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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달 무역수지 8억弗 흑자… 반도체 끌고 바이오 밀었다

    지난달 무역수지 8억弗 흑자… 반도체 끌고 바이오 밀었다

    지난달 무역수지가 적자 고리를 끊고 3개월 만에 흑자로 전환한 것은 반도체·석유화학 등 전통적인 주력 품목 및 바이오헬스·이차전지 등 유망 품목의 수출 증가에 기인한다. 다만 고유가에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 등 대내외 여건이 만만치 않아 수출 동력이 이어질 수 있을지는 의문이다. 산업통상자원부와 관세청이 1일 발표한 ‘2월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수출(통관 기준 잠정치)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0.6% 증가한 539억 1000만 달러(약 64조 9346억원)를 기록했다. 조업일수가 적은 2월에 500억 달러를 돌파한 것은 처음이다. 수입 역시 25.1% 늘어난 530억 7000만 달러로 역대 2월 중 가장 많았다. 이로써 무역수지는 8억 4000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무역수지는 지난해 12월 20개월 만에 적자로 돌아선 뒤 지난 1월 역대 최대 적자(48억 9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2개월 연속 무역적자는 금융위기가 발생한 2008년 이후 14년 만이었다. 코로나19 오미크론 확산과 원자재가 상승, 우크라이나 사태 등 대내외 어려운 여건 속에 2월 들어 10일까지 수출이 지난해 같은 달 대비 12.6% 감소하기도 했다. 최대 수출 품목인 반도체가 10개월 연속 수출 100억 달러를 넘겼다. 석유화학·석유제품·철강 등 원자재 가공 품목도 20% 이상 높은 증가율을 기록하며 수출을 견인했다. 반면 자동차부품은 차량용 반도체 수급 차질로 1.1% 줄어든 17억 8000만 달러에 그쳤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 영향은 제한적인 것으로 분석됐다. 러시아 수출이 전체 73%를 차지하는 독립국가연합(CIS) 수출은 13억 달러로 지난해 같은 달 대비 45.6% 늘었다.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이날 페이스북에 “시시각각 급변하고 있는 엄중한 대외여건을 고려하면 결코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2월까지 러시아·우크라이나발 영향이 수출 지표에 나타나지 않았지만 향후 영향이 시차를 두고 가시화할 우려가 크다. 원자재가 상승으로 최근 원자재 수입 증가 흐름도 유의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 동아대·KT, 산·학·연 협력 MOU 체결...지역 인재 양성 등

    동아대·KT, 산·학·연 협력 MOU 체결...지역 인재 양성 등

    동아대학교·KT부산·경남본부는 인재양성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동아대와 KT는 산·학·연 협력 기반 구축과 프로그램 시너지 극대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주요 협력 내용은 ESG경영을 위한 산·학·연 연계 업무협력, 공유·협업을 통한 산업체와 지역사회 기여, 산·학·연 공동연구개발에 대한 공동 기획 및 기술 개발 협의, 산학연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LINC 3.0) 인력 양성을 위한 협력 사업 진행(재학생, 재직자, 지역사회 등), 대학-산업체 간 장비·특허·지식정보·교육 공유를 위한 데이터베이스(DB)공유 플랫폼 구축운영 등이다. 동아대는 특화분야인 미래에너지, 바이오헬스케어, 그린모빌리티 분야에서 KT와 산·학·연 연구개발 공동기획 및 기술개발에 협력하고 보유 연구기술, 인적자원 등을 지원한다. 양측 관계자는 “이번 MOU를 통해 산·학·연 협력의 시너지를 만들어 부산지역 인재양성과 지역사회 발전에 힘써겠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에 앞서 동아대와 KT 부산·경남 본부는 LINC+사업 ‘SPC+프로젝트’의 하나로 ‘어르신을 위한 치매 예방 및 건강생활 실천 프로그램’을 실시하는 등 협력 사업을 진행해오고 있다.협약식은 지난 25일 동아대 승학캠퍼스 대회의실에서 협약식을 개최했다. 동아대 김성재 산학협력단장과 박준홍 LINC 3.0 준비위원장·창업지원단장, KT 남상임 부산법인고객담당단장, 박치형 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 홍남기 “하이브리드차, 이르면 2025년 저공해차서 제외”

    홍남기 “하이브리드차, 이르면 2025년 저공해차서 제외”

    이르면 2025년부터 하이브리드전기차(HEV)가 정부가 공인하는 ‘저공해차’에서 제외된다. 순수전기차(EV)와 수소전기차(FCEV)만 저공해차로 인정하겠다는 것이다. 전기차 시대 진입을 앞당기기 위함이지만 충전 인프라가 충분하지 않은 상황에서 정부가 급발진하는 게 아니냐는 지적도 나온다.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혁신성장 빅3(시스템반도체·미래차·바이오헬스) 추진 회의’를 열고 “액화석유가스(LPG)·압축천연가스(CNG) 차량은 2024년부터, 하이브리드 차량은 2025년 또는 2026년부터 저공해차에서 제외하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정부가 저공해차에 대한 세제 지원과 구매보조금 지원 체계를 전기·수소차 중심으로 개편하겠다는 것이다. 내연기관과 전기모터가 조합된 하이브리드차를 이제 내연기관차로 간주하고 혜택을 끊겠다는 의미다. 공영주차장 주차비 50% 할인, 혼잡통행료 면제 등의 혜택도 사라지게 된다. 앞서 정부는 하이브리드차 구매 보조금 지원을 2019년부터 없앴다. 다만 홍 부총리는 하이브리드 차량 판매 감소에 따른 관련 부품업계에 미칠 타격을 우려해 “하이브리드차의 온실가스 저감 효과와 가격 경쟁력 등을 고려해 부품업체 지원은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자동차 업계에서는 하이브리드차에 대한 세제지원 중단이 상당한 부작용을 낳게 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아직 전기차 충전 인프라가 충분히 구축되지 않은 상황에서 전기·수소차 보급에 힘을 주면 아파트·대형마트·휴게소 주차장에서 ‘충전 대란’이 일어날 가능성이 크다는 이유에서다. 또 외부 충전이 부담스러운 사람들이 주로 전기차보다 상대적으로 저렴한 하이브리드차를 선택해 왔다는 점에서 저공해차 지원이 종료되면 전기차가 아니라 다시 내연기관차를 선택하는 사람이 더 늘어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완성차 업계 관계자는 “환경오염 주범인 내연기관차 점유율을 낮추려면 전기차 시대로 가는 징검다리인 하이브리드차에 대한 지원을 당분간 더 유지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 전기차 시대 디딤돌 하이브리드차, ‘저공해차’ 지위 내려놓는다

