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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양광 이어 친환경 테이프까지…동아에스티 ESG 행보 눈길

    태양광 이어 친환경 테이프까지…동아에스티 ESG 행보 눈길

    동아에스티가 천안 캠퍼스에 태양광발전소를 설치한 데 이어 재활용이 가능한 친환경 박스 테이프를 사용하는 등 친환경 정책을 전개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환경·사회적 책임·지배구조 개선(ESG) 경영에 앞장서는 행보다.동아에스티는 앞서 지난 1월 천안 캠퍼스 옥상 유휴부지에 태양광발전소 공사를 시작, 3월 전기안전 검사 승인 이후 본격적으로 발전소를 가동하고 있다. 약 200㎾ 용량의 태양광 패널을 설치해 연간 276㎿h의 재생에너지를 생산하고 있다. 약 3000만원 가까운 전기료를 절감하고 128t의 온실가스 감축 효과까지 있다고 동아에스티는 설명했다. 천안 캠퍼스에 이어 대구 캠퍼스도 내년 에너지공단 지원사업을 신청하고 검토에 나설 계획이다. 박스 포장용 테이프도 재활용이 가능한 친환경 테이프로 변경했다. 천안과 대구 캠퍼스 모두 친환경 테이프를 활용해 포장을 마무리한다. 동아에스티의 친환경 정책은 각종 인증으로 이어지고 있다. 천안 캠퍼스의 경우 2018년 9월 환경경영시스템인 ‘ISO14001’을 획득한 이후 지난해 10월 재인증을 마쳤고, 지난 8월에는 사후 심사까지 통과해 인증을 유지하고 있다. 대구 캠퍼스는 지난해 6월 최초 인증을 받은 이후 이달 사후심사를 앞두고 있다. 동아에스티는 또 모든 캠퍼스에서 에너지경영시스템인 ‘ISO50001’을 인증 받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ISO 50001’은 기업이 에너지 효율 향상 및 온실가스 감축을 목표로 조직적인 관리체계를 갖추었는지를 평가하고 인증하는 국제 규격이다. 천안 캠퍼스는 지난 9월‘ ISO50001’ 인증을 획득했으며, 대구 캠퍼스도 인증 획득을 위한 막바지 준비에 한창인 것으로 전해진다. 동아에스티 관계자는 “생산캠퍼스부터 ISO 인증까지 동아에스티는 글로벌 수준의 환경 및 에너지 경영 시스템 확립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면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 지속가능경영 체계를 강화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 ‘구준엽♥’ 서희원, 임신설 나온 사진

    ‘구준엽♥’ 서희원, 임신설 나온 사진

    클론 구준엽의 아내이자 대만 배우 서희원의 근황이 화제다. 최근 중국 온라인 커뮤니티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는 구준엽·서희원 부부의 근황이 담긴 사진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에는 지인들과의 모임에 함께 참석한 두 사람의 모습이 담겼다. 구준엽은 비니를 쓰고, 하늘색 반팔 셔츠에 베이지색 멜빵 바지를 입었다. 서희원은 원피스를 입고 편안한 옷차림을 선보였다. 일부 네티즌은 살이 오른 듯한 서희원의 얼굴과 오버사이즈의 편안한 옷차림을 두고 임신설을 제기했다. 서희원의 임신설은 지난 8월에도 불거진 바 있다. 당시 현지 매체들은 서희원과 구준엽이 임신 2개월 차에 접어들었다고 보도했다. 서희원의 어머니는 현지 언론을 통해 “어떻게 가능하냐. 딸이 나이가 몇인데. 몸이 임신을 해도 감당할 수가 없다. 딸의 건강이 제일 중요하다”며 임신설을 부인했다. 서희원은 1976년생으로 한국 나이로 47세다. 한편, 구준엽은 지난 3월 대만으로 향해 서희원과 혼인신고를 했다. 두 사람은 대만가수 소혜륜의 콘서트에서 초대가수와 관객으로 처음 만나 열애를 시작했다. 1년 정도 사귀다 헤어진 구준엽, 서희원은 20년 만에 재회해 화제를 모았다.
  • SF 영화 속 수색로봇 현실이 된다...방사청, 무인수색차량 체계개발사업 착수

    SF 영화 속 수색로봇 현실이 된다...방사청, 무인수색차량 체계개발사업 착수

    공상과학영화에 등장하던 최전방을 수색·정찰하는 무인로봇을 현실에서 볼 수 있게 된다. 방위사업청은 병사 대신 적진을 살피는 임무를 수행할 수 있는 ‘첨단 국방로봇’을 개발하는 ‘무인수색차량(블록Ⅰ)’ 체계개발사업을 국방과학연구소 주관으로 착수한다고 2일 밝혔다. 무인수색차량은 군이 추진하는 ‘유·무인 복합 전투체계’를 구성하는 핵심 장비 가운데 하나로 꼽힌다. 1284억원을 들여 2026년 9월까지 추진하는 이 사업을 마치면 저소음 모드에서 원격주행과 자동추적이 가능하며, 자율주행으로 이동하면서 감시·정찰은 물론 사격까지 동시에 수행할 수 있게 된다. 방사청은 블록Ⅰ에 뒤이어 추진할 블록Ⅱ에서는 지뢰탐지 장치, 통신중계드론 등 여러 임무 장비를 추가할 계획이다. 아울러 다양한 학습데이터를 획득해 점진적으로 인공지능 기술을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앞서 지난해 4월 마무리한 체계개발의 전 단계인 무인수색차량 탐색개발사업에서는 차량 플랫폼, 비포장도로에서의 자율주행, 주야간 다중표적 탐지, 단일표적 정밀추적 등 무인수색차량 핵심기술을 확보한 바 있다. 국방연구개발은 탐색개발, 체계개발, 양산 순서로 진행한다. 김태곤 방사청 첨단기술사업단장은 “국내 최초로 기계화부대용 무인수색차량을 개발해 병력 피해를 최소화하고 기계화부대의 임무 능력을 크게 높일 것”이라면서 “나아가 국방로봇기술의 발전과 방위산업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다”고 말했다.
  • 농협, ‘충남 배합사료 공동사업’ 착공식… “사료 가격 안정화 기대”

