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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출 역성장에도 경기 반등 기조…내년 1.9% 성장 전망”

    “수출 역성장에도 경기 반등 기조…내년 1.9% 성장 전망”

    내년 한국 수출이 미국의 관세 정책 여파로 역성장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다만 수출 감소에도 한국의 실질 국내총생산(GDP)은 내수가 차츰 회복되면서 1.9% 성장할 것으로 예측됐다. 산업연구원이 24일 발표한 ‘2026년 경제·산업 전망’에 따르면 내년 한국의 수출액은 올해보다 0.5% 감소한 6971억 달러(1027조 385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분석됐다. 내년에는 주요국들의 경기 부양 기조와 글로벌 무역 불확실성이 일부 완화되는 등 수출에 긍정적인 요인이 있는 것으로 전망됐다. 또 한국 수출의 최대 주력품인 반도체가 인공지능(AI) 확산으로 인한 강한 수요가 유지되면서 성장세를 유지할 것으로 분석됐다. 반면 미국발 관세 정책으로 인한 글로벌 경기 부진과 교역 둔화는 부정적 요인으로 평가됐다. 지난달 한미 정상회담에서 한국산 자동차 관세를 25%에서 15%로 낮추는 등 관세 협상은 일단락됐지만, 여전히 미국은 다른 품목관세 인상 가능성을 남긴 상황이다. 품목별로 보면 대미 수출 비중이 높은 자동차가 0.6% 감소한 919억 달러에 그칠 것으로 예측됐다. 내년에도 관세 영향이 지속되는 가운데 미국 현지 생산이 늘어나면서 수출에 부정적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연구원은 올해 대미 자동차 수출을 보완했던 아시아·유럽연합(EU) 시장도 올해보다 줄어들며 수출 감소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설명했다. 현재 미국의 50% 관세율을 적용받고 있는 철강은 EU의 쿼터 규제 영향이 본격화되면서 5.0% 감소할 것으로 분석됐다. 최동원 산업연구원 부연구위원은 “철강은 뚜렷한 회복 모멘텀의 부재로 올해와 유사한 수준을 기록하며 부진이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조선도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및 조선 기자재 수출이 증가하지만, 대형컨테이너선과 해양플랜드 감소로 4.0% 줄어들 것으로 예측됐다. 반면 반도체는 AI 수요 증가 등으로 4.7% 증가해 성장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다만 올해보다 증가 폭이 감소한 부분은 우려로 남았다. 김양팽 연구위원은 “AI 기술이 많은 양의 반도체 칩이 필요한 ‘학습’에서 ‘추론’ 분야로 넘어가면서 반도체 수요가 줄어들 수 있다는 부분도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최근 뚜렷한 성장세를 보이는 바이오헬스는 7.8%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 수출 감소에도 한국 경제는 소비의 견조한 증가세와 정부의 확장 재정 기조 등으로 내수 회복 흐름을 보이며 1.9% 성장할 것으로 예상됐다. 지난 3분기부터 뚜렷한 회복세를 보인 민간소비는 내년에도 소비 여건 개선으로 1.7% 증가할 전망이다. 홍성욱 선임연구위원은 “민간소비는 물가와 금리의 하향 안정화 속에 실질소득 및 가계소득 증가, 정부 지원책 등 소비 여건의 개선으로 이어질 것”이라며 “다만 체감물가 변화와 가계부채 문제 등이 주요 관건으로 작용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장기간 침체가 이어지고 있는 건설투자도 올해 8.9% 감소에서 내년 2.7% 증가해 회복할 것으로 전망됐다. 홍 연구위원은 “건설투자는 건설자재 비용의 안정화와 정부의 사회간접자본(SOC) 지출 확대 등에 힘입어 감소세를 벗어날 것”이라며 “미분양 주택 문제의 해소 지연 등이 제약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이번 전망은 지난달 29일 한미 정상회담에서 합의한 상호관세 및 자동차 등 품목관세 15%가 적용되는 것을 반영했다.
  • 李 대통령 “튀르키예는 전략적 파트너…원전·방산 협력 확대”

    李 대통령 “튀르키예는 전략적 파트너…원전·방산 협력 확대”

    이재명 대통령이 23일(현지시간) 공개된 튀르키예 ‘아나돌루 통신’과의 서면 인터뷰에서 “튀르키예는 한국의 단순한 생산기지가 아니라, 혁신과 투자, 글로벌 경쟁력을 함께 키워 갈 전략적 파트너”라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번 인터뷰에서 “앞으로는 협력 범위를 원전·바이오헬스·디지털 전환·신재생에너지·인공지능(AI) 등 미래 지향적 산업으로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그는 “튀르키예는 한국에 있어 전략적 동반자이자 유라시아 지역의 중요한 허브”라며 “한국은 피로 맺어진 ‘형제국 튀르키예’와의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계속 중시하고 강화해 나가겠다”고 했다. 원전 협력과 관련해서는 아랍에미리트(UAE) 바라카 원전 수주 경험을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이 경험은 한국이 튀르키예의 원전 사업을 ‘정해진 시간과 예산 내에서’ 수행하도록 돕는 최적의 파트너가 될 수 있음을 보여준다”고 했다. 그는 협력의 범위가 “(양국 간) 원자력 생태계 전체에 걸친 인력 양성과 인프라 구축까지 확장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 대통령은 양국의 방산 협력을 확대하겠다는 의지도 드러냈다. 이 대통령은 “한국 엔진을 장착한 터키의 첫 양산형 알타이 주력전차가 출시된 것은 양국이 함께 무엇을 이룰 수 있는지 보여주는 강력한 사례”라며 “양국 모두 선도적 방위 역량을 갖춘 국가로 도약하는 과정에 있고, 이 분야에서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협력을 더 넓혀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또 “튀르키예는 무인 항공 시스템 분야에서 세계적 선도국 위치에 올랐고, 한국은 전차·포병·함정 등 각종 첨단 플랫폼에서 뛰어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며 “이런 점은 양국이 각자의 장점을 결합해 협력할 수 있는 상당한 잠재력이 있음을 시사한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나아가 “우리는 차세대 방위 기술을 통해 파트너십을 더 확장할 수 있다고 믿는다”며 “무인체계를 기존 플랫폼과 통합하고, 기동성과 방호 기술을 더 발전시키며, 양국 방산업계가 공동으로 혁신할 수 있는 새로운 분야를 함께 모색하는 방식”이라고 제시했다. 한편, 이 대통령은 동북아 외교 정세와 관련해 “어떤 채널을 통해서든 북한과의 대화에 나설 준비가 되어있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그는 “한반도 평화는 동북아시아 전체의 안정을 위해서도 필수적”이라며 “통일은 우리나라의 궁극적인 목표로 우리 헌법에 명시된 의무이기도 하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미·중 관계에 대해서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도 긴밀히 협력하고 있고 필요시 역할을 할 준비가 되어있다”고 했다. 중국에 대해서도 “우리나라의 최대 교역국이자 안정적인 공급망 확보에 없어서는 안 될 파트너”라며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한미 동맹을 강화하는 동시에 중국과의 우호 관계를 유지·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참석차 남아프리카공화국을 방문 중인 이 대통령은 23일 G20 일정을 마치고 이번 중동·아프리카 순방의 마지막 방문국인 튀르키예를 국빈 방문할 예정이다.
  • 상명대, 모나밸리·굴다리영어조합법인과 충남라이즈 연계 ‘맞손’