    전기차 시대 디딤돌 하이브리드차, ‘저공해차’ 지위 내려놓는다

    이르면 2025년부터 하이브리드전기차(HEV)가 정부가 공인하는 ‘저공해차’에서 제외된다. 순수전기차(EV)와 수소전기차(FCEV)만 저공해차로 인정하겠다는 것이다. 전기차 시대 진입을 앞당기기 위함이지만 충전 인프라가 충분히 확충되지 않은 상황에서 정부가 급발진하는 게 아니냐는 지적도 나온다.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혁신성장 빅3(시스템반도체·미래차·바이오헬스) 추진 회의’를 열고 “액화석유가스(LPG)·압축천연가스(CNG) 차량은 2024년부터, 하이브리드 차량은 2025년 또는 2026년부터 저공해차에서 제외하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정부가 저공해차에 대한 세제 지원과 구매보조금 지원 체계를 전기·수소차 중심으로 개편하겠다는 것이다. 내연기관과 전기모터가 조합된 하이브리드차를 이제 내연기관차로 간주하고 혜택을 끊겠다는 의미다. 공영주차장 주차비 50% 할인, 혼잡통행료 면제 등의 혜택도 사라지게 된다. 앞서 정부는 하이브리드차 구매 보조금 지원을 2019년부터 없앴다. 다만 홍 부총리는 하이브리드 차량 판매 감소에 따른 관련 부품업계에 미칠 타격을 우려해 “하이브리드차의 온실가스 저감 효과와 가격 경쟁력 등을 고려해 부품업체 지원은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자동차 업계에서는 하이브리드차에 대한 세제지원 중단이 상당한 부작용을 낳게 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아직 전기차 충전 인프라가 충분히 구축되지 않은 상황에서 전기·수소차 보급에 힘을 주면 아파트·대형마트·휴게소 주차장에서 ‘충전 대란’이 일어날 가능성이 크다는 이유에서다. 또 외부 충전이 부담스러운 사람들이 주로 전기차보다 상대적으로 저렴한 하이브리드차를 선택해 왔다는 점에서 저공해차 지원이 종료되면 전기차가 아니라 다시 내연기관차를 선택하는 사람이 더 늘어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완성차 업계 관계자는 “환경오염 주범인 내연기관차 점유율을 낮추려면 전기차 시대로 가는 징검다리인 하이브리드차에 대한 지원을 당분간 더 유지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 하이브리드차 이르면 2025년부터 친환경차 제외된다

    하이브리드차 이르면 2025년부터 친환경차 제외된다

    이르면 2025년부터 하이브리드 전기차(HEV)가 친환경차에서 제외된다. 순수전기차(EV)와 수소전기차(FCEV)만 친환경차로 인정하겠다는 것이다. 전기차 시대로의 진입을 앞당기기 위함이지만, 충전 인프라가 확충되지 않은 상황에서 정부가 급발진하는 게 아니냐는 지적도 나온다.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혁신성장 빅3(시스템반도체·미래차·바이오헬스) 추진 회의’를 열고 “LPG·CNG 차량은 2024년부터, 하이브리드 차량은 2025년 또는 2026년부터 저공해차에서 제외하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정부가 차량 세제지원과 구매보조금 등 저공해차 지원체계를 전기·수소차 중심으로 개편하겠다는 것이다. 현재 정부는 전기·수소차와 하이브리드차, 친환경 내연기관차를 저공해차로 분류하고 각종 혜택을 주고 있다. 여기에 전기·수소차만 남기고 나머지 차종에 대해서는 혜택을 중단하겠다는 게 홍 부총리 발언의 요지다. 다만 홍 부총리는 “하이브리드차는 온실가스 저감 효과와 가격 경쟁력 등을 고려해 부품업체 지원 등은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홍 부총리는 또 “올해 말까지 적용할 예정인 하이브리드·전기·수소차에 대한 개별소비세 감면 등 세제지원도 개편된 저공해차 분류체계와 연계해 감면기한을 2024년 말 또는 2025년 말까지 2~3년간 연장하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하이브리드차는 100만원, 전기차는 300만원, 수소차는 400만원 한도 내에서 개별소비세가 전액 감면된다. 홍 부총리는 또 “자율주행차 분야의 경우 올해 레벨 3 출시, 2027년 레벨4 상용화를 차질없이 뒷받침하겠다”면서 “이를 위해 2023년까지 고속도로 차세대 지능형 교통체계 시범 구축, 일반국도 3차원 정밀지도 연내 구축,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 시도별 1개소 이상 지정 등 각종 인프라를 집중적으로 확충하겠다”고 강조했다. 정부가 하이브리드차를 친환경차에서 배제하겠다는 것은 외부 충전을 하지 않아도 되는 하이브리드차를 내연기관차로 간주하겠다는 의미다. 하이브리드차에 전기모터와 함께 내연기관이 함께 장착돼 있기 때문이다. 이는 전기차와 수소차 구매를 장려하기 위한 차원으로 해석된다. “저공해차 혜택을 받고 싶으면 하이브리드차 사지 말고 전기·수소차를 사라”는 것이다. 하지만 아직 전기차 충전 인프라가 충분히 구축되지 않은 상황에서 전기·수소차 보급에 힘을 주면 ‘충전 대란’이 일어날 가능성도 적지 않다는 게 업계 시각이다. 자동차 업계 관계자는 “아파트 단지나 대형마트, 고속도로 휴게소 등에 설치된 충전 설비는 한정적인데 충전하려는 전기·수소차가 폭발적으로 늘어나면 전기차를 충전하려고 몇 시간을 기다려야 하는 상황이 벌어질 수도 있다”고 우려했다.
  • 바이오·맞춤형 헬스케어 분야의 공유와 협업을 위한 MOU

