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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니 짝꿍 고민되네

    ‘축구종가’ 잉글랜드 파비오 카펠로 감독이 고민에 빠졌다. 웨인 루니(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존 테리(첼시)·스티븐 제라드(리버풀) 같은 ‘보기만 해도 배부른’ 선수들이 있는데 왜 일까. 바로 ‘루니와 짝꿍들’ 때문이다. 루니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009~10시즌 최종전에서 부상이 재발하며 우울하게 시즌을 마쳤다. 팀의 4-0 승리를 도왔지만 후반 32분 통증을 호소하며 벤치로 들어갔다. 맨유 알렉스 퍼거슨 감독은 “지난달 다쳤던 사타구니가 다시 나빠졌다. 심각한 상황은 아닌 것으로 보이며, 대표팀에서 활약하는 데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안심시켰다. 그러나 카펠로 감독은 심기가 불편하다. 루니는 3월31일 바이에른 뮌헨(독일)과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전에서 발목부상을 당한 이후 잔부상이 끊이질 않았다. 결장을 반복했고, 득점력도 눈에 띄게 떨어졌다. 애써 생각하지 않으려 해도 ‘월드컵 징크스’가 떠오른다. 잉글랜드는 전통적으로 월드컵을 앞두고 주요 선수들이 부상 당해 100% 전력을 꾸린 적이 없다. 이미 데이비드 베컴(AC밀란)이 아킬레스건 파열로 남아공행이 좌절됐다. 올 시즌 루니는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프리미어리그에서 26골(32경기)을 터뜨렸고, 월드컵 지역예선 땐 9골(9경기)로 월드컵 본선행에 앞장섰다. 그렇게 듬직하던 루니가 골골대자 해답이 없다. 루니와 투톱으로 나설 파트너는 더 골치 아프다. 카펠로 감독은 아직 이를 확정하지 못했다. 피터 크라우치와 저메인 데포(이상 토트넘)·대런 벤트(선덜랜드) 등을 뽑았지만 누구도 속 시원한 해결책이 아니다. 현지 언론은 “루니의 투톱 파트너가 마땅하지 않다면 4-4-2를 버리고 4-3-3시스템으로 전환하라.”는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그러나 카펠로 감독은 고개를 흔든다. 루니의 파트너에게 희생을 강요한다면 크라우치가 적당하고, 득점부담을 나눠 갖길 바란다면 데포가 우위일 것이다. 그러나 잉글랜드 국민들은 냉담하다. 누가 파트너가 돼도 불안하다. 미국·알제리·슬로베니아와 함께 C조에 속한 잉글랜드가 44년 만의 우승트로피를 들어 올릴 수 있을까. 결과는 루니와 그 파트너에게 달렸다. 조은지기자 zone4@seoul.co.kr
  • [프리미어리그] 지성 유종의 미-청용 연착륙

    [프리미어리그] 지성 유종의 미-청용 연착륙

    ‘산소탱크’ 박지성(29·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이 10일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2009~10시즌 최종전 스토크시티와의 경기에서 시즌 네 번째 득점포를 가동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박지성으로서는 이번 시즌 부상 여파로 출전 경기 수가 줄었지만, 팀 내 입지를 다지면서 건재함을 확인할 수 있었던 시즌이었다. 박지성은 시즌을 앞두고 이미 순탄치 않은 여정이 예고됐다. 알렉스 퍼거슨 감독이 안토니오 발렌시아, 가브리엘 오베르탕 등 박지성과 포지션이 겹치는 선수들을 영입해 전술 변화를 꾀했다. 박지성의 설 자리는 점점 좁아지는 듯했다. 더욱이 부상 등으로 두 달 넘게 맨유에서 뛰지 못했고, 복귀 이후에도 경기력에 대한 우려를 낳았다. 그러나 굵직한 경기 때마다 인상적인 활약으로 팀내 입지를 다졌다. 최근 바이에른 뮌헨(독일) 같은 명문 클럽에서 영입을 추진 중이라는 외신 보도가 나온 것도 박지성의 가치를 보여주는 대목. 박지성은 리그 최종전을 마친 뒤 “부상을 당해 많이 뛰지 못한 것이 아쉬움으로 남지만 부상에서 복귀해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고 생각한다.”면서 “월드컵이 지난 뒤 다음 시즌에는 좀 더 좋은 모습을 보여 드릴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청용(22·볼턴 원더러스)은 연착륙에 성공했다. 같은 시각 리복스타디움에서 열린 버밍엄시티와의 최종전에서 후반 19분 교체 선수로 출전, 2-1 승리에 힘을 보태고 시즌을 마감했다. 이청용은 시즌 마지막 경기까지 리그 34경기(27차례 선발), FA컵 4경기(3차례 선발), 칼링컵 2경기(모두 교체출전)등 총 40경기를 뛰면서 5골, 8도움을 올렸다. 팀 자체 시상식에서도 올해의 선수와 올해의 신입선수, 선수가 뽑은 올해의 선수 등 3개 부문 수상자가 됐다. 한편 첼시(승점 86)는 승점 1점차로 ‘라이벌’ 맨유(승점 85)의 사상 첫 4연패 꿈을 무너뜨리고 4년 만에 정규리그 정상에 올랐다. 위건전에서 디디에 드로그바의 해트트릭을 비롯해 무려 8골의 폭죽을 터뜨리며 8-0 대승을 거둬 맨유를 따돌렸다. 시즌 103골을 넣어 역대 한 시즌 최다골의 신기록도 작성했다. 시즌 100호골의 주인공 드로그바는 27·28·29호골을 연속으로 넣으면서 웨인 루니(맨유·26골)를 제치고 3년 만에 득점왕에 올랐다. 최병규기자 cbk91065@seoul.co.kr
  • 독일 명문대 부산분교 11일 개교

