아니다”라며 “공인으로서 검증이며 정권 재창출이 걸린 대한민국의 미래”라고 밝혔다. 정세균 캠프 조승래 대변인은 “스캔들과 의혹에 대한 야권과 여론의 검증 폭탄을 이겨 내지 못하면 민주당은 필패한다”고 덧붙였다.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은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임명 당시 문재인 대통령에게 반대 의견을 전달했다는 이낙연 전 대표를 추궁하고 나섰다. 추 전 장관이 이 전 대표를 향해 “당시에 대통령이 판단을 잘못했다고 여긴 것이냐. (반대한 이유를) 뚜렷이 말하지 않았다”고 지적하자 이 전 대표는 “대통령의 그런 결정 경위에 대한 설명을 들었고 그걸 수용했다”고 말했다. 추 전 장관은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개혁에 저항하고 있다고 의심하지 않았나”라며 공세를 이어 갔다. 이에 이 전 대표가 “제가 국회에서 여러 번 경고했고 과도한 수사라고 했다”고 답하자 추 전 장관은 “별로 기억이 나는 바가 없다”며 말을 끊었다. 이 지사가 ‘미 점령군’ 발언을 한 것을 두고는 토론회 바깥에서 논란이 이어졌다. 이 전 대표는 이날 CBS라디오에 출연해 “정치인은 어떤 말이 미칠 파장까지도 생각하는 것이 좋다”면서 “지도자는 자기 말이 어떻게 받아들여질 것인가를 생각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비판했다. 이 지사는 앞서 지난 1일 자신의 고향인 경북 안동의 이육사문학관을 방문해 “대한민국이 다른 나라의 정부 수립 단계와 달리 친일 청산을 못 하고, 친일 세력들이 미 점령군과 합작해서 지배체제를 그대로 유지했다”고 발언했다. ●이재명, 강금실 후원회장 위촉해 친노 공략 한편 이 지사는 이날 강금실 전 법무부 장관을 후원회장으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강 전 장관 영입 결정을 두고 정치권에서는 이 지사가 당내 외연 확장 차원에서 ‘친노(친노무현) 지지층 끌어안기’에 본격적으로 나섰다는 분석이 나온다. 이 지사는 지난 5월 초 노무현 전 대통령의 사위인 곽상언 변호사와 함께 봉하마을 묘역을 참배했다. 친노 좌장 격인 이해찬 전 총리가 이 지사를 측면 지원한다는 얘기도 나온다.
  • ‘여배우 스캔들’ 추궁하자…이재명 “바지 한 번 더 내릴까?”

    ‘여배우 스캔들’ 추궁하자…이재명 “바지 한 번 더 내릴까?”

