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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북도, 식물성 단백질로 만든 대체육 시장 도전장

    전북도가 식물성 단백질로 만든 대체육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0일 전북도에 따르면 고기와 맛과 향, 식감이 비슷하지만 콩을 주원료로 만든 대체육 생산을 산업화 하는 방안을 적극 육성할 방침이다. 도는 이를 위해 연구개발, 실증, 산업화를 패키지로 할 수 있는 식물성 기반의 대체육 산업화 지원센터를 구상하고 있다. 전북도가 대체육 생산을 신성장 산업으로 보고 있는 것은 생산과 연구 등 여건이 타 지자체에 비해 경쟁력이 높기 때문이다. 대체육의 핵심 원료인 식물성 단백질을 생산하는 콩은 전북이 전국에서 가장 많이 생산하고 있다. 농식품과 바이오 관련 기관도 50여 곳에 이르고 박사급 연구인력도 1800여 명이 포진해 있다. 전북도 관계자는 “식품, 바이오 분야에 강점이 있는 우리 지역에서 대체육을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육성해 환경과 건강을 생각하는 지역으로 인식을 새롭게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5년, 4조 2400억원이던 글로벌 대체육 시장은 2023년 7조원에 육박하고 2040년엔 기존 육류시장을 넘어설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 대형병원 확장지 주변 아파트 가격 쑥쑥

    대형병원 확장지 주변 아파트 가격 쑥쑥

    은평성모병원 앞 ‘자이’ 인근 최고가 거래내년 개원 중앙대 광명병원 일대 값 상승후보지 노원·청라·송도·시흥·평택 주목대형 병원이 수도권 곳곳으로 확장 경쟁을 펼치면서 부동산 가치도 끌어올리고 있다. 의료 서비스의 편리성이 높아지고 고소득 의료인의 유입으로 고급 주택 수요도 늘어나기 때문이다. 또 미래 산업인 바이오 거점이 된다는 기대감도 부각되고 있다. 9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서울 노원구과 인천 청라·송도, 경기 시흥(배곧)·평택 등에 대형 병원이 들어설 계획이다. 주민 수에 비해 대형 병원이 부족한 노원구에 의료시설 조성 여부가 주목을 끈다. 서울시는 동북권 신도심 개발 사업에 따라 노원구 상계동 창동차량기지와 도봉면허시험장에 서울대병원을 중심으로 한 ‘바이오메디컬단지’를 조성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노원구는 이를 위해 정책자문단을 구성하고 서울대병원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특히 대형 병원의 각축전이 가장 치열한 곳은 인천이다. 청라국제도시에는 아산병원이, 송도국제도시엔 세브란스병원이 각각 진출할 예정이다. 청라국제도시는 지난 7월 서울아산병원 컨소시엄을 청라의료복합타운 우선협상자로 선정해 향후 글로벌 바이오 메디컬 클러스터로 조성한다는 계획을 세워두고 있다. 또 세브란스병원은 송도에 2022년 착공해 2026년 개원할 예정이다. 시흥 배곧신도시도 올 상반기 서울대병원 건립 사업이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하면서 서울대병원이 들어서는 게 확정적이다. 평택에서도 브레인시티 산업단지 내 의료복합타운 공모 결과 아주대병원 컨소시엄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상태다. 대형 병원이 들어서면 집값은 상승했다. 실제로 2019년 개원한 은평구 진관동 은평성모병원 바로 앞 은평스카이뷰자이 전용면적 84㎡는 8월 12억 9300만원(28층)에 거래가 이뤄져 은평뉴타운 일대 최고가 아파트로 자리잡았다. 반면 이 병원에서 조금 떨어진 은평 기자촌의 같은 면적이 지난 8월 최고가인 8억 9000만원(1층)에 거래됐다. 또 내년 개원 예정인 중앙대 광명병원 앞 광명역 유플래닛 데시앙 전용면적 84㎡도 지난 6월 15억 2000만원(29층)에 매매되면서 가격 상승을 주도하고 있다. 이와 관련, 권일 부동산인포 리서치 팀장은 “사회가 고령화되면서 응급 상황 발생 시 고도의 의료 서비스 접근성은 주택 가치 결정에 중요한 요인”이라고 말했다.
  • 김동연 “서울 5개 만들겠다”… 국가균형발전 공약 발표

    김동연 “서울 5개 만들겠다”… 국가균형발전 공약 발표

    제3지대 대선주자인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가 9일 2호 공약으로 ‘5개 서울 만들기’를 골자로 한 국가균형발전 계획을 발표했다. 김 전 부총리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수도권과 부울경, 대구·경북, 대전·충청, 광주·호남 등 다섯 지역에 서울 수준의 메가시티를 구축해 권역별 발전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 전 부총리는 이를 위해 재정연방제를 도입하겠다고 약속했다. 지자체의 재정재량권을 전면 확대하고 지자체에 기업 관련 규제 자율권 등 경제행정권을 부여하겠다고 했다. 소득세, 법인세에 공동세를 도입하고 부가세의 지방 비중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김 전 부총리는 기업의 지방 이전 유도를 위해 충남권 이남으로 이전하는 기업에 법인세를 추가 감면하고, 10년간 고용을 유지할 경우 상속세, 증여세를 감면하겠다는 계획을 내놓았다. 지방 대학의 활성화를 위해 지역거점대학에 의대, 약대, 바이오, 인공지능(AI)등 미래 대비 학과의 정원을 늘리겠다고 밝혔다. 서울대 학부를 지방으로 이전함과 동시에 서울 소재 사립대가 지방으로 이전할 경우 세제 혜택 등을 제공하겠다고 했다. 지방대학 병원의 시설과 의료진을 확충하고, 거점 도시별 문화인프라를 구축하겠다는 구상도 제시했다. 김 전 부총리는 “단순한 행정 기능 이전이 아니라, 경제, 산업, 교육, 의료, 문화와 함께 통합된 국가균형발전을 이루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김 전 부총리는 지난달 26일 행정고시 폐지 등의 공무원 개혁을 1호 공약으로 발표한 바 있다.
  • 영진전문대, 코로나 뚫고 대기업 취업 날개 달았다

    영진전문대, 코로나 뚫고 대기업 취업 날개 달았다

    영진전문대 올해 2월 졸업자 중 302명이 국내 대기업에 취업했다. AI융합기계계열이 삼성바이오로직스, 포스코, SK머티리얼즈 등에 86명이 취업했다. 전자정보계열·반도체계열도 삼성전자, LG이노텍, SK하이닉스 등에 94명, 신재생에너지전기계열 역시 현대자동차, LS전선, 삼성전기 등에 49명을 취업시켰다. 경영회계서비스계열은 삼성화재, LG유플러스, 롯데하이마트 등 금융, 유통서비스 업종에 36명을 취업시켰다. 최재영 영진전문대 총장은 “4차 산업혁명이 몰고 온 신산업, 신기술에 대한 사회적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 이러한 사회적 트렌드에 맞춰 다양성과 융합적인 역량을 지닌 고품격 인재를 양성하고, 이를 통해 안정적인 취업을 할 수 있도록 대학 구성원이 혼신을 다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 부산시 내년 예산 14조 2860억원… 시민행복도시, 그린스마트 도시로 전환.