    바이오·맞춤형 헬스케어 분야의 공유와 협업을 위한 MOU

    대구보건대와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이 바이오·맞춤형 헬스케어 분야의 공유와 협업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재직자 교육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상호 협력과 정보 교류 ▷공동제품개발과 기업지원사업 협업 ▷공동기술개발과 산학융합연구실의 공동 운영 ▷현장실습교육·캡스톤 디자인·직무연수와 취업에 관한 협력 ▷상호 시설과 장비의 공동 활용 ▷산학협력 공동교육과정 개발과 운영 등 다양한 방식으로 협력할 계획이다. 남성희 대구보건대 총장은“4차 산업혁명이라는 무한경쟁 사회로 돌입한 지금, 지역의 3개 기관이 함께 인력과 지식·시설을 공유하고 상호 노력한다면 우리 지역과 국가의료산업이 발전하는데 큰 힘이 될 것”이라며,“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의 우수 바이오헬스 인재를 양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의료산업과 바이오헬스 분야 공유·협업을 위해 대학들 손잡다

    의료산업과 바이오헬스 분야 공유·협업을 위해 대학들 손잡다

    대구보건대 산학협력단은 9일 오후 대학 본관 9층 소회의실에서 경북대학교·대구한의대학교와 의료산업과 바이오헬스 분야 공유·협업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3개 대학은 교육부에서 추진하는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전문)대학 육성사업을 준비한다. 의료산업과 바이오헬스 분야의 ▷사회맞춤형 인재양성 ▷산학연 공동기술개발 ▷기업 가치창출 지원 ▷공동장비활용 등 다양한 방식으로 협력할 계획이다. 대구보건대학교 장준영 산학협력단장은“인지재활훈련(VR), 심폐소생술훈련(AR), 치아형태학실습 APP, 웰니스토탈케어솔루션 프로그램 등 지난 5년간의 LINC+ 사업 성과를 기반으로 양 대학과 함께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산학연 협력 고도화 기반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스웨덴, 보건·백신 공급망 강화

    한국과 스웨덴 정부가 보건·백신 분야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올해 상반기 중 ‘제1차 한-스웨덴 산업협력위원회’를 열고 공급망 협력 강화와 신산업 분야 협력 활성화 방안도 모색하기로 했다. 여한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은 4일 안나 할베리 스웨덴 외교부 통상·노르딕 장관과 화상회담을 열어 산업협력위 개최를 포함한 통상 분야의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두 나라는 민간 주도로 디지털 경제 분야 협력 강화를 위한 ‘한-스웨덴 디지털 경제통상 포럼’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이 안정된 후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대면 개최하기로 했다. 2020년과 지난해에는 양국 간 디지털 경제통상 포럼이 화상으로 진행됐다. 여 본부장은 또 스웨덴의 글로벌 제약기업인 아스트라제네카가 우리나라의 바이오 관련 협회 등과 MOU를 맺고 코로나19 대응을 포함해 국내 바이오헬스산업 발전과 보건 향상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 국내에서 생산된 아스트라제네카의 항체 치료제 ‘이부실드’의 전 세계 공급을 통해 코로나19 방역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평가하면서 양국의 이 같은 협력이 다른 분야와 기업으로도 확산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여 본부장은 스웨덴 전기차 배터리 기업인 노스볼트가 현지에 건설 중인 전기차 배터리 공장 건설에 국내 기업이 참여 중이라는 점을 강조하면서 전기차 생산 분야에서도 공급망 협력이 증진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두 나라는 세계무역기구(WTO) 중심의 다자무역질서 복원 필요성에 대해서도 공감하고 향후 무역과 보건,수산보조금 협상 등의 분야에서도 공조하기로 했다.
  • 경남 양산에 천연물안전관리원 건립, 한약재 등 안전관리 지원