    독일 유명대학인 프리드리히 알렉산더 대학교(FAU) 부산분교가 11일 강서구 지사동 부산테크노파크에서 개교식을 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9일 부산시에 따르면 FAU 대학은 2년 과정의 대학원제로 정원은 50명이며 올 9월 학기부터 강의를 시작한다. 생물공학과 유체역학, 분리기술, 열처리, 화학반응, 공정기술, 입자기술, 의학생명 등 8개 과목이 개설된다. FAU와 부산시는 부산분교 운영위원회를 구성하고 다음달부터 학생 유치를 위한 전국순회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대학원과 연구소 운영인력은 대학소장을 비롯한 독일인 교수 16명, 박사급 과학자 8명, 기술지원 8명, 행정지원 5명 등 총 38명이다.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은 FAU 부산분교 설립을 위해 지난해 4월 FAU 및 부산시와 실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지난해 11월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최종 설립 승인을 받고 올 1월부터 개교 준비를 지원해 왔다. 독일 바이에른주 에어랑엔-뉘른베르크 지역에 있는 FAU는 1743년 개교했으며 2006년도 독일 대학평가에서 전체 300여개 대학 가운데 7위를 차지한 명문대학이다. 5개 단과대학에 교직원수 1만 1600여명, 학생수 2만 6600여명에 달한다. 화학 및 생명공학 분야에서 세계최고 수준을 자랑하는 FAU 화학생명공학연구소는 2005년도 독일내 국책연구비 수주 1위 기관으로 지멘스와 바이엘 등 유럽의 주요기업과 함께 연구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다. 부산 김정한기자 jhkim@seoul.co.kr
  • [프리미어리그] 박지성 맨유 떠나나

    [프리미어리그] 박지성 맨유 떠나나

    한국의 프리미어리거 1호 박지성(29·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을 둘러싼 이적설이 끊이지 않고 있다. 독일 프로축구 명문 바이에른 뮌헨이 박지성의 이적료로 700만파운드(약 119억원)를 준비했다는 보도에 이어 7일 영국 일간 메트로는 알렉스 퍼거슨 맨유 감독이 러시아 CSKA 모스크바의 밀로스 크라시치 영입을 위해 박지성을 트레이드 카드로 쓸 수 있다고 보도했다. 특히 퍼거슨 감독은 맨체스터 지역 언론인 맨체스터 이브닝뉴스와의 인터뷰에서 팀의 개편을 위해 1~2명의 선수를 이적시장에 내놓을 수 있다고 밝혀 이적설에 불을 지피고 있다. 박지성의 이적설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지난해 6월 레알 마드리드 얀 훈텔라르의 영입을 위해 박지성과 루이스 나니를 팔 것이고, 2006년에도 박지성이 토트넘 홋스퍼나 애스턴 빌라로 간다는 보도가 있었지만 모두 소문에 그쳤다. ●구단 재정난에 허덕… 루니 잡기 고심 그러나 지금의 이적설은 소문으로 치부하기에는 찜찜하다. 팀 안팎의 상황 때문이다. 밖으로 맨유는 지독한 재정난에 허덕이고 있다. 2005년 미국 스포츠재벌 글레이저 가문이 7억 9000만파운드에 맨유를 인수한 뒤 지난해에만 부채 이자로 4200만파운드를 냈다. 지난해 적자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이적료 8000만파운드로 때웠다. 지난 1월 5억파운드의 채권도 발행했다. 맨유는 남아공월드컵 뒤 몸값이 천정부지로 뛸 웨인 루니를 잡기 위해서라도 당장 현금이 필요한 실정이다. 팬들도 부실해진 구단 재정 책임을 글레이저 가문에 돌리며, ‘반 글레이저 운동’의 상징인 녹황색 머플러를 들고 경기장을 찾고 있다. ●지성 2012년까지 계약… 거부권 가능 안으로는 공격수 보강이 절실하다. 자력 우승이 불가능해진 퍼거슨 감독은 사상 첫 4시즌 연속 리그 우승의 실패 요인을 득점력 부족에서 찾고 있다. 팀 개편을 서둘러야 하는 실정이다. 박지성이 득점력에 있어 같은 포지션의 나니, 안토니오 발렌시아보다 떨어진다는 사실을 무시할 수 없다. 이런 상황이지만 퍼거슨 감독이 쉽게 결정을 내리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박지성이 맨유를 떠나지 않겠다는 의지가 확고하기 때문이다. 계약이 2012년까지인 박지성은 거부권이 있다. 장형우기자 zangzak@seoul.co.kr
  • “지성 뮌헨에 오라” 119억원 러브콜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에서 뛰는 ‘산소탱크’ 박지성(29·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 독일 분데스리가 바이에른 뮌헨의 러브콜을 받았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6일 “뮌헨이 박지성을 영입하기 위해 700만파운드(약 119억원)의 이적료를 준비했다. 맨유가 박지성을 팔아 리빌딩 자금을 마련하도록 유혹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신문은 “네덜란드 PSV에인트호번에서 뛰던 박지성이 2005년 6월 이적료 400만파운드(당시 74억원)에 맨유로 옮긴 것을 고려하면, 이적료가 90% 정도 올랐다. 맨유가 결단을 내릴 수 있다.”고 전망했다. 이 신문은 또 “맨유가 측면 자원으로 스티븐 피에나르(에버턴)·다비드 실바(발렌시아)·소티리스 니니스(파나시나이코스) 등을 영입대상으로 삼고 있지만 예산이 한정돼 있다.”면서 박지성의 이적료로 팀을 개편할 수 있음을 언급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2009~10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에서 맨유를 꺾었고 현재 결승에 올라 있다. 분데스리가에서도 최종전을 남기고 2위 샬케04에 승점 3을 앞서 사실상 우승을 확정 지었다. 다음 시즌 대대적인 팀 개편 작업에 나설 전망이다. 박지성은 올 시즌 아스널·리버풀·AC밀란 등 강팀을 상대로 골을 터뜨린 데다 꾸준한 경기력을 보여 뮌헨의 마음을 샀다. 측면과 중앙 미드필더를 오갈 수 있는 것도 강점이다. 2012년 6월까지 맨유와 계약한 박지성은 여러 인터뷰에서 “맨유에서 오랫동안 생활하고 싶다. 맨유 소속으로 챔스리그 우승트로피를 들어 올리고 싶다.”고 밝혔다. 알렉스 퍼거슨 맨유 감독도 전술적으로 유용한 박지성에게 큰 신뢰를 보내고 있다. 다만 맨유가 부채 상환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어 뮌헨이 거액의 이적료를 제시한다면 흔들릴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조은지기자 zone4@seoul.co.kr
  • 분데스리가 뮌헨, 이적료 119억원에 박지성 러브콜

    분데스리가 뮌헨, 이적료 119억원에 박지성 러브콜

    분데스리가(독일)의 명문 구단 바이에른 뮌헨이 박지성에 이적을 제의할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영국 ‘데일리 메일’은 6일(한국시각) “바이에른 뮌헨이 700만 파운드(약 119억원)의 금액으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박지성의 이적을 제의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박지성은 지난 2005년 400만 파운드(약 68억원)의 이적료로 PSC에인트 호벤(네덜란드)에서 맨유로 이적한 바 있다. 따라서 뮌헨이 제시할 액수는 5년전에 비해 2배에 달하는 금액이다. 데일리 메일은 박지성이 맨유의 빅경기에서 핵심 역할을 맡고 있는 핵심 선수중 한 명이라고 소개했다. 뮌헨 역시 팀의 리빌딩을 위해 박지성의 영입을 추진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뮌헨은 올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에 진출했다. 또 올해 19승10무4패의 성적으로 분데스리가 리그 1위에 올라있다. 사진 = QTV 서울신문NTN 박영웅 기자 her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UEFA 챔피언스리그] 인테르 밀란 졌지만 웃었다