    부산시 예산 14조원 시대가 열린다. 8일 부산시에 따르면 시는 내년 예산을 지난해 13조3017억 원 보다 7.4% 증가한 14조2860억 원(일반회계 11조1451억, 특별회계 3조1409억 원)을 편성,지난 4일 시의회에 제출했다. 내년 예산은 내게 힘이 되는 행복한 도시(4085억 원), 초광역 경제도시(5218억 원), 산학협력 혁신도시(1134억 원), AI 기반 스마트 도시(1070억 원) ,저탄소 그린도시(2554억 원), 문화관광 매력도시(1389억 원) 등 6개 분야에 집중된다. 내게 힘이 되는 행복도시분야는 15분 생활권 재구성을 위해 시 전역에 어린이 도서관(복합문화공간) 48여 개소를 조성하고, 지역별로 부족한 생활편의시설은 구군, 주민들과 협업해 설치한다. 또 15분 생활권을 연결하는 보행환경 개선을 위한 도심 갈맷길 300리를 새로 조성하고, 첨단기술을 접목한 횡단보도도 재설치한다. 탄소중립을 위한 도심공원 내 명상체험 공간 마련, 노인 친화형 공원, 보호수 마을 커뮤니티, 스마트 가든 등도 조성할 계획이다. 청년이 살고 싶은 청년희망도시 분야는 청년이 살고 싶은 부산을 위해 일자리 지원, 창업환경조성, 자산형성지원, 주거지원 정책들을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지원한다. 정보통신기술(IT), 바이오기술(BT), 나노기술(NT) 분야 융합기술을 활용하여 인재를 양성하고, 벤처기업 등과 연계한 청년 일자리 창출, 그리고 청년들이 거주하면서 창업할 수 있는 청년 창업 복합 공간 조성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청년들 자립을 위해 136억 원을 투입하고, 주거안정을 위해 청년 월세를 월 10만 원에서 20만 원 한도로 확대한다.1억 원 한도 내 청년 임차보증금 이자를 지원할 계획이다. 다함께 행복한 도시 조성을 위해 2601억 원이 투입된다. 신혼부부 주택융자와 이자 지원을 3000억 원 규모로 늘리고, 출산장려금 첫째 2백만 원, 둘째 이후 추가 1백만 원, 양육비 구분 없이 1인당 30만 원을 지원하며 영아수당도 285억 원 편성했다. 이밖에 고령친화 도시조성을 위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에게 첨단의료 장비를 갖춘 의료버스로 찾아가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신중년 일자리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그리고,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자원봉사은행 설립 타당성 용역비도 반영했다 위기가정을 위한 긴급복지 지원을 확대하고 행정복지센터 내 통합돌봄 센터를 운영하는 등 부산형 복지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권역별 공공의료 기반 구축을 위해 침례병원 부지 취득, 서부산의료원 시설 기본계획 예산을 편성하고, 여성폭력방지센터 설치,남성 육아휴직 지원 시범 실시, ‘펨테크(Femtech) 벨리’ 시범 조성 등 양성평등 가치를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초광역 경제도시 분야에 5,218억 원을 투입한다.미래비전 실현 및 경제혁신도시에 4,044억원을 편성해 정부의 가덕신공항 기본계획 용역 발주,도심 단절과 원도심 쇠퇴를 가속하는 가야차량기지의 개발 사전타당성 조사를 추진한다 기계, 자동차, 조선, 신발, 섬유 등 전통산업을 인공지능(AI), 5G, 디지털 기술을 융합한 신산업으로 전환하고, 이에 필요한 경영안정자금 1,500억 원을 지원한다. 소상공인 특별자금 이차보전 4,800억 원을 지원한다. 이밖에 서부산권에 엄궁대교 등 ,지역균형 발전에 1,174억 원을 사상공업지역 재생사업, 대평동 해양산업혁신기지 등 낙후지역 도시재생에 191억 원을 각각 투입한다. 인공지능(AI)기반 스마트 도시에 1,070억 원을 편성해 충전식 주차박스를 도시철도역 주변에 설치해 공유 모빌리티 시범지역을 조성한다.자율주행 자동차 시범지구를 지정해 스마트교통체계를 구축한다 저탄소 그린도시를 위해 2,554억 원 , 문화관광 매력도시 1,389억 원,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 180억 원,체육도시 조성 285억 원,세계 최고 수준의 문화기반 구축 623억 원 ,글로벌 관광마이스 도시 조성에도 301억 원을 지원한다.
  • 과학기술중심 국가 건설·중간평가 공약

    과학기술중심 국가 건설·중간평가 공약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가 내세운 비전은 ‘과학기술중심국가’ 건설이다. 의사이자 정보기술(IT) 벤처기업을 창업한 경험이 있는 안 후보 자신의 강점을 앞세운 공약이다. 그는 대통령으로 선출되면 과학기술부총리직을 만들고 과학기술 중심국가 체제로의 전환을 구상하고 있다. 그는 디스플레이, 이차전지, 원전, 수소에너지, 바이오산업 등 5개 이상 분야의 초격차 과학기술 확보, 삼성전자급의 글로벌 선도기업 5개를 만들어 주요 5개국(G5)에 들겠다는 ‘5·5·5’ 공약을 강조한다. 그는 지난 1일 대선 출마 선언식에서 “국가 핵심 전략과제에 집중하는 전략적 대통령이 되겠다”고 밝혔다. 국민의당 관계자는 7일 통화에서 “이재명, 윤석열 양당 후보가 기존 세금으로 환심을 사는 데만 집중할 뿐 새로운 것을 창출해 미래 강국을 만들겠다는 비전을 보이지 못한 것과의 차별화”라고 했다. 안 후보는 대통령으로 당선될 경우, 임기 중간평가제를 공언했다. 이 밖에 청와대 규모를 절반으로 줄이고 책임 총리와 장관들이 권한과 책임을 갖고 국정운영의 중심에 서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 일회용품, 환경표지 인증서 제외