    경남 양산에 천연물안전관리원 건립, 한약재 등 안전관리 지원

    경남 양산에 한약재 등 천연물 안전관리를 지원하는 천연물안전관리원이 들어선다.경남도는 양산시 물금읍 부산대학교 양산캠퍼스 첨단산학단지에 식품의약품안전처 국고보조사업으로 ‘천연물안전관리원’ 구축사업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천연물안전관리원은 3125㎡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3층, 건축면적 5500㎡ 규모로 건립한다. 2024년 준공 예정이다. 사업비는 국비 236억원과 도·시비 55억원 등 모두 291억원이며 이 가운데 건축공사비는 149억원이다. 부산대학교는 부지를 무상제공하고 건축물 건립·운영 등을 맡는다.경남도는 지난해 기본설계용역비를 확보하고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함께 천연물안전관리원 건립을 위한 ‘종합로드맵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시행해 사업 추진방향과 세부 추진계획을 마련했다. 이를 바탕으로 올해 실시설계용역비와 건축 공사비 등 국비 13억원을 확보해 천연물안전관리원 구축사업이 탄력을 받게 됐다. 경남도와 양산시, 부산대학교는 올해 상반기안에 공공건축 사업계획 사전검토를 거쳐 하반기에 설계용역을 끝낼 계획이다. 내년 1월 건축공사 착공을 목표로 전담 조직을 구성하는 등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경남도는 천연물안전관리원 구축사업으로 한약재 등 천연물 원료부터 제품화까지 전주기 안전관리 지원 체계를 마련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천연물 원료·제품의 안전관리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기업지원 사업을 하고 천연물 안전관리 전문인력도 양성한다. 경남도는 부산대학교 양산캠퍼스 첨단산학부지에 들어서는 천연물안전관리원이 앞으로 바이오헬스 관련 국가기관 유치와 정부 공모사업 선정 등 바이오헬스 클러스터를 조성하는데 기폭제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김영삼 경남도 산업혁신국장은 “천연물안전관리원은 그동안 천연물 제품의 고질적인 문제인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임상시험 성공률을 높이고 신약개발을 단축하는 등 천연물 산업의 확장과 성장을 촉진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중기부, ‘빅3’ 창업기업 100곳 추가 밀착 지원

    정부기 시스템반도체·바이오헬스·미래차 등 ‘빅(BIG)3’ 분야 창업기업을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2022년 빅(BIG)3 혁신 분야 창업패키지’ 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사업은 미래 성장동력인 빅3 산업의 중점육성을 위해 동분야 유망 벤처·스타트업을 선발하고 혁신성장을 지원하는 정책이다. 2020년부터 진행해온 사업으로 올해는 100곳을 신규 선발해 지원한다. 올해까지 포함해 3년간 누적 지원 기업은 총 350곳으로 늘어난다. 해외 의존도가 높은 시스템반도체 설계아이피(IP)의 국산화를 추진하는 기업은 참여기업 선정 시 우대한다. 선정 기업은 3년간 6억원 이내의 창업 사업화 자금 및 제품·서비스 고도화부터 마케팅, 홍보, 투자유치에 이르기까지 기업 성장에 필요한 모든 과정을 밀착 지원한다. 이 분야에서 7년 이내 창업기업이 지원 대상이며 사업화 기획 및 제품화, 테스트 등 모든 과정을 특화 지원한다. 시스템반도체는 팹리스를 위한 설계 지원, 칩구현을 위한 국내외 파운드리 연계 및 사전 물량확보 및 수요기업 공모를 도와준다. 바이오헬스기업은 성능시험 및 독성테스트, 임상 등을 지원한다. 미래차 기술 고도화 및 성능시험, 완성차 기업과의 협업도 지원한다. 기업의 가치진단을 토대로 투자유치, 협상 전략수립과 실행을 위한 교육·컨설팅 및 대외 기업 홍, 성과공유회 등도 추진한다. 연구개발·정책자금을 지원하고 보증 및 수출바우처 지원사업도 연계해준다. 시설투자·제품양산을 위한 정책자금은 최대 100억원, 기술보증은 최대 30억원까지 지원한다.
  • 기업+교육 온라인 강좌 ‘매치업’…D.N.A 등 4개 분야 추가 선정

    기업+교육 온라인 강좌 ‘매치업’…D.N.A 등 4개 분야 추가 선정

    새로운 산업 분야 기업과 교육 기관이 손잡고 성인 학습자를 위한 온라인 강좌를 개발해 운영하는 ‘매치업’ 사업에 올해 4개 분야가 추가됐다.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은 ‘2022년 산업맞춤 단기직무능력인증과정(매치업)’ 사업 기본계획을 21일 발표했다. 올해는 D.N.A(데이터, 네트워크, 인공지능), 5G, BIG3(차세대 반도체, 미래자동차, 바이오헬스), 탄소중립 등 빠르게 성장 중인 4개 사업 분야를 새로 선정했다. 올해 새롭게 선정한 분야부터 기초·심화 등 수준별 과정을 도입한다. 기업 재직자(멘토)와 학습자(멘티) 간 연계, 기업과 협업을 통한 매치업 이수 결과 인증 등 민관 협력도 강화한다. 매치업 산업에 새롭게 참여하려는 기업 또는 기업-지자체-교육기관 연합체는 사업계획서를 작성해 3월 31일까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에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오는 5월 중 발표하며, 기업이나 연합체에 교육과정·직무능력 인증평가 개발비로 올해 최대 3억 2000만원을 지원한다. 매치업 사업은 인공지능, 빅데이터, 스마트 물류 분야에서 2018년 시범적으로 시작해 학습자가 매년 늘어나고 있다. 지난해에는 한 해 학습자가 전년 대비 1.5배 늘어난 2만 5000명을 기록했다.
  • [인사]

    ■통계청 ◇과장급 인사 △인구동향과장 노형준 ■방위사업청 △방산일자리과장 홍수미 ■아시아경제 ◇전보 및 보임 [매니징에디터] △경제금융부문 정두환△디지털부문(IT본부장 겸직) 소민호 [부서장] △문화스포츠부장(직무대행) 류정민△경제부장 이은정△금융부장 정재형△증권부장 전필수△자본시장부장(직무대행) 임정수△건설부동산부장 신범수△산업부장 이초희△바이오헬스부장 조영주△유통경제부장(직무대행) 이광호△오피니언부장 백종민 ◇승진 △정치부장 최일권△사회부장 이경호△IT과학부장 명진규△중기벤처부장 김민진△이슈취재부장(직무대행) 한승곤△디지털편집부장(직무대행) 홍자연 ■동양생명 ◇팀장 전보 △소비자보호팀장 강기정
  • 이재명 “통일부, 남북협력부 등 명칭변경 고민…통일 단기목표 충실해야”