    농협, ‘충남 배합사료 공동사업’ 착공식… “사료 가격 안정화 기대”

    농협이 배합사료공장을 단일공장으로 통합 운영한다. 제조경비, 연구개발비, 마케팅비 등을 절감해 사료 가격 안정화에 이바지하고, 최신 자동화·현대화 설비를 통해 축산농가에 사료를 저렴한 가격에 공급하기 위해서다. 그동안은 배합사료공장을 지역 축협이 각각 운영해왔다. 농협은 최근 충남 당진에서 충남지역 3개 지역축협(당진·보령·홍성축협)과 농협사료가 공동출자해 단일 공장을 신축하는 ‘충남 배합사료 공동사업’의 착공식을 가졌다고 2일 밝혔다. 농협에 따르면 이번 착공되는 배합사료 공장은 하루 생산 400톤 규모로 연간 최대 생산량은 30만 톤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기존 3곳의 축협 배합사료공장의 생산량 합계(21만여 톤)보다 약 40% 이상 증가한 규모다. 생산 공정은 원료 투입부터 분쇄·배합·가공에 이르기까지 무인화 및 자동화 시스템을 도입한 스마트 팩토리로, 경쟁력 있는 제품생산과 안전·친환경적인 공장으로 건설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농협은 앞서 2017년 1월 당진축협과 농협사료 양자 간 공동사업 협약을 시작으로, 2020년 10월 당진·보령·홍성 3개 축협과 농협사료가 충남 배합사료 공동사업 MOU를 체결했다. 2021년 5월에는 4개 법인이 본 계약을 체결했다. 오는 2024년 3월 완공을 목표로 당진시 일대에 약 2000평 규모로 건립된다. 이날 착공식은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을 비롯해 김정욱 농림축산식품부 축산정책국장, 임승범 충남도청 농림축산국장 등 30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 자리에서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충남 배합사료 공동사업이 충남 축산농가들의 축산물 품질개선과 소득증진에 큰 보탬이 될 것”이라며 “대화와 타협, 협동의 정신으로 이뤄낸 역사적인 착공식이 전국 모든 농·축협 가공공장들에 희망의 비전을 제시하는 롤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2000원짜리’ 애견 간식 훔쳤다 ‘벌금 30만원’ 물게된 70대

    ‘2000원짜리’ 애견 간식 훔쳤다 ‘벌금 30만원’ 물게된 70대

    70대가 대형 잡화 매장에서 2000원짜리 애완견 간식을 훔쳤다가 벌금 30만원을 선고 받았다. 대전지법 형사9단독(재판장 차호성)은 절도 혐의로 기소된 A(74)씨에게 “동종 범죄로 징역형 등 수차례 처벌받은 전력이 있는데도 다시 범행을 저질렀다. 훔친 돈이 소액이지만 A씨가 범행을 부인하며 반성을 하지 않는 점 등을 양형에 고려했다”며 이같이 선고했다고 2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12월 22일 낮 12시 25분쯤 대전 중구에 있는 한 대형 잡화매장에서 감시가 소홀한 틈을 타 2000원 상당의 애견용 간식 2개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애견 간식 4개를 집어든 뒤 2개는 바지 뒷주머니에 넣고 2개만 계산하는 수법을 썼다. A씨는 재판 과정에서 “주머니에 넣은 것을 깜빡해 계산하지 못했을 뿐 고의성이 없었다“고 주장했지만 재판부는 “뒷주머니에 넣은 사실을 알고도 계산하지 않고 현장을 벗어나 고의가 있다”고 판시했다.
  • 호한 곽병우 14번째 개인전 ‘Art as Therapy_Painting healing’

    호한 곽병우 14번째 개인전 ‘Art as Therapy_Painting healing’

    호한 곽병우 작가의 14번째 개인전(미술치료전) ‘Art as Therapy_Painting healing’가 오는 8일부터 13일까지 대백플라자갤러리 A관에서 열린다. 2017년 초대 개인전 이후 5년 만이다. 언제나 ‘상처받은 마음’을 작품의 대상으로 삼는 그는 이번 전시에서 화려한 오방색의 바탕 위에 촛농, 골판지, 끈, 청바지의 천 조각 등 버려지는 것을 오브제로 활용해 인간 내면의 부정적 감정 및 마음의 상처를 표현한 작품 30여점을 선보인다. 특히 삶 속에서 피할 수 없는 우울과 불안, 트라우마를 회화를 통해 치유하고 감동을 주고자 기획된 작품들이다. 목표 의식이나 넘어야 할 과제를 ‘산’으로 표현하고, 결과물의 상징을 ‘꽃’의 형상으로 승화하는데 주안점을 뒀다. 곽 작가는 프랑스 파리 작품선정전 신인작가상, 일본 오사카 공모전 동상, 대한민국남농미술대전 특선 4회, 대한민국불교문화예술대상전 입선 등 공모전에서 다수 수상했으며, 단체전 등에 참여했다. 그는 현재 대구가톨릭대 교수, 한국미술치료상담학회 교수, 법무부 집중인성교육 전담교수(교정위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곽병우 작가는 “관람객들이 전시회를 통해 코로나로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희망과 용기를 얻고 힐링할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 지지고 볶는 이 모녀, 관계를 탐구하는 ‘같은 속옷을 입는 두 여자’

    지지고 볶는 이 모녀, 관계를 탐구하는 ‘같은 속옷을 입는 두 여자’

