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바이트
    2026-08-19
    검색기록 지우기
  • 코트
    2026-08-19
    검색기록 지우기
  • 강남
    2026-08-19
    검색기록 지우기
  • 어보
    2026-08-19
    검색기록 지우기
  • 조언
    2026-08-19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8,339
  • 나만의 특별한 재능, 크레벅스에서 거래

    나만의 특별한 재능, 크레벅스에서 거래

    소외계층 아이들을 위해 무료 스포츠 교실을 여는 국가대표 출신 선수, 문화적 혜택을 받지 못하는 산골 오지를 찾아 연극공연을 선보이는 연극배우. 최근 우리사회에 기부문화가 활성화되면서 자신이 가진 재능을 이웃과 함께 나누는 재능기부 행렬들이 이어지고 있다. 재능기부는 특별한 사람들이 특별한 능력을 나누는 것이 아니라, 누구나 자신이 가진 능력을 필요한 사람들에게 나누는 것이다. 글쓰기나 요리, 여행가이드, 번역 등 직업을 기반으로 한 재능은 기부는 물론이고 재능을 사고 파는 재능거래도 가능해 최근 부업으로도 각광받고 있다. 재능기부가 무상으로 재능을 나누는 것이라면, 재능거래는 오픈마켓에 자신의 재능을 사고 파는 것을 말한다. 글쓰기에 재주가 있다면 레포트나 독후감을 대필해 주고 일정금액을 받는 것이다. 최근에는 블로그 마케팅이나 레포트 대필, 디자인 작업이 주로 재능마켓에서 거래되고 있으며 영상제작이나 레슨, 생활서비스, 핸드메이드 등 그 분야도 무궁무진하다. 재능마켓은 기업 형태의 서비스에 비해 비용이 저렴하고, 직거래를 통해 합리적인 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다는 점 덕분에 최근 거래성사율이 높아지고 있다. 구매자와 판매자가 즉시 피드백을 주고 받으며 수정할 수 있어서 신속하고 정확하게 작업이 이뤄진다. 재능거래는 판매자와 구매자 사이에 신뢰가 바탕이 되어야 한다. 온라인 상에서 작업의 결과물을 주고받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재능판매자는 고객의 만족도를 높이고, 재능구매자는 정당한 대가를 정확하게 치러야 한다. 이러한 안전장치가 확보되려면 무엇보다 재능을 사고파는 재능마켓의 역할이 중요하다. 재능마켓의 결제 안전장치와 환불시스템, 빠르고 정확한 거래 시스템 등이 재능거래를 활성화시키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재능마켓 ‘크레벅스’ 관계자는 “재능거래의 판매자는 부업이나 아르바이트로 자신의 재능을 팔아 수입을 얻을 수 있고 구매자는 저렴한 비용으로 맞춤형 서비스를 받을 수 있어 그 시장이 더욱 확대되고 있다”며 “계약이 체결되면 구매자는 결제를 하고, 작업이 끝난 후 구매결정이 되면 수익금이 판매자에게 지급되므로 양측 모두 안심하고 거래할 수 있다”고 밝혔다. ‘크레벅스’(www.crebugs.com)는 creative와 bugs의 합성어로, ‘trade your talent’라는 뜻을 담고 있다. 업체는 건전하고 안전한 재능거래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는데, 재능 거래 프로세스가 매우 안정화돼 있고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어 최근 사용자가 증가하는 추세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현 의원, 대리운전 기사 폭행 현장서 “너 내가 누군지 알아?”…대리운전업계 분노

    김현 의원, 대리운전 기사 폭행 현장서 “너 내가 누군지 알아?”…대리운전업계 분노

    ‘김현 의원’ ‘세월호 대책위’ 김현 의원과 세월호 유가족이 대리운전 기사를 폭행하는 현장 CCTV가 공개된 가운데 사건 당시 김현 의원이 막말을 했다는 증언이 나와 관심을 모으고 있다. 17일 JTBC에서는 김현 의원과 세월호 대책위 임원들이 대리운전기사를 폭행하던 모습을 본 목격자의 진술 내용을 공개했다. 방송에 따르면 폭행 사건 목격자는 “대리운전기사가 ‘너무 오래 기다렸다. 가겠다’고 하자 김현 의원이 ‘너 어디 가. 거기 안 서?’, ‘너 그 몇 분도 못 기다려?’ ‘너 내가 누군지 알아?’라고 소리쳤다”고 말했다. 그는 또 “일행 세 분이 대리운전기사의 목을 잡더니 막 얼굴, 옆구리, 배 할 것 없이 가격하기 시작했다”며 김현 의원과 세월호 대책위 임원들이 대리운전기사를 일방적으로 폭행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김현 의원 측은 “해당 목격자는 현장에 없었다”면서 폭행 가담 의혹에 대해서도 “싸움을 말리던 장면이 CCTV에 찍힌 것”이라고 해명했다. 또 막말을 했다는 주장에 대해서는 “반말을 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경찰은 현재 대리기사 이씨와 김씨 등 행인 2명, 목격자 2명에 대한 조사를 마쳤고, 유가족들에게는 이날 오전 11시 경찰에 출석하라고 요구한 상태다. 한편 이번 대리기사 폭행사건을 대리운전 기사들은 민감하게 받아들이고 있다. 동아일보 보도에 따르면 서울 강남구의 한 대리운전업체 소속인 대리기사 김모(43)씨는 “일반인들은 대리기사에게 있어서 ‘30분’이 얼마나 큰 의미인지 모른다. 그 시간이면 경우에 따라 두 건의 대리운전을 할 수 있다”고 밝혔다. 김 씨에 따르면 대리기사는 대부분 생계가 어렵거나 직장 월급으로 생계를 충당하지 못해 아르바이트로 부족한 생활비를 충당한다. 그는 “새벽 시간 때는 한창 손님이 몰릴 때다. 그 시간을 헛되이 보낸 이씨가 인격적 대우도 못 받고 폭행까지 당했으니 한탄스럽다”고 강조했다. 대리기사들이 모인 인터넷 커뮤니티에서는 이번 사건에 연루된 새정치민주연합 김현 의원과 유족들을 성토하는 글이 속속들이 올라오고 있다. 한 대리기사는 “전국 대리기사들이 뭉쳐서 항의해야 한다”면서 피해자의 억울함을 풀어주기 위한 연대를 제안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햇살론 대출자격 무방문 무서류로 확인후 승인률 높은곳 찾아 신청하는게 중요해