    이재명 “통일부, 남북협력부 등 명칭변경 고민…통일 단기목표 충실해야”

    이재명 “단기적인 통일 추구 가능성 현실적 취약” “금강산 관광 빠르게 재개”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통일부 명칭과 관련해 “남북협력부, 평화협력부 등 이런 방식으로 이름을 정해서 단기 목표에 충실하게 장기적인 통일에 이르는 현실적 실효적인 길이겠다는 논의가 있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16일 통일전망대 방문 및 평화경제정책 발표 기자회견 후 질의응답 과정에서 “일각에서 통일부 명칭에 대해서도 고민 이뤄지고있다”며 이처럼 밝혔다. 통일보다는 남북협력에 초점을 둔 발언으로 풀이된다. 또 이 후보는 지난해 11월 충청 지역을 순회하는 도중 “통일을 지향하기엔 이미 늦었다”고 밝힌 것과 관련해 “한반도 영구 평화와 안정을 위해서는 헌법이 정한 통일을 지향하는 게 맞다. 하지만 현재상태에서 단기적인 과제로 통일 추구할 수 있는 가능성은 현실적으로 취약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 후보는 “지금은 소통과 교류협력, 공존과 공동번영에 중점을 두고 이게 계속 확대발전되면서 사실상 통일과 다름없는 상태되도록 목표를 단기설정 하는게 학계와 전문가의 지적”이라며 “그런면에서 통일을 단기적 직접목표하기보다는 사실상 통일가능상태와 다름 없는 것으로 만드는게 실질적 통일을 이루는 길이겠다고 말씀을 드린 것”이라고 밝혔다. 이 후보는 이날 강원지역 공약으로 “금강산 관광 재개를 시작으로 원산-금강산-고성-강릉에 이르는 동해 국제관광 공동특구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세계인이 깊은 관심을 가진 DMZ 평화생태관광을 추진하겠다”며 “한반도 평화는 우리 모두의 생존 문제다. 2008년 이후 닫혀버린 금강산 관광의 문을 최대한 빠르게 다시 열겠다”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또 접경지역으로서 소외받은 강원도를 ‘평화특별자치도’로 만들겠다는 공약을 밝혔다. 그는 “특별한 희생에는 특별한 보상이 필요하다는 말씀을 드리곤 하는데 강원도야말로 분단 70년 남북대치 상황에서 가장 큰 희생을 한 지역”이라며 “대한민국 공동체를 위한 특별한 희생에는 특별한 보상이 있어야 마땅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후보는 “평화특별자치도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그는 “평화경제특별구역을 지정하고 왕래와 교역의 절차를 간소화해 남북경제협력, 공동 자원개발을 지속 추진하겠다”며 “남북 상황에 좌지우지되며 사업추진이 지연되는 일이 없도록 사업단계를 명확히 나눠 흔들림 없이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더 행복하고 공정한 강원도, 한반도 평화 시대를 선도하는 강원도를 이재명이 만들겠다”며 “디지털 그린 뉴딜을 이끄는 강원의 발전과 도약을 이끌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 후보는 설악산 오색케이블카와 관련해 “제가 오색삭도에 공식적 반대해왔다. 반대한 이유는 환경훼손을 최소화해야했기 때문”이라면서 “지금도 여러가지 정부부처간 논란이 있는데 산업관광 활성화되고 환경피해 최소화되는 대안 구축되면 충분히 가능한 방안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강원도와의 인연을 강조하며 민심에 호소하기도 했다. “강원도는 저와 특별한 인연이 있는 곳”이라며 “아버님은 삼척의 도계광산에서 일하셨고, 큰형님은 일찍이 태백 황지에 삶을 일궈 지금까지도 살고 계신 곳”이라고 말했다. 이 후보는 이와 함께 ▲데이터 기반 바이오헬스 융복합 벨트 조성, ▲수소풍력바이오 등 인프라 확대, ▲해양산악내륙 관광 육성, ▲한반도 평화경제를 위한 교통망 확충, ▲폐광 및 접경지역에 대한 경제자립 기반 마련 등의 공약을 제시했다.
  • 미래차, AI 등에 올해 12조 2000억원 투자

    미래차, AI 등에 올해 12조 2000억원 투자

    정부가 미래차와 인공지능(AI) 등 핵심 산업에 대해 올해 12조 2000억원 규모의 재정을 투자한다. 정부는 1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혁신성장 빅3 추진’ 회의를 열고 이런 내용의 ‘2022년 DNA+빅3 산업 집중 육성 실행계획’ 등을 논의했다. DNA 산업은 데이터·네트워크·인공지능(AI), 빅3 산업은 미래차·시스템반도체·바이오헬스를 각각 가리킨다. 기재부는 DNA와 빅3 분야 재정투자 규모를 지난해 9조 7000억원에서 올해 12조 2000억원으로 25.7%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날 회의에서 ‘미래차 경쟁력 강화를 위한 디지털 전환 고도화 추진전략’을 발표했다. 2030년까지 부품기업 1200개를 미래차 기업으로 전환하는 등 디지털 전환 기반 미래차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고, 고부가 미래차 서비스산업 창출 및 경쟁력 강화를 추진한다. 방대한 자동차 데이터를 활용해 차량 무선 업데이트(OTA) 등 지능화 기술을 개발하고 자율주행 개인형 이동수단 등 고부가 서비스 시장 창출에도 나설 계획이다. 차량무선업데이트(OTA)·레벨4 자율주행의 안전성 확보를 위한 기술 개발과 제도 개선 등을 추진한다. 자율주행 기술이 탑재된 다양한 차량 서비스 플랫폼 및 연관 서비스 개발에 나선다. 미래차 주차·충전·정비 데이터 관리 체계 구축을 통해 운영 인프라 서비스도 조속히 확보하로 했다. 이와 함께 산업부는 올해 ‘산업기술 알키미스트(연금술사)’ 프로젝트로 노화·메타버스·생체모방을 선정해 14일 테마별 연구과제를 공모한다. 현재 기술 수준을 뛰어넘어 기존 시장에 얽매이지 않고 신산업을 창출할 수 있는 기술 개발과 함께 핵심 원천기술 확보가 기대된다. 올해부터 10년간 총 4142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 문 장관 “수출 2% 이상 증가 기대되나 쉽지 않은 길”