    일회용품, 환경표지 인증서 제외

    일회용품은 환경표지 인증에서 제외하고, 제품별 포장기준을 재활용 용이성 기준으로 일원화하는 등 환경표지 제도에 실효성이 강화된다. 환경부는 4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환경표지대상제품 및 인증기준’ 고시 개정안을 5일부터 21일간 행정예고한다고 밝혔다. 환경표지 인증의 신뢰도를 높이고 일회용품 사용을 줄여 탈플라스틱 및 탄소중립 정책과 연계하기 위한 대책이다. 우선 포장재·생분해성 수지·바이오매스 수지 제품 중에서 일회용품은 인증 발급이 원칙적으로 제외된다. 현재는 일회용품이라도 환경성을 개선한 제품에는 인증을 부여했으나 자칫 일회용품 보급을 촉진하는 것으로 오인될 수 있어 인증 대상에서 제외했다. 다만 생분해성 수지는 회수가 어려운 농업용 필름·수의용품 등에 한해 인증이 유지되고 기존 인증 유효기간은 인정된다. 보온·단열재, 에어컨, 기타 생활용품 등 24개 제품 내 지구온난화지수(GWP) 기준이 강화된다. 지구온난화지수는 이산화탄소 1㎏ 대비 해당 물질의 온난화 정도를 나타내는 지표로 세정제·방향제·광택제는 GWP가 1600에서 100으로, 바닥장식재·천장마감재 등은 3000에서 100으로 조정됐다. 장이재 환경부 녹색산업혁신과장은 “GWP 기준 강화는 환경표지 인증을 받으려는 기업들이 기후변화 영향이 적은 물질로 대체하도록 유도하는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방향제 등 생활밀착형 제품군에 들어간 포름알데히드·이소티아졸리논·에틸렌글리콜 등 3개 유해물질은 서류를 통한 검증에서 시험을 통한 확인으로 전환해 소비자의 안전성 우려를 불식시키로 했다. 제품별로 다원화된 인증 내 포장 기준도 환경부가 고시한 재활용 용이성 평가기준을 적용해 ‘우수’ 등급에 인증을 부여한다. 중소·중견기업의 환경표지 인증 비용 부담을 덜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한다. 매출액이 5억원 미만인 기업은 수수료를 전액 감면하고, 30억~60억원 미만 기업에 대해서도 30% 감면하는 등 감면 비율과 대상 구간을 확대 신설했다. 환경부는 이달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연내 인증수수료 고시를 개정할 예정이다.
  • ‘7박9일 강행군’ 文대통령, DJ 이후 처음 헝가리 찾은 까닭은?

    ‘7박9일 강행군’ 文대통령, DJ 이후 처음 헝가리 찾은 까닭은?

    3개국, 4개 다자회의 연속 참석 취임후 처음 첫 일정으로 헝가리유람선 참사 희생자 추모유럽 3개국을 순방 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2일 오후(현지시간) 마지막 기착지인 헝가리에 도착, 2박 3일간의 국빈방문 일정을 시작했다. 한국 대통령이 헝가리를 방문한 것은 지난 2001년 김대중 대통령 이후 20년 만이다. 전임자들이 좀처럼 방문하지 않았던 헝가리로 문 대통령이 발걸음을 돌린 것은 순회의장국인 헝가리와 체코, 슬로바키아, 폴란드 등 4개국으로 구성된 지역협의체 비세그라드 그룹(V4) 국가들과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서다. 창설 30주년을 맞은 V4는 유럽연합(EU) 내 최대 수출시장(약 168억달러)이자 2대 교역대상(총 135억달러)인 동시에 자동차, 전기차 배터리 분야의 EU 진출을 위한 교두보로, 650여개 기업이 진출해 있다. 그만큼 경제적 측면에서 전략적 가치가 높다는 의미다. 3일 방위사업청에 따르면 슬로바키아에 국산 경공격기 FA50 수출도 추진된다. 문 대통령의 순방기간 FA50 개발 업체인 한국항공우주산업(KAI)과 슬로바키아 국영 방산업체인 레테츠케 오프라보브네 트렌친(LOTN) 간 ‘FA50 도입에 관한 업무협약’이 체결되는데, 사업 규모는 5억달러(약 5900억 원)에 이른다. 미·중·일·러 등 4강 외교 외에는 좀처럼 주목을 받지 못 하지만, 미래 먹거리와 신성장동력 등 경제적 측면에서 국익을 극대화하기 위한 방문인 셈이다. 취임 후 처음으로 3개국에서 열리는 3개의 다자회의(주요 20개국 정상회의, 공급망회복력 글로벌 정상회의, 제26차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한·V4 정상회의)에 잇따라 참석하는 강행군에 나선 까닭이기도 하다. 문 대통령은 지난 28일 이탈리아 로마에 도착한 뒤 5일 동안 6번의 정상외교(교황 단독 면담 포함)를 비롯해 20여건의 일정을 소화했다. 전날 탁현민 청와대 의전비서관이 페이스북에 “이제 일정의 절반이 지났을 뿐인데… 발에서 피가 났다”고 고단함을 전할 정도다.문 대통령은 이번에 V4 국가들과의 양자회담은 물론, 한·V4 정상회의에 이어 한국 기업과 V4 기업들이 함께 하는 비즈니스 포럼에서 양측의 교류·협력을 격려할 예정이다. 2차전지와 배터리, 바이오 등 신산업 핵심분야에서 공급망 협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는게 청와대의 설명이다. 한편, 문 대통령은 부다페스트 도착 후 첫 일정으로 2019년 5월 한국인 관광객 등 20여명이 희생된 유람선 참사 희생자를 추모하는 공간을 찾아 고인들을 애도했다. 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는 머르기트교 인근에 마련된 추모비에 헌화하고 묵념했다. 버르거 미하이 헝가리 부총리 겸 재무장관에게 추모비에 대한 설명을 들은 문 대통령은 “사고 당시 헝가리 정부가 실종자 수색·구조에 최선을 다해줘 감사하다”며 “헝가리 국민도 함께 걱정해주고, 애도해 주셨다”고 떠올렸다. 이어 “영원한 애도를 위한 추모 공간을 만들어줘 감사하다”고 말했다.
  • 2024년까지 백신·원부자재 산업에 6조 3000억 지원