    햇살론 대출자격 무방문 무서류로 확인후 승인률 높은곳 찾아 신청하는게 중요해

    월급이 200만원 정도인 저소득자 직장인 A씨는 부양가족이 많아 급여로는 생활비도 빠듯한 것이 사실이다. 부족한 자금을 쉽고 편한 마음에 카드 현금서비스로 사용했지만 어느 새 원금이 불어나 1,000만원을 넘어서고 있다. 남편이 실직하자 식당에서 월90만원을 받고 아르바이트를 하는 주부 B씨는 90만원으론 자녀들 교육비나 생활비론 너무나 부족하다. 가난한 부모님께 손을 빌릴 수도 없고 모아둔 돈도 없어 하는 수 없이 생활자금으로 대부업체의 고금리 신용대출을 1,000만원 받아서 생활하고 있다. 작은 가게를 운영하고 있는 소규모 영세업자 C씨는 불경기 속에 장사가 너무 되지 않아 운영마저 어려워 대부업체에서 고금리 대출을 2,000만원 정도 받아 힘겹게 가게를 유지하고 있다. 정부가 이런 다양한 이유로 높은 대출이자에 힘들어하는 서민들에게 저금리로 전환대출이 가능한 서민금융상품인 햇살론, 바꿔드림론, 새희망홀씨 등을 만들었다. 이 상품 중에 햇살론을 이용하여 캐피탈, 카드사의 카드론 등 일반 대부업체에서 고금리 신용대출을 이용하던 고객이 전환대출을 받으면 금리 수준이 연20%~40%대에서 연10%대 이하로 낮아져 이자부담이 크게 줄어들 수 있다. 햇살론은 서민들을 위해 만든 정책으로 정부가 대신 신용보증을 서주고 농협, 신협, 수협, 저축은행, 새마을금고 등에서 시행하고 있으며, 대환대출 2,000만원과 생계자금대출 1,000만원을 합해 최대 3,000만원까지 가능하며 금리는 연8.4%~10.8%까지다.(2014년9월기준) 예로 1,000만원을 36개월 대출 시 월평균이자는 4만8500원이면 되고 취급 및 중도상환수수료는 없다. 단 보증보험료로 연1%가 공제된다. 상환기간은 3년 또는 5년 이내며, 상환방식은 원금균등분할방식이다. 햇살론대출자격은 월70만원이상 급여를 3회이상 수령한 이력과 최근3개월동안 30일이상 연체경력이 없으면 누구나 자격이 된다. 직장인뿐만 아니라 개인사업자 및 일용직, 임시직 근로자도 모두 대상이다. 기존 고금리대출을 저금리로 대환대출 및 추가 생계자금까지 한번에 실행되고 고금리대출을 보유 중이 아닌 경우 생계자금만 별도로 신청도 가능하다. 햇살론 승인률 높은곳은 모든 접수나 심사가 무방문 무서류로 가능하기에 간단한 본인인증만으로 한도와 이율을 바로 확인 할 수 있다. 한도확인 이후에도 팩스송부만으로 모든 심사가 이루어지며, 최종승인 확정 후 계약서 작성시 한번만 방문하면 된다. 또한 지점 방문이 어려운 사람들은 서울, 인천, 부산, 제주, 광주, 대구, 대전 등 이외 전국의 수많은 지역센터에서 운영하는 전국 무료출장 대출서비스를 이용하면 된다. 직장인의경우 상담부터 입금 받기까지 1~2일정도면 가능하며, 개인사업자의 경우는 약2주정도 소요된다. 햇살론 대환대출 및 생계자금 신청 및 상담은 햇살론 승인률 높은곳 정식위탁법인 홈페이지 (http://www.haetsallons.co.kr) (클릭시 바로연결)에서 자세한 안내가 가능하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삼성전자, 세계 첫 20나노 모바일 D램 양산

    삼성전자는 20나노미터(nm·1나노미터는 10억분의1m) 공정을 적용한 6Gb(기가비트) LPDDR3 모바일 D램을 세계 최초로 본격 양산한다고 18일 밝혔다. 컴퓨터용 D램(올 3월)에 이어 모바일 D램까지 20나노 제품으로 양산해 본격적인 ‘20나노 D램 시대’를 열었다. 보통 한 달에 10만개 이상 생산되는 것이 양산이라고 한다. SK하이닉스, 마이크론 등 2~3위 업체들의 주력제품은 아직 28~30나노 공정 D램으로 알려졌다. 웨이퍼(반도체 원료인 실리콘 원판) 위 D램 칩 간의 간격이 줄어들수록 한 장에서 더 많은 칩을 뽑아낼 수 있으니 가격 경쟁력이 높아지고, 칩의 크기가 작아져 활용 범위는 커진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20나노 D램의 생산성은 25나노 D램보다 30%, 30나노 D램보다 100% 높다”고 설명했다. 이번 양산으로 삼성전자가 경쟁사들과의 회로 선폭 줄이기 기술력 격차를 기존 1년에서 1년 6개월로 벌렸다는 것이 업계 평가다. 삼성전자는 더 얇고, 더 작고, 더 빠른 3GB(기가바이트) D램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3GB 제품은 6Gb 모바일 D램 칩 4개를 합치는 방식으로 만들어져 주로 고사양 스마트폰에 탑재된다. 현재는 삼성전자 노트4, LG전자 G3 등이 3GB D램을 채택했다. 이런 기술력 격차에 힘입어 삼성전자의 글로벌 D램 시장 장악력은 최근 커지고 있다. 삼성전자의 D램 시장 점유율(매출 기준)은 지난해 2분기 31.9%에서 올 2분기 39.0%로 늘어났다. 이 기간 SK하이닉스(29.4→27.2%)와 마이크론(28.2→26.1%)의 점유율은 약간 줄었다. 김양진 기자 ky0295@seoul.co.kr
  • 신소율 정지원 “스무살 때 카페 알바하며 만난 친구”

    신소율 정지원 “스무살 때 카페 알바하며 만난 친구”

    17일 방송된 KBS2 ‘가족의 품격-풀하우스’에는 신소율과 정지원 아나운서가 출연해 남다른 친분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정지원은 신소율에 대해 “20살 때 카페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며 만난 친구”라며 “친한 친군데 주위에서 여배우 신소율이 친구 맞냐고 물어봐 새삼 신소율의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신소율은 “정지원 씨가 고맙게 이야기해주는데 난 정지원이 아나운서가 됐다고 했을 때 굉장히 놀랐다”며 “KBS에서 아나운서를 잘못 뽑았다고 생각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지원은 “사실 신소율이 나와 성격이 똑같았는데 오랜만에 이야기를 해보니까 뭔가 상처를 많이 받은 것 같더라. 무조건 집 안에만 있고, 전화를 해도 누구를 만나고 싶어 하지도 않는다”라며 “남자는 다 늑대라면서 결혼 안 해도 상관없을 것 같다고까지 얘기 하더라”며 친구를 걱정했다. 신소율은 “나도 원래부터 내성적이었던 건 아니다”라며 “20살 때 데뷔했는데 사람을 너무 좋아하고 믿은 나머지 20대 초반의 나이에 기획사 사기만 두 번을 당했다. 소송 하느라 활동을 못해 본격적인 데뷔가 늦었다”고 털어놨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신소율, 방송에서 정지원과 깜짝 인맥 과시...

    신소율, 방송에서 정지원과 깜짝 인맥 과시...

    지난 17일 방송된 KBS예능프로그램 ‘가족의 품격-풀 하우스’에는 배우 신소율과 KBS 정지원 아나운서가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이날 방송에서 신소율과 정지원은 “스무 살 때부터 친구다”며 “신촌 레스토랑에서 아르바이트를 같이 하면서 친구가 됐다”고 밝혔다. 사진=방송캡쳐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신소율 “절친 정지원 아나운서 됐다는 소식에 KBS 잘못 뽑았다 생각”

    신소율 “절친 정지원 아나운서 됐다는 소식에 KBS 잘못 뽑았다 생각”

    17일 방송된 KBS2 ‘가족의 품격-풀하우스’에는 신소율과 정지원 아나운서가 출연해 남다른 친분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정지원은 신소율에 대해 “20살 때 카페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며 만난 친구”라며 “친한 친군데 주위에서 여배우 신소율이 친구 맞냐고 물어봐 새삼 신소율의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신소율은 “정지원 씨가 고맙게 이야기해주는데 난 정지원이 아나운서가 됐다고 했을 때 굉장히 놀랐다”며 “KBS에서 아나운서를 잘못 뽑았다고 생각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지원은 “사실 신소율이 나와 성격이 똑같았는데 오랜만에 이야기를 해보니까 뭔가 상처를 많이 받은 것 같더라. 무조건 집 안에만 있고, 전화를 해도 누구를 만나고 싶어 하지도 않는다”라며 “남자는 다 늑대라면서 결혼 안 해도 상관없을 것 같다고까지 얘기 하더라”며 친구를 걱정했다. 신소율은 “나도 원래부터 내성적이었던 건 아니다”라며 “20살 때 데뷔했는데 사람을 너무 좋아하고 믿은 나머지 20대 초반의 나이에 기획사 사기만 두 번을 당했다. 소송 하느라 활동을 못해 본격적인 데뷔가 늦었다”고 털어놨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풀하우스 신소율 정지원 “20살 알바 친구” 신소율 성격 변한 이유에 눈물