    세상의 모든 모녀가 어느 정도 지지고 볶고 싸운다. 그런데 이 모녀, 정말 살벌하게 싸운다. 엄마 수경(양말복)은 딸 이정(임지호)이 화를 내며 차 문을 쾅 닫고 나가자 “죽어버려”라고 내뱉으며 엑셀러레이터를 밟아 딸을 치어버린다. 이정은 급발진 사고라고 주장하는 엄마에게 반대 증언을 해달라는 보험사 측 변호인의 요청을 받고 법정에 나가 “실수가 아니다. 엄마가 날 죽이려고 했다”고 증언한다. 엄마는 딸에게 “너 진짜 의리 없어”라고 쏘아붙이고, 영화 ‘같은 속옷을 입는 두 여자’는 김세인 감독의 장편 데뷔작인데 놀라움의 연속이었다. 그냥 세상의 모녀가 다 그렇지 뭐, 하는 식으로 넘어가거나 관객을 안심시키려는 듯 모녀가 화해했다는 식으로 그리지 않는다. 이렇게 대담한 내용을 아무렇지 않게 140분 분량에 녹여내는 것을 보면 신산한 삶깨나 살았을 것 같은데 1일 시사회 뒤 기자간담에서 얼굴을 보인 김 감독은 여리여리한 소녀 같았다. 그 안에 어떻게 이렇게 야무지고 단단한 것이 자리하고 있을까 궁금해졌다. 제목부터 궁금했다. 세상 남자들은 절대 알 수가 없는데, 감독은 ‘모녀’ 같은 말을 집어넣고 싶지 않았고, 주위에 속옷을 나눠 입는 이들이 많다는 것을 알고 이렇게 제목을 달았다고 했다. 서로에게 이해와 사랑을 바랐던 모녀가 서로의 애증을 벗고 독립해가는 과정을 세밀하게 그리고 싶었다고 했다. 딸과 엄마에게 받아내지 못한 이해와 관심은 다른 사람에게로 향한다. 수경은 무조건 자신의 편이 되어주려는 남자 종열(양흥주)에게 마음을 내주고, 이정은 자신과 달리 똑부러진 직장 동료 소희(정보람)에게 속마음을 털어놓으며 다가간다. 하지만 이 관계마저 쉽지 않다. 관객은 모녀가 언제 화해하나 목이 빠져라 지켜보는데 둘은 아마도 각자 살아가는 방향으로 결말지어지는 것 같다. 김세인 감독은 “두 사람이 개별적 역사를 지닌 개별적 존재라는 것을 이야기하고 싶었다”면서 “세상에 벌어지는 불가해한 일들이 결코 개인의 책임이나 문제 때문이 아니라 시스템의 부재와 같은 이유로 일어난다고 생각해요. 등장인물들이 원래부터 이상하고 괴팍하고 소심해서 벌어지는 일들이 아니라고 생각했어요. 인물들을 매력 있게 그려낸다면 관객도 이 사람들이 왜 그럴 수밖에 없었는지를 봐주지 않을까 하는 마음으로 만들었다”고 털어놓았다. 그는 “이 영화는 사람들의 관계에 대해 얘기하는 것이라며 영화를 보고 많은 이들이 얘기를 나눴으면 좋겠다”고도 했다. 감독의 예리한 시선, 예리한 관찰력은 국내외 유수 영화제에서도 인정받았다. 지난해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 5관왕을 차지했으며 베를린국제영화제, 우디네극동영화제 등 15개 해외 영화제에 초청돼 해외 관객을 만나기도 했다. 김 감독은 “서양 사람들은 문화의 차이 때문인지 블랙코미디로 이 영화를 대하고, 우리 관객들은 자신의 문제와 고민을 담은 영화로 받아들이더라”고 말했다. 뻔한 얘기려니 생각했던 관객들은 큰코 다칠 것이다. 140분 러닝타임이 어떻게 흘렀는지 모를 정도로 시나리오도 탄탄했고, 편집도 좋았다. 푼수끼 넘치는 아줌마 같다가도 백주대로를 란제리만 입고 당당히 활보하는, 당차고 도발적인 여성성을 보여준 양말복은 놀라운 연기력을 선보였다. 느릿느릿한 대사에 응축된 정서를 담아낸 임지호의 연기와 양말복과의 호흡도 놀라웠다. 부산영화제 심사위원이었던 배우 엄정화의 평가 대로다. “배우 임지호가 천천히 움직이며 켜켜이 쌓아가는 감정선은 관객들을 영화에 더욱 몰입하게 만드는 듯하다.” 영화 막바지에 모녀가 캄캄한 집안에서 대화하는데 서서히 두 인물의 표정이 떠오르는 장면이 굉장히 인상적이었다. 수경이 리코더를 연주하는 장면이 조금 길게 편집됐는데 두고두고 얘기거리가 될 것 같다. 10일 개봉.
  • 김기원 스포츠미디어 대표 잡지발전 공로 보관문화훈장

    김기원 스포츠미디어 대표 잡지발전 공로 보관문화훈장

    김기원 스포츠미디어 대표가 잡지문화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보관문화훈장을 받았다. 문화체육관광부는 1일 국립중앙극장 달오름극장에서 제57회 잡지의 날 기념식을 열고 유공자들에게 정부 포상을 수여했다. 보관문화훈장 1명, 대통령 표창 1명, 국무총리 표창 1명, 문체부 장관 표창 11명 등 모두 14명이다. 보관문화훈장을 받은 김 대표는 1997년 스포츠 전문잡지 기자와 편집장을 지냈다. 월간 ‘배드민턴’을 비롯해 스쿼시, 야구, 테니스 등의 스포츠 전문 월간지를 발행하며 스포츠산업 발전에 이바지했다. 대통령 표창은 월간 ‘문학바탕’을 창간한 곽혜란 미디어바탕 대표에게, 국무총리 표창은 월간 ‘전기’와 ‘전원주택라이프’를 발행한 노영선 전우문화사 대표에게 각각 돌아갔다.
  • 한라대 토목공학과 김주훈 학생, 2022년 한국재난정보학회 정기학술대회 우수논문상 수상