    정부가 2024년까지 국내 백신 원부자재 산업에 6조 3000억원 규모의 민간 설비투자를 지원해 ‘제2의 반도체 산업’으로 육성하기로 했다. 또 백신 원부자재 분야 글로벌 기업인 독일의 싸토리우스사는 우리나라에 향후 3년간 3525억원 규모의 바이오설비 투자를 결정했다. 글로벌 백신 허브로서 생산력을 확대하고 새로운 백신과 치료제 개발을 추진하고 있는 정부의 속도전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정부는 2일 김부겸 국무총리 주재로 서울 중구 포스트타워에서 제2차 글로벌 백신 허브화 추진위원회를 열어 K글로벌 백신 허브화 정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백신 원부자재 초일류 기업 육성방안을 발표했다. 우선 정부는 인천 송도에 공장이나 연구소 건설을 진행하고 있거나 계획 중인 삼성바이오로직스에 4조 2400억원, 셀트리온에 1조 5000억원, SK바이오사이언스에 2700억원 등을 투자한다. 자금력이 부족한 백신·원부자재 기업들에 대해서는 백신 위탁생산과 자체 생산을 위해 올해 추가경정예산안 편성으로 확보한 180억을 지원한다. 정부는 최종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기업 14개사에 올해 말까지 보조금 지원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에스티팜, 큐라티스, 한국비엠아이, HK바이오이노베이션 등 백신기업 9곳과 한미정밀화학, 아미코젠, 엘엠에스 등 원부자재 기업 5곳이다. 정부는 또 싸토리우스사와 산업부, 보건복지부, 인천시가 바이오설비 투자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당초 싸토리우스사가 지난해 11월 1175억원의 투자의향서를 제출했는데, 이번 MOU에서는 이를 확대했다”고 설명했다. 지난 9월 백신 원부자재 생산기업인 미국 싸이티바가 2024년까지 617억원을 투자하기로 한 데 이어 글로벌 백신 원부자재 기업의 두 번째 투자 유치다. 싸토리우스사는 세포배양 배지, 제약용 필터 등 다양한 원부자재를 한국에서 생산해 전 세계 수출의 거점으로 삼을 계획이다. 김 총리는 “내년 상반기까지 제1호 국산 코로나19 백신이 상용화돼 백신주권을 실현하도록 총력 지원하겠다”면서 “임상 3상에 진입한 기업에 대해서는 선구매, 허가·승인 기간 단축 등 범정부 차원의 집중 지원체계를 가동하겠다”고 밝혔다.
  • 고평가 논란 못넘은 IPO 대어들…카카오페이는 다를까

    고평가 논란 못넘은 IPO 대어들…카카오페이는 다를까

    3일 코스피 입성하는 카카오페이‘따상’시 시총 30조 카뱅과 비슷“플랫폼 우호적 분위기 살아있어”하반기 기업공개(IPO) ‘대어’들이 고평가 논란을 피하지 못하고 따상(공모가 2배 시초가 형성 후 상한가 기록)에 실패한 가운데 올해 마지막 IPO 대어인 핀테크 업체 카카오페이의 성공적인 증시 데뷔에 관심이 쏠린다. 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카카오페이는 오는 3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해 거래를 시작한다. 공모가 9만원 기준으로 산정한 시가총액 규모는 11조 7330억원이다. 카카오페이 시초가가 공모가 2배인 18만원으로 정해지고 나서 상한가를 기록하는 이른바 ‘따상’에 성공하면 상장일 주가는 최고 23만 4000원까지 오른다. 따상을 달성하면 1주당 수익은 14만 4000원이 되고 시총은 단숨에 30조 5000억원으로 불어난다. 이는 이날 오전 기준 코스피 시총 10위인 카카오뱅크에 맞먹는 규모다. 앞서 카카오페이는 기관 투자자 수요예측과 일반 공모 청약을 성황리에 마쳤다. 수요예측 결과 1545개 기관이 참여해 경쟁률 1714.47대 1(160억 3025만 5771주)로 역대 최대 경쟁률을 기록했다. 일반 공모 청약에서도 중복청약이 불가능한 가운데 182만 4364명이 몰렸다. 최근 증권사 중복청약이 금지된 후 진행된 카카오뱅크(186만명)에 살짝 못 미치고, 현대중공업(171만명)을 훨씬 웃도는 수준이다. 다만, 카카오페이는 공모가 고평가 논란·규제 확산 리스크도 있어 주가 급등을 장담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카카오페이는 애초 지난 8월 상장 예정이었지만 고평가 논란으로 금융당국의 증권신고서 정정 요구를 받았다. 이후 9월 말에는 금융소비자보호법 전면 시행에 따라 일부 상품 판매가 중단되면서 연이어 두 차례 상장 일정을 연기했다. 성종화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카카오페이와 알리페이의 전략적인 관계를 고려하면 알리페이가 상장 이후 보유한 물량을 팔 가능성은 낮다”며 “기관 확약 물량까지 고려하면 실질적인 유통 가능 물량은 5~6%밖에 되지 않아 상장 이후에도 주가가 내려갈 위험은 낮을 것으로 본다”고 분석했다. 더 나아가 지난해 연달아 따상에 성공한 SK바이오팜, 카카오게임즈, 빅히트 등과 달리 올해 하반기 대형 공모주들 성적은 비교적 저조했다. 지난 7월 상장한 카카오뱅크 시초가는 공모가(3만 9000원) 대비 약 38% 높은 주당 5만 3700원에 형성됐다. 당시 상한가를 기록하며 6만 9800원에 장을 마감했지만, 따상에는 실패했다. 게임 ‘배틀그라운드’로 유명한 게임업체 크래프톤도 지난 8월 상장 첫날 공모가의 8.84% 밑도는 45만 4000원에 마감했다. 롯데렌탈 역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 경쟁률과 일반청약 경쟁률 비교적 저조한 수치 기록했는데, 상장 첫날 시초가가 공모가인 5만 9000원보다 낮게 형성되고 하락세로 장 마감했다. 현대중공업은 상장 첫날 11만 1500원에 마감했다. 첫날 공모가(6만원) 대비 올랐지만, 주가 상승률은 0.45%에 그쳤다. 증권업계 관계자는 “최근 몇년 동안 언택트와 4차산업 관련 상장업체들이 성장세에 있었는데 코로나19로 지난해 폭발적인 분위기에 힘입어 따상이 이례적으로 많이 나온 것”이라며 “지금도 지난해보다 진정돼 있는 상황일 뿐, 플랫폼 비즈니스에 대한 우호적인 분위기는 살아 있다”고 말했다.
  • [인사] 전자신문,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서울경제TV, 애경그룹

    ■ 전자신문 ◇ 편집국 △ 소재부품부장(부국장) 장지영 △ 통신미디어부장(부국장 직무대리) 김승규 △ ICT융합부장 김원배 △ 전자모빌리티부장 이호준 △ 산업에너지환경부장 양종석 △ 디지털금융부장 길재식 △ 사진영상부장 김동욱 △ 플랫폼유통부장 직무대리 김정희 △ 정치·국제부장 직무대리 이경민 △ 벤처바이오부장 직무대리 윤건일 ◇ 전략실 △ 부장 홍기범 ◇ 광고마케팅국 △ 국장석(부국장 직무대리) 김원석 ◇ 고객서비스국 △ 신사업팀장(부장) 권상희 ■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 기술지원센터장 최상수 ■ 서울경제TV △ 경제산업부장 정창신 △ 금융부동산부장 정훈규 ■ 애경그룹 ◇ 신임 대표이사 선임 및 승진 △ 애경케미칼 표경원 대표이사 부사장 △ 애경특수도료 박태한 대표이사 상무 ◇ 승진 △ AMPLUS자산개발 이영수 대표이사 부사장 △ AK아이에스 김재영 대표이사 전무
  • [인사]