    이탈리아 프로축구 세리에A 강호 인테르 밀란이 유럽 축구 왕중왕전에 45년 만에 진출했다. 이로써 2009~10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은 인테르 밀란과 바이에른 뮌헨(독일)이 다음달 23일 스페인 마드리드의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단판 승부로 열리게 됐다. 인테르 밀란은 29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누 캄프에서 열린 지난 대회 우승팀 바르셀로나와의 4강 2차 원정경기에서 0-1로 졌다. 그러나 21일 1차 홈경기에서 3-1로 이긴 인테르 밀란은 1·2차전 합계 3-2로 결승행 티켓을 얻었다. 2003~04시즌 FC포르투(포르투갈) 지휘봉을 잡은 조제 무리뉴 인테르 밀란 감독은 6년 만에 정상 탈환에 도전한다. 인테르 밀란은 극단적인 수비로 바르셀로나의 공세를 틀어막았다. 전반 공 점유율은 바르셀로나가 8대2로 압도적이었다. 밀란은 전반 27분 티아고 모타의 퇴장 뒤 10명 전원이 수비에 가담하는 전략을 펼쳤다. 루시오와 왈테르 사무엘이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를 철저히 봉쇄했고, 에스테반 캄비아소는 리오넬 메시를 막았다. 바르셀로나는 인테르 밀란의 철옹성 수비력을 뚫기 위해 온갖 방법을 동원했지만, 피케의 골 외에 모두 수포로 돌아갔다. 우측 윙포워드 메시가 중앙으로 옮겨갔지만 효과를 보지 못했다. 문소영기자 symun@seoul.co.kr
  • [UEFA 챔피언스리그] 올리치 ‘원맨쇼’… 뮌헨 결승진출

    이비차 올리치(31·크로아티아)가 영웅이 됐다. 해트트릭을 뽑는 ‘원맨쇼’로 바이에른 뮌헨(독일)을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에 올려놨다. 올리치는 28일 프랑스 리옹의 스타드 드 제를랑에서 열린 올랭피크 리옹(프랑스)과의 UEFA 챔스리그 4강 2차전에서 세 골을 터뜨리며 3-0 승리를 이끌었다. 오른발, 왼발, 머리로 한 번씩 골망을 흔든 완벽한 해트트릭이었다. 1차전 홈경기에서 1-0으로 이겼던 뮌헨은 1·2차전 합계 4-0으로 결승에 선착했다. 2000~01시즌 우승트로피를 들어올린 이후 9년 만에 다시 결승에 오른 것. 승리의 일등공신이 된 올리치는 “이런 점수 차로, 게다가 내가 세 골을 넣고 이겼다는 것이 믿기지 않는다. 내 생애 최고의 경기였다.”면서 “결승전에서도 이런 경기력을 되풀이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뻐했다. 올리치는 UEFA 챔스리그 7골로 1위 리오넬 메시(8골·FC바르셀로나)를 위협하고 있다. 조은지기자 zone4@seoul.co.kr
  • 11인 바르샤가 10인 인테르를 넘지 못한 이유

    11인 바르샤가 10인 인테르를 넘지 못한 이유

    ‘스페셜 원’ 주제 무리뉴 감독이 이끄는 인터밀란(이하 인테르)이 ‘디펜딩 챔피언’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샤)를 제압하며 45년 만에 유럽 챔피언에 오를 수 있는 기회를 잡았다. 인테르는 29일 새벽(이하 한국시간) 스페인 누 캄푸에서 열린 바르사와의 ‘2009/2010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4강 2차전에서 0-1로 패했으나, 1차전 3-1 승리로 최종합계에서 3-2로 바르샤를 앞서며 마드리드행 티켓을 획득하는데 성공했다. 홈팀 바르샤에겐 다소 아쉬움이 남는 경기였다. 86%라는 경이적인 볼 점유율을 유지했지만 인테르의 극단적인 수비전술에 막혀 이렇다 할 기회를 잡지 못했다. 지난 1차전에서 부진했던 리오넬 메시는 이번에도 인테르의 집중 견제에 시달리며 침묵했고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 역시 친정팀의 철벽 수비를 넘지 못했다. 반면 인테르는 1명이 퇴장 당한 수적 열세에도 불구하고 유기적인 팀플레이를 통해 바르샤의 파상공세를 막아냈다. 공격수인 디에고 밀리토와 사무엘 에투가 수비지역 깊숙이 내려와 상대 풀백의 오버래핑을 차단했고 에스테반 캄비아소와 크리스티안 키부는 협력 수비를 통해 메시를 봉쇄했다. ▲ 모타의 퇴장, 득(得)이 아닌 독(毒)이 되다 바르샤의 주도 속에 팽팽하게 진행되던 경기는 전반 28분 인테르의 미드필더 티아고 모타가 퇴장 당하며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게 됐다. 모타는 세르히오 부스케츠와의 볼 경합 도중 손을 사용했고 그 과정에서 부스케츠가 다소 과장된 액션으로 쓰러지며 심판이 모타에게 퇴장을 명령했다. 모타가 몸싸움 도중 손을 사용하긴 했지만, 의도적인 행동은 아니었기에 다소 억울한 상황이기도 했다. 그러나 심판은 판정은 단호했고, 인테르는 무려 62분 동안 10명으로 11명의 바르샤를 상대해야 했다. 한 골의 여유가 있었지만 원정 경기인데다 상대가 ‘디펜딩 챔피언’ 바르샤라는 점에서 인테르의 불안은 커져만 갔다. 그러나 바르샤에게 득이 될 것 같았던 모타의 퇴장은 바르샤를 더욱 어렵게 만들었다. 수적 열세에 놓인 인테르가 전원 수비 체제로 시스템을 전환하며 수비망을 더욱 두텁게 만들었고 그로인해 바르샤의 공격은 더욱 어려워졌다. 사실 앞선 상황에서 10명이 11명을 상대하는 일은 그다지 어렵지 않았다. 미드필더와 수비라인의 숫자에는 변함이 없기 때문이다. 물론 전방 공격수의 부재로 인해 득점을 하기는 어려워진다. 하지만 1차전에서 3-1로 승리한 인테르에게 골을 필요하지 않았고, 오히려 수적 열세가 수비에 대한 집중력을 향상 시키는데 도움을 줬다. 모타의 퇴장이 바르샤에게 득이 아닌 독이 된 셈이다. 한편, 45년 만에 유럽 정상의 기회를 잡은 인테르는 올림피크 리옹을 꺾고 결승에 안착한 바이에른 뮌헨과 오는 5월 23일 새벽 우승 트로피를 놓고 최후의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유럽축구통신원 안경남 pitchactio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佛 축구팀 매춘 스캔들에 발칵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 개막을 두 달 앞두고 프랑스 축구계에 성추문 논란이 이어져온 가운데 모로코계 매춘 여성 자히아 드하르(18)가 “모두 3명의 프랑스 대표선수와 잠자리를 함께했다.”고 밝혔다. 22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 미러’에 따르면 드하르가 밝힌 선수들은 프랑크 리베리(바이에른 뮌헨), 시드니 고부(올랭피크 리옹), 카림 벤제마(레알 마드리드)로, 드하르는 “리베리와는 수개월 동안 만났으며 18번째 생일날을 같이 보내기도 했다.”고 말했다. 드하르는 자신이 미성년자인 사실을 상대 선수들에게 속였고, 리베리도 경찰 조사에서 “미성년자라는 사실은 몰랐다.”고 말했다. 박성국기자 psk@seoul.co.kr
  • 챔피언스리그 4강 속 아르헨티나 선수 주의보