    상명대, 모나밸리·굴다리영어조합법인과 충남라이즈 연계 ‘맞손’

    상명대학교(총장 김종희)는 ㈜모나밸리, 굴다리영어조합법인과 19일 충남RISE사업 연계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 주요 내용은 △충남RISE사업 연계 공동교육 프로그램 기획·운영 △지역맞춤형 직무 기반 교육 콘텐츠 개발·지원 △인재 양성을 위한 현장실습·인턴십·취업 연계 △산학 공동 프로젝트 △지역산업 발전 등 공동 협업 프로그램 개발 등을 담고 있다. 상명대 김종희 총장은 “지역 상생을 위한 충남라이즈사업 활성화를 위해 두 기관과 함께 힘을 모아 지역맞춤형 인재 양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상명대는 바이오헬스와 지능형로봇 분야 혁신융합대학사업, SW중심대학사업, 대학혁신지원사업 등 정부 재정지원사업을 수주하며 교육역량을 입증했다. 올해 천안캠퍼스 소속 조기취업형 계약학과인 스마트IT융합공학과 바이오푸드테크학과를 신설해 충남의 주력 산업인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모빌리티, 바이오, 제약, 식품 분야 인재 육성과 지역 상생을 모색하고 있다.
  • [사설] “5년 뒤 中에 전부 추월”… 833조 국내 투자, 방파제 돼야

    [사설] “5년 뒤 中에 전부 추월”… 833조 국내 투자, 방파제 돼야

    삼성, SK 등 국내 주요 기업들이 향후 5년간 833조원을 국내에 투자하겠다고 그제 밝혔다. 10년간 미국에 3500억 달러(약 511조원)를 투자하는 데 따른 국내 제조업 공동화 우려에 재계가 대규모 투자로 화답한 것이다. 삼성그룹은 반도체5공장,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건설 등에 450조원을 투자한다. 현대자동차그룹은 로보틱스 등에 125조원, SK그룹은 반도체 제조설비 등에 128조원, LG그룹은 소재·부품·장비 기술 개발 등에 100조원을 투자할 방침이다. HD현대(15조원), 한화(11조원), 셀트리온(4조원) 등도 동참했다. 재계의 발표는 고무적이나 실행이 담보된 것은 아니다. 문재인 정부 때인 2018년 9대 그룹은 5년간 421조원을 투자하겠다고 했다. 윤석열 정부인 2022년에 발표된 10대 그룹의 향후 5년간 투자액은 1055조원이었다. 발표가 실제 실행됐는지 의구심이 드는 것이 사실이다. 기업 의지 탓도 있지만 규제 완화는커녕 주 52시간제, 비정규직의 제로화 등 규제는 늘고 미중 패권 경쟁,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 대외 불확실성이 커진 영향도 있다. 기업들이 안팎으로 부대끼니 경쟁력은 뚝뚝 떨어진다. 한국경제인협회는 어제 중국이 5년 뒤에 우리나라의 10대 수출 주력 업종을 모두 앞설 것이라는 경고를 내놨다. 해당 업종의 200개사가 답한 현장의 인식이다. 이들은 철강, 일반기계, 이차전지, 디스플레이, 자동차 및 부품 등 5개 업종의 기업 경쟁력은 중국이 이미 추월했다고 평가했다. 이대로 가다간 반도체, 전기전자, 선박, 석유화학, 바이오헬스 등 5개 업종마저 중국에 역전될 것이라고 우려했다. 절대 현실화돼서는 안 될 전망이다. 우리 경제는 제조업 중심의 수출 의존도가 높은 구조다. 수출 경쟁국인 중국은 국가 주도 총력전으로 우리를 위협하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은 기업의 대규모 투자 발표에 “혁신의 발목을 잡는 불합리한 규제를 과감히 개선하고, 기업과 정부가 함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구축하겠다”고 답했다. 기업의 투자 계획도, 이 대통령의 규제 개혁 약속도 허언에 그쳐서는 안 될 일이다. 여야는 지난 13일 본회의를 열고 무쟁점 법안 일부를 통과시켰으나 반도체특별법과 철강산업 경쟁력 강화 특별법은 아직이다. 반도체 연구인력에 대한 주 52시간 예외 허용 여부도 미정이다. 기업들이 규제 때문에 투자를 망설이는 일은 없어야 한다. 산업현장의 장애 요인을 파악해 해결하는 구체적 실행 로드맵이 발등의 불이다. 기업들이 833조원의 국내 투자로 경제의 방파제를 세울 수 있도록 정부와 여야가 한시라도 빨리 움직이기 바란다.
  • “10대 수출 업종, 5년 뒤 중국에 다 밀린다”

    “10대 수출 업종, 5년 뒤 중국에 다 밀린다”