    한라대 토목공학과 김주훈 학생, 2022년 한국재난정보학회 정기학술대회 우수논문상 수상

    지난 28일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에서 개최된 ‘2022 한국재난정보학회 정기학술대회’에서 한라대학교(총장 김응권) 토목공학과 4학년 김주훈 학생이 ‘지반의 함수비에 따른 흙 입자의 표면조건이 분광정보에 미치는 영향’이라는 발표논문으로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김주훈 학생은 토목공학과 홍기권 교수의 지도하에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고 있는 ‘흙의 입자 표면과 오염상태를 고려한 지하수의 미세유체 거동 규명에 관한 연구’에 학부연구생으로 참여했고 ‘우수논문상’으로 선정된 발표논문은 분광센서를 이용해 흙 입자 표면상태에 따른 지하수의 미세유체 흐름 특성을 규명하기 위한 기초연구 결과를 담고 있다. 한편, 졸업 후 대학원 진학을 목표로 하고 있는 김주훈 학생은 ‘약 5개월 동안 밤낮을 가리지 않고 실험과 분석을 수행한 연구 결과를 통해 큰 상을 받게 돼 스스로 매우 자랑스럽고, 연구 기회를 주신 지도교수님께 감사하다고 밝혔다. 특히 대학원 진학 후에도 센서 기반의 지반 변형 예측에 관한 연구를 지속하고 싶고, 우리 한라대학교 발전에 조금이나마 이바지할 수 있는 연구자로 성장하고 싶다’고 전했다.
  • 광양시, 전남도 공공산후조리원 유치 확정

    광양시, 전남도 공공산후조리원 유치 확정

    광양시 중동에 소재한 미래여성의원이 ‘전라남도 공공산후조리원 설치·운영’ 공모사업 최종 대상지로 선정됐다. 전남도 선정위원회는 지난 26일 입지 적합성, 사업추진 의지, 사업계획 적정성, 접근성, 특화프로그램 영역 등에 걸쳐 공모 평가를 심사했다. 이같은 과정끝에 광양시의 미래여성의원은 31일 전남지역 최고 득점으로 지정됐다. 시는 앞으로 전남도로부터 건축비 40억원과 운영비 등 매년 2억원을 지원받는다. ‘전라남도 공공산후조리원(이하 ‘공공산후조리원’)’은 2015년 9월부터 1호점 개원을 시작으로 현재 해남, 강진, 완도, 나주, 순천 등 5곳에 설치·운영되고 있다. 저렴한 비용과 양질의 서비스로 산모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받고 있다. 시는 총사업비 126억원(도비 40억, 시비 60억, 민자 26억)을 투입해 2024년 개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공공산후조리원은 중마동 미래여성의원 인근 부지에 건립된다. 지상 4층, 연면적 2409㎡ 규모로 조성된다. 1~2층 전실을 가족실로 운영하기 위해 현재 운영·계획 중인 전국 공공산후조리원 대비 최대 면적(40~53㎡) 규모로 산모실 15실을 짓는다. 아이들이 많은 산모를 위한 다태아실(53㎡)과 감염병 예방을 위한 음압실(53㎡)도 들어선다. 3층에는 각종 프로그램·휴식 공간인 찜질방, 좌욕실, 교육실 등이 갖춰진다. 4층에는 급식실과 카페 외 신생아 손위 형제·자매를 위한 아동놀이실, 옥상에는 플랜테리어로 꾸며진 산책로와 힐링 공간을 계획하고 있다. 전라남도 공공산후조리원 설치·운영은 정인화 광양시장의 민선 8기 공약 사항이다. 정 시장은 사각지대가 없는 ‘눈물 없는 사회 조성’을 목표로 태아의 건강검진부터 노년의 치매 예방과 치료에 이르기까지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 플랫폼 구축’을 약속했다. 시는 ‘공공산후조리원 설립’를 추진하기 위해 지난달 광양시의회, 미래여성의원, 광양시 여성단체협의회 등 5개 기관, 6개 단체와 함께 전라남도 공공산후조리원 유치와 운영 지원을 위한 공동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유치에 심혈을 기울어왔다. 정홍기 광양시보건소장은 “전남에서 가장 젊은 도시인 광양에 차별화된 고품격 전국 최고의 공공산후조리원을 건립할것이다”며 “출산과 양육에 대한 부담을 해소하는 등 모성 보호와 저출생 문제 해소에 적극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 “첫 스릴러 도전… 낯선 내 모습 많이 보여드릴 것 같아 만족”

    “첫 스릴러 도전… 낯선 내 모습 많이 보여드릴 것 같아 만족”