    ■외교부 △북미국장 임상우 ■애경그룹 ◇신임 대표이사 선임 및 승진△애경케미칼 표경원 대표이사 부사장△애경특수도료 박태한 대표이사 상무 ◇승진△AMPLUS자산개발 이영수 대표이사 부사장△AK아이에스 김재영 대표이사 전무 ■고려대 안암병원 △병원장 윤을식 ■고려대 구로병원 △병원장 정희진 ■고려대 안산병원 △병원장 김운영 ■제일약품 ◇상무△생산본부장 심상영△품질경영본부장 이영호 ■조선대 △취업학생처장 겸 대학일자리센터장 윤오남△대외협력처장 김봉철△기초교육대학장 박현주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기술지원센터장 최상수 ■더팩트 △편집국 경제산업본부장(이사대우) 박희준 ■서울경제TV △경제산업부장 정창신△금융부동산부장 정훈규 ■농업경제신문 △편집국장 최영운 ■데일리동방 △산업부장대우 겸 부동산팀장 권석림 ■시지바이오 △개발센터장 박혜숙 ■한국금융신문 △금융에디터(부국장) 겸 금융부장 김의석△산업에디터(부국장) 겸 산업생활경제부장 최용성△증권부장 김재창 ■미디어펜 △편집국장 김태균 ■아시아에이 △상무·편집국장 이영창△경제산업부장 김수빈△경제팀장 김호성△산업팀장 강민수 ■한양증권 ◇부서장 보임△CMS부장 박성주 상무대우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자원사업본부장 원종철 ■글로벌이코노믹 △상무 겸 편집국장 진성기 ■조선IS △BIZ부문장 권기두
  • 10월 수출 555억弗 돌파… 역대 2위, 연간 수출액·무역 규모 사상 최고치

    지난달 우리나라 수출액이 555억 달러(약 65조원)를 넘으며 월 단위 수출액 역대 2위를 기록했다. 역대 최단 기간 5000억 달러를 돌파한 우리나라 수출은 올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0월 우리나라 수출액이 555억 500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24.0% 증가했다고 1일 밝혔다. 올 1~10월 누계 기준 수출액도 5232억 달러로 역대 1위를 기록했다. 월별 수출 증가율을 보면 지난 3월(16.3%)부터 지난달(24.0%)까지 8개월 연속 두 자릿수를 기록했다. 이 기간 월 수출액도 매달 500억 달러를 넘었다. 수출 증가는 12개월째 이어지고 있다. 이러한 흐름을 감안하면 연간 수출액은 종전 최대 수출액인 2018년 6049억 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15대 주요 품목 중 반도체 수급 차질로 생산량 조절에 들어간 자동차, 자동차 부품을 제외한 13개 품목이 증가세를 나타냈다. 반도체, 일반기계, 석유화학, 철강 등 주력 품목 수출은 모두 10월 기준으로 역대 1~2위 실적을 기록했다. 특히 반도체 수출액은 1년 전보다 28.8% 증가한 111억 7000만 달러로 집계됐다. 반도체는 지난 5월 이후 6개월 연속 월 100억 달러 이상을 수출하고 있다. 수출 2, 3위 품목인 석유화학과 일반기계도 각각 68.5%, 12.7% 증가했다. 신성장 품목으로 꼽히는 바이오헬스도 1년 전보다 11.0% 늘어난 13억 2000만 달러어치를 수출하면서 10월 기준 수출액 1위를 기록했다. 9대 주요 지역 수출도 7개월 연속 모두 증가했다. 특히 아세안·인도 등 신남방 수출은 지난 9월 기록한 사상 최고치 기록을 다시 갈아치웠고, 미국과 유럽연합(EU)에 대한 수출액도 10월 기준 역대 최고 기록을 세웠다. 수입은 37.8% 증가한 538억 6000만 달러를 기록했고, 무역수지는 16억 9000만 달러로 18개월 연속 흑자를 이어 갔다. 문승욱 산업부 장관은 “올해 연간 수출액과 무역 규모 모두 사상 최고치를 경신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 “중국 유학생 오지마!” …신기술 교육 ‘봉쇄’ 나선 일본