    풀하우스 신소율 정지원 “20살 알바 친구” 신소율 성격 변한 이유에 눈물

    ‘풀하우스 신소율 정지원, 신소율 눈물’ 배우 신소율과 KBS 아나운서 정지원의 인연이 화제다. 17일 방송된 KBS2 ‘가족의 품격-풀하우스’에는 신소율과 정지원 아나운서가 출연해 남다른 친분을 과시했다. 이날 풀하우스에서 정지원은 신소율에 대해 “20살 때 카페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며 만난 친구”라며 “친한 친군데 주위에서 여배우 신소율이 친구 맞냐고 물어봐 새삼 신소율의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신소율은 “정지원 씨가 고맙게 이야기해주는데 난 정지원이 아나운서가 됐다고 했을 때 굉장히 놀랐다”며 “KBS에서 아나운서를 잘못 뽑았다고 생각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신소율은 또 “정지원은 스무 살 때와 달라진 것이 없다. 인생에 브레이크가 없다”며 “다음날 방송 있는 것을 뻔히 아는데도 전화해보면 술을 마시고 있다더라”고 폭로해 정지원을 당황하게 했다. 이에 정지원은 “사실 신소율이 나와 성격이 똑같았는데 오랜만에 이야기를 해보니까 뭔가 상처를 많이 받은 것 같더라. 무조건 집 안에만 있고, 전화를 해도 누구를 만나고 싶어 하지도 않는다”라며 “남자는 다 늑대라면서 결혼 안 해도 상관없을 것 같다고까지 얘기 하더라”며 친구를 걱정했다. 신소율은 “나도 원래부터 내성적이었던 건 아니다”라며 “20살 때 데뷔했는데 사람을 너무 좋아하고 믿은 나머지 20대 초반의 나이에 기획사 사기만 두 번을 당했다. 소송 하느라 활동을 못해 본격적인 데뷔가 늦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신소율은 “사람을 맹목적을 좋아하다가는 내가 상처받는 게 더 크지 않을까 싶어 일부는 맘을 닫았고 오히려 내가 좋아하는 사람한테 깊어질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이에 풀하우스 MC 박경림은 “5년 전 신소율을 처음 만났다. 그 땐 티 없이 맑고 밝고 걱정 없는 것 같았는데 그 안에 많은 것을 겪은 것 같다”며 “본인은 본인을 지켜야 되니까 방법을 찾은 것 같은데 언니로서 얘기해 주고 싶은 건 사람으로 받은 상처가 때로는 진짜 사람한테서 치유를 받을 수 있는 거니까 그랬으면 좋겠다”고 진심어린 조언을 건넸고 신소율은 눈물을 쏟았다. 네티즌들은 “풀하우스 신소율 정지원, 역시 유유상종이구나”, “풀하우스 신소율 정지원 인연 대박이다”, “풀하우스 신소율 정지원 정말 친한 것 같다”, “풀하우스 신소율 상처 많이 받았구나. 안타깝다”, “풀하우스 신소율 눈물에 나도 울컥”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KBS2TV ‘풀하우스’ 캡처(신소율 정지원)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신소율-정지원, 데뷔 전부터 친구 ‘어떻게 만났나 보니..’

    신소율-정지원, 데뷔 전부터 친구 ‘어떻게 만났나 보니..’

    17일 방송된 KBS2 ‘가족의 품격-풀하우스’에는 신소율과 정지원 아나운서가 출연해 남다른 친분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정지원은 신소율에 대해 “20살 때 카페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며 만난 친구”라며 “친한 친군데 주위에서 여배우 신소율이 친구 맞냐고 물어봐 새삼 신소율의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신소율은 “정지원 씨가 고맙게 이야기해주는데 난 정지원이 아나운서가 됐다고 했을 때 굉장히 놀랐다”며 “KBS에서 아나운서를 잘못 뽑았다고 생각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지원은 “사실 신소율이 나와 성격이 똑같았는데 오랜만에 이야기를 해보니까 뭔가 상처를 많이 받은 것 같더라. 무조건 집 안에만 있고, 전화를 해도 누구를 만나고 싶어 하지도 않는다”라며 “남자는 다 늑대라면서 결혼 안 해도 상관없을 것 같다고까지 얘기 하더라”며 친구를 걱정했다. 신소율은 “나도 원래부터 내성적이었던 건 아니다”라며 “20살 때 데뷔했는데 사람을 너무 좋아하고 믿은 나머지 20대 초반의 나이에 기획사 사기만 두 번을 당했다. 소송 하느라 활동을 못해 본격적인 데뷔가 늦었다”고 털어놨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신소율·정지원 “지원이는 밤에 전화해보면 술을…” 10년지기 우정사진 보니 ‘깜짝’

    신소율·정지원 “지원이는 밤에 전화해보면 술을…” 10년지기 우정사진 보니 ‘깜짝’

    신소율·정지원 “지원이는 밤에 전화해보면 술을…” 10년지기 우정사진 보니 ‘깜짝’ 10년 지기 절친으로 알려진 배우 신소율과 아나운서 정지원이 화제다. 지난 17일 방송된 KBS 2TV ‘가족의 품격-풀하우스’에서 신소율과 정지원은 과거를 회상하며 우정을 과시했다. 정지원은 “20살 때 카페에서 아르바이트하며 만난 친구다. 주위에서 신소율이 친구 맞냐고 물어봐 새삼 신소율의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고 밝혔다. 신소율은 “정지원 씨가 고맙게 이야기해주는데 난 정지원이 아나운서가 됐을 때 굉장히 놀랐다. KBS에서 아나운서를 잘못 뽑았다고 생각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사실 난 다음 날 방송이 있으면 얼굴이 부을까봐 집에서 쉬는 편이다. 그러나 지원이는 분명 아침에 일이 있는 걸 아는데 밤에 전화해보면 밖에서 술을 마시고 있더라”면서 “‘이 시간에 왜 나갔어?’라고 하면 의리를 지킨다더라”고 밝혀 폭소를 자아냈다. 네티즌들은 “신소율 정지원 너무 웃겨”, “신소율 정지원 10년 지기 대단해”, “신소율 정지원 폭로하는 것 보니 절친 맞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iOS8 기능 어떻게 달라졌나…‘사상 최대’ iOS8 업데이트 내용 살펴보니

    iOS8 기능 어떻게 달라졌나…‘사상 최대’ iOS8 업데이트 내용 살펴보니

    ‘iOS8 기능’ iOS8 기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애플이 아이폰·아이패드·아이팟 터치용 운영체제의 최신 버전 ‘iOS 8’을 17일(현지시간) 업데이트 형식으로 배포했다. 이 업데이트는 아이폰 4s 이후 모델, 아이패드 2 이후 모델, 아이팟 터치 5세대에서 쓸 수 있으며, 신제품인 아이폰 6와 6 플러스에는 iOS 8이 미리 탑재돼 19일 출시된다. 다만 2011년 나온 아이폰 4s나 아이패드 2세대 등 오래된 모델에는 iOS 8을 설치하더라도 일부 기능이 적용되지 않는다. 업데이트용 다운로드 파일의 크기는 기기 종류에 따라 다르지만 안정적으로 업데이트를 하려면 여유 공간이 1.5 기가바이트(GB)는 돼야 할 것으로 보인다. 업데이트를 하려면 반드시 와이파이에 연결해야 하며 배터리가 충분히 남았거나 전원이 연결된 상태에서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애플은 이 업데이트가 2008년 7월 앱스토어 출범 이래 가장 큰 규모이며 수백 가지 기능들이 추가됐다고 밝혔다. 사진, 메시지, 음악, 시리, 지도, 에어드롭 등 기본 앱에 많은 개선이 이뤄졌고, 활동량 추적과 심장 박동 모니터 등 건강관리 관련 기능을 종합적으로 관리하는 ‘헬스’ 앱이 추가됐다. 또 일부 2014년형 자동차와 연결해 운전 중에 아이폰의 기능을 사용할 수 있는 ‘카플레이’ 기능이 iOS 8에 등장했다. 여러 웹사이트와 신용카드의 정보를 암호화해 저장해 놓고 편리하게 로그인할 수 있도록 해 주는 ‘아이클라우드 키체인(열쇠고리)’이라는 기능도 생겼다. 애플은 이와 함께 아이클라우드 드라이브를 iOS 8 자체에 통합하고 온라인·오프라인·클라우드를 아우르는 통합검색창을 도입했으며, 모바일 키보드 등 입력 인터페이스도 일부 개편했다. 앱스토어에도 상당한 변화를 줬다. 가족(최대 6명까지)이 아이디를 따로 만들면서도 책(아이북스), 음악·영화(아이튠스), 앱(앱스토어)을 공유해서 볼 수 있도록 하는 가족 공유(패밀리 셰어링) 기능과 함께 자녀가 콘텐츠를 구입할 경우 부모의 단말기에 이를 허용할 것인지 묻는 알림 메시지가 뜨도록 하는 기능을 도입했다. 상세한 내용은 애플의 iOS 8 소개 페이지(www.apple.com/ios/)에서 찾을 수 있다. iOS8 업데이트 소식에 애플 사용자들은 “iOS8 업데이트, 궁금하다”, “iOS8 업데이트, 얼른 업데이트해야지”, “iOS8 업데이트, 대단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아이폰6 플러스·아이폰6, 아이폰5S와 같은 1GB램 장착…“성능에 큰 문제 없어”