    나흘 동안 관객수 18만여명 기록이성민 ‘리멤버’와 1위 다툼 치열“끝까지 긴장 못 놓는 극본에 매료”밀실살인 얽혀… 막바지 반전 절묘“처음으로 스릴러에 도전했는데 낯선 모습들을 많이 보여드릴 것 같아 만족스럽습니다.” 소지섭의 스크린 복귀작 ‘자백’(윤종석 감독)이 그의 이름값을 하고 있다. 지난 26일 개봉했는데 나흘 동안 관객수 18만여명을 기록하면서, 이성민이 팔순 노인으로 변신한 ‘리멤버’(이일형 감독)와 치열한 1위 다툼을 벌이고 있다. 웬만한 스릴러 팬들은 이미 전율을 만끽한 스페인 감독 오리올 파울로의 ‘인비저블 게스트’(Contratiempo·2017)를 원작으로 우리 정서에 맞게 매만졌다. 윤 감독이 오랜 시간 정성을 기울였음을 오롯이 느낄 수 있다. ‘자백’을 더 쫄깃하게 즐기려고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넷플릭스에 올라온 원작(‘세 번째 손님’)을 미리 챙겨 보는 팬들도 생겨났다.소지섭은 시사회를 마친 뒤 기자간담회에서 “출연을 결심하는 데 오래 걸리지 않았다. 시나리오가 정말 탄탄하고 끝까지 긴장을 놓칠 수 없어 매력적이었다”며 영화가 대본보다 더 잘 나왔다고 흡족해했다. 불륜 행각을 벌이다 교통사고를 일으킨 유민호(소지섭 분)와 김세희(나나)가 밀실 살인으로 얽히고 유민호가 수사망에서 빠져나오기 위해 유명 변호사 양신애(김윤진)와 벌이는 두뇌 싸움을 그리는데 막바지 반전 설계가 절묘하다. 소지섭이란 카드가 얼마나 먹힐지 적지 않은 의문부호가 따르곤 했지만 막상 뚜껑을 열자 기대 이상이라는 게 중론이다. 그는 “한정된 공간에서 여러 차례 사건을 재구성해야 했기 때문에 혼동되는 대목이 있었는데 윤 감독이 오랫동안 작품을 준비하고 계산이 전부 돼 있는 상태라 많은 도움을 받았다”고 털어놓았다. 소지섭은 윤 감독이 촬영하는 내내 “감정을 반 스푼, 반의 반 스푼 덜어내라”고 주문하더라고 소개했다. 널리 알려진 줄거리를 다른 맛으로 전달해야 한다는 압박감을 덜어 내라는 취지였던 것 같은데 초반 밋밋했던 그의 표정 연기가 후반에 완전 돌변하는 것을 설득력 있게 전달하려는 계산이었던 셈이다. 그는 또 “김윤진 배우가 대본을 통으로 외워 정말 큰 충격을 받았다”며 “처음부터 끝까지 머릿속에 모두 담고 있었다. 내가 어설프게 준비하면 완전 밀리겠다고 생각해 좋은 자극이 됐다”고 털어놓았다. 김윤진도 “완성도 높은 시나리오를 잘 전달하기 위해 노력했다. 몰입해 연기하는 소지섭을 보고 온몸이 떨릴 정도였다”고 연기 호흡에 자신감을 드러냈다. 나나도 합격점을 받았는데 “감독님이 ‘하고 싶은 대로 자유롭게 해 보라’고 격려해 줘 큰 힘이 됐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반전의 묘미를 살리면서도 관객이 그 매력을 함께 하도록 윤종석 감독이 불면의 밤을 지새웠음을 느끼게 했다. 원작의 억지스러움을 걷어내고 리메이크 작품이 원작을 넘어설 수 있음을 보여 준 105분이었다. 윤 감독은 “영화를 본 관객들이 인물과 상황을 되새길 수 있었으면 싶었다”고 말했다.
  • 이승로 성북구청장 ‘대한민국 자치대상’ 경영대상

    이승로 성북구청장 ‘대한민국 자치대상’ 경영대상

    이승로 서울 성북구청장이 ‘2022년도 제15회 대한민국 자치대상’ 단체장 부문 경영대상을 받았다. 30일 성북구에 따르면 대한민국 자치대상은 전국 지방자치단체 및 지방의회, 관계기관 등을 대상으로 대한민국 지방자치의 발전에 이바지한 단체 또는 개인의 업적을 기리고자 수여하는 상이다. 이 구청장은 민선 7기부터 ‘현장에서 답을 찾다’라는 철학 아래 현장구청장실과 20개 전 동 주민자치회를 운영해 주민과 행정이 지역 문제를 함께 풀어 나가는 주민 중심의 행정 시스템을 구축·실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주민과 교감해 이뤄 낸 행정안전부 주관의 ‘공공자원 개방·공유서비스 평가’ 2년 연속 최우수 기관 선정, 오랫동안 주민의 숙원이었던 천장산 등산로 정비, 부동산 중개사무소 개설 등록 단축 처리 등 창의적·혁신적 행정을 위해 노력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이 밖에도 전국 최초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2차 인증, 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민간 1차 의료 서비스와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우리 동네 건강주치의 서비스 등이 호평받았다. 이 구청장은 “앞으로도 주민 소통의 기회를 확대해 새로운 행정 수요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며 “주민 지향적인 다양한 혁신 활동을 펼쳐 성북구 발전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 10년 열애 정경호♥수영 가족 챙기는 모습

    10년 열애 정경호♥수영 가족 챙기는 모습

    배우 정경호가 수영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정경호는 주말을 맞아 강아지와 함께 하는 귀여운 사진을 공개했다. 정경호는 “애봉봉봉봉”이라는 글과 하트 이모티콘을 달아서 강아지와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 속 정경호는 10년차 연인인 수영의 반려견 애봉이와 함께 반려견 놀이터를 찾은 모습. 정경호는 트레이닝 바지에 빨간 후드티를 입고 편안한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무엇보다 연인 최수영의 가족과도 같은 반려견을 챙겨주며, 강아지와 함께 찍은 투샷이 너무나 사랑스럽다. 한편 정경호와 수영은 10년째 공개 열애를 하며 알콩달콩한 연애를 이어오고 있다. 정경호는 자신의 이름과 여자친구 수영의 이름을 한 글자씩 딴 반려견 호영을 키우고 있고 수영은 애봉을 반려하고 있다.
  • “美공연 미쳤다” 블랙핑크 제니, ‘큐티섹시’ 매력 발산