    김부선의 ‘신체 특졍 부위 점’ 주장에이재명, 2018년 아주대병원서 검증“바지 한번 더 내릴까요” 정세균 당혹 더불어민주당 대권주자인 이재명 후보가 ‘여배우 스캔들’에 대한 해명을 요구받자 “제가 혹시 바지를 한번 더 내릴까요”라고 말했다. 이 후보는 5일 JTBC·MBN이 공동주최한 민주당 예비경선 2차 TV토론회에서 정세균 후보의 질의 과정에서 이같이 답했다. 정 후보는 “대통령의 덕목 중 도덕성은 매우 중요하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도 친인척의 비리로 도덕성을 상실한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며 “윤 전 총정에 대한 도덕성 검증을 철저히 해야 한다면, 이 후보에 대한 검증도 철저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소위 ‘스캔들’ 해명 요구에 회피하거나 거부하는 것은 대선후보로서 부적절하다”고 지적했다. 정 후보가 직접 언급하지는 않았지만, 이 후보와 배우 김부선씨의 스캔들 논란을 언급한 것으로 보인다. 이에 이 후보가 “가족간 다툼이 녹음돼서 물의를 일으켰다”며 ‘형수 욕설’과 관련해 해명하자 정 후보는 “다른 문제다, 소위 스캔들에 대해서 ‘그 얘기는 그만하자’고 하셨었다”고 재차 캐물었다.앞서 이 지사는 지난 4일 열린 국민면접 제2탄, 대통령 취준생의 현장 집중면접에서도 여배우 김부선씨와 스캔들을 묻는 김해명 전 최고위원의 질문에 “제가 얼마나 더 증명해야 할지 모르겠다”며 “이정도로 그만 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 때 이 지사가 ‘그만 하자’고 했으나, 정 전 총리가 다시 물어본 것이다. 이 지사는 정 전 총리의 연이은 공세에 “제가 바지를 한 번 더 내릴까요. 어떻게 하라는 겁니까”라고 답하며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2008년 여배우와의 풍문으로 곤욕을 치른 배우 나훈아씨가 기자회견에서 테이블에 올라 “내가 직접 보여줘야겠느냐”라며 바지를 반쯤 내렸다가 올린 장면을 연상케 하는 발언이다. 앞서 김부선씨는 2018년 이 지사의 신체 특정 부위에 있는 점을 실제로 봤다고 주장했고, 이에 이 지사는 아주대병원에서 신체검증을 받은 후 의료진으로부터 “언급된 부위에 점의 흔적은 보이지 않는다”는 판정을 받은 바 있다. 정 후보가 당황한 듯 “그거하고는 다른…”이라며 고개를 돌리자 이 후보는 정색하며 “어떻게 하라는 겁니까”라고 따졌다. 이에 정 후보가 “아니, 국민들이 납득하실 수 있도록 말씀하셔야 한다”고 언급하는 순간 두 후보의 발언시간이 중료됐다. 그러자 이 지사는 “어떻게 합니까. 더 드릴 말씀은 없다”고 잘라 말했다. 한편 이 지사는 앞서 ‘형수 욕설 논란’에 대해서 “저희 형제간 불화가 시작된 계기는 성남시장 당선 이후 (가족의)시정 개입에서 비롯됐다”며 “어머니에 할수 없는 폭언과 협박, 폭행이 발생해서 그과정에서 가족간 다툼이 녹음돼서 물의 일으켰다. 그 부분은 저의 불찰이다. 사과한다”고 고개를 숙였다.
  • 금요일 밤 지하철서 지퍼 내리고 소변…트위터에도 목격담

    금요일 밤 지하철서 지퍼 내리고 소변…트위터에도 목격담

    지난 금요일 밤 지하철 열차 내에서 한 남성이 소변을 보는 사건이 발생했다. 5일 코레일에 따르면 2일 밤 11시쯤 경의중앙선 문산행 전동차 내부에서 젊은 남성이 좌석 쪽을 향해 소변을 봤다. 당시 객차에는 승객들이 여럿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신고를 접수한 철도사법경찰대가 해당 객차에 출동했지만 취객은 검거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코레일 측은 해당 열차가 종착역에 도착한 뒤 객실 청소 및 소독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소셜미디어에도 이날 사건에 대한 목격담이 전해졌다.2일 한 트위터 이용자는 “살다 보니 이런 구경을 다하네. 경의중앙선 열차 내에서 남자 승객 한 명이 바지를 내리더니 갑자기 오줌을 싸기 시작했다. 다들 소리를 지르면서 피했고, 열차 바닥에는 오줌이 흐르고. 바로 옆에 있는 분은 오줌 맞았을 듯”이라고 썼다. 이어 “바로 112에 신고했고 경찰이 출동했다는 연락을 받았다”고 전했다. 지하철 전동차 내 ‘소변 테러’는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지난 3월 3일 자정쯤 1호선 천안행 열차 내에서 한 남성이 좌석에 소변을 보는 모습이 온라인에 퍼지기도 했다. 현행 철도안전법 47조에 따르면, 철도종사자와 승객 등에게 성적 수치심을 일으키는 행위를 했을 경우 500만원 이하의 벌금을 부과할 수 있다. 또 경범죄처벌법 3조에 따르면 여러 사람이 모이거나 다니는 곳에서 함부로 대소변 등 용변을 보고 치우지 않을 경우 10만원의 벌금이 부과된다. 만약 좌석에 소변이 스며들어 훼손되는 등 문제가 발생한다면 훼손 정도에 따라 공공기물 파손 혐의도 받게 될 수 있다. 코레일 측은 당시 해당 남성에 대해 철도안전법·경범죄처벌법 등의 위반 혐의로 철도사법경찰대에 수사를 의뢰한 바 있다. 지난달 24일에는 인천 주안역 내 에스컬레이터에서 술에 취한 20대 남성이 앞에 있던 여성을 향해 소변을 보는 사건이 발생하기도 했다. 경찰 수사가 시작되고 해당 사건이 보도된 후 피의자가 극단적 선택으로 사망해 해당 사건은 ‘공소권 없음’으로 종결됐다.
  • 김용연 서울시의원 발의 ‘서울교육청 녹색제품 구매촉진에 관한 조례안’ 본회의 통과