    제품 역량 약화·대외 리스크 문제‘韓 우위’ 반도체 등 5종 역전 전망기업 경쟁력, 한국 100·미중 112 반도체·모바일·자동차·조선 등 우리나라 수출을 견인하는 10대 주력업종이 5년 뒤엔 중국과의 경쟁에서 모두 뒤처질 것이란 충격적인 전망이 나왔다. 17일 한국경제인협회가 10대 수출업종(반도체·디스플레이·전기전자·자동차 및 부품·일반기계·선박·이차전지·철강·석유화학 및 제품·바이오헬스)을 주력으로 하는 매출액 1000대 기업(200개사 응답)을 대상으로 한·미·일·중 경쟁력 전망을 조사한 결과, 2030년에는 10대 업종 모두 중국의 경쟁력이 한국을 앞설 것으로 봤다. 한국 기업의 경쟁력을 100이라고 했을 때, 중국은 현재 철강(112.7), 일반기계(108.5), 이차전지(108.4), 디스플레이(106.4), 자동차 및 부품(102.4) 등 5개 업종에서 한국을 추월한 상태다. 반도체(99.3), 전기·전자(99.0), 선박(96.7), 석유화학 및 제품(96.5), 바이오헬스(89.2) 등 5개 업종은 아직 한국의 경쟁력이 우위에 있지만, 2030년엔 이마저도 모두 역전당할 거라는 전망이다. 반도체의 경우 고대역폭메모리(HBM) 같은 고사양 메모리 제품은 한국이 앞서 있지만, 중국의 기술력이 무서운 속도로 추격하고 있다는 점이 우려됐다. 조선 분야에서도 액화천연가스(LNG)선과 같은 고부가가치 선박은 한국이 앞서 나가지만 중국의 선박 시장 점유율이 높아 이러한 우려가 반영됐을 것으로 한경협은 분석했다. 기업들은 올해 최대 수출 경쟁국으로 중국(62.5%)을 꼽았으며, 이어 미국(22.5%)과 일본(9.5%) 순이었다. 5년 뒤 중국을 최대 경쟁국으로 꼽은 비중은 68.5%로 6% 포인트 올랐다. 국가별 기업경쟁력(한국 100 기준)도 현재는 미국 107.2, 중국 102.2, 일본 93.5로 집계됐지만, 5년 뒤에는 미국 112.9, 중국 112.3, 일본 95.0으로 격차가 더 벌어졌다. 한경협은 “국내 기업들은 경쟁력이 이미 미국과 중국에 뒤처지고 있으며, 5년 뒤 그 격차가 더욱 벌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며 “특히 5년 후 중국의 기업 경쟁력은 미국과 대등한 수준으로 발전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고 해석했다. 기업들은 경쟁력 제고의 걸림돌로 ▲국내 제품 경쟁력 약화(21.9%) ▲대외 리스크 증가(20.4%)를 주로 꼽았다. 이어 ▲인구 감소 등에 따른 내수 부진(19.6%) ▲인공지능(AI) 등 핵심기술 인력 부족(18.5%) ▲경쟁국 대비 낙후된 노동시장 및 기업 법제(11.3%) 등을 지적했다.
  • 대전시 2026년 예산안 7조 582억원 편성…지방채 2000억 발행

    대전시 2026년 예산안 7조 582억원 편성…지방채 2000억 발행

    대전의 내년 살림 규모가 7조원을 넘어섰다. 대전시는 7조 582억원 규모의 2026년도 예산안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11일 밝혔다. 올해보다 5.7%(3811억원) 증가한 규모로 회계별로는 일반회계 5조 7394억원, 특별회계 1조 3188억원이다. 도시철도 2호선 건설 등 대규모 사회기반시설(SOC) 사업 추진과 사회적 약자 지원 등 복지 분야에 대한 세출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올해보다 18%(300억원) 증가한 2000억원 규모의 지방채를 발행할 예정이다. 분야별로는 사회복지가 3조 187억원, 지역경제 7145억원, 교통·물류 6899억원, 보건 환경 6122억원, 문화·관광·교육 5951억원 등이다. 대규모 SOC 사업과 소상공인·중소기업 등에 대한 부담 완화와 재도약 지원 등 민생경기 회복 지원에 우선 배분하고, 보육·청년·노인 등 저출산·초고령화 사회 대응 사업에 집중적으로 투자한다고 시는 덧붙였다. SOC 사업으로 도시철도 2호선 건설 2400억원, 안영생활체육단지 2단계 사업 160억원, 무궤도 트램 건설 68억원, 서남부스포츠타운 건설 53억원 등을 편성했다. 도로망 확충 대책으로 대덕 특구 동측 진입로 개설 161억원, 정림중~사정교 간 도로 개설 100억원 등을 투자한다. 집중 호우 등 재난 대응을 위해 자연재해 위험 개선지구 정비 158억원, 지방하천 정비사업에 32억원 등을 반영했다.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초저금리 지원 410억원, 소상공인 경영 회복지원 136억원, 대전사랑 상품권 발행 60억원, 소상공인 임대료 지원 30억원 등을 편성했다. 돌봄·보육 지원사업으로 대전형 양육수당 527억원, 영유아보육료 1319억원, 어린이집 반별 운영비 68억원, 누리과정 차액 보육료 지원 18억원, 아이 돌봄 지원 236억원을 반영했다. 청년 지원사업으로는 청년부 결혼장려금 지원 160억원, 청년 월세 한시 지원 144억원, 미래 두배 청년 통장 40억원, 청년 주택 임차보증금 이자 지원 18억원 등으로 청년 자립 기반 마련을 뒷받침한다. 미래 성장동력인 과학 기술 분야는 6대 전략사업(우주항공·바이오헬스·나노 반도체·국방·양자·로봇)을 중심으로 바이오 창업원 조성 86억원, 마중물 플라자 조성 79억원, 방산 혁신클러스터 사업 및 로봇 드론센터 조성 40억원, 카이스트 개방형 양자 팹 구축 20억원, 우주 산업혁신 기반 및 위성 개발 등 33억원 등을 편성했다. 한치흠 대전시 기획조정실장은 “내년도 예산안은 긴축재정 기조 아래 한정 재원을 민생안정·경제활력 사업과 생애 전 주기 맞춤형 지원을 통한 미래 세대 투자에 중점을 뒀다”고 밝혔다. 내년도 예산안은 시의회 심사와 의결을 거쳐 다음 달 15일 확정된다.
  • 대전시, 산학 협력으로 ‘의사 과학자·의과학자’ 인력 양성 시동