    “美공연 미쳤다” 블랙핑크 제니, ‘큐티섹시’ 매력 발산

    그룹 블랙핑크의 제니가 요정 같은 근황을 공개했다. 제니는 28일(현지시간) 미국에서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본 핑크’ 투어, 댈러스에서의 첫 두 번의 쇼는 미쳤다. 내일 휴스턴에서 봐요!”(Born Pink Tour, First 2 shows in Dallas was insane, See you all tomorrow in Houston!)라는 글과 함께 9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블랙핑크의 월드투어 중 북미 첫 공연인 댈러스 공연을 준비하는 제니의 모습이 담겼다. 제니는 어깨가 드러난 탱크톱에 짧은 바지와 치마로 된 무대의상을 입고 셀카를 찍었다.한편 블랙핑크는 지난 25~26일 댈러스 아메리칸 에어라인 아레나에서 월드투어 북미 첫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아메리칸 에어라인 아레나는 레이디 가가, 엘튼 존, 저스틴 비버 등 내로라하는 팝스타들이 무대를 펼친 곳이다. 공연장 주변은 블랙핑크를 보려는 이들로 오전부터 크게 붐볐다고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전했다. 블랙핑크는 약 150만명을 동원하는 케이팝 걸그룹 사상 최대 규모의 월드투어를 진행하고 있다. 이들은 휴스턴, 애틀랜타, 해밀턴, 시카고, 로스앤젤레스 등지에서 공연을 이어간다.
  • 中탁구선수, 경기 이겼다고 바지에 라켓 꽂았다가 ‘시즌 퇴출’

    中탁구선수, 경기 이겼다고 바지에 라켓 꽂았다가 ‘시즌 퇴출’

    남자탁구 세계 랭킹 4위의 중국 대표선수가 경기에서 이긴 뒤 승리감에 도취해 탁구 라켓을 자신의 바지에 꽂았다가 올 시즌 전 경기 출전 자격 박탈의 중징계를 받았다. 그러나 행위에 비해 징계 수위가 과하다는 지적이 나오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28일 현지 언론 등에 따르면 중국탁구협회는 지난 25일 자국 대표팀 량징쿤(梁靖崑·26·4위)이 국제대회에서 벌인 승리 세리머니와 관련해 올 시즌 남은 모든 국제 및 국내대회 출전 자격 박탈이라는 고강도 징계를 내렸다. 량징쿤은 지난 19일 마카오에서 열린 ‘2022 WTT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같은 중국 대표팀 동료 린가오위안(27·林高遠·12위)과 맞붙어 승리한 뒤 지나치게 우월감을 표출하는 행동과 표정으로 빈축을 샀다. 량징쿤은 린가오위안과 세트 스코어 2대2에서 맞이한 5세트에서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10대2 매치 포인트를 만들었다. 마지막 랠리에서 상대방의 백핸드 드라이브가 네트에 걸리면서 자신의 승리가 확정되자 량징쿤은 갑자기 바지에 탁구 라켓을 꽂은 채 입술을 모아 숨을 내쉬며 승리의 기쁨을 만끽했다. 그러나 이 행위는 외설적으로 비쳐졌고, 같은 대표팀 동료에게 무례한 행동이었다는 지적도 피해가지 못했다. 량징쿤은 2라운드에서는 프랑스 선수에게 패해 탈락했다. 대회가 끝난 뒤 중국탁구협회는 량징쿤이 보인 문제의 세리머니와 관련해 WTT컵 파이널, 전중국대회, 아시아컵 등 올해 남은 모든 국내외 대회 출전을 금지하는 강도 높은 징계 조치를 발표했다. 중국탁구협회는 인터넷 홈페이지에 “량징쿤은 WTT 마카오 챔피언십에서 팀 동료인 린가오위안과의 경기에서 승리한 후 부적절한 퍼포먼스를 행해 사회적으로 악영향을 미쳤기 때문에 협회가 정한 대표팀 행동규범에 관한 관리 규정에 의거, 처벌하기로 결정했다”며 “량징쿤이 반성하고 이를 교훈 삼아 좀더 좋은 상태에서 경기장에 복귀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중국에서는 과거 사례 등에 비춰볼 때 지나친 처벌이라는 반론이 나오고 있다.전 세계랭킹 1위 장지커(張繼科)의 경우 2014년 월드컵에서 우승한 직후 2장의 광고판 펜스를 발로 차 파손해 국제탁구연맹으로부터 우승 상금을 전액 몰수당하는 징계를 받았지만, 중국탁구협회 차원에서 량징쿤 수준의 처벌은 내려지지 않았다.
  • 임춘대 서울시의원, ‘대한민국 자치대상’ 수상

    임춘대 서울시의원, ‘대한민국 자치대상’ 수상

    서울시의회 임춘대 의원(국민의힘·송파3)은 지난 27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15회 대한민국 자치대상’ 시상식에서 자치대상(광역의회부문/지역경제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자치대상’은 전국 지방자치단체 및 지방의회와 관계기관 등을 대상으로 대한민국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개인 또는 단체의 업적을 기리고자 수여하는 상이다. 임 의원은 지역경제 분야에서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됐다. 특히 임 의원은 “대한민국 자치대상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하고, 앞으로도 늘 서울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 ‘세모자 살해’ 父, 범행동기 묻자 “ATM처럼 일 시켜” 횡설수설