    문 장관 “수출 2% 이상 증가 기대되나 쉽지 않은 길”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13일 “원자재 수급과 수출입 물류 등 리스크를 철저히 관리하고 공급망 안정을 위한 제도적 대응체계를 중점적으로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문 장관은 이날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주재한 ‘무역·공급망 점검회의’에서 “올해 수출이 2% 이상 증가할 것으로 기대되지만 원자재 가격 급등과 글로벌 물류난, 공급망 불안 등 위협요인이 상존해 ‘쉽지 않은 길’이 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특히 1분기는 원유·가스 등 에너지원과 중간재, 자본재 등의 수입 증가로 무역수지 악화가 예상되는 등 수출 증가세를 유지하면서 무역규모를 확대해야 하는 과제를 안게 됐다. 산업부는 무역 리스크 관리와 수출동력 강화, 안정적 성장을 위한 무역기반 확충 등을 담은 ‘2022년도 무역 전망 및 진흥대책’을 내놨다. 우선 수출 지원이 강화된다. ‘빅3’(미래차·시스템반도체·바이오헬스) 등 10대 수출유망품목 육성을 위해 연구개발(R&D)에 1조 2000억원을 투입한다. 철강·선박·가전 등 역기저효과 우려 업종은 친환경·저탄소 관련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소상공인·내수기업 1800개를 수출기업으로 키우고 스타트업 120개와 글로벌 기업 연결, 지방기업 950개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등 수출 저변 확대에 나선다.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와 판로 개척을 위해 무역금융(261조 3000억원)을 신속히 공급하고, 수출마케팅 예산의 60%(1900억원)을 상반기에 조기 투입할 예정이다. 월 4척의 선박공급과 물류비 지원(320억원) 등 수출기업의 물류비 부담을 줄이기 위한 대책도 지속 추진한다. 또 공급망 안정을 위해 경제안보 핵심품목의 관리를 강화하고 관련 법령 보강·정비에도 나서기로 했다. 국내외 공급망 동향을 전문적이고 상시로 모니터링하는 민간 전문가 중심의 분석센터 신설 및 자유무역협정(FTA) 네트워크 등을 활용해 핵심광물·소재 자원부국과 공급망 분야 연대·협력 파트너십을 단계적으로 구축할 계획이다. 문 장관은 “수출 총력지원과 빈틈없는 공급망 관리를 통해 경제의 완전한 정상화를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 [속보] 홍남기 “백신산업, 제2의 반도체로 육성”

    [속보] 홍남기 “백신산업, 제2의 반도체로 육성”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백신·원부자재 산업을 제2의 반도체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2024년까지 6조3000억원 규모의 민간 설비투자를 지원하겠다”고 13일 말했다. 홍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혁신성장 빅(BIG)3 추진 회의를 열고 “코로나 위기를 계기로 급성장한 바이오헬스 산업을 차세대 먹거리,미래 성장동력으로 육성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바이오 핵심 유망 분야인 신약·혁신 의료기기·첨단 재생의료 등 3개 사업에 올해 3539억원의 예산을 집중적으로 지원하고, 바이오헬스 진흥기본법 제정 등을 추진해 우리의 강점을 살린 바이오헬스 생태계를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의료기관의 진료 정보 디지털 전환과 100만명 규모의 바이오 빅데이터 구축도 착실히 준비하겠다”고 덧붙였다.
  • 10대 그룹 CEO 만난 이재명 “중대재해 없게 노력해 달라”