    대전시, 산학 협력으로 ‘의사 과학자·의과학자’ 인력 양성 시동

    대전시와 대학, 산업계가 의과학 인재 양성에 ‘의기투합’했다. 시는 7일 대전시청에서 KAIST·충남대, 바이오헬스케어협회와 의과학 융복합 인재 양성과 공동 연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대전이 보유한 풍부한 바이오·의과학 연구 인프라와 우수한 교육·산학 연계 역량을 바탕으로 임상과 기초 연구를 융합한 의사 과학자 및 의과학 분야 고급 연구인력 양성체계 구축이 목적이다. 4개 기관은 협약에 따라 의사 과학자와 의과학 전문인력 공동 양성, 공동 연구 및 기술개발 협력, 교육·연구 인프라 및 정보 공유, 현장 실습과 임상연계 교육, 지역 바이오기업 협력사업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KAIST의 첨단 연구 역량과 충남대의 의학 및 임상 기반, 바이오헬스케어협회의 산업계 네트워크, 지자체의 행정 지원을 결합해 교육·연구·산업·정책이 유기적으로 연계한 지역 혁신 모델을 구현할 계획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대전은 과학기술과 의료, 산업이 조화된 대표 바이오 도시이자 인재 양성의 중심지로 거듭날 것”이라며 “지속적인 행정 지원으로 바이오헬스 분야가 지역 성장의 핵심 축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 K-뷰티가 해냈다… 보건산업 수출 첫 200억 달러 돌파

    K-뷰티가 해냈다… 보건산업 수출 첫 200억 달러 돌파

    K-뷰티가 글로벌 시장에서 또 한 번 기록을 세웠다. 올해 3분기 누적 보건산업 수출액이 처음으로 200억 달러를 넘어섰고, 그 상승세의 중심에는 한국 화장품이 있었다. 한류 확산에 더해 미국·유럽으로 시장이 넓어지면서 사상 최대 실적을 이끌었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올해 3분기 누적 보건산업 수출이 208억 1000만 달러(약 30조 원) 를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 전년 대비 12.5% 증가하며 3분기 기준 처음으로 ‘200억 달러 장벽’을 넘었다. 품목별로는 화장품이 가장 큰 성장세를 보였다. 3분기 화장품 수출액은 85억 달러(약 12조 원, +15.4%)로, 의약품(78억 8000만 달러·약 11조 원), 의료기기(44억 3000만 달러·약 6조 원)를 모두 앞질러 보건산업 수출 1위 품목이 됐다. 성장을 이끈 것은 화장품 수출의 74.5%를 차지하는 기초화장품이었다. 기초화장품 수출액은 63억 3000만 달러(약 9조 원, +14.8%)로 역대 최대다. 특히 미국(+14.7%), 홍콩(+34.2%), 폴란드(+107.6%)에서 수요가 크게 늘었다. 유럽 시장에서 ‘성분 투명성’, ‘저자극’, ‘비건 인증’ 선호가 커지며 K-뷰티의 강점과 맞물린 결과로 풀이된다. 색조 제품 수출액도 11억 5000만 달러(약 1조 6000억 원)로 최고치를 기록했다. 일본·미국·프랑스에서 고르게 증가했고, 세정 제품 등 다른 품목도 상승세를 보였다. 한때 한국 화장품 최대 수출국이었던 중국은 수출이 전년 대비 11.5% 감소했다. 그런데도 전체 수출이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한 것은, K-뷰티의 시장이 ‘중국 중심’에서 벗어나 다변화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신호다. 보건산업 전반의 성장도 이어졌다. 의약품 수출은 바이오의약품 중심으로 15.1% 증가했고, 의료기기 수출도 초음파 영상진단기 등의 수요가 확대되며 상승세를 유지했다. 이병관 진흥원 바이오헬스혁신기획단장은 “보건 산업 수출 기반이 견고해지고 있다”며 “올해 4분기에도 성장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 미래 먹거리 키우는 강원…반도체·바이오·미래차산업 ‘박차’

    미래 먹거리 키우는 강원…반도체·바이오·미래차산업 ‘박차’

    강원도가 미래 먹거리로 삼고 있는 반도체, 바이오, 미래차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한다. 강원도와 원주시는 28일 원주 부론일반산업단지에서 미래차 전장부품 시스템반도체 신뢰성검증센터 착공식 개최했다. 신뢰성검증센터는 지상 3층 연면적 2310㎡ 규모이고, 국비 150억원·지방비 153억원·민자 47억 8000만원 등 총 350억 8000만원이 투입된다. 2027년 4월 준공 뒤 차량용 반도체와 전장부품(전자·전기 장치 부품)의 성능, 내구성, 안정성을 통합적으로 검증한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지난 4월 착공한 한국반도체교육원과 신뢰성검증센터를 통해 수도권 반도체 클러스터를 원주로 확장하겠다”고 말했다. 29일에는 홍천 국가항체클러스터가 문을 연다. 강원도와 홍천군이 2021년부터 551억원을 들여 조성한 국가항체클러스터는 신종 감염병 백신과 항체 치료제를 개발하는 중화항체 치료제 개발지원센터, 미래감염병 신속대응 연구센터, 면역항체 치료소재 개발지원센터로 이뤄졌다. 2027년까지 682억원을 추가로 투입해 항체산업 비즈니스센터와 종합지원센터, 기숙사를 짓고, 연구개발비도 지원한다. 30일에는 횡성 이모빌리티 기업지원센터와 전기차 배터리 안전성 평가센터 준공식이 열린다. 480억원을 들인 기업지원센터는 배터리팩의 성능 및 안전성 시험부터 실차 주행 테스트, 설계·개발·인증까지 전 주기를 지원하고, 91억원이 투입된 안전성 평가센터는 배터리 성능 평가뿐만 아니라 결함 분석을 위한 정밀 장비도 갖추고 있다. 29~30일 반도체포럼, 다음 달 6~7일 강원 반도체 박람회, 11일 강원 바이오헬스산업 콘퍼런스 등 미래 먹거리 육성 전략을 모색하는 행사도 잇달아 열린다. 강원도가 권역별로 나눠 진행하고 있는 반도체, 바이오, 미래차산업 분야 사업은 총 58개에 달한다. 김진태 강원지사는 “미래산업은 공약, 계획이나 미래형으로 표현됐지만 이제는 8000억원 규모가 투자되는 현재완료형이자 현재진행형이다”고 전했다.
  • 코오롱그룹 이규호 부회장, APEC 헬스케어 로드맵 도출

    코오롱그룹은 27일 부산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기업자문위원회(ABAC) 제4차 회의에서 ‘바이오헬스케어 워킹그룹’(BHWG)이 ‘스마트하고 포용적인 헬스케어 로드맵’을 도출했다고 밝혔다. BHWG는 올해 처음 ABAC에 신설된 워킹그룹으로 이규호 코오롱 부회장이 의장을 맡아 헬스케어 관련 논의를 이끌어 왔다. 
  • 첨단의료복합단지, ‘국가 대표 클러스터’로 전환…공공성 강화