    아이폰6 플러스·아이폰6, 아이폰5S와 같은 1GB램 장착…“성능에 큰 문제 없어”

    ‘아이폰6 플러스’ 아이폰6 플러스 및 아이폰6에 아이폰5S와 같은 1기가바이트(GB)램이 장착된 것으로 전해졌다. 16일(현지시간) 저녁 애플의 엠바고 요청이 해제되자 미디어들의 아이폰6와 아이폰6 플러스의 기사들이 동시에 쏟아져 나왔다. 맥월드, 테크레이더, 영국 가디언(The Guardian) 등의 리뷰에 따르면 애플은 아이폰6와 아이폰6 플러스 모두 동일한 1GB 램을 탑재했다. 영국 사이트 T3는 램이 비록 1GB이지만, 모든 임무들을 잘 처리하는 것 같다며 애플의 메탈 그래픽 업그레이드 등 내부 미세조정이 비디오 시청과 HD 게임 등을 원활히 하는 것 같다고 보도했다. 한편, 애플의 1차 출시국으로 선정된 미국, 홍콩, 호주, 일본에서는 오는 19일 아이폰6와 아이폰6 플러스를 동시에 출시한다. 애플은 지난 15일(현지시간) 아이폰6와 아이폰6 플러스가 첫 24시간 동안 예약 주문 물량 400만대를 넘어 사상 최고 기록을 세웠다고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신소율 정지원, “남자는 다 늑대다” 성격까지 변한 사연고백에 ‘울컥’

    신소율 정지원, “남자는 다 늑대다” 성격까지 변한 사연고백에 ‘울컥’

    ‘신소율’ ‘정지원’ 배우 신소율과 KBS 아나운서 정지원의 친분이 공개됐다. 지난 17일 방송된 KBS예능프로그램 ‘가족의 품격-풀 하우스’에는 배우 신소율과 KBS 정지원 아나운서가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신소율과 정지원은 “스무 살 때부터 친구다”며 “신촌 레스토랑에서 아르바이트를 같이 하면서 친구가 됐다”고 밝혔다. 신소율은 “정지원이 아나운서가 돼 놀랐다. KBS에서 아나운서를 잘못 뽑았다고 생각했다”고 전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이어 신소율은 “지원이는 스무 살 때 성격과 변한 게 없다”며 “다음 날 방송이 있는 것을 뻔히 아는데도 전화해보면 술을 마시고 있더라”고 폭로했다. 정지원 아나운서는 “원래 소율이도 나와 같은 성격이었다. 둘이 비슷한 게 많아서 친해졌다”고 전했다. 이어 “하지만 신소율이 일찍 데뷔한 후 상처를 많이 받은 것 같다”며 “남자는 다 늑대라면서 결혼 안 해도 상관없을 것 같다고까지 얘기 하더라”고 밝혔다. 이에 신소율은 과거 사기를 당한 사실을 고백했다. 신소율은 “스무 살 때 데뷔했다. 워낙 사람을 좋아했던 나인데 사기를 당했다”며 “소속사 문제로 두 번이나 사기를 당했고, 소송 때문에 한참 활동해야 할 나이에 아예 못했다”고 설명했다. 신소율의 고백에 출연진들은 “사람에게 받은 상처는 사람에게 치유 받아야한다”며 위로했다. 신소율 정지원 아나운서의 친분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신소율 정지원, 아르바이트하면서 만났다니 신기해”, “신소율 정지원, 방송국에서 같이 일할 때 기분 좋겠다”, “신소율 정지원, 두 분 우정 오래 가시길”, “신소율 정지원, 신소율 그래서 활동이 없었구나”, “신소율 정지원, 두 사람 정말 친해보이더라”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방송캡쳐(‘신소율’ ‘정지원’) 연예팀 mingk@seoul.co.kr
  • 햇살론 승인률 높은곳 무서류 무방문으로 대출자격 확인가능해 상담문의몰려

    햇살론 승인률 높은곳 무서류 무방문으로 대출자격 확인가능해 상담문의몰려

    남편이 건강문제로 회사를 퇴직하자 식당에서 월110만원을 받고 아르바이트를 하는 주부 A씨, 하지만 월110만원으론 생활비만으로도 빠듯하다. 자녀들 교육비나 기타 지출비용까지 매달 들어가는 지출 비용으론 턱없이 부족하다. 하는 수 없이 생활자금으로 대부업체의 고금리 신용대출을 1,000만원 받아서 생활하고 있다. 연봉이 2,400만원 정도인 저소득자 직장인 B씨, 아내와 자녀2명이 있어 급여로는 생활비도 빠듯한 것이 사실이다. 부족한 돈은 현금서비스로 편하게 사용했지만 어느 새 원금이 불어나 500만원을 넘어서고 있다. 작은 식당을 운영하고 있는 자영업자 C씨, 장사가 되지 않아 운영하는데 필요한 자금마저 없어 대부업체에서 고금리 대출을 2,000만원 받아서 힘겹게 운영을 이어가고 있다. 이런 다양한 이유로 높은 금리에 힘들어하는 서민들에게 낮은 금리로 전환대출이 가능한 햇살론, 바꿔드림론, 새희망홀씨 등과 같은 서민금융상품이 만들어졌다. 이 중 햇살론을 이용하여 캐피탈, 카드사의 카드론 등 대부업체에서 고금리 신용대출을 이용하던 고객이 전환대출을 받으면 금리 수준이 연20%~40%대에서 연10%대 이하로 낮아져 이자부담이 크게 줄어든다. 햇살론은 농협, 저축은행, 신협, 새마을금고, 수협 등에서 시행하고 있으며 정부가 대신 신용보증을 서주고 대환대출 2,000만원과 생계자금대출 1,000만원을 합해 최대 3,000만원까지 신용대출이 가능하다. 금리는 연8.4%~10.8%까지다.(2014년9월기준) 예를 들어 1,000만원을 36개월로 대출 시 월평균이자는 4만8500원이면 된다. 취급 및 중도상환수수료는 전혀 없지만 보증보험료 연1%는 공제된다. 상환기간은 3년 또는 5년 이내며, 상환방식은 원금균등분할방식이다. 햇살론대출자격은 근로자의 경우 월70만원이상 급여를 3회이상 수령했고 최근 3개월이내 30일이상 연체경력이 없으면 누구나 가능하다. 직장인뿐만 아니라 개인사업자, 일용직, 임시직 근로자도 대상이다. 기존 고금리대출을 저금리로 대환대출 및 추가 생계자금까지 한번에 실행되고 고금리대출을 보유 중이 아닌 경우 생계자금만 별도로 신청도 가능하다. 햇살론 승인률 높은곳은 모든 접수나 심사가 무서류 무방문이 가능하며, 간단한 본인인증만으로 한도와 이율을 즉시 확인 가능하다. 한도확인 이후에도 팩스송부만으로 모든 심사가 이루어지고 최종승인 확정 후 계약서 작성시 한번만 방문하면 된다. 만약, 지점 방문이 어려운 고객들은 서울, 인천, 부산, 제주, 광주, 대구, 대전 등 이외 전국의 수많은 지역센터에서 운영하는 전국 무료출장 대출서비스를 이용하면 된다. 직장인의 경우 상담부터 입금 받기까지 1~2일정도면 가능하고 개인사업자의 경우는 약2주정도 소요된다. 햇살론 대환대출 및 생계자금 신청 및 상담은 햇살론 승인률 높은곳 정식위탁법인 홈페이지 (http://www.e-sunshinelon.co.kr) (클릭시 바로연결)에서 자세한 안내가 가능하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김문이 만난사람] 외국인 첫 서울대 국악과 교수 힐러리 베네사 핀첨 성