    김용연 서울시의원 발의 ‘서울교육청 녹색제품 구매촉진에 관한 조례안’ 본회의 통과

    탈석탄과 지속가능경영 등 기후변화 대응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시점에서 친환경적인 녹색제품 사용 확대와 장려를 위한 서울시교육청 차원의 노력을 촉구하는 내용의 조례가 제정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김용연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강서4)이 발의한 ‘서울특별시교육청 녹색제품 구매촉진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2일 개최된 제301회 정례회 제5차 본회의에서 통과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제정된 ‘서울특별시교육청 녹색제품 구매촉진에 관한 조례’는 서울시교육청과 교육지원청, 도서관․평생학습관과 같은 직속기관. 공립 유치원 및 초․중․고등학교가 제품을 구매함에 있어 환경표지제품이나 우수재활용제품, 저탄소인증제품을 활용할 수 있도록 장려함으로써 자원 낭비와 환경오염 방지 및 지속가능사회 구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구체적으로 조례는 서울시교육청 차원에서 ‘녹색제품 구매촉진에 관한 법률’의 시행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녹색제품 구매 활성화를 위한 계획을 수립 ▲녹색제품 구매문화 증진을 위한 교육 및 정보제공 ▲녹색제품 지원센터 활용 근거 명시 ▲녹색제품 구매 촉진에 기여한 기관이나 개인에 포상을 수여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는 등의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조례 통과로 물품의 구매 및 공급 시 환경적 요소를 고려하게 됨으로써 서울시교육청이 탄소중립 이행 기반과 장기적 관점에서의 친환경·저탄소 중심 산업구조 개편 지원을 위한 법적 근거가 마련됐다는 평가다. 조례 제정에 대해 김용연 부위원장은 “아이들에게 환경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시키고, 생태감수성․기후변화 대응력 등을 높일 수 있도록 교육하는 일만큼 교육행정 전반에 있어 조직문화와 행정을 혁신하는 일 역시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하며, “이번 조례를 통해 1년 예산이 10조 원에 달하는 서울시교육청이 물품 구매에 있어 저탄소 사회 구현에 이바지할 수 있는 법적 테두리를 마련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본회의에서 의결된 조례는 서울특별시교육감에게 이송된 후 공포 절차를 거쳐 시행될 예정이다.
  • “결혼생활 끝” 제복 수선해 수감자와 성관계…美 교도관 검거

    “결혼생활 끝” 제복 수선해 수감자와 성관계…美 교도관 검거

    수감자들과 성관계를 맺으려 제복 바지에 구멍까지 낸 미국의 여성 교도관이 징역 7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2일(현지시간) 뉴욕포스트 등에 따르면 미국 캘리포니아주(州) 프레스노 카운티 교도소에서 교도관으로 근무하는 티나 곤잘레스(여·26)는 수감자와 성관계를 맺었다가 지난해 5월 검거됐다. 그는 11명의 수감자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한 수감자와 성관계를 가졌고 성관계를 쉽게 하고자 자신의 제복 바지에 구멍까지 냈다. 곤잘레스는 수감자에게 술과 마약, 휴대폰 등을 제공하기도 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곤잘레스는 반성의 기미조차 보이지 않았고, 자신이 저지른 불법 행위를 주변에 자랑하기까지 했다. 곤잘레스의 상사인 스티브 맥코마스는 “26년 동안 근무하며 들은 일 중 가장 충격적이다. 타락한 사람만이 생각해낼 수 있는 행동”이라며 판사에게 최대 형벌을 내려줄 것을 요구했다. 곤잘레스의 변호인은 “(곤잘레스는) 감옥에 있는 직원이나 다른 사람에게 어떠한 위해를 가하려는 의도는 절대 아니었다”며 “최근 결혼 생활을 끝낸 것이 곤잘레스를 이렇게 취약하게 만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재판부는 곤잘레스가 초범인 점을 이유로 징역 7개월, 집행유예 2년이라는 가벼운 형량을 선고했다. 판사는 “당신이 한 일은 끔직하고 어리석은 짓이며 자신의 경력을 망쳤다”라며 “당신은 남은 삶동안 잘못을 만회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 뉴욕 길거리에서 성폭행 시도한 용의자 얼굴(영상)