    챔피언스리그 4강 속 아르헨티나 선수 주의보

    ‘별들의 전쟁’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4강이 치열한 경쟁 속에 진행 중이다. 인터밀란(이하 인테르)이 홈에서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사)를 3-1로 제압하며 1차전을 승리로 장식했고, 바이에른 뮌헨 역시 홈에서 올림피크 리옹을 1-0으로 격파하며 결승 진출의 유리한 고지를 점하는데 성공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4강 진출 실패에도 불구하고 이번 챔피언스리그에 유독 시선이 모이는 까닭은 다가올 2010년 남아공 월드컵 때문일 것이다. 한국 축구대표팀의 경계대상 1호로 지목되고 있는 리오넬 메시는 연일 골 폭풍을 몰아치고 있으며 그 외 다수의 아르헨티나 선수들이 챔피언스리그를 통해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아르헨티나 선수들의 활약이 더욱 돋보이는 이유는, 챔피언스리그가 남미에서 개최되는 대회가 아닌 유럽에서 열리는 대회이기 때문이다. 대부분 유럽 선수들이 주를 이루는 가운데 아르헨티나 선수들은 챔피언스리그 4강에 진출한 인테르, 바르사, 뮌헨, 리옹의 주요 키 플레이어로 떠오르며 별들의 전쟁을 이끌고 있다. 물론 이들 모두가 향후 디에고 마라도나 감독의 선택을 받을 수 있을지는 확신할 수 없다. (델가도는 단 한 번도 마라도나의 부름을 받지 못했으며, 캄비아소와 자네티 역시 최종 엔트리 진입이 불투명한 상태다) 그러나 그들이 유럽 최고의 팀을 가리는 대회에서 보여주고 있는 활약상은 남아공 월드컵을 앞둔 허정무호를 더욱 긴장케 하고 있다. ▲ 바르셀로나 (메시, G.밀리토) 지난 시즌 바르사의 6관왕을 이끌었던 메시의 질주는 올 시즌에도 계속되고 있다. 최근 아스날과의 8강 2차전에서 혼자 4골을 터트리며 바르사의 4강 진출을 이끈데 이어 전 세계의 시선이 집중된 레알 마드리드와의 엘 클라시코 더비에서도 선제골을 기록하며 베르나베우를 침묵에 빠트렸다. 장시간의 이동으로 인해 인테르와의 4강 1차전에서 다소 부진했지만, 그를 향한 축구 팬들의 기대는 여전히 유효한 상태다. 오랜 부상 복귀 이후 카를레스 푸욜과 제라드 피케의 백업 역할을 하고 있지만, 가브리엘 밀리토의 수비력은 유럽 정상급에 속한다. 부상으로 인해 마라도나 감독의 부름을 자주 받지는 못했지만 정상 컨디션을 찾아가고 있는 만큼 남아공 월드컵 출전이 유력하다. ▲ 인터밀란 (D.밀리토, 캄비아소, 자네티, 사무엘) 주세페 메아차에서 열린 인테르와 바르사의 챔피언스리그 4강 1차전, 이날 모든 시선이 메시에게 쏠렸지만, 정작 메시를 완벽 봉쇄하며 승자가 된 아르헨티나 선수들은 따로 있었다. 바로 1골 2도움의 원맨쇼를 펼친 디에고 밀리토와 철벽 수비로 메시를 꽁꽁 묶은 에스테반 캄비아소, 하비에르 자네티, 월터 사무엘이 그 주인공이다. 앞서 언급했듯이 이들 중 밀리토와 사무엘의 경우 마라도나호 승선이 유력한 선수들이다. 그러나 캄비아소와 자네티의 경우 마라도나와의 마찰로 인해 월드컵 출전이 불투명한 상태다. ▲ 바이에른 뮌헨 (데미첼리스) 뮌헨의 중앙 수비수 마르틴 데미첼리스는 마라도나 감독의 두터운 신임을 받고 있는 선수다. 남미예선에도 꾸준히 대표팀 명단에 이름을 올렸으며, 최근 마라도나 감독이 언론을 통해 공개한 아르헨티나 베스트11에 뽑히기도 했다. 한 때 수비형 미드필더로 활약했을 정도로 수비 전지역에서의 활동이 가능한 멀티플레이어다. 수비수 임에도 패스 능력이 뛰어나고 남미 선수답게 공격 가담 역시 적극적이다. 또한 맨유와의 8강에선 웨인 루니를 절처히 봉쇄하기도 했다. 강력한 피지컬까지 갖추고 있어 한국 대표팀의 공격수들에겐 까다로운 수비수가 될 전망이다. ▲ 올림피크 리옹 (리산드로, 델가도) 리산드로 로페스와 세사르 델가도는 올 시즌 프랑스 클럽 리옹의 돌풍을 이끌고 있지만, 남아공 월드컵에 출전한 가능성은 매우 낮다. 챔피언스리그에서 매서운 공격력을 선보이고 있는 리산드로는 메시, 테베스, 이과인, 아게로의 벽에 막혀 최종 엔트리 진입조차 버거운 상태며 측면 공격수로 활약하고 있는 델가도 역시 세계 올스타급 아르헨티나 공격수들의 존재로 월드컵 진출이 어렵기만 하다. 그러나 주축 선수들의 부상과 뜻밖의 변수가 발생할 경우, 가장 우선적으로 마라도나 감독의 선택을 받을 가능성이 높은 선수들이기도 하다. 게다가 이들이 챔피언스리그 결승에 올라 리옹을 사상 첫 유럽 정상에 올려놓는다면 마라도나 감독의 생각이 바뀔 수도 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유럽축구통신원 안경남 pitchactio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하프타임] 뮌헨 UEFA 챔스리그 결승 눈앞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의 맹주 바이에른 뮌헨이 프랑스의 강호 올랭피크 리옹을 꺾고 챔피언스리그 우승에 한 걸음 다가섰다. 뮌헨은 22일 독일 뮌헨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2009~10 유럽축구연맹(UEFA) 챔스리그 4강 1차전 홈 경기에서 아르연 로번의 결승골에 힘입어 리옹을 1-0으로 이겼다. 여러 차례 공격에도 열리지 않던 리옹의 골문을 후반 24분, 로번이 아크 정면으로 침투해 왼발로 찬 공을 그대로 골로 연결시켰다. 8강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꺾고 9년 만에 4강에 오른 뮌헨은 28일 리옹 원정에서 비기기만 해도 결승에 진출한다.
  • ‘루니 침묵’과 ‘맨유 부진’의 상관관계 살펴보니