    [김문이 만난사람] 외국인 첫 서울대 국악과 교수 힐러리 베네사 핀첨 성

    우리는 ‘우리 것’에 대해 과연 얼마나 알고 있을까. 명창 박동진 선생은 1990년대 초 TV광고에 출연해 ‘제비몰러 나간다~우리 것은 소중한 것이여~’라는 대사로 우리 국악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여기서 문제 하나를 던져본다. 거문고와 가야금의 차이점은? 간단히 설명하면 이렇다. 거문고는 6개의 현이 있고 가야금은 12개의 현이 있다. 거문고는 해죽(海竹)으로 만든 ‘술대’로 현을 타고 가야금은 손으로 현을 다룬다. 거문고는 남성적이고 가야금은 여성적인 소리를 낸다. 아마 국악을 전공하지 않은 일반인들은 선뜻 대답하기가 쉽지 않은 것들이다. 그렇다면 우리는 얼마나 진정으로 국악을 사랑하고 있을까. 힐러리 베네사 핀첨 성(43)은 한국인보다 어쩌면 더 국악을 사랑하는 사람이다. 17년 전 한국의 무속음악 ‘시나위’에 흠뻑 빠져 미국 인디애나 대학에서 한국 음악 전공으로 음악인류학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2009년 외국인으로는 국내 처음으로 서울대 국악과 교수에 임용돼 우리나라는 물론 세계 여러 나라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국악을 가르치고 있다. 말 그대로 ‘국악 찾아 인생을 찾아서’ 한국인 남편과 결혼해 아이 셋을 낳고 한국에 살며 국악을 연구하고 국악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고 있다. 뿐만 아니다. 국악을 더 깊게 이해하기 위해 해금을 배웠고 현재 정악, 산조, 민요 등을 공부하면서 연주까지 하고 있다. 남산 한옥마을과 덕수궁 등에서 펼쳐지는 국악무대에 해금 연주자로 가끔 출연할 만큼 수준급 실력을 지니고 있다. 또한 거문고와 가야금, 장구 등 국악기도 열심히 배우고 있다. 그동안 국악관련 논문만 12편을 발표할 만큼 국악에 많은 열정을 보이고 있다. 어떻게 해서 국악을 좋아했고 서울대 교수가 됐을까. 추석연휴 직후인 지난 11일 서울대 연구실에서 그를 만났다. 연구실 문을 열고 들어섰더니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것이 장구, 해금, 거문고 등이었다. 국악을 어느 정도 사랑하는지 짐작할 수 있었다. 강의 일정과 논문 쓰는 일로 바쁘다며 자리에 앉은 그는 서울대에서 세계음악, 한국음악개론, 음악인류학방법론 등을 강의하고 있으며 국악교육, 기악실습, 시각공연예술, 그리고 ‘한국전통음악, 현대에서의 연속과 방향 전환’ 등에 관해 연구하고 있다고 설명한다. 이 가운데 ‘세계음악’은 서울대에서 주목을 끄는 강의로 꼽힌다. 외국인 교환학생과 한국인 학생을 대상으로 아프리카, 라틴, 아시아 등 다양한 문화권의 음악을 음악인류학적으로 탐구하고 이를 바탕으로 스스로의 음악적 정체성을 되돌아보게 하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해 그는 “미국과 영국, 독일, 프랑스 등에는 음악인류학을 전공하는 사람이 많지만 한국에는 전공하는 학생이 없는 실정”이라면서 음악인류학의 중요성은 최근 들어 많이 중요시되고 있다고 강조한다. 그가 국악과 처음 인연을 맺게 된 것은 인디애나 대학에서 음악인류학 석사과정을 공부할 때였다. 음악 치료에 관심을 가졌던 그는 음악인류학을 전공하는 다른 학생들과 무속음악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됐다. 그러던 어느 날 대학원에서 민속학을 연구하는 교수가 “무속에 관심이 있으면 한국 무속에 대한 책을 읽거나 음악을 들어보면 좋겠다”고 조언했다. 사실 학부 시절만 하더라도 동양문화라고 하면 중국이나 일본을 주로 생각했지 한국에 대해서는 잘 모르던 터였다. 교수의 말을 들은 그는 도서관에 소장된 궁중음악과 심청가, 시나위를 듣고 근처 음반 가게에서 CD 3장을 구입했다. “한국음악이 너무 독특해서 정말 놀랐습니다. 중국이나 일본과 비슷할 거라고 생각했거든요. 특히 ‘시나위’를 듣고 눈물이 날 정도로 감동을 받았습니다. 난생 처음 들었는데 살아 있는 소리 그 자체였습니다. 신비롭고 이국적이었습니다. 이튿날 교수님한테 가서 ‘한국음악 너무 좋아요’라고 말했습니다. 이후 한국어를 공부하기 시작하면서 한국음악에 푹 빠졌지요.” 1997년부터 인디애나 대학에서 한국어를 배우기 시작한 그는 2년 뒤 연세대어학당에서 본격적으로 한국어를 공부했다. 그러는 한편 한국음악에 대한 연구를 계속했다. 한국어 공부가 어느 정도 진척되자 다시 미국으로 간 그는 박사학위 취득 후 샌프란시스코 인근에 있는 대학과 초·중등 학교 교사 및 학생들에게 ’진도 아리랑’ ‘세마치 장단’ 등 한국음악을 지도했다. 이럴 무렵 샌프란시스코에 사는 한 지인이 “서울대에서 외국인 교수를 초빙한다는 얘기가 있으니 한 번 노크해 보라”고 권유했다. 그는 망설일 것 없이 서류를 제출했고 곧바로 서울대 국악과 부교수에 임용됐다. 이때부터 그가 전공한 인류음악과 국악을 접목시켜 한국음악이 어떤 매력이 있는지를 연구하고 알리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국악과에 있는 학생들이 저를 보고 ‘누구지?’하는 궁금한 시선으로 인사를 안 했어요. 아마 국악과에 외국인이 있다는 것을 이상하게 느꼈나봐요. 또 학부모들과 회의를 할 때에도 계속 서울대에 있는 것인지 다들 궁금해 하시더군요. 지금은 국악을 전공하는 학생들과 아주 친해졌습니다.(웃음)” 수업을 진행하는 방식은 주로 영어와 한국어로 만들어진 파워 포인트를 이용하며 전공인 ‘음악인류학’은 학부와 대학원생들에게, ‘세계음악’과 ‘한국음악개론’은 교양수업으로 가르친다. 그렇다면 서양음악과 국악에 대해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을까. “국악은 자연의 소리입니다. 바이올린이나 첼로가 하늘의 소리라면 피리. 해금, 아쟁, 가야금, 거문고 등은 흙의 소리입니다. 자연과 사람의 소리지요. 한국음악은 여러 가지 음색이 모여 사람의 음성과 조화를 잘 이루고 있으며 악기나 판소리 등의 음색은 아주 소박합니다.” 그가 어릴 때의 꿈은 아픈 동물들을 건강하게 되살리는 수의사였다. 하지만 일찍부터 바이올린을 배웠다. 독주회도 여러 차례 가졌다. 대학에서도 처음에는 바이올린을 전공했으나 완벽하게 해야 한다는 스트레스가 생겨 전공을 바꿔 인류학과 사회학 분야로 관심을 가졌다. 대신 바이올린은 부전공으로 돌렸다. 음악이란 것이 즐거워야 하는데 어느 순간 바이올린이 그렇지 않다는 생각을 하게 됐던 것이다. 그가 한국에서 강의하면서 해금과 거문고를 배우는 이유 중 하나가 바이올린과 달리 자연의 소리에 대한 즐거움이 있어서다. 해금의 경우 처음엔 배우기가 어려웠지만 지금은 ‘아리랑 연가’ 정도는 능숙하게 연주한다. 앞으로 6년 정도 지나면 전문가 수준의 연주자가 될 것이라고 자신감을 내보인다. 이어 국악에 대해 몇 가지 쓴소리를 한다. “국악은 한국에서 별로 인기가 없는 것 같아요. 다들 ‘우리 소리, 우리 소리’라고 하지만 국악에 익숙하지 않아요. 무관심한 편이랄까요. 현대사회인데 왜 옛날 음악을 들어야 하느냐고 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미국에서도 컨트리음악이 있는데 안 들었으면 좋겠다는 사람이 많아요. 아마 그런 거와 비슷하겠죠. 국악이 싫다는 것은 아마 잘 몰라서 그럴 겁니다. 하지만 창작국악은 대중적이고 충분히 세계화가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는 1990년대와 달리 요즘에는 한류 덕분에 ‘우리 것’에 대해 관심이 많이 늘었다고 말한다. 예를 들어 케이팝(K-Pop)이라든가 한복 등이 외국에서 인정을 받으면서 우리 것에 대한 생각이 달라지고 있다는 것이다. 이럴 때일수록 전통음악을 제대로 알아야 하고 정체성을 잘 표현해야 하는 것이 좋지 않겠느냐고 말한다. 국악한테 기회를 줄 때가 왔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초등학교 때부터 국악교육이 중요하다고 역설한다. 매학기 조금씩 배우고 익히면 국악을 재미있게 알 수 있으며 결국 서양음악과 수준이 같아지게 된다는 것이다. “초등학교에서 국악을 가르치는 것이 사실 어렵습니다. 학교마다 국악을 전공한 음악교사가 있어야 하는데 그렇지 못합니다. 그래서 ‘국악 전문강사 풀제’가 필요합니다. 일부 학교에서는 단소나 소금을 가르치고 있지만 배우기가 어려운 악기들이죠. 예를 들어 미니 가야금 악기로 개량해 가르치면 좋을 것 같습니다.” 모차르트나 베토벤 등 서양음악은 쉽게 가르치면서 정작 국악에 대해서는 교사나 학생이나 관심을 두지 않는 현실을 안타까워한다. 그는 미국 남부 테네시 주의 주도인 내슈빌에서 태어났다. 그가 자란 내슈빌은 컨트리 음악의 본고장으로 알려진 곳이다. 또한 미국 남부지역은 가스펠, 리듬 앤 블루스, 소울, 로큰롤, 그리고 재즈의 탄생지이기도 해서 그는 자연스럽게 음악과 친숙하게 되면서 전공하게 됐고 결국 한국에서 국악을 가르치는 교수가 됐다. 그는 처음 한국에 와서 아르바이트로 기업체에서 영어를 가르칠 때 통역해 주던 남자를 만나 결혼했다. 한국음악에 대한 열정으로 남편뿐만 아니라 큰딸, 쌍둥이 아들도 음악을 즐긴다. 자연스럽게 음악의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가족과 함께 국악공연을 보러 자주 다닌다.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서는 “국악과 음악인류학을 전공하는 학생이 많아지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한다. 선임기자 km@seoul.co.kr ■힐러리 베네사 핀첨 성 교수는 1971년 미국 남부 테네시주 내슈빌에서 태어났다. 인디애나대에서 음악인류학으로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1999년 연세대 어학당에서 한국어를 익혔다. 2009년 서울대 음대 국악과에 한국음악이론, 민족음악학(음악인류학) 전공으로 임용되면서 외국인으로는 최초로 국악과 교수가 됐다. 현재 서울대에서 한국음악문화와 이론 외에도 세계음악, 음악인류학 등의 강의를 하고 있으며 국악교육, 기악실습, 시각 공연예술, 그리고 한국전통음악의 현대에서의 연속과 방향전환 등을 연구하고 있다. 해금과 가야금, 거문고, 장구 등을 배우며 정악, 산조, 민요 등을 연주한다. 주요 논문으로는 ‘미국에서 아리랑의 의미와 역할’(2013년), ‘국공립학교 국악교육의 현실:국악강사풀제 프로그램 평가’(2012년), ‘동양음악’(2010년), ‘음악과 문화’(2010년), ‘한국의 다문화주의;포용인가 일반적인 동화인가’(2010년) 등이 있다.
  • 엄격해진 개인회생제도, 전문가 상담 통한 철저한 준비 필요