    첨단의료복합단지, ‘국가 대표 클러스터’로 전환…공공성 강화

    정부가 대구와 오송의 첨단의료복합단지(첨복단지)를 국가대표 바이오헬스 공공 클러스터로 전환한다. ‘수익성 중심’의 기존 운영 방식에서 벗어나, 민간 참여가 미흡한 공백 기술 지원과 공공 역할 강화를 핵심 방향으로 삼아 첨복단지를 국가 주도의 공공 연구·생산 거점으로 육성하겠다는 구상이다. 보건복지부는 22일 ‘제5차 첨단의료복합단지 종합계획(2025~2029)’을 발표하며 “향후 5년간 첨복단지가 국가 바이오헬스 산업의 공공 거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공공성 강화와 혁신 생태계 조성을 병행하겠다”고 밝혔다. 그동안 첨복단지는 신약과 의료기기 연구개발, 기술사업화 지원 등에서 일정한 성과를 거뒀지만, 수익성 중심 운영으로 공공적 역할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이어져 왔다. 복지부는 이를 보완하기 위해 감염병, 재생의료, 의약품 공정기술 등 국가 공백기술을 지원하는 공공형 연구개발(R&D) 체계를 구축하고, 대구·오송 단지의 4대 핵심 인프라(신약·의료기기·비임상·의약생산센터)를 기반으로 기술서비스를 통합 관리할 방침이다. 민간기업의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기술지원 체계도 새로 도입한다. 국내 바이오 벤처기업 다수는 연구인력과 자본이 부족해 자체적으로 시제품을 제작하거나 임상시험용 의약품을 생산하기 어렵다. 후보물질을 발굴하더라도 위탁생산 인프라가 부족해 중국 등 해외에 맡기는 사례가 적지 않다. 복지부는 첨복단지가 이 같은 공백을 메워 중소·벤처기업이 국내에서 시제품을 제작하고 임상시험용 의약품을 생산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대기업이 감당하지 않는 초기 위탁생산을 공공이 맡아 기업의 비용 부담을 줄이고, 산업 전반의 자생력을 높이겠다는 것이다. 복지부는 초고령사회 진입에 대응해 고령친화 기술과 저출산 대응 바이오헬스 아이템을 첨복단지 내에서 육성하고, 감염병 위기에 대비한 백신 개발 기술 인프라도 확충할 계획이다. 첨복단지를 기술개발, 비임상시험, 시제품 생산, 창업지원까지 아우르는 산업 생태계의 중심 거점으로 확대해 국내외 규제 대응과 글로벌 인허가 컨설팅 등 수출 지원 기능을 강화한다는 목표다. 정은경 복지부 장관은 “국내 공백기술을 지원하는 공공 거점으로서의 기능을 강화하겠다”며 “공공성과 혁신성을 겸비한 국가대표 바이오헬스 클러스터로 자리매김해 ‘의료AI·제약·바이오헬스 강국 실현’이라는 국정과제를 이끌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韓의료기기, 美안보에 위협 없어”… 정부, 의견서 제출

    “韓의료기기, 美안보에 위협 없어”… 정부, 의견서 제출

    미국 정부가 의료기기 등 의료용 제품의 수입이 자국 안보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기 시작하자, 우리 정부는 “한국산 제품이 미국의 국가안보에 위협이 되지 않는다”는 내용을 담은 의견서를 제출했다. 보건복지부는 미국 무역확장법 제232조에 따라 진행되는 수입 의료용 제품에 대한 국가안보영향조사와 관련해 정부 의견서를 제출했다고 17일 밝혔다. 앞서 미국 상무부는 지난달 2일 수입 의료용 제품이 국가안보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겠다고 밝히며 이달 17일까지 의견서를 받겠다고 안내한 바 있다.. 이러한 안보영향조사는 통상 관세 부과를 위한 절차로 여겨진다. 정부는 의견서에서 한국산 의료용 제품은 미국의 국가안보에 위협이 되지 않을 뿐 아니라 오히려 미국의 경제 및 공급망 안정, 국민 건강 안보에 실질적으로 기여하고 있으므로 관세 등 추가적인 무역 조치는 불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지난해 한국의 대미 의료기기 수출액은 9억 3000만 달러(약 1조 3200억원), 수입은 15억 3000만 달러로 대미 수출보다 수입이 많은 구조이며, 코로나19 초기 우리 기업의 진단키트가 미국의 방역 대응에 중요한 구실을 했다는 점을 피력했다. 또한 한국산 의료기기의 상당수가 ‘세계보건기구(WHO) 우선순위 의료기기’에 해당하며 합리적인 가격으로 공급돼 미국의 보건 재정 부담을 줄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국은 미국 의료기기 기업의 ‘생산 이원화 전략’에 있어 최적의 파트너가 될 수 있다는 점도 의견서에 포함했다. 정은경 복지부 장관은 “미국 정부에서 의약품 품목 관세 부과를 예고하고 있으며 의료기기를 포함한 의료용 제품의 국가안보영향조사까지 개시된 상황으로 바이오헬스 산업의 영향 최소화를 위한 적극적 대응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산업통상부 등 관계부처와 협력해 범정부 통상 협상에 적극적으로 임하는 한편 관세 부과 동향을 면밀히 파악하고 관세 피해기업 금융지원, 판로개척 등 수출 경쟁력 강화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했다.
  • “우리가 AI 선도”…발걸음 빨라진 지자체들