    ‘루니 침묵’과 ‘맨유 부진’의 상관관계 살펴보니

    ‘디펜딩 챔피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프리미어리그 4연패에 적신호가 켜졌다. 맨유는 11일 밤(이하 한국시간) 영국 이우드 파크에서 열린 ‘2009/2010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4라운드에서 블랙번 로버스와 득점 없이 0-0으로 비겼다. 23승 4무 7패(승점 73점)이 된 맨유는 선두 첼시(승점 74점)와의 승점 차이를 1점으로 좁히는데 성공했으나, 첼시가 아직 34라운드를 치르지 않아 주중으로 예정된 볼턴과의 경기 결과에 따라 승점 차이는 최대 4점까지 벌어질 가능성이 남아 있다. 루니의 공백은 생각보다 커보였다. 알렉스 퍼거슨 감독은 디미타르 베르바토프와 페데리코 마케다를 동시에 투입하며 공격력을 강화했으나 끝내 블랙번의 골문을 여는데 실패했다. 몇 번의 결정적인 찬스가 폴 로빈슨 골키퍼의 선방에 막히는 등 운도 따르지 않았지만 루니가 빠진 맨유의 창끝은 예전의 날카로운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 루니 침묵과 맨유 부진의 상관관계 올 시즌 맨유의 승리는 대부분 루니의 발끝에서 이뤄졌다. 26골로 득점 1위에 올라 있는 루니는 맨유의 최전방을 홀로 이끌며, 레알 마드리드와 맨체스터 시티로 떠난 크리스티아노 호날두와 카를로스 테베스의 공백을 완벽히 메웠다. 리그 34경기 중 18경기에서 루니의 득점포가 터졌고 맨유는 어김없이 승점 3점을 획득했다. 그리고 이는 맨유가 리그와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순항할 수 있었던 가장 큰 요인 중 하나였다. 반면 루니가 결장하거나 침묵한 경기에서는 4무 7패의 저조한 성적을 거뒀다. 루니 없이 맨유가 거둔 승리도 3번에 불과했다. 이처럼 루니가 맨유에서 차지한 비중은 엄청났다. 루니의 활약 여부에 따라 맨유의 경기력이 좌우됐기 때문이다. 이는 최근 맨유의 부진과도 깊은 관계를 맺고 있다. 루니는 지난 바이에른 뮌헨과의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에서 발목 부상을 당하며 쓰러졌고 이로 인해 맨유는 첼시에게 1-2로 패했다. 루니의 부상이 준 충격은 이후에도 계속됐다. 바이에른 뮌헨과의 2차전에 기적적으로 출전한 루니는 8강 탈락과 함께 또 다시 발목 부상이 재발했고 블랙번과의 리그 경기에 결장했다. 루니 없이 블랙번 원정에 나선 맨유는 골 결정력에 문제를 드러내며 무승부에 그쳤고 리그 우승 경쟁에서도 뒤처지게 됐다. 퍼거슨 감독도 맨유의 리그 우승이 사실상 어려워졌다고 밝혔다. 퍼거슨은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이제 리그 우승은 매우 어렵게 됐다. 첼시가 실수를 한다면 다시 기회가 주어지겠지만, 첼시가 볼턴을 상대로 손쉬운 승리를 거둘 것 같다.”며 블랙번전 무승부가 프리미어리그 우승 경쟁에 치명타가 됐음을 인정했다. 그는 무득점에 그친 공격진에 대해서도 불만을 토로했다. “오늘 득점 기회는 많았다. 하지만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많은 기회가 있었지만 더 잘 했어야 했다.”며 베르바토프와 마케다가 루니의 공백을 메우지 못했다며 아쉬움을 나타냈다. 시즌 막판 루니 의존증에 발목이 붙잡힌 맨유의 시선은, 다가올 여름 이적 시장으로 향할 가능성이 높다. 멕시코 출신의 신예 공격수 에르난데스를 일찌감치 영입한 가운데 레알 마드리드에서 주전경쟁에서 밀린 카림 벤제마를 비롯한 정상급 공격수들이 맨유 영입 리스트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퍼거슨 감독의 선택에 관심이 집중되는 이유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유럽축구통신원 안경남 pitchactio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UEFA 챔피언스리그] 챔스리그 EPL시대 마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8일 2009~10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 바이에른 뮌헨(독일)과의 2차전에서 3-2로 승리했지만 원정 다득점에 밀려 4강 진출에 실패했다. 맨유의 홈인 영국 맨체스터 올드트래퍼드에서 열린 경기에서 알렉스 퍼거슨 감독은 발목 부상을 당한 웨인 루니를 선발로 ‘깜짝’ 출격시켰다. 또 ‘산소탱크’ 박지성(29)을 엔트리에서 제외하고, 측면에 움직임이 좋은 루이스 나니와 안토니오 발렌시아를 배치하는 등 원정 1-2 패배를 뒤집기 위해 공격적인 선발진을 내보였다. 맨유는 전반 2분 대런 깁슨이, 전반 6분과 40분 나니의 골이 연이어 터지면서 3-0으로 앞서 갔다. 하지만 9년 만에 유럽 챔피언 탈환을 꿈꾸는 뮌헨은 전반 43분 ‘크로아티아 특급’ 이비차 올리치의 골로 분위기를 바꿨고, 후반 29분 부상에서 돌아온 아르연 로번의 논스톱 발리슛이 골망을 흔들면서 8강 1, 2차전 합계 4-4 동점을 만들었다. 원정 다득점 원칙에서 밀리는 맨유는 이후 디미타르 베르바토프와 라이언 긱스까지 투입했지만 경기는 그대로 끝났다. 4강에서는 뮌헨과 올랭피크 리옹(프랑스), 인테르 밀란(이탈리아)과 FC바르셀로나(스페인)가 각각 맞붙게 됐다. 이로써 맨유의 우승컵 탈환의 꿈이 무산됐고, 동시에 2003~04시즌부터 지난 시즌까지 6시즌 연속 이어졌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클럽의 챔피언스리그 4강 진출의 명맥도 끊어졌다. 축구 전문가들은 ▲EPL 내부 경쟁 심화에 따른 부상 및 피로누적 ▲스페인, 독일 등 타 리그 명문팀들의 전력보강 등을 챔피언스리그에서 EPL 전성시대가 마감한 원인으로 보고 있다. 장형우기자 zangzak@seoul.co.kr
  • CL 8강 승패를 가른 퍼거슨-벵거-무리뉴의 선택