    ‘세모자 살해’ 父, 범행동기 묻자 “ATM처럼 일 시켜” 횡설수설

    경기 광명에서 아내와 두 아들을 잔혹하게 살해한 40대 가장이 28일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모습을 드러냈다. 그는 취재진 앞에서 “제가 잘못한 일이 맞다”면서도 “울화가 차서 그런 것 같다”고 피해자에게 책임을 전가하는 듯한 발언을 하며 횡설수설했다. ‘광명 세모자 살해 사건’의 피의자 A씨는 이날 오전 10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수원지법 안산지원에 출석했다. 후드점퍼에 마스크를 써 얼굴을 가린 A씨는 “어떤 생각으로 범행을 했느냐”는 취재진 질문에 “제가 잘못한 일이 맞다”고 인정했다. 그러나 그는 범행동기로 밝힌 가정불화에 대해 질문하자 알 수 없는 말을 연달아 쏟아냈다. A씨는 “저는 8년 전에 기억을 잃었고, 이번에 코로나에 걸려 8년 만에 기억을 찾았다”며 “(범행 전) 약 20일 정도 사이에 지난 8년간 어떤 일이 있었는지 나름대로 조사해봤는데, 어머니는 버려졌고, 저(에게)는 ATM 기계처럼 일만 시키고, 조금씩 울화가 차서 그런 거 같다”고 횡설수설했다. A씨는 범행 계획 시점에 관해 “사건 2∼3일 전부터”라며 계획범죄라는 사실을 인정했다. A씨는 약 2분여간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법원 건물 안으로 들어갔다. 영장실질심사를 마치고 법정을 나선 A씨는 “범행과 도주를 미리 계획했느냐”는 취재진 질문에 “면회 오시면 궁금한 걸 다 설명해드리겠다”고 답하기도 했다. 또 “앞서 ‘8년 전 기억’과 관련한 얘기를 했는데 책임이 피해자에게 있다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는 “아니다. (저는) 그렇게 미친 사람 아니다”라고 말했다. 법원은 A씨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를 진행한 뒤 이날 중 구속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한편 A씨는 지난 25일 오후 8시쯤 자택인 광명시의 한 아파트에서 40대 아내와 10대 아들인 중학생, 초등학생을 흉기로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A씨가 아내와 다툰 뒤 범죄를 저지른 것으로 보고 있다. A씨는 범행 전 폐쇄회로(CC)TV가 있는 1층 출입구를 통해 밖으로 나가는 모습을 보인 뒤 아파트 뒤편 복도창문으로 몰래 들어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범행 직후 아파트 인근 수풀에 흉기와 당시 입었던 셔츠, 청바지 등을 버린 뒤 다른 옷으로 갈아입고 3시간 정도 PC방 등을 돌아다닌 것으로 확인됐다. 이후 집으로 돌아와 오후 11시 30분쯤 “외출 후 집에 돌아오니 아이가 죽어 있다”며 119에 신고했다. A씨는 처음엔 경찰 조사 때 범행을 부인하다가 경찰이 범행에 사용된 것으로 추정되는 흉기를 찾아내 보여주자 그제야 자백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이번 사건이 가족 간 범죄인 점을 고려할 때 2차 피해가 우려된다는 이유로 A씨의 신상정보를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
  • ‘명량’ 김한민 감독 , ‘파루’ 강문식 회장, 자랑스러운 전남인 선정

    ‘명량’ 김한민 감독 , ‘파루’ 강문식 회장, 자랑스러운 전남인 선정

    ‘명량’ 김한민(53) 감독과 순천산단에 위치한 ‘파루’ 강문식(63) 대표이사가 자랑스러운 전남인에 선정됐다. 전남도는 지난 25일 나주의 종합스포츠파크에서 열린 제26회 도민의 날 기념행사에서 이들에게 ‘자랑스러운 전남인 상’을 시상했다. 문화 관광 체육 분야에서 상을 받은 김한민 감독은 순천 출신으로 순천고를 졸업했다. 국내 최다 관객인 ‘명량’ 1760만명, ‘한산:용의출현’ 720만명의 흥행을 올렸다. 대한민국 국회 대상, 부일영화제 작품상, 대종상영화제 감독상, 청룡영화제 감독상을 수상해 전남인의 명예와 긍지를 드높였다. 순천시 해룡면에 있는 순천 왜성 등을 현지 촬영해 전남을 호국관광지로 홍보하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지역경제 분야에서 유일하게 선정된 ㈜파루 강문식 대표는 광양이 고향으로 지역 인재 채용과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태양광, 나노인쇄전자 등 신재생에너지 기술을 개발해 2300억원의 수출실적을 올렸다. 국책과제 수행, 연구개발(R&D) 강화 등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미국에 세계 최대규모의 태양광발전소도 건설했다. 강 대표는 지난 2019년 순천대에 2억원을 기탁하는 등 지역의 석·박사급 인재양성을 위해 2015년 이후 11억여원의 발전기금을 전달했다. 지난 9월에는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입장권 1억원을 순천시에 기부했다.
  • 尹 “쇼 연출하지 마라”… 秋, 세제지원 요청에 “곳간 다 떨어지겠다”

    尹 “쇼 연출하지 마라”… 秋, 세제지원 요청에 “곳간 다 떨어지겠다”