    “우리가 AI 선도”…발걸음 빨라진 지자체들

    정부가 핵심 국정과제로 ‘AI(인공지능) 3대 강국 도약’을 내놓자 AI 산업을 육성 중인 지방자치단체들의 발걸음도 빨라지고 있다. 충남도는 중소기업의 디지털 전환(DX)과 AI 전환(AX)을 지원할 충남제조기술융합센터를 지난달 말 개소했다고 5일 밝혔다. 총 443억 7000만원을 들여 천안아산 KTX 역세권 R&D 집적지구에 지은 충남제조기술융합센터는 지상 6층 연면적 6676㎡ 규모다. 테스트베드 장비 시연 공간과 교육장, 기업 입주 공간으로 이뤄졌고, 수치 제어 가공기과 사출 성형 등 32종의 장비를 갖췄다. 충남제조기술융합센터는 앞으로 AI·빅데이터·클라우드·사물인터넷(IoT) 등을 활용한 스마트 제조 기술 개발, 실제 제조 환경과 유사한 테스트베드 구축, 기업 개발 기술 실증 및 검증 지원 등을 맡는다. 강원도는 지난달 초 강원형 인공지능 산업 생계태를 조성하기 위해 인공지능산업위원회를 출범했다. 인공지능산업위원회 네이버·카카오·아마존·KT·한국마이크로소프트와 연세대·중앙대·강원대, 한국전자통신연구원·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한국생산기술연구원 소속 전문가 14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인공지능 응용 기기 개발과 상용화 촉진 방안 등 인공지능 정책을 강원도에 자문하고 제안한다. 강원도는 7대 미래산업으로 선정한 반도체·바이오헬스·수소·미래차·푸드테크·방위산업·기후테크에 AI를 접목한 산업 생태계를 조성한다는 구상이다. 광주시는 AI 모빌리티 국가시범도시 조성을 추진한다. 총 1조 5000억원을 투입해 만드는 대형 프로젝트인 AI 모빌리티 국가시범도시는 자율주행차, 로봇, 드론, 도심항공교통(UAM) 등 첨단 모빌리티 인프라와 인공지능 통합관제시스템을 갖춘 미래형 복합 도시다. 연내 밑그림을 완성하고, 내년에는 마스터플랜 수립해 2028년 착공, 2030년 완공한다는 계획이다. 대구시는 지역거점 AX 혁신 기술개발 사업에 역점을 두고 있다. 지난 8월 기획재정부에 지원을 요청했고, AX 전략 세미나도 개최했다. 지역거점 혁신 기술개발 사업은 2030년까지 5510억원을 들여 수성알파시티를 중심으로 남부권 인공지능 전환 핵심 기술 거점을 만드는 것이다. 기초지자체도 AI 산업 육성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강원 춘천시는 지난 1일 산업·교육·행정 분야 전문가 12명으로 ‘AI 혁신 거버넌스’를 구성했고, 지난달에는 청내 조직으로 AI정책추진단을 신설했다. 5급 사무관을 부서장으로 하는 TF팀 성격의 AI정책추진단은 AI와 관련된 새로운 사업·정책을 발굴하고, 기존 사업·정책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등 콘트롤타워 역할을 한다. 경기 수원시는 미래전략국을 AI스마트정책국으로 개편했다. AI스마트정책국는 AI전략과, 디지털정책과, 스마트도시과로 이뤄졌다. 기초지자체 중 AI부서를 국단위 조직으로 둔 것은 수원시가 처음이다.
  • 경북 포항시, 산업 역량·의대 설립 필요성 알린다…바이오 전시 참가

    경북 포항시, 산업 역량·의대 설립 필요성 알린다…바이오 전시 참가

    경북 포항시가 바이오산업 전시에 참가해 지역 역량과 의과대학 설립 필요성을 알렸다. 30일 포항시는 이날부터 이틀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코리아 라이프 사이언스 위크 2025’에 참가해 지역 바이오헬스 산업 인프라를 홍보하고, 포스텍 의과대학 설립 필요성과 지역 바이오산업 비전을 집중 홍보했다고 밝혔다. 시는 홍보부스를 마련해 ▲포항의 독보적 바이오 연구 인프라 ▲지역 바이오기업의 혁신 역량 ▲포스텍 의대 설립의 당위성을 소개해 참관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지역 바이오기업 협의체인 ‘포항바이오산업협회’와 공동 참여해 국내외 비즈니스 네트워킹과 투자유치 기회도 제공했다. 포항은 3·4세대 방사광가속기, 극저온전자현미경(Cryo-EM/ET), 세포막단백질연구소, 그린백신실증지원센터 등 세계적 수준의 연구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포스텍, 한동대학교, 생명공학연구센터, 포항테크노파크, 체인지업그라운드 등 대학·연구소·기업지원 시설이 유기적으로 결합해 있다. 지난해 국가첨단전략산업 바이오 특화단지로도 지정됐다. 또한 시는 의사과학자 양성을 통한 지역의료 혁신을 위해 포스텍 의과대학 설립을 적극 추진 중이다. 향후 포스텍 의과대학 및 스마트병원 설립, 바이오 앵커 기업 유치 등으로 바이오헬스 산업을 지역경제의 새로운 성장축으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이강덕 시장은 “포항은 철강을 넘어 바이오 신산업 육성으로 새로운 100년을 준비하고 있다”며 “포스텍 의과대학 설립을 반드시 추진해 의사과학자를 양성하고, 지역 의료 혁신을 이끌어 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 청년 인구 증가 이유는?…대전 ‘일자리대상’ 4년 연속 수상

    청년 인구 증가 이유는?…대전 ‘일자리대상’ 4년 연속 수상

    대전의 일자리 시책이 주목받고 있다. 대전시는 올해 8월까지 인구가 지난해 말보다 2439명 증가했다. 전입자(5만 8226명) 중 20대가 41.2%인 2만 4020명을 차지한 가운데 10~30대가 전체 69.0%에 달했다. 30일 대전시에 따르면 청주 오스코에서 열린 고용노동부 주관 ‘2025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시상식에서 일자리 공시제 부문 최우수상, 사업 부문 우수상을 받았다. 일자리대상은 전국 243개 지자체(광역 17·기초 226)를 대상으로 일자리 정책 성과를 평가하는데 4년 연속 수상이다. 대전은 우주와 바이오헬스, 나노·반도체, 국방, 양자, 로봇 등 6대 전략산업과 연계한 기업 투자 촉진과 청년 맞춤형 취·창업 및 지역 정착 지원, 경력 단절 여성·신중년 등 취약계층의 고용 안정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수사업으로 선정된 ‘대전 정착형 청년 일자리 종합프로젝트’는 청년이 원하는 일자리와 기업을 매칭해 구인난 해소와 지역 정착을 동시에 지원한다. 청년 친화적 채용기업(청끌기업) 발굴(25개), 일자리 창출(50명), 청끌페스타(5회) 등 대전만의 창의적 고용 모델로 자리매김했다. 권경민 대전시 경제국장은 “대전의 청년 인구 증가에 양질의 일자리 발굴·지원 효과가 반영됐다는 분석”이라며 “청년 맞춤형 고용 정책이 취·창업과 생활 기반으로 이어지면서 청년이 대전에 정착하는 선순환 효과를 만들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시청에서 열린 ‘2025 대전 청년채용박람회’에는 67개 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청년 구직자 등이 방문했다. 현장에서는 자기소개서·면접 컨설팅, 직무별 취업 전략 등의 상담이 이뤄졌다. 특히 유튜브 구독자 60만명을 보유한 ‘면접 왕 이형’이 취업 준비 전략을 주제로 특강을 했다. 시는 행사 종료 후에도 대전일자리지원센터를 통해 참여기업과 구직자 사이의 연계 및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 공공기관 이전 ‘제로’ 대전 입주시설 조성 등 박차