    CL 8강 승패를 가른 퍼거슨-벵거-무리뉴의 선택

    2009/2010 UEFA 챔피언스리그 4강 진출 팀이 모두 가려졌다. ‘디펜딩 챔피언’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샤)는 아스날과의 아름다운 대결에서 승리를 거뒀고, 바이에른 뮌헨은 난적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를 격파했다. 전략가 주제 무리뉴 감독이 이끄는 인터밀란은 다크호스 CSKA모스크바를 제압했고, 프랑스 더비에선 올림피크 리옹이 보르도를 눌렀다. 박빙의 승부였다. 몇몇 경기에선 스코어 차이가 났지만 아주 작은 차이에서 비롯된 결과일 뿐이다. 4골을 폭발시킨 리오넬 메시와 결승골을 터트린 아르옌 로벤 그리고 퇴장으로 팀의 탈락을 지켜봐야 했던 하파엘 다 실바 등 대부분 선수들의 활약에 희비가 엇갈렸지만, 이번 8강은 감독의 선택 또한 중요한 변수로 작용했다. ▲ 퍼거슨 : 박지성OUT-베르바토프IN 국내에 가장 많은 이슈를 불러온 사건이자 교체였다. 맨유의 알렉스 퍼거슨 감독은 뮌헨과의 1차전에서 1-0 앞선 후반 박지성과 마이클 캐릭을 빼고 디미타르 베르바토프와 안토니오 발렌시아를 투입했다. 공격을 강화해 뮌헨의 기세를 완벽히 겪겠다는 의도였다. 그러나 결과는 기대와 달리 부메랑이 되어 돌아왔다. 맨유는 이후 프랑크 리베리와 이비차 올리치에 두 골을 허용하며 1-2로 역전패를 당했다. 여기에 웨인 루니의 발목 부상까지 겹치며 행복했던 맨유의 뮌헨 원정은 순식간에 악몽으로 바뀌었다. 1차전 패배의 여파는 2차전까지 이어졌고 맨유는 원정 다득점에 밀리며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 벵거 : 메시를 풀어주다 바르샤를 상대로 메시를 놓아주는 일은 곧 패배를 의미한다. 그러나 아스날의 아르센 벵거 감독은 기꺼이 메시를 놓아주었고, 패배를 받아들여야 했다. 벵거 감독은 누 캄푸 원정에서 메시에 대한 전담 마크맨을 두지 않았다. 이는 벵거가 추구하는 축구 철학과 어울리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러나 결과는 참담했다. 자유롭게 홈구장을 누빈 메시는 혼자서 4골을 터트리는 원맨쇼를 선보였다. ‘별들의 전쟁’ 챔피언스리그에서 4골을 터트린 선수는 메시까지 포함해 6명에 불과하다. (반 바스텐, 시모네 인자기, 반 니스텔루이, 다도 프로소, 안드리 셉첸코) 더구나 16강 이상의 토너먼트에서 4골을 기록한 선수는 메시가 유일하다. ▲ 무리뉴 : 방심은 NO, 조심 또 조심 러시아 원정에 나선 주제 무리뉴의 인터밀란은 무척이나 조심스럽게 경기를 운영했다. 인터밀란은 1차전에서 1-0 승리를 거둔데 이어, 2차전에서도 경기 시작 6분 만에 웨슬리 슈나이더의 프리킥 선제골이 터지며 앞서나갔지만 수비에 무게를 둔 채 공격을 자제했다. 모스크바가 4강에 진출하기 위해선 세 골이 필요했지만, 무리뉴는 무리해서 공격을 하지 않았다. 역습시에도 디에고 밀리토와 사무엘 에투 그리고 고란 판데프 만이 공격에 가담했다. 지나치게 조심스런 플레이가 아니냐는 지적도 있었지만 무리뉴의 안정된 경기 운영은 인터밀란을 7년 만에 준결승에 올려놓았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유럽축구통신원 안경남 pitchactio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UEFA 챔피언스리그] 지성 뺐다고? 맨유 졌다고!