    “중국 유학생 오지마!” …신기술 교육 ‘봉쇄’ 나선 일본

    일본이 자국 내 외국인 유학생들의 과학기술 분야 진출을 제재할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다. 중국 관영매체 환구시보는 일본 마이니치신문 보도를 인용, ‘일본 정부가 국가 안보에 민감한 과학 신기술 교육분야에 외국인 유학생 입학을 제재하는 내용의 정책을 시작했다’고 31일 이 같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27일(현지시각) 일본 정부는 일명 ‘허가제’로 불리는 정책을 공고해 국가 안보에 민감한 기술 분야에 외국인 유학생 입학을 제한토록 하는 제도를 공고했다. 국가 안보에 민감한 기술로 지목된 분야는 반도체, AI로봇 등 과학연구분야가 대표적이다. 논란이 된 '외국환 및 외국무역법‘(외환법)은 일본경제산업성의 주도로 오는 2022년 1월 실효를 앞둔 상황이다. 해당 법안이 실효되면 일본의 모든 고등교육기관에서는 일본에 6개월 이상 체류하는 유학생에게 대학이 핵심기술을 전수할 경우, 대학이 장관인 경제산업성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 만일의 경우 이 같은 정부 방침을 어긴 학교가 적발될 시, 일본 정부는 막대한 비용의 교육 보조금 등 일체의 지원을 제한할 것이라고 엄중 경고했다. 이번 조치로 외국인 유학생의 접근이 금지된 교육 분야에는 반도체 제조장비, 로봇 등의 과학기술 분야가 대표적이다.해당 정책이 발표된 직후 일본 현지 언론들은 ‘매년 인공지능AI, 양자암호 등 첨단 기술 개발 분야에서 교육받고 있는 중국인 유학생들의 수가 적지 않다’면서 ‘이 분야의 신기술 유출 현상이 매우 심각한 수준’이라고 지적했다. 또, 일본에서 습득한 과학기술이 국외에서 군사용 살상 무기를 만드는 데 남용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지난 2017년 도쿄 소재의 모 대학 기술계열 학부 소속 중국인 유학생이 항공기 탑재용 적외선 카메라를 홍콩을 통해 중국으로 반출, 외환법 위반으로 유죄 판결을 받은 사례가 있었기 때문이다. 당시 사건으로 인해 일본에서는 기술의 중국 유출에 대한 우려가 커진 바 있다. 이와 함께, 일본 당국은 향후 국내 유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 중 외국 정부로부터 국가 장학금 등의 경제적 지원을 받는 사례에서 기술 유출이 없었는지 여부를 지속적으로 관찰, 학생 스스로 재학 중인 교육 기관에 관련 사항 준수 여부를 보고하도록 규정을 개정할 방침이다. 해당 조치가 발표된 직후 중국 유력 언론들은 일본 정부의 방침이 일본 내 다수의 중국인 유학생을 겨냥한 봉쇄 방침이라고 반발하는 분위기다. 지난 2018년 기준 일본 내 중국인 유학생의 수는 전체 유학생 수의 절반에 달하는 비중이었기 때문이다. 기준 년도 일본 내 중국인 유학생 수는 10만 7260명, 대만 유학생 수느 8947명에 달했다. 이는 전체 유학생 중 무려 43.6%에 달하는 수준이다. 이날 관영매체 환구시보 등은 ‘일본이 개방과 포용으로 해외 우수 인재를 영입하려는 노력 대신 대중국 정책의 노선을 경쟁과 견제로 일관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일본 내 연구 체제를 개혁하는 방식 대신 대외 봉쇄로 소수의 분야에서 우위를 점하려 하는 시도는 오히려 일본의 국제적 지위 추락을 가속화하게 될 것’이라고 비판했다.이에 대해 중국국제문제연구소 아태사무소 특임연구원 샹하오위 박사는 “일본의 이번 조치는 중국인 유학생의 학습권을 제한한 조치”라면서 “최근 중국이 일본의 과학 기술 분야를 추격하고 있다는 점에서 일본이 대비에 나선 것”이라고 설명했다. 샹하오위 박사는 이어 “중국에서 매년 발표되는 과학기술분야 연구 논문과 특허 출원 건수 등이 일본을 압도하고 있다”면서 “일본의 이 같은 봉쇄 조치는 한때 세계를 주도하는 과학기술대국이었던 일본의 몰락이 가속화되고 있다는 것을 반증하는 사례”라고 주장했다.    AI와 로봇 등의 미래산업 분야에서 중국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길은 철저히 막겠다는 의도라는 비판이다. 그는 “일본이 첨단과학기술분야에서 추락할지 모른다는 위기감을 느끼고 있다”면서 “특히 일본은 중국 국내 기술력으로 빠르게 추격 중인 바이오 의약, 인공지능, 6G, 우주과학연구, 신소재 등의 분야에 대한 위기감이 대단하다”고 지적했다. 한편, 일본은 2022년 봄부터 일본으로 유학 오는 유학생에 대한 엄격한 비자 심사기준을 공고해 논란이 된 바 있다. 지난 7월 일본 당국은 외국인 유학생 비자 심사 시, 일본 대학들은 유학생에 대한 상세한 관련 자료를 추가 제출토록 해야 한다고 공식 입장문을 공고했다. 특히 첨단기술산업분야 진출 유학생들은 교육 배경 및 직업, 경력 등에 대한 개인 정보와 귀국 후 군사 기업에 종사할지 여부 등을 묻는 향후 계획서를 제출토록 강제됐다. 당시 일본정부의 방침이 공개되자 현지 언론들은 ‘미국과 호주 정부 등과 보조를 맞추기 위한 일본의 후속 조치’라고 지적한 바 있다.
  • 충청권 인공지능 메타버스 거점기지 만든다

    충청권 인공지능 메타버스 거점기지 만든다

    대전, 세종, 충북, 충남 등 4개 광역단체가 충청권을 인공지능·메타버스 기술개발 거점으로 만들기로 했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충청권에 위치한 정부 출연 연구기관들도 힘을 보탠다. 4개 시·도 단체장과 조승래·홍성국·변재일·이명수 국회의원, 이광형 한국과학기술원(KAIST) 총장, 김명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원장, 김재수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 원장 등은 29일 이 같은 내용을 온라인으로 선포했다. 충청권은 인공지능과 메타버스를 중심으로 공통 먹거리를 발굴해 단일 경제생활권을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또한 각 지자체는 지역주력산업에 인공지능과 메타버스를 적용할수 있는 과제를 발굴하고 실용사업화하는 방안도 추진할 예정이다. 충북은 일단 바이오, 반도체, 이차전지 등에 접목시킨다는 계획이다. 충북도 관계자는 “사회복지, 교통, 관광, 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도민들이 인공지능과 메타버스를 체감할수 있는 생태계를 만들 예정”이라며 “이를 통해 지역경제 재도약과 도민 삶의 질 향상 등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 hy, 장케어 프로젝트 ‘MPRO3’ 한국식품영양과학회 기술혁신상 수상

    hy, 장케어 프로젝트 ‘MPRO3’ 한국식품영양과학회 기술혁신상 수상

    유통전문기업 hy의 대표 장(腸) 건강 제품 ‘MPRO3’가 28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1국제심포지움 및 정기학술대회’에서 기술혁신상을 받았다. 한국식품영양과학회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국내외 학계, 연구기관, 산업체 등이 참석하는 식품영양분야 대표 국제 학술대회다.MPRO3는 2019년 hy가 4년여 연구 끝에 선보인 국내 최초 이중제형 기능성 프로바이오틱스다. 프로바이오틱스와 그 증식을 돕는 프리바이오틱스를 캡슐과 액상형태로 특허캡에 담아 동시에 섭취할 수 있다. 제품명은 마이크로바이옴의 첫 글자(M), 프로바이오틱스의 프로(Pro)와 프로바이오틱스 3종(HY8002·HY2782·HY7712)의 숫자 3을 결합해 붙였다. 이정열 hy 중앙연구소장은 “’장케어 프로젝트 MPRO3’는 hy의 50년 프로바이오틱스 연구기술력을 집약해 만든 제품이다”면서 “지속적인 품질 개선과 추가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국내 대표 장 건강 제품으로 자리매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MPRO3는 출시 2년 만인 지난 2월 누계 1억 병 판매를 달성했다. 1.6초당 1병씩 팔린 셈이다.
  • 울산 ‘게놈 바이오 허브 도시’ 착착… 100세 무병시대 이끈다