    공공기관 이전 ‘제로’ 대전 입주시설 조성 등 박차

    대전시가 2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에 대비해 기관 유치를 위한 입주시설 조성 등을 나섰다. 24일 시에 따르면 공공기관 입주시설로 검토 중인 대전역세권 복합 2-1구역 개발사업과 메가충청스퀘어 조성 사업을 각각 연내 착공 및 사업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대전역세권 복합 2-1구역 개발사업과 메가충청스퀘어는 약 6만㎡ 규모로, 1500~2000명 인원이 입주할 수 있다. 정주 및 교통 여건을 갖춰 이전 기관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시는 49층 2개 동으로 조성되는 메가충청스퀘어를 공동 청사로 활용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또 대규모 업무공간이 필요한 기관 수요를 고려해 대덕구 연축지구에도 공공기관 이전 공간을 확보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1차 공공기관 이전 당시 입주 공간 조성에 평균 7년 이상 소요됐지만 대전은 이전 대상 기관만 확정하면 신속하게 완료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대전은 2020년 10월 충남과 함께 혁신도시로 지정됐지만 공공기관 이전은 이뤄지지 않았다. 1차 이전 당시에는 혁신도시에서 제외됐고 세종시 출범으로 인구가 감소하는 등 상대적으로 불이익을 받았다. 정부가 국정운영 5개년 계획을 통해 2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을 밝히면서 대전은 기관 유치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지역 중소기업·대학·대덕 특구 내 연구소 등과 연계·협력을 통해 경제 파급효과가 크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이 가능한 기관이 대상이다. 특히 바이오헬스·나노 반도체·국방 등 대전의 전략산업과 연계된 기관 등 39개 중점 유치 대상을 선정했다. 지방자치단체 간 유치 경쟁에 대비해 이전 의사가 있는 기관과 업무협약(MOU) 체결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전재현 대전시 행정자치국장은 “2차 공공기관 이전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입주시설 조성과 청사 임차 등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며 “혁신도시가 지역의 새로운 성장 거점으로 기능할 수 있도록 이전 대상 기관과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글로벌 바이오·AI 혁신 허브 도약···‘G-BIO WEEK X AI CONNECT with G-FAIR 2025’ 개막

    글로벌 바이오·AI 혁신 허브 도약···‘G-BIO WEEK X AI CONNECT with G-FAIR 2025’ 개막

    글로벌 바이오와 AI 혁신 허브 도약을 위한 ‘G-BIO WEEK X AI CONNECT with G-FAIR 2025(지바이오 위크 X 에이아이 커넥트 위드 지페어 2025)’가 사흘간의 일정으로 22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막했다. 경기도가 미래전략산업으로 집중 육성하는 바이오와 AI 분야의 융합을 촉진하고, 기술·산업·정책을 연결해 지속 가능한 혁신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개최했다. 경기도와 수원특례시가 공동 주최하고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경과원)과 (재)수원컨벤션센터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산·학·연·병·관 혁신 주체 간 글로벌 협력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기술 교류 및 투자 연계를 확대할 기회를 제공한다. 개막식에는 국내외 산업계·학계·기관 관계자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바이오·인공지능·양자 등 미래 전략산업을 상징하는 그래픽 레코딩 세레모니로 개막을 알렸다. 기조연설은 스탠포드대학교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터 프로그램인 StartX 책임자이자 AI 기반 신약 개발 스타트업 twoXAR의 공동 창업자인 앤드류 라딘(Andrew Radin)이 AI 기반 생명과학 혁신의 현재와 미래를 제시했다. 글로벌 이노베이션 서밋에서는 글로벌기업과 전문가들이 차세대 AI 기술과 바이오산업의 접목 방안을 논의했고, 미국 바이오콤 캘리포니아, 새크라멘토 사절단, 유엔협회 세계연맹 등 해외 협력 파트너가 참여해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의 성과를 확인했다. ‘제1회 광교 양자바이오 서밋’은 수원특례시와 (재)수원컨벤션센터가 주최·주관하는 행사로 한국관광공사의 글로벌 K-컨벤션 육성사업으로 선정된 국제회의다. 세계적 석학과 연구자들이 참여해 양자바이오와 디지털헬스케어 등 차세대 혁신 기술의 비전을 제시했다. 이와 함께 기업들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G-FAIR AI 수출전시회’도 함께 열렸다. AI 기업 25개 사가 참여해 미국·중국·러시아 등 해외 바이어 35명과 수출 상담을 진행하며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AI 헬스케어 플랫폼 등을 선보였다. 행사 둘째 날과 셋째 날에는 ‘제7회 광교 바이오헬스 포럼’, ‘AI 포럼’, ‘G-바이오 오픈이노베이션 밋업’, ‘규제과학 콘퍼런스’, ‘법률 전략 세미나’, ‘바이오헬스기업 채용설명회’ 등이 연이어 진행된다. 고영인 경제부지사는 “이번 행사는 바이오와 AI라는 두 미래 전략산업이 만난 글로벌 혁신의 장으로 매우 뜻깊은 자리”라며 “오늘 행사를 계기로 바이오와 AI를 비롯한 미래첨단산업이 함께 어우러져, 경기도가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로 도약하는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현곤 경과원장은 “경기도 전략산업인 바이오와 AI산업이 세계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결정적인 기회를 만들기 위한 행사”라며 “세계 무대에서 바이오와 AI산업이 확실한 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도록 기업과 연구기관이 함께하는 혁신 생태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경북도·포항시, 바이오헬스 산업 전략 모색…미래발전포럼 개최