    엄격해진 개인회생제도, 전문가 상담 통한 철저한 준비 필요

    우리나라는 오랜 기간 지속된 경제 저성장 기조로 현재 극심한 불황기를 겪고 있다. 한국은행이 지난 13일 발표한 조사결과에 따르면 올해 3분기 가계부채는 총 1196조 6000억원에 달했다. 지난 6월 말과 비교해봤을 때 약 14조 4000억원 가량 증가한 수치다. 특히 여러 금융기관에 부채를 가지고 있는 가계부채 다중채무자 가운데 연 소득 3천만원 이하인 저소득층이 43.9%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전문가들은 이처럼 비은행권을 이용하는 다중채무자 중 대부분은 채무를 상환할 능력이 부족한 저소득층이라며 빚으로 빚을 돌려 막아 간신히 버티고 있는 상황일 것이라 조심스레 추측하고 있다. 계속되는 경기침체에 신용불량자로 전락하는 사람들이 속출하면서 개인회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2014년 상반기 개인회생이 전년대비 14.5% 증가하는 등 현재 금융신용불량자들을 위해 마련된 다양한 제도 가운데서도 개인회생제도는 가장 현실적이고 실질적인 대안으로 평가받고 있는 추세다. 개인회생제도의 장점은 3년에서 최대 5년까지 변제계획에 따라 착실히 빚을 갚아나가면 채권자의 동의가 없어도 채무를 최대 90% 이상 탕감받을 수 있다는 것이다. 또한 개인회생제도는 압류 강제집행 등 법적인 절차를 금지 혹은 중단하고, 채무자를 괴롭히는 추심행위를 엄격히 금하는 등 다각도로 채무자를 보호해주는 구제절차다. 무담보채무 5억원 미만, 담보부채무 10억원 미만의 개인채무자라면 개인회생제도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직장인이나 자영업자, 아르바이트, 건설 일용직, 계약직 등 일정한 소득만 있으면 된다. 채무 면책은 신청자 본인이 월평균 소득에서 생계비를 빼고 남은 금액을 일정기간 충실히 변제하면 이루어진다. 이를 통해 남은 채무를 최대 90%까지 변제받을 수 있다. 하지만 최근 개인회생 파산신청이 급격히 증가하면서 제도의 혜택이 채무변제 수단으로 악용될 수 있다는 판단에 따라 법원이 파산 신청자의 자격 및 재산을 엄격히 심사하고 나섰다. 따라서 일정한 개인회생 및 파산 신청절차에 맞춰 관련서류를 잘 구비해야 시간과 노력을 헛되게 하지 않을 수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조언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하루 한 갑 흡연땐 年 121만원 세금… 9억짜리 고가 주택 재산세와 동일