    10대 그룹 CEO 만난 이재명 “중대재해 없게 노력해 달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는 12일 10대 그룹 최고경영자(CEO)들과 만나 “중대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할 필요가 있다”면서 국민의 생명과 안전에 관한 것은 엄격하게 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합리적인 토론을 강조하며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한 재계의 우려를 달래는 데 부심하는 모습이었다. 이 후보는 이날 마포구 경총회관에서 열린 10대 그룹 CEO와의 간담회 자리에서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한 우려가 나오자 “(중대재해처벌법에서) 중대재해가 적용되는 것은 쉽지 않아 보인다. 입증이 쉽지 않기 때문”이라면서도 이처럼 밝혔다. ‘넥타이 풀고 이야기합시다’라는 콘셉트로 진행된 이날 간담회에는 경총 회장인 손경식 CJ그룹 회장을 비롯해 삼성전자, 현대차, SK, LG 등 10대 대기업 CEO들이 참석했다. 이날 손 회장은 중대재해처벌법을 집중적으로 언급하며 어려움을 호소했다. 손 회장은 “우리나라의 법 제도는 기업인 처벌 규정이 너무 많아 많은 기업인이 형사법적 리스크를 감수하고 있다”며 “특히 중대재해처벌법이 보완 없이 이대로 시행된다면 많은 기업인들이 잠재적 범죄자로 내몰리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이 후보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에 관한 것은 엄격하게 할 필요가 있다”면서도 “부당하게 기업 활동을 억제하는 수준으로 발전하면 안 된다. 쉽지 않은 일이지만 이 문제에 대해 합리적인 토론을 통해 조화를 이루는 합의를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 후보는 “청년들이 어려운 시기에 여러 기업들이 ESG(환경, 사회적 책무, 기업지배구조 개선) 경영 일환으로 생각하고 청년 채용을 과감하게 늘리는 것을 고려해 달라”며 기업들에 청년고용 창출을 당부했다. 그는 “결국 저성장이라는 늪에 빠지는 하나의 계기가 됐고 신입세대들은 저성장의 고통을 완전히 다 떠안게 됐다”며 “이윤을 추구하는 것이 기업의 기본 욕구이지만 사회적 기여와 공헌, ESG 경영의 일환으로 청년 채용에 대해 각별히 관심을 가져 달라”고 말했다. 이 후보는 또 기업 규제 문제와 관련, “일방적 규제 강화도 옳지 않지만, 일방적 규제 완화도 옳지 않다”면서 “시장의 합리적 경쟁과 효율을 제고하는 규제라면 필요한 것이지만 그게 아닌 반대 규제라면 과감히 철폐, 완화하는 것이 맞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아파트 신축 과정에서 뭐가 무너져서 누가 고립됐다, 국민들이 많이 걱정하는데 이게 충돌하는 부분”이라며 “안전에 관한 문제들은 사실 국민들 모두의 생명과 안전에 관한 문제니까 엄격히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지만 그게 부당하게 과하게, 기업활동을 억지하는 수준까지 발전하면 안 된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또 “정부 입법에서는 규제영향평가를 한다고 한다”며 “의원입법에는 없다. 의원입법에도 규제영향평가를 거치도록 제도화하는 게 필요하고 저도 공감하고 있다”고 밝혔다. 실제로 의원입법은 정부의 규제영향평가나 규제개혁위원회 심사가 선행되지 않아 법령 시행 후 중소기업들이 사후적으로 규제 신설을 알고 문제를 제기하는 사례가 적지 않다. 정세균 전 국무총리도 총리 재직 당시 “의원입법에 대한 자체적인 규제심사제도가 반드시 도입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호소하기도 했다. 한편 이 후보는 이날 오전 서울 서초구에 있는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에서 산업분야 정책발표 기자회견을 열고 10대 산업을 육성해 임기 내 연간 수출액 1조 달러를 달성하겠다는 청사진을 내놨다. 그는 “대한민국 미래산업을 선도할 ‘빅10 산업 프로젝트’를 추진하겠다”며 “먼저 우리나라가 세계적으로 경쟁력을 확보한 반도체, 미래 모빌리티, 2차전지, 디스플레이, 바이오헬스 산업의 ‘5대 슈퍼 클러스터’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빅10 산업의 역량을 극대화하기 위해 필요한 인력·자금·규제 3대 혁신기반을 과감하게 개선하겠다”며 혁신기술 교육을 통한 분야별 전문가 양성과 산학연 파트너십 운영 확대, 빅10 산업 모태펀드 조성 등을 제시했다. 이 후보는 “세계 대전환은 우리에게 위기이자 기회”라며 “수출 1조 달러 시대를 열고 종합 국력 세계 5위, 이른바 G5를 목표로 국민소득 5만 달러를 향해 나아가겠다”고 거듭 다짐했다. 이 후보는 공약 발표를 마친 후 ‘수출 1조 달러 시대로 가는 방법’을 묻는 말에 “코로나19 과정에서 오히려 수출 역량이 확대된 것처럼 정부의 적극적 지원과 시장 개척을 통해 연간 7.8% 수출증가율을 확보하면 가능하다”고 답했다.
  • 바이오헬스기업인 클리노믹스·스킨메드, 부산에 1800억원 투자

    바이오헬스기업인 클리노믹스·스킨메드, 부산에 1800억원 투자

    바이오 헬스업체인 클리노믹스와 스킨메드가 부산에 1800억원을 투자한다. 부산시는 10일 오후 두 기업과 1800억원 규모의 투자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클리노믹스와 스킨메드는 금곡도시첨단산업단지에 연구·개발(R&D) 시설과 업무시설을 건립하고 석·박사급을 포함해 130여명을 고용할 예정이다. 부산시는 금곡첨단산업단지 조성, 건축 등과 관련한 인허가 절차를 신속하게 추진할 계획이다. 클리노믹스는 인간게놈 전문기업으로, 맞춤 의료 혁신을 통한 세계적인 바이오 빅데이터 플랫폼 기업을 목표로 하는 강소기업이다.또 게놈 기반 헬스케어, 암 진단 및 모니터링 등의 기술을 갖췄으며 미국과 유럽에 법인을 두고 있다. 2020년 12월에는 코스닥에 상장했다. 기능성 화장품 신소재 개발·판매 회사인 스킨메드는 2020년 5월 부산시와 1100억원 규모의 투자 MOU를 체결한 아미코젠의 자회사다. 고기능 화장품 신소재 개발 및 판매를 하는 우수 강소기업이다. 부산시는 지난해 역대 최대인 3조 6000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해 8400여명의 고용창출 효과를 올렸다. 시 관계자는 “클리노믹스와 스킨메드의 투자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발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우리·신한은행도 ‘오스템 펀드’ 안 판다…시중은행, 오스템 잇따라 손절