    ‘캡틴’ 박지성(29)이 선발 출전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 바이에른 뮌헨(독일)과의 원정 경기에서 1-2로 패했다. 왼쪽 미드필더로 나선 박지성은 기대했던 공격 포인트는 올리지 못했다. 하지만 후반 25분 디미타르 베르바토프와 교체될 때까지 70분 동안 전방 측면을 압박하며 활발한 움직임을 보였다. 맨유는 31일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경기에서 웨인 루니의 선제골을 지키지 못하고 후반에만 2골을 내줘 역전패했다. 맨유의 우승컵 탈환 계획에도 차질이 생겼다. 시작은 좋았다. 맨유는 전반 2분 루이스 나니가 골대 앞으로 올려 준 프리킥을 루니가 벼락같은 발리 슈팅을 성공시키면서 앞서 나갔다. 알렉스 퍼거슨 맨유 감독은 수비가 능한 박지성과 마이클 캐릭 대신 추가골을 노리고 공격수 베르바토프와 안토니오 발렌시아를 투입했다. 하지만 이게 패착이 됐다. 맨유는 이후 홈경기 승리를 위해 끊임없이 압박해 오는 뮌헨을 제대로 막아내지 못했다. 후반 32분 게리 네빌의 핸드볼 반칙으로 얻은 프리킥 상황에서 프랑크 리베리가 날린 슈팅이 루니의 발을 맞고 굴절되는 바람에 골키퍼 판 데르 사르는 손도 써보지 못한 채 동점골을 허용했다. 맨유는 또 추가시간 파트리스 에브라가 머뭇거리는 사이를 놓치지 않고 공을 뺏은 이비차 올리치에게 역전 결승골을 내주고 말았다. 설상가상으로 루니는 경기 중 상대에게 발목을 걷어 차이는 부상까지 입어 3일 프리미어리그 선두를 다투는 라이벌 첼시전 출전이 불투명해졌다. 결과적으로 퍼거슨 감독의 용병술이 도마에 올랐다. 스페인 TV중계 해설가는 “박지성과 나니가 뮌헨을 전방부터 잘 압박하고 있었다.”면서 “박지성을 빼고 전술을 바꾼 게 역전패의 이유”라고 말했다. 퍼거슨 감독도 경기 후 “우리는 전반에 상대보다 뛰어났고, 볼 점유율도 더 나았다.”고 평가했다. 반면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박지성이 별다른 활약을 못했다.”며 평점 6을 줬다. 2차전은 8일 맨유의 홈인 올드트래퍼드에서 열린다. 장형우기자 zangzak@seoul.co.kr
  • 박지성의 연인? 꼬마 숙녀 ‘화제’

    박지성의 연인? 꼬마 숙녀 ‘화제’

    박지성이 이번에는 꼬마 숙녀와 열애설이 터졌다. 지난달 31일(한국시각) 독일에서 열린 2009-2010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와 바이에른 뮌헨의 8강 1차전에서 맨유 선수들의 손을 잡고 경기장에 입장한 어린이 중 한 명이 열애설의 주인공. 홈팀 바이에른 뮌헨의 유니폼을 입고 입장한 소녀는 박지성의 팀 동표 에브라의 손을 잡고 들어왔다. 하지만 경기 시작 전 챔피언스리그 주제곡인 ‘리그 데스 챔피언스’가 울려퍼지기 시작하자 소녀는 뒤를 돌아 박지성을 향해 방긋 웃어 보였다. 박지성도 시선을 피하지 않고 소녀를 바라봤다. 이 장면을 캡처한 화면과 영상은 네티즌들 사이에서 빠른 속도로 퍼지고 있다. 네티즌들은 “사랑의 시선교환이다.”, “꼬마가 너무 귀엽다.”, “에브라의 굴욕이다.”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서울신문NTN 이재훈 기자 kin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위협적이지 못했던 사이드 팍(Side Park) 박지성

    위협적이지 못했던 사이드 팍(Side Park) 박지성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변속기어 박지성의 바이에른 뮌헨전 포지션은 본업인 측면 미드필더였다. 69분간 그라운드를 누빈 박지성은 특유의 활동적인 움직임을 통해 상대 예봉을 차단하는 등 무난한 활약을 펼쳤으나 AC밀란, 리버풀전 만큼의 공격적인 모습을 뽐내진 못했다. 31일 새벽(이하 한국시간) 독일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맨유와 뮌헨의 ‘2009/2010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이 열렸다. 맨유는 전반 2분 만에 웨인 루니의 선제골로 승기를 잡았으나 후반 뮌헨의 프랑크 리베리에게 동점골을 허용한데 이어 추가시간 이비차 올리치에게 통한의 역전골을 내주며 1-2로 역전패를 당했다. 홈팀 뮌헨은 1998/1999시즌 결승전에서 맨유에게 당한 역전패의 아픔을 설욕하는데 성공했다. 이날 맨유는 사실상 정예멤버를 모두 총출동시키며 원정 승리에 대한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 네마냐 비디치와 리오 퍼디난드가 철의 포백을 구성했고, 박지성을 필두로 5명의 미드필더가 중원을 두텁게 유지했다. 무릎 부상으로 볼턴전에 결장했던 루니는 맨유의 최전방을 책임졌다.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출전선수(4-5-1) : 판 데르 사르 - 네빌, 비디치, 퍼디낸드, 에브라 - 나니(82‘ 긱스), 플레쳐, 스콜스, 캐릭(69‘ 베르바토프), 박지성(69‘ 발렌시아) - 루니 /감독:퍼거슨 뮌헨도 공격적인 전술로 홈경기를 맞이했다. 아르옌 로벤이 부상으로 결장한 가운데 리베리와 하밋 알틴톱이 측면에 나섰고, 크로아티아 대표 출신의 올리치와 독일의 신성 토마스 뮐러가 뮌헨의 투톱을 구성했다. 뮌헨의 주장이자 박지성의 PSV아인트호벤 시절 동료인 마르크 반 봄멜은 중원을 지휘했다. * 바이에른 뮌헨(4-4-2) : 부트 - 람, 반 부이텐, 데미켈리스, 바드스투버 - 알틴톱(86‘ 클로제), 프라니치(88’ 티모슈크), 판 보멀, 리베리 - 올리치, 뮬러(72‘ 고메즈) /감독:판 할 ▲ 맨유의 변속기어, 센트럴 팍 or 사이드 팍 최근 물오른 기량을 선보이고 있는 박지성의 뮌헨전 포지션은 현지 언론들의 최대 관심거리 중 하나였다. 밀란과의 챔피언스리그 16강에서 안드레아 피를로를 완벽봉쇄하며 센트럴 팍(Central Park)이란 칭호를 얻었고 리버풀과의 라이벌 매치에서는 결승 헤딩골을 작렬시키며 처진 공격수로서의 가능성까지 선보였다. 경기 전 공식 기자회견에서 박지성의 활용법에 대한 질문이 쏟아지는 건 당연했다. 그러나 취재진의 질문을 받은 알렉스 퍼거슨 감독은 “알려줄 수 없다.”며 박지성의 뮌헨전 포지션에 대해 굳게 입을 닫았다. 중요한 경기를 앞두고 상대에게 전략을 노출하지 않겠다는 퍼거슨 감독의 의도이자, 박지성이 맨유 전술에 차지하는 비중이 높다는 것을 의미하는 발언이기도 했다. ▲ 평범했던 측면 미드필더 박지성 대다수 언론들의 예상대로 박지성은 중앙이 아닌 측면에서 경기를 시작했다. 왼쪽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한 박지성은 단짝 파트리스 에브라와 함께 알틴톱의 돌파를 차단함과 동시에 독일 최고의 라이트 풀백인 필립 람의 오버래핑을 저지했다. 맨유가 볼 점유율에서 밀리며 이렇다 할 공격을 펼치지 못했지만 박지성은 적극적인 압박을 통해 뮌헨의 공세를 막아냈다. 그러나 중앙에서 측면으로 되돌아간 박지성의 움직임은 대체적으로 평범했다. 상대의 공격을 막기에 바빴고 위협적인 측면 돌파는 이뤄지지 못했다. 물론 박지성이 자신의 능력을 펼치기에는 모든 상황이 좋지 못했다. 중원 싸움에서 밀렸고 이로 인해 제대로 된 역습조차 시도할 수 없었다. 활동 범위가 넓었던 중앙과 달리 종적으로 제한된 측면에서 박지성이 할 수 있는 건 많지 않았다. ▲ 위기의 맨유, 퍼거슨의 선택은? 결과적으로 퍼거슨의 선택은 실패로 끝이 났다. 박지성의 측면 배치는 무난했으나 큰 효력을 발휘하지 못했고 후반 박지성과 마이클 캐릭 대신 안토니오 발렌시아와 디미타르 베르바토프를 투입한 결정은 역전패로 이어졌다. 또한 전술적 실패 못지않게 선수들의 컨디션도 최상은 아니었다. 박지성도 “선수들간의 호흡에 문제가 있었다.”며 정상적인 경기를 펼치지 못했다고 인정했다. 이제 맨유는 3~4일 간격으로 첼시와 뮌헨을 상대해야 한다. 앞으로 1주일의 결과에 맨유의 올 시즌 성과가 달린 셈이다. 덩달아 박지성의 포지션도 다시 논쟁의 중심이 될 가능성이 높다. 최근 측면보다 중앙에서 더 좋은 활약을 펼쳤기 때문이다. 더구나 루니의 부상으로 선택의 폭이 더욱 좁아졌다. 퍼거슨 감독의 향후 선택에 관심이 집중되는 것도 바로 이 때문이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유럽축구통신원 안경남 pitchactio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英언론 “조용한 박지성이 맨유를 이끌 것”