    하루 한 갑 흡연땐 年 121만원 세금… 9억짜리 고가 주택 재산세와 동일

    정부 복안대로 내년부터 담뱃값이 2000원 오르면 하루에 담배를 한 갑 피우는 흡연자가 내는 세금은 연간 120만원 정도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9억원 상당의 고가 주택에 부과되는 재산세와 비슷한 수준이다. 16일 한국납세자연맹에 따르면 담뱃값이 정부의 원안대로 오르면 하루에 한 갑의 담배를 피우는 사람이 부담하는 연간 담뱃세는 기존 56만 5641원에서 2.14배 증가한 121만 1070원에 달했다. 담뱃세 인상에 따라 2500원짜리 담배 한 갑에 붙은 세금과 부담금이 기존 1550원에서 3318원으로 뛰기 때문이다. 담배 한 갑당 세금 비중도 62%에서 74%로 뛰어오른다. 납세자연맹은 담뱃세 121만 1070원은 기준시가 6억 8301만원의 주택 소유자가 내는 세금(재산세, 교육세)과 동일한 액수라고 분석했다. 기준시가 6억 8301만원의 주택 시가는 9억원 수준이다. 이는 또 연봉 4745만원의 근로소득자가 연간 평균적으로 내는 근로소득세 124만 9411원과 맞먹는 금액인 것으로 조사됐다. 최저 시급으로 일하는 연소득 1000만원의 편의점 아르바이트생이 만일 흡연을 한다면 매년 내는 담뱃세가 연봉 4745만원을 받는 근로소득자의 근로소득세와 비슷한 셈이다. 이에 따라 담뱃값이 올라도 담배를 끊지 못하는 저소득 계층의 경제적 부담이 커질 것이라는 지적도 상당하다. 정부는 이번 담뱃세 인상이 현실화되면 2조 8000억원 상당의 추가 세수를 기대하고 있다. 기획재정부는 내년 1월부터 담배 출고가에 77% 수준의 개별소비세를 부과하는 내용의 개별소비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전날 입법예고했다. 김선택 납세자연맹 회장은 “저소득자일수록 소비가 많은 담배에 엄청난 세금을 물리는 것은 공평과세 원칙에 어긋난다”며 “담뱃세 인상은 우리 사회에서 사회적 약자에게 역진적인 세금을 걷어 복지를 구현하자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세종 이두걸 기자 douzirl@seoul.co.kr
  • 최태원회장 딸 고등학생 땐 편의점 아르바이트

    최태원회장 딸 고등학생 땐 편의점 아르바이트

    최태원회장 딸 고등학생 땐 편의점 아르바이트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둘째 딸 민정(23)씨가 15일 해군 사관후보생으로 입영했다. 민정씨는 이날 오후 경남 창원시 해군사관학교에서 열린 ‘117기 해군·해병대 사관후보생 입영식’에 어머니인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 등 가족과 함께 참석했다. 노 관장은 노태우 전 대통령의 딸이다.   노 관장은 “최 회장이 자랑스럽다고 했다”며 “일부 언론 보도와는 달리 딸의 입대를 반대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민정씨는 지난달 29일 10대1의 경쟁을 뚫고 해군사관후보생에 합격했다. 민정씨는 앞으로 3개월간의 훈련을 마치면 오는 12월 소위로 임관되며, 임관 후 3개월간의 추가 교육을 받고 나서 함정에 오르게 된다.   한편 민정씨는 고등학생 시절 방학 때 한국에 들어오면 편의점 아르바이트를 할 정도로 씩씩한 성격이었다고 알려졌다. 전업 군인이 될 가능성에 대해서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햇살론 승인률 높은곳 무서류 무방문 대출자격 확인가능, 신용대출이자 절감받자

    햇살론 승인률 높은곳 무서류 무방문 대출자격 확인가능, 신용대출이자 절감받자

    소규모 가게를 운영하고 있는 자영업자 X씨, 장기적인 경기침체로 장사가 되지 않아 운영마저 어려운 실정이다. 별다른 방법이 없어 대부업체의 고금리 대출을 2,000만원 받아 힘겹게 운영을 이어 나가고 있다. 월급이 200만원 정도인 저소득자 직장인 Y씨, 아내와 자녀2명이 있어 급여로는 생활비도 빠듯하게 살고 있다. 조금씩 부족한 돈을 카드 현금서비스로 편리하게 사용했지만 어느 새 원금이 불어나 1,000만원을 넘어서고 있다. 남편이 실직하자 생활비를 벌기 위해 식당에서 월100만원을 받고 아르바이트를 하는 주부 Z씨, 하지만 100만원으론 생활비를 쓰기에도 모자라고 자녀들 교육비가 만만치 않다. 모아둔 돈도 없어 어쩔 수 없이 생활자금으로 대부업체의 고금리 신용대출을 1,000만원 받아서 생활하고 있다. 정부는 이런 다양한 이유로 고금리 대출이자에 힘들어하는 서민들에게 저금리로 전환대출이 가능한 서민금융정책 햇살론 바꿔드림론 새희망홀씨 등을 만들었다. 이 중 햇살론을 이용하여 캐피탈, 카드사 등 일반 대부업체에서 고금리 신용대출을 이용하던 고객이 대환대출을 받으면 금리 수준이 연20%~40%대에서 연10%대 이하로 낮아져 이자부담이 크게 줄어든다. 햇살론은 저소득, 저신용 서민들을 위해 정부가 대신 신용보증을 서주고 신협, 수협, 저축은행, 새마을금고, 농협 등에서 시행하고 있으며 대환대출 2,000만원, 생계자금대출 1,000만원을 합해 최대 3,000만원까지 신용대출이 가능하다. 금리는 연8.4%~10.8%까지다.(2014년9월기준) 1,000만원을 36개월로 대출 시 월평균이자는 4만8500원이면 되고 취급 및 중도상환수수료는 없다. 단 보증보험료 연1%는 공제된다. 상환기간은 3년 또는 5년 이내며, 상환방식은 원금균등분할방식이다. 햇살론대출자격은 최근 3개월 동안 30일 이상의 연체경력이 없고 월70만원 이상 급여를 3회 이상 수령했으면 누구나 가능하다. 직장인뿐만 아니라 개인사업자, 일용직, 임시직 근로자도 대상이다. 기존 고금리대출을 저금리로 대환대출 및 추가 생계자금까지 한번에 실행된다. 물론, 고금리대출을 보유 중이 아닌 경우 생계자금만 별도로 신청도 가능하다. 햇살론 승인률 높은곳은 모든 접수나 심사가 무방문 무서류로 가능하여 간단한 본인인증만으로 한도와 이율을 즉시 확인이 가능하다. 한도 확인 이후에도 팩스송부만으로 모든 심사가 이루어지며, 최종승인 확정 후 계약서 작성시 한번만 방문하면 된다. 또한 지점 방문이 어려운 사람들은 서울, 인천, 부산, 제주, 광주, 대구, 대전 등 이외 전국의 수많은 지역센터에서 운영하는 전국 무료출장 대출서비스를 이용하면 된다. 직장인의 경우 상담부터 입금 받기까지 1~2일정도면 가능하고 개인사업자의 경우는 약2주정도 소요된다. 햇살론 대환대출 및 생계자금 신청 및 상담은 햇살론 승인률 높은곳 정식위탁법인 홈페이지 (http://www.haetsallons.co.kr) (클릭시 바로연결)에서 자세한 안내가 가능하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실검 등극… 횟수는다고 될까?

    실검 등극… 횟수는다고 될까?