    뉴욕 길거리에서 성폭행 시도한 용의자 얼굴(영상)

    “이제 어떤 거리를 걸어도 마음 편히 걷지 못할 것 같다.” 미국에서 산책을 하던 여성이 성추행을 당했다. 용의자는 이 여성을 미행하다 거리에서 넘어뜨린 후 성폭행을 시도하고 달아났다. 뉴욕 경찰 방범대는 지난 2일 공식 트위터에 지난달 28일 오후 8시쯤 브루클린 길거리에서 여성을 성폭행한 뒤 도망간 남성의 영상을 공개한 뒤 지명수배를 내렸다. 경찰은 “이 남성이 피해자의 반바지에 손을 넣고 강제로 엉덩이를 움켜쥐었다”라며 범행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이 남성은 피해자를 길바닥에 넘어뜨린 뒤 자신의 바지를 내렸다. 그런 다음 여성의 반바지 안에 강제로 손을 넣어 엉덩이를 만지는 등 성폭행을 시도했다. 여성이 남성을 떼어 내려고 하자 남성은 곧바로 바지를 올리며 도망쳤다. 여성은 그를 붙잡고 싶었지만 갑작스러운 상황에 다리 힘이 풀려 그대로 주저앉고 말았다. 피해 여성은 “내 뒤에 낯선 사람이 있는 것을 알아차리고 길을 돌아갔지만 계속 뒤따라왔다”고 말했다. 다행히 크게 다친 부위는 없어 따로 병원 치료는 받지 않겠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범인은 약 165㎝에 74㎏이며, 중간 체격에 검은색 머리카락을 가졌다. 범행 당시 검은색 티셔츠, 녹색의 밀리터리 패턴이 그려진 바지, 검은색 운동화를 신고 턱에는 검은색 마스크를 걸치고 있었다. 경찰은 “지명 수배된 이 남성을 목격한 분들의 연락을 기다린다. 현상금은 최대 3500달러(약 397만원)”라고 밝혔다.
  • 바지 내린 MLB 투수, 1년치 속옷 선물 대박

    바지 내린 MLB 투수, 1년치 속옷 선물 대박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사무국의 이물질 검사에 항의 표시로 경기 중 바지를 내렸던 투수에게 속옷 회사가 1년치 속옷을 선물했다. 이와 함께 벌금도 대납하겠다고 밝혔다. 더 머큐리뉴스 등 미국 언론은 지난 2일(현지시간) 속옷 회사인 S사가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의 구원투수 세르히오 로모(사진 왼쪽·38)에게 365벌의 속옷을 제공했다고 보도했다. 또 로모가 MLB사무국으로부터 부과받은 5000달러(약 568만원)의 벌금도 대신 내겠다는 뜻을 전했다고 덧붙였다. 로모는 지난달 23일 오클랜드에서 열린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경기 7회말 심판으로부터 이물질 검사를 받았다. 로모는 심판의 이물질 검사 요구에 기분이 나쁘다는 듯 모자를 벗은 뒤 글러브와 벨트를 땅에 던지고 유니폼 하의를 완전히 내렸다. 이 과정에서 로모의 속옷이 노출됐다. MLB 징계위원회는 로모가 비신사적인 행동을 했다며 벌금을 매겼다. S사는 곧바로 로모에게 자사의 속옷을 홍보해 줘 고맙다며 365장의 속옷을 보내면서 벌금 대납 의사를 전달했다. 당초 항소할 계획이었던 로모는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속옷 박스 사진과 영상 등을 게재하며 S사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1년치 속옷은 동료와 나눠 입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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