    英언론 “조용한 박지성이 맨유를 이끌 것”

    “조용한 박지성이 ‘무명 군단’ 맨유를 이끈다.”(Quiet man Park leads United‘s unsung army) ‘산소탱크’ 박지성(29)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에서 소속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를 이끌 것이라고 영국 언론이 전망했다. 영국 유력 일간지 ‘인디펜던트’는 경기를 예상한 30일자 인터넷판 기사에서 “맨유가 루니의 ‘원맨팀’이 아니라는 것을 증명하는 경기를 박지성이 이끌 것”이라고 내다봤다. 8강 상대팀인 바이에른 뮌헨의 공격수 아르연 로번이 인터뷰에서 “맨유는 루니의 원맨팀”이라고 한 것에 박지성이 이끄는 선수들이 경기력으로 반박하리라는 전망이다. 신문은 로번의 ‘원맨팀’ 발언에 반대되는 의미로 맨유를 ‘무명 군단’(unsung army)이라고 표현했다. 인디펜던트는 “알렉스 퍼거슨 맨유 감독이 기자회견장에 박지성과 함께 나온 것은 분명 ‘원맨팀’ 발언에 반박하는 의미”라고 해석했다. 이어 “박지성은 언론에 유독 조용한 선수지만 대신 그의 경기가 지난 몇 달간 그를 대변해왔다.”고 덧붙였다. 이 신문은 박지성의 뮌헨전 역할을 왼쪽 측면 공격수로 출전해 상대 공격의 핵인 리베리를 봉쇄하는 것으로 예상했다. 그러나 “리버풀전과 같이 중앙에서 빠른 움직임을 보여줄지도 모른다.”고 여지를 남겼다. 인디펜던트는 “박지성이 AC밀란과 아스널, 리버풀을 상대로 골을 기록한 사실은 퍼거슨 감독이 왜 그를 ‘빅게임’에 투입하는지 알려주는 대목”이라며 그의 ‘강팀 킬러’ 성향도 강조했다. 박지성 외에 네마냐 비디치와 대런 플레처, 안토니오 발렌시아 등도 로번의 ‘원맨팀’ 발언에 반박하는 선수들이라고 신문은 꼽았다. 이어 박지성이 이들의 지원을 받는 위치에 딱 맞는다고 덧붙였다. 박지성의 활약이 기대되는 UEFA 챔피언스리그 8강은 1차전은 31일 새벽(한국시간)에 독일 뮌헨 알리안츠아레나에서 열린다. 사진=맨유 홈페이지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기자 voicechord@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뮌헨 로번 “맨유는 루니의 ‘원맨팀’”

    뮌헨 로번 “맨유는 루니의 ‘원맨팀’”

    네덜란드 축구스타 아르연 로번(26·바이에른 뮌헨)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를 ‘웨인 루니의 원맨팀’이라고 평가했다. 오는 31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에서 맨유를 만나는 뮌헨의 로번은 영국 ‘뉴스오브더월드’와 한 인터뷰에서 “현재 맨유는 무적이 아니다. 그들은 예전만큼 강력하지 않다.”고 말했다. 박지성의 과거 팀동료이기도 한 로번은 “루니는 이번 시즌 대단한 활약을 펼치고 있다. 그러나 그것이 팀의 유일한 자원으로 보인다.”면서 “만약 그가 자기 역할을 못하면 어떻겠는가?”라고 맨유의 전력에 의문을 제기했다. 이어 “맨유는 (루니의) ‘원맨팀’(a one-man team)이나 다름없다.”고 표현하면서 “우리 수비수들은 그를 180분 동안 쉼 없이 괴롭힐 것”이라고 덧붙였다. 로번은 맨유전에서 골을 넣고 싶다는 바람도 내비쳤다. 그는 “지난 피오렌티나전과 같이 올드 트래포트에서 골을 기록하고 싶다. 잉글랜드 팬들에게 내가 아직 스타라는 것을 보여주겠다.”고 다짐했다. 또 “맨유에게 우리 팀은 밀란보다 어려운 상대가 될 것”이라면서 “우리가 (맨유에 져서) 4강에 가지 못한다는 건 상상할 수 없다.”고 승리를 자신했다. 한편 뮌헨의 공격을 이끄는 로번은 박지성이 PSV에인트호벤에 진출했을 당시 동료였다. 박지성은 로번이 첼시로 떠난 뒤 그의 측면 공격수 자리를 채우며 유럽에서 명성을 쌓기 시작했다. 사진=newsoftheworld.co.uk 캡처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기자 voicechord@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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