    “네이버 실검(실시간 검색 순위) 조작이 없다고 그렇게 이야기하더니 제 눈앞에서 실시간으로 사라지는 걸 보니 진짜 믿을 건 하나도 없네요.” (네티즌 qqkr****) “진짜 조작이 있긴 있나 보네요. 탈세 검색어도 순식간에 6위에서 사라짐. ㄷㄷ.” (네티즌 koko****) 지난 8월 19일. 포털 실시간 검색 순위에 ‘송혜교’가 올랐다. 뒤따른 검색어는 ‘탈세’였다. 하지만 정작 검색되는 건 개봉을 앞둔 송혜교의 새 영화 관련 기사였고, 두 단어는 잠시 후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서 감쪽같이 사라졌다. 네티즌들은 술렁였다. 송씨 측이 돈을 주고 실시간 검색어를 끌어내렸다는 의혹이 난무했다. 네이버와 다음은 정말로 돈을 받고 실시간 검색어 순위를 바꿔 준 걸까. ●서비스 10년째 끊이지 않는 조작 의혹 뜬금없는 검색어가 실검 순위에 오르고, 민감한 단어는 감쪽같이 사라진다. 네티즌들의 불신은 커질 대로 커져 있다. 실검의 실체가 궁금했다. 취재 요청에 네이버와 다음 관계자는 한숨부터 내쉬었다. 2005년 네이버와 다음이 실검 서비스를 시작한 이래 쉼 없이 해명을 해왔던 터다. 심지어 네이버는 지난해 외부 기관 검증이라는 초강수를 뒀다. 대선후보와 관련된 검색 조작 논란에 휘말리면서 이번에 아예 조작 의혹에 종지부를 찍자는 의도였다. 검증에 나섰던 한국인터넷자율정책기구(KISO)는 ‘조작 흔적이 없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실검 조작설은 사건이 터질 때마다 끊임없이 수면 위로 올랐다. 12일 네이버 관계자는 “많은 분들이 실검을 검색량으로 오해하고 있는 것 같다”고 운을 뗐다. 하루 3억개 검색어 가운데 네이버에서 가장 많이 검색되는 단어는 다름 아닌 ‘다음’, ‘국민은행’ 등이었다. 타 사이트에 접속하기 위해 네이버 검색창을 이용하는 이들이 많다는 건데, 검색량으로 실검 순위를 매긴다면 다음이나 국민은행이 항상 실검 상단에 올라 있어야 한다는 설명이다. ●핵심은 증가폭… 일정 시간 반복 검색은 도움 안 돼 이 관계자는 “검색횟수가 상대적으로 적더라도 빠르게 유입이 늘어나는 검색어에 더욱 민감하게 반응하도록 설계됐다”고 설명했다. 실검 순위의 핵심이 양이 아니라 증가 폭이란 얘기다. 실검량을 용돈으로 치환해 보자. 5000원에서 1만원으로 오른 A와 1만원에서 1만 8000원으로 오른 B가 있다면 용돈 양은 B가 3000원 더 많지만 증가율 자체는 A가 100%, B가 80%로 A가 더 높다. 여기서 양이 많은 B보다는 증가 폭이 더 가파른 A가 실검 순위에 상단에 위치하게 된다. 눈앞에 검색어가 순식간에 사라지는 것도 이유가 있다. 산출 주기가 말 그대로 ‘실시간’이기 때문이다. 실제 네이버는 15초, 다음은 1분 내외로 증가율(스코어)을 산출한다. 이 밖에도 실검 집계 시스템은 생각보다 복잡한 로직(논리 회로·구조)을 가지고 있다. 실시간 분석이지만 비교 대상은 실시간 입력량을 비롯해 1주일 전 검색량도 포함돼 있다. 모든 것은 증가율을 기본으로 하기 때문이다. A가 순위가 오르거나 순위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더 큰 검색량이 들어와 줘야 한다. 계절 이슈, 사회 이슈 등에 따라 영향을 받기도 하고 검색량에 따라 산출 주기도 달라진다. 심야에 들어오는 검색어 양은 낮보다 적기 때문에 집계 주기를 좀 더 늦추는 식이다. 이 모든 과정은 시스템, 즉 기계가 한다. 실검에 사람이 개입하는 경우는 ‘필터링’이라는 제어 처리 과정인데 오해는 여기서 생긴다. 어쨌든 사람이 개입하기 때문에 외부 압력에 얼마든지 조작을 할 수 있다는 의심이다. 다음 관계자는 사람이 개입하는 이유에 대해 “음란성 키워드, 오타가 많이 들어온다”면서 “시스템이 이를 골라내지만 욕설의 경우 변형 패턴이 매우 많아서 고정형으로 기계에만 맡길 수 없어 사람이 24시간 모니터링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욕·음란성·광고 검색어 등은 사람이 24시간 필터링 필터링에는 복수의 사람이 24시간 참여하고 있다. 이 밖에도 두 포털은 주민번호, 휴대전화 번호 등 명예 훼손과 관련된 정보, 불법이나 혐오성 검색어, 상업적인 목적을 위한 광고성 검색어에 대해서도 집계를 하지 않는다. 사법 기관의 요청이 있으면 검색어 집계를 하지 않는 데 이 경우는 극히 드물다고 답했다. 정말일까. 네이버는 이를 투명하게 관리하기 위해 KISO에 정기적으로 보고서를 제출하고 있다. 검증 보고서라고 불리는 이 보고서는 제외처리를 한 검색어가 모두 담겨있는데 누구든지 KISO를 찾아 요청하면 열람이 가능하다. 이 밖에도 집계가 제외되는 경우가 있는데, 먼저 실검 순위에 있는 검색어를 클릭하면 집계 대상에서 제외된다. 또 다음이나 네이버 사내 인터넷 주소(IP)에서 발생한 검색어는 제외한다. 회사 내에서는 각종 테스트가 잦기 때문에 실제 네티즌의 요구로 보기 어렵다는 판단에서다. ●외부의 조작 시도도 순위에 영향주기 어렵게 설계 네이버나 다음 내에서 조작 자체가 어렵다면 외부에서 의도적으로 검색어를 입력해 순위를 조작하려는 시도가 있지 않을까. 어뷰징(개인이 본인의 계정외 부계정 등 다중계정조작을 해 부당하게 이익을 취하는 행위)시스템을 이용하거나 아르바이트생을 다수 고용해 검색어를 계속해서 입력하게 한다면 어떨지 궁금했다. 관계자들은 이 경우도 ‘순위에 영향을 주기는 쉽지 않을 것’이라고 답했다. 보안상 자세한 로직을 공개하진 않았지만 두 포털 관계자는 실검 시스템이 짧은 시간 내에 동일한 IP에서 다수 집계된 검색어는 필터링되도록 시스템이 짜여 있다고 강조했다. 실검 서비스가 시작된 지 내년이면 10년. 그동안 두 포털의 실검은 진화를 거듭해왔다. 네이버는 ‘실시간 인기 검색어’라는 이름으로 첫 서비스를 선보였다. 하지만 기울기가 반영되는 만큼 실제로 많은 검색이 일어나는 검색어와 혼동되지 않도록 2007년 ‘네이버 실시간 급상승 검색어’로 서비스 명칭을 바꿨다. 최근에는 아예 실검 위치를 PC 통합검색에서 하향 조정해 변화를 줬다. 업계 관계자는 “네이버의 개편으로 (실검 순위를) 기반으로 무수히 많은 저품질 콘텐츠를 양산해왔던 일부 언론사와 블로거들이 타격을 입을 것”이라고 예측했다. 한편 다음은 ‘실시간 급등 검색어’로 서비스를 시작해 2007년 ‘실시간이슈검색어’로 명칭을 변경, 서비스를 하고 있다. 명희진 기자 mhj46@seoul.co.kr ● 실시간 급상승(이슈) 검색어란 실시간으로 변하는 네티즌들의 정보욕구를 특정 시간 동안 입력횟수가 크게 늘어난 검색어 순위로 중계하는 서비스다. 네티즌들의 관심사를 그대로 투영해 보여주는 창으로 현재 실검보다 더 빨리 대중의 관심을 확인하는 방법은 없다. 다양한 생활정보, 신속한 정보를 공유하게 한다는 순기능에도 불구하고 끊임없이 조작의혹에 시달려왔다. 2005년 네이버가 시작해 다음도 같은 해 서비스를 도입, 제공하고 있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