    경북도·포항시, 바이오헬스 산업 전략 모색…미래발전포럼 개최

    경북도와 포항시가 바이오헬스를 통한 미래발전 전략을 논의한다. 17일 포항시는 경북도와 공동으로 오는 22일 서울 반얀트리 호텔에서 ‘2025 바이오헬스에서 찾는 포항 미래발전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바이오산업 분야 산・학・연・관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한다. ▲지역 의료 격차 해소 ▲첨단 바이오 연구개발과 산업화 ▲국가 균형발전이라는 세 가지 국가 의제를 한자리에서 논의하는 지방 주도형 K-바이오 전략 포럼이다. 포항은 3·4세대 방사광가속기, 세포막단백질연구소, 그린백신실증지원센터 등 세계적 수준의 연구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어 연구·임상·생산·사업화 전주기를 갖춘 국내 유일 도시다. 시는 이번 포럼으로 연구역량을 널리 알리고, 향후 관련 국비사업과 정책 반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기조연설에서는 박구선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이 ‘K-바이오 중심도시, 왜 지금 포항인가?’를 주제로 포항의 연구 인프라와 국가 균형발전의 필요성을 설명한다. 시는 이번 포럼으로 ▲정부 정책과의 실질적 연계 기반 마련 ▲바이오벤처 유치와 투자 기반 강화 ▲의대설립을 비롯한 미래형 바이오산업 인재 양성 방안 ▲지역 의료 격차 해소를 위한 전략 공유 등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 포항시 관계자는 “바이오헬스 산업을 포항의 미래 성장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한 방향을 모색할 것”이라며 “국가 정책과 산업 성과로 이어지는 실행형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이규호 코오롱 부회장, APEC 보건·경제고위급회의 참석

    이규호 코오롱 부회장, APEC 보건·경제고위급회의 참석

    이규호 코오롱그룹 부회장이 16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보건과경제고위급회의’(HLMHE) 본회의에 참석해 헬스케어 혁신에서의 민관 협력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지난 15일부터 이틀간 열린 APEC HLMHE는 APEC 회원국의 보건부 장·차관 등 고위급 대표들이 모여 보건의료정책 등을 논의하는 회의다. 이 부회장은 APEC 산하 기업인자문위원회(ABAC) 위원이자, ABAC 내에 올해 신설된 바이오헬스케어워킹그룹(BHWG) 의장을 맡고 있다. 그는 “헬스데이터 2차 활용과 인공지능(AI) 기반의 의료, 헬스케어 혁신은 정부만의 노력이 아닌 민간과의 협력이 필수적”이라며 “민관이 함께 협력한다면 의료서비스 전달체계를 재구성하고 회복력 있고 포용적인 시스템을 구축해 아태 지역의 번영을 지켜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본회의에서 이 부회장은 ABAC BHWG이 APEC 공통의 보건, 의료 이슈에 대해 제도적 기술적 대응 방안을 어떻게 모색해왔는지 설명했다. 또한 ABAC 주최의 공식 오찬을 주재하고 의료 데이터 공유와 거버넌스의 중요성, AI 및 유전체학의 실제 응용, 민관 협력의 중요성 등에 대해 각계 전문가들과 심도 깊은 논의를 나눴다. 코오롱그룹은 골관절염 세포유전자 치료제 TG-C 등 바이오 신약 개발에 지속적으로 투자하며 바이오헬스케어 분야 전문성을 축적해왔다. 지난해 7월 미국에서 TG-C 임상 3상 환자 투약을 마치고, 2027년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TG-C 품목허가 신청을 목표로 하고 있다.
  • 전석훈 경기도의원, 아시아의 다보스포럼 필요하다...아시아미래포럼 제안

    전석훈 경기도의원, 아시아의 다보스포럼 필요하다...아시아미래포럼 제안

    경기도의 미래 비전, 글로벌 담론의 장 구축 경기도의회 전석훈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3)은 경기도가 세계경제포럼(WEF·다보스포럼)과 같은 국제적인 포럼 플랫폼이 필요하며, 포럼의 명칭으로 ‘아시아미래포럼’을 8일 제안했다. 전 의원은 “경기도는 이미 판교테크노밸리를 중심으로 대한민국 최대의 혁신 생태계를 보유하고 있다”라며 “이를 제도화해 글로벌 담론을 끌어낼 플랫폼으로 발전시켜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판교, 아시아 혁신 거점으로 전 의원은 판교를 “한국의 실리콘밸리이자 아시아의 신성장 허브”로 지칭하며, “인공지능, 바이오헬스, 모빌리티 등 미래 산업을 주도하는 스타트업과 유니콘 기업들이 집적되어 있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현재 판교는 세계와 연결되는 글로벌 무대가 부족하다며, 이를 보완하기 위한 전략으로 ‘아시아미래포럼’ 설립을 제시했다. ‘아시아미래포럼’의 기능과 역할 전 의원이 제안한 ‘아시아 미래 포럼’은 다음과 같은 역할을 수행한다. 1. 글로벌 담론 생산: 인공지능 윤리, 탄소중립, 디지털 거버넌스 등 핵심 의제 제시 2. 산업-정책 연계: 스타트업·대기업·학계·정부가 함께 정책 로드맵 설계 3. 아시아 네트워크 구축: 일본, 중국, 동남아의 혁신 도시와 연계해 ‘아시아판 다보스’ 도약 특히 매년 인공지능(AI)을 중심 의제로 삼아 의료, 스마트시티, 모빌리티 등 다양한 산업과 연결시키겠다는 계획이다. 경기도스타트업협의회 중심 운영 전석훈의원은 ‘아시아미래포럼’은 현재 경기도의 유니콘 기업과 중소기업, 스타트업으로 구성된 경기도스타트업협의회를 중심으로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 의원은 “민간의 창의성과 공공의 지원이 결합해야만 글로벌 경쟁력을 갖출 수 있다”며 “연중 워크숍, 국제 교류, 투자자-정책자 협력 등을 통해 실질적 성과를 도출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경기도, 세계와 연결되는 플랫폼 필요” 전 의원은 “다보스포럼이 스위스를 세계의 중심으로 만든 것처럼, 경기도미래포럼은 판교와 경기도를 아시아 미래산업의 수도로 만들 것”이라며 “지금이 바로 도전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전 의원은 “아시아미래포럼은 경기도에서 시작하는 아시아 혁신의 중심축이 될 것이며, 글로벌 연대와 미래세대를 위한 ‘Big Thinking for Asia’s Future’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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