    울산 ‘게놈 바이오 허브 도시’ 착착… 100세 무병시대 이끈다

    울산은 국내에서 처음으로 2020년 7월 ‘게놈서비스산업 규제자유특구’로 지정됐다. 또 울산시는 울산과학기술원(UNIST), 울산대병원과 공동으로 2016년 시작한 ‘1만명 게놈 프로젝트’를 지난 4월 완료, ‘100세 무병 시대’의 기초를 마련했다. 울산이 게놈 해석과 함께 규제자유특구로 지정되면서 ‘게놈 산업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최근 특구 입주 기업들의 수출 성과도 나고 있다. 국내 게놈 산업화 선두주자인 울산시의 ‘게놈 산업 육성 정책’을 살펴봤다.●게놈 산업화 속도… 5년 뒤 3875억 생산유발효과 울산시는 ‘게놈 기반 바이오산업 허브 도시’로 도약을 목표로 올해부터 ‘게놈 산업화’를 본격 추진하고 있다. 27일 울산시에 따르면 시는 2016년 UNIST, 울산대병원 등과 함께 한국인 표준 유전정보 분석을 위한 ‘1만명 게놈 프로젝트’를 추진, 5년여 만인 지난 4월 완료했다. 그러나 연구자가 재생산한 유전정보를 데이터팜이나 기업과 병원 등에 제공하지 못하도록 한 ‘생명윤리 및 안전에 관한 법률’이 게놈 산업화에 걸림돌로 작용하면서 갈 길이 멀어 보였다. 이에 울산시는 지난해 1만명 게놈 프로젝트와 함께 게놈 산업화의 길을 앞당겨 줄 ‘게놈서비스산업 규제자유특구’ 지정을 정부에 요청했다. 그 결과 지난해 7월 ‘울산 게놈 특구’가 지정되면 게놈 관련한 연구 결과를 산업적으로 활용할 길이 열렸다. 울산 게놈 특구에서는 지난해부터 내년 11월까지 2건의 규제 면제 특례를 받으면서 게놈 산업화를 진행하고 있다. 필요에 따라 사업 기간을 2년 더 연장할 수도 있다. 이 기간 사업비 407억원도 투입된다. 무엇보다 특구에서는 연구자가 얻은 유전정보를 바이오데이터팜으로 제공할 수 있고, 바이오데이터팜이 수집한 유전정보를 연구 목적으로 기업과 병원에 제공하는 것도 가능하다. 이에 따라 시는 올해 초 울산산업진흥원, UNIST, 참여기업 등 15개 기관과 협약을 맺고 게놈 산업화 실증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실증사업은 ‘바이오데이터팜 구축·운영’, ‘질환별 질병 예측 및 진단마커 개발’, ‘감염병 발생 대응 유전체 분석·치료제 개발 기반 구축’ 등이다. 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되면 2026년까지 30개 이상 기업 유치, 3763명의 일자리 창출, 3875억원의 생산유발효과가 기대된다. ●법적·윤리적 기준 마련… 산재특화센터와 연계도 또 특구 실증사업의 핵심인 바이오데이터팜 시스템 구축이 최근 남구 테크노산업단지에서 본격화됐다. 시는 앞으로 2년간 120억원을 들여 80페타바이트(PB) 용량의 바이오데이터를 저장할 수 있는 초고속 연산용 고성능컴퓨팅 시스템을 구축한다. 80PB는 1만명 게놈 데이터를 60일 이내 기초 분석이 가능한 용량이다. 바이오데이터팜이 구축되면 1만명의 게놈 데이터를 옮겨와 분석 작업을 시작할 예정이다. 이 빅데이터는 심혈관질환과 우울증 등 각종 질환을 미리 진단하는 장치(마커)를 개발하고 코로나19와 같은 감염병 대응 유전체 분석과 백신·치료제 개발에도 활용된다. 이와 함께 시는 법적·윤리적 기준을 마련하기 위한 ‘기관생명윤리위원회’, ‘인체유래물은행’, ‘분양심사위원회’ 등도 운영할 예정이다. 더불어 국가기술표준원 등과 협의해 유전체 분석 및 임상데이터 자료 관리체계도 표준화한다. 지난 3월 문을 연 ‘산재특화 스마트 헬스케어 연구센터’와의 연계 사업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 센터는 게놈을 비롯해 인공지능(AI), 가상현실(VR), 로봇, 3D 바이오프린팅 등 첨단 기술을 융합한 산재 질환 관련 원천 기술을 연구하고 전문인력을 양성한다.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되면 ‘바이오 산학연 복합메디컬 클러스터 구축’을 비롯해 ‘100만명 국가 바이오 빅데이터사업’ 참여, ‘국립 게놈기술원’ 유치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게놈 특구 내 민간기업 10여곳 입주… 수출 성과 업계에 따르면 글로벌 게놈 산업 시장은 지난해 기준 231억 달러(약 27조 2000억원) 규모에서 오는 2028년에는 946억 달러(약 111조 4000억원) 규모로 급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런 가운데 게놈 특구에 입주한 바이오 기업들의 수출도 본격화되고 있다. 현재 게놈 특구에는 10여개의 민간 기업이 입주해 있다. ‘클리노믹스’와 ‘원드롭’ 등이 대표적이다. 클리노믹스는 지난해 헝가리에 코로나19 진단키트 50만 세트를 수출한 데 이어 올해는 미국 법인에서 코로나19 진단 서비스를 통해 상반기에만 100억원 정도 수익을 냈다. 또 원드롭도 자체 개발한 코로나19 진단키트를 유럽과 동남아시장에 수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특구에 입주한 기업과 연구기관들은 복합만성질환, 우울증, 심혈관질환 등에 대한 진단키트 개발 등 다양한 바이오산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특구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면 코로나19 백신이나 각종 감염병 치료제의 국내 개발도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송철호 울산시장 “게놈산업은 새로운 성장 동력”

    송철호 울산시장 “게놈산업은 새로운 성장 동력”

    “게놈 산업화는 인간의 노화·질병 극복을 위한 정밀의료 분야뿐 아니라 응용과 융합을 통해 농업 생산성과 신소재 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획기적인 성과를 낼 것입니다. 울산은 게놈서비스산업 규제자유특구 사업을 통해 대한민국의 게놈 산업을 선도할 것입니다.” 송철호 울산시장은 27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를 통해 울산을 세계적인 ‘게놈 중심 바이오산업 허브’로 이끌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다음은 일문일답.-울산 ‘1만명 게놈프로젝트’ 완료 성과와 의미는. “전 세계는 각종 바이오산업의 근간이 되는 게놈 빅데이터 수집, 분석·해독 기술의 상업화와 시장 선점을 위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울산은 1만명의 게놈 분석 결과를 기반으로 정부의 바이오 빅데이터사업에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게 됐다. 또 울산은 부산(항노화 헬스케어), 양산(항노화 바이오산업)과 가까울 뿐 아니라 항노화의 기본인 게놈 원천기술을 확보해 두 지역을 연결하는 견인차 구실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울산시의 게놈산업 육성 배경은. “선진국들은 글로벌 바이오산업의 경쟁력을 확보하려고 선제적 규제 완화와 정부 주도의 대형 게놈(정밀의료) 사업에 착수했다. 우리나라도 유전자 정보의 의료분야 적용, 유전자 검사 시장 확대, 100만명 빅데이터 사업 등을 추진하면서 게놈산업의 여건이 개선되고 있다. 여기에 맞춰 울산시는 바이오메디컬 장비 및 소재 개발 등 산업을 다각화해 새로운 주력산업으로 육성하고 있다. 특히 게놈은 빅데이터 분석기술을 통해 생명, 의료, 농업, 식품 등 다양한 연관 산업을 발전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울산 게놈서비스산업 규제자유특구의 역할은. “게놈특구는 규제 해소와 게놈산업단지 두 개의 역할을 하게 된다. 법적 규제가 면제돼 게놈 산업화에 속도를 높일 것이다. 또 수도권을 비롯한 전국의 기업들이 울산으로 옮겨올 기반도 구축하고 있다. 우수한 기업들이 모여 시너지 효과를 내면 울산은 최첨단 융합 바이오, 의료, 진단, 신약 개발 허브로 도약할 것으로 기대된다.” -게놈산업이 울산 경제·산업에 미칠 영향은. “게놈산업은 울산의 주력산업을 보완하는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것이다. 1만명 게놈 프로젝트가 완료됐고 유전체 분석 기술·경험·데이터를 토대로 바이오산업 기반도 확충되고 있다. 또 울산은 연구개발 역량과 경쟁력을 갖췄을 뿐 아니라 게놈 산업과 연관 있는 화학·소재산업도 발전해 국내 게놈 산업을 주도할 것으로 기대한다.”
  • 최태원 “3년간 2만 7000명 채용”…대기업 ‘빅4’ 일자리 10만개 약속