    우리·신한은행도 ‘오스템 펀드’ 안 판다…시중은행, 오스템 잇따라 손절

    시중은행들이 잇따라 1800억원대 횡령 사건이 터진 오스템임플란트 편입 펀드의 신규판매를 중단하고 있다. 우리은행은 7일 오스템임플란트가 편입된 펀드의 신규 판매를 중단한다고 밝혔다. 우리은행은 이날부터 펀드 상품의 설정금액 중 오스템임플란트의 비중이 1% 이상 편입된 DB바이오헬스케어증권투자신탁1호, 한국투자네비게이터증권투자신탁1호, KB밸류초이스30증권투자신탁, 우리스마트뉴딜증권투자신탁1호, 우리중소형배당증권자투자신탁1호 등 5개 펀드의 신규 판매를 중단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고객 보호 차원에서 신규판매를 중단하게 됐다”면서 “판매 재개 일정은 정해지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신한은행도 오스템임플란트 편입 펀드를 이날부터 판매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판매가 중지된 상품은 한국투자네비게이터증권투자신탁 1호, KB밸류포커스증권자투자신탁 등 펀드 17종과 KODEX헬스케어 상장지수펀드(ETF) 1종 등 총 18종이다. 앞서 하나은행은 투자 자산에 오스템임플란트가 단 1주라도 담긴 77개 펀드의 신규 가입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이어 NH농협은행도 오스템임플란트가 편입된 29개 펀드의 신규 가입을 중단했다. NH농협은 애초 오스템임플란트 편입 펀드 상품 판매를 하지 않고 있다. 대신증권, 미래에셋증권, 한국투자증권 등 증권사들도 오스템임플란트가 편입된 펀드의 판매를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치과용 임플란트 제조업체이자 코스닥 상장사인 오스템임플란트는 지난달 31일 자사 자금관리 직원 이모씨가 1880억원을 횡령한 사실을 인지하고 업무상횡령(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고소했다고 지난 3일 공시했다. 횡령 액수는 오스템임플란트 자기자본 2047억원의 91.81%에 달하는 규모로, 상장사에서 발생한 횡령 사건 중 역대 최고액으로 추정된다. 이에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오스템임플란트의 횡령·배임 혐의 발생으로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사유가 발생했음을 알리고 주식 매매 거래를 정지한 상태다.
  • 한경연 “올해 수출 증가율, 작년보다 크게 둔화 전망”…원자재 가격·코로나19 여파

    한경연 “올해 수출 증가율, 작년보다 크게 둔화 전망”…원자재 가격·코로나19 여파

    지난해 급증세를 보이며 우리나라 경제를 이끌었던 수출 증가율이 올해는 크게 둔화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전국경제인연합회 산하 한국경제연구원(한경연)은 시장조사 전문기관 모노리서치에 의뢰해 수출 기업들을 상대로 ‘2022년 수출전망 조사’를 한 결과 올해 수출은 작년 대비 3.2%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고 2일 밝혔다. 조사는 지난해 11월 24일부터 12월 22일까지 매출액 상위 1000개 기업 가운데 12대 수출 주력업종 기업을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조사에 응한 기업은 150곳이었다. 이번 수출 증가율 전망치 3.2%는 지난해 1∼11월 수출 증가율 26.6%에 비하면 크게 낮은 수준이다. 앞서 한국은행과 한국개발연구원(KDI) 등 국책기관도 올해 수출 증가율을 각각 1.1%, 4.7%로 보는 등 작년 대비 큰 폭으로 둔화할 것으로 예상한 바 있다. 업종별 수출 증가율 전망은 일반기계·선박 8.1%, 전기·전자 5.4%, 바이오헬스 2.2%, 철강 2.1%, 석유화학·제품 1.7%, 자동차·부품 1.1% 순으로 집계됐다. 조사 대상 기업 중 58.7%는 올해 수출이 작년 대비 증가할 것으로, 41.3%는 감소할 것으로 각각 전망했다. 증가 예상 기업의 73.2%는 ‘세계 경제 정상화와 위드 코로나 전환에 따른 교역 활성화’를 그 이유로 꼽았다. 또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수출 단가 증가’(9.6%), ‘주요 경쟁국의 수출경쟁력 약화’(5.6%), ‘원화 약세로 인한 가격 경쟁력 상승’(4.0%) 등도 수출 증가 전망 이유로 꼽혔다. 반면 수출 감소를 예상한 기업들은 ‘기업규제·인건비 상승 등 제도적 요인으로 인한 수출 경쟁력 약화’(28.9%), ‘수출 대상국의 경제 상황 악화’(27.6%), ‘미중갈등·한일갈등 등 외교 문제’(16.4%), ‘글로벌 공급망 훼손에 따른 생산 차질’(13.2%), ‘높은 작년 수출 실적으로 인한 역기저 효과’(16.4%) 등을 이유로 꼽았다. 기업들은 올해 수출 환경 리스크로 ‘원자재 가격 상승’(36.4%), ‘코로나19 재확산’(33.8%), ‘미중갈등·한일갈등 등 외교 현안’(13.5%), ‘원/달러 환율 변동성 확대’(5.1%), ‘보호무역주의 확대’(3.1%) 등을 꼽았다.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으로는 ‘원자재 가격 등 물가 안정’(55.1%)을 꼽은 기업이 가장 많았고 이어 ‘미중갈등·한일갈등 등 외교 현안 대처’(15.8%), ‘금융지원·세제지원 확대’(10.7%), ‘신흥시장 발굴·수출처 다변화 지원’(8.7%) 등 순이었다. 추광호 한경연 경제정책실장은 “올해는 원자재 가격 상승과 글로벌 긴축에 따른 수입수요 위축, 코로나19 재확산 등 우리 기업들의 수출환경이 우호적이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라면서 “원자재 가격 등 물가 안정과 외교 현안 대처에 힘쓰고, 규제·세제 정비 등 제도적 요인을 개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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