    尹 “너무 긴장 말라, 골탕 안먹인다”“현장 얘기 듣겠다” 국장급과 대화부처간 자유토론 중 농담 오가기도27일 윤석열 대통령이 주재한 제11차 비상경제민생회의는 12개 부처 장차관 등이 총출동한 가운데 생중계됐다. 회의를 처음부터 끝까지 언론에 공개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난상토론부터 화기애애한 장면까지 고스란히 언론에 노출됐다. 이날 회의는 용산 대통령실 청사 2층 자유홀에서 최상목 경제수석의 사회로 80분간 진행됐다. 짙은 남색 정장에 하늘색 넥타이 차림으로 등장한 윤 대통령을 중심으로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등 경제 관계부처 장관들이 타원형 테이블에 둘러앉았다. 윤 대통령이 이날 아침 출근길 문답에서 “(회의에서) 쇼 연출은 절대 하지 말라고 해놨다”고 한 만큼 회의장은 별다른 꾸밈 없이 단출했다. 윤 대통령은 앞서 참모진에 이날 회의 준비 상황을 보고받으면서도 연출이나 시나리오를 일절 준비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고 한다. 윤 대통령이 모두발언에서 “(생중계라고) 너무 긴장하지 말라. 국민들께 진정성 있게 솔직하게 하면 될 것 같다”고 하자 딱딱한 표정으로 앉아 있던 장관 및 참모진이 미소를 보였다. 윤 대통령은 “제가 우리 장관들을 골탕 먹일 질문을 막 던질 것이라고 하는 얘기가 있던데, 오늘 여러분의 말씀을 저도 국민과 함께 잘 경청할 테니까 걱정하지 마시고 편하게 해 달라”고 격려했다. 이어 추 부총리가 프레젠테이션(PT) 방식으로 ‘최근 경제 상황과 경제활성화 추진 방향’을 발제했고, 다섯 가지 주제별로 관련 부처 장관들의 자유토론이 이어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진지한 토론 중간중간 참석자들 사이에 농담이 오가며 자연스럽게 분위기가 누그러졌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경제부총리님께서 해외건설에 대한 패키지 금융지원과 투자에 대해서 적극 관심을 가져 달라”고 하자 추 부총리가 “국토부 장관께서 제 눈을 보면서 절절하게 돈을 달라고 하셨다”고 맞받아쳤고, 장내에서는 웃음이 터졌다. 또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등이 해당 부처의 정책을 설명하며 기재부의 세제 지원을 요청하자 추 부총리는 “곳간 다 떨어지겠다”고 농담을 던지기도 했다. 최 경제수석이 “현장의 목소리를 듣겠다”며 황주호 한국수력원자력 사장과 김상문 국토부 건설정책국장에게 발언권을 주기도 해 눈길을 끌었다. 이 과정에서 윤 대통령과 국장급인 김 국장이 발언을 주고받는 이례적인 장면이 나오기도 했다. 발언이 길어지며 예정된 시간을 넘길 듯했던 회의를 제시간에 끊은 것은 최 수석이었다. 최 수석은 회의 중간에 “논의가 뜨거워지면서 예상보다 시간이 지연되고 있다는 쪽지가 쇄도하고 있다”고 말하기도 했다. 막바지에는 “4분이 남았다”고 하자 윤 대통령은 “2시간 하기로 하지 않았어요? 그렇게 빨리 끝나나”라며 농담을 건넸다. 윤 대통령은 마무리 발언에서 “오늘 시간이 짧아서 좀 아쉽긴 합니다만, 부족하면 비공개로 더 해도 된다. 오늘 수고들 많이 했다”며 회의를 마쳤다.
  • 尹 “쇼 연출 절대 하지마라”...장차관 12명과 ‘난상토론’ 생중계

    尹 “쇼 연출 절대 하지마라”...장차관 12명과 ‘난상토론’ 생중계

    27일 윤석열 대통령이 주재한 제11차 비상경제민생회의는 12개 부처 장·차관 등이 총출동 한 가운데 생중계됐다. 회의를 처음부터 끝까지 언론에 공개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난상토론부터 화기애애한 장면까지 고스란히 언론에 노출됐다. 이날 회의는 용산 대통령실 청사 2층 자유홀에서 최상목 경제수석의 사회로 80분간 진행됐다. 짙은 남색 정장에 하늘색 넥타이 차림으로 등장한 윤 대통령을 중심으로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등 경제 관계부처 장관들이 타원형 테이블에 둘러앉았다. 윤 대통령이 이날 아침 출근길 문답에서 “(회의에서) 쇼 연출은 절대 하지 말라고 해놨다”고 한 만큼 회의장은 별다른 꾸밈 없이 단촐했다. 윤 대통령이 모두발언에서 “(생중계라고) 너무 긴장하지 말라”고 하자 딱딱한 표정으로 앉아 있던 관계 부처 장관 및 참모진이 미소를 보였다. 그는 “제가 우리 장관들을 골탕 먹일 질문을 막 던질 것이라고 하는 얘기가 있던데, 오늘 여러분의 말씀을 저도 국민과 함께 잘 경청할 테니까 걱정하지 마시고 편하게 해달라”고 격려했다. 이어 추 부총리가 프레젠테이션(PT) 방식으로 ‘최근 경제 상황과 경제활성화 추진 방향’을 발제했고, 다섯 가지 주제별로 관련 부처 장관들의 자유토론이 이어졌다. 첫 주제인 ‘주력산업 수출전략’에서는 반도체 산업과 관련된 기획재정부·산업통상자원부·국토교통부 장관 등이 산업 동향과 투자 계획 등을 자유롭게 논의했다. 윤 대통령은 중간 중간 토론 주제에 대한 생각과 지시사항을 즉석에서 전달했다. 원전·방산 산업과 관련, “국가안보하고 밀접한 관련이 있다”며 정밀한 전략을 주문했다.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추 부총리에게 벤처투자펀드 세제지원 인센티브를 요청하자 윤 대통령은 “투자 수익에 대해 과감한 세제 혜택을 주면 정부가 손해 볼 것은 없지 않으냐. 투자를 늘리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화기애애한 장면도 수차례 연출됐다. 경제 관련 회의임에도 이례적으로 이종섭 국방부 장관과 김성한 안보실장 등이 참석한 것에 대해 추 부총리가 “조만간 부처 명칭도 국방과 산업이 결합된 국방산업부로 바꿔야 되는 것 아니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윤 대통령도 “보건복지부는 사회서비스산업부, 국토교통부는 인프라건설산업부로 봐야한다”고 거들었다. 교육부가 보고한 학교 현장의 디지털 전환 방안 관련, 윤 대통령이 “디지털 교과서가 되면 학생들이 책가방을 안 들고 다니는 것이냐”고 묻자 웃음이 터지기도 했다. 최 수석은 회의 중간에 “논의가 뜨거워지면서 예상보다 시간이 지연되고 있다는 쪽지가 쇄도하고 있다”고 말하기도 했다. 막바지에는 “4분이 남았다”고 하자 윤 대통령은 “2시간 하기로 하지 않았어요? 그렇게 빨리 끝나나”라며 농담을 건냈다. 윤 대통령은 마무리발언에서 “오늘 시간이 짧아서 각 부처에서 준비한 전략과 아이디어들을 많이 듣고 싶은데 좀 아쉽긴 합니다만, 부족하면 비공개로 더 해도 된다. 오늘 수고들 많이 했다”며 회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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