    최태원 “3년간 2만 7000명 채용”…대기업 ‘빅4’ 일자리 10만개 약속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앞으로 3년간 2만 7000개의 청년 일자리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주요 대기업이 향후 3년간 창출하기로 정부와 약속한 일자리는 10만개를 넘었다. 김부겸 국무총리와 최 회장은 25일 경기 이천 SK하이닉스에서 간담회를 하고 이런 일자리 방안이 담긴 ‘청년희망ON’ 프로젝트 협약을 체결했다. KT, 삼성, LG에 이어 네 번째 파트너십이다. 최 회장은 이날 연 6000명 수준으로 계획한 SK그룹 청년 신규채용 규모를 연 9000명으로 확대하겠다고 발표했다. ‘청년 하이파이브(Hy-Five) 인턴십’ 프로그램을 통해 연간 400명씩 3년간 총 1200명의 인재를 육성하겠다는 뜻도 밝혔다. 이 밖에 청년에게 전문직업인 교육을 지원하는 ‘SK 뉴스쿨’, 청년의 관점으로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하는 ‘루키’(LOOKIE), 청년 장애인 대상 정보기술(IT) 교육을 지원하는 ‘SIAT’ 프로젝트 등을 통해 사회 공헌 활동을 강화하기로 했다. 최 회장은 “청년 일자리 문제의 해결책은 무엇보다 기업이 좋은 일자리를 많이 만드는 것이라 생각한다”면서 “SK는 향후 3년간 반도체, 배터리, 바이오 등 미래 유망 산업 위주로 청년 채용을 늘리고 미래를 대비한 적극적인 투자를 통해 좋은 일자리를 계속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총리실 관계자는 “지금까지 청년희망ON 프로젝트에 동참한 기업들이 향후 3년간 약속한 일자리 수는 KT 1만 2000개, 삼성 3만개, LG 3만 9000개, SK 2만 7000개 등 모두 10만개를 넘었다”고 밝혔다. 김 총리는 이날 “SK가 대한민국의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을 선도하고 있는데 오늘 발표된 채용과 인턴십 운영 계획에도 SK다운 결단과 포부가 담겼다”면서 “취업난에 빠진 청년들에게 큰 희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교육비를 전액 지원하는 직업교육,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청년 혁신가 양성, 장애 청년 자립지원 같은 사회공헌 프로그램에서는 SK의 배려가 느껴진다. 매우 감동적”이라고 덧붙였다. 총리실은 청년희망ON 프로젝트에 동참하기를 희망하는 다른 기업과도 계속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 총리와 최 회장 이외에 정부에서 구윤철 국무조정실장과 오영식 국무총리비서실장, 윤성욱 국무2차장이 참석했고, SK그룹에서는 장동현 수펙스추구협의회 위원장과 이석희 SK하이닉스 사장이 자리했다.
  • SK그룹, 3년간 청년 일자리 2만 7000개 만든다

    SK그룹, 3년간 청년 일자리 2만 7000개 만든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앞으로 3년간 2만 7000개의 청년 일자리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주요 대기업이 향후 3년간 창출하기로 정부와 약속한 일자리는 10만개를 넘었다. 김부겸 국무총리와 최 회장은 25일 경기 이천 SK하이닉스에서 간담회를 하고 이런 일자리 방안이 담긴 ‘청년희망ON’ 프로젝트 협약을 체결했다. KT, 삼성, LG에 이어 네 번째 파트너십이다. 최 회장은 이날 연 6000명 수준으로 계획한 SK그룹 청년 신규채용 규모를 연 9000명으로 확대하겠다고 발표했다. ‘청년 하이파이브(Hy-Five) 인턴십’ 프로그램을 통해 연간 400명씩 3년간 총 1200명의 인재를 육성하겠다는 뜻도 밝혔다. 이 밖에 청년에게 전문직업인 교육을 지원하는 ‘SK 뉴스쿨’, 청년의 관점으로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하는 ‘루키’(LOOKIE), 청년 장애인 대상 정보기술(IT) 교육을 지원하는 ‘SIAT’ 프로젝트 등을 통해 사회 공헌 활동을 강화하기로 했다. 최 회장은 “청년 일자리 문제의 해결책은 무엇보다 기업이 좋은 일자리를 많이 만드는 것이라 생각한다”면서 “SK는 향후 3년간 반도체, 배터리, 바이오 등 미래 유망 산업 위주로 청년 채용을 늘리고 미래를 대비한 적극적인 투자를 통해 좋은 일자리를 계속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총리실 관계자는 “지금까지 청년희망ON 프로젝트에 동참한 기업들이 향후 3년간 약속한 일자리 수는 KT 1만 2000개, 삼성 3만개, LG 3만 9000개, SK 2만 7000개 등 모두 10만개를 넘었다”고 밝혔다. 김 총리는 이날 “SK가 대한민국의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을 선도하고 있는데 오늘 발표된 채용과 인턴십 운영 계획에도 SK다운 결단과 포부가 담겼다”면서 “취업난에 빠진 청년들에게 큰 희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교육비를 전액 지원하는 직업교육,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청년 혁신가 양성, 장애 청년 자립지원 같은 사회공헌 프로그램에서는 SK의 배려가 느껴진다. 매우 감동적”이라고 덧붙였다. 총리실은 청년희망ON 프로젝트에 동참하기를 희망하는 다른 기업과도 계속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 총리와 최 회장 이외에 정부에서 구윤철 국무조정실장과 오영식 국무총리비서실장, 윤성욱 국무2차장이 참석했고, SK그룹에서는 장동현 수펙스추구협의회 위원장과 이석희 SK하이닉스